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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50임영웅, FC서울 시축 거마비 거절하고 모두 '사비' 털어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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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1 07:35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또 한 번 가수 임영웅의 미담이 나왔다.
FC서울 구단에서 시축을 하고 거마비를 사양했다는 내용이었다.
앞서 지난 8일 오후 4시 30분께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는 FC서울과 대구FC의 하나원큐 K리그1 6라운드 경기가 열렸다.
이날 시축에는 임영웅이 나서 화제가 됐다. 임영웅을 보기 위해 수많은 관중이 경기장을 찾았다.
이날 경기장을 찾은 관중은 무려 4만 5,007명에 달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유료 관중 집계를 시작한 2018년 시즌 이후 K리그 최다 관중 기록이다.
10일 유튜브 채널 '볼만찬 기자들' 측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지난 8일 진행된 임영웅의 K리그1 FC 서울 시축 행사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윤진만 기자는 방송에서 임영웅 섭외 관련 에피소드를 전하면서 '처음에는 (임영웅 측에서) 당연히 비용을 안 받는다고 했을 것이었지만 FC서울 구단 입장에서는 그래도 거마비를 지불하고 싶어 했다'라고 설명했다.
FC서울 측 입장에서는 임영웅이 공연을 하기 위해서는 매니저, 댄서 등의 스태프들이 함께해야 했기에 고민한 것으로 보인다.
이어 '하지만 임영웅은 FC서울의 제안을 마다했다. 임영웅 측이 비용을 본인이 전부 지불했다'라면서 '내가 하고 싶어서 하는 일이기 때문에 한 푼도 안 받겠다고 했다고 한다'라고 덧붙여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지난 8일 하프타임에 축하 공연을 진행한 임영웅은 축구장 잔디 훼손을 막기 위해 본인과 댄서 9명 모두 축구화를 신기도 했다.
이를 본 축구 팬들은 '역시 축구광이다', '댄서들 축구화까지 준비하다니 대단하다', '역시 미담 제조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머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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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 몸매로 남심 저격한 맹승지, 가슴 다 드러내고 우월 몸매 과시 (+사진)[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개그우먼 맹승지가 남심을 뒤흔드는 테니스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지난 10일 맹승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테니스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테니스 코트 위에서 라켓을 들고 있는 맹승지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맹승지는 하얀색 브라탑에 테니스 스커트를 입고 청순하면서 섹시한 매력을 뽐내 이목을 사로잡았다. 귀여운 외모와 달리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반전 매력을 자아냈다.또 프로필상 키 165cm에 몸무게 52kg인 맹승지는 잘록한 허리라인도 공개하며 보는 이들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이를 본 누리꾼은 '이런 테니스복은 처음이야', '옷 소화력 무엇', '눈부셔서 못 쳐다보겠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맹승지는 지난 2013년 MBC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MBC '무한도전', '진짜 사나이' 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유튜브와 SNS를 통해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조회수: 2,70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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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1 10:15 |
비 오는 날 양양에서 서핑하다 벼락 맞은 '서핑족' 6명의 현재 상태[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강원도 양양의 한 해변에서 서핑을 즐기던 사람들이 벼락을 맞았다.지난 10일 오후 5시 30분께 설악해변 바닷가에 머물며 서핑을 하거나 근처에 있던 사람들 쪽으로 낙뢰가 떨어졌다. 사고 당시 갑자기 많은 비가 내리며 낙뢰가 잇따랐던 것으로 알려졌다.소방당국은 해변에서 여러 명이 벼락을 맞고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물에 휩쓸려가는 사람 등을 구조해 총 6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6명 가운데 30대 남성 1명은 심정지 상태로 이송됐으나 호흡이 돌아온 상태다.40대 남성 1명은 현재 의식이 혼미한 상태로 전해진다.나머지 4명은 다리 감각 마비와 가슴 통증 등을 호소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이들은 바다에서 나오라는 안내를 받고 밖으로 빠져나오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목격자는 KBS와의 인터뷰에서 '(벼락이) 간간이 치다가 그 사고 날 때쯤에는 많이 몰아서 치던 때였다'며 '사람들이 정리하고 나오던 중에 세게 치고 그렇게 됐다'고 설명했다.기상청은 천둥 소리가 들리거나 굵은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하면 빠르게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줄 것을 당부했다. 조회수: 2,41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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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1 09:35 |
어제자 '그알' 시청자들 충격받게 한 '아동 학대'로 숨진 5살 여아의 몸 상태[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다섯 살 아이가 미라처럼 말라 사망한 사건을 파헤쳤다.지난 10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살아서 미라가 된 가을이, 누가 비극 속 진짜 악역인가?'라는 부제로, 가을(가명)이 사건을 조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다뤄진 사건은 지난 2022년 12월 14일 한 20대 여성이 다급하게 응급실에 들어서면서부터 시작됐다.그녀의 품엔 한눈에 봐도 자그마한 아이가 안겨 있었다. 곧바로 집중치료실로 옮겨졌지만, 병원에 도착하기 전 이미 숨진 걸로 보이는 아이 가을이. 그런데 가을이의 모습을 본 의사들은 경악했다.생후 만 4년 5개월, 다섯 살이었던 가을이 키는 또래 평균보다 17cm나 작았고, 몸무게는 또래 평균보다 10kg이 적은 7kg이었기 때문이다. 생후 4개월의 신생아 몸무게로 삐쩍 말라 사망한 아이의 몸 상태에 전문의들 모두 경악했다. 전문의들은 암 투병을 하거나 선천적인 질환이 있어도 이렇게 마르기 어렵다며 뼈에 가죽만 남은 미라 같은 모습에 충격을 받았다. 게다가 가을이는 두개골이 골절된 데다 서로 다른 시기의 뇌출혈이 있었고 갈비뼈엔 뼈가 부러졌다 붙은 흔적도 남아있었다.의료진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친모 이혜주(가명) 씨를 아동학대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순순히 범행을 시인한 이 씨는, 사망 당일 과자를 몰래 먹은 가을이를 훈육하다가 아이가 침대 프레임에 머리를 부딪쳐 쓰러졌다고 설명했다. 이 씨가 우발적인 사고였다고 주장하며 그렇게 사건은 친모 이 씨의 학대와 방임으로 인한 비극으로 마무리되는 듯했다. 하지만 아이의 마른 몸은 이 씨의 말만으로 이해가 되지 않았던 상황. 사건의 전말을 파헤치는 도중 가을이가 숨진 집에 이 씨 말고도 최수빈(가명)과 그녀의 남편이 함께 살고 있었던 점이 포착됐다.최수빈은 아이 식단을 공유하는 채팅방을 운영하면서 이 씨와 친분을 쌓았고 믿음직한 언니처럼 도움을 줬다고 했다.결국 이 씨는 남편의 아이 학대를 피해 2020년 9월경 가을이를 데리고 부산에 사는 최 씨의 집으로 들어갔고, 그는 최 씨와 최 씨 남편 아이 둘까지 네 식구가 살던 16평 좁은 아파트에서 가을이를 데리고 기묘한 동거를 했던 것이다. 수사 결과 충격적인 진실도 밝혀졌다. 이 씨가 최 씨의 집으로 이사하고 몇 달 뒤부터 가을이가 사망할 때까지 하루 평균 3~4회 꼴로 1년 6개월 간 성매매를 해왔던 것이다. 일상생활을 하지 못할 정도의 빈도였는데, 놀랍게도 그녀가 번 1억 3천만 원의 돈은 동거인 최 씨에게 모두 계좌 이체되었다. 이 씨 본인은 수중에 몇 만 원의 돈이나 제대로 된 휴대전화도 없었다. 재판을 앞둔 이 씨는 친척의 설득 끝에 진술을 뒤집었다. 가을이가 몰래 음식을 먹으면 최 씨가 아이 훈육을 똑바로 시키라고 지시하면서 직접 가을이를 때리기도 했고 사망 당일 마지막에 아이를 때린 것도 최 씨었다라고 했다.전문가 역시 '이 집단의 핵심은 최 씨다. 여기에서 주범은 최 씨일 가능성이 크다. 아동학대, 방임을 사실상 엄마 이 씨가 묵인한 거로 보는 게 적절할 거 같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걸 말리거나 저항해야 하지만 그걸 하지 않았다. 본인도 학대 행위를 했다고도 봐야 한다. 그 부분은 처벌을 받아야 할 것'이라는 말도 덧붙였다.방송에는 앙상한 가을이의 모습도 공개됐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단체로 충격에 빠졌으며 안타까운 마음을 쏟아냈다. 조회수: 2,52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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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1 09:15 |
한밤중 롯데 월드 놀이 기구 운행 도중 멈춰...33명 20분간 고립[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어제(10일) 밤 롯데월드 놀이기구가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다.놀이기구에 탄 승객들은 20여 분간 놀이기구에 고립됐다. 지난 10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서울 송파소방서는 이날 오후 10시 3분 무렵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1층 실내 놀이기구 '플라이벤처'에 탑승객이 갇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정지 사고 당시 플라이벤처에는 33명이 타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친 사람은 없었다.플라이벤처는 대형 스크린을 보며 비행을 체험하는 듯한 스릴을 즐길 수 있도록 한 실내 놀이 기구다. 조회수: 2,95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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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1 08:35 |
'에스파에서 지젤만 좋아'...이진호 말에 발끈한 '아는 형님' 카리나[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에스파 카리나가 이진호에게 발끈했다.지난 10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에스파 멤버 카리나, 윈터, 닝닝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강호동은 에스파가 '차카게 살자'라는 동아리 이름으로 등장하자 '어떤 착한 행동을 했나'라고 물었다.이에 윈터는 '지금'이라면 '아는 형님'에 출연한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자 김희철은 '그럼 나와 준 너희 셋은 착한 애고 안 나온 지젤은 나쁜 애냐'라고 되물었다.카리나는 '지젤이 몸이 안 좋아서'라며 함께 하지 못한 이유를 밝혔다.이에 김희철은 이진호를 가리키며 '얘 지젤 보러왔거든'이라고 말했다. 이진호는 '내가 관심 없는 애들만 왔다. 지젤만 좋아하는데'라며 농담했다.그러자 카리나는 '나도 이용진이 더 좋아'라며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윈터 또한 '유감이다. 우리 집에 갈게'라며 이진호의 말에 서운함을 드러냈다. 강호동은 이진호에게 '당분간 SNS 하지 마라. 다양한 언어로 욕이 많이 올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런데도 이진호는 '어차피 영어로 써 못 알아듣는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한편 JTBC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조회수: 2,38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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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1 07:15 |
'놀면 뭐하니'서 미주와 데이트 후 거절 당하는 아들 모습 본 이이경 어머니...'이런 카톡' 보냈다[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지난주 '놀면 뭐하니'에서는 이이경과 미주의 데이트 장면이 그려진 가운데 이이경이 후일담을 전했다.지난 10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모든 출연진이 모여 식당에서 고기를 구워 먹으며 근황 토크를 했다. 그러던 중 이이경과 미주의 데이트가 언급됐다.신봉선은 당시 이이경이 미주에게 거절당한 것에 대해 '솔직히 말해서 그때 좀 측은했다'라고 말했다.유재석 역시 '우리도 민망해가지고 최종 선택 끝나고 급하게 갔다'라고 거들었다. 하하는 '내가 촬영 끝나고 밤 11시에 (이이경과) 영상 통화를 했는데 갑자기 차 안에서 얼굴 시뻘게져서 '형 전 다 괜찮아요. 전 다 이해해요. 누구도 믿지 않아요' 라더라'라고 폭로했다. 유재석은 미주에게 '부모님은 뭐라고 안 하시냐'라고 물었다. 미주는 '(부모님이) '너 이경이 진짜 아니냐'라고 하시더라. 얘기했다. '아니야''라고 답했다.이에 이이경은 '방송 끝나자마자 어머니한테 카톡이 왔다'라면서 '이경아 너 죽어도 개띠는 안 된다'라며 메시지 내용을 밝혀 웃음을 안겼다. 조회수: 2,78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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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1 07:15 |
'살려주세요'...창밖에서 날아온 '쪽지' 한 장, 알고 보니...[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살려주세요'동거남으로부터 감금된 여성이 창밖으로 구조 요청 메시지를 적은 쪽지를 던져 구조됐다. 10일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동거 여성을 가두고 흉기로 위협한 혐의(중감금)로 40대 남성 A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7시쯤부터 오전 10시 22분까지 안산시 상록구의 한 빌라 5층에서 40대 여성 B씨를 감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B씨를 폭행하고 흉기를 들어 자해하는 등 협박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B씨는 감금된 빌라 창밖으로 건물 근처에 있던 한 시민과 눈이 마주치자 눈을 깜빡이며 신호를 보낸 뒤 '살려달라'라고 적은 쪽지를 던졌다.이 쪽지를 주워 읽은 시민은 곧장 신고했고 경찰이 출동해 B씨를 구조했다. A씨는 해당 빌라에서 B씨와 동거를 하던 중 B씨의 외도를 의심해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조회수: 3,38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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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0 21:35 |
한국인 여성 BJ, 캄보디아 연못가서 '이불'에 싸인 시신으로 발견[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캄보디아에서 30대 한국인 여성 여행객이 숨진 채 발견됐다.여성의 신원은 인터넷 방송 BJ로 확인됐다. 10일 TV조선은 지난 6일 30대 한국인 여성이 캄보디아 프놈펜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단독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여성의 시신은 이불에 싸인 채 연못가에 유기된 상태였다. 여성은 캄보디아로 여행을 갔던 관광객 A씨로 신원 확인 결과 인터넷 방송을 하는 BJ였다.A씨는 SNS에서 25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우리 경찰은 A씨가 지인과 함께 여행을 떠났으며 현지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사실도 확인했다. 현재 사망 원인은 밝혀지지 않은 상황이다. 경찰 관계자는 TV조선에 '현지 경찰과의 공조를 통해 동행자와 병원 관계자 등을 조사하고 있다'라면서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의뢰한 상태다'라고 밝혔다.캄보디아 경찰은 '한국 여성이 사망한 건으로, 국가 경찰이 조사 중인 사건이다'라고 설명했다. 경찰은 A씨 시신이 싸여있던 이불 등에 대해서도 지문 감식 등 타살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 중이다. 조회수: 3,07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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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0 21:35 |
할리우드 배우였던 '전생' 기억한다는 10살 소년...'내 가족들 만나고 싶어'[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자신의 전생을 모두 기억하는 어린아이. 아이의 전생은 할리우드 스타였다.지난 8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유니래드(UNILAD)는 할리우드 배우 전생을 완벽히 기억한다는 한 소년의 이야기를 재조명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그 주인공은 라이언 해먼드(Ryan Hammond)다.라이언은 2004년 미국 오클라호마주 머스코기(Muskogee)에서 태어났다. 소년은 목젖 양쪽 편도 혹은 코 뒤쪽 아데노이드 부위가 비정상적으로 커지는 아데노이드 비대증을 앓고 있었고 이로 인해 말을 제대로 할 수 없어 4살 때 아데노이드를 제거했다.이후 라이언은 완전한 문장으로 말을 할 수 있게 됐고 이때부터 자신이 환생했으며 40~50년대 할리우드 배우로 활동했던 기억이 있다고 주장했다.라이언은 어린 나이에 마티 마틴(Marty Martyn)과 관련된 기억을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마티 마틴은 라이언이 태어나기 40년 전인 1964년 사망한 할리우드 배우다.그의 본명은 모리스 콜린스키(Morris Kolinsky)로 1903년 5월 19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태어났다.마틴은 1920년대에 여동생과 함께 뉴욕으로 건너가 브로드웨이에서 마티 콜린스(Marty Kolinsky)라는 이름으로 탭 댄서 활동을 했고 이후 로스앤젤레스로 이주해 마티 마틴으로 이름을 바꾸고 영화에 출연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는 영화에 몇 편 출연하지 못하면서 배우로서는 실패했다. 하지만 그는 마티 마틴 에이전시(Marty Martyn Agency)라는 기획사를 차려 크게 성공했고 후에 큰 부자가 됐다.마틴은 중국 식당을 좋아하고 해변을 즐기며 선글라스를 수집하는 확고한 취향을 가진 공화당원이었다. 그는 생전 베벌리힐스 록스버리 드라이브에 야외 수영장이 딸린 큰 저택을 소유하고 있었고 뉴욕을 자주 여행했으며 파리에 살고 있던 여동생을 방문하기 위해 종종 퀸메리호를 타고 유럽으로 향했다.마틴은 네 번 결혼했지만, 마지막 부인과의 사이에서 딸 하나만 낳았고 세 명의 남자아이를 포함해 총 다섯 명의 의붓자녀를 뒀다.이후 백혈병에 걸린 그는 1964년 12월 25일 뇌출혈로 61세의 나이로 병원에서 사망했다. 4살 때부터 유난히 영화감독 흉내를 잘 냈던 라이언은 종종 한밤중에 비명을 지르며 가슴을 움켜쥐고 일어나 할리우드에 있는 꿈을 꿨다고 말했다.라이언은 자신이 과거 수영장이 있는 큰 집에 살았으며 이름을 기억할 수 없는 세 아들이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라이언의 엄마는 지역 도서관에 있는 모든 관련 서적을 뒤져가며 라이언이 주장하는 할리우드 스타에 관해 알아봤다.어느 날, 라이언은 1932년 영화 '나이트 애프터 나이트'의 흑백 사진을 보고 자신이 마티 마틴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사진 속 옆에 있는 남성이 동료 배우 조지 래프트(George Raft)임을 알아봤다.소년은 아주 사소한 일까지 기억했고 심지어 과거에 마릴린 먼로의 경호원에게 맞았다고 주장했으며 자신이 어떻게 죽었는지도 기억했다.라이언은 전생의 가족들이 보고 싶다며 엄마에게 로스앤젤레스로 데려가달라고 여러 번 부탁했다.소년이 여섯 살이 됐을 때 다큐멘터리 제작진으로부터 마티의 딸을 소개받았다.라이언은 로스앤젤레스 곳곳을 돌아다니며 마티와 관련된 장소를 방문했는데 함께 있던 마티의 딸은 소년이 한 모든 말이 정확하다며 놀라워했다.소년은 할리우드 힐스에서 1,300마일(약 2,092km) 이상 떨어진 곳에 살았기에 더욱 마티 마틴의 이야기를 알 수 없는 상황이었다.아동 정신과 의사 짐 터커(Jim Tucker) 박사는 자신이 환생했다는 라이언의 주장에 신빙성이 있다며 자신의 저서 '리턴 투 라이프(Return to Life)'에 소년의 이야기를 언급하기도 했다.터커 박사는 '세상은 우리가 생각하거나 가정하는 대로 작동하지 않는다. 내가 조사한 사례는 우리가 세상을 인식하는 방식에 대한 정상적인 설명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수천 건의 사례를 조사한 후 그는 아이들이 보통 2~3세의 아주 어린 나이에 자신의 전생을 드러낸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그는 기억이 의식의 흐름, 기억, 때로는 강렬한 악몽의 비정상적인 에피소드로 나타난다고 설명했다.터커 박사는 라이언의 사연에 '세상은 우리가 생각하거나 가정하는 대로 돌아가지 않는다. 내가 조사한 사례는 우리가 세상을 인식하는 방식에 대한 일반적인 설명에 해당하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과학자들은 지금까지 실제 환생이 가능한지 증명하지 못했지만, 많은 사람들이 전생의 기억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조회수: 2,69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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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0 19:35 |
강원도 양양 해변서 서핑하던 관광객 '낙뢰 사고'...1명 심정지·5명 부상[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강원도의 한 해변에서 낙뢰 추정 사고로 6명이 쓰러졌다.10일 강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3분께 강원 양양군 강현면 전진리 설악해변에서 '해변에 번개를 맞고 사람이 여러 명 쓰러졌다'라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은 무릎 정도 높이의 물 안에 있다가 벼락을 맞고 휩쓸려 가고 있는 사람들을 구조했다고 밝혔다.사고 당시 관광객들은 해변에서 서핑을 즐기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30대 남성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나머지 5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현재 경찰·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한편 기상청은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천둥, 번개, 우박 등이 동반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조회수: 2,63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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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0 19:35 |
이상순이 '사랑 필터' 끼고 담아낸 이효리의 스위스 여행 사진[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이효리와 이상순이 스위스 여행 중 찍은 사진이 공개돼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9일 이효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취리히 여행 사진을 대방출했다. 이효리는 민소매 니트에 반바지 그리고 운동화를 신고 편안한 차림으로 거리를 걷고 있는 모습이다. 이상순은 이 모습을 놓치지 않고 카메라에 담고 있다. 음악을 들으며 거리를 걷는 이효리와 이 모습을 촬영하는 이상순의 모습이 창문에 비치며 로맨틱함을 더한다. 이효리는 흐트러진 머리로 바닥에 앉아있는 와중에도 독보적인 분위기를 자랑했다.또한 이효리는 '아주 오랜만에 둘이'라며 이상순과 나란히 앉아서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과거 이효리는 '오빠(이상순)는 종종 핸드폰으로 나를 찍어주곤 했는데 은근히 사랑받는 거 같아 기분이 좋았다'며 '사랑하는 걸까? 여러분 서로 예쁜 사진 많이 찍어주세요. 당신 모습을 간직하고 싶어요, 라고 말하긴 쑥스러우니까 대신 사진 한 장 찰칵. 그게 바로 사랑 표현이죠'라는 글을 올린 바 있다. 이를 결혼 11년 차에도 여전히 이어오고 있는 듯해 보는 이들까지 훈훈한 미소를 짓게 만든다. 조회수: 2,85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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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0 19:15 |
손석구와 '퀴어 드라마' 찍고 싶다더니 여행도 같이 하고 싶다 고백한 홍석천[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방송인 홍석천이 배우 손석구를 향해 또 한 번 호감을 드러내는 발언을 했다.오늘(10일) 방송되는 KBS2 '배틀트립2'에서는 포르투갈 아베이루에서 여행을 즐기는 홍석천, 주호민의 투샷이 전파를 탄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홍석천과 주호민은 운하 앞 해산물 식당에서 식사를 마친 뒤 정어리 통조림 가게, 오부스 몰레스 가게, 줄무늬 마을 코스타노바 등을 여행했다. 주호민과 함께 바다를 바라보던 홍석천은 '너무 좋은데 단 한 가지 아쉬운 게 있다. 내 옆에 앉아 있는 사람이 너라는 거. 우리 여행 다시 시작하자'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주호민은 '누구랑 오고 싶냐'라고 물었고, 홍석천은 곧바로 '손석구'라고 답하며 입가에 옅은 미소를 띠었다. 손석구를 향한 홍석천의 '사심'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홍석천은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퀴어 드라마 '시골 게이 서울 상경기' 제작에 욕심을 내며 가상 캐스팅을 한 바 있다. 당시 홍석천은 '주인공은 제가 아니다. 잘생기고 젊은 친구들을 생각한다'라며 '주인공으로는 강다니엘, 옹성우를 생각해 봤다. 기분 나빠할 수도 있지만 정말 마음은 그렇다'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또 홍석천은 터프한 이미지가 매력적인 대세 배우 손석구를 캐스팅하길 원했다.홍석천은 '나는 손석구가 고민 상담을 하러 오는 단골 바 사장이다'라고 덧붙이며 상상의 나래를 펼쳤다. 조회수: 2,41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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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0 18:35 |
빨간 비키니 입고 '파격 볼륨감' 자랑한 아이돌 여돌 출신 가수 (+사진)파격적인 비키니 입고 볼륨감 과시한 모모랜드 출신 멤버 아인...'몸매 진짜 대박'[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그룹 모모랜드 출신 멤버 아인이 파격적인 비키니 차림을 선보였다. 아인은 붉은색 비키니를 입고 역동적인 포즈를 취했다. 지난 5일 아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oo much red? No'라는 말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사진 속 아인은 기본 디자인의 비키니를 입고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자랑했다. 비키니에도 디자인이 많다. 그중 기본 디자인은 몸매에 자신 있지 않은 이상 도전하기 힘들다. 몸매가 고스란히 드러나기 때문이다.그런데도 아인은 과감하게 기본 디자인의 비키니를 택했고, 색상 또한 강렬한 붉은색을 골랐다. 'Too much red? No'라는 멘트에서도 자신감을 엿볼 수 있듯이 아인은 몸매에 자신감이 상당한 것으로 보인다. 과감한 아인의 비키니 차림을 본 팬들은 '헉... 너무 파격적', '몸매 진짜 대박이다', '여름 분위기 제대로 난다'고 반응했다.한편 아인이 속해 있었던 그룹 모모랜드는 지난 1월 공식 해체했다.당시 모모랜드의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는 '모모랜드(혜빈, 제인, 나윤, 주이, 아인, 낸시)와 오랜 논의 끝에 서로의 의견을 존중, 계약기간 만료에 따라 전속 계약을 종료하기로 협의했다'고 설명했다. 조회수: 2,30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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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0 18:35 |
다이어트 성공했는지 몰라보게 갸름해진 '얼굴선' 공개한 박봄꽃다발 안은 채 편안하게 잠든 박봄...'너무 이쁘다 진짜'[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그룹 2NE1 출신 멤버 박봄이 달라진 얼굴로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10일 박봄은 자신의 SNS 계정에 '어제 공항에서 호텔로 가는 길에 자는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사진에는 꽃다발을 안은 채 편안한 표정으로 잠든 박봄의 모습이 담겼다. 박봄은 최근 살이 빠졌는지 갸름해진 얼굴선을 드러내 눈길을 모았다. 앞서 지난달 18일 박봄은 한 영상으로 자신의 근황을 알린 바 있다. 당시 영상 속 박봄은 걸그룹으로 한창 활동했을 때와는 다른 모습이었다. 입꼬리와 아이라인은 평소보다 더 짙어 보였다. 과감한 메이크업 시도에 일부 팬은 깜짝 놀라기도 했다. 팬들은 셀카도 아닌, 다른 사람이 찍어 준 사진인데도 예쁘게 나온 박봄의 사진을 보고선 깜짝 놀랐다.사진을 본 팬들은 '너무 이쁘다 진짜', '메이크업해 주시는 분이 사진 잘 찍어 주신 듯', '메이크업 방법이 좀 바뀐 듯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봄은 지난해 4월 2NE1 멤버들과 함께 미국 코첼라 페스티벌 무대에 섰다. 해체 후 7년 만의 무대라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돌아가기또 박봄은 지난 2021년 1월 한 다이어트 전문 업체와 함께 11㎏을 감량했으나 이후 요요 현상이 온 듯한 모습으로 등장해 건강 이상설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박봄 측 관계자는 '건강에는 이상이 없다. 다이어트를 위해 운동 중'이라고 밝혔다. 조회수: 2,09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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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0 18:35 |
암 걸렸는데 의사들이 '변비'라고 진단해 결국 4기까지 진행된 3살 아기[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3살 밖에 되지 않은 어린 아이가 의사의 잘못된 판단으로 암 치료를 받고 있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9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엘라 폼비 스미스(Ella Formby-Smith, 3)의 사연을 소개했다. 엘라는 태어났을 때부터 심각한 복통을 앓아 병원을 자주 다녔다.의사들은 엘라의 상태를 보고 줄곧 바이러스 감염, 유당 불내증(유당을 분해·소화 하지 못하는 증상) 등으로 판단했다.심지어는 변비일 뿐이라며 집으로 별다른 검사도 없이 집으로 돌려보내기 일수였다. 그러나 점점 더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는 엘라의 모습을 본 엄마 클레어(Claire)는 일반적인 상황이 절대 아니라고 판단했다.이에 지난 3월 리버풀의 한 어린이 병원으로 옮겨 초음파 검사를 진행했고, 아이의 몸에서 종양 덩어리를 발견하기에 이르렀다.일주일 후 MRI 등 정밀 검사를 통해 결국 3월 27일 암을 진단 받았다. 3살 엘라의 몸에 생긴 암은 신경모세포종이었다. 이는 교감신경에 생기는 악성종양으로 주로 10세 미만의 소아에게서 발생한다.빨리 발견할 수록 완치율이 높아지는데, 의사들의 여러 차례 실수로 인해 치료 시기가 늦춰지고 말았다.이미 4기까지 진행돼 엘라의 신체 곳곳으로 암이 퍼져 나간 상태였다고 한다.엘라는 매일 침대에서 몸을 웅크리고 고통에 눈물 짓고 있다. 최근까지 엘라는 6차례의 화학 치료를 받은 뒤 각종 수술, 줄기 세포 이식, 방사선 요법 등 다양한 치료를 앞두고 있다고 클레어는 전했다.클레어는 '엘라는 뛰어다니거나 놀기 위한 에너지와 이동성이 전혀 없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엘라의 사연이 전해지면서 온라인 모금 사이트 고펀드미(GoFundMe)에서 누리꾼들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조회수: 2,83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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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0 18:35 |
동성애 군인들 치료해 주겠다며 전기로 고문했던 나라[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과거 동성애는 치료받아야 할 정신병으로 분류되기도 했다.나치는 동성애를 전염병으로 치부해 동성애자들을 색출했다. 과거 한 나라는 동성애를 치료하겠다며 성소수자 군인들을 전기로 고문하기도 했다.최근 미국 매체 블룸버그는 과거 한 국가가 동성애자들 군인을 대상으로 전기 고문을 했었다는 보고서를 입수해 해당 내용을 보도했다.동성애 군인들을 '치료 명목'으로 전기 충격 치료를 한 국가의 정체는 바로 영국이었다. 블룸버그가 입수한 '영국 군대의 동성에 혐오에 대한 역사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성애 성향을 가진 영국 군인들은 비교적 최근인 1990년대까지 의사들로부터 성적 취향을 바꾸기 위한 치료를 강요받았던 것으로 전해진다.이번에 공개된 연구 결과에는 1967~2000년 영국 정부 주도 아래 동성애 군인들 상대로 전기 충격, 협박, 성추행 등이 자행됐다는 익명의 진술 1000건 이상이 포함됐다.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집단 괴롭힘 등으로 전·현직 군인들이 정신적 충격에 시달리다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성애자라는 이유로 정부로부터 강제 전역 조치를 당한 충격으로 알코올 중독에 빠지거나 노숙 생활을 전전하는 경우도 파악됐다. 동성애를 이유로 강제 전역 당한 군인들은 연금 대상자 명단에서도 제외됐다.피해자 중 한 명은 블룸버그와의 익명 인터뷰에서 '나는 정신과 의사를 만나기 위해 병원으로 보내졌고, 그들은 내 머리에 전극을 부착했다. 이후 여자 사진을 보여주면서 뇌에 전기 충격을 가했다'라고 진술하기도 했다.이번 조사를 주도한 테렌스 이더튼 영국 상원의원은 '육·해·공군 수장들이 성소수자 군인들에게 개별 사과문을 보내고 박탈된 이들의 군 계급을 복구시켜야 한다.국가에 대한 헌신으로 받은 그들의 훈장도 모두 공식 인정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조회수: 2,23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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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0 18:00 |
'9살 연하 남친과 결혼해 임신했는데 집 나간 언니의 아들이었습니다'[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이미 임신까지 한 상황에 남편과 혈연관계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는 충격적인 사연이 전해졌다.드라마나 영화에서나 볼 법한 이야기지만 이는 실제로 일어난 일이다. 지난 8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ETtoday)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을 전했다.사연의 주인공 A(32)씨는 9살 연하의 남자친구 B(23)씨와 사귀다 결혼했고 임신 7개월 차가 됐다. 남자친구 B씨는 어릴 적 입양돼 양부모 아래서 자랐고 종종 친부모를 찾고 싶어 했다.어느 날 그는 A씨에게 생모에 대한 기억을 털어놨다. 그는 생모의 이름을 기억하고 있었고 16살 때 자신을 낳았다는 사실도 알고 있다고 말했다.B씨의 말을 듣던 A씨는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 남편 생모의 이름이 집을 나갔던 6살 터울 친언니와 성까지 똑같았기 때문이다. A씨가 9살일 당시 언니는 가출을 했고 A씨와 가족들은 이후 그의 행방을 알지 못했다.그녀는 가출한 언니가 16살에 남편을 낳았을지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결국 그녀는 B씨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했고 DNA 검사를 받기로 했다.B씨는 말도 안 된다고 했지만, DNA 검사 결과, A씨와 B씨는 혈연관계인 것으로 확인됐다. 남편인 B씨가 사실은 언니의 동생, 즉 자신의 조카였다는 충격적인 사실에 A씨는 망연자실했다.오랜 논의 끝에 두 사람은 헤어지기로 했다. 하지만 그녀의 배 속에는 아기가 있었다.A씨는 '아기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큰 혼란과 고통에 빠져 있으며 여전히 남편을 매우 사랑한다'라며 누리꾼들에게 조언을 구했다. 막장 드라마 같은 믿기지 않는 사연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갈렸다.대부분의 누리꾼들은 '사촌 간의 결혼이 허용되는 국가도 많다. 조카라고 안 될 이유 없다. 아기를 위해서 그냥 살아라', '어차피 언니가 모르는데 아직 사랑한다면 헤어질 이유가 있나?', 무조건 무덤까지 가족들에게 비밀로 가져가라'라는 반응을 보였다.반면에 또 다른 누리꾼들은 '아무리 그래도 조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이상 다시 전처럼 돌아갈 수 없을 것'이라며 헤어지는 것이 맞다는 의견을 내놨다. 조회수: 2,43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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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0 18:00 |
29살 여직원 장기 연차 쿨하게 허락했다가 'OOOO' 될 뻔한 대반전 사연[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신입 여직원의 장기 연차를 쿨하게 허락했다가 경악한 상사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회사에서 겪은 황당한 일을 털어놓은 직장인 A씨의 하소연 글이 올라왔다. 글 내용에 따르면 A씨 회사에는 두 달전 29살 여성 대리가 새로 들어왔다. 이 대리는 입사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연차를 당겨쓰는 방법을 수소문하고 다녔다. 해결책을 찾은 대리는 A씨에게 연차사용사유서를 제출했다. 연차 신청 날짜는 오는 7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이었고, 주말 포함해 총 9일을 쉴 수 있게 됐다. A씨는 '난 원래 사유 같은 거 안 보고 그냥 승인해 준다. 나 때도 연차 사유 보고 지X 지X하는 거 X같았기 때문'이라고 털어놨다.이어 그는 '그냥 그러려니 하는 중에 연차 사유서 스캔본 올라왔길래 하도 궁금해서 사유를 봤다. 사유는 결혼 및 신혼여행이었다'라고 전했다. 당황한 A씨는 바로 대리를 소환했고, 개인 연차써서 결혼하는 사람이 어딨냐며 크게 혼을 냈다고 한다. A씨는 '(대리가) 자기 입장에는 입사 3달 정도밖에 안 됐고 아직 적응하는 중인데 회사에 알리면 아직 친하지도 않은 사람 축의금 줘야 하니까 싫어할 거 같아서 몰래 하려고 했다더라'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대리한테) X소리 집어치우라고 했다. 누가 보낸 암살자냐고 했다. 졸지에 부하 직원 결혼한다고 연차 쓰라고 한 파트장 될 뻔했다'라고 하소연했다. 끝으로 그는 '난 이미 승인해버려서 팀장 아이디로 서버 들어가서 바로 반려했다. 경영부에 7월 중순에 화환 주문해달라고 하고 담배 한 대 피우면서 글 올려본다'라고 덧붙였다. 조회수: 2,54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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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0 17:35 |
'조선소 5년차 월급 받았다'...한달 OOO만원 찍힌 급여명세서 공개[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어느 조선업에서 일하고 있다는 근로자가 급여명세서를 공개했다. 지난 9일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는 '조선소 5년차 호구 월급 받았다'라는 제목의 글이 등장했다. 작성자 A씨는 글에서 자신의 급여명세서가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급여명세서에 따르면 A씨는 2019년에 입사했으며, 기본급 216만원, 시간외수당 144만원, 연차수당 17만원 등을 받는다.여기에서 세금, 국민연금, 건강보험료 등을 제외하면 실수령액은 약 330만원가량이다. 이 금액은 A씨가 연장 61.5시간, 휴일 72시간을 근무한 기준이다. 각종 수당을 제외할 경우 A씨의 급여는 200만원 초반대인 셈이다.정부가 조선업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해외 인력을 추가 투입하려 정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이런 열악한 급여 현실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난색을 표했다. 누리꾼들은 '진짜 박하게 주네', '월급 저게 맞음?', '조선소 사람 없다더니 돈을 저렇게 준 거였냐', '택배 아르바이트 하는 게 더 벌 듯' 등 비판적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에 따르면 올 3·4분기 기준 약 1만 2872명에 달하는 생산직 인력이 부족한 것으로 추정된다. 조회수: 2,53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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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0 17:35 |
길에 쓰러진 할머니 사진만 찍는 사람들 사이서 혼자 나서 할머니 구한 여대생의 안타까운 결말[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아무도 돕지 않는 길거리에 쓰러진 할머니를 모시고 병원에 디리고 간 여대생의 안타까운 결말이 전해져 논란이 되고 있다.지난 9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CTWANT는 길거리에 쓰러진 할머니를 부축해 병원에 데리고 간 여대생이 오히려 곤란한 일에 처한 소식을 전했다. 중국 후난성에 사는 여대생 A씨는 얼마 전 길거리에 한 할머니가 쓰러져 있는 모습을 보게 됐다.당시 거리에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모두 할머니를 무시하고 지나갔다. A씨는 자신이 나서서 할머니를 병원으로 모시고 갔다.하지만 며칠 후 A씨는 자신이 구해준 할머니와 할머니의 가족들에게 소송장이 날아왔다.할머니는 자신을 구해준 A씨에게 오히려 치료비 1000위안(한화 약 18만 원)을 물어내라고 했다. 심지어 A씨가 자신을 넘어뜨려 다치게 됐다며 거짓말까지 했다. 할머니의 계속되는 협박에 A씨는 경찰에 신고를 했다.경찰의 조사 결과 할머니가 거짓말을 했음이 들통나 오히려 A씨가 할머니를 무고죄로 고소했다.법원은 할머니에게 A씨에게 정신적 피해 보상으로 68000위안(한화 약 1200만 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한편 중국에서는 길거리에서 쓰러진 사람들을 도와주지는 않고 무시하거나 그 모습을 카메라로만 찍는 경우가 많다.도와줬다가 오히려 치료비를 물어달라거나 책임을 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얼마 전에는 자전거를 타고 가다 넘어져 도움을 청하는 할머니를 보고도 그 모습을 카메라로만 찍고 있다가 '나중에 책임을 물지 않겠다'라는 다짐을 받고 도와주는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 된 바 있다. 조회수: 3,05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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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10 17: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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