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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면회한 날'...인천 군부대에서 모포 뒤집어쓰고 자던 병사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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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04 17:00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국방부 블로그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인천의 한 군부대에서 취침 중이던 병사가 갑작스레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3일 뉴스1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3시 20분쯤 인천의 한 군부대에서 상병 A씨가 생활관 1층 침대에서 잠을 자던 중 사망했다. 


A씨가 이상한 걸 가장 처음 발견한 건 같은 생활관을 이용하던 다른 병사였다. 


이 병사는 모포를 뒤집어쓰고 자는 A씨가 갑자기 몸이 경직되는 현상을 보고 간부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A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사망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3일 오전 부검을 진행했다. 


전해진 바에 따르면 A씨는 숨지기 몇 시간 전인 1일 오전 부모님과 면회를 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군 관계자는 '현재 민간 합동수사를 벌이고 있다'며 수사 중이라 자세한 건 밝힐 수 없다'고 매체에 전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생활관은 군대에서 복무 중인 군인 영내 생활을 하는 병영 내 생활 공간이다. 


정식명칭은 '병생활관'이다. 201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내무실, 내무반으로 불렸으나 국군은 내무실, 내무반이 일본군이 사용하던 용어라는 이유로 2005년부터 생활관으로 호칭을 바꿨다. 


장병들은 근무 중 가장 힘든 점을 수면 부족으로 꼽는다. 국방부 블로그에 따르면 지속되는 주위 경계와 체력 훈련으로 지친 장병들 중 상당수가 주말에 낮잠을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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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입양한 반려견에 정신과 약을 먹이고, 뜨거운 물로 화상을 입혀...총 18마리를 죽인 40대 공기업 직원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자신이 입양한 반려견을 학대하고 숨지게 한 40대 공기업 직원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16일 전주지법 군산지원 형사2단독(부장판사 강동원)은 A(42)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 혐의는 동물보호법 위반이다.판결에 따르면 A씨는 2020년 10월부터 지난해 11월 말까지 반려견 18마리를 학대해 죽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아내와 함께 기르던 푸들 1마리를 학대해 숨지게 했다. 이후 반려견 21마리를 입양해 반복적으로 학대한 것으로 조사됐다.그는 주거지 내에서 샤워기 호스를 이용해 반려견에게 강제로 물을 먹이는 등의 학대를 일삼았다.또 정신과 약을 먹이거나, 뜨거운 물로 화상을 입히는 등 온갖 방법으로 반려견을 괴롭혔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전 주인들이 안부 물으면 '잃어버렸다'고 거짓말...견주 신고로 덜미 잡힌 학대범A씨는 전 견주들이 반려견 안부를 물으면 '잃어버렸다'는 등의 거짓말을 해왔다. 전 견주들은 이상한 낌새를 느꼈고, 동물 학대 의심 신고로 A씨를 신고했다. 경찰 수사로 A씨가 한 행동들이 드러나면서, A씨는 법의 심판을 받게 됐다.그는 수사기관에서 '가정불화를 겪으면서 아내가 키우는 푸들에 대한 증오심이 생겨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재판부에서는 심신미약을 주장하며 선처를 호소하기도 했다.그러나 재판부는 심신미약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A씨의 행동을 모두 유죄로 봤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재판부는 '피고인은 다수의 반려견을 죽여 아파트 단지 내에 매장하는 등 치밀한 방법으로 범행을 저질러 엄벌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그러면서 '피고인이 정신질환을 앓고 있던 것은 인정되지만, 범행에 영향을 미쳤다고 보기 어려워 이같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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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6 18:15

여중생 여관으로 유인해 집단 성폭행하고 불법촬영한 충북 중학생들

여중생 여관으로 유인해 집단 성폭행하고 불법촬영한 충북 중학생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충북 男 중학생들, 또래 여학생 집단 성폭행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충북 지역 남학생들이 또래 여학생을 집단 성폭행하고 불법 촬영을 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6일 진천교육지원청 등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 청주 소재의 한 중학교에 다니는 남학생 4~5명이 타 지역 중학생 A양을 청주에 있는 한 여관으로 유인해 성폭행하고 휴대전화로 불법 촬영을 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이 경찰에 제출됐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양이 다니는 학교 측도 A양을 상담하는 과정에서 피해 사실을 인지하고 성폭력 사안으로 판단해 학교폭력 매뉴얼에 따라 경찰에 정식 수사를 의뢰했다.현재 A양은 정신적인 충격을 받아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 알려진다.경찰은 피해 학생이 심리적인 안정을 찾고, 퇴원하는 대로 피해자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가해 학생들의 폭행, 위력 행사 등이 있었는지도 확인할 방침이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진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 측에서 성폭력 사안을 신고했고, 가해자와 피해자를 분리 조처한 뒤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며 '가해 학생들의 말이 피해 학생과 상반돼 학교폭력 심의위원회를 열어 정확한 경위를 확인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해당 학교는 지난해 기간제 교사가 여학생과 여러 차례 성관계를 맺은 사실이 드러나 계약 해지되는 등 파문을 일으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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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6 18:15

마약 중독자들 모여 있어 '좀비 랜드'라 불리는 미국 거리...1년 만에 다시 찾아가 봤다 (영상)

마약 중독자들 모여 있어 '좀비 랜드'라 불리는 미국 거리...1년 만에 다시 찾아가 봤다 (영상)

YouTube 'KBS 세계는지금'[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미국 필라델피아는 미국에서 다섯 번째로 큰 도시로, 한때 미국의 각종 '최초' 타이틀을 대부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좀비 랜드'라 불리는 상황이다. 실제로 지난 2022년 3월, KBS '특파원 보고 세계는 지금'이 찾아간 필라델피아 켄싱턴 거리는 마약 중독자가 즐비해 있었다.당시 많은 이들이 충격을 받았다. 그로부터 어느덧 1년이 흘렀다. 필라델피아 켄싱턴 거리는 어떻게 변했을까.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KBS 세계는지금'에는 2023년의 필라델피아 켄싱턴 거리 상황을 공개했다.YouTube 'KBS 세계는지금'이곳은 지난해와 달라진 것이 없었다. 오히려 더욱 심각해진 상황이다.거리 곳곳에 독성이 강한 마약을 수시로 투여한 탓에 뇌에 산소 공급을 받지 못해 특이한 행동을 하거나 좀비처럼 멈춰 선 사람들이 있었다.켄싱턴 주민인 캘빈 워커는 '정말 많은 젊은이들이 켄싱턴으로 와서 (마약을) 하는 것이 괜찮다고 생각하는걸 보면 마음이 너무 아프다'며 '지난해보다 (상황이) 더 안 좋아졌다. 더 나빠졌다'고 개탄했다.캘빈에 따르면 미국 각지에서 마약 중독자들이 모여들면서 마약 판매업자의 활동도 크게 늘었다고 한다.YouTube 'KBS 세계는지금'촬영을 하는 와중에도 마약을 거래하는 사람들, 백주대낮에 직접 투약하는 모습 등이 포착되기도 했다.거리 곳곳에 경찰이 배치되어 있지만 공권력으로도 통제가 안 되는 상황이다.켄싱턴 거리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마약은 바로 펜타닐이라고 한다.펜타닐은 말기 암 환자에게 사용하는 마약성 진통제로, 2021년 기준 미국 마약 오남용 사망 원인의 77%를 차지하고 있다.YouTube 'KBS 세계는지금'브리짓 브레넌 뉴욕시 마약 특별 수사국 검사에 따르면 펜타닐은 인체에 엄청난 속도로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그녀는 '스스로 문제가 있다는 것을 느끼기 전에 호흡이 멈출 수 있다'고 경고했다.또한 최근 들어 펜타닐이 자일라진이 혼합돼 유통되고 있다고 한다. 2022년 11월 기준, 필라델피아에 유통된 마약 90% 이상에서 자일라진 성분이 검출됐다.자일라진은 동물용 진정제와 마취제로, 사람에게 사용할 수 없는 약물이지만 펜타닐 유통이 어려워지면서 대체 마약으로 다른 마약과 혼합되어 전파 됐다고 한다.YouTube 'KBS 세계는지금'브리짓 브레넌에 따르면 자일라진은 중독성이 최고로 강해 좀처러 끊기 어려우며 부작용으로 피부에 농양이 생길 수 있고 피부가 괴사하는 고통을 느껴야 한다. 심한 경우 팔·다리를 절단해야 할 지도 모른다고 한다.실제로 켄싱턴 거리의 마약 중독자들 사이에서도 팔·다리가 괴사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마약 중독 치료를 받고 있다는 앤서니는 '이 거리에 있는 사람들 10명 중 1명 이상이 몸 어딘가에 야구공 크기의 상처가 있다'고 단언했다.다시 찾은 켄싱턴의 마약 거리는 더욱 절망적으로 변해 있는 상황. 안타까운 모습에 많은 이들이 경각심을 느끼고 있다.YouTube 'KBS 세계는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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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6 18:00

'오빠 절친'이랑 몰래 비밀 데이트 하다 길거리서 딱 마주친 여동생 현실 표정

'오빠 절친'이랑 몰래 비밀 데이트 하다 길거리서 딱 마주친 여동생 현실 표정

yan[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세상에 영원한 비밀은 없다는 말을 정확하게 증명하는 아찔한 현장이 포착됐다. 친오빠의 절친과 비밀 데이트를 즐기던 여동생이 길거리에서 오빠와 딱 마주치는 가혹한 운명에 놓였다.최근 온라인 미디어 얀(Yan)은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중 신호가 걸리는 바람에 옆사람을 힐끗 봤다가 익숙한 두 실루엣을 보고 놀란 남성이 마주한 현실을 사진과 함께 전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차량 이동이 많은 시각 오토바이를 탄 시민들이 신호를 기다리며 도로에 대기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yan당시 A씨 역시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중 신호를 기다리며 잠시 옆으로 고개를 돌렸는데, 어디서 많이 본 익숙한 여성과 정확하게 눈이 마주쳤다.이 여성은 바로 A씨의 여동생으로 낯선 남자 뒤에 앉아 있는 여동생을 본 오빠는 곧장 옆으로 다가가 상황 파악에 나섰다.남자친구랑 데이트 가는 거냐고 놀리려는 심산으로 여동생에게 다가간 남성은 바로 앞에 앉아 있는 남성의 익숙한 얼굴을 보고 순간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여동생 역시 오빠와 딱 마주친 게 믿을 수 없다는 듯 눈을 동그랗게 뜨고 마주한 현실을 외면하는 듯했다.yan사실 여동생이 이토록 당황한 이유는 바로 오빠에게 숨겨왔던 남자친구의 정체가 오빠가 너무도 잘 아는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바로 오빠의 절친이다.오빠 역시 이를 눈치챈 것인지 남자친구가 쓰고 있는 마스크를 내려 얼굴을 확인했다.마스크가 벗겨진 순간, 친구와 눈이 마주친 남자친구 역시 환한 잇몸미소를 보였고 여동생은 그의 뒤로 얼굴을 숨기며 부끄러운 기색을 보였다.생각지도 못한 투샷을 마주한 오빠는 크게 충격을 받아 말을 잇지 못했고 이 모습을 본 여동생과 절친은 함박웃음을 지으며 모든 사실을 실토했다.다행히 오빠는 두 사람이 사귀는 것에 대해 크게 언급이 없었지만 한동안 배신감과 당황스러움에 어이없는 웃음만 터뜨렸다는 후문이다.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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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6 18:00

'미지의 섬'에 사는 원주민들 전도하려 찾아 갔다가 화살 맞아 사망한 '교회 오빠'

'미지의 섬'에 사는 원주민들 전도하려 찾아 갔다가 화살 맞아 사망한 '교회 오빠'

DailyMail[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한 20대 청년이 '미지의 섬'이라 불리는 곳에 전도하러 들어갔다가 숨진 사건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유니래드는 문명과 접촉하지 않는 인도의 안다만제도 노스 센티넬(North Sentinel) 섬을 찾았다가 돌아오지 못한 20대 청년 존 앨런 차우(John Allen Chau)의 사연을 소개했다.미국인인 존은 워싱턴주 밴쿠버에 있는 기독교 가정에서 자랐다. 하이킹, 캠핑, 여행을 좋아하던 그는 8년 동안 이 섬 사람들을 전도하기 위한 계획을 세웠다.면역력이 약한 원주민들을 위해 13가지 예방 주사를 맞는가 하면 스스로를 격리 시키기도 했다.Instagram 그리고 지난 2018년 11월 14일, 이 섬에 도착했다.섬에는 활과 화살로 무장한 남자 부족들이 잔뜩 경계하고 있었다.존은 부족들에게 물고기를 던져주며 '내 이름은 존이에요. 저는 여러분을 사랑해요. 그리고 예수님이 여러분을 사랑하십니다'라고 외쳤다. 외부인을 마주한 부족들은 그에게 화살을 겨눴고, 존은 빠르게 도망쳐 섬을 빠져나왔다.Instagram 그러나 그의 전도는 끝을 몰랐다. 이튿날 다시 카약을 타고 섬에 온 존은 찬송가를 부르며 물고기와 함께 가위 등 생필품을 건넸다.잠시 정적이 흐르던 섬. 잠시 후 존을 향해 화살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존은 재빨리 노를 저어 도망쳤다.몸을 피한 존은 그 다음날 또 다시 섬을 찾았다. 하지만 이번에 그는 섬을 빠져나오지 못했다.존을 섬 근처로 데려다 줬다는 인도 어부는 미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그(차우)는 센티널 섬으로 자신을 데려가 달라고 했다. 섬에 도착한 차우는 화살을 맞으면서도 부족에게 다가갔고 부족원들이 차우 목에 밧줄을 메고 끌고 갔다'고 전했다.DailyMail인도 경찰은 성명을 통해 '어민들이 존 앨런 처럼 보이는 시신이 해안에 묻혀 있는 것을 목격했다'며 '입고 있던 옷과 인상착의 등을 봤을 때 그가 맞다'고 밝혔다.이후 존의 가족들은 '존을 죽인 이들을 용서한다'며 '존은 선교사이자 사랑하는 아들, 형제, 그리고 삼촌이다'고 입장을 전했다.한편 센티널섬에 사는 센티넬족은 외부인의 접근에 매우 공격적인 태도를 보이며 굳이 섬 밖으로 나오려 하지 않기 때문에 인도 정부도 외부인 접근을 막고 있다.그래서 이 섬에 몇 명이 살고 있는 지, 어떻게 살고 있는 지 등 알려지지 않아 '미지의 섬'이라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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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6 18:00

'일요일 아침 교회 옆자리에서 기도하고 있던 아저씨가 알고 보니 살인자였습니다'

'일요일 아침 교회 옆자리에서 기도하고 있던 아저씨가 알고 보니 살인자였습니다'

Polk County Sheriff's Office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일요일 아침 예배 중인 교회를 찾아온 경찰은 친구를 살해한 수배범을 붙잡았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로앤크라임 등 미국 매체는 2급 살인 혐의로 수배 중이었던 존 스킨(John Skeen, 56)을 플로리다주의 한 교회에서 체포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존은 지난 10일 친구 두 명과 함께 낚시를 하러 갔다.여행 중 한 친구와 말싸움을 벌인 그는 총구를 당겼고, 여기에 맞은 친구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사망했다. 존은 그 자리에서 도주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후 포크 카운티 경찰은 존을 잡기 위해 그의 자택을 수색하려 했다. 그때 일요일이라 그가 교회에 있을 것이란 제보를 받고 곧장 교회로 향했다.실제로 존은 교회에서 예배를 하고 있었다. 경찰은 대리인을 통해 예배를 방해하지 않고 존을 교회 밖으로 빼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존은 체포 과정에서 '감옥에 가기 전 제 삶을 주님께 바치고 싶다'며 예배를 드리고 싶어 했고, 경찰들과 함께 교회 밖에서 기도를 하고 구금됐다.존의 변호인은 '세 사람은 인근 식당에서 술을 먹고 집으로 가던 길이었다. 존과 피해자 사이에 시비가 붙었고 말싸움 끝에 총이 발사됐다'며 우발적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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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6 18:00

'인스타 맛집' 보고 온 손님 단품 시켰는데 세트메뉴 주고 음식값 다 받은 '배짱영업' 사장

'인스타 맛집' 보고 온 손님 단품 시켰는데 세트메뉴 주고 음식값 다 받은 '배짱영업' 사장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스타 맛집' 방문한 여성... '단품 시켰는데 세트메뉴 나와'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여성이 SNS에서 유명한 피자 가게를 방문했다가 무례한 경험을 당했다.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인스타 맛집에 갔다가 불쾌한 일을 겪었다는 사연이 올라왔다.점심에 SNS에서 유명한 피자 가게를 방문했다는 A씨는 '메뉴가 전부 영어로 돼있길래 사장님한테 질문했다. 그랬더니 메뉴 설명은 대충 해놓고 갑자기 세트 메뉴를 추천하기 시작했다'고 말문을 열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하지만 2차로 카페까지 갈 예정이라 단품 메뉴만 주문했다는 A씨는 '우리가 세트메뉴를 거절하자 사장님이 기분 나쁜 티를 내며 돌아갔다'면서 '이후 우리가 받은 건 단품이 아닌 세트 메뉴였다'고 설명했다.A씨가 세트가 아닌 '단품'을 시켰다고 재차 전달하자 사장님은 '목소리가 너무 작아서 세트로 한다는 줄 알았다'며 그냥 먹으라고 권유했다.이에 A씨는 황당했지만 음식을 잘못 주문받은 사장님의 잘못이니 돈은 안 낼 것이라 여기며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다.그러나 계산할 때 사장님은 '세트로 드셨으니 세트 가격을 받는다'고 말했고 이에 A씨는 '사장님이 잘못 주문받아놓고 왜 우리한테 돈을 받냐'며 따지기 시작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어 그는 '그냥 먹으라고 하지 않았냐. 그럴 거면 처음부터 세트 가격 받을 건데 드실 거냐 물어봤어야 되는 거 아니냐'고 덧붙였다.A씨와 사장님 사이에서 언쟁이 끊이지 않자 결국 A씨와 함께 온 지인이 말리면서 상황은 일단락됐다.하지만 A씨는 이후 SNS에 올라온 해당 피자 가게의 문구를 보고는 분노가 폭발했다. 피자 가게 사장님이 '무례한 손님 저희도 싫습니다 주문할 땐 목소리 크게'라는 문구와 함께 손을 합장하는 이모티콘을 붙여 A씨를 저격했기 때문이다.생각할수록 화가 치밀어 오르는 A씨는 '서울에서 요즘 핫플인 동네라서 왔는데 너무 실망이다. 앞으로는 인스타 맛집은 절대 안 갈 것 같다'고 공분하며 글을 마쳤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해당 사연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이 정도면 공익목적으로 주소 밝혀야 되는 거 아니냐'며 '세트 메뉴 갖다 준 건 의도가 분명해 보인다'고 지적했다.이어 '자기 실수로 다른 음식 만들었다고 해도 사과 한번 안 하다니', '내가 이래서 인스타 광고 안 믿는다', '합장하면서 저격한 게 제일 찌질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한편 최근 SNS에서 광고가 뜨거나 인기인 곳을 찾았다가 가게 주인으로부터 갑질을 당했다는 사연들이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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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6 18:00

미국 FBI에서 공개한 한국인 '킬러'의 얼굴...정체 숨기려 '노인 가면'까지 썼다

미국 FBI에서 공개한 한국인 '킬러'의 얼굴...정체 숨기려 '노인 가면'까지 썼다

현국 코르시악 / 브런스윅 경찰서[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살인청부 의뢰를 받으려던 한인 남성이 미국 연방수사국(FBI) 요원에게 체포됐다.  지난 9일 미국 FBI는 '미국 메인주 출신 현국 코르시악(Hyunkook Korsiak)이 5만 달러(한화 6500만원)의 의뢰비를 받고 살인청부 계획을 실행하려 한 혐의로 지난 8일 뉴욕주 태리타운에서 체포됐다'고 밝혔다. FBI는 코르시악이 돈을 받고 살인을 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현한 교신 내용을 연방교정국(BOP)로 부터 입수하고 지난해 8월부터 함정수사를 펼쳤다. FBI 요원들은 다국적 범죄 조직의 일원인 것처럼 위장해 두 달 동안 코르시악과 여러차례 만남을 가졌다. 미 연방수사국요원들이 미드타운 맨해튼 호텔에서 머물고 있다는 설정의 가상의 사업가를 살해해달라는 청부업을 의뢰했고, 코르시악이 이를 수락했다. 코르시악은 위장한 FBI 요원들에게 자신의 살인 수법을 설명한 뒤 안면 인식 기술을 피하기 위한 노인 분장 라텍스 마스크, 무기, 소음기, 경찰 제복 등을 요청하기도 했다. 지난 8일 코르시악은 범행을 위해 이동하다가 잠복 중인 FBI 요원들에 의해 체포됐다. 체포 당시 코르시악의 차량 안에서는 총기 4정과 방탄조끼, 탄약 수백 발, 위장용 라텍스 마스크, 소총 스코프, 탄창 등이 발견됐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체포된 코르시악은 살인청부 혐의와 총기 혐의로 기소됐다. 살인청부 혐의는 최대 징역 10년, 총기 소지는 최대 15년형에 처할 수 있는 중대 범죄다. 마이클 제드 드리스콜 FBI 부국장은 '피고인은 생명의 소중함을 무시했고, 맨해튼 한복판에서 폭력행위를 계획했다'고 말했다. 이어 'FBI는 타인의 생명을 냉혹하게 뺏으려는 행위를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사법의 심판대에 세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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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6 18:00

'출근 시간 지하철 선로로 뛰어들어 난동 부린 빌런 때문에 오늘 지각했습니다'

'출근 시간 지하철 선로로 뛰어들어 난동 부린 빌런 때문에 오늘 지각했습니다'

头条新闻[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출근하는 이들과 등교하는 이들이 몰려 있는 아침 시간에는 단 5분 차이로 지각을 할 수도 있다. 특히 아침에 갑자기 지하철이 지연 된다면 당혹스러움을 넘어 화가 날 때도 있다.이런 가운데 출근 시간 스크린도어를 뛰어 넘어 지하철 선로 위에 올라가 열차 운행을 지연 시킨 남성이 있어 공분을 사고 있다.16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두조신문은 중국 충칭 지하철 6호선의 한 역에서 승객이 갑자기 스크린 도어를 넘어 선로로 뛰어내려 열차 운행이 지연된 소식을 전했다.头条新闻이같은 소동은 16일 오전 8시경 발생했다. 갑자기 한 남성이 승강장에서 스크린도어를 뛰어 넘어 철도 선로로 진입했다.이 남성은 철도 선로위를 마구 돌아다니고 바닥에 주저 앉으며 열차 운행을 방해했다.곧이어 역무원들이 해당 남성을 제압해 역 밖으로 끌어낸 뒤에야 소동은 일단락 됐다.头条新闻충칭 지하철 6호선은 이 소동으로 가장 바쁜 출근 시간 20분 넘게 지연 운행됐다.시민들 역시 지하철 연착으로 인해 지각을 하는 등 불편을 겪었다.头条新闻충칭 철도 공안 직원 측은 역무원들이 곧바로 남성을 제지해 소동은 일단락 됐으며 현재 지하철 운행은 정상적으로 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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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49레벨3 3

머니맨

2023-03-16 18:00

아이돌 덕후들이 예상한 카카오에 먹힌 SM엔터 '잔류or이탈' 예상 명단 떴다

아이돌 덕후들이 예상한 카카오에 먹힌 SM엔터 '잔류or이탈' 예상 명단 떴다

이수만 / 뉴스1끝이 난 SM엔터테인먼트 경영권 분쟁...잔류할 아티스트와 떠날 아티스트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경영권 분쟁이 끝이 났다. SM 경영권은 카카오가 갖기로 하고, 플랫폼 협력권은 하이브가 갖기로 했다.이에 따라 SM은 독립성과 자율성이 보장된 SM 3.0시대를 열게 됐다. 이 같은 큰 변화에 SM 소속 아티스트의 잔류·이탈 여부가 이목을 끌고 있다.지난 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SM 잔류,이탈 명단예상'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서 이탈 예상 멤버로는 '김민종·유영진·강타·보아·소녀시대 써니'가 꼽혔다.유노윤호(좌)와 최강창민(우) / 뉴스1앞서 김민종은 SM 3.0 비전에 반발하면서, 이수만을 옹호하는 내용의 메일을 SM 전 직원에게 발송한 바 있다. 아직 이탈하지는 않았지만, 이런 점을 미뤄봐 이탈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온다.유영진은 이수만의 심복이다. 그는 이수만과 함께 SM을 떠났다. SM 비등기 이사로 등재됐었던 H.O.T 출신 강타와 보아도 이탈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 둘은 1세대 대표 주자로, 이수만과 남다른 관계를 구축해왔기 때문이다. 아울러 이수만의 조카인 소녀시대 써니도 혈연관계에 있는 터라, SM을 떠날 것으로 관측된다.슈퍼주니어 / 뉴스1동방신기·슈퍼주니어·샤이니 등 그룹은 SM에 남을 확률이 커...4세대 에스파·NCT도 반면 잔류 확률이 높은 아티스트는 '동방신기·슈퍼주니어·샤이니·엑소·레드벨벳·NCT·에스파·소녀시대 윤아, 유리, 태연, 효연' 등으로 점쳐지고 있다.동방신기는 사실상 행보를 가늠할 수 없는 그룹이다. 이수만과 SM 양쪽 모두 강한 믿음을 보여왔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은 끈끈한 사이라 어떤 결정을 하든 간에 둘은 함께 움직이리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소녀시대 / 뉴스1슈퍼주니어는 친 이수만 그룹이 아니다. 이들은 탁영준 SM 대표와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 탄탄한 관계를 구축했다. 또 레이블 SJ를 설립한 채 독립적인 활동도 이어가고 있기 때문에 잔류할 확률이 크다고 예상된다.샤이니도 SM에 잔류할 것으로 보인다. 경영권 분쟁에 맴버 키가 다소 불안함을 나타내기도 했지만, 가장 힘들었던 시기를 함께해 준 SM 편에 설 확률이 크다는 중론이다. 그룹 엑소와 레드벨벳 또한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있던 터라, 굳이 SM을 이탈할 이유는 없어 보인다.소녀시대 써니 / 뉴스1한편 소녀시대 써니를 제외한 맴버들은 SM에 남을 가능성이 크다. SM에 있으면서, 가수 활동 외의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4세대 아이돌로 평가받는 에스파·NCT 등 역시 SM에 남을 확률이 높다. 이번 SM 3.0의 핵심은 '탈 이수만' 체제로, 많은 K팝 팬이 SM의 행보에 귀추를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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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6 17:35

양가 부모님 허락받고 서울 목동 '5평짜리 원룸'에 동거하는 커플 (영상)

양가 부모님 허락받고 서울 목동 '5평짜리 원룸'에 동거하는 커플 (영상)

Youtube '자취남'[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5평 원룸에서 고양이와 함께 동거하는 커플이 자신들의 방을 공개하며 자취 꿀팁을 전했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자취남'에는 '5평 원룸에 둘이 살아요|원룸은 공간 활용이 중요한 이유' |목동 월세' 영상이 올라왔다.영상 속 커플은 서울시 양천구 목동의 5평 원룸에서 살고 있다.남성은 '집을 구한 목적이 직장과 가까운 이유에서였다. 그러다 여자친구를 사귀게 되며 동거를 시작했다'고 운을 뗐다.Youtube '자취남'원룸의 구조는 현관을 기준으로 좌측에 화장실이 있고, 안쪽에 주방 겸 침실 겸 거실로 구성됐다.현관에는 신발장이 있었는데, 자주 신는 소량의 신발만 신발장에 배치했으며 가끔 신는 신발은 침대 아래의 빈 공간에 둔다고 설명했다.이어 신발장 아래에 쓰레기통을 배치해 분리수거를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고 부연했다.화장실도 심플함 그 자체였다. 애초에 많은 물건을 두지 않으면서 공간을 최대한 넓게 활용한 것이 특징이었다.Youtube '자취남'현관에서 거실로 이어지는 공간에는 고가의 청소기가 자리했다.남성은 '가전제품들은 이사를 해서도 가져갈 수 있다. 또 고양이를 키우는 환경에서 청소를 중요하게 생각해 고가의 제품을 샀다'고 말했다.그 옆에 위치한 3단 수납장에는 아래부터 먹거리, 고양이 용품, 생활용품으로 구분해 정리돼있었다.수납장 위에 놓인 에어프라이어 겸 전자레인지에 대해 '여러 기능이 포함된 제품을 통해 공간 활용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Youtube '자취남'자취남은 방 곳곳을 구경하던 중 생각보다 적은 옷가지를 주목했다.남성은 '본가가 차로 15분 거리라 계절에 맞춘 옷만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여성 역시 '자취하는 곳에서 도보 15분 거리에 본가가 있어 역시 계절 옷만 이곳에 두고 있다'고 부연했다.Youtube '자취남'이외에도 식탁 옆에 있는 공기청정기 겸 선풍기를 통해 공간을 최대한 덜 차지할 수 있는 제품을 사용하며 내부 활용도를 높였다.또 주방과 침실 사이 서랍장으로 공간을 나누며 내부에는 각종 생활용품을 넣어두며 상판은 부족한 공간을 활용할 수 있기 위해 깔끔한 상태를 유지했다.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집 너무 예쁘다', '전혀 5평처럼 보이지가 않다', '공간 활용 끝판왕이 나타났다', '정말 효율적인 구성이다', '영상 보니까 나도 갑자기 방 정리하고 싶어 지네'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Youtube '자취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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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6 17:35

안정환 딸 안리원, 미국 명문대 가더니 '글래머 뒤태' 사진 공개했다

안정환 딸 안리원, 미국 명문대 가더니 '글래머 뒤태' 사진 공개했다

Instagram 'riwonahn'[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안정환, 이혜원 부부의 딸 안리원이 유학 가더니 미모에 물이 올랐다. 16일 안리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miami'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사진을 올리며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마이매이 해변에서 여유롭게 휴식을 취하고 있는 안리원의 자태가 담겼다. Instagram 'riwonahn'안리원은 허리, 어깨라인이 도드라지는 모노키니를 입고 우월한 피지컬을 과시했다. 특히 그는 선명한 기립근과 완벽한 애플힙으로 완벽한 S라인을 자랑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안리원은 성인이 되면서 젖살이 빠졌는지 턱선, 이목구비가 한층 뚜렷해진 모습이라 부러움을 샀다. Instagram 'leehyewon2002'앞서 안리원은 미국 명문대 랭킹 10위권 안에 드는 뉴욕대학교에 입학했다. 그는 스포츠매니지먼트를 공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은 대학생이 되고 리즈 미모를 경신한 안리원에 '미스코리아 출신 엄마처럼 계속 예뻐진다', '학교에서 인기 많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안정환과 이혜원은 지난 2001년 결혼해 2004년 딸 안리원을 낳았고, 2008년에는 아들 안리환을 품에 안았다. Instagram 'leehyewon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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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6 17:35

'해물탕 비주얼'...흑인 에리얼에 이어 '고증 오류(?)'로 말 나오고 있는 실사판 '인어공주'

'해물탕 비주얼'...흑인 에리얼에 이어 '고증 오류(?)'로 말 나오고 있는 실사판 '인어공주'

Disney[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흑인 에리얼의 등장으로 화제가 된 디즈니의 실사 영화 '인어공주'가 이번에는 또 다른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5일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는 디즈니의 실사판 인어공주의 고증이 잘못됐다는 주장이 제기돼 눈길을 끌었다.작성자 A씨는 '인어공주' 예고편에 등장하는 세 캐릭터를 고증 오류로 꼽았다.Disney먼저 첫 번째 오류는 인어공주 에리얼의 꼬리였다.원작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에리얼은 끝부분이 두 가닥으로 나뉘는 꼬리를 가졌다.하지만 포스터와 예고편에 등장하는 흑인 에리얼은 허리 뒷부분부터 이어지는 긴 지느러미와 꼬리가 반투명하며 오팔 색으로 은은하게 빛난다.베타 물고기 / UnsplashA씨는 이 꼬리가 '베타(Betta)' 물고기의 꼬리와 흡사하다고 봤다.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에 사는 베타는 민물고기이기에 바다에 살 수가 없다.A씨는 인어공주는 바다에 살기에 말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Disney그는 두 번째 고증 오류로 세바스찬을 꼽았다.A씨는 트위터 글을 인용해 원작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세바스찬은 가재와 비슷하게 생긴 참치 게(Tuna crab)이지만, 예고편에 등장하는 세바스찬은 유령 게(Ghost Crab)라고 지적했다.유령 게는 포식자를 피하기 위해 때때로 얕은 물에 들어가기는 하지만, 수영을 하지는 못하기에 고증이 잘못됐다는 것이다.(좌) 참치 게(Tuna crab) / YouTube 'Monterey Bay Aquarium', (우) 유령 게(Ghost crab) / The Galapagos Conservation Trust 하지만 이는 잘못된 정보로 보인다.세바스찬은 오랫동안 정체성 논란이 있어왔다. 이에 디즈니는 과거 세바스찬이 게가 맞으며 레드 자메이칸 크랩(Red Jamaican Crab)이라고 설명했다.레드 자메이칸 크랩은 실사판 인어공주 속 등장하는 세바스찬과 외모가 흡사하며 바다에서 수영할 수 있다.레드 자메이칸 크랩 / INPN 가장 누리꾼들을 혼란스럽게 만든 캐릭터는 플라운더였다.에리얼의 단짝 친구 플라운더는 노란 몸통에 파란색 줄무늬를 가졌다.'플라운더(Flounder)'라는 이름은 광어, 가자미라는 뜻이지만 이름에도 불구하고 단순한 열대어로 묘사됐다.Disney하지만 실사판 인어공주에 등장한 플라운더는 귀여운 비주얼이 온 데 간 데 사라진 모습이다.A씨는 예고편 속 플라운더를 돌돔으로 추측했다. 고증 오류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너무 달라진 외모 때문에 팬들을 놀라게 했다.누리꾼들은 '애니메이션은 그냥 애니메이션으로 둬야 했다', '해물탕에 나올 것 같은 비주얼이다', '굳이 비주얼을 왜 바꾼지 모르겠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한편 실사판 인어공주는 오는 5월 26일(북미 기준)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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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6 17:35

함께 호주 여행 간 유튜버 딕헌터가 '이 행동'하자 BJ 릴카 '도망' 가버렸다 (영상)

함께 호주 여행 간 유튜버 딕헌터가 '이 행동'하자 BJ 릴카 '도망' 가버렸다 (영상)

유튜버 딕헌터 / Instagram 'dick.ht'[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기괴한 콘셉트의 먹방을 비롯해 브이로그 등으로 팬들과 소통하는 121만 유튜버 딕헌터가 스튜어디스 출신 '미녀 BJ' 릴카와 호주로 떠났다. 그런 가운데 딕헌터의 갑작스러운 행동에 릴카는 당황한 기색을 보이며 도망쳤다.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호주에서 수치사 당한 릴카'란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 릴카는 딕헌터와 함께 길을 건너기 위해 횡단보도 앞에 서 있었다.(왼) 유튜버 딕헌터, (오) BJ 릴카 / 온라인 커뮤니티이윽고 신호가 바뀌어 릴카와 딕헌터는 횡단보도로 발을 내디뎠다.그러던 중 갑자기 딕헌터가 '올 더 가이즈 리슨'이라 큰 소리로 시선을 집중시켰다.그러고는 릴카를 향해 '코리안 프린세스, 크로스 더 로드'라 외치며 주변인들로 하여금 그녀를 주목하게 했다.온라인 커뮤니티딕헌터의 장난에 릴카는 횡단보도를 뛰어건너며 그로부터 멀어졌다. 그녀는 '아 너무 싫어'라며 진저리 쳤다.그러자 딕헌터는 뒤에서 '멀어지면 안 돼'라 말하며 그녀 뒤를 쫓았다. 그는 '멀어지면 방송 끊겨'라며 달려왔고 릴카는 그런 딕헌터와 멀어지기 위해 다시 달렸다.딕헌터가 뒤에서 계속 '멀어지면 방송 끊겨'라 말하자 릴카는 결국 웃음을 터뜨리며 달리던 걸음을 멈췄다.온라인 커뮤니티딕헌터는 웃음을 참는 릴카 곁으로 다가가며 '왜 도망가냐. 방송 끊길 일 있니?'라며 웃음을 유발했다.릴카는 얼굴을 가린 채 그런 딕헌터의 모습을 영상으로 보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케미 좋네', '대체 둘이 뭔 사이?', '뭐야 뭐야 둘이 뭐야', '엄청 웃기네', '저런 친구 있으면 진짜 웃기긴 하겠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BJ 릴카 / Instagram 'xllilka'한편 프랑스에서 태어난 릴카는 BJ 전 아시아나항공, 에어 프랑스 등에서 기내 통역원으로 일한 경력이 있다.현재 그녀는 게임, 브이로그, 초대석 등의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구독자 105만 명을 거느린 '대형' 유튜버 중 하나다.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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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6 17:35

아직 생후 1달도 안 됐는데 벌써 '이목구비 완성'된 얼짱 출신 유혜주 아들 (+영상)

아직 생후 1달도 안 됐는데 벌써 '이목구비 완성'된 얼짱 출신 유혜주 아들 (+영상)

Instagram 'loha_yujuni'[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얼짱 출신 인플루언서 유혜주의 아들이 벌써부터 완성형 미모를 과시했다. 지난 15일 유혜주 아들 유준이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삐약이 유준'이라는 멘트와 함께 짧은 영상 한 편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노란색 옷을 입은 유준이가 엄마의 품에 안겨 귀엽게 꿈틀꿈틀 움직이는 모습이 담겼다. Instagram 'loha_yujuni'앞서 지난달 18일 유혜주는 개인 SNS를 통해 예정보다 빨리 출산하게 됐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후 유혜주는 유준이의 사진과 영상들을 업로드하며 육아 일상을 보여주고 있다. 유준이는 아직 태어난 지 한 달 채 되지 않았는데도 뚜렷한 이목구비를 과시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Instagram 'loha_yujuni'특히 유준이는 엄마 유혜주의 크고 맑은 눈을 그대로 물려받았고, 하관은 승무원 아빠 조땡과 판박이였다.누리꾼은 '눈이 얼굴의 반이다', '슈돌 나와주세요', '엄마랑 아빠 유전자가 우월하니 아기도 예쁘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혜주, 조땡 부부는 지난 2019년 부부의 연을 맺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loha_yujuni님의 공유 게시물Instagram 'loha_yujuni'Instagram 'r_yuhy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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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6 17:35

짠돌이라 '동전 놀이기구'도 못타게 하는 아빠...오은영 '내가 이집 딸이면 엄청 싫을 듯'

짠돌이라 '동전 놀이기구'도 못타게 하는 아빠...오은영 '내가 이집 딸이면 엄청 싫을 듯'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오은영 박사가 돈에 엄격한 가장을 보며 돌직구를 날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결혼 지옥에 사는 부부와 통제 불가 3남매'의 사연이 전파를 탄다.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금쪽이 엄마는 2년 만에 사연을 재신청했다고 전하며 '과거엔 남편의 반대로 무산됐다, 이후 문제가 더 심각해져서 남편을 설득해 나오게 됐다'라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금쪽이 아빠는 '아내가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고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며 '안 나오면 아내에게 평생 한이 될 것 같았다'고 털어놨다.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선공개된 영상에서는 주말 외식을 즐기는 금쪽이네 가족의 모습이 담겼다. 3개월 만에 나온 외식이라 들뜬 3남매를 보던 엄마는 넌지시 아빠 눈치를 살피며 자주 외식하러 왔으면 좋겠다고 말해보지만, 아빠는 묵묵부답이었다. 또 아빠는 둘째, 셋째 금쪽이의 애교에도 '한 달에 한 번만 오자'며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마치 돌 같은 남편의 모습에 엄마는 체할 것 같다며 한숨만 쉬었다.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곧이어 놀이기구를 타고 싶다는 3남매를 둘러싼 가족 간의 갈등이 그려졌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거니 태워주자는 엄마의 말에 아빠는 '돈 없다. 꼭 그렇게 돈을 넣어서 타야겠냐'고 응수했다. 또 아빠는 놀이기구를 타고 싶은 첫째 금쪽이가 자신의 용돈을 꺼내자 '돈은 필요한 걸 사는 거다'며 갑자기 번호를 선창했다.심지어 첫째 금쪽이는 선창에 맞춰 '올바른 돈 관리' 지침을 술술 외우는 모습을 보였고, 패널들은 돈과 경제관념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아빠를 이해하기 어려운 듯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급기야 오은영은 '죄송하다'라며 '이 댁 딸로 태어나면 부모님이 엄청 싫을 것 같다'라는 충격 발언까지 했다. 과연 금쪽이네 가족을 둘러싼 문제와 해결책은 무엇일까.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오는 17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채널A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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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6 17:35

'더 글로리' 시청자들 사이에서 호불호 제대로 갈린 무당 '벌전+급사' 장면

'더 글로리' 시청자들 사이에서 호불호 제대로 갈린 무당 '벌전+급사' 장면

넷플릭스 '더 글로리'[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넷플릭스 '더 글로리'의 관전 포인트는 과거 학교 폭력 피해자인 문동은(송혜교 분)이 가해자들에게 복수를 하는 모습이다. 극중 학교 폭력 가해자 5인방은 각자 끔찍한 결말을 맞이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카타르시스를 안겼다.하지만 많은 애청자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명확히 갈린 장면이 있다.넷플릭스 '더 글로리'바로 학교 폭력 주동자인 박연진(임지연 분)과 그녀의 어머니 홍영애(윤다경 분)의 뒤를 봐주던 무당(윤진성 분)이 벌전을 받는 장면이다.문동은의 조력자인 강현남(염혜란 분)은 과거 박연진이 죽인 윤소희(이소이 분)의 사주를 들고 무당에게 찾아갔다.신빨이 잠깐 떨어졌는지, 무당은 윤소희가 이미 죽었음에도 회사 때문에 고생이 많겠다며 굿을 하는 게 어떻겠냐고 제안했다.이후 무당의 굿판이 진행됐고, 이날 박연진과 문동은도 연화당에 함께 있었다.넷플릭스 '더 글로리'굿을 하고 있던 무당은 박연진을 보더니 '벗을까? 벗어줄까? 이 옷 벗어서 너 줄까?'라고 얘기했다.이는 죽기 전 윤소희가 박연진에게 했던 발언이다. 무당이 윤소희에게 빙의된 것이다.무당이 윤소희에게 빙의된 모습을 정면으로 마주한 박연진은 평소 절대 기죽지 않는 거친 성격임에도 뒷걸음질 치며 벌벌 떨었다.이후 무당은 '넌 뭔데 여깄니? 죽은 X이 왜 여깄어? 온몸은 불자국이고 머리통은 다 깨져서'라며 윤소희가 해당 장소에 있다는 것을 암시하는 발언을 했다.넷플릭스 '더 글로리'무당은 귀신을 쫓듯이 신칼을 휘두르다가, '여기 이 X, 여기 이 X'이라고 읊조린 뒤 갑자기 숨을 거뒀다.다른 무당들은 '벌전이다. 벌전이다'라고 소리 지르면서 굿판에 있는 음식을 다 뒤집어 엎기 시작했다.윤소희는 학교 폭력을 당하다 억울하게 죽음을 맞이했기 때문에 영혼에 한이 서려있었는데, 이를 모르고 있던 무당이 굿을 벌여 벌전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넷플릭스 '더 글로리'무당은 그동안 박연진 일가를 돌봐주는 대가로 돈을 챙기고 부적절한 목적으로 남성과 여성을 알선해 주는 등의 악행을 해오기도 했다.많은 누리꾼은 '정말 무서웠다', '신이 동은이 편이라는 걸 보여준 것 같아서 좋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반면 '현실적으로 복수하다가 갑자기 오컬트 느낌이 나서 별로였다', '이 부분만 너무 판타지 같았다' 등의 의견이 제기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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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6 17:35

'더 글로리' 올블랙 착장 벗고 리즈 비주얼 경신한 송혜교

'더 글로리' 올블랙 착장 벗고 리즈 비주얼 경신한 송혜교

미샤[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매번 검은 옷을 입고 등장했던 송혜교가 산뜻한 봄날의 여신으로 변신했다. 16일 여성복 브랜드 미샤(MICHAA)는 송혜교와 함께 한 '2023 SPRING 캠페인'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화보 사진 속 송혜교는 롱 원피스, 크롭 재킷, 플레어 스커트 등 캐주얼한 옷을 입고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미샤송혜교는 여러 종류의 옷을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하며 '화보 장인'다운 모습을 보였다.또한 그녀는 카메라를 지그시 응시하며 매력을 발산했으며, 빛나는 미모와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더 글로리'에서 주로 검은 옷을 입었던 송혜교가 화사한 스타일링을 하자 많은 이들의 폭발적인 환호가 이어졌다.미샤그녀의 화보를 감상한 많은 누리꾼은 '역시 송혜교는 송혜교다', '정말 아름답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지난 15일 글로벌 OTT 플랫폼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더 글로리'는 비영어권 TV쇼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 팬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더 글로리'가 앞으로 어떤 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미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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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6 17:35

먼저 세상 떠난 1살 딸이 엄마아빠 뒤늦은 웨딩사진에 포착된 사연

먼저 세상 떠난 1살 딸이 엄마아빠 뒤늦은 웨딩사진에 포착된 사연

Second Chapter Phtography[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뒤늦게 결혼식을 올리고 웨딩 사진을 찍은 부부의 사진에 심상치 않은 인물이 포착됐다. 이 두 부부는 결혼식 한 달 전 자신들의 품을 떠난 아이가 돌아온 것 같다며 눈물을 흘려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다.최근 온라인 미디어 sanook은 뒤늦게 결혼식을 올린 부부의 웨딩 사진에 먼저 세상을 떠난 아이가 포착됐다는 사연을 소개했다.네 아이의 엄마인 타힐라 머피(33)는 남편 세실과 조금 뒤늦은 결혼식을 올렸다.Second Chapter Phtography하지만 결혼식을 올리기 전 타힐라는 가슴 아픈 일을 겪었다. 바로 막내딸 토티를 사고로 잃었기 때문이다.토티는 마당 수영장에 빠져 그만 익사했다. 결혼식을 앞두고 행복한 날들을 꿈꾸던 타힐라와 세실은 큰 슬픔에 잠겼다.토티의 세상을 떠난 지 3개월 후 타힐라 부부는 예정대로 결혼식을 올렸다.결혼식 후 당일 찍었던 웨딩 사진을 보던 타힐라는 눈물을 펑펑 쏟고 말았다.Second Chapter Phtography 햇살 아래서 키스를 하는 타힐라와 세실이 하는 사진 속에 나무 옆을 자세히 보면 아기가 서 있는 듯한 환영이 보인다.타힐라는 사진 속 이 환영 결혼식 전 세상을 떠난 딸 토티라고 생각했다. 그녀와 남편은 토티가 자신들의 결혼식을 보러 왔다고 생각했다고 했다.그녀는 여전히 자신의 마음속에는 토티가 항상 함께 한다고 말했다.먼저 세상을 떠난 아이가 자신들의 결혼식에 와줬다고 믿고 있는 타힐라의 사연은 많은 사람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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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6 17:00

현재 소고기국밥에서 생쥐 나와서 난리 난 뉴욕 유명 한인식당 (혐오주의)

현재 소고기국밥에서 생쥐 나와서 난리 난 뉴욕 유명 한인식당 (혐오주의)

클릭하면 콘텐츠를 볼 수 있습니다.보기유니스 루세로리가 소고기국밥에서 죽은 쥐가 나왔다며 공개한 사진 / Instagram 'eunichiban'[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미국 뉴욕의 유명 한식당 소고기국밥에서 쥐가 나왔다는 주장이 나왔다. 식당 측은 '사실이 아니다. 손님으로부터 협박받았다'며 소송전을 예고했다.지난 14일(현지 시간) 잡지 편집자로 일하는 유니스 루세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사진 여러 장과 함께 폭로의 글을 남겼다.감미옥이 해명 영상으로 공개한 큰 국자로 국밥을 용기에 담는 모습 / Instagram 'gammeeok_ny_nj'루세로리는 전날 남편과 함께 뉴욕 맨해튼 한인타운에 있는 감미옥에 방문해 소고기국밥을 포장 주문했다고 설명했다.그런데 집에서 음식을 먹던 중 '역겨운 것을 발견했다'며 쥐로 추정되는 물체가 국밥 안에 들어간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찍어 공개했다.영상에서 그녀의 남편은 '너무 역겹다. 죽은 쥐가 국밥에 들어있다. 방금 토하고 왔다'면서 역겨워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Eunice L Lee(@eunichiban)님의 공유 게시물루세로리는 '변호사와 상담을 마쳤다'면서 '식당 측에 쥐가 들어있다고 알렸음에도 여전히 운영 중이다. 안전을 생각한다면 이 식당에는 절대 가지 마라'고 했다.그러면서 '우리는 이 식당에 10년 넘게 다니면서 아시아 요리와 문화를 자랑스럽게 생각했다. 이를 결코 인종에 기반한 증오나 편견을 부추기기 위해 사용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논란이 불거지자 감미옥 측은 루세로리 게시물에 댓글을 남기는 등 직접 해명에 나섰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Gammeeok(@gammeeok_ny_nj)님의 공유 게시물식당 측은 '이번 상황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면서도 '이는 사실이 아니다. 우리는 지난 수년간 2주마다 소독업체에서 정기 점검을 받았고, 그 과정에서 쥐 흔적이 나온 적은 한 번도 없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루세로리 측에서) 돈을 요구하며 협박했다. 우리가 이를 거절해서 그들이 SNS로 공격하고 있는 것. 법적 조처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이와 관련해 미국 온라인 미디어 뉴스브레이크는 '감미옥 측의 의견을 묻기 위해 연락했지만, 인터뷰에 응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Gammeeok(@gammeeok_ny_nj)님의 공유 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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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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