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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0-13 09:15
만삭 임신부 김수지 앵커, 출산 앞두고 뉴스데스크 마지막 방송
출산을 앞둔 김수지 아나운서가 'MBC 뉴스데스크' 마지막 진행을 마치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지난 10일 '제20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MBC '뉴스데스크'의 김수지 앵커가 만삭 임신부 상태로 시청자들에게 작별 인사를 전했습니다. 김 앵커는 이날 방송에서 '넉 달 후' 다시 만나자는 약속도 함께 전했습니다.
MBC
김수지 앵커는 지난 6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하여 임신 소식을 처음 공개했습니다.
비슷한 시기 JTBC '뉴스룸'을 진행하던 한민용 앵커도 개인 SNS를 통해 '이제는 존재감이 확실한 배가 되어버렸다'며 임신 사실을 알려 화제를 모았습니다.
방송사 메인뉴스의 여성 앵커가 임신 상태에서 뉴스를 진행하는 경우도 드물었지만 재킷 단추를 채우기 힘들 만큼 부른 배로 앵커석에 앉는 모습은 더욱 보기 어려운 장면이었습니다.
임신 중에도 중요한 현대사 순간들 함께한 두 앵커
두 앵커는 임신 초·중기 동안 대통령 탄핵정국과 제21대 대통령 선거 등 현대사의 중요한 순간들을 지나며 뉴스를 전달했습니다.
JTBC
시청자들의 응원과 격려 속에서 잠시 이별을 고하게 된 점도 공통점이었습니다.
한민용 앵커는 뉴스룸 개편에 맞춰 8월 1일 마지막 방송을 끝으로 출산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한 앵커는 당시 마지막 클로징 멘트에서 '매일 밤, 특히 그 어느 때보다 뉴스가 필요한 시기에 여러분 앞에 설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배부른 앵커를 향해 보내주신 큰 응원과 격려도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저는 아가들 잘 낳고 오겠다'고 인사했습니다.
김수지 앵커는 출산예정일 거의 직전까지 뉴스 진행을 계속했습니다.
김 앵커는 클로징 멘트에서 '시청자 여러분의 따뜻한 시선 덕분에 출산을 다섯 밤 남긴 오늘까지 용기 내 뉴스를 진행할 수 있었다'며 '넉 달 후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밝혔습니다.
MBC '라디오스타'
4개월 출산 휴가 후 복귀 예정, 방송계 이례적 기록 될 듯
김 앵커는 앞서 7월 30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보도국에서 출산으로 인한 앵커 교체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4개월 출산 휴가 후 복귀한다고 예고한 바 있습니다.
김 앵커가 내년 2월쯤 예정대로 뉴스데스크 앵커석에 다시 앉게 된다면 이 또한 국내 방송계에서는 보기 드문 기록으로 남게 될 것입니다.
김 앵커는 10일 개인 SNS에 '작년 연말부터 올해 봄까지... 다들 쏟아지는 뉴스를 처리하는 것만으로도 벅찬 시기였는데, 그 가운데서도 정말 많이 배려받으며 근무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4개월의 출산 휴가 역시 그런 배려 덕분에 가능한 일'이라며 '무엇 하나 당연하게 여기지 않'고 '새로운 세계를 잘 배우고, 씩씩하게 돌아오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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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00억 건물주' 고소영의 소탈미 넘치는 패션관... '명품도 리폼해서 착용'N 패션 아이콘 고소영, 가을 코디 조언 영상 공개 배우 고소영이 자신만의 패션 철학과 실용적인 스타일링 노하우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고소영'에 업로드된 '소영 언니의 올가을 코디 조언(코디팁 대공개)' 영상에서 고소영은 가을 패션 트렌드를 살펴보기 위해 직접 거리로 나섰습니다. YouTube '고소영' 촬영 시작 전부터 고소영의 세심한 배려가 돋보였는데 제작진이 주황색 쇼핑백에 대해 묻자 '우리 사랑하는 스태프가 곧 아이 탄생일이 된다고 해서. 예쁘게 출산해'라며 선물을 건네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실용적인 쇼핑 꿀팁 전수 고소영은 옷 쇼핑을 위해 이동하면서 자신만의 패션 꿀팁을 차례로 공개했습니다. 첫 번째 팁으로 '옷을 보러 갈 때 보통은 흰 티에 청바지를 입는다. 왜냐하면 청바지와 흰 티는 어떤 옷이든 다 소화할 수 있다. 근데 단점은 청바지가 아무 옷이나 다 소화하니까 옷을 쓸데없이 다 사게 된다'며 과소비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YouTube '고소영' 두 번째 조언으로는 '쇼핑할 땐 입고 벗기 편한 옷으로 입어야 한다. 옷도 입어 보긴 해야 하니까'라며 편안한 운동화 착장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청담동 미우미우 매장에 도착한 고소영은 브랜드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도 선보였습니다. '미우미우는 사실 프라다의 세컨 브랜드였다. 근데 지금은 미우미우가 프라다를 이길 거다. 트렌디하고 컬러를 잘 쓰는 곳이다'라며 패션 아이콘다운 면모를 드러냈습니다. YouTube '고소영' 지속 가능한 패션 소비 철학 공개 매장에서 옷을 둘러보던 고소영은 현재 젊은 세대의 소비 패턴에 대해 우려를 표했습니다. '요즘 아이들이 옷을 한 번 입고 버린다는 얘기를 듣고 정말 놀랐다. 나는 아무리 보세 옷도 한 번 입고 버리는 걸 생각해 본 적도 없다. 옷은 버리지 말라. 명품도 안 입는 것보단 리폼해서 입는 게 낫다'며 지속 가능한 소비에 대한 자신의 가치관을 명확히 전달했습니다. 고소영은 또한 최신 패션 트렌드에 대한 분석도 제시했습니다. YouTube '고소영' '너무 포멀하고 격식을 차려서 막 '완전 드레스업했어요' 이런 룩보다는 캐주얼이 강세인 것 같다. 나는 레이어드하는 걸 좋아하는데, 스포티하고 클래식한 디자인을 레이어드해서 입는 스타일링이 요즘은 대세인 것 같다'며 구독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전했습니다. 초보자를 위한 컬러 매칭 노하우 고소영은 패션 초보자들을 위한 실용적인 컬러 매칭 팁도 공개했습니다. '컬러를 못 입겠으면 상의에 있는 색을 맞춰 입는 게 좋다. 제일 쉬운 건 상의 안에 있는 컬러를 같이 매칭하면 두루두루 잘 어울린다'며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습니다. YouTube '고소영' 영상을 시청한 누리꾼들은 '스타일링을 진짜 잘하시는 것 같아요. 컬러 매치하는 거 진짜 꿀팁이에요', '예전부터 소영 언니 스타일은 말해 뭐해죠. 옷장 투어 한 번만 해 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고소영의 패션 센스에 찬사를 보냈습니다. 고소영은 현재 유튜브 채널 '고소영'을 통해 남편 장동건과의 일상, 데일리룩 모음집 등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습니다.YouTube '고소영' 조회수: 25|댓글: 0 |
![]() 머니맨 2025-10-15 17:15 |
![]() '44세' 성유리, 인스타 셀카로 보여준 독보적 동안 비주얼... '안경 쓸까요 말까요?'N 44세 성유리, 안경 착용한 셀카로 화제 배우 성유리가 최근 공개한 셀카 사진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성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안경 쓸까요? 말까요?'라는 질문과 함께 셀카를 업로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서 성유리는 커다란 뿔테 안경을 착용한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Instagram 'sung_yuri_'올림머리 헤어스타일과 함께 안경을 쓴 그의 모습은 실제 나이보다 훨씬 어려 보이는 동안 비주얼을 완성했습니다. 1981년생으로 현재 만 44세인 성유리의 변함없는 미모가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습니다. 남편 안성현의 법적 문제와 현황 성유리는 2017년 프로골퍼 출신 코치인 안성현과 결혼했으며 2022년에는 쌍둥이 딸을 출산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남편 안성현은 암호화폐 관련 사건으로 법정에 서게 되었습니다. 안성현은 특정 암호화폐의 거래소 상장을 빌미로 수십억 원을 청탁받은 혐의로 기소되어 지난해 12월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Instagram 'sung_yuri_'이후 안성현은 지난달 11일 보석으로 석방되었으며 재판부는 보증금 5000만 원 납부와 주거 제한을 보석 조건으로 제시했습니다. 또한 다른 피고인이나 증인들과의 접촉 제한, 출국 시 법원 허가 필요 등의 조건도 함께 부과되었습니다. 성유리는 지난 4월 말 홈쇼핑 채널을 통해 방송계에 복귀했습니다. 조회수: 60|댓글: 0 |
![]() 머니맨 2025-10-15 17:15 |
![]() 개그우먼 이수지, '연예인 DC 요구설' 언급... '백화점서 100만원 깎아달라 해'N 개그우먼 이수지가 그동안 화제가 되었던 연예인 할인 요구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습니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 공개된 '살롱드립' 예고 영상에서 이수지는 장도연과 함께 솔직담백한 대화를 나누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이번 출연에서 이수지는 자신을 둘러싼 여러 이슈들에 대해 거침없이 답변하며 특유의 유머 감각을 발휘했습니다.YouTube 'TEO 테오' 노출 논란과 DM 폭주설에 대한 솔직한 답변 장도연이 '요즘 인기 비결이 노출이라던데, '군통령'이라 DM이 폭주한다던데?'라고 직설적으로 질문하자 이수지는 예상외의 답변으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수지는 'DM은 한 명 왔다'며 현실을 털어놓았고, 오히려 '배 가려라 하는 연락은 100개 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수지는 '그래서 반항심에 '에라 모르겠다' 하고 더 노출했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이러한 솔직한 반응은 이수지만의 독특한 매력을 보여주는 대목이었습니다. 백화점 할인 요구설 인정, '직원들 웃기려고 한 것'YouTube 'TEO 테오' 가장 주목받은 부분은 지난해 유인나가 언급했던 백화점 DC 요구설에 대한 이수지의 해명이었습니다. 장도연이 이 민감한 주제를 꺼내자, 이수지는 '맞다'며 사실임을 인정했습니다. 이수지는 ''이거 얼마예요? 백만 원만 깎아주세요'라고 했다'며 당시 상황을 재현했습니다. 하지만 곧바로 '정찰제인 거 알면서 직원분들 웃기려고 한 거다'라고 해명하며 자신의 의도를 명확히 했습니다. 이러한 설명은 그동안 제기되었던 의혹을 해소하는 동시에 이수지의 유머러스한 성격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YouTube 'TEO 테오' 방송에서 이수지는 래퍼 부캐 '햄부기'로 변신해 즉석 프리스타일 랩까지 선보이며 다재다능한 모습을 과시했습니다. 이를 지켜본 장도연은 '진짜 지독하게 잘한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YouTube 'TEO 테오' 조회수: 36|댓글: 0 |
![]() 머니맨 2025-10-15 17:15 |
![]() '세금 낼 돈 없다'던 고액 체납자들, 숨겨둔 재산 어마어마했다N 경기도, 고액 체납자 3만 명 대상 은닉 자산 250억 원 적발경기도가 1천만 원 이상의 세금을 체납한 약 3만 명을 대상으로 이행보증보험 증권 거래명세를 전수 조사한 결과, 총 250억 원 규모의 은닉성 자산을 적발했습니다.15일 경기도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약 3개월간 납품, 공사, 용역 등 일정 규모 이상의 거래 시 발급받는 '이행보증보험 증권'의 거래 내역을 추적하는 방식으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 보증보험회사에 보관된 현금 55건 4억 3천만 원, 무기명정기예금 47건 2억 8천만 원, 매출채권 112건 240억 원 등 총 250억 원 상당의 채권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이번 조사는 고액 체납자들의 실제 경제활동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습니다.사진 제공 = 경기도이행보증보험 증권은 계약 이행을 보증하는 금융 상품으로, 체납자들의 경제활동 흔적을 추적할 수 있는 중요한 단서입니다.경기도는 이 중 즉시 추심이 가능한 14억 원을 이미 징수했으며, 나머지 채권에 대해서도 실익 분석을 거쳐 순차적으로 징수할 계획입니다.특히 주목할 점은 적발된 무기명 정기예금의 대부분이 2006년 예금증서 등록 의무화 이전에 발행된 것으로 확인됐다는 사실입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경기도는 이러한 예금이 체납자들의 불법 상속이나 탈세 목적으로 보유됐을 가능성에 대해 추가 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노승호 경기도 조세정의과장은 '지속된 납부 독촉에도 '돈이 없다'고 주장하던 체납자 중 상당수가 실제로는 수천만 원대 자산을 숨기고 있었다'며 강조했습니다. 또한 '적발된 체납자를 특별 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가택수색과 동산 압류 등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병행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경기도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고액 체납자들의 은닉 재산을 추적하고 징수하는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조회수: 40|댓글: 0 |
![]() 머니맨 2025-10-15 17:00 |
![]() '여행 취소해야 되나'... '이 지역', 대형 지진 조짐에 여행객들 불안감 높아졌다N 아시아 지역 연쇄 지진 발생, 여행객들 불안감 고조10월 들어 '불의 고리'로 알려진 환태평양 지진대에서 연이은 지진이 발생하면서 필리핀, 일본, 대만 등 아시아 주요 여행지를 방문할 계획이 있는 여행객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최근 아시아 여러 지역에서 규모 5.0 이상의 지진이 잇따라 발생했으며, 한국에서도 중규모 지진이 관측되어 지진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지난 1일 필리핀 세부 북북동쪽 해역에서는 규모 6.9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이어서 러시아 캄차카 해역에서 규모 6.1, 파푸아뉴기니 북부 해안에서 규모 6.6의 지진이 연달아 관측되었습니다.8일에는 일본 가고시마현 남남서쪽 해역에서 규모 5.2의 지진이 발생했고, 같은 날 대만 화롄 동부 해상에서도 규모 5.0의 지진이 이어졌습니다.10일에는 필리핀 민다나오 동부 연안에서 규모 7.4의 강진이 발생했으며, 13일 새벽에도 세부 인근 해역에서 규모 5.8의 지진이 추가로 관측되었습니다.환태평양 '불의 고리', 지질학적 불안정성 증가이번에 지진이 발생한 지역들은 모두 태평양판을 따라 형성된 환태평양 조산대, 일명 '불의 고리'에 위치해 있습니다.이 지역은 지질학적으로 지구에서 가장 불안정하고 취약한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빨간색 원)에서 한국시간으로 10일 오전 10시43분쯤 규모 7.4의 강진이 발생했다. / USGS 홈페이지 캡처지진 전문가들은 최근 발생한 일련의 지진들이 단일 단층의 연쇄 반응이라기보다는 '불의 고리' 전역에 축적된 응력이 시기적으로 해소되는 과정이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미국지질조사국(USGS)은 '이번 지진들은 서로 다른 판 경계에서 독립적으로 발생했지만, 최근 불의 고리 일대의 응력 분포 변화가 광범위하게 관측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전문가들은 서로 연결된 지각판들이 오랫동안 누적된 응력을 순차적으로 해소하고 있으며, 이러한 해소 주기가 짧아지고 있다는 우려도 제기하고 있습니다.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지각 활동이 전반적으로 활발해지는 추세를 고려할 때, 한국을 포함한 주변 지역에서도 장기적인 지진 대비가 필요하다는 조언이 나오고 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한국은 '불의 고리'에 직접 위치하지는 않아 대규모 지진의 빈도가 낮고, 일본 열도가 태평양에서 발생하는 쓰나미 에너지를 차단하는 방파제 역할을 하여 해일 피해 위험도 상대적으로 적습니다.그러나 한국도 지진 위험에서 완전히 자유롭지는 않습니다. 지난 8일 오전 충북 옥천군 동쪽 17km 지역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인명이나 재산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으나, 충북 지역에서 계기 진도 4가 기록되어 실내에서 많은 사람들이 진동을 감지할 수 있었습니다. 조회수: 33|댓글: 0 |
![]() 머니맨 2025-10-15 17:00 |
![]() MZ 공무원들 또 뿔났다... 권위적인 '이 관행', 올해도 반복N 공무원 조직문화 개선 여전히 갈 길 멀어 공무원 사회에서 상급자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간부 모시는 날' 관행이 여전히 존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해 대비 경험률은 감소했지만 위계질서 중심의 조직문화가 뿌리깊게 남아있어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google ImageFx 1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국 공무원 1만42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간부 모시는 날 실태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15.4%(2187명)가 올해 간부 모시는 날을 경험했다고 답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6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됐습니다. 간부 모시는 날은 청탁금지법상 부적절한 행위로 지속적으로 문제가 제기되어 온 관행입니다. 팀별로 순번이나 요일을 정해 과장, 국장 등 상급자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형태로 이뤄집니다.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경험률 더 높아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지방자치단체 소속 공무원의 경험률이 18.6%로 중앙부처(276명)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지난해 위성곤 의원실이 지방공무원 1만2526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44%(5514명)가 최근 1년 내 간부 모시는 날을 경험했다고 응답했던 것과 비교하면 절반 이하로 줄어든 수치입니다. 간부 모시는 날의 빈도를 분석한 결과 '월 1~2회'가 37.8%로 가장 많았고 '주 1~2회'가 34%, '분기 1~2회'가 22.8%를 차지했습니다. 참여 방식에 대한 응답에서는 '비용과 참석이 모두 의무적'이라는 답변이 29.9%, '비용 또는 참석이 의무적'이라는 답변이 40%에 달했습니다. 전체 응답자의 70%가 자의와 관계없이 참여해야 하는 상황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반면 '자율적으로 참여한다'는 응답은 25.5%에 그쳤습니다. 젊은 공무원들의 사기 저하 우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러한 관행이 지속되는 이유로는 '권위주의적 조직문화와 위계 중심 관행'이 28.3%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인사평가와 연계돼 있어서'라는 응답도 21.6%로 뒤를 이었습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경력 5년 이하의 저연차 공무원 비율이 32.8%(717명)에 달한다는 것입니다. 이는 강압적인 분위기가 젊은 세대 공무원들의 사기 저하와 이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다만 일부 응답자들은 '(간부 모시는 날이) 2월 이후 사라졌다', '연초에만 시행되다 없어졌다' 등 긍정적인 변화가 감지된다고 답하기도 했습니다. 정부의 대응책 마련 지연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혁신처는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간부 모시는 날 등 부당한 조직문화를 신고할 수 있는 익명 신고센터를 설치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1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관련 센터는 마련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위성곤 의원은 '신고와 보호 체계가 없는 상황에서 근절 의지만 외치는 것은 실효성이 없다'며 '정부가 통계 개선에 만족할 게 아니라 실질적인 문화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조회수: 23|댓글: 0 |
![]() 머니맨 2025-10-15 17:00 |
![]() 서울 전역, 규제지역·토허구역 묶는다… 경기 12곳도 포함N 서울 전역이 규제지역으로 묶인다 정부가 최근 급등하는 서울 집값을 잡기 위해 강력한 규제 카드를 꺼내들었습니다. 서울 25개 자치구 전체와 경기도 12개 지역이 한꺼번에 규제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수도권 부동산 시장에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15일 국토교통부를 비롯한 관계부처는 정부서울청사에서 부동산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대책은 6·27 대출규제와 9·7 공급대책 발표 이후에도 서울 한강벨트를 중심으로 주택가격이 계속 오르고 갭투자가 몰리는 상황에 대한 정부의 강력한 대응책입니다. 규제지역 확대, 16일부터 효력 발생 이번 조치로 기존 서울 강남 3구(서초·강남·송파구)와 용산구에서 서울 25개 자치구 전체로 규제지역이 확대됩니다. 경기도에서는 과천시, 광명시, 성남시 분당구·수정구·중원구, 수원시 영통구·장안구·팔달구, 안양시 동안구, 용인시 수지구, 의왕시, 하남시 등 12개 지역이 새롭게 포함됩니다. 규제지역 지정 효력은 16일부터 바로 발생합니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기존 70%에서 40%로 대폭 강화되고, 총부채상환비율(DTI)도 40%로 축소됩니다. 이는 대출을 통한 주택 구입이 훨씬 어려워진다는 의미입니다. 뉴스1 갭투자 차단을 위한 토허구역 동시 지정 정부는 갭투자 수요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이들 규제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도 동시에 지정했습니다. 해당 지역의 아파트와 동일 단지 내 아파트가 1개 동 이상 포함된 연립·다세대주택이 대상입니다. 토허구역으로 지정되면 2년 실거주 의무가 발생합니다. 지정 기간은 이달 20일부터 내년 12월 31일까지이며, 정부는 시장 상황에 따라 연장 여부를 검토할 예정입니다. 주택 가격별 차등 대출 한도 적용 부동산 관련 금융규제도 대폭 강화됩니다. 수도권·규제지역에서는 주택 가격에 따라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차등 적용됩니다. 15억원 초과 25억원 이하 주택의 경우 현행 6억원에서 4억원으로, 25억원 초과 주택은 2억원으로 대출 한도가 낮아집니다. 15억원 이하 주택은 기존과 같은 6억원 한도를 유지합니다. 또한 스트레스 금리가 1.5%에서 3.0%로 상향 조정되고, 1주택자가 수도권·규제지역에서 전세대출을 받을 때 이자 상환분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에 반영합니다. 부동산 불법행위 단속 강화 정부는 부동산 거래 관련 불법행위와 투기수요 유입을 근절하기 위해 국무총리 소속 전담 감독기구를 신설합니다. 국토부는 부동산 특별사법경찰을 도입하고, 금융위는 사업자 대출의 주택 구입 용도 외 유용 실태를 전수조사합니다. 국세청은 한강벨트 등의 30억원 이상 초고가 주택 취득 거래와 고가 아파트 증여 거래를 전수 검증하며, 경찰청은 841명을 부동산 범죄 특별단속에 투입합니다. 공급 확대 방안도 함께 추진 규제와 함께 공급 확대 방안도 병행 추진됩니다. 노후청사, 국공유지 등을 활용한 주택 공급 방안을 마련하고, 서울 우수 입지의 노후 영구임대주택 재건축을 위한 사업계획안도 준비합니다. 도심 내 신속한 주택 공급을 위해 주거형 오피스텔 등 신축매입임대 7천 가구 모집공고를 연내 마무리하고, 서울 성균관대 야구장과 위례업무용지는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해 서울 내 4천 가구 공급에 속도를 냅니다.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주택시장 안정의 골든타임을 놓치면 국민들의 내집 마련과 주거 안정이 더욱 어려워질 수 있다'며 '주택시장 안정을 정부 정책의 우선순위로 두고 관계부처가 총력 대응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조회수: 101|댓글: 0 |
![]() 머니맨 2025-10-15 17:00 |
![]() 롯데월드·에버랜드 '폭탄 협박 문자'에 경찰 수색... '1억 송금 안 하면 폭파'N 롯데월드·에버랜드 동시 수색...폭발물 발견 안 돼롯데월드와 에버랜드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문자가 접수돼 경찰이 긴급 출동했습니다.15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10분쯤 '에버랜드에 폭발물을 설치했다. 오후 2시까지 1억 원이 송금되지 않으면 롯데월드도 폭파하겠다'는 내용의 문자를 받았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에버랜드문자에는 송금 계좌번호까지 포함돼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으며 발신자는 자신을 특정하지 않았습니다.신고를 받은 경찰과 소방당국은 즉시 용인 에버랜드와 송파 롯데월드 현장으로 출동해 수색을 벌였습니다.서울 송파경찰서는 롯데월드를 약 30분간 수색했으나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역시 에버랜드 안팎을 면밀히 확인 중입니다.허위 가능성 높아... 발신자 추적 중당국은 협박 문자가 허위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양 시설 내 인원을 전면 대피시키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Instagram 'happylotteworld'경찰은 문자 내용과 계좌번호를 근거로 발신자를 추적 중이며, 구체적인 경위와 의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회수: 123|댓글: 0 |
![]() 머니맨 2025-10-15 17:00 |
![]() 주4.5일제 반대하는 소상공인들, 100만 서명운동 돌입N 소상공인단체, 주4.5일제 반대 서명운동 돌입소상공인연합회와 한국외식업중앙회가 주휴수당 폐지 없는 주4.5일제 도입에 강력히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15일 소상공인연합회는 국회 정문 앞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100만 서명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이들은 현재 정부가 추진 중인 주4.5일제가 주휴수당 폐지와 5인 미만 사업장 근로기준법 적용 확대 방침이 철회되지 않을 경우 소상공인에게는 '사형선고와 다름없다'고 주장했습니다.소상공인단체들은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정부와 국회에 '주휴수당 제도의 즉각적인 폐지', '5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근로기준법 적용 확대 방침 철회', '주4.5일제 논의 과정에 소상공인 대표의 참여 보장'을 요구했습니다. 사진 제공 = 소상공인연합회근로시간 단축과 소상공인 부담 증가 우려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장은 현재 논의되고 있는 근로시간 단축 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그는 '주4.5일제가 도입되더라도 주휴수당이 유지되고 근로기준법이 확대 적용된다면, 소상공인들은 휴일근로와 야간근로에 최대 두 배의 임금을 부담해야 합니다'라고 설명하면서 '시급 단위로 인건비를 계산하는 자영업 구조는 이러한 부담을 감당하지 못하고 붕괴할 수밖에 없다'고 우려를 표했습니다.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장 / 뉴스1김우석 한국외식업중앙회장 역시 5인 미만 사업장에 근로기준법을 확대 적용하는 정책에 대해 비판적 입장을 밝혔습니다.그는 '이러한 정책 변화는 영세 자영업자들의 인건비 예측을 불가능하게 만들어 경영상 어려움을 더욱 가중시킬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두 단체는 소상공인들의 생존권 보장과 지속가능한 경영환경 조성을 위해 정부와 국회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며 이번 서명운동을 시작으로 과도한 인건비 부담 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공동 대응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조회수: 93|댓글: 0 |
![]() 머니맨 2025-10-15 16:35 |
![]() '주말에 따로 만나면 안 돼요?'... 여학생 제안 거절한 교사가 '성추행' 신고당한 사연N 성추행 무고로 고통받는 남교사의 사연부산의 한 여자고등학교에서 윤리 교사로 근무하던 30대 남교사 A씨가 여고생 제자들의 성추행 무고로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고통을 겪고 있는 사연이 알려졌습니다.지난 14일 JTBC '사건반장'을 통해 공개된 이 사건은 교권 침해와 무고 피해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지난해 부산의 한 여자고등학교에 윤리 교사로 부임했으며, 학생들에게 헌신적인 태도와 재미있는 수업 방식으로 인기가 많았습니다.그러던 중 한 1학년 학생이 중학교 시절 따돌림 경험과 자살 충동까지 털어놓으며 상담을 요청했고, A씨는 윤리 수업의 철학 내용을 바탕으로 성심성의껏 상담을 제공했습니다.무고 사건의 발단과 전개시간이 지나면서 해당 학생은 점차 선을 넘는 행동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2학기에 A씨의 수업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찾아왔으며, 주말에는 개인적인 만남까지 요구했습니다.이에 A씨는 상담실에서 학생을 만나 '이제 친구가 많아졌으니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고 더는 찾아오지 말아달라'며 분명한 경계를 설정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러나 이후 해당 학생과 그 친구는 A씨를 성추행으로 고소했습니다. 이들은 '상담 중 종아리를 주무르고 손을 쓰다듬었다', '넘어지는 상황이 아닌데 팔을 잡는 척 가슴을 만졌다', '친구가 추행당하는 걸 목격했다'라고 주장했습니다.하지만 조사 과정에서 '접촉한 것은 아니었다', '가슴을 만진 게 아니라 스쳤다'며 진술을 번복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상담 후 복도에서 촬영된 CCTV 영상은 A씨의 결백을 뒷받침했습니다. 영상에는 문제의 학생이 웃으며 A씨에게 감사 인사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JTBC '사건반장'검찰은 이러한 증거들을 바탕으로 지난 3월 불기소 처분을 내렸고, 교육청 역시 징계 사유가 없다고 판단했습니다.계속되는 교권 침해와 정신적 고통A씨는 명예 회복을 위해 원래 학교로 복귀하고자 했으나, 학교 측은 교권보호위원회 개최 요청을 사실상 거부했습니다.다른 학교로의 전근을 거부하자 학교 측은 '직권으로 날려버리겠다'는 압박까지 가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결국 A씨는 1학기 수업 이후 2학기에는 완전히 배제되었으며, 교장은 '자세한 이야기는 할 수 없고 2학기 수업은 없다'라고만 전했습니다.이 사건으로 인한 정신적 충격은 A씨의 삶 전체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어머니가 쓰러지고, 결혼을 준비하던 여자친구와 파혼했으며, 스트레스성 장애와 우울증 진단까지 받았습니다.'아이들이 좋아 교사가 됐지만, 이제는 학생들 앞에 설 용기와 자신이 없어 교직을 내려놓을까 고민하고 있다'는 A씨의 고백은 무고 피해자가 겪는 심각한 트라우마를 보여줍니다. 조회수: 98|댓글: 0 |
![]() 머니맨 2025-10-15 16:35 |
![]() 8년 된 립스틱 쓰는 이민정에 이사배 '경악'... '박물관에서 본 것 같아' (영상)N 이민정의 충격적인 파우치 공개, 이사배 '박물관에서 본 것 같다' 배우 이민정이 자신의 메이크업 파우치를 공개하며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를 경악하게 만들었습니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 올라온 영상에서 자칭 메이크업 '똥손'인 이민정은 메이크업 아티스트 겸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를 초대해 전문적인 조언을 받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YouTube '이민정 MJ' 이민정은 본격적인 메이크업 레슨에 앞서 자신의 파우치를 먼저 보여주게 되었습니다. '우리 스태프들이 파우치 보여달라고 해서 보여줬는데'라며 머뭇거리는 이민정을 보고, 이사배는 '파우치 검사 한번 해볼까요?'라며 파우치 속 화장품들을 하나씩 살펴보기 시작했습니다. 8년 된 화장품 발견에 '역사가 너무 깊다' 폭소 이민정이 긴장하는 가운데 이사배는 파우치 속 화장품들의 상태를 확인하며 연신 놀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언니 뭘 훔쳐서 담았나 보다. 어디서 훔쳤나? 메이크업 선생님 거 훔친 거냐?'라고 추궁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이민정은 '뜨거운 데 두니까 (굳어서) 이렇게 됐다'라며 민망해했지만, 이사배의 반응은 계속되었습니다. 화장품 상태를 확인한 이사배는 '오늘 이걸 바른 거냐? 통도 오래된 거 아니냐?'라며 추가 질문을 이어갔습니다. YouTube '이민정 MJ' 특히 오래전 출시된 화장품이 등장했을 때 이사배는 '이건 역사가 너무 깊어 보인다'라면서 '진짜 역사가 한 8년 된 거 아니냐? 아직 있는 거냐?'라고 충격에 휩싸인 모습을 보여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트러블 생길 수 있다' 화장품 교체 권유 이사배는 이민정을 향해 진지하게 조언했습니다. '이거 바르다가 트러블 생길 수 있다. 이거 버려도 되냐? 진짜 이런 건 1년 정도만 써야 한다'라며 단호한 어조로 말했습니다. 또한 오래된 립밤을 발견하고는 '이건 입술에 뭐가 날 것 같다. 이것도 버려야 한다'라고 밝혔습니다.YouTube '이민정 MJ'이후에도 수년 전 출시된 것으로 보이는 화장품들이 이민정의 파우치에서 계속 나왔습니다. 이사배는 '이건 박물관에서 본 것 같다. 신라시대 때 있었던 거 아니냐?'라며 재차 경악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YouTube '이민정 MJ' 조회수: 103|댓글: 0 |
![]() 머니맨 2025-10-15 16:15 |
![]() 인천 고교, 3일 연속 '흉기 난동·폭발물' 협박글... 휴교 조치N 3일 연속 테러 협박에 떨고 있는 인천 대인고등학교 인천 서구 대인고등학교가 연일 계속되는 테러 협박으로 인해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두 번째 임시 휴업을 결정했습니다.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이 협박은 3일째 이어지며 학교 현장에 큰 혼란을 가져오고 있습니다. 15일 오전 7시 43분, 119 안전신고센터에는 또다시 충격적인 내용의 협박글이 게시됐습니다. 작성자는 '서구 대인고등학교에 설치한 폭발물을 터뜨리고, 공범 10명과 함께 생존자를 흉기로 살해하겠다'는 구체적이고 위협적인 내용을 담았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연속된 협박의 시작과 전개 과정 이번 사태의 시작은 지난 13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오전 7시 49분께 119 안전신고센터에 '대인고에 찾아가 칼부림하고 폭발물을 설치해 폭파하겠다'는 첫 번째 협박글이 올라왔습니다. 학교 측은 즉시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임시 휴업을 결정했습니다. 14일에도 오전 7시 58분께 비슷한 시간대에 '해당 학교에서 학생들을 흉기로 살해하고 폭발물을 설치하겠다'는 내용의 협박글이 다시 게시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날은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예정돼 있어 학교 측은 정상 수업을 진행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학교의 대응과 당국의 수사 대인고등학교는 학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15일 오전 8시께 등교한 학생들을 모두 귀가시켰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협박 내용의 진위를 확인하기 위해 학교 내부에 대한 정밀 수색과 안전 점검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현재까지 폭발물 등 위험물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3일 연속 올라온 협박글들이 동일인에 의해 작성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신원미상의 용의자 추적에 나섰습니다. 조회수: 42|댓글: 0 |
![]() 머니맨 2025-10-15 15:35 |
![]() 매년 유산 3.5만명… 유·사산휴가급여 받는 직장인은 4% 불과N 매년 3만 5천명의 숨겨진 아픔 매년 약 3만 5천명의 직장인들이 임신 혹은 출산 중 아이를 잃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 중 유·사산휴가 급여를 받는 사람은 단 4%에 불과했습니다. 15일 경향신문 보도에 따르면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고용노동부로부터 받은 자료에는 2024년 기업체에서 유·사산휴가 급여를 받은 사람이 1,650명으로 집계돼 있었습니다. 같은 해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교사, 공무원 제외) 중 유산을 경험한 사람은 3만 6,457명이었는데, 이는 급여 수급 비율이 4.5%에 불과함을 의미합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법으로 보장된 권리, 왜 사용하지 못할까 현행 근로기준법에 따르면 임신 중인 여성이 유산 또는 사산한 경우 임신 기간에 따라 10일에서 90일까지의 휴가를 주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또한 고용보험법과 남녀고용평등법에 따라 고용보험에서 휴가 기간 동안 일정 급여를 지원하도록 돼있습니다. 지난 5년간의 통계를 살펴보면 상황의 심각성이 더욱 명확해집니다. 직장가입자 기준 매년 3만 5천건 내외의 유·사산이 발생했지만, 유·사산휴가 급여 수급자는 계속 1천명대 수준에 머물고 있었습니다. 구체적으로 직장가입자 유·사산 건수는 2020년 3만 4,839건, 2021년 3만 4,677건, 2022년 3만 5,285건, 2023년 3만 4,073건, 2024년 3만 6,457건이었습니다. 반면 유·사산휴가 급여 수급자는 2020년 1,010명, 2021년 1,110명, 2022년 1,238명, 2023년 1,329명, 2024년 1,650명에 그쳤습니다. 출산휴가와의 극명한 차이 이러한 수치는 출산휴가 급여 수급 비율과 비교했을 때 더욱 도드라집니다. 2024년 기준 출산한 직장가입자는 9만 9,911명인데, 이들 중 출산휴가 급여를 받은 인원은 7만 7,718명으로 77.8%에 달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제도 인지도 부족이 주요 원인 전문가들은 유·사산휴가 제도가 현장에서 제대로 자리잡지 못하는 주요 원인으로 제도 자체를 모르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합니다. 고령·고위험 산모가 늘면서 과거보다 유·사산 비율이 높아졌지만, 정작 이를 위한 지원 제도는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노동인권실현을 위한 노무사모임 소속 김서룡 노무사는 '유·사산을 겪은 여성 노동자가 신체적인 건강뿐 아니라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것을 고려할 때 유·사산 휴가는 여성노동자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한 중요한 제도'라며 '노동현장의 산업안전을 강조하는 정부인만큼 해당 제도가 하루빨리 현장에서 자리잡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강득구 의원은 '유·사산으로 고통받은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용률이 현저히 낮은 것에 대한 철저한 원인분석이 필요하다'며 '제도안내와 소급적용 등을 비롯해 제도를 제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보완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조회수: 27|댓글: 0 |
![]() 머니맨 2025-10-15 15:35 |
![]() '100만 구독자' 되면 은퇴하겠다던 충주맨... 90만 달성하자, 직접 입장 밝혔다N 충주맨, 100만 구독자 달성 시 은퇴 의지 재확인 충주시 공무원 충주맨이 자신의 은퇴 계획에 대한 입장을 다시 한번 명확히 밝혔습니다. 지난 14일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 '90만 구독자 감사합니다'라는 제목의 Q&A 영상에서 충주맨은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영상 속 충주맨은 목욕 가운을 입고 레드 와인을 들고 있는 다소 거만한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YouTube '충주시' 그는 '항상 해왔듯이 여러분을 섬기는 낮은 자세 인터뷰 준비했고 복장은 우리 이제 좀 친해졌으니까 편한 복장으로 준비했다'라며 유쾌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지자체 공무원 유튜브 생태계에 대한 충주맨의 견해 충주맨의 성공 이후 전국 여러 지방자치단체에서도 공무원들이 비슷한 콘텐츠로 유튜브에 도전하는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이에 대해 한 팬이 '공무원 유튜브 생태계에 독을 푼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냐'고 질문했습니다. 충주맨은 '제가 독을 푼 게 아니라 여러분이 독을 원하는 거다. 그러니까 그런 분들이 나오겠죠'라고 답변했습니다. 그는 이어서 이러한 변화가 긍정적인 방향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히며, '기존의 했던 방식이 성과가 없었기 때문에 몸부림이라 생각해주시고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YouTube '충주시'다만 '천편일률적으로 하는 건 좀 맞지 않다 생각하고 차별성을 둬야 된다 생각한다'며 콘텐츠의 다양성과 독창성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충즈 무대 비하인드와 은퇴 계획 우즈를 패러디한 '충즈' 무대에 대한 비하인드도 공개되었습니다.충주맨은 '문화예술과에서 강제로 시킨 거다. 무대에 서달라 그래서 제가 고민을 여러 개 하다가 군복 입은 우즈의 무대가 생각났다. 그래서 그걸 패러디했다'고 설명했습니다.또한 '비하인드가 있는데 AR을 깔아주기로 했다. 근데 AR을 깔아주지 않아서 제 생목이 노출돼서 충격을 받았다'고 무대 뒷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충주시 채널 구독자가 100만 명이 되면 은퇴하겠다는 기존 선언에 대해 번복 의향이 있는지 묻는 질문에 충주맨은 단호했습니다.YouTube '충주시' 그는 '은퇴하고 싶다는 제 마음은 변함이 없다. 그래서 여러분께서 제가 보기 싫으면 빨리 구독을 눌러달라. 빠른 구독만이 살길'이라고 답변했습니다. 또 다른 팬이 '부계로 유튜브를 따로 운영하면 안 되냐. 수익화 너무 아깝다'고 제안했지만, 충주맨은 '어허. 그런 얘기 하지 마시라. 제가 잘 되지 않길 바라는 수많은 대중과 개청자(?) 모두가 싫어할 일이기 때문에 공직에 있으면서 따로 계정을 팔 생각은 전혀 없다'고 단호하게 거절했습니다. 조회수: 42|댓글: 0 |
![]() 머니맨 2025-10-15 15:15 |
![]() '태양♥' 민효린, 근황 공개 후 '통통해졌다'는 반응 나오자, 직접 입 열었다N 민효린, 오랜만에 근황 공개하며 팬들에게 응원 요청 가수 겸 배우 민효린이 오랜만에 자신의 근황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지난 14일 민효린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안녕하세요 민효린이에요 엄마로서 지내는 저의 모습도 많이 응원해 주세요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어요 모두 건강 유의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서 민효린은 우아한 검은색 투피스를 입고 거울 앞에서 셀카를 찍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Instagram 'hyorin_min'이 의상은 최근 화제가 된 민효린의 하객룩으로, 지난 10일 남편 태양과 함께 사진작가 목정욱의 결혼식에 참석했을 때 착용한 것입니다.결혼식 참석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민효린의 모습이 공개되었고, 활동기보다 다소 통통해진 그녀의 모습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변화된 외모에 대한 반응과 육아 전념 중인 일상 대부분의 팬들은 민효린의 변화된 모습에 '귀엽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지만, 일부에서는 '후덕해졌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Instagram 'hyorin_min'이러한 반응을 의식한 듯 민효린은 활동기가 아닌 휴식기의 모습도 응원해 달라고 특별히 당부했습니다. 민효린은 2018년 동료 가수 태양과 결혼하여 현재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습니다. 출산 이후 그녀는 연예계 활동을 잠시 중단하고 아들 육아에 전념하며 오랜 휴식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조회수: 93|댓글: 0 |
![]() 머니맨 2025-10-15 15:15 |
![]() 사유리, 면허 시험 30번 떨어졌지만 아들 위해 다시 도전... '젠, 기다려'N 운전면허 도로주행 도전하는 사유리 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가 운전면허 취득을 위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어 응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사유리는 지난 13일 인스타그램에 '도로주행. 젠 기다려, 엄마 운전 열심히 배울게'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Instagram 'sayuriakon13' 공개된 사진에는 사유리가 운전면허학원을 찾아 운전면허 취득에 도전하는 모습이 담겼는데요. 사유리는 이전에 자신의 채널에서 운전면허 필기시험에 30번 이상 도전한 끝에 합격한 과정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당시 사유리는 '일주일에 두 번 떨어질 때도 있었는데 이번에는 30번째 무조건 붙겠다'라고 각오를 다진 후, 100점 만점에 60점으로 간신히 합격했습니다. 육아맘의 운전면허 필요성 절감 사유리가 운전면허 취득에 나서게 된 배경에는 육아로 인한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Instagram 'sayuriakon13'지난해 10월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 출연한 사유리는 혼자 무거운 카시트를 들고 택시에 탑승하는 고충을 털어놓으며 운전면허의 필요성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사유리는 지난 2020년 11월 결혼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정자를 기증받아 아들을 출산했습니다. 조회수: 20|댓글: 0 |
![]() 머니맨 2025-10-15 15:15 |
![]() 방송인 박수홍, 딸 재이 돌잔치에서 '착각의 늪' 열창... 연예계 동료들 총출동N 박수홍 딸 재이 양 돌잔치, 화려한 무대 위 가족의 행복한 순간 방송인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의 딸 재이 양의 돌잔치 현장이 공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개그우먼 안영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런 게 잔치지. 우리 재이 생일축하하고 태어나줘서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박수홍 가족의 돌잔치 영상을 공유했습니다. 공개된 영상에는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가 딸 재이 양과 함께 화려한 꽃장식으로 꾸며진 무대 위에서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Instagram 'an_zzang'박수홍은 정장 수트를 차려입고 훈훈한 비주얼을 선보였으며 김다예는 새하얀 드레스를 착용해 아름다운 미모를 뽐냈습니다. 이날의 주인공인 재이 양은 하얀색 원피스를 입고 공주님 같은 모습으로 변신해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연예계 동료들과 함께한 즐거운 축하 무대 안영미가 공개한 영상에는 재이 양이 엄마 품에 안긴 채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사랑스러운 장면도 포함되어 있습니다.Instagram 'an_zzang' 김인석, 박경림, 이수영, 심진화 등 연예계 동료들이 함께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모습도 담겨 있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특히 아빠 박수홍은 한복으로 의상을 갈아입은 후 딸 재이 양을 품에 안고 '착각의 늪'을 열창하며 등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박수홍은 '여러분 내 딸 박재이 사랑해 달라'고 소리치며 딸에 대한 사랑을 표현해 참석자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Instagram 'soohong_dahong' 안영미는 '프로 웃음러 심진화 언니'라며 '가슴 춤 참느라 가위 눌리는 줄'이라고 덧붙여 현장의 즐거운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한편 박수홍은 2021년 23세 연하의 김다예와 결혼했으며, 지난해 시험관 시술을 통해 딸 재이 양을 얻었습니다. 조회수: 47|댓글: 0 |
![]() 머니맨 2025-10-15 15:15 |
![]() 이국주, 반려견 파양·방치 의혹 종식... 달달한 눈맞춤N 반려견과의 따뜻한 일상 공개 코미디언 이국주가 반려견 바비와 함께하는 평범하고 따뜻한 일상을 공개하며 그동안 제기되었던 파양 의혹을 일축했습니다. 지난 12일 이국주는 자신의 개인 SNS에 '엄마 꽃 줄 거야?'라는 글과 함께 반려견 바비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올렸습니다. Instagram 'gookju' 공개된 사진 속 바비는 반려견용 집 안에서 편안한 표정으로 주인인 이국주를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바비가 장미꽃 모양의 인형을 집 앞에 떨어뜨린 모습이었습니다. 이국주는 이러한 바비의 행동에 '엄마 꽃 줄 거야?'라는 애정 어린 멘트를 남기며 반려견에 대한 깊은 사랑을 표현했습니다. 파양 의혹에 대한 해명과 현재 상황 이국주는 최근 일본 도쿄에 거주지를 마련하고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생활하고 있어 반려견 파양 및 방치 의혹에 휩싸인 바 있습니다. 이러한 의혹에 대해 이국주는 지난달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직접 해명에 나섰습니다. YouTube '이국주' 이국주는 '바비를 궁금해하는 분들이 굉장히 많다. 바비는 잘 지내고 있다'며 '댓글에 너무 많이 그런 걸 남기시더라. 저도 일일이 답을 할 수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저도 가족이 있고 형제가 있지 않나. (바비는) 한국에 잘 있고 유치원도 잘 간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이국주는 '저도 생각보다 모성애가 굉장히 강하다. 책임감은 더욱 크기 때문에 잘 지내고 있으니 걱정하지 마라'고 강조하며 반려견 파양 의혹을 강력히 부인했습니다. 조회수: 72|댓글: 0 |
![]() 머니맨 2025-10-15 15:15 |
![]() 금융위, 세번째 부동산대책 발표... 내일(16일)부터 집값 15억 넘으면 주담대 한도 4억N 금융위, 고가주택 대출 규제 강화금융위원회가 대출을 활용한 고가주택 구입과 '상급지 갈아타기' 수요를 억제하기 위해 내일(16일)부터 고가주택 대출한도를 최대 2억원까지 축소하고, 1주택자 전세대출도 DSR 규제에 포함시키는 강력한 대출규제 대책을 발표했습니다.15일 금융위원회는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긴급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이러한 내용을 담은 부동산시장 안정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수도권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시장 과열 신호가 점점 커지고 있다'며 '확고한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대출 수요 관리를 더욱 강화해나가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이에 따라 대출 한도 축소 효과를 내는 스트레스 금리의 하한도 현행 1.5%에서 수도권·규제지역 주담대에는 3%로 상향 조정됩니다. 이는 향후 금리 인하로 대출 여력이 확대되는 효과를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내일(16일)부터 즉시 적용됩니다.이억원 금융위원장 / 뉴스1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 위험가중치 하한을 기존 15%에서 20%로 높이는 시점도 당초 내년 4월에서 내년 1월로 앞당겨집니다. 이는 부동산으로 쏠린 자금을 줄이고 생산적 금융을 유도하기 위한 조치입니다.또한 이날 규제지역(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으로 신규 지정된 서울 21개 자치구와 경기도 12개 지역에는 기존 규정에 따라 강화된 대출 규제가 즉시 적용됩니다.무주택자가 규제지역 내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경우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70%에서 40%로 낮아집니다.전세대출을 보유한 차주는 규제지역 내 3억원이 넘는 아파트를 새로 구매할 수 없으며, 규제지역 내 3억원 초과 아파트를 취득한 사람 역시 전세대출을 받을 수 없게 됩니다. 또한 1억원이 넘는 신용대출을 보유한 차주는 대출 실행일로부터 1년간 규제지역 내 주택을 구입할 수 없습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토지거래허가구역 신규 지정에 따라 상가·오피스텔 등 비주택담보대출의 LTV 비율도 기존 70%에서 40%로 낮아집니다.이번 대책이 대출을 통한 고가주택 매수와 상급지 갈아타기 수요를 집중적으로 억제하는 만큼 중저가 아파트 등에 수요가 쏠리는 풍선효과가 나타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일각에서는 현금 여력이 있는 자산가 중심의 '똘똘한 한 채' 현상이 심화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금융위원회는 '관계기관과 전 금융권이 비상한 각오로 금번 대책의 성공적 이행에 최선을 다해달라'며 '구체적인 가계대출 증가 양상과 주택시장 동향, 풍선효과 발생 여부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회수: 81|댓글: 0 |
![]() 머니맨 2025-10-15 15:00 |
![]() '서천 묻지마 살인' 이지현, 2심도 무기징역 구형N 충남 서천서 일면식 없는 여성 살해한 이지현, 2심도 '무기징역'검찰이 충남 서천에서 일면식 없는 여성을 잔혹하게 살해한 이지현(34)에게 항소심에서도 무기징역을 구형했습니다.15일 대전고법 제1형사부(박진환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피고인은 범행 한 달 전부터 도구를 준비하고 범행 대상을 물색하는 등 철저히 계획했으며, 일면식도 없는 피해자를 무참히 살해해 범행의 폭력성과 잔인성이 매우 크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수사기관의 재범 위험성 평가 결과, 재범 방지를 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위치추적이 가능한 전자장치 부착 명령을 내려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충남경찰청이에 대해 이지현의 변호인은 '피고인은 모든 죄를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무기징역 선고 자체가 피고인이 사회로부터 격리돼 교화하는 효과를 가져 별도의 전자장치 부착은 불필요하다'고 반박했습니다. 이어 '피고인은 폭력 등 범죄 전과가 없는 초범인데, 이는 재범 위험성을 낮게 평가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검찰의 항소 기각을 요청했습니다.이지현은 지난 3월 2일 오후 9시 45분쯤 충남 서천군 사곡리 한 인도에서 처음 본 40대 여성을 흉기로 수십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1심 재판부는 '목적이나 동기 없이 이뤄진 범죄로, 누구라도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공포심과 불안감을 야기해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며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그러나 재범의 개연성이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며 검찰의 전자장치 부착 청구는 기각했습니다.이에 검찰은 사실오인 등을 주장하며 항소했고, 이지현 측 역시 1심 결과에 불복해 항소를 제기했으나 이후 돌연 항소를 취하했습니다. 항소심 선고일은 내달 7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조회수: 95|댓글: 0 |
![]() 머니맨 2025-10-15 1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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