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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83남편이 내연녀에게 금목걸이 선물해 준 거 알고 시어머니 대동해 뺏어온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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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6 18:00
[뉴시스] 이소현 기자 = 시부모와 함께 남편 내연녀를 찾아가 욕설하고 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여성에게 1심 재판부가 벌금형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6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3단독 민성철 부장판사는 강요, 공갈,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주거침입) 혐의로 기소된 A(48)씨에게 최근 벌금 200만원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공동주거침입 혐의를 받는 A씨의 시부모 B(79)씨와 C(77)씨에 대해선 형의 선고를 유예했다.
이들은 지난 2021년 5월20일 오전 8시45분께 서울 송파구 D씨 집을 찾아가 '나와 XXX아, 너의 부모님 집 찾아가기 전에'라고 말하며 신발을 신은 채 집 내부로 들어간 혐의를 받는다.
A씨는 D씨에게 '유부남을 만나 성관계 등 부정한 관계를 맺은 사실을 인정하고, 앞으로는 연락하지 않을 것', '연락할 경우 1회당 1억원을 지급하고, 불륜 사실을 직장·가족 등에게 알리는 것에 동의하며 법적 책임을 묻지 않을 것'이라는 취지의 각서에 서명·날인 하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2021년 4월께 남편 E씨가 D씨와 내연 관계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A씨는 D씨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그 과정에서 남편이 D씨에게 지급한 금원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돼 이를 해결하고, 내연 관계에 대한 종료를 다짐 받기 위해 D씨를 찾아간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A씨는 '노트북 내놔, 얼마 전에 노트북 받았지? 목걸이 빼, 그것도 E가 해준 거잖아?'라며 D씨로부터 시가 250만원 상당의 금목걸이 등을 받아냈다고 한다.
아울러 D씨를 협박해 인감증명서를 발급하도록 하고 차용증을 작성하게 한 혐의도 있다.
피고인들은 재판 과정에서 강제로 문을 열고 들어간 것이 아니고, D씨가 문을 열어주어 집 안에 들어가게 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피고인들이 현관문을 두드리자 D씨가 문을 열어준 사실은 인정되나, 적대적인 관계에 있는 피고인들이 주거지를 찾아왔을 때 문을 열어주었다고 해서 당연히 주거지 안까지 들어올 것을 허락했다고 보기 어렵다'는 이유로 기각됐다.
A씨의 언동이 D씨의 의사결정 자유를 제한할 정도는 아니었다는 주장도 받아 들여지지 않았다.
민 부장판사는 'A씨가 초범이고 D씨와 합의한 사정을 참작했다'며 'B씨와 C씨의 경우 고령인 데다 아들의 불륜으로 인해 며느리를 도와주려는 과정에서 벌어진 일로서 가담 정도가 중하다고 보이지 않는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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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서 밥 먹는데 아이 엄마가 '아기용 변기' 꺼내더니 대변을 보게 했습니다'yahoo[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간혹 식당에서 예절을 지키지 않는 사람들 때문에 눈살을 찌푸린 경험이 있을 것이다. 특히 밥을 먹고 있는데 옆에서 아이 기저귀를 갈거나 급하다고 물병에 소변을 보게 하는 등 경악을 금치 못할 일들을 실제로 경험했다는 이들의 후기도 꽤 많이 있다.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대만 야후 뉴스는 화장실이 바로 눈 앞에 보이는 상황에서도 '아기용 변기'를 꺼내 딸의 대변을 보게 한 엄마가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고 보도했다.매체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손님들이 꽤 많이 모여 식사 중인 한 식당 내부가 담겨 있다.yahoo북적이는 사람들 사이로 분홍색 외투를 걸친 한 소녀가 보이는데, 놀랍게도 소녀는 바지를 벗고 있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충격적이게도 옆에 있던 아이의 엄마는 딸이 화장실이 급하다는 말에 미리 가지고 다니던 아기용 변기를 바닥에 꺼냈다.그리고는 그 자리에서 딸의 바지를 벗겨 볼일을 보게 했다.바로 옆에서는 손님들이 식사를 하고 있었지만 엄마는 딸이 실례를 하는 걸 개의치 않아 했다.yahoo황당한 광경을 목격한 한 손님이 '지금 다들 식사 중'이라며 '다른 사람들은 먹을 필요가 없나요?'라고 불만을 제기했지만 사과는 들을 수 없었다.당시 어이없는 상황을 마주한 한 손님이 해당 장면을 사진에 담아 SNS에 공개하면서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바로 옆에 화장실이 보이는데 뭐 하는 짓'이라며 '진짜 예절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다', '너무 개념 없어서 할 말이 없다' 등 당혹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14,05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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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3 17:40 |
'친오빠가 성폭행했다' 여동생 신고로 '20만 청원' 받았던 20대男, 2심도 무죄 (+이유)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캡처'친동생 성폭행' 혐의 A씨, 1·2심 모두 '무죄'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친동생을 수년간 성폭행해 재판에 넘겨진 친오빠가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3일 서울고법 형사4-1부(배기열 오영준 김복형 부장판사)는 성폭력처벌법상 13세 미만 미성년자 위계간음 등 혐의로 기소된 A(21)씨에게 1심과 마찬가지로 무죄를 선고했다.검찰은 A씨가 2016년부터 초등학생이었던 친동생 B씨를 성폭행하고 이후로도 범행을 계속한 것으로 판단해 2021년 2월 기소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1심 진행 중 B씨는'성폭행 피해자인 제가 가해자와 동거 중입니다'라며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도움을 요청했고, 해당 청원 동의는 사흘 만에 20만 명을 넘었다.이후 청와대는 청원 답변에서 '친족 성폭력의 경우 가해자와 피해자가 같은 공간에 거주함으로써 추가 피해 발생이나 피해 진술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며 '보다 적극적인 분리 조치로 피해자 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뉴시스1·2심 모두 '무죄'로 판결된 이유는그러나 1심은 피해자의 진술이 일관되지 않은 부분이 있고 피해자가 정신질환으로 인지 왜곡, 망상을 겪어 허위로 진술했을 가능성이 있다며 '무죄'로 판결했다.검찰은 항소했으나 2심 재판부 역시 '원심의 판결 이유와 기록을 면밀히 검토해 봤으나 원심의 판단이 정당해 수긍할 수 있다'며 항소를 기각했다. 조회수: 14,77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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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3 17:40 |
서울 서초동 오피스텔 공사현장서 50대 근로자 지지대에 맞아 사망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뉴스1] 임용우 기자 = 서울 서초구 서초동 한 오피스텔 신축공사 현장에서 50대 근로자 지지대에 맞아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해 고용당국이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조사에 나섰다. 3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9분쯤 롯데건설이 시공하는 서울 서초동 오피스텔 신축공사현장에서 50대 근로자 A씨가 지지대에 맞아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A씨는 하청업체 소속으로 기존건물 철거를 위해 천장을 받치고 있던 지지대를 해체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해당 현장은 공사금액 50억원 이상으로 중대재해법 적용 대상이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고용당국은 사고발생 후 현장에 작업중지 명령을 내리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또 재해자가 사망함에 따라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법 위반 여부 조사에 착수했다.중대재해법은 상시 근로자 5명 이상, 건설업의 경우 공사금액이 50억원 이상인 사업장에서 중대산업 재해가 발생할 경우 원·하청 업체의 안전보건조치 의무 여하에 따라 경영책임자 및 안전보건관리책임자를 처벌할 수 있게 했다.중대재해법은 국가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에도 예외 없이 적용된다.롯데건설은 지난해 6월과 10월에도 경기 용인시와 충남 예산군에서 중대재해 사망사고를 낸 바 있다. 조회수: 14,42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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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3 17:40 |
공연 취소 후 실종된 유명 래퍼 3명, 11일 만에 버려진 아파트서 숨진 채 발견NBC News[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공연을 취소한 후 실종된 래퍼 3명이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안기고 있다. 지난 3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Daily Mail)은 3명의 래퍼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아르마니 켈리(Armani Kelly, 28), 단테 위커(Dante Wicker, 31), 몬토야 기븐스(Montoya Givens, 31)의 시신은 지난 2일 오후 6시께 발견됐다.디트로이트 아파트 / Google Maps이들은 지난달 21일 공연을 하기로 약속한 상태였다.그런데 갑자기 '기술적인 문제'라는 이유로 공연을 취소하더니 실종, 11일 뒤 사망한 채 발견됐다.이들이 발견된 곳은 하이랜드 파크의 디트로이트(Detroit) 아파트 잔해 속이었다.아르마니 켈리 / wxyz.com아르마니 켈리의 엄마는 '아들이 작년에 무장 강도 혐의로 수감된 후 수감자들에 의해 살해되는 것이 두렵다고 말해왔었다'고 말했다.또 '켈리가 항상 감옥에서 만난 사람들의 표적이 됐을지도 모른다고 두려워했다'고도 덧붙였다.아직 래퍼 3명의 정확한 사망 원인 등은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경찰은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아르마니 켈리와 그의 약혼자 / wxyz.com 조회수: 15,37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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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3 17:40 |
6분 만에 완판된 '뉴진스 노트북'...중고나라에 올라온 충격적인 되팔이 가격LG전자뉴진스 한정판 노트북, 6분 만에 완판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걸그룹 뉴진스와 협업한 초경량 노트북 'LG그램 스타일'의 한정판이 완판됐다. 그런데 이 노트북이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충격적인 가격으로 되팔이 되고 있었다.지난 2일 LG전자는 걸그룹 뉴진스와 협업한 'LG그램 스타일'의 한정판이 완판됐다고 밝혔다.LG전자LG전자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온라인브랜드숍 라이브방송 '엘라쇼'에서 선보인 'LG그램 스타일 뉴진스 리미티드 에디션' 200대는 공개 6분 만에 모두 소진됐다. 249만 원이라는 다소 적지 않은 가격에도 완판 기록을 세웠다.그런데 완판 후 온라인 중고 거래 장터에서는 무려 200만원 이상의 프리미엄이 붙은 가격으로 되파는 글들이 올라왔다.온라인 커뮤니티 / 뉴스1최고 500만원까지...충격적인 되팔이 가격한 사이트에서는 최저 350만원부터 최고 450만원에 시세가 형성돼 있으며, 또 다른 사이트에서는 무려 500만원에 판매하는 글까지 등장했다.이에 일각에서는 '되팔이 가격이 놀라울 뿐', '저렇게 내놔도 사는 사람이 있다는 게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LG전자한편 LG전자는 오는 6일까지 서울 성수동 '코자 성수스토어'에서 '그램 스타일 랩'을 운영한다. 여기서 뉴진스그램의 실물을 구경할 수 있다.LG전자는 팝업스토어 운영 마지막 날인 6일 오후 6시에 이벤트 참가자와 LG 그램 스타일 뉴진스 에디션 구매 고객 등 선정된 인원을 대상으로 뉴진스 팬 사인회도 진행한다. 조회수: 13,25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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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3 17:40 |
'1억명 이상 숨지게 했다'...미국 하원, 북한 김정은을 범죄자로 명시한 결의안 채택북한 김정은 총비서 / GettyimagesKorea[뉴시스] 강영진 기자 = 북한 김정은 총비서를 범죄자로 명시한 규탄 결의안이 2일(현지시간) 미국 연방 하원에서 채택됐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보도했다. 미 연방 하원은 이날 열린 본회의에서 ‘사회주의 공포 규탄 결의안‘을 찬성 328명, 반대 86명으로 통과시켰다.공화당 마리아 엘비라 살라자르 하원의원이 발의한 이 결의안은 사회주의가 기근과 대량학살 등을 야기해 전 세계적으로 1억 명 이상의 사람들을 죽음으로 몰아넣었다고 규탄하며 북한, 쿠바, 구소련과 중국 등을 사례로 적시하고 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결의안은 또 “구소련의 레닌과 스탈린, 중국의 마오쩌둥, 쿠바의 카스트로, 북한의 김정일과 김정은 등 사회주의자들의 이념이 역사상 최악의 범죄를 자행했다”고 강조했다.결의안은 북한에 대해 “최대 350만 명의 주민들이 굶주리고 있다”고 강조했다.공화당의 마이크 플러드 하원의원은 “현재 북한에 약 18만 명의 죄수들이 있다”며 그들 중 많은 사람들이 고문과 극심한 육체노동의 대상이고 북한 사회주의 정권의 잔혹함을 고발했다. 조회수: 14,08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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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3 17:40 |
'드디어 퇴사한다!'...복권 1등 347억 당첨돼 하루 만에 백만장자 등극한 여성The Lott[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호주에서 역대급 복권 당첨금의 주인공이 나와 세간의 이목이 쏠렸다. 3일 호주판 데일리메일은 지난 2일 밤 호주의 한 워킹맘이 파워볼 추첨에서 1등의 행운을 거머쥐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호주 빅토리아주 에추카(Echuca)에 사는 익명을 요구한 워킹맘 A씨는 2일 오후 호주 파워볼 추첨을 통해 전국 유일 1등 당첨자가 됐다.1등 당첨금은 무려 4,000만 달러(한화 약 347억 6,360만 원)에 달한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아이를 키우기 위해 힘들게 일해야 했던 그녀는 하룻밤 사이에 백만장자에 등극했다.A씨는 ''맙소사! 세상에!'라고 외쳤다. 나는 당첨 사실을 믿을 수 없었다. 처음에는 사기인 줄 알았다'라면서 '실감이 안 났다. 너무 떨려서 기분이 이상했다. 온몸이 마비되는 듯했다'라고 말했다.이어 '남편과 나는 어젯밤 잠을 한숨도 못 잤다. 남편과 나는 목표가 있었고 어떻게 달성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더 이상 걱정할 필요가 없게 됐다'라고 덧붙였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녀는 복권 1등에 당첨되자마자 직장을 그만두고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A씨는 '맙소사, 직장을 그만둘 수 있다!'라면서 기쁨의 외침으로 부러움을 샀다.그녀는 주택담보대출을 모두 갚고 미래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A씨는 온라인을 통해 파워볼 복권을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당첨 번호는 7, 35, 31, 2, 24, 21, 15, 파워볼 번호 18이었다. 조회수: 15,78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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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3 17:40 |
여자친구 집 몰래 들어가 샤넬백 훔친 30대 남성의 최후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뉴시스] 이소현 기자 = 여자친구가 집에 없는 틈을 타 명품 가방들을 훔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에게 1심 재판부가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3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7단독 박소연 판사는 야간주거침입절도 혐의로 기소된 A(34) 씨에게 최근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120시간의 사회봉사도 명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지난 2018년 12월 7일 오후 7시께 서울 광진구 구의동 B(30) 씨 집에 몰래 들어가 장식장 위 명품 가방 두 개를 훔친 혐의를 받는다.A씨가 훔친 B씨 소유 가방들은 프랑스 명품 브랜드 샤넬의 보이백과 가브리엘 가방으로, 시가 합계 1060만원에 달한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는 평소 알고 있던 현관문 비밀번호를 입력해 침입한 뒤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박 판사는 '야간에, 당시 교제 중이던 B씨의 주거에 침입해 재물을 절취했다'며 '그 죄책이 가볍지 않다'고 지적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다만 'A씨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있는 점, 당시 교제 중이던 B씨가 부재중인 틈을 타 침입한 것으로 사실상 주거의 평온은 해치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 점, 수사 과정에서 B씨와 원만히 합의해 지속적으로 피해 변제를 하는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참작했다'고 설명했다.아울러 A씨에게 동종 범행 전력 및 징역형의 집행유예형을 초과하는 형사처벌 전력이 없는 점도 양형에 고려됐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조회수: 15,54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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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3 17:40 |
입만 나오는 먹방 영상으로 1년에 120억 번다는 99년생 한국인 유튜버의 정체Youtube 'Jane ASMR 제인'먹방으로 구독자 1730만 명 이끈 '한국인' 유튜버 [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유튜브에는 다양한 소재를 다룬 수많은 유튜버들이 활동한다. 그중 먹방은 대중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끄는 소재 중 하나다.음식을 맛있게 먹는 모습만으로도 대리만족을 얻는 유저들 덕에 먹방 유튜버는 날이 갈수록 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얼굴을 가린 채 입만 보여주며 먹방을 하는 유튜버가 있다.그녀는 'Jane ASMR 제인'이란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구독자 수는 3일 기준 1730만 명에 달한다. 네덜란드 인구가 대략 1700만 명으로 알려진 것을 감안하면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숫자는 어마어마한 수준임을 짐작할 수 있다.noxinfluencer구독자 1730만 명 정도 되면 수익은 얼마나 될까?지난 2012년 처음으로 유튜브를 시작한 그녀의 채널 총 조회 수는 동일 기준 69억 6천만 뷰를 기록했다. 이런 유튜버들은 하루에, 월에, 연에 얼마나 벌까.대략적인 유튜버의 수익을 알 수 있는 '녹스 인플루언서'에 따르면 유튜브 채널에서 벌어들이는 하루 수익은 3,415만 원이다. 이는 중소기업 대졸 신입 연봉보다도 높다.지난해 사람인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4년제 대학교를 졸업한 신입사원의 연봉은 평균 2,881만 원으로 집계됐다.네이버 부동산 캡처월 수익으로 환산하면 대략 10억 2470만 원 대이며 연 수익은 무려 124억 6700만 원에 달한다.그녀는 유튜브 먹방으로 달마다 서울 강남에 위치한 아파트를 구매할 수 있을 만큼의 돈을 벌고 있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런 영향 탓일까. 초등학교 희망 직업으로 유튜버(크리에이터)는 늘 많은 학생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지난해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2021년 6~7월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초등 진로교육 현황을 발표했다.결과를 놓고 보면 유튜버(크리에이터)는 2019년 3위를 기록한 이후 2020년과 2021년 4위를 기록하며 순위는 다소 주춤했지만 늘 상위권에 속했다.Youtube 'Jane ASMR 제인'한편 그녀의 정체에 대해선 알려진 바가 거의 없다.그녀가 1999년 생이라는 점, 여성이라는 점, 한국인이라는 점, 먹방을 주요 소재로 다룬다는 점 외엔 거의 정보가 없다.이런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그녀의 영상을 보면서도 한편으로는 그녀에 대한 궁금증을 놓지 못하고 있다. 조회수: 16,00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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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3 17:20 |
'총 맞아도 '좀비'처럼 계속 일어나'...우크라이나 전쟁 투입된 와그너 용병들 마약 투입 의혹CNN[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러시아 민간 군사기업 와그너그룹 용병에 대한 약물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1일 CNN은 와그너 용병드로가 전투 중인 우크라이나 군인 안드리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인터뷰에서 안드리는 '아무리 총을 쏴도 죽지 않는다'라며 와그너 용병들을 '좀비'라고 표현했다.그의 증언에 따르면 와그너는 죄수 출신 용병 10명을 먼저 최전방에 투입하며, 30m쯤 전진해 땅을 판 뒤 위치를 사수하면 또 다른 10명이 같은 방식으로 공격 위치를 잡는다.east2westnews안드리는 와그너 용병들의 전투력이 비현실적으로 끈질긴 데는 마치 약물을 투약하고 있는 것 같다고 주장했다. 이어 '10시간 동안 계속 전투를 벌일 정도로 끝이 없었다. 와그너 용병들은 동료의 시신을 밟으며 쌓인 시신 위로 타고 올라왔다'고 말하며 좀비 영화에 비유하기도 했다.다만 CNN은 이런 추측이 사실인지 여부를 별도로 확인할 수는 없다고 전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한편 와그너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측근인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설립했다. 죄수 출신 용병들에게 러시아 직장인 평균 월급의 2배와 전선에서 6개월간 복역하고 살아남으면 죄를 사면해준다는 조건으로 중범죄자들을 데려왔다. 조회수: 15,24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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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3 17:00 |
학교 앞 매점서 빵 사먹은 中 초등학생 '독극물 중독'으로 숨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학교 앞 매점에서 빵을 사먹은 초등학생이 돌연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충격적이게도 숨진 초등학생의 사인은 '독극몰 중독'으로 밝혀져 현지가 발칵 뒤집혔다.지난 3일(현지 시간) 중국 환구시보, 홍성신문 등 다수 매체는 지난해 9월 중국 광둥성 잔장시 쉬원현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독극물 중독 사망 사건 관련 내용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당시 10살이었던 초등학생 A양은 등굣길에 학교 앞 매점에서 9위안(한화 약 1,600원)짜리 '빵'을 구매해 먹었다가 변을 당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양은 빵을 먹고 난 뒤 약물 중독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건강을 되찾지 못하고 20여일 만에 숨지고 말았다.딸을 잃은 아빠는 '딸이 아침을 먹지 않아 등굣길에 빵과 우유를 사먹었다'며 '평소 건강했고 성격도 좋은 활발한 아이였다. 성적도 좋았다'고 슬픔을 드러냈다.현지 공안국에 따르면 A양이 독극물 성분에 중독돼 숨진 것으로 파악돼 빵 생산업체 대표 등 8명이 체포됐다.충격적인 사건에 현지 누리꾼들은 '음식만큼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사회가 돼야 한다'며 '불량 식품과 음식을 가지고 장난 치는 일은 더 이상 없어야 할 것'이라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환구시보홍성신문 조회수: 13,18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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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3 16:40 |
오스카상 후보 올라 유명 스타 됐는데도 스타벅스서 알바하는 남자 배우Dailymail[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권위있는 시상식 중 하나인 오스카상 후보에 올라 유명세를 치른 배우가 여전히 스타벅스에서 알바를 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지난 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오스카상 후보에 올라 유명해진 뒤에도 스타벅스에서 알바를 그만두지 않고 연기와 병행하는 배우 제임스 마틴의 사연을 소개했다.제임스 마틴은 지난 오스카상 단편 영화 부문에 노미네이트 된 영화 '언 아이리쉬 굿바이(An Irish Goodbye)'에 출연했다.제임스는 뛰어난 연기력으로 극찬 받고 있다. 전 세계인의 주목을 받으며 유명세를 치르게 됐지만 그는 여전히 무명시절 때부터 해오던 스타벅스 파트너 일을 그만두지 않고 있다.BBC제임스는 여전히 촬영이 없는 날이면 낮에는 스타벅스에서 일하고 저녁에는 한 레스토랑에서 요리사로도 일하며 투잡을 뛰고 있다.그는 자신이 출연한 영화가 오스카상에 노미네이트돼 너무나 기쁘다며 '톰 크루즈를 만나고 싶다'라고 말하기도 했다.또 시상식 날이 자신의 생일과 비슷하다며 '오스카 시상식에 참석하는 것이 좋은 생일선물 같다'라고 했다.FLOODLIGHT PICTURES제임스가 더욱 주목받는 이유는 바로 그가 다운증후군임에도 놀라운 연기를 보여줬기 때문이다.제임스는 '누구나 연기할 수 있다. 다운증후군이 있어도 상관없다'라고 말했다.한편 그가 출연한 영화 '언 아일리쉬 굿바이'는 이미 영국 단편 영화제, 인디 단편 국제 영화제, 아일랜드 영화제 등의 영화제에서 수상했다.이번 오스카상에서도 수상을 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조회수: 14,32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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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3 16:40 |
일본 온천 30년 동안 돌며 몰카 설치한 역대급 몰카범이 붙잡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30년 동안 일본 전역의 노천 온천탕을 돌며 여성 이용객들을 도촬해 온 역대급 '몰카' 집단 소속 16명이 1년여에 걸친 경찰의 추적 끝에 검거됐다. 체포된 사람들 가운데는 공무원, 의사, 기업 임원 등이 포함돼 있어 더욱 충격을 준다.이들 의 우두머리격인 50대 남성은 약 30년에 걸쳐 1만명 이상의 여성을 도촬했던 것으로 조사됐다.지난 3일 일본 일간 아사히신문은 일본 시즈오카현 경찰서는 SNS를 통해 만나 '몰카' 그룹을 결성해 활동해 온 A(31·의사·도쿄도), B(20·무직·도치기현), C(54·무직·홋카이도)씨 등 3명을 아동포르노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보도했다. 몰카범 사이토 카린 / 文春オンラインA씨는 2021년 9월 미성년 여성의 알몸 동영상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2021년 12월 도촬 범죄집단의 리더 사이토 가린(50)을 체포한 이후 1년여에 걸쳐 일당 검거 작전을 전개, 11개 광역단체(도도부현)에서 총 16명을 검거했다. 용의자들 가운데는 국가직 및 지방직 공무원들, 민간기업 임원 등이 포함돼 있었다.경찰은 그동안 전국 80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하드디스크, 컴퓨터 등 1200여점의 증거물을 압수했다.이들은 사이토를 중심으로 모임을 갖고 도촬 기술과 정보 등을 공유한 것으로 드러났다. 노천온천 지역을 찾아가 온천탕에서 수백m 떨어진 산 속에 진을 치고 고성능 망원 카메라로 목욕하는 여성들을 촬영하는 수법을 주로 썼다.読売新聞이들은 여성들이 온천 안에서 목욕하는 영상 담당, 여성들이 입욕 전후 옷을 입고 있는 영상 담당, 영상 하단 음란 자막 삽입 담당 등 각자 역할을 지정해 범행을 저질러 온 것으로 드러났다. 알고 지내는 여성에게 수면제를 먹인 후 음란 행위를 하고 이를 영상으로 촬영하기도 한 것으로 드러나 더욱 공분을 산다.동영상은 판매는 하지 않고 그룹 내에서 '상영회'라는 이름으로 공유했다.범죄에 이용된 카메라들 / 文春オンライン'도촬의 카리스마'라는 별명을 가진 사이토는 경찰에서 '20세 때부터 도촬을 시작해 그동안 100개 이상 지역에 촬영을 다녔으며 1만명 이상의 여성을 찍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전체 47개 광역단체 중 오키나와현을 제외한 46곳에서 도촬을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몰카 조직을 통해 알게 된 사람이 100명선에 이른다는 사이토의 진술에 따라 수사를 계속 진행할 방침이다. 조회수: 15,08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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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3 16:40 |
'자연임신하고 싶은데...' 85세 할아버지와 결혼해 임신 꿈꾸는 24살 여성의 고민Kennedy News and Media[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할아버지보다 나이가 많은 남자와 결혼해 아기를 꿈꾸는 24살 여성의 사연이 화제다. 지난 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미국 미시시피 스탁빌(Starkville)에 사는 24살 여성 미라클 포그(Miracle Pogue)와 그의 남편 찰스 포그(Charles Pogue, 85)의 사연을 소개했다.미라클은 61세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지난해 찰스와 결혼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지금으로부터 4년 전인 2019년 세탁소에서 일하던 미라클은 손님으로 온 전직 부동산 중개업자 찰스와 처음 만났다.Kennedy News and Media그러던 어느 날 그는 당당하게 걸어들어와 종이 한 장을 주며 '번호 좀 적어줘요'라고 말했다.미라클은 압도되는 느낌에 그에게 번호를 적어줬고 이후 두 사람은 친구가 됐다.대화가 잘 통하는 찰스에게 호감을 느꼈던 그녀는 그가 나이가 많다는 것은 알았지만 정확한 나이는 알지 못했다고 한다.몇 달이 지나 그에게 이미 깊이 빠졌을 때, 미라클은 찰스의 나이를 알게 됐다.찰스는 1937년생으로 85살이었다. 1998년생인 미라클과 61살 차이다. 심지어 그녀의 할아버지보다 10살이나 더 많다고.Kennedy News and Media그런데도 두 사람은 연인이 됐다. 미라클에게 나이는 아무것도 아니었다.미라클은 당시를 회상하며 '그가 100살이든 55살이든 상관없다. 그냥 그가 좋았다. 너무 잘생겨서 60세나 70세 정도일 거라고 생각했다. 그는 항상 활동적인 사람이었다'라고 말했다.하지만 두 사람의 연애 사실은 미라클의 아빠에겐 청천벽력과 같았다. 그는 80대 노인과 결혼하겠다는 딸의 말에 노발대발했다.미라클은 가족 중 아빠를 설득하기 가장 힘들었다면서 '만약 아빠가 결혼식에 오지 않았다면, 아빠는 나를 영원히 잃었을 것'이라고 단호히 말했다.다행히 아빠의 감정은 찰스와 만나 대화를 나눈 후 어느 정도 누그러졌고 결혼식에도 참석했다.Kennedy News and Media지난해 7월 찰스와 결혼한 미라클은 2세를 갖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찰스가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2명의 아이를 꿈꾸고 있다.자연 임신을 하고 싶었지만, 어렵다는 의료진의 말에 그녀는 체외수정 클리닉에 다니고 있다고 전했다.미라클은 '찰스의 나이가 우리가 아이를 갖는 것을 막을 수 있지만, 나는 열린 마음을 가지고 있다'라고 말했다.그녀의 걱정은 하나 더 있다. 80대인 남편 찰스의 건강이다.지난 추수감사절에는 코로나에 걸려 꼼짝도 못 한 탓에 그녀는 찰스 옆에서 전전긍긍했다고 한다.하지만 미라클은 찰스와 자신을 닮은 2세를 낳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Kennedy News and Media마지막으로 미라클은 찰스와 자신을 좋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는 이들에게 '사람들이 내가 찰스를 이용하고 있다고 한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 나를 비난한다'라면서 '사람들은 대부분 내가 돈 때문에 찰스를 만났다고 생각하지만 나는 간호사다. 나도 어느 정도 돈을 벌고 있다'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또한 자신의 실제 나이를 의심하는 사람들에게 '나는 1998년에 태어난 24살이 맞다'라면서 '옷을 세련되기 입지 못해 종종 노안이라는 말을 듣기도 한다'라고 반박했다. 조회수: 15,81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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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3 16:00 |
아는 오빠 결혼식장에 핑크 드레스 입고 온 여성...떠날 땐 신부 부케까지 받아가Sanook[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결혼식장에 핑크색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온 여성의 복장이 논란이다. 신부보다 노출이 심한 복장은 예의가 아니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다만 '신부 부케를 받는 하객은 다들 꾸미고 가더라'라는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Instagram 'mmlang___'3일(현지 시간) 홍콩 매체 HK01은 결혼식장에 핑크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온 여성의 사진을 공유했다.최근 온라인 미디어 사눅(Sanook)에 올라온 사진에는 한 신혼부부의 결혼식 장면이 담겼다.사진에는 신랑의 하객인 여성 A씨가 핑크색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은 모습이 담겼다.Instagram 'mmlang___'A씨는 어깨와 등이 다 보이는 연분홍색 드레스를 입고 결혼식장에 왔다.그녀는 신부의 부케까지 받았는데, 꽃다발을 들고 있어 피로연장에서 A씨를 신부로 착각하는 하객까지 있었다고 한다.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결혼식 복장 매너가 아니다', '신부보다 노출이 심하다니', '새신랑 옆에 딱 붙어서 사진까지 찍었네' 등 지적했다.다만 '흰색 드레스도 아니고 이 정도는 괜찮아 보인다', '예쁘기만 하다' 등의 반응도 나왔다. 조회수: 16,07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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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3 14:40 |
극단선택 시도한 여성 구조됐으나 50분 만에 다시 뛰어 결국 사망...경찰 4명 있어도 못 막았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아파트 7층-8층에서 극단 선택 시도한 A씨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던 여성이 주민들에 의해 구조돼 경찰에 인계됐으나, 50분 만에 다시 투신해 숨졌다.3일 문화일보에 따르면 창원소방본부와 진해 경찰서는 지난 2일 오후 2시 6분경 경남 창원 진해구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여성 A씨가 8층에서 뛰어내리려 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신고를 받은 119와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는 이미 주민들로부터 구조된 뒤 자신의 집 거실에 초등학생 딸과 함께 있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주민들이 먼저 구조해... 소방관도 경찰에 인계 후 복귀주민들은 아파트 7층과 8층 사이에 매달린 A씨를 발견한 뒤 7층으로 끌어내리며 구조한 것으로 알려졌다.구조한 주민들은 119와 경찰이 A씨 집에 도착하자 돌아갔고, 119도 A씨의 안전이 확보된 것으로 보고 경찰에 A씨를 인계한 뒤 복귀했다.경찰에 따르면 당시 A씨의 집에는 진해경찰서의 여성청소년과 소속 경찰관 2명과 자은지구대 경찰관 2명 등 경찰관 4명이 출동해 A씨의 딸과 함께 있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나가달라더니'... 문 잠그고 창문으로 투신A씨는 딸의 방에서 누워있었으며, 그의 옆에 남성 경찰관 등 2명이 자리를 지켰다. 하지만 '나가달라'는 A씨 부탁에 경찰관들은 방문을 열어둔 채 거실로 나왔고, 거실에서 A씨의 남편에게 전화를 걸어 입원 등을 상의하기 시작했다.그때 혼자 방에 있던 A씨가 돌연 방문을 닫아 잠그더니 창문으로 투신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결국 이날 오후 2시 56분께 신고를 받고 재출동한 창원소방서는 심정지 상태의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다.조사 결과 A씨는 평소 우울증을 앓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관계자는 '투신을 막지 못한 부분은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고 말했다. 조회수: 15,89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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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3 14:40 |
31살 돼 세계에서 가장 나이 많은 개로 기록된 '할아버지 댕댕이' 보비Daily Mail[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강아지의 평균 수명은 10~15년으로 상당히 짧은 편이다. 그런데 여기 30대 최장수견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1일 포르투갈에 살고 있는 강아지 보비(Bobi)는 현존하는 최장수견이라는 타이틀로 기네스북에 기록됐다.Daily Mail포르투갈 레이라(Leira) 지역에 사는 보비는 알렌테조 마스티프(Rafeiro do Alentejo) 종으로 지난 1일 태어난 지 30년 하고도 267일이 됐다.1992년, 보비는 레이라 시에 등록됐다. 이에 보비의 나이는 포르투갈 정부가 승인하고 전국 수의사 연합이 관리하는 반려동물 데이터베이스인 SIAC에 의해 확인됐다.보비는 가족이 운영하는 농장에서 지낸다. 31살이라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차분하고 사교적인 성격인 보비는 네 마리의 고양이들과 매일 장난을 치며 놀 정도로 건강하다.1999년에 촬영한 보비 / Daily Mail가족들은 녀석이 사는 환경이 장수비결이라고 믿고 있다.보비는 자연에 둘러싸인 평화로운 시골에서 살며 좋은 공기를 마시고 마음껏 뛰어놀기 때문이다.녀석은 먹는 것을 좋아하며 가족들은 강아지 사료보다는 대부분 강아지에게 해롭지 않은 선에서 자신들이 먹는 음식을 양념하지 않고 준다고 밝혔다.Daily Mail보비의 주인 레오넬 코스타(Leonel Costa)는 '보비는 전사였다. 녀석이 어떻게 버텨왔는지는 녀석만이 알고 있다. 평균적인 개의 수명이 그렇게 길지 않기 때문에 쉽지 않았을 것이다. 녀석이 말만 할 수 있다면 장수의 비결을 설명할 수 있었을 텐데, 아쉽다'라고 말했다.그는 기네스 세계 기록 보유견이 된 보비와 함께하는 것은 엄청난 기쁨이라고 덧붙였다.Daily Mail코스타에 따르면 보비에도 한 번의 고비가 있었다. 보비는 2018년 건강에 문제가 생겼고 다행히 잘 극복했다고 한다. 현재는 나이로 인한 시력과 다리 문제를 가지고 있다고.30대 강아지 보비가 기네스북을 기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녀석의 장수를 기원하는 전 세계 누리꾼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고양이와 노는 보비 / Daily Mail한편 보비 전에 현존하는 최장수견 타이틀을 가지고 있던 강아지는 스파이크(Spike)였다.스파이크는 지난 2022년 12월 7일 미국 오하이오주 캠든에서 23살 7일로 최장수견이됐지만, 지난 1일 보비에게 타이틀을 빼앗겼다.역대 최고령 개 타이틀은 지난 1938년 11월 무지개다리를 건너기 전까지 29살 5개월까지 살았던 호주의 소 사육견 블루이(Bluey)가 보유하고 있다. 조회수: 13,88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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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3 13:40 |
전설처럼 전해지던 '숨겨진 섬'...50년 만에 한강에 나타났다해뜰 무렵 동호대교에서 바라본 저자도의 모습 / 서울환경연합 한강에 계속 있었지만 50여 년 만에 모습 드러낸 '섬' [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물속에 잠겨 평소에는 그 존재를 몰랐지만 최근 50여 년 만에 모습을 드러낸 섬이 있다.부채꼴 모양의 제법 넓은 습지로 이루어진 섬에는 겨울 철새들이 가장자리 뭍에 올라와 여유를 부리는 모습도 관찰됐다.'저자도'라는 이름의 섬은 서울 중랑천과 한강이 만나는 지점에 모래가 쌓이면서 생긴 삼각주 형태다.대동여지도 1첩 8면 (5시 방향에 위치한 섬이 저자도) / 위키피디아조선시대 왕실이나 귀족들이 피서로 즐겼던 '저자도'저자도는 옥수동 인근에 있어 '옥수동 섬'이라고도 불렸다고 한다.과거 흰모래와 갈대숲 경관이 매우 아름다워 조선시대 왕실이나 귀족들이 피서를 즐기던 섬으로 알려졌다.1970년대 압구정 모습 / 강남구청 아카이브강남저자도가 우리들 눈에 보이지 않게 된 이유규모는 여의도 면적의 40%에 이를 정도로 크지만 지난 1972년, 당시 압구정동을 매립하기 위해 모래를 퍼다 쓰며 자취를 감췄다.그러다 이곳에 흙이 조금씩 쌓이기 시작하며 저자도는 자연적으로 조금씩 복원되고 있다.돌아온 저자도는 일정 기간 물에 잠기거나 젖는 습지가 됐는데 이곳에서 새 발자국을 비롯해 천연기념물 큰고니가 발견돼 살아나는 생태계를 보여주고 있다.천연기념물 201-2호인 큰고니 / 뉴스1 조회수: 14,72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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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3 12:20 |
'돈 없는 20살 vs 10억 있는 30살'...밸런스 게임에 20대가 한 뜻밖의 대답YouTube '이십세들'[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청춘은 돈 주고도 살 수 없다는 말이 있다. 만약 찢어지게 가난해도 20살로 돌아갈 수 있다면 당신은 다시 되돌아가는 걸 선택할 것인가 아니면 좀 더 여유로운 지금의 삶을 선택하고 싶은가.20대를 상대로 '돈 없는 20살 VS 10억 있는 30살'이라는 주제를 두고 밸런스 게임을 진행한 결과가 공개됐다.지난달 29일 유튜브 채널 '이십세들'에는 '돈 없는 20살 vs 돈 많은 30살 #나이대별반응'이라는 제목으로 짧은 영상 하나가 올라왔다.YouTube '이십세들'영상에 처음 등장한 21살 남성은 '돈 없는 20살'을 선택했다. 그 이유로는 '지금 이 순간이 너무 소중하고 청춘 같아서 지금이 너무 좋습니다'라고 답했다.이어진 영상에는 22살 여성이 등장했는데, 그의 대답은 '돈 많은 30살'이었다. 그 이유로는 '30살도 어린 거 아닌가요?'라고 서른 살도 아직 한참 어리다는 반응을 보였다.또 다른 23살 여성 역시 '돈 많은 30살'을 선택했는데, '돈 없는 20살 해봤는데 슬퍼요'라고 현실적인 대답을 내놨다.24살 여성 역시 '돈 많은 30살'을 선택했다. 그는 '돈이 많으니까'라고 간결하게 답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25살 여성은 '밸붕 아니에요?'라며 '저는 돈이 좋아요'라고 한 치의 망설임이 없었다.다음으로 26살 남성은 '20살로 가면 군대 다시 가야 하고 (30살) 지금 그렇게 멀리 남지 않았다'며 후자를 택했다.28살 남성은 '조금만 있으면 10억이 들어오는데'라며 고민 없이 서른 살을 택했다.8명 중 딱 한 사람만이 '돈 없는 20살'을 선택한 것을 두고 많은 누리꾼들은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며 갑론을박을 펼쳤다. 조회수: 16,02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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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3 12:20 |
응급실 실려가면서 20대 응급구조사 몸 만지고 추행한 60대 남성 환자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응급실로 실려 가는 도중에 응급구조사의 몸을 만져 추행한 60대 남성 환자가 법원으로부터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2단독은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A(63)씨에게 벌금 1천만원을 선고했다.또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및 장애인복지시설에 3년간 취업 제한 명령을 부과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지난해 4월 15일 새벽 원주시의 한 병원 응급실 앞에 정차한 119구급차량 안에서 환자의 상태를 문진하던 병원 응급구조사 B(23)씨의 몸을 만져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재판부는 '추행 부위와 횟수, 추행 장소, 피고인과 피해자의 관계 등을 고려할 때 죄질이 나쁘다'며 '(피해자)용서받지 못했고 누범기간 중 범행한 것은 불리한 정상이지만 뒤늦게나마 범행을 인정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검사와 피고인 모두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한 상태다. 조회수: 14,12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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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3 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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