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서 오토바이 타다 '대형 사고' 나 구급차 실려간 노홍철...상황이 심각하다

YouTube '빠니보틀 Pani Bottle'

'아스팔트에 피가 흥건했다'...오토바이 사고로 길거리에 쓰러진 노홍철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노홍철이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과 베트남 여행을 하던 중, 오토바이 사고를 당해 크게 다쳤다.

6일 유튜브 '빠니보틀 Pani Bottle'에 '노홍철, 여행 끝에서 지옥을 맛보다【베트남6】'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빠니보틀과 노홍철은 베트남에서 마지막 오토바이 여행을 즐기기 위해 한 오토바이 렌트샵에서 오토바이를 렌트해 캠핑장이 있는 교외로 떠났다.

YouTube '빠니보틀 Pani Bottle'

복잡한 시내를 거쳐 한적한 교외로 빠져나온 빠니보틀과 노홍철, 잘 주행하고 있다가 갑자기 빠니보틀이 오토바이를 멈춰 세웠다. 앞서가던 노홍철이 오토바이와 함께 나뒹굴었기 때문이다.

길거리에 쓰러진 노홍철의 상태는 꽤 심각해 보였다.

빠니보틀은 자막을 통해 '아스팔트에 피가 흥건했다'고 긴박했던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YouTube '빠니보틀 Pani Bottle'

얼굴에 붕대를 칭칭 감아...누리꾼 '오토바이는 역시 위험해', '빠니보틀도 놀랐겠어'

스스로 일어나지도 못하는 노홍철에게 달려간 빠니보틀은 매고 있던 가방도 내팽겨치고 주변 사람들에게 '플리즈(Please)', '호스피탈(Hospital)' 등 긴급한 상황에 처했음을 알렸다.

다행히 노홍철은 주변 사람들과 빠니보틀의 도움으로 일어났고, 노홍철은 병원에서 얼굴에 붕대를 감은 모습을 보여주는 등 아찔했던 사고 당시를 보여줬다.

사고 후 장면을 영상을 통해 접한 누리꾼들은 '어우... 얼굴이 다쳤네 흉지면 안 될 텐데', '오토바이는 역시 위험해', '빠니보틀도 진짜 놀랐겠다'라는 등 다친 노홍철을 걱정했다.

YouTube '빠니보틀 Pani Bott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