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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8-20 11:00
포항 해역 노무라입깃해파리 대량 출현, 어민들 피해 심각
경북 포항 해역에서 노무라입깃해파리가 대량으로 출현하면서 지역 어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지난 19일 포항시에 따르면, 최근 포항 인근 바다에 노무라입깃해파리가 대거 나타나 정치망, 유자망 등 다양한 어업 방식을 사용하는 어민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19일 오전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항에 입항한 어선에 해파리가 가득쌓여있다. / 뉴스1
정치망 어업은 특정 위치에 그물을 고정해 두고 지나가는 물고기를 포획하는 방식으로, 계절별로 다양한 어종을 잡을 수 있는 전통적인 어업 방식입니다. 유자망 어업은 바다에 떠다니는 그물로 물고기 무리를 감싸 잡는 방식인데요. 이러한 어업 방식들이 해파리의 대량 출현으로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상황에 처했습니다.
현지 어민들의 증언에 따르면, 그물을 건져 올릴 때마다 기대했던 물고기 대신 노무라입깃해파리가 가득 잡혀 올라오고 있습니다.
19일 오전 포항 구룡포항에는 해파리를 가득 실은 어선들이 입항했는데요. 어민들은 해파리를 따로 수거하고 물고기까지 잡다 보면 선박의 적재량이 한계에 도달해 어업 효율성이 크게 떨어진다고 토로했습니다.
해파리 수매 예산 조기 소진 우려
특히 아귀를 잡는 데 사용되는 그물은 상대적으로 약한 편이어서, 해파리가 가득 차면 그물이 파손될 위험도 있습니다.
노무라입깃해파리 / 사진=해양수산부 제공
게다가 노무라입깃해파리는 강한 독성을 가지고 있어 어민들에게는 더욱 귀찮은 존재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물고기가 있어야 할 자리에 해파리가 차지하고 있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포항시는 연근해로 해파리가 대량 유입됨에 따라 지난 14일부터 해파리 수매를 시작했습니다.
수매 단가는 1kg당 300원이며, 전체 예산은 1억 5천만 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그러나 19일 현재까지 이미 313톤(9천390만 원)이 수매되어, 해파리 수매 예산이 조기에 소진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편,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달 28일부터 경북 동해 앞바다에 해파리 예비주의보를 발령한 상태입니다.
19일 오전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항에 입항한 어선에 해파리가 가득쌓여있다. / 뉴스1
정철영 포항시 수산정책과장은 '수거량과 피해 상황에 따라 예산 추가 확보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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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딸이 싫다잖아' 30대 남성 무차별 폭행한 아버지... 결국 법의 심판 받았다N 딸 거부에도 연락한 남성 폭행한 아버지, 집행유예 선고 딸이 명확히 거부 의사를 표현했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연락을 취한 남성을 폭행한 아버지가 법원으로부터 집행유예 판결을 받았습니다. 지난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7단독(김선범 판사)은 지난달 9일 특수상해 혐의로 기소된 A씨(53)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재판부는 또한 A씨에게 120시간의 사회봉사 명령을 함께 내렸습니다. A씨는 지난해 10월 23일 오후 10시경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B씨(36)의 주거지를 찾아가 소주병을 던지고 폭행하여 상해를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자신의 딸이 거부 의사를 분명히 밝혔음에도 B씨가 계속해서 연락을 취했다는 사실에 분노하여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피해자 상해 정도와 법원의 판단 B씨는 A씨가 던진 소주병에 이마를 맞았으며, 여러 차례 가해진 폭행으로 인해 2주간의 치료가 필요한 다발성 타박상 등의 상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건은 스토킹 범죄와 관련된 가족 간 갈등으로 이어진 폭력 사례로 주목받았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재판부는 양형 이유에서 '피고인의 딸과 피해자는 같은 건물에 거주했는데, 피고인은 피해자가 딸에게 원치 않은 연락을 하자 걱정되는 마음에 범행한 측면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동종 전과나 벌금형을 초과하여 처벌받은 전력은 없고, 1999년 이후로 처벌받은 전력도 없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재판부는 불리한 정상으로 △연락 외에 구체적 위협 정황은 없었음에도 상해를 가한 점 △치료 기간이 2주이기는 하나, 피해자가 당한 폭행 정도가 상당히 중한 것으로 보이는 점 △피해가 회복되지 않고 용서받지 못한 점을 참작했습니다. 이러한 종합적인 판단 하에 법원은 A씨에게 집행유예를 선고하게 되었습니다. 조회수: 96|댓글: 0 |
![]() 머니맨 2025-08-22 11:00 |
![]() 서울구치소, 특검 '尹체포 시도' 당시 CCTV 정보공개청구 '거절'N 윤석열 전 대통령 변호인단, 구치소 CCTV 정보공개청구 거절당해서울구치소가 윤석열 전 대통령 변호인단이 제출한 CCTV 영상 정보공개청구를 거절했습니다. 해당 영상은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를 시도하는 장면이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21일 헤럴드경제는 윤 전 대통령 측이 '구치소 CCTV 영상 정보공개청구는 거절됐다'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 측은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의결을 통해 해당 영상을 확보하겠다는 입장에 대해 '구치소 측이 국회에 제출을 한다면 강력하게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교정당국 관계자는 이에 대해 형평성 문제를 언급했습니다. 이전에 민주당 3대 특검 종합대응 특별위원회 소속 의원들의 CCTV 영상 열람 요구도 거절했기 때문에 변호인단에게 공개하는 것은 형평성에 맞지 않는다는 설명입니다. 그러나 이 관계자는 '법사위 의결을 통한 자료 청구는 개별 국회의원의 요구와는 다르기 때문에 적극 검토하게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특검과 윤석열 전 대통령 측, 체포영장 집행 과정 놓고 법적 공방윤석열 전 대통령 / 뉴스1 윤 전 대통령 변호인단은 특검의 체포영장 집행 과정에서 위법 행위가 있었다고 주장하며 20일 민중기 특검과 문홍주 특검보를 고발했습니다. 변호인단은 CCTV 자료를 직접 열람하지는 못했지만, 현장에서 함께 확인한 내용을 토대로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특검은 법원으로부터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집행을 두 차례 시도했으나 모두 무산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윤 전 대통령 측은 특검의 무리한 영장 집행이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한편,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측의 고발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할 뜻을 밝혔습니다.서울구치소 / 뉴스1 박상진 특검보는 21일 언론 브리핑에서 '정당한 체포영장 집행에 대한 피의자와 변호인들의 방해 행위로 평가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번 고발장 접수는 법률이 정한 특검의 수사를 위축시키고 방해하려는 의도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고발장을 면밀히 검토한 뒤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다면 적극적인 법적 대응을 고려할 예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처럼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 시도를 둘러싼 CCTV 영상 공개 문제와 체포영장 집행 과정의 적법성을 놓고 양측의 법적 공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윤석열 전 대통령 / 뉴스1 조회수: 55|댓글: 0 |
![]() 머니맨 2025-08-22 11:00 |
![]() '척추측만증 수술 받았다가 8개월째 의식불명 빠진 17살 딸... 병원에서는 퇴원하랍니다'N 수술 뒤 의식불명에 빠진 17살 소녀척추측만증 교정 수술을 받은 뒤 의식불명 상태에 빠진 10대 환자의 가족이 병원 책임을 묻고 나섰습니다. 그러나 병원은 치료가 어렵다며 오히려 퇴원을 요구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지난 21일 MBC '뉴스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김주희(17) 양은 선천적 장애를 갖고 있었지만 수영을 배우며 또래 못지않게 활발한 생활을 이어왔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난해 11월,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척추측만증 교정 수술을 받은 뒤 상태가 급격히 나빠졌습니다.MBC '뉴스데스크'수술 후 폐렴이 생겨 기도 삽관과 인공호흡기를 달았는데, 중환자실에서 몸을 뒤척이던 김 양이 삽관 튜브를 스스로 뽑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보통 무의식 환자의 경우 이런 상황을 막기 위해 손을 고정하지만, 당시 병원 측은 천을 느슨하게 묶어두고 있었습니다.'기관절개 필요' 기록 있었지만... 공유되지 않은 정보의료진은 튜브를 다시 넣기 위해 무려 50분 동안 16차례나 시도했지만 번번이 실패했습니다. 이미 의무기록지에는 김 양의 기도가 좁아 삽관이 어렵고 기관절개가 필요하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지만, 해당 정보는 처치 과정에 반영되지 않았다는 지적입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뒤늦게 기관 절개가 이뤄졌지만 이미 저산소증으로 뇌 손상이 진행된 뒤였습니다. 현재 김 양은 손가락 하나 움직일 수 없는 상태로 8개월째 중환자실에 누워 있습니다.병원 '더 이상 치료 어렵다'...가족 '치료 거부'김 양의 어머니는 '호흡기 내과 일반실에서 아이를 맡아줄 주치의가 없다는 이유로 병원 측이 퇴원을 요구하고 있다'고 호소했습니다. 이에 대해 병원은 '의료진의 임상적 판단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라며 책임을 부인했습니다.결국 가족은 지난 4월 병원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그러나 의료분쟁 소송 1심은 평균 2년 이상 걸리고, 환자 측 승소율은 1.4%에 불과한 실정입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김 양의 어머니는 '존엄하게 치료받을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며 '치료를 구걸하지 않아도 되는 사회 제도와 병원의 양심이 필요하다'고 울분을 터뜨렸습니다.'의료사고 형사처벌, 연평균 38명 불과'...통계 논란도한편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국민 중심 의료개혁 추진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 동안 의료사고로 형사재판에 넘겨져 판결을 받은 의료인은 연평균 약 38.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의사·치과의사·한의사 등 192명이 대상이었으며, 1심 선고 결과는 벌금형 34.9%, 무죄 28.6%, 금고형 집행유예 22.9% 순이었고, 벌금은 500만원이 가장 빈번했습니다.YouTube 'MBCNEWS'정형외과와 성형외과가 각각 15%대를 기록하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사건이 발생한 기관은 병원과 의원이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하지만 의료계에서는 이번 수치가 실제 분쟁 리스크를 반영하지 못한다고 반박했습니다. 성남시의사회는 성명서를 통해 '정부가 발표한 34건은 최종 유죄 확정 판례만 대상으로 한 것'이라며 '민사소송, 조정·중재, 보험 청구 등 현실에서 훨씬 더 많은 분쟁은 빠져 있다'고 지적했습니다.또 사건 발생 연도와 판결 연도가 혼재돼 추세 비교가 왜곡될 수 있고, 분모 설정이 명확하지 않아 정책 근거로 활용하기에는 부족하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조회수: 53|댓글: 0 |
![]() 머니맨 2025-08-22 11:00 |
![]() 홍대입구역 인근에서 택시가 건물 돌진... 3명 병원 이송N 홍대입구역 인근 택시 돌진 사고, 3명 부상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에서 택시가 갑자기 돌진하여 보행자들을 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21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후 6시42분경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이면도로에서 택시가 돌진했다는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YTNYTN이 공개한 영상을 보면 택시가 건물 벽에 기울어져 올라탄 모습입니다. 놀란 일부 시민들은 재빨리 몸을 피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사고로 60대 택시 운전자와 40대 보행자 2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 10여 명과 소방대원 25명은 신속하게 대응하여 약 8분 만에 구조 작업을 완료했습니다. 사고 현장 인근 식당을 운영하는 박 모 씨는 '택시가 승객을 내려준 후 갑자기 속도를 내며 길을 걷던 남자를 충격했다'며 '이 도로는 경사가 가파르고 위험해서 특히 겨울철에는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구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고 원인 조사 중... 운전자 음주·약물 아닌 것으로 확인 다행히 사고를 당한 보행자들은 택시와 상점 벽 사이에 있었던 덕분에 큰 부상을 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인사이트 경찰 관계자는 '승용차가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속도가 높아지면서 인근 상점 외벽 쪽으로 주행하다 보행자 2명을 충격한 사고'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경찰은 '운전자가 현재 병원에 이송된 상태라 정확한 진술은 추후에 확인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초기 조사에서 택시 운전자는 음주나 약물 상태가 아니었던 것으로 파악되었으며, 경찰은 현재 CCTV 영상 분석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네이버 TV '뉴스는 YTN' 조회수: 22|댓글: 0 |
![]() 머니맨 2025-08-22 11:00 |
![]() 유학생들 짐은 어쩌나... 美 관세정책 변경에 EMS·소포 막혔다N 미국 관세 정책 변경으로 우체국 국제 배송 서비스 중단 미국의 관세 정책이 변경됨에 따라 우리나라 우체국에서 미국으로 보내는 소포와 국제특송(EMS) 서비스가 단계적으로 중단됩니다. 지난 21일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25일부터 미국행 항공 소포 접수를 중지하고, 26일부터는 EMS 중 관세가 부과되지 않는 서류를 제외한 모든 물품에 대한 우체국 창구 접수를 중단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Bing Image Creator 이미 배송 시간이 더 오래 걸리는 선박을 통한 미국행 소포는 접수가 중단된 상태입니다. 이번 조치는 트럼프 행정부가 지난달 30일 '소액 면세 제도'를 폐지하는 행정명령을 내린 데 따른 것입니다. 미국은 그동안 해외에서 들어오는 800달러(한화 약 111만 8,000원) 이하 물품에 대해서는 관세를 면제해왔으나, 이러한 면세 제도가 불법 마약류와 위조품 등의 반입 통로로 악용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제도를 폐지했습니다. 미국 시각으로 29일 0시부터는 미국에 도착하는 서류를 제외한 모든 국제 우편물이 신고 대상이 되며, 15%의 관세가 부과됩니다. 대안 서비스와 향후 대응 방안 사진 = 인사이트 우체국 측은 현행 국제 우편망 시스템으로는 미국의 새로운 관세 정책에 대응하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소비자들이 완전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는 것은 아닙니다.우체국이 민간 회사와 제휴해 운영하는 'EMS 프리미엄' 서비스를 통해서는 여전히 미국으로 소포를 발송할 수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운영사가 통관을 대행하는 방식으로, 관세는 미국 현지 수취인에게 부과됩니다. 다만 이러한 대체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기존 우체국 서비스보다 비용이 높아질 수 있고 배송 시간도 더 길어질 가능성이 있어 소비자들의 혼란이 예상됩니다. 우정사업본부는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지 업체들과 논의를 통해 최대한 빠르게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조회수: 31|댓글: 0 |
![]() 머니맨 2025-08-22 11:00 |
![]() 김정숙 여사 '옷값 특활비 의혹, 3년 5개월만에 '무혐의' 결론N 김정숙 여사 옷값 특활비 의혹, 3년 5개월 만에 '혐의 없음' 결론경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의 옷값에 청와대 특수활동비가 사용됐다는 의혹에 대해 약 3년 5개월 만에 '혐의없음' 결론을 내렸습니다.2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지난달 29일 김 여사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국고 손실 등 혐의에 대해 불송치 처분을 내렸습니다.이로써 오랜 기간 논란이 되었던 '퍼스트레이디 옷값 특활비 의혹'이 공식적으로 종결되었습니다.문재인 전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5 서울국제도서전 한국에서 가장 좋은 책 시상식에 참석하고 있다. / 뉴스1이 사안은 2022년 3월, 시민단체 등이 김정숙 여사가 청와대 특활비 담당자에게 고가 의류와 장신구 등을 구매하도록 강요한 것으로 의심된다며 경찰에 고발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이에 경찰은 지난 4~5월 대통령기록관을 압수수색하고, 대통령 배우자 담당인 제2부속실 소속 직원 등 청와대 관계자들을 조사하는 등 광범위한 수사를 진행했습니다.당시 문재인 정부 청와대는 '대통령 배우자로서 의류 구매 목적으로 특활비 등 국가 예산을 편성해 사용한 적이 없다'며 '사비로 부담했다'고 명확히 입장을 밝혔었습니다.결국 3년이 넘는 수사 끝에 경찰은 이 같은 청와대의 주장이 사실이었음을 확인한 셈입니다.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 뉴스1정치적 보복 논란으로 확대문재인 정부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지낸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SNS를 통해 이번 수사 결과를 언급하며 강한 비판을 제기했습니다.윤 의원은 '지루하도록 오랫동안 계속되며, 수많은 사람을 괴롭혔던 수사가 윤석열 정권의 정치 보복이었음이 명백하게 확인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그러면서 윤 의원은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이 불거지면 '물타기'를 위해 애꿎은 김정숙 여사님을 끌고 들어가는 패턴이 반복된 지독하게 잔인한 시간이었다'고 비판했습니다.윤 의원은 '늦었지만 경찰이 이제라도 진실을 확인해 줘 반갑다'라면서도 '다시는 권력기관을 동원해 죄 없는 이들을 괴롭히는 정치 보복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또한 '치졸한 정치 보복으로 정권을 유지하려 했던 윤석열 정권뿐 아니라 인도 순방부터 샤넬 재킷까지 틈만 나면 김정숙 여사에게 없는 의혹을 만들어 모욕주고 모함했던 국민의힘 의원들도 국민 앞에 반성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습니다.이번 수사 결과로 김정숙 여사에 대한 옷값 특활비 의혹은 공식적으로 해소되었지만, 정치권에서는 이를 둘러싼 논쟁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조회수: 26|댓글: 0 |
![]() 머니맨 2025-08-22 10:35 |
![]() 빨간불에 길 건너던 80대 여성, 덤프트럭에 치여 참변N 횡단보도 사각지대의 위험 빨간불에 횡단보도를 건너던 80대 여성이 덤프트럭 사각지대에 들어가 치여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21일 채널A는 빨간불에 횡단보도를 건너던 80대 여성이 덤프트럭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20일 오전에 발생했으며, 트럭 운전자는 '사람이 사각지대에 있어 보이지 않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채널A 뉴스 현장 상황을 보면, 횡단보도 앞에서 일단 멈춰 섰던 덤프트럭이 잠시 후 다시 출발하려다 급하게 제동을 걸었습니다. 이후 비상등을 켜고 트럭 기사가 운전석에서 내려 조수석 방향으로 급히 달려가는 모습이 목격되었습니다. 소방 구조대원들도 신속히 현장에 출동해 트럭 앞바퀴 주변을 면밀히 조사했습니다. 사고 당시 80대 여성은 빨간 불에 횡단보도를 건너려다 트럭의 오른쪽 바퀴에 깔려 현장에서 사망했습니다. 목격자의 증언에 따르면 '주위에서 가지 말라고 옷자락까지 잡았대요. 할머니가 그냥 이렇게 지나가다 덤프트럭 밑으로 깔려버렸어요'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gesBank 덤프트럭의 위험한 사각지대 경찰의 조사 결과, 50대 트럭 기사의 음주나 약물 복용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트럭 기사는 경찰 조사에서 '사각지대여서 여성이 보이지 않았다'고 진술했습니다. 주행 신호를 확인하고 출발하려는 상황에서 조수석 앞바퀴 쪽에서 길을 건너고 있던 여성을 미처 발견하지 못했다는 주장입니다. 덤프트럭과 같이 차체가 높은 대형 차량은 운전자의 시야에서 벗어나는 사각지대가 상당히 넓습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 실제 실험 영상에 따르면, 운전석 위치에서 키가 190cm인 성인이 트럭 바로 앞에 서 있어도 정수리만 겨우 보일 정도로 시야 확보가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트럭 기사가 안전운전과 전방주시 의무를 제대로 이행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하여 현재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조회수: 101|댓글: 0 |
![]() 머니맨 2025-08-22 10:35 |
![]() '병원으로 돌아갈 생각 없다'던 박단 전 전공의 대표, '빅5' 세브란스 전문의 지원N 전공의 집단 사직 주도 인물, '빅5 병원' 모집공고 지원전공의 집단 사직을 이끌었던 박단 전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이 올 하반기 전공의 모집공고에 지원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지난 21일 의료계에 따르면 박 전 위원장은 자신이 수련을 이어오던 세브란스병원 응급의학과에 재지원했으며, 병원 측은 이날부로 하반기 전공의 모집을 마감했습니다.박단 전 대전협 비대위원장 / 뉴스1박 전 위원장은 지난해 2월 윤석열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정책에 반발해 전국 전공의들이 대규모 사직서를 제출할 당시, 세브란스 응급의학과 2년 차 전공의 신분이었습니다. 이후 그는 전공의 사회의 핵심 인물로 부상해 대전협 회장과 비대위원장직을 연이어 맡으며 '사직 전공의'들의 목소리를 강경 대변해 왔습니다.강경 투쟁의 선봉... 비판과 갈등 속 사퇴2023년 대전협 회장으로 선출된 박 전 위원장은 대전협이 비대위 체제로 전환된 이후에도 조직을 이끌며 정부의 의료 개혁에 강하게 맞섰습니다. 올해 1월에는 김택우 대한의사협회 집행부에 합류해 부회장직을 맡으며 정책 현장에서 의사들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역할도 병행했습니다.그러나 전공의 사회 내부에서는 '의견 수렴 과정이 부족하다'는 비판이 제기됐고, 강경 투쟁 노선에 대한 책임론까지 겹치며 결국 그는 올해 6월 돌연 사퇴를 선언했습니다. 대전협 내부 갈등이 격화되던 시기였던 만큼 그의 사퇴는 의료계 안팎에서 적잖은 파장을 낳았습니다.사진=인사이트'갈등을 극으로 치닫게 하더니, 사태 해결에 조금도 일조하지 않고 떠나는 것은 무책임한 자세'라는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돌아갈 생각 없다'던 과거 발언과 대비박 전 위원장은 지난해 사직서를 제출한 직후 자신의 SNS를 통해 '다시는 병원으로 돌아갈 생각이 없다'고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습니다. 당시 윤석열 정부의 의료정책을 향해 그는 '현장 목소리를 무시한 엉망진창인 정책 덕분에 소아응급의학과 세부 전문의의 꿈조차 미련 없이 접을 수 있었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하지만 그는 의사라는 직위를 포기하지 않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전공의 모집 공고는 계속해서 의사를 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이번 지원 사실이 알려지며 의료계 일각에서는 '예상됐던 수순'이라는 해석도 뒤따르고 있습니다. 정부와 의료계 간 갈등이 여전히 봉합되지 않은 상황에서 박 전 위원장의 향후 행보가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조회수: 106|댓글: 0 |
![]() 머니맨 2025-08-22 10:00 |
![]() 살아 있는 태아에 '심장 안 뛴다'며 아기집 제거하자던 산부인과 의사... 역대급 '오진'이었다N 산부인과 의사의 충격적인 오진 사례 부산에 거주하는 한 부부가 산부인과 의사로부터 '태아의 심장이 뛰지 않는다'는 잘못된 진단을 받았으나, 병원 측에서는 사과조차 없었다는 제보가 알려졌습니다. 이 사연은 지난 21일 JTBC '사건반장'을 통해 전해졌습니다. JTBC '사건반장' 보도에 따르면, 제보자 A씨 부부는 지난달 말 첫 아이를 임신한 기쁨을 누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난 19일 산부인과 진료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충격적인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산부인과 원장은 A씨 부부에게 '아기 심장이 안 뛴다. 다음 임신을 위해서는 아기집을 제거하는 것이 좋다'고 권고했습니다. 이 말을 들은 A씨의 아내는 충격으로 오열했고, 남편은 다음날 다시 방문하겠다며 아내와 함께 병원을 나왔습니다. 하지만 부부는 혹시 모른다는 생각에 다른 산부인과를 찾아 초음파 검사를 받았고, 놀랍게도 불과 4~5시간 만에 완전히 다른 진단 결과를 듣게 되었습니다. 의료 오진과 병원 측의 무책임한 대응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두 번째로 방문한 산부인과 의사는 '심장 소리가 약한 것은 아기에게 좋은 징조는 아니지만, 며칠 두고 지켜보자'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이에 A씨 남편은 다음날 첫 번째 산부인과를 재방문하여 원장에게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원장의 반응은 더욱 충격적이었습니다. 원장은 '내가 만약 오진한 거면 본인들한테 좋은 거 아니냐. 내가 볼 때 태아 상태가 비정상이었다. 도저히 안 되겠다 싶으면 법적으로 하든 어떻게 하라. 내가 다 책임지겠다'라며 사과는커녕 오히려 방어적인 태도를 보였습니다. 해당 산부인과 원장은 '사건반장' 측에 '초음파를 5번 이상은 봤는데 심장이 뛰지 않았고, 녹화된 게 없어서 답답하다'고 해명했습니다. 또한 '내가 실수했다면 오히려 아기가 살아있다는 뜻이니 좋은 것 아니냐. 지난주와 비교했을 때 태아가 거의 자라지 않았다는 것도 심장이 일정하게 뛰지 않았다는 뜻'이라고 덧붙였습니다. A씨는 '사과 한마디라도 있었다면 제보나 소송은 하지 않았을 텐데 너무 화난다'며 의사의 오진이 명백하기 때문에 정신적 피해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YouTube 'JTBC News' 조회수: 76|댓글: 0 |
![]() 머니맨 2025-08-22 10:00 |
![]() 일본서 체포된 20대 한국인, 스마트폰에 불법 촬영한 '귀멸의칼날:무한성편' 영상 있었다N 한국인, 일본 극장서 '귀멸의 칼날' 불법 촬영 혐의로 조사 중 일본 도쿄의 한 극장에서 20대 한국인이 인기 애니메이션 영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하 무한성편)을 불법으로 촬영한 혐의로 현지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21일 산케이 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도쿄 오쓰카경찰서는 도쿄에 거주하는 한국 국적의 A씨를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A씨는 지난달 18일 도쿄 신주쿠구에 위치한 영화관에서 자신의 스마트폰을 이용해 '무한성편' 전체 상영 시간인 2시간 35분 동안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가 영화를 촬영한 날은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의 일본 개봉 첫날이었습니다. 신용카드 부정 사용 혐의로 이미 구속된 상태 해당 한국인은 이미 다른 범죄 혐의로 일본 경찰에 구속된 상태였습니다. A씨는 쇼핑몰에서 타인의 신용카드를 불법적으로 사용해 약 130만엔(한화 약 1233만원) 상당의 애니메이션 블루레이 디스크 200장을 구매한 혐의로 지난달 30일에 구속되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경찰은 이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압수한 A씨의 스마트폰을 조사하던 중 불법 촬영된 '무한성편' 영상을 발견했습니다. 세계적 인기 콘텐츠 '귀멸의 칼날' '귀멸의 칼날'은 고토게 고요하루가 창작한 만화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일본의 유명 만화 잡지 '소년 점프'에 연재되었습니다. 이 작품은 전 세계적으로 2억 2000만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글로벌 인기 콘텐츠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번 영화 '무한성편'은 일본에서 역대 극장 오프닝 수익 1위를 차지했으며, 2020년 개봉한 전작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이 세운 일본 극장 흥행 수익 1위 기록도 곧 경신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한국에서도 '무한성편'에 대한 기대감이 매우 높습니다. 오는 22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는 이 영화는 개봉 하루 전인 21일 기준 82.9%의 높은 예매율을 기록했으며, 예매량은 이미 78만 장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조회수: 40|댓글: 0 |
![]() 머니맨 2025-08-22 10:00 |
![]() [속보] '용인 오피스텔' 30대 여성 살해 용의자, 검거N 용인 여성 살인 용의자, 야산 도주 끝에 하루 만에 검거경기 용인시 한 오피스텔에서 30대 여성을 살해하고 달아났던 남성이 사건 발생 하루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22일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이날 오전 8시56분께 강원 홍천군 한 야산에서 살인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경기남부경찰청 소속 수색견 핸들러가 A씨의 위치를 발견했으며, 곧이어 강원경찰청 형사기동대가 현장에서 그를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A씨를 강원경찰청에서 용인서부경찰서로 압송해 범행 동기와 도주 경로 등 사건 전모를 조사할 예정입니다.오피스텔 지하 주차장에서 벌어진 참극앞서 A씨는 전날 오전 2시40분에서 2시50분 사이, 용인시 수지구 한 오피스텔 지하 주차장에서 지인인 30대 여성을 미리 준비한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피해자는 사건 발생 약 3시간 뒤인 오전 5시45분께 인근 주민에 의해 발견됐습니다. 주민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즉시 현장에 출동해 수사에 착수했으며,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A씨를 주요 용의자로 특정했습니다.경찰, 범행 동기·계획성 집중 조사경찰은 사건 발생 직후 용인서부경찰서를 중심으로 수사본부를 꾸리고 A씨의 도주 경로를 추적해왔습니다. 강원도 산악 지대까지 도주한 A씨가 체포됨에 따라 범행의 사전 계획성 여부와 범행 직후 행적, 그리고 피해자와의 관계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입니다.경찰 관계자는 '피의자의 도주 동기와 범행 전후 행적을 철저히 규명해 추가 범행 가능성이나 공범 여부도 살펴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회수: 31|댓글: 0 |
![]() 머니맨 2025-08-22 10:00 |
![]() '비의료인 문신 시술 허용' 추진에 반발한 의협... '위험천만, 국민 건강·생명 위협할 것'N 문신사법 제정 추진에 의료계 강력 반발 비의료인의 문신 시술을 합법화하는 법안이 국회에서 추진되면서 의료계가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지난 21일 브리핑을 통해 문신사법 제정안에 대한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의협은 '문신사법은 의료법의 근간을 뒤흔드는 위험천만한 시도로, 국민 건강과 생명을 심각하게 위협할 것'이라고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문신사법 국회 통과 촉구합니다 -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문신사법 국회 통과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뉴스1이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제2소위원회가 전날 비의료인의 문신 시술 행위를 합법화하는 내용의 문신사법 제정안을 의결한 데 따른 반응입니다. 문신 시술의 법적 지위와 현실 간 괴리 문신 시술은 1992년 대법원이 눈썹 문신을 의료행위로 규정한 판결 이후 의사에게만 허용되어 왔습니다. 헌법재판소도 2023년 문신사 노동조합 '타투유니온'이 제기한 헌법소원을 재판관 5대 4 의견으로 기각하며 이러한 입장을 유지했습니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미용 목적의 문신 시술이 대부분 비의료인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어 법과 현실 사이의 괴리가 크다는 지적이 계속되어 왔습니다.뉴스1 오히려 법적 토대 없이 이루어지는 문신 시술이 소비자 안전을 위협하고 피해를 키운다는 주장도 제기되었습니다. 이에 문신사법 제정을 통해 '문신사'라는 직업을 신설하고, 자격 요건과 면허 취득 요령, 보건 규정, 업무 범위 등을 관리·규제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났습니다. 이는 현실과 법 사이의 간극을 좁히고 문신 시술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취지를 담고 있습니다. 의료계의 우려와 경고 그러나 의협은 문신 행위가 피부에 영구적인 색소를 주입하는 의료행위라는 점을 강조하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뉴스1 의협은 '문신 시술은 감염, 알레르기, 쇼크 등 심각한 부작용을 수반할 수 있는데, 응급 상황에 대한 전문 의료 대응이 불가능한 비의료인에게 이를 허용하는 것은 국민 생명을 담보로 하는 무책임한 입법'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의협은 이 법안이 통과될 경우 의료행위의 정의와 범위가 사실상 훼손되어 향후 다른 위험한 시술들도 유사 입법이 잇따를 가능성이 커진다며 의료체계 붕괴를 우려했습니다. 이재만 의협 정책이사는 '임상적 자주권 확보 측면에서 강경 투쟁을 할 계획'이라며, '자녀들이 돌출 행동으로 문신 시술을 받고 지우는 사례가 많은데, 부모님들과 공청회를 하는 방안 등을 생각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의협은 '국회는 의료체계를 무너뜨리고 국민을 위험에 빠뜨릴 법안을 철회해야 한다'며 '졸속 입법을 강행한다면 의협은 국민 건강을 수호하고자 필요한 모든 조치를 강구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습니다. 이재만 정책이사는 필라테스 강사와 같이 근골격계에 대한 전문 지식이 부족한 직종에서도 유사한 입법이 추진될 경우 의료체계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도 표명했습니다. 조회수: 83|댓글: 0 |
![]() 머니맨 2025-08-22 09:35 |
![]() '죽기 전 성관계 해야겠다'... 여자 화장실 습격한 군인, 징역 20년N 군 휴가 중 무차별 성폭행 시도한 20대, 징역 20년 중형 선고 군 복무 중 휴가를 나와 처음 만난 여성을 화장실에서 흉기로 위협하고 성폭행을 시도한 20대 남성이 법정에서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지난 21일 대전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박우근)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또한 A씨에게 신상정보 공개·고지 10년, 전자발찌 부착 20년, 장애인 및 청소년 관련 취업제한 10년을 함께 명령했습니다. A씨는 지난 1월 8일 오후 3시 30분경 대전 중구의 한 상가 건물 여자 화장실에서 일면식 없는 20대 여성 B씨를 뒤따라 들어가 흉기로 위협한 뒤 성폭행을 시도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gesBank 당시 휴가 중이던 군인 신분이었던 A씨는 B씨의 머리 등을 수차례 흉기로 찔러 중상을 입혔고, 피해자는 머리와 귀를 심하게 다쳐 100바늘 이상 꿰매는 긴급 수술을 받았습니다. 다행히 B씨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씨의 직장 동료는 JTBC '사건반장'을 통해 'A씨가 자신이 군인이라며 '오늘 죽을 거다', '죽기 전에 너랑 성관계 한번 해야겠다'며 B씨를 위협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이 같은 범행 이후 A씨는 인근 아파트 옥상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다 출동한 경찰에 의해 긴급 체포됐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재판 과정에서 A씨 측은 관련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우발적 범행'이라고 주장했는데요. A씨의 변호인은 '피고인이 범행 전날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다 충동적으로 범행한 점 등을 고려해달라'며 '피해자를 찌른 뒤 몸을 만지거나 옷을 벗기려 하지 않는 등 강간 고의가 없었다'고 항변했습니다.A씨 역시 최후진술에서 '군대 복귀를 앞두고 제정신이 아니었던 것 같다'며 '피해자에게 백번 사죄해도 모자라다. 꾸준히 치료받아 출소한 뒤 어떤 죄도 저지르지 않겠다'며 선처를 호소했지만 법원은 A씨 측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YouTube 'JTBC News' 재판부는 판결문을 통해 '피고인은 군 복무 불안감으로 복귀를 거부한 채 범행을 저질렀고, 흉기를 구입한 것도 타인을 해할 목적이었다'며 '충동적 범행이라 보기 어렵고 피해자를 지속적으로 위협하며 성폭행을 시도한 만큼 강간 및 살인의 고의가 인정된다'고 명확히 밝혔습니다. 또한 재판부는 '군 복귀를 피하려 범행을 계획했고 피해자의 사망 가능성을 인식하면서도 공격하는 등 매우 악질적'이라며 '피해자가 현재까지 심각한 트라우마에 시달리며 엄벌을 탄원하는 점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gesBank 조회수: 67|댓글: 0 |
![]() 머니맨 2025-08-22 09:35 |
![]() 용인 오피스텔서 여성 살해하고 도주한 남성... 3개월 전 강간 미수로 피해 여성에 신고 당해N 용인 오피스텔서 30대 여성 피살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의 한 오피스텔 지하 주차장에서 30대 여성이 흉기에 찔려 사망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가해자가 3개월 전 피해자로부터 범죄 혐의로 신고된 적이 있는 면식범이라는 점입니다.JTBC지난 2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40분경, 30대 남성 A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30대 여성 B씨를 오피스텔 지하 주차장에서 미리 준비한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후 도주했습니다.사건 발생 약 3시간 후인 오전 5시 45분경 한 주민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했을 때 B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습니다.이날 JTBC가 공개한 영상을 보면 지하 3층에서 시작된 혈흔이 주차장 통로를 따라 아래층까지 이어진 모습입니다. B씨가 도망치면서 생긴 흔적으로 추정됩니다.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 분석 등을 통해 A씨가 범행 직후 자신의 차를 타고 강원도 방면으로 도주한 것을 확인했습니다.A씨의 차량은 강원도 홍천군의 한 학교 앞에 버려진 채 발견되었으며, 차량 내부에서는 범행에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흉기가 발견됐습니다.현재 경찰은 A씨가 차량을 버린 강원도 홍천 일대를 집중적으로 수색하며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또한 A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수색을 확대하고 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번 사건은 단순 우발적 범행이 아닌 계획된 범죄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범행 전 흉기와 차량을 미리 준비했으며, 피해자를 특정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3개월 전 신고된 범죄와의 연관성앞서 A씨는 올해 5월, 피해자 B씨로부터 범죄 혐의로 신고된 적이 있었습니다.B씨는 자신이 일하던 마사지업소에 손님으로 방문한 A씨를 강간 미수 혐의로 신고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당시 A씨는 경찰 조사에서 강간이 아닌 성매매였다는 취지의 주장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경찰 관계자는 '두 사람 사이에 신고 이력이 2건이 있었다'며 '교제 폭력이나 스토킹 범죄는 아니었다'고 설명했습니다.그러나 이전 신고 이후 두 사람 간에 적잖은 갈등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면서, 경찰의 피해자 신변보호 실패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피해자 B씨는 해당 오피스텔 건물 내 식당에서 일을 배우러 왔다가 변을 당했다는 가족의 진술이 확보됐습니다.경찰은 B씨의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 의뢰해 정확한 사인을 규명할 방침입니다.이번 사건은 범죄 피해를 신고한 여성이 3개월 만에 가해자에게 살해당한 안타까운 사례로, 신고 이후 피해자 보호 시스템의 허점을 드러낸 사건이라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경찰의 피해자 보호 조치가 제대로 이루어졌는지에 대한 검토와 함께, 유사 사건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네이버 TV 'JTBC뉴스' 조회수: 96|댓글: 0 |
![]() 머니맨 2025-08-22 08:35 |
![]() 발달장애인 상습폭행 의혹... 30대 인천 발달장애인 지원센터 직원 입건N 발달장애인 학대 사건, 인천 지원센터 직원 경찰 입건인천의 한 발달장애인 지원센터에서 근무하던 직원이 장애인을 학대한 혐의로 경찰에 검거되었습니다.지난 20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센터 직원 A씨를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올해 초 센터에서 주간 활동 서비스를 이용하던 30대 발달장애인 B씨를 대상으로 여러 차례 신체적 학대를 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해자 B씨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와 뇌전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장애인 학대 발견과 수사 과정B씨의 부모는 아들의 몸에서 상처를 발견하고 학대를 의심해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에 경찰은 해당 센터의 4개월 치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하여 학대 정황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현재 경찰은 추가 조사를 통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조회수: 121|댓글: 0 |
![]() 머니맨 2025-08-21 19:00 |
![]() 갓 낳은 아기 28만원에 판 불륜 커플... 조사해보니 '충격 과거' 드러나N 내연 관계 40대 남녀, 신생아 유기 및 매매로 법정 구속내연 관계에 있던 40대 남녀가 자신들이 낳은 아기 2명을 적법한 절차 없이 타인에게 넘기거나 금전을 받고 매매한 혐의로 법원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이들은 자신들의 아이를 온라인을 통해 만난 낯선 사람들에게 신원 확인도 제대로 하지 않은 채 넘겨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21일 부산지법 형사10단독(허성민 판사)은 아동복지법 위반(아동유기·방임, 아동매매)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했다고 발표했습니다.함께 기소된 40대 여성 B씨에게는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이 선고되었습니다. 또한 두 사람 모두에게 아동 관련 기관 3년간 취업 제한과 아동 학대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 명령이 내려졌습니다.아이 출산 후 온라인으로 입양자 물색이들은 2008년부터 내연 관계를 유지해오다 아이를 출산하게 되자 불법적인 방법으로 아이를 처분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유부남인 A씨는 B씨가 2013년 3월 부산 사하구의 한 산부인과에서 남자아이를 출산하자, 온라인에 '아기 입양을 원한다'는 글을 올린 C씨에게 연락을 취했습니다. 그로부터 한 달 후, C씨 부부가 산부인과를 방문했을 때 이들은 적절한 신원 확인 절차도 없이 갓 태어난 아기를 넘겨주었습니다.이들의 불법 행위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B씨는 2018년 1월 부산 동래구의 한 병원에서 여자아이를 출산했고, A씨는 다시 온라인에 '신생아를 데려가 키울 분을 구한다'는 글을 게시했습니다.이 글을 보고 연락한 D씨에게 병원비 28만8000원을 내고 아이를 데려가라며 사실상 아이를 매매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허성민 판사는 판결문에서 '출산 직후 피해 아동을 적법한 절차를 따르지 않고 유기했다'며 '이미 같은 범행을 한 차례 저지른 후에도 재차 출산한 다른 아이를 매매해 죄책이 무겁다'고 지적했습니다. 특히 '여자아이는 다소 미숙아로 태어난 상태에서 제대로 양육할 수 있는 자에게 인계되지 않았다'며 '범행 발각 전까지 출생신고조차 되지 않은 상태로 오랜 기간 건강하고 정상적이지 못한 환경에서 성장하게 됐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한편, A씨는 아동 관련 범죄 외에도 무면허 운전, 업무상 횡령, 사기, 사문서위조 혐의 등으로 징역 1년을 별도로 선고받았습니다. 조회수: 37|댓글: 0 |
![]() 머니맨 2025-08-21 18:35 |
![]() 아파트 흡연장서 이웃 폭행해 숨지게 한 최성우, 2심도 징역 20년 선고N 망상에 사로잡혀 이웃 살해한 20대, 2심에서도 징역 30년망상에 빠져 같은 아파트 흡연장에서 70대 이웃을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한 최성우(29)씨가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피하지 못했습니다.21일 서울고법 형사12-1부(부장판사 홍지영·방웅환·김민아)는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최씨에게 1심과 동일하게 징역 30년과 보호관찰 5년을 선고했습니다.서울 중랑구 아파트 이웃주민 살해 피의자 최성우 / 서울북부지검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과 검사가 주장하는 양형 부당 사유는 원심이 이미 충분히 고려했고, 원심의 양형 판단을 유지하는 것이 부당하다고 인정할 만한 새로운 정상이나 사정 변경이 없다'며 양측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습니다.범행 신고 주장도 받아들여지지 않아최씨 측은 범행 직후 112에 신고한 점을 양형에 참작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재판부는 이를 인정하지 않았습니다.재판부는 '피고인은 시비가 붙어 싸움이 났는데 정신 차리니 상대방이 쓰러져 있다고만 했을 뿐 자신이 한 객관적 사실을 고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설령 자수했다고 하더라도 임의적 감경 사유에 불과하고, 피고인이 범행 직후 신고해 피해자에 대한 구호 시도와 경찰 수사가 즉각적으로 이뤄졌단 것은 원심 양형 판단에서 이미 고려됐다'고 설명했습니다.망상에 사로잡혀 저지른 충격적 범행최씨는 지난해 8월 20일 오후 7시50분께 서울 중랑구의 한 아파트 흡연장에서 같은 아파트 주민인 70대 남성 A씨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검찰 수사 결과, 최씨는 피해자가 자신과 어머니에게 위해를 가할 것이라는 망상에 사로잡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이 사건의 심각성을 고려해 검찰은 지난해 9월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 결정으로 최씨의 실명과 나이, 얼굴 사진 등 신상 정보를 공개했습니다.1심 판결 그대로 유지된 중형1심 재판부는 지난 2월 최씨에게 징역 30년과 보호관찰 5년을 선고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당시 재판부는 '범행 후에도 적극적인 응급조치를 취하거나 제3자에게 도움 요청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태연히 흡연하는 등 죄책감을 보이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며 '수사 과정에서의 실질적인 언동과 주장 내용 등을 비추어볼 때 진정한 의미에서 피고인이 반성하고 있는지 의문'이라고 판시했습니다.다만 재판부는 최씨가 객관적인 사실 관계를 대체로 인정한 점, 미리 살해를 계획하거나 흉기를 준비한 정황이 없는 점, 동종 전과가 없는 점 등을 유리한 정상으로 참작했습니다. 이에 피고인과 검찰 양측 모두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으나, 2심에서도 원심 판결이 그대로 유지됐습니다. 조회수: 78|댓글: 0 |
![]() 머니맨 2025-08-21 18:35 |
![]() 문희준♥소율 딸 잼잼이, 엄마아빠 반반 빼닮은 '걸그룹 센터상' 비주얼N 소율, 딸 희율이의 아이돌 DNA 공개... '혼자 안무 연습해요' 크레용팝 출신 소율이 딸 희율이의 아이돌 기질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이게진짜최종'에서 공개된 '블랙핑크,트와이스 때문이라고?' 제목의 영상에서 소율은 AOA 출신 초아와 함께 출연해 육아 근황을 전했습니다. Instagram 'sssssssoyul' 소율은 초아의 '희율이도 아이돌 하고 싶어 하나'라는 질문에 '완전. 본인이 안무를 혼자 연습해서 쇼츠 연습한다. 끼가 있구나, 어쩔 수 없구나 싶다'라고 답변했습니다. 이는 2017년 H.O.T 출신 문희준과 결혼한 소율의 딸 희율이가 부모의 아이돌 DNA를 물려받았음을 보여주는 대목이었습니다. 희율이는 2020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문희준과 함께 애칭 '잼잼이'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바 있습니다. Youtube '이게진짜최종' 문희준과의 러브스토리... '남편이 먼저 다가왔어요' 소율은 이날 방송에서 문희준과의 첫 만남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공개했습니다. 그는 '남편이 우리 팬이라고 방송에 섭외를 많이 한 거다. 계속 마주치고, 개인으로 또 나를 섭외했다. 몇 번 나갔다. 그때 막 번호 물어보고. 약간 계획한 거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Youtube '이게진짜최종' 이어 '근데 이거 보면 남편이 말 지어냈다고 그럴 거다. 서로 기억이 너무 다르다. 나는 자신감 있게 말할 수 있다. 남편이 먼저 다가왔는데. 결혼은 5년 만나고 하고 싶다고 내가 하긴 했다. 결혼할 것 같은 느낌이 일주일 뒤에 들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소율은 문희준에 대한 애정도 아낌없이 표현했습니다. '원래 이상형은 아닌데. 제일 중요한 건 책임감. 가정적인 거. 이런 게 제일 중요하다. 그리고 재미있다. 둘 중에 누군가가 재미있으면 다퉈도 빨리 풀린다. 그 사람이 이상형이 되는 것'이라며 남편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특히 '활동 당시 돌아가도 결혼을 할 것 같나'라는 질문에 소율은 '할 거 같다. 왜냐하면, 그때가 나한테 적절한 시기였던 거같다. 남편을 만났는데 너무 괜찮았다. 언니들도 응원 많이 해줬다. 언니들이 오래 만나서 결혼하라고 했었다'라고 답변하며 당시 결혼 결정에 대한 확신을 보여주었습니다.Youtube '이게진짜최종' 조회수: 91|댓글: 0 |
![]() 머니맨 2025-08-21 18:15 |
![]() 헤이지니, 둘째 출산 후 다시 병원행... '꼬리뼈 아파 똑바로 못 누워'N 출산 후 건강 문제로 치료 중인 헤이지니 인기 유튜버 헤이지니가 출산 후 겪고 있는 건강 문제를 솔직하게 공개했습니다. 지난 19일 헤이지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모습을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영상으로 공유했습니다. Instagram 'jini_pinkpink' 헤이지니는 게시물에서 '병원 일상 포포 만삭 때부터 꼬리뼈가 으스러지는 것처럼 아프더니 출산 후에는 똑바로 눕지 못하는 상태가 되어버렸어요'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체외충격파, 도수치료, 물리치료, 그리고 주사까지 와우ㅜㅜ 언제쯤 괜찮아지려나요'라는 글을 남기며 현재 겪고 있는 통증과 치료 과정을 상세히 전했습니다.이에 팬들은 걱정과 함께 빠른 회복을 기원하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두 아이의 엄마가 된 헤이지니의 근황 한편, 헤이지니는 2018년 키즈웍스 이사 박충혁과 결혼한 후, 결혼 5년 만인 2023년에 첫 임신 소식을 알렸습니다. 그해 첫째 딸 채유 양을 출산했으며, 지난달 10일에는 둘째 아들을 출산하면서 두 아이의 엄마가 되었습니다. 조회수: 83|댓글: 0 |
![]() 머니맨 2025-08-21 18:15 |
![]() '예쁜 남자' 김희철, 동성 가수와 열애설 직접 언급... '비밀로 만나다 걸리기도'N 김희철, '라디오스타'에서 동성연애설 해명 김희철이 2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자신을 둘러싼 동성연애설에 대해 솔직하게 해명했습니다. 이날 방송에는 이세돌, 김희철, 침착맨, 나폴리 맛피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는데요. MBC '라디오스타' 김희철은 방송에서 '저랑 근석이랑 홍기가 결이 비슷하다. 그래서 저랑 근석이랑 게이설이 엄청 많이 났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어 '그러다 결국 제가 미쓰라진이랑 열애설이 났다. 이게 진짜 크게 났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에픽하이의 미쓰라진과의 친분에 대해서도 자세히 언급했습니다. 김희철은 '(미쓰라진이랑) 완전 친했다. 데뷔 초에 거의 제일 먼저 친해진 친구다'라며 '미쓰라진이 저보다 키도 훨씬 크고 마초적이다. 제 머리가 길고 붙어 다닐 때였다'고 회상했습니다. 데뷔 초 미쓰라진과의 특별한 우정 김희철은 당시 미쓰라진과의 관계가 얼마나 특별했는지 설명했습니다. '얼마나 심각했냐면 미쓰라진이 저랑 만날 때 에픽하이 형들한테 비밀로 하고 저를 만났다'며 '어느 날 이걸 타블로 형한테 걸렸다. 타블로 형이 진짜 이상하게 봤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MBC '라디오스타' 이에 김구라가 '미쓰라진은 그걸 왜 숨긴 거냐. 걔 그 당시에 널 좋아했나 보다. 지금은 아니겠지만'이라고 농담을 건네자, 김희철은 '오 그런가?'라고 받아쳐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밝게 했습니다. 김희철은 미쓰라진을 좋아했던 이유에 대해 '저랑 완전 반대 느낌이었다. 그리고 만나면 진중하게 제 얘기를 들어줬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미쓰라진이랑 똑같은 차였고, 제가 미쓰라진 조수석에 타고 다녔다. 조수석만의 알콩달콩함이 있다'며 '운전하는 사람은 가만히 있고 제가 주섬주섬 챙긴다'라고 당시의 추억을 공개했습니다. '예쁜 남자' 타이틀과 연습생 시절 일화 김희철은 데뷔 초 '예쁜 남자'로 주목받았던 시절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약간 쑥스러운데, 제가 처음 데뷔했을 때 이준기 형이 '왕의 남자'로 엄청 스타였다. 둘 다 공교롭게 예쁜 남자로 떴다'며 '그전까지는 권상우, 비 형처럼 몸 좋은 사람이 유행이었다'고 회상했습니다. MBC '라디오스타'특히 김희철은 '어디서 조사를 했는데 제가 이준기 형을 이기고 예쁜 남자 1위에 뽑혔다'고 밝히며, '강원도에 살 때는 제가 연예인 할 거라고 생각도 못 했다. 잘생긴 개념도 없었다. 그래서 SM 오디션을 20살 겨울에 봐서 붙은 거다'라고 자신의 연예계 입문 과정을 설명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김희철은 유노윤호와의 연습생 시절 일화도 공개했습니다. '저랑 유노윤호 씨가 연습생이었을 때 압구정 로데오 거리에 엄청 큰 햄버거 가게가 있었다'며 '2층에 저랑 윤호랑 앉아서 햄버거를 먹으려고 하는데 윤호가 '형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라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제가 머리가 길고 꽃무늬를 입고 다닐 때였다. 그 친구가 올라오고 있었는데 그 친구가 제 뒷모습을 보고 그냥 간 거다'라며 '나도 어릴 때고 윤호도 어릴 때라서 (뭔지) 몰랐다. (그 친구와) 연락이 끊겨서 윤호가 엄청 울었다'고 유노윤호의 이루어지지 않은 짝사랑 이야기를 전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습니다. 조회수: 51|댓글: 0 |
![]() 머니맨 2025-08-21 18: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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