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2,803

'영화관 피크시간에 옆자리 비워두려 3자리 예매하고 혼자 보는 게 민폐인가요?'

조회 7,698회   댓글 0건

레벨3 3

머니맨

2023-04-04 11:00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tvN '도깨비'


[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극장을 자주 찾는 영화 마니아들이라면 조금 예민할 수 있을 주제의 질문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민폐인지 아닌지 알고 싶다'는 제목의 사연이 공유됐다.


작성자 A씨는 주말이 되기 며칠 전, 영화관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스즈메의 문단속'을 볼 생각으로 영화 앱을 켰다. 그는 영화를 보고 저녁을 먹을 심상으로 인기 있는 오후 시간대를 맞춰 표를 예매했다.


다만 주말에 사람들이 영화관에 많이 찾을 것을 고려해 조금이라도 더 편한 환경에서 영화를 보고 싶었던 그는 자신의 자리를 포함한 양 옆자리를 모두 예매했다. 즉, 영화 한 편을 보기 위해 총 세 좌석의 표를 끊은 셈이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영화 '너와 극장에서'


이윽고 약속된 주말이 되어 A씨는 영화관을 찾았다. 그는 자신이 예약했던 세 좌석의 가운데에 앉아 편하게 영화를 관람했다. 마침 그날은 매진을 기록했다.


영화를 마치고 자리에서 일어나려는 A씨는 일부 관객들의 불편한 눈초리를 느꼈다. 그는 이런 눈빛을 이해하지 못했다.


그는 '옆에 누가 앉는 게 싫어서 내가 내 돈을 주고 세 자리를 예매한 건데 이게 민폐인가요?'라며 자신의 행동이 잘못됐는지 누리꾼들에게 물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마다의 의견을 쏟아낸 가운데 자연스레 '민폐다'와 '무슨 상관이냐'는 의견으로 양분됐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JTBC '열여덟의 순간'


'민폐다'고 말한 이들은 '차라리 평일에 관객이 적을 때나 그러던가', '왜 하필 주말 피크타임에 저러냐?', '돈이면 다 된다는 저런 마인드가 싫다', '그럴 거면 집에 빔 프로젝터를 두세요' 등의 반응을 내비치며 목소리를 높였다.


다만 '무슨 상관이냐'는 의견도 적지 않았다. 이들은 '이게 불법행위는 아니잖아', '정당하게 돈을 내고 자리를 소유한 건데 무슨?', '영화 편하게 보려고 이렇게 하는 사람들 많지 않음?', '영화 보면서 관크짓 하는 거 생각하면 백 번 이해감' 등의 댓글을 보였다.


독자들은 영화관 인기 시간대에 흥행하는 영화의 세 좌석을 예매해 영화를 보는 행위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가.

제목 작성정보
우주군 위성 발사한 스페이스X…올해 첫 기밀 임무

우주군 위성 발사한 스페이스X…올해 첫 기밀 임무

lt;15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발사된 스페이스X의 팰컨 헤비 로켓. USSF-67로 명명된 우주군 기밀 임무에 따라 발사됐다. 스페이스X 트위터 캡처.><15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발사된 스페이스X의 팰컨 헤비 로켓. USSF-67로 명명된 우주군 기밀 임무에 따라 발사됐다. 스페이스X 트위터 캡처.>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가 미국 우주군 위성 발사에 성공했다. 군 당국과 계약한 올해 첫 기밀 임무다.16일(현지시간) 스페이스X는 전날 오후 5시 56분께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우주군의 CBAS-2 통신위성과 다른 탑재체를 실은 팰컨 헤비 로켓을 쏘아 올렸다고 발표했다. 이는 USSF-67로 명명된 우주군 기밀 임무에 따른 것이다.우주군은 발사한 CBAS-2 위성은 고위급 인사와 전투 지휘관의 통신 연결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고 전했다. 이와 함게 우주 기상 위험을 감지하도록 설계된 ‘캐쳐’(Catcher) 위성 프로토타입, 다른 위성을 모니터링하고 궤도 변화 데이터를 수집하는 군사 위성 ‘와삿’(WASSAT)도 함께 발사됐다.앞서 스페이스X는 지난해 11월 팰컨 헤비 로켓 발사를 3년 만에 재개하면서 우주군 비밀 임무에 따라 군사 위성을 쏘아 올렸다. 팰컨 헤비는 스페이스X가 상업적으로 운용하는 대형 로켓으로, 스페이스X의 주력 로켓인 팰컨 9에서 파생된 부스터 3개로 구동된다. 약 500만 파운드로 추진력으로 우주 궤도로 최대 64톤(t)의 탑재물을 쏘아 올릴 수 있다. 달 탐사 아르테미스 프로젝트 투입된 미 항공우주국(NASA) 닫기우주발사시스템 (SLS : Space Launch System):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개발 중인 로켓상세보기우주발사시스템(SLS)에 이어 현재 운용되는 로켓 중 두 번째로 강력하다.팰컨 헤비는 팰컨 9과 마찬가지로 부스터를 다시 회수해 사용하는 재활용 로켓이다. 스페이스X는 이번에 팰컨 헤비를 발사한 뒤 센터 부스터를 제외한 2개의 사이드 부스터가 지상에 무사히 착륙해 재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회수: 12,946|댓글: 0

151레벨1 1

머니맨

2023-02-01 12:33

발사된 지 벌써 일 년…제임스 웹이 관찰한 초기 우주의 모습은

발사된 지 벌써 일 년…제임스 웹이 관찰한 초기 우주의 모습은

미 항공우주국(NASA, 이하 나사)제임스 웹 우주망원경(JWST, 이하 웹)이 촬영한 성단 NGC 346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초기 우주와 비슷한 별과 행성 형성의 실마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는 천체다.나사는 11일(현지시간) 불과 20광년 떨어진 소마젤란 은하 속 성단 NGC 346을 웹으로 포착한 이미지를 공개했다.소마젤란 은하는 지구 남반구에서도 육안으로 보이는 우리 은하의 위성 은하다. 대마젤란 은하에 비해서는 작지만 전체 질량은 태양 질량의 70억 배에 달한다.특히 이 안에서 웹이 촬영한 NGC 346은 가장 가까운 성단 중에서 수소와 헬륨보다 무거운 중원소(금속성)의 농도가 상대적으로 낮아 과학자들이 주된 연구 대상이 된다.금속성 원소의 비중이 낮다는 것은 빅뱅이 일어나고 불과 20~30억년 지난 초기 우주를 가리키는 ‘우주의 정오’와 비슷한 형태라는 뜻한다. 별들이 가장 활발하게 생성된 시기다.NGC 346 내부에 있는 원시성(protostar)을 관찰하고 우리 은하의 별들과 비교하면 별의 형성과정을 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과거 스피처 우주망원경으로 관찰했을 때에는 태양의 5~8배 질량을 가진 거대한 원시성들만 관측할 수 있었는데, 웹의 근적외선 카메라(NIRCam)는 태양 10분의 1밖에 되지 않는 질량의 원시성들까지 포착해냈다.한편,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은 지난 2021년 12월 25일(현지시간) 아리안 5호 로켓에 실려 발사됐다. 한 달간 지구와 달 거리의 4배에 이르는 약 150만km를 날아 목표로 했던 라그랑주2(L2, 지구와 태양간 중력이 없어지는 지점) 지점에 무사히 도착했다. 이어 조정을 마치고 2022년 7월 첫 이미지를 공개했다.

조회수: 11,154|댓글: 0

150레벨1 1

머니맨

2023-02-01 12:19

기이한 얼음 쟁반이 동동...英서 포착된 희귀 현상

기이한 얼음 쟁반이 동동...英서 포착된 희귀 현상

스코틀랜드 고원에서 독특한 '아이스 팬케이크'가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아이스 팬케이크는 수면 위에 얼음이 원형으로 얼어있는 현상을 뜻한다. 이 모습이 둥근 팬케이크를 닮아 '아이스 팬케이크'로 불린다.아버지와 함께 먼로(Munro) 강 인근을 등산 중이던 댄 브라운(32)은 거대한 아이스 팬케이크를 우연히 발견했다. 그는 "작은 폭포 아래 완벽히 둥근 얼음이 천천히 돌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아이스 팬케이크는 일반적으로 극한의 온도인 북극이나 남극 바다에서 주로 목격되며, 그 외의 지역에서 만들어지는 경우는 드물다. 현재까지 보고된 아이스 팬케이크의 지름은 약 20cm에서 200cm까지 다양한 것으로 알려졌다.아이스 팬케이크는 남극이나 북극 등 극한의 지역에서는 일반적으로 거친 바다에서 형성된다. 파도가 얼음조각들을 서로 부딪히게 해 가장자리를 둥글게 만든다. 빠르게 흐르는 바닷물에서 작은 얼음조각들이 표면에 모여 형성되기도 한다.

조회수: 12,229|댓글: 0

149레벨1 1

머니맨

2023-02-01 12:16

머니맨 텔레그램 고객센터: https://t.me/ajslaos79
먹튀검증,토토사이트추천,먹튀사이트차단,스포츠중계,전세계모든경기 중계,업계최초 mlb심판정보제공 대한민국1등 토토커뮤니티 머니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