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17,722

'신안 해상 전복' 청보호 선실서 기관장 숨진 채 발견

조회 8,799회   댓글 0건

레벨3 3

머니맨

2023-02-06 11:00

인사이트5일 오후 전남 신안군 임자면 대비치도 서쪽 해상에서 해경 등 구조 당국이 청보호 전복사고 실종자 야간 수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 뉴스1


청보호 선실 내부에서 '실종자' 발견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전남 목포 신안 해상에서 전복 사고를 당한 어선 '청보호' 선실 내부에서 기관장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로써 승선했던 12명 중 3명이 구조되고 실종됐던 9명 중 1명의 시신이 수습됐다.


6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22분경, 청보호 내부 선실을 수중 수색하는 과정 중 선원 침실에서 관장 김모(64)씨를 발견했다.


인사이트뉴스1


현재 사망자 1명이 발견되면서 실종자는 8명이 됐다.


이날 새벽 수중 수색 중 민간 잠수사가 청보호 선실 진입에 성공했고, 선실 내부에서 그물에 걸려 있는 기관사를 찾아냈다.


이후 해경 특수구조대 3명이 추가로 진입하면서 사망자 시신을 수습했다.


인사이트뉴스1


해경은 유실물 등을 통해 수습된 시신이 김씨인 것으로 잠정 확인 후 정확한 신원 파악을 위해 현재 목포의 한 종합병원으로 김씨를 이송하고 있다.


이날 오전 중 해경은 크레인선과 청보호를 고정하는 작업을 마무리한 뒤, 뒤집힌 선체를 바로 인양 여부를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인양과 별개로 해상 수색은 계속 진행 중이다.


앞서 청보호는 지난 4일 오후 11시 19분경, 침수가 시작되면서 전복돼 12명의 승선원 중 3명이 구조되고 9명이 실종 상태였다.


인사이트뉴스1


청보호 내부는 각종 어구와 그물이 얽혀 있고, 이중 격벽의 내부 구조로 인해 뚫고 들어가기 어려워 수중 수색에 난항이 이어졌다.


한편 6일 동아일보에 따르면 김씨는 결혼을 생각 중인 아들의 결혼자금을 위해 1, 2년만 더 배를 타겠다고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제목 작성정보
발사된 지 벌써 일 년…제임스 웹이 관찰한 초기 우주의 모습은

발사된 지 벌써 일 년…제임스 웹이 관찰한 초기 우주의 모습은

미 항공우주국(NASA, 이하 나사)제임스 웹 우주망원경(JWST, 이하 웹)이 촬영한 성단 NGC 346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초기 우주와 비슷한 별과 행성 형성의 실마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는 천체다.나사는 11일(현지시간) 불과 20광년 떨어진 소마젤란 은하 속 성단 NGC 346을 웹으로 포착한 이미지를 공개했다.소마젤란 은하는 지구 남반구에서도 육안으로 보이는 우리 은하의 위성 은하다. 대마젤란 은하에 비해서는 작지만 전체 질량은 태양 질량의 70억 배에 달한다.특히 이 안에서 웹이 촬영한 NGC 346은 가장 가까운 성단 중에서 수소와 헬륨보다 무거운 중원소(금속성)의 농도가 상대적으로 낮아 과학자들이 주된 연구 대상이 된다.금속성 원소의 비중이 낮다는 것은 빅뱅이 일어나고 불과 20~30억년 지난 초기 우주를 가리키는 ‘우주의 정오’와 비슷한 형태라는 뜻한다. 별들이 가장 활발하게 생성된 시기다.NGC 346 내부에 있는 원시성(protostar)을 관찰하고 우리 은하의 별들과 비교하면 별의 형성과정을 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과거 스피처 우주망원경으로 관찰했을 때에는 태양의 5~8배 질량을 가진 거대한 원시성들만 관측할 수 있었는데, 웹의 근적외선 카메라(NIRCam)는 태양 10분의 1밖에 되지 않는 질량의 원시성들까지 포착해냈다.한편,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은 지난 2021년 12월 25일(현지시간) 아리안 5호 로켓에 실려 발사됐다. 한 달간 지구와 달 거리의 4배에 이르는 약 150만km를 날아 목표로 했던 라그랑주2(L2, 지구와 태양간 중력이 없어지는 지점) 지점에 무사히 도착했다. 이어 조정을 마치고 2022년 7월 첫 이미지를 공개했다.

조회수: 6,564|댓글: 0

150레벨1 1

머니맨

2023-02-01 12:19

기이한 얼음 쟁반이 동동...英서 포착된 희귀 현상

기이한 얼음 쟁반이 동동...英서 포착된 희귀 현상

스코틀랜드 고원에서 독특한 '아이스 팬케이크'가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아이스 팬케이크는 수면 위에 얼음이 원형으로 얼어있는 현상을 뜻한다. 이 모습이 둥근 팬케이크를 닮아 '아이스 팬케이크'로 불린다.아버지와 함께 먼로(Munro) 강 인근을 등산 중이던 댄 브라운(32)은 거대한 아이스 팬케이크를 우연히 발견했다. 그는 "작은 폭포 아래 완벽히 둥근 얼음이 천천히 돌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아이스 팬케이크는 일반적으로 극한의 온도인 북극이나 남극 바다에서 주로 목격되며, 그 외의 지역에서 만들어지는 경우는 드물다. 현재까지 보고된 아이스 팬케이크의 지름은 약 20cm에서 200cm까지 다양한 것으로 알려졌다.아이스 팬케이크는 남극이나 북극 등 극한의 지역에서는 일반적으로 거친 바다에서 형성된다. 파도가 얼음조각들을 서로 부딪히게 해 가장자리를 둥글게 만든다. 빠르게 흐르는 바닷물에서 작은 얼음조각들이 표면에 모여 형성되기도 한다.

조회수: 7,905|댓글: 0

149레벨1 1

머니맨

2023-02-01 12:16

머니맨 텔레그램 고객센터: https://t.me/ajslaos79
먹튀검증,토토사이트추천,먹튀사이트차단,스포츠중계,전세계모든경기 중계,업계최초 mlb심판정보제공 대한민국1등 토토커뮤니티 머니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