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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8-16 11:35
이재명 대통령, 광복 80주년 기념 국민과 함께 영화 관람 계획 발표
이재명 대통령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민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영화 관람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대통령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는 17일 영화 '독립군: 끝나지 않은 전쟁'을 관람할 계획이라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Instagram '2_jaemyung'
이 대통령은 페이스북 게시물에서 '일요일 오전, 조진웅 배우님이 추천해 주신 영화 '독립군: 끝나지 않은 전쟁'을 관람한다'고 밝히며, 함께 영화를 보고 싶은 국민들의 신청을 16일 오전 11시까지 받는다고 안내했습니다.
이번 관람 행사는 서울 모처에서 진행될 예정이지만, 경호상의 이유로 구체적인 영화관 위치와 상영 시간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
이재명 대통령은 이번 영화 관람의 의미에 대해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번영과 자유의 근간에는 해방에 대한 불굴의 의지, 주권 회복의 강렬한 희망으로 자신을 불살랐던 수많은 무명의 영웅들이 존재한다'며 광복 80주년을 맞아 선조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더 많은 분이 자랑스러운 광복군의 역사를 기리고 기억해 주시길 바라는 마음에 함께 관람하실 분들을 모신다'고 언급하며 국민들의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다만 좌석이 제한적이어서 참석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될 예정이며, 모든 신청자와 함께하지 못하는 점에 대해 양해를 구했습니다.

머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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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도 열차 사고'로 숨진 30대 근로자,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이었다청도 열차 사고 희생자, 30대 신입직원과 외동아들... 유족들 오열경북 청도군 화양읍 경부선 철로 인근에서 발생한 열차 사고로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하청업체 직원 2명 중 한 명이 올해 입사한 30대 신입직원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지난 19일 오후 5시경 경북 청도군의 한 병원 장례식장에는 이번 사고로 숨진 현장 안전 점검 근로자 이모(37)씨와 조모(30)씨의 시신이 안치됐습니다.타지에서 외동아들인 이씨의 사망 소식을 듣고 급히 달려온 유족들은 처음에는 비교적 담담한 표정으로 장례식장에 들어섰습니다. 그러나 경찰의 안내를 받아 아들의 시신이 있는 안치실 앞에 도착했을 때, 차마 아들의 모습을 볼 수 없어 한동안 문 앞에서만 서성이다 빈소로 발길을 돌렸습니다.빈소에 아무 말 없이 멍하니 앉아있던 유족은 이씨가 오랫동안 근무해온 소속 업체 관계자들이 찾아오자 그동안 참아왔던 눈물을 터트리며 오열했습니다. 업체 관계자들 역시 유족들 앞에서 눈물을 보이며 고개를 숙였습니다.19일 오전 11시 50분쯤 경북 청도군 청도소싸움 경기장 인근 경부선 철로에서 마산으로 향하던 무궁화 열차가 선로에서 작업하던 근로자 7명을 치는 사고가 발생해 출동한 119구조대원이 부상자를 옮기고 있다. / 뉴스1시간이 조금 더 흐른 후, 조씨의 유족도 장례식장에 도착했습니다. 올해 입사한 신입직원이었던 조씨는 평소 회사 선배인 이씨와 한 팀을 이루어 현장 안전 점검 업무를 담당해왔다고 합니다.해당 업체 관계자는 '숨진 직원 2명 모두 자신의 업무에 성실했던 사람들이었습니다. 사고로 부상한 다른 직원 4명도 오랜 경력을 가진 베테랑들입니다'라며 울먹였습니다. 이어 떨리는 목소리로 '업체를 운영하며 처음 겪는 인명사고입니다. 철도 운행 관리자도 있고, 신호수도 있었고, 담당 감독도 있었는데 왜 사고가 났는지 이유를 모르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한편 이날 오전 10시 52∼54분경 청도군 화양읍 삼신리 청도소싸움 경기장 인근 경부선 철로에서 동대구역을 출발해 경남 진주로 향하던 무궁화호 열차(제1903호)가 선로 근처에서 작업을 위해 이동 중이던 근로자 7명을 치었습니다.이 사고로 2명이 사망하고, 5명은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사고를 당한 근로자 7명 중 1명은 원청인 코레일 소속이고, 나머지 6명은 구조물 안전 점검을 전문으로 하는 하청업체 직원으로 확인됐습니다.경북경찰청은 이번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전담팀을 구성했으며, 현장 폐쇄회로(CCTV) 분석과 사고 관계자 조사 등에 나설 예정입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조회수: 152|댓글: 0 |
![]() 머니맨 2025-08-20 10:00 |
![]() '두 아들과 아내 위해'... 폭우 쏟아진 인천서 고무장갑 끼고 맨홀 들어올린 30대 아빠폭우 속 맨홀 번쩍 들어올린 용감한 시민 인천 지역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진 지난 13일, 한 30대 아버지가 침수된 도로에서 맨홀을 직접 들어올려 물난리를 막는 용기 있는 행동을 보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인천 부평구 갈산동에 거주하는 김동희씨(31)는 낮 12시 7분경, 폭우로 인해 배수관이 역류하면서 자택 빌라 내부까지 물이 차오르자 즉시 행동에 나섰습니다. 뉴스1당시 김씨의 집에는 두 살배기와 생후 100일이 갓 지난 두 아들, 그리고 아내가 함께 있었는데요. 이런 위급한 상황에서 가족을 지키기 위한 아버지의 본능이 발휘된 것입니다. 폭우로 인해 119와 지자체에 신고가 폭주하는 상황이었기에 즉각적인 도움을 기대하기 어려웠습니다. 김씨는 '가만히 있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에 편의점에서 분홍색 고무장갑을 구입한 후, 집에 있던 빗자루를 들고 갈산역 일대 도로로 향했습니다. 침수 해결을 위한 시민의 기지와 용기 김씨는 먼저 빗자루와 손으로 도로 갓길 배수로에 쌓인 침전물을 제거했습니다. 하지만 이미 도로에 차오른 물은 쉽게 빠지지 않았습니다. 뉴스1 이에 김씨는 고무장갑을 낀 채 도로 중앙으로 들어가 맨홀을 직접 찾아 들어 올리는 대담한 행동을 취했습니다. 지도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맨홀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한 김씨는 총 4곳의 맨홀 뚜껑을 들어 올렸습니다. 그 결과 약 30분 후 해당 지역에 고였던 물이 말끔히 빠져나가는 성과를 얻었습니다. 이 모든 과정이 CCTV에 담겨 온라인에서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뉴스1의 보도에 따르면, 김씨는 '집에 있는 두 아들과 아내를 생각하니 몸이 먼저 움직였다'며 '작은 행동으로 물난리가 더 커지지 않았다면 그것으로 충분하다'고 겸손한 소감을 전했습니다. 조회수: 73|댓글: 0 |
![]() 머니맨 2025-08-20 09:35 |
![]() 업주 미성년 딸 성추행한 대학생 알바생이 경찰 조사서 내놓은 '황당' 변명가게 사장 딸 성추행한 대학생 알바생 경찰 입건 지난 19일 채널A는 20대 대학생 아르바이트생이 가게 사장의 어린 딸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피해자는 사건 당시 만 12세로, 13세 미만 미성년자였습니다. 20대 아르바이트생 A씨의 성추행 장면은 맺아 내 CCTV 영상에 고스란히 담겨 있었는데요. 채널A영상 속에서 20대 남성은 10대 여성이 매장에 들어오자 뒤에서 껴안으려 시도했고, 여성이 잠시 자리를 피했다가 돌아오자 그녀의 목과 등을 만지는 행동을 했습니다. 더 나아가 옷 속으로 손을 넣는 장면도 확인되었습니다. 지난 2월, 가게 사장은 '딸이 남성에게 여러 차례 성추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피해자의 어머니는 '지인이 '그 친구가 아기를 만진다'고 알려줬다'며 '딸이 그 사람을 보고 싶지도 않고 너무 싫은데 엄마는 아무것도 모르니까 너무 괴로웠다고 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13세 미만 미성년자 대상 성범죄, 동의 여부 관계없이 처벌 경찰 조사에서 해당 남성은 영상 속 행동에 대해 '고의는 없었지만 충분히 오해받을 만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신고 내용에 포함된 다른 성추행 혐의에 대해서는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경찰은 13세 미만 미성년자 강제추행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하고, 처벌 의견으로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입니다. 법률상 13세 미만 아동에 대한 성범죄는 피해자의 동의 여부와 상관없이 처벌 대상이 됩니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피해 여성의 생일을 잘 몰랐다고 주장했던 남성 측은 언론과의 통화에서 '합의에 성실히 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조회수: 78|댓글: 0 |
![]() 머니맨 2025-08-20 09:35 |
![]() '좋은 상황 아닌 것 같다'... 박근형, 활동 중단한 '90세' 이순재 건강 상태 전해배우 이순재, 건강 악화로 병문안 거절... 박근형이 전한 안타까운 근황원로 배우 이순재(90)의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은 것으로 전해져 팬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동료 배우 박근형(85)이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이순재의 근황을 조심스럽게 전했는데요.배우 이순재가 11일 경기도 용인시 용인문화예술원에서 열린 '제42회 대한민국연극제 용인' 성공개최 기원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4.6.11 / 뉴스1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예스24스테이지 3관에서 열린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 기자간담회에서 박근형은 이 작품의 초연에 출연했던 이순재의 근황에 대해 언급했습니다.'아직 조언을 못 들었다'며 '공연하는 동안 무슨 말씀이 있으실 거다. 이순재 선생님은 자리에 계시니까 이 소식을 듣지 못하더라도 보도가 나가면 아실 거다'라고 말문을 연 박근형은 '저희가 여러 번 찾아뵈려고 했는데 상당히 꺼려하셔서 뵙질 못했다'라고 전했습니다.배우 박근형이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예스24스테이지에서 열린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8.19 / 뉴스1이어 '먼발치로 다른 사람을 통해서 얘기를 듣고 있는데 좋은 상황은 아닌 것 같다'고 우려했습니다.이순재는 지난해부터 건강상의 이유로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를 비롯해 마스터클래스 강연 '70년 연기 철학' 등 여러 활동을 취소한 바 있습니다.한국 연극계와 방송계에서 70년 넘게 활동해 온 국민 배우로, 많은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은 이순재의 안타까운 근황에 강 회복을 바라는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배우 박근형(왼쪽부터), 김병철, 이상윤, 최민호, 김가영, 신혜옥이 1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예스24스테이지에서 열린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8.19 / 뉴스1'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 9월 개막 예정한편 박근형이 출연하는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는 미국 배우 겸 극작가 데이브 핸슨이 사뮈엘 베케트의 고전을 오마주한 코미디극입니다.2013년 뉴욕 국제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첫선을 보였고, 국내에서는 지난해 초연했습니다.이 작품은 무대 뒤 허름한 분장실에서 연출자를 기다리는 두 언더스터디의 기묘한 시간을 중심으로 '기다림'이라는 테마를 연극이라는 형식 안에 유쾌하게 그려낸 작품입니다.박근형은 극 중 에스터 역할을 맡았으며, 오는 9월 16일 예스24스테이지 3관에서 개막할 예정입니다. 조회수: 63|댓글: 0 |
![]() 머니맨 2025-08-20 09:15 |
![]() UN 최정원, 스토킹 혐의 입건... '억울한 부분 있다, 여자친구와 헤어지는 과정서 발생한 일'스토킹 혐의로 입건된 최정원, '억울한 부분 있다' 해명그룹 'UN' 출신 배우 최정원이 스토킹 혐의로 입건되어 긴급응급조치가 승인됐으나, 본인은 '여자친구와 헤어지는 과정에서 벌어진 일'이라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지난 1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중부경찰서는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최정원을 입건했으며, 법원에 긴급응급조치를 신청해 전날 승인받았습니다.최정원은 최근 알고 지내던 여성의 집에 흉기를 들고 찾아간 혐의 등을 받는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긴급응급조치는 스토킹 가해자에게 피해자 주거지 100m 내 접근금지와 전기통신을 이용한 접근금지를 명령하는 조치입니다.이를 위반할 경우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습니다.최정원 / 뉴스1최정원의 해명과 과거 불륜 의혹이러한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최정원은 SBS를 통해 '경찰 조사를 받은 건 맞다'면서도 '하지만 억울한 부분이 있다. 현재 만나는 여자친구와 헤어지는 과정에서 벌어진 일'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스토킹을 했다거나 집에 흉기를 들고 간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덧붙이며 경찰 조사를 통해 다 밝혔다고 이야기했습니다.한편 최정원은 과거 유부녀의 지인 여성과의 불륜 의혹에 휩싸인 바 있습니다.최정원 / 윌엔터테인먼트지난해 12월 서울가정법원 제3부는 최정원의 지인 A씨가 남편 B씨를 상대로 제기한 이혼소송에서 A씨가 혼인 기간에 거짓말하고 최정원을 만났다며 혼인 파탄의 원인이 A씨에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에 따라 법원은 A씨에게 위자료 3,000만 원 배상 판결을 내렸습니다.재판부는 A씨가 회식을 한다고 거짓말을 하고 최정원을 만나 스킨십을 했고, 최정원의 집에 방문하는 등 부정행위를 저질러 남편과의 갈등이 심화했다며 A씨가 정조 의무를 위반한 것이 혼인 파탄의 주된 책임이라고 판결했습니다.B씨는 2022년 12월 최정원을 상대로 1억 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조회수: 92|댓글: 0 |
![]() 머니맨 2025-08-20 09:15 |
![]() '청도 열차 사고'로 숨진 아들 주검 안은 어머니, 울부짖다 실신청도 열차 사고 유가족 오열... '나를 두고 먼저 가면 어떡하니'경북 청도 경부선에서 무궁화호 열차 사고로 숨진 근로자의 어머니가 병원 안치실에서 주검이 된 아들을 마주하고 오열했습니다. 지난 19일 뉴스1은 이날 오후 7시쯤 경북 청도에서 발생한 경부선 무궁화호 열차 사고로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30대 A씨의 유가족이 대남병원 안치실에 도착했다고 보도했습니다.보도에 따르면 타지역에 거주하던 A씨 가족들은 사망 소식을 접하고 뒤늦게 병원을 찾았는데요.19일 오후 7시쯤 경부선 무궁화호 열차 사고로 숨진 A씨의 유가족이 안치실에서 A씨의 시신을 확인하고 빈소로 이동하고 있다. / 뉴스1A씨의 어머니는 남편의 부축을 받으며 대남병원에 도착하자마자 '엄마 왔어', '(나를) 기다리고 있었어'라고 울부짖으며 오열했습니다.병원 직원의 안내를 받아 안치실로 들어간 유가족들은 A씨의 시신을 마주하고 통곡했습니다.A씨의 어머니는 자녀의 시신을 보고 '괜찮아 엄마 여기 있어', '나를 두고 먼저 가면 어떡하니'라고 오열했습니다.시신 확인 후 이동하던 중 어머니는 결국 쓰러졌고, 병원 직원들이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청도 열차 사고 현황과 수사 진행 상황한편 지난 19일 오전 10시 52분쯤 청도군 화양읍 삼신리 경부선 부산방향 356.4km 지점에서 진주로 향하던 무궁화 열차에 선로에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들이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는데요. 이 사고로 2명이 사망하고 4명은 중상, 1명은 경상을 입었습니다.경북경찰청은 사고 열차가 정차한 진주역에서 열차 블랙박스를 확보해 현재 분석 작업에 착수했습니다.사망한 A씨와 B씨의 빈소는 대남병원에 마련되었으며, 두 사망자 모두 30대 청년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조회수: 143|댓글: 0 |
![]() 머니맨 2025-08-20 08:35 |
![]() '롯데리아 계엄 모의' CCTV 최초 공개... '6시간 뒤 12·3 비상계엄'전·현직 군 관계자 4명, 계엄 선포 불과 몇 시간 전 회동윤석열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기 직전, 전직 정보사령관과 전·현직 군 관계자들이 안산의 한 패스트푸드점에서 모의한 장면이 담긴 CCTV 영상이 공개됐습니다.19일 JTBC '뉴스룸'은 이른바 '롯데리아 계엄 모의' 현장을 촬영한 영상을 보도했습니다. JTBC영상에는 지난해 12월 3일 오후,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을 비롯한 인물들이 차례로 매장에 도착해 좁은 테이블에 모여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이 회동은 윤 전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하기 불과 6시간 전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비화폰·A4 용지... 분명한 '모의 정황'오후 2시 40분경 가장 먼저 도착한 노 전 사령관은 매장을 둘러보며 자리에 앉았고, 손에는 두 대의 휴대전화가 쥐어져 있었습니다. 이 중 한 대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으로부터 건네받은 '비화폰'으로 추정됩니다.10분 뒤 김용군 전 국방부 수사본부장이 합류했고, 이어 구삼회 당시 육군 기갑여단장과 방정환 당시 국방부 전시작전권전환TF장이 들어와 오후 3시 8분경 네 명이 모두 자리를 채웠습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노 전 사령관은 민주당의 탄핵 움직임을 언급하며 '올바른 세상이냐'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고, 김 전 본부장은 노 씨가 A4 용지에 여론조사 기관 명칭을 적어와 여론조작 의혹을 제기했다고 진술했습니다.JTBC구삼회 준장은 '노 씨가 '선관위 확보', '서버 확보'라는 표현을 직접 썼다'고 밝혔고, 방정환 준장은 노 전 사령관이 합동수사본부 문건을 제시했고 그 문건에 '단장 구삼회, 부단장 방정환'이라고 명시돼 있었다고 전했습니다.계엄 선포로 이어진 '모의'이 회동은 약 1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김용군 전 본부장이 먼저 자리를 떠난 뒤 나머지 세 명도 함께 매장을 나섰습니다. 불과 6시간 뒤 윤석열 전 대통령은 비상계엄을 선포했고, 계엄군은 노 전 사령관이 언급한 계획에 따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투입됐습니다.이번 영상 공개로 이른바 '롯데리아 모의'가 단순한 사적 만남이 아니라 구체적인 실행 방안까지 논의된 자리였음이 다시 확인됐습니다. 조회수: 115|댓글: 0 |
![]() 머니맨 2025-08-20 08:35 |
![]() 고작 10만원 훔치려 20년간 방 내어준 '은인' 살해한 60대의 최후20년 지인을 배신한 잔혹한 범행 10만 원을 훔치기 위해 20년간 자신을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지인을 살해한 6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19일 광주고법 제2형사부(재판장 이의영)는 강도살인 혐의로 구속기소 되어 1심에서 징역 35년을 선고받은 A 씨(65)와 검사 양측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검찰은 A 씨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으나, 항소심 재판부는 1심 판결을 그대로 유지했습니다. 검사는 항소 과정에서 '피고인은 자신에게 너무나 잘해준 피해자를 단돈 몇만 원 때문에 살해했다. 피해자는 고통 속에서 엄청난 배신감을 느꼈을 것'이라며 더 무거운 형을 요청했습니다. 반면 A 씨의 법률대리인은 '피고인의 잘못은 크지만, 나이를 고려하면 원심 형만 복역해도 100세의 나이에 사회로 나오게 된다'며 형량 감경을 주장했습니다. 인륜을 저버린 강도살인 범행 A 씨는 지난해 11월 3일 오후 11시 14분쯤 여수시 신월동의 한 주택에서 70대 여성 B 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범행 당시 A 씨는 신분을 숨기기 위해 옷을 껴입고 마스크까지 착용했지만, 잠에서 깬 B 씨는 20년간 알고 지낸 A 씨를 즉시 알아보았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B 씨는 가족이나 친척이 없는 A 씨의 딱한 사정을 알고 잠자리를 제공하고 반찬을 만들어주는 등 각별히 챙겼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A 씨는 B 씨의 서랍에 10만 원이 있는 것을 알고 이를 훔치기 위해 계획적으로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중상을 입은 B 씨는 옆방에서 자고 있던 딸에 의해 발견되어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치료 중 결국 사망했습니다. A 씨는 범행 후 약 200m 떨어진 공원 풀숲에 범행 도구를 숨기고 옷을 갈아입은 뒤 순천으로 도주했으나 결국 경찰에 체포되었습니다. 항소심 재판부는 '강도살인 범행은 반인륜적 범죄로, 피고인은 어려운 사정을 알고 도움을 준 피해자를 범행 대상으로 삼아 비난가능성이 매우 크다. 유족들이 느낀 배신감과 정신적 고통이 극심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다만 '살인까지는 계획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고려한다'며 양측의 양형 부당 주장을 모두 기각했습니다. 조회수: 157|댓글: 0 |
![]() 머니맨 2025-08-19 18:35 |
![]() 김문수 농성 현장 찾아간 전한길... 옆에 앉아 웃으며 남긴 말 봤더니전한길, 장동혁 후보 지지 오해 해명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지 세력을 대표하는 인물로 알려진 한국사 강사 출신 전한길씨가 국민의힘 당대표 경선과 관련한 오해를 해소하기 위해 나섰습니다. 전한길씨는 18일 김문수 당대표 후보의 농성장을 직접 방문해 본인이 장동혁 후보를 지지한다고 알려진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전한길 씨가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를 찾아 특검의 국민의힘 압수수색 저지 농성 중인 김문수 당대표 후보와 만나 입장을 밝히고 있다. / 뉴스1 전한길씨는 국민의힘 당사에서 진행 중인 김문수 후보의 농성장을 찾아 '당원과 유권자에게 오해를 살 만한 내용은 바로잡는 것이 맞을 것 같다'며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그는 '어떤 기자분이 장동혁 후보를 지지하느냐고 물어서 '누굴 지지하거나 반대할 수 없다'고 답했을 뿐'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김문수, 장동혁 후보 모두 훌륭한 지도자'라고 언급하며 특정 후보에 대한 지지 의사를 표명하지 않았음을 강조했습니다. 조경태·안철수 후보에 대한 비판적 입장 그러나 전한길씨는 다른 당대표 후보들에 대해서는 다소 비판적인 입장을 보였습니다. 그는 조경태, 안철수 후보에 관해 '두 후보의 주장은 민주당과 똑같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또한 '내부 총질이고 국민의힘 당대표에 나올 사람의 얘기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두 후보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를 드러냈습니다. 전한길씨는 이날 방문에서 '오는 8월 22일 청주에서 열릴 전당대회에는 저도 좀 들어가게 해 달라'고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이는 국민의힘 당내 경선 과정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해석됩니다. 뉴스1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지층을 대표하는 인물로서 전한길씨의 이번 해명은 국민의힘 당대표 경선 구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발언으로, 향후 경선 과정에서 각 후보들의 행보와 지지층 결집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주목됩니다. 조회수: 142|댓글: 0 |
![]() 머니맨 2025-08-19 18:00 |
![]() 대통령실, 2030 목소리 '직접' 듣는 청년담당관 임용... '스펙 없이 비전으로 선발'대통령실 청년담당관 공개 채용, 스펙 없이 비전과 정책 제안으로 선발대통령실이 공개 채용 전형을 통해 최종 선발된 이주형·최지원 국민통합비서관실 청년담당관이 오는 19일 정식 임용되어 첫 출근합니다.지난 18일 전성환 경청통합수석은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을 통해 '대통령실 청년담당관 채용 전형에 남성과 여성 각 1인이 선발됐다. 두 청년은 내일자로 임명돼 첫 출근한다'고 밝혔습니다.이번 청년담당관 선발의 가장 큰 특징은 스펙 관련 서류 제출 없이 비전 정책을 담은 제안서와 발표만으로 인재를 선발했다는 점인데요.18일 대통령실이 청년정책 개선을 위해 일할 청년담당관으로 이주형(왼쪽)·최지원(오른쪽)씨를 임용했다 / 뉴스1앞서 대통령실은 지난달 24일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하고, 같은 달 31일 발표 면접을 진행해 최종 합격자 두 명을 선정했습니다. 면접 심사 과정에는 외부 각계 민간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과 국민참여단이 함께 참여해 투명성을 높였습니다.청년 정책 수립과 소통 강화를 위한 새로운 역할신임 청년담당관들은 앞으로 청년 정책 수립과 제도 개선, 부처별 청년 정책 점검, 청년 소통 강화 업무 등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됩니다.1993년생인 이주형 담당관은 서울시 청년 부서와 서울청년센터에서 청년 관련 업무를 수행한 경험이 있으며, 1994년생인 최지원 담당관은 복지관과 장애인가족지원센터 등에서 사회복지사로 근무한 이력을 갖고 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전성환 수석은 두 담당관에 대해 '청년 정책 네트워크에서 청년 권리 신장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신 분들'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이는 청년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경험과 이해도를 갖춘 인재를 발탁했음을 보여줍니다.강훈식 비서실장은 이날 열린 비서실장·수석보좌관회의에서 이번 청년담당관 채용 소식을 전하며 '주거 안정과 복지 확대에 더해 청년들이 직접 정책 수립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문을 넓혀 '청년이 주인공이 되는 사회'로 전환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한편 대통령실 청년담당관의 연봉은 2025년 기준 약 3358만 원에서 3458만 원 수준입니다. 이는 별정직 5급 상당으로 책정된 금액이며, 각종 수당 및 명절 상여금은 포함되지 않은 금액입니다.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 뉴스1 조회수: 174|댓글: 0 |
![]() 머니맨 2025-08-19 18:00 |
![]() '실형 확정' 김호중, '기독교 정신'으로 운영되는 아시아 최초 민영 교도소 입소김호중, 소망교도소 입소로 기독교 신앙 바탕 교화 시작 가수 김호중이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한 교정시설에서 반성의 시간을 갖게 됐습니다. 19일 연예매체 스포츠경향은 김호중이 지난 18일 경기도 여주시 북내면에 위치한 소망교도소로 입소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습니다. 김호중은 최근까지 서울구치소에서 수감 생활을 해왔습니다. 김호중은 지난 5월 19일 상고 취하서를 제출했으며, 이로 인해 2년 6개월의 실형이 최근 확정됐습니다. 아시아 최초 민영 교도소인 소망교도소로의 입소를 신청했고, 이 신청이 받아들여진 것입니다.김호중 / 뉴스1 소망교도소는 대한민국 최초이자 유일한 민영 교도소로, 재단법인 아가페에서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운영하는 특수 교정시설입니다. 이곳은 기독교 신앙을 기반으로 한 교화 활동을 진행하며, 매우 낮은 재범률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소망교도소의 엄격한 입소 기준 소망교도소는 누구나 입소할 수 있는 곳이 아닙니다. 입소 조건으로는 징역 7년 이하 형을 받고 남은 형기가 1년 이상인 남성 수형자, 전과 2범 이하, 마약·공안·조직폭력 사범 등은 제외되며, 본인이 입소를 희망해야 합니다. 이러한 엄격한 기준에 따라 법무부에서 선별하고 있습니다. 김호중의 경우, 본래 종교가 기독교였으며 주변 관계자들이 여러 사정을 고려해 소망교도소 입소를 제안했고, 이에 따라 이번 입소가 이루어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김호중 / 뉴스1 특히 소망교도소는 '변화와 회복을 위해 개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수용자 개개인의 특성과 필요를 고려한 세밀한 교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음주운전 사건 대응의 아쉬움 정태원 법무법인 LKB평산 변호사는 '김호중의 경우 사건 초기 대응이 많이 아쉬운 사례'라며 '음주운전 전과가 없었기에 사고 직후 곧바로 범행을 인정하고 피해자 구호 조치를 했다면 벌금형이나 집행유예도 가능한 사건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또한 '당시 도주를 선택하고 매니저가 자수하고 증거인멸까지 했기 때문에 사안이 중대해져 결국 실형까지 선고됐다'고 덧붙였습니다.김호중 / 뉴스1 정 변호사는 김호중의 소망교도소 입소에 대해 '소망교도소는 수감번호가 아닌 이름을 불러주는 민간 교도소로 잘 알려져 있다'며 '현재 소망교도소로 이감된 것은 교정과 교화를 목적으로 하는 제도적 배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전체 형기의 1/3 이상 마치면 가석방도 가능하니 앞으로 성실히 수형 생활을 하고 진지한 반성으로 사회적 신뢰를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조회수: 152|댓글: 0 |
![]() 머니맨 2025-08-19 18:00 |
![]() '죽기 전 성관계 해야겠다'며 여자 화장실 습격한 현역 군인... 검찰이 내린 단호한 선언군 휴가 중 무차별 흉기 공격과 성폭행 시도, 검찰 징역 30년 구형 휴가 중이던 군인이 일면식 없는 여성을 흉기로 공격하고 성폭행을 시도한 사건에 대해 검찰이 중형을 구형했습니다. 19일 대전지법 제11형사부(박우근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2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A씨는 지난 1월 8일 대전 중구의 한 상가 여자 화장실에 침입해 20대 여성 B씨를 흉기로 공격하고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무차별적인 공격으로 B씨는 머리와 귀에 심각한 부상을 입어 100바늘 이상 꿰매는 치료를 받았습니다. 해당 사건과 관련해 B씨의 직장 동료는 JTBC '사건반장'과의 인터뷰에서 'B씨가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 있던 중 A씨가 옆 칸에서 넘어와 B씨를 벽으로 밀치고 흉기로 공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또한 'A씨가 '오늘 죽을 거다', '나 죽기 전 성관계 한 번 해야겠다'라며 B씨를 위협했다'는 충격적인 증언도 전한 바 있습니다. 가해자의 주장과 검찰의 반박 피고인 신문에서 A씨는 B씨를 흉기로 공격한 사실은 인정했지만, 성폭행 시도에 대해서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습니다. JTBC '사건반장' A씨 측은 군 생활로 인한 스트레스와 '회피성 인격장애' 등으로 인해 공황 상태에서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검찰은 이러한 주장을 강력히 반박했습니다. 검찰은 '정신 감정 결과를 보면 의사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심신 미약이라는 객관적인 증거는 없다'며 A씨의 주장에 신빙성이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피해자 개인을 넘어 지역사회의 불안을 야기할 수 있는 죄질이 나쁜 범행'이라며 징역 30년 구형의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B씨의 변호사도 'B씨는 이 사건으로 인해 원래 외향적이었던 성격이 변할 정도로 트라우마를 겪고 있다'며 엄벌을 탄원했습니다. 조회수: 191|댓글: 0 |
![]() 머니맨 2025-08-19 17:35 |
![]() 우편함에 수시로 들어찬 쓰레기들... CCTV에 담긴 범인 봤더니이웃의 상습적인 쓰레기 투기, CCTV로 밝혀진 충격적인 진실경기도 군포시의 한 빌라에서 자신의 우편함에 전단지와 쓰레기가 상습적으로 버려지는 문제로 고통받던 주민이 CCTV를 설치해 범인을 잡아냈습니다.지난 18일 JTBC '사건반장'에는 경기 군포의 한 빌라에서 30년 이상 거주해온 A씨의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A씨는 '지난해부터 갑자기 우편함에 쓰레기와 전단지가 쌓이기 시작했다'고 설명했습니다.이어, 같은 상황이 지속되자 올해 1월 집 현관 앞에 CCTV를 설치해 범인의 정체를 확인하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설치한 CCTV 영상을 통해 범인을 확인한 A씨는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데요. 영상 속 A씨 우편함에 쓰레기를 집어넣는 범인이 같은 빌라에서 10년 넘게 살아온 이웃 주민이었기 때문입니다.YouTube 'JTBC News'실제로 A씨가 함께 공개한 CCTV 영상을 보면 한 남성이 빌라 내 모든 우편함에서 전단지를 꺼낸 후, 이를 쓰레기와 함께 A씨의 우편함에만 몰아넣는 모습이 선명하게 기록되어 있었습니다.증거를 확보한 A씨는 직접 남성을 찾아가 이유를 물었지만, 오히려 상대방은 '신고할 테면 신고해라. 쓰레기 한두 번 버린 것 가지고 왜 그러냐'며 역정을 냈다고 합니다.A씨는 결국 쓰레기 무단투기 혐의로 해당 남성을 경찰에 신고했으며, 현재는 진정서까지 작성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조회수: 177|댓글: 0 |
![]() 머니맨 2025-08-19 17:35 |
![]() 션, '두 다리'만 이용해서 '배달 알바' 도전... 10시간 뛰어 번 금액은?가수 션, 강남서 10시간 달리며 곳곳에 배달가수 션이 직접 강남 일대에서 배달 아르바이트에 나서며 하루 동안의 체험기를 공개했습니다.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션과 함께'에는 '하루 종일 달려서 음식 배달을 하면 얼마나 벌 수 있을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영상에서 션은 '하루에 배달로 100만 원 정도 벌 수 있지 않냐'며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실제로 션은 평소 마라톤 대회에서 하루에 100km를 달릴 정도로 체력이 남달랐습니다.YouTube '션과 함께'하지만 곧바로 '100만 원은 재밌자고 한 얘기고, 현실적으로는 10만 원을 목표로 한다'며 웃어 보였습니다.그는 오토바이나 자전거 대신 두 다리로만 강남 일대를 뛰며 배달을 시작했습니다. 주문이 많은 강남역과 역삼, 언주 일대를 오가며 건당 배달을 이어갔습니다.첫 배달 2,200원...32km 뛰며 땀으로 번 돈첫 배달은 2,200원. 그러나 고객이 전화를 받지 않아 애를 먹는 등 시작부터 난관에 부딪혔습니다.그럼에도 션은 음식이 흔들리지 않도록 가방에 넣지 않고 손에 들고 달리는가 하면, 오르막길을 뛰어오르며 시간을 줄이려 애썼습니다. 그는 '돈 버는 게 쉽지 않다. 땀 한 방울 한 방울이 다 돈'이라고 말하며 땀을 훔쳤습니다.YouTube '션과 함께'점심 피크 타임에는 주문이 몰렸고, 오후 3시 17분에 잠시 쉬었다가 오후 5시 다시 배달을 시작했습니다. 션은 '음식이 흔들리지 않도록 미드풋으로 달린다'며 안정적인 배달을 위해 달리기 자세까지 바꿔가며 임무를 수행했습니다. 주문 취소 반납, 고층 아파트 배달 등 예상치 못한 변수에도 성실히 임했습니다.그렇게 션은 10시간 동안 총 25건을 완료했습니다. 이날 번 돈은 63,230원. 이동 거리만 무려 32km였습니다. 그는 '자전거로 했으면 3~4배는 벌었을 것 같다'며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YouTube '션과 함께''행복 전달하는 하루였다'...수익 전액 기부션은 배달을 마친 뒤 '누군가의 식사를 전달할 수 있어 행복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그는 번 돈 전액을 기부하면서 '금액보다 나의 10시간을 기부한다는 게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영상에는 시민들이 션을 응원하며 '파이팅'을 외치는 장면도 담겼습니다. 션은 '많은 분들이 인사해주셔서 즐거웠다. 행복을 전달하는 하루였다'며 밝게 웃었습니다. 조회수: 167|댓글: 0 |
![]() 머니맨 2025-08-19 17:15 |
![]() 한혜진, 프랑스 신혼여행지로 떠났다... '결혼해요?' 반응 이어져 (영상)모델 한혜진, 프랑스 여행 중 '혼자'의 낭만과 씁쓸함 공개 모델이자 방송인 한혜진이 홀로 프랑스 여행을 떠나 그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18일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에는 '파리부터 남프랑스까지 신혼여행지 미리 다녀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되었는데요.이 영상에서 한혜진은 파리와 남프랑스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혼자만의 여행을 즐기는 모습을 담았습니다. Youtube '한혜진 Han Hye Jin' 한혜진은 여행의 첫 목적지로 파리를 선택했습니다. 그녀는 모델 활동 시절을 회상하며 '한 번도 피크닉을 해 본 적은 없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한혜진은 에펠탑 앞에서 낭만적인 피크닉을 즐기며 파리의 정취를 만끽했습니다. 또한 갤러리 관람과 함께 프랑스의 대표적인 문화인 와인과 치즈를 맛보는 등 알찬 파리 여행을 보여주었습니다. 남프랑스에서 마주한 '혼자'의 현실 이어서 한혜진은 프랑스 남부의 유명 휴양 도시 칸으로 이동했습니다. 그곳에서 불꽃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지만, 커플과 가족들이 짝을 이루어 축제를 즐기는 모습을 보며 혼자라는 현실에 직면했습니다. 제작진이 같이 오고 싶은 사람이 없는지 질문하자, 한혜진은 처음에는 '나처럼 혼자 온 사람도 있을 거야'라며 스스로를 위로했지만, 결국 '부럽다'라며 솔직한 감정을 드러냈습니다. Youtube '한혜진 Han Hye Jin' 여행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였던 베르동 협곡에서도 한혜진의 '나 홀로' 여행은 계속되었습니다. 아름다운 협곡의 경관에 감탄한 그녀는 직접 보트를 타고 협곡 안쪽을 탐험하는 모험을 시도했습니다. 이날도 유일하게 혼자서 보트에 탑승한 한혜진은 '다 둘이 타는데, 여러분 혼자서도 충분히 탈 수 있어요. 혼자서 굴려도 잘 나갑니다'라고 씩씩하게 말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았습니다. 한혜진 혼자서 보트의 방향을 조정하는 것이 쉽지 않았고, 강한 바람에 모자가 날아가는 등 예상치 못한 어려움을 겪으며 시청자들에게 안쓰러움을 자아냈습니다.YouTube '한혜진 Han Hye Jin' 조회수: 225|댓글: 0 |
![]() 머니맨 2025-08-19 17:15 |
![]() 킴 카다시안, 한국행 비행기서 '파격 노출' 셀카... 팬들도 놀랐다킴 카다시안, 한국행 비행기에서 파격 노출 셀카 공개리얼리티 스타 킴 카다시안(44)이 또 한 번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지난 18일(현지 시간) 킴 카다시안은 인스타그램에 '한국에 있을 때'라는 문구와 함께 한국으로 향하는 전용기 안에서 촬영한 과감한 거울 셀카 공개했습니다.사진 속 킴은 상의를 벗고 살색 타이츠만 입은 채 모피 코트를 두른 모습이었는데요, 가슴 노출 부위를 검은 선으로 아슬아슬하게 가려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Instagram 'kimkardashian'또 킴은 자신이 론칭한 보정 속옷 브랜드 스킴스(SKIMS) 리프팅 마스크를 착용한 채 관능적인 포즈를 취하기도 했습니다.킴은 이 파격적인 셀카를 찍을 당시 여동생 클로이 카다시안(41세)과 친구 라라 앤서니(43세)와 함께 한국을 향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Instagram 'kimkardashian'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극명히 갈렸습니다.'진짜 워너비 몸매다', '킴 카다시안은 진짜 마케팅 천재인 듯' 등 긍정적인 반응도 있었지만, '카다시안을 좋아하지만 이런 노출은 이해할 수 없다', '이 정도면 노출증 아닌가' 등 부정적인 반응도 쏟아졌습니다.킴 카다시안이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사진 / Instagram 'kimkardashian'한국 제대로 즐긴 킴 카다시안한편 최근 한국에 방문한 킴 카다시안은 한국을 제대로 즐기는 모습으로 국내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편의점에서 라면을 구경하는가 하면, 갈비에 소주까지 야무지게 즐겼는데요.특히 광복절을 맞아 거리에 게양된 태극기 사진을 SNS에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조회수: 172|댓글: 0 |
![]() 머니맨 2025-08-19 17:15 |
![]() 김종민 '아이 둘까지 계획 중... 준비 위해 O 끊어'김종민,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발대식서 2세 계획 밝혀 TV조선의 인기 프로그램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의 발대식 행사가 19일 오후 서울 금천구 TV조선 가산동 스튜디오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원년 멤버인 박수홍을 비롯해 새롭게 합류한 김종민, 사유리, 손민수와 이승훈 CP가 참석했습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김종민은 자신의 2세 계획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았는데요. 그는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를 보면서 임신에 대한 생각이 달라졌다'며 '저도 지금 2세를 계획하는데 이걸 보기 시작하니 2세를 낳기가 너무 막막하더라'고 고백했습니다. 김종민 / 사진 제공 = TV조선 김종민은 프로그램을 통해 출산의 어려움을 목격하며 '이렇게 힘들게 (아이를) 낳았구나 싶었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출산 특파원으로 새 출발, 김종민의 달라진 육아관 김종민은 계속해서 '이걸 눈으로 보면서 정말 다른 세상이라고 생각했다'라며 '아이를 두 명까지 생각하고 있는데 너무 쉽게 생각했구나 싶었다'고 말했습니다. 그의 이러한 고백은 많은 예비 부모들이 공감할 수 있는 솔직한 심정을 드러낸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김종민의 2세 계획을 위한 구체적인 노력이었습니다. 그는 '지금 준비하려고 술도 끊고 운동도 하고 있다'라고 밝혀 건강한 아이를 위한 예비 아빠로서의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왼쪽부터) 김종민, 박수홍, 이승훈 CP, 사유리, 손민수 / 사진 제공 = TV조선 한편,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6부작으로 방영되어 큰 화제를 모았던 프로그램입니다. 저출산 시대에 소중한 생명의 탄생 순간을 직접 조명하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는데요. 이번에 정규 편성으로 돌아오는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는 원년 멤버 박수홍과 함께 김종민, 사유리, 손민수가 출산특파원으로 새롭게 합류하여 더욱 풍성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입니다. 프로그램은 오는 9월 중순 첫 방송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랍니다. 조회수: 123|댓글: 0 |
![]() 머니맨 2025-08-19 17:15 |
![]() 살 쏙 빠지고 미모 갱신한 '악뮤' 이수현... '위고비 안 했다... 너무 억울해'악뮤 이수현, 비만 치료제 '위고비' 복용설 정면 반박인기 듀오 악뮤(AKMU)의 이수현이 최근 불거진 비만 치료제 '위고비' 복용 의혹에 대해 강력하게 부인했습니다.19일 이수현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저 위고비 안 했다. 굉장히 억울하다'라고 명확히 밝혔습니다.Instagram 'akmu_suhyun'이수현은 자신의 체중 감량 비결에 대해 솔직하게 설명했는데요. 그는 '마라탕이랑 떡볶이 참고 운동 열심히 해 건강한 습관 만들려고 매일 자신과 싸운다'며 건강한 생활 습관을 통한 다이어트를 실천 중임을 강조했습니다.또한 '지속 가능한 건강한 삶을 위해 정석으로 관리 중'이라고 덧붙여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급격한 체중 감량으로 팬들 사이 화제이수현의 달라진 외모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2025 악뮤 스탠딩 콘서트[악동들]'에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Instagram 'akmu_suhyun'콘서트에서 그는 눈에 띄게 날씬해진 모습으로 등장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이후 한 팬이 '살을 대체 얼마나 뺀 거냐. 무슨 일이 있어도 건강이 우선'이라며 걱정을 표현하자, 이수현은 '고맙다. 지금이 태어나서 제일 건강하다'라고 답변하기도 했습니다. 조회수: 189|댓글: 0 |
![]() 머니맨 2025-08-19 17:15 |
![]() 김건희 특검, '건진법사' 전성배에 구속영장 청구... '통일교 청탁 의혹''건진법사' 전성배,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영장 청구돼 민중기 특별검사팀(김건희 특검팀)이 통일교 측의 청탁을 김건희 여사에게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는 '건진법사' 전성배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이번 영장 청구는 전 씨가 특검 사무실에서 13시간 동안 조사를 받은 직후 이루어졌습니다. 김건희 특검팀의 박상진 특검보는 19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서 진행된 정례 브리핑에서 이 같은 사실을 공개했습니다.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에 마련된 민중기 특별검사팀(김건희 특검팀) 사무실로 출석하고 있다. / 뉴스1박 특검보는 전성배 씨에게 적용된 죄명이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 알선수재 및 정치자금법 위반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전성배 씨는 전날 오전 10시부터 특검 사무실에 출석해 약 13시간에 걸친 장시간 조사를 받았습니다. 그는 특검에 출석하는 과정에서 취재진이 던진 '통일교 측에서 받은 선물을 김 여사 측에 전달했나', '김 여사에게 통일교 현안 청탁을 전달한 사실이 있나', '명품 가방과 목걸이는 지금 어디에 있나' 등의 질문에 일절 답변하지 않았습니다. 통일교 청탁과 고가 선물 전달 의혹의 핵심 전성배 씨는 2022년 4월부터 6월 사이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통일교 관련 현안 청탁과 함께 2000만 원 상당의 샤넬 백 2개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2022년 6월부터 8월 사이에는 6000만 원대 영국 그라프사 다이아몬드 목걸이와 천수삼 농축차 등을 받아 김건희 여사에게 전달했다는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특검팀이 파악한 청탁 내용은 다양합니다. 뉴스1 캄보디아 메콩강 부지 개발 등 공적개발원조 사업(ODA) 지원, YTN 인수, 대통령 취임식 초청, 유엔 제5사무국 한국 유치, 교육부 장관의 통일교 행사 참석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성배 씨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법당을 운영해온 무속인으로, 지난 20대 대선 당시 윤석열 전 대통령 대선 캠프 네트워크본부에서 상임고문으로 활동한 이력이 있습니다. 그 이전에는 김건희 여사가 대표로 있던 코바나컨텐츠의 고문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함께 전 씨는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의 친분을 강조하며 여러 인사들로부터 기도비를 명목으로 금품을 수수하고, 인사·공천 청탁 등 정치 브로커 역할을 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특검팀은 이러한 혐의들을 바탕으로 전성배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하게 되었습니다. 조회수: 144|댓글: 0 |
![]() 머니맨 2025-08-19 17:00 |
![]() 김민석 총리 '검찰개혁, 흔들리지 않아... 당정간 조율은 충분히 거쳐야'김민석 총리, 검찰개혁 신중론과 경제정책 방향 제시 김민석 국무총리가 검찰개혁에 대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김 총리는 검찰개혁 입법과 관련해 '핵심 문제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보다 정교한 시행을 위해 면밀히 볼 필요가 있다면 조정은 충분히 있을 수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 뉴스1 김 총리는 여당의 추석 전 검찰개혁 입법 완수 목표에 대해 '민주당이 검찰개혁에 대한 사명감을 갖고 추석 전까지 입법을 마무리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하는 것은 자연스럽다'면서도 '정부와 여당 간, 정당 간에 조율할 시간을 충분히 갖는 게 좋겠다'는 견해를 나타냈습니다. 특히 국가수사위원회 신설에 대해서는 '총리 산하 기구가 수사 관련 실질적 기능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수행할지는 확신하기 어렵다'며 실질적 기능 가능성에 대한 토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대북정책과 한미관계, 균형 잡힌 접근 강조 대북정책에 관해서는 복합적 메시지의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김 총리는 정부의 대북 유화적 메시지에 대해 '북이 여러 측면에서 평가하는 훈련도 하고, 평화를 만들기 위한 메시지도 내고 있다'며 '안보를 단단히 챙기면서 평화를 조성할 수 있는 메시지를 내고 있다고 이해해 달라'고 설명했습니다. 한미관계에 대해서는 '이제 한국은 미국의 '리틀 브라더'가 아니라 파트너'라며 한미 조선해양협력 프로젝트(MASGA)가 새로운 협력 모델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또한 '우리는 세계 5위 군사 강국으로, 자주 안보와 평화를 지켜야 한다는 절대적 명제를 동맹 현대화 속에서 조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뉴스1 경제정책과 향후 과제 김 총리는 세제개편안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의 실용적 시장주의 천명 이후 세제개편안 논의에 시장이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어 정부가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기요금 인상 필요성 언급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계획이 아니라 국민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기 시작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미관세협상과 관련해서는 '이는 하나의 시작'이라며 통상질서의 급격한 변화, 첨단 기술 발전에 따른 산업계 전환, 기후위기 에너지전환 등 다양한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김 총리는 '현재 위기 상황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바탕으로 민관의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뉴스1아울러 김 총리는 오는 21일 방한하는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겸 게이츠재단 이사장과의 면담 계획을 전하며, 국제 보건과 AI 인재 양성 등의 의제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정부와 여당의 지지율 하락세에 대해서는 '최종 평가는 임기 종료 시 국민 삶의 변화로 이뤄질 것'이라며 '성과로 답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조회수: 135|댓글: 0 |
![]() 머니맨 2025-08-19 1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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