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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10-10 16:00
양평 공흥지구 특혜의혹 관련 조사 중이던 공무원 사망
양평 공흥지구 특혜의혹과 관련해 특검 조사를 받던 경기도 양평군 소속 50대 공무원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10일 양평경찰서는 이날 오전 11시 14분경 양평군 양평읍의 한 아파트 화장실에서 50대 양평군 소속 공무원 A씨가 숨진 상태로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이날 출근하지 않은 그를 걱정하며 자택을 방문한 동료 직원들에 의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
특혜의혹 조사 중 발생한 비극적 사건
경찰에 따르면, 이 사건에서 타살 등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양평경찰서는 A씨의 정확한 사망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추가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숨진 A씨는 양평 공흥지구 개발 과정에서 제기된 특혜의혹과 관련해 특별검사의 조사를 받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같은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109 또는 SNS상담 마들랜(www.129.go.kr/109/etc/madlan)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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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재·과학고 나와 과학기술원 자퇴하고 의대행... 4년 동안 143명 달해N 과학기술원 중도이탈 후 의대 진학 급증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해 설립된 과학고와 영재학교 출신 학생들이 과학기술원을 거쳐 의·약학 계열로 진학하는 사례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12일 한겨레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4년간 이런 경로를 통해 의대에 진학한 학생이 143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뉴스1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지난 12일 국회 과학기술방송정보통신위원회에서 4대 과학기술원(광주·대구경북·울산·한국)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니, 과학고·영재학교 출신으로 과학기술원에서 중도 이탈한 학생들의 상당수가 의·약학 계열에 진학했습니다. 2024년 과학고·영재학교 출신 과학기술원 중도이탈자 77명 중 32명(42%)이 의·약학 계열에 진학했습니다. 2023년에는 중도이탈자 100명 중 34명(34%), 2022년에는 92명 중 41명(45%), 2021년에는 58명 중 36명(62%)이 각각 의·약학 계열로 진학했습니다. 카이스트 중도이탈자 절반 이상이 의대 진학 특히 카이스트(한국과학기술원)의 경우 의대 진학을 위한 중도이탈 비율이 절반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카이스트 / 인사이트 영재학교·과학고를 졸업한 카이스트 중도이탈자가 의·약학 계열에 진학한 비율은 2021년 67%, 2022년 54%, 2023년 49%, 2024년 50%를 기록했습니다. 과학고·영재학교를 졸업한 과학기술원 중도이탈자 중 의·약학 계열에 진학한 비율은 4년 평균 54%(126명)로 조사됐습니다. 이들 중 83명(66%)은 1학년도 마치기 전에 학교를 그만뒀습니다. 첫 학기를 다니지 않고 휴학했다가 자퇴한 학생도 6명이었습니다. 교육부는 지난 8월 영재학교·과학고 졸업생의 의대 지원과 진학이 2년 연속 줄어들었다고 발표했지만, 이는 졸업 후 이공계열에 진학했다가 자퇴하고 의대에 진학하는 엔(n)수생 사례를 포함하지 않았다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제재 회피를 위한 우회 진학 의혹 이들이 과학기술원을 거쳐 의대에 진학하는 것은 교육비·장학금 반납, 학교생활기록부에 영재학교 교육과정 미반영 등 불이익을 피하기 위한 꼼수도 작용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영재학교에서는 의대에 진학하면 이공계 인재 양성 차원에서 세금으로 지원받은 교육비와 장학금을 돌려줘야 합니다. 2022년부터 영재학교 입학생은 이러한 내용의 의대 진학 제재 방안에 동의한다는 서약서를 제출하고 있습니다. 2023년 의대에 진학한 영재학교 졸업생 79명이 총 4억3840만원을 반환했으며, 1인당 555만원 수준입니다. 전국 20개 과학고도 자율적으로 영재학교와 유사한 제재를 가하고 있습니다. 과학기술원 역시 국가 재정으로 운영하는 만큼, 제재 수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2024년 기준 과학기술원들의 1인당 교육비는 광주과학기술원(지스트·GIST) 8859만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디지스트·DGIST) 9842만원, 울산과학기술원(유니스트·UNIST) 7640만원, 카이스트 9502만원으로 평균 8961만원에 달합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한민수 의원은 '제재를 피하기 위해 과학기술원에 진학하고 의·약학 계열로 다시 진학하는 것은 과학기술원 진학을 희망하던 다른 학생들의 기회를 빼앗는 것'이라며 '정부는 이공계 인재들이 의·약학 계열로 다시 진학하는 현실을 제대로 진단하고 이를 최소화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조회수: 61|댓글: 0 |
![]() 머니맨 2025-10-13 15:00 |
![]() '캄보디아 전체가 범죄국가로 비쳐'... 캄보디아 교민사회, '경제적 타격 심각' 호소N '교민사회 얼어붙었다'... 캄보디아 교민들의 목소리최근 캄보디아 한국인 대학생 납치·사망 사건 이후, 현지 교민사회가 한국 언론의 과도한 공포 보도와 여행경보 상향으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고 나섰습니다.지난 12일 서울경제에 따르면 재캄보디아한인회는 11일 공식 입장문을 내고 '최근 언론보도와 외교부의 여행경보 상향으로 캄보디아가 범죄와 납치, 감금이 만연한 나라로 비춰지고 있다'며 '교민사회와 현지에서 활동하는 기업들이 큰 경제적 타격을 입고 있다'고 밝혔습니다.한인회는 특히 '불법취업이나 납치 사건은 태국과의 접경지 등 일부 특정 지역에서 발생하는 일'이라며, 캄보디아 전체를 사회 혼란 지역으로 단정하는 것은 지나친 오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같은 왜곡된 인식으로 관광객과 투자자들의 발길이 끊기면서 현지에서 생활하는 교민들의 생계 기반이 크게 흔들리고 있다는 것이 한인회의 설명입니다.캄보디아 프놈펜 거리(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Korea한인회는 불법 체류자와 범죄 연루자에 대한 단호한 대응도 주문했는데요. '범죄 사실을 알고도 입국해 문제를 일으키는 일부 청년들이 있다'며, 캄보디아 내 불법 조직과 연계된 사실이 밝혀질 경우 강제 출국과 재입국 금지 등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또한 예방책으로 한국 내 '고수익 알바' 광고에 대한 단속을 제안했습니다.한인회는 취업 관련 사이트나 앱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게시자 역추적 수사와 접속 차단을 통해, 국내에서부터 청년들이 사기에 노출되지 않도록 제도적 대응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경찰청, '코리안데스크' 설치 등 총력 대응 나서이런 가운데 경찰청은 캄보디아에서 잇달아 발생한 한국인 상대 범죄에 맞서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습니다.경찰청은 12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캄보디아 경찰과 양자회담을 열고 '코리안데스크'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과 경찰관 파견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코리안데스크는 해외 공관이 아닌 현지 경찰에 직접 파견된 한국 경찰관이 한인 대상 범죄를 전담하는 시스템으로, 2012년 필리핀에 처음 설치된 바 있습니다.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 / 뉴스1경찰은 캄보디아 현지 상황을 점검하고 수사 공조를 강화하기 위해 국가수사본부장의 캄보디아 방문도 추진 중이며, 인터폴과 아세아나폴 등 국제 경찰기구와의 초국경 범죄 합동작전도 전개할 계획입니다.경찰은 국제 공조수사 인력을 30명 보강하는 등 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경찰의 국제공조 역량을 총동원해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한인회는 이러한 코리안데스크 설치가 교민들의 생존권과 직결된 사안이라고 강조하며, 더 이상 캄보디아에서 한국인이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정부가 신속히 설치를 추진해야 한다고 호소했습니다. 조회수: 50|댓글: 0 |
![]() 머니맨 2025-10-13 15:00 |
![]() 尹, 내란 재판 '14회 연속' 불출석... 피고인 없는 '궐석재판' 이어졌다N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 14회 연속 불출석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에 14회 연속 불출석했습니다.1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에 대한 속행 공판을 진행했습니다.재판부는 '피고인과 관련해서는 교도소의 회신을 보더라도 인치가 곤란하다는 사정이 변경된 점이 없다'고 언급하며, 피고인이 불출석한 상태에서 재판을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또한 '불출석에 따른 불이익은 피고인이 부담한다'며 피고인이 직접 재판에 출석해 자신의 입장을 밝히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습니다.윤석열 전 대통령 / 뉴스1이에 대해 윤 전 대통령 측은 '본인도 건강상 여건이나 다른 수사 여건 등을 고려하면 감당하기 어렵다는 입장으로 부득이 출석하기 어렵다는 점을 이해해달라'며 '그 결과에 대해서는 책임질 것'이라고 응답했습니다.재판 중계 허가와 변호인단의 반응한편, 재판부는 내란 특검팀의 중계 신청을 수용하여 지난 2일에 이어 오늘도 증인신문 전까지 재판 중계를 허가했습니다.재판부는 '이번 사안의 중대성과 알 권리를 고려해 재판 중계를 허가했다'고 설명하면서도 '증인의 초상권과 증인의 진술 공개에 따른 다른 증인의 진술이 오염될 가능성이 있는 점, 특검팀도 신중히 접근하자는 의견을 준 점 등을 고려해 증인신문은 중계를 불허했다'고 밝혔습니다.윤석열 전 대통령 / 뉴스1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단은 재판 중계 규정이 포함된 개정 특검법에 위헌적 요소가 많다고 주장하며, 중계 카메라가 법정에서 나가고 나서야 출석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했습니다.이에 재판부는 재판 개시를 위해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단에서 최소한 한 명은 법정에 자리해야 한다고 설명했고, 결국 윤갑근 변호사가 대표로 착석했습니다.한편 지난 7월 내란 특검팀에 의해 재구속된 윤 전 대통령은 이후 진행된 내란 재판에 지속적으로 불출석해 왔습니다.윤 전 대통령은 지난달 26일 특검이 추가 기소한 체포방해 등 혐의에 대한 첫 공판과 보석 심문에 출석하며 85일 만에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으나, 지난 2일 보석 청구가 기각된 이후 10일에 열린 체포방해 등 혐의 사건의 2차 공판에는 다시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조회수: 101|댓글: 0 |
![]() 머니맨 2025-10-13 15:00 |
![]() 비만약 '위고비', 임산부·어린이도 처방... 오남용 심각N 비만치료제 위고비, 허가 기준 벗어난 처방 논란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비만치료제 '위고비'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 투약 기준을 벗어나 어린이와 임산부에게까지 처방되고 있다는 충격적인 실태가 드러났습니다. 1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남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위고비가 국내에 출시된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8월까지 만 12세 미만 어린이에 대한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UR) 위고비 처방 점검 건수가 69건에 달했습니다. 임산부의 경우 DUR 점검이 194건이었습니다. 식약처 허가 기준과 현실의 괴리 현재 국내에서 허가된 위고비는 엄격한 기준을 두고 있습니다. 체질량지수(BMI)가 30㎏/㎡ 이상인 성인 비만 환자, 또는 한 가지 이상의 체중 관련 동반질환이 있으면서 BMI가 27㎏/㎡ 이상 30㎏/㎡ 미만인 과체중 성인 환자만을 대상으로 합니다. 위고비 맞는 모습 / GoodRx 특히 임신 기간 동안에는 절대 사용해서는 안 되며, 만 18세 미만의 어린이 및 청소년에서는 안전성과 유효성이 확립되지 않았다고 명시돼 있습니다. DUR은 약을 처방하거나 조제할 때 병용, 연령, 임신 등 안전에 주의해야 할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시스템입니다. 비만치료제는 비급여 품목으로 건강보험통계를 집계할 수 없어 DUR을 통해 처방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비만과 무관한 진료과에서도 처방 더욱 놀라운 사실은 비만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의료기관들에서도 위고비를 처방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정신건강의학과 2,453건, 산부인과 2,247건, 이비인후과 3,290건, 소아청소년과 2,804건, 비뇨기과 1,010건, 안과 864건, 치과 586건, 진단방사선과·영상의학과 104건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정확한 진단과 처방이 이뤄졌는지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불러일으킵니다. 무분별한 처방이 비만치료제의 남용을 부추길 뿐만 아니라, 투약 후 부작용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심각한 부작용 사례들 실제로 위고비 투약 후 발생한 부작용 사례들이 상당한 수준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지난해 10월 국내 시판 이후 위고비를 투약한 뒤 급성췌장염을 겪은 환자가 151명, 담석증 560명, 담낭염 143명, 급성신부전 63명, 저혈당 44명 등 총 961명에 달했습니다. 이 중에서도 응급실을 찾은 환자는 159명에 이르렀습니다. 급성췌장염으로 응급실을 찾은 환자 19명, 담석증 76명, 담낭염 39명, 급성신부전 18명, 저혈당 7명 등이 포함됩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다른 비만치료제도 마찬가지 위고비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또 다른 비만치료 주사제인 '삭센다'(리라글루타이드)의 경우 2021년 한 해 동안 어린이 DUR 점검이 67건, 임신부는 179건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제도적 개선 필요성 대두 김남희 의원은 '식약처의 의약품 품목허가 사항을 무시하고 위고비 같은 전문의약품을 처방해도 이를 처벌할 근거가 마땅치 않다'며 '원칙 없는 처방과 투약 남용으로 국민 건강의 사각지대만 넓어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보건복지부는 비만치료 주사제 안전 처방기준을 만들고, 의료현장에 대한 점검과 조사를 통해 환자 안전을 위한 행정에 적극 나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조회수: 107|댓글: 0 |
![]() 머니맨 2025-10-13 15:00 |
![]() 캄보디아 간 30대 남성도 납치 신고... 가족에 '영통' 걸어 '2천만원 보내라' 협박N 캄보디아 납치 사건 또 알려져캄보디아로 출국한 30대 한국인 남성이 현지 범죄 조직에 납치된 것으로 추정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13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8월 19일 캄보디아로 출국한 A씨(30대)와 연락이 끊겼다는 가족의 신고가 8월 22일 접수되었습니다.A씨는 출국 후 연락이 두절되었다가, 닷새 후인 24일 텔레그램 영상 통화를 통해 가족에게 연락을 취했습니다. 이 통화에서 A씨는 '2천만원을 보내주면 풀려날 수 있다'고 말한 뒤 다시 연락이 끊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Unsplash더욱 충격적인 것은 최근 A씨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그가 차용증 내용을 적은 노트를 들고 있는 사진이 게시되었다는 점입니다. 또한 A씨의 가족은 발신 번호가 확인되지 않는 협박성 문자메시지를 여러 차례 받은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이러한 정황으로 미루어 볼 때, 경찰은 해외 범죄 조직이 A씨를 감금한 채 협박과 갈취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경찰은 신속하게 대응하여 지난 8월 23일 캄보디아 주재 한국대사관, 경찰청 국제협력관실, 그리고 외교부 영사 콜센터에 사건을 통보했습니다.경찰의 대응과 향후 전망경찰 관계자는 '신고받은 즉시 우선 사건을 관계기관에 통보했다'며 '출국 사실을 확인한 뒤에는 캄보디아 한국대사관에 재차 공문으로 실종을 알렸다'고 밝혔습니다.현재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위치와 상태를 파악하기 위해 캄보디아 현지 당국과 협력하여 수사를 진행 중입니다.사진=캄보디아 경찰청한편, 앞서 캄보디아에서 중국계 갱단에 납차돼 고문, 살해된 20대 한국인 남성 박씨의 사건이 언론에 보도되며 충격이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경찰청은 조만간 박씨 부검을 참관하기 위한 수사팀을 현지에 보낼 예정이며, 오는 23일 캄보디아 경찰청과 양자 회담을 열고 코리안데스크 설치 등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가해자인 중국계 갱단 조직원 3명은 현지 법정에서 재판을 받게 될 전망입니다. 조회수: 68|댓글: 0 |
![]() 머니맨 2025-10-13 15:00 |
![]() 남친 몰래 '혼인신고'한 동거녀... 이별 통보받자 '재산 내놔'N 동거 2년, 몰래 혼인신고한 여자친구의 충격적 요구 한 남성이 2년간 동거한 여자친구로부터 몰래 혼인신고를 했다는 사실을 듣고 충격에 빠졌습니다. 더욱 당황스러운 것은 이별을 통보하자 여자친구가 '재산분할을 해달라'고 요구했다는 점입니다. 13일 YTN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서 소개된 이 사연의 주인공 A씨는 자신을 '구속받는 걸 싫어하는 사람'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A씨는 이전 결혼 생활에서 아내의 간섭과 아이에 대한 압박으로 인해 갈등을 겪다가 결국 이혼한 경험이 있었습니다. 자전거 동호회에서 만난 새로운 인연 이혼 후 자유로운 생활을 즐기던 A씨는 자전거 동호회에서 같은 이혼 경험이 있는 여성을 만나 교제를 시작했습니다. 두 사람은 마음이 잘 맞아 동거까지 하게 되었지만, A씨는 결혼까지는 생각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A씨는 '저는 누군가와 맞춰 사는 데 서툰 사람이다. 여자친구는 제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고 싶어 했지만 나중에 하자며 거절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Bing Image Creator 2년 후 찾아온 이별 통보와 충격적 사실 함께 산 지 2년쯤 됐을 때, A씨는 처음과는 다르게 서로 맞지 않는 부분이 많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처음의 좋은 감정도 더 이상 남아 있지 않아 헤어지자고 말했는데, 이때 여자친구의 입에서 뜻밖의 말이 나왔습니다. 여자친구는 '우리는 이미 혼인신고를 한 법적인 부부다. 이혼하려면 재산분할을 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A씨는 '알고 보니 1년 전쯤 여자친구가 몰래 혼인신고를 했더라. 도저히 믿을 수가 없었다'며 당황스러워했습니다. 법적 조언: 혼인 무효 가능성과 대응 방안 이 사연을 접한 이준현 변호사(법무법인 신세계로)는 법적 조언을 제시했습니다. 이 변호사는 '법적으로 혼인이 성립하려면 당사자 간 혼인의 합의가 필수다. 따라서 상대방이 일방적으로 혼인신고를 했다면 무효 사유에 해당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법원은 혼인 무효를 엄격하게 판단하기 때문에 '혼인 의사가 없었다'는 점을 입증하려면 확실하면서도 객관적인 증거가 필요합니다. 상견례를 하지 않았다거나 가족 인사를 거절한 사실 같은 문자나 녹음 등의 증거를 제시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이 변호사는 '혼인이 무효가 되면 가족관계등록부의 혼인 기록이 정리되고 애초에 부부가 아니었던 셈이므로 재산분할 의무도 발생하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혼인 무효 판결이 나온다면 상대방에게 정신적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고, 허위 혼인신고에 대해 형사 고소도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조회수: 70|댓글: 0 |
![]() 머니맨 2025-10-13 15:00 |
![]() '백제문화제 패션쇼'에 중국 의상?... '中 온라인 쇼핑몰 의상' 의혹에 관계자 내놓은 해명N 백제문화제 패션쇼에서 중국 의상 논란 발생 충남 부여에서 개최된 백제문화제의 '백제 복식 패션쇼'가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일부 참가자들이 중국 의상을 착용하고 무대에 등장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11일 한복 브랜드 대표이자 문화유산해설사인 한 누리꾼은 자신의 SNS에 문제를 제기했습니다.이 누리꾼은 '유튜브로 우연히 부여에서 열리고 있는 백제문화제 영상이 떠서 보게 되었는데 백제 복식 패션쇼 부분을 보다가 아무리 봐도 이상해서 캡쳐해서 타오바오에서 찾아봤다'는 내용의 글을 게시했습니다. 누리꾼이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백제 복식 패션쇼 참가자들이 입은 의상 다수가 타오바오에서 판매 중인 코스프레 의상과 매우 흡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온라인 커뮤니티해당 누리꾼은 '나만 같아 보이는 거야? 내 눈이 잘못됐나? 설마 맞다면 너무 충격'이라며 '제발 같은 옷이 아니길... 맞는다면 너무 화날 거 같다'고 당혹감을 표현했습니다. 주최 측의 해명과 논란 확산 문제가 된 백제 복식 패션쇼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부여군과 공주시에서 진행된 백제문화제 특설무대에서 한 민간단체의 주최로 열렸습니다. 지난 12일 오마이뉴스 보도에 따르면, 해당 단체 관계자는 논란이 된 의상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단체 관계자는 '패션쇼에서 선보인 의상은 원래 백제 복식 제작 전문업체에서 구매했다'면서도 '하지만 구매한 의상이 모양과 색상이 엇비슷해서 예쁘지 않은 것 같다는 연출자 의견에 따라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추가로 10여 벌을 구매했다'고 설명했습니다.온라인 커뮤니티 백제 복식 패션쇼에 중국 의상을 사용함으로써 역사적 정체성이 훼손됐다는 비판에 대해서는 '생각을 안 한 것은 아니지만 패션쇼 연출을 위해 다른 색상과 모양, 다른 신분을 표현하는 옷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당시 백제도 중국과 교류가 많아 문제 될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라고 답변했습니다. 또한 '단체가 사실상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라는 생각으로 활동해 패션쇼를 통해 이익을 남기거나 하지 않는다'며 '부여 패션쇼도 무료 공연을 했고, 공주 패션쇼의 경우 일부 지원을 받았지만 그보다 지출이 훨씬 많았다'고 해명하면서도 '이후 유의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패션쇼는 부여 백제문화제 공식 일정에는 포함되지 않았으나, 단체 측의 요청에 따라 비예산으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11일 오후 충남 부여군 부여읍 시가지에서 열린 제71회 백제문화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백제역사문화행렬'이 시가지를 누비고 있다. 2025.10.11/뉴스1 논란이 커지자 패션쇼 영상은 부여군 유튜브 채널에서 삭제된 상태입니다. 한편, 대한민국 역사문화축제 중 하나인 백제문화제는 올해 제71회째를 맞이했으며,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백제의 옛 도읍지였던 웅진(공주)와 사비(부여)에서 개최됐습니다. 조회수: 57|댓글: 0 |
![]() 머니맨 2025-10-13 14:35 |
![]() '뱀이다' 김혜연, 54세에도 완벽 근육질 몸매... '보디빌더 대회 한 번 나가?'N 54세 트로트 가수의 놀라운 몸매 관리 비결 트로트 가수 김혜연이 자신의 SNS를 통해 완벽한 몸매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김혜연은 지난 11일 자신의 계정에 운동 영상을 올리며 '보디빌더 대회 한번 나가?ㅋㅋㅋ 나 너무 열심히 하는 거 아냐 ^^ 오늘은 상체 팔운동 성공~~^^ 뭐니 뭐니 해도 집이 편하다 나만의 공간'이라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해당 게시물에는 #오운완 #운동하는여자 #근육관리 등의 해시태그가 함께 달렸습니다. Instagram 'yeon03_28' 공개된 영상에서 김혜연은 민소매 크롭탑 차림으로 다양한 포즈를 선보였습니다. 허리에 손을 올리거나 팔근육을 자랑하는 모습을 통해 자신의 운동 성과를 과시했는데요. 특히 탄탄한 몸매라인과 선명한 복근, 펌핑된 팔근육이 눈길을 끌며 많은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만 54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완벽한 체형 김혜연의 놀라운 몸매는 올해 만 54세라는 나이를 고려할 때 더욱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나이를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로 탄탄하고 건강한 체형을 유지하고 있어 팬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는데요. 과거 김혜연은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 출연했을 당시 자신의 체중과 체지방량을 공개해 놀라움을 안긴 바 있습니다. 당시 김혜연은 체중 48kg, 체지방량 6.8kg이라고 밝혀 출연진과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Instagram 'yeon03_28' 김혜연은 1993년 1집 앨범 '바보같은 여자'로 가요계에 데뷔한 트로트 가수입니다. 데뷔 이후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참아주세요(뱀이다)' 등의 히트곡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으며 트로트계의 대표 가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조회수: 85|댓글: 0 |
![]() 머니맨 2025-10-13 14:15 |
![]() 11년 만에 한국오는 스웨덴 왕세녀... 삼성·SK등 국내기업과 AI 산업 논의한다N 스웨덴 왕세녀, 11년 만에 한국 재방문 확정 빅토리아 잉그리드 알릿 데사리에 스웨덴 왕세녀가 지난 2015년 첫 방한 이후 11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아 국내 기업들과 AI 산업에 대해 논의합니다. 지난 12일 파이낸셜뉴스는 스웨덴 왕세녀와 그의 남편 다니엘 베스틀링 왕자가 오는 16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리는 지속가능 파트너십 서밋에 참석한다고 보도했습니다.보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왕세녀 부부 외교부 등 정부 관료들, 아스트라제네카, 헥사콘, 사브 등 스웨덴 대표 기업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합니다.왕세녀 부부와 스웨덴 기업들은 삼성물산, SK텔레콤, 포스코인터, 효성중공업 등 40여곳의 국내기업들을 만나게 됩니다. 빅토리아 잉그리드 알릿 데사리에 스웨덴 왕세녀 / 뉴스1자리에 참석하는 스웨덴 기업 대부분이 최근 글로벌 반도체 업체 엔비디아와 스웨덴 내 차세대 AI 생태계를 조성하는 'AI 인프라 공동 구축 프로젝트'를 공식 발표한 곳들인 만큼, 국내 기업과 만나 협업을 논의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업계에서는 빅토리아 왕세녀의 이번 방한이 AI 산업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분석하고 있는데요. 인공지능 산업이 전 세계적 화두인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관련 분야에서 앞서고 있다고 평가받는 한국 기업들과의 협업을 늘리고 사업 기회를 모색할 것이라는 게 업계의 시각입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조회수: 106|댓글: 0 |
![]() 머니맨 2025-10-13 13:35 |
![]() '위생장갑' 끼고 음식 몰래 빼먹은 배달기사... 손님이 받은 치킨은 '절반'밖에 남지 않았다N 배달 음식 절도 수법 진화, 위생 장갑과 젓가락으로 음식 빼먹는 배달기사 적발위생 장갑을 끼고 젓가락을 사용해 배달 음식을 빼먹는 신종 배달 기사 수법이 등장해 소비자와 자영업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지난 10일 치킨집 운영자 A 씨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자신이 경험한 '요즘 새롭게 보이는 배달 빼 먹기 수법'을 공유했습니다.A 씨에 따르면, 한 손님으로부터 '배달받은 치킨을 누가 먹다 남긴 것 같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이에 A 씨는 CCTV를 확인했고, 가게에서 나갈 때와 손님이 받았을 때의 음식량과 소스 상태가 확연히 달랐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온라인 커뮤니티CCTV에는 가게 측이 상자에 치킨을 가득 담는 모습이 기록되어 있었지만, 손님에게 전달된 치킨은 절반밖에 남지 않았고 소스도 이미 버무려진 상태였습니다.A 씨는 배달앱 측에 이 문제를 제기했으나, '(배달 기사가) 빼먹었다는 증거가 없어서 손실 보상 처리해 줄 수 없다'는 답변만 받았습니다. A 씨는 '옛날처럼 티 안 나게 한두 개 빼먹는 수준이 아니었다'며 분통을 터뜨렸습니다.배달 기사가 음식의 반 이상을 먹어도 증거가 없다면 책임을 회피할 수 있고, 배달앱에서는 가게와 손님에게 손실 보상을 해주기 때문에 배달 기사 입장에서는 '본인 배 채우고 돈 아끼고 배달비도 벌고 일석삼조'라는 것입니다.CCTV와 현장 증거로 적발된 배달 음식 절도 행각A 씨는 CCTV를 통해 문제의 치킨을 픽업한 배달 기사의 얼굴을 확인하고 추후 재방문에 대비해 캡처해 두었습니다.온라인 커뮤니티이후 A 씨는 친분이 있는 다른 배달 기사에게 해당 인물의 사진을 보여주며 문의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 기사가 다른 가게에서 문제의 배달 기사를 발견해 뒤따라간 결과, 역시나 다른 음식을 빼먹고 있는 현장을 목격했습니다.친분이 있는 배달 기사는 즉시 이 장면을 영상으로 촬영했습니다. 영상에는 한 여성 배달 기사가 길거리에서 위생 장갑을 끼고 젓가락으로 마라탕을 먹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적발된 기사는 '이거 (손님이) 주문 취소해서 자체 폐기하라고 해서 제가 가져가는 것'이라며 당당한 태도를 보였습니다.A 씨는 이 사건 이후에도 해당 배달 기사가 여전히 배달 업무를 계속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경계를 늦추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실제로 그 기사가 A 씨의 가게에 다시 나타났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 씨는 '얼굴을 정확히 모르지만 도보 배달에 위생 장갑 낀 것을 보고 느낌이 싸해서 따라갔다'며, 계단에서 배달 음식을 먹고 있는 현장을 발견하고 영상을 촬영했습니다.반복되는 배달 음식 절도와 소비자 안전 우려A 씨가 '뭐 하세요? 그거 저희 건데 왜 드시고 계세요? 그거 방금 픽업하셨잖아요'라고 질문하자, 기사는 이전과 동일하게 '손님이 주문 취소해서 자체 폐기된 거다'라고 거짓말했습니다.결국 A 씨는 경찰을 불렀고, 기사는 그제야 '사정이 어려워서 그랬다'며 사과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 씨는 '봐주면 또 빼먹을 거 알아서 봐주지 않았다. 본인만 어렵나? 자영업자도 어렵다'라며 분노를 표현했습니다. 특히 '저렇게 먹던 걸 손님들한테 다시 배달한다니. 내가 받을 거라고 생각하면 한숨 나온다'라고 말하며 식품 위생과 소비자 안전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A 씨는 '상자에 테이프 붙여서 배달하는데 어떻게 뜯는지 티도 안 나게 잘 뜯더라. 한두 번 해본 게 아니다'라며, 자신은 이런 상황을 미리 알고 쫓아가서 잡았지만 모르는 사장님들은 계속해서 피해를 볼 수밖에 없다고 토로했습니다. 조회수: 34|댓글: 0 |
![]() 머니맨 2025-10-13 12:35 |
![]() '새신랑' 곽튜브, ♥'5세 연하' 아내와 결혼식 사진 공개 '좋은 남편·아빠 되겠다'N 여행 유튜버 곽튜브, 결혼식 성료 후 감사 인사 전해인기 여행 유튜버이자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곽튜브(본명 곽준빈)가 결혼식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지난 12일 곽튜브는 자신의 SNS를 통해 '안녕하세요 곽준빈입니다. 정말 많은분들이 축하해주셔서 결혼식을 잘 올릴수 있었습니다!'라는 메시지를 게시했습니다.Instagram 'jbkwak'그는 '축하해주신 모든분들 너무 감사드리고 정말 다 모시고 싶었지만 못 모신 팬분들도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팬들을 향한 마음을 표현했는데요.곽튜브는 이 글과 함께 신부와 함께 찍은 웨딩 사진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턱시도를 입은 곽튜브와 웨딩드레스를 입은 신부가 선남선녀의 아름다운 비주얼로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결혼식 현장에 연예계 스타들 총출동곽튜브는 지난 11일 가족과 친지,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5세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이날 결혼식은 방송인 전현무가 사회를 맡았으며, 여성 듀오 다비치가 축가를 불러 자리를 빛냈습니다.곽튜브, 방탄소년단 진 / 풍자 계정, 온라인커뮤니티특히 결혼식에는 배우 안보현, 지예은, 류현경, 이준, 강기영을 비롯해 빠니보틀, 궤도, 풍자, 주우재, 이용주, 정재형, 김해준, 진, 기안84, 주호민, 셰프 권성준, 김태호 PD 등 방송계와 유튜브, 연예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는 곽튜브의 폭넓은 인맥과 인기를 실감케 하는 순간이었습니다.곽튜브는 결혼 소감을 전하며 '가정에 충실하고 따뜻하고 좋은 남편과 아빠가 될수있도록 노력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앞으로의 다짐도 함께 밝혔습니다.한편, 곽튜브는 원래 내년 5월로 결혼식을 예정했으나, 신부의 임신 소식으로 날짜를 앞당겨 이번에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조회수: 119|댓글: 0 |
![]() 머니맨 2025-10-13 12:15 |
![]() 후배들의 브라질전 '0-5 참패' 지켜본 이천수 '미안한데 선수들 마인드가 포기한 것 같다'N 브라질전 0-5 참패, 레전드 이천수도 '체급 차이' 탄식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지난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A매치 평가전에서 브라질에 0-5로 완패했습니다.이스테방(첼시)과 호드리구(레알 마드리드)가 각각 멀티골을 기록했고, 비니시우스(레알 마드리드)도 한 골을 추가하며 한국을 압도했습니다.뉴스1경기 내용에서도 한국은 브라질에 점유율 59%를 내주었고, 슈팅 수에서도 4-14로 크게 밀렸습니다. 한국의 유효슈팅은 단 1개에 그쳤지만, 브라질은 7개의 유효슈팅 중 5개를 득점으로 연결했습니다.홍명보 감독이 야심차게 준비한 스리백 전술은 브라질의 강력한 공세 앞에 무너졌습니다. 김주성, 김민재, 조유민으로 구성된 스리백과 이태석, 설영우가 좌우에 포진한 5백 포메이션을 가동했지만, 브라질의 압박을 막아내지 못했습니다.2002년 월드컵 영웅 이천수의 솔직한 평가이번 경기를 지켜본 레전드 이천수는 실시간 해설을 통해 '체급 차이가 느껴진다'며 한국과 브라질의 실력 차이를 인정했습니다.YouTube '리춘수'그는 '브라질이 힘도 좋고 빠른데 기술도 좋으니까 막는 입장에서 당황스러웠을 것'이라며 현역 시절 경험을 바탕으로 한 공감을 표현했습니다.이천수는 자신도 경험했던 5-0 패배를 회상했습니다. 2002 한일월드컵을 앞두고 거스 히딩크 감독 시절, 한국은 체코와 프랑스를 상대로 연달아 5-0으로 패배한 바 있습니다.당시 언론은 히딩크 감독을 '오대영 감독'이라 부르며 비판했던 상황이었습니다. 이천수는 '그때 분위기 완전 안좋았다. 너무 안좋다. 지금도 비슷할 거다'라며 과거를 떠올렸습니다.뉴스1그는 '히딩크 감독 시절 프랑스와도 5-0이었다. 체코에게도 5-0으로 졌다. 정말 잘하더라. 네드베드 등 있는 황금세대였다. 그렇게 볼 차는 사람들 처음 봤다'고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전했습니다.한국-브라질 역대 전적과 미래 전망한국이 브라질을 상대로 마지막으로 승리한 것은 1999년 3월 28일 잠실에서 열린 친선경기에서 김도훈의 결승골로 1-0으로 이긴 것이 전부입니다.YouTube '리춘수'그 이후 한국은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1승 1무 8패라는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번 브라질과의 경기는 단순한 친선전이 아닌, 2026 북중미 월드컵을 향한 중요한 시험대였습니다.그러나 이천수도 '비도 오고 이기지 않을까 했다. 전반전 끝나고 마음 바꿨다. 브라질이 융단폭격으로 갔다'며 희망을 접었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는 '선수들 마인드가 미안한데 포기한 것 같다'며 후배들의 대패에 안타까움을 표현했습니다. 조회수: 90|댓글: 0 |
![]() 머니맨 2025-10-13 12:15 |
![]() 서울 고속도로 표지판서 '9번' 언급된 식당... 소유자 봤더니N 국민의힘 상임고문 일가 식당, 도로표지판 9개 설치 특혜 논란국민의힘 상임고문 일가가 소유한 대형 식당의 이름이 서울 강동구 고속도로 나들목 주변에 설치된 9개의 도로표지판에 잇달아 표시돼 '규정 위반 및 특혜 의혹'이 불거졌습니다.지난 1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윤종군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은 세종포천고속도로 강동고덕 나들목 진입 연결로에 국민의힘 상임고문인 신영균 전 국회의원 일가 회사 소유의 대형식당으로 안내하는 도로표지판이 잇달아 설치됐다고 밝혔습니다.신 전 의원은 현재 해당 업체의 감사로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국토교통부의 '도로표지 제작·설치 및 관리지침'에 따르면, 도로표지판은 주요 행정관청, 국회의사당, 공항, 대학, 대형병원 등 도시 내 주요시설이나 이에 준하는 교통량을 유발하는 시설에만 설치가 가능합니다.윤종군 더불어민주당 의원실도로공사의 설명과 특혜 의혹한국도로공사는 해당 식당이 상당한 교통량을 유발하는 시설이라고 판단해 도로표지판을 설치했다고 설명했습니다.도로공사 측은 유명 호텔이나 노량진 수산시장 등을 유사 사례로 제시했으나, 윤종군 의원실은 교통 유발량이 큰 시설들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개인 식당을 안내하는 도로표지판이 이렇게 많이 설치된 것은 전례가 없으며, 도로공사가 이 식당의 교통 유발량이 많다는 객관적 근거를 제시하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더욱 논란이 되는 점은 업체 측의 민원 제기가 여러 건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당초 계획된 도로표지판은 2개였으나, 업체 측 민원으로 9곳으로 늘어났고, 이 중 7개 도로표지판 설치 비용 2890만 원을 도로공사가 부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신영균 국민의힘 상임고문단 명예회장 / 뉴스1현 도로공사 사장은 윤석열 정부에서 임명된 함진규 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이며, 논란이 된 표지판들은 윤석열 정부 시기인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 사이에 순차적으로 설치되었습니다.윤종군 의원은 '도로표지판은 공익목적의 시설이지 광고판이 아니다. 단순 민원만으로 여러곳에 걸쳐 식당 이름을 반복 표기하는 것은 이례적'이라며 '민원제기와 관련해 도로공사의 심의, 승인 절차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따져봐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전직 고위공직자와 가족이 관여한 시설이 공공시설 설치에 관여돼 있다면 문제'라며 '절차상 하자가 확인될 경우 원상 복구와 비용 환수 등의 사후 조치가 필요해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조회수: 46|댓글: 0 |
![]() 머니맨 2025-10-13 12:00 |
![]() '아이가 능 올라가는데 아빠는 좋다고 동영상 찍어'... 경주 고분서 발생한 충격 사건N 경주 고분 위 아이 올라가는 모습 촬영한 부모, 온라인서 비난 쇄도 경주의 한 고분에서 한 사람이 문화재 위로 올라가는 모습을 다른 사람이 촬영하는 장면이 포착되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12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경주 시민 A씨가 제보한 사진과 내용이 담긴 게시물이 올라왔습니다. A씨는 '경주 사람이에요... 애는 능 꼭대기까지 올라가는데 애 아빠는 좋다고 동영상 찍고 있네요'라며 안타까움을 표현했습니다.보배드림 인스타그램 캡처 A씨가 공개한 사진에는 고분 위로 올라간 한 사람의 모습이 선명하게 보입니다. 아래에서는 한 남성이 카메라를 들고 이 장면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이 확인됩니다. 이 같은 행위는 문화재보호법 위반으로 처벌받을 수 있는 불법행위입니다. 문화재보호법 제101조는 '정당한 사유 없이 지정무화재나 임시지정문화재의 관리행위를 방해한 자'에 대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현재 경주 시가지에 있는 고분들은 모두 사적 512호로 지정되어 경주시의 관리를 받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기초 지식은 좀 배워서 여행을 가라', '저기가 뒷동산이냐', '생각 없는 부모 잘못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강한 비판을 쏟아내고 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한국관광공사 경주 문화재 훼손 사건들, 지속적으로 발생 경주에서는 이전에도 문화재 훼손 사건들이 반복적으로 발생해왔습니다. 지난 2017년 8월 4일 새벽 경주시 인왕동에 있는 국보 제31호 첨성대에 올라가 기념사진을 찍은 대학생 3명은 현장에서 체포되어 문화재보호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되었습니다. 지난 2011년에는 폭설이 내린 경주 노동동 봉황대 고분에서 스노보드를 들고 올라가는 사람 사진이 공개되어 논란이 일었습니다. 2020년에도 황남동 쪽샘유적 79호 고분 약 10m 높이 정상에 흰색 SUV 승용차를 세워두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지난 2020년 11월 15일 고분 위에 주차된 차량 / 보배드림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 형사부(부장검사 조만래)는 경주 쪽샘지구 고분 위에 차를 올려놓은 20대 남성에게 선도조건부 기소유예 처분을 내린 바 있습니다. 조회수: 92|댓글: 0 |
![]() 머니맨 2025-10-13 12:00 |
![]() 딸이 보고 있는데... '이별 통보' 내연녀 술병으로 기절시킨 60대N 이별 통보에 분노한 60대, 내연녀에게 극단적 폭력 행사 이별을 통보한 내연녀에게 담뱃불로 지지고 소주병으로 머리를 내리치는 등 극단적인 폭력을 행사한 6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지난 12일 청주지법 형사3단독 지윤섭 부장판사는 특수상해·아동복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 8개월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스토킹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초등생 딸이 지켜보는 앞에서 벌어진 끔찍한 폭력 A씨의 범행은 지난해 5월부터 11월까지 지속적으로 이어졌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가장 충격적인 사건은 지난 5월 6일 오후 4시 40분경 서원구에 있는 내연녀 B씨(40대) 자택에서 발생했습니다. B씨가 이별을 통보하자 A씨는 '죽여버리겠다'며 소주병과 프라이팬으로 그의 머리를 내리쳐 기절시켰습니다. B씨가 의식을 되찾자 다시 소주병으로 얼굴을 내리치며 폭행을 계속했고, 주방 흉기로 위협하기도 했습니다. B씨의 초등생 딸 C양은 이 모든 과정을 지켜봤습니다. A씨는 B씨가 경찰에 신고하려 하자 휴대전화를 빼앗아 여러 차례 던져 부쉈고, 현장을 목격한 C양의 휴대전화까지 파손했습니다. 담뱃불로 가슴 지지고 술집에서도 폭행 지속 A씨의 폭력은 이전부터 계속돼 왔습니다. 지난해 7월부터 8월 사이에는 청주 가경동 자신의 집에서 B씨가 이별을 통보했다는 이유로 그를 넘어뜨린 뒤 가슴에 3차례 담뱃불을 지졌습니다. 또한 지난해 10월부터 11월까지는 청주 서원구의 한 술집에서 B씨가 자신에게 잔소리한다는 이유로 주점 안팎으로 끌고 다니며 마구 폭행했습니다. 당시에도 B씨의 초등생 자녀가 함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23차례 스토킹까지... 결국 경찰에 체포 A씨는 폭행 이후 B씨가 연락을 받지 않자 이튿날부터 거주지를 찾아가거나 전화를 거는 등 23차례에 걸쳐 스토킹을 했습니다. 결국 경찰에 체포됐고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지 부장판사는 판결문에서 '피해자에 대한 폭행 정도가 심각하고 행위의 위험성이 매우 크며 아동인 C양이 상당한 정신적 충격을 받았을 것으로 보인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다만 '피고인이 반성하고 있고 초범인 점을 양형에 고려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조회수: 44|댓글: 0 |
![]() 머니맨 2025-10-13 12:00 |
![]() 제주서 10년 동안 '불법체류' 한 중국인, 훔친 차 몰다 '도심 추격전' 끝에 검거N 경찰의 2km 추격전 끝에 붙잡힌 불법체류자경찰이 수상한 차량을 발견하고 추격전을 벌인 끝에 불법체류 중인 외국인을 검거했습니다.채널A 보도에 따르면, 이 사건은 일상적인 순찰 중 의심스러운 차량을 발견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왕복 4차로 도로를 주행하던 흰색 승용차가 갑자기 차선을 변경한 후 골목으로 진입했습니다. 이 차량은 경찰의 추적을 눈치채고 속도를 높여 도주를 시도했는데요.YouTube '채널A News'제주 서귀포서 중동지구대 강영익 경사는 '사고 흔적이나 특이한 차량들은 한 번씩 관찰이 되거든요. 의심 차량이 있으면 조회를 하는데 도난 차량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위험한 도주 시도와 경찰의 신속한 대응승용차가 골목을 빠져나오려는 순간, 순찰차가 도주 차량의 전방을 차단했습니다. 약 2km에 걸친 추격전 끝에 운전자는 차에서 내려 도주를 시도했고, 경사로에서 속도가 붙으려던 차량을 경찰이 간신히 제동시켰습니다.강영익 경사는 '다른 차나 사람들에게 교통사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차부터 먼저 세워야 된다고 생각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경찰에 검거된 운전자는 40대 중국인 남성으로, 10년 전 체류 기간이 만료된 불법체류자였으며, 운전면허도 없는 상태에서 도로 위에서 위험한 도주를 시도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경찰 조사에 따르면 이 남성은 일용직으로 생계를 유지하며 당국의 추적을 피해왔던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현재 경찰은 이 남성을 제주 출입국외국인청에 인계하는 한편, 무면허 운전 혐의 등에 대해 추가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조회수: 68|댓글: 0 |
![]() 머니맨 2025-10-13 11:35 |
![]() '대왕고래 프로젝트' 수포로 돌아갔는데... 담당자는 성과급 '300%' 받는다N 실패한 대왕고래 프로젝트, 담당 팀은 최고 성과 등급 받아동해 심해 유전 개발사업인 '대왕고래 프로젝트'가 경제성 부족으로 실패 판정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석유공사 내 담당 팀이 내부 성과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13일 경향신문은 대왕고래 프로젝트를 담당한 동해탐사팀이 팀 내부 성과 평가에서 전체 평가 대상 104개 팀 중 단 8개 팀만 받은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동해탐사팀은 석유공사 내부 계량 평가 지표에서 만점을 기록했으며, 비계량 평가 항목 중 경영 개선 기여도(15점 만점)에서도 14.4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뉴스1대왕고래 프로젝트의 문제점과 성과급 논란대왕고래 프로젝트는 동해 심해 유전 개발을 위한 사업으로, 석유공사는 2023년 2월 액트지오와 동해 심해 물리탐사 자료 해석 등에 관한 용역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그러나 당시 석유공사는 계약 상대방인 액트지오가 4년간 법인 영업세를 납부하지 않아 미국 텍사스주 당국으로부터 법인 행위능력이 일부 제한된 상태였다는 중요한 사실조차 파악하지 못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앞서 지난달 21일 석유공사는 대왕고래 구조에 대한 정밀 분석 결과 경제성이 없다는 최종 결론을 내리는 동시에 더 이상 시추를 진행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힌 바 있는데요.대왕고래 프로젝트 시추 모습 / 한국석유공사놀라운 점은 동해탐사팀이 소속된 E&P·에너지사업본부 국내사업개발처 역시 부서 평가에서 두 번째로 높은 A등급을 받은데다 대왕고래 프로젝트를 실질적으로 주도했던 E&P·에너지사업본부의 A씨는 300%가 넘는 성과급을 받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석유공사는 이번 평가 결과를 기반으로 이달 말까지 개인별 등급을 확정하고, 연말까지 성과 연봉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이에 대해 김한규 의원은 '대왕고래 프로젝트가 큰 논란 끝에 경제성이 없는 것으로 결론이 났는데도, 국내사업개발처는 A등급, 동해탐사팀은 심지어 최고 등급을 받아 성과급 잔치를 벌이는 일을 국민들이 이해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조회수: 44|댓글: 0 |
![]() 머니맨 2025-10-13 11:35 |
![]() 이효리, 요가원 성공적 운영 중 유기동물 돕기 캠페인... 고양이 티셔츠 판매수익 전액 기부N 이효리, SNS 통해 유기동물 돕기 캠페인 지속 가수 이효리가 유기동물을 위한 꾸준한 선행 활동을 펼치고 있어 화제입니다. 지난 10일 이효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연휴 잘 보내셨나요? 강아지 티셔츠 많은 사랑 감사합니다, 이번에 고양이예요, 우리를 집으로 데려다주는 커다란 고양이, 전액 유기 동물을 위해 쓰입니다, 많.관.부.'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게시했습니다.Instagram 'lee_hyolee' 공개된 사진 속 이효리는 고양이 그림이 그려진 티셔츠를 착용한 채 셀카를 촬영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자연스러운 미모가 돋보이는 가운데, 이효리가 착용한 티셔츠는 판매수익금 전액을 유기동물 지원에 사용하는 제품으로 알려져 그녀의 선한 영향력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서울 이주 후 요가원 운영과 방송 활동 병행 이효리는 지난해 10여년간 거주했던 제주도를 떠나 서울로 이주한 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Instagram 'lee_hyolee'최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요가원 '아난다'를 개원하며 요가 수업을 시작했는데 요가원 수강권이 빠르게 매진되며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또한 이효리는 지난 3일 쿠팡플레이에서 첫 공개된 서바이벌 프로그램 '저스트 메이크업'의 MC를 맡아 방송 활동도 재개했습니다. 이효리는 2013년 가수 이상순과 결혼한 후 제주도에서 10여년간 생활하다가 지난해 9월 서울 종로구 평창동 소재 주택으로 거주지를 옮겼습니다. 조회수: 73|댓글: 0 |
![]() 머니맨 2025-10-13 11:15 |
![]() 김우빈 '암 투병 통증 기억 안 나... 레벨이 너무 높아서'N 암 투병 고통 기억 안 나는 이유 밝혀 배우 김우빈이 과거 비인두암 투병 당시의 고통스러운 기억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습니다. 김우빈은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 출연해 정재형과 함께 자신의 암 투병 경험에 대한 진솔한 대화를 나눴습니다. Youtube '요정재형' 이 자리에서 김우빈은 당시 상황에 대해 상세히 회상했습니다. 김우빈은 '당시에 하기로 했던 작품들이 있었습니다. 그 중 하나가 최동훈 감독님의 '도청'이었어요. 하기로 하고 나서 한 달 뒤에 아픈 걸 알았습니다.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정재형은 김우빈의 투병 소식을 들었을 때의 충격을 '아프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많이 놀랐습니다. 몸을 갈아서 일을 한 거죠'라고 표현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우빈은 '하늘이 준 휴가라고 생각했다'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드러냈습니다. 투병 기간이 선물한 소중한 깨달음 정재형은 '그게 잘됐다는 얘기는 아니지만 오늘 너를 보니까 그런 시간이 분명히 의미는 있었을 것 같다'라고 말했고, 김우빈은 '그 시간이 나에게 좋은 것만 선물한 것 같아요'라고 답했습니다. Youtube '요정재형' 특히 김우빈은 당시의 고통에 대해 놀라운 고백을 했습니다. 그는 '통증은 기억이 안 납니다. 레벨이 너무 높아서요. 그러면 저한테 없는 것이지 않나요'라고 말했습니다. 김우빈은 투병 기간 동안 얻은 깨달음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그는 '내가 남을 사랑하는 것, 남이 나를 사랑하는 것, 너무 익숙해서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이 너무 많다는 걸 알게 됐습니다. 그 이후에 제 마음이 너무 좋아요'라고 전했습니다. 김우빈은 2017년 5월 비인두암 판정을 받고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이후 2019년 완치 판정을 받았고, 2022년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를 통해 연기자로 복귀했습니다. 조회수: 93|댓글: 0 |
![]() 머니맨 2025-10-13 11:15 |
![]() 법원 '나눔의집, 후원자에 후원금 돌려줘야'... 파기환송심 종결N 법원 '나눔의집, 후원금 반환하라' 판결 위안부 피해자 지원시설인 '나눔의집'이 후원자들에게 기부금을 돌려줘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후원자들이 기대했던 후원금 사용 목적과 실제 사용 현황 사이에 큰 차이가 있었다는 게 핵심 쟁점이었습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지난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항소9-2부는 지난달 24일 후원자 이모씨가 나눔의집을 상대로 낸 후원금 반환 청구소송 파기환송심에서 원고 일부승소로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나눔의집이 이씨에게 155만원과 지연손해금을 지급하라고 명령했습니다. 후원자의 기대와 현실 사이의 괴리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원고(이씨)는 자신의 후원금 대부분이 위안부 피해자들의 생활, 복지, 증언 활동 등에 사용될 것이라 믿고 후원 계약 체결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나눔의집이 막대한 후원금을 향후 노인 요양사업에 쓰기 위해 법인 유보금으로 쌓아뒀고, 위안부 피해자들은 사비로 치료비를 내는 등 제대로 지원받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재판부는 '평균적인 후원자가 대부분의 후원금이 법인에 유보돼 있다는 등 사정을 알았더라면 계약 체결에 이르지 않았을 것'이라며 착오를 이유로 후원계약을 취소할 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뉴스1 대법원의 선례가 된 판결 이번 판결은 작년 8월 대법원이 원고 승소 취지로 2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중앙지법에 돌려보낸 결과입니다. 당시 대법원은 '피고(나눔의집)가 표시하고 원고가 인식했던 후원 계약의 목적과 후원금의 실제 사용 현황 사이에 착오로 평가할 만한 정도의 불일치가 존재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대법원은 또한 '후원 계약의 목적은 단순한 동기에 머무르지 않고 계약 내용에 편입됐고 그 목적은 계약 내용의 중요한 부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습니다. 이는 민법 109조의 '의사표시는 법률행위의 내용의 중요 부분에 착오가 있는 때에는 취소할 수 있다'는 조항을 적용한 것입니다. 후원금 유용 논란의 시작 이 소송은 2020년 5월 나눔의집과 정의기억연대의 후원금 유용 논란이 일면서 시작됐습니다. '위안부 할머니 기부금 및 후원금 반환소송대책 모임'은 그해 6∼8월 2차례에 걸쳐 약 9천만원을 반환하라는 소송을 냈습니다. 처음에는 23명이 참여했던 소송이었지만, 1·2심에서 모두 패소하면서 이씨만 혼자 남아 재판을 이어갔습니다. 그러나 대법원의 파기환송 판결과 이번 2심 승소로 후원자들의 권리가 인정받게 됐습니다. 정의연 관련 소송은 계속 진행 중 한편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와 정의기억연대 이사장을 지낸 윤미향 전 의원을 상대로 낸 소송은 아직 1심 재판이 진행 중입니다. 서울서부지법 재판부는 올해 1월 정대협과 윤 전 의원 측이 후원금을 반환하라는 취지로 화해권고 결정을 내렸으나, 윤 전 의원 측이 불복해 이의신청을 내면서 재판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윤 전 의원은 정대협 후원금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지난해 11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이 확정된 바 있습니다. 조회수: 34|댓글: 0 |
![]() 머니맨 2025-10-13 1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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