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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60'다섯 달 감방살이까지 했다'...성추행 누명 벗은 남배우, 방송 출연해 최초 심경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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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9 13:35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성추행 누명을 썼던 배우가 방송에 출연해 심경을 전한다.
지난 28일 방송된 채널S '진격의 언니들' 말미에는 다음주 예고편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 속에는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됐다가 최종 무죄 판결을 받은 배우 강은일이 등장했다.
강은일은 '성추행 누명으로 검찰로 기소가 됐다. 6개월 형을 받았었다'라고 얘기했다.
그는 '수갑을 차고, 포박을 당한 채로 구치소로 넘어가게 됐다'라며 과거를 회상했다.
강은일의 사연을 들은 MC 장영란은 '이게 무슨 일이냐'라며 크게 놀랐다.
이후 강은일은 눈물까지 보여 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강은일이 출연하는 채널S '진격의 언니들'은 오는 4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한편, 강은일은 지난 2019년 지인의 고교 동창 A씨에게 성추행을 했다는 혐의로 억울하게 고소당해 활동을 중단했다.
A씨는 강은일이 여자화장실에 간 자신을 따라와 추행했다고 주장했지만 긴 법정 공방 끝에 지난 2020년 대법원은 강은일의 강제추행 혐의에 대해 무죄를 확정했다.
이러한 과정에서 강은일은 5개월 가량의 수감 생활을 견뎌내야 했다. 이후 강은일은 A씨를 무고죄로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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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경기 중단?'...우진용, '피지컬:100' 조작 논란에 드디어 입 열었다넷플릭스 '피지컬:100'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넷플릭스 '피지컬:100' 우승자 우진용이 결승전 조작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4일 우진용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피지컬:100 결승전 논란에 대해 사실과 다른 부분만 알아주셨으면 하는 마음에 글을 쓴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러면서 '제가 먼저 손을 들고 경기를 중단시켰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우진용 Jinyong Woo(@jdsbx)님의 공유 게시물앞서 준우승자 정해민은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피지컬:100' 결승전이 우진용의 항의와 오디오 이슈 등에 의해 방송이 중단됐다고 주장해 '조작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정해민은 '중반부를 넘어서면서 우진용 님이 손을 들었다. 경기가 중단됐고 제작진에게 (우진용이) '소리가 너무 많이 난다'며 기계 결함을 주장했다'고 밝히기도 했다.Instagram 'jdsbx'이에 우진용은 침묵을 지키다 드디어 입을 열었다.그는 '결승 경기 시작 후 몇 분이 지나지 않아 내 바퀴에서 큰 소음이 나기 시작했다. 그럼에도 최선을 다해 줄을 당기고 있었는데 제작진이 경기를 중단시켰다'며 '이후 제작진은 소음을 줄이기 위해 양쪽 기계 모두 윤활제를 도포하고 기계를 체크한 후 경기를 재개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Instagram 'jdsbx'주어진 경기 규칙 안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다는 우진용. 그는 '나와 정해민 선수 그리고 제작진 모두가 전혀 예측할 수 없었던 사유들로 인해 경기가 매끄럽지 않게 진행된 것은 사실이지만 내가 부정한 방법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린 것이 아니라는 점도 명확한 사실이다'라고 강조했다.끝으로 우진용은 '모두가 진심이었고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논란으로 인해 참가자 모두의 그 순수한 노력들이 왜곡되는 것 같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넷플릭스 '피지컬:100' 한편 우진용의 입장에 앞서 '피지컬:100' 제작진은 최근 YTN star를 통해 촬영 원본과 오디오 파일들을 근거로 정리한 타임라인을 공개하기도 했다.해당 타임라인에는 줄타래의 소음이 마이크에 너무 크게 잡히며 제작진이 중단을 요청한 것으로 적혔다. 조회수: 3,18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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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4 20:15 |
손님이 두고 간 '현금 300만원' 직원이 경찰서에 갖다 주자 '네가 뭔데' 분노해 해고한 사장Weibo[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식당에서 일을 하는 도중 손님이 두고 간 돈을 발견한 당신,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아마 대부분이 주인을 찾아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그런데 여기 한 직원은 손님이 두고 간 돈을 경찰서에 가져다줬다가 해고당했다.지난 3일(현지 시간) 홍콩 매체 사우슬차이나모닝포스트(SCMP)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중국의 한 식당 청소 직원이 손님이 두고 간 20,000위안(한화 약 377만 3,400원)을 경찰에 전했다가 해고된 사실이 SNS에 퍼졌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사연의 주인공은 송 모 씨로 그녀는 중국 북동부 랴오닝성에 있는 식당에서 계약직으로 일하고 있었다.지난달 말 그녀는 일을 하던 중 돈을 발견해 식당 프론트 데스크에 맡겼다.돈의 주인이 곧 돌아올 것으로 생각했지만, 주인은 며칠이 지나도 나타나지 않았다.이에 송씨는 레스토랑 매니저에게 지역 경찰에 신고해 돈을 찾아줄 것을 제안했다.그러나 매니저는 그녀의 제안을 거절하더니 적대적이고 공격적으로 변했다.심지어 매니저는 송씨가 소속된 청소업체 직속 상사에게 문제를 제기했다.식당 매니저는 송씨가 돈을 훔치려 했다는 영상을 만들어 공개했다. / Weibo청소업체 사장은 '네가 누구를 위해 일하는지 아느냐'라며 그녀에게 화를 냈다.그는 '당신은 경찰을 부를 권리가 없다. 이제부터 당신은 더 이상 내 직원이 아니다'라며 송씨를 해고했다.실직에도 굴하지 않고 송씨는 잃어버린 돈에 대해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은 얼마 후 돈의 주인을 찾았다.그러자 식당 측은 이에 대한 보복으로 송씨가 돈을 훔치려 했다는 거짓 영상을 올렸다.송씨가 일하던 식당 / Weibo이에 경찰과 지방자치단체가 수사에 착수했다.그 결과 송씨가 돈을 훔치려 했다는 것은 터무니없는 거짓말로 드러났다.지방자치단체는 전 고용주인 청소업체와 식당 측이 송씨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사과할 것을 권고했다.이에 송씨는 식당과 청소업체로부터 사과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집단과 맞서 올바른 일을 하려는 송씨의 정직함과 용감한 결의를 인정해 지역 당국은 그녀가 새로운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현지 누리꾼들은 '진짜 요즘 보기 드문 정직한 사람이다', '식당 측이 돈 나눠 가지려 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2,52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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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4 19:00 |
수인분당선 '흉기 난동' 사건 일으킨 30대 여성 가방에서 발견된 '약물'의 정체온라인 커뮤니티[뉴스1] 양희문 기자, 이윤희 기자 = 퇴근길 수인분당선 전동차 안에서 흉기 난동을 벌인 30대 여성이 '약물을 복용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4일 서울지방철도특별사법경찰대에 따르면 전날 퇴근길 수인분당선 열차 안에서 흉기를 휘둘러 3명을 다치게 한 30대 여성 A씨는 범행 직후 '약물을 복용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실제 A씨 가방 안에선 신경안정제 등이 발견됐다.경찰 관계자는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약이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등을 파악하고 있다. 약물 검사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3일 오후 5시44분께 용인시 죽전역 인근을 달리던 전동차 안에서 60대 여성 승객 B씨와 말다툼을 벌이다가 흉기를 꺼내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다.A씨가 휘두른 흉기에 B씨는 허벅지에 부상을 당했고, 이를 제지하던 남성 승객 C씨와 또 다른 여성 승객 D씨도 얼굴 등에 자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피해자들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범행 직후 전동차 내 시민들에게 제지당한 A씨는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A씨는 ‘휴대전화 소리가 크다’는 B씨의 지적에 화가 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철도경찰은 이날 오후 A씨에 대한 조사를 마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조회수: 2,51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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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4 19:00 |
업소 여종업원에게 빠져 술값으로 170만원 쓴 직장인...블라인드에는 '공통된' 반응 쏟아졌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넷플릭스 '마인'[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대기업에 다니는 남성이 라운지 바에서 술값으로 170만원을 썼다. 그는 여러 차례 바를 찾으며 한 여종업원과 급속도로 친해졌다. 현재 그는 '술집에 가고 싶어 미치는 수준까지 와버렸다'며 심각해했다.4일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바 라운지 여자에게 빠져서 미칠 것 같다'는 사연이 올라왔다.직장인 A씨는 '처음 바에 갔을 때 만난 여성 종업원이 너무 마음에 들어 매주 두 번씩 가다 보니 170만원이나 써버렸다'며 말문을 열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네이버TV '엑스엑스(XX)'그의 말에 따르면 여성 종업원은 대기업 내 재무 파트에서 일하다 상사와 싸운 후 퇴사했다. 이후 지금 술집에서 일하고 있다.A씨는 '여종업원과 대화가 되고 공감대도 있다 보니 잘 통해서 나도 모르게 빠진 것 같다'며 바 방문 이유를 분석했다.여종업원은 A씨를 놓치지 않기 위해 살뜰히 그를 대했다. 그녀는 A씨가 올 때마다 쪼르르 달려가 가장 먼저 반겼으며 바에 방문하는 사람들 중 제일 좋다는 말로 그를 유혹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러면서 A씨는 서서히 그녀에게 빠져들었다. 그의 의식은 여종업원 체면을 챙겨주기 바빴다. 어느 정도였냐면, 카드 한도가 재충전되면 술집으로 가 그녀에게 돈을 쓸 생각까지 했다.사실, 그는 어제(3일)도 술집에 가려고 했지만 끝내 가지 않았다. 하지만 여종업원의 카톡 메시지를 본 그는 현재 떨리는 마음을 주체할 수 없는 상황이다.여성은 '이번 주에는 왜 안 오냐. 어제 안 와서 외로웠다'는 내용의 카톡을 보내며 그를 찾았다.A씨는 그녀의 메시지가 상술일 것이란 의심을 하면서도 '마음이 심란하다. 가슴이 떨리고 너무 보고 싶다'고 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사연을 접한 다수의 누리꾼들은 '정신차려라'는 반응을 보였다.이들은 '이거 100% 상술이다', '제대로 호구 잡혔네', '그러려고 대기업에 간 거 아니잖아', '외로우면 차라리 연애를 해라', '술집 여자랑 사랑하고 싶어?', '여자가 장사를 잘하네' 등의 의견을 쏟아냈다. 조회수: 2,47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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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4 19:00 |
22년 전 오늘(4일) '홍제동 방화 사건'으로 숨진 소방관 6人은 방화복 대신 '비옷' 입고 있었다JTBC '밥벌이 연구소 잡스'[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누군가에게는 평범한 밤이 22년 전 오늘(4일) 소방관들에게는 가장 안타까운 밤의 하나로 기억되고 있다. 지난 2001년 3월 4일 서대문구 홍제동에서는 방화로 인해 연립 주택이 불탔다. 불이 난 건물은 골목에 위치해 있었고 설상가상으로 불법주차로 인해 소방차가 진입하기 힘든 상황이었다.JTBC '밥벌이 연구소 잡스'출동한 소방관들은 불길을 잡고 집주인과 세입자 가족 등 7명을 무사히 대피시켰으나 집주인 아들이 아직 건물 안에 있다는 말을 듣고 9명의 소방대원이 다시 건물로 들어갔다. 그 순간 '쾅'하는 소리와 함께 2층 주택이 무너져 내려 소방관들이 매몰됐다. 9명의 소방관 중 6명 끝내 숨지고 말았다. 방화범은 건물 안에 남아 있다던 집주인의 아들이었다. 엄마와 다툰 후 홧김에 불을 지른 그는 불길이 거세지자 친척 집으로 도망갔다. 홍제동 순직 소방관 추모 동판 / 뉴시스소방관들은 한 명의 생명이라도 더 살리기 위해 아무도 없는 건물에 들어갔다가 변을 당했다. 우리나라 소방 역사에서 최대 희생으로 기록된 사건 중 하나다.사고가 난 후 소방관들의 안전과 처우가 도마 위에 올랐다. 당시 출동했던 소방관들은 개인에게 지급되는 방화복이 없어 8만 원짜리 방수복(비옷)을 입고 출동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소방청은 소방관 처우 개선을 위해 방화 장비 확보에 노력해왔다. via 국립대전현충원통계가 관리되기 시작한 지난 2011년 소방관들에게 지급됐던 방화복은 6만 117개뿐이었지만 지난 2017년부터 크게 늘어 2020년에는 10만 개에 가까운 방화복을 운영 중이다. 기업들도 방화복의 기능을 오래 유지할 수 있는 세탁기를 개발하고, 소방관과 그의 가족들의 심리·정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소방관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 중이다. 홍제동 방화 사건은 안타까운 사고로 소방관들이 순직하는 일이 없기를 바라는 노력으로 20년이 지난 지금까지 기억되는 중이다. 조회수: 2,55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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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4 19:00 |
층간소음 사과 편지 보냈는데...아이들 치킨 먹이라며 '용돈' 준 아랫집 할아버지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한 아파트 이웃 주민들이 손편지와 선물을 주고받으며 층간소음 문제를 해결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인천 서구의 한 아파트 14층에 사는 A씨는 지난달 25일 저녁 자신의 딸 2명과 조카 2명을 데리고 아래층을 방문해 사과의 손편지와 롤케이크를 전달했다.아이들 이름으로 각자 한 장씩 쓴 손 편지에는 뛰어놀며 소음을 발생시킨 것에 대한 반성과 앞으로 주의하겠다는 다짐이 적혀 있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와 함께 할아버지와 할머니 모두 건강하시기 바란다는 내용이 담겼다고 한다.A씨가 방문했을 당시 노 부부가 집에 없는 관계로 선물은 아들이 대신 받아 전달했다.그로부터 나흘 뒤, 지난 1일 오후 아랫집 할아버지가 찾아왔다. 할아버지는 A씨에게 손편지와 5만 원을 넣은 봉투를 전달하며 아이들에게 통닭을 사 먹이라고 했다고 한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노부부는 편지에 아이들의 이름을 적으며 '편지를 받고 엄청난 감동을 받았단다. 너무나 착하고 반듯하게 자라고 있구나. 할아버지가 꼭 부탁할게. 지금처럼 조심하지 말고 신나게 놀아야 한다. 할아버지 손녀도 초등 6학년, 3학년이야. 낮에는 아무도 없다'고 적었다.A씨는 '삼일절을 맞아 집에서 쉬는데 아래층 할아버지가 찾아와 감동을 선물해주셨다'고 상황을 설명했다.이어 '편지를 받고 눈물이 날 뻔했다. 안 받으려고 하는데 받으라고 하셨다. 이런 따뜻한 마음 너무 오랜만이라 많은 사람과 나누고 싶다. 멋진 어르신들에게 많이 배운다. 이번 주말에 아이들과 통닭을 먹을 계획'이라고 전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이 같은 내용을 해당 지역 맘 카페에 공유했고, 이 일화는 순식간에 퍼져 나가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누리꾼은 '감동 사연이다', '눈물 왈칵 했네요'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조회수: 2,73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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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4 19:00 |
'더 글로리' 임지연이 데뷔작인 영화 '인간 중독' 다시는 못 볼 것 같다고 말한 이유보그 코리아 유튜브 영상 캡처'더 글로리' 임지연이 애착하는 작품은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배우 임지연이 가장 애착 가는 작품으로 영화 '인간 중독'을 꼽았다.지난 3일 보그 코리아 유튜브에는 넷플릭스 '더 글로리'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임지연의 Q&A 영상이 올라왔다.임지연은 '가장 애착이 가는 작품은?'이란 질문에 '진짜 다 너무 애착이 가는데 고르자고 하자면 그래도 '인간 중독'인거 같다'고 답했다. Instagram 'limjjy2''다시 보라면 못 보겠어요'이어 '데뷔작이기도 했고 처음으로 장편 영화에 도전한 것. 추억도 많고 좋은 기억인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하지만 '근데 또다시 보라고 하면 못 보겠다. 연기와 그 영화를 볼 자신은 없다'며 '그래도 저의 데뷔작이기 때문에 선택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이외에도 '그 이후로 영화를 다시 본 적 있느냐'는 질문에 '한 번도 못 봤다. 영화 개봉했을 때 한번, 친구들이랑 한번 본 게 전부다.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그냥 혼자 조용히 집에서 보고 싶다'고 전했다.영화 '인간중독'마지막으로 임지연은 최근 인기를 끌었던 '더 글로리'에 대해서도 언급했다.그는 '더 글로리' 출연 배우들이 많이 친해져 단체 채팅방에서 끊임없이 대화를 나눈다며 친분을 과시했다.한편 '인간 중독'은 1960년대 말 전쟁 영웅이자 올곧은 성격의 대령이 부하의 아내를 사랑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임지연은 '더 글로리'에서 문동은(송혜교 분)에게 지울 수 없는 고통을 선사한 박연진 역을 맡아 첫 악역 도전 임에도 호평을 받고 있다. 시즌2는 오는 3월 10일 공개된다. 조회수: 2,71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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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4 18:35 |
어제자 KBS 50주년 특집 콘서트에 등장한 '태후' 송혜교·송중기 키스신KBS[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가수 거미의 무대에 등장한 드라마 속 한 장면을 두고 누리꾼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KBS홀에서는 공영방송 50주년 특집 '당신의 KBS, 우리의 50년' 축제가 펼쳐졌다. 이날 배우 최수종과 채시라, 방송인 강호동의 진행 속에 많은 스타들이 총출동해 뜻깊은 무대를 선보였다. KBS지난 50년 동안 큰 사랑을 받았던 KBS 드라마들도 되짚어보는 시간이 마련됐고, 가수 거미가 '태양의 후예' OST를 대표로 열창했다. 거미는 실크 소재의 블라우스에 슬랙스를 매치해 입고 고급스러우면서도 우아한 미모를 자랑했다. 'You Are My Everything' 반주가 흘러나오자 거미는 눈을 살포시 감고 애절한 보이스로 노래를 불러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KBS지난 2016년 방송된 '태양의 후예'는 중국 일본을 비롯해 30여 개국으로 수출돼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으며 한류 신드롬에 경이로운 한 획을 그은 작품이다. 작품에는 배우 송혜교, 송중기, 진구, 김지원이 출연해 극한의 상황에서도 사랑을 꽃피우는 모습을 보여줘 설렘을 안겼다. 거미가 노래를 부르는 동안 '태양의 후예' 주요 명장면이 흘러나왔고, 극 중 커플이었던 송혜교와 송중기의 키스신도 등장했다. KBS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굳이 왜...눈치 챙겨라', '한 방 먹이는 거 아니냐'라는 반응을 보였다. 송혜교, 송중기가 이혼을 했을뿐더러 최근 송중기가 재혼 및 임신 소식을 밝힌 바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몇몇 누리꾼은 '드라마는 드라마일 뿐', 'KBS 50주년 특집에 걸맞은 자료화면이었다'라며 대수롭지 않은 반응을 보였다. KBS 조회수: 2,84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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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4 18:15 |
전쟁 영화서 '군인' 역할 맛깔나게 한 유명 배우, 오늘 세상 떠났다...향년 61세캡션을 입력해 주세요.[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전쟁·스릴러 영화에서 좋은 연기를 선보였던 미국 할리우드 배우 톰 시즈모어가 생을 마감했다. 향년 61세다. 지난 3일(현지 시간) 톰 시즈모어의 매니저는 '뇌동맥류로 쓰러져 치료를 받언 톰 시즈모어는 이날 자다가 숨을 거뒀다'라고 발표했다. 시즈모어는 스릴러, 전쟁 영화에서 씬스틸러로 찬사를 받았던 배우다. 캡션을 입력해 주세요.그는 스릴러물 '올리버 스톤의 킬러'(1994), '히트'(1995)에서 좋은 연기력을 보였다. 특히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역작 '라이언 일병 구하기'에서 마이크 호바스 중사 역할을 맡아 스타덤에 올랐다. 또 다른 전쟁 영화 '블랙호크다운'(2001), '진주만'(2001)에서도 남성성을 과시하는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각종 폭력과 성추행 사건에 휘말리며 인기를 잃고 말았다. 영화 '라이언 일병 구하기'전 부인이자 배우인 메이브 퀸란을 구타한 혐의로 1997년 체포되는가 하면, 2003년에는 전 여자친구 하이디 플라이스를 학대해 유죄 판결을 받았다.약물을 소지해 감옥살이를 했다. 그는 약물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조회수: 3,00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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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4 18:15 |
'급전 빌린 후 잠수'...채무 불이행 논란 터진 '돌싱글즈3' 출연자MBN '돌싱글즈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돌싱글즈3' 출연진이 채무불이행 의혹에 휩싸였다. 4일 유튜버 구제역은 '최근 '돌싱글즈3' 출신 인플루언서가 본인의 팔로워에게 급전을 빌린 후 채무 변제를 요구하자 SNS와 카톡을 차단한 뒤 잠수를 탔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밝혔다.MBN '돌싱글즈3'이어 '더 나아가 SNS 스토리에 오히려 팔로워를 저격하는 듯한 게시글을 올리기까지 했다고 한다'고 말했다.구제역은 ''돌싱글즈3' 출신 인플루언서에게 카드를 잃어버렸다는 명목으로 돈을 빌려준 후 차단당한 분이 계시다면 제보 바란다'고 덧붙였다.MBN '돌싱글즈3''돌싱글즈3'는 이혼 남녀들의 연애부터 동거까지 보여주는 연애 예능 프로그램으로 최근 방송된 시즌3에는 유현철, 김민건, 최동환, 한정민, 조예영, 이소라, 변혜진, 전다빈 등이 출연했다.지난해 11월, 출연자 이소라의 불륜 논란으로 곤혹을 치렀던 '돌싱글즈'는 또 한 번 논란에 휩싸였다. 조회수: 3,16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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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4 18:15 |
강아지 몸에 문신, 이마에 큐빅 박은 견주...'분실 방지용으로 그랬다' (영상)온몸에 큐빅 박힌 강아지 / 온라인 커뮤니티몸 곳곳에 본드로 큐빅 박혀 있는 강아지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온몸의 털이 다 밀린 채 문신과 큐빅이 박혀있는 강아지의 모습이 공개돼 공분을 사고 있다.지난 3일 동물권 단체 '케어'의 인스타그램에는 추운 날 어린 개가 이마와 몸 곳곳에 본드로 큐빅이 박힌 채 떨고 있는 제보 영상이 공개됐다.영상 속 강아지의 얼굴은 처참했다. 눈썹과 이마 중앙에는 큐빅이 박혀있었으며, 입가에는 볼 터치를 한 듯 분홍색으로 염색돼 있었다.온라인 커뮤니티문신한 이유는 '분실방지용'또한 목 아래부터 온몸의 털이 전부 밀려있었는데, 마찬가지로 곳곳에 큐빅이 박혀있었다.특히 갈비뼈 부근에는 빨간 글씨로 문신이 새겨져 충격을 주기도 했다.케어는 '어린 개는 털이 다 밀린 채 벌벌 떨고 있다'며 '행위자는 몸에 문신을 한 이유에 대해 분실방지용이라 주장한다'고 설명했다.Instagram 'care_korea_official'그러면서 '동물보호법이 있으면 뭐 하냐. 이런 행위 하나 처벌하기 어려운데'라며 '죽이거나, 상해를 입히거나, 신체적으로 고통을 주는, 제한된 몇 가지 법령으로 정해진 행위가 아니면 처벌하거나 격리조차 하기 어려운 것이 대한민국의 동물보호법이다'라고 한탄했다.이어 '지자체에 사건이 접수됐다고 하지만 영상 속 개는 경찰이 훈계만 하고 돌아간 듯 보인다'면서 학대자에 대한 제보를 받는다고 호소했다.아울러 케어는 '약 13년 전 해결했던 사건들과 매우 흡사하다'며 과거 비슷한 사례를 밝히기도 했다.케어는 '과거 서울의 한 노숙인이 개를 방치·학대하길래 보다 못 한 이웃들이 몰래 개를 데려가자, 자신의 개라는 것을 표시하기 위해 2개월가량의 어린 강아지에게 빨간 페인트를 온몸에 부었다'면서 '16년 전엔 한 남성이 자신의 개의 두 귀를 바늘로 꿰매어 버리는 일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동물권단체 케어(@care_korea_official)님의 공유 게시물 조회수: 3,18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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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4 18:00 |
'일생에 한 번뿐인 기회'...결혼식장에 백조 타고 날아서 입장한 관종 신부Weibo[뉴스1] 박형기 기자 = 중국에서 한 신부가 백조를 타고 날아서(?) 결혼식장에 입장, 큰 화제가 되고 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3일 보도했다. 중국 북부 허베이성에서 최근 치러진 한 결혼식에서 신부가 백조를 타고 결혼식장에 입장한 것.물론 백조가 진짜 백조는 아니다. 신부는 대형 백조 조형물을 만들고 이를 결혼식장 천장에 레일로 매달아 결혼식장에 날아서(?) 입장한 것.Weibo신부가 굳이 백조를 선택한 이유는 백조가 중국에서 충성심과 영원한 사랑, 평화와 친절, 아름다움 등을 상징하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신부는 '백조는 고대부터 아름다움과 친절의 상징이었다'며 하객들에게 백조와 함께 사진을 찍을 것을 권유하기도 했다.대부분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일생에 한번뿐인 결혼식을 기억에 남게 하려는 노력이 눈물겨울 정도'라는 댓글을 남기며 크게 웃고 있다.그러나 일부에서는 '결혼식의 주인공이 신부가 아니라 백조가 됐다'며 안타까워하고 있다고 SCMP는 전했다. 조회수: 2,63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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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4 18:00 |
튀르키예 지진 현장서 돌아가는 구조견들 '일등석' 업그레이드...댕댕이들의 러블리한 '탑승 인증샷'Turkish Airlines[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터키항공이 튀르키예 지진 현장을 누비던 영웅 구조견들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구조견의 자리를 일등석으로 업그레이드했다. 이런 가운데 구조견들의 사랑스러운 탑승 인증샷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3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터키항공은 구조견들이 열심히 구조 활동을 펼친 후 화물칸을 타고 돌아가는 것을 원치 않아 일등석으로 모두 승격했다.비행기에 탑승한 구조견들은 지난달 6일 발생한 튀르키예 지진(규모 7.8) 현장에서 구조 활동을 마치고 돌아가는 강아지들이었다.Turkish Airlines터키항공 대변인은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에서 '이 기간에 구조견들은 객실(비즈니스 포함)에 앉을 수 있다. 이 영웅적인 개들의 성실한 노력에 감사를 표하는 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일이었다'라고 설명했다.구조견들은 미국, 영국, 크로아티아, 체코, 독일, 그리스, 리비아, 폴란드, 스위스 등 여러 국가에서 튀르키예로 보내졌다.Turkish Airlines공개된 사진 속 구조견들은 맡은 임무를 마치고 돌아가며 일등석과 비즈니스석에 편안하게 앉아있는 모습이다.처음 앉아보는 푹신한 일등석 좌석에 앉아 기분이 좋은지 입을 쩍 벌리며 환한 미소를 짓는 녀석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미소를 짓게 만든다.Turkish Airlines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생했으니 일등석 탈 만하다', '터키항공의 따뜻한 배려가 인상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우리나라도 해태, 토백이, 토리, 티나 등 구조견 4마리를 튀르키예 지진 현장에 파견했다.그중 다리를 다쳐 붕대를 감고 수색을 하는 토백이의 모습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구조견들은 치열한 구호 임무를 마치고 지난달 18일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Turkish Airline 조회수: 2,98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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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4 18:00 |
우울증 걸려 어린 자녀 5명 살해한 엄마...종신형 대신 안락사 허락해준 법원주네비에브 레르미트 / GettyimagesKorea[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어린 자녀 5명을 살해해 종신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던 여성이 자신의 바람대로 안락사됐다. 지난 3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NY Post) 등 외신은 우울증을 앓다 자녀 5명을 살해한 여성 주네비에브 레르미트(56)의 사연을 전했다.앞서 지난 2007년 2월 28일 벨기에 현지는 물론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린 살인사건이 일어났다.GettyimagesKorea당시 벨기에의 중부 니벨의 한 자택에 살던 40세의 레르미트는 남편이 자리를 비운 사이 TV를 보던 3~14세의 자녀 5명을 한 명씩 2층으로 불러 흉기로 살해했다.이후 자신도 극단적 선택을 하려 했으나 실패했고, 경찰에 자진 신고했다.레르미트 변호인 측은 피고가 잇단 출산과 남편의 무심함 때문에 우울증을 앓고 있었다고 주장했다.약 2년간 이어진 공방 끝에 배심원단은 레르미트의 유죄를 인정, 재판부는 종신형을 선고했다.살인이 일어난 집 입구에 꽃을 놓는 아이들 / GettyimagesKorea종신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던 레르미트는 지난 2019년 정신병원으로 옮겨진 것으로 전해졌다.그리고 지난달 벨기에 법에 따라 자신이 원하는 대로 안락사됐다.벨기에에서는 치유될 수 없는 신체적 고통뿐만 아니라 견딜 수 없는 심리적 고통을 겪고 있다고 판단될 경우 안락사를 선택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레르미트의 변호사 니콜라스 코헨은 '레르미트가 자녀들이 사망한 16주기인 이날 안락사됐다'면서 '모든 과정은 법적 절차에 따라 이루어졌다'고 전했다. 조회수: 2,95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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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4 18:00 |
열흘 뒤 연남동에 오픈하는 메이드카페 '츄시떼'...직원들 복장+외모가 대박 (+오픈 일정)Instagram 'chusitte'서울 연남동에 생기는 국내 최초 메이드카페...매니아들 관심 폭발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모에모에 큥'일본 메이드카페에서 서버들이 음식을 서빙한 후 손님 앞에서 외치는 마법의 주문(?)이다. 맛있어지라는 뜻이 담겨 있다. 이곳에 있는 직원들은 모두 메이드 복장을 입은 채 손님을 응대한다. 복장은 실제 메이드와는 관계 없이 주로 만화에서 볼 법한 복장을 한 터라, 수위가 다소 높은 경우도 있다.메이드카페 '츄시떼'의 직원 / Instagram 'chusitte'그렇다 보니 이런 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우리나라에는 메이드카페가 존재하지 않는다. 그런데 이번 달 국내 최초로 서울 연남동에 메이드카페가 오픈한다.지난달 26일 메이드카페 '츄시떼'는 카페 공식 블로그에 '메이드 카페 오픈을 미루며..'라는 글을 올렸다.주인장은 '2월을 일주일 채 남기지 않고, '또' 오픈 일정을 미루게 됐다'며 추후 정식 오픈 할 일정을 공개했다.Instagram 'chusitte'카페 직원들 모두 다른 디자인의 메이드복을 입어...최근 올라온 직원들의 프로필 사진앞서 카페는 2월 가오픈을 약속했는데, 이를 지키지 못했다고 설명한 것이다. 변경된 오픈 일은 3월 15일이다. 예약은 정식 오픈 이틀 전인 13일부터 할 수 있다.그러나 주인장은 오픈 일정이 적힌 말미에 '예상 중이다'는 확신에 차지 않는 듯한 문구도 덧붙였다. 그는 오픈 일정 연기에 관해 '전기증설공사 기간이 연장됐다'며 '추위를 견디며 가오픈을 하는 것도 생각해봤다. 그런데 만족도가 낮을 거 같아 우려됐다'며 연기 이유를 설명했다.Instagram 'chusitte'해당 소식에 메이드카페를 기다리는 이들이 많은 아쉬움을 표했다. 이곳은 퀄리티가 남다르기(?) 때문이다. 카페 오픈 일을 연기한다고 공지한 날,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메이드카페 직원들의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직원들은 모두 다른 디자인의 메이드복장을 입고 있으며, 개성이 잘 표현되는 포즈 등을 취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 '더 가고 싶어졌다', '오픈런 해야지', '메이드 분들 날 가져'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Instagram 'chusitte'한편 카페는 불미스러운 일을 방지하고자, 이용 안내를 알린 바 있다.그중에서 특히 눈에 띈 건 메이드와 관련한 내용이었다. 안내 사항에는 '성희롱·성추행은 경고 없이 경찰서로', '불법 촬영 범죄자는 즉시 호출 경비분과 함께 5분 거리 경찰서로' 라는 등의 경고 문구가 적혀있었다.츄시떼의 위치는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 있다. 현재 카페 위치는 정확히 밝혀진 바가 없다. 메이드 복장을 입고 사진 촬영할 수 있는 츄시떼 스튜디오는 서울 마포구 연남로 11길 31이다.Instagram 'chusitte' 조회수: 2,97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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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4 18:00 |
'살려달라' 여성 외침에...직원들 우르르 몰고 간 카센터 사장님의 전 직장 정체MBC[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 지난달 22일 인천 영종도의 한 동네에서 여성의 다급한 외침이 울려 퍼졌다. 이 여성은 쇠파이프를 든 남성에게 쫓기고 있었다. 여성은 마트 사장, 남성은 마트 손님이었다. 마트 인근 카센터의 사장님은 여성의 다급한 외침을 들었고, 직원들을 데리고 여성을 보호하기 위해 나섰다. 사장님과 직원들이 우르르 몰려가자 상황은 급변했다. MBC4일 MBC뉴스는 지난달 22일 영종도에서 벌어진 이 사건을 영상과 함께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마트 사장인 여성 A씨는 남성 손님에게 위협을 당했다. 손님은 소주병을 들고 위협하다가 폭력적인 행동을 취하더니 급기야 쇠파이프까지 들었다. A씨는 결국 뛰어 도망쳤고 주변에 도움을 청했다. MBC인근 카센터 사장님은 직원들과 함께 우르르 달려가 사태를 수습했다. 쇠파이프를 들었던 남성 손님은 이를 던진 뒤 급히 달아났다. 하지만 카센터 사장님과 직원들에 의해 붙잡혔다. 사장님은 매체와 인터뷰에서 '도망가는 척하며 뒤돌아 가길래 달려가 붙잡았다'라며 '제 덩치가 크니까 저한테 '형사님이세요?' 하더라. 잡아서 경찰에 인계했다'라고 말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쇠파이프를 든 남성을 보고도 주눅 들지 않고 오히려 압도한 카센터 사장님은 원래 직업 군인을 10년간 했다고 한다. 10년간 전투와 훈련에 이골이 난 사장님은 이런 위협에는 크게 두려움을 느끼지 않는다고 매체에 이야기했다. YouTube 'MBCNEWS' 조회수: 3,04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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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4 18:00 |
고속도로서 U턴해 7㎞ 역주행한 70대 운전자...술은 마시지 않았다3일 오전 2시 5분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140㎞ 지점에서 70대 운전자가 역주행해 운전하고 있다 / 경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뉴스1] 정우용 기자 = 새벽 고속도로에서 'U턴'해 7㎞를 역주행하던 70대 운전자가 경찰의 조치로 무사히 가족에 인계됐다. 4일 경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전날 오전 2시 5분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140㎞ 지점에서 차량 한 대가 역주행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 차는 남구미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에 진입해 부산 방향으로 가다가 북대구 IC 인근에서 갑자기 유턴해 서울방향으로 7㎞가량 역주행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출동한 경찰은 지그재그로 운행하며 뒤따르는 자동차의 속도를 줄이는 이른바 '무사히 구조돼 가족에 인계됐다.조사결과 운전자는 70대였으며 조수석에는 70대 부인도 함께 타고 있었다. 술은 마시지 않았던 것으로 조사됐다.순찰대 관계자는 '야간에는 시야 확보가 어려워 다른 차량이 역주행 차량을 먼저 발견하지 못했다면 자칫 큰 대형 사고로 이어질 뻔했다'고 말했다.경찰은 차량 운전자가 왜 유턴을 해 역주행했는지에 대해 조사중이다. 조회수: 2,89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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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4 18:00 |
백종원의 예산시장서 판매된 '탄 통닭'...CCTV 사진 공개 후, 역풍 불고 있다예산시장 모습 / 사진 제공=예산군CCTV 영상까지 공개해 억울함을 호소하는 통닭 사장님...'심하게 탄 상태가 아니었다'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가 지역 상생 목적으로 내세운 충남 예산시장에서 '검게 탄 닭구이를 구매했다'라는 폭로가 확산한 가운데, 해당 가게 측 사장이 '사실과 다르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지난 3일 한국경제는 예산시장 바비큐 사장 A씨의 법률 대리인이 검게 탄 닭구이에 관한 입장을 내놨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A씨 측은 현재 온라인에 검게 탄 닭구이 사진을 올린 손님을 상대로 정보통신법 위반 및 손해배상청구 등을 검토 및 준비하고 있다.온라인 커뮤니티사실과 다른 부분이 많다는 주장과 함께 '문제의 닭'이 담긴 CCTV 영상도 캡처 사진으로 공개했다. A씨 측은 CCTV 영상을 보면 닭 구이가 심하게 탄 상황이 아니었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조리 과정에서 빚어질 수 없는 현상이라는 입장을 다시 한번 공고히 했다. 폭로자가 직원과 나웠다고 주장하는 대화도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YouTube '백종원 PAIK JONG WON'CCTV 캡처 사진을 본 누리꾼들의 반응은 좋지 않다. 문제의 부위가 탔는지 타지 않았는지 명확하게 구분이 가지 않는다는 반응과 명확히 구분이 가지 않으면 오히려 사장에게 이득이 되기 힘들다는 지적이 나온다. '탄 통닭'이 아니라는 부분이 입증이 돼야 하는데, 이 부분이 전혀 입증되지 않아 혼란이 가중된다는 지적이다.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애매하게 보이는데, 좌우 비교하면 안 탔다고 하기는 어려운 것 같다'라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반대 의견도 있다. 폭로자가 공개한 사진처럼 새카맣게 탔다는 흔적도 잘 보이지 않는다는 반응도 있다. 공개할 수 있는 내용을 최대한 투명하게 공개하는 점을 보면 사장님의 이야기가 진실인 것 같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한편 해당 사건은 지난달 22일 오후 1시 42분께 가게를 방문한 손님이 닭구이 1마리를 포장해 간 후 같은 날 오후 10시 24분께 '새까맣게 타버린 닭구이를 받았다'는 게시글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리며 확산했다.손님은 '먹을 때 보니 껍데기고 뭐고 홀랑 탔다'면서 '탄 냄새 때문에 바비큐 4분의 1은 버린 것 같다'고 울분을 토했다. 이에 다른 누리꾼들도 1만 8천 원에 판매되고 있는 통닭의 상태에 함께 분노하며, 불똥은 백 대표에게까지 튀었다.YouTube '백종원 PAIK JONG WON' 조회수: 2,41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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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4 18:00 |
'길이 25cm였어요...' 성기 절단 환자의 주장에도 의사가 20cm까지만 복구해준 이유YouTube 'LADbible TV'[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어린 시절 불의의 사고로 성기를 절단하게 된 한 남성이 마침내 재건 수술을 받을 수 있게 됐다. 30년 만에 성기를 갖게 된 남성은 부푼 마음에 25cm로 만들어 달라고 요청 했지만 의사는 20cm까지만 복구를 해줬다. 그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지난 2일(현지 시간) 온라인 매체 래드바이블은 성기 재건 수술을 받은 모 아바드(Mo Abad)의 사연을 소개했다.스코틀랜드 에든버러 출신의 모 아바드는 어린 시절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고환 하나가 파열 됐으며 성기 마저 절단해야 하는 상황에 이르렀다.YouTube 'LADbible TV'당시는 1970년대로 성기 재건 수술이 불가능했고, 의사들은 화장실만 갈 수 있는 장치를 이식해줬다고 한다.모 아바드는 '의사들이 내 성기 대신 나를 살렸다'며 목숨을 구했다는 것만으로도 만족하고 감사하며 살았다고 한다.그렇게 30년이라는 세월이 지나 어느덧 30대 후반이 된 모 아바드. 그러던 어느날 그에게 재건 수술이 가능해졌다는 기쁜 소식이 전해졌다.팔이나 다리에서 피부를 이식해 성기를 구성하고, 성관계도 할 수 있도록 장치까지 삽입하는 방법이었다.YouTube 'LADbible TV'모 아바드는 '사이즈에 대한 선택권이 주어져 25cm를 요구했다'며 '그런데 의사가 내 팔을 보더니 만들어 줄 수 있는 성기 길이는 20cm라고 하더라'고 말했다.의사는 모 아바드가 성기 절단을 하지 않았더라도 25cm까지 크지는 않았을 것이라 판단한 것이다.모 아바드는 조금 아쉽긴 했지만 성기가 다시 생긴다는 것 자체에 감사해 하며 받아들였다고 한다.재건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모 아바드는 '서서 소변을 볼 수 있게 됐고 발기도 처음 경험해봤다'며 기뻐했다. 조회수: 2,86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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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4 18:00 |
전남친에게 폭행 당해 한쪽 눈 잃고 전신 마비된 여성을 '양궁 선수'로 만들어준 현남친SWNS[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헤어진 전 남자친구에게 폭행을 당해 하반신 마비와 눈까지 잃은 여성. 그녀의 곁에는 한 남자가 있었다. 그는 장애인이 된 여성을 살뜰히 돌보며 운동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도왔다.지난 2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는 2024년 패럴림픽에 출전하기 위해 훈련 중인 장애인 양궁 선수 트레이시 오토(Tracy Otto)의 사연을 소개했다.지난 2019년, 오토는 헤어진 전 남자친구 프랑피에로 델 메디코(Francpiero Del Medico)의 공격을 받았다고 한다.SWNS메디코는 산탄총을 들고 오토의 집에 침입해 총탄을 퍼부으며 폭행하고 성폭행까지 저질렀다.그녀는 메디코가 쏜 총에 등과 왼쪽 눈, 성기 등을 맞았다고 한다.또 다른 피해자도 있었다. 바로 오토와 함께 집에 머물고 있었던 당시 남자친구 릭 리슬(Rick Riessle)이었다.리슬 역시 메디코가 쏜 총에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진다.SWNS오토는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척수가 절단돼 목 아래로 마비가 되고 말았다.리슬은 자신도 아픈 상황에서도 오토의 곁을 지키며 그녀가 새로운 꿈을 꿀 수 있게 재활 치료를 도왔다고 한다.마침내 오토는 장애인 양궁 선수가 될 수 있었다.메디코의 공격으로 인해 두 사람은 오히려 가까워졌다고 한다. 이제 그들은 서로를 너무 사랑하고 있으며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한다.SWNS리슬은 '오토는 내가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준다'고 말했다.오토는 '나에게 일어난 일은 끔찍했지만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했다'며 '당신도 할 수 있다'고 용기를 줬다.한편 메디코는 절도 2건, 1급 살인 미수 2건, 성폭행 1건 등의 혐의로 징역 40년형을 선고 받았다. 조회수: 2,87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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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4 1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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