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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0-29 16:15
배우 김희선이 과거 연예인들만 참여할 수 있었던 비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의 경험담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28일 김희선은 유튜브 채널 'TEO'의 웹 예능 프로그램 살롱드립에 게스트로 출연해 지드래곤, 세븐과의 과거 인연을 회상했습니다.
김희선은 '연락을 주고받는 사이는 아니다'라며 현재 관계에 대해 먼저 언급했습니다.
YouTube 'TEO'
김희선은 당시 상황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예전에 GD가 고등학생일 때였다. 세븐이랑 같이 연예인들만 가입할 수 있는 비밀 다음 카페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김희선에 따르면 해당 카페는 연예인 인증을 받아야만 입장할 수 있는 폐쇄적인 공간이었으며, 개설자 역시 연예인이어서 직접 가입 승인을 담당했다고 합니다.
김희선은 '거기에 있던 멤버들은 모두 연예인이라 우리끼리 소소하게 대화도 나눴다'며 당시 카페 내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특히 세븐과의 나이 차이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 '그때는 제가 30대였고 세븐은 20대라 나이 차이가 커 보였다'며 '그래서 세븐 별명이 '아들'이었다'고 회상했습니다.
YouTube 'TEO'
김희선은 세월의 흐름을 실감한다며 '아직도 제게는 애 같은데 벌써 40대가 됐다. 오래 살았나 보다 싶다'며 웃음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김희선은 해당 카페의 현재 상황과 당시 일어났던 에피소드들도 공개했습니다. '그 카페는 지금은 없어졌다'며 '안에서 연애하고 헤어지면 탈퇴한다 만다 난리도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전했습니다.
김희선은 또한 '조금 지나 같이 활동하다가 '얘네는 기사 나겠다' 싶었는데 역시나 기사 났다'고 덧붙이며 연예계 내부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흥미로운 일화를 공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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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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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갑질 때문에 힘들다' 대학원생 기숙사서 사망... 전남대 교수 추가 입건N 전남대학교 대학원생 갑질 피해 사망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지도교수를 추가로 입건하며 수사 범위를 확대했습니다. 지난 28일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전남대학교 지도교수 A씨를 직권남용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씨가 숨진 대학원생에게 지급돼야 할 인건비를 사적으로 사용했다는 내용의 유족 고소장을 최근 접수한 상태입니다. 수사기관은 A씨가 직권을 남용해 실비통장 계좌 개설과 관리 등을 대학원생에게 지시했는지, 연구에 기여하지 않은 외부인을 논문의 공동 저자로 포함시키도록 지시했는지 등에 대해 집중 수사하고 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이와 함께 경찰은 기존에 강요 혐의로 입건한 연구실 연구교수 B씨에 대한 수사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B씨는 대학원생이 취업한 이후에도 연구실 업무를 계속 수행하도록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건 수사를 위해 대학원생이 사용했던 휴대전화와 태블릿 PC 등 디지털 증거를 확보했으며, 갑질 행위가 발생한 구체적인 일시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2일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열린 전남대학교 대상 국정감사에서도 연구 외 사적 심부름을 시키거나 수업 자료를 만들라고 지시한 의혹 등이 제기되며 사건의 심각성이 부각됐습니다. 이번 사건은 7월 13일 전남대학교 기숙사에서 발생했습니다. 숨진 채 발견된 20대 대학원생이 남긴 유서에는 A씨와 B씨로부터 갑질을 당했고, 가중된 업무로 인해 힘들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전남대학교는 가해자로 지목된 교수들을 업무에서 배제한 상태입니다. 대학 측은 진상조사위원회의 보고서를 바탕으로 인권센터와 감사센터의 감사 착수 여부, 징계 여부와 수위 등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조회수: 5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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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0-29 11:00 |
'문재인 정부 말기 수준'... '10·15 부동산대책'에도 집값 상승 기대감 4년 만에 최고N 정부의 부동산 대책에도 불구하고 주택가격전망지수가 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지난 28일 한국은행이 공개한 '10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 발표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의 집값 상승 기대심리가 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주택가격전망지수(CSI)는 122를 나타내며 전월 대비 10포인트 급등했습니다. 이는 2021년 10월 문재인 정부 말기 125 이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상승폭 역시 윤석열 정부 출범 직후인 2022년 4월 이후 최대 규모입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이번 조사는 14일부터 21일까지 실시되어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 발표 시점이 부분적으로 반영된 것으로 해석됩니다. 주택가격전망지수는 올해 3월 서울 일부 지역 토지거래허가제 해제 이후 지속적인 상승 추세를 보였습니다. 6·27 대출규제 강화 대책 발표 후 일시적으로 11포인트 하락했으나, 8월부터 다시 상승세로 전환되었습니다. 뉴스1 전문가들은 정부의 공급 확대 대책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체감 효과가 즉각적이지 않아 여전히 상승 기대가 유지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이혜영 경제심리조사팀장은 '설문 응답의 75%가 대책 발표 전 이뤄져 10·15 대책의 효과가 완전히 반영된 결과로 보긴 어렵다'며 '앞으로의 부동산 시장 흐름을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사진=인사이트한편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9.8로 전월 대비 0.3포인트 하락하며 2개월 연속 감소세를 나타냈습니다. 한·미 통상 갈등과 미·중 무역 긴장 등의 불확실성이 소비심리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향후 1년 기대 인플레이션율은 2.6%로 0.1%포인트 상승했습니다. 한국은행은 환율 불안과 물가 상승 압력이 소비자들의 기대심리에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조회수: 4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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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0-29 11:00 |
아주대병원 주차장 신축현장서 하청 노동자 추락 사망... '19m 아래 지하 3층으로 떨어져'N 경기 수원시 영통구 아주대병원 지하주차장 신축현장에서 40대 작업자가 19m 아래로 추락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28일 수원영통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0분경 해당 현장에서 하청업체 소속 A씨가 지상 개구부 부근에서 작업 중 지하 3층 지점으로 떨어지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뉴스1 A씨는 당시 타워크레인 해체 작업을 준비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들이 A씨를 발견했을 때 이미 심정지 상태였으며,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와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회수: 2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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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0-29 11:00 |
페널티킥 실수 후 '인종차별 DM' 쏟아져... 참다못해 눈물 터트린 FC안양 용병 선수 (영상)N K리그1 FC안양의 외국인 공격수 모따가 실축 후 인종차별 메시지에 눈물을 흘렸습니다.지난 28일 FC안양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다큐멘터리 영상 '피치캠' 34라운드 편이 공개됐습니다.영상에는 지난 25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FC와의 경기 후 라커룸의 모습이 담겼습니다.YouTube 'FC안양_FCANYANG'이날 안양은 광주에 0대1로 패했습니다. 전반 20분, 광주 박인혁 선수가 정지훈 선수의 크로스를 머리로 받아 넣으며 선제골을 기록했습니다. 후반 추가시간 안양은 페널티킥을 얻으며 동점 기회를 잡았지만, 키커로 나선 모따 선수의 왼발 슛은 크로스바를 훌쩍 넘어갔습니다. 결국 경기는 0대1로 마무리됐습니다.경기 후 라커룸 분위기는 무겁게 가라앉아 있었습니다. 김보경 선수가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안에도 모따는 눈물을 멈추지 못했습니다.YouTube 'FC안양_FCANYANG'실축에 낙담한 것이라 생각한 동료들이 달래주러 오자 한 관계자가 '경기 때문이 아니라 인스타그램에 인종차별적인 악플이 많이 달려서 그런 것 같다'고 조심스레 전했습니다.경기 직후 일부 이용자들은 모따 선수의 개인 SNS에 인종차별적인 표현과 조롱 섞인 댓글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당시 모따 선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오늘 경기에서 페널티킥 실축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경기 결과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며, 다시는 이런 실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Instagram 'bmota09'이어 '응원 메시지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인종차별적인 표현으로 저를 불쾌하게 하신 분들께도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라고 남긴 바 있습니다.이에 김보경 선수는 '모르는 사람은 신경 쓰지 말고 가까이 있는 사람만 생각해. 나도 악플 많이 달려봤어'라며 위로의 말을 건넸습니다. 이창용 선수는 '모따 핸드폰 압수할까?'라며 무거운 분위기를 풀려 애썼습니다.YouTube 'FC안양_FCANYANG'담담했던 메시지 뒤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었던 모따. 그의 눈물에 많은 이들이 안타까워 하며 '오죽했으면 울었겠냐', '이런 일은 다시는 없었으면 좋겠다'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한편 안양은 이번 패배로 승점 42점을 유지하며 8위로 내려앉았습니다. 오는 11월 1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울산HD전은 잔류 싸움의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YouTube 'FC안양_FCANYANG' 조회수: 1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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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0-29 10:35 |
'김건희가 김태호 경선 못 나오게 했다' 명태균 증언에 여야 격돌N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장에서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가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을 구체적으로 폭로하며 정치권에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가 28일 경남 창원 의창구 경남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남도청에 대한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5.10.28 / 뉴스1지난 28일 MBC의 보도에 따르면 명태균 씨는 이날 국감장에 출석하기 전부터 '오늘 박완수가 어떻게 공천을 받았는지 말하겠다'며 폭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그는 경남 지역 정치인들을 향해 강한 비판의 목소리를 내기도 했습니다.국감이 시작되기 전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이 명씨에게 다가가 '고생하는 거 보니 안됐다. 조용조용... 세상 좀 시끄럽게 하지 마라'고 말하며 자제를 당부하는 장면도 포착됐습니다.MBC하지만 명씨는 본격적인 증언에 나섰습니다. 그는 2021년 당시 박완수 현 경남지사가 윤석열 검찰총장 자택을 방문한 후 공천이 이뤄졌다고 주장했습니다.'박완수 지사 공천을 받는 과정에 받을 수 있게 개입을 직접 했나'라는 이성권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명씨는 '박완수 지사님 모시고 왔다니까 윤석열이 뭐라고 했겠어요? 아니 공천 주지 왜 안 줘요?'라고 당시 상황을 구체적으로 설명했습니다.특히 명씨는 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도 제기했습니다. 그는 '김건희 여사가 김태호 못 나오게 했다'며, 김태호 전 의원이 경선에 나오지 못한 배경에 김 여사의 개입이 있었다고 증언했습니다.명씨에 따르면 김 여사가 김태호 전 의원을 불러 압박했고, 이로 인해 김 전 의원이 공천 포기 결심을 했다는 것입니다.박완수 경남도지사가 28일 경남 창원 의창구 경남도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남도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10.28 / 뉴스1이에 대해 박완수 경남지사는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박 지사는 자신의 공천이 윤석열 부부와 무관한 정당한 절차였다고 주장하며 '저한테 지금 수사하는 겁니까? 답변을 제가 하겠단 말입니다. 왜 기회를 안 줍니까?'라고 격앙된 반응을 보였습니다.이상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저희가 국민을 대표해서 국민들이 궁금해하는 거를 질의하는 것'이라며 국감의 정당성을 강조했습니다.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 뉴스1이날 국감은 명태균 씨의 공천 개입 의혹 폭로로 인해 여야 간 치열한 공방이 벌어졌습니다.이 과정에서 지난 3월 산청 지역의 산불과 산사태 대응, 부산·경남 행정통합 문제 등 지역 현안들은 제대로 다뤄지지 못했습니다.명태균 씨의 이번 증언은 윤석열 정부 출범 과정에서의 공천 과정에 대한 새로운 의혹을 제기하며, 향후 정치권의 추가 파장이 예상됩니다.네이버 TV 'MBC뉴스' 조회수: 8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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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0-29 10:35 |
채무관계 있던 女사장 살해한 60대 男... 스스로 독극물 마시고 숨져N 경남 사천에서 60대 남성이 채무관계에 있던 여성 사장을 흉기로 살해한 후 독극물을 마시고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지난 28일 사천경찰서는 이날 오전 10시 55분경 사천시 내 한 상점에서 60대 남성 A씨가 같은 연령대 여성 사장 B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A씨는 범행 직후 독극물을 섭취해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평소 B씨는 A씨로부터 돈을 빌리는 등의 채무 관계에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를 밝히기 위해 주변 인물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장 감식과 함께 두 사람의 관계를 면밀히 들여다보고 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조회수: 5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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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0-29 10:00 |
'수업 중 선생님이 尹 전 대통령 모욕했어요'... 학생 신고에 정부까지 나섰다N 경기도 내 한 고등학교에서 교사의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 논란이 불거지면서 교육당국이 직접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29일 경기도교육청은 해당 지역 고등학교 학생이 전날 A교사의 수업 중 발언을 문제 삼아 지역 교육지원청에 민원을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학생은 A교사가 수업 시간에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하 발언을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민원 내용에 따르면 A교사는 윤 전 대통령 지지 집회 참가자들을 극우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 회원이나 특정 종교단체 신도라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학생은 추가로 'A교사가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정치적 성향이 드러나는 글과 정치 관련 집회 참가 사진을 게시했다'고 신고했습니다. 교육지원청은 즉시 해당 학교를 방문해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 / 뉴스1교육당국은 특정 정치인과 정당에 대한 모욕과 일방적 옹호, 수업과 무관한 맥락에서의 반복적 의견 개진, 학생에게 반론 기회를 제공하지 않는 언행 등이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 소지가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학교 측은 A교사에 대해 교장이 구두 주의 조치를 내렸으며, 문제가 된 SNS 게시물 삭제를 지시했습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원의 정치적 중립의무 및 품위 유지 의무 준수를 위한 연수와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하지만 경기교사노조는 이번 조치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노조 측은 '과격하거나 누군가를 혐오하고 비하하는 게시물은 교사가 아니라 그 누구라도 올려선 안 된다'면서도 '자신의 의견을 표출하는 게시물이고 근무시간 외 사적 SNS를 통해 올리는 방식이라면 허용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경기교사노조는 또한 '학교가 교사 개인의 SNS까지 검열하며 정치적 중립의무를 강요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덧붙이며 교육당국의 조치가 과도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조회수: 3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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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0-29 10:00 |
APEC 위해 각국 정상·글로벌 기업 CEO들 한국 왔는데... 북한, '돌발 행동' 저질렀다N 북한이 서해 해상에서 해상 대 지상(함대지) 전략순항미사일을 시험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 일정과 맞물린 시점이라 그 의도에 관심이 쏠립니다.29일 조선중앙통신은 '북한 미사일총국이 28일 서해 해상에서 함대지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를 진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함상 발사용으로 개량된 순항미사일들이 수직 발사되어 서해 해상 상공의 설정된 궤도를 따라 7800여 초 동안 비행해 표적을 소멸했다'고 전했습니다.29일 조선중앙통신은 북한 미사일총국은 지난 28일 서해 해상에서 해상 대 지상(함대지) 전략순항미사일 시험 발사를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 뉴스1북한은 이번 미사일이 약 2시간 10분 동안 비행했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비행거리나 고도, 탄두 중량 등은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시험발사를 참관하지 않았으며, 현장에는 박정천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김정식 당 군수공업부 제1부부장, 장창하 미사일총국장, 해군 장비부사령관 등이 참석했습니다.박정천 부위원장은 현장에서 '전쟁 억제 수단의 적용 공간을 부단히 확대해 나가라는 당중앙의 전략적 방침에 따라 우리 핵무력을 실용화하는 데서 중요한 성과가 이뤄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각이한 전략적 공격수단의 신뢰성과 능력을 지속적으로 시험하고, 이를 적들에게 인식시키는 것 자체가 전쟁 억제력의 연장이자 책임 있는 행사'라고 강조했습니다.또한 '국가수반은 이미 강력한 공격력으로 담보되는 억제력이 가장 완성된 전쟁 억제력이라고 정의했다'며 '핵전투 태세를 끊임없이 벼리고 전투력을 갱신해 나가는 것은 우리의 본분'이라고 말했습니다.눈에 띄는 점은 이번 시험발사 소식이 북한 주민이 접할 수 있는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나 라디오 방송 '조선중앙방송' 등 대내용 매체에는 실리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이는 대외적으로는 군사력을 과시하면서도, 내부적으로는 긴장 고조를 자제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뉴스1(노동신문)이와 관련해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은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에서 '이건 대외용이라는 이야기'라고 해석했습니다.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한국 도착 직전까지 김정은 위원장과의 회담 의사를 여러 차례 밝히며 '조건 없는 대화'를 제안했지만, 북한은 이에 대해 아무런 공식 반응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이번 미사일 발사를 통해 대화보다는 무력시위를 통한 협상력 확보에 무게를 두고 있는 것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정 전 장관은 '현재 북한은 자신들의 몸값을 높이고 있고, 체제 문제를 논의할 수 있다는 이야기도 나오지 않았나'라며 '조금 더 시간을 끌면서 물밑에서 여러 이야기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이어 '제재 해제 뿐 아니라 북미수교와 관련된 연락사무소 설치 등의 이야기가 있다면 (협상 무대로) 북한이 나올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 / gettyimagesBank 조회수: 6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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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0-29 10:00 |
'자본론' 소지했다가 옥살이까지 한 서울대생... 재심서 42년 만에 '무죄' 선고받았다N 40여 년 전 카를 마르크스의 '자본론' 등 이적표현물 소지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던 남성이 재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4단독 김길호 판사는 지난 28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정진태(72)씨의 재심 사건에서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정씨는 당시 고문과 수사기관의 회유·강압을 받았다며 항소와 상고를 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던 상황이었습니다. 일 오전 서울남부지법에서 40년 만에 국가보안법 재심 재판에서 무죄를 선고 받은 정진태 씨(72, 왼쪽 두번째)가 재판을 마치고 소감을 밝히고 있다 / 뉴스1 올해 4월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화위)는 이 사건에 중대한 인권침해가 있었다고 판단하여 진실규명 결정을 내렸습니다. 진화위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정씨는 1983년 2월15일 검거된 후 구속영장 집행까지 23일간 불법 구금되었고, 조사 과정에서 구타 등 가혹행위를 당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또한 정씨가 주장해온 수사기관의 회유와 허위자백 강요 정황도 드러났습니다. 김 판사는 이날 무죄를 선고하면서 '자본론뿐 아니라 카를 마르크스 사상이 담긴 저서는 국내에서 공식 출판되고 널리 읽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피고인이 가입해 활동한 스터디 클럽을 반국가단체인 북한에 동조할 목적으로 보기 어렵다. 반국가단체를 이롭게 하거나 반국가의 목적이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Google ImageFX그러면서 '피고인은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으로 서적을 소지한 것으로 보인다'고 판결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정씨는 판결 후 '40년 동안 짓눌렸던 굴레를 벗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아울러 '그동안 직장도 제대로 못 잡고 어려운 생활을 했다'며 '이제야 정말로 정식으로 대한민국 국민이 된 기분'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씨 측은 이날 무죄 판결을 근거로 국가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조회수: 6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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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0-29 10:00 |
故 김대중 전 대통령 동교동 사저,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영구 보존된다N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이 평생을 보낸 서울 마포구 동교동 사저가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될 예정입니다.지난 28일 국가유산청은 문화유산위원회가 동교동 사저의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을 심의한 결과 조건부 가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등록 대상에는 토지 한 필지와 건물 두 동이 포함됩니다.뉴스1마포구는 지난해 11월 서울시에 등록문화유산 신청을 제출했고, 시 심의를 거쳐 시가 심의를 거쳐 다시 국가유산청에 신청했습니다. 당초 마포구는 '김대중 전 대통령 사저'라는 명칭으로 서울시에 등록문화유산 등재 신청서를 제출했으나, 심의 과정에서 등록 명칭은 '서울 동교동 김대중 가옥'으로 변경될 것으로 보입니다.동교동 사저는 김대중 전 대통령이 1961년 입주한 이후 2009년 8월 별세할 때까지 거주한 곳으로, 단순한 개인 주거지를 넘어 한국 민주주의 역사가 깃든 상징적 공간입니다. 김 전 대통령은 미국 망명, 영국 유학 시기, 2년여간의 일산 사저 생활, 제15대 대통령 당선 시기를 제외하고는 평생 이곳에서 생활했습니다.특히 군사독재 시절에는 이 사저에서 55차례나 가택연금을 당하기도 했으며, 김 전 대통령과 정치적 뜻을 같이한 이들을 일컫는 '동교동계'라는 용어도 이곳에서 유래했습니다. 동교동 사저는 민주화 운동의 구심점 역할을 했던 역사적 현장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뉴스1국가등록문화유산은 특히 보존할 가치가 있는 근현대 건축물이나 기록, 물품 등을 대상으로 하며,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은 것입니다.동교동 사저는 개인의 거주 공간이면서도 한국 현대사의 중요한 무대였다는 점에서 문화유산적 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18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린 김대중 대통령 서거 16주기 추모식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추모사를 대독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5.8.18 / 뉴스1한편 동교동 사저는 지난해 김 전 대통령의 아들인 김홍걸 전 의원이 상속세 문제로 박천기 퍼스트커피랩 대표에게 매각하면서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당시 정부나 지자체의 재매입 방안이 거론되기도 했으나, 결국 현 소유주가 보유한 상태에서 국가유산 등록이 추진되는 것으로 결론났습니다.국가유산청은 앞으로 동교동 사저를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 예고한 뒤 30일간 각계 의견을 수렴하여 최종 등록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조회수: 9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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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0-29 09:35 |
찜질방 女 화장실 앞에서 X 싼 남성, CCTV 보니 충격... 변경은 '더' 충격적N 충북 제천시의 한 찜질방에서 발생한 황당한 사건이 경찰 수사로 이어졌습니다. 40대 남성이 사우나 내부에 고의로 대변을 본 혐의로 불구속 입건되면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 28일 충북 제천경찰서는 위력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로 4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A씨는 이달 10일 오후 11시쯤 제천시 의림동 소재 찜질방에서 여자 화장실 입구와 휴식 공간 등 2곳에 대변을 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손님들의 항의였습니다. 70대 점주 B씨가 고객 불만을 접수받고 내부 CCTV를 확인한 결과, A씨로 추정되는 남성이 바지에서 인분을 흘리는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이를 확인한 점주는 즉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A씨는 '습관적으로 대변을 참는 버릇이 있는데, 화장실에 가던 중 실수한 것'이라며 고의성을 부인하는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더욱 심각한 것은 해당 사우나에서 지난 6월 이후 유사한 사건이 반복적으로 발생했다는 점입니다. 찜질방과 열탕 내에서 세 차례에 걸쳐 인분이 발견된 전례가 있어 경찰은 이번 사건과의 연관성을 면밀히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CCTV 분석과 관련자 조사를 통해 사건의 전말을 파악하고 있으며, 과거 발생한 유사 사건들과의 관련성 여부도 함께 수사하고 있습니다. 조회수: 10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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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0-29 09:35 |
'쇼미더머니' 조선족 래퍼 디아크, 대마 유통·흡입 혐의로 체포래퍼 디아크(D.Ark, 본명 김우림)가 대마초 관련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지난 28일 뉴데일리는 목포경찰서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디아크에 대한 체포영장을 지난 27일 집행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디아크는 대마초를 유통하고 흡입한 혐의를 받습니다.현재 디아크는 자신에게 제기된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연변 출신 중국인인 디아크는 2004년생으로, 지난 2018년 만 14세라는 어린 나이로 Mnet '쇼미더머니 777'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처음 얼굴을 알렸습니다.래퍼 디아크 / Instagram 'dmofxxkinark'이후 디아크는 2021년 Mnet '고등래퍼4'에 참가해 3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래퍼로서의 실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앞서 지난 2021년 디아크는 한 차례 논란에 휘말린 바 있는데요. 당시 미성년자였던 디아크는 술집에서 촬영한 사진을 개인 SNS에 게시했습니다.당시 디아크는 '같은 자리에 있던 프로듀서들이 주문한 술'이라고 해명하며 '그저 형들의 세계를 공유하고 싶다는 생각뿐이었다. 앞으로 더욱 조심히 행동하고 반성하겠다'고 사과했습니다.Instagram 'dmofxxkinark' 조회수: 10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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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0-29 09:15 |
전남 신안 갯벌서 농게잡이 나섰다가 실종된 60대 남성, 숨진 채 발견전남 신안군 압해도 인근 갯벌에서 농게를 잡으러 나갔던 60대 남성이 실종된 지 수 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지난 28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10분쯤 신안군 압해도 한 선착장 인근에서 농게를 잡던 60대 남성 A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전남 신안군의 갯벌(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해양경찰은 신고를 받고 즉시 수색 작업에 나섰으며, 오후 5시 30분쯤 갯벌에서 숨진 A씨를 발견했습니다.A씨는 이날 오전 6시부터 동네 주민과 함께 농게를 잡기 위해 갯벌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함께 농게를 잡던 동행인은 오전 10시쯤 먼저 귀가했으며, 오후가 되어도 A씨가 돌아오지 않자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습니다.해양경찰 관계자는 'A씨가 농게를 잡다가 갯벌에 고립됐을 가능성이 있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신안군은 국내 최대 규모의 갯벌을 보유하고 있어 농게, 낙지, 바지락 등 다양한 해산물 채취가 활발하게 이뤄지는 지역입니다. 하지만 갯벌의 특성상 조수 변화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이 상존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갯벌은 조수 간만의 차이로 인해 물이 빠졌다가 다시 들어오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 작업 시간을 잘못 계산하면 위험한 상황에 처할 수 있습니다. 특히 농게잡이와 같은 갯벌 작업은 물때를 정확히 파악하고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합니다. 조회수: 6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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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0-29 08:35 |
동거녀 살해하고 16년간 옥탑방 시멘트 암매장한 50대... '징역 14년' 확정동거녀를 살해한 후 시신을 16년간 옥탑방에 시멘트로 암매장한 50대 남성에게 징역 14년형이 최종 확정되었습니다. 29일 법조계는 대법원 1부(주심 신숙희 대법관)가 김모(59)씨에 대한 상고를 기각했다고 밝혔습니다. 대법원은 살인죄에 징역 14년,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죄에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김씨는 2008년 10월 경남 거제시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당시 30대였던 동거녀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그는 피해자와 이성 문제로 다투던 중 격분하여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살해 후 김씨는 시신을 여행용 가방에 넣고 주거지 옥탑방 야외 베란다에 매장했습니다. 김씨는 범행 흔적을 철저히 은폐하기 위해 주변에 벽돌을 쌓고 두께 10㎝가량의 시멘트를 부어 정상적인 집 구조물처럼 위장했습니다. 그는 2016년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되기 전까지 범행 장소에서 8년간 거주하며 일상생활을 이어갔습니다. 16년간 완전범죄로 묻힐 뻔했던 이 사건은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세상에 드러났습니다. 지난해 8월 누수공사를 위해 콘크리트 구조물 파쇄 작업을 진행하던 작업자가 베란다를 파내던 중 시신이 담긴 여행용 가방을 발견하면서 진실이 밝혀졌습니다. 김씨는 살인 혐의와 함께 지난해 필로폰을 여러 차례 투약한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도 기소되었습니다. 1심 재판부는 '피고인은 피해자 시신을 여행용 가방에 넣어 건물 옥상에 시멘트로 묻는 등 실체적 진실 발견을 어렵게 했다'며 '살인 범행의 수단과 방법, 결과, 그 이후 정황에 비춰 그 죄책이 매우 무겁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2심 법원은 항소를 기각했으며, 대법원 역시 항소심 판단에 잘못이 없다고 보고 상고를 기각하여 징역 14년형이 최종 확정되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조회수: 3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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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0-29 08:35 |
한화 폰세 vs LG 손주영, 한국시리즈 3차전 운명의 선발 대결한화 이글스가 2025 신한 SOL뱅크 KBO 한국시리즈(KS) 2연패의 위기 속에서 안방 대전 한화생명볼파크로 돌아왔습니다. 에이스 코디 폰세를 앞세운 반격이 시작됩니다. LG 트윈스 원정에서 열린 1·2차전에서 한화는 연속 패배를 당하며 절체절명의 상황에 내몰렸습니다. 선발 투수진의 부진이 결정적이었습니다. 한화 선발 폰세가 5회초 이닝을 실점 없이 마친 뒤 포효하고 있다 문동주는 1차전에서 4⅓이닝 동안 4실점 3자책으로 무너졌고, 류현진은 2차전에서 3이닝 7실점이라는 참담한 성적을 기록하며 조기 강판당했습니다. 29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펼쳐지는 3차전에서 한화는 폰세를, LG는 손주영을 선발 마운드에 올립니다. 한화에게는 흐름 전환의 마지막 기회가 될 수 있는 중요한 경기입니다. 폰세는 올 시즌 KBO리그에서 압도적인 활약을 펼쳤습니다. 17승으로 다승왕에 오른 것은 물론, 평균자책점 1.89, 탈삼진 252개, 승률 0.944로 모든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외국인 선수 최초 투수 4관왕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강력한 구위를 바탕으로 한 경기 9이닝 최다 탈삼진과 단일 시즌 최다 탈삼진 기록도 새로 썼습니다. 하지만 포스트시즌에서는 정규시즌만큼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삼성 라이온즈와의 플레이오프(PO) 1차전에서 6이닝 7피안타 1피홈런 1볼넷 6실점 5자책으로 고전했으나, 타선의 지원으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5회초 LG 교체투수 손주영이 역투하고 있다 PO 최종 5차전에서는 5이닝 동안 9탈삼진으로 1실점에 그치며 승리 투수가 됐지만, 안타 5개와 볼넷 2개를 허용하는 등 불안한 면도 드러냈습니다. 특히 폰세에게 LG는 까다로운 상대입니다. 올 시즌 전 구단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 폰세지만, 유일하게 승리하지 못한 팀이 바로 LG입니다. 정규시즌 LG전 두 차례 등판에서 각각 7이닝 8탈삼진 4실점, 6이닝 10탈삼진 1실점으로 나쁘지 않은 투구를 펼쳤으나 승운이 따르지 않았습니다. LG는 손주영을 3차전 선발로 내세웠습니다. 요니 치리노스가 옆구리 담 증세로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황에서 4선발 손주영이 먼저 마운드에 오르게 됐습니다. 손주영은 LG의 차세대 토종 에이스로 주목받는 선수입니다. 올 시즌 30경기에서 11승6패 평균자책점 3.41을 기록하며, 2017년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 승리를 달성했습니다. 큰 경기 경험은 상대적으로 부족합니다. 손주영은 지난해 처음 가을야구 무대를 밟아 4경기(선발 1경기)에서 1승2패 1홀드 평균자책점 2.70을 기록했습니다. 손주영은 올해 한화를 상대로 좋은 성적을 거뒀습니다. 정규시즌 한화전 두 차례 등판에서 1승 무패, 평균자책점 1.38(13이닝 3실점 2자책)로 활약했습니다. 다만 올해 개장한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의 첫 선발 등판이어서 새 구장 적응이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조회수: 10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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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0-29 07:15 |
올해 육아휴직자 14만명 돌파 … 3명 중 1명은 '아빠' 역대 최대올해 육아휴직을 사용한 근로자가 14만 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남성 육아휴직자가 전체의 36.8%를 차지하면서 육아휴직이 엄마만의 제도가 아닌 부모 공동의 제도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28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육아휴직급여를 받은 근로자는 14만 190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0만 3596명보다 37.0% 증가한 수치입니다. 또한 지난해 연간 전체 수급자 수인 13만 2535명을 넘어선 것으로, 육아휴직 사용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육아휴직수당 올렸더니... 공무원 육아휴직자 중 '남성 비율' 50% 넘어 남성 육아휴직자는 5만 2279명으로 전체 육아휴직자 3명 중 1명이 아빠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올해 새롭게 도입된 '부모함께 육아휴직제'의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됩니다. 해당 제도는 자녀 생후 18개월 이내에 부모가 모두 6개월씩 육아휴직을 사용하면 월 최대 450만 원(6월 기준)까지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육아휴직 급여 상한액도 월 최대 250만 원으로 인상됐으며, 부모가 모두 3개월 이상 육아휴직을 사용할 경우 휴직 기간을 기존 1년에서 1년 6개월로 연장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러한 제도 개선이 육아휴직 사용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꼽힙니다. 중소기업에서도 육아휴직 활용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중소기업 육아휴직급여 수급자는 8만 2620명으로 전체의 58.2%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57.0%보다 1.2%포인트 증가한 수치입니다. 100인 미만 사업장 근로자는 6만 6255명으로 전체의 46.7%에 달했습니다. 정부는 내년부터 중소기업의 육아휴직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더욱 강화합니다. 육아기 10시 출근제를 신설해 근로자가 하루 1시간 근로시간을 단축해도 임금이 줄지 않도록 한 사업주에게 월 30만 원을 지원합니다. 고용노동부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급여 상한액은 220만 원에서 250만 원으로 인상됩니다. 대체인력 채용 지원금도 30인 미만 사업장은 월 최대 140만 원, 30인 이상은 130만 원으로 각각 올립니다. 기존에 지원금의 50%를 사후 지급하던 방식을 폐지하고 대체인력 사용 기간 중 전액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변경됩니다. 육아휴직자의 업무를 대신한 동료에게 금전적 보상을 한 사업주에 대한 지원도 확대됩니다. 육아휴직 업무분담지원금이 30인 미만 사업장은 월 60만 원, 30인 이상은 월 40만 원으로 두 배 가까이 인상됩니다. 고용노동부는 산업단지 등 중소기업 밀집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하고 정부의 각종 지원사업과 연계하는 '일·생활 균형 네트워크 구축·운영 사업'을 신설할 계획입니다. 임영미 고용정책실장은 '남성 육아휴직의 확산은 단순한 통계를 넘어, 우리 사회의 일·가정 양립 문화가 성숙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라며 '노동부는 중소기업 근로자도 부담 없이 제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내년 예산 확대를 적극 추진하는 등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조회수: 5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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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0-29 07:15 |
두산 베어스, 김원형 신임감독과 함께 일본 미야자키 마무리 캠프 돌입두산 베어스가 김원형 신임 감독 체제 하에서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준비에 나섰습니다. 구단은 29일부터 내달 21일까지 24일간 일본 미야자키에서 2025년 마무리 훈련을 실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훈련의 핵심 슬로건은 '타임 투 무브 온(Time to MOVE ON)'으로 설정되었습니다. 이는 '지금부터 다시'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2026시즌 도약을 위한 철저한 준비 의지를 표현한 것입니다. 구단은 야간까지 이어지는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김원형 감독과 코칭스태프가 개별 선수들의 장단점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맞춤형 훈련 프로그램으로 각자의 약점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원형 두산 베어스 신임 감독이 2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소감을 말하고 있다 마무리 훈련은 4일 훈련과 1일 휴식의 체계적인 일정으로 운영됩니다. 홍원기 수석코치와 손시헌 퀄리티컨트롤(QC) 코치를 비롯한 코칭스태프와 함께 총 32명의 선수가 참가합니다. 참가 선수 명단을 살펴보면, 투수진에서는 올 시즌 1군에서 가능성을 입증한 최민석과 제환유가 포함되었습니다. 내야수로는 안재석, 오명진, 임종성, 박준순이, 외야수로는 김동준이 선발되었습니다. 특히 2026시즌 신인 선수인 외야수 신우열도 훈련 명단에 이름을 올려 주목받고 있습니다. 두산 관계자는 '이번 마무리 훈련은 김원형 신임감독 체제의 첫 훈련으로 치열한 경쟁구도 확립을 위한 첫걸음'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2025시즌의 아쉬움을 털고 도약하기 위해 각자의 단점을 보완하는 시간으로 삼을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조회수: 7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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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0-29 07:15 |
구독자 100만 유튜버 송도서 납치해 충남까지 끌고 간 2인조... 살인미수 추가인천 연수경찰서는 28일 구독자 100만 명을 보유한 30대 유명 게임 유튜버를 납치해 살해하려 한 20대 남성 2명에 대해 살인미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와 B씨는 지난 26일 밤 10시 40분경 인천 연수구 송도동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유튜버 C씨를 차량에 강제로 태운 후 둔기로 여러 차례 폭행해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당초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감금·공동상해) 혐의로 체포되었으나, 살인미수 혐의가 추가로 적용되었습니다. 피해자인 C씨는 가해자들과 채무 관계가 있는 지인 사이로 확인되었습니다. 특히 C씨는 이들을 만나기 전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것 같다'는 취지로 미리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생성된 이미지 A씨 등은 C씨의 주거지인 송도국제도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미리 준비한 차량에 C씨를 태우고 충남 금산군까지 약 200km를 이동했습니다. C씨가 납치된 후 C씨의 다른 지인이 112에 피해 사실을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주차장 폐쇄회로(CCTV) 영상 분석을 통해 범행에 사용된 차량을 특정하고 추적에 나섰습니다. 금산경찰서와의 공조 수사를 통해 사건 발생 4시간 만인 27일 오전 2시 40분경 금산군의 한 공원에서 A씨 등을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C씨는 폭행으로 인해 중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경찰은 A씨 등을 상대로 범행 동기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회수: 5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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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0-29 07:15 |
보이스피싱에 속아 회사 조퇴하고 모텔 '셀프감금' 30대 여성을 구한 한 장의 포스터경기 안양시에서 근무하는 30대 여성 연구원이 보이스피싱 범죄에 속아 모텔까지 갔지만, 경찰이 부착한 예방 포스터를 보고 피해를 면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5일 안양시 한 회사 연구원으로 일하는 30대 여성 A씨는 검찰 수사관을 사칭하는 남성으로부터 전화를 받았습니다. 이 남성은 A씨에게 '바로 확인해야 하는 등기가 왔다'고 말하며 접근했습니다. A씨가 남성의 안내에 따라 온라인에서 등기를 확인하자, 자신 앞으로 접수된 고발장과 본인 명의 대포통장 입출금 명세, 압수수색 영장 등이 화면에 나타났습니다. 모텔 엘리베이터에 붙어 있던 피싱 예방 포스터 / 사진 경기 안양만안경찰서 이를 본 A씨는 크게 당황했습니다. 사기범은 A씨를 더욱 압박하며 '당장 금감원에 가서 자필 서명을 해야 하고 그렇게 안 하면 검찰로 출두해야 한다'고 협박했습니다. 또한 '다른 사람에게 알리면 불리하니 일단 회사를 조퇴하고 어디 조용한 데 가서 처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심지어 회사에는 '가족이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하라'며 구체적인 조퇴 사유까지 제시했습니다. A씨는 범인의 명령에 따라 회사를 조퇴한 후 인근 휴대전화 대리점에서 새로운 스마트폰을 개통했습니다. 이후 범인이 지정한 모텔에 들어가 지정된 계좌로 돈을 송금하는 마지막 단계에 이르렀습니다. 바로 그때 A씨의 눈에 모텔 엘리베이터 버튼 위에 붙어 있던 보이스피싱 예방 포스터가 들어왔습니다. 포스터에는 수사기관을 사칭한 일당이 가짜 등기를 보여주는 것부터 시작해 휴대전화 개통과 '셀프 감금'을 종용하는 대표적인 범행 수법이 상세히 기재되어 있었습니다. A씨는 포스터에 적힌 내용이 자신이 처한 상황과 정확히 일치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즉시 모텔 업주의 도움을 받아 112에 신고했습니다. 이 포스터는 안양만안경찰서 안양지구대 공동체치안활동팀이 지난 6월부터 관내 모텔과 중심상가, 시장 등지를 돌며 부착한 1000부의 포스터 중 하나였습니다. 안양지구대 공동체치안활동팀은 관내 모텔 밀집 구역에서 지난 3월부터 3개월 동안 셀프 감금 보이스피싱 사건 신고가 11건 접수되었고, 총 피해액이 4억2000만원에 달한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유관기관과 함께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전개해왔습니다. 안양지구대 관계자는 '셀프 감금 수법 보이스피싱으로 인한 피해가 커지고 있어 모텔 업주, 시장 상인회와 협력해 눈에 띌만한 모든 곳에 예방 포스터를 부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협조 덕에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조회수: 8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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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0-29 07:15 |
제주 유명 음식점 '옥돔구이', 알고보니 값싼 옥두어를 옥돔으로 속여 팔아제주도의 한 유명 음식점에서 저가의 옥두어를 고급 제주산 옥돔으로 속여 판매한 업주가 법정에서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제주지방법원 형사2단독 배구민 부장판사는 28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음식점 업주 A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법조계가 전했습니다. 재판부는 A씨가 운영하는 법인에 대해서도 벌금 500만 원을 부과했습니다. A씨는 2023년 11월 30일부터 2024년 9월 12일까지 약 10개월간 옥두어를 제주산 옥돔구이로 허위 표시해 고객들에게 판매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옥돔구이 / 뉴스1 수사 결과 A씨는 이 기간 동안 4,000만 원 상당의 옥두어 1,245㎏을 구입한 후, 이를 '제주산 옥돔구이'라는 메뉴명으로 둔갑시켜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씨는 이러한 방식으로 옥돔구이 한 개당 3만 6,000원씩 받고 총 2,500여 개를 판매해 약 9,000만 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옥돔과 옥두어는 모두 농어목 옥돔과에 속하는 어종으로 외관이 매우 유사합니다. 특히 구이나 탕 요리로 조리하면 일반 소비자들이 구별하기 어려운 특성이 있습니다. 옥두어는 주로 중국에서 수입되는 어종으로 제주산 옥돔에 비해 가격이 현저히 저렴합니다. 옥돔과 옥두어의 생김새 차이 / 식약처 제공 배구민 부장판사는 양형 이유에 대해 '피고인이 금고형 이상의 처벌 전력이 없다는 점과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있다는 점을 참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조회수: 6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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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0-29 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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