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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씨에도 산책 너무 가고 싶어 '현관문' 씹어 먹어버린 댕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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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5 19:00

인사이트DailyMail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현관문을 뜯어 먹는 개가 있어요'


최근 온라인에서는 스코틀랜드에서 촬영된 영상 하나가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27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스코틀랜드 파이프 켈티(Kelty)에서 촬영된 '웃픈' 영상을 소개했다.


인사이트DailyMail


현재 입소문을 타고 있는 해당 영상에는 크고 밝은색의 개 한 마리가 현관문을 뜯어먹고 있는 충격적인 장면이 담겼다.


강아지는 현관문의 우편함 부분을 입으로 갉아 먹고 있는 모습이다.


녀석의 날카로운 이빨에 문에는 큰 구멍이 나버렸다.


구멍에 발을 내밀고 현관문을 갉아 먹는 녀석의 사진이 공개되자 꽤 많은 이들이 사진의 진위 여부를 놓고 공방을 벌였다.


어떤 이들은 강아지가 저렇게 현관문을 뜯어 먹는 것은 말도 안 된다며 조작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DailyMail


하지만 얼마 뒤 영상이 공개되면서 사진 속 장면이 실제로 일어난 일임이 확인됐다.


영상 속 강아지의 주인이 누구인지 알려지지 않았지만, 누리꾼들은 해당 영상을 보고 다양한 추측을 내놨다.


추운 날씨로 인해 견주가 산책을 시켜주지 않자 밖에 나가고 싶었던 개가 문을 물어뜯고 있는 것이라는 추측이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


배가 고파 현관문을 뜯어 먹고 있는 것이라는 의견도 있었다.


해당 영상은 현재까지도 엄청난 조회 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제목 작성정보
비키니 입고 선명한 '복근' 뽐낸 여자 아이돌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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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iluvyub'[뉴스1] 황미현 기자 = 가수 유빈이 발리에서 아찔한 비키니 자태를 뽐냈다.유빈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발리에서 생긴 일'이라는 글과 사진을 남겼다.Instagram 'iluvyub'사진 속 유빈은 다양한 비키니를 입은 채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특히 과감하게 노출한 것은 물론 선명한 복근까지 눈길을 사로잡는다.유빈은 이날 방송되는 KBS 2TV '배틀트립'에 출연한다.Instagram 'iluvy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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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4 17:15

여친 아빠 카드 비번 기억했다가 7만원 꺼낸 쓴 남성 징역 1년

여친 아빠 카드 비번 기억했다가 7만원 꺼낸 쓴 남성 징역 1년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여자친구 아버지의 현금카드 비밀번호를 기억해뒀다가 돈을 인출한 40대 남성에게 실형이 신고됐다. 4일 춘천지법 형사1단독 송종선 부장판사는 특정범죄가중법상 절도 혐의로 기소된 A(45)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해 7월 경북 포항시에서 여자친구의 아버지 B씨의 현금카드와 연결된 계좌에서 세 차례에 걸쳐 7만원을 인출한 혐의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여자친구의 가족들과 함께 경찰서 유치장에 구금된 B씨를 면회하던 중 B씨가 아내에게 돈을 관리하라며 알려준 카드 비밀번호를 듣고 기억했다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같은 해 7월 말부터 8월 중순까지 경북 안동시에 있는 아파트 주차장을 돌며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에서 15회에 걸쳐 현금 100여만원과 33만원 상당의 상품권, 미화 500달러, 지갑 4개, 신용카드 1개를 훔친 혐의도 포함됐다. 인사이트같은 시기 포항시에서 B씨의 125만원 상당 휴대전화 훔친 것을 비롯해 지역 아파트 현관문에 놓인 주민의 3만원대 브랜드 가방과 보온병이 들어 있는 택배 상자를 훔쳤다. A씨는 절도죄로 세 번 이상 징역형을 선고받고 누범기간 중 다시 남의 물건에 손댄 사실이 재판 과정에서 드러났다.송 부장판사는 '피고인은 이미 동종 전과로 실형을 포함해 여러 차례 처벌받은 전력이 있음에도 누범 기간에 반복해 재범했다'며'피고인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을 참작하더라도 피고인에게 실형 선고가 불가피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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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4 17:00

블랙핑크·던·제이홉, 올해 가장 스타일리시한 뮤지션으로 뽑혀

블랙핑크·던·제이홉, 올해 가장 스타일리시한 뮤지션으로 뽑혀

Instagram 'blackpinkckofficial'[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블랙핑크, 던, 방탄소년단의 제이홉이 2023년 가장 스타일리시한 뮤지션으로 뽑혔다. 4일 가요계에 따르면 미국 대중음악지 롤링스톤은 최근 '2023 스타일리시 뮤지션' 25인을 발표했다.명단에는 블랙핑크(6위), 던(16위), 제이홉(21위)이 포함됐다.이 명단에는 K팝 스타들 외에도 두아 리파, 카디비, 비욘세, 해리 스타일스 등 내로라하는 팝스타들이 이름을 올렸다.Instagram 'hyojong_1994'롤링스톤은 블랙핑크에 대해 '한 밴드가 어떻게 길거리 의상(streetwear), 글래머, 로큰롤의 균형을 동시에 맞추겠느냐'며 놀라 했다.그러면서 '블랙핑크는 많은 관심을 끈 '핑크 베놈'(Pink Venom) 뮤직비디오로 그것이 가능함을 증명했다'고 호평했다.또 '(블랙핑크는) 이뿐만 아니라 3분 13초 안에 콘셉츄얼한 스토리텔링, 뚜렷한 개인 스타일링, 잘 꾸며진 액세서리 등을 압축해냈다'고 칭찬했다.Instagram 'uarmyhope'롤링스톤은 던을 두고서 '한국 래퍼들은 최고의 스타일을 지니고 있는데, 던이 이 흐름을 이끌고 있다'고 소개했다.제이홉에 대해서는 '그는 (지난해 롤라팔루자 무대에서) 올블랙 루이뷔통 의상으로 팬들을 말 그대로 숨이 막히게 했다'며 '제이홉은 그의 경력의 한 장(chapter)을 쓰고 있고, 패션은 이 가운데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 극찬했다.한편 롤링스톤의 '2023 스타일리시 뮤지션' 25인은 전 세계 패션, 음악, 문화계 관계자의 투표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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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4 17:00

만지지 말라는 고양이 만졌다가 '냥펀치' 당한 소녀...아빠는 사과 대신 치료비를 요구했다

만지지 말라는 고양이 만졌다가 '냥펀치' 당한 소녀...아빠는 사과 대신 치료비를 요구했다

Weibo[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출입금지' 팻말을 무시하고 집사의 허락 없이 고양이를 만졌다가 '냥펀치' 당한 소녀가 있다. 소녀는 고양이의 날카로운 발톱에 손을 긁히는 상처를 입었다.이 상처를 본 소녀의 아빠는 크게 화를 내며 집사에게 치료비를 요구했다.Weibo지난 2일(현지 시간) 홍콩 매체 HK01은 펫샵에 딸 치료비를 요구한 아빠의 사연을 전했다.중국 항저우에 사는 남성 A씨는 최근 딸이 고양이에게 할퀴는 사고를 당했다고 호소했다.A씨는 유명 펫샵을 찾았다가 딸이 고양이에게 긁혀 오른손 약지와 새끼손가락을 다쳤다고 강조했다.Weibo이를 본 소녀의 부모는 즉시 광견병 예방접종을 위해 응급실로 향했고, A씨는 다음날 다시 펫샵을 찾아 거액의 치료비를 요구했다.A씨는 딸이 최소 5번 주사를 맞아야 하므로 주사비 1,600위안(한화 약 30만 원)과 백신 비용 1,900위안(한화 약 35만 원)을 달라고 했다.이에 펫샵 측은 CCTV 영상을 공개하며 '소녀가 다친 날은 영업하지 않는 날이었다'고 억울해했다.소녀의 아빠 / Weibo펫샵 측은 '출입 금지 팻말이 있는 곳에 소녀가 함부로 들어가 다친 것'이라며 '소녀가 어떻게 들어왔는지도 모르겠다'고 호소했다.소녀의 위험한 행동 때문에 고양이가 스트레스받고, 고양이를 잃어버릴 뻔했다고도 덧붙였다.다만 펫샵의 해명에도 A씨는 가게의 태도를 비판하며 '나는 이 상황을 동의하지 않는다. 모두에게 책임이 있다'면서 치료비를 계속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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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4 17:00

'남친이 성관계할 때 꼭 콘돔 쓰는데, 책임지기 싫어하는 것 같아 '마상' 입어요'

'남친이 성관계할 때 꼭 콘돔 쓰는데, 책임지기 싫어하는 것 같아 '마상' 입어요'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한 여성이 남자친구와 관련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그녀는 남친이 관계할 때 피임기구인 콘돔을 사용하는 것에 불만을 가지고 있었다.  최근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남친이 자꾸 콘돔 꼭 끼려고 해'라는 제목으로 직장인 여성 A씨의 고민이 전해졌다. 사연에 따르면 A씨는 31살, 남성은 30살이다. A씨는 '콘돔 사용 안 해도 상관없다고 해도 꼭 사용하려고 한다, 콘돔이 없으면 관계를 안 가진다'라고 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에 따르면 남친은 혹여 임신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항상 피임기구를 사용하는 중이다. A씨는 불만이다. 피임기구 없이는 관계를 멀리하는 남친이 자신을 책임지기 싫어하는 것처럼 느껴져서다. A씨는 '날 책임지기 싫어서인지, 날 생각해서인지, 잘 모르겠다'며 누리꾼들에게 '이거 무슨 심리야?'라고 조언을 구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누리꾼들의 반응은 A씨에게 차가웠다. 이들은 '결혼했어도 웬만하면 콘돔 끼고 한다. 계획 없이 아이 생기면 힘들다', '피임은 서로 하는 거다', '세상 올바른 청년인데도 이렇게 욕먹네' 등의 의견을 내비쳤다. 몇몇 누리꾼들은 '남자친구가 결혼 생각이 없는 거 아니냐?'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 누리꾼은 A씨와 같은 상황을 겪은 적이 있다며 '여친을 책임지기 싫어서가 아니라 아직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아이를 갖는 게 싫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한편 지난 2019년 1년 이내에 피임 경험이 있는 20~40대 여성 1천 명을 대상으로 피임 인식 및 실태조사를 발표한 결과 10명 중 8명이 성관계 시 피임을 '항상 또는 대부분' 실천 중이라고 밝혔다. 전체 응답자의 72.3%는 '남성용 콘돔, 자연주기법, 질외사정법'을 주로 사용했다고 밝혔다. 반면 99%의 높은 피임 성공률을 보이는 복합 경구피임약과 같은 사전 피임약 사용률은 18.2%에 그쳤다. 피임 상담 경험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전체 응답자 10명 중 6명은 산부인과 의료진 등 전문가에게 피임 상담을 받아본 경험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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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4 17:00

친구한테 '차 키' 받으려다 실패해 얼굴에 꽂혀버린 여성의 충격적인 엑스레이 사진

친구한테 '차 키' 받으려다 실패해 얼굴에 꽂혀버린 여성의 충격적인 엑스레이 사진

Renée Lariviere[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날아오는 '차 키'를 받으려다 실패한 여성이 생각지도 못한 낭패를 봤다. 친구가 던져준 차 키를 얼굴로 받아버린 여성이 병원에서 촬영한 엑스레이 사진이 공개돼 많은 이들을 충격에 빠트렸다.지난달 27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친구가 던진 차 키가 얼굴로 날아와 그만 왼쪽 뺨에 박혀버린 여성의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캐나다 북부 서드베리(Sudbury)에 살고 있는 24살 여성 르네(Renée Lariviere)는 최근 아파트 단지를 나서 인근 맥도날드에 가기 위해 집 밖을 나섰다.Renée Lariviere당시 르네는 친구들과 함께 움직이고 있었는데, 한 친구가 운전을 하라며 갑자기 차 키를 던져줬다.찰나의 순간 르네는 정확히 얼굴을 향해 날아오는 차 키를 발견하고 순발력을 발휘해 낚아채려 했지만 실패하고 말았다.그 순간 왼쪽 뺨에서 참을 수 없는 고통이 밀려왔다. 날아온 차 키가 그만 르네의 뺨에 꽂혀버리고 말았기 때문이다.실제 르네가 병원에서 찍은 엑스레이 사진을 보면 1.5인치(약 3.81cm)까지 깊숙히 박혀 있는 차 키가 보여 보는 이들을 경악게 했다.Renée Lariviere거울로 자신의 얼굴을 확인한 르네는 이내 더 큰 고통이 느껴짐과 동시에 자칫 눈이나 코에 문제가 생길까 두려움을 느꼈다.불행 중 다행히도 의사는 진찰 결과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놀랍긴 하지만 정말 우연한 사고로 생긴 일'이라며 '다행히 성형외과 의사와 외과의사가 힘을 합쳐 흉터 없이 상처를 치료할 수 있었다'고 소견을 밝혔다.르네는 '열쇠가 날아와 내 뺨에 꽂힐 거라고 누가 생각했겠냐'라며 '다른 곳에 부딪혔다면 더 큰 일이 날 뻔했다. 언제 어디서 어떤 사고가 일어날지 모르니 평소에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Renée Larivi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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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4 17:00

2살배기 사흘 방치해 죽게 한 20대 엄마가 영장심사 출석해 한 말

2살배기 사흘 방치해 죽게 한 20대 엄마가 영장심사 출석해 한 말

뉴스1[뉴스1] 정진욱 기자 = 2살 아들을 사흘간 홀로 방치해 숨지게 한 20대 엄마가 구속 전 피의자 심사(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4일 오후 2시 인천지법 영장실질심사장에서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A씨(24·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사가 열렸다.  A씨는 이날 심사장에서 '아이에게 미안하지 않나'라는 질문에 '정말 미안하다'라고 말했다.4일 오후 인천 미추홀구 인천지법에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의를 받는 A씨(24·여)가 구속 전 피의자 심사(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뉴스1이어 '외출한 동안 아이가 잘못될 것이란 생각을 하지 못했나', '아이에게 마지막으로 밥을 준게 언제인가', '아이를 살해할 의도로 방치했나'라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묵묵부답이었다.A씨의 구속 여부는 이날 오후 늦게 나올 예정이다.A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2시부터 이달 2일 오전 2시까지 인천 미추홀구 자택에서 아들 B군(2)을 홀로 집안에 방치한 채 외출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당일 오전 2시 귀가 후 당일 오전 3시48분께 119에 '아이가 숨을 쉬지 않는다'며 신고를 접수했다. 이후 A씨는 경찰에 긴급체포됐다.뉴스1A씨는 지난해 여름 무렵 남편과 별거 후 B군과 함께 다른 동네로 이사해 생활하다가 이같은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사흘간의 행적과 관련해 '카센터에 일하러 갔다'고 진술했다.경찰은 지난 2일 A씨의 남편 C씨에 대한 조사도 진행했다.경찰은 A씨의 진술대로 지난해 여름 별거 후 생활비 명목으로 매주 5만~7만원가량 (A씨에게) 송금했다는 등 대부분의 진술이 일치한 것을 확인했다. 경찰은 남편 C씨에게는 혐의가 없다고 보고, A씨에 대해서만 혐의를 적용해 법원에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은 B군이 굶어 사망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B군에 대한 부검을 진행한 결과 '장시간 음식물이 공급되지 않은 사유로 사망할 가능성이 있다'라는 구두소견을 통보했기 때문이다.B군의 최종 부검 결과는 약 3개월 정도 후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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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4 17:00

'이 브랜드 절대 쓰지 마세요'...1명 사망·5명 실명한 죽음의 인공눈물

'이 브랜드 절대 쓰지 마세요'...1명 사망·5명 실명한 죽음의 인공눈물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안구건조증 등을 완화하기 위해 흔히 사용하는 인공눈물로 인해 사망하는 사례가 발생해 주의가 필요하다. 지난 1일(현지 시간) CNN은 미국에서 처방전 없이도 살 수 있는 인공눈물을 사용하고 난 후 영구적인 시력 상실과 입원 등을 포함한 최소 55건의 감염 사례와 1명의 사망 사례가 발생해 미국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 콜로라도, 플로리다, 뉴저지, 뉴멕시코, 뉴욕, 워싱턴 등 12개 주에서 사람들이 박테리아의 일종인 '슈도모나스 에어로기노사(Pseudomonas aeruginosa)'에 감염된 인공눈물을 사용했다.슈도모나스 에어로기노사는 폐렴, 혈류 감염, 요로 감염, 수술 부위 감염을 포함한 많은 종류의 감염을 일으킬 수 있으며 항생제에 내성을 갖고 있다. 에즈리케어특히 뉴멕시코주 공중보건 관계자들은 지난달 이 박테리아에 양성 반응을 보인 환자 11명이 기저 눈 질환을 갖고 있으며 감염 전 약용 안약이나 인공눈물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이들중 5명은 점안제를 넣은 눈의 시력을 잃었다.대부분의 환자들은 제약사 에즈리케어(EzriCare)의 인공눈물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문제가 된 인공눈물 사용을 중단하라고 경고했으며 에즈리케어사는 자발적인 제품 회수에 나선 상황이다.CDC는 성명에서 '방부제가 없는 안약과 관련이 있을 수 있는 세균 감염으로 최소 1명이 사망했다'며 '눈 감염으로 인한 영구적인 시력 상실, 입원, 혈류 감염 환자 1명 사망 등이 나타났다'고 밝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한편 인공눈물은 한국에서도 많은 이들이 사용하고 있으나 잘못된 사용법이 널리 퍼져있다.방부제가 없는 1회용 인공눈물일 경우 개봉 후 1회만 사용하고 바로 버려야 한다. 액이 남았다고 해서 재사용 하면 감염 위험이 있다. 방부제가 들어간 인공 눈물의 경우 1회용 보다는 좀 더 길게 사용할 수 있으나, 설명서에 적힌 내용을 꼼꼼히 읽어보고 기한을 넘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공 눈물을 사용한 뒤 30초 동안 눈을 꼭 감고 있어야 좀 더 오랫동안 효과를 지속할 수 있다. 사용 횟수는 1회에 1~2방울이 적당하며, 1일 기준 4~5회를 넘기지 않는 게 좋다.인공 눈물 사용은 눈 건강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알맞은 사용법을 숙지해 사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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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4 17:00

13살 아들이 목욕한다고 하자 화장실 문 앞에서 엿듣는 엄마 (+이유)

13살 아들이 목욕한다고 하자 화장실 문 앞에서 엿듣는 엄마 (+이유)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아들이 화장실 들어가자 엿듣는 '금쪽이' 엄마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성적 호기심이 왕성한 금쪽이 때문에 아들이 목욕하는 순간에도 마음 편히 있지 못하는 엄마의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3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13세 아들과 11세 딸을 키우고 있는 부부가 오은영 박사를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이날 엄마는 13살 아들 금쪽이가 샤워를 하러 화장실로 들어가자 몹시 초조해했다. 화장실 문에 귀를 대고 엿듣는 것도 모자라 문까지 열어 빨리 나오라고 재촉하기까지 했다.근처에서 아예 자리를 잡고 앉아 화장실을 주시하던 엄마는 이내 화장실 문을 열고 안의 상황을 확인하는 모습까지 보였다.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금쪽이 엄마 행동에...오은영 박사는 '스톱' 외쳤다금쪽이가 휴대폰을 보고 있는 것을 확인한 엄마는 '빨리 씻고 나오라'고 재차 재촉했다.이 모습에 오은영 박사는 '스톱(STOP)'을 외쳤다.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엄마는 '매일 한 시간 이상 목욕을 하는 아들이 화장실에서 무슨 행동을 하는지 걱정'이라고 토로했으나, 오은영 박사는 '보통 남자아이 11살이면 청소년 시기의 문을 열고 들어가는 나이다'라며 '이때 성적인 관심과 호기심도 많아진다'고 말했다.오 박사는 '사춘기 성교육은 매우 직접적으로 이야기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가정 내 올바른 성교육 방법을 제시해 줬다.네이버 TV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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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4 16:15

아내 이상화 몰래 집에 'PC방' 차려 동생들 초대해 게임 즐긴 강남의 최후

아내 이상화 몰래 집에 'PC방' 차려 동생들 초대해 게임 즐긴 강남의 최후

YouTube '동네친구 강나미'[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방송인 강남이 아내 이상화가 없는 사이 집에 PC방을 차렸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는 '목숨 걸고 상화 몰래 PC방 차렸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이날 강남은 가수 겸 배우 이홍기와 성대모사 전문 유튜버 조충현을 집으로 초대했다.놀랍게도 집을 들어간 순간, 익숙한 보랏빛 불빛이 퍼져나오며 실제 PC방처럼 꾸며진 공간이 나와 모두를 놀라게 했다.YouTube '동네친구 강나미'PC방을 오픈했다는 강남은 마트에서 간식도 잔뜩 사와 실제 PC방 매점을 연상케 하는 모습으로 완벽한 싱크로율을 뽐냈다.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던 그때, 이홍기가 '누가 올라오는 소리가 들렸다'고 말하자 순식간에 현장이 얼어붙었다.하지만 다행히 이홍기가 들은 소리는 택배 기사의 소리로 이상화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 세 사람은 놀란 마음을 가라앉혔다.이홍기는 '영상에서 보니까 좀 무섭다'며 이상화의 존재를 두려워했다.YouTube '동네친구 강나미'그러자 강남은 '근데 그게 실제가 아니다. 원래 더 무섭다'고 말해 구독자들을 폭소케 했다.매점에서 컵라면 등 음식을 주문해 먹으며 게임에 열중하던 사이 휴대폰을 보던 강남이 다급히 이홍기와 조충현을 쫓아냈다.바로 아내 이상화가 집으로 돌아온다는 귀가 예정 메시지를 받은 것이다.당황한 강남은 육두문자를 내뱉으며 망했음을 직감했고 이상화가 오기 전 집을 흔적도 없이 치우려 했지만 결국 걸렸다는 후기를 전해 안타까움(?)을 샀다.YouTube '동네친구 강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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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레벨3 3

머니맨

2023-02-04 16:15

'H컵 가슴+긴 혀'로 유명한 AV 배우, 교통사고로 얼굴 크게 다쳐 은퇴 고려

'H컵 가슴+긴 혀'로 유명한 AV 배우, 교통사고로 얼굴 크게 다쳐 은퇴 고려

Twitter 'tsujiiHonoka'[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유명 AV 배우가 끔찍한 교통 사고를 당해 은퇴 위기에 놓였다. 지난 3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는 전날 AV배우 츠지이 호노카가 교통 사고를 당해 병원에 입원했다는 충격적인 보도를 전했다.츠지이 호노카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사고 소식을 전했다.그녀는 지난 2019년 데뷔해 H컵의 가슴과 긴 혀로 유명세를 탔다.Twitter 'tsujiiHonoka'또한 '원나잇을 즐기며 술 마시면 무조건 헌팅을 한다', '300명 정도의 남성과 관계를 해봤다' 등 자신의 사생활을 솔직하게 오픈하기도 해 팬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그녀는 이날 길을 걷다가 차에 치여 정신을 잃고 쓰러진 뒤 병원에서 깨어난 것으로 전해진다.현재 눈 주변을 크게 다쳐 15바늘을 꿰맨 상태이며 코도 2번째 골절 돼 수술을 해야 하는 상태라고 한다.Twitter 'tsujiiHonoka'이와 함께 그녀는 '100% 복구가 어렵다고 한다'며 '앞으로 다시 일을 할 수 있을 지 모르겠다'고 안타까운 근황을 전했다.츠지이 호노카의 소속사 역시 '커리어가 끊어질 정도의 큰 부상이다'며 '앞으로 계속 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메이크업과 성형 등으로 가려야 한다'고 말했다.그녀가 이대로 은퇴해버리는 것일까 많은 팬들의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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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4 16:00

1만 2천원 외상 안 해준 편의점 알바에 '죽여버릴 거다' 무차별 폭행한 남성 (+영상)

1만 2천원 외상 안 해준 편의점 알바에 '죽여버릴 거다' 무차별 폭행한 남성 (+영상)

YouTube 'SBS 뉴스'아르바이트생이 외상 거절하자 난동 부린 50대 남성, 경찰 떠난 걸 보고 다시 돌아와 무차별 폭행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수원 한 편의점에서 외상을 해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아르바이트생을 폭행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지난 3일 수원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한 편의점에서 근무하던 아르바이트생 A씨(20대)가 손님에게 폭행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앞서 A씨를 폭행한 B씨(50대)는 A씨에게 2만 2천 원 어치 중 1만 2천 원을 외상 해달라고 요구했고, A씨는 외상 요구를 거절했다. 그러자 B씨는 편의점에서 난동을 부리며 A씨를 곤란하게 만들었다.YouTube 'SBS 뉴스'YouTube 'SBS 뉴스'A씨는 난동을 부린 B씨를 보고선 곧장 경찰을 불렀고, B씨는 경찰의 제지로 편의점을 떠났다. 하지만 B씨는 경찰이 떠난 걸 확인하고는 다시 편의점으로 돌아와 A씨를 폭행했다.B씨는 A씨의 얼굴과 배 등을 무차별 폭행했고, 경찰은 다시 현장으로 출동해 B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폭행 피해로 병원에 입원하게 됐다. YouTube 'SBS 뉴스'무차별 폭행한 50대 남성, 아르바이트생에게 '나 오늘 쟤 죽여버릴 거야'라고 말하기도 해A씨는 SBS와 한 인터뷰에서 '(B씨가) '나 오늘 쟤 죽여버릴 거야'라고 말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경찰의 미흡한 조치에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그는 '(경찰관들이) '저희는 거기에 남아 있을 의무가 없어요' 이런 식으로 말했다'고 말했다.그러나 A씨의 주장과는 달리 경찰은 '해당 남성이 집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지켜본 뒤 현장에서 철수했다'며 대응에는 문제가 없었다고 부연했다.YouTube 'SBS 뉴스'YouTube 'S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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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4 16:00

패션쇼 런웨이 서기 직전 얼굴 금칠하고 '모유 수유' 하는 톱모델

패션쇼 런웨이 서기 직전 얼굴 금칠하고 '모유 수유' 하는 톱모델

Instagram 'maggiejoymaurer'[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세계적인 톱모델의 모유 수유 장면이 전 세계 누리꾼들에 감동을 전하고 있다. 지난달 24일(현지 시간) 모델 매기 마우어(Maggie Maurer, 32)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이날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3 S/S 오뜨 꾸뛰르 패션 위크 스키아파렐리(Schiaparelli) 패션쇼의 백스테이지에서 찍은 사진이었다.런웨이 위 화려한 모습과는 사뭇 다른 그녀의 모습은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사진 속 마우어는 런웨이로 향하기 전 딸 노라-제인(Nora-Jane)를 안고 모유 수유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Instagram 'maggiejoymaurer'특히 그는 런웨이에 서기 위해 얼굴에 황금빛 스프레이를 칠한 모습 그대로 비닐을 뒤집어쓴 채 아기에게 젖을 물리고 있어 워킹맘의 어려움을 느끼게 했다.단 한 장의 사진이었지만 일도, 육아도 완벽하게 해내는 그녀의 모습은 많은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Instagram 'maggiejoymaurer'앞서 마우어는 지난 2022 F/W 넨시 도자카(Nensi Dojaka) 패션쇼에서 찍힌 사진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당시 시스루 의상으로 전신을 드러낸 그녀의 배는 모두의 눈길을 끌었다.그녀는 임신으로 배가 나온 상태에도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캣워크를 선보이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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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4 16:00

'진실을 알고 있다'...부산 여고생 12층 추락사 목격한 동급생의 폭로글

'진실을 알고 있다'...부산 여고생 12층 추락사 목격한 동급생의 폭로글

TV조선 '박근형의 추적자'14년 전 12층 리조트에서 추락한 부산 여고생...목격자가 뒤늦게 실토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최근 부산 여고생 12층 추락 사건의 피해자 정다금 양의 일을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이하 '그알')에서 언급한 가운데, 약 8개월 전 다금 양이 추락했을 당시 현장을 목격했던 한 누리꾼이 올린 글이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해 6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정다금 사건의 진실을 폭로합니다'는 글이 올라왔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글쓴이 A씨는 자신이 정다금 양이 추락했던 방 옆방에 머물렀던 학생이었다고 주장했다. A씨는 '너무 늦었지만 지금에서라도 용기 내고 총대 메어서 오늘 봤던 거, 기억하는 거, 들은 거 다 폭로하겠다'고 말문을 텄다.앞서 2009년 12월, 부산 금정고 K여고 2학년이었던 정다금 양은 전라도 화순으로 수학여행을 떠났다가 리조트 건물 12층에서 추락사했다.당시 경찰은 정 양의 극단적 선택으로 결론을 내렸으나, 폭행 흔적으로 추정되는 상처들이 발견되면서 검찰이 수사를 진행했다.TV조선 '박근형의 추적자'사건 당시 '극단적 선택이냐, 타살이냐'로 의견이 나뉘어...목격자 '가해 무리가 '여기서 나가XXX'라고 했다'결국 동급생 정 양과 같은 방에 묵은 동급생 4명이 정 양을 심하게 괴롭힌 것으로 밝혀졌고, 이를 두고 '극단적 선택이냐, 타살이냐'는 치열한 공방이 벌어졌다.이런 가운데, A씨는 정 양의 피해 사실을 상세하게 말했다. 그는 '다금이는 제가 머물렀던 방에서 폭행당했다. 그때 폭행을 말리는 동급생은 아무도 없었다. 나를 포함한 동급생들은 모른척하며 폭행당하고 있는 다금이를 도와주지 않았다'고 말했다.이어 '가해 학생들이 먹인 술 때문에 다금이는 쇼파에 축 처져서 거의 쓰러지다시피 있었다'라면서 '몇몇 동급생들은 심각성을 느끼고 다금이를 데리러 가려고 했다. 그런데 가해 학생 중 한 명이 '데리고 가서 뭐 어떻게 할 거냐'고 말하는 등 다금이를 도와주려고 하는 동급생을 말렸다'고 말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추락 전 상황을 설명한 이후, 정 양이 추락했을 당시 상황을 떠올리며 끔찍했던 과거를 설명했다.A씨에 따르면, 정 양은 추락했던 리조트의 베란다로 스스로 간 게 아니었다. 정 양을 폭행한 동급생들이 정 양을 끌고 간 것이었다. 그는 '다금이는 동급생들이 먹인 술 때문에 '제 몸 하나 가누지 못하는 상태'였다'며 '가해자 무리가 다금이를 베란다로 끌고 간 다음에 '여기서 나가XXX'라고 말했다'며 자신이 해당 장면을 정확히 봤고, 기억했다고 주장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목격자 '이제 와서 얘기하는 거 너무 늦었다는 거 잘 안다...숨겨진 진실 제대로 알았으면, 정말 죄송하다'A씨는 '가해자 무리가 그렇게 말하고 몇 분 지나지 않아 다금이의 비명이 들리고 그 뒤 추락했다'면서 한 동급생의 말을 인용해 '(추락 후 다금이가) '엄마한테 미안해서 나 죽으면 안 되는데'라고 했다'고 전했다. 정 양이 추락 후 숨이 붙어있었을 때 이대로는 못 죽는다며 이같이 말했다는 것이다. 끝으로 A씨는 '이제 와서 얘기하는 거 너무 늦었다는 것 너무 잘 알고 있다. 스스로가 추악하다는 것도 잘 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이 그날 밤 숨겨진 진실을 제대로 알았으면 해서 글을 적었다. 정말 죄송하다'며 글을 마쳤다.추락 사건의 숨겨진 이면을 주장하는 A씨의 글을 본 누리꾼들은 '용기를 더 내달라 동급생 분들', '가해자들은 진짜 엄벌을 처해야 한다', '꼭 공론화 돼서 가해자들이 처벌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당시 가해자로 지목됐던 동급생 4명은 가벼운 처벌을 받아 공분을 산 바 있다. 정 양을 주로 폭행했다고 알려진 가해자 4명 중 1명은 사회봉사명령만을 받았고, 나머지 3명은 증거 불충분으로 처벌받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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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4 16:00

성관계 몰카 찍어 지인한테 뿌려...웨딩촬영까지 했다가 파혼한 커플 유튜버 사연

성관계 몰카 찍어 지인한테 뿌려...웨딩촬영까지 했다가 파혼한 커플 유튜버 사연

YouTube '궁금한 Y'역대급 '궁금한 이야기Y' 사연 재조명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과거 '궁금한 이야기Y'에 나왔던 사연이 재조명되고 있다.지난 1일 SBS 시사 교양 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Y'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결혼을 앞둔 커플 유튜버, 예비 신랑이 몰래 찍은 영상'이라는 제목의 영상 한 편이 게재됐다.YouTube '궁금한 Y'해당 영상 속 내용은 지난 2021년 방영된 방송분으로, 함께 유튜버로 활동 중인 예비 신랑의 성관계 촬영 영상 때문에 극단적인 선택까지 시도했던 은지(가명) 씨의 사연이 담겼다.은지 씨는 남자친구와 결혼을 앞두고 남친 휴대전화에서 자신과 전 여친의 성관계 영상을 봤다고 했다. 그는 '제 동영상을 걔 휴대전화에서 발견했다. 30분이 몇 시간 된 느낌이었다'고 밝혔다.YouTube '궁금한 Y'뿐만 아니었다. 영상에는 전 여자친구 성관계 영상도 포함돼 있었다. 은지 씨가 본 피해자만 6명으로 추정됐다.은지 씨는 '전 여자친구들의 성관계 영상을 보게 됐다. 각도나 구도를 보면 동의하에 찍은 영상이 아니었다. 그런데 여자 분이 다 벗고 있고 (남자가) 여자 분의 머리채를 잡고 있었다. 여자 분은 이렇게 축 쓰러져 있었다'고 말했다.더구나 결혼을 약속했던 남자 형규 씨(가명)는 불법 촬영한 영상과 사진을 마치 자랑이라도 하듯 지인들에게 전송하기까지 했다고 알려졌다.YouTube '궁금한 Y'예비 남편한테 배신?...결혼 앞두고 파혼할 수밖에 없던 이유 은지 씨는 '불법 촬영한 영상과 사진을 친형에게 보내면 형이 '와 대박. 우리 같이 술 먹었었는데 걔 얼굴 생각난다'고 답장했더라. 친형이 신혼집에서 같이 살고 있는데 그 현실을 믿고 싶지가 않았다. '내가 결혼할 사람이 이렇다고?'라는 생각도 들었다'고 토로했다.예비 신랑의 비밀을 목격한 뒤 웨딩 촬영까지 했던 은지 씨. 하지만 누구에도 털어놓지 못할 괴로움에 극단적 시도를 하다 미수에 그치기도 했다.YouTube '궁금한 Y'고민 끝에 형규 씨에게 모든 사실을 알고 있다 털어 놓은 은지 씨. 하지만 은지 씨는 '그건 내 프라이버시다. 네가 상관할 게 아니다. 우리 집은 돈이 많아서 문제 될 게 없다'라는 형규 씨의 뻔뻔한 태도를 봤다고 전했다.결국 은지 씨는 파혼을 선택했다.형규 씨 측은 방송을 통해 '은지가 왜곡된 정보들을 가지고 움직이는 것 같다. 저는 법적으로 판결을 받고 해결하려고 한다'며 법적 공방을 준비하고 있음을 밝혔다.YouTube '궁금한 Y'과연 이들의 마침표는 어떻게 지어졌을까. 영상을 본 누리꾼은 '2년 가까이 됐는데 결말 궁금하다', '다들 조심하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YouTube '궁금한 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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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4 15:15

한파에 손님들 없자 미녀 알바생 고용해 '비키니' 입힌 노점상 근황

한파에 손님들 없자 미녀 알바생 고용해 '비키니' 입힌 노점상 근황

anook[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기습적인 한파로 한국은 물론 옆 나라 중국과 일본 등이 극심한 추위에 시달렸다. 특히 아열대 기후인 대만은 올 겨울 최강 한파로 기온이 뚝 떨어져 이틀간 146명이 사망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유례 없는 한파에 놀란 시민들이 외출을 삼가고 있는 가운데, 대만의 한 해산물 시장에서 '비키니'를 입은 여성이 등장해 시선을 강탈했다.지난 3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사눅(sanook)은 시장에서 과일을 파는 노점상 앞에 비키니를 입은 여자 알바생이 등장했다고 보도했다.sanook보도에 따르면 최근 대만의 기온은 10도 아래로 떨어져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면서 시민들이 외출을 삼가고 집에서 나오지 않았다.길에 사람들이 없어 장사가 잘 되지 않자 과일 노점상 주인은 손님들을 끌어 모을 특별한 이벤트를 계획했다.바로 비키니를 입고 몸매를 드러낸 여자 알바생을 고용하는 것이다.실제로 공개된 사진 속에는 길에서 옷을 벗어 던지고 보기만 해도 시원해 보이는 파란색 비키니를 착용한 여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sanook여성은 옷을 다 벗은 후 운동화를 벗고 하이힐까지 착용해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다.당시 현장을 지나던 한 시민이 여성의 사진을 SNS에 공개하면서 많은 누리꾼들이 노점상 장소가 어디냐고 문의가 빗발쳤다.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주인의 바이럴 마케팅이 성공할 것 같다'며 '곧 줄 서서 사람들 기다릴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사람이 죽을 수도 있는 날씨에 비키니를 입혀 사람들을 모으는 건 너무 한 거 아니냐'며 비판적인 시선을 보이기도 했다.san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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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4 15:00

좁은 원룸에서 '고독사'한 어느 20대 청년이 마지막까지 생활했던 방 상태

좁은 원룸에서 '고독사'한 어느 20대 청년이 마지막까지 생활했던 방 상태

YouTube '바이오해저드김새별'[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고독사한 20대 청년의 방을 청소하는 영상이 소개돼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고독사한 어느 20대 청년의 방 청소하기'란 제목으로 한 영상을 캡처한 사진 여러 장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은 지난해 6월 유튜브 채널 '바이오해저드김새별'에 공개됐던 영상의 일부다. YouTube '바이오해저드김새별'영상을 보면 고독사 현장을 찾은 특수 청소업체 직원들이 간단한 소독 후 고인을 향해 인사하는 장면부터 시작된다. 이어 영상에 담긴 현장은 청년이 세상을 떠나던 날 그 모습 그대로 남아 있었다. 싱크대 위에는 밥을 먹고 난 그릇과 빈 햄과 참치 깡통, 식기 등이 보인다. 옆에는 케이크 받침 위에 숟가락이 올려져 있다. YouTube '바이오해저드김새별'청소업체 직원은 '이렇게 식사를 잘 하시고 왜 갑자기...'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컴퓨터 책상 아래로는 페트병을 비롯한 많은 양의 쓰레기가 그대로 있었다. 싱크대와 컴퓨터 책상 옆에 있는 쓰레기로 미뤄 짐작건대 청년은 주로 라면이나 배달음식으로 끼니를 해결한 것으로 보인다. 방 한구석에서는 번개탄 여러 개가 발견됐다. 그가 극단적 선택을 사전에 계획했다는 증거다. YouTube '바이오해저드김새별'책상 위에서는 메모가 발견됐다. '변호사 전화는 어떠한 일이 있어도 받을 것, 041로 시작되는 전화도 받을 것, 가능한 직업을 유지할 것, 집 안 청소 세탁을 잘할 것'이라고 쓰여 있었다. 옷장에서는 신형 군복이 발견됐다. 아직 예비군 신분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서랍 안에서 발견된 진단서에는 '비기질성 불면증'이란 병명과 함께 '스트레스가 쌓이면 수면 상태가 극도로 악화됨'이라는 증상이 적혀 있었다. YouTube '바이오해저드김새별'그리고 마지막 날 마셨던 것으로 추정되는 소주병이 발견됐다. 방안 물건과 상태를 보며 고인의 생전 모습을 하나하나 추정해 나가던 청소업체 직원은 청소를 모두 마무리한 후 고개를 숙여 인사를 남기고 방을 떠났다. YouTube '바이오해저드김새별'그는 영상 마지막에 '또 한 명의 인생을 지웠다'며 '자신이 결정했던 일을 후회하고 되돌리는 것도 생명체의 권리라고 한다. 권리마저 포기하고 되돌릴 수 없는 선택을 해야만 했던 그 마음을 감히 헤아릴 수 조차 없었다'는 자막을 남겼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케익이 있던데 혼자 생일상을 차렸던 걸까', '20대밖에 안 되는 사람이 얼마나 힘들었으면', '또 한 명의 인생을 지웠다는 말이 너무 가슴 아프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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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4 15:00

제이쓴 '2세 안 낳았으면 후회할 뻔'...아들 바보될 수밖에 없는 준범이 '세젤귀' 자태

제이쓴 '2세 안 낳았으면 후회할 뻔'...아들 바보될 수밖에 없는 준범이 '세젤귀' 자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아들 바보 될 수밖에 없는 '제이쓴 아들' 준범이 자태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준범이 아빠 제이쓴이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지난 3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홍현희 남편 제이쓴과 아들 준범이(태명:똥별이)의 일상이 담겼다.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날 준범이는 홀로 젖병을 잡고 우유를 먹는 사랑스러운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젓병을 잡은 모습은 방송을 보던 시청자들을 '하트눈' 되게 만들었다.제이쓴은 '아빠는 물고기를 잡아주지 않을 거야, 잡는 방법을 알려 줄거야'라며 뿌듯해하기도 했다.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제이쓴, 둘째 계획은?...'모르겠다'이날 장영란은 제이쓴, 홍현희 부부의 집을 방문했다. 장영란은 제이쓴에게 '또 안 낳아?'라고 둘째 계획을 궁금해 했고, 제이쓴은 '모르겠다'고 답했다.또 제이쓴은 '(아이) 낳으니까 어때?'라는 장영란 질문엔 '안 낳았으면 후회할 뻔 했다'고 털어놨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아이를 낳고 몰골은 달라졌다고 토로했지만 아이가 주는 기쁨이 크다고 밝힌 제이쓴. 이날 그는 장영란 앞에서도 육아 고수 같은 면모도 자랑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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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4 14:15

해외 여행가서 '샤워볼' 달고 다니는 자동차에 가까이 가면 안 되는 이유

해외 여행가서 '샤워볼' 달고 다니는 자동차에 가까이 가면 안 되는 이유

TikTok 'torahiman'[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우리는 욕실에서 사용하는 '샤워볼'이 미국의 한 동네에서는 다른 의미로 사용 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지난 3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뉴욕 포스트는 플로리다주의 '더 빌리지스(The Villages)' 마을에서 목격되고 있는 샤워볼 달린 자동차들의 의미를 소개했다.매체에 따르면 더 빌리지스는 대부분 은퇴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으로, 종종 샤워볼이 달린 자동차들을 볼 수 있다고 한다.아무래도 나이가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기 때문에 건망증으로 인해 샤워볼을 건조하다 생긴 단순한 헤프닝이라 생각할 수도 있겠다.TikTok 'torahiman'그러나 이는 다 계획된 일이라고 한다. 바로 '스와핑 시크릿 코드'이기 때문이다.즉 파트너를 교환해 성관계 하는 것에 동의한다는 의미로 사용되며 색깔마다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매체는 설명했다.흰색은 스와핑에 입문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초보를 의미하며 검은색은 모든 것을 허용한다는 의미라고 한다.청록색은 바이 색슈얼 스와핑, 핑크색은 소프트 스와핑 등이다.Reddit다만 한 누리꾼은 '이곳에 사는 사람들이 샤워볼을 달고 있다고 해서 모두 스와핑에 동의하는 것은 아니다'며 '비슷한 자동차가 많아 이를 구분하기 위한 용도로 사용하는 사람도 있다'고 반박했다.나이가 많은 사람들은 차 모양이 비슷하면 착각하기 쉽기 때문에 멀리서도 알아볼 수 있도록 알록달록한 샤워볼을 달아 구분하는 것이라는 설명이다.그러나 매체는 '이미 이 '샤워볼 룰'은 수년 전부터 유명했다'며 해당 마을에 직접 문의했느나 답변은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Twitter한편 앞서 매체는 '거꾸로 된 파인애플'이 스와핑 시크릿 코드라고 설명한 바 있다.이에 에어비엔비 등에서 이런 표시를 보면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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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4 14:00

집값 올랐다고 미친듯이 '전월세 보증금' 올렸던 집주인들 근황

집값 올랐다고 미친듯이 '전월세 보증금' 올렸던 집주인들 근황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집값 오를 때 미친 듯이 보증금 올렸던 집주인의 태세 전환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집값 오를 때 미친 듯이 보증금을 올렸던 집주인이 최근 전세시장이 하락세를 보이자 태세 전환하기 시작했다.지난 2일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재계약으로 집주인한테 왜 혼나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내용의 사연이 올라왔다.전세 계약 만료 시기를 앞두고 있다는 A씨는 '집주인과 재계약에 대해 논의를 하게 됐다'며 말문을 열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1억 원 낮춰줄 테니 재계약하자'그는 '집주인이 1억 원을 낮게 쳐줄 테니 재계약하자고 제안했다. 하지만 같은 단지에 2억 원 더 싸고 신축 같은 집이 있기에 '나가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말했다.집주인은 자신이 1억 원이나 낮춰줬는데도 불구하고 A씨가 재계약을 하지 않자 '젊은 사람이 그렇게 이기적으로 살면 안 되지'라고 화를 내기 시작했다.이에 A씨는 '계약 기간이 만료돼서 나가는 것뿐인데 누가 보면 계약 중도파기 한 줄 알겠다'며 '집값 올라갈 땐 보증금 미친 듯이 올리더니 이제 와서 1억 원 낮춘다는 것도 어이없다'고 토로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A씨 거부에 화내기 시작한 집주인집주인의 훈계가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자 폭발한 A씨는 결국 '세입자가 재계약을 안 하겠다는 게 화를 낼 일이냐'며 '내가 왜 혼나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따졌다.그러자 집주인은 '나한테 스스로 화난 거다'라고 엉뚱한 답변을 하면서도 계속해서 언성을 높였다.A씨는 집주인과 불편한 상황이 계속되자 '어차피 재계약 안 할 건데 어쩌라는 건지 모르겠다'며 한숨을 내쉬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의 글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집값 오를 땐 세입자 입장 생각도 안 하고 불쑥불쑥 올리더니 이제 와서 보증금 낮춰서 재계약하자는 게 웃긴다'고 비난했다.일부 누리꾼들은 '도대체 얼마나 올려놨길래 보증금 1억 원이나 낮춰주는 거냐'면서 '요즘 '역월세'가 유행이라 사정사정해도 모자랄 판에 화를 내다니. 생각이 짧다'라고 집주인을 비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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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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