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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맨
2025-11-03 16:15
인플루언서 프리지아가 자신만의 퍼 패션 컬렉션을 대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2일 프리지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THE 프리지아'를 통해 '지금 딱 입기 좋은 퍼 신상부터 관리법까지 다 퍼드림ㅣ겨울 아우터, 퍼 보관 방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습니다.
영상 속에서 그는 스스로를 '퍼친자'라고 소개하며, 자신이 소장하고 있는 다양한 퍼 아이템들을 직접 착용해 보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YouTube 'THE 프리지아'
이번 영상에서 가장 주목받은 것은 프리지아가 보유한 퍼 코트 11벌입니다. 숏 기장부터 롱 기장까지 다채로운 스타일로 구성된 이들 코트는 명품 B사, 명품 C사 등 유명 럭셔리 브랜드 제품들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프리지아는 각 브랜드별 특징을 설명하고 관리 방법까지 상세히 안내하며 고급스러운 겨울 패션을 선보였습니다.
그는 '집에 있는 퍼들을 전부 다 보여주고 싶었지만, 그렇게 되면 너무 지루할 것 같아서 몇 가지만 뽑아서 보여준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나중에 또 기회가 되면 모아서 더 보여주겠다'라고 덧붙여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영상 후반부에서는 명품 C사의 퍼 부츠 언박싱 장면도 공개되었습니다. 프리지아는 새로운 부츠를 매치하며 포근하면서도 세련된 퍼 스타일링을 완성해 보였습니다.
YouTube 'THE 프리지아'
그는 구독자들을 향해 '프링이들이 무조건 퍼 재킷이나 퍼 코트 같은 것들을 갖고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부해 보이지만 않으면 예쁘게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이라는 스타일링 조언도 전했습니다.
시청자들은 '과해 보여도 스타일리쉬하게 다 잘 어울린다', '이게 다 얼마야', '예쁘지만 따라는 못 사고 대리 만족한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습니다.
프리지아는 넷플릭스 연애 예능 '솔로지옥'을 통해 대중에게 알려진 후 현재 유튜버 겸 인플루언서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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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 거포' 박병호, 20년 프로생활 마침표 찍었다... 임창민도 동반 은퇴N 지난 3일 삼성 라이온즈가 박병호(39)와 임창민(40) 두 베테랑 선수가 현역 은퇴 의사를 구단에 전했다고 발표했습니다.한국프로야구계를 대표하는 거포와 믿음직한 불펜투수가 동시에 선수생활을 마감하게 되었습니다.박병호는 2005년 LG 트윈스에서 1차지명을 받으며 프로야구에 입문했습니다. 이후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 KT 위즈를 거쳐 지난해 5월 트레이드를 통해 삼성으로 합류했습니다.삼성 이적 후에도 꾸준한 홈런포를 과시하며 팀의 순위 상승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습니다.박병호 / 삼성 라이온즈 제공박병호는 프로 통산 1767경기 출전하며 타율 0.272, 418홈런, 1244타점이라는 화려한 기록을 남겼습니다. 특히 2014년 52홈런, 2015년 53홈런을 기록하며 한국프로야구 대표 거포로 명성을 쌓았습니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2016년부터 2년간 메이저리그 미네소타(트리플A 로체스터 포함)에서 도전하기도 했습니다.임창민은 2008년 현대에서 2차 2라운드 11순위로 프로 무대에 발을 디뎠습니다. 히어로즈, NC, 두산, 키움을 거쳐 지난해 1월 2년 FA 계약으로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했습니다.임창민은 프로 통산 563경기 등판하며 30승 123세이브 87홀드, 평균자책점 3.78의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지난해에는 28홀드를 기록하며 삼성 라이온즈의 정규시즌 2위 달성에 기여했습니다.임창민 / 뉴스1박병호는 '프로야구 20년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간 지도해주신 모든 감독님, 코치님들께 감사드리고, 함께 할 수 있었던 동료들과도 너무 행복했습니다. 여러 팀을 옮겨 다녔지만, 늘 사랑을 보내주신 많은 팬들을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라고 은퇴 소감을 전했습니다.임창민은 '성적이 좋을 때나 안 좋을 때나 응원 많이 해주신 팬들 덕분에 끝까지 최선을 다하며 즐겁게 야구를 했습니다. 삼성 라이온즈에서 선수 경력을 마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조회수: 8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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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사지 영상 퍼뜨릴까?'... 마사지 업소 고객정보 빼내 3억 뜯은 피싱 조직 검거N KBS 뉴스 보도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이 마사지 업소 고객들을 상대로 가짜 동영상 협박을 통해 3억 원이 넘는 돈을 갈취한 사기 조직을 검거했습니다.이 사기 조직은 마사지 업체를 이용한 남성 고객들에게 전화를 걸어 '마사지 받는 장면을 촬영한 동영상이 있다'며 협박했습니다.범행 음성을 통해 확인된 바에 따르면, 이들은 '4월 18일 날 저희 매니저랑 놀다 가셨는데 매니저 방에 소형 카메라를 설치를 하고 저희 가게를 운영을 했거든요'라고 거짓말을 했습니다.YouTube 'KBS News'사기단은 협박의 강도를 높이기 위해 피해자들의 가족과 지인들에게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위협하기도 했습니다.'와이프분 포함해서 (지인) 연락처를 60분 조사한 상태로 먼저 연락을 드렸습니다. 영상을 보시고 전화를 주세요'라는 협박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이러한 협박에 굴복해 돈을 송금한 피해자는 총 38명에 달합니다. 피해 금액은 개인당 150만 원에서 4천7백만 원까지 다양했으며, 총 피해액은 3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그러나 실제로는 동영상 자체가 존재하지 않았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사기 조직의 범행 수법은 치밀했습니다. 이들은 먼저 전국 마사지 업소 9곳의 업주들에게 접근해 '영업에 도움이 되는 앱'이라며 설치 링크를 전송했습니다.하지만 이 링크에는 악성 코드가 포함되어 있었고, 업주들이 이를 설치하면 사기단이 휴대전화 내부 정보를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게 됐습니다.김수진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2대장은 '전국 마사지 업소 9곳의 업주에게 영업에 도움이 되는 어플이라며 악성코드가 담긴 메시지를 보내 휴대전화를 감염시키고'라며 범행 수법을 설명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악성 코드를 통해 고객들의 전화번호 등 개인정보를 확보한 사기단은 이후 체계적으로 마사지 업소 이용 고객들을 상대로 협박 전화를 걸었습니다. 이들의 범행은 2022년부터 3년 넘게 지속됐습니다.경찰은 수사를 통해 총책 A씨를 포함해 사기 조직원 15명을 모두 검거했으며, 이 중 4명을 구속 조치했습니다.다리가 온통 문신으로 뒤덮인 조직원이 체포되는 장면에서 경찰은 '체포영장 집행하는 거고, 변호인 선임권 있고'라며 체포 절차를 진행했습니다. 조회수: 6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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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생활 루머' 이이경, 허위사실 작성·유포자 고소했다... '합의나 선처 없어'N 배우 이이경이 자신을 둘러싼 사생활 루머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지난 3일 이이경의 소속사 상영이엔티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최근 온라인상에서 확산되고 있는 이이경 관련 허위 사실 및 명예훼손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라고 밝혔습니다.상영이엔티는 법률대리인을 통해 관련 게시물의 작성자 및 유포자를 대상으로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피해 자료를 제출하고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라고 발표했습니다.이이경 / 뉴스1소속사는 '이번 사안과 관련해 어떠한 합의 시도나 보상 논의도 없었으며, 앞으로도 어떠한 형태로든 진행하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단호한 입장을 표명했습니다.소속사는 향후 대응 방침에 대해서도 명확히 했습니다. '소속 배우의 인격과 명예를 훼손하는 악성 게시글 작성 등의 행위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선처 없이 법적 대응을 이어갈 것입니다'라고 경고했습니다.상영이엔티는 또한 '조작된 정보와 왜곡된 사실로부터 자신을 지켜야 하는 시대임을 깊이 인식하고 있습니다'라며 '근거 없는 추측과 허위 내용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고, 소속 배우의 권익과 명예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이이경 / 뉴스1논란의 발단은 지난달 20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이경님 찐모습 노출합니다'라는 제목의 블로그 글이 게시되었습니다.해당 게시물에는 작성자가 이이경과 주고받은 것이라며 성적인 내용이 담긴 메시지 캡처본이 포함되어 논란이 일었습니다.소속사는 해당 내용에 대해 즉각 '사실무근'이라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작성자 역시 하루 만에 '장난으로 시작된 일이며, AI 사진을 사용했습니다'라고 해명하면서 사태는 일단락되었습니다. 조회수: 10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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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리나·류진이랑 셋이 친했다고?'... 한수아, 깜짝 셀카로 의외의 인맥 공개N 배우 한수아가 K-팝 아이돌들과의 특별한 우정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지난 2일 한수아는 자신의 SNS에 '투게더!'라는 짧은 메시지와 함께 일상 사진들을 게시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을 통해 한수아와 걸그룹 있지의 류진, 에스파의 카리나 간의 돈독한 우정이 처음으로 공개되었습니다.공개된 사진들은 세 사람의 친밀한 관계를 보여주는 다양한 모습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Instagram 'swaxwa'첫 번째 사진에서는 한수아가 입술을 내밀며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는 가운데, 류진이 함께 등장합니다. 특히 한수아가 류진의 볼을 잡고 뽀뽀하려는 장난스러운 포즈를 취하자, 류진이 질색하는 표정을 보이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즉석사진에서는 세 사람이 모두 한 프레임에 담겼습니다. 한수아, 류진, 카리나는 해당 즉석사진 업체의 '한수아 프레임'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했으며, 능청스러운 포즈를 선보이며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연출했습니다.카페와 식당에서 촬영한 셀카 사진들도 눈길을 끕니다. 카리나가 휴대폰을 머리 위로 높이 들고 촬영한 이른바 'MZ샷' 구도의 단체 셀카에서는 세 사람의 정수리가 부각되는 독특한 앵글이 포착되었습니다.Instagram 'swaxwa'한수아, 카리나, 류진 모두 웃음을 터뜨리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이들의 사진을 본 배우 노정의는 '나는! 나는!'이라고 댓글을 남기며 애교 가득한 질투심을 표현해 또 다른 웃음을 선사했습니다.팬들은 '셋이서 어떻게 친해진 거야?', '노정의 덕분에 다들 친해졌나?' 등의 궁금증 어린 반응을 보이며 이들의 우정에 관심을 나타냈습니다.한수아는 지난해 KBS2 '미녀와 순정남', MBC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등의 작품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최근에는 MBN '퍼스트레이디'에서 이화진 역을 맡아 안방극장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조회수: 2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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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흥업소 출입' 논란 터진 유명 男배우... 비판 쏟아지자 '모든 작품 하차'N 배우 김준영이 유흥업소 출입 논란과 관련해 출연 중인 모든 작품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지난 3일 김준영의 소속사 HJ컬쳐는 공식 입장을 통해 김준영이 현재 출연 중인 모든 작품에서 하차한다고 발표했습니다.소속사는 '해당 배우가 여러 작품에 출연 중이었기에 각 제작사 및 관계자 분들과의 신중한 협의가 필요했습니다'라며 '이 과정에서 최종 결정을 확정하고 안내드리기까지 시간이 소요된 점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배우 김준영 / Instagram 'jjun___0' HJ컬쳐는 또한 '믿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책임 있는 모습을 보이기 위한 절차를 진행하던 과정에서 초기 공지와 입장 표명이 미흡하여 실망을 드리게 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논란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김준영의 유흥업소 출입 의혹이 제기되면서 시작되었습니다.김준영은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에 유흥업소 영수증으로 추정되는 사진을 올렸다가 삭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영수증에는 여성의 이름과 지불 금액이 기재되어 있었다는 의혹이 온라인상에서 확산되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는 이전에 '어떠한 불법 행위도 없었습니다'라며 강력히 부인했습니다. 또한 '악의적인 허위 정보 유포 및 명예훼손 등 불법적 행위에 대해서는 필요할 경우 법적 조치를 포함해 단호히 대응하겠습니다'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김준영은 현재 연극 '아마데우스'와 뮤지컬 '라흐마니노프'에 출연 중이었으며, 향후 뮤지컬 '이터니티'와 '존도우' 출연을 예정하고 있었습니다. 이번 하차 결정으로 인해 관련 작품들의 캐스팅 변경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조회수: 6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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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진스 다니엘, 패소 후에도 밝은 근황... '10km 마라톤 완주 성공'N 뉴진스 멤버 다니엘이 소속사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분쟁 1심 패소 이후 첫 근황을 공개하며 팬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지난 2일 이연진 전 마라톤선수는 SNS를 통해 다니엘과 함께한 마라톤 완주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연진 전 선수는 '다니엘과 해피한 10K 동반주 46분 PB 달성 축하 다니 진짜 대견하고 너무 잘 뛰었어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여러 장의 인증샷을 게재했습니다. Instagram 'yeounjin2664' 공개된 사진에서 다니엘은 마라톤 완주 후 환한 미소를 지으며 메달을 손에 든 채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었는데요. 이연진 전 선수는 다니엘의 완주에 대해 '다니엘이 정말 대견하다'며 아낌없는 칭찬을 보냈습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다니엘이 웃으면 우리도 행복하다', '다니엘 진짜 멋지다',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이번 근황 공개는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분쟁 1심 선고 이후 처음으로 전해진 다니엘의 소식입니다.앞서 지난달 30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1부(정회일 부장판사)는 어도어가 뉴진스 멤버 민지·하니·다니엘·해린·혜인을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에서 '어도어와 뉴진스 간 전속계약은 유효하다'고 판결을 내렸습니다. 뉴스1 재판부는 뉴진스 측이 제기한 민희진 대표 해임, 멤버 보호조치 위반 등의 해지 사유가 법적으로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대해 뉴진스 측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세종은 '법원의 판단을 존중하지만, 이미 어도어와의 신뢰관계가 완전히 파탄난 상황에서 복귀 후 정상적인 활동은 불가능하다'며 항소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어도어 측은 '멤버들이 일방적으로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며 '정당한 해지 사유가 없으며, 회사는 뉴진스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고 반박했습니다. 뉴진스와 어도어의 전속계약은 2029년 7월 31일까지 유효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조회수: 5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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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국 '나도 언젠가 솔로 콘서트 가능하겠지'... 6시간 라이브서 하소연N 지난 3일 방탄소년단 정국이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약 6시간에 걸친 장시간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정국은 솔로 콘서트에 대한 진솔한 마음을 팬들과 나누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정국은 '안녕하세요. 이안입니다'라는 제목으로 라이브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위버스 라이브 특유의 친근한 인사말로 분위기를 조성한 정국은 게임과 즉석 라이브 노래, 유튜브 함께 보기, 국밥 먹방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며 1110만여 명의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했습니다. 방송 중 주목받은 순간은 제이홉의 솔로 콘서트 실황 광고가 화면에 등장했을 때였습니다. 정국은 해당 영상을 보며 '나도 언젠가는 솔콘을 할 수 있겠지'라고 말한 후 깊은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이 한마디는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팬들은 '내일 열려도 간다', '우린 언제나 준비돼 있다', '정국 솔콘을 기다리는 팬이 이렇게 많은데 회사는 뭐하나' 등의 댓글을 실시간으로 남기며 정국의 솔로 콘서트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습니다. Instagram 'bts.bighitofficial' 정국은 2023년 12월 입대 후 올해 6월 전역했습니다. 전역 이후에는 개별 활동보다는 팀 앨범 준비에 주력해왔으며, 최근에는 멤버 진의 앙코르 콘서트에 제이홉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 퍼포먼스와 라이브 무대를 펼친 바 있습니다. 조회수: 7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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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빠가 중국 공안'... 전투기 몰래 찍은 10대 중국인들, 구속 송치N 경기남부경찰청이 국내 주요 군사시설에서 전투기를 촬영한 중국인 10대 2명을 형법상 일반이적 혐의로 구속 송치했습니다. 지난 3일 경기남부경찰청 안보수사과는 10대 후반 중국인 A씨와 B씨를 형법상 일반이적, 통신비밀보호법 및 전파법 위반 혐의로 지난달 말 구속 송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3월까지 여러 차례 한국에 입국하며 국내 주요 군사시설 주변에서 전투기와 관제시설을 지속적으로 촬영했습니다. A씨는 3차례, B씨는 2차례 한국을 방문해 수천 장에 달하는 사진을 촬영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google ImageFx 두 사람은 DSLR 카메라와 휴대전화를 이용해 수원·평택(오산 K-55, 미군 K-6)·청주 공군기지와 인천·김포·제주공항 등 총 7곳을 순회하며 전투기 이착륙 장면을 집중 촬영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3월 21일 오후 수원 공군 제10전투비행단 인근에서 전투기 이착륙 장면을 촬영하던 중 주민 신고로 현장에서 체포됐습니다. 당시 이들은 작동이 불완전했지만 주파수 수신이 가능한 무전기를 소지하고 있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당초 경찰은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위반 혐의로 이들을 입건했으나, 최근 일반이적 혐의가 있다고 판단하고 죄명을 변경해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형법상 일반이적죄는 대한민국의 군사상 이익을 해하거나 적국에 군사상 이익을 제공한 자를 처벌하는 조항입니다. 조사 과정에서 A씨는 '비행기 사진 찍는 게 취미일 뿐'이라고 주장했지만, 경찰은 휴대전화 포렌식과 이동 동선, 촬영 패턴 등을 종합 분석한 결과 이 주장의 신빙성이 낮다고 판단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 특히 주목할 점은 A씨가 조사 중 '아버지가 중국 공안이다'라고 진술한 것입니다. 경찰은 이 진술의 진위를 확인하기 위해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폴)에 공식 조회를 요청했으나 아직 회신을 받지 못한 상태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A씨 부친의 직업 등 신상 정보가 확인되면 추가 혐의 가능성까지 검토할 예정'이라며 '외국인이 국내 군사시설을 반복적으로 촬영한 사안인 만큼 안보적 관점에서 엄중히 들여다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회수: 7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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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만원 안받겠습니다'... 국민 1천명 중 25명은 소비쿠폰 신청 포기했다N 정부가 국민 90%를 대상으로 지급한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에서 114만여 명이 신청을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차 소비쿠폰 미신청자보다 2배 가량 증가한 수치로, 특히 서울 지역의 미신청 비율이 가장 높게 집계됐습니다. 지난 3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9월 22일부터 지난 10월 31일까지 진행된 2차 소비쿠폰 신청 마감 결과 총 4,452만 6,949명이 신청을 완료했습니다. 이는 지급 대상자 4,567만 885명의 97.5%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반면 지급 대상자 중 114만 3,936명은 10만 원 지급을 포기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했던 1차 소비쿠폰 미신청자 56만여 명보다 약 2배 증가한 규모입니다. 총 지급액은 4조 4,527억 원에 달했습니다. 지역별 미신청 현황을 살펴보면 서울이 3.4%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미신청 비율을 기록했습니다. 경기도가 2.6%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반대로 신청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으로 98.14%를 기록했으며, 전북 98.12%, 광주 98.08%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지급 수단별로는 신용·체크카드를 선택한 사람이 3,049만 1,675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지역사랑상품권의 경우 모바일·카드형이 743만 5,672명, 종이형이 81만 3,598명이었으며, 선불카드는 578만 6,004명이 선택했습니다.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의 생활 안정과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해 도입된 정책입니다. 1차 때와 달리 소득 하위 90%를 대상으로 한정해 지급됐으며, 1인당 10만 원씩 지원됐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미신청자 증가에 대해서는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1차와 달리 소득 상위 10%가 제외되면서 일부 대상자들이 신청 자격을 착각했을 가능성과 함께, 경제 상황 개선으로 인한 정책 필요성에 대한 인식 변화도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입니다. 조회수: 9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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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대 분리모집하고, 기피과 전공의는 병역면제해야'N 국가교육위원회 차정인 위원장이 의료 필수인력 부족 사태 해결을 위한 파격적인 방안을 제시했습니다.지난 3일 차정인 위원장은 세종시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호텔에서 개최한 기자간담회에서 '필수의료인력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이라며 의대 분리모집 방안을 발표했습니다.그는 '각 대학이 입시 때부터 필수의료 전공 신입생을 따로 뽑는 분리모집을 시행하는 것이 핵심 방법론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는데요.국가교육위원회 차정인 위원장 / 뉴스1차 위원장이 제안한 의대 분리모집 체계는 필수의료 전형, 의사과학자 전형, 일반 전형 등 세 가지 트랙으로 구성됩니다.그는 '의료인력 부족 문제의 핵심은 레지던트가 부족하다는 점'이라며 '필수의료 전공의에게는 그 분야에만 유효한 면허를 주고 레지던트를 마칠 때까지 해당 분야에 의무 복무하게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특히 차 위원장은 '모집단위를 분리해서 고3 학생들의 필수의료분야 입학이 조금이라도 쉬워질 수 있다면 아주 바람직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차 위원장은 또한 산부인과, 소아과 등 기피과 전공의들에게 병역 면제 혜택을 제공해야 한다는 파격적인 제안도 내놨습니다. 그는 '국가적으로 중차대한 사안인 만큼 국가가 그런 정책은 구사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응급의학과와 같은 바이탈 관련 분야에는 형사책임 면제제도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차 위원장은 '내가 말한 정책 구상은 위원회에서 심층토론의 대상이 될 것'이라며 '충분히 논의할 것이고, 그 모든 과정을 다 거쳐야 정책이 되는 것'이라고 밝혀 국가교육위원회에서 정식 논의할 계획임을 알렸습니다. 조회수: 6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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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비트' 원작 만화 박하 작가 별세N 만화계가 큰 별을 잃었습니다. 3일 인기 만화 '비트'의 스토리를 담당했던 박하(본명 박찬호) 작가가 2일 오후 8시 47분 지병으로 별세했다고 유족이 발표했습니다. (좌) 만화 '비트', (우)박하 작가 / 가디언 출판사, Youtbe '가디언 출판사'고인의 나이는 70세였습니다. 박하 작가는 1980년대부터 만화 스토리 작가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며 한국 만화계에 큰 족적을 남겼습니다. 허영만 화백과 함께 작업한 '비트' 시리즈는 그의 가장 대표적인 작품으로 꼽힙니다. 이 작품은 영화로도 제작되어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고인은 '비트' 외에도 '검신검귀', '빅리거', '짜장면'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 독자들과 만났습니다. 특히 스포츠 만화와 액션 만화 분야에서 뛰어난 스토리텔링 능력을 보여주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gettyimagesBank박하 작가의 빈소는 서울 도봉구 한일병원 장례식장 3호실에 마련되었습니다. 발인은 5일 오전 7시에 진행되며, 장지는 충남 공주로 정해졌습니다. 한국 만화계의 거장이 남긴 작품들은 앞으로도 많은 독자들에게 기억될 것으로 보입니다. 조회수: 5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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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자리서 신체 부위 만져'... 121만 유튜버 은퇴시킨 女BJ, 무고죄 기소N 구독자 121만 명을 보유했던 인기 유튜버 '유우키'(아이자와 유우키·34)를 성추행 혐의로 고소했던 여성 BJ가 무고 등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지난 3일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은 BJ 이모(31)씨를 무고와 공갈, 정보통신망 침해 등 혐의로 지난달 29일 불구속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한일 혼혈인 유우키는 한국에서 병역을 마친 후 요리사와 대리기사로 투잡을 뛰면서 '유우키의 일본이야기'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했습니다. Instagram 'yuuki.02.04' 그는 잔잔한 일본 거주 일상을 소개하며 많은 구독자들의 사랑을 받았지만, 성추행 주장이 제기된 후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해 4월 코스프레와 온라인 방송 BJ 활동을 하던 이씨와 유우키의 술자리였습니다. 이씨는 유우키가 술자리에서 자신의 신체 부위를 만졌다고 주장하며 강제추행 혐의로 서울 마포경찰서에 고소했습니다. 그러나 경찰 수사 결과는 달랐습니다. 지난해 6월 경찰은 '주점 등의 폐쇄회로(CC)TV에서는 피해자를 추행하는 장면이 전혀 확인되지 않는다'며 '사건 전후 인스타그램 DM(다이렉트 메시지)에서도 두 사람이 아무렇지 않게 대화하는 모습이 확인된다'고 무혐의 처분했습니다. 유우키 측 변호사는 '당시 이씨가 술에 취한 유우키의 핸드폰을 가져가 사생활 관련 내용 등을 빼냈고, 사촌오빠라는 사람을 통해 8000만원을 요구하기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유우키는 이씨를 무고죄 등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하지만 상황은 악화됐습니다. 지난 2월 이씨는 얼굴을 공개하지 않고 활동하던 유우키의 사진을 엑스(X·옛 트위터) 등에 유포하고 그가 성추행했다고 재차 주장했습니다. 결국 유우키는 불송치 결정서를 공개한 뒤 '이 사건으로 너무나 힘들었다'며 유튜브 채널을 삭제했습니다. 온라인상에서 성범죄 무고 논란이 확산되자, 이씨는 지난 6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이씨는 '이 사건의 본질은 (제가) 허위사실로 유우키를 무고 공갈하고, 불법적으로 취득한 유우키의 개인정보를 인터넷에 유포하였다는 것'이라며 '유우키님, 유우키님의 팬분들께 한없이 죄송하다'고 사과했습니다. 혐의는 벗었지만 유우키는 당분간 유튜브 복귀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유우키는 매체에 '이씨의 혐의가 유죄로 확정되더라도 나는 유튜브 채널을 삭제했고 얼굴도 강제로 공개됐으니 싸움에선 진 거나 마찬가지'라며 '채널을 삭제할 땐 살면서 느껴본 적 없는 감정이 몰려왔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유튜브 채널 삭제에 미련은 없다고 했습니다. 유우키는 '한일 혼혈로서 '한국인이 일본을 좋아했으면 좋겠다'는 소박한 마음으로 유튜브를 시작했는데 너무나 감사하게도 그 목표를 진작 달성했다'며 '구독자가 50만~60만명 될 때쯤 할 일을 다했다는 생각이 들면서 번아웃까지 왔다'고 했습니다. 이어 '원래 외모 강박증이 있어 유튜브 활동을 하면서도 수저에 얼굴이 비치지 않을까 걱정하는 등 스트레스가 심했다'며 '강제로 얼굴이 공개된 건 너무 슬픈 일이지만 강박을 벗어나는 과정이라고 최대한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유우키는 지난 6월 오사카 소재 츠지조리사전문학교에 합격해 본격적으로 요리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는 '나중에 1층은 식당, 2~3층은 게스트하우스인 건물을 지은 뒤 구독자를 비롯한 인연을 맺은 분들께 싼 값에 음식과 숙박을 제공하고 소통하면서 사는 꿈을 간직하고 있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습니다. 조회수: 7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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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올해 안에 '정년 65세 연장' 입법하겠다'... 세대간 갈등 예고N 더불어민주당이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정년 연장 입법을 연내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공식화했습니다.지난 3일 김병기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당 차원의 정년연장특위 첫 회의에서 '정년 연장은 고령자의 소득 공백을 메우고 연금 재정을 안정시키며, 숙련 인력을 활용할 수 있는 긍정적 방안'이라고 강조했습니다.앞서 정부는 지난 6월, 현행 만 60세인 정년을 2033년까지 단계적으로 65세로 높이는 방안을 포함한 법안을 연내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그러나 청년층과 중장년층, 노동계와 경영계의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엇갈리는 사안인 만큼, 연내 합의안 도출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뉴스1김 원내대표는 '작년부터 초고령사회에 진입해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20%를 넘었다. 예상되는 문제는 명확하다. 노동력 부족과 연금 재정 불안정이 그 중심'이라며 '다만 청년 고용 위축과 기업 부담 증가 가능성도 충분히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그는 이어 '세대와 노사를 아우르는 사회적 대화와 공론화가 필요하다'며 '오늘을 시작으로 특위가 구체적인 성과를 내길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정년 연장을 찬성하거나 반대하는 어느 한쪽의 시각으로만 접근하면 필패할 것이며, 결국 모두가 손해를 볼 것'이라며 '이 문제는 조속하고 진지한 결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특위 위원장인 소병훈 의원은 '정년 연장 논의는 세대 간 형평성과 공평성 등 합리적 공감을 이끌어내야 하는 종합적인 과제'라며 '국민 눈높이에 맞는 해답을 모색하겠다'고 밝혔습니다.특위 간사인 김주영 의원은 '이재명 정부는 법적 정년을 단계적으로 65세까지 높이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국정기획위 보고에서 명시했다'며 '특위는 이에 발맞춰 속도감 있게 논의를 이어가고, 연내 입법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한 실질적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이 같은 민주당의 방향성을 두고 일각에서는 '세대간 갈등은 예고된 것 같다'라는 반응이 나옵니다. 청년 실업이 사회적 이슈인 상황에서 이미 '돈'을 벌고 있는 이들에 대해서만 신경쓰는 거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됩니다. 김병기 민주당 원내대표 / 뉴스1 조회수: 4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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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부대·정당 사칭해 '노쇼 사기' 벌인 일당 114명 검거... '캄보디아 거점'N 경찰이 캄보디아에 거점을 두고 군인과 정당 관계자 등을 사칭하며 노쇼 또는 대리구매 사기 행각을 벌인 일당을 검거했습니다.지난 3일 강원경찰청은 캄보디아 현지 범죄단지 사기 범행에 가담한 국내외 조직원 총 114명을 범죄단체 가입 및 활동 등 혐의로 검거하고, 이 중 18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Google ImageFx경찰에 따르면 강원청 형사기동대는 지난해 12월부터 집중 수사를 펼쳐 캄보디아 시아누크빌 소재 콜센터를 특정했습니다. 이후 경찰청, 국정원 등과 협력해 캄보디아 조직원에 대해 입국을 유도하는 등 국내외 조직원 총 114명을 검거했습니다.집중 수사를 펼친 경찰은 올해 2~3월 집중적으로 국내외 조직원들을 검거했습니다. 해외 조직원 17명은 추적 중이며, 국내 조직원에 대한 수사도 이어지고 있습니다.강원경찰청조사 결과, 캄보디아 해외 총책은 현지 콜센터를 두고 국내외 자금세탁 조직과 중계기 관리 조직을 관리했습니다. 콜센터는 군‧정당 등을 사칭하는 TM(콜센터·1선)과 전투식량 등 판매업체를 사칭하는 TM(2선)을 1개 조로 편성해 운영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캄보디아 현지에서 검거된 조직원들은 텔레그램 등을 통해 스스로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해외 자금 세탁조직은 국내 자금 세탁조직과 연계해 대부분의 피해금을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해외 가상자산 거래소로 송금하는 수법을 썼습니다. 중계기 관리책은 서울과 경기 등지에서 장소를 옮겨가며 수사기관의 단속망을 피해 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경찰은 해외 총책부터 콜센터, 범행에 이용된 중계기, 통신판매점, 대포폰, 대포통장, 자금세탁 등 범행 전반을 추적하며 최근 발생하는 노쇼 범죄의 실체를 밝혀내는 데 주력했습니다.강원경찰청앞서 지난해 12월 강원청 형사기동대는 군 간부를 사칭한 새로운 유형의 '노쇼' 피해가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양상을 보이면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이후 올해 5월부터는 정당 당직자와 대통령 경호처를 사칭한 유사 '노쇼' 피해가 급증하자, 이 역시 형사기동대에 배당되어 경찰청으로부터 집중수사관서로 지정받았습니다.강원청 형사기동대가 수사한 전국 군‧정당‧경호처 사칭 사건은 총 560건이며, 그 피해 규모는 79억 원에 달합니다. 군 사칭은 402건(약 7억 원), 정당‧대통령 경호처 사칭은 158건(300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최현석 강원경찰청장은 '경제적으로 취약한 청년층, 사회초년생 등이 범행에 가담하는 경우가 많은데 국내외에서 업무 난이도에 비해 비정상적인 고수익을 약속하는 제안은 납치‧감금 등 피해로 이어질 뿐만 아니라, 사기죄의 공범으로 중한 처벌을 받게 된다'며 해외 취업 사기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또한 '경찰은 지속해서 국제 공조를 통해 해외 콜센터는 물론 이와 연결된 국내 조직까지 척결하는 데 수사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조회수: 5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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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역서 '음란방송'한 남녀 유튜버... 경찰 조사받더니 결국N 지난 3일 경기 부천 원미경찰서가 지하철 1호선 부천역 인근에서 성행위를 연상케 하는 동작을 하며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30대 남녀 유튜버 2명을 공연음란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A씨와 B씨로 알려진 이들은 지난 6월 19일 부천역 일대 피노키오 광장에서 유튜브 방송 중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당시 이들의 행위를 목격한 상인들로부터 고발장을 접수받아 수사를 시작했습니다.사진 제공 = 부천시 경찰 조사에서 두 사람은 '(유튜브) 조회 수를 올리려고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는 인터넷 방송에서 자극적인 콘텐츠를 통해 시청자 수를 늘리려는 의도였던 것으로 보입니다. 부천역 일대는 유튜버와 인터넷 방송인들이 집중적으로 몰려들어 기행을 벌이며 이를 방송에 송출하는 일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으로 인해 부천역 일대가 '막장 방송의 성지'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막장 방송 문제로 골머리를 앓던 부천시는 지난달 17일부터 막장 유튜버, BJ 퇴출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부천시는 '부천역 일대 이미지 개선 전담팀'을 구성하고 막장 유튜버 제재를 위한 입법 추진과 특별사법경찰 도입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Youtube '부천시 핸썹TV' 부천시가 최근 유튜브 공식 계정에 '골반 춤' 밈을 활용한 '부천희'라는 남성 공무원의 영상을 게시한 것도 이러한 캠페인의 일환입니다. 영상 속 부천희는 '헤어진 김에 야방(야외방송)이나 가자', '내 골반이 멈추지 않는 탓일까' 등 막장 방송 BJ들의 자극적인 행동을 풍자하며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조회수: 9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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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Q 276 '세계 1위' 김영훈... '美 망명 신청, 친북좌파 정부서 못 산다'N 세계 최고 IQ 276을 보유한 김영훈(36)씨가 미국 망명 신청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김씨는 지난해 '세계기억력대회'에서 IQ 276으로 역사상 가장 높은 지능지수를 가진 인물로 공식 인정받았습니다. 한국기록원에서도 IQ 최고기록 보유자로 인증을 받은 상태입니다. X 'yhbryankimiq' 김씨는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현 정부에 대한 강한 비판과 함께 망명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그는 '기독교인이자 세계 최고 IQ 기록 보유자로서, 저는 친북 좌파 정권 하에서 성경적 진리와 신앙의 자유가 탄압받는 한국에 더 이상 머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씨는 현재 한국 상황에 대해 '더 이상 대한민국은 없다. 오직 북한만 존재한다. 한국 정부가 친북 정부가 됐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그게 제가 정치적, 종교적 박해로 인해 트럼프 대통령 하에서 망명을 신청하는 최초의 한국인인 이유'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씨는 자신의 안전에 대한 우려도 표명했습니다. 그는 '한국 정부에 의해 투옥된 다른 기독교 목사들처럼 저도 곧 감옥에 가게 될 것'이라며 '한국에서 신앙과 자유가 위협받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X 'yhbryankimiq' 김씨가 언급한 '종교적 박해' 사례는 부산 세계로교회 손현보 담임목사의 구속 사건을 지칭하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손 목사는 공직선거법·지방교육자치법 위반 혐의로 구속된 상태입니다. 손 목사는 올해 5월을 전후로 세계로교회 기도회와 주일예배에서 신도들을 대상으로 특정 후보 지지 발언을 하는 등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현행법상 종교단체나 구성원의 직접적인 선거운동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조회수: 4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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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에도 '노 차이나' 식당... 사장 '중국인 시끌벅적, 정치적 성향 표출 필요'N 서울 성수동 카페에서 중국인 손님을 받지 않겠다고 선언해 논란이 인 가운데, 대구에서도 비슷한 입장을 표명하는 음식점이 나타나면서 반중 정서가 지역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지난달 30일 대구에서 음식점을 운영 중인 A씨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중국인 손님을 거부하겠다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A씨는 '원래 자영업을 한다면 정치적 성향을 감추지만 이제는 떳떳하게 표출을 해야할 때라고 본다'고 운을 뗐습니다. SNS 캡처이어 '매장에 한국 손님들이 시끌벅적한 건 좋지만 중국인이 시끌벅적한 건 원하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급기야 A씨는 매장 밖에 태극기를 걸었으며 '국기 보고 중국인들은 알아서 오지 마시길'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보였습니다.이후 A씨는 '중국인을 안 받는다고 외친 뒤 스레드를 보고 찾아와주신 우파 분들이 계신다'며 '정말 감사하며 시위와 함께 열심히 활동하시는 그 모습들과 나누는 대화 열정에 존경을 표한다'고 전했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에 대해 시민들은 엇갈리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일부 누리꾼은 '대마도에 한국인 출입 금지 안내를 붙인 게 떠오른다. 약자를 대상으로 한 분 풀이일 뿐'이라고 비판하는 한편, '오히려 식당에 한 번 가고 싶다'며 가게를 옹호하는 반응도 나타났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지역 내 중국인들은 강한 반발을 보이고 있습니다. 중국인 이용자들은 SNS와 커뮤니티 댓글을 통해 '타인에 대한 증오는 결국 자신에게 돌아온다', '이번 사건은 부당한 인종차별이지만, 한국인 대부분이 이런 생각을 가진 것은 아닐 것' 등의 입장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서울 성수동 카페는 국가인권위원회가 '중국인 손님을 받지 않겠다는 안내는 인종차별에 해당한다'는 취지의 신고를 접수해 조사에 착수하자 논란이 되는 문구를 삭제했습니다. 조회수: 9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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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팡 알바' 뛰던 박지현 전 민주 비대위원장, 이번엔 녹즙 배송... 깜짝 근황N 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최근 녹즙 배송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는 근황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2일 박 전 위원장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정치인 박지현'에 '박지현의 녹즙 알바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습니다. 박지현은 '근황도 알리고 소통을 이어가 보려 유튜브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Youtube '정치인 박지현' 영상에서 박 전 위원장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6시부터 오전 10시까지 일한다'며 어느덧 벌써 한 달 차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배송 상자에 가지런히 정리한 녹즙 등 음료들을 전동 카트에 싣고 직접 운전하며 배달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박 전 위원장은 녹즙 배송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게 된 배경에 대해 '일단 당연히 돈을 벌기 위함'이라고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그는 '오전에 일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컸다. 저녁에는 대학원을 가야 해서 오전에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있었다'고 구체적인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업무 강도에 대해서는 '기존에 해봤던 알바들에 비해 비교적 업무 강도는 낮은 편'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판촉을 다니며 영업하는 일은 정말 쉽지 않다. 뭔가를 판다는 게 참 어렵다'고 어려움을 토로했습니다. 특히 그는 '정치인으로 선거를 뛰면서는 '박지현'이라는 정치인을 영업했다면 지금은 녹즙을 파는 것'이라며 과거와 현재를 비교하기도 했습니다. Youtube '정치인 박지현' 박 전 위원장은 이전에도 아르바이트 경험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지난 9월 3일에는 쿠팡 물류센터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는 근황을 알렸습니다. 당시 그는 '쿠팡 알바를 하고 왔다. 새벽 1시부터 오전 9시까지 19만 9548원. 추가 수당이 붙어 꽤 짭짤한 금액'이라는 후기를 남겼습니다. 다만 당시 박 전 위원장이 물류센터 내부 사진을 촬영해 업로드한 것을 두고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작업장 내부의 경우 안전사고 문제로 휴대폰 반입 및 사진 촬영이 금지돼 있기 때문입니다.한편 'n번방 추적단 불꽃' 활동가 출신인 박 전 위원장은 2022년 민주당 공동비대위원장으로 임명됐으나, 같은 해 지방선거 참패 책임을 지고 사퇴했습니다.이후 지난해 총선에서 서울 송파을 지역구 공천에 도전했지만 탈락했습니다. 조회수: 3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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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평 차량 '루프탑 텐트' 캠핑 하던 50대 남성 숨진 채 발견N 경기 가평군에서 루프탑 텐트 캠핑을 하던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3일 가평경찰서에 따르면 오전 9시 43분경 경기 가평군 조종면 마일리에서 50대 남성 1명이 차량 위에 설치된 루프탑 텐트 안에서 의식을 잃은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google ImageFx 발견 당시 이 남성은 이미 사망한 상태였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텐트는 차량 루프에 설치하는 루프탑 텐트로 확인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텐트 내부에는 부탄가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휴대용 캠핑 난로가 설치되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경찰 관계자는 '밀폐된 공간에서 부탄가스 난로를 사용하면서 발생한 일산화탄소 중독이 사고 원인일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과 사고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상세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조회수: 5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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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유킥보드 업체 전 직원의 양심고백... '청소년 사고 시 부모 탓하라고' (영상)N 공유 킥보드 업계의 어두운 실상이 내부 고발을 통해 드러났습니다.업계 선두 업체에서 고객상담 업무를 담당했던 전직 직원이 청소년 무면허 운전 사고에 대한 회사의 대응 매뉴얼을 폭로한 것인데요.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Google ImageFx지난 3일 JTBC는 2023년 한 대형 공유 킥보드 업체에서 고객상담을 담당했던 A씨와의 인터뷰를 공개했습니다.A씨는 무면허 청소년 사고 발생 시 회사의 대응 지침이 철저한 책임회피였다고 증언했습니다. 그는 상담 직원들에게 '무면허 운전을 하면 우리는 책임을 질 수 없다'고 안내하라는 구두 지시가 내려왔다고 했습니다.더욱 충격적인 것은 정해진 대본까지 존재했다는 점입니다. A씨는 '가이드로 나왔던 것들을 말씀 드리자면 '면허가 인증이 되는 게 법제화되길 바랍니다. 근데 법제화가 안 됐는데 저희가 어떻게 강제를 하겠습니까?' 이런 식으로 대답하라고 했다'라고 말했습니다.청소년이 부모 명의로 킥보드를 이용하다 사고를 낸 경우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회사는 부모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방식으로 대응했습니다. A씨는 회사 측이 '네(부모)가 관리 소홀히 해서 그런 거다. 누가 그렇게 인증까지 받을 수 있도록 핸드폰을 방치하랬냐'라는 식으로 대응했다고 전했습니다.심지어 무면허 사고 피해자에게도 '우리는 보상을 안 해준다. 그거는 이용자한테 가서 따져라'는 식으로 일관되게 책임을 회피했습니다.A씨는 '모든 게 기승전 그냥 책임 회피였다'며 '법꾸라지 같은 느낌이 굉장히 강했다'고 설명했습니다.JTBC더욱 심각한 것은 이러한 대응이 우연이 아니라 계획적이었다는 점입니다. JTBC가 입수한 해당 업체의 2022년 대관전략 문건에는 면허 등록 의무화를 의도적으로 회피하려는 전략이 명시되어 있었습니다.문건에는 '면허가 가장 쟁점'이라면서 '면허를 등록하지 않아도 이용을 막지 못하게 하자'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특히 '지자체와 국토부가 부정적으로 보겠지만 불법이 아니므로 막지 못할 것'이라는 표현은 규제 사각지대를 악용하려는 의도를 명확히 보여줍니다. 이는 사실상 청소년 무면허 운행을 방조하며 수익을 추구해온 것으로 해석됩니다.A씨는 이러한 전략의 배경에 대해 '주이용층이 10대고 20대니까 업체 입장에서는 캐시카우를 버리는 입장이라 (면허 인증 의무화를) 일부러 안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업계의 이러한 행태는 공공안전보다 수익을 우선시하는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전문가들은 면허 인증 시스템 도입과 함께 업체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는 제도적 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현재 공유 킥보드는 만 16세 이상이면 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 없이도 이용할 수 있어 청소년들의 무면허 운전이 빈발하고 있습니다.한국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2019년 447건에 그쳤던 전동킥보드 교통사고는 2021년 1,735건을 기록하며 처음으로 1,000건을 넘어섰고, 2023년 2,389건으로 크게 늘었습니다.네이버 TV 'JTBC뉴스' 조회수: 3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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