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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정신없이 교통통제하는 남자 경찰관과, 옆에서 뒷짐지고 있는 여경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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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8 12:00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혼잡한 도로 위 차량을 통제하는 경찰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온라인에서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영상 속 남자 경찰은 엉킬 대로 엉킨 차량들 사이에 서서 정신없이 혼선을 정리하고 있는데 반해 상대적으로 여유로워 보이는 여자 경찰의 모습이 논란이 됐다.


28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촬영된 시기가 알려지지 않은 짤막한 영상 두 편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서울 동작구 상도동 상도역과 숭실대 인근으로 추정되는 곳의 도로 한복판에 선 교통경찰 두 사람이 등장한다.  


온라인 커뮤니티


영상 속 여자 경찰은 혼잡한 도로 바깥에 서서 뒷짐을 지고 있다. 상황을 살피던 그는 차량이 뒤엉켜 있는 도로 쪽을 바라보다가 이내 뒤돌아 걸어간다.


그 앞에는 자동차들이 꼬여 움직이지 못하는 도로 중앙을 바삐 오가며 차량들의 길을 안내하고 있는 남자 경찰의 모습이 잡혔다. 


특별한 설명 없이 등장한 영상은 삽시간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며 비판의 대상이 됐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여경은 뭐 하고 있는 거냐', '뭔가 해야 할 상황인데 뒷짐 지고 있는 모습이 보기 안 좋다', '누가 봐도 논란될 상황 아니냐', '고위 간부 같은 행동이다' 등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온라인 커뮤니티


반면 일각에서는 '주변 도로 상황 살피면서 오는 차량 막으려고 서 있는 거 아니냐', '수습 직원일 수도 있다. 배우는 중이면 저게 당연하다', '솔직히 저 상황에서 할 수 있는 게 많진 않을 것', '반대 차선 통제나 다른 상황 대비해서 서있는 거 아닐까'란 의견도 존재했다.

 

한편 교통경찰의 경우 교통사고나 도로 혼선을 수습하는 일을 하는데, 현장 인력 중 일부는 사고 현장 인근에서 주변 교통 상황을 점검하기도 한다. 이는 추가 사고를 방지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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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같이 죽을래'...반려동물 집사들 가슴 아프게 한 재난 대응 가이드라인

'차라리 같이 죽을래'...반려동물 집사들 가슴 아프게 한 재난 대응 가이드라인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오늘(31일) 이른 아침, 경계경보 재난문자와 공습 사이렌이 서울 시민들을 깨웠다.이날 북한이 서해 방향으로 발사체를 쏜 후 백령·대청면에 경계경보가 발령됐고 오전 6시 41분 서울지역에 재난문자가 발송됐다. 약 20분 뒤인 7시 3분께 행정안전부는 서울 경계경보가 오발령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오발령이라고 해도 대피처 안내도 없이 무조건 대피하라고만 하나'라는 시민들의 지적이 이어졌다.누리꾼들은 실제 재난 상황 시 행동요령과 대피처 등을 공유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반려동물 보호자들의 재난 대피 가이드라인이 공유되면서 보호자들의 안타까움과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 국립재난안전포털은 '반려동물 가족을 위한 재난 대응 가이드라인'을 통해 지진, 태풍, 홍수 등 자연재해와 사고 등 재난 발생 전 준비상황과 재난 발생 시 행동요령 등을 안내하고 있다.반려동물 보호자용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보호자들은 재난이 발생하기 전 미리 반려동물과 함께 입장할 수 있는 집에서 가까운 대피 시설(임시주거시설) 목록을 만들어놓고 시설까지 이동 경로 및 이동 방법을 미리 생각해놓아야 한다.또한 재난 발생시 반려동물 관련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공공기관과 동물보호단체 및 동물병원 등의 비상연락처 목록을 만들어놓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집 출입구 근처 혹은 쉽게 손이 닿는 곳에 목줄, 하네스, 이동장과 응급처치 물품과 진료 수첩, 배변패드 등 반려동물에게 필요한 물품을 모아둔 재난 키트를 구비해 놓아야 하며 가족들과 함께 대피 연습을 하는 등의 준비가 필요하다고 명시돼 있다.재난 발생시에는 반려동물을 이동장으로 옮긴 후 미리 준비한 재난 키트를 챙겨 대피시설로 이동하며 반려동물과 함께 이동하는 것이 불가능한 상황에서는 동물을 묶어두지 않아야 한다. 하지만 반려동물 대처 방법에 따르면 봉사용 동물을 제외한 반려동물은 대피소에 들어갈 수 없으며, 재난으로 인해 귀가하지 못할 경우 반려동물을 돌봐달라고 이웃이나 친구, 가족에게 부탁하라고 명시돼 있다.문제는 반려동물을 동반할 수 있는 대피시설을 찾기란 쉽지 않다는 것이다.이에 누리꾼들은 '재난상황이라 이해한다'라면서도 '반려동물도 가족인데 어떻게 두고 혼자 대피하나', '나만 살 수 없다. 같이 죽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에 해외에는 보호자와 반려동물이 함께 대피할 수 있는 대응법이 마련돼 있는 경우가 많다.미국의 경우에는 2006년 반려동물 동반 대피소를 운영하는 등 재난 대응 계획에 동물을 포함하도록 하는 '반려동물 대피와 운송 기준법(Pets Evacuation and Transportation Standards Act)'을 통과시켰다. 또한 영국에서는 반려동물 외에도 동물원의 동물, 농장동물 등 축종별 대피 요령이 마련돼 있으며, 호주도 주마다 반려동물을 위한 대피 매뉴얼이 있으며 내용 또한 구체적이다. 반려동물과 함께 대피할 수 있는 대피소도 많은 편이다.일본 또한 2011년 동일본대지진 이후 '반려동물 재난 관리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재난 발생 시 반려동물과의 동행 피난을 원칙하고 있으며 반려동물 동반을 허용하는 대피소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반면에 한국의 경우 반려동물과 함께 대피할 수 있는 시설이 없어 재난 발생 시 모든 것을 보호자들이 책임져야 하는 상황이다.이에 반려인구가 늘고 있는 만큼 재난 상황에 반려동물과 함께 대피할 수 있는 매뉴얼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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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31 18:00

맥도날드 햄버거 배달 갔다가 20년 전 버린 딸 만난 여성...엄마는 딸을 또 외면했다

맥도날드 햄버거 배달 갔다가 20년 전 버린 딸 만난 여성...엄마는 딸을 또 외면했다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맥도날드 배달원이 우연히 20년 전 자신이 버린 딸을 만난 사연을 전했다.딸은 20년 만에 만난 엄마를 한눈에 알아봤지만, 엄마는 딸을 또 외면했다고 한다. 지난 30일(현지 시간)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대만의 한 맥도날드 배달원이 이달 초 음식을 배달하다 20년 전 자신이 버린 딸을 만난 사연을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대만에 사는 중년 여성 A씨는 맥도날드 배달원으로 일하고 있다. A씨는 이달 초 음식 배달을 갔는데, 당시 음식을 주문한 사람이 4인의 많은 양을 시켜 직접 받기 위해 집 밖으로 나왔다고 한다.음식을 받으러 나온 여성은 배달원인 A씨를 보자마자 오열하기 시작했다. 20년 만에 만났지만, 자신의 엄마라는 사실을 한눈에 알아차린 것이었다.여성이 '엄마'라고 부르며 울기 시작하자 A씨는 비로소 그녀가 자신이 20년 전 버린 딸임을 알아차렸다. 하지만 A씨는 딸을 외면했다. 그는 '이승에서 그녀를 다시 볼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내가 딸에게 빚진 것은 다음 생에서 갚을 것'이라고 다짐하고 딸을 모르는 체했다고 밝혔다.그는 '잘생긴 남편과 잘 교육받은 아이들이 있는 것을 보고 딸이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며 '참 다행이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A씨는 이 같은 사연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딸을 두 번 버린 거다', '20년 만에 만났는데 한눈에 알아보고 '엄마'라고 부르다니 슬프다' 등의 댓글을 달며 A씨의 행동을 비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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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31 18:00

주량 3병인 딸, 소개팅남과 소주 몇 잔 마시고 화장실에서 실신...아빠는 '이것' 의심했다

주량 3병인 딸, 소개팅남과 소주 몇 잔 마시고 화장실에서 실신...아빠는 '이것' 의심했다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소개팅에 나간 딸이 소주 몇 잔을 마시고 화장실에서 '긴급구조요청'을 했다는 아빠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30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수상한 소개팅 자리'라는 제목으로 딸을 둔 아빠 A씨의 글이 게재됐다.  A씨에 따르면 토요일에서 일요일로 넘어가는 자정에 가까운 시간, 딸에게 '긴급구조요청' 메시지가 왔다. A씨는 딸에게 전화했으나 닿지 않아 곧바로 112에 신고했다. 오래 지나지 않아 경찰에게 전화가 왔다. 경찰은 '딸이 술에 너무 취해 있었다'고 설명했다.  전북 전주에 있던 A씨는 수원에 있는 여동생에게 부탁해 응급실에 있는 딸을 챙겨달라고 부탁했다. 딸은 이날 소개팅 자리에서 어느 남성을 만나 소주를 나눠 마셨다고 했다. 몇 잔을 먹었는데 몸이 이상해서 화장실로 갔다고 한다. 30분가량 화장실에 앉아 있었으나 몸이 점점 굳어지는 증상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그 사이 소개팅남이 자꾸 나오라고 문을 두드려 곧바로 '긴급 구조요청'을 했다고 딸은 설명했다.  딸은 A씨와 통화에서 '술 한 병도 안 먹었는데 몸이 말을 안 들었다. 사람들 하는 얘기 다 기억나고, 경찰들이 와서 하는 소리도 다 들리고 보이는데 몸이 이상해서 너무 무서웠다'고 했다.  이어 '소개팅한 남자가 자기 믿고 나오라고만 하고 계속 문 열라고 했다'며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A씨는 '딸은 평소 주량이 자신을 능가한다. 3병 이상 마신다'며 '다른 원인이 있는 건 아닌지 조심스레 걱정이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저는 좀 더 파 보고 싶은 생각이 들지만 딸이 무서워하고 아무 일 안 일어났으니 그냥 넘기자고 했다'며 자신의 고민을 토로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소개팅남이 범죄자 같다', ''자기 믿고 나와라'라니, 수상하다', '이걸 왜 넘어가냐', '그래도 따님이 현명하게 대처했다' 등의 반응을 내비쳤다.  한편 지난 2022년 4월 24일 소개팅 앱을 통해 만난 여성에게 물뽕(GHB) 원료가 되는 마약류 GBL을 술에 타 먹인 뒤 성폭행을 시도해 다치게 하는 등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기소된 약사가 징역 4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그는 향정신성의약품(마약류)으로 분류된 수면유도제 졸피뎀을 소지한 혐의도 받는다. 당시 재판부는 '피고인이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피해자들과도 합의해 이들이 피고인에 대한 처벌을 원치 않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약사로서 마약의 위험성을 잘 알고 있음에도 자신의 지식을 이용해 범죄를 계획하는 등 죄질이 나빠 엄한 처벌이 불가피하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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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31 18:00

'6·25 낙동강 전투'서 전사한 19살 미군, 73년 만에 고향서 잠들었다

'6·25 낙동강 전투'서 전사한 19살 미군, 73년 만에 고향서 잠들었다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불과 17살 나이로 육군에 입대한 지 3년 만에 6·25 전쟁에 참전했다가 전사한 미국 군인이 73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갔다.지난 30일(현지 시간) 미국 'WALB'는 1950년 한국전쟁 당시 낙동강 전투에서 전사한 미군 상병 루터 스토리(Luther Story)가 73년 만에 고향인 미국 조지아주에서 안장식을 치르고 영면에 들었다고 보도했다. 앞서 미 육군 제2보병사단 9보병 연대 소속이었던 루터 스토리는 1950년 9월 1일, 낙동강 전투에서 중대의 철수를 엄호하기 위해 전방에 남아있다가 전사했다.당시 그의 나이 불과 19살이었다.미국 정부는 루터 스토리의 전공을 인정해 1951년 부친에게 미국 최고 무공훈장인 '명예훈장'을 전달했다. 훈장증서에는 '구할 수 있는 모든 무기를 발사하고 적의 또 다른 공격을 격퇴하는 게 마지막으로 목격된 그의 모습이었다'라고 기록돼 수많은 이들의 눈시울을 붉혔다.그러나 루터 스토리는 오랜 기간 신원이 확인되지 않았는데, 한미 양국이 계속해서 유해 발굴 과정을 이어간 결과 지난 4월 6일 마침내 신원 확인에 성공했다.73년 만에 신원 확인을 끝낸 루터 스토리의 유해는 오랜 기다림 끝에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29일 미국 현충일인 메모리얼 데이를 맞아 조지아주 앤더스빌 국립묘지에서는 루터 스토리 상병의 안장식이 엄수됐다.이날 안장식에는 지역 주민과 참전용사 등 5백여 명이 참석해 그를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조지아주방위군 토마스 카르딘 소장은 추도사에서 루터 스토리 상병을 '미국의 영웅'으로 칭하며 '오늘 이 자리는 미국이 영웅들을 절대 잊지 않는다는 것을 물리적으로 보여준다'고 그의 영면을 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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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31 18:00

'내 조카 괴롭히지 마'...따지러 갔다가 직장상사였던 중국 교포에게 살해당한 삼촌

'내 조카 괴롭히지 마'...따지러 갔다가 직장상사였던 중국 교포에게 살해당한 삼촌

'직장 상사가 괴롭혀'...조카 괴롭히는 상사 찾아간 삼촌[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조카가 근무하는 공장에서 괴롭힘을 당했다는 소식을 듣고 항의차 방문한 남성이 50대 중국 교포에게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30일 경기 안성경찰서에 따르면 중국 국적 A씨를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다.A씨는 지난 29일 오후 10시 21분경 안성시 일죽면 한 제조공장에서 중국 국적인 40대 B씨에게 여러 차례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범행 당시 B씨는 20대 조카 C씨와 술을 마시던 중 '상사 A씨가 괴롭힌다'는 얘기를 듣고 제조공장 기숙사에 찾아가 항의한 것으로 전해진다. A씨는 B씨와 말다툼을 벌이던 중 기숙사 주방에서 흉기를 가져와 범행한 뒤 곧바로 도주했다.이후 C씨로부터 신고를 받은 경찰은 주변을 수색하기 시작했고, 이튿날인 30일 오전 3시 15분경 A씨로부터 자수하겠다는 연락을 받았다.경찰은 범행이 발생한 공장 인근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으며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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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31 18:00

'유명 배우도 힘 못썼다'...넷플릭스 때문에 완전 망한 국내 OTT 상황

'유명 배우도 힘 못썼다'...넷플릭스 때문에 완전 망한 국내 OTT 상황

넷플릭스, 유명 배우 앞세웠지만...파산 조짐[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넷플릭스 독주로 국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파산이 현실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30일 업계에 따르면 경영권 매각을 추진 중이던 '왓챠'가 협상 결렬로 난항을 겪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왓챠의 경영권 인수를 타진하고자 협상을 벌였지만 왓챠의 계속된 적자 때문에 공식적으로 인수 철회를 선언했다. 아울러 지분투자를 검토하고 있던 모비데이즈 컨소시엄 또한 잠정 유보한 상태로 알려진다. 앞서 왓챠는 넷플릭스처럼 오리지널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유명 배우들과 막대한 제작 비용을 쏟아부었다.왓챠는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 '사막의 왕', '신입사원'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선보였는데 그중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에선 배우 한석규와 김서형을 앞세워 주목받기도 했다. 하지만 왓챠는 거대 자본을 등에 업은 넷플릭스 등 경쟁업체들의 오리지널 콘텐츠 물량 공세에는 맞서지 못했다.이에 전문가들은 왓챠의 적자 규모가 커지는 것에 대해 콘텐츠 제작 원가가 증가하면서 생기는 현상으로 보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왓챠는 지난해 연결기준 555억원여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도 영업손실 248억원보다 적자 폭이 2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지난해 매출원가는 848억원으로, 전년보다 약 300억원 증가했다. 왓챠의 기업가치는 한때 3,000억원 이상으로 평가받았으나 계속된 영업 적자와 콘텐츠 경쟁력 저하로 인해 현재 200억원 수준까지 내려왔다.이외에도 왓챠는 월 이용자 수가 최근 100만 명 아래로 떨어지면서 국내 OTT 중 꼴찌를 기록했다. 현재 OTT 순위에서 넷플릭스의 점유율이 52.7%로 압도적인 가운데 '티빙(23.9%)', '웨이브(17.8%)', '디즈니 플러스(3.2%)', '왓챠(2.4%)' 순으로 이어진다.왓챠뿐만 아니라 다른 토종 OTT도 적색 신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티빙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각각 61억 원, 762억 원, 1,191억 원의 영업 손실을 봤다.  웨이브 또한 같은 기간에 169억 원, 558억 원, 1,213억 원의 적자를 보면서 국내 OTT의 적자 폭은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대해 업계는 국내 콘텐츠 세액공제율 상향 등을 외치며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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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31 17:35

칸 영화제 레드카펫 참석한 여배우가 '올가미 드레스' 입은 슬픈 이유

칸 영화제 레드카펫 참석한 여배우가 '올가미 드레스' 입은 슬픈 이유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선 이란 출신 모델이 교수형 올가미를 목에 두른 듯한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지난 29일(현지시각) 미국 CBS, 폭스 뉴스 등에 따르면 지난 26일 프랑스 칸 팔레 데 페스티벌에서 진행된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 이란계 미국인 모델 마흘라가 자베리가 파격적인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마흘라가 자베리는 올가미 모양의 블랙 홀터넥 드레스를 입고 계단에 올라 논란이 됐다.마흘라가 자베리는 드레스 디자이너 질라 세이버가 디자인한 의상을 착용했다. 해당 드레스의 밑자락에는 'STOP EXECUTION'(사형을 중단하라)는 문구가 적혀있었다. 자베리는 영화제가 끝난 이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이란 사람들에게 바친다'는 제목의 30초짜리 영상을 게재했다.영상에는 고국의 사형제도에 항의하기 위해 교수형 매듭을 상징하는 '올가미 드레스'를 입은 자베리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목을 쓰다듬거나 눈을 감고 머리를 감싸 쥐는 포즈를 취했다.영상 속 배경음악은 이란 반정부 시위를 지지하는 노래로 알려졌다. 이 영상은 31일 오후 4시 기준 약 14만 개의 '좋아요'를 기록 중이다. 그는 올가미 드레스를 입은 이유로 '이란인들이 겪는 부당한 처형에 대해 언론의 관심을 끌고 싶었다'고 말했다.드레스 디자이너 질라 세이버는 '무고한 이들을 사형하는 이란의 극악무도한 범죄에 맞서 싸우고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싶었다. 작은 움직임이지만 부정을 척결하는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자베리의 의상은 SNS상에서 크게 주목받았으나 의견은 엇갈리는 모양새다. 안톤 게라셴코 우크라이나 내무장관 고문은 '올해에만 이란에서 200명 이상이 처형됐다. 정치에서 다수가 여성이었다면 더 이상 전쟁은 없었을 것'이라면서 자베리가 용감하다고 칭찬했다. 반면 미국의 좌파 언론인 야샤르 알리는 자베리의 행동에 대해 '수치스럽다. 올가미 드레스를 입고 영상을 찍는 것이 무고한 이란인들의 처형을 알리는 데 도움이 될 거라 생각했다면 정말 부끄러운 일'이라며 '어떠한 설명 없이 '사형을 중단하라'는 자막으로 영상을 끝내는 건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비난했다.한편 이란은 세계에서 사형 집행을 가장 많이 하는 나라 중의 하나다. 국제 인권단체 국제앰네스티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20개국에서 집행된 사형 883건 중 576건이 이란에서 이뤄졌다. 사형 관련 자료를 공개하지 않는 중국, 북한, 베트남은 통계에 반영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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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31 17:35

신혼생활 중인 김용건 며느리 황보라, 다리에 '피멍' 든 사진 올렸다

신혼생활 중인 김용건 며느리 황보라, 다리에 '피멍' 든 사진 올렸다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김용건 며느리 배우 황보라가 시퍼렇게 멍이 든 다리 사진을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지난 30일 황보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피멍이 든 다리 사진을 올렸다. 그는 '너무 아프다 사우나 냉탕에서 굴렀어요'라며 다친 이유를 설명했다.사진 속 황보라의 다리 상태는 심각해 보였다. 시퍼런 멍이 종아리를 뒤덮고 있었다. 그 크기는 발목까지 뻗칠 정도로 굉장히 컸고, 상당한 통증이 뒤따를 것만 같았다.누리꾼은 '언니 빨리 회복하세요', '너무 심각한 거 아닌가요', '아프지 마세요'라며 걱정스러운 눈빛을 보냈다. 한편 황보라는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본명 김성훈)의 동생인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 김영훈과 지난해 11월 결혼했다. 둘은 약 10년간 연애했다.1983년생 한국 나이로 41세인 황보라는 지난 3월 종영한 tvN 드라마 '일타 스캔들'에서 이미옥 역을 맡아 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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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31 17:35

'가족인데 뭐 어때'... 10대 사촌 여동생 성폭행 뒤 해외 도피한 30대 남성 징역 5년

'가족인데 뭐 어때'... 10대 사촌 여동생 성폭행 뒤 해외 도피한 30대 남성 징역 5년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10대 사촌 동생을 집에 불러 강제로 추행하고 모텔에 데려가 성폭행까지 저지른 3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다.31일 의정부지법 형사13부(부장 박주영)는 전날 성폭력범죄의벌및피해자보호등에관한법률 위반(친족 관계에 의한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기소된 30대 A씨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아울러 8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등 및 장애인복지시설 각각에 취업제한 3년을 명령했다.A씨는 지난 2009년 10대 사촌 동생 B양에게 '다이어트를 위해 운동을 도와주겠다'면서 자신의 집으로 불렀다.그러나 A씨는 운동을 도와주는 척 B양에게 옷을 벗도록 강요하고 신체를 만졌다. B양은 겁에 질려 A씨 추행에 저항하지 못했다. A씨의 추행은 이것으로 끝나지 않았다. 지난 2011년 A씨는 B양에게 고민 상담을 해주겠다면서 B양을 불러 모텔로 데려갔다. 모텔에서 A씨는 B양에게 옷을 벗으라고 요구했고, B양이 이를 거부하자 '가족인데 어떠냐'라고 화를 내며 강압적인 분위기를 만든 후 B양을 성폭행했다. A씨의 범행은 B양이 부모에게 토로하면서 알려졌다. A씨는 B양의 부모를 만난 자리에서 그동안 있었던 일들에 대해 인정하고는 돌연 해외로 출국해 2년 넘게 동안 돌아오지 않았다.이에 B양 가족은 A씨를 고소했고 A씨는 입국 후 경찰에 체포됐다. A씨는 재판에서 B양을 강제로 추행한 사실이 없고 합의된 성관계였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A씨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재판부는 '미성년자였던 사촌 동생을 강제추행하고 위력으로 간음했는데 그 죄질이 매우 나쁘다'면서 '그럼에도 피고인은 납득할 수 없는 변명을 하면서 범행을 부인하고 있어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라고 양형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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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31 17:00

파인애플만 먹으면 입이 얼얼했던 이유...파인애플 조각 현미경으로 확대해 봤더니 (+영상)

파인애플만 먹으면 입이 얼얼했던 이유...파인애플 조각 현미경으로 확대해 봤더니 (+영상)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여름철 수박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는 과일이 있다.바로 새콤달콤한 열대 과일 '파인애플'이다. 시원하고 상큼달달한 맛도 맛이지만, 소화를 촉진하고 면역력을 높여주며 피로를 해소해 주고 피부 미용에 도움을 주는 등 다양한 효능으로 남녀노소 인기가 높다.그런데 이런 파인애플을 먹다 보면 입안이 따끔거린 적 한 번쯤 있을 것이다. 최근 한 틱톡커는 파인애플의 이런 따끔거림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는 영상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24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데일리닷(daily dot)은 과학 전문 틱톡커 'SF microscopy'가 3일 공개한 영상 하나를 소개했다.영상에는 파인애플 과육을 현미경으로 확대하는 모습이 담겼다. 틱톡커는 파인애플을 잘라 과육 조각을 슬라이드에 올린 후 현미경으로 확대해 봤다.확대하자 파인애플을 먹었을 때 왜 입안이 따끔거리는지 그 해답이 나왔다.파인애플 과육을 확대하자 날카로운 가시들이 선명하게 빛났다. 파인애플에는 레이피드(raphides)라는 옥살산칼슘 침상 결정체가 들어있다.이는 특히 덜 익은 파인애플에 많이 들어있는데 한쪽 끝은 뭉툭하지만, 다른 쪽 끝은 날카로운 침처럼 생겨 혀와 입안 세포를 자극한다. 이에 자칫하면 입안에서 피가 나기도 한다. 파인애플을 먹었을 때 입안이 따가운 데에는 또 하나의 이유가 더 있다.브로멜라인(Bromelain)이라는 단백질 분해 효소 때문이다. 브로멜라인은 단백질을 부드럽게 만들어 소화를 돕는 역할을 하고 혈관 속에 굳은 피를 분해하며 염증을 치료하는 효과가 있다.그런데 파인애플을 많이 먹으면 입 안에 브로멜린 효소가 갑자기 증가해 혀와 구강 점막에 있는 단백질을 분해하면서 입 안이 붓거나 피가 나는 등 통증이 생기는 것이다. 영상을 공개한 틱톡커는 '키위, 포도, 토란, 참마 등에도 이러한 결정이 많이 있다. 이는 곤충이나 초식동물이 식물의 열매를 먹지 못하도록 막고 씨앗을 보호하는 방어 기능을 한다'라면서 '이 날카로운 결정은 파인애플의 브로멜라인과 같은 다른 화학 물질과 함께 작용해 효과를 증폭시킨다'라고 설명했다.한편 전문가들은 '파인애플에 함유된 브로멜라인이 특정 약과 민감히 반응할 수 있다'라면서 '항생제나 항응고제, 혈액 희석제, 항경련제, 벤조다이아제핀 등 우울증과 불면증 치료제를 평소 복용하는 사람들은 파인애플을 너무 많이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라고 경고했다.또한 파인애플을 과도하게 섭취하게 되면 비타민C가 과하게 체내에 쌓이면서 설사, 구토, 복통, 속쓰림, 두통, 불면증 등이 나타날 수 있다.파인애플이 맛도 좋고 건강에도 유익하더라도 적정량을 섭취하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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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31 17:00

아들이 학교폭력 당해 숨진 고등학교 인수한 아빠...'이후 '학폭' 사건 한 번도 없었다'

아들이 학교폭력 당해 숨진 고등학교 인수한 아빠...'이후 '학폭' 사건 한 번도 없었다'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아들이 학교폭력으로 사망한 고등학교를 인수해 '학폭' 없는 학교를 만들어 낸 아빠의 사연이 재조명됐다.사연의 주인공은 이대봉 참빛그룹 회장이자 서울예술학원 이사장이다. 그는 학교폭력으로 사망한 아들의 가해자뿐만 아니라 학교 관계자들도 모두 용서했다고 밝혀 안타까움과 함께 감동을 안겼다.지난 26일 서울 평창동에 서울예술고등학교 개교 70주년을 맞아 '서울아트센터'가 개관했다.서울아트센터는 180평 갤러리를 포함해 100인조 오케스트라가 설 수 있는 무대, 1,084석 객석과 최첨단 음향 시설을 갖췄다. 이 건물은 2010년 도산 위기에 놓인 서울예고와 예원학교를 인수한 이대봉 회장 덕분에 지어졌다. 그는 1987년 당시 열여섯 살이었던 막내아들이 학폭으로 목숨을 잃은 부도 위기의 재단을 인수했다. 앞서 EBS '인생 이야기 파란만장'에 출연한 이대봉 회장은 '성악으로 상까지 받았던 자랑스러운 아들이 고등학교 2학년 때 상급생에게 폭행을 당해 절명했다'며 '하지만 저는 학교와 가해자를 용서했고 대신 우리 아들을 기억해달라고 부탁했다'고 말했다. 그는 '아들이 서울예고에서 성악을 전공했는데, 누구보다 성악에 뛰어난 재능을 보였다. 그걸 질투했는지 상급생이 폭행했고 당시 미국 출장을 갔을 때 아들의 사망 소식을 들었다. 제발 살려달라고 했는데 제가 한국에 돌아왔을 때 아들은 이미 냉동된 상태였다'고 사연을 전했다.이어 '성경 말씀에 원수를 사랑하라는 말이 있다. 가해자뿐 아니라 학교 관계자들도 모두 용서하기로 하고 아들의 이름을 딴 이대웅음악장학회 재단을 설립했다. 또 아들이 다니던 서울예고까지 인수했다'고 털어놨다.이 회장이 지난 2021년 3월 방송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이후 학교에서는 34년간 단 한 차례도 학교폭력 사건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는 '아들이 죽은 지 30년이 흘렀어도 아들에 대한 기억이 생생하다. 지금도 아들을 위해 매일 기도하고 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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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31 17:00

'갤럭시 워치5가 의사보다 먼저 '심낭염' 증상 발견했습니다'

'갤럭시 워치5가 의사보다 먼저 '심낭염' 증상 발견했습니다'

갤럭시 워치5가 알려준 심낭염 증상...병원에 있는 의사들은 처음에 믿지 못해[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갤럭시 워치5의 도움을 받아 심낭염 증상을 조기에 찾은 누리꾼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글로벌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는 갤럭시 워치로 심낭염 증상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받을 수 있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24살의 육체노동자라고 밝힌 글쓴이 A씨는 '일주일 가량 구역질, 두통, 떨림 증상이 나타나고 시간이 지나자 가슴 통증과 왼쪽 팔 전체에 통증까지 나타나기 시작했다'라며 말문을 텄다. 그는 '무슨 일인지 모른 채 당황하다가 갤럭시 워치5로 심전도 검사를 해보니 '심방세동(Afib, 불규칙한 맥박을 일으키는 부정맥 질환)'이 있다고 나타났다'고 상황을 설명했다.A씨는 처음에 갤럭시 워치5가 알려준 건강 결과를 믿지 못했다. 그러나 갤럭시 워치5는 반복해서 A씨에게 심방세동 증상이 있다는 안내를 해줬고, A씨는 불안한 마음에 응급실 방문을 결심했다.A씨 말에 따르면, 의사들은 갤럭시 워치5의 진단을 받고 병원을 찾은 A씨에게 회의적인 모습을 보였다. 스마트워치의 검사 결과는 신뢰할 수 없다는 지적이었다.  응급실 장비로 확인해 본 결과 갤럭시 워치5와 동일한 결과...'의사들까지도 감명받아'허나 얼마 지나지 않아 의사들은 자신들이 한 생각이 큰 착각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응급실 장비로 제대로 된 검사를 한 A씨는 심방세동 징후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 갤럭시 워치5의 진단이 맞았던 것이다.그는 '내 갤럭시 워치5가 심낭염 증상을 먼저 인식하고 내게 경고해 줬다. 워치의 심전도 결과가 아니었다면 증상을 무시했을 텐데, 이 덕분에 늦지 않게 치료를 시작해 초음파 검사 결과 심장에 아무런 손상이 없는 것으로 판명됐다'고 경험담을 공유했다. 이어 '갤럭시 워치와 병원의 심전도 결과가 거의 일치해 의사들까지도 감명받았다. 난 이 스마트워치에 많은 빚을 졌다'며 스마트 워치의 놀라운 기능에 감탄했다.한편 삼성전자에 따르면, 매월 전 세계 6400만 명에 달하는 이들이 삼성헬스를 사용하고 있다. 건강 관리 솔루션 ' 헬스'는 간단한 피트니스 트래킹 지원으로 시작됐다. 그러다가 2018년부터 스마트 워치인 갤럭시 워치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전략을 꾸렸다. 2020년에는 혈압·심전도 등 더 고도화된 건강 관리 기능을 추가했다.2021년에는 심박수·산소포화도 측정 기능까지 탑재해 제품을 출시했다. 올해에는 여성의 생리주기 예측 기능까지 추가했다. 하반기 출시 예정인 신제품 '갤럭시 워치6(가칭)'에도 새로운 헬스케어 관련 기능이 추가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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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31 17:00

어려서부터 할부지 '껌딱지'였던 푸바오가 성장한 뒤 할부지를 바라보는 눈빛 변화

어려서부터 할부지 '껌딱지'였던 푸바오가 성장한 뒤 할부지를 바라보는 눈빛 변화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에버랜드의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의 인기가 나날이 늘어가는 가운데 어린 시절부터 여전히 할아버지 바라기인 사랑스러운 모습이 누리꾼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아기 판다 푸바오는 최근 tvN 예능 프로그램에서 강철원 사육사와 푸바오의 애틋한 관계가 공개되면서 더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14년 중국 주석 시진핑의 방한 이후 에버랜드로 들여온 아이 바오와 러바오의 새끼인 푸바오는, 대한민국 최초의 자연분만으로 태어난 판다다. 아기 푸바오는 키 16.5cm에 몸무게 178g으로 무척 작은 체구였다. 어릴 적부터 강철원 사육사와 함께 지내며 둘의 관계는 실제 할아버지와 손자처럼 깊어졌다. 아기 푸바오는 강 사육사의 뒤를 졸졸 따라다니는가 하면 손을 잡고 얼굴을 비비기도 했다.실제 사람처럼 애교를 부리는 사랑스러운 모습에 누리꾼들의 마음을 무장해제 시켰다. 어린 시절 할부지 바라기였던 푸바오의 강 사육사 사랑은 성장해서도 여전했다.나무 판자 위에서 팔짱을 끼고 앉아 있는가 하면 강 사육사 등에 업히고 장난치는 악동 같은 모습도 보였다. 또 할아버지 다리를 잡고 놓지 않는 장난을 치며 진짜 할아버지에게 손자가 하는 것처럼 어리광을 부리기도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 사랑스러운 애기를 어떻게 보내냐...', '가지마 푸공주', '아고 귀여워라 넌 전생에 사람이었을까', '할아버지 매일 우실 것같아 푸바오 가지마', '뚠빵이 백키로 넘어도 아직 애기라구요', '애교쟁이 사랑둥이'라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한편 푸바오는 성 성숙이 시작되는 4살이 되면 중국으로 돌아간다.아직 중국 동물 보호 협회와 협의를 진행하지 않은 상황이지만, 이별이 예정돼 있는 것은 맞다. 이에 강사육사는 이별을 생각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해 많은 누리꾼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강 사육사는 푸바오와 대화할 수 있다면 어떤 말을 해주고 싶냐는 질문에 '너는 영원한 나의 아기 판다야'라고 답해 시청자를 감동케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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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31 17:00

'K팝 역대 최다 선주문량'...BTS 기록까지 당당하게 깨부순 남돌 그룹 (+정체)

'K팝 역대 최다 선주문량'...BTS 기록까지 당당하게 깨부순 남돌 그룹 (+정체)

세븐틴·방탄소년단 누른 스트레이 키즈...K팝 역사상 앨범 최다 선주문량 기록 세워[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의 정규 3집 선주문량이 493만 장을 돌파했다. 이는 K팝 역사상 최다 선주문량이다. 지난 30일 스트레이 키즈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스트레이 키즈의 정규 3집 '★★★★★ (5-STAR)'(파이브스타) 선주문 수량이 493만 장이라고 밝혔다.앞서 선주문량 최고 기록은 세븐틴이 가지고 있었다. 세븐틴은 지난달 24일 발매한 미니 10집 'FML'로 국내·외 선주문량 464만 장을 달성했다.이전 최고 기록은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세운 기록이었다. BTS는 2020년 발매한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로 선주문량 402만 장을 넘기며 K팝 최다 선주문량 기록을 세웠었다.  그런데 스트레이 키즈가 방탄소년단, 세븐틴을 꺾으며 앨범 선주문량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앨범 선주문량 400만 장을 넘긴 그룹은 방탄소년단·세븐틴·스트레이 키즈밖에 없다. 스트레이 키즈의 성장세는 갈수록 놀랍다. 스트레이 키즈는 2021년 8월 발매한 정규 2집 '노이지(NOEASY)'로 약 167만 5천 장(이하 5월 20일 자 써클차트 기준)의 총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는 데뷔 3년 만에 이뤄진 일이다. 이어 작년 3월에는 미니 6집 '오디너리(ODDINARY)'로 약 185만 6천 장을 팔아치웠다. 그해 10월 발표한 미니 7집 '맥시던트(MAXIDENT)' 역시 약 342만 1700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트리플 밀리언셀링 아티스트'라는 수식어를 얻게 됐다.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쿼드러플 밀리언달러(400만장)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여태껏 쿼드러플 밀리언달러를 기록한 K팝 팀은 방탄소년단·세븐틴뿐이다.특히 스트레이 키즈는 북미에서 인기가 많다. 이들은 '빌보드 200'에서 2연속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또 방탄소년단에 이어 K팝 남성 그룹 사상 두 번째로 북미 스타디움 공연을 하기도 했다. 공연 당시 표는 전석 매진이었다.이들은 K팝 4세대 보이그룹 기준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 수 첫 4억 뷰 등의 기록도 썼다. 이런 정황을 미뤄본다면, 이번 앨범 역시 미국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할 가능성이 커 보인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의 정규 3집은 오는 6월 2일 오후 1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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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31 16:35

자랄수록 센과치히로 생쥐 판박이 돼가는 '공혁준 딸' 루미 근황

자랄수록 센과치히로 생쥐 판박이 돼가는 '공혁준 딸' 루미 근황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유튜버 공혁준, 산범의 딸 루미가 자랄수록 귀여운 미모를 뽐내 눈길을 모은다. 지난 30일 산범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짱 웃기게 귀여운 공루미'라며 다수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각자의 이미지와 어울리는 톤의 배경에서 프로필 사진을 찍은 공혁준, 산범, 루미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반응이 폭발한 건 아빠 공혁준을 쏙 빼닮은 루미의 비주얼이었다. 루미는 입을 야무지게 다문 상태로 사뭇 진지하게 카메라 렌즈를 바라봐 웃음을 안겼다. 또 루미는 꽃 한 송이를 들고 똘망똘망한 눈빛을 발산해 렌선 이모, 삼촌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루미의 트레이드 마크인 '뒤집힌 하트 모양' 볼살은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 나오는 생쥐 캐릭터를 연상하게 했다.사진을 본 누리꾼은 '루미 너무 귀여워서 미치겠다', '말랑콩떡 귀요미가 따로 없다', '공혁준이랑 산범은 행복하겠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공혁준과 산범은 지난해 4월 혼전 임신 및 결혼을 발표했고, 같은해 11월 딸 루미를 품에 안았다. 최근 공혁준은 인터넷 방송 플랫폼 트위치에서 약 2년 만에 생방송을 진행하던 중 암 투병 소식을 전해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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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31 16:35

만취 상태 20대 포르쉐 운전자... 음주 단속 피하려다 차량 4대 들이받고 6명 부상

만취 상태 20대 포르쉐 운전자... 음주 단속 피하려다 차량 4대 들이받고 6명 부상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만취 상태에서 포르쉐 차량을 몰던 운전자가 음주 단속을 피해 도주하다 차량 4대를 들이받고 경찰에 붙잡혔다.31일 인천 논현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혐의로 2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밤 10시 10분쯤 음주 단속을 벌이던 경찰관을 보고 도주하다 인천 남동구 논현동 소래대교 시흥 방면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승용차 4대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다.A씨는 사고 현장에서 4㎞가량 떨어진 남동구 도림동에서  음주단속하던 경찰관을 발견하고 도주하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A씨를 쫓던 경찰차도 방향을 틀다 철제 가림막을 들이받고 3m 높이 공사장 부지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경찰차에 타고 있던 30대 경찰관 1명과 차량 4대의 운전자 등 총 6명이 다쳤다. A씨도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8% 이상으로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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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31 16:00

''디 아이돌' 촬영 중 매일 연락해'...블랙핑크 제니, 인터뷰 중 깜짝 고백

''디 아이돌' 촬영 중 매일 연락해'...블랙핑크 제니, 인터뷰 중 깜짝 고백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해외 매체 인터뷰 중 멤버들과의 우정을 깜짝 자랑했다.지난 27일(현지 시간) 해외 매체 엔터테인먼트투나잇(ET) 온라인은 HBO 드라마 '디 아이돌'(The Idol)에 출연한 릴리 로즈 뎁, 제니, 트로이 시반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들은 '디 아이돌'과 관련된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MC는 제니에게 블랙핑크 멤버들을 언급했다. 이에 제니는 '지난해 '디 아이돌'을 찍고 있었을 때 우리는 '본 핑크'(Born Pink)의 뮤직비디오를 찍던 중'이었다면서 '제가 (촬영으로) LA에 있을 때 멤버들이 매일 연락해 제가 잘하고 있는지 안부를 물었다'고 밝혔다.'디 아이돌' 홍보 때도 멤버들의 응원이 이어졌다고 자랑했다. 제니는 '오늘 지수가 저한테 문자를 보냈다. '너 정말 예쁘다. 정말 기쁘다'라고 하더라. 우린 좋은 가족'이라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제니는 지난 22일 열린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월드 프리미어 상영을 위해 참석했다.출연작 '디 아이돌'이 올해 칸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되면서 생애 처음으로 칸영화제 레드 카펫을 밟은 것이었다.제니가 출연하는 '디 아이돌'은 오는 6월 4일 HBO를 통해 공개된다. 유명 팝 아티스트 에이블 테스페이(위켄드)가 제작하는 시리즈로, 떠오르는 팝 아이돌을 둘러싼 모든 관계와 음악 산업 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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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31 15:35

'초심으로 돌아갈 것'...학폭 논란에 퇴출된 황영웅, 모친까지 나서 복귀 힘 실었다

'초심으로 돌아갈 것'...학폭 논란에 퇴출된 황영웅, 모친까지 나서 복귀 힘 실었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학교 폭력 등 각종 논란에 휩싸이며 퇴출 수순을 밟았던 가수 황영웅의 복귀설이 다시 불거졌다. 황영웅의 모친까지 직접 나서자 아들 복귀에 힘을 실어주는 것 같다는 의견이 나왔다. 30일 황영웅의 팬카페에는 자신을 황영웅의 어머니라고 밝힌 A씨가 '제가 여러 번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었는데 이제서야 이렇게나마 인사드리게 됐다'라며 글을 올렸다. A씨는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는 팬분들을 보면서 말로 표현하지 못할 만큼 감사한 마음뿐'이라면서 '각 지역, 팬 모임을 보면서 그 자리에 함께하지 못함에 송구스러웠고 영웅이를 위한 많은 분의 관심과 사랑에 가슴이 벅차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아프기도 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응원해 주시는 많은 분들이 계시는 걸 알기에 영웅이도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고 초심으로 돌아가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할 거라 생각한다'라며 '언제가 될진 모르나 좋은 날 좋은 곳에서 웃으면서 뵐 수 있길 기대해 본다'라고 활동 복귀를 암시하는 듯한 인사를 건넸다. 끝으로 A씨는 '영웅이를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해라'라면서 글을 마쳤다. 이를 본 팬들은 황영웅의 복귀를 간절하게 희망하는 반응을 보였다. 앞서 황영웅은 MBN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해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오를 정도로 큰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상해 전과, 과거 폭행을 비롯해 데이트 폭력 논란까지 불거지자 최종 결승을 앞두고 자진 하차했다.황영웅은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에 들어갔으나, 최근 소속사 더우리엔터테인먼트 측이 복귀를 암시하는 듯한 공지를 올려 화제가 됐다. 소속사 측은 '가수님을 위해 현재 최선을 다하고 있고, 가수님을 기다리고 계시는 팬 분들을 위해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며 '많이 좋아해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가수님께서 힘내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가수님께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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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31 15:35

윤형빈, 한일전 이어 이번엔 '17대 1' 맞짱 승부 도전한다

윤형빈, 한일전 이어 이번엔 '17대 1' 맞짱 승부 도전한다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개그맨 윤형빈이 최근 격투기 한일전에서 승리를 거둔 가운데 이번에는 17대 1 대결에 도전한다.오는 6월 25일 윤형빈은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원주 MMA 스포츠 페스티벌 둘째 날 행사인 격투기 대축제에 참가한다. 이날은 전국의 아마추어 격투기 유망주들이 모이는 대회로 윤형빈은 어린 아이들과 17대 1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격투기 유망주 아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된 이벤트 매치로, 지난 2019년에는 김보성, 이승윤이 이벤트에 참여 했다.윤형빈은 '격투기를 사랑하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한 취지로 열리는 대회인 만큼 김보성, 이승윤 형님에 이어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며 '격투기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격투기 유망주들이 더 성장하고 꿈에 한 발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격투기 발전에 도움 되는 것이라면 뭐든 돕고 싶다. 우리 아이들에게도 많은 응원을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앞서 윤형빈은 2014년 로드FC 대회에 출전하는 등 꾸준히 격투기를 사랑해왔다. 로드FC 프로 데뷔 전에는 일본 타카야 츠쿠다 선수를 1라운드에 KO시키며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 시킨 바 있다.최근에는 일본 원정 경기로 약 9년 만에 격투기 복귀전을 치렀다. 윤형빈은 복귀전에서 일본의 반 나카무라를 상대로 심판 4대0 판정승을 거뒀다.한편 로드FC는 6월 24,25일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원주 MMA 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첫째 날에는 프로 대회인 굽네 ROAD FC 064, 둘째 날에는 아마추어 대회인 격투기 대축제가 열린다.굽데 ROAD FC 064는 글로벌 8강 토너먼트다. 로드FC가 밴텀급, 라이트급 챔피언 등 세계 강자들이 대거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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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31 14:35

'펀치가 시원하게 팡팡'...드디어 오늘(31일) 개봉한 영화 '범죄도시3' 실시간 후기

'펀치가 시원하게 팡팡'...드디어 오늘(31일) 개봉한 영화 '범죄도시3' 실시간 후기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마동석표 유머와 시원하게 팡팡 터지는 핵주먹이 또 통했다.30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늘(31일) 개봉한 영화 '범죄도시3'는 사전예매량만 64만 명을 넘어서며 대박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한국 대표 액션 영화로 자리잡은 '범죄도시' 시리즈는 개봉 전부터 수많은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아왔다.드디어 오랜 기다림 끝에 '범죄도시3'이 개봉하자 이날만 손꼽아 기다려온 팬들은 벌써부터 관람 후기를 쏟아내며 극찬을 이어가고 있다. 실제 네이버 영화에 올라온 '범죄도시3' 실시간 후기에는 '영화비 올린 표 값 제대로 해준다', '올해 최고의 킬링타임 영화', '범죄도시4 내년까지 언제 기다려' 등 호평이 이어졌다.또 '마석도 펀치만으로 극장에 갈 이유는 충분', '펀치가 시원하게 팡팡', '빌런 2배 액션 3배 더 커졌다', '아이맥스 추천' 등 꿀잼 후기가 쏟아져 누리꾼들의 호기심을 유발했다.다만 '빌런이 전작에 비해 약하지만 코믹적인 부분이 더 커졌다', '익숙한 재미지만 4편부터는 좀 달라진 분위기도 필요할 듯' 등 아쉬운 마음을 전하는 이들도 있었다. 특히 영화 '범죄도시3' 개봉일인 오늘(31일)은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에 진행되는 '문화가 있는 날', 일명 컬쳐데이다.따라서 이날 오후 5시~9시 사이 시작하는 영화를 예매하면 단돈 7000원에 감상할 수 있으니 발빠르게 움직이길 바란다. 한편 영화 '범죄도시3'는 대체 불가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분)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분)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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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5-3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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