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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02 13:00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야간 운전 중 갑자기 튀어나온 반려견을 치어 숨지게 한 운전자가 뺑소니 무죄를 선고받았다.
2일 춘천지법 형사1부(심현근 부장판사)는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기소된 A(38)씨에게 원심과 같은 무죄를 선고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4월 1일 오후 7시 30분께 A씨는 정선군 한 도로 왼쪽 주거지에서 도로에 진입한 B씨의 검은색 반려견을 피하지 못하고 들이받아 숨지게 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A씨는 그대로 현장을 이탈한 혐의로 약식기소 됐다.
벌금형 약식명령에 불복한 A씨는 정식재판을 청구했다. A씨는 '산짐승이라고 생각했고, 해당 동물이 사망했다고 인식하지 못했다'며 무죄를 주장했다.
1심 재판부는 검은색 반려견이 사각지대에서 빠른 속도로 갑자기 튀어나와 차량 밑으로 들어간 점과 A씨가 과속 등 교통법규를 위반한 사정은 보이지 않고, 발견 즉시 감속해도 사고를 피하기 어려웠다고 판단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이어 블랙박스 영상을 주의 깊게 보면 개로 보이긴 하지만, 야간 운전인데다가 반려견이 검은색 계열의 개였던 점, 반려견이 튀어나온 곳을 명확히 인식하기 어려웠던 점 등을 이유로 A씨 주장이 합리적이라고 판단했다.
아울러 사고 당시 블랙박스 충격감지음이 울리면서 A씨가 '아'라고 말했지만,그로 인해 개가 도로 위에서 숨졌다는 점을 인식했다고 보기에는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다.
항소심 재판부도 사건을 다시 살핀 뒤 '무죄로 판단한 원심판결은 정당한 것으로 수긍이 가고, 검찰이 유죄 주장에 인용한 대법원 판례는 이 사건과는 사안이 달라 그대로 적용하기 어렵다'며 기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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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당선 확률 90% 돌파한 베팅 사이트 '폴리마켓' 근황N 한국 대선, 해외 베팅 시장에서 뜨거운 관심글로벌 베팅 사이트 '폴리마켓(Polymarket)'에서 오는 6월 3일 한국 대통령 선거에 관심이 쏠려있는 모습이다. 전 세계에서 이 베팅에 몰린 금액은 9일 현재 약 8958만 달러(한화 약 1255억 원)를 넘어섰다.폴리마켓 홈페이지(9일 오후 3시 30분 기준)특히 이재명 후보에게 쏠린 당선 확률은 90%를 돌파해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김문수 후보는 4%, 한덕수와 이준석 후보는 각각 3%로 뒤를 이었다.폴리마켓에서 이재명 후보는 처음부터 당선 확률이 높게 집계됐으나, 대법원의 파기 환송 이후 일시적으로 하락했다. 그러나 7일 고등법원이 공판을 대선 이후로 미루면서 당일 오전 81%였던 확률이 오후에는 87%로 상승하는 등 정치적 상황이 실시간으로 반영되고 있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뉴스1국내에서도 증가하는 폴리마켓 베팅 참여...불법성 논란폴리마켓은 전 세계 다양한 이슈를 베팅 대상으로 삼는 플랫폼으로, 정치 부문에서 한국 대선이 가장 앞자리에 위치해 있다.폴리마켓에서는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인 USDC가 거래 화폐로 사용된다.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USDC를 구매한 후, 이더리움 지갑인 메타마스크(Metamask)를 거쳐 폴리마켓으로 전송하는 방식으로 베팅에 참여할 수 있다.국내에서도 이 플랫폼을 통해 베팅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 이는 한국 유권자들이 자국 정치 상황을 더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는 이점 때문으로 보인다.폴리마켓 홈페이지(9일 오후 3시 30분 기준)일각에서는 폴리마켓과 같은 예측 시장이 여론조사와는 다른 방식으로 선거 결과를 예측하는 지표로 활용될 수 있다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해외 언론에서는 이러한 베팅 시장의 확률을 인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그러나 동시에 국가적 중요 행사인 대선을 베팅 대상으로 삼는 것에 대한 도덕적 우려와 불법성 문제도 제기되고 있다.현행법상 형법과 게임산업법, 체육진흥법 등 관계 법률에 따라 당국 인허가를 받지 않은 베팅 사이트 이용은 원칙적으로 불법 도박으로 규제대상이 된다. 만약 이용자로 적발된다면 도박죄로 형법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얻은 수익도 추징 대상이 될 수 있다. 한편, 금감원에서는 폴리마켓의 불법성에 관한 민원인 질의에 '국내 이용자의 해외 거래소 이용을 금지하는 바는 없으나 도박죄 등 여타 불법행위에 연관될 가능성이 있다'고 답변한 바 있다. 조회수: 63|댓글: 0 |
![]() 머니맨 2025-05-09 17:00 |
![]() 운전자 의식 잃어 도심 한복판서 '역주행'한 차량... 경찰차가 가로막아 대형 참사 막았다N 도심 한복판서 '역주행'하는 차량 발견하고 경찰차로 가로막은 경찰서울의 한 4차선 도로에서 무의식 상태로 역주행하는 운전자를 발견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한 경찰의 사연이 뒤늦게 전해졌다.9일 서울 성동경찰서에 따르면 옥수파출소 소속 황상원(36)경사는 지난 1일 오전 9시께 성동구 옥수동의 한 왕복 4차선 도로에서 100m가량 역주행하는 차량을 발견했다.당시 맞은편 도로에서 순찰을 진행하던 황 경사는 경광등과 사이렌을 활용해 교통정리에 들어갔고 몰고 있던 차량으로 역주행 차량의 진로를 막아섰다.차량을 막아선 이후, 황 경사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운전자에 이상함을 느끼고 비상 탈출 도구로 차량 유리창을 부숴 문을 개방했다.사진 제공 = 서울 성동경찰서조사 결과 운전자는 무의식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으며 음주 상태나 별다른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해당 운전자는 수년 전 머리 부위에 수술을 받고 회복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황 경사의 빠른 판단 덕분에 이날 사고 현장에서 별다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서기용 성동경찰서장은 '신속하고 침착한 현장 대응 덕분에 자칫 다수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위기 상황을 안전하게 막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보호를 위한 현장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조회수: 79|댓글: 0 |
![]() 머니맨 2025-05-09 17:00 |
![]() '맥도날드 가고 싶어서'... 엄마 차 훔쳐 5살 동생 태우고 도로 질주한 7살 소년 (영상)N 햄버거 먹고 싶어서 엄마 차에 여동생 태우고 도로 14km 질주한 7살 소년7살 소년이 이른 새벽부터 맥도날드 햄버거를 먹고 싶다는 이유로 엄마 차에 5살 여동생을 태우고 도로를 질주하다 사고를 내는 일이 벌어졌다.지난달 28일 미국 ABC 방송에 따르면 미국에 사는 한 7살 소년은 이른 새벽 여동생을 데리고 집을 나섰다.엄마와 다른 동생들이 자고 있는 틈을 타 직접 운전해서 맥도날드에 가고 싶었기 때문이다.'트럭 운전자'를 꿈꾸던 소년은 평소 엄마가 운전할 때 유심히 지켜보기만 했고, 직접 핸들을 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엄마 차를 몰래 타고 운전을 하던 소년은 결국 경찰의 눈에 포착됐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Bing Image Creator오그덴 경찰서(Ogden Police Department)는 지난달 27일 오전 8시께 도로에서 한 무모한 운전자를 발견했다고 전했다.경찰관들은 아슬아슬하게 나아가는 차를 쫓기 시작했지만, 운전자를 확인한 후 차를 멈춰 세울 수밖에 없었다.멀리서 보기에도 운전자의 나이가 매우 어려 보였기 때문이다. 이들은 추적을 접고 7살 소년이 운전하는 차를 경호하기 시작했다.무려 14km를 나아간 꼬마 운전자는 결국 다른 차량과 부딪힌 후 주차장을 들이받았고, 그제야 차를 멈출 수 있었다. 원래 문제 행동 잦았던 아들...기어코 사고 냈다YouTube 'ABC4 Utah'다행히 운전을 한 7살 소년과 동승한 5살 여동생은 안전벨트를 착용한 덕에 모두 무사했다.또 소년이 운전한 차량과 사고가 난 상대 차주는 꼬마 운전자가 낸 사고에 책임을 묻지 않았다.이날 새벽 네 명의 자녀가 모두 자는 것을 확인하고 다시 잠들었다는 엄마 휘트니 부쉬(Whitney Bush)는 오전 중 경찰의 노크 소리를 듣고 나서야 두 자녀가 없어졌다는 것을 알게 됐다.이번 황당한 사고에 대해 부쉬는 '집 근처에도 맥도날드가 있다. 아들이 차를 몰고 가는 길에 적어도 5~6곳의 맥도날드를 지나쳤을 것'이라며 '아들이 다른 차량을 들이받은 뒤 차에서 내려 상대 차주에게 가운뎃손가락을 보이는 등 무례한 태도를 보였다'고 아들의 문제 행동을 고백했다.사진 = 인사이트이어 부쉬는 ABC4에 이러한 7살 아들의 문제 행동을 교정하기 위해 경찰과 병원 등에 도움을 구해왔으나 아들의 나이가 어려 아무런 도움을 받지 못했다고 호소했다.부쉬는 아들이 무모하게 차를 운전한 데 대해 부끄러움을 느낀다면서 '아들은 평생 외출 금지를 당할 것이다'라고 말했다.끝으로 부쉬는 아들은 나이가 어려 기소를 당하지 않았지만, 훈육 차원에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시키고 있다고 알렸다.YouTube 'ABC4 Utah' 조회수: 44|댓글: 0 |
![]() 머니맨 2025-05-09 16:35 |
![]() 국민연금 최초로 300만원 넘은 수급자 등장... 평균 수급액 67만원보다 4.5배 많았다N 국민연금 최고 수급액 300만원 돌파, 평균의 4.5배국민연금 노령연금 최고 수급액이 300만원을 넘어선 수급자가 처음으로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9일 SBS Biz는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올 1월 기준 국민연금 노령연금 최고 수급액은 305만 4천원으로, 제도 도입 이래 처음으로 300만원을 넘겼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 수급자는 국민연금제도가 처음 시행된 1988년부터 가입해 30년간 꾸준히 보험료를 납부했다. 1957년생으로 현재 67세인 이 수급자는 원래 62세부터 연금을 받을 수 있었지만, 수급 시기를 5년 미루고 올 1월부터 받기 시작했다. 연기연금제도를 활용하면 한 해 7.2% 이자가 붙어 최대 5년 뒤 연금액의 36%를 더 받을 수 있다. 이처럼 장기간 보험료 납부와 수급 시기 연기라는 전략적 선택이 웬만한 직장인 월급보다 높은 연금액으로 이어졌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Bing Image Creator국민연금 수급 현실과 세대 간 격차하지만 이러한 고액 수급자는 극소수에 불과하다. 올 1월 노령연금 평균 수급액은 67만원대로, 최고액과는 4.5배 차이가 난다.월 200만원 이상 받는 수급자는 6만 8천여 명으로 전체의 1% 수준에 그친다. 월 100만원 이상 받는 수급자도 전체의 15%에 불과하며, 나머지 85%는 월 100만원도 받지 못하는 실정이다.특히 전체 수급자의 절반 이상이 월 20~60만원 사이의 연금을 받고 있다.구체적으로는 월 20~40만원 수급자가 35%, 월 40~60만원 수급자가 21%를 차지한다. 아직도 많은 노인들이 국민연금만으로는 노후 생활을 충분히 보장받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현재 국민연금 제도는 수급자 증가와 가입자 감소라는 구조적 문제에 직면해 있다.올 1월 기준 전체 국민연금 수급자는 708만 9천 명으로 계속 증가하는 반면, 보험료를 납부하는 가입자는 2,189만 명으로 감소 추세다.현재 가입자 중 수령 시기가 가까운 50대가 약 30%로 가장 많고, 20대와 30대를 합쳐도 40% 수준에 불과하다. 조회수: 57|댓글: 0 |
![]() 머니맨 2025-05-09 16:35 |
![]() '프로야구 덕후' 조인성, 한화 9연승에 감동 표출... '20년 만에!'N 배우 조인성, 한화 이글스 9연승에 환호하며 팬심 드러내다배우 조인성이 한화 이글스의 9연승과 단독 1위 등극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지난 7일 조인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화의 유망주 투수 문동주의 인터뷰 화면을 캡처한 사진과 함께 '20년 만에.. 와!!!!'라는 짧은 문장을 남겼다. 이는 한화 이글스가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경기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꺾고 달성한 9연승을 축하하는 의미였다.조인성 SNS한화 이글스는 무려 20년 만에 9연승 기록을 세우며 단독 1위 자리에 올랐다. 팬들은 뜨거운 환호로 팀의 성과를 축하했다. 특히 전날 등판한 문동주는 6이닝 동안 2실점으로 팀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 승리투수가 됐다.조인성은 연예계 대표적인 한화 팬으로 유명하다. 서울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어린 시절 한화 계열사에 근무하던 이모부로부터 받은 유니폼과 야구용품 덕분에 한화 팬이 됐다. 초등학교 시절에는 야구선수 생활도 했으며, 2014년에는 한화 홈구장에서 시구자로 나서기도 했다.YouTube '핑계고'그의 야구 사랑은 예능에서도 드러났다. 지난해 유튜브 채널 '핑계고'에서 조인성은 '프로야구 시즌이 끝나면 허탈하다'며 '비 오는 날도 싫다'고 말하며 야구 예찬론을 펼쳤다. 그의 진심 어린 발언은 많은 야구 팬들의 공감을 샀다.함께 한화 팬으로 잘 알려진 배우 차태현은 조인성과 함께 종종 경기를 응원하며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차태현은 유재석과의 대화에서 '2조 원 있으면 한화 이글스를 사서 선수들 다 데리고 오면 안 되나'라는 농담을 던져 주위를 폭소케 했다. 조회수: 51|댓글: 0 |
![]() 머니맨 2025-05-09 16:15 |
![]() 'god' 데니안, 17년 만에 경사 전했다N 데니안, 17년 만에 '나생문' 무대 복귀그룹 god의 멤버 데니안이 17년 만에 연극 '나생문'의 무대에 다시 섰다. 지난 4월 11일부터 27일까지 동국대학교 이해랑예술극장에서 상연된 이 작품은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나생문'은 하나의 사건을 중심으로 다양한 인물들의 상반된 진술을 통해 '진실'의 의미를 탐구하는 작품이다. 데니안은 지난 2008년에 이어 비극적인 운명의 무사 역할로 다시 한 번 무대에 올라 의미를 더했다.연극 '나생문' 데니안. / 젬스톤이앤엠이번 공연에서 데니안은 더욱 깊어진 표현력과 감정 전달력을 선보였다. 특히 그는 인물과 하나가 된 듯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몰입도를 최고조로 이끌었다는 실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았다.두 번째 '나생문'의 무대를 마무리한 데니안은 '17년 만에 다시 '나생문'의 무사 역할을 하게 돼서 감회가 새롭다'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연극 '나생문' 데니안. / 젬스톤이앤엠데니안에게 이번 공연은 관객과의 호흡이 무엇보다 중요했다. 그는 '특히 이번 '나생문'은 관객과의 거리가 무척 가까웠는데, 관객과의 호흡을 같이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재미있었고 행복했다'고 전했다.또한, 전작인 '띨뿌리'와 병행하며 연습하고, 연달아 공연해야 하는 쉽지 않은 일정 속에서도 매 회차마다 완벽한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데니안은 이러한 경험을 통해 몸은 힘들었지만 매우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조회수: 70|댓글: 0 |
![]() 머니맨 2025-05-09 16:15 |
![]() 배드민턴에 매료된 전현무 '그 분 영향 받아 학원까지 다녔다'N 전현무, 배드민턴에 빠져 면역력 증진 프로젝트 도전방송인 전현무가 '어떤 분의 영향을 받아 배드민턴 학원을 다녔다'고 밝혔다.오늘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봄맞이 무지개 새로 고침' 특집 2탄을 맞아 전현무의 '면역력 증진 프로젝트'가 소개된다.MBC '나 혼자 산다'전현무는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안세영 선수의 경기를 보고 배드민턴의 매력에 빠졌다'고 밝혔다. 그는 두 달째 특정 인물의 영향을 받아 배드민턴 학원을 다니고 있다고 덧붙였다.전현무와 함께한 이주승은 4개월 만에 배드민턴 실력을 크게 향상시켰다. 이주승은 '셔틀콕은 내 친구'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MBC '나 혼자 산다'두 사람은 식사를 걸고 경기를 펼쳤으며, 서브 공격에 연이어 실점을 하는 전현무에게 이주승은 '서브를 못 받으시니까 답이 없죠?'라며 농담을 던졌다.경기 후 전현무와 이주승은 강남에서 성수동까지 슬로 조깅을 하며 맛집 오픈런을 했다. 두 사람은 딥그린 침대에 나란히 누워 웃음을 터트리며 하루를 마무리했다.이번 방송은 오늘(9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영된다. 조회수: 43|댓글: 0 |
![]() 머니맨 2025-05-09 16:15 |
![]() 결혼 후 '배달음식'만 먹었다던 이현이, '최근 요리 시작'N 연예계 대표 '요알못' 이현이, 요리 도전기 공개연예계에서 요리에 서툴기로 유명한 이현이가 최근 요리를 시작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9일 방송되는 MBN·채널S 공동 제작의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2' 28회에서는 전현무와 곽튜브(곽준빈)가 모델테이너 이현이와 함께 인천의 숨은 맛집을 찾아 떠나는 여정을 담았다.MBN·채널S '전현무계획2'이번 방송에서는 '더 맛있는 인천' 특집으로 차이나타운을 벗어나 진정한 로컬 정통 중국음식점을 찾는 세 사람의 모습이 그려진다.전현무는 섭외에 성공하며 '나 벌써 (맛집) 건진 것 같다'고 말했지만, 메뉴판에 짜장면과 짬뽕이 없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사장님은 '정통 중국식 요리를 한다는 생각으로 출발했다'며 자신만의 철학을 밝혔다.MBN·채널S '전현무계획2'사장님은 고기완자, 바지락볶음, 새우튀김을 추천하며 자리를 떴고, 전현무는 '철가방 셰프' 임태훈과의 전화 연결로 흥미를 더했다. 그는 임태훈의 히든 메뉴인 동파육 맛이 변했다고 폭로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임태훈과의 대화 내용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세 사람은 사장님이 추천한 요리를 맛보며 중국 정통요리의 진수를 경험했다.이현이는 '맛있는 걸 먹으니 남편과 아이가 생각난다'고 말했고, 곽튜브는 그녀에게 집에서 요리를 하냐고 물었다. 이에 이현이는 '못한다. (요리) 똥손이다'라며 솔직하게 답했지만, 최근에는 배달 음식 대신 직접 요리를 시작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MBN·채널S '전현무계획2'이날 방송에서는 인천에서 펼쳐진 중국 본토 음식의 대향연뿐만 아니라 또 다른 맛집에서 냉이를 곁들인 제철 봄주꾸미까지 소개되며 시청자들의 입맛을 자극할 예정이다.전현무, 곽튜브, 이현이의 먹트립 현장은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MBN·채널S '전현무계획' 28회는 오늘(9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조회수: 25|댓글: 0 |
![]() 머니맨 2025-05-09 16:15 |
![]() '허준·이산' 명품 사극 배우 정명환 별세... 향년 65세N 배우 정명환, 심근경색으로 별세... 향년 65세배우 정명환이 8일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65세.9일 일간스포츠는 전날인 8일 정면환이 자택에서 숨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고인의 사인은 심근경색이다.1963년생인 고인은 안양예고를 졸업한 후 1986년 MBC 18기 공채 탤런트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1990년대에는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우리들의 천국', '여명의 눈동자' 등 히트작에 참여했으며, '허준', '이산' 등 사극에서 선 굵고 카리스마 있는 연기를 펼쳐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의 마지막 작품 활동은 2014년 드라마 '불꽃 속으로'가 됐다.드라마 '허준'정명환은 연기 활동 외에도 낚시 마니아로 널리 알려져 있었다. 수준급 낚시 실력을 바탕으로 FTV(한국낚시채널)의 '낚시본부' 등 낚시 관련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제2의 활동 영역을 넓혔다.2015년에는 제14회 일본 오도열도에서 개최된 벵에돔낚시 선수권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고인의 빈소는 강동성심병원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1일 오전 6시 30분이다.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 조회수: 78|댓글: 0 |
![]() 머니맨 2025-05-09 16:15 |
![]() 손흥민의 토트넘과 '유로파리그 결승전'서 맞붙는 맨유... '한국인 여러분, 맨유 응원해 주세요'N 맨유, 유로파리그 결승 진출 후 한국 팬들에게 응원 요청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유로파리그 결승 진출을 확정한 후 한국 축구 팬들에게 특별한 응원을 요청했다.9일 오전 4시(한국시간) 맨유는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4-25시즌 UEFA 유로파리그 4강 2차전에서 아틀레틱 빌바오를 상대로 4-1 대승을 거두며 결승행 티켓을 확보했다.Instagram 'manchesterunited'맨유는 이날 3-4-2-1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나섰다.최전방에 호일룬을 배치하고 가르나초와 페르난데스가 2선에서 지원했다. 중원은 도르구, 우가르테, 카세미루, 마즈라위가 구성했으며, 쓰리백 수비는 요로, 매과이어, 린델로프가 맡았다. 골문은 오나나가 지켰다.전반전에는 빌바오의 공세에 고전하며 0-1로 뒤진 채 마쳤지만, 후반전 분위기를 완전히 뒤집었다.교체 투입된 마운트가 동점골을 터뜨린 데 이어 카세미루의 역전골과 호일룬의 추가골이 연달아 터졌다. 경기 종료 직전에는 마운트가 다시 한번 환상적인 장거리 슈팅으로 쐐기골을 넣으며 4-1 완승을 이끌었다.손흥민 / GettyimagesKorea'제한맨' 밈과 맞닿은 맨유의 한국 팬 응원 요청맨유는 합산 스코어 7-1이라는 압도적인 성적으로 결승에 진출했으며, 결승전에서는 보되/글림트를 꺾은 토트넘 홋스퍼와 맞붙게 됐다.2016-17시즌 이후 8년 만에 유로파리그 우승에 도전하는 맨유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한국 팬들에게 특별한 메시지를 전했다.맨유는 '유로파리그 결승 진출! 제발 한국인 여러분, 맨유를 응원해주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팬 여러분들의 뜨거운 응원 덕분입니다'라고 덧붙였다.맨유 시절 박지성 / gettyimagesBank이 문구는 한국 SNS에서 '제한맨'(제발 한국인이면 맨유를 응원합시다)이라는 밈과 유사해 눈길을 끌었다.과거 박지성이 맨유에서 활약하던 시절, 맨유가 한국의 '국민 클럽'으로 불리던 때 한 팬이 커뮤니티에서 시작한 표현이 SNS상에서 유행하게 됐다. 이번 결승에서 맨유의 상대가 한국 축구 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소속된 토트넘이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조회수: 32|댓글: 0 |
![]() 머니맨 2025-05-09 16:15 |
![]() 산책 여성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40대 지적장애인... 항소심서 '무죄'로 뒤집힌 이유N ㅣ 강제 추행 혐의 지적장애인 항소심에서 무죄, 뒤집힌 판결산책하던 여성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지적장애인이 항소심에서 무죄를 받으며 판결이 뒤집혔다. 지난 8일 대전고등법원 청주재판부 형사1부(부장판사 박은영)는 강제추행치상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40대)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다고 밝혔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중증 지적장애인으로 2023년 6월 20일 오전 0시 24분 경 청주시 청원구의 한 아파트 앞 주차장에서 산책하고 있던 B(40대·여)씨를 껴안고, 저항하는 B씨를 넘어뜨린 뒤 티셔츠를 벗기려고 하는 등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이 과정에서 B씨는 전치 2주의 상처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1심 재판 중 A씨 측은 '지적장애가 있는 피고인은 자기 행동이 피해자에게 성적 수치심을 일으킬 수 있다고 인식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그러나 1심 재판부는 '피고인은 피해자가 살려달라고 소리를 지르자 도주했고, 집에 도착해서는 주변을 살피며 현관문을 닫는 모습을 보였다'며 '도덕적으로 옳지 못한 행위를 하고 있었음을 인지한 상태에서 범행이 발각될 것을 우려한 것으로 보인다'고 A씨 측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 사진 = 인사이트반면, 항소심 재판부의 판단은 달랐다.항소심 재판부는 A씨의 사회연령이 타인과의 상호작용이 어려운 5세에 불과한 점을 언급하며 '사건 당시 피고인은 사물 변별능력과 의사결정 능력이 미흡한 심신미약 상태였을 것으로 보인다'고 판시했다.이어 '피고인은 피해자를 따라가다가 '껌'이라는 말을 반복하며 껌을 보여줬는데, 피해자가 '안 먹는다'라고 하자 갑자기 껴안았다'며 '이는 껌을 건네주기 위한 행동이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또한 '피고인은 피해자를 따라갔다가 상의 티셔츠를 잡아 당긴 행위 역시 피해자가 자신을 밀치자 이에 대항해 반격한 것으로 볼 여지가 있고, 일반적으로 성적 접촉이 이뤄지는 부위를 직접 만지지 않은 점을 고려했다'고 덧붙였다. 조회수: 58|댓글: 0 |
![]() 머니맨 2025-05-09 16:00 |
![]() 하늘에서 떨어지는 '우주선' 조심하세요... 추락 경고 뜬 구소련 탐사기, 범위에 한국도 포함N 냉전 시대의 유물, 소련 금성 탐사선 '코스모스 482호' 지구로 귀환 임박1972년 구소련이 금성 탐사를 위해 발사한 '코스모스 482호'가 53년 만에 지구로 돌아올 예정이다.지난 2일(현지 시간) 미 항공우주국(NASA)는 코스모스 482호가 오는 9일~10일 사이 지구 대기권에 재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했다.코스모스 482호는 냉전 시대(1959~1989년) 소련이 국가 위신을 걸고 추진했던 우주 개발 프로그램의 일부였다.당시 소련은 금성 탐사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현재까지도 금성 표면에 성공적으로 착륙한 것은 소련의 베네라 시리즈 탐사선이 유일하다.1972년 7월 22일에 금성 착륙에 성공한 베네라 8호. 코스모스 482호도 이 탐사기와 비슷할 것으로 추정된다. / NASA냉전 시대 우주 개발 경쟁의 산물... 지구 귀환 경로와 잠재적 위험1972년 3월 31일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발사된 코스모스 482호 역시 금성 착륙을 목표로 했다. 그러나 지구 궤도에서 금성을 향해 로켓을 분사하는 과정에서 기체가 분해되어 지구 궤도 탈출에 실패했다.이 실패를 감추고자 했던 소련 정부는 이 탐사선에 '베네라' 대신 일반 인공위성에 붙이는 '코스모스'라는 명칭을 부여했다.최근 코스모스 482호가 주목받게 된 계기는 2022년 네덜란드의 아마추어 관측팀 'SatTrackCam Leiden'의 블로그 게시물이었다.이들은 지구 궤도에 남아있는 코스모스 482호의 잔해가 우주 공간 순항용 기체가 아닌 착륙 캡슐이라고 지적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목적지인 금성에 도달하지 못하고 지구 궤도에 머물러 있던 이 우주 탐사선은 10일 전후로 지구 대기권에 재진입할 것으로 예측됐다.재진입 예상 시간의 오차가 20시간에 달해 정확한 시간을 추정하기 힘들지만, 재진입 예상 시점의 중간치는 한국 시간으로 10일 오후 4시 30분이다.낙하 예상 범위는 북위 52도에서 남위 52도 사이다. 아프리카, 오스트레일리아, 아메리카 대륙 대부분, 남위와 중위도 유럽, 아시아의 대부분의 지역을 포함한다. 한국 역시 범위에 포함되어 있다.특히 우려되는 점은 금성의 극한 환경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된 내열 구조의 착륙 캡슐이 그대로 지표에 낙하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베네라 7호 탐사기의 모형 / NASA코스모스 482호의 무게는 495kg, 크기는 1m에 이른다. 착륙 캡슐은 티타늄 껍질로 덮인 약 472kg의 견고한 물체로, 지구보다 90배나 밀도가 높은 금성의 대기를 돌파하고 황산비가 쏟아지는 고온 환경에서도 1시간 이상 견딜 수 있도록 제작됐다.코스모스 482호는 재진입 과정에서 불타지 않고 지상까지 도달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그러나 지구 표면의 약 70%가 바다이고 육지에도 무인지대가 많아 인명 피해 가능성은 낮은 편이다.다만 과거에 운석이 주택 지붕을 관통해 사람이 부상한 사례가 있듯, 완전히 안전하다고 단언할 수는 없다.미국의 천체물리학자 조너선 맥도웰(Jonathan McDowell)은 '자동차가 공중에서 시속 150~300km 속도로 추락하는 것과 같은 충격일 것이나 사람이 피해를 입을 확률은 1만 분의 1'이라면서 '만약 충돌로 인해 피해가 발생하거나, 누군가가 다칠 경우 러시아 정부가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전문가들은 코스모스 482호의 궤도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필요한 대책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조회수: 32|댓글: 0 |
![]() 머니맨 2025-05-09 16:00 |
![]() '한국의 오타니'로 불리는 야구 유망주 김성준, 메이저리그 텍사스 계약... 빅리그 진출한다N '한국의 오타니' 김성준, 텍사스 레인저스와 계약 합의광주일고 출신의 '이도류' 김성준이 KBO리그 대신 미국 무대에 도전한다.9일(한국시간) 전미야구기자협회(BBWAA) 소속 프란시스 로메로는 ''한국의 오타니'로 불리는 투타겸업의 김성준이 텍사스 레인저스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광주일고 3학년 김성준 / 뉴스1김성준은 150km를 넘나드는 빠른 공과 뛰어난 타격 능력을 겸비해 국내외 스카우트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아온 유망주다. 최근 KBO리그 입단보다 미국 진출을 선택했고, 텍사스와 계약 합의에 이르렀다.그의 성장세는 주목할 만하다.2023년 광주일고 1학년 시절에는 투수로 5경기 1승 1패 평균자책점 4.91, 타자로는 8타수 무안타로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다. 그러나 2학년이던 지난해 타자로 31안타 1홈런 8타점 13도루 타율 0.307을 기록했고, 투수로는 14경기에서 3승 1패 평균자책점 2.65의 성적을 거두며 잠재력을 드러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Kroea계약금 130만 달러, 한국 선수 중 최고액 수준올해도 김성준의 성장세는 계속됐다.타자로 13안타 1홈런 8타점 3도루 타율 0.333을 기록 중이며, 마운드에서도 7경기 2승 1패 평균자책점 1.13으로 향상된 기량을 보여줬다.로메로는 '계약은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해야 최종 확정된다'며 '김성준은 계약금으로 약 130만 달러(약 18억 3000만원)를 받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광주일고 김성준 / SBS 방송 화면 캡처이는 최근 국제 아마추어 계약으로 미국에 진출한 장현석(LA 다저스, 90만 달러), 심준석(피츠버그 파이리츠, 75만 달러)보다 훨씬 높은 금액이다. 텍사스 구단이 김성준에게 거는 기대가 얼마나 큰지 보여주는 대목이다.일본 언론 '스포니치 아넥스'도 이 소식을 주목했다.매체는 '김성준은 투수로 빠른 152km를 자랑하며, 야수로는 내야수로 뛰었다'며 '작년 11월에는 '한국인으로서 처음 투·타 겸업에 도전해 보고 싶다'고 이도류 도전에 의욕을 드러냈다'고 보도했다. 조회수: 41|댓글: 0 |
![]() 머니맨 2025-05-09 16:00 |
![]() 결혼 전 같이 키우자더니... '노견' 아프자 친정에 보내버리라는 남편N 노견과의 삶, 부부 갈등의 원인이 되다결혼 3년 차에 접어든 한 부부가 노견을 돌보는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다. 지난 8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강아지 사료 바꿨다고 눈치주는 남편'이라는 제목의 고민 글이 올라왔다.작성자 A씨는 아이 없이 남편과 13살 된 노견을 키우고 있다고 밝혔다. 반려견은 사람 나이로 치면 70세가 넘은 셈이다.노견은 여기저기 아픈 곳이 많았고 특히 피부염으로 1년 넘게 고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사료도 민감하게 선택하고, 병원에도 한 달에 한두 번은 꼭 방문한다고 한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하지만 얼마 전 병원에서 기존 사료의 단백질 수치가 높아 간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에 따라 사료를 바꿨는데, 남편이 불만을 표출했다. A씨는 '애 아프다고 네 마음대로 한다'며 나가는 돈이 많다고 지적했다. 심지어 '이런 애는 네 친정에서 데리고 있어야 하는 거 아니냐'고 말하기도 했다.결혼 전 함께 키우기로 했던 남편의 태도가 변한 것이다. 남편은 과거 반려견을 '우리 아이'라고 부르며 좋아했지만, 나이가 들고 건강이 나빠지자 불편해 하며 치워달라는 식으로 말하고 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에 A씨는 남편에게 '너도 늙어서 병들면 돈 많이 든다고 버리면 좋겠냐'고 물었지만, 남편은 그저 지겹다고만 답했다.강아지 사료 하나 바꿨다는 이유로 성격 평가를 받고 결혼을 후회한다는 말을 들으니 A씨는 참담한 심정이다. 그는 '강아지 약 챙기고 목욕시키면서 매번 남편 눈치를 보게 되는 상황이다. 왜 이렇게 눈치를 봐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사료 한 번 바꾼 것으로 가족이 깨지는 기분'이라고 토로했다.현재 이 부부는 강아지와 관련된 모든 일을 아내가 전담하고 있다. 목욕이나 산책조차 함께하지 않는 남편이 돈 조금 더 썼다고 이런 말을 하는 것이 맞는지 헛웃음만 나온다며 고민을 털어놓았다.이에 누리꾼들은 '참 웃기는 사람이다. 결혼은 하고 싶어서 개 좋아하는 척 속여서 결혼한 것 아니냐', '개를 좋아하지 않는 게 문제가 아니라 진짜 남편이 쪼잔하다', '나같으면 이혼한다', ''우리 아이'라고까지 했으면 가족인데 가족한테 돈 쓰는 게 그렇게 아깝나' 등 대부분이 남편의 행동을 비난했다. 조회수: 40|댓글: 0 |
![]() 머니맨 2025-05-09 16:00 |
![]() 70대 여성 운전자, 주차장 벽 들이받더니... '급발진이야'N 70대 여성 운전자, 주차장 벽 충돌 사고 발생9일 오전 11시 20분경 광주 북구 각화동의 한 주차장에서 70대 여성 운전자 A 씨가 몰던 승용차가 주차장 벽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근에 보행자가 없어 추가 피해는 없었으나, A 씨는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당시 차량 돌진으로 인해 굉음과 연기가 발생해 인근 주민이 즉시 119에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다.9일 오전 11시 20분쯤 광주 북구 각화동의 한 주차장에서 70대 여성이 몰던 승용차가 벽을 들이받은 모습 / 광주 북구 제A 씨는 무면허나 음주 상태가 아니었으며,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급발진은 차량이 운전자의 의도와 상관없이 갑자기 가속하는 현상으로, 종종 논란의 대상이 되어왔다. 관계 당국은 현장을 수습하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현재로서는 기계적 결함이나 운전자의 실수 여부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조회수: 88|댓글: 0 |
![]() 머니맨 2025-05-09 16:00 |
![]() '노인 연령 기준 65세→70세로 단계적으로 올려야'... 학계·시민사회 전문가들 제안N 노인 연령 기준, 만 70세로 상향 제안시민사회단체와 학계 전문가들이 노인 연령 기준을 현행 만 65세에서 70세로 상향하자는 제안을 내놓았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이는 기대수명이 늘고 건강 수준이 높아진 현실을 반영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화여대 정순둘 교수와 대한노인회 송재찬 사무총장 등은 '노인 연령 기준에 대한 사회적 제안문'을 발표하며 '지속가능한 복지체계와 세대 간 공존을 위해 노인 연령 기준을 조정해야 한다'고 9일 밝혔다. 이들은 현재 상황을 감안할 때 적정 기준은 만 70세라고 강조했다.보건복지부는 지난 2월부터 대한노인회, 한국노년학회 등과 함께 노인 연령 조정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시작했다.그간 여섯 차례의 논의가 진행되었으며, 이는 국민 다수가 노인의 시작 연령을 70세 전후로 인식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를 반영한 것이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이들은 '65세 노인 연령이 담긴 노인 복지법이 제정된 지 44년이 지났고, 저출생·고령화 현상은 앞으로도 심화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속 가능한 복지 체계와 세대 간 공존을 위해 노인 연령기준의 조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2023년 복지부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노인 스스로 인식하는 노인의 시작 연령은 평균 71.6세였다. 중장년층 대상 설문에서도 적정 노인 연령은 평균 69.8세로 나타났고, 응답자의 66.2%가 정부 정책상의 기준 상향에 동의했다.그러나 전문가들은 단순히 복지를 축소하는 방향으로 가서는 안 된다고 경고한다. 정년 연장, 재취업 지원, 연금 수급 체계 개선 등과 같은 소득 공백과 복지 사각지대를 막기 위한 정교한 설계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들은 '노인의 건강 수준과 사회참여 정도 등을 고려해 연령 기준을 5년 주기로 재검토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며 '제도별로 시차를 두고 단계적으로 적용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조회수: 21|댓글: 0 |
![]() 머니맨 2025-05-09 16:00 |
![]() '집 와서 마셨다' 우긴 음주 운전자... '술 먹방 생중계'로 딱 걸렸다N 음주운전 생중계로 덜미 잡힌 40대, 벌금형 선고집에 돌아와 술을 마셨다고 우겼던 40대 음주운전자가 '인터넷 방송' 생중계로 술을 마셨던 것이 들통나 결국 처벌받게 됐다.9일 춘천지방법원은 음주운전과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지난해 7월 춘천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05% 상태로 의무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오토바이를 운전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식당에서 소주와 맥주를 각각 한 잔씩 마셨고, 집에 돌아온 후 추가로 술을 마셨다'며 운전 당시 혈중알코올농도가 0.03% 이상임을 단정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재판부는 '위드마크 공식'을 적용했을 때 실제 혈중알코올농도가 0.03%에 미치지 못한다고 판단했다. 위드마크 공식은 음주운전 후 시간이 많이 지난 경우, 운전자의 혈중 알코올 농도를 계산하는 데 사용되는 공식이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러나 A씨가 음주 당시 인터넷 방송으로 술을 마시는 장면을 생중계한 영상이 결정적 증거가 됐다. 또한 사건 발생 이틀 뒤 지인에게 '집에서 술을 먹었다고 우겼다'는 등의 발언도 그의 주장을 뒷받침하지 못했다.A씨는 집에서 마신 음주량에 대해 여러 번 진술을 번복하며 신뢰성을 잃었다. 처음에는 소주 1~2잔이라고 했다가, 이후에는 3~4잔, 나중에는 '깡소주'를 마셨다고 주장했다. 최종적으로는 소주 반병을 500㏄ 잔에 마셨다고 말했다. 이러한 진술 번복은 재판부가 그의 말을 믿기 어렵게 만들었다.또한 경찰관이 집에 도착하기 5분 전 소주를 마셨다고 주장했으나, 현장에서 발견된 소주병은 물기 하나 없는 깨끗한 빈 병이었다. 이는 A씨의 주장을 뒷받침할 증거가 되지 못했다. 이러한 점들을 종합해 재판부는 A씨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고 벌금형을 선고했다. 조회수: 44|댓글: 0 |
![]() 머니맨 2025-05-09 16:00 |
![]() '서부지법 폭동' 때 기자 폭행한 30대 男... 검찰, 징역 2년 구형N 서부지법 난동사태, 기자 폭행 혐의로 30대 남성 징역 2년 구형서울서부지법에서 발생한 난동사태 당시 언론사 기자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남성에게 검찰이 징역 2년을 구형했다. 사건은 지난 1월 19일 서울서부지법 앞 도로에서 발생했으며, 피고인 박모(37)씨는 MBC 영상기자를 향해 '메모리 빼'라고 소리치며 카메라를 잡아당긴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19일 새벽 아수라장이 된 서울서부지방법원 / 뉴스1이 과정에서 피해자는 박씨에게 오른발로 등을 차여 2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상해를 입었다.검찰은 서울서부지법 형사1단독 박지원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공판기일에서 박씨에 대해 징역 2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검찰 측은 '박씨가 범행 전반에 걸쳐 매우 적극적이고 강압적으로 행동했으며, 피해자의 정신적·신체적 손상 정도를 고려할 때 범죄가 상당히 중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피고인이 범행을 자백하고 반성하고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박씨 측 변호인은 '집회 현장에서 군중이 모여 흥분했고, 본인도 자제하지 못해 잘못을 저질렀다'며 후회와 사과의 뜻을 전했다. 또한 '기자와 합의를 도출하기 위해 노력 중이며, 다음 주 초에 합의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변호인은 '피고인이 수감 생활 동안 많이 반성하고 있다'며 집행유예를 요청했다.박씨는 자신의 행동이 우발적이었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그는 '기자는 취재 의무가 있는데 군중심리에 의해 나섰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선고기일은 오는 28일 오전 10시에 열릴 예정이다. 조회수: 17|댓글: 0 |
![]() 머니맨 2025-05-09 16:00 |
![]() 경주서 '경청 투어' 한 이재명... 지지자 'OO 가지 마요' 한마디에 빵 터져N '대통령에 당선되면, 용산엔 가지 마세요!'9일 오전 경북 경주시 용강산업단지 인근. 철제 간이 사다리 위에서 즉흥 연설을 하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향해 한 시민이 외친 말이다. 이 후보가 '어디요?'라고 되묻자, 시민은 '대통령실이요!'라고 소리쳤다. 이 후보는 짧게 웃은 뒤 '아아, 그것은 나중 얘기'라며 웃어 넘겼다.뉴스1이 후보는 이날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경북·경남 등 영남권을 도는 '3차 골목 경청투어'를 시작했다. 앞서 그는 접경지와 강원 영동권을 순회한 1차 투어, 경기 남부·충청·전북권을 도는 2차 투어를 진행한 바 있다.잠옷 차림 주민, 눈물 흘린 상인...'진짜 대한민국' 읽어내려궂은 날씨에도 이 후보가 나타나자 주민 수십 명이 거리로 몰렸다. 일부는 잠옷 차림에 슬리퍼를 신은 채 모습을 드러냈다. 이 후보는 흰 셔츠에 베이지색 카디건, 검은 바지를 입고 상권을 누비며 주민들과 인사를 나눴다.한 문구점 주인은 이 후보를 보자 눈물을 터뜨렸다. 이 후보는 손을 맞잡고 '안 우셔도 되는데요'라고 말했다. 주인은 '자영업자들이 너무 힘들다. 그래도 희망이 있으니 괜찮다'고 답했다.뉴스1이후 주인은 손수 쓴 편지와 손수건을 이 후보에게 건넸다. 편지를 받아든 이 후보는 놀란 표정을 지었고, 자리에서 바로 편지를 읽어내려갔다. 그는 '진짜 대한민국'이라는 문장을 소리 내어 읽으며 고개를 끄덕였고, 손수건을 바라보며 '우니까 필요한 거냐'며 웃어 보였다.'APEC 반드시 성공시켜야'...경호엔 항의성 목소리도 나와연설 말미, 이 후보는 다시 철제 사다리에 올라 민주주의의 가치를 강조했다. 그는 '투표지는 총알보다 강하고, 투표는 총보다 강하다'며 '경주 시민들이 대한민국을 새로운 나라, 희망이 넘치는 나라로 만들어달라'고 외쳤다.이어 이 후보는 올해 경주에서 열릴 예정인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도 언급했다. 그는 'APEC은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 국회 차원에서도 꼼꼼히 챙기겠다'며 '경주가 소멸 위기에 놓인 지방 도시가 아니라 찬란한 문화가 다시 꽃피는 새로운 천년고도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뉴스1경호 '허술' 지적도 나와이날 현장에는 경찰과 경호 인력이 '인간 띠' 형태로 이 후보 주변을 둘러쌌다. 최근 신변 위협 제보가 잇따른 데 따른 조치였다. 이 후보는 시민들과 직접 악수하거나 포옹하진 않았지만, 사진 촬영이나 사인 요청에는 적극 응했다.그러나 일부 시민과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경호가 허술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한 민주당 지지 유튜버는 '경북만 오면 경호가 허술하다'고 말하며 경찰 측에 항의했다. 그는 생방송 중 '여러분, 보이시죠? 경찰이 라인을 안 잡고 뭐 하는 겁니까'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조회수: 102|댓글: 0 |
![]() 머니맨 2025-05-09 16:00 |
![]() [속보] 김문수, 홍준표 전 대구시장 상임선대위원장으로 임명N 뉴스1 김문수, 홍준표 전 대구시장 상임선대위원장으로 임명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9일 홍준표 전 대구시장을 중앙선대위 상임선대위원장으로 임명했다. 김 후보 캠프는 '홍 전 시장은 10일 출국하여 미국에 머물 계획을 바꾸어 김 후보의 선거 승리를 위해 상임선대위원장을 수락하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앞서 홍 전 시장은 지난달 29일 경선에서 탈락한 뒤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 보도됩니다. 조회수: 89|댓글: 0 |
![]() 머니맨 2025-05-09 1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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