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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보안 또 뚫려...중국인 여성, 21cm 흉기 들고 보안검색대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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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0 09:00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인천공항의 보안 검색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3월 10일과 15일, 16일에 실탄이 발견된 데에 이어 이번에는 흉기를 소지한 승객이 보안검색대를 뚫었기 때문이다.


지난 9일 인천국제공항경찰단에 따르면 6일 오후 3시 30분께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3층 45번 탑승구 앞에서 항공사 직원이 흉기를 소지한 70대 중국인 여성 승객 A씨를 발견해 신고했다.


A씨는 인천공항에서 제주항공을 이용해 중국 연길로 향할 예정이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흉기는 비행기 탑승 직전 발각됐다. 탑승 전 항공사 직원이 A씨가 들고 있는 종이상자 내용물을 확인하려 하자 A씨가 '밥솥'이라고 말하며 소지하고 있던 흉기를 꺼내 상자를 뜯기 시작했다.


이 칼은 무려 21cm 길이(날 길이 11cm)에 달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A씨는 공항 보안검색대를 통과했으나 아무런 제지를 받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21cm에 달하는 흉기를 소지한 채 면세품 인도장 등을 자유롭게 활보했다.


A씨는 이후 경찰 조사를 받은 뒤 중국으로 출국했다.


인천국제공항경찰단 관계자는 'A씨가 소지한 흉기를 바로 압수했고 별다른 범죄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판단해 조사 뒤 중국으로 출국하도록 했다'라면서 '보안검색 과정에서 문제가 없었는지 등에 대해서는 계속 수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한편 지난달 10일 인천공항에서는 필리핀 마닐라행 여객기 안에서 9mm 권총탄 2발이, 15일 인천공항을 경유하는 미국발 승객의 수하물에서는 무려 실탄 100발이 발견됐다.


또한 16일에는 제1여객터미널 쓰레기통에서 5.56mm 소총탄 1발이 발견되기도 했다.


이에 인천공항의 보안에 구멍이 난 것 아니냐는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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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승훈이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강남 신사동 빌딩 / 네이버 로드뷰[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한 유명 남자 가수가 18년 전 산 빌딩의 가격이 7배 이상 올라 250억 상당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이 가수는 2005년 도산공원 사거리 인근 이면도로에 있는 2개 필지를 약 37억원에 매입, 지하 2층·지상 6층짜리 건물을 신축했다. 대지면적은 441㎡(약 133평), 연면적은 1746㎡(약 528평)다.그는 이 빌딩과 토지를 담보로 두건의 대출을 받았다. 등기부등본상 채권최고액은 25억3600만원인데, 통상 대출의 120% 수준에서 채권최고액이 설정되는 것을 고려하면 약 21억원의 대출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YouTube '내일은 건물주'부동산 중개법인 '내일은 건물주'가 예상한 해당 건물의 현 시세는 250억원이다. 공사비를 포함해 실투자금이 35억원으로 추정되는데, 건물 신축 후 18년 만에 7배 오른 셈이다.신승훈 / 뉴스118년 만에 건물 값이 7배 올라 200억대 강남 건물주가 된 가수의 정체는 신승훈이다.신승훈은 1990년 '미소 속에 비친 그대'로 데뷔와 함께 140만 장이라는 앨범 판매고를 올렸으며, 1집부터 7집까지 연속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며 주목받았다. 또 '보이지 않는 사랑'으로 음악방송 14주 연속 1위, 한국 골든디스크 역사상 최다 수상, 한국 가요 음반 역사상 최대 누적 판매량 1700만 장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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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05 19:15

'거긴 어때 비 맞고 있니?'...진이 훈련소 있는 제이홉에게 보낸 편지

'거긴 어때 비 맞고 있니?'...진이 훈련소 있는 제이홉에게 보낸 편지

Instagram 'jin'[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군복무 중인 BTS 진이 훈련소에 있는 제이홉에게 메시지를 남겼다. 5일 진은 위버스에 '제이홉 거긴 어때 비 맞고 있니 PX는 이용하고 있니 살은 안쪘니'라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눈치 보느라 전화 못하고 있니 내가 보낸 인편은 잘 받았니. 다친데는 없니 다른 친구들 머리는 밀어줬니 거기 밥은 잘 나오니'라며 안부를 묻기도 했다.위버스진은 '휴가 나오려면 한참 남았네. 널 보며 내 군생활을 보낸다. 너도 다음 친구한테 꼭 해라. 군생활에 아주 큰 힘이 된다'고 장난스럽게 말했다. 제이홉은 지난달 18일 강원도 원주시 속초면 육군 제36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니다. 입대를 앞두고 제이홉은 '매일 진과 통화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Instagram 'jin'진은 휴가를 내고 직접 제이홉의 입대를 함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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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5 19:15

수능 최저 점수 없이 '서류+면접' 만으로 치과대학 갈 수 있는 전형 생겼다

수능 최저 점수 없이 '서류+면접' 만으로 치과대학 갈 수 있는 전형 생겼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JTBC 'SKY 캐슬'[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수능 최저 기준 없이 서류평가와, 면접만으로 치과대학 신입생을 뽑는 전형이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다. 대부분의 의대, 치대 수시 전형에 수능 최저기준이 있지만 이는 오직 서류와 면접만으로 학생을 뽑는 전형이라 공정성에 의문이 간다는 지적이다.최근 경북대는 2024년 대학 입학 전형을 공개했다.가장 눈에 띄는 전형은 바로 수시 학생부 종합 지역 인재 학교장 추천전형이다.경북대학교 2024학년도 대학입학전형 기본계획해당 전형은 대구, 경북지역 고등학교 출신 수험생 중 소속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자가 지원할 수 있다.고교별 추천 가능 인원은 1명이다.3명을 뽑는 학교장 추천전형은 오직 치의예과에서만 학생을 선발한다.평가 기준은 다수의 평가 위원이 평가 기준에 따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고 명시돼 있다.경북대학교최상위권 수험생들이 지원하는 치의예과 입학 전형에 수능 최저 없이 오직 서류와 면접만으로 평가하는 파격적인 전형에 벌써부터 공정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 되고 있다.심지어 고위직 자제 중 치대에 진학하려고 하는 고3 자녀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말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앞서 경북대 의대는 윤석열 정부의 초대 보건복지부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던 정호영 대한의사협회 정보의학전문위원장의 두 자녀의 의대 편입 특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정호영 위원장의 두 자녀는 모두 그가 경북대 병원 고위직으로 재직했을 당시 의대 특별 편입 전형에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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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5 19:00

지하철서 소란 피우던 노숙자, 해병대 출신 승객 '헤드록'에 숨져

지하철서 소란 피우던 노숙자, 해병대 출신 승객 '헤드록'에 숨져

CBS New York[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지하철에서 소란을 피우던 노숙자가 승객에게 제지당하는 과정에서 숨지는 사건이 일어났다. 지난 1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New York Post)는 이날 오후 2시 30분께 뉴욕 맨해튼의 지하철 열차 안에서 사람들에게 소리를 지르며 소란을 피우던 흑인 남성 조던 닐리(Jordan Neely, 30)가 백인 승객에게 헤드록으로 목이 졸린 후 사망했다고 보도했다.당시 목격자가 촬영한 영상에는 백인 승객이 닐리 아래에 누워 몇 분간 헤드록을 걸고 있었으며, 닐리는 빠져나오려 안간힘을 쓰며 저항했지만 이내 몸이 축 늘어지는 모습이 담겼다.New York Post이후 닐리는 구조대에 의해 즉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시 검시관은 닐리가 목 압박으로 인한 질식사라고 판단했다.닐리의 뒤에서 헤드록을 걸었던 승객은 뉴욕 퀸스 출신의 24세 전직 해병대 군인으로 밝혀졌다.그는 구금됐다가 후에 혐의없음으로 풀려났으나, 검찰은 과실치사를 포함한 혐의를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New York Post닐리의 이모는 뉴욕 포스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닐리가 2007년 어머니가 잔인하게 살해된 이후 완전히 엉망진창이 되었다'라고 설명했다.그녀는 닐리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와 우울증으로 고통받으며 조현병을 앓았다고 주장했다.뉴욕 포스트는 닐리가 마약, 무질서 행위 등 수많은 체포 기록을 가지고 있었으며 사망 당시 2021년 11월 이스트 빌리지에서 67세 여성을 폭행한 혐의로 체포 영장이 발부된 상태였다고 전했다.닐리의 사망 과정이 담긴 영상이 SNS에 확산되면서 일각에서는 정신질환자를 상대로 과잉 대응을 한 남성을 제대로 처벌해야 한다는 비판이 이어졌으며 항의 시위도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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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5 19:00

사회초년생들 사이에서 '인생 첫차'로 치열한 경쟁 예상되는 국산 '소형 SUV' 5종

사회초년생들 사이에서 '인생 첫차'로 치열한 경쟁 예상되는 국산 '소형 SUV' 5종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 사회초년생들 사이에서 인기 폭발 중인 소형 SUV 5종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사회초년생 사이에서 인기 폭발 중인 소형 SUV 5종이 소개됐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올해 소형 SUV 1위 자리를 두고 경쟁 치열할 듯'이라는 제목의 글이 공개됐다.소개된 차량은 기아 '셀토스', 현대 '베뉴', 쌍용 '티볼리', 쉐보레 '트레일 블레이저', 르노코리아 'XM3'다.기아 'The 2024 셀토스' 'SUV계 효자'로 불리는 기아의 셀토스는 소형 SUV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의 큼직한 사이즈와 탄탄한 디자인으로 성별을 불문하고 큰 인기를 얻고 있다.'The 2024 셀토스'의 판매 가격은 1.6 가솔린 터보 모델 '트렌디' 2,170만 원, '프레스티지' 2,493만 원, '시그니처' 2,665만 원, '그래비티' 2,705만 원이다. 2.0 가솔린의 경우 '트렌디' 2,071만 원, '프레스티지' 2,395만 원, '시그니처' 2,567만 원, '그래비티' 2,606만 원으로 가장 높은 트림 조차 3,000만 원을 넘지 않는다.현대 '베뉴'그 다음으로는 '미니 펠리세이드'로 불리는 현대 베뉴가 꼽혔다. 베뉴는 '더 뉴 팰리세이드'와 판박이라고 봐도 될 만큼 상당히 유사한 전면 디자인이 특징이다.또한 베뉴는 전체 해외 판매의 약 60%가 인도일 정도로 다양한 국가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출시가는 1.6 가솔린 기준 '프리미엄' 2,130만 원, 'FLUX' 2,395만 원이다.(구 쌍용)KG 모빌리티 / 사진=인사이트사회초년생들의 '원조 워너비' (구 쌍용)KG 모빌리티의 '티볼리'는 소형 SUV를 구매하려는 이들이 모두 알 정도로 유명하다.특히 차박과 캠핑을 즐기는 이들에게 티볼리는 '가성비 SUV'로 불리기도 한다.출시가는 1.5 가솔린 기준 'A5' 2,194만 원, 'A7' 2,673만 원으로 저렴한 편에 속한다.쉐보레 2022년형 '트레일 블레이저'뒤이어 소개된 차량은 'SUV계 에스쿱스'로 불리는 쉐보레 트레일 블레이저다.쉐보레 2022년형 '트레일 블레이저'는 기본 트림에 적용됐던 1.2리터 E-Turbo Prime 엔진을 상위 트림에 적용되는 1.35리터 E-Turbo엔진으로 업그레이드한 모델이다.최고출력 156마력 최대토크 24.1kg.m을 발휘, 2리터 자연흡기 엔진 수준의 출력과 이를 뛰어넘는 토크성능이 특징이다.​출시가는 약 1,900만 원에서 2,700만 원 선이다. 르노코리아 XM3 2023마지막으로 유럽 시장에서 호평을 받는 르노코리아 'XM3'는 아무리 격하게 몰아도 평균 연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가성비 차량으로 유명하다.또한 깔끔한 디자인과 남다른 승차감으로 단조로움을 추구하는 운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킨다.출고가는 XM3 2023 '1.6 GTe' 기준 1,958만 원~2,351만 원이다. 'TCe 260'의 경우 2,508만 원~2,754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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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5 19:00

'잠깐을 못 참고 쪽쪽'...도로 한복판에서 키스하던 오토바이 커플의 최후

'잠깐을 못 참고 쪽쪽'...도로 한복판에서 키스하던 오토바이 커플의 최후

Weibo[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도로 한복판에서 뜨거운 사랑을 과시하던 커플이 안타까운 최후를 맞았다. 5일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는 중국 저장성 원저우에서 애정 행각을 하다 교통사고를 당한 커플의 사연을 보도했다.사고는 지난달 21일 발생했다. 오토바이를 함께 타고 있는 남녀는 사거리에서 잠시 멈추어 서서 입맞춤을 나눴다.키스를 하는 동안 중심을 제대로 잡지 못해 쓰러지기 일보 직전이다.Weibo이들은 겨우 중심을 잡고 또 한 차례 입을 맞춘 뒤 교차로를 향해 출발했다.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두 사람의 신호가 노란불, 그리고 빨간불로 바뀌고 말았다.결국 교차로에서 달려오던 차와 부딪혔다. 다행히 두 사람은 크게 다치지는 않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Weibo일각에서는 '노란불에 달려오는 차도 문제가 있다'는 지적을 했지만 운전에 집중했더라면, 또는 두 사람이 키스만 하지 않았더라도 사고는 일어나지 않았을 타이밍이라는 의견이 큰 공감을 받고 있다.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마지막 키스였냐', '헬멧도 쓰지 않고 너무 위험하다', '그 잠깐을 못 참냐' 등의 비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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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5 19:00

공개 연애 했던 연예인 전남친들과의 '성관계' 품평한 여배우...'기술 훌륭한 남자는 OOO'

공개 연애 했던 연예인 전남친들과의 '성관계' 품평한 여배우...'기술 훌륭한 남자는 OOO'

기네스 팰트로 / 마블[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미남 배우들과 공개 열애를 했던 여배우가 이들과의 잠자리를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3일 팟캐스트 '콜 허 대디(Call Her Daddy)'에는 배우 기네스 팰트로(51)가 출연했다.기네스 팰트로는 아이언맨 시리즈에서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분)의 연인, 페퍼 포츠를 연기하며 인기를 얻었다.앞서 그녀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비롯해 브래드 피트, 벤 애플렉 등과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또한 콜드 플레이의 크리스 마틴과는 결혼 생활을 하기도 했다.기네스 팰트로와 벤 애플렉 / GettyimagesKorea이날 기네스 팰트로는 이들과의 스킨십에 대해 아주 솔직하게 이야기 했다.그녀는 '브래드 피트와 벤 애플렉 모두 키스를 잘한다'고 말했다. 침실에서는 누가 더 낫냐는 질문에 '결정하기 어렵다. 브래드 피트와는 사랑과 케미스트리로 연결돼 있었고 벤 애플렉은 기술적으로 훌륭했다'라고 평가했다.이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의 열애설 비하인드도 털어놨다. 기네스 팰트로는 '데이트를 시도했지만 사귄 적은 없다, 그는 19살 때부터 바람둥이 기질이 있었다'라고 했다.기네스 팰트로와 브래드 피트 / GettyimagesKorea기네스 팰트로는 브래드 피트, 벤 애플렉, 크리스 마틴 셋 중 '하룻밤 보내기(Fuck), 결혼하기(Marry), 죽이기(Kill)'를 선택하라면 무엇을 선택하겠냐는 질문에 '하룻밤을 보내라면 브래드 피트, 다시 결혼한다면 크리스 마틴이다'이라고 답했다. 이어 '벤에게는 행운을 빈다'며 노코멘트했다.그녀는 '벤이 나를 더 많이 웃게 했지만 브래드가 훨씬 로맨틱한 파트너(동반자)였다'고 설명했다.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기네스 팰트로 /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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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05 19:00

사이가 너무 좋아 임신도 동시에 한 네 자매가 찍은 '만삭 화보'

사이가 너무 좋아 임신도 동시에 한 네 자매가 찍은 '만삭 화보'

ypost[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유난히도 우애가 좋아 임신까지 동시에 한 네 자매가 찍은 '만삭 화보'가 화제를 모은다. 지난 3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는 우연의 일치로 동시에 임신을 하게 된 네 자매의 사연을 소개했다.케리(41), 제이(35), 케일리(29), 에이미(24) 이들 네 자매는 평소에도 우애가 좋기로 동네에서 유명했다.성인이 되고 시집을 가서도 모두 5분 거리에 살고 있을 정도다.nypost그러던 어느 날 셋째 케일리가 첫아이를 임신하게 됐다. 케일리가 임신 사실을 밝힌 순간 제이 또한 '임신했다'라며 깜짝 놀랐다.더욱 놀라운 건 다른 자매들도 연이어 임신 사실을 밝혔기 때문이다.케일리와 제이는 심지어 출산 예정일까지 거의 똑같았다.nypost이들 자매는 '자매끼리 동시에 임신한다는 것이 확률적으로도 희박한데...우리는 너무 가깝게 지내서 그런 것 같다'라며 말했다.또 아이를 낳으면 같이 육아하기 좋을 것 같다며 '어린이집 보낼 때 편할 것 같다. 사촌들끼리 친구처럼 잘 지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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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05 19:00

'기부왕' 아이유, 남친 이종석 이어 어린이날 맞아 '1억' 또 쾌척

'기부왕' 아이유, 남친 이종석 이어 어린이날 맞아 '1억' 또 쾌척

뉴스1[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어린이날을 맞이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 5일 아이유의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발급받은 후원확인서 사진이 게재됐다.해당 사진 속에는 아이유가 자신의 활동명과 팬클럽명 '유애나'를 합쳐 '아이유애나'라는 이름으로 1억 원을 기부한 내역이 담겼다.후원확인서에는 '상기 후원자는 사람을 귀하게 여기는 마음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2023년 5월 5일 총 1억 원 후원하였음을 확인합니다'라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이담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늘처럼 비가 오는 날, 여린 마음에 튼튼한 우산이 되어주고자 하는 마음으로'라며, '5월의 햇살 같은 유애나와 함께라서 비 내리는 날에도 따스한 봄날을 느낍니다'라고 전했다.아이유는 꾸준히 선행을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스타로 유명하다.아이유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어린이날에 기부를 행하고 있다. 그녀는 지난 4일 밀알학교 학생들에게 피자와 음료, 떡을 선물해 많은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하이지음스튜디오또한 어린이날뿐 아니라 평소에도 꾸준히 기부를 하는 아이유는 지난 해에만 9억 2000만 원이라는 거금을 사회에 환원해 큰 박수를 받았다.사회소외계층을 위해 매년 기부를 실천하는 아이유에게 많은 이들이 뜨거운 응원을 보이고 있다.한편, 아이유는 배우 이종석과 지난해 12월 31일 열애를 인정하고 예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이종석은 지난 3일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에 1억 원을 기부해 많은 찬사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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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5 18:15

'무한도전' 이후 10년 만에 하와이 온 노홍철 한눈에 알아본 노인의 정체 (+영상)

'무한도전' 이후 10년 만에 하와이 온 노홍철 한눈에 알아본 노인의 정체 (+영상)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라는 말이 무색하게 10년 전 단 한 번 마주했던 노홍철을 단번에 알아본 하와이의 한 노인이 화제다. 지난 4일 김태호 PD의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지구마불 세계여행' 5라운드 빠니보틀 편 하와이 여행기 영상이 공개됐다.해당 영상에서는 빠니보틀과 노홍철이 하와이 마지막 여행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MBC '무한도전'두 사람은 스노클링과 수중 스쿠터를 즐기며 하와이 바다를 누볐다.빠니투어의 마지막 코스는 무동력 글라이더였다.무동력 글라이더 체험을 위해 비행장을 찾은 노홍철은 '빠니 덕분에 여길 또 오네'라며 반가워했다. 이곳은 그가 '무한도전' 출연 당시 방문했던 곳이었기 때문이다.MBC '무한도전'2013년 4월 방송된 MBC '무한도전 하와이 특집'을 통해 노홍철은 이곳에서 아크로바틱 글라이더를 체험했다.당시 노홍철은 8바퀴를 도는 글라이더 안에서 달러 지폐를 세는 미션을 수행하면서 놀라운 정신력을 보여줘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YouTube 'TEO 테오'차에서 내린 노홍철을 향해 한 노인이 다가왔다. 비행장의 직원인 그는 10년 전 무한도전 멤버들이 글라이더를 탈 수 있도록 도운 그 직원이었다.놀랍게도 10년이 흘렀지만 그는 걸어오는 모습을 보자마자 '당신은 2013년에 여기 왔었죠?'라며 노홍철을 알아봤다.YouTube 'TEO 테오'그러면서 노홍철이 자신을 알아보자 '똑같은 사람이에요. 조금 작아졌지만요'라며 그를 반겼다.10년 만에 재회한 두 사람은 포옹을 하며 감동을 안겼다.'눈썹이 하얗게 세셨다'라는 노홍철에 노인은 통통하게 나온 배를 두드리며 '초콜릿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YouTube 'TEO 테오'노인은 이후 비행을 끝마치고 '브라더'라며 안기는 노홍철에게 '한국인들을 이곳에 많이 데려와 주셔서 감사하다. 2013년에 무한도전 멤버들이 여기를 다녀가고 한 달 후에 '한국인 여행객들이 방문해도 되나요?'라는 연락받았다. 무려 5개 여행사에서 연락했다. 우리 사업의 1/3이 한국인이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이어 '코로나가 터지고 관광객이 줄어들었다. 근데 6개월 전부터는 다시 잘 되고 있다. 예전에 그들이 2013년의 무한도전을 다시 보여줘서 그렇다. 다시 오고 있다'라면서 '당신(노홍철)을 어떻게 잊겠나'라고 덧붙였다.해당 영상을 접한 시청자들은 '지구마불과 무도 세계관이 충돌했다', '10년 전 잠깐 봤을 텐데 기억하시다니 괜히 가슴이 뭉클해진다', '레전드 방송이라 10년 뒤에도 무도 하와이 편 보고 오는 사람 많을 듯'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YouTube 'TEO 테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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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05 18:15

아들이 소변 마렵다고 하니까 '500ml 생수' 원샷해버린 하하·별 부부 (영상)

아들이 소변 마렵다고 하니까 '500ml 생수' 원샷해버린 하하·별 부부 (영상)

ENA, AXN, K-STAR '하하버스'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갑자기 소변이 마렵다는 아들에게 가수 하하, 별 부부가 발빠른 조치를 취했다. 최근 방송된 ENA, AXN, K-STAR '하하버스' 1화에서는 하하 부부가 3남매 아이들을 데리고 여행을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버스에 탄 아들 소울이는 '나 이제 쉬 마려'라며 화장실에 가고 싶다고 말했다.ENA, AXN, K-STAR '하하버스'소울이가 화장실에 가고 싶다고 재차 전하자 별은 근처에 화장실이 없다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이윽고 별은 '병 줄까 병?'이라며 생수병에 들어있던 물을 마셨다. 아내의 모습을 본 하하는 물병을 건네받은 뒤 물을 단숨에 들이켰다.하하는 소울이에게 빈 페트병에 소변을 보라고 말하며 지도했으나, 소울이는 화장실에서 소변을 누고 싶다며 울상을 지었다.ENA, AXN, K-STAR '하하버스'소울이가 '이걸 이렇게 하면 (소변이) 샐 것 같아'라고 걱정하자 별은 '고추를 그 안에 넣었기 때문에 안 새'라고 말하며 안심시켰다.하지만 결국 소울이는 페트병에 소변을 보지 못했고, 하하와 같이 차에서 내려 가까운 화장실을 찾았다.해당 영상을 본 많은 이들은 '현실 육아 그 자체다', '아들 키워본 사람 다 공감할 것 같다'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ENA, AXN, K-STAR '하하버스'YouTube 'AX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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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05 18:15

성형 의혹 휩싸였던 '로코퀸' 스타, 충격적인 근황 전했다

성형 의혹 휩싸였던 '로코퀸' 스타, 충격적인 근황 전했다

(좌) 배우 멕 라이언 / YouTube 'New York Post'[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로코퀸(로맨틱 코미디 여왕)' 배우 멕 라이언의 최근 외모가 눈길을 끌고 있다. 5일 영국 데일리 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전날(4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마이클 J. 폭스의 새 다큐멘터리 상영회에 맥 라이언이 참석했다.이날 유독 눈에 띈 건 달라진 멕 라이언의 외모였다. 외신은 멕 라이언의 외모를 두고 '성형 수술'을 언급했다.YouTube 'New York Post'그러면서 '멕 라이언은 지난해 11월을 마지막으로 6개월 만에 공식 행사에 모습을 드러냈다'라며 '멕 라이언은 오랫동안 성형 수술이나 시술을 거부해 왔다'고 설명했다.보도에 따르면, 현지 누리꾼들도 멕 라이언의 바뀐 외모에 충격을 금치 못했다. 현지 누리꾼들은 '그녀의 얼굴에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거냐? 멕 라이언이 맞냐?'고 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마돈나와 같은 성형 의사에게 시술을 받은 게 아니냐'고 경악했다. 마돈나도 멕 라이언처럼 바뀐 외모 때문에 이슈가 된 적이 있다.맨 왼쪽이 맥 라이언 / YouTube 'New York Post'사실 멕 라이언의 성형 의혹은 이전에도 있었다. 앞서 성형 의혹이 불거졌을 때 한 성형외과 의사가 '그녀는 분명히 볼에 필러나 지방 이식을 했다. 그녀의 뺨은 너무 통통하고 너무 크다. 또 웃을 때 필러가 모두 올라가 눈이 작아 보이기도 한다. 남성적으로 보이는 이유는 볼의 볼륨감 때문이다'고 추측하기도 했다.성형 의혹을 두고 멕 라이언 본인이 직접 입을 열기도 했다. 그는 '성형 의혹? 솔직히 많은 관심을 두지 않고 있다. 세상에는 많은 증오가 있다. 판단하기도 쉽다'며 에둘러 말했다.한편 멕 라이언은 1991년 배우 데니스 퀘이드와 결혼했다가, 2001년 이혼했다. 이후 가수 존 멜렌캠프와 세 차례 결혼과 이혼을 반복하며 드라마 같은 삶을 살았다. 현재는 존과 다시 약혼한 상태로 알려져 있다.YouTube 'New York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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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05 18:15

여초 커뮤에서 '가능 vs 불가능' 논쟁 붙은 '아빠와 딸 단둘이 해외여행' 질문글

여초 커뮤에서 '가능 vs 불가능' 논쟁 붙은 '아빠와 딸 단둘이 해외여행' 질문글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더패키지' 부녀지간에 단둘이 해외여행...'가능 vs 불가능'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두고 가족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아빠와 단둘이 데이트할 수 있냐는 질문에 찬반 논쟁이 뜨겁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빠랑 단둘이 해외여행 가능vs불가능'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작성자 A씨는 '엄마와 딸 사이에 여행을 떠나는 것은 흔한 반면 아빠와 딸은 함께 영화 보는 것조차 드물지 않냐'고 말문을 열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러면서 '어버이날이라 큰마음 먹고 부녀끼리 해외여행 갈 생각이다'며 '다른 사람들도 아빠랑 단둘이 여행 가는 거 가능하냐'고 질문했다.A씨의 글을 접한 누리꾼들 사이에선 뜨거운 논쟁이 이어졌다.다수의 누리꾼들은 '왠지 모르게 아빠랑 단둘이 남으면 어색하다'며 '절대 불가능'이라고 외쳤다.이들은 '가능하지만 엄마처럼 편하진 않아서 굳이 선호하진 않는다'면서 '국내 여행이라도 못 간다', '아빠랑 가면 재미없을 듯', '여행 계획할 때부터 잔소리할 것 같다'고 부정적인 의견을 내비쳤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하지만 모든 이들이 반대 의견을 보인 건 아니다. 일각에선 '아빠랑 가면 치안 걱정 안 해도 되고 색다를 것 같다'며 '엄마보단 어색하더라도 확실히 추억 쌓일 것 같다'고 기대하는 이들도 적지 않았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tvN '버디버디'한편 지난 2015년 일요신문이 서울 서대문구 신촌에서 20대 여성 300여 명에게 '아빠는 모르는 딸들의 속마음'이라는 주제로 현장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아빠 같은 사람과 결혼하고 싶냐'는 질문에 182명(57.1%)이 '아니요'라고 답했다. '아빠가 가장 미워 보일 때는 언제인가'라는 질문에는 '성적 또는 취직으로 타박할 때', '다른 지비 자식과 비교할 때', 연애사에 간섭할 때'가 가장 많이 꼽혔다.반면 '아빠가 가장 좋을 때는 언제냐'는 질문에는 '날 위해 힘들게 일하고 있다고 느낄 때'라는 응답표가 115표(35.3%)로 가장 많았다. 그 뒤로는 '늦은 밤 데리러 나올 때', '용돈 줄 때', '엄마랑 싸우는데 내 편들 때'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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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5 18:00

경찰에 발길질하고 욕설 뱉은 촉법소년 부모... '영상 유출자 찾아 달라' 진정서 제출

경찰에 발길질하고 욕설 뱉은 촉법소년 부모... '영상 유출자 찾아 달라' 진정서 제출

온라인커뮤니티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경찰에게 발길질과 욕설을 한  A(14)군의 부모가 영상 유출자를 찾아 처벌해 달라는 내용의 진정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5일 천안동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A군의 동영상이 인터넷을 통해 유출된 직후 부모가 경찰서를 찾아와 진정서를 제출했다.해당 영상은 30초 분량으로 파출소 안에서 수갑을 찬 한 소년이 '이거 풀어달라 너무 꽉 묶었다'고 요구하며 경찰관을 향해 욕설을 퍼붓는 장면이 담겼다. 경찰관의 배를 발로  차기도 했다.경찰은 영상유출자와 유출 경위를 조사 중이다.경찰 관계자는 '부모가 직접 진정서를 경찰에 제출했고 이를 바탕으로 조사가 진행 중'이라며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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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05 18:00

마라도나 이후 33년 만에 '세리에A 우승'한 나폴리의 밤하늘 상황 (영상)

마라도나 이후 33년 만에 '세리에A 우승'한 나폴리의 밤하늘 상황 (영상)

Twitter 'Marco Ferraglioni'[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33년 만에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우승을 차지한 나폴리의 밤하늘에 형형색색의 불빛으로 물들었다.  5일 (한국 시간) 나폴리는 이탈리아 우디네의 스타디오 프리울리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세리에A 33라운드 우디네세와의 원정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번 시즌 33경기에서 24승 5무 3패로 승점 80점을 기록한 나폴리는 2위 라치오(19승 7무 7개, 승점 64점)와 승점 차를 16점으로 벌리며 남은 5경기 결과와 관계 없이 우승을 확정했다. Twitter 'Mark_e_tiello'나폴리가 세리에A를 제패한 건 지난 1989-1990시즌 이후 무려 33년 만이자 1986-1987시즌을 포함해 통산 세 번째다. 나폴리 시내는 열광의 도가니었다. 도시 전체가 축제의 장으로 바뀌었다. 5만 명 이상의 서포터들이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스타디움으로 몰렸다. 경찰은 불꽃놀이를 금지했지만 우디네세전이 끝나자마자 나폴리 곳곳에서 폭죽이 담하늘을 환하게 밝혔다. YouTube 'Optus Sport'경기장 주변은 이미 경기 시작 전부터 마비가 됐고, 시내에서는 여러가지 소동이 벌어졌다. 한 할머니는 자신의 집 근처에서 소동을 벌인 축구 팬들에게 '시끄럽다'라며 표백제가 섞인 물을 펌프로 뿌리기도 했다. 이탈리아 매체 '알 마티노'는 '피해자들 중 일부는 표백제가 피부에 닿아서 치료를 위해 병원으로 이속됐다. 이 할머니는 경찰 조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GettyimagesKorea또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경기장 근처의 차량들도 팬들의 테러로 인해서 파괴됐다'며 혼란스러운 나폴리 현지 상황을 전했다. 한편 나폴리의 핵심 수비수로 자리매김한 김민재는 한국인 선수 최초로 세리에 우승을 기록했다. 아시아 선수로는 2000-2001시즌 AS로마에서 활약한 나카타 히데토시(일본)에 이어 두번째다. 한국 선수들이 유럽 5대 리그로 꼽히는 잉글랜드, 스페인, 독일, 이탈리아, 프랑스 리그에서 우승한 건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트), 정우영(바이에른 뮌헨)에 이어 세 번재다. YouTube 'Optus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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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05 18:00

'산책 중 발견한 '갈색 알갱이' 강아지가 먹으면 큰일납니다' (영상)

'산책 중 발견한 '갈색 알갱이' 강아지가 먹으면 큰일납니다' (영상)

강아지 사료(간식)로 위장된 수은 / 인스타그램 캡처[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강아지를 키우는 집사들에게 조심해야 할 점이 생겼다. 서울 성동구 내 반려견 쉼터에서 강아지 간식으로 위장한 수은 건전지가 다수 발견됐다는 글이 SNS에 등장했다. 5일 SBS에 따르면 최근 인스타그램에는 '견주들 주의하라'며 A씨가 찍은 게시물이 올라왔다.게시물 속 사진은 얼핏 보면 강아지 사료나 간식으로 보이는 듯하다.강아지 사료(간식)로 위장된 수은 / 인스타그램 캡처하지만 이것의 정체는 다름 아닌 수은이었다. 누군가 수은을 갈색 테이프로 감아 강아지 사료인 것처럼 속인 것으로 추측된다.사진을 올린 A씨는 '성수동 살곶이 공원 내 반려견 함께 쉼터에 간식으로 감싼 수은 건전지를 뿌리는 사람이 있다고 한다'며 '근처 견주님들은 조심하세요'라고 알렸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 같은 내용이 트위터 등 다른 SNS를 통해 확산되자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직접 나섰다.지난 4일 정 청장은 자신의 트위터에 '많은 분들이 이 같은 질문을 보내줘 답변을 공유드린다. 성동구에서 이미 (수은 건전지) 관련 민원을 접수한 상태다'라며 '현재 담당 부서가 인근 폐쇄회로(CC)TV 확인 중에 있다'고 전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한편 지난해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동물보호법 위반 사건은 2011년 98건에서 2016년 303건으로 늘더니, 2017년 398건, 2018년 531건, 2019년 914건, 2020년 992건, 2021년 1072건 등으로 꾸준히 늘었다.이에 따라 검거 인원도 2011년 113명에서 2016년 330명으로, 2021년에는 937명으로 발생 건수와 비슷한 비율로 증가했다.다만 제대로 된 처벌이 이뤄지는 경우는 극소수다. 송기헌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법무부와 법원행정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동물보호법 위반으로 입건된 피의자 4221명 중 구속 기소된 피의자는 전체의 0.1%인 4명에 불과했다.YouTube 'S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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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05 18:00

'이미주·전소민·조세호 밀어주기?'...유재석, 인맥 예능 의혹 언급했다

'이미주·전소민·조세호 밀어주기?'...유재석, 인맥 예능 의혹 언급했다

왼쪽부터 조세호·이미주·전소민·유재석 / YouTube '뜬뜬 DdeunDdeun'[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개그맨 유재석이 현 예능계를 주제로 이야기를 하면서 인맥 예능 의혹에 대해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지난 4일 유튜브 '뜬뜬 DdeunDdeun'에 '가정의 달은 핑계고'라는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는 유재석을 필두로 조세호·이미주·전소민, 이른바 '유재석 라인'이 대거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자리에 모인 후배들과의 인연을 순서대로 이야기했다. YouTube '뜬뜬 DdeunDdeun'먼저 전소민에 관해선 '처음에는 배우 정도로만 알았는데 KBS2 '해피투게더'에 게스트로 나왔을 때 보니 너무 웃기더라.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는 걸 좋아하고 내가 말리고 싶을 정도로 열심히 했다. 그래서 예능을 해도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칭찬했다.이후 런닝맨 제작진이 유재석에게 '요즘 재밌는 분 없냐'고 물었고, 당시 유재석은 '해피투게더'에서 인상 깊은 모습을 보인 전소민을 생각하며 '전소민 씨 웃기다'며 제작진에게 추천했다고 한다. 그렇게 전소민과 유재석은 '런닝맨'을 함께 하게 됐다.유재석은 이미주에 대해 '독특하다는 생각을 했고 단순히 오버하는 건지 궁금했다. 그런데 프로그램에서 만나보니 본인 스스로의 존재감을 내기 위해 노력한 거였다'고 솔직하게 말했다.YouTube '뜬뜬 DdeunDdeun'이어 유재석은 MBC '놀러와'를 촬영했을 당시를 떠올렸고, 본인이 직접 조세호를 해당 프로그램에 추천했다고 밝혔다. 당시 유재석과 조세호는 친분이 없는 상태였다고 한다. 유재석은 '누군가를 추천할 때 굉장히 조심스럽다. 내가 마치 얘를 특별히 아끼고 좋아해서다? 저는 절대 그렇지 않다. 제 호의가 제작진과 당사자 양쪽을 힘들게 할 수 있기에 절대 그런 선택을 하지 않는다'라고 강조했다.또 유재석은 예능계에 관해서도 소신 발언을 했다. 그는 '예능 세계에서 안정적으로 본인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인재풀이 그렇게 넓지 않다. 그런 의미에서 저도 제작진도 늘 그런 인물을 눈에 불을 켜고 찾는다'고 말했다.이미주·박진주로 구성된 여성 듀엣 '주주 시크릿' / MBC '놀면 뭐하니?'한편 MBC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은 '땡처리 엔터'가 방영됐을 때 '특정 멤버 밀어주기' 의혹에 휩싸이기도 했다. '땡처리 엔터'에서 이미주·박진주는 2인조 걸그룹 주주 시크릿으로 활동했다. 그런데 같은 여성 맴버인 신봉선은 땡처리 엔터의 식당 아주머니인 '동민 엄마' 역할을 맡았다. 시청자들은 이를 두고 '신봉선도 셀럽파이브 활동해서 노래 잘 부르는데 제외했네', '너무 특정 멤버만 밀어주는 거 아니냐', '유재석 새로운 사람과 호흡 맞추는 거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식당 아주머니 역할을 맡은 신봉선 분량을 보고 아쉬워하는 시청자들 / YouTube 'TV-People'YouTube '뜬뜬 DdeunDde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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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05 17:15

선물 받은 '1200만원'어치 육아용품 공개한 키즈 크리에이터 헤이지니

선물 받은 '1200만원'어치 육아용품 공개한 키즈 크리에이터 헤이지니

YouTube '혜진쓰 Hyejin's'[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유튜브 구독자 약 361만 명을 보유한 '키즈 크리에이터' 헤이지니가 임신 축하 선물을 공개했다. 지난 4일 헤이지니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혜진쓰'에 '1200만원 육아용품 선물 언박싱'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해당 영상 속에서 헤이지니는 회사에 쌓아놨던 선물들을 집으로 다 가지고 왔는데 방 한 칸이 꽉 찼다며 크게 놀랐다.YouTube '혜진쓰 Hyejin's'그녀는 각 업체에서 보내준 선물을 약 3개월 정도 모은 후 들고 온 것이라고 설명했다.헤이지니는 팬들 덕에 선물을 많이 받을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이후 그녀는 기저귀와 유모차, 유축기, 괄사, 카시트 등 선물들을 모조리 풀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받은 선물들을 거실에 가지런히 정리했다.선물을 풀어보다가 지친 그녀는 남편과 함께 잠시 쉬면서 식사를 하기도 했다.YouTube '혜진쓰 Hyejin's'헤이지니는 오후 4시 30분부터 선물을 열어보기 시작했는데 오후 11시가 될 때까지도 끝나지 않았다고 전했다.헤이지니가 엄청난 양의 선물을 공개하자 많은 이들은 '사랑 많이 받는 가족이다', '아기가 빨리 세상에 나왔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헤이지니는 3년 동안 교제한 일반인 남성과 지난 2018년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2월 헤이지니는 결혼 5년 만에 임신했다는 소식을 공개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YouTube '혜진쓰 Hyej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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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05 17:15

'요즘 '배달음식' 맛없다고 느끼는 사람, 저 뿐인가요?'...배달앱 유저들 공감 쏟아졌다

'요즘 '배달음식' 맛없다고 느끼는 사람, 저 뿐인가요?'...배달앱 유저들 공감 쏟아졌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tvN '식샤를 합시다''배달음식'에 불만 드러내는 소비자들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최근 배달 음식에 불만을 갖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한 누리꾼의 글이 큰 공감을 얻고 있다.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요즘 배달 음식 맛없는 이유'라는 제목의 글이 등장했다.작성자 A씨는 '배달 음식 퀄리티와 맛이 1, 2년 새 현저히 떨어졌다'고 말문을 열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는 '홀 없이 배달 장사하면서 냉동 제품 활용하는 곳이 많아졌다'며 '한 점포에서 가게 등록을 여러 개 해놓고 돌려서 파는 것도 흔한 일'이라고 지적했다.이어 '택시비만큼 오른 배달비도 불만인데, 품질까지 떨어지니까 점점 불만이 생긴다'면서 '요즘엔 주방을 공유하는 곳도 있더라. 말 그대로 조리된 밀키트를 배달해 먹는 느낌'이라고 비난하기도 했다.해당 글은 공개 직후 큰 공감을 얻으며 뜨거운 논쟁거리로 떠올랐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 글에 공감한 누리꾼들은 '나만 느끼는 게 아니었구나'라며 '마트에서 사 먹는 음식이랑 별다를 게 없다', '요즘 대부분 음식점들은 메뉴 중 1개 이상 꼭 냉동식품 사용하는 듯'이라고 공감했다.반면 일각에선 '음식점에서 꼭 냉장 음식만 팔란 법이 어딨냐'며 '싫은 사람은 안 시켜 먹으면 된다'고 반박하기도 했다.한편 지난달 6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내놓은 '2022~2023 국내외 외식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배달 앱을 이용해 음식이나 음식점을 선택할 때 가장 영향을 받는 요인 1위로 '음식 가격(21.1%)'을 꼽았다.이어 '배달료(15.1%)', '리뷰(14.7%)', '메뉴의 다양성(12.4%)', '소요 시간(10.5%)', '브랜드 인지도(10.5%)', '최소 주문 금액(6.4%)'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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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05 17:00

10분 만에 머리 대충 잘라준 미용사에게 다시 다듬어달라 했다가 '요금 2배' 낸 손님

10분 만에 머리 대충 잘라준 미용사에게 다시 다듬어달라 했다가 '요금 2배' 낸 손님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MBC '마이 프린세스'[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받은 만큼만 일하고 싶은 게 사람의 심리라고들 한다. 하지만 상황에 따라 적당한 '융통성'을 발휘해야 할 때가 오곤 하는데, 끝까지 원칙만 좇다가 분노를 유발한 미용사의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동네 미용실 커트 가격'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물에는 남성이 미용실에서 커트를 한 후 총 2만 6천 원을 지불한 흔적이 담겼다.남성은 미용실에서 순식간에 바가지를 쓰고는 불쾌한 심경을 드러냈다. 사연은 이랬다. 이날 남성은 커트를 하러 미용실에 갔고, 미용사는 10분 만에 대충 커트를 마치더니 샴푸 후 다시 머리카락을 봐주겠다고 제안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후 남성은 '기장이 좀 길어서 더 잘라달라'라고 부탁했고, 미용사는 기분 나쁜 말투로 '그럼 미리 말하지 그랬냐'라고 말했다. 결국 미용사는 남성의 머리카락을 다시 다듬었고, 두 번 자른 셈이니 요금도 2배를 계산했다고 한다. 남성은 '보통 샴푸하고 다시 잘라주는 게 정상 아니냐'라며 '보통 미용실은 다음날이라도 가면 다시 잘라주는데 여긴 20분 만에 가격을 2배를 받는다'라고 털어놨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어 그는 '(미용사) 태도도 그렇고 너무 화난다. 자르기 전에 물어보지도 않고 본인 멋대로 자르고 가격 2배를 받는다. 동네에서 잘나가던 곳인데 너무 실망스럽다'라고 하소연했다. 누리꾼은 '커트뿐만 아니라 펌도 하루 만에 풀리면 보통 다시 해주지 않냐', '동네 장사인 것 같은데 손님 놓쳤네', '너무 인색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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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0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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