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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0-22 12:15
K-POP 그룹 NCT 드림의 멤버들이 싱가포르 콘서트 후 현지 식당에서 팬들을 위한 깜짝 선물을 준비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21일 싱가포르 국영 채널 뉴스아시아(CNA)는 'K-POP 보이그룹 NCT 드림이 싱가포르에서 콘서트를 마친 뒤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팬들에 감사를 표했다'고 전했습니다.
NCT 드림의 해찬, 재민, 런쥔은 지난 19일 마리나 베이 샌즈에 위치한 훠궈 전문점 하이디라오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펼쳤습니다.
SNS
세 멤버는 식당 내 별도 룸에서 식사를 마친 후 홀에서 식사 중이던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습니다. 이때 이들은 가슴까지 내려오는 긴 영수증 두 장을 들고 팬들을 향해 보여주며, 자신들이 모든 팬들의 식사비를 대신 지불했다는 사실을 유쾌하게 알렸습니다.
팬들이 SNS에 공개한 영상을 통해 이 감동적인 순간이 널리 알려졌으며, 팬들은 뒤늦게 이 사실을 알고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식당 측이 '그들이 모두의 식사비를 지불했다'고 공식 확인하자 현장은 환호성으로 가득했습니다.
하이디라오 측은 지난 20일 SNS를 통해 공식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NCT드림이 저희 지점에서 식사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이들은 식당에 있는 모든 손님이 자신들의 팬이라는 걸 알게 되자 흔쾌히 현장에 있던 모든 분의 식사 비용을 전액 지불했다'고 밝혔습니다.
Instagram 'nct_dream'
NCT 드림은 현재 네 번째 월드 투어 '더 드림 쇼 4 : 드림 더 퓨처'(THE DREAM SHOW 4 : DREAM THE FUTURE) 진행 중입니다.
지난 7월 한국 공연을 시작으로 방콕, 홍콩, 자카르타, 싱가포르에서 팬들과 만났으며, 오는 12월 6일 타이베이돔, 12월 13~14일 쿠알라룸푸르 악시아타 아레나에서 월드 투어를 계속 이어갈 예정입니다.

머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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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물 운전' 이경규, '이 혐의' 적용돼 약식기소... 내야 할 벌금 봤더니N 방송인 이경규씨 '약물' 복용 상태에서 운전한 혐의로 약식기소됐습니다.22일 매일경제는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김지영)가 전날 이경규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벌금 200만 원에 약식기소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약식기소는 정식 재판을 거치지 않고 서면 심리만으로 벌금형 등 비교적 가벼운 형벌을 부과하는 절차입니다.뉴스1앞서 지난 6월 8일, 이경규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일대에서 약물을 복용한 채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그는 자신의 차량과 같은 차종인 '타인의 차량'을 자신의 차로 착각해 몰다가 절도 의심 신고를 당했습니다. 출동한 경찰은 약물 간이시약 검사를 실시했고,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 검사에서도 양성 반응이 확인됐습니다.경찰 조사에서 이경규는 '공황장애 약을 복용한 상태에서 몸이 좋지 않아 운전을 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충분히 인식하지 못했다'며 '앞으로 복용 약 중 운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약물이 있다면 운전을 자제하겠다'고 말했습니다.이경규의 변호인은 '이경규씨는 10년째 공황장애를 앓고 있으며, 사건 전날 복용한 처방약의 영향으로 몸 상태가 악화돼 스스로 운전해 병원으로 향했다'며 '변명의 여지가 없는 부주의였다'고 설명했습니다.SBS '이경규의 경이로운 습관'서울 강남경찰서는 이경규를 도로교통법 제45조(정상운전 불가 상태 운전 금지)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습니다.해당 조항은 과로, 질병, 약물 등의 영향으로 정상적인 운전이 어려운 상태에서 자동차 등을 운전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검찰 조사에서도 이경규는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회수: 62|댓글: 0 |
![]() 머니맨 2025-10-22 11:00 |
![]() 제주 '노래방 난동' 판사 '카톡 속 애기는 7080 라이브 카페 여종업원'N 전 제주지방법원 부장판사가 근무시간 중 동료들과 음주 후 노래방에서 소란을 피워 대법원 감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해당 판사가 자신의 부적절한 행동에 대해 깊은 반성의 뜻을 밝혔습니다. 지난 21일 여경은 전 부장판사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 불출석했다가 동행명령장을 받은 후 저녁 늦게 출석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기표 의원이 '지난해 6월 근무 중 술을 마시고 노래방에 갔다가 경찰이 출동한 적이 있느냐'고 질의하자, 여 전 부장판사는 '사실입니다'라고 인정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Google ImageFx 여 전 부장판사는 당시 상황에 대해 '해외에 나가는 직원의 환송을 위해 점심 시간에 동료 판사 2명과 술을 마시다 술자리가 길어져 만취하게 됐다'며 '신중하지 못한 처신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는 이어 '부적절한 처신에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논란이 된 카카오톡 메시지와 관련해서도 구체적인 답변이 이어졌습니다. 김기표 의원이 변호사와 나눈 '오늘 2차는 스윽 애기 보러 갈까'라는 메시지에서 '애기'가 누구인지 묻자, 여 전 부장판사는 '7080 라이브 카페의 특정 여종업원'이라고 답했습니다. 그는 '해당 카페는 룸이 없는 오픈된 형태'라고 부연 설명했습니다.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CBS 해당 카카오톡 대화 상대에 대해서는 '서울과 제주를 오가던 변호사'라며 '고등학교 동문으로 7~8년 전부터 알던 사이'라고 밝혔습니다. 사법거래 의혹과 관련된 질의도 이어졌습니다. 김용민 의원이 '본인이 진행하던 사건에 해당 변호사가 관여한 적이 있느냐'고 묻자, 여 전 부장판사는 '작년 11월 해당 변호사와 한 차례 사건을 진행했었다'며 '사법거래 의혹은 기사를 보고 알았다'고 답변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용민 의원은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그는 '지귀연 판사도 똑같은 케이스다, 평소 알던 변호사가 룸살롱 데려가서 술사주고 밥사주다가 사건이 들어오면 팔이 안으로 굽는 것 아니냐'며 '변호사가 술집에서 지귀연 판사랑 사진을 왜 찍었겠느냐'고 지적했습니다.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대전고법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오창훈 제주지법 부장판사 등에 대한 동행명령장 발부에 대한 거수 투표를 하고 있다. 2025.10.21 / 뉴스1 한편 여경은 전 부장판사가 동행명령장 발부로 저녁 늦게 국정감사에 출석한 것을 두고 여야 간 공방도 벌어졌습니다.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은 '개인의 일탈이 사법개혁과 무슨 관계가 있느냐'고 반발했으나, 추미애 위원장은 '대법원의 감사가 진행중인 사안이므로 개인의 일탈이 아니다'라고 반박했습니다. 조회수: 71|댓글: 0 |
![]() 머니맨 2025-10-22 11:00 |
![]() '퇴근길 악몽'... 강남 빌딩 엘리베이터 오작동으로 직원 15명, 2시간 감금N 서울 강남구 소재 21층 오피스 빌딩에서 엘리베이터 고장으로 인해 퇴근길 직장인들이 장시간 갇히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21일 강남소방서는 오후 6시 33분경 엘리베이터 갇힘 신고를 접수받고 즉시 구조대원 5명을 현장에 투입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사고가 발생한 건물은 D로펌과 금융회사 등이 입주한 21층 규모의 오피스 빌딩으로 당시 노후 엘리베이터 5개를 교체하는 공사가 진행 중이었습니다. 엘리베이터에는 퇴근 시간대에 건물을 나서던 입주사 직원 15명이 탑승해 있었으며 이들은 오후 8시 22분경 구출될 때까지 약 2시간 동안 좁은 엘리베이터 안에 갇혀 있어야 했습니다. 사고 초기에는 건물 관리소와 엘리베이터 업체의 신고로 소방당국이 출동했으나 오후 8시경 D로펌 대표가 경찰에 추가 신고를 하면서 경찰이 현장에 도착해 수동으로 엘리베이터 문을 열고 갇힌 직원들을 모두 무사히 구출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D로펌 대표는 사고 대응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그는 '관리소에서 사고 후에도 바로 건물주에 연락하지 않아 보고가 지연됐다'며 '뒤늦게 보고 후 건물주가 현장에 오는 것이 늦어졌는데 인명 사고가 발생했으면 어쩔 뻔했느냐'고 우려를 표했습니다. 조회수: 40|댓글: 0 |
![]() 머니맨 2025-10-22 11:00 |
![]() 제주·포항 해안가서 연이은 대규모 마약 발견... 밀반입 우려 커져N 최근 제주와 포항 해안에서 대규모 마약이 연이어 발견되면서 해상을 통한 마약 밀반입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 7일 제주 해안에서 발견된 마대 안에는 66만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의 케타민이 들어있었습니다. 케타민은 원래 의료용 마취제로 사용되지만, 최근 들어 환각 효과를 노린 불법 사용이 증가하고 있는 마약류입니다. 이처럼 대량의 마약이 한 번에 발견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조직적인 밀반입 시도가 있었을 가능성을 시사합니다.제주해경청 지난 15일 포항 해안에서도 비슷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우롱차 표지로 위장한 마약 의심 물질 1kg이 발견된 것입니다. 이는 마약 밀반입 조직들이 일반 상품으로 위장하여 단속을 피하려는 수법을 사용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우롱차는 일반적으로 중국에서 수입되는 차류로, 정상적인 무역 물품으로 보이게 하려는 의도가 엿보입니다.동해지방해양경찰청 해양경찰청은 현재 두 사건 모두에서 지문 등 직접적인 단서가 부족해 피의자 특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인접 국가 해경과의 협조를 통해 압수물의 출처 확인 등 수사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마약 밀반입 조직들이 사용하는 수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첫 번째는 '기생충 수법'으로, 정상적인 선박에 마약을 숨겨 반입하는 방식입니다. 이 경우 운송 중 마약이 바다로 유실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두 번째는 '던지기 수법'으로, 누군가 몰래 해안가에 마약을 놓고 가면 다른 조직원이 수거해 가는 방식입니다. 이 과정에서 파도에 떠밀려 예상치 못한 곳으로 흘러갈 수 있습니다.유튜브 YTN가톨릭 관동대학교 경찰행정학전공 이경제 교수는 YTN에 '최근에 던지기 수법이라든지 몇 년 전부터 성행하고 있다'며 '일부러 그 근처에 던지고 가면 누가 수거해 가는 수법을 위해서 바다 위에 올려놨다가 아마 해류에서 떠밀려 온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처럼 해안가에서 잇따라 대규모 마약이 발견되면서 바다를 통한 마약 밀반입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조회수: 61|댓글: 0 |
![]() 머니맨 2025-10-22 11:00 |
![]() 배우 박성웅 진술 이후 임성근-이종호 '접촉 시점' 좁힌 특검, 수사 속도 올린다N 배우 박성웅 씨가 임성근 전 해병대1사단장,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와 함께 식사를 한 적이 있다는 취지의 진술을 했습니다.다만 두 사람은 만남 자체를 부인하고 있는데요. 특검을 추가 진술을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두 사람이 만난 것으로 의심되는 시점을 2022년 8월 만에서 9월 초로 좁혔습니다. 21일 JTBC 보도에 따르면, 특검은 박성웅이 이종호 전 대표와 최소 3차례 만났다는 사실을 확인했으며, 이 자리에 임성근 전 사단장이 동석했는지 여부를 면밀히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성웅 / 씨제스엔터테인먼트특검이 파악한 박씨와 이 전 대표의 만남 일정은 2022년 7월 30일과 8월 26일, 9월 3일 등입니다. 특검은 이 중 7월 30일을 제외한 나머지 두 차례 만남에서 임 전 사단장이 최소 한 번은 동석했을 가능성을 의심하고 있습니다. 박씨는 참고인 자격으로 특검에 출석해 '2022년 서울 강남의 한 주점에서 임 전 사단장, 이 전 대표 등과 식사한 적이 있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 연루된 이른바 '주포' 이정필 씨의 측근도 '이 전 대표가 박씨가 참석한 모임에서 직접 임 전 사단장을 소개했다'는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임성근 전 사단장은 이 전 대표를 아예 몰랐다는 입장입니다. 영장심사 출석하는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 / 뉴스1최근 박씨의 진술이 공개된 후에는 당시 해병대 1사단 위수지역인 포항 주변을 벗어난 적이 없다며 서울행 자체를 부인했습니다. 이종호 전 대표 측도 반박에 나섰습니다. 이 전 대표 측은 '이정필 씨의 측근이 8월 26일 모임에 운전 등을 위해 동행했던 건 맞지만 임 전 사단장은 없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특검이 이 전 대표 주변을 부당하게 압박하고 있다는 자필 입장문을 공개하며, 당시 동석했던 의사와 박씨 소속사 관계자 등을 조사하면 의혹이 정리될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한편, 임 전 사단장은 2023년 채 상병 사건 이후 업무상과실치사 혐의자로 수사 대상에 포함됐다가 이른바 'VIP 격노' 이후 빠졌습니다. 특검은 해병대 예비역이자 김건희 여사와 친분이 있는 이종호 전 대표가 임 전 사단장 구명 로비를 벌인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임성근 전 해병대1사단장 / 뉴스1특검은 임성근 전 사단장의 신병 확보를 위해 구속 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채 상병이 근무한 부대 장병과 지휘관 등 80명을 조사하는 과성에서 새로운 사실관계가 확인됐고, 범죄 중대성이 소명됐다고 판단했습니다. 또 임 전 사단장이 발생 직후부터 최근까지 부하들에게 진술을 회유한 정황도 드러나 증거 인멸을 할 우려도 크다고 봤습니다. 구속영장 청구 가능성이 언급되자 갑자기 휴대전화 비밀번호가 기억났다는 임 전 사단장의 행동과 태도도 구속 영장이 필요한 사유로 적시됐습니다. 임 전 사단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23일 열릴 예정입니다. 조회수: 43|댓글: 0 |
![]() 머니맨 2025-10-22 11:00 |
![]() 800원 결제했는데 도둑됐다... 무인점포에 얼굴 박제된 초등생, 엄마는 업주 고발N 인천시 서구의 한 무인점포에서 발생한 황당한 사건이 법정 다툼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정상적으로 결제를 완료했음에도 불구하고 절도범으로 오해받아 얼굴 사진이 공개된 초등학생의 어머니가 업주를 상대로 형사고발에 나섰습니다. 22일 초등학생 A군의 어머니 B씨는 명예훼손 혐의로 무인점포 업주 C씨를 경찰에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은 지난달 11일 A군이 학원 수업을 마치고 인근 무인점포에서 800원짜리 아이스크림을 구매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 A군은 당시 상품을 구매한 후 가게에 안내된 계좌로 정확히 800원을 송금했습니다. 특히 '받는 분에게 표기란'에는 자신의 이름과 구매한 상품명까지 상세히 기록해 두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1일 같은 무인점포를 재방문한 A군은 충격적인 광경을 목격하게 되었습니다. 점포 내부에는 자신의 얼굴과 옆모습이 담긴 폐쇄회로(CCTV) 화면을 캡처한 사진 2장이 게시되어 있었습니다. 사진 하단에는 '상기인이 본인이거나 상기인을 아시는 분은 연락 바랍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C씨의 휴대전화 번호가 명시되어 있었습니다. 이 사진들은 약 1주일 동안 점포에 부착되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아들로부터 이 사실을 전해 들은 B씨는 직접 가게를 찾아 사진을 확인한 후 C씨에게 연락하여 경위를 따졌습니다. C씨는 '다른 학생에게서 결제 없이 물건을 가져간 것 같다는 연락을 받고 CCTV를 보니 결제 장면이 없고 A군이 금방 밖으로 나가 계산을 안 한 줄 알았다'고 해명했습니다. 이어 C씨는 '(A군) 부모 연락을 받은 다음 날 계좌 내역을 확인하고 사진을 뗐다'며 '어른으로서 신중하게 일 처리를 못 해 아쉽고 미안하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하지만 B씨는 '업주의 경솔한 행동으로 아들이 큰 상처를 입었다'며 강한 유감을 표했습니다. 그는 '그냥 넘어가면 다른 아이들도 같은 피해를 볼까 봐 경찰에 고소했다'고 고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현재 경찰은 고소인 조사를 완료한 상태이며 조만간 C씨를 소환하여 사진 게시 경위 등에 대한 구체적인 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조회수: 43|댓글: 0 |
![]() 머니맨 2025-10-22 11:00 |
![]() '마음에 드는 남자 없는데 눈 낮춰 아무나 만나라고?'... 30대 여성 결혼 고민글N 30대 여성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마음에 드는 남성이 없어 결혼을 미루고 있다는 결혼 고민 글에 누리꾼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지난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마음에 드는 사람 없어서 못혼하겠다는데 눈 꼭 낮춰야 하나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되었습니다. 글쓴이는 중소기업 사무직에 재직 중인 30세 여성으로, 현재 자취하며 적금을 하면서 혼자 생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여성은 대학생 때 두 번의 연애 경험이 전부라며, 굳이 돈 낭비, 시간 낭비하고 싶지 않아서 연애 생각은 없어졌다고 털어놨습니다. 그러던 중 결혼을 앞둔 사촌 언니로부터 예상치 못한 조언을 듣게 되었습니다. 사촌 언니는 '일단 아무라도 만나라. 여자 나이 서른 살 넘으면 더 못 만난다'며 '얼굴이 평범해서 남자들 눈에 안 띄는 걸 수도 있으니까 성형도 좀 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나이 들면 더 못 만난다. 조건 따지지 말고 아무나 만나라. 너도 뛰어나게 잘난 거 아니니까'라고 재차 강조했다고 전했습니다. 글쓴이는 자신이 남자를 소개해달라고 요청한 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조언을 들었다며 당황스러워했습니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친한 언니라 기분 나쁘고 짜증 나는 건 아니지만 곱씹을수록 어이없다'면서도 '한편으로는 걱정도 되고 진짜 아무나 만나야 하나 싶다'고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특히 그는 현재 결혼 생각이 없다면서도 '나중에 40세, 45세 때 노처녀면 외로울 것 같기도 하다. 그렇다고 그걸 생각해서 억지로 아무나 결혼할 수도 없는 거 아닌가'라며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토로했습니다. 31세가 되니 이런 조언들이 허투루 들리지 않는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이 글에 대해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소개해 준다고 할 때 다양하게 만나보되 절대 눈 낮춰서 연애하고 결혼하지 말아라'는 의견과 '일단 아무나 만나보라는 게 사람 보는 눈을 기르고 연습하라는 거다'라는 해석도 나왔습니다. 한편 '눈을 왜 낮추냐? 마음에 드는 남자 없으면 결혼 안 해도 된다'며 결혼에 대한 사회적 압박에 굴복할 필요가 없다는 의견도 제시되었습니다. 또한 '결혼에 대한 본인 생각부터 확고하게 정리해라'며 자신만의 가치관을 정립할 것을 조언하는 댓글도 눈에 띄었습니다. 조회수: 115|댓글: 0 |
![]() 머니맨 2025-10-22 11:00 |
![]() 尹 대통령실 '역술인 행정관', 주요 학력·경력 모두 허위로 드러나N 대통령실이 역술인을 행정관으로 채용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지난 21일 JTBC의 보도에 따르면 해당 인물의 주요 학력과 경력이 허위로 드러났습니다.당시 대통령실은 '문제없는 채용'이라는 입장을 고수했지만, 취재 결과 채용 근거로 제시된 자격 요건들이 사실과 다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JTBC명리학 관련 서적을 출판하고 '명리학과 진로 적성'을 주제로 강연을 하는 등 역술인으로 활동해 온 김 모 씨는 지난해 8월 민원 관리와 종교계 소통을 담당하는 시민사회수석실 행정관으로 채용됐습니다.직급은 5급으로 기독교, 불교 등 이른바 7대 종교를 제외한 나머지 종교를 일컫는 '소수 종교'를 담당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지난 정권 이전까지 소수 종교와 관련한 업무를 한 직원이 없었기 때문에 김 전 행정관이 대통령실에서 어떤 업무를 맡았는지는 명확히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이에 김 전 행정관의 진짜 업무는 대통령실 직원들의 사주와 궁합을 보는 것 아니냐는 주장까지 나온 상황입니다.윤 전 대통령 부부 / 뉴스1김 전 행정관이 직접 작성한 프로필에 따르면, 그는 지역 유력 여론조사기관의 대표였다고 기록했습니다.법인 등기부상에도 실제로 사내이사로 등재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해당 여론조사기관을 직접 찾아간 결과, 전혀 다른 사실이 드러났습니다.여론조사기관 고위 관계자는 JTBC에 '아는 연고로 그냥 (채용했다.) 등기부 등본상에 이사가 필요해서 그렇게 등재된 것'이라며 '실질적으로 여기서 일을 한 적이 없고, 그냥 이름만 올려놓은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이른바 '바지사장' 형태로 임원직에 이름만 올렸을 뿐, 실제 업무는 전혀 수행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해당 관계자는 '그 당시에 행정상·요건상 필요해서 그냥 (채용했다.) 아무것도 안 했고, 월급도 받지 않았다'고 명확히 밝혔습니다.학력 부분에서도 허위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김 전 행정관은 학력에 모 대학원 인사조직 박사 과정 수료라고 기재했습니다.하지만 해당 대학원 측은 '인사조직 박사 과정이라는 건 없다'라고 밝혔습니다.대학원 관계자는 '인사조직 전공이 경영학과에 소속되어 있어서 인사조직 전공을 나오면 경영학 박사는 되지만, 인사조직 박사 과정은 없다'라고 설명했습니다.김 전 행정관이 거주했던 주소지와 근무했다고 알려진 곳에서도 그를 기억하는 사람은 없었습니다.윤석열 전 대통령 / 뉴스1매체는 김 전 행정관이 제21대 대통령 선거 날인 6월 3일까지 대통령실에서 근무했다고 전했습니다.취재진은 수십 차례에 걸쳐 전화 통화를 시도했으나 김 전 행정관은 끝내 응답하지 않았습니다.이는 정부 기관의 인사 검증 시스템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통령실이라는 국정 최고기관에서 역술인을 행정관으로 채용한 것 자체도 논란이었지만, 채용 근거로 제시된 학력과 경력마저 허위였다는 점에서 더욱 심각한 문제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대통령실의 인사 검증 과정과 채용 기준에 대한 전면적인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네이버 TV 'JTBC뉴스' 조회수: 111|댓글: 0 |
![]() 머니맨 2025-10-22 10:35 |
![]() 강형욱, '파샤 사건' 발언 논란... 동물단체 '숨진 개 두 번 죽여' 분노N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충남 천안에서 발생한 '파샤 사건'에 대해 견주를 옹호하는 듯한 발언을 하자 동물권단체가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지난 20일 동물권단체 '케어'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강형욱의 발언을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케어는 '강형욱 훈련사는 바이크저링이라는 스포츠를 끌고 와서 마치 파샤 사건이 단순한 훈련 중 사고처럼 만만들었다'며 '그러나 동물의 고통을 그리고 명백한 의도적 학대 행위를 훈련이나 스포츠로 치환하며 그저 정도의 문제로 축소하는 그의 언어 기술은 폭력을 합리화하는 수사적 장치에 불과하다'라고 지적했다. 케어는 또한 '파샤 사건은 현재 법적 판단을 앞둔, 재판 중인 중대한 사건이다. 너무나 많은 분이 이를 위해 두 달간 노력하여 얻어낸 것이다. 이처럼 중요한 시기에 영향력 있는 인물이 개인적 해석과 자기 과시적으로 사건을 왜곡하는 일은 결코 가볍게 넘길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Instagram 'hunter.kang' 논란이 커지자 강형욱은 '제2의 파샤가 나오지 않기 위해서 노력하는 동물단체들도 있다는 거를 알고 있고, 응원한다'며 '우리의 목표는 같다. 모든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발언에 더욱 신중을 기하겠다'고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강형욱의 문제 발언은 지난 18일 유튜브 방송에서 나왔습니다. 강형욱은 방송에서 파샤 사건에 대해 언급하며 '(파샤는) 러프 콜리인데 보더 콜리만큼 달리기도 빠르고 운동량이 대단히 많이 필요한 견종'이라고 설명했습니다.YouTube '강형욱의 보듬TV' 그는 시청자들에게 '자전거 타고 운동시키는 게 문제였을까, 너무 빨리 달린 게 문제였을까'라고 질문을 던지기도 했습니다.파샤 사건은 지난 8월 22일 충남 천안에서 50대 견주 A씨가 반려견 파샤의 목줄을 전기자전거에 매단 채 시속 10~15㎞로 30여분간 달려 사망에 이르게 한 사건입니다. 강형욱은 '바이크저링이라고 해서 강아지가 자전거를 앞에서 끄는 스포츠가 있다. 도그 스포츠 같은 거다. 자전거를 이용해 산책·운동을 시키는 건 대회도 있을 정도로 많이 하는 스포츠인데 중요한 건 정도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ouTube '강형욱의 보듬TV'그는 '(환경, 반려견 나이 등) 조건을 보고 판단해야 한다'며 자전거로 강아지를 산책시키는 모든 것이 학대라고 보기엔 헬스장에서 러닝 머신 타는 사람들을 보고 다 학대당하는 거라고 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부연했습니다. 강형욱은 '그날은 바이크저링하기 안 좋은 날이었다'며 '파샤 사건은 학대라고 생각한다. 근데 정말 죽이고 싶어서 파샤를 데리고 나왔을까. 글쎄다. 파샤를 죽이려 했다고 생각하고 싶지 않다. 처벌은 받아야겠지만'이라고 견주의 의도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그는 또한 '파샤는 살찌기 어려운 견종인데 살이 쪘다는 건 평상시 운동을 하나도 안 한 개였던 것 같다'며 '파샤 같은 개는 그 날씨(폭염)에 공 던지기 20~30번만 해도 죽었을 정도로 상태가 좋지 않았던 것 같다'고 분석했습니다.러프콜리 / gettyimgesBank 강형욱은 '보통 건강한 개들은 저 정도로 절대 죽지 않는다. 저희 개들이 했다면 아무 문제 없었을 것'이라며 '파샤가 워낙 운동을 안 했나 보다. 그리고 그날 매우 더웠나 보다. 파샤 사건은 그냥 안타깝다'고 덧붙였습니다. 조회수: 67|댓글: 0 |
![]() 머니맨 2025-10-22 10:15 |
![]() 이이경 사생활 폭로자 돌연 사과... 'AI사진, 장난으로 시작했다'N 배우 이이경과 관련된 허위 사실을 유포해온 한 네티즌이 뒤늦게 사과의 뜻을 밝혔습니다. 자신을 독일인 여성이라고 주장해온 이 네티즌은 '장난으로 시작했던 글'이라며 공개 사과문을 게시했습니다. 해당 네티즌 A씨는 22일 새벽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한국인 여러분 안녕하세요.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최근에 이이경 배우님 관련해서 이런저런 사진을 많이 올리고 했다'고 운을 뗐습니다.배우 이이경 / 뉴스1 A씨는 이어 '처음에는 장난으로 시작했던 글이 그렇게 많이 관심을 받을 줄 몰랐다'며 당초 의도와 달리 상황이 커진 점을 인정했습니다. 특히 A씨는 '점점 글을 쓰고, AI 사진을 쓰고 하다 보니 점점 더 실제로 그렇게 제가 생각하게 된 것 같다'고 고백하며, 허위 내용이 점차 현실처럼 느껴지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그는 '이경 배우님에 대해 악성 루머처럼 퍼트리게 되어서 정말 죄송하다'며 '팬심으로 시작했던 게 점점 더 감정이입을 하게 됐다'고 사과했습니다. A씨는 또한 '재미로 시작한 게 점점 실제로 그렇게 된 것 같아서 죄책감을 느끼고 있다'며 '제가 책임을 져야 할 부분이 있다고 하면, 책임지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독일인이다 보니 문장 서투른 것 이해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A씨는 지난 19일 자신의 블로그에 '이이경과 성적인 내용의 메시지를 주고받았다'는 허위 내용의 글과 사진을 게재한 바 있습니다.뉴스1 A씨는 이이경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페이지에서 메시지 창을 띄워 그동안 나눈 대화 내역이 나타나는 영상을 '증거'라며 올리기도 했습니다. 이후 A씨는 블로그 글을 삭제하고 엑스에 '돈 때문에 이러는 건 아니다. 증거를 모으는 중'이라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대해 이이경 측은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이이경 소속사 상영이엔티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게재 및 유포되고 있는 사안과 관련해 허위 사실 유포 및 악성 루머 등으로 인한 피해에 대해 법적 조치를 준비 중'이라고 공식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상영이엔티는 이어 '본 사안의 심각성에 따라 허위 사실 유포에 따른 직·간접적 손해 규모를 산정해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상영이엔티 관계자는 20일 조선닷컴과의 통화에서 추가적인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관계자는 '약 5개월 전, 게시자가 회사로 협박성 메일을 보내 금전을 요구해왔다'며 '당시에도 법적 대응을 예고했고, 게시자가 허위 사실에 대한 사과문을 보내면서 일단락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그런데 몇 달이 지나서 이런 형식으로 같은 글을 올린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조회수: 86|댓글: 0 |
![]() 머니맨 2025-10-22 10:15 |
![]() '내 이름은 김OO, 도와달라'... 캄보디아서 절박하게 구조요청하는 남성 영상 확산N 캄보디아에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취업 사기 감금 범죄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캄보디아 시아누크빌에서 한국인 남성이 구조를 요청하는 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더하고 있습니다.지난 21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이 영상은 캄보디아 범죄 조직에 의해 고문받고 숨진 20대 한국인 대학생의 유해가 송환된 21일 텔레그램에 게시돼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Telegram21일 오후 동남아 범죄 전문 텔레그램 채널에 약 1분 12초 분량의 영상 하나가 게시됐습니다.해당 영상에는 캄보디아 시아누크빌 시내 도로 한복판에서 한국인 남성이 구조 요청을 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영상 속 남성은 영어로 '제 아버지는 어딨나. 여기 내가 왜 있는지 모르겠다'면서 '제발 도와 달라. 내 이름은 김OO이고 42살이다'라고 절박하게 호소했습니다.촬영하던 남성이 영어로 '경찰을 불러줄까'라고 묻자, 그는 '한국 대사관(Korean embassy)'이라고 연이어 외쳤습니다. 이는 그가 한국 정부의 도움을 간절히 원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입니다.캄보디아 시아누크빌 / AMS Economy영상 제보자는 21일 오후에 해당 영상을 게재하며 '한국인이 정신 이상 증세를 보이며 횡설수설하고, 급히 경찰을 부르려고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약 1시간 후 영상 하단 각주에 '약에 취한 게 아니라 다급하게 구조 요청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대사관에서 출동하라'고 적었습니다. 다만 영상이 언제 촬영되었는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이 사건과 관련해 외교부는 현지 대사관 직원을 파견해 영상 등에 대한 확인 작업을 시작했습니다.외교부 관계자는 중앙일보에 '실제로 해당 남성의 아버지가 캄보디아 현지에서 아들을 찾고 있다'고 확인했습니다.그러면서 현재 가족은 대사관 도움을 원치 않고 있지만, 요청이 오면 즉시 나설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습니다.사진 = 인사이트한편, 외교부는 캄보디아 범죄 조직에 감금됐다 탈출한 한국인이 업무시간이 아닐 때 공관을 찾았다는 이유로 제때 도움을 받지 못했다는 비판이 제기되자, 업무시간 외에 주캄보디아 대사관을 방문하는 경우에도 영사 조력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네이버 TV '중앙일보' 조회수: 110|댓글: 0 |
![]() 머니맨 2025-10-22 10:00 |
![]() 고속도로 사고 수습하던 30대 남성, 차량 2대에 잇따라 치여... 결국 사망N 경부고속도로에서 사고를 수습하던 30대 남성이 차량 2대에 잇따라 치이는 참변이 발생했습니다.지난 21일 충북영동서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37분께 충북 영동군 황간면 노근리 인근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황간나들목 부근에서 교통사고를 수습하던 남성 A씨가 뒤따르던 차량 2대에 연달아 치였습니다.A씨는 즉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습니다.당시 A씨는 스포티지 승용차를 몰다 앞서 달리던 화물차와 추돌한 뒤 차량 뒤편에서 사고를 정리하던 중 2차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경찰은 블랙박스 영상 등을 확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전문가들은 일반 교통사고보다 치사율이 6배 이상 높은 '2차 사고'의 위험성을 강조하며, 사고 발생 시 무엇보다 도로 밖으로 신속히 대피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고속도로에서 사고가 발생하면 '비트밖스'를 기억해야 합니다. 이는 '비상등(비), 트렁크(트), 밖으로 대피(밖), 스마트폰 신고(스)'의 약자로, 사고 직후 취해야 할 필수 행동요령을 의미합니다.가능하다면 사고 차량 뒤편에 불꽃 신호기나 안전 삼각대를 설치해 후속 차량이 미리 인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신고 및 구조 요청은 112 또는 119를 통해 할 수 있으며, 한국도로공사 콜센터(1588-2504)로 연락하면 차량 견인 등 후속 조치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조회수: 32|댓글: 0 |
![]() 머니맨 2025-10-22 10:00 |
![]() 국감 현장서 제기된 '메이드 카페' 논란... 식약처장 '확실히 점검할 것'N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내에서 확산되고 있는 메이드 카페에 대한 전면적인 점검에 착수한다고 밝혔습니다. 21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메이드 카페의 청소년 유해환경 조성과 성 상품화 문제가 집중 제기되면서입니다. 김남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을 상대로 메이드 카페 문제점을 구체적으로 지적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Google ImageFX김 의원은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늘어나고 청소년, 젊은 층 등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며 메이드 카페의 실태를 문제 삼았습니다. 메이드 카페는 점원이 메이드 복장을 착용하고 손님을 '주인님' 등으로 호칭하며 서비스를 제공하는 테마형 카페입니다. 일본 아키하바라에서 2000년대 초 시작되어 최근 국내에도 확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만 이들 업소는 일반 음식점으로 등록되어 있으면서도 실질적으로는 유흥 접객 행위에 해당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김 의원은 메이드 카페의 구체적인 운영 실태를 지적했습니다.김 의원은 '손님이 돈을 지불하면 메이드가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거나 춤을 추며 분위기를 끌어올린다'며 '메뉴판에는 칵테일, 샴페인 등 술도 판매하고 있다'고 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Google ImageFX이어 ''사랑의 뺨 맞기' '사랑의 회초리' 같은 가학적 행위들도 가격이 책정돼 판매되고 있다'며 '보좌진이 실제로 방문해 확인해 봤다. 메이드들이 테이블을 돌며 손님들에게 대화를 유도하거나 손님 옆에 앉는 식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의원은 일부 업장에서 직원들에게 노출을 강요하고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김 의원은 '일부 종사자들의 증언에 의하면, 사장이 노출을 요구하거나 선정적인 복장을 강요한다'며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후기를 보면 메이드가 손님들에게 스킨십을 강요하기도 한다'고 했습니다. 아울러 '마포구에서 자료를 받아 홍대 일대를 살펴보니 19곳이 운영 중'이라며 '14곳에서 라이브쇼를 운영하고 있었다. 등록 현황을 보니 17곳이 일반 음식점, 2곳이 휴게 음식점으로 등록됐다'고 했습니다. 김 의원은 '일반 음식점으로 등록돼 청소년 출입이 가능하다. 주류와 유해 환경에 노출된다'며 '민생 회복 소비 쿠폰 사용도 가능하다'고 헸습니다.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2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의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 뉴스1그러면서 '라이브 쇼가 있는 메이드 카페 14곳 중 4곳은 초등학교·중학교 경계로부터 200m 내에 위치해 있었며 '교육환경법에 따르면 단란주점이나 유흥주점은 학교 기준 200m 이내 입점 시 사전 심의를 받아야 한다. 하지만 메이드 카페는 일반 음식점이기 때문에 심의를 받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홍보 방식도 문제로 제기됐습니다. 김 의원은 '소셜미디어에 선정적인 사진을 올려 홍보하고 있다'며 '메이드 카페에서 성 상품화가 이뤄지고 있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이제라도 식약처가 중심이 돼서 메이드 카페의 실태를 파악하고, 특히 학교 근처 시설들은 지자체와 협력해 긴급 점검 및 시정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은 '식약처가 확실히 점검을 해야 할 것으로 보여진다'며 '지자체와 협력해 추가적으로 현장 조사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조회수: 93|댓글: 0 |
![]() 머니맨 2025-10-22 10:00 |
![]() '하나님의 사랑'... 2년간 모른다더니, 구속 위기 놓이자 '20자리 비번' 기억한 임성근N 해병대 채해병 사망사건 및 수사 외압 의혹의 핵심 피의자인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2년 만에 휴대전화 비밀번호를 '기적적으로' 알아냈다며 특검에 비밀번호를 제출했습니다.지난 20일 임 전 사단장은 입장문을 통해 '오늘 새벽 휴대전화 비밀번호를 발견했기에 오후에 특검에 제공했다'며 '채상병 순직 사건과 로비 의혹 등 진실 규명의 핵심 열쇠가 될 제 휴대전화의 정보가 이제 특검에 의해 확인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날은 특검이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등 수사 외압 의혹 관련 핵심 피의자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날이기도 합니다.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 뉴스1임 전 사단장은 '공수처와 특검으로부터 이 휴대전화를 돌려받은 후 잊어버린 비밀번호를 찾기 위해 수없이 시도했으나 실패를 거듭하다가, 오늘 새벽 2시 30분경 기적적으로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그는 '포렌식이 완료되면 그간 제가 주장한 내용이 객관적·과학적으로 입증될 것이며, 일부 언론과 수사기관이 제기한 억측이 사실이 아님을 확인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오늘은 제가 신앙하는 하나님의 사랑과 가호를 느낀 날'이라고도 말했습니다.그러나 특검팀은 임 전 사단장이 구속을 피하기 위해 비밀번호를 제출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특검 측은 임 전 사단장이 채 상병 사망사고 직후부터 최근까지 관계자들을 회유하는 등 다수의 증거인멸 정황이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이에 따라 특검은 21일 임 전 사단장에게 업무상 과실치사 및 군형법상 명령위반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뉴스1특검 관계자는 '범죄의 중대성과 증거인멸 우려가 커 구속 상태에서 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조회수: 96|댓글: 0 |
![]() 머니맨 2025-10-22 10:00 |
![]() 경기도 시내버스 요금, 200~400원 오른다... 언제부터?N 경기도가 도내 시내버스 요금을 6년 만에 인상한다고 발표했습니다.22일 경기도가 도내 버스 업계 경영 상황을 개선하고 안정적인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시내버스 요금을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25일 첫차부터 적용되는 요금 인상은 지난 2019년 9월 이후 약 6년 만에 이뤄지는 것으로, 버스 유형별로 차등 적용됩니다. 일반형 버스와 좌석형 버스는 각각 200원씩 인상되며, 직행 좌석형 버스와 경기 순환형 버스는 각각 400원씩 오르게 됩니다.경기도 경기도는 이번 요금 조정 결정 과정에서 충분한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쳤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7월 공청회를 개최하여 소비자 단체 대표, 업계 관계자, 관련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으며, 이후 도의회 의견 청취와 소비자정책위원회 심의 등을 통해 최종 결정에 이르렀습니다. 도 관계자는 요금 인상의 배경에 대해 '유가와 인건비 상승, 차량 및 안전 설비 개선 투자 확대, 광역교통망 확충 등 불가피한 요인을 고려한 결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경기도는 요금 인상에 따른 도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도 함께 마련했습니다. 'The 경기패스'를 통해 19세 이상 도민에게 월 이용 금액의 20~53%를 환급하는 제도를 운영하여 실질적인 교통비 부담을 줄일 계획입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김광덕 경기도 교통국장은 '서민들의 발이자 대중교통의 핵심인 시내버스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불가피하게 요금 조정을 결정했다'며 '도민이 체감하는 서비스 품질을 높여 비용 대비 만족도를 높이도록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회수: 76|댓글: 0 |
![]() 머니맨 2025-10-22 10:00 |
![]() '돈 주면 폰 사용' 증언... 캄보디아 범죄 증거 인멸 가능성, 수사 난항 예상N 캄보디아에서 국내로 송환된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의자들에 대한 수사가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핵심 증거인 휴대전화 분석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지 구금 시설에서 돈을 주면 휴대전화 사용이 가능했다는 증언이 나오면서 범죄 증거 인멸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21일 머니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은 지난 2일 시아누크빌 한 호텔에 감금됐던 한국인 2명을 구조했습니다. 이들은 캄보디아 경찰서 유치장과 이민국 수용시설에 구금된 사람도 현지 경찰에게 '팁'을 주면 휴대전화 사용이 가능했다는 취지의 증언을 했습니다. 일정 금액의 대가를 지불하면 휴대전화 반입과 사용이 허용됐다는 겁니다. 이러한 증언을 바탕으로 국내 송환된 피의자들 중에서도 구금 중 휴대전화 데이터를 삭제한 사례가 있을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실제로 경찰이 캄보디아 경찰로부터 인계받은 일부 단말기에서 삭제 및 초기화 정황이 포착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만약 휴대전화 내 메신저 대화 내역이나 모바일 은행 앱, 가상자산 지갑 거래 내역이 삭제됐을 경우, 조직 내 지휘 체계나 자금 흐름을 파악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습니다. 문제는 포렌식을 통한 완전 복구도 거의 불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범죄 조직이 주로 사용하는 텔레그램 메신저나 가상자산 지갑은 보안성이 매우 높기 때문입니다. 김동석 한국디지털포렌식기술표준원 대표는 매체에 '텔레그램은 라인, 카카오톡 등 다른 앱과 달리 삭제 시 복구되지 않도록 설정해놔서 복구가 불가능하다'며 '암호화폐 지갑 역시 그 자체로 블록체인 보안형 구조여서 보안을 뚫고 들어갈 수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공장 출하 직후 상태처럼 되돌리는 이른바 '공장 초기화'를 진행한 경우에는 휴대전화 기종에 관계없이 복구가 불가능합니다. 김 대표는 공장 초기화를 한 경우 복구 가능한 옵션이 아예 없다며 운영체제와 관계없이 복구가 불가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Unsplash 다만 은행 거래 내역의 경우에는 기술적으로 복원이 가능하다는 의견도 제기됐습니다. 한 디지털포렌식 업체 관계자는 암호화폐 지갑 복원은 업체가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아 불가능하지만 은행 앱은 철저히 은행이 서버를 관리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은행을 통한 확인 및 복원 과정을 거치면 된다며 민간 업체는 요청할 수 없고 경찰이나 검찰이 강제성을 가지고 영장을 통해 접근할 수 있다고 매체에 말했습니다. 현재 경찰은 캄보디아 경찰로부터 피의자들의 휴대전화와 PC 등 압수물을 인계받아 분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조직 규모와 수법을 밝혀 국내외 조직적 사기 범죄 전반에 대한 수사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조회수: 115|댓글: 0 |
![]() 머니맨 2025-10-22 10:00 |
![]() '음주운전·도박' 이진호 여자친구 사망 사건, 더 커지나... 국회서 언급됐다N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적발된 개그맨 이진호의 여자친구가 극단적 선택을 한 가운데, 국회에서 신고자 신원 보호 문제가 본격적으로 제기됐습니다. 2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남부경찰청 국정감사에서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은 신고자 신원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번 사건의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박 의원은 '개그맨 이 씨의 음주운전 사건과 관련해 신고자가 여자친구라고 언론에 나왔다'며 '결국 신고자는 심적 부담에 시달리다가 숨졌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박 의원은 신고자의 정보가 어떻게 언론에 유출됐는지에 대해 강하게 문제를 제기했습니다.이진호 / 뉴스1 그는 '신고자의 신원보호는 무엇보다 중요한데 보복이나 불이익 등에 대한 두려움이 있으면 어떻게 신고하겠냐'고 질타했습니다. 이에 대해 황창선 경기남부경찰청장은 '디스패치라는 매체에서 보도된 것으로 안다'며 '정보 유출 경위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신고자의 신원 유출은 절대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답변했습니다. 이진호는 지난 9월 24일 새벽 인천에서 자신의 주거지인 양평까지 100km를 음주운전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당시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2%로 면허취소 수준이었습니다. 문제는 이후 언론 보도를 통해 신고자가 이진호의 여자친구 A씨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작됐습니다. 결국 A씨는 심적 부담을 이기지 못하고 지난 5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한편 이진호는 불법 도박 혐의로도 수사받고 있습니다. 그는 지난해 SNS를 통해 불법 도박에 손댄 사실을 고백했고, 그 과정에서 빚을 졌으며 주변 사람들에게 돈을 빌렸다고 밝혔습니다. 조회수: 48|댓글: 0 |
![]() 머니맨 2025-10-22 09:35 |
![]() 친딸 폭행 뒤 뜨거운 물을... 40대 가수 겸 아나운서, 살해혐의 구속기소N 경남 지역에서 가수 겸 아나운서로 활동했던 40대 여성이 친딸을 무차별 폭행한 뒤 방치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됐습니다. 21일 창원지검 진주지청 형사2부는 친딸(18)을 살해한 혐의로 40대 A씨를 구속기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A씨는 경남 지역에서 가수 겸 아나운서로 활동한 경력이 있으며, 유튜버로도 활동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검찰 조사 결과 A씨는 휴학 중인 대학생 딸과 함께 방송 장비 대여 업무를 수행하던 중 딸을 폭행하고 뜨거운 물을 부어 두피 열상과 화상 등을 입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는 심각한 상처를 입고 고통을 호소하는 딸을 이틀 이상 자신의 차량에 방치해 결국 사망에 이르게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범행은 딸이 숨진 채 병원으로 옮겨지면서 세상에 드러났습니다. A씨는 딸을 남해군 한 병원 응급실에 데려갔지만, 당시 딸은 이미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였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그럼에도 A씨는 '죽지 않았다, 아직 살아있다'며 응급실에서 난동을 부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의료진은 딸의 몸에서 발견된 상처를 보고 범죄를 의심해 즉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피고인에게 죄에 상응하는 처벌이 이뤄질 수 있도록 공소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회수: 105|댓글: 0 |
![]() 머니맨 2025-10-22 09:00 |
![]() 춘천서 전동킥보드 타던 10대 여학생, 군용차량에 치여 숨져N 강원도 춘천시에서 전동킥보드를 타던 만 18세 여학생이 군 차량에 치여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지난 21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7분경 춘천시 석사동 자동차검사소 인근 교차로에서 전동킥보드를 타고 있던ㄷ 18세 A양이 우회전하던 군 차량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사고 당시 A양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끝내 생명을 잃었습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숨진 A양은 수능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으로 등교 전 병원에 갔다가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가해 차량은 9.5톤 규모의 대형 군용 차량으로, 30대 군무원이 운전하고 있었으며 다른 군 관계자도 함께 동승하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현재 경찰은 가해 차량 운전자를 비롯한 관련자들의 인적사항을 파악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군 당국 역시 자체 군 수사기관을 통해 이번 사고의 세부적인 경위를 별도로 조사 중인 상황입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조회수: 89|댓글: 0 |
![]() 머니맨 2025-10-22 09:00 |
![]() 한화, 노시환의 투런포, 문동주의 무실점 역투로 '승리'... 한국시리즈까지 '1승' 남았N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노시환의 재역전 투런 홈런을 앞세워 19년 만의 한국시리즈 진출에 1승 만을 남겼습니다. 한화는 오늘(21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 3차전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5대 4로 승리했습니다. 1차전과 3차전을 이긴 한화는 2승 1패를 기록하며 남은 4, 5차전에서 1승만 더하면 2006년 이후 19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진출하게 됩니다. 2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3차전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한화 노시환이 5회초 2사 2루 상황 역전 투런홈런을 치고 있다 / 뉴스1 역대 PO에서 1승 1패에서 3차전을 이긴 팀이 한국시리즈에 오른 것은 15번 중 8번으로 확률로 따지면 53.3%입니다. 두 팀의 4차전은 22일 오후 6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원태인(삼성)과 정우주(한화)의 선발 투수 대결로 펼쳐집니다. 2007년 이후 18년 만에 KBO리그 '가을 야구'에 출전한 한화 선발 류현진은 4이닝 홈런 2개 포함 안타 6개를 맞고 4실점했습니다. 6회 구원 등판한 문동주는 4이닝을 피안타 2개, 탈삼진 6개, 무실점으로 막고 승리 투수가 됐습니다. 타선에서는 하주석이 4타수 3안타 맹타를 휘둘렀고, 노시환이 재역전 투런포로 2타점을 책임졌습니다. 경기 최우수선수에는 문동주가 선정됐습니다. 2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3차전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한화 문동주가 9회말 마운드에 올라 역투하고 있다 / 뉴스1 올해 정규시즌 한화전 2경기 평균자책점 0.64로 잘 던진 후라도는 7이닝을 던졌으나 5실점하며 무너졌습니다. 문동주가 나온 이후에도 삼성은 7회 2아웃 2, 3루, 8회 1아웃 2루 기회가 있었지만 7회에는 르윈 디아즈가 외야 플라이, 8회에는 김태훈과 강민호가 연속 삼진으로 물러났습니다. 조회수: 114|댓글: 0 |
![]() 머니맨 2025-10-22 0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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