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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0-20 06:35
한 주택에 대낮에 침입한 남성이 현행범으로 체포됐지만 당일 바로 석방되면서 피해자가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17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이달 16일 오전 11시 40분경 한 남성이 주택 담을 넘어 창문을 통해 집 안으로 침입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당시 집에는 피해자 A씨의 아내가 잠들어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JTBC 사건반장 캡처
A씨는 방에서 이상한 소리를 듣고 거실로 나갔다가 낯선 남성과 마주치는 충격적인 상황을 경험했습니다. 침입자는 갑자기 'OOO(사람 이름) 아니냐'며 횡설수설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A씨는 전했습니다.
A씨가 방으로 들어가 삼단봉을 가져오자, 침입자는 무릎을 꿇으며 '잘못했으니 경찰에 신고하지 말아 달라'고 애원했습니다. 처음에는 '현관문이 열려 있어서 들어왔다', '창문이 열려 있었다'고 변명하던 남성은 A씨의 계속된 추궁에 결국 '물건을 훔치러 들어왔다'고 실토했습니다.
A씨의 즉시 신고로 남성은 현행범으로 체포됐으며, 경찰 조사 결과 인근 거주 주민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그 이후에 발생했습니다.
A씨는 '남성이 체포된 당일 바로 풀려났다'며 '그 이후 별다른 안내도 받지 못했다'고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특히 A씨는 '만약 아내 혼자 있었다면 어떤 일이 일어났을지 모른다'며 심각한 우려를 표했습니다.
'풀려난 남성이 우리 집을 아는데, 아내 혼자 놔두고 외출하기가 불안하다'는 A씨의 호소는 주거침입 범죄에 대한 처벌과 피해자 보호의 한계를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대낮 주거침입이라는 중대한 범죄임에도 불구하고 당일 석방된 상황은 피해자와 가족들에게 지속적인 불안감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머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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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2kg 감량' 박수지, 시누 미나 불화설 언급... '내 어리석음 탓'N 가수 미나의 시누이 박수지가 최근 불거진 가족 간 불화설에 대해 공식적으로 해명하며 미나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박수지는 1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장문의 글을 게재하고 '너무 늦었지만 댓글의 표현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해서 뜻을 다르게 받아들였다'고 운을 뗐습니다. 그는 '한국어의 뉘앙스를 잘못 파악한 탓에 제 답글이 다른 의미로 비쳐질 수 있었던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박수지는 '미나 언니를 겨냥하거나 누군가를 탓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고 도움 주셨던 미나 언니께 늘 감사한 마음'이라고 강조하며 오해를 불식시키려 했습니다. 그는 미나에 대해 '그저 제 곁에서 묵묵히 응원해주고 믿어준 사람'이라며 애정을 드러냈습니다.Instagram 'suzie_park88' 박수지는 과거 어려웠던 시절을 회상하며 '생활이 힘들던 시절에도 말없이 도와줬고 금전적으로 손 내밀어준 것도, 제 마음을 감싸준 것도 너무 큰 선물이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미나 언니 정말 고맙다'라며 '언니 마음이 헛되지 않게 더 단단해지고 성장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박수지는 남동생 류필립과 그의 아내 미나와 함께 다이어트 과정을 공개하며 큰 화제를 모았던 인물입니다. 그는 150kg에서 78kg까지 총 72kg 감량에 성공하며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이후 미나, 류필립 부부의 도움을 받지 않기로 결정했고, 요요현상으로 인해 체중이 108kg까지 증가하기도 했습니다. 최근 미나, 류필립 부부와의 불화설이 제기되자 류필립은 '가족으로서 절연을 한 것이 아니다. 오해 없으셨으면 좋겠다'고 해명한 바 있습니다. 박수지 역시 이번 글을 통해 가족 간의 갈등이 아닌 단순한 오해였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한편 박수지는 19일 자신의 몸무게 99.25kg을 인증하며 '또..그래도 좋아'라는 메시지와 함께 다이어트에 대한 의지를 보였습니다.Instagram 'suzie_park88' 앞서 15일에는 102.45kg이 찍힌 체중계 사진을 공개하며 '앞으로도 꾸준히'라는 문구로 지속적인 다이어트 계획을 알린 바 있습니다. 조회수: 39|댓글: 0 |
![]() 머니맨 2025-10-21 06:35 |
![]() 소유, 美항공사 인종차별 주장... '만취 상태였다' 승객 목격담 등장N 그룹 씨스타 출신 가수 소유가 미국 델타항공에서 겪었다고 주장한 인종차별 논란에 대해 당시 같은 비행기에 탑승했던 승객의 반박 증언이 나왔습니다. 19일 한 누리꾼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같이 비행기를 탄 사람'이라며 당시 상황에 대한 목격담을 공개했습니다. 이 누리꾼은 '소유는 만취된 상태에서 본인이 피곤하다고 (식사를) 먹지 않겠다고 했다'며 '취한 상태에서 비행기를 타면 안된다고 직원들이 하는 말도 들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목격자는 '밤 비행이라 처음엔 몰랐는데 좌석 앉고나서 갑자기 시끄러워져서 봤더니 소유였다'며 '본인 입으로 취했다고 했고, 메뉴 못 읽으니까 한국 승무원 요구한 거다. 시큐리티는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그 순간 한국인으로서, 팬으로서 너무 창피했다. 승무원들에게도 너무 민망했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룹 씨스타의 소유 / 인스타그램 앞서 소유는 자신의 SNS를 통해 뉴욕 스케줄을 마치고 애틀랜타에서 한국행 델타항공 비행기에 탑승했다며 항공권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그는 '너무 피곤한 상태에서 식사 시간을 확인하려고 한국인 승무원을 요청했을 뿐인데, 사무장은 내 태도를 단정하며 문제 있는 승객처럼 대했고 갑자기 시큐리티(보안요원)까지 불렀다'고 주장했습니다. 소유는 ''내가 문제라면 내리겠다'는 말까지 해야 했고 이후 비행 내내 차가운 시선과 태도를 견뎌야 했다'며 '그 순간 '이게 인종차별일까?'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토로했습니다. 이어 '15시간 넘는 비행 동안 아무것도 먹지 못했고, 그 경험은 인종적 편견에서 비롯된 깊은 상처로 남았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목격자의 증언에 따르면 소유가 주장한 보안요원 호출은 없었으며, 만취 상태에서의 탑승이 문제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목격자는 '이런식으로 '억울하다', '인종차별이다'라고 하면 안된다'고 지적했습니다. 현재 소유의 소속사 마운드미디어 측은 이번 만취 상태 논란과 관련해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한편 소유는 2010년 그룹 씨스타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으며, 2017년부터 솔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Instagram 'soooo_you' 조회수: 20|댓글: 0 |
![]() 머니맨 2025-10-21 06:35 |
![]() 레드벨벳 조이, '나혼산' 동생 결혼식서 단발머리로 등장... '하객 미모' 레전드 찍었다N 레드벨벳 조이가 여동생의 결혼식에 참석하며 단발 헤어스타일로 완전히 새로운 모습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지난 19일 조이는 개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좋은 날'이라는 간단한 메시지와 함께 결혼식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들을 게시했습니다.Instagram '_imyour_joy'공개된 사진에서 조이는 기존의 긴 머리를 과감히 자른 턱선 단발로 변신한 모습을 공개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습니다.새롭게 선보인 단발 헤어스타일은 자연스러운 C컬 웨이브가 특징적이었습니다. 이 헤어스타일은 조이의 얼굴 라인을 부드럽게 감싸주며 한층 더 젊어 보이는 이미지를 연출했습니다.얇게 내린 시스루뱅 스타일의 앞머리가 전체적인 룩에 사랑스러운 포인트를 더했습니다. 메이크업 역시 새로운 헤어스타일과 완벽한 조화를 이뤘습니다.Instagram '_imyour_joy'조이는 투명하고 깨끗한 베이스 메이크업 위에 은은한 핑크톤 블러셔를 발라 자연스러운 혈색을 표현했고, 딸기 컬러의 립스틱으로 포인트를 줘 맑고 청순한 분위기를 완성했습니다.결혼식장에서는 조이뿐만 아니라 그녀의 가족들도 함께 자리했습니다. 특히 조이 못지않은 미모를 자랑하는 여동생들과 가족 구성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따뜻하고 화목한 분위기를 만들어냈습니다.이번에 결혼한 여동생은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조이와 함께 출연한 바 있어, 시청자들에게도 친숙한 인물로 알려져 있습니다.Instagram '_imyour_joy'한편 조이는 최근 다양한 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지난 8월에는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Love Splash!'를 발매하며 솔로 가수로서의 새로운 행보를 시작했습니다.또한 웹툰을 원작으로 제작되는 드라마 '유일무이 로맨스'에서 취업준비생 '공유일' 역할을 맡아 4년 만에 연기자로 복귀할 예정입니다. 이 작품을 통해 조이는 현실적이고 공감 가능한 청춘 로맨스 스토리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조회수: 100|댓글: 0 |
![]() 머니맨 2025-10-21 06:35 |
![]() 전현무, '절친' 김소영 대표에 '연예인 DC 안해주더라' 토로N 방송인 전현무가 절친한 사이인 김소영 대표와의 과거 일화를 공개하며 특별한 우정을 과시했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드러난 소소한 서운함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20일 공개된 전현무의 유튜브 채널 '셀러-브리티'에 업로드된 '연예인 DC가 안 되는 이유'라는 제목의 쇼츠 영상에서 이같은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영상에는 전현무가 첫 게스트로 초대한 '비플랜트' 김소영 대표와의 솔직한 대화가 담겨 있었습니다. YouTube '셀러-브리티' 대화 중 김소영 대표는 사업 초기에 운영했던 서점 '책발전소'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전현무는 당시를 회상하며 '그 당시만 해도 '소영이가 순진하다'고 생각했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그는 '본인이 책을 좋아한다는 건 알았다. 오상진에게 듣기로는 굿즈도 만든다고 하더라'며 '그래서 내가 상진이에게 '말려라. 돈 나간다'라고 그랬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소영 대표는 '진짜 순수한 마음으로 운영한 거다. 굿즈도 내가 만들고 싶어서 만든 거다'라며 자신의 진심을 강조했습니다. 그녀는 '북카페 운영하면서 힘들긴 했다. 멜론 빙수 만드느라 멜론 100개를 판 적도 있고 북백을 몇만 개를 팔았는데 제가 그걸 다 포장했다'고 당시의 고생담을 털어놨습니다. 전현무는 친구를 돕기 위한 자신의 노력을 언급하며 '북카페가 오픈하자마자 갔었다. 가서 보지도 않을 책을 다섯 권인가 샀다. 도와주려고. 너무 불안하니까'라고 말했습니다. YouTube '셀러-브리티'그는 '사업 감도 없는 애가 자기 좋아하는 일을 한다고 하니, 나라도 팔아줘야지라는 마음이었다'며 친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하지만 전현무는 '그런데 별로 할인도 안 해주더라'라며 예상치 못한 서운함을 표현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유발했습니다. 김소영 대표는 '책은 도서정가제 때문에 할인할 수가 없다'고 해명했지만, 전현무는 '그래도 그렇지.. 좀 할인 해줄 법도 한데'라고 재치 있게 서운함을 토로했습니다. 조회수: 86|댓글: 0 |
![]() 머니맨 2025-10-21 06:35 |
![]() 수지, 발레로 다져진 꾸준한 자기관리... 거울 셀카 공개N 매일 아침 거울 앞에서 시작되는 수지의 하루는 변함없는 리듬을 가지고 있습니다. 발끝이 바닥을 가볍게 스치며 호흡이 자연스럽게 이어질 때, 수지의 얼굴에는 가장 평온한 표정이 스며듭니다. 지난 18일 수지는 자신의 SNS를 통해 '발레들'이라는 간단한 메시지와 함께 발레 연습실에서의 일상을 담은 사진을 선보였습니다. Instagram 'skuukzky'편안한 니트 위에 발레웨어를 조화롭게 매치한 스타일링과 자연스럽게 묶은 헤어스타일, 그리고 밝은 미소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이 모여 '꾸준함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움'을 완벽하게 보여주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서 수지는 완벽한 스플릿 동작을 선보이며 뛰어난 고관절 유연성과 균형 잡힌 몸매를 과시했습니다. 수지는 오랜 기간에 걸쳐 발레를 통해 올바른 자세를 만들어가고 있으며, 꾸준한 자기관리 루틴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척추의 정확한 정렬, 복부 근육의 힘, 그리고 자연스러운 호흡의 흐름까지, 이 모든 요소들이 결합되어 수지만의 '견고한 일상'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조회수: 69|댓글: 0 |
![]() 머니맨 2025-10-21 06:35 |
![]() 마이큐 아버지, '김나영, 처음 인사 왔을 때 안쓰러웠다'... 애정 담긴 눈물 축사N 가수 마이큐와 방송인 김나영의 결혼식에서 마이큐의 아버지가 며느리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현해 많은 이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김나영은 1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노필터티비'를 통해 결혼식 현장의 감동적인 순간들을 공개했습니다.영상에서 마이큐의 아버지는 아들의 결혼 소식을 들었을 때의 심경을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아들이 결혼 날짜를 확정했다고 했을 때 겉으로 제 속에 움직인 속마음을 안 드러내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 그런데 뛰는 기쁨을 감출 수 없었다'고 당시의 기쁨을 회상했습니다. 특히 김나영이 처음 집에 인사를 왔던 날에 대한 기억을 생생하게 전했습니다.마이큐의 아버지는 '나영이가 처음 집에 인사하러 온 날이 있었다. 지금도 생생한데 눈과 마음을 어디에다 둘지 몰라서 주변을 맴도는 모습이 안쓰러웠다'며 당시 김나영의 긴장했던 모습을 떠올렸습니다.그는 김나영을 위로하며 '괜찮다'고 말했던 순간, 김나영의 눈에 고인 눈물이 모든 것을 말해줬다고 표현했습니다. 마이큐의 아버지는 '그 고인 눈물이 저에게 모든 것을 얘기해줬다. 사랑스러웠다. 많이 사랑해주고 축복해달라'고 하객들에게 당부했습니다. 이날 김나영이 눈물을 흘리자, 그는 '제가 오늘 '눈물 흘리지 말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기도를 열심히 했는데···'라며 따뜻하게 위로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신랑 마이큐는 결혼식에서 김나영에 대한 깊은 사랑을 고백했습니다.그는 '나영은 어려움을 견딜 수 있는 용기와 힘을 줬다. 한 손에 나영, 다른 손에는 신우, 등 뒤에는 이준이를 업고 감사와 사랑으로 무장하여 천천히 뛰기 시작하겠다'며 가족에 대한 책임감을 다짐했습니다.또한 '나영이 가끔 '나 얼마만큼 사랑해?'라고 묻는데, 대답할 수 없었다. 나의 사랑은 어떤 단어, 문장으로 표현할 수 없다'며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사랑을 전했습니다. 김나영 역시 마이큐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습니다. 그녀는 '마이큐를 만나 사랑이 무엇인지 깨닫고 있다. 밖에서 어떤 일을 겪어도 외롭지 않다. 지난 시간 동안 사랑을 알려줬다. 고마워'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또한 '내게 프러포즈했을 때 기쁘면서도 두려웠다. 내가 지금껏 낸 용기 중 가장 큰 용기를 냈다'며 '나와 아이들에게 보여준 마이큐의 사랑은 정말 거룩했다'고 감격했습니다. 두 사람은 3일 결혼식을 올리며 정식 부부가 되었습니다. Instagram 'nayoungkeem' 이들은 2021년부터 교제를 시작해 4년 만에 결혼에 골인했습니다. 김나영은 2015년 열살 연상의 금융권 종사자 A씨와 결혼해 두 아들을 두었으나, A씨가 2018년 11월 불법 선물옵션 업체 운영으로 200억원대 부당이득 취득 혐의로 구속되면서 다음 해 이혼했습니다. 마이큐에게는 이번이 첫 결혼입니다. 조회수: 76|댓글: 0 |
![]() 머니맨 2025-10-21 06:35 |
![]() MBC 버추얼 라이브 페스티벌 with 쿠팡플레이, K-팝에 버추얼 입혔다N 서울 상암문화광장에서 지난 10월 18일과 19일 양일간 개최된 'MBC 버추얼 라이브 페스티벌 with 쿠팡플레이'가 대성공을 거두며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습니다. 상암 지역 전체가 이틀간 K-POP 팬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들썩였으며, 상암문화광장과 MBC 공개홀에서 진행된 실시간 중계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가 그대로 전달되었습니다. 쿠팡플레이의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가 결합되면서 현실과 가상세계를 아우르는 혁신적인 축제가 탄생했습니다. 이번 페스티벌은 첨단 기술과 감성적 요소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며 'NEXT K-컬처'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고, 참석한 모든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감동을 안겨주었습니다. 사진 제공 = 쿠팡플레이 K-POP 스타들과 버추얼 아이돌, 그리고 레전드 가수들이 한자리에 모인 이번 공연은 현실과 가상의 벽을 허무는 파격적인 시도들로 가득했습니다. 위너 강승윤, 오마이걸 미미, NCT 정우, NCT 쟈니가 MC로 나서 매끄러운 진행을 선보였으며, 각 아티스트들은 개성 넘치는 트렌디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매료시켰습니다. 특히 주목받은 것은 현실과 가상을 오가는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무대였습니다. 국내 록 음악의 아이콘 YB는 'Virtual YB'라는 버추얼 캐릭터로 변신하여 후배 밴드 Xdinary Heroes와 함께 'iNSTEAD!'와 'Rebellion'을 열정적으로 불러 관객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었습니다. SM엔터테인먼트의 첫 번째 버추얼 아티스트 nævis와 국내 최초 버추얼 아티스트 아뽀키는 레드벨벳의 'Queendom'을 함께 선보이며 환상적인 무대를 연출했습니다. 존박과 국내 최초 버추얼 보이밴드 오프이퀄스의 보컬 호수가 선사한 '네 생각'의 아름다운 하모니는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습니다. 상암문화광장 전체가 '버추얼 라이브 페스티벌'을 만끽하려는 팬들의 열기로 뜨거웠습니다. 공연 시작 훨씬 전부터 긴 입장 대기 행렬이 형성되었고, 현장에서 포토카드를 받아 인증샷을 찍는 모습들을 통해 Z세대만의 독특한 팬덤 문화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사진 제공 = 쿠팡플레이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은 것은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이름으로 키캡 키링을 직접 만들 수 있는 체험 부스였습니다. 팬들이 직접 준비한 스티커, 키링, 부채, 팬뱃지 등의 굿즈를 서로 나누는 '나눔 문화'가 곳곳에서 펼쳐져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포토존에서는 좋아하는 아티스트와 함께 기념사진을 남기려는 팬들로 인해 긴 대기줄이 계속 이어졌으며, 국내 AI 작가들이 제작한 미디어아트 작품들이 공연 전반에 활용되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습니다. 현장의 뜨거운 에너지는 쿠팡플레이의 온라인 스트리밍을 통해 그대로 전달되었습니다. 오프라인 공연장에 직접 참석하지 못한 팬들도 실시간 스트리밍과 라이브 채팅 기능을 활용해 공간의 한계를 뛰어넘어 서로 소통하며 공연을 함께 즐겼습니다. 사진 제공 = 쿠팡플레이생중계로 공연을 관람한 팬들은 실시간 채팅을 통해 참가 아티스트들의 노래 가사를 음악에 맞춰 타이핑하며 '채팅 떼창'을 펼쳤습니다. '처음 보는 연출법이다', '라인업 미쳤다', '무대 입체감 어떻게 한거지?', '쿠팡플레이 감사합니다', '이런 무대가 많아지면 좋겠다' 등 폭발적인 반응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쿠팡플레이는 이번 '버추얼 라이브 페스티벌'을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관객 모두가 아티스트의 무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축제 플랫폼을 구축했습니다. 현실 아티스트와 버추얼 아이돌의 경계 없는 무대, 상상 속에서만 가능했던 초특급 컬래버레이션, 팬들의 실시간 소통이 더해진 온라인 스트리밍까지 온·오프라인 K-POP 팬덤을 하나로 연결하는 통합 라이브 경험을 제공하며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한편, 쿠팡플레이에서 스트리밍 티켓을 구매한 팬들은 10월 20일부터 직접 선택한 아티스트의 한정판 포토카드를 신청해 받아볼 수 있습니다. 조회수: 96|댓글: 0 |
![]() 머니맨 2025-10-21 06:35 |
![]() '56세' 엄정화, 이상형 솔직 고백... '외모가 1순위'N 배우 엄정화가 자신의 이상형 기준을 솔직하게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20일 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에 '여배우들의 은밀한 수다 일과 연애 이야기 그리고.. 19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되었습니다. 이번 영상에서는 엄정화가 동료 배우 차청화, 이엘과 함께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엄정화는 홈파티 분위기 속에서 차청화에게 '청화는 좋겠다. 육아에서 조금 해방됐잖아'라며 대화를 시작했습니다. 차청화는 '이런 날이 별로 없긴 해'라고 답하며 육아맘의 현실을 털어놓았습니다.YouTube 'Umaizing 엄정화TV' 차청화는 '제가 어디를 나가는 걸 선호하는 스타일이 아니다. 지금은 손이 많이 갈 때니까, 15개월 됐다. 지금 스파이더맨이다. 다 올라가고, 오늘도 벽지를 뜯었다'고 말해 15개월 된 아이의 활발한 모습을 유머러스하게 표현했습니다. 대화가 무르익어가던 중, 엄정화는 연애에 대한 중요한 가치관을 언급했습니다. 그는 '근데 그게 중요한 것 같다. 남자친구랑 부부가 되어도 사귈때 유머코드가 잘 맞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차청화가 '언니는 뭘 가장 중요하게 봐요?'라며 엄정화의 이상형 1순위를 궁금해했습니다. 엄정화는 쑥스러워하면서도 '나 외모..'라고 솔직하게 답변해 스튜디오에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이엘 역시 자신의 기준을 밝히며 '나이, 나이. 연하여야 해'라고 고개를 저으며 강조했습니다.YouTube 'Umaizing 엄정화TV' 차청화는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 잘생겨야 대화가 잘 통하는 거 아니예요'라고 재치있게 물었고, 엄정화는 '그럼~'이라고 능청맞게 대답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세 배우의 솔직하고 유쾌한 대화는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했습니다.YouTube 'Umaizing 엄정화TV' 조회수: 44|댓글: 0 |
![]() 머니맨 2025-10-21 06:35 |
![]() '김포 일가족 살해' 사형 구형받은 30대 남성... 충격적 범행 동기 밝혀졌다N 경기 김포에서 일가족 3명을 살해한 혐의로 사형을 구형받은 30대 남성이 법정에서 충격적인 범행 동기를 털어놓았습니다.피고인은 '어머니가 혼자 남겨지는 게 싫어서 그랬다'며 자신만의 왜곡된 논리로 가족 전체를 살해했다고 진술했습니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인천지법 부천지원 제1형사부(재판장 여현정)는 최근 살인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A씨(36)를 상대로 심리를 진행했습니다. 재판부가 '형과 아버지에 이어 어머니까지 살해하기에는 시간이 꽤 있었는데, 범행한 이유가 무엇이냐'고 질문하자, A씨는 예상치 못한 답변을 내놓았습니다.부모와 형 등 자신의 가족 3명을 살해한 30대 남성 A씨가 지난 7월 13일 오후 경기 부천시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 뉴스1 A씨는 '갑자기 어머니만 혼자 계시면 너무 힘들어하실 것 같아서, 이 가족이 다 끝났으면 좋겠다는 마음이었다'며 '어머니와 아버지에 대한 울분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대학에 입학한 뒤부터 계속 홀로 지내다가 어머니의 권유로 최근 가족과 함께 지내게 됐다'면서 가족 관계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특히 A씨는 형과의 갈등이 범행의 직접적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어머니와 아버지는 저를 걱정했으나, 형은 항상 저를 폭력적으로 대했다'며 '저도 이제 나이가 많이 들었는데 (형이) 계속 폭력적으로 해결을 하려고 하니까 분이 터진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검찰은 A씨에 대해 극형을 요구했습니다. 검찰 측은 '사회로부터 영구적으로 격리돼야 한다'며 사형을 구형하는 동시에 10년간의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명령도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반면 A씨 측 변호인은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변호인은 'A씨가 오랜 시간 홀로 컴퓨터 영상 등을 탐닉하다 보니 치료를 받은 적은 없으나 정신적 질환을 겪은 것을 보인다'며 '피고인이 후회하고 있고, 치료가 필요해 보이는 점 등을 참작해달라'고 주장했습니다.뉴스1 사건의 전말을 살펴보면, A씨는 지난 7월 10일 오전 11시쯤 김포 하성면의 자택에서 60~70대 부모와 30대 친형을 흉기로 살해했습니다. 프리랜서 웹 프로그래머로 일하던 A씨는 최근 수입이 끊겨 지난 6월부터 가족과 함께 살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 공소사실에 따르면, 사건 당일 A씨는 어머니가 눈물을 흘리며 그를 걱정하자 '쉬고 있는데 왜 귀찮게 하느냐'는 생각에 화가나 맨손으로 벽을 치고 어머니의 머리를 때렸습니다. 손을 다친 A씨는 119구급대원에 의해 형과 함께 병원 응급실로 옮겨졌으나, 형이 '다시 그러면 죽여버리겠다'고 말하자 치료 중 말다툼을 벌이고 곧장 귀가했습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A씨가 귀가 과정에서 휴대전화로 '정신병', '살인' 등의 키워드를 검색하며 관련 기사를 읽었다는 점입니다. 이후 A씨는 집에서 컴퓨터를 하던 형의 뒤로 다가가 흉기로 살해한 다음 이를 목격한 아버지, 2시간 뒤인 사건 당일 오후 1시쯤 귀가한 어머니까지 차례로 살해했습니다. 경찰은 다음 날인 11일 오전 현관 앞에서 혈흔을 발견한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집 안에 있던 A씨를 긴급 체포했습니다.폴리스 라인이 쳐져 있는 경기 김포 하성면의 한 주택 건물 / 뉴스1 당시 피해자들은 현장에서 사후강직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A씨의 선고는 오는 11월 26일 같은 법정에서 내려질 예정입니다. 조회수: 31|댓글: 0 |
![]() 머니맨 2025-10-21 06:35 |
![]() '캄보디아 간 한국인, 지난해에만 3000명 넘게 귀국 안했다'N 정부가 캄보디아에서 스캠 산업에 종사하는 한국인을 1000명 남짓으로 추정한다고 발표했지만, 실제 가담 인원은 이보다 훨씬 많을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제기되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실이 20일 법무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캄보디아 출국자와 한국 입국자 수의 차이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르면, 2021년에는 113명에 불과했던 차이가 2022년 3209명, 2023년 2662명, 지난해 3248명으로 폭증했습니다. 이는 매년 수천 명의 한국인이 캄보디아로 출국한 후 귀국하지 않고 있음을 의미하는 수치입니다. 뉴스1 구체적인 출입국 통계를 살펴보면,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캄보디아로 출국한 한국인은 각각 5476명, 3만 5606명, 8만 4378명, 10만 820명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한국인은 5363명, 3만 2397명, 8만 1716명, 9만 7572명에 그쳤습니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도 6만 7609명이 캄보디아로 향했지만 6만 6745명만 되돌아와 864명이 돌아오지 않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더욱 주목할 점은 캄보디아 이민청이 집계한 캄보디아 입국 한국인 수가 우리나라 통계보다 훨씬 많다는 사실입니다. 캄보디아 측 통계에 따르면 2021년 6074명, 2022년 6만 4040명, 2023년 17만 171명, 지난해 19만 2305명,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10만 6686명이 입국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특정 연도의 경우 우리나라 통계보다 2배 가까이 많은 수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Unsplash 전문가들은 태국, 베트남 등 인접국을 통해 캄보디아로 들어간 후 돌아오지 않은 경우도 적지 않을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습니다. 박찬대 의원은 '현지 증언대로라면 아직 드러나지 않은 피해자들이 많이 있는 것 같다'며 우려를 표했습니다. 그는 '지난달 30일 대표 발의한 영사조력법 개정을 조속히 추진하고, 캄보디아뿐 아니라 여러 나라에서 동종 사건이 발생하는 만큼 이에 선제 대응하고 인력·예산이 지원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대응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조회수: 33|댓글: 0 |
![]() 머니맨 2025-10-21 06:35 |
![]() '신인감독' 김연경 '개인 생활 잃어... MBC PD 사기꾼'N 배구계의 전설 김연경이 은퇴 후 신인 감독으로 변신하며 겪고 있는 현실적인 고충을 솔직하게 털어놓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에서 김연경은 원더독스와 일본 고교 배구 최강팀 슈지츠 고교와의 한일전 치루기 전날 밤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번 주 하루도 못 쉬었다. 다음 주도 마찬가지다.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날 것 같다'며 장난스럽게 말하며 고된 스케줄에 대한 부담을 드러냈습니다. 특히 김연경은 제작진과의 대화에서 '저는 MBC와 PD에 속았다. 사기꾼이다. 속아서 제 목과 개인 생활을 잃었다'며 장난스럽게 표현했습니다.MBC '신인감독 김연경' 캡처이어서 그는 '방송에 내 목소리가 어떻게 나갈지 걱정된다. 인터뷰가 왜 이렇게 긴 거냐. 밤 11시다. 미친 거냐'고 솔직한 불만을 토로했습니다.MBC '신인감독 김연경' 캡처 한일전을 앞두고 김연경은 '이번 한일전은 반드시 이겨야 하는 상황'이라며 각오를 다지기도 했습니다. 이는 신인 감독으로서 느끼는 부담감과 동시에 승부욕을 보여주는 발언으로 해석됩니다. 김연경은 현역 시절 국내외에서 활약하며 한국 여자배구의 간판 선수로 활동했으며, 은퇴 후에는 신인 감독으로 변신해 선수 출신만의 통찰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원더독스를 이끌고 있습니다. 방송을 통해 보여지는 그녀의 진솔한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큰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조회수: 74|댓글: 0 |
![]() 머니맨 2025-10-21 06:15 |
![]() '존경하는 이재명 대통령께'... 장차관 국민추천제에 '셀프 추천서' 작성 후 임명된 산림청장N 신임 산림청장으로 임명된 김인호 청장이 취임 이전 정부의 국민추천제 시스템을 통해 스스로를 후보자로 추천했던 사실이 확인됐습니다.지난 19일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실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김인호 산림청장은 지난 6월 15일 인사혁신처가 운영하는 국민추천제 홈페이지에 접속해 자신을 산림청장 후보자로 추천하는 추천서를 직접 작성하여 제출했습니다. 국민추천제는 이재명 정부가 실용적 국민 인재를 발굴한다는 취지로 도입한 제도로, 정부 주요 공직자를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김인호 산림청장 / 뉴스1산림청이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를 살펴보면, 김 청장의 국민추천제 시스템 로그인 화면에서 추천받는 사람과 추천자가 모두 '김인호'로 표시되어 있어 셀프 추천임이 명확히 드러났습니다.추천서는 '존경하는 이재명 대통령께서 추진하시는 진짜 대한민국의 산림정책을 위해 김인호 교수를 산림청장으로 강력히 추천드린다'는 문구로 시작되었습니다.추천서에는 서울대 조경학과 전공, 신구대 환경조경과 교수 30년 재직, 신구대학교식물원 원장 10년 역임, 산림청 정책평가위원 4년, 산림교육위원회 위원, 한국수목원관리원 이사 등 김 청장의 상세한 학력과 경력이 소개돼 있었습니다.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실특히 경기도와 성남시 관련 경력도 강조되었습니다. 소개란에는 '경기도, 성남시 등 지자체의 정책자문을 통해 산림녹지, 공원, 정원 분야 정책 혁신에 앞장서 왔다'고 적혔습니다.또 '분당환경시민모임, 성남의제21실천협의회 등 사회단체와 환경단체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환경문제와 지역 문제를 제기하고 해결하는 데 앞장서 온 행동하고 실천하는 전문가'라고 기술되었습니다.추천 이유로는 김 교수에 대해 '산적한 산림 분야 문제를 해결하고 선진국형 산림정책으로 발돋움시킬 수 있는 최적임자'라며 '산림 분야의 임업 임학 카르텔과 산피아에 대한 우려를 불식하고 기후위기시대 산불, 산사태 등 산림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사람을 살리는 숲, 행복을 만드는 숲의 시대를 열어갈 최적의 인물'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조회수: 74|댓글: 0 |
![]() 머니맨 2025-10-20 10:35 |
![]() '라이터로 벌레 잡다가'... 상가 주택 불낸 20대 여성, 9명 중경상N 20일 오전 5시 35분경 경기 오산시 궐동에 위치한 5층짜리 상가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이번 화재는 건물 2층에 거주하는 20대 여성이 라이터를 사용해 벌레를 잡던 중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사진 제공 = 경기도소방재난본부 화재로 인해 5층에 거주하던 30대 여성이 대피 과정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여성은 크게 다쳐 즉시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또한 주민 8명이 연기 흡입 등으로 인해 병원 치료를 받았으며, 총 14명의 주민이 건물에서 대피했습니다. 화재 신고는 거주자 A씨(20대 여성)가 '집에 불이 났다'고 신고하면서 이뤄졌습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즉시 현장에 출동해 오전 5시 44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소방당국의 신속한 대응으로 화재는 오전 6시 20분경 완전히 진압됐습니다. 경찰은 화재를 신고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현재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실화 혐의 등에 대해 정확한 화재 경위와 원인을 조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조회수: 62|댓글: 0 |
![]() 머니맨 2025-10-20 10:35 |
![]() AOA 출신 권민아, W코리아 저격... '언니가 유방암, 술파티 괴로워'N 전 AOA 멤버 권민아가 더블유코리아의 유방암 기부 행사 논란에 대해 강력한 비판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지난 19일 권민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가족의 암 투병 경험을 공개하며 해당 행사에 대한 불편함을 표현했습니다. 그는 '저희 아버지는 췌장암으로 떠나셨고, 언니는 유방암으로 수년간 불안에 떨며 지내고 있다'며 직접적인 경험담을 털어놨습니다. 특히 권민아는 언니의 유방암 투병 과정을 상세히 설명했습니다. '3기때 발견해 크게 도려내고, 항암치료로 머리도 다 빠졌고, 부작용으로 살도 찌고, 치료비도 어마어마하게 들었다'고 밝히며 암 환자와 가족이 겪는 현실적인 고통을 생생하게 전했습니다.Instagram 'new.kma' 권민아는 유방암에 대한 일반적인 인식에도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그는 '췌장암은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 이상 치료하기가 어려운 암이지만, 그에 반해 유방암은 빨리 발견하면 아주 쉽게 치료된다고들 생각하는 분도 계신 거 같다'며 유방암 치료의 어려움을 강조했습니다. 더블유코리아의 행사 방식에 대해서는 더욱 직설적인 비판을 가했습니다. 권민아는 '진심으로 유방암 환자를 걱정하고, 생각하고, 또 그들의 가족 마음까지 헤아렸다면 그런 술 파티는 절대 열리지 않았을 거 같다'며 행사의 부적절함을 지적했습니다. 그는 또한 '선한 기부를 했다는 건, 얼마가 됐든 금액은 중요하지 않고, 그 행동 자체에 본받을 점이 있다고 느끼지만, 화려하고, 멋지고, 즐거워 보이는 사진들 속에 유방암이라, 많은 생각이 들고, 보는 순간 불편하고 괴로웠다'고 토로하며 암 환자와 가족들의 심정을 대변했습니다. 권민아는 마지막으로 '암 환자와 암 환자의 가족들은 사소한 것에도 많이 상처받는다'며 '꼭 알아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습니다. 논란의 중심이 된 더블유코리아의 행사는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제20회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러브 유어 더블유 2025' 자선 행사입니다. 하지만 행사 취지와 달리 유방암 인식 향상 관련 내용은 찾아보기 어려웠고, 대신 연예인들의 음주와 가무 장면이 공식 SNS에 게재되면서 비판을 받았습니다.Instagram 'new.kma' 특히 가수 박재범이 축하 공연에서 여성의 신체를 묘사하는 가사가 담긴 '몸매'를 선보인 것에 대해 '조롱하는 게 아니냐'는 격한 반응이 일었습니다. 더블유코리아는 결국 해당 영상을 삭제했습니다. 더블유코리아는 나흘 만인 지난 19일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Love Your W'는 2006년 시작된 캠페인으로, 20년 동안 유방암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노력해 왔다'며 '그러나 지난 10월 15일 행사는 캠페인 취지에 비추어 볼 때 구성과 진행이 적절치 않았다는 지적이 있었고, 저희는 이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인정했습니다. 더블유코리아는 '무엇보다, 유방암 환우 및 가족분들의 입장을 세심하게 고려하지 못하여 불편함과 상처를 드리게 된 점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며 진심어린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또한 '지난 세월 동안 이 캠페인의 핵심에는 유방암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고 저소득층 수술 치료비를 지원하는 한국유방건강재단의 활동, 또 그 활동을 후원하기 위해 따뜻한 관심을 보여준 분들의 지지가 있었다'며 '그들의 애정 어린 진심이 빛을 잃지 않도록, 여러 비판과 지적을 토대로 부족한 부분에 대해 계속해서 살펴 나가겠다. 이번 일을 계기로 행사 기획과 실행의 전 과정을 보다 면밀히 재점검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W코리아 SNS 캡처 조회수: 90|댓글: 0 |
![]() 머니맨 2025-10-20 10:15 |
![]() APEC 홍보영상 촬영하던 李 대통령 '움찔'하게 만든 '돌고래 유괴단' 감독의 한마디N '돌고래 유괴단'의 신우석 감독이 APEC 홍보영상 촬영 중 이재명 대통령에게 '귀엽다'고 말한 에피소드를 공개했습니다.지난 17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한 신 감독은 이재명 대통령과 APEC 홍보영상 촬영을 진행하던 당시를 회상하며 이 대통령의 연기력에 감탄했다고 말했습니다.앞서 지난 2일 공개된 APEC 홍보영상에서 이 대통령은 '코리아' 여객기 후진을 안내하는 공항 주차 관리 요원으로 등장한 바 있습니다.신 감독은 '시나리오를 처음 딱 떠올렸을 때부터 그 역할을 해줄 사람이 대통령이 적역이라고 생각했다'며 해당 역할에 이 대통령을 캐스팅(?)한 이유를 전했습니다.YouTube '돌고래 유괴단'그는 '주차를 관리하고 있는 요원의 역할이지만 그 안에 많은 의미가 있다'고 부연하며 '국제 사회에 한국이 복귀하는 의미도 담고 있기 때문에 대통령이 나와서 뭔가 위엄이 있는 것처럼 '웰컴' 딱 이렇게 얘기하는 것보다는 소박한 역할로 나타나서 자기 역할을 자연스럽게 낮은 위치에서 표현하는 게 훨씬 더 효과적이고 대통령 입장에서도 더 멋있는 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촬영 현장에서 있었던 유쾌한 경험도 전했습니다. 신 감독은 '풀샷으로 이렇게 여객기를 유도하는 장면을 찍었는데 제가 그걸 모니터로 보다가 사실 속으로 말했어야 되는데 저도 모르고 '귀엽다'고 해버렸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그걸 대통령도 듣고 보좌진도 듣고 다 깜짝 놀라더라'며 '대통령이 약간 움찔했다'고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전했습니다.YouTube '돌고래 유괴단'신 감독은 '제가 반사적으로 '아, 실수했나'라고 생각하고 뒤를 딱 돌아봤는데, 보좌진들도 좀 당황한 상황이긴 했다'고 덧붙이며 예상치 못한 해프닝을 회상했습니다.한편 뉴진스의 '디토', 'OMG', 'ETA' 뮤직비디오 연출로 유명한 신 감독이 제작을 맡은 이번 APEC 홍보영상에는 이재명 대통령을 비롯해 가수 지드래곤, 아이브 멤버 장원영, 영화감독 박찬욱, 전 축구선수 박지성, 셰프 안성재, DJ 페기 구 등이 출연했습니다.이 홍보영상은 공개 보름여 만에 조회수 1100만회를 넘어서며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YouTube '돌고래 유괴단' 조회수: 119|댓글: 0 |
![]() 머니맨 2025-10-20 10:00 |
![]() 범죄단지 탈출해 대사관 간 한국인, 근무시간 아니라는 이유로 '문적박대' 당했다N 캄보디아 시아누크빌 범죄단지에서 극적으로 탈출한 한국인이 14시간의 사투 끝에 주캄보디아 한국대사관에 도착했지만, 근무시간이 아니라는 이유로 입장을 거부당하는 충격적인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감금 피해자 A씨는 지난 4월 범죄단지를 탈출한 후 새벽 6시경 프놈펜에 위치한 주캄보디아 한국대사관에 도착했습니다. 하지만 대사관 직원은 '오전 8시에 문을 연다'며 A씨의 입장을 거절했습니다. 공개된 영상에서 A씨는 '대사관 앞까지 왔는데 들어갈 수 없나', '지금 바로 들어갈 수 없나', '안에만 있을 수 없나, 주차장에라도…'라며 절박한 목소리로 호소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Unsplash그러나 대사관 관계자는 전화를 다른 직원에게 돌렸을 뿐이었습니다. A씨는 '범죄단지에서 탈출하기 전날 밤부터 계속 '제발 와달라'며 연락했지만, 끝내 문이 열리지 않았다'고 증언했습니다. 결국 그는 대사관 앞에서 인근 상점에 들러 물건을 사거나 현지인에게 말을 걸며 약 2시간을 버틴 끝에 오전 8시가 되어서야 대사관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A씨는 처음 '주식 관련 업무로 고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온라인 광고를 보고 캄보디아로 갔다가 감금과 폭행을 당하며 불법적인 일에 동원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3000만 원을 내라는 협박까지 받았으며, 감시를 피해 옷 속에 숨겨둔 휴대전화로 대사관에 구조 문자를 보냈지만 '정확한 위치와 사진을 보내라'는 답만 돌아왔다고 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Google ImageFX A씨는 '범죄단지 안에서 할 수 있는 행동이 제한적인데 어떻게 얼굴 사진을 찍고 단지 내부 사진을 찍어 보내겠나'라며 '외부에서 도움을 받을 수 없겠다고 생각했다'고 회상했습니다. 국내에서도 가족이 경찰에 신고했지만, 경찰은 '아드님이 납치된 게 아닌데 거짓말을 하는 것 같다'며 구체적인 확인 없이 적극적인 조사를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결국 A씨는 '총 맞고 죽을 수도 있지만 '차라리 죽겠다''는 각오로 4월 초 범죄단지 뒷문을 통해 탈출했습니다. 그는 밤새 걸으며 히치하이킹으로 현지인 차를 얻어타며 프놈펜까지 이동했습니다. 중간에 차량이 지나가면 풀숲에 숨는 등 위험천만한 여정을 이어갔으며, 도중에 혹시 다시 잡혀가더라도 누군가가 구조해주길 바라며 얼굴이 나온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기도 했습니다. A씨는 어렵게 범죄단지에서 탈출했지만, 대사관의 대응에는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Google ImageFXA씨는 '시아누크빌에서부터 계속 걸어와 너무 지쳤다'며 '대사관에 바로 들어가지 못하는 시간 동안 다시 잡혀갈까 봐 두려움에 떨어야 했다'고 토로했습니다. 조회수: 122|댓글: 0 |
![]() 머니맨 2025-10-20 10:00 |
![]() 미국서 돌아온 정책실장 '관세협상 '실질적 진전' 있었다... 율 필요한 쟁점 1~2가지 남아'N 한미 간 3500억 달러 대미 투자 펀드를 둘러싼 관세 협상이 중요한 전환점을 맞았습니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미국과의 협상을 마치고 19일 귀국하면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열흘 앞둔 시점에서 협상 진전 상황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김용범 정책실장은 19일 인천공항 귀국길에서 '대부분의 쟁점에서 실질적 진전이 있었다'며 협상 성과를 밝혔습니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과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상무부 회의실에서 하워드 러트닉(Howard Lutnick) 미 상무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한미 관세협상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 산업통산자원부다만 그는 '조율이 필요한 남은 쟁점 1~2가지가 있다'고 덧붙여 완전한 합의까지는 추가 협의가 필요함을 시사했습니다. 특히 3500억 달러 대미 투자와 관련해서는 상당한 진전이 있었던 것으로 평가됩니다. 김 실장은 '대한민국이 감내 가능한 범위 내에서 상호호혜적인 프로그램이어야 한다는 내용에 대해 상당히 의견이 근접해 가고 있다'며 '미국 측에서 대한민국 외환시장에 미치는 충격 부분에 대해 충분히 인지하고 이해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미국 측은 지난 7월 한미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3500억 달러 규모 대미 투자 펀드에 대해 줄곧 '전액 현금 직접투자'를 요구해왔습니다. 반면 우리 정부는 대규모 외화 유출과 외환시장 충격을 우려해 대출 보증 등 비현금성 자금 운용 병행을 주장해왔습니다. 미 관세협상 후속 논의를 위해 미국 워싱턴DC를 찾아 막판 협상을 벌이고 돌아온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1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하며 이동하고 있다 / 뉴스1 대통령실 안팎에서는 '선불 현금 5% 이내, 나머지는 대출·보증 형태로 충당'하는 절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실장은 구체적인 절충안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이번 협상에서 양측이 접점을 찾기 위해 노력했음을 시사했습니다. 협상 과정에서는 통화스와프나 유사한 외환안정 프로그램도 논의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실장은 통화스와프 관련 질문에 '외환시장에 미치는 충격과 관련된 논의 과정에서 나온 얘기'라며 '통화스와프라는 용어나 개별 프로그램까지 언급하는 건 지금 협상이 다 연결돼 있기 때문에 어렵다'고 답했습니다. 김 실장은 방미 중 백악관 예산관리국(OMB) 러셀 보트 국장과도 회동해 펀드 운용의 재정 구조와 행정 절차를 협의했습니다. 이는 투자금이 미국 내 정책·예산 체계에 어떻게 반영될지를 조율하기 위한 실무 협의로 해석됩니다. 한미 관세협상 후속 논의를 위해 미국 워싱턴DC를 찾아 막판 협상을 벌이고 돌아온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1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하며 브리핑을 하고 있다. 왼쪽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 뉴스1같은 시기 워싱턴을 방문한 구윤철 부총리도 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에서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과 만나 국제금융시장 안정을 논의했습니다. 구 부총리는 '미국 측이 한국의 외환 부담 여건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며 '베선트 장관이 이를 내부에 설명하겠다고 했다'고 밝혀 미 재무라인이 한국의 입장을 일정 부분 수용했음을 시사했습니다. 김 실장은 곧바로 이재명 대통령에게 이번 협상에 관한 상세 내용을 보고할 예정입니다. 대통령실은 김 실장의 귀국으로 협상단이 다시 한자리에 모인 만큼, 이번 주 초 대통령 주재 회의를 열어 후속 전략을 확정할 방침입니다. 김 실장은 귀국길에서 '이후 우리 부처와 깊이 있게 검토해 우리 입장을 (미국 측에) 전달하고 추가적인 협상을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내에서는 이번 협상을 APEC 정상회의 계기에 정상 간 정치적 결단으로 매듭짓는 '톱다운(top-down) 방식'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습니다. 한미 관세협상 후속 논의를 위해 미국 워싱턴DC를 찾아 막판 협상을 벌이고 돌아온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하며 각각 브리핑을 하고 있다 / 뉴스1결국 '한국의 3500억달러 미국 투자는 선불'이라는 입장을 거듭 밝히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 입장을 어느 정도 수용하느냐가 최종 관건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실무선에서 완전한 합의가 어렵다면 정상회담에서 '조건부 합의' 혹은 '공동성명 수준의 합의 방향'도 대안이 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조회수: 59|댓글: 0 |
![]() 머니맨 2025-10-20 10:00 |
![]() 120억 '캄보디아 로맨스스캠' 부부 사기단, 송환 명단서 빠졌다... 이유는?N 캄보디아에서 국내로 송환된 64명 가운데 정작 거물급 범죄자들이 빠졌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연애를 빙자해 돈을 뜯는 '로맨스 스캠'으로 120억 원을 가로채 논란이 된 부부 사기단이 이번 송환자 명단에서 제외됐습니다.이들은 캄보디아에 기반을 둔 범죄 조직에서 영상통화로 피해자에게 연인 행세를 하며 접근했습니다. 사랑하는 사이라고 믿게 만든 뒤 '도와달라'는 말로 송금을 유도한 것입니다.뉴스1이른바 '로맨스 스캠 부부'로 알려진 30대 한국인 강모 씨와 안모 씨는 중국 범죄조직의 지시를 받아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피해자는 100명이 넘고, 피해액은 무려 120억 원에 달합니다.강 씨 부부는 지난 2월 캄보디아에서 한 차례 체포됐다가 현지 관계자에게 6000만 원을 건네고 풀려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붙잡히지 않기 위해 쌍꺼풀·코 수술까지 받았으며 최근 다시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하지만 이 부부는 18일 국내로 송환된 64명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로맨스 스캠 일당이 피해자들을 속이기 위해 딥페이크를 이용해 영상 통화를 하는 모습 / 울산경찰청 제공지난 19일 채널A에 따르면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울산경찰청은 '부부가 송환자 명단에 없다'고 밝혔습니다.법무부 관계자는 '2차 체포 이후 부부가 석방되지 않은 상태라는 캄보디아 법무부의 답변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현재 범죄인 인도 절차를 밟고 있지만, 송환 시점은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입니다.경찰청 관계자는 '현지에서 먼저 재판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송환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뉴스1그러나 현지 사법당국의 수사 협조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서 신병 확보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현지 경찰이 체포나 송환, 수사 협조 모두 미온적이기 때문입니다. 송환이 늦어질수록 피해금 환수와 추가 수사 모두 어려워질 수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피해자들은 하루빨리 부부가 국내로 송환돼 법의 심판을 받고, 피해 구제 절차가 시작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조회수: 51|댓글: 0 |
![]() 머니맨 2025-10-20 10:00 |
![]() 캄보디아 범죄소굴로 떠나는 BJ들... '엑셀방송' 예고까지N 국내 인터넷 방송 BJ들이 캄보디아 여행경보 4단계 발령에도 불구하고 현지로 향하는 발걸음을 멈추지 않고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범죄 조직이 활동하는 위험 지역에서 방송을 진행하겠다고 예고하는 등 사태의 심각성을 간과한 행동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20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한 BJ는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캄보디아로 21일 출발한다. 저녁 7시 비행기 티켓팅 완료'라며 항공권 인증 사진을 게시했습니다. 해당 BJ는 자신을 포함해 BJ와 유튜버 등 총 3명이 함께 캄보디아로 향한다고 밝혔습니다. 캄보디아 프놈펜 거리(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Korea 더욱 충격적인 것은 이 BJ가 '범죄자 소굴 앞에서 엑셀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당부했다는 점입니다. 엑셀 방송은 BJ들이 후원 순위를 엑셀 시트처럼 정리해 시청자들 간의 경쟁을 유도하는 방송 방식을 의미합니다. 앞서 지난 12일에는 다른 BJ가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의 원구단지 앞에서 생방송을 진행한 사실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알려져 화제가 됐습니다. 원구단지는 태자단지, 망고단지와 함께 캄보디아 내 3대 범죄 단지로 분류되는 곳으로, 중국계 범죄 조직이 감금과 불법 사기 행위를 벌이는 장소로 악명이 높습니다. 해당 BJ는 단지 앞에서 '좋은 말로 할 때 한국인을 석방하라', '강제 감금된 피해자들을 풀어달라'고 외치며 실시간 방송을 진행했습니다. 이 방송은 시청자 수가 2만명을 넘을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지난 8월 한국 대학생이 캄보디아에서 납치·감금돼 고문으로 사망한 사건 이후 더욱 심각하게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Unsplash 해당 사건 이후 국내에서는 유사한 피해 의심 신고가 잇따르고 있으며, 캄보디아에서 범죄 조직에 가담해 현지 수사당국에 구금됐던 한국인 60여명이 지난 18일 국내로 송환되기도 했습니다. 외교부는 16일 캄보디아 깜폿주 보코산 지역, 바벳시, 포이펫시 등 일부 지역에 대해 여행경보 최고 단계인 4단계를 발령한 상태입니다. 여행경보는 1단계 '여행 유의'부터 4단계 '여행 금지'까지 단계별로 나뉘며, 4단계 흑색경보가 발령된 지역은 법적으로 방문이 금지됩니다. 여행금지 지역 방문 시에는 법적 조치를 받을 수 있습니다. 방문·체류 금지 국가나 지역을 긴급한 예외적 사유를 제외하고 외교부 장관 허가 없이 방문·체류하면 1년 이하 징역이나 1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집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캄보디아로 향하는 BJ나 유튜버를 사전에 제지할 수 있는 수단은 사실상 제한적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BJ나 유튜버가 취업 사기를 당했거나 대포통장 판매 등 구체적인 범죄 혐의점을 찾지 못한다면 제지에 한계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조회수: 102|댓글: 0 |
![]() 머니맨 2025-10-20 09:35 |
![]() '여기 학교 아닌데' 초등생 9명 벌벌... 70대 통학차 기사 입건N 부산에서 초등학생 9명을 태운 사설 통학차량 기사가 목적지와 다른 경로로 운행해 아동학대 혐의로 불구속 입건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19일 부산경찰청은 70대 사설 통학차량 기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는 지난 16일 오전 8시경 부산진구의 한 아파트 단지 앞에서 초등학생 9명을 태우고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문제는 이 기사가 목적지인 초등학교가 아닌 평소와 다른 길로 향했다는 점입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차량에 탑승한 학생들은 이상함을 느끼고 즉시 부모에게 상황을 알렸습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동래구 안락동에서 해당 통학차량을 발견하고 운행을 중단시켰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일부 학생들이 정신적 충격을 받아 현재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70대 기사는 경찰 조사에서 궂은 날씨로 인해 길을 착각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기사는 지난 3월부터 해당 통학차량을 운행해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현재 기사가 목적지와 다른 경로로 운행한 구체적인 경위를 파악하고 있으며, 특히 고의성 여부에 대해 집중적으로 수사하고 있습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조회수: 60|댓글: 0 |
![]() 머니맨 2025-10-20 09: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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