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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03 12:35
B.A.P 출신 멤버 힘찬 / 뉴스1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아이돌 B.A.P 출신 힘찬(33·본명 김힘찬)이 공판에서 모든 혐의를 인정했다.
3일 오전 10시 30분께 서울서부지법 형사6단독 김유미 판사는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힘찬의 공판 기일을 진행했다.
이날 힘찬 측은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한다'며 '피해자와 합의를 진행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힘찬은 지난해 4월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한 술집에서 여성 2명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뉴시스
당시 피해자들은 힘찬이 자신들의 허리와 가슴 등 신체를 만졌다며 강제추행을 주장했다.
그러나 힘찬 측은 '좁고 가파른 계단에서 불가피한 신체 접촉이 이뤄진 것일 뿐'이라며 혐의를 부인한 바 있다.
강제추행 혐의를 부인했던 힘찬 측은 오늘 열린 첫 공판에서 태도를 바꿔 모든 혐의를 인정했다.
또한 힘찬 측 변호인은 재판부에 '재판을 비공개로 진행해 달라'는 취지의 의견서를 제출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힘찬의 다음 재판은 오는 5월 17일 열릴 예정이다.
뉴스1
한편 힘찬은 지난 2018년 7월에도 경기 남양주시의 한 펜션에서 함께 놀러 간 20대 여성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바 있다.
당시에도 힘찬은 '서로 호감이 있었고 묵시적 동의가 있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은 징역 10개월을 선고하며 힘찬을 법정 구속했다.
현재 힘찬 측 변호인은 항소심에 불복해 지난달 16일 상고장을 제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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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책 여성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40대 지적장애인... 항소심서 '무죄'로 뒤집힌 이유N ㅣ 강제 추행 혐의 지적장애인 항소심에서 무죄, 뒤집힌 판결산책하던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지적장애인이 항소심에서 무죄를 받으며 판결이 뒤집혔다. 지난 8일 대전고등법원 청주재판부 형사1부(부장판사 박은영)는 강제추행치상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40대)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다고 밝혔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중증 지적장애인으로 2023년 6월 20일 오전 0시 24분 경 청주시 청원구의 한 아파트 앞 주차장에서 산책하고 있던 B(40대·여)씨를 껴안고, 저항하는 B씨를 넘어뜨린 뒤 티셔츠를 벗기려고 하는 등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이 과정에서 B씨는 전치 2주의 상처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1심 재판 중 A씨 측은 '지적장애가 있는 피고인은 자기 행동이 피해자에게 성적 수치심을 일으킬 수 있다고 인식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그러나 1심 재판부는 '피고인은 피해자가 살려달라고 소리를 지르자 도주했고, 집에 도착해서는 주변을 살피며 현관문을 닫는 모습을 보였다'며 '도덕적으로 옳지 못한 행위를 하고 있었음을 인지한 상태에서 범행이 발각될 것을 우려한 것으로 보인다'고 A씨 측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사진 = 인사이트반면, 항소심 재판부의 판단은 달랐다.항소심 재판부는 A씨의 사회연령이 타인과의 상호작용이 어려운 5세에 불과한 점을 언급하며 '사건 당시 피고인은 사물 변별능력과 의사결정 능력이 미흡한 심신미약 상태였을 것으로 보인다'고 판시했다.이어 '피고인은 피해자를 따라가다가 '껌'이라는 말을 반복하며 껌을 보여줬는데, 피해자가 '안 먹는다'라고 하자 갑자기 껴안았다'며 '이는 껌을 건네주기 위한 행동이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또한 '피고인은 피해자를 따라갔다가 상의 티셔츠를 잡아 당긴 행위 역시 피해자가 자신을 밀치자 이에 대항해 반격한 것으로 볼 여지가 있고, 일반적으로 성적 접촉이 이뤄지는 부위를 직접 만지지 않은 점을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조회수: 58|댓글: 0 |
![]() 머니맨 2025-05-09 16:00 |
![]() 하늘에서 떨어지는 '우주선' 조심하세요... 추락 경고 뜬 구소련 탐사기, 범위에 한국도 포함N 냉전 시대의 유물, 소련 금성 탐사선 '코스모스 482호' 지구로 귀환 임박1972년 구소련이 금성 탐사를 위해 발사한 '코스모스 482호'가 53년 만에 지구로 돌아올 예정이다.지난 2일(현지 시간) 미 항공우주국(NASA)는 코스모스 482호가 오는 9일~10일 사이 지구 대기권에 재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했다.코스모스 482호는 냉전 시대(1959~1989년) 소련이 국가 위신을 걸고 추진했던 우주 개발 프로그램의 일부였다.당시 소련은 금성 탐사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현재까지도 금성 표면에 성공적으로 착륙한 것은 소련의 베네라 시리즈 탐사선이 유일하다.1972년 7월 22일에 금성 착륙에 성공한 베네라 8호. 코스모스 482호도 이 탐사기와 비슷할 것으로 추정된다. / NASA냉전 시대 우주 개발 경쟁의 산물... 지구 귀환 경로와 잠재적 위험1972년 3월 31일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발사된 코스모스 482호 역시 금성 착륙을 목표로 했다. 그러나 지구 궤도에서 금성을 향해 로켓을 분사하는 과정에서 기체가 분해되어 지구 궤도 탈출에 실패했다.이 실패를 감추고자 했던 소련 정부는 이 탐사선에 '베네라' 대신 일반 인공위성에 붙이는 '코스모스'라는 명칭을 부여했다.최근 코스모스 482호가 주목받게 된 계기는 2022년 네덜란드의 아마추어 관측팀 'SatTrackCam Leiden'의 블로그 게시물이었다.이들은 지구 궤도에 남아있는 코스모스 482호의 잔해가 우주 공간 순항용 기체가 아닌 착륙 캡슐이라고 지적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목적지인 금성에 도달하지 못하고 지구 궤도에 머물러 있던 이 우주 탐사선은 10일 전후로 지구 대기권에 재진입할 것으로 예측됐다.재진입 예상 시간의 오차가 20시간에 달해 정확한 시간을 추정하기 힘들지만, 재진입 예상 시점의 중간치는 한국 시간으로 10일 오후 4시 30분이다.낙하 예상 범위는 북위 52도에서 남위 52도 사이다. 아프리카, 오스트레일리아, 아메리카 대륙 대부분, 남위와 중위도 유럽, 아시아의 대부분의 지역을 포함한다. 한국 역시 범위에 포함되어 있다.특히 우려되는 점은 금성의 극한 환경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된 내열 구조의 착륙 캡슐이 그대로 지표에 낙하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베네라 7호 탐사기의 모형 / NASA코스모스 482호의 무게는 495kg, 크기는 1m에 이른다. 착륙 캡슐은 티타늄 껍질로 덮인 약 472kg의 견고한 물체로, 지구보다 90배나 밀도가 높은 금성의 대기를 돌파하고 황산비가 쏟아지는 고온 환경에서도 1시간 이상 견딜 수 있도록 제작됐다.코스모스 482호는 재진입 과정에서 불타지 않고 지상까지 도달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그러나 지구 표면의 약 70%가 바다이고 육지에도 무인지대가 많아 인명 피해 가능성은 낮은 편이다.다만 과거에 운석이 주택 지붕을 관통해 사람이 부상한 사례가 있듯, 완전히 안전하다고 단언할 수는 없다.미국의 천체물리학자 조너선 맥도웰(Jonathan McDowell)은 '자동차가 공중에서 시속 150~300km 속도로 추락하는 것과 같은 충격일 것이나 사람이 피해를 입을 확률은 1만 분의 1'이라면서 '만약 충돌로 인해 피해가 발생하거나, 누군가가 다칠 경우 러시아 정부가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전문가들은 코스모스 482호의 궤도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필요한 대책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조회수: 32|댓글: 0 |
![]() 머니맨 2025-05-09 16:00 |
![]() '한국의 오타니'로 불리는 야구 유망주 김성준, 메이저리그 텍사스 계약... 빅리그 진출한다N '한국의 오타니' 김성준, 텍사스 레인저스와 계약 합의광주일고 출신의 '이도류' 김성준이 KBO리그 대신 미국 무대에 도전한다.9일(한국시간) 전미야구기자협회(BBWAA) 소속 프란시스 로메로는 ''한국의 오타니'로 불리는 투타겸업의 김성준이 텍사스 레인저스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광주일고 3학년 김성준 / 뉴스1김성준은 150km를 넘나드는 빠른 공과 뛰어난 타격 능력을 겸비해 국내외 스카우트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아온 유망주다. 최근 KBO리그 입단보다 미국 진출을 선택했고, 텍사스와 계약 합의에 이르렀다.그의 성장세는 주목할 만하다.2023년 광주일고 1학년 시절에는 투수로 5경기 1승 1패 평균자책점 4.91, 타자로는 8타수 무안타로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다. 그러나 2학년이던 지난해 타자로 31안타 1홈런 8타점 13도루 타율 0.307을 기록했고, 투수로는 14경기에서 3승 1패 평균자책점 2.65의 성적을 거두며 잠재력을 드러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Kroea계약금 130만 달러, 한국 선수 중 최고액 수준올해도 김성준의 성장세는 계속됐다.타자로 13안타 1홈런 8타점 3도루 타율 0.333을 기록 중이며, 마운드에서도 7경기 2승 1패 평균자책점 1.13으로 향상된 기량을 보여줬다.로메로는 '계약은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해야 최종 확정된다'며 '김성준은 계약금으로 약 130만 달러(약 18억 3000만원)를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광주일고 김성준 / SBS 방송 화면 캡처이는 최근 국제 아마추어 계약으로 미국에 진출한 장현석(LA 다저스, 90만 달러), 심준석(피츠버그 파이리츠, 75만 달러)보다 훨씬 높은 금액이다. 텍사스 구단이 김성준에게 거는 기대가 얼마나 큰지 보여주는 대목이다.일본 언론 '스포니치 아넥스'도 이 소식을 주목했다.매체는 '김성준은 투수로 빠른 152km를 자랑하며, 야수로는 내야수로 뛰었다'며 '작년 11월에는 '한국인으로서 처음 투·타 겸업에 도전해 보고 싶다'고 이도류 도전에 의욕을 드러냈다'고 보도했다. 조회수: 41|댓글: 0 |
![]() 머니맨 2025-05-09 16:00 |
![]() 결혼 전 같이 키우자더니... '노견' 아프자 친정에 보내버리라는 남편N 노견과의 삶, 부부 갈등의 원인이 되다결혼 3년 차에 접어든 한 부부가 노견을 돌보는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다. 지난 8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강아지 사료 바꿨다고 눈치주는 남편'이라는 제목의 고민 글이 올라왔다.작성자 A씨는 아이 없이 남편과 13살 된 노견을 키우고 있다고 밝혔다. 반려견은 사람 나이로 치면 70세가 넘은 셈이다.노견은 여기저기 아픈 곳이 많았고 특히 피부염으로 1년 넘게 고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사료도 민감하게 선택하고, 병원에도 한 달에 한두 번은 꼭 방문한다고 한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하지만 얼마 전 병원에서 기존 사료의 단백질 수치가 높아 간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에 따라 사료를 바꿨는데, 남편이 불만을 표출했다. A씨는 '애 아프다고 네 마음대로 한다'며 나가는 돈이 많다고 지적했다. 심지어 '이런 애는 네 친정에서 데리고 있어야 하는 거 아니냐'고 말하기도 했다.결혼 전 함께 키우기로 했던 남편의 태도가 변한 것이다. 남편은 과거 반려견을 '우리 아이'라고 부르며 좋아했지만, 나이가 들고 건강이 나빠지자 불편해 하며 치워달라는 식으로 말하고 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에 A씨는 남편에게 '너도 늙어서 병들면 돈 많이 든다고 버리면 좋겠냐'고 물었지만, 남편은 그저 지겹다고만 답했다.강아지 사료 하나 바꿨다는 이유로 성격 평가를 받고 결혼을 후회한다는 말을 들으니 A씨는 참담한 심정이다. 그는 '강아지 약 챙기고 목욕시키면서 매번 남편 눈치를 보게 되는 상황이다. 왜 이렇게 눈치를 봐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사료 한 번 바꾼 것으로 가족이 깨지는 기분'이라고 토로했다.현재 이 부부는 강아지와 관련된 모든 일을 아내가 전담하고 있다. 목욕이나 산책조차 함께하지 않는 남편이 돈 조금 더 썼다고 이런 말을 하는 것이 맞는지 헛웃음만 나온다며 고민을 털어놓았다.이에 누리꾼들은 '참 웃기는 사람이다. 결혼은 하고 싶어서 개 좋아하는 척 속여서 결혼한 것 아니냐', '개를 좋아하지 않는 게 문제가 아니라 진짜 남편이 쪼잔하다', '나같으면 이혼한다', ''우리 아이'라고까지 했으면 가족인데 가족한테 돈 쓰는 게 그렇게 아깝나' 등 대부분이 남편의 행동을 비난했다. 조회수: 40|댓글: 0 |
![]() 머니맨 2025-05-09 16:00 |
![]() 70대 여성 운전자, 주차장 벽 들이받더니... '급발진이야'N 70대 여성 운전자, 주차장 벽 충돌 사고 발생9일 오전 11시 20분경 광주 북구 각화동의 한 주차장에서 70대 여성 운전자 A 씨가 몰던 승용차가 주차장 벽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근에 보행자가 없어 추가 피해는 없었으나, A 씨는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당시 차량 돌진으로 인해 굉음과 연기가 발생해 인근 주민이 즉시 119에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다.9일 오전 11시 20분쯤 광주 북구 각화동의 한 주차장에서 70대 여성이 몰던 승용차가 벽을 들이받은 모습 / 광주 북구 제A 씨는 무면허나 음주 상태가 아니었으며,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급발진은 차량이 운전자의 의도와 상관없이 갑자기 가속하는 현상으로, 종종 논란의 대상이 되어왔다. 관계 당국은 현장을 수습하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현재로서는 기계적 결함이나 운전자의 실수 여부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조회수: 88|댓글: 0 |
![]() 머니맨 2025-05-09 16:00 |
![]() '노인 연령 기준 65세→70세로 단계적으로 올려야'... 학계·시민사회 전문가들 제안N 노인 연령 기준, 만 70세로 상향 제안시민사회단체와 학계 전문가들이 노인 연령 기준을 현행 만 65세에서 70세로 상향하자는 제안을 내놓았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이는 기대수명이 늘고 건강 수준이 높아진 현실을 반영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화여대 정순둘 교수와 대한노인회 송재찬 사무총장 등은 '노인 연령 기준에 대한 사회적 제안문'을 발표하며 '지속가능한 복지체계와 세대 간 공존을 위해 노인 연령 기준을 조정해야 한다'고 9일 밝혔다. 이들은 현재 상황을 감안할 때 적정 기준은 만 70세라고 강조했다.보건복지부는 지난 2월부터 대한노인회, 한국노년학회 등과 함께 노인 연령 조정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시작했다.그간 여섯 차례의 논의가 진행되었으며, 이는 국민 다수가 노인의 시작 연령을 70세 전후로 인식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를 반영한 것이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이들은 '65세 노인 연령이 담긴 노인 복지법이 제정된 지 44년이 지났고, 저출생·고령화 현상은 앞으로도 심화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속 가능한 복지 체계와 세대 간 공존을 위해 노인 연령기준의 조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2023년 복지부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노인 스스로 인식하는 노인의 시작 연령은 평균 71.6세였다. 중장년층 대상 설문에서도 적정 노인 연령은 평균 69.8세로 나타났고, 응답자의 66.2%가 정부 정책상의 기준 상향에 동의했다.그러나 전문가들은 단순히 복지를 축소하는 방향으로 가서는 안 된다고 경고한다. 정년 연장, 재취업 지원, 연금 수급 체계 개선 등과 같은 소득 공백과 복지 사각지대를 막기 위한 정교한 설계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들은 '노인의 건강 수준과 사회참여 정도 등을 고려해 연령 기준을 5년 주기로 재검토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며 '제도별로 시차를 두고 단계적으로 적용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조회수: 21|댓글: 0 |
![]() 머니맨 2025-05-09 16:00 |
![]() '집 와서 마셨다' 우긴 음주 운전자... '술 먹방 생중계'로 딱 걸렸다N 음주운전 생중계로 덜미 잡힌 40대, 벌금형 선고집에 돌아와 술을 마셨다고 우겼던 40대 음주운전자가 '인터넷 방송' 생중계로 술을 마셨던 것이 들통나 결국 처벌받게 됐다.9일 춘천지방법원은 음주운전과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지난해 7월 춘천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05% 상태로 의무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오토바이를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식당에서 소주와 맥주를 각각 한 잔씩 마셨고, 집에 돌아온 후 추가로 술을 마셨다'며 운전 당시 혈중알코올농도가 0.03% 이상임을 단정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재판부는 '위드마크 공식'을 적용했을 때 실제 혈중알코올농도가 0.03%에 미치지 못한다고 판단했다. 위드마크 공식은 음주운전 후 시간이 많이 지난 경우, 운전자의 혈중 알코올 농도를 계산하는 데 사용되는 공식이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러나 A씨가 음주 당시 인터넷 방송으로 술을 마시는 장면을 생중계한 영상이 결정적 증거가 됐다. 또한 사건 발생 이틀 뒤 지인에게 '집에서 술을 먹었다고 우겼다'는 등의 발언도 그의 주장을 뒷받침하지 못했다.A씨는 집에서 마신 음주량에 대해 여러 번 진술을 번복하며 신뢰성을 잃었다. 처음에는 소주 1~2잔이라고 했다가, 이후에는 3~4잔, 나중에는 '깡소주'를 마셨다고 주장했다. 최종적으로는 소주 반병을 500㏄ 잔에 마셨다고 말했다. 이러한 진술 번복은 재판부가 그의 말을 믿기 어렵게 만들었다.또한 경찰관이 집에 도착하기 5분 전 소주를 마셨다고 주장했으나, 현장에서 발견된 소주병은 물기 하나 없는 깨끗한 빈 병이었다. 이는 A씨의 주장을 뒷받침할 증거가 되지 못했다. 이러한 점들을 종합해 재판부는 A씨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고 벌금형을 선고했다. 조회수: 44|댓글: 0 |
![]() 머니맨 2025-05-09 16:00 |
![]() '서부지법 폭동' 때 기자 폭행한 30대 男... 검찰, 징역 2년 구형N 서부지법 난동사태, 기자 폭행 혐의로 30대 남성 징역 2년 구형서울서부지법에서 발생한 난동사태 당시 언론사 기자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에게 검찰이 징역 2년을 구형했다. 사건은 지난 1월 19일 서울서부지법 앞 도로에서 발생했으며, 피고인 박모(37)씨는 MBC 영상기자를 향해 '메모리 빼'라고 소리치며 카메라를 잡아당긴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19일 새벽 아수라장이 된 서울서부지방법원 / 뉴스1이 과정에서 피해자는 박씨에게 오른발로 등을 차여 2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상해를 입었다.검찰은 서울서부지법 형사1단독 박지원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공판기일에서 박씨에 대해 징역 2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검찰 측은 '박씨가 범행 전반에 걸쳐 매우 적극적이고 강압적으로 행동했으며, 피해자의 정신적·신체적 손상 정도를 고려할 때 범죄가 상당히 중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피고인이 범행을 자백하고 반성하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박씨 측 변호인은 '집회 현장에서 군중이 모여 흥분했고, 본인도 자제하지 못해 잘못을 저질렀다'며 후회와 사과의 뜻을 전했다. 또한 '기자와 합의를 도출하기 위해 노력 중이며, 다음 주 초에 합의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변호인은 '피고인이 수감 생활 동안 많이 반성하고 있다'며 집행유예를 요청했다.박씨는 자신의 행동이 우발적이었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그는 '기자는 취재 의무가 있는데 군중심리에 의해 나섰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선고기일은 오는 28일 오전 10시에 열릴 예정이다. 조회수: 17|댓글: 0 |
![]() 머니맨 2025-05-09 16:00 |
![]() 경주서 '경청 투어' 한 이재명... 지지자 'OO 가지 마요' 한마디에 빵 터져N '대통령에 당선되면, 용산엔 가지 마세요!'9일 오전 경북 경주시 용강산업단지 인근. 철제 간이 사다리 위에서 즉흥 연설을 하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향해 한 시민이 외친 말이다. 이 후보가 '어디요?'라고 되묻자, 시민은 '대통령실이요!'라고 소리쳤다. 이 후보는 짧게 웃은 뒤 '아아, 그것은 나중 얘기'라며 웃어 넘겼다.뉴스1이 후보는 이날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경북·경남 등 영남권을 도는 '3차 골목 경청투어'를 시작했다. 앞서 그는 접경지와 강원 영동권을 순회한 1차 투어, 경기 남부·충청·전북권을 도는 2차 투어를 진행한 바 있다.잠옷 차림 주민, 눈물 흘린 상인...'진짜 대한민국' 읽어내려궂은 날씨에도 이 후보가 나타나자 주민 수십 명이 거리로 몰렸다. 일부는 잠옷 차림에 슬리퍼를 신은 채 모습을 드러냈다. 이 후보는 흰 셔츠에 베이지색 카디건, 검은 바지를 입고 상권을 누비며 주민들과 인사를 나눴다.한 문구점 주인은 이 후보를 보자 눈물을 터뜨렸다. 이 후보는 손을 맞잡고 '안 우셔도 되는데요'라고 말했다. 주인은 '자영업자들이 너무 힘들다. 그래도 희망이 있으니 괜찮다'고 답했다.뉴스1이후 주인은 손수 쓴 편지와 손수건을 이 후보에게 건넸다. 편지를 받아든 이 후보는 놀란 표정을 지었고, 자리에서 바로 편지를 읽어내려갔다. 그는 '진짜 대한민국'이라는 문장을 소리 내어 읽으며 고개를 끄덕였고, 손수건을 바라보며 '우니까 필요한 거냐'며 웃어 보였다.'APEC 반드시 성공시켜야'...경호엔 항의성 목소리도 나와연설 말미, 이 후보는 다시 철제 사다리에 올라 민주주의의 가치를 강조했다. 그는 '투표지는 총알보다 강하고, 투표는 총보다 강하다'며 '경주 시민들이 대한민국을 새로운 나라, 희망이 넘치는 나라로 만들어달라'고 외쳤다.이어 이 후보는 올해 경주에서 열릴 예정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도 언급했다. 그는 'APEC은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 국회 차원에서도 꼼꼼히 챙기겠다'며 '경주가 소멸 위기에 놓인 지방 도시가 아니라 찬란한 문화가 다시 꽃피는 새로운 천년고도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뉴스1경호 '허술' 지적도 나와이날 현장에는 경찰과 경호 인력이 '인간 띠' 형태로 이 후보 주변을 둘러쌌다. 최근 신변 위협 제보가 잇따른 데 따른 조치였다. 이 후보는 시민들과 직접 악수하거나 포옹하진 않았지만, 사진 촬영이나 사인 요청에는 적극 응했다.그러나 일부 시민과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경호가 허술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한 민주당 지지 유튜버는 '경북만 오면 경호가 허술하다'고 말하며 경찰 측에 항의했다. 그는 생방송 중 '여러분, 보이시죠? 경찰이 라인을 안 잡고 뭐 하는 겁니까'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조회수: 102|댓글: 0 |
![]() 머니맨 2025-05-09 16:00 |
![]() [속보] 김문수, 홍준표 전 대구시장 상임선대위원장으로 임명N 뉴스1 김문수, 홍준표 전 대구시장 상임선대위원장으로 임명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9일 홍준표 전 대구시장을 중앙선대위 상임선대위원장으로 임명했다. 김 후보 캠프는 '홍 전 시장은 10일 출국하여 미국에 머물 계획을 바꾸어 김 후보의 선거 승리를 위해 상임선대위원장을 수락하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앞서 홍 전 시장은 지난달 29일 경선에서 탈락한 뒤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보도됩니다. 조회수: 89|댓글: 0 |
![]() 머니맨 2025-05-09 16:00 |
![]() 김문수·한덕수 27.1% 동률... 이재명과 양자대결, 金이 韓보다 2%p 우세N 김문수와 한덕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적합도 동률 기록김문수 국민의힘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예비후보가 국민의힘 대선 단일후보 적합도에서 동일한 지지율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발표됐다. 에이스리서치가 뉴시스 의뢰로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두 후보는 각각 27.1%의 지지율을 얻었다.뉴스1특히 '응답 유보층'이 45.7%에 달해 많은 유권자들이 아직 지지 후보를 결정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없다'고 답한 비율은 40.9%, '잘 모르겠다'고 답한 비율은 4.8%였다.국민의힘 지지층과 무당층만을 대상으로 한 분석에서는 한덕수 후보가 김문수 후보보다 높은 지지를 받았다. 한 후보는 44.7%, 김 후보는 34.4%의 지지율을 기록하며 두 후보 간 격차는 10.3%p로 벌어졌다. 이 경우에도 '없다'고 답한 비율은 15.1%, '잘 모르겠다'고 답한 비율은 5.7%였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후보 / 뉴스1또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와의 가상 양자 대결에서도 두 후보 모두 이재명 후보에게 밀리는 결과가 나왔다. 이재명 후보는 김문수와의 대결에서 54.9%의 지지를 얻어 김문수를 크게 앞섰으며, 한덕수와의 대결에서도 56.1%로 우위를 점했다.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민주당이 국민의힘보다 높은 지지를 받았다. 민주당은 48.6%, 국민의힘은 32.2%를 기록했으며, 개혁신당과 조국혁신당은 각각 3.3%, 2.8%를 차지했다. 무당층 비율은 10.2%로 나타났다.이번 조사는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해 무선 RDD 표집 틀에 ARS(무선 100%)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4.6%, 표본오차는 ±3.1%p이다. 조회수: 33|댓글: 0 |
![]() 머니맨 2025-05-09 15:35 |
![]() 스탠드업 코미디언의 '전라도' 개그에 엇갈린 반응... '비하 발언' vs '개그일 뿐'N 스탠드업 코미디언 발언 '전라도 비하' 논란전라도 출신 스탠드업 코미디언이 전라도 사람들을 일반화하는 소재로 웃음을 끌어낸 데 대한 누리꾼들의 의견이 갈리고 있다.지난 7일 한 코미디언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인스타그램 등에 1분가량의 공연 실황 영상을 공개했다.그는 자신의 고향이 전라도라고 밝히면서 '혹시 전라도 출신들 있으시면 박수 한 번만 부탁해도 괜찮겠느냐'며 호응을 유도했다.이에 한 관객이 손뼉을 치려다 멈칫하자 그는 관객을 가리키며 '왜 손뼉을 치려다 마느냐'고 물었다.유튜브 캡처또 '전라도 출신 맞나. 어디 출신이냐'고 질문하면서 고향이 순천이라는 관객에게 '왜 (박수를) 치라고 했는데 안 쳤냐'고 집요하게 늘어졌다.모든 관객의 시선이 집중되자 그의 지목을 받은 관객은 '손뼉을 쳤다'며 당시 상황을 모면하려 했다. 그러나 그는 해당 관객이 손뼉을 치려다 만 행동을 따라 하며 '이건 손뼉을 친 게 아니다'고 지적했다.이어 '뭐가 좀 부끄러웠냐'고 묻더니 '그렇지 않다'고 답한 관객에게 '안 부끄러운데 왜 안 쳤냐'고 재차 물었다.돌연 그는 '순천 사람인 게 부끄럽냐'고 묻기 시작했고 '손뼉 치는 게 부끄럽다'는 답변에 '방금은 안 부끄럽다고 하지 않았느냐'고 관객을 궁지로 몰아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급기야 그는 '왜 계속 말을 바꾸시냐. 이러니까 사람들이 전라도 사람들 뒤통수 잘 친다 그러잖냐'고 말하기도 했다. 이때 그는 '전라디언'이라는 표현을 쓰기도 했다.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지역 비하 발언이다', '웃자고 한 소리일 뿐'으로 갈렸다.코미디언의 발언이 '지역 비하'에 가깝다고 생각하는 누리꾼들은 '지역 혐오를 대놓고 한다. 이게 웃긴다고 낄낄거리는 인간들도 알만하다', '웃음 포인트가 뭘까. 전라도 욕하는 게 웃긴가', '경상도 사람인데도 보는 내내 불쾌했다. 지역 가지고 저런 저급한 개그를 하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반면 '단순 개그'라고 보는 누리꾼들은 '이게 스탠드업 코미디다', '농담조차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게 문제 아닐까', '서울이었어도 이런 식의 비판이 나왔을까. 아니라고 본다'는 등의 의견을 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조회수: 63|댓글: 0 |
![]() 머니맨 2025-05-09 15:35 |
![]() '예쁜 애가 예쁜 애 칭찬하기'... 로제, 美 여행 중 만난 이지아 '극찬'한 이유N 로제, 이지아, 김고은의 LA 만남: 예쁜 애들 칭찬 릴레이최근 유튜브 숏츠 등을 중심으로 '예쁜 애가 예쁜 애 칭찬하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화제다.이 영상은 지난해 BH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에 '지아 고은 IN LOS Angeles(with 로제)'라는 제목으로 처음 공개된 것이다. Instagram 'e.jiah'영상 속에서 배우 이지아와 김고은은 차를 타고 이동하며 '뒤에 로제가 있다. LA에서 채영이를 만났다. 안 보여주지'라며 장난스러운 대화를 나눴다.이지아, 김고은, 로제는 LA에서 맥주를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지아의 영어 실력에 감탄한 로제는 '영어 수업 같았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낮술을 마시기 위해 지금 차를 호텔에 두고 오려고 한다'라고 말했고, 로제는 '날씨도 나른 나른해서 딱이다'라며 발랄한 모습을 보였다. 세 사람은 바닷가 근처 레스토랑에 도착해 로제는 'LA에 이런 데 있는지 몰랐다. 너무 좋다'라며 감탄했다.YouTube 'BH엔터테인먼트'카메라를 들어올린 로제는 김고은에게 '귀여워. 색감이 되게 완벽하다. 진짜 예쁘게 나온다'고 칭찬했다. 이에 김고은은 머쓱한 듯 어색하게 웃으며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영어로 유창하게 주문하는 이지아를 보고 로제는 '주문 스킬 장난 아니다'라며 극찬을 이어갔다. 한참을 웃던 이지아는 '내가 그랬나'라며 답해 눈길을 끌었다.이지아와 김고은, 로제는 놀이동산에서도 신나는 시간을 보냈다. 이지아는 지난 2021년 방영된 JTBC '바라던 바다'에서 로제, 김고은과 돈독한 우정을 쌓았으며 이후 'MAMA 어워즈'에서도 함께 셀카를 찍어 친분을 과시했다.영상을 본 팬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여자들이란', '칭찬부터 해야 직성이 풀리지', '이지아랑 로제 친했구나', '다 같은 이병헌 회사였다니', '여유로운 일상', '다 예쁘다', '예쁜 애 옆에 예쁜 애 옆에 또 예쁜 애' 등의 댓글이 달렸다. 조회수: 18|댓글: 0 |
![]() 머니맨 2025-05-09 15:15 |
![]() 한소희, 영화 '인턴' 리메이크 앤 해서웨이 역 출연 검토 중... 최민식과 만날까N 배우 한소희, 한국판 '인턴' 주연으로 기대 모아배우 한소희가 한국판 리메이크 영화 '인턴'의 주인공으로 물망에 올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Instagram 'xeesoxee'9일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한소희가 영화 인턴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한소희는 앤 해서웨이가 연기한 30대 여성 CEO 줄스 역할을 맡을 가능성이 높다. 줄스는 창업 1년 반 만에 직원 220명을 둔 성공적인 CEO로, 패션 센스와 체력 관리, 직원과 고객을 위한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인물이다.이에 한소희가 줄스를 어떻게 소화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영화 '인턴'한편 2015년 개봉한 원작 영화 '인턴'은 낸시 마이어스 감독이 연출했으며, 30대 여성 CEO 줄스와 노련한 70대 인턴 벤(로버트 드 니로 분)의 이야기를 그렸다. 이번 한국판에서는 최민식이 벤 역으로 물망에 오른 상황이다.한국판 '인턴'은 현대 사회에서 세대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어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한소희와 최민식의 조합이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조회수: 75|댓글: 0 |
![]() 머니맨 2025-05-09 15:15 |
![]() 김수현 측, 가세연·故김새론 유족 추가 고소·고발... '허무맹랑 허위사실 유포' (전문)N 김수현 측, 가세연 운영자 추가 고소배우 김수현이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운영자 김세의와 고(故) 김새론 유족을 상대로 추가 고소·고발에 나섰다. 뉴스1법무법인 엘케이비앤파트너스는 9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와 김수현이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김세의를, 그리고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김새론의 유족을 각각 추가 고소·고발했다고 밝혔다.가세연은 지난 7일 긴급 기자회견에서 '김수현이 김새론과 중학교 2학년 때부터 교제했으며, 겨울방학 때 처음 성관계를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김수현 측 법률대리인은 '김세의는 허무맹랑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강력히 반박했다. 김세의 가로세로연구소 대표와 故김새론 유족 법률대리인 부지석 변호사가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스페이스쉐어에서 김수현 배우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5.5.7/뉴스1특히, '제보자가 출근길에 주차장에서 칼에 목 부위에만 9차례 찔렸다', '킬러는 FBI에 체포됐고, 킬러의 휴대전화에서 이진호 관련자와 통화 기록이 있음이 드러났다' 등의 주장은 일반인의 상식으로도 납득하기 어려운 내용이라고 지적했다.김수현 측은 '김세의의 발언은 단 한치의 진실조차 없는 완전한 거짓말이다. 그는 위조된 녹취파일과 인터넷에서 내려받은 사진을 근거로 터무니없는 허위사실을 마구잡이로 유포했다'며 '이는 지금까지 저질러온 범죄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중대한 범죄행위다. 법과 원칙에 따라 처벌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다음은 김수현 측 법률대리인 공식입장 전문이다. 조회수: 28|댓글: 0 |
![]() 머니맨 2025-05-09 15:15 |
![]() '활동중단' 피프티피프티 키나,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와 대질심문 후 'PTSD' 호소N 걸그룹 피프티피프티 키나, 건강 문제로 활동 중단걸그룹 피프티피프티의 멤버 키나가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다. 뉴스19일 소속사 어트랙트에 따르면, 키나는 지난달 15일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안성일 더기버스 대표와 대질심문을 진행한 후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호소하며 활동을 잠정 중단하기로 결정했다.키나는 지난해 8월 안 대표를 사문서위조 및 위조 사문서 행사 혐의로 고소했다. 안 대표는 키나의 동의 없이 사인을 위조해 피프티피프티의 히트곡 '큐피드'(Cupid)의 저작권 지분을 0.5%만 넣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심문은 변호사 입회하에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이후 키나는 구토, 환청, 불면 등의 증상을 겪었다고 전해졌다.피프티피프티는 2023년 멤버 전원이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하는 등 여러 문제를 겪었다.안성일 / 뉴스1 이에 어트랙트는 피프티피프티를 상대로 한 탬퍼링 의혹이 있다며 그 배후로 안 대표와 더기버스를 지목하고 경찰에 고소했다. 어트랙트가 제기한 안 대표의 혐의는 업무방해, 전자기록 등 손괴, 사기, 업무상 배임이다. 이중 사기는 무혐의 처분됐으나 나머지 혐의는 인정돼 검찰로 송치됐다.키나는 현재 소속사에 복귀했으며 새 멤버 문샤넬, 하나, 예원, 아테나와 함께 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29일에는 세 번째 미니 앨범 '데이 앤 나잇'(Day & Night)을 발매하며 팬들에게 새로운 음악을 선보였다.한편, 키나와 함께 활동했던 새나, 아란, 시오는 매시브이엔씨와 전속계약을 맺고 '어블룸'으로 재데뷔했다. 피프티피프티와 어블룸 모두 각자의 길에서 새로운 시작을 알리고 있다. 조회수: 103|댓글: 0 |
![]() 머니맨 2025-05-09 15:15 |
![]() '요즘 배우들 성형으로 근육 안 움직여...연기가 되겠냐' 후배들 저격한 윤미라 (영상)N 윤미라, 후배 배우들의 과도한 시술에 대한 솔직한 심경 고백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 게재된 영상에서 배우 윤미라가 후배 배우들의 과도한 시술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Youtube '순풍 선우용여'영상은 81세의 선우용여와 절친한 친구인 윤미라가 양평으로 향하는 여정을 담고 있다. 이동 중 윤미라는 '자기 PR 시대니까 얘기한다'며 '자랑할 수 있는 건 얼굴에 손을 안 댔다는 거다. 보톡스 한 번 안 맞아봤다. 이 언니나 나나 자연 그대로, 그냥 생긴 그대로 살고 있다'고 말했다.제작진이 '레이저도 안 하셨냐'고 묻자 윤미라는 '전혀'라고 답했고, 선우용여 역시 '레이저가 뭔지도 모른다'고 밝혔다. 윤미라는 피부과 방문도 드물다고 덧붙이며, 성형으로 예쁜 얼굴을 오히려 망치는 후배들을 보면 안타깝다고 했다. Youtube '순풍 선우용여'그녀는 '근육이 움직여야 하는데 안 움직인다. 눈알만 왔다 갔다 한다. 그럼 연기가 되냐'며 과도한 시술로 인해 연기에 악영향을 미치는 몇몇 후배 배우들에 대한 답답함을 드러냈다.윤미라는 이어서 '연륜에 따라 오는 주름은 아름답다'고 강조했다. 제작진이 피부 비결을 묻자 그녀는 '그냥 세수하고 뭐 찍어 바른다'고 답했다. 이에 선우용여도 '좋은 거 찍어 바르는 것뿐'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YouTube '순풍 선우용여' 조회수: 53|댓글: 0 |
![]() 머니맨 2025-05-09 15:15 |
![]() 다저스 김혜성, 주춤... 4타수 무안타 3삼진N 다저스 김혜성, 연속 안타 행진 중단...4타수 무안타 3삼진콜업 후 맹활약을 펼치던 LA 다저스의 김혜성이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 연속 안타 행진을 멈췄다. 김혜성은 9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원정 경기에서 8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4타수 무안타에 그치며 아쉬운 경기를 보였다.Instagram 'kimhs.3'김혜성은 지난 4일 콜업된 이후 첫 선발 출장 경기인 6일부터 8일까지 사흘 연속 안타를 기록하며 좋은 흐름을 이어갔지만, 이날은 상대 투수 브랜든 파트에게 철저히 막혔다. 그의 시즌 타율은 이번 경기 후 0.313으로 하락했다.첫 타석에서 김혜성은 몸쪽 싱커를 지켜보며 루킹 삼진을 당했고, 두 번째 타석에서는 초구와 2구가 스트라이크 판정을 받으며 불리한 상황에 놓였다. 결국 체인지업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세 번째 타석에서도 적극적인 스윙을 시도했으나 커브에 방망이를 헛돌려 또다시 삼진을 기록했다.마지막 타석에서는 케빈 긴켈과 맞붙었으나 우익수 정면으로 향하는 공을 치며 아쉬움을 남겼다. 수비에서는 2루수로 시작해 중견수로 자리를 옮겨 경기를 마무리했다.X 'DodgersNation'이날 다저스는 브랜든 파트에게 꽁꽁 묶이며 공격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야마모토 요시노부는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5실점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그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한 경기 만에 두 배로 상승했다.반면, 일본인 타자 오타니 쇼헤이는 마지막 타석에서 시즌 11호 솔로 홈런을 터뜨렸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다저스는 추가 득점 없이 경기를 마쳤고, 최종 스코어는 3-5로 끝났다.다저스는 이번 패배에도 불구하고 시즌 전적 25승13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반면 애리조나는 이번 승리로 시즌 전적 20승18패를 기록하며 같은 지구에서 4위를 차지하고 있다.GettyimagesKorea 조회수: 27|댓글: 0 |
![]() 머니맨 2025-05-09 15:15 |
![]() 토트넘으로 연수 온 강원 유스 후배들 초대해 한턱 쏜 양민혁N 양민혁, 강원 유스 후배들과 영국에서 특별한 만남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 출신의 양민혁이 영국에서 강릉제일고 후배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양민혁은 현재 퀸스파크레인저스에서 활약 중이며, 토트넘 홋스퍼에서 연수 중인 강원 U18 팀과 만남을 가졌다. 이 만남은 강원 구단의 발표로 알려졌다.토트넘에서 연수 중인 강원 유스 선수들 / 강원 제공양민혁은 강릉제일고 재학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내며 K리그1에서 38경기 12골 6도움을 기록,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았다. 이후 올해 1월 토트넘으로 이적했고, 현재는 퀸스파크레인저스로 임대되어 활동 중이다.강원 U18 팀 선수단은 지난 3일부터 런던에서 토트넘의 지원 아래 유소년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토트넘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EPL 경기를 관전했으며, 토트넘 아카데미 강의와 스타디움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토트넘 홋스퍼에서 훈련 중인 양민혁 / 토트넘 홋스퍼 SNS양민혁은 지난 7일 저녁을 대접하며 후배들과의 시간을 가졌다. 그는 유럽 무대에서 겪은 훈련 강도, 포지션 경쟁, 회복 루틴, 문화 적응 등의 경험을 공유했다. 이는 후배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고 전해진다.강원 U18 주장 이정재는 '영국에서 더 넓은 세상을 보고 높은 수준의 선수들을 보면서 꿈을 더 크게 갖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좋은 경험을 하게 해 준 구단과 (양)민혁형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양민혁 역시 '오랜만에 팀 후배들과 함께해 즐거웠다'며 '이 친구들이 멋진 선수로 성장하기를 응원한다'고 밝혔다. 조회수: 53|댓글: 0 |
![]() 머니맨 2025-05-09 15:15 |
![]() 쓰레기봉투 찢은 길냥이에 돌 던지고 개 목줄 풀어 물어뜯게 한 캠핑장 주인N 강원 인제 캠핑장서 발생한 길고양이 사건, 법적 판결 내려져강원도 인제에서 캠핑장을 운영하는 70세 A씨가 지난해 2월 나무 위에 있던 길고양이를 향해 돌을 던진 사건이 발생했다.A씨는 평소 길고양이가 캠핑장 내 분리수거장의 쓰레기봉투를 찢어 화가 났다고 밝혔다. 그는 돌로 고양이를 맞혀 떨어뜨린 뒤, 키우던 개의 목줄을 풀어 고양이가 물려 죽게 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길고양이를 돌보던 이웃 주민 B씨와 C씨 부부는 '왜 우리 고양이를 죽이냐'며 A씨에게 항의했다. 이 과정에서 A씨가 C씨를 밀치면서 말싸움은 몸싸움으로 번졌다. A씨는 폭력 행위 제지에 나선 B씨의 목을 조르고 얼굴을 때리는 등 폭력을 행사했다.결국 A씨는 동물보호법 위반과 폭행 혐의로 약식기소 됐다. 이에 따라 벌금 30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았으나, A씨는 정식재판을 청구하며 자신의 행위와 고양이의 죽음 사이에 인과관계가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돌을 던진 행위로 인해 고양이가 나무에서 떨어질 수 있다는 사실을 예견하지 못했다고 항변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춘천지법 형사1단독 송종환 부장판사는 사건을 심리한 결과, 직접적인 인과관계가 인정되지 않더라도 A씨의 행위로 인해 고양이가 떨어지고 개에게 물려 죽은 것이므로 인과관계가 있다고 판단했다.또한, 세 차례 돌을 던진 점에 비추어 고양이가 나무에서 떨어질 것을 예견할 수 있었다고 봤다.A씨 측은 피해자들에 대한 폭행이 사회 관념상 상당성 있는 방어행위라고 주장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송 부장판사는 '피고인이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지 않는 점과 피해자들과 합의에 이르지 않은 점은 불리한 정상으로 작용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35년 가까이 벌금형 이상의 범죄 전력이 없는 점은 유리한 정상으로 참작되어 약식명령액과 같은 벌금 300만원이 선고됐다. 조회수: 51|댓글: 0 |
![]() 머니맨 2025-05-09 1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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