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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54소개팅男이 결혼식 올린 뒤 헤어졌지만 '혼인신고' 안 했으니 이혼 아닌 파혼이라는데, 이게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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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8 17:00
'소개팅 남성이 결혼식 올려놓고 이별했는데 파혼이랍니다'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여성이 소개팅 남성과 '파혼'의 정의를 두고 신랑이를 벌였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식 올리고 헤어졌으면 파혼 vs 이혼'이라는 제목의 글이 등장했다.
외모부터 학력, 직업까지 멀쩡한 남성과 소개팅을 하게 됐다는 여성 A씨는 '소개팅남이 파혼한 이력이 있다고 고백했다'고 운을 뗐다.
A씨는 '나도 상견례까지 갔다가 헤어진 적이 있어서 '파혼쯤이야'하고 넘겼다. 그런데 결혼 주제로 얘기하던 중 알고 보니 소개팅남은 결혼식까지 올리고 신혼여행 가기 전에 헤어졌던 거더라'라고 설명했다.
해당 이야기를 듣자마자 파혼이 아닌 '이혼'이라고 생각했다는 A씨는 '시간 낭비했다는 생각밖에 안 들었다'면서 '심지어 내가 뭐라 하기도 전에 소개팅 남이 울먹거리면서 '잘 알아보고 결혼했어야 하는데 스스로가 한심하다'라고 자책했다'고 당황스러워했다.
점점 A씨가 말이 없어지자 소개팅 남성은 '혹시 제 경험이 마음에 걸리냐'고 물었고, 이에 A씨는 사실대로 털어놨다. 그녀는 '상처 주긴 싫지만 난 재혼 상대가 되긴 싫다. 나한텐 이혼이랑 다를 바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그러자 남성은 '(우리) 결혼식을 간소하게 하면 되지 않냐'고 반박했다. 이에 A씨는 '내가 왜 간소하게 해야 하냐. 난 모든 이에게 축복받는 결혼을 하고 싶다. 그런 위험 안고 결혼하고 싶지 않으니 그만 정리하자'고 말한 뒤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
이내 화난 채로 주선자에게 따졌다는 A씨는 '남자는 이혼한 지 4년 됐는데 주선자는 이 남자와 알고 지낸 지 2년 밖에 안 돼서 몰랐던 것이었다'며 '사과는 받았지만, 남성이 말 안 했으면 평생 몰랐을 거라고 생각하면 소름 돋는다'고 진절머리 쳤다.
마지막으로 그는 '소개팅 남성이 이후에도 연락 와서 서류상 깨끗하다고 보여주겠다는데 정 털린다'면서 '이 상황에선 그가 파혼한 것이 아닌 이혼한 게 맞지 않냐'고 질문했다.
A씨의 글을 접한 다수의 누리꾼들은 '서류상으로 깨끗할 뿐이지 사회적으론 이미 결혼을 한 것이기에 이혼이 맞다'고 의견을 전했다.
이들은 '결혼식을 했다는 건 친구, 친척, 지인 모두에게 결혼했다고 공표한건데 어떻게 파혼이 되냐'면서 '식장 들어가기 전까지 모른다는 말이 왜 있겠냐. 결혼식이나 혼인신고 둘 중 하나라도 했으면 결혼한 거고, 그 이후의 헤어짐은 이혼이다'라고 강조했다.
한 누리꾼은 '수많은 하객들 앞에서 이전 신부와 함께 검은 머리 파뿌리 읊고 키스하면서 식사 대접까지 했을 텐데 무슨 총각 행세냐'고 일침을 날리기도 했다.
반면 일각에선 '이혼과 파혼의 중간이라 애매하다'며 '그냥 마음에 안 들면 헤어지지 왜 이혼이라고 굳이 짚고 넘어가냐'고 반박하는 이들도 적지 않았다.
한편 지난 2018년 한 결혼정보 회사가 미혼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내 애인의 과거가 정말 중요한가?'라는 질문에 절반 이상(51.4%)이 '그렇다'고 답했다.
또 '애인의 용서할 수 없는 과거'에 대한 답변으로 남녀 모두 세 가지 경우를 1~3위로 꼽았다. 이는 '동거 여부, 바람기, 폭력' 등이었는데, 성별로 생각하는 순위는 조금씩 달랐다.
남성의 경우 3위를 폭력으로 꼽았으며 2위 동거, 1위 바람기 순이었다. 반면 여성은 3위 동거, 2위 바람기, 1위로 폭력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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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맞아도 '좀비'처럼 계속 일어나'...우크라이나 전쟁 투입된 와그너 용병들 마약 투입 의혹CNN[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러시아 민간 군사기업 와그너그룹 용병에 대한 약물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 1일 CNN은 와그너 용병드로가 전투 중인 우크라이나 군인 안드리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인터뷰에서 안드리는 '아무리 총을 쏴도 죽지 않는다'라며 와그너 용병들을 '좀비'라고 표현했다.그의 증언에 따르면 와그너는 죄수 출신 용병 10명을 먼저 최전방에 투입하며, 30m쯤 전진해 땅을 판 뒤 위치를 사수하면 또 다른 10명이 같은 방식으로 공격 위치를 잡는다.east2westnews안드리는 와그너 용병들의 전투력이 비현실적으로 끈질긴 데는 마치 약물을 투약하고 있는 것 같다고 주장했다. 이어 '10시간 동안 계속 전투를 벌일 정도로 끝이 없었다. 와그너 용병들은 동료의 시신을 밟으며 쌓인 시신 위로 타고 올라왔다'고 말하며 좀비 영화에 비유하기도 했다.다만 CNN은 이런 추측이 사실인지 여부를 별도로 확인할 수는 없다고 전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한편 와그너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측근인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설립했다. 죄수 출신 용병들에게 러시아 직장인 평균 월급의 2배와 전선에서 6개월간 복역하고 살아남으면 죄를 사면해준다는 조건으로 중범죄자들을 데려왔다. 조회수: 12,96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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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3 17:00 |
학교 앞 매점서 빵 사먹은 中 초등학생 '독극물 중독'으로 숨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학교 앞 매점에서 빵을 사먹은 초등학생이 돌연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충격적이게도 숨진 초등학생의 사인은 '독극몰 중독'으로 밝혀져 현지가 발칵 뒤집혔다.지난 3일(현지 시간) 중국 환구시보, 홍성신문 등 다수 매체는 지난해 9월 중국 광둥성 잔장시 쉬원현에서 발생한 초등학생 독극물 중독 사망 사건 관련 내용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당시 10살이었던 초등학생 A양은 등굣길에 학교 앞 매점에서 9위안(한화 약 1,600원)짜리 '빵'을 구매해 먹었다가 변을 당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양은 빵을 먹고 난 뒤 약물 중독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건강을 되찾지 못하고 20여일 만에 숨지고 말았다.딸을 잃은 아빠는 '딸이 아침을 먹지 않아 등굣길에 빵과 우유를 사먹었다'며 '평소 건강했고 성격도 좋은 활발한 아이였다. 성적도 좋았다'고 슬픔을 드러냈다.현지 공안국에 따르면 A양이 독극물 성분에 중독돼 숨진 것으로 파악돼 빵 생산업체 대표 등 8명이 체포됐다.충격적인 사건에 현지 누리꾼들은 '음식만큼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사회가 돼야 한다'며 '불량 식품과 음식을 가지고 장난 치는 일은 더 이상 없어야 할 것'이라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환구시보홍성신문 조회수: 11,50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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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3 16:40 |
오스카상 후보 올라 유명 스타 됐는데도 스타벅스서 알바하는 남자 배우Dailymail[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권위있는 시상식 중 하나인 오스카상 후보에 올라 유명세를 치른 배우가 여전히 스타벅스에서 알바를 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지난 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오스카상 후보에 올라 유명해진 뒤에도 스타벅스에서 알바를 그만두지 않고 연기와 병행하는 배우 제임스 마틴의 사연을 소개했다.제임스 마틴은 지난 오스카상 단편 영화 부문에 노미네이트 된 영화 '언 아이리쉬 굿바이(An Irish Goodbye)'에 출연했다.제임스는 뛰어난 연기력으로 극찬 받고 있다. 전 세계인의 주목을 받으며 유명세를 치르게 됐지만 그는 여전히 무명시절 때부터 해오던 스타벅스 파트너 일을 그만두지 않고 있다.BBC제임스는 여전히 촬영이 없는 날이면 낮에는 스타벅스에서 일하고 저녁에는 한 레스토랑에서 요리사로도 일하며 투잡을 뛰고 있다.그는 자신이 출연한 영화가 오스카상에 노미네이트돼 너무나 기쁘다며 '톰 크루즈를 만나고 싶다'라고 말하기도 했다.또 시상식 날이 자신의 생일과 비슷하다며 '오스카 시상식에 참석하는 것이 좋은 생일선물 같다'라고 했다.FLOODLIGHT PICTURES제임스가 더욱 주목받는 이유는 바로 그가 다운증후군임에도 놀라운 연기를 보여줬기 때문이다.제임스는 '누구나 연기할 수 있다. 다운증후군이 있어도 상관없다'라고 말했다.한편 그가 출연한 영화 '언 아일리쉬 굿바이'는 이미 영국 단편 영화제, 인디 단편 국제 영화제, 아일랜드 영화제 등의 영화제에서 수상했다.이번 오스카상에서도 수상을 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조회수: 11,95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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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3 16:40 |
일본 온천 30년 동안 돌며 몰카 설치한 역대급 몰카범이 붙잡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30년 동안 일본 전역의 노천 온천탕을 돌며 여성 이용객들을 도촬해 온 역대급 '몰카' 집단 소속 16명이 1년여에 걸친 경찰의 추적 끝에 검거됐다. 체포된 사람들 가운데는 공무원, 의사, 기업 임원 등이 포함돼 있어 더욱 충격을 준다.이들 의 우두머리격인 50대 남성은 약 30년에 걸쳐 1만명 이상의 여성을 도촬했던 것으로 조사됐다.지난 3일 일본 일간 아사히신문은 일본 시즈오카현 경찰서는 SNS를 통해 만나 '몰카' 그룹을 결성해 활동해 온 A(31·의사·도쿄도), B(20·무직·도치기현), C(54·무직·홋카이도)씨 등 3명을 아동포르노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보도했다. 몰카범 사이토 카린 / 文春オンラインA씨는 2021년 9월 미성년 여성의 알몸 동영상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2021년 12월 도촬 범죄집단의 리더 사이토 가린(50)을 체포한 이후 1년여에 걸쳐 일당 검거 작전을 전개, 11개 광역단체(도도부현)에서 총 16명을 검거했다. 용의자들 가운데는 국가직 및 지방직 공무원들, 민간기업 임원 등이 포함돼 있었다.경찰은 그동안 전국 80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하드디스크, 컴퓨터 등 1200여점의 증거물을 압수했다.이들은 사이토를 중심으로 모임을 갖고 도촬 기술과 정보 등을 공유한 것으로 드러났다. 노천온천 지역을 찾아가 온천탕에서 수백m 떨어진 산 속에 진을 치고 고성능 망원 카메라로 목욕하는 여성들을 촬영하는 수법을 주로 썼다.読売新聞이들은 여성들이 온천 안에서 목욕하는 영상 담당, 여성들이 입욕 전후 옷을 입고 있는 영상 담당, 영상 하단 음란 자막 삽입 담당 등 각자 역할을 지정해 범행을 저질러 온 것으로 드러났다. 알고 지내는 여성에게 수면제를 먹인 후 음란 행위를 하고 이를 영상으로 촬영하기도 한 것으로 드러나 더욱 공분을 산다.동영상은 판매는 하지 않고 그룹 내에서 '상영회'라는 이름으로 공유했다.범죄에 이용된 카메라들 / 文春オンライン'도촬의 카리스마'라는 별명을 가진 사이토는 경찰에서 '20세 때부터 도촬을 시작해 그동안 100개 이상 지역에 촬영을 다녔으며 1만명 이상의 여성을 찍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전체 47개 광역단체 중 오키나와현을 제외한 46곳에서 도촬을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몰카 조직을 통해 알게 된 사람이 100명선에 이른다는 사이토의 진술에 따라 수사를 계속 진행할 방침이다. 조회수: 12,79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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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3 16:40 |
'자연임신하고 싶은데...' 85세 할아버지와 결혼해 임신 꿈꾸는 24살 여성의 고민Kennedy News and Media[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할아버지보다 나이가 많은 남자와 결혼해 아기를 꿈꾸는 24살 여성의 사연이 화제다. 지난 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미국 미시시피 스탁빌(Starkville)에 사는 24살 여성 미라클 포그(Miracle Pogue)와 그의 남편 찰스 포그(Charles Pogue, 85)의 사연을 소개했다.미라클은 61세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지난해 찰스와 결혼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지금으로부터 4년 전인 2019년 세탁소에서 일하던 미라클은 손님으로 온 전직 부동산 중개업자 찰스와 처음 만났다.Kennedy News and Media그러던 어느 날 그는 당당하게 걸어들어와 종이 한 장을 주며 '번호 좀 적어줘요'라고 말했다.미라클은 압도되는 느낌에 그에게 번호를 적어줬고 이후 두 사람은 친구가 됐다.대화가 잘 통하는 찰스에게 호감을 느꼈던 그녀는 그가 나이가 많다는 것은 알았지만 정확한 나이는 알지 못했다고 한다.몇 달이 지나 그에게 이미 깊이 빠졌을 때, 미라클은 찰스의 나이를 알게 됐다.찰스는 1937년생으로 85살이었다. 1998년생인 미라클과 61살 차이다. 심지어 그녀의 할아버지보다 10살이나 더 많다고.Kennedy News and Media그런데도 두 사람은 연인이 됐다. 미라클에게 나이는 아무것도 아니었다.미라클은 당시를 회상하며 '그가 100살이든 55살이든 상관없다. 그냥 그가 좋았다. 너무 잘생겨서 60세나 70세 정도일 거라고 생각했다. 그는 항상 활동적인 사람이었다'라고 말했다.하지만 두 사람의 연애 사실은 미라클의 아빠에겐 청천벽력과 같았다. 그는 80대 노인과 결혼하겠다는 딸의 말에 노발대발했다.미라클은 가족 중 아빠를 설득하기 가장 힘들었다면서 '만약 아빠가 결혼식에 오지 않았다면, 아빠는 나를 영원히 잃었을 것'이라고 단호히 말했다.다행히 아빠의 감정은 찰스와 만나 대화를 나눈 후 어느 정도 누그러졌고 결혼식에도 참석했다.Kennedy News and Media지난해 7월 찰스와 결혼한 미라클은 2세를 갖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찰스가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2명의 아이를 꿈꾸고 있다.자연 임신을 하고 싶었지만, 어렵다는 의료진의 말에 그녀는 체외수정 클리닉에 다니고 있다고 전했다.미라클은 '찰스의 나이가 우리가 아이를 갖는 것을 막을 수 있지만, 나는 열린 마음을 가지고 있다'라고 말했다.그녀의 걱정은 하나 더 있다. 80대인 남편 찰스의 건강이다.지난 추수감사절에는 코로나에 걸려 꼼짝도 못 한 탓에 그녀는 찰스 옆에서 전전긍긍했다고 한다.하지만 미라클은 찰스와 자신을 닮은 2세를 낳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Kennedy News and Media마지막으로 미라클은 찰스와 자신을 좋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는 이들에게 '사람들이 내가 찰스를 이용하고 있다고 한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 나를 비난한다'라면서 '사람들은 대부분 내가 돈 때문에 찰스를 만났다고 생각하지만 나는 간호사다. 나도 어느 정도 돈을 벌고 있다'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또한 자신의 실제 나이를 의심하는 사람들에게 '나는 1998년에 태어난 24살이 맞다'라면서 '옷을 세련되기 입지 못해 종종 노안이라는 말을 듣기도 한다'라고 반박했다. 조회수: 13,29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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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3 16:00 |
아는 오빠 결혼식장에 핑크 드레스 입고 온 여성...떠날 땐 신부 부케까지 받아가Sanook[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결혼식장에 핑크색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온 여성의 복장이 논란이다. 신부보다 노출이 심한 복장은 예의가 아니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다만 '신부 부케를 받는 하객은 다들 꾸미고 가더라'라는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Instagram 'mmlang___'3일(현지 시간) 홍콩 매체 HK01은 결혼식장에 핑크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온 여성의 사진을 공유했다.최근 온라인 미디어 사눅(Sanook)에 올라온 사진에는 한 신혼부부의 결혼식 장면이 담겼다.사진에는 신랑의 하객인 여성 A씨가 핑크색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은 모습이 담겼다.Instagram 'mmlang___'A씨는 어깨와 등이 다 보이는 연분홍색 드레스를 입고 결혼식장에 왔다.그녀는 신부의 부케까지 받았는데, 꽃다발을 들고 있어 피로연장에서 A씨를 신부로 착각하는 하객까지 있었다고 한다.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결혼식 복장 매너가 아니다', '신부보다 노출이 심하다니', '새신랑 옆에 딱 붙어서 사진까지 찍었네' 등 지적했다.다만 '흰색 드레스도 아니고 이 정도는 괜찮아 보인다', '예쁘기만 하다' 등의 반응도 나왔다. 조회수: 13,42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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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3 14:40 |
극단선택 시도한 여성 구조됐으나 50분 만에 다시 뛰어 결국 사망...경찰 4명 있어도 못 막았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아파트 7층-8층에서 극단 선택 시도한 A씨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던 여성이 주민들에 의해 구조돼 경찰에 인계됐으나, 50분 만에 다시 투신해 숨졌다.3일 문화일보에 따르면 창원소방본부와 진해 경찰서는 지난 2일 오후 2시 6분경 경남 창원 진해구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여성 A씨가 8층에서 뛰어내리려 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신고를 받은 119와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는 이미 주민들로부터 구조된 뒤 자신의 집 거실에 초등학생 딸과 함께 있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주민들이 먼저 구조해... 소방관도 경찰에 인계 후 복귀주민들은 아파트 7층과 8층 사이에 매달린 A씨를 발견한 뒤 7층으로 끌어내리며 구조한 것으로 알려졌다.구조한 주민들은 119와 경찰이 A씨 집에 도착하자 돌아갔고, 119도 A씨의 안전이 확보된 것으로 보고 경찰에 A씨를 인계한 뒤 복귀했다.경찰에 따르면 당시 A씨의 집에는 진해경찰서의 여성청소년과 소속 경찰관 2명과 자은지구대 경찰관 2명 등 경찰관 4명이 출동해 A씨의 딸과 함께 있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나가달라더니'... 문 잠그고 창문으로 투신A씨는 딸의 방에서 누워있었으며, 그의 옆에 남성 경찰관 등 2명이 자리를 지켰다. 하지만 '나가달라'는 A씨 부탁에 경찰관들은 방문을 열어둔 채 거실로 나왔고, 거실에서 A씨의 남편에게 전화를 걸어 입원 등을 상의하기 시작했다.그때 혼자 방에 있던 A씨가 돌연 방문을 닫아 잠그더니 창문으로 투신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결국 이날 오후 2시 56분께 신고를 받고 재출동한 창원소방서는 심정지 상태의 A씨를 병원으로 이송했다.조사 결과 A씨는 평소 우울증을 앓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관계자는 '투신을 막지 못한 부분은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고 말했다. 조회수: 13,00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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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3 14:40 |
31살 돼 세계에서 가장 나이 많은 개로 기록된 '할아버지 댕댕이' 보비Daily Mail[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강아지의 평균 수명은 10~15년으로 상당히 짧은 편이다. 그런데 여기 30대 최장수견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1일 포르투갈에 살고 있는 강아지 보비(Bobi)는 현존하는 최장수견이라는 타이틀로 기네스북에 기록됐다.Daily Mail포르투갈 레이라(Leira) 지역에 사는 보비는 알렌테조 마스티프(Rafeiro do Alentejo) 종으로 지난 1일 태어난 지 30년 하고도 267일이 됐다.1992년, 보비는 레이라 시에 등록됐다. 이에 보비의 나이는 포르투갈 정부가 승인하고 전국 수의사 연합이 관리하는 반려동물 데이터베이스인 SIAC에 의해 확인됐다.보비는 가족이 운영하는 농장에서 지낸다. 31살이라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차분하고 사교적인 성격인 보비는 네 마리의 고양이들과 매일 장난을 치며 놀 정도로 건강하다.1999년에 촬영한 보비 / Daily Mail가족들은 녀석이 사는 환경이 장수비결이라고 믿고 있다.보비는 자연에 둘러싸인 평화로운 시골에서 살며 좋은 공기를 마시고 마음껏 뛰어놀기 때문이다.녀석은 먹는 것을 좋아하며 가족들은 강아지 사료보다는 대부분 강아지에게 해롭지 않은 선에서 자신들이 먹는 음식을 양념하지 않고 준다고 밝혔다.Daily Mail보비의 주인 레오넬 코스타(Leonel Costa)는 '보비는 전사였다. 녀석이 어떻게 버텨왔는지는 녀석만이 알고 있다. 평균적인 개의 수명이 그렇게 길지 않기 때문에 쉽지 않았을 것이다. 녀석이 말만 할 수 있다면 장수의 비결을 설명할 수 있었을 텐데, 아쉽다'라고 말했다.그는 기네스 세계 기록 보유견이 된 보비와 함께하는 것은 엄청난 기쁨이라고 덧붙였다.Daily Mail코스타에 따르면 보비에도 한 번의 고비가 있었다. 보비는 2018년 건강에 문제가 생겼고 다행히 잘 극복했다고 한다. 현재는 나이로 인한 시력과 다리 문제를 가지고 있다고.30대 강아지 보비가 기네스북을 기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녀석의 장수를 기원하는 전 세계 누리꾼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고양이와 노는 보비 / Daily Mail한편 보비 전에 현존하는 최장수견 타이틀을 가지고 있던 강아지는 스파이크(Spike)였다.스파이크는 지난 2022년 12월 7일 미국 오하이오주 캠든에서 23살 7일로 최장수견이됐지만, 지난 1일 보비에게 타이틀을 빼앗겼다.역대 최고령 개 타이틀은 지난 1938년 11월 무지개다리를 건너기 전까지 29살 5개월까지 살았던 호주의 소 사육견 블루이(Bluey)가 보유하고 있다. 조회수: 11,34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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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3 13:40 |
전설처럼 전해지던 '숨겨진 섬'...50년 만에 한강에 나타났다해뜰 무렵 동호대교에서 바라본 저자도의 모습 / 서울환경연합 한강에 계속 있었지만 50여 년 만에 모습 드러낸 '섬' [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물속에 잠겨 평소에는 그 존재를 몰랐지만 최근 50여 년 만에 모습을 드러낸 섬이 있다.부채꼴 모양의 제법 넓은 습지로 이루어진 섬에는 겨울 철새들이 가장자리 뭍에 올라와 여유를 부리는 모습도 관찰됐다.'저자도'라는 이름의 섬은 서울 중랑천과 한강이 만나는 지점에 모래가 쌓이면서 생긴 삼각주 형태다.대동여지도 1첩 8면 (5시 방향에 위치한 섬이 저자도) / 위키피디아조선시대 왕실이나 귀족들이 피서로 즐겼던 '저자도'저자도는 옥수동 인근에 있어 '옥수동 섬'이라고도 불렸다고 한다.과거 흰모래와 갈대숲 경관이 매우 아름다워 조선시대 왕실이나 귀족들이 피서를 즐기던 섬으로 알려졌다.1970년대 압구정 모습 / 강남구청 아카이브강남저자도가 우리들 눈에 보이지 않게 된 이유규모는 여의도 면적의 40%에 이를 정도로 크지만 지난 1972년, 당시 압구정동을 매립하기 위해 모래를 퍼다 쓰며 자취를 감췄다.그러다 이곳에 흙이 조금씩 쌓이기 시작하며 저자도는 자연적으로 조금씩 복원되고 있다.돌아온 저자도는 일정 기간 물에 잠기거나 젖는 습지가 됐는데 이곳에서 새 발자국을 비롯해 천연기념물 큰고니가 발견돼 살아나는 생태계를 보여주고 있다.천연기념물 201-2호인 큰고니 / 뉴스1 조회수: 12,75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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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3 12:20 |
'돈 없는 20살 vs 10억 있는 30살'...밸런스 게임에 20대가 한 뜻밖의 대답YouTube '이십세들'[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청춘은 돈 주고도 살 수 없다는 말이 있다. 만약 찢어지게 가난해도 20살로 돌아갈 수 있다면 당신은 다시 되돌아가는 걸 선택할 것인가 아니면 좀 더 여유로운 지금의 삶을 선택하고 싶은가.20대를 상대로 '돈 없는 20살 VS 10억 있는 30살'이라는 주제를 두고 밸런스 게임을 진행한 결과가 공개됐다.지난달 29일 유튜브 채널 '이십세들'에는 '돈 없는 20살 vs 돈 많은 30살 #나이대별반응'이라는 제목으로 짧은 영상 하나가 올라왔다.YouTube '이십세들'영상에 처음 등장한 21살 남성은 '돈 없는 20살'을 선택했다. 그 이유로는 '지금 이 순간이 너무 소중하고 청춘 같아서 지금이 너무 좋습니다'라고 답했다.이어진 영상에는 22살 여성이 등장했는데, 그의 대답은 '돈 많은 30살'이었다. 그 이유로는 '30살도 어린 거 아닌가요?'라고 서른 살도 아직 한참 어리다는 반응을 보였다.또 다른 23살 여성 역시 '돈 많은 30살'을 선택했는데, '돈 없는 20살 해봤는데 슬퍼요'라고 현실적인 대답을 내놨다.24살 여성 역시 '돈 많은 30살'을 선택했다. 그는 '돈이 많으니까'라고 간결하게 답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25살 여성은 '밸붕 아니에요?'라며 '저는 돈이 좋아요'라고 한 치의 망설임이 없었다.다음으로 26살 남성은 '20살로 가면 군대 다시 가야 하고 (30살) 지금 그렇게 멀리 남지 않았다'며 후자를 택했다.28살 남성은 '조금만 있으면 10억이 들어오는데'라며 고민 없이 서른 살을 택했다.8명 중 딱 한 사람만이 '돈 없는 20살'을 선택한 것을 두고 많은 누리꾼들은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며 갑론을박을 펼쳤다. 조회수: 13,35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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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3 12:20 |
응급실 실려가면서 20대 응급구조사 몸 만지고 추행한 60대 남성 환자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응급실로 실려 가는 도중에 응급구조사의 몸을 만져 추행한 60대 남성 환자가 법원으로부터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2단독은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A(63)씨에게 벌금 1천만원을 선고했다.또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와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및 장애인복지시설에 3년간 취업 제한 명령을 부과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지난해 4월 15일 새벽 원주시의 한 병원 응급실 앞에 정차한 119구급차량 안에서 환자의 상태를 문진하던 병원 응급구조사 B(23)씨의 몸을 만져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재판부는 '추행 부위와 횟수, 추행 장소, 피고인과 피해자의 관계 등을 고려할 때 죄질이 나쁘다'며 '(피해자)용서받지 못했고 누범기간 중 범행한 것은 불리한 정상이지만 뒤늦게나마 범행을 인정하고 있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검사와 피고인 모두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한 상태다. 조회수: 11,61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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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3 12:20 |
이 그림에서 '눈동자' 가장 먼저 발견한 당신은 절친 잃을 위기에 처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당신의 약점을 알아볼 수 있는 흥미로운 테스트가 등장했다. 특히 친구 관계가 궁금하다면 여기 주목하자.지난달 28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사눅(Sanook)은 그림에서 가장 먼저 보이는 형체에 따른 약점 테스트를 사진으로 소개했다.Sanook테스트 방법은 간단하다. 그림을 보고 눈동자, 연못, 물고기, 잠자리 중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을 고르면 된다.먼저 연못을 발견한 당신은 에너지가 넘치고 솔직한 사람이다.다만 솔직함이 약점이 될 수도 있다. 말을 멈춰야 할 때를 놓치면 가까운 사람과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조심하자.Sanook물고기를 먼저 발견한 당신은 주어진 임무를 완벽하게 해낼 능력은 있지만, 책임감이 부족한 사람이다.스스로 책임지는 것을 싫어해 결정을 내리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성격이다.언제까지 회피하거나 남에게 결정을 떠넘길 수는 없다. 스스로 무엇이 가장 좋은 선택지인지 결정하는 방법을 배우는 게 좋겠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잠자리를 먼저 발견한 당신은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다. 내성적인 성격을 가졌다.새로운 친구를 사귀기 두려워하고, 특정 사람들과 함께하는 것을 좋아한다.다른 사람과 관계를 쌓는 걸 두려워하지 말고, 또 다른 우정을 쌓기 위해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 그림에서 눈동자를 먼저 발견한 사람은 창의적이고 독특한 성격을 가졌다는 소리를 자주 들을 테다.눈동자를 먼저 발견했다면 당신은 올해 가장 친한 친구나 가까운 사람을 잃을 수도 있다.오지랖이나 오만한 말투를 자제하고 가까운 이들에게 열등감을 느끼지 않아야겠다. 자기만 생각하다 보면 옆에 아무도 없을 테다. 조회수: 13,05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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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3 12:00 |
文 정부 때 '태양광' 사업자 3명 구속 기소...국민 세금 557억원 가로챘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문재인 정부 때, 태양광 사업 등을 통해 각종 국가 지원금을 부당 수령한 혐의로 5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이 중 태양광 사업과 관련된 3명은 구속됐다. 지난 2일 서울북부지검 국가재정범죄 합동수사단(단장 유진승)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사기) 등의 혐의로 시공사 대표 A(33)씨 등 3명을 각각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A씨는 2019년 7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공사비 명목의 대출금 180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143차례에 걸쳐 공사대금을 부풀린 허위 세금 계산서 등을 27개 금융기관에 제출하며 국가 지원금을 부당 수령했다. 또 다른 시공사 대표 B(46)씨와 C(56)씨도 A씨와 수법이 비슷했다. 이들은 각각 각각 315억원, 62억원을 타낸 혐의를 받는다. 3명이 부당하게 수령한 국가 지원금만 557억원 규모다. 이들 외 17명도 수사 중인만큼 국민들의 피해 금액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합수단은 전국에 산재한 411개 태양광 발전시설 관련 자료를 압수하고, 330여개 계좌 추적, 회계 분석, 포렌식, 문서 감정 등을 통해 혐의를 포착했다. 한편 합수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과 관련한 연구개발(R&D) 사업비 등을 가로챈 혐의로 데이터 가공업체 대표 D(47)씨를 구속기소하고 관계자 8명을 입건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합판 제조회사 부사장 E(51)씨도 구속기소했다. E씨는 조세피난처에 페이퍼컴퍼니를 설립해 현지인을 고용했다. 이를 통해 페이퍼컴퍼니를 정상 회사로 둔갑시켜 자금세탁을 하는 데 동원하는 등 61억원가량의 해외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받는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조회수: 13,73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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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3 11:40 |
계단서 넘어진 뒤 쪽팔려서 못 일어났다가 수술대까지 실려간 여성의 최후ypost[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길 한가운데서 넘어져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대부분은 넘어져서 다친 아픔보다 창피함과 민망함 때문에 얼굴을 들지 못한 채 황급히 자리를 뜨거나 하나도 안 아픈 척 일어나 아무렇지 않게 현장을 벗어나곤 한다.계단에서 넘어진 한 멕시코 여성이 민망함에 '기절한 척' 연기를 하다 수술대에 오르게 된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1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포스트는 멕시코 누에보레온에서 변호사로 일하고 있는 여성 에스테파니아 산체스(24)의 아찔한 경험담을 소개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산체스는 당시 근무하고 있는 관공서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려다 하이힐이 그만 삐끗해 균형을 잃고 넘어졌다.안타깝게도 산체스 옆에서 중요한 고객들이 함께 있었는데, 이들 앞에서 대차게 넘어진 상황이 너무도 민망해 산체스는 차마 고개를 들지 못했다.주변의 관심이 부담스러웠던 산체스는 그만 해서는 안 될 선택을 하고 말았다.바로 잠시 동안 눈을 뜨지 않고 기절한 척 하는 것이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미동도 없이 쓰러진 산체스를 보고 놀란 주변 사람들은 그녀를 부축해 에스컬레이터를 벗어났고, 산체스는 다시 눈을 뜰 타이밍을 노리고 있었다.그런데 관공서에 상시 대기하고 있던 의료팀이 산체스에게 응급처치를 하기 위해 달려와서는 그대로 병원으로 이송해버렸다.결국 산체스는 생각보다 일이 커진 상황에 기절한 척 했다는 사실을 밝히지 못하고 병원 신세를 졌다.하지만 반전으로 산체스는 병원에서 여러 검진을 받은 결과 당장 수술대 위에 올라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기절 원인을 찾기 위해 여러 가지 검사를 진행한 의사들이 산체스의 담낭 안에서 커다란 담석을 발견했기 때문이다.심지어 담석의 크기가 너무 커 당장 수술로 제거를 해야 하는 상황이었다.산체스는 '넘어진 게 너무 민망해 기절한 척 했다가 뜻밖의 병을 알게 됐다'며 '그 날 병원에 가지 않았더라면 더 힘들고 큰 수술을 받아야 했을 수도 있다. 의도한 건 아니지만 다행히 담석을 발견해 무사히 수술을 마칠 수 있어 다행'이라고 후기를 전했다. 조회수: 13,21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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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3 11:05 |
수술 안 해도 자기 선언만 하면 법적으로 성별 바꿔주는 나라의 정체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visitfinland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수술이나 의사의 소견서 없이 '나는 트랜스젠더'라는 자기 선언만으로 성별을 바꿔주는 법안이 통과된 나라가 있어 화제다. 기존에는 트랜스젠더가 성별을 정정하려면 의학적 소견서를 제출해야 했으나 앞으로 자기 선언만으로도 바꿀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지난 1일(현지 시간) 핀란드 공영방송 YLE는 핀란드 의회에서 자기 선언만으로 성별을 정정 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은 트랜스젠더법 개정안이 찬성 113표 반대 69표로 가결됐다고 보도했다. 현행 트랜스젠더법에선 18세 이상 트랜스젠더가 법적 성별을 변경할 때 정신과적 소견서와 불임 증명서를 제출해야 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그러나 새 법은 이런 불필요한 절차를 간소화하고 자기 선언만 있으면 법적으로 성별을 바꿀 수 있도록 했다. 제도의 악용을 막기 위해 성별 변경은 연 1회로 제한했다. 해당 법안은 산나 마린 총리가 남은 내각 임기 2개월 동안 처리해야 할 우선 과제로 지목한 것이다. 마티 필라자마 국제엠네스티 LGBTI 인권 고문은 '핀란드는 트랜스젠더의 권리를 보호하고 자기결정권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조치를 취했다'라고 평가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해당 법안이 통과하자 보수 진영은 반발하고 있다. 야당인 극우 핀란드인당과 기독민주당에선 이번 개정안이 남성의 병역 기피나 범죄자가 자신의 신분을 속이는 일 등에 악용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한편 핀란드를 포함한 유럽 각 국에서는 성전환 간소화 법을 두고 논쟁이 한창이다. 지난해 말에는 스코틀랜드 의회가 본인 선택만으로 성별 정정이 가능하도록 한 법을 통과시켰으나 영국 정부가 거부권을 행사한 바 있다. 조회수: 13,44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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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3 11:05 |
없어서 못 팔던 박재범 '원소주' 곤두박질...편의점서 받고 있는 푸대접 근황Instagram 'moresojuplease'물량 밀어내기?...원소주, 애물단지 되나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GS25가 독점으로 판매하고 있는 원소주가 물량 밀어내기를 할 수밖에 없는 처지라고 알려졌다.지난 2일 한겨레는 GS리테일은 원소주와 계약한 월 판매 물량을 소비하기 위해 편의점 가맹점에 물량 밀어내기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뉴스1매체에 따르면 편의점주 A씨는 'OFC가 원소주 발주를 사정해 지난달에 한박스(20병)을 발주했는데 팔리지 않아 14병이 남았다'고 전했다.또 다른 편의점주 B씨는 정가 1만2900원의 원소주를 9900원으로 할인하여 판매할 계획이라고도 말했다.뉴스1오픈런까지 벌어졌던 원소주원소주 스피릿은 GS25에서 판매되는 주류로, 출시 후 몇 개월 동안 편의점에 소량만 입고돼 소비자들이 선착순으로 사야 했던 인기 제품 중 하나였다.원스피리츠 주식회사 농업회사법인의 대표이사이자 아티스트인 박재범이 출시한 증류식 소주로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사진=인사이트하지만 오픈런 사태까지 벌어졌던 초반 기세와는 달리 마케팅이 한 풀 꺾이며 정해졌던 물량을 판매하고 있지 못하는 모양새다.한겨레는 한 관계자의 말을 빌려 '(원소주) 한 달 판매량이 20여만병까지 떨어지면서 나머지 물량이 재고로 쌓이고 있다'고 전했다. 조회수: 12,78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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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3 11:03 |
바쁜 소방관 아빠 보고 싶어 출동하는 소방차 발견하고 반갑게 손 흔드는 어린 딸Yan[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어린 딸은 당장이라도 아빠에게 달려가 안기고 싶었지만, 마음을 꾹 눌렀다. 아빠가 일하는 데 방해가 될까 봐 걱정부터 됐기 때문이다.지난 2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얀(Yan)은 화재 현장에 출동하는 아빠를 바라보는 소녀의 뒷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유했다.중국에 사는 소녀 A양은 평소 아빠와 노는 것을 좋아하고, 잘 따랐다.Yan하지만 소방관으로 일하는 아빠는 늘 그렇지만 최근 더 바쁜 시기를 보내고 있었다.A양은 생활 패턴이 다른 아빠를 오랜 시간 보지 못해 우울해했다고 한다.이런 A양을 본 A양의 엄마는 남편이 근무하는 소방서 근처 육교로 A양을 데려갔다.A양은 육교 위에서 소방차를 타고 출동하는 아빠의 모습을 발견하고 반갑게 손을 흔들었다.Yan이런 A양을 본 소방관 아빠는 방향등을 켜 딸에게 짧게나마 인사를 전했다.소녀는 아빠가 지나간 후에도 한참 동안을 육교 위에 서서 도로를 바라봤다고 한다.혹시라도 아빠가 한 번 더 지나가진 않을까 그리워하는 듯했다.위 장면을 담은 사진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안타까운 마음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소방관들 힘내라, 멋있다' 등의 따뜻한 응원을 전하기도 했다. 조회수: 13,24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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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3 11:03 |
오또맘, 이번엔 샤워하는 영상 올려...역대급 'CG 몸매' 공개 (영상)Instagram 'ohttomom'[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인플루언서 오또맘이 풀빌라에서 샤워하는 장면을 공개했다. 지난달 30일 오또맘은 환상적인 바다 뷰를 자랑하는 풀빌라에서의 일상을 영상으로 올렸다.영상 속 오또맘은 푸른빛 바다를 배경으로, 따뜻한 실내 수영장에 몸을 담그고 있다. 가슴골이 드러난 아찔한 벨벳 수영복 자태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Instagram 'ohttomom'글래머러스한 그녀 답게 검은색 수영복도 찰떡같이 소화한 모습이다.수영을 즐긴 오또맘은 이내 빌라 내부로 들어가 수영복을 입고 샤워를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파격적인 모습에 누리꾼들은 '두상까지 예쁘다', '몸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 노력의 결과물. 부럽다', '벨벳 모노키니 잘 어울린다', '숨이 턱 막힌다' 등 아름답다는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Instagram 'ohttomom'한편 오또맘은 비키니, 드레스 등을 판매하는 쇼핑몰을 운영중이다.한예종 출신인 그녀는 SNS를 통해 운동, 식이요법, 여행 등 각종 일상을 공유하며 소통하고 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오또맘 (@ohttomom)님의 공유 게시물 조회수: 12,50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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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3 10:58 |
'피지컬100' 대결서 레슬링 기술 사용해 상대방 압살한 남경진...'너무 위험했다 vs 정당한 대결'YouTube '장기에프 남경진'[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넷플릭스 '피지컬100'에서 압도적인 강함을 자랑한 레슬링 선수 남경진이 누리꾼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 최근 공개된 피지컬100 3화에서 남경진은 교도관 박정호와 서바이벌 데스매치를 벌였다.시합에서 남경진은 레슬링 기술들을 사용하며 상대를 압도했고 결국 일방적인 승리를 거머쥐었다.YouTube '장기에프 남경진'다만 해당 영상이 공개된 직후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남경진이 너무 위험한 기술을 사용한 것 아니냐', '프로 기술 사용은 반칙이다' 등의 비판적인 여론이 형성됐다.그러면서 누리꾼들은 남경진이 박정호를 뒤로 매다 꽂는 장면에서 자칫하면 목에 충격이 갈 수 있는 위험한 순간이었다고 주장했다.다만 다른 누리꾼들은 '프로 선수가 사용한 안전한 기술이다', '규칙 내에서 정당한 몸싸움을 벌였는데 뭐가 문제냐'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YouTube '장기에프 남경진'이에 대해 남경진은 지난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해명 영상을 게시했다.남경진은 '제가 어느 정도 컨트롤을 해서 촬영 당시 등부터 떨어졌다'라며 '모래도 있고 박정호 형님도 근육이 있었기 때문에 충격 흡수가 충분히 잘 됐다'라고 설명했다.이어 '철제 펜스를 걱정해 주는 분도 계시는데 기술이 들어가기 전에 계산을 했던 부분'이라고 덧붙였다.YouTube '장기에프 남경진' 조회수: 11,25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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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3 10:58 |
철구와 이혼후 자유롭게 사는 근황 전황 외질혜...'성명준, 고마워ㅠ'외질혜 / Instagram 'jjh_0306'[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아프리카TV에서 인기가 가장 핫한 '부부 BJ'로 활동했던 외질혜(전지혜). 철구(이예준)와 격렬한 감정싸움 후 결국 이혼을 한 그는 이후 조용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그런 그를 많은 팬이 응원하는 가운데, 어젯밤 그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린 사진 한 장과 함께 태그된 인물의 정체 때문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Instagram 'jjh_0306'지난 2일 외질혜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권투 글러브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외질혜는 '복싱 열심히 하라고 선물 해줌 ㅠㅠ'라며 '고마오ㅠㅠ 오늘 부터 다시 열심히 할 겟'이라는 짧은 문구를 함께 넣었다. 그리고 '@sungmyoungjun'을 태그했다. 성명준 / 'sungmyoungjun''@sungmyoungjun'는 바로 유튜버 성명준이다. 성명준은 거친 이미지로 Z세대에게 각인됐으며, 그 이미지를 통해 많은 인기를 누린 유튜버다. 숱한 논란이 있었고, 범죄 혐의로 징역을 살고 나오기도 했다. 현재도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Instagram 'jjh_0306'철구와 이혼한 외질혜가 성명준을 태그해 올리자 누리꾼들은 뜨겁게 반응하고 있다. '이쯤되면 외질혜 이상형이 궁금하다', '외질혜와 성명준 투샷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외질혜는 아프리카TV에서 자주는 아니지만 조금씩 방송을 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총 2일 3시간 방송을 해 별풍선 12만 1,346개를 받았다. 별풍선 계산Instagram 'jjh_0306' 조회수: 11,25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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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3 10: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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