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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해했는데 병원비는 국민 혈세로 지급 예정'...현직 교도관이 폭로한 교도소 실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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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01 16:00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현직 교도관의 폭로... '재소자가 교도관 폭행해도 조치 이뤄지지 않아'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수원 구치소에서 재소자의 폭행으로 교도관이 얼굴에 부상을 당했음에도 적절한 조치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1일 경기 안양 동안 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수원 구치소에 복역 중인 A(40대)씨를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달 13일 오후 6시쯤 함께 외부진료를 나온 교도관 B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해당 사건은 지난달 31일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소개되면서 공론화됐다.


인사이트블라인드


해당 사연 속 자신을 현직 교도관이라고 밝힌 작성자 A씨는 '얼마 전 수도권에 복역 중인 수용자가 자해를 해 대학병원에 입원했다'며 '치료를 마치고 병실 침대에 눕히는 중 도주 등을 우려해 보호장비를 다시 채우려고 했는데 완강히 거부하며 폭언과 폭행을 시작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근무하던 직원들이 이를 제지하고 보호장비를 채우려 하자 이 수용자가 온몸으로 (상대를) 가격해 얼굴에 흉터가 남을 정도로 직원이 폭행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교대 인원의 부족으로 폭행 직후에도 피해 직원을 가해 수용자와 분리조치하지 않고 새벽까지 같은 병실에 있게 뒀다'며 '교도관들도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일하고 있으나, 범죄자들 인권 위주의 정책으로 공권력이 무너지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JTBC '인사이더'


또한 A씨는 '본인의 자해로 인해 입원한 대학병원 특실 사용료, 수술비, 진료비, 약값 등 일체를 재소자는 한 푼도 내지 않겠다고 해 결국 국민의 혈세로 수 천만 원을 지불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교정교화와 인권이라는 보호막 뒤에 숨어 올바른 교도소가 아닌 범죄자의 요양원·합숙소가 되어 가는 현 실태를 국민에게 알려 이를 바로잡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고 심경을 전하며 글을 마쳤다.


폭행을 당한 교도관은 현재 병가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조만간 A씨가 수용돼 있는 수원 구치소를 찾아 접견 방식으로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제목 작성정보
'헤메코 찰떡'...제시카 닮았다는 반응 터진 크리스탈 '칸 레드카펫' 근황

'헤메코 찰떡'...제시카 닮았다는 반응 터진 크리스탈 '칸 레드카펫' 근황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수 겸 배우 정수정(크리스탈)이 '거미집'으로 칸 레드카펫을 밟았다.26일 프랑스 남부 칸 팔레 데 페스티발(Palais des Festival)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제76회 칸 국제영화제(Cannes Film Festival·칸영화제)가 열렸다. 이날 정수정은 비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 된 영화 '거미집(김지운 감독)' 시사회에 참석차 레드카펫 위에 섰다.랄프 로렌의 분홍색 컬렉션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정수정은 굵은 웨이브 헤어, 레드립으로 고혹미를 발산했다. 특히 이날 정수정의 모습에서 친언니 제시카의 모습도 엿보였다. 팬들은 '이렇게 보니까 언니랑 완전 판박이다', '유전자 힘은 대단하다', '제시카 얼굴이 보인다. 자매는 자매구나'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제시카 또한 2018년과 2019년 2년 연속으로 칸 레드카펫을 밟은 바 있다. 당시 제시카는 하이 주얼리 브랜드이자 1997년부터 칸 영화제와 공식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쇼파드'의 초청을 받았다. 한편 정수정이 출연하는 '거미집'은 1970년대, 다 찍은 영화 '거미집'의 결말만 다시 찍으면 걸작이 될 거라 믿는 김감독이 검열, 바뀐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배우와 제작자 등 미치기 일보 직전의 악조건 속에서 촬영을 밀어붙이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 영화다.칸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첫 공개를 마쳤으며 연내 국내 개봉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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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6 16:35

BTS 정국 '이웃주민에 시끄럽다고 민원 받아...노래 크게 못 부른다'

BTS 정국 '이웃주민에 시끄럽다고 민원 받아...노래 크게 못 부른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전정국, Jung Kook)이 민원을 받게 된 사연을 전했다. 지난 25일 정국은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만났다. 팬들이 노래를 불러 달라고 신청하자 정국은 주변 이웃들로부터 불만이 제기돼 더 이상 큰 소리로 노래할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그는 '저 이제 밤늦게 노래 크게 못 부른다. 방음이 괜찮은 줄 알았는데 소리는 안 들려도 스피커 진동이 들린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이어 '한 번 민원 아닌 민원이 들어왔었다. 그래서 '죄송합니다. 이제 저녁에 노래 크게 안 부르겠습니다'라고 했다'며 상황을 전했다.  정국은 카메라를 향해 고개를 숙이며 '죄송했다. 몰랐다'라고 재차 이웃들에게 사과했다.그간 정국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자신의 플레이 리스트를 공유하거나 팬들의 신청곡을 받아 즉석에서 공연을 했었다. 이날 민원이 왔던 사실을 알린 정국은 작은 소리로 피프티 피프티의 '큐피트'를 선곡해 열창했다. 이웃을 위해 작은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는 정국을 보며 팬들은 '더 감미롭게 들린다', '작게 들어도 좋아요', '이웃분들 저희도 죄송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진과 제이홉을 시작으로 병역 의무 이행을 시작한 BTS는 2025년 완전체 활동을 기약하고 있다. 현재 남은 멤버들은 개인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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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6 16:35

아직 11살인데 벌써 '키 168cm' 찍은 엄태웅♥윤혜진 딸 지온이 근황

아직 11살인데 벌써 '키 168cm' 찍은 엄태웅♥윤혜진 딸 지온이 근황

2013년생 11살인 엄지온 양, 초등학생인데 벌써 키가 168cm[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배우 엄태웅과 발레리나 윤헤진 부부의 딸 엄지온 양이 폭풍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과거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귀염뽀작한 매력을 보였던 지온 양은 못 본 새 훌쩍 자라 놀라움을 안겼다. 지난 25일 윤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우리는 이랬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엄태웅·윤혜진 부부, 그리고 지온 양이 함께 일상에서 찍은 사진이 담겼다. 가족끼리 미술 작품을 관람하는 등 자연스러운 모습은 화목함을 대변했다.특히 눈길을 끌었던 건 엄태웅과 윤혜진 사이에 서 있는 지온 양의 모습이었다.지온 양은 엄마·아빠와 눈높이가 맞을 정도로 키가 컸다. 그 모습을 본 안무가 배윤정은 댓글로 '아니 지온이 키가 몇이야?'라고 물었다. 그러자 윤혜진은 '몰러 168쯤 되나바'라며 딸의 키를 알려줬다.한편 윤혜진은 딸의 폭풍 성장을 보고 걱정하기도 했다. 그는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에서 딸 지온 양을 두고 '지온이 같은 경우는 나이대로만 갔어도 충분히 애 같은데 얘는 지금 너무 훌쩍 중학교 정도의 신체 사이즈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발도 너무 크면 예쁜 구두도 안 나온다. 그러면 자기가 속상하다. 지금부터 '엄마 나 예쁜 구두 나중에 못 신는 거야? 발 이렇게 커서' 이러면 속상하다. 발 사이즈가 260mm니까'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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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6 16:35

'이승기·이정현 레슨비?'...이선희, 후크에서 '43억' 받았다

'이승기·이정현 레슨비?'...이선희, 후크에서 '43억' 받았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가수 이선희와 후크엔터테인먼트 권진영 대표가 경제적으로 협력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26일 디스패치는 후크엔터테인먼트(이하 후크)에서 원엔터테인먼트(이하 원엔터)로 흘러 들어간 돈이 약 43억 원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원엔터는 이선희가 지난 2010년에 만든 법인으로, 원은 딸의 이름 끝자리다. 이선희는 이승기, 보라, 김민수, 이정현 등 제자들의 노래를 가르치는 비용으로 10년간 약 43억 원을 벌었다. 단, 이선희의 과외 횟수와 시간은 파악이 되지 않은 상태다.  후크 전 직원은 '이선희가 작업실로 쓰던 4층에서 보라, 김민수, 이정현이 발성 연습을 받은 적은 있다'라며 5천만 원짜리 레슨을 귀띔했다.이선희는 그 돈의 일부를 다시 권진영 쪽으로 내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권진영의 개인 주머니 역할을 담당했다는 말이 나오는 이유다.뿐만 아니라 원엔터에는 이선희의 동생과 권진영의 부모가 직원으로 등록돼 있었다. 이들은 평균 300, 400만원 내외의 월급을 수령했고, 8년간 대략 9억 원을 가져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선희 동생이 3억 5천만 원, 권진영 부친 2억 8천만 원, 모친이 2억 4천만 원을 받았다.이선희는 권진영 부친에게 약 3,000만 원 정도 되는 퇴직금을 챙겨줬다. 또 이선희는 개인 건강보험 2개, 권진영 부친 암보험 1개도 원엔터 돈으로 냈다. 권진영은 이선희 콘서트 연출가로 이름을 올려 회당 1천만원씩 총 3천만원을 챙기기도 했다.  지난 25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 중대범죄수사과는 이선희를 소환, 회삿돈 횡령 의혹을 조사했다. 경찰은 이선희가 원엔터 대표이사로 재직하며 수차례 회삿돈을 횡령했다고 보고 있다. 이선희는 '대표이사로 재직하면서도 회사 경영에는 직접 참여하지 않았다'면서 '나는 가수일 뿐'이라고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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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6 16:35

요양원 입소 3개월 만에 피부 썩어 '다리 절단' 위기에 처한 80대 노인

요양원 입소 3개월 만에 피부 썩어 '다리 절단' 위기에 처한 80대 노인

살이 썩어 뼈가 드러나...요양원 입소 3개월 만에 상태가 안 좋아진 80대 노인[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요양원에 입소한 80대 노인이 입소 3개월 만에 다리를 절단해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 지난 25일 JTBC는 지난 1월 경기도 시흥에 있는 한 요양원에 입소한 정동실(85) 씨의 사연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정씨는 요양원에 들어간 이후 피부가 괴사 되는 일을 겪었다.그동안 가족들이 한 달에 한 번 요양원을 찾아갔지만, 코로나 방역 때문에 직접 만나지는 못했다. 정씨 딸은 '상처 부위를 보여 달라고 하면 안 된다고. 치료한 지가 얼마 안 돼서 붕대를 풀 수가 없다는 거다'라고 전했다.  3달 만에 확인한 정씨의 상태는 굉장히 나빴다. 오른쪽 다리는 얼핏 보기에도 매우 심각한 상태였다. 움푹 인 부분도 있고, 짓물린 듯한 흔적도 있었다. 심지어 살이 썩어 뼈가 드러난 곳도 볼 수 있었다.  자녀들은 아버지 정씨의 상태를 보고 충격받았다. 자녀들 말에 따르면, 정씨는 요양원 입소 전까지 거동에 별다른 문제가 없었다. 그런데 지금은 음식조차 스스로 먹지 못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음식을 먹으려면 콧줄을 이용해야만 한다. 정씨 딸은 매체에 '(의사가) '어떻게 이 상태로 여기 오셨냐' 하시면서 무릎 밑을 절단해야 하는 상황이라고'라며 속상한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정씨 자녀들은 요양원에서 학대가 있었다고 주장했다.요양원 측 입장은 자녀들 입장과 다소 달랐다. 요양원 측은 정씨가 원래 욕창이 있었던 환자라고 주장했다고 한다. 요양원 관계자는 '어르신 욕창이 사실 좀 급속도로 가는 부분도 있는 것 같다'며 정씨의 상태에 관해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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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6 16:00

아시아나기 상공 출입분 개방 사고...긴박했던 당시 상황 (영상)

아시아나기 상공 출입분 개방 사고...긴박했던 당시 상황 (영상)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제주를 출발해 대구로 오던 아시아나 항공기가 상공에서 문이 열리는 사고가 발생했다.당시 긴박했던 상황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26일 대구공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45분께 아시아나 항공기 OZ8124편 출입문이 상공에서 열리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승객 6명이 호흡곤란을 호소하는 등 혼란이 빚어졌다.사고는 공황장애 승객이 호흡곤란 증상에 놀라 벌인 돌발 행동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연합뉴스는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영상에는 거센 바람 소리와 함께 승객들의 머리와 옷가지들이 휘날리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얼마나 긴박한 상황인지 짐작할 수 있다. 매체에 따르면 해당 항공기에는 소년체전에 참가하려던 제주 초·중등 학생들이 다수 탑승해 있었다고 한다.아시아나 측은 '비상구 좌석 승객이 '레버 건드렸다' 진술했다'고 밝혔다.경찰은 탑승구를 개방하려한 30대 남성을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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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6 16:00

경찰, 착륙 중인 아시아나 항공기 비상문 개방한 30대 남성 검거

경찰, 착륙 중인 아시아나 항공기 비상문 개방한 30대 남성 검거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제주도를 출발해 대구로 향하던 아시아나 항공기가 상공에서 문이 열리는 사고가 발생했다.대구경찰청은 26일 착륙 중인 비행기의 출입구 문을 열려고 한 혐의(항공법 위반)로 3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대구공항에 착륙을 시작하던 아시아나 항공기의 문을 강제로 열려고 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의 행동으로 비행기에 타고 있던 승객 6명가량이 호흡곤란 등 증세를 겪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그는 착륙 직후 경찰에 넘겨졌다. 범행 당시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A씨의 신병을 넘겨받아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해당 항공기에는 194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승객 중에는 27일 울산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려던 제주 초·중등 육상 선수들이 다수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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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6 16:00

'카리나만 글래머인 거 아니었다'...칸 영화제 참석한 '에스파' 지젤의 넘사벽 S라인 몸매 클라스

'카리나만 글래머인 거 아니었다'...칸 영화제 참석한 '에스파' 지젤의 넘사벽 S라인 몸매 클라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걸그룹 에스파(aespa) 멤버 지젤(GISELLE)이 남다른 볼륨감을 드러내며 칸 영화제 레드카펫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지난 24일 오후(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칸 팔레 데 페스티발의 뤼미에르 대극장에서는 '더 포토푀'(THE POT-AU-FEU)의 공식 상영에 앞선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다. 이날 에스파 멤버 카리나, 윈터, 지젤, 닝닝은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을 밟았다.눈길을 끈 멤버는 단연 지젤이었다. 지젤은 보석이 가득 박힌 블랙 롱 드레스에 드롭 귀걸이를 착용해 화려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뽐냈다. 특히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부각한 드레스가 그녀의 매력을 한층 더 돋보이게 만들었다. 지젤의 사진을 본 팬들은 '역시 핫 걸', '우리 핫 걸 언니 또 한 건 했네', '지젤 절대 지켜', '지젤 글래머러스해서 더 매력있다', '언니 날 가져요' 등의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에스파는 제 76회 칸 국제영화제에 유명 주얼리 브랜드 공식 앰배서더 자격으로 참석했다. 칸 영화제에 K팝 그룹이 완전체로 참석하는 것은 에스파가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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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6 15:35

배우 이재욱, 스칼프메드와 함께 진행한 '가정의 달 팬사인회' 성료

배우 이재욱, 스칼프메드와 함께 진행한 '가정의 달 팬사인회' 성료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HK이노엔의 프리미엄 두피케어 브랜드 '스칼프메드'가 지난 24일 브랜드 모델인 배우 이재욱의 팬사인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팬사인회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특별 선물 세트를 구입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국내외 팬들을 총 80명을 선정해 초청했다 . 열띤 환호 속에 화려한 막을 올린 팬사인회에서 이재욱은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며 한 명 한 명에게 인사를 나누는 한편 Q&A를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그는 팬들과 보다 더 친근하고 진솔하게 소통하기 위해서 노력했으며, 팬들에게 스칼프메드를 직접 홍보하고 사용 후기를 나누는 등 토크를 이어가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전했다. 배우 이재욱은 '스칼프메드를 통해 팬분들과 좋은 시간을 가지게 되어 즐거웠고, 앞으로도 브랜드 모델로서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스칼프메드 관계자는 '국내팬들뿐만 아니라 해외팬들까지도 프로모션 상품을 구매하고 응모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배우 이재욱의 글로벌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모델인 이재욱 배우와 함께 고객 경험을 증대시킬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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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6 15:35

'일본 AV 전설' 시미켄, 홍석천과 콜라보 방송 확정...'콘돔 빨리 씌우기 대결?'

'일본 AV 전설' 시미켄, 홍석천과 콜라보 방송 확정...'콘돔 빨리 씌우기 대결?'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일본 AV 배우 전설 시미켄이 한국 탑게이 홍석천과 만난다.지난 25일 시미켄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시미켄 TV'에는 한국 방송인 홍석천과 콜라보가 확정됐다는 소식이 올라왔다. 시미켄은 '안녕하세요? 시미켄입니다. 6월 초, 탑게이 홍석천님과의 콜라보가 확정됐습니다'라고 합방 소식을 알렸다.이어 '대화도 좋지만, 함께 몸으로 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진행하면 더 재미있을 것 같아요'라며 '유튜브에서 허용 가능한, 여러분이 추천해 주시는 내용으로 진행해 보려 한다'고 콘텐츠 추천을 권유했다. 시미켄은 콘텐츠 예시로 '욕망의 먹방', '콘돔 빨리 씌우기 대결' 등을 언급하는 등 마라맛 방송을 예고했다.마지막으로 시미켄은 '그럼 여러분의 많은 댓글 부탁드립니다'라며 '열심히 재미있게 촬영해서 보답하겠습니다'라고 말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해당 게시물은 공개 하루 만에 3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리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누리꾼들은 '세계 최초 석천이형이 긴장해야 되는 남자', '단둘이 여행 가주세요', '자쿠지에 두분이 나란히 앉아서 인터뷰요', '예시부터 끝났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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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6 15:35

가천대 축제 무대서 싸이의 '강남스타일' 춤추는 91세 이길여 총장 (영상)

가천대 축제 무대서 싸이의 '강남스타일' 춤추는 91세 이길여 총장 (영상)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이길여 가천대 총장이 싸이의 '강남스타일' 댄스로 축제 현장을 뒤집어놨다.지난 20일 가천대학교 유튜브 채널에는 '대학 축제에서 싸이 춤추는 총장님'이란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은 삽시간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며 숱한 화제를 모았다. 영상에는 지난 10일 경기 성남 가천대 글로벌캠퍼스에서 열린 축제 '한마음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 이길여 총장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이 총장은 마이크를 들고 초대 가수를 언급하며 '싸이가 온다'라고 말하더니 강남스타일의 트레이드 마크인 '말춤'을 직접 선보였다. 총장의 춤사위에 무대 위 참석자들도 '이길여! 이길여!'를 외치며 환호했다.학생들도 축제 현장에 함께 어울리려 노력하는 이 총장의 '힙'한 모습에 환호성을 내질렀다. 말춤을 선보인 이 총장은 손을 번쩍 들어올리더니 '가천스타일!'이라고 외치며 흥을 돋우기도 했다.  이 총장은 1932년생으로, 구순이 넘은 나이에도 정정한 모습으로 축제 무대에 올라 학생들과 어울렸다.현역 최고령 대학 총장인 이 총장은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의사 출신으로, 가천대 길병원 설립자이다.현재는 가철길재단 회장직을 맡고 있다. 이 총장은 미혼으로, 슬하에 자녀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가천대에서 제작한 이 총장의 인스타그램 숏폼 영상은 26일 기준 113만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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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8레벨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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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6 15:00

3개월 전 브라질서 실종된 유명 배우 '나무 상자' 안에서 시신으로 발견

3개월 전 브라질서 실종된 유명 배우 '나무 상자' 안에서 시신으로 발견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브라질의 유명 도시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실종된 유명 배우가 시신으로 발견됐다.리우데자네이루는 2016년에 올림픽이 열린 곳으로 유명하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3개월 전 실종된 브라질 배우 제퍼슨 마차도(Jefferson Machado, 44)가 나무 상자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제퍼슨은 지난 1월 자신이 살던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실종됐다. 제퍼슨의 가족은 그와 연락이 닿지 않아 집에 찾아가 보니 반려견들만 있었다고 전했다. 그 중 2마리는 사망, 6마리는 병원으로 옮겨졌다.실종 3개월 만에 제퍼슨이 발견된 곳은 리우데자네이루의 어느 주택 화장실 시멘트 바닥에서 182cm 깊이에 파묻혀 있던 나무 상자였다. 해당 주택은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한 남성이 임대한 건물로, 주인은 또 다른 여성이었다고 한다.현지 경찰은 용의자를 임차인 남성으로 지목하며 제퍼슨과 안면이 있는 사이로 추정된다고 밝혔다.제퍼슨의 가족은 그와 지난 1월 29일 마지막으로 통화했으며 인터뷰를 위해 친구의 집에 머물겠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밝혔다. 또한 '화장실에서 핸드폰을 떨어뜨려 영상 통화를 할 수 없다'는 문자와 오타가 많은 문자 등이 수상했다고 증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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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6 15:00

'횡령 혐의'로 경찰 조사만 12시간 넘게 받은 이선희가 밝힌 입장

'횡령 혐의'로 경찰 조사만 12시간 넘게 받은 이선희가 밝힌 입장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횡령 혐의'로 경찰에 소환 조사를 받은 가수 이선희가 12시간 만에 귀가했다.26일 경찰에 따르면 이선희(58)는 전날 오후부터 늦은 밤까지 12시간 넘게 조사를 받았다. 이선희는 지난 2013년 자신이 세운 연예기획사 원엔터테인먼트에서 직원을 허위로 등재하는 방식 등으로 회삿돈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 과정에서 이선희는 모든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선희는 '경영에 전혀 개입하지 않았다'며 횡령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소속사 역시 공식 입장을 내고 '확인되지 않은 내용들로 아티스트를 폄하하여 명예를 훼손하는 일이 없기를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현재 경찰은 지난해 8월 문을 닫은 원엔터테인먼트 관계자 등을 불러 조사한 뒤 이선희를 다시 소환할지 검토할 예정이다. 한편 이선희는 지난해 11월 가수 이승기와 후크엔터테인먼트 간 정산금 미지급 갈등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았다.이선희는 후크엔터테인먼트의 사내이사를 지냈으며 권진영 후크엔터테인먼트 대표 역시 이선희의 원엔터테인먼트 사내이사로 등재된 바 있기 때문이다.하지만 당시 후크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선희씨는 회사의 경영이나 수익 분배 문제 등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이선희는 1984년 강변가요제에서 'J에게'로 대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데뷔해 1980~90년대를 대표하는 국민 가수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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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6 14:35

부탁 거절 못해 대출까지 받아 돈 빌려준 김숙...친구는 곁에서 떠났다

부탁 거절 못해 대출까지 받아 돈 빌려준 김숙...친구는 곁에서 떠났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방송인 김숙이 부탁을 거절 못해 대출까지 받아 돈을 빌려줬던 일화를 회상했다.지난 25일 방송된 KBS2 '홍김동전'에는 캠퍼스 특집 2탄 이화여대 편이 그려졌다. 이날 홍진경, 김숙, 조세호, 장우영, 주우재는 수많은 학생들과 인생 토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때 김숙은 '사실 이렇게 많은 분들 앞에서 얘기하는 게, 남들이 생각하기엔 굉장히 익숙하고 능수능란하게 잘할 것 같지만 이런 자리는 떨리고 무섭다'라며 '난 극 내향형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김숙은 이날 '나만의 행복해지는 법'에 대해 공유했다. 평소 전화에 대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는 김숙은 '친한 친구 전화는 너무 좋지만 자기 얘기만 하는 전화는 너무 싫어한다'라며 '근데 어릴 땐 그런 전화를 다 받았다. 너무 힘들다는 걱정을 듣고 전화를 끊으면, 저는 밤새도록 그 친구에 대한 고민을 했다'라고 말했다.고민하는 친구에게 김숙은 긴 생각 끝에 자신의 매니저를 해보겠냐고 제안했다. 하지만 오랜시간 고민했던 김숙에게 돌아왔던 답변은 '나 내일부터 제주도 한달살기 하기로 했는데?'였다. 김숙은 '또 얼마 뒤에는 친한 동생이 돈을 빌려달라고 했다'며 새로운 우정과 돈에 관련된 일화도 전했다.이때 그는 '제 인생 첫 마이너스 통장이 돈을 빌려주기 위해서 만든 마이너스 통장이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당시 김숙은 500만원을 대출 받아 3년 정도 걸려 빚을 갚았다. 하지만 김숙은 '그 친구는 사라지고 남은 건 상처 뿐이었다'고 털어놨다. 김숙은 자신의 과거 이야기를 하며 '이 얘기를 왜 하냐면, (그때의 난 나보다) 주변 사람을 위해서 너무 많은 시간을 허비했고 거절도 잘 못 했다. (여러분들은) 저처럼 20대를 남을 위해 쓰지 말고 내 마음에 더 충실하고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을 하셨음 좋겠다'고 진심어린 조언을 건넸다.결국 이날 학생들의 투표 결과 토크 1등의 주인공은 김숙이 차지했다.김숙은 '초롱초롱한 눈으로 경청해주고 집중한 모습을 보면서 감동 먹었다'며 토크 콘서트 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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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6 13:35

'여주 김남주와 미묘한 관계?'...차은우 차기작 캐스팅에 팬들 우려 쏟아졌다

'여주 김남주와 미묘한 관계?'...차은우 차기작 캐스팅에 팬들 우려 쏟아졌다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차기작 캐스팅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다. 26일 뉴스엔에 따르면 차은우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새 드라마 '원더풀 월드'(가제) 남자 주인공에 캐스팅된 것에 대해 '확정된 건 없지만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원더풀 월드'는 억울하게 어린 아들을 잃은 여자 주인공이 법의 용서를 받은 가해자를 상대로 복수를 하며 상처를 치유해나가는 서스펜스 복수극이다.이날 스타뉴스 보도에 따르면 차은우는 극중 자신처럼 아픈 아이들을 치료해 주겠다는 꿈을 지닌 의대 휴학생 권선율 역으로 캐스팅 제안을 받았다.  권선율은 여자 주인공과 어떤 사건에 휘말린 후 미묘한 관계를 이어나가는 미스터리한 인물인 것으로 전해졌다.현재 여자 주인공은 김남주, 그의 남편 역할은 김강우가 출연을 검토 중이다. 만약 차은우가 출연을 결정할 경우 김남주와 26살이라는 나이 차를 극복하고 호흡을 맞추게 된다. 해당 소식을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미묘한 관계라니 수상하다. 중년 여성과 젊은 남자 로맨스냐', '나이 차이가 너무 커서 몰입 안 될 듯', '미묘한 관계가 러브라인인 거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차은우는 올 하반기 방영 예정인 로맨스 웹툰 원작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에 출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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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6 13:35

압구정서 헌팅 거절한 여배우 지망생에게 '풀스윙 펀치' 날린 20대 남성 구속

압구정서 헌팅 거절한 여배우 지망생에게 '풀스윙 펀치' 날린 20대 남성 구속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초면인 여성과 말다툼을 하다 얼굴을 때려 다치게 한 20대 남성이 구속됐다. 지난 25일 서울중앙지법 이민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술 한잔하자는 제안을 거절한 여성을 주먹으로 때린 남성 A씨에 대해 '도망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앞서 지난 7일 오전 2시 45분께 A씨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길가에서 여성 B씨 일행에게 합석을 제안하고 대화하던 중 시비가 붙었다. B씨 일행은 '남자친구가 있다', '결혼했다' 등의 이유를 대며 거절 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헌팅은 집요하게 이어졌고, 결국 여성 B씨는 담배꽁초를 던졌다. 그러자 A씨는 B씨에게 달려들어 얼굴을 주먹으로 때렸다. 당시 목격자 등에 따르면, A씨는 5m 가량을 뛰어와 '풀스윙'으로 여성의 얼굴을 가격했다.배우를 꿈꾸던 연극영화과 출신 B씨는 이번 사고로 얼굴과 코뼈가 부러지는 등 전치 6주의 중상을 입었다. 현재 그는 인공 뼈 삽입 수술을 앞두고 있으며 정신과 치료도 함께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체포된 A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B씨가 먼저 담배꽁초를 던지며 위협했다며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논란이 일자 B씨는 A씨 일행이 아닌 바닥을 향해 담배꽁초를 던진 것이라고 반박했다.   SBS '궁금한 이야기 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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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6 13:00

래퍼 언에듀, 대학 축제서 또 관객석으로 다이빙했다 (+영상)

래퍼 언에듀, 대학 축제서 또 관객석으로 다이빙했다 (+영상)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래퍼 언에듀케이티드 키드가 대학 축제에서 또 독특한 행동을 했다. 지난 25일 유한대학교에서는 '2023 버들대동제' 축제가 펼쳐졌다. 이날 래퍼 언에듀케이티드 키드는 축제 현장에 참석해 뜨거운 호응 속에 축하 무대를 선보였다. 공연 중 흥이 최고조에 달한 것일까. 언에듀케이티드 키드는 갑자기 관객석으로 몸을 던져 다이빙을 했다. 기이한 행동이지만 학생들은 크게 놀라지 않은 반응을 보였다. 언에듀케이티드 키드가 지난해에도 비슷한 퍼포먼스를 한 바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언에듀케이티드 키드는 연성대학교 양지대동제 축제에서 공연을 하다가 돌연 스탠딩석을 향해 몸을 날린 바 있다.  당시 학생들은 다이빙하는 언에듀케이티드 키드를 받으려고 손을 뻗었지만 놓쳤고, 언에듀케이티드 키드는 그대로 넘어졌으나 다행히 다치지 않았다. 돌발 상황 때문에 한 팬의 휴대폰 액정이 깨지기도 했는데, 언에듀케이티드 키드가 쿨하게 수리비를 보내주면서 상황은 마무리가 됐다.  언에듀케이티드 키드는 누리꾼에게 '위험한 행동을 왜 하는 거냐'라는 비난을 받았으나, 올해도 또 같은 행동을 반복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언에듀케이티드 키드는 1997년생이며 지난 2018년 앨범 'UNEDUCATED WORLD'를 발매하며 혜성같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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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6 12:35

어느 라면 가게에서 단골에게만 준다는 6만원짜리 '바다 바퀴벌레' 라면 (사진)

어느 라면 가게에서 단골에게만 준다는 6만원짜리 '바다 바퀴벌레' 라면 (사진)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충격적인 비주얼의 라면이 등장했다.지난 22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 등은 최근 한 라면 가게에서 선보인 신메뉴를 소개했다. 이 메뉴는 다름 아닌 '바다 바퀴벌레 라면'이다.해당 라면 가게의 공식 SNS에 따르면 이 라면은 국물은 닭 육수를 끓여 만들고, 살코기는 삶아 면과 함께 들어간 뒤 심해등각류의 등껍질로 장식했다. 심해등각류란 바퀴벌레처럼 썩은 물고기 시체를 먹고 생존하는 것으로 알려져 '바다의 청소부'혹은 '바다 바퀴벌레'라고도 불린다. 태평양, 인도양 등 춥고 깊은 바다에 산다. 한국 해역에서 발견되지 않는다. 라면 가게 주인은 '드디어 닭 육수를 베이스로 한 하얀 국물에 곁들일 꿈의 재료를 찾았다. 바로 심해등각류다'라며 '식재료를 찾기 위해 일본을 방문했다가 수족관에서 우연히 우람한 심해등각류를 보고 감탄했다. 아주 귀엽게 생겼다'고 설명했다. 이어 '심해등각류의 속살은 랍스터와 게의 중간 맛이다'라며 '내장은 게장 맛이 난다. 식감도 비슷하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전체적인 맛이 의외로 달다'면서 '정말 먹을 가치가 있다'고 강조했다. 가격은 한 그릇에 1480대만 달러로, 한화로 약 6만4000원이다.단 재료 수량이 부족하기 때문에 예약한 단골 고객에게만 맛 볼 수 있는 한정판 라면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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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6 12:00

'중3 아들이 자전거 타다가 마세라티 살짝 긁었는데 2100만원 물어주게 생겼습니다' (+피해 사진)

'중3 아들이 자전거 타다가 마세라티 살짝 긁었는데 2100만원 물어주게 생겼습니다' (+피해 사진)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실수로 외제차를 긁은 아들 때문에 2,100만 원을 토해내야 할 위기에 처한 부모가 하소연 글을 올렸다. 지난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이가 자전거로 외제차를 긁었어요'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게시글 작성자 A씨는 '지난 일요일 중3 아들이 마세라티를 긁었다'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A씨의 주장에 따르면 아들은 자전거를 타고 귀가하던 중 자전거 도로가 없는 구간이 나오자 인도로 진입했다. 그러던 중 아들은 행인을 피하려다가 인도 옆으로 떨어졌고, 자전거 손잡이가 마세라티 차량 좌측 주유구 뒤쪽을 10cm 정도 긁었다고 주장했다. 아들은 차량에 차주번호가 없자 스스로 112에 전화해서 신고를 했다. A씨는 '교통사고가 아니라서 아이 아빠 운전자보험에 있는 일상배상책임 보험으로 손해사정인과 차주가 얘기하고 있다'라며 '차주가 견적뽑아 요구한 금액이 2,100만 원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보험사에서 못해준다 하면 소송까지 생각해야하는데 이런 경우 소송하면 어떤식으로 진행되는지 궁금하다'라면서 '금액이 생각보다 너무 커서 답답하다'라고 하소연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차량의 긁힘 상태, 차주가 보낸 것으로 보이는 수리 견적서가 담겼다.  A씨가 공개한 수리비 견적서에는 총 13,835,866원이 찍혔다. 여기에 차주가 렌트비 700만원까지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댓글 여론은 수리비가 과다 청구된 것 같다는 쪽으로 흐르고 있다. 누리꾼은 '마세라티 전체적인 사진을 올려달라. 느낌 쎄하다', '페인트 도장만 긁혀 벗겨진 수준이라 리어휀더 교체할 필요 없어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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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6 12:00

'한 대 4천만원짜리 항암 주사가 알고 보니 '김빠진 콜라'였습니다'

'한 대 4천만원짜리 항암 주사가 알고 보니 '김빠진 콜라'였습니다'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중국에서 한 대 4천만 원짜리 주사의 진짜 정체가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23일(현지 시간) 중국 현지 신화통신, 소후, 시나 등 다수 매체들은 암을 예방해주는 주사라는 말에 속은 50대 여성이 거액의 돈을 뜯기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피해자는 중국 저장성 항저우시에 거주하는 58세 여성 리우젠으로, 그는 지난 2021년 6월부터 집 근처 마사지숍에 단골 손님으로 자주 방문했다.해당 마사지숍 주인 후첸은 단골 손님인 리우젠에게 늘 살뜰한 모습을 보였고 리우젠 역시 그런 후첸을 수양딸이라고 여길 만큼 아꼈다.문제는 두 사람이 각별한 사이가 되고 난 뒤 후첸이 리우젠에게 '주사 한 방에 여러 암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말하면서 시작됐다. 후첸은 '최근 회사에서 새로운 항암주사를 개발했다'며 '원래 주사 한 대 가격이 150만 위안(한화 약 2억8천만 원)인데, 내가 특별히 지인 할인으로 21만 위안(한화 약 4천만 원)에 놔주겠다'고 꼬셨다.주사 한 방에 여러 가지 암을 예방할 수 있다는 말에 혹한 리우젠은 그간 후첸과 절친하게 지내며 신뢰감을 쌓았기에 그 말을 곧이곧대로 믿었다.결국 리우젠은 주사를 맞기로 결정했고 '갈색 액체'를 몸에 주입했다. 당시 후첸은 기밀유지를 강조하며 '절대 누구에게도 말해서는 안된다'고 신신당부했다. 그러나 리우젠은 곧 자신이 후첸에게 사기를 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급전이 팔요했던 딸이 엄마 리우젠이 큰 돈을 썼다는 사실을 알게되면서 항암주사의 정체를 알게된 것이다.리우젠의 딸은 곧장 해당 마사지숍을 찾아갔지만 이미 이전한 상태였으며 후첸과는 연락이 닿지 않았다.경찰 조사 결과 리우젠이 4천만 원을 주고 맞은 항암주사는 기포를 뺀 김빠진 콜라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보도에 따르면 리우젠에게 주사를 권유한 후첸과 주사를 놔준 사람, 또 주사를 만든 회사 직원은 모두 마사지숍 직원들로 폐업 위기에 처하자 사기를 계획한 것으로 알려졌다.재판 결과 후첸은 사기 혐의로 징역 3년 10개월을 선고받았으며 주사를 투여한 직원은 징역 1년 6개월, 회사 임직원이라고 속인 직원은 징역 2년형에 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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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2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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