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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제자와 부적절한 관계 맺은 30대 女교사가 첫 재판서 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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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0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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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전부 인정하지만 성적 학대는 아니다'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고교생 제자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혐의로 기소된 30대 여교사가 '성적 학대는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7일 대구지법 형사11부(이종길 부장판사)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의 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여교사 A(32)씨에 대한 첫 공판을 진행했다.


A씨 측 변호인은 '사실관계는 전부 인정한다'면서도 '피해 아동에게 성적 학대나 수치심은 유발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A씨는 B군을 법정으로 불러 사실 관계 확인을 원했지만, 검찰 측은 반대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A씨는 지난해 5월 중순부터 6월 사이 자신이 근무하는 고등학교 학생 B군과 11차례에 걸쳐 성관계하거나 유사 성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피해 학생이 18세 미만이어서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의 아동학대 혐의로 A씨를 기소했다.


해당 사건은 A씨 남편이 A씨가 학생과 부적절한 관계를 갖고 성적 조작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국민신문고 등에 제기하면서 드러났다.


사건이 알려진 이후 A씨는 해당 학교에서 인사위원회를 열어 퇴직 처리 됐으며, A씨가 B군의 성적 조작에 관여한 혐의는 확인되지 않았다.

제목 작성정보
'살인마 정유정 때문에 무서워서 과외 앱 회원 탈퇴하고 삭제했습니다'

'살인마 정유정 때문에 무서워서 과외 앱 회원 탈퇴하고 삭제했습니다'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최근 대학생들 사이에서 과외 중개 애플리케이션(앱)을 삭제했다는 사연이 이어지고 있다.또래 20대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유기한 정유정(23)이 과외 중개 앱을 통해 범행 대상을 물색한 것이 알려진 후 해당 앱에 대한 누리꾼들이 불안감이 커지면서다. 3일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정유정 또래 살인' 사건 이후 과외 중개 앱을 삭제했다는 사연이 전해지고 있다.20대 여대생 A씨는 '과외 중개 앱을 통해 과외를 구하면 빠르고 쉽다고 해 몇 개월 전 가입했는데, '또래 살인' 사건 이후 바로 삭제했다'면서 '정유정이 내 정보를 봤을 수도 있지 않냐'고 말했다.또 다른 누리꾼 B씨 또한 '해당 앱을 통하면 개인 연락처 보기가 정말 쉽다'면서 '다른 범죄에 노출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 아찔하다'고 했다. 과외 중개 앱은 강사로 등록할 때 대학교 학생증 이미지, 신분증 등 신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강사의 출신 학교, 고교 성적, 사진 등도 노출된다.그런데 학생이나 학부모로 회원 가입할 때 휴대전화 인증번호를 입력하는 절차만 거치면 된다. 이들에 대한 신원 확인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셈이다. 대부분의 과외 앱에서는 학생, 학부모 회원으로 가입하면 과외 교사의 개인 연락처를 쉽게 얻을 수 있다 보니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강사가 범죄의 표적이 되기 쉽다'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한편 정유정은 사건 발생 이틀 전인 지난달 24일 과외 중개 앱을 통해 학부모를 가장해 중학교 3학년 아이가 영어 과외를 받고 싶다면서 피해 여성에게 접근했다.정유정은 검찰 송치를 위해 부산 동래경찰서를 나서면서 '제정신이 아니었던 것 같다. 유족에게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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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3 16:00

홍콩 유명 쇼핑몰서 흉기 든 남성 묻지마 살인 사건 발생...20대 여성 2명 사망

홍콩 유명 쇼핑몰서 흉기 든 남성 묻지마 살인 사건 발생...20대 여성 2명 사망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홍콩의 대형 쇼핑몰에서 금요일(2일) 오후 무차별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다.흉기를 든 남성은 20대 여성 두 명을 수 차례 찔러 공격했으며 피해자들 모두 숨졌다. 지난 2일(현지 시간) 홍콩 일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이날 오후 5시께 홍콩 다이아몬드힐에 위치한 플라자 할리우드 쇼핑몰 3층에서 39세 남성 A 씨가 22세, 26세 여성을 수십차례 칼로 찌르며 공격했다고 보도했다.피해자인 두 여성은 친구 사이로 밝혀졌으며 쇼핑을 하러 나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된다. 칼부림 소식이 전해진 후 현지 매체들을 통해 '아내의 불륜을 의심한 남성의 '치정 범죄''라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홍콩 경찰은 사건 직후 진행한 브리핑에서 '가해자는 무직으로 피해 여성들과 서로 아는 사이는 아니다'며 '범행 동기 등을 중점적으로 수사하겠다'고 밝혔다.주변에는 금요일 오후를 맞아 쇼핑몰을 찾는 많은 사람이 있었지만 남성의 난동을 말리는 사람들은 없었다는 게 증언이다. 범행 당시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SNS를 통해 퍼지고 있다. 경찰은 이 남성이 정신질환 병력이 있어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한 상태였다고 전했다.피해 여성들에 대한 범죄도 우발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는 이날 쇼핑몰에 들어와 칼을 구입해 돌아다니다 범죄를 저질렀다. 입장부터 사건 발생까지 수 분 안에 이뤄진 것으로 드러났다. A 씨는 살인 혐의로 경찰에 이송돼 심문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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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3 16:00

'임신한 옆집 여자가 전자파 때문에 태아 위험하다며 '와이파이'를 꺼달랍니다'

'임신한 옆집 여자가 전자파 때문에 태아 위험하다며 '와이파이'를 꺼달랍니다'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와이파이 때문에 이웃집과 갈등을 빚는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다.보통 이웃집의 와이파이를 무단으로 사용하는 경우다. 그런데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웃집 여성으로부터 황당한 요구를 들은 누리꾼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해당 사연은 지난해 1월 미국판 지식인 쿼라(Quora)에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이웃집 여성이 임신했는데 그녀가 와이파이에 일종의 방사선이 있어 태아에게 해가 된다고 믿는다. 나에게 와이파이를 꺼달라고 요구하더라. 그녀에게 어떻게 대답해야 할까'라고 물었다.이웃집 와이파이 공유기에서 방사선이 발생해 배 속 아기에 해가 될 수도 있다는 황당한 발상에서 나온 요구였다.사실 와이파이에서 방출되는 자기장 비이온화 방사선(magnetic field non-ionizing radiation)에 과도하게 노출될 경우 유산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는 실제로 존재한다. 미국 오클랜드 카이저 퍼머넌트 의료센터 연구실의 리더쿤(De-Kun Li) 박사 연구팀이 18세 이상 임산부 913명을 대상으로 하루 조사 분석한 결과 자기장 비이온화 방사선의 노출이 적은 25%는 유산율이 10.4%에 불과했지만, 나머지 75%는 24.2%로 두 배 가까이 높게 나타났다. 자기장 비이온화 방사선은 휴대전화, 와이파이, 가전제품, 전선, 변압기, 휴대전화 기지국 등에서 나온다.이런 자기장 비이온화 방사선 노출에 의한 유산 위험을 줄이려면 휴대전화를 배로부터 멀리 떨어뜨리고 주머니 속에 보관하지 않아야 하며 와이파이는 수면 중 꺼놓는 것이 좋다고 한다. A씨의 이웃 여성이 이런 조사 결과를 본 듯하다.하지만 이웃집의 와이파이에서 발생한 자기장 비이온화 방사선으로 유산이 될 가능성은 아주 극히 드물다. 오히려 집에서 발생하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 다소 황당한 이웃의 요구에 한 누리꾼은 '와이파이 이름을 'Baby Safe WIFI(아기 안전 와이파이)'로 변경하고 라우터를 새로운 아기 안전장치로 업데이트했다고 말하라. 그러면 그녀가 안심할 것'이라고 재치 있는 답변을 남겨 웃음을 안겼다.그는 '1970년대에 대학을 갓 졸업한 나는 IBM의 엔지니어였다. 한 여성 고객이 컴퓨터가 너무 많은 전력을 사용해 작동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나는 세 번 확인했지만 잘 작동했다. 하지만 고객의 컴플레인이 계속돼 운영 전문가를 불렀다. 그는 훌륭했다. 문제를 조사한 후 전원 코드에 매듭을 묶은 후 '이렇게 하면 전력을 많이 잡아먹지 않습니다'라고 말했고 우리는 그녀로부터 다시는 소식을 듣지 못했다'라며 경험담을 전하기도 했다.해당 답변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렇게 따지면 와이파이 네트워크가 있는 쇼핑몰, 카페, 식당 등 모든 곳을 다 피해야 하며 번화가를 갈 수도 없고 대중교통도 이용할 수 없다', '전자 차단 스티커 붙였다고 하라', '유사 과학은 더한 유사 과학으로 되받아쳐야 '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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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3 16:00

'강아지 vs 고양이' 먼저 보이는 동물로 알아보는 당신의 진짜 성격 (+욕망)

'강아지 vs 고양이' 먼저 보이는 동물로 알아보는 당신의 진짜 성격 (+욕망)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당신이 진짜 마음 속에 품고 사는 '소망' 혹은 '욕망'은 무엇인지 알고 싶다면 여기 주목하자.그림 한 장으로 알아보는 흥미로운 성격 테스트를 소개한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사눅(Sanook)은 그림에서 가장 먼저 보이는 '동물 형체'에 따른 성격 테스트를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테스트는 간단하다. 주어진 그림에는 각각 파란색과 노란색으로 동물 2마리의 옆모습이 담겨 있다.바로 그림 속 '강아지 혹은 고양이' 둘 중 어떤 형체가 먼저 눈에 들어왔는지 선택하고 그에 따른 성격 분석을 확인하면 된다. 먼저 '강아지'의 옆 모습을 발견했다면 당신은 매우 정직하고 친구를 사랑하는 사람이다.연민이 있는 따뜻한 성격으로 사람간의 유대감을 중요시 해 좋아하는 사람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을 좋아한다. 당신은 신뢰할 수 있는 사람으로, 다른 사람의 감정을 소중히 여겨 늘 주변에 친구들이 넘치는 스타일이다.인생에서 가장 원하고 바라는 소망이자 욕망은 주변의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받고자 하는 마음이다.주변 사람들이 당신을 사랑하고 아끼는 데서 큰 행복감을 느끼며 삶의 이유를 찾는 스타일로 항상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잘 하려 노력한다.다만 심할 경우 스스로를 피곤하고 지치게 만들면서까지 다른 사람을 위할 때가 있는데, 스스로 가장 중요하고 가치 있는 사람이라는 걸 인지하는 것도 필요하다. 만약 '고양이'를 먼저 발견했다면 당신은 누구에게도 의존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고 스스로를 사랑하는 자유로운 영혼이다.내성적인 성격의 소유자로, 시끄럽고 복잡한 곳보다 평온함이 느껴지는 자연을 더 좋아한다. 당신은 사람들이 통제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누군가와 함께 있는 것보다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것을 하며 혼자 시간을 보내는 것을 좋아한다.상상력이 풍부하고 직관적인 성격이며 창의성이 뛰어나다.당신이 인생에서 가장 바라는 소망은 말 그대로 자유로운 삶을 사는것이다. 아무 걱정도 없이 인파에서 벗어나 자연에 둘러싸인 작은 집 하나를 갖고 평온하게 사는 삶을 꿈꾼다.그러나 오늘날 사회가 꿈을 이루기에 녹록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어 현실과 꿈 사이에서 괴리감을 느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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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3 16:00

인터뷰 영상찍다 자기 아이폰 '모자이크 처리' 부탁한 블랙핑크 제니 (+영상)

인터뷰 영상찍다 자기 아이폰 '모자이크 처리' 부탁한 블랙핑크 제니 (+영상)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월드클래스 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제니가 자신의 휴대폰을 공개하며 20대 특유의 '부끄부끄' 매력을 터뜨렸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VOGUE JAPAN'에는 제니가 자신의 가방 속 물건을 꺼내며 팬들과 교감하는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제니는 큰 가방과 작은 가방을 각각 챙겨왔는데, 안에 든 자신의 아이템들을 꺼내며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제니는 체인 스트랩과 진주가 콜라보를 이룬 검은색 미니백에서 스마트폰을 꺼냈다. 자신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애착관계를 형성한 것인 만큼 가장 먼저 소개했다. 제니가 사용하는 스마트폰은 아이폰이었는데, 어째서인지 '휴대폰 케이스를 흐릿하게 블러 처리해 줄 수 있나. 부끄럽다. 좀 더럽다'라고 소심하게 이야기했다. 이어 '휴대폰은 사람들에게 메시지를 보낼 때 쓴다'라며 '하트 보내는 걸 좋아한다'라며 하트를 그려 미소를 자아냈다. 작은 가방에는 팔찌로 활용할 수 있는 리본 모양의 검은색 스크런치와 머리끈 그리고 무선 이어폰()이 들어 있었다. 여행 중 비행기나 차량 안에서 명상 음악을 듣는다고 전했다. 큼직한 가방을 소개한 제니는 '이 가방을 보면 마치 엄마 같다'라고 말했다. 그는 '엄마는 아이들과 나갈 때 비상용품을 챙겨 다니지 않나. 그래서 엄마 같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 가방 안에는 머리 집게핀과 파우치가 들어 있었다. 파우치에는 귀여운 고양이가 그려져 있어 앙증맞은 느낌을 줬다. 검은색 파우치에는 밴드가 들어 있었다. 최근 얼굴을 다쳤던 탓에, 상처 부위에 붙이기 위한 용도였다. 아침이면 붓는 얼굴을 달래줄 페이스 롤러도 있었고, 작은 거울과 보라색 수정도 함께 들어 있었다.독특하게 은색 필름 카메라도 가방에 들어 있었다. 주변 사람들이나 귀여운 강아지를 주로 찍기 위한 용도였다. 양과 간식도 있었다. 한편 제니는 최근 열린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해 화제가 됐다. 그는 참석자들 가운데 가장 많은 미디어 가치(MIV)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패션매체 WWD는 올해 칸 영화제는 총 13억달러(한화 약 1조7000억원)의 MIV를 창출했다면서 참석자 가운데 제니는 190만달러(약 25억원)의 가치를 창출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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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3 15:35

대만 놀러갔다 오토바이 탄 외국인에게 성추행 당한 아프리카TV 여캠 (영상)

대만 놀러갔다 오토바이 탄 외국인에게 성추행 당한 아프리카TV 여캠 (영상)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아프리카TV 인기 BJ 오세블리가 대만 콘텐츠를 찍다가 황당한 일을 겪었다.최근 오세블리는 자신의 채널에 '오세블리 대만 3일차 단수이'라는 제목의 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오세블리가 홀로 대만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한적한 공원에서 자전거를 빌려 탔는데, 이때 한 남성에게 성추행 비슷한 일을 당했다.오세블리는 자전거를 타고 가다 길을 잘못 들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한 남성은 오세블리가 보던 지도를 보고 자신이 길을 알려줬고, 제대로 된 길을 찾은 후에도 계속 그의 곁을 따라왔다. 오토바이를 통해 달리다 서다를 반복하던 남성은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오세블리의 치마 쪽을 살짝 터치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이는 치마를 입고 자전거를 탄 오세블리를 배려해 가려주려는 행동일 수도 있었겠지만, 남성의 손은 오세블리의 치마 위로 향했다. 오세블리는 곧바로 우비를 꺼내 다리 위에 덮었으며 '이게 포장하면 도와주는 건데 솔직히 외국인인데 계속 따라오는 것도 무섭다'라고 불쾌함을 표했다.이후 남성이 또 말을 걸자 단호하게 따라오지 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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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3 15:35

손익분기점 못 넘을 판인데 '흑인 인어공주' 할리 베일리가 '속편' 언급하며 한 말

손익분기점 못 넘을 판인데 '흑인 인어공주' 할리 베일리가 '속편' 언급하며 한 말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디즈니 실사 영화 '인어공주'가 해외 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주연 배우인 할리 베일리가 '속편'을 언급했다.지난달 29일(현지 시간) 캐나다 매체 나르시티(Narcity)는 영화 '인어공주'의 주인공 배우 할리 베일리(에리얼 역)와 조나 하우어 킹(에릭 왕자 역)과의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이날 할리 베일리는 '인어공주 속편' 제작 질문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할리 베일리는 '원작 애니메이션 '인어공주2'에는 에리엘과 에릭 왕자 사이에서 태어난 딸이 나온다'며 '이 아이는 물속으로 돌아가고 싶어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는 후속편을 좋아한다'며 인어공주2 제작에 대한 희망을 내비쳤다.조나 하우어 킹 역시 '나도 속편에 참여할 의향이 있다'고 직접적으로 참여 의사를 어필했다.덧붙여 '나도 인어가 돼서 에리얼과 함께 이야기를 발전시키고 싶다'고 작품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두 주연 배우의 간절한 속편 제작 희망에도 최근 개봉한 디즈니 실사 영화 '인어공주'의 성적은 부진한 상황이다.세계적인 팬덤을 보유한 만큼 실사 영화 제작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매우 컸지만 '흑인 인어공주'를 캐스팅하면서 원작 훼손 논란에 휩싸였다.디즈니 측은 각종 논란에도 입장을 굽히지 않았고 결국 해외 시장을 사로잡는데 실패했다. 최근 해외 연예 매체 '데드라인'은 디즈니 실사 영화 '인어공주'가 해외 시장 부진 속에 손익분기점을 넘지 못할 전망이 나왔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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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3 15:35

결혼식 직전 8년 사귄 전여친과 성관계한 남편...뒤늦게 안 '임신' 4개월차 아내의 고민

결혼식 직전 8년 사귄 전여친과 성관계한 남편...뒤늦게 안 '임신' 4개월차 아내의 고민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결혼 전 남편이 다른 여성과 성관계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임산부의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결혼식 전 전여친과 자고 온 남편'이란 제목으로 임신 4개월 차에 접어든 여성 A씨의 사연이 전해졌다.  사연에 따르면 A씨의 남편은 전여친하고 8년 연애를 하다 이별했다. 직후 A씨와 만나 1년 동안 연애한 후에 결혼했고, 현재는 결혼 10개월 차다. A씨는 '남편도 저도 나이가 있어서 결혼을 급하게 하긴 했다'고 했다.  최근 A씨는 남편이 전여친 인스타그램을 염탐하는 것을 알게 됐다. 충격적인 건 결혼식 직전에 그녀를 만나 잠자리를 했다는 것이다. 전여친은 A씨의 남편이 곧 결혼한다는 사실을 모르고 잠자리에 응한 듯하다. A씨는 '(전여친이) 남편 결혼 사실 알고 쌍욕을 퍼부었더라'라고 전했다. A씨는 '(남편이) 전여친한테 연락은 못 하니 전여친 인스타그램만 계속 염탐한다'며 '이거 제가 그냥 눈감고 살아야 할까요?'라며 누리꾼들의 의견을 구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현실적으로 이혼을 결정하는 게 쉽지는 않을 것이라는 의견을 내비쳤다. 적지 않은 나이에 결혼해서 이혼할 경우 주변의 따가운 시선을 견뎌야 하는 건 물론 대출 문제, 향후 거취 문제 등 쉽지 않은 일들이 산적해 있다는 이유다. 무엇보다 임신까지 한 상태여서 미혼모로 살아가는 게 쉽지 않을 거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대다수 누리꾼들은 헤어지는 게 낫다고 입을 모았다. 이들은 '사람은 절대 안 변한다', '지금 눈감아주면 평생 눈감고 살아야 한다', '또 다른 여자와 그런 일이 생길 거다. 지금의 선택이 중요하다', '일단 변호사부터 구해라'라고 했다.  한 누리꾼은 '환승 연애 당한 듯하다. 전여친과 헤어짐으로 외로움을 막아줄 방패가 필요한 거고, 그냥 '무난한 사람과 대충 살자' 였던 듯, 보통은 전 애인 흔적 들키지 않게 지우는데 오히려 찾아본다는 건...'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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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3 15:00

귀금속 사러 온 커플 보고 무슨 일 생길 것 같았던 점원의 손기술 (+영상)

귀금속 사러 온 커플 보고 무슨 일 생길 것 같았던 점원의 손기술 (+영상)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귀금속 가게에서 일하는 점원의 예리한 촉으로 도난 사고를 막은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은다.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보석 가게에서 촬영된 CCTV가 공개됐다. 영상 속에서 한 커플이 귀금속을 구입하려는 듯 가게에 들어와 점원에게 진열대에 있는 제품들을 보여달라고 했다.점원 진열대에서 보석을 꺼내 커플들에게 보여줬다.그때 남자친구가 옆에 있는 다른 시계를 보여달라고 했다. 점원은 시계를 꺼내기 위에 옆에 있는 진열장으로 가 문을 열었다.그사이 여자친구가 진열대 위에 올려놓은 보석을 훔치려는 듯 손을 뻗었다.  시계를 꺼내던 점원 역시 남자친구가 갑자기 시계를 보여달라고 하며 자신의 주의를 분산 시키는 게 이상하다고 느꼈던 것 같다.점원은 직감적으로 여자 손님이 보석을 훔칠 것이라고 생각했는 시계를 꺼내면서도 나머지 한 손으로 잽싸게 진열대 위에 있던 보석을 가렸다.점원의 빠른 손동작 때문에 여자친구는 보석을 훔치는 데 실패했고 곧 커플을 매장을 빠져나갔다. 해당 영상은 SNS 등을 통해 빠르게 퍼져나가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은다.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점원의 촉이 대단하다', '점원의 손이 더 빨랐다', '무슨 일이 일어날 지 알고 있었던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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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3 15:00

재재의 '문명특급' 출연한 여자아이들 슈화, 반말+태도논란 휩싸여

재재의 '문명특급' 출연한 여자아이들 슈화, 반말+태도논란 휩싸여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문명특급'에 출연한 (여자)아이들 슈화가 반말, 무성의한 방송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에 '맞아요 저 인기 많았어요, 당당히 퀸카였던 과거들 밝히는 아이들 역시 모두가 키쓰 키쓰를 원할만 하네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퀸카'로 신곡 활동을 펼치고 있는 (여자)아이들이 출연해 재재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하지만 해당 방송에서 슈화의 태도 논란이 불거졌다. 슈화는 재재의 질문에 줄곧 반말로 대답하곤 해 일부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기 때문이다. 노래 '한'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가던 도중 재재는 슈화의 독무 부분을 꼬집으며 ''내 파트다' 이런 생각이 있었는지'라고 질문했다. 그러자 슈화는 '아니 난 부담스러웠었어'라고 답했다.갑자기 훅 들어온 반말에 재재는 '갑자기 반말을 쌔리시네요'라고 너스레를 떨어 분위기를 바꾸려 했다. 우기도 당황하며 '갑자기 왜 반말이야?'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 외에도 슈화는 자신의 인기에 대해 묻는 질문에 '인기 많았었는데 별다른 관심이 없었다'며 반말 답변을 이어갔고, 급기야 매운 라면을 먹고 SNS에 사진을 올린 이유를 묻는 재재에 '어쩌라고'라는 성의 없는 답변을 하기도 했다.계속해서 이어진 반말과 무성의한 태도에 댓글 반응도 폭발했다. 누리꾼은 '반말과 명령형 어조 사용이 너무 불편했다', '평소 슈화의 통통 넘치는 에너지는 좋아하는데 매너 없는 건 다른 문제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일각에서는 '무례한 게스트를 상대한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닌데, 대단하다' 등의 반응으로 재재의 진행 실력을 칭찬하는 반응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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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61레벨3 3

머니맨

2023-06-03 14:35

'이리 오세요, 똑바로 앉자'...용인 푸씨답게 한국말 척척 알아듣는 푸바오 (+영상)

'이리 오세요, 똑바로 앉자'...용인 푸씨답게 한국말 척척 알아듣는 푸바오 (+영상)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아기 판다 푸바오가 내년이면 중국으로 돌아간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푸바오의 인기가 더욱더 치솟고 있다.푸바오는 판다 중에서도 예쁜 외모로 장난스럽고 애교 많은 성격 덕분에 이미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푸장꾸', '푸공주' 등 용인에 사는 푸바오라고 해서 '용인 푸씨' 등의 다양한 별명으로 불린다.이 가운데 '용인 푸씨'답게 한국어를 척척 알아듣는 푸바오의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푸바오의 채혈 훈련 장면이 화제다.유튜브 채널 '말하는동물원 뿌빠TV'에 올라온 푸바오의 채혈 훈련 장면 중에서도 푸바오가 강철원 사육사의 말을 알아듣는 장면이 눈길을 끌고 있다. 강철원 사육사는 푸바오의 건강 관리를 위해 채혈하기 전, 이에 적응하는 훈련을 진행했다.푸바오는 강철원 사육사의 '일어나세요, 똑바로 앉아야지, 앞으로 당겨 앉자, 손 꼭 잡아야 해' 등의 말을 척척 알아듣고 행동했다.이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용인 푸씨답게 한국어도 잘 알아듣는다', '천재 푸바오 너무 똑똑하다', '푸바오 어떻게 중국으로 보내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아래 똑소리 나게 헬스 케어 훈련받는 '천재 판다' 푸바오의 훈련 장면을 담은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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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3 14:00

'디즈니 실사 영화 '인어공주', 손익분기점 돌파 어려울 것'

'디즈니 실사 영화 '인어공주', 손익분기점 돌파 어려울 것'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흑인 인어공주' 캐스팅으로 각종 논란에 시달린 디즈니 실사 영화 '인어공주'가 끝내 손익분기점을 돌파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 매체 '데드라인'은 디즈니 실사 영화 '인어공주'가 세계적으로 부진한 성적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인어공주'는 북미에서 첫 주말 오프닝 스코어로 9550만 달러(한화 약 1251억 원)의 수익을 올렸다.북미에서 흥행을 거둔 것과 달리 한국, 중국, 프랑스, 독일 등 주요 해외 시장에서는 반응이 미미한 상황이다. 이는 그간 해외시장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보여왔던 다른 디즈니 실사 작품과는 확연히 다른 행보다.앞서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인어공주'는 해외 시장 수익이 4억 달러(한화 약 5284억 원) 미만일 경우 적자를 볼 가능성이 매우 높다.그러나 오프닝 스코어로 봤을 때 현재 '인어공주'의 해외 시장 수익은 단 7천8961만 달러(한화 약 1천억 원)에 불과하다. 뒤늦게 역주행에 성공하는 상황이 나오지 않는다면 '인어공주'는 손익분기점을 넘지 못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인 것. 부진한 성적을 두고 한 영화 관계자는 '큰 실망은 아니지만 디즈니의 블록버스터 흥행 행진을 고려한다면 분명 실망스러운 수준'이라고 평가했다.또 각종 매체들은 '인어공주' 개봉 직후 별점 테러가 이어진 것으로 보았을 때 '원작 훼손'에 분노한 팬들의 실망이 큰 것으로 파악된다고 전했다. 전 세계적 영화 평가 사이트 IMDB 역시 '비정상적인 평점 활동을 감지했다'며 '시스템의 신뢰성을 위해 대안적인 계산법을 적용한다'고 밝히기도 했다.과연 '인어공주'가 끊이지 않는 논란을 딛고 손익분기점을 넘기는 데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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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3 13:35

바로 옆에 미사일 떨어졌는데도 극적으로 살아남은 운전자 (영상)

바로 옆에 미사일 떨어졌는데도 극적으로 살아남은 운전자 (영상)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대한 공습을 연일 이어가는 가운데, 키이우 도로 한복판에 미사일이 떨어지는 아찔한 모습의 영상이 공개됐다. 놀랍게도 당시 도로에 있던 운전자는 미사일이 옆에 떨어졌는데도 극적으로 생존했다. 지난 1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더 가디언은 키이우에서 달리는 자동차들 사이로 미사일이 내리 꽂히면서 아수라장으로 변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미사일이 아스팔트 바닥과 충돌하자마자 파편이 사방으로 튀고 화염이 치솟았다.  미사일을 정면으로 맞은 차량은 없었지만, 갑작스러운 굉음과 파편, 화재 등으로 놀란 운전자들은 차량을 급하게 멈춰야 했다.해당 영상은 지난달 29일 촬영됐으며, 현지 경찰은 조사를 위해 미사일 파편을 모두 수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로를 덮친 건 우크라이나군이 발사한 패트리어트 미사일로 알려졌다. 앞서 우크라이나 안팎에서 러시아에 대한 대반격의 시기가 임박했다는 추측이 쏟아지자, 러시아는 마치 선제공격을 하듯 지난달 초부터 우크라이나 주요 지역을 대상으로 대규모 공습을 이어가고 있다.  러시아가 지난 한 달 동안 드론 등을 이용해 수도 키이우 등을 공격한 사례는 최소 17차레에 이른다. 이 과정에서 러시아가 자랑하는 고가의 극초음속 미사일인 '킨잘'이 발사되기도 했다. 6월에 들어서도 러시아의 공습은 멈추지 않았다. 키이우시 당국에 따르면 지난 1일 러시아군의 폭격으로 어린이 2명을 포함해 최소 3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다. 아파트 등 주거시설은 물론이고 병원과 송수관 등 생활에 필수적인 시설이 파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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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3 13:00

웹툰이랑 싱크로율 100%라는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캐스팅 라인업

웹툰이랑 싱크로율 100%라는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캐스팅 라인업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주요 배우 캐스팅 현황이 벌써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전지적 독자 시점'은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자신이 읽던 소설의 내용대로 바뀌어 버린 세계에서 생존하기 위한 김독자의 고군분투기를 그린다. 원작은 네이버 웹툰으로도 제작돼 더블 히트를 기록 중이며, 지난 2018년 문피아에서 연재를 시작해 누적 조회수 2억 뷰를 넘긴 작품이기도 하다.인기 작품이 영화와 되는 만큼 캐스팅에도 누리꾼의 관심이 집중된 상태. 현재까지 공개된 캐스팅 현황만 되집어봐도 폭발적인 반응이 양상되고 있다. 주인공 김독자 역할에는 배우 안효섭이 캐스팅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극 중 멸망한 소설 속 히어로인 유중혁 역은 배우 이민호가 제안을 받고 출연을 검토 중이다.이 가운데 여자 주인공 유상아 역할에는 채수빈이 긍정 검토 중이라는 이야기를 전했다. 여기에 최근 신승호까지 이현성 역할을 제안 받았다고 알려져 주목받고 있다. 캐스팅 된 배우들 모두 원작 웹툰 그림체와 비슷한 이미지를 자랑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싱크로율 100%', '그림에서 튀어나온 캐스팅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전지적 독자 시점'은 쌍천만 신화를 이뤄낸 '신과 함께' 제작사 리얼라이즈픽쳐스가 제작을, '더 테러 라이브' 김병우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작품은 올 연말 촬영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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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3 12:35

개그맨 오지헌 '청담동 출신, 수영장 있는 100평 집+운전기사 있었다'

개그맨 오지헌 '청담동 출신, 수영장 있는 100평 집+운전기사 있었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개그맨 오지헌이 어린 시절 유복한 환경에서 자랐지만 아버지와 트러블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지난 2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개그맨 오지헌, 오승훈 부자가 출연해 8년간 절연했던 사실을 털어놨다. 이날 정형돈은 '오지헌 아버님이 말 그대로 '일타강사'셨더라. 한국사 일타 강사로 유명하셨다'라고 소개했다. 오지헌 아버지 오승훈은 수입을 묻는 말에 '1980년대 기준 한 달 수입이 수천만 원이었다'라며 최대 3천만 원이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오지헌은 ''청담 키즈'다. 남들이 잘 모르는데 본적이 서울 강남구 청담동이다. 아버지가 워낙 잘 버셔서'라면서 수영장이 있는 100평대 집에서 살았다고 말했다. 이어 오지헌은 '청담동에 있다가 성북구 정릉으로 이사를 갔다'라며 '아버지에겐 개인 운전기사도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모두가 감탄을 쏟아내자 오승훈은 '젊었을 때 하면 다 하는 거지'라고 여유를 보여 눈길을 모았다.  오지헌은 남부럽지 않은 환경에서 살아왔지만 부모가 이혼을 하면서 힘든 시기를 보냈다. 급기야 그는 고등학교 3학년 때 말없이 가출을 했고, 이후 아버지와 8년간 연락을 하지 않았다. 그는 가출한 이유에 대해 '아버지의 말투가 세다. 오해할 수 있는 말들이 많았다. 그게 상처가 됐다'라며 '어릴 때부터 부모님이 서로를 비난하는 걸 듣고 자랐다. 그게 너무 힘들었다'라고 말했다. 과거를 회상하던 오승헌은 '아들이 어릴 때 이혼을 해서 제대로 케어해주지 못한 게 미안했다. 내 딴에는 열심히 했다'라고 털어놨고, 오지헌은 '아버지도 고생하셨다. 고3 때 저 케어해 주시느라고. 못하는데도 불구하고 열심히 하셔서 고생하셨다'라며 인정했다. 오은영 박사가 이혼하게 된 이유를 묻자 오승훈은 '가정보다 내 목표가 더 중요했던 것 같다. 뭘 하면 죽기 살기로 한다. 그러니까 갈등이 생겼고 자꾸 싸움이 나고, 그래서 애들 앞에서 싸우게 되고 그랬다. 더 이상은 못 살겠더라. 아들이 성인이 되면 이혼하려고 했는데 고등학생 때 하게 됐다'라고 답했다. 오지헌은 '부모님이 돌아가시는 꿈을 되게 많이 꿨다. 잠에 깨서도 울고 그랬다'라며 내내 불안감이 컸었다고 고백해 마음을 아프게 했다. 한편 오지헌은 2003년 KBS 1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그는 KBS2 '개그콘서트'에서 정종철, 정형돈 등과 호흡을 맞추며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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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3 12:35

아이유, 팬들 앞에서 긴머리→중단발로 싹둑 자르는 과정 공개 (영상)

아이유, 팬들 앞에서 긴머리→중단발로 싹둑 자르는 과정 공개 (영상)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가수 아이유가 헤어스타일 변신을 시도하는 과정을 팬들에게 공개했다. 지난 2일 아이유의 유튜브 채널 '이지금'에는 'IU TV 머리 자르는 건 처음 공개해요! l 단발유 변신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아이유는 헤어스타일을 바꾸고자 미용실에 방문한 모습이다. 아이유의 젖은 머리를 빗질하던 헤어스타일 전문가는 '머리 감고 나면 빗질이 뻑뻑하게 잘 안 되느냐'라고 물었고, 아이유는 '빗질을 잘 안 한다'라고 쿨하게 답했다. 이후 전문가의 가위질 한 번에 머리카락 25cm가 잘려나가자 아이유는 '진짜 많이 가벼워지겠다'라며 부푼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아이유는 '머리 자르는 모습은 처음 공개한다'라며 '저도 활동을 오래 하다 보니까 하던 거 위주로 하게 되는 경향이 좀 있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그는 '저는 지금 염색이나 펌 하는 게 알레르기가 확 생기면서 그때부터 더 조심스러워진 게 있다. 그전에도 막 컬러를 다양하게 염색해 보거나 하지는 않았다. 근데 요새 이제 저도 컨디션이 많이 좋아지고 있는 것을 느껴서 이제 조금 해봐도 되지 않을까'라고 전했다.또 아이유는 팬들이 선호하는 자신의 헤어스타일에 대해 언급했다.아이유는 '유애나(팬클럽)들은 짧은 머리 좋아하시는 마니아층이 있고 긴 머리 좋아하시는 분들이 있다'라며 '이제 좀 알겠는 게, 팬들의 의견이 종합적으로 모아지는 건 중단발이 제일 예쁘다는 거다. 거기서 합의를 찾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중단발 스타일로 변신하는 자기 자신을 보던 아이유는 '머리를 짧게 자르면 그게 좋은 것 같다. 머리를 약간 덜 말리고 잤는데 다음날 머리가 알아서 구겨져 있지 않나. 저는 그게 예쁘던데'라며 웃어 보였다. 이윽고 커트가 완성되자 아이유는 머리카락을 넘겨보더니 '잘 어울린다'라며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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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3 12:35

비투비 이창섭, 제대 3년 만에 진짜 재입대했다 (+영상)

비투비 이창섭, 제대 3년 만에 진짜 재입대했다 (+영상)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비투비 이창섭이 유튜브 촬영에 최선을 다했다가 진짜 재입대를 했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ootd STUDIO'에는 리얼 버라이어티 '전과자' 25화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방송 말미에는 다음주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군복을 입은 이창섭이 각개전투 훈련에 임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창섭은 뜨거운 햇살이 내리쬐는 곳에서 바닥에 드러누운 채 철조망 장애물을 통과하며 힘겨운 표정을 지어 보였다. 열심히 훈련을 받던 이창섭은 갑자기 제작진 욕을 하며 급발진을 이어가 폭소를 안겼다. 앞서 지난 2월 이창섭은 구독자 50만 명이 돌파하면 재입대를 하기로 '전과자' 제작진과 약속한 바 있다. 이후 구독자 50만 명이 모이자 'ootb STUDIO' 커뮤니티에는 이창섭의 재입대를 알리는 공지글이 올라왔다.함께 공개된 '재복무 신청서'에는 이창섭의 군 복무 시절 사진과 더불어 재복무 날짜 및 사유까지 명시돼 있어 눈길을 모았다.제작진 측은 '스낵이(구독자) 여러분 덕분에 전과자가 행복한 입영열차에 타게 됐다'라며 '따스한 햇볕 아래... 군인 꿈나무들을 위한 전과자 군대편 Coming soon'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전과자'는 이창섭이 전국에 있는 대학의 학과로 전과해 해당 학교·학과에서만 할 수 있는 체험을 담는 방송이다. 이창섭은 특유의 위트 넘치는 입담과 막강한 친화력으로 매회 최고의 재미를 선사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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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3 12:35

'정유정 얼굴은 종일 박제...여자 초등학생 유인하려던 전과 42범 성범죄자 신상 공개하라'

'정유정 얼굴은 종일 박제...여자 초등학생 유인하려던 전과 42범 성범죄자 신상 공개하라'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먹을 것을 사주겠다며 학원가에서 여자 초등학생들을 유인하려 한 성범죄 전과 42범 남성이 구속기소 됐다.이 가운데 일부 누리꾼들은 이 남성의 신상정보를 공개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들은 '정유정 얼굴은 종일 박제된 상태인데, 전과 42범 성범죄자의 얼굴은 모르는 게 말이 되냐'고 격분했다.지난 1일 서울북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이선녀 부장검사)는 이날 미성년자 유인 미수 혐의를 받는 남성 A씨(50)를 구속기소하고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명령을 청구했다. A씨는 지난달 15일 오후 2시께 서울 중랑구 면목동에 있는 한 영어학원 출입문 앞에서 10살 여자 초등학생 2명에게 '순대 사줄 테니 따라오라'면서 유인하려 했다.당시 학생들은 이를 거부하고 곧바로 학원으로 피신해 별다른 피해는 없었고 이후 학원 원장이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A씨 신상을 특정한 뒤 신고 접수 4시간 만에 경기 안산시 와동에 있는 주거지 근처에서 A씨를 검거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범행 당시 출소 한 달도 지나지 않은 상태였다. 과거 성인 여성 대상 성범죄 등 전과 42범으로 신상정보 등록 대상자이기도 하다.이와 관련해 이날 트위터 등에는 또래 여성을 살해해 신상정보가 공개된 정유정(23)과 A씨를 비교하는 글이 쏟아졌다.한 누리꾼은 '오늘 공개된 정유정 얼굴은 알지만, 안주를 만들어 주지 않은 어머니를 살해한 남성과 초등생을 유인하려 한 전과 42범 성범죄자와 부산 오피스텔 피습 가해 남성 등의 얼굴은 모른다. 이게 뭔가 싶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누리꾼도 '23살 정유정 얼굴은 종일 박제해 놓고 전과 42범 얼굴은 눈썹도 구경 못 했다'고 비판했다. 한편 정유정은 지난달 26일 과외 중개 앱을 통해 알게 된 또래 여성의 집에 찾아가 그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경남 양산시 낙동강 인근 풀숲에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부산경찰청은 '범죄의 중대성과 잔인성이 인정되고 유사 범행에 대한 예방효과 등 공공이익을 위한 필요에 따라 신상 공개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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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3 12:00

'농협 지점장이 집에 데려다주겠더니 음주운전하며 저를 '무인텔'로 끌고 갔습니다'

'농협 지점장이 집에 데려다주겠더니 음주운전하며 저를 '무인텔'로 끌고 갔습니다'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지역 농협에 재직 중인 여성이 지점장에게 면담을 요청했다가 성희롱당했다고 주장했다. 최근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지역 농협 지점장이 개인 면담 후 모텔로 끌고 갔다'고 주장하는 여성 A씨의 글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A씨에 따르면 그는 인사와 관련해 지점장에게 면담을 요청했고, 이후 저녁 식사까지 함께했다. 이어 집으로 가려는데 술을 마신 지점장이 집에 데려다주겠다고 해서 옆자리에 탔다는 게 A씨의 주장이다. A씨는 '집으로 향하는 중 지점장이 커피 한잔하자고 했는데, 혼자 사는 내 집에 가서 커피 마시면 안 되냐고 했다'고 했다. 이어 '남자친구 있냐, 얼마나 사귀었냐, 오래 사귀냐 이런 사적인 질문을 하더니 집에 가서 커피 마시는 것은 안 된다고 하니까 무인 모텔에 데려갔다. 여기 들어가서 커피를 마시자고 했다'고 덧붙였다. A씨는 불쾌하고 당황스러운 기분을 충분히 표현했으나 지점장은 무인 모텔 주차장에서 '커피 마시자'며 3~4번을 강요했다고 주장했다.  집에 데려다 달라는 이야기를 여러 차례 했음에도 집에 데려다주지 않고, 차를 운전하면서 '단둘이 있고 싶다', '그냥 마음이 잘 통한다' 등의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  또 '더 이상의 일은 없었지만 지점장님이 내 손을 만지고 쓰다듬는 등 차 안에서 터치가 있었다'고 폭로했다. 그는 '녹음을 해서 음질 엄청 잘 들리는 파일 40분가량 있는데 오만 속 다 보이고, 의도가 뻔한 말을 하면서 커피 타령하고 모텔에 들어가자는 말을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점장님 사과 문자가 왔지만 무시했다. 아침에 읽씹하고 했는데 혼자 사는 내 집에 찾아와 초인종 5번을 누르고 내 이름을 부르면서 문을 쾅쾅 두드렸다'고 덧붙였다. 사연을 전한 그는 '이거 진짜 언론 제보감이지? 녹음 파일 들으면 진짜 토 나온다'며 주요 언론사를 태그했다.  사연을 전한 누리꾼들은 '요즘도 이런 사람이 다 있나', '진짜 노답이다', '왜 저러고 사냐' 등의 반응을 내비쳤다. 다만 일부 누리꾼들은 '음주운전인 거 알면서 왜 탑승했냐'며 A씨에게 의문을 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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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3 12:00

'미군의 AI드론이 인간 조종사 '살해'...가상훈련 중 작전 방해된다고 판단'

'미군의 AI드론이 인간 조종사 '살해'...가상훈련 중 작전 방해된다고 판단'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미 공군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진행한 가상 무인기(드론) 훈련에서 AI가 최종 결정권자인 인간을 '임무 수행 방해물'로 판단하고 공격했다는 주장이 나왔다.미 공군은 의혹이 제기된 훈련 자체를 한 적이 없다며 부인하는 중이다. 지난 2일(현지 시간) 미 폭스뉴스와 영국 가디언 등에 따르면 영국 왕립항공학회는 지난달 23일부터 이틀간 런던에서 '미래 공중전투 및 우주 역량 회의'를 개최했다. 미 공군 AI 시험·운영 책임자인 터커 해밀턴 대령은 이 자리에서 AI 드론 훈련 결과를 공유했다. 왕립항공학회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미 공군이 AI 드론에 부여한 임무는 '적 방공체계 무력화'였다. 적의 지대공미사일 위치를 확인해 파괴하라는 명령과 함께 공격 실행 여부는 인간이 최종적으로 결정한다는 단서를 달았다. 하지만 훈련 과정에서 AI 드론은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선 인간의 '공격 금지' 결정이 더 중요한 임무를 방해한다고 판단하고 조종사를 공격했다. 더 나아가 미 공군은 AI 드론에 '조종사를 죽이지 말라. 그것은 나쁜 일이다. 그렇게 하면 점수를 잃을 것'이라고 경고했지만, AI는 조종사와 드론이 교신하는 데 사용되는 통신탑을 파괴했다. 해밀턴 대령은 '윤리와 AI 문제를 논하지 않고서는 AI에 관해 이야기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AI에 지나치게 의존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미 공군은 해밀턴 대령의 발표에 대해 곧바로 '공군은 그러한 AI 드론 시뮬레이션을 수행하지 않았다'며 '그의 발언은 개인적인 것으로 보인다'고 부인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이 사례가 사실일 경우 AI가 인간의 명령을 듣기보다 스스로 판단해 인간을 공격할 가능성을 보여 줬다는 점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미군은 최근 AI 조종사의 F-16 전투기 시뮬레이션 비행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발표했는데 아직 실용화하기에는 위험하다는 지적이 많다. 에릭 슈밋 전 구글 CEO는 지난달 24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주최한 행사에서 '가까운 미래에 AI가 많은 인간을 다치게 하거나 죽일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지난달 30일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샘 올트먼 CEO 등 IT 기업 경영자·과학자 350여 명은 성명을 내고 'AI로 인한 인류 절멸의 위험성을 낮추는 것은 글로벌 차원에서 우선순위로 삼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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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6-0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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