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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서 여친 옆이라고 가오잡으며 진상부리다 경찰 오자 '빤스런'하는 남성 (+CCTV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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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1 13:00

인사이트YouTube 'MBCNEWS'


다짜고짜 모텔에 들어와서' 반말+욕설' 퍼부은 남성...뒤이어 들어 온 여성은 남성을 말려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모텔에 찾아와 난동을 부린 남성이, 경찰 신고에 '빤스런'을 하는 모습이 폐쇄회로 (CC)TV 영상을 통해 공개됐다.


지난 20일 MBC는 지난 19일 오전 2시 40분께 서울 노원구에 있는 한 숙박업소에서 벌어진 일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모텔에 들어온 한 남성은 이유 없이 반말하며, 모텔 기물을 파손했다.


남성 A씨는 등장부터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는 출입문 앞에 서서 여성 업주에게 '방 몇 개 있냐'라고 반말을 했다.


인사이트YouTube 'MBCNEWS'


YouTube 'MBCNEWS'


업주는 보통의 고객을 응대하듯 '몇 분이 이용하시는 거냐'라고 친절하게 물었다.  그러나 A씨의 반말은 계속됐다.


그는 자기가 한 질문에 답을 해주지 않는 업주에게 'XX, 방 몇 개 있냐고'라며 욕설을 퍼부었다. 상황은 심각해졌고, 이때 남성의 여자친구로 추정되는 한 여성이 A씨를 잡고선 하지 말라고 말렸다.


하지만 A씨는 계속해서 소리 지르며, 막무가내로 행동했다. 그는 'XX, XX 같은 X. 줘 패버릴까 보다'라는 심한 욕설도 하기도 했다.


인사이트YouTube 'MBCNEWS'


모니터를 주먹으로 쳐서 날리기도 해...경찰에 신고한 모습을 본 남성, 여성 두고 줄행랑


급기야 프런트에 있는 모니터를 주먹으로 치는 등 거친 행동을 보이기까지 했다. 이에 업주는 팔과 배를 맞았고, 모니터에 팅겨져 나간 업소 휴대전화는 파손됐다.


업주는 A씨를 제지하기 위해 경찰에 신고했고, 이 모습을 본 A씨는 무서웠는지 여성을 둔 채 재빨리 달아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업소 주변을 살폈다.


끝내 A씨를 찾지 못했지만, A씨를 말리던 여성은 발견했다. 경찰은 여성의 인적 사항을 확인한 뒤 돌려보냈다.


YouTube 'MBCNEWS'


업주 남편은 매체와 한 인터뷰에서 '아내가 이제 조금만 무슨 소리가 나도 깜짝깜짝 놀란다'고 분노했다. 모니터에 배와 팔 등을 맞은 업주는 전치 3주 진단을 받았다.


남편은 '일단 재물손괴 혐의로 경찰에 신고 접수했다'며 '곧 경찰서에 나가 피해자 조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업무방해와 과실치상 등의 혐의로 A씨를 고소할 것'이라며 분통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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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작성정보
링거 맞던 중 심정지 사망한 서세원...주사, 이날 '면접' 온 간호사에게 맞았다

링거 맞던 중 심정지 사망한 서세원...주사, 이날 '면접' 온 간호사에게 맞았다

뉴스1[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캄보디아에 거주하던 중 한 병원에서 링거를 맞다가 돌연사한 것으로 알려진 서세원. 그의 사망과 관련해 여러 의문이 제기되는 가운데, 해당 병원은 의사가 없는 곳이라는 보도가 전해졌다. 지난 21일 디스패치는 서세원의 사망에 연관돼 있는 갖가지 의문을 정리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서세원이 사망한 병원은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 자리한 미래병원이다. 간판에는 캄보디아 국기와 함께 태극기가 그려져 있다.뉴스1매체와 인터뷰한 박현옥 아시아한인총연합회 부회장은 '한국에 있는 병원을 생각하면 안 된다. 아직 시스템을 갖추지 못한 상태여서 일반 오픈을 하지 않고 있었다. 병원장은 한국에 있고, 의사가 없어 구하고 있다고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충격적인 증언을 전했다. 서세원에게 링거를 꽂은 간호사가 이날 '면접'을 본 간호사였다는 증언이었다. 박 부회장은 ''서세원과 (병원) 운영 이사가 그날 간호사 면접을 봤다고 한다'라며 '이사는 치과에 일이 있어 나갔고, 서세원 혼자 남아 링거를 맞았다더라. 그와 간호사만 남아 있었던 거다'라고 전했다. 캄보디아의 의료 상황이 얼마나 열악한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캄보디아 프놈펜 미래병원 / 구글지도이를 두고 의료 과실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대체로 부정적인 견해를 피력하고 있다. 의학전문기자 출신 홍혜결 박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서세원의 사망 사고와 관련해 의견을 개진했다. 홍 박사는 '서세원씨 죽음으로 링거를 걱정하는 분들이 많다'라며 '한마디로 링거가 사망원인이 아니냐는 일부 추측은 '난센스''라고 말했다.이어 '링거는 체액과 동일한 성분으로 물과 전해질이 기본이다. 필요에 따라 포도당과 아미노산이 들어갈 뿐 어떠한 독성 혹은 알레르기 부작용도 일어나지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서씨 사망은 아마 지병 등 기왕력(기존 병력) 있거나 심장 쪽 돌연사일 가능성이 높다'라고 추측했다. YouTube '연예 뒤통령이진호'한편 서세원은 지난 20일(현지 시간) 병원에서 링거를 맞던 도중 심정지가 발생했다. 이후 인근 의료진까지 응급 처치를 시도했지만 이날 오후 숨을 거둬 사망선고가 내려졌다. 장례 절차에 대해서는 유족 간 이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재혼 가족 측은 현지에서 화장하고 장례를 치르려고 했지만 한국에 있는 딸 서동주가 반대했고, 현재 냉동 상태로 안치된 것으로 전해졌다.구글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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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2 09:00

신곡 '해금' 뮤비서 1인 2역 누아르 영화급 열연 펼친 방탄소년단(BTS) 슈가 (영상)

신곡 '해금' 뮤비서 1인 2역 누아르 영화급 열연 펼친 방탄소년단(BTS) 슈가 (영상)

YouTube 'HYBE LABELS'[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방탄소년단 슈가의 열연이 돋보이는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21일 슈가는 활동명 Agust D로 솔로 앨범 'D-DAY'의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해금'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슈가가 지난 2020년 5월 공개한 믹스테이프 'D-2' 이후 약 3년의 개인 앨범이다.이로써 2016년 발표한 믹스테이프 'Agust D'까지 Agust D 트릴로지(3부작 시리즈)를 완성했다.YouTube 'HYBE LABELS''D-DAY'에는 타이틀곡 '해금'과 지난 7일 선공개된 '사람 Pt.2 (feat. 아이유)'를 비롯해 'D-Day', 'HUH?! (feat. j-hope)', 'AMYGDALA', 'SDL', '극야', 'Interlude : Dawn', 'Snooze (feat. Ryuichi Sakamoto, 김우성 of The Rose)', 'Life Goes On' 등 10곡이 담겼다. 이번 앨범에는 지나치게 빠르고 방대한 정보가 넘쳐흐르는 시대에 '나'와 '지금'에 집중하자는 슈가의 메시지가 담겼다.슈가는 전곡의 작사, 작곡과 함께 앨범의 프로듀싱까지 맡았다.특히 타이틀곡 '해금'은 제목 그대로 해금 사운드를 활용한 곡이다. 여기에 금지된 것을 푼다(解禁)는 의미의 '해금'을 중의적으로 더했다.YouTube 'HYBE LABELS'일상과 사회에서 여러 제약과 제한에 얽매여 살아가는 사람들을 향해 자유라는 화두를 던진다.또한 슈가는 '해금' 뮤직비디오에서 1인 2역 연기를 완벽하게 해내며 누아르 영화같은 작품성 높은 영상을 완성시켰다.한편 슈가는 월드 투어 SUGA | Agust D-DAY TOUR'를 통해 미국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일본, 태국, 싱가포르 등 전 세계 팬들과 만난다.YouTube 'HYBE LABE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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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2 07:35

'단합 대회 라더니...' 중학생과 교사 마주 보고 '핥기 게임' 시킨 학교

'단합 대회 라더니...' 중학생과 교사 마주 보고 '핥기 게임' 시킨 학교

Fox News[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한 중학교에서 '단합 대회'를 명목으로 눈살 찌푸리는 게임을 진행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9일(현지 시간) 폭스 뉴스는 최근 미국 워싱턴주 케너윅에 위치한 데저트 힐스 중학교에서 찍힌 논란의 영상을 보도했다.영상은 지난달 31일 교내 단합대회에서 촬영된 것으로 중학생과 교사가 서로 마주 보고 마시멜로 크림을 동시에 핥는 모습이다.투명 아크릴판이 사이에 있어 마치 키스를 연상케 한다.Fox News한 학부모가 응원차 방문했다가 이 모습을 보고 놀라 촬영한 것으로 전해진다.또한 학교 교장이 해당 장면을 휴대전화로 찍으며 웃는 것처럼 보였다고 매체는 설명했다.영상 속 학생들 역시 '더럽다', '뭐하는 거냐'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영상을 찍은 학부모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지역 교육청과 교육감에 이메일을 통해 이번 사건 관련 경위를 묻고 재발 방지 대책을 요구할 것이다'고 말했다.Fox News그러면서 '이러한 잘못된 성적 행동에 노출시키기 위해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는 게 아니다'며 '학교는 아이들에게 가장 안전한 장소여야 한다'고 강조했다.해당 사건이 논란이 되자 과거부터 이 같은 부적절한 행사가 있었다는 30대 졸업생의 증언까지 나오기도 했다.결국 학교 교장 케이시 갠트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과문을 작성했다.사과문에는 '학교를 대표해 사과드린다. 이번 일이 우리 학교 공동체에 준 문제들을 잘 알고 있다'며 '지역사회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에 대해 사과드린다'는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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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1 23:00

문빈의 마지막 가는 길 '비공개'...소속사의 간절한 부탁

문빈의 마지막 가는 길 '비공개'...소속사의 간절한 부탁

Instagram 'moon_ko_ng'[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그룹 '아스트로' 멤버 문빈의 마지막 가는길은 가족들끼리 조용히 진행될 예정이다. 21일 아스트로 소속사 판타지오는 '22일 문빈 님의 발인이 엄수된다'며 '앞서 안내드린 것처럼, 유가족 분들의 뜻에 따라 발인식과 장지를 공개하지 않는다'고 전했다.이어 '아스트로 멤버들과 유가족 분들이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아름답게 잘 보내드릴 수 있도록, 너그러운 양해를 재차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깊은 애도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Instagram 'moon_ko_ng'한편 1998년생인 문빈은 2006년 동방신기의 '풍선' 뮤직비디오에 꼬마 동방신기로 출연하며 연예계 활동을 시작, 2009년 KBS2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김범의 아역으로 등장했다.2016년에는 아스트로 멤버로 데뷔해 활발히 활동하며 최근 유닛 문빈&산하를 결성해 큰 사랑을 받았다.그러던 중 지난 19일 돌연 사망 소식이 전해졌다. 향년 25세.매니저가 문빈과 연락이 닿지 않아 자택에 방문했다가 이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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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1 22:35

'서세원 딸 서동주, 화장 반대해 시신 냉동 보관'...링거 맞고 쇼크사 '의문점'

'서세원 딸 서동주, 화장 반대해 시신 냉동 보관'...링거 맞고 쇼크사 '의문점'

캄보디아 현지에 마련된 서세원의 임시 빈소 / 뉴스1[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개그맨 서세원(67)이 갑작스럽게 사망한 가운데 그의 죽음에 의문점이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20일 서세원은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한인 병원에서 링거를 맞던 중 쇼크사했다. 생전 당뇨병을 앓고 있던 것 외에 큰 지병이 없었던 것으로 전해진다.서세원의 시신을 가장 먼저 확인한 인물이기도 한 박현옥 아시아한인총연합회 부회장은 오늘(21일) 디스패치와의 인터뷰에서 '도착하니 팔에 링거가 꽂혀 있었다. 의료진이 심폐 소생술을 시도했지만 눈을 뜨지 못했다. 발이 차가웠는데 얼굴은 편안해 보였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뉴스1그러면서 '팔에 꽂혀 있는 링거를 직접 뺐다. 경찰이 수거해서 검사 했다. 쇼크사다'라고 덧붙였다.또한 박 회장은 '병원에 서세원과 간호사만 남아 있었다. 서세원이 직접 간호사 면접을 봤고 그날 처음 일한 간호사다'라고 전했다.딸 서동주와 서세원의 누나는 현지에서의 화장을 반대하고 있다고 전해진다.박 회장에 따르면 서세원의 임시 빈소가 프놈펜 부영타운 근처 한 사원에 마련됐다.Youtube '연예 뒤통령이진호'그는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캄보디아 상황상 시신을 한국으로 이송하기도 쉽지 않다'며 '절차도 까다롭고 냉동 안치된 시신을 다시 이관하여 옮기는 과정에서 현지의 높은 기온 때문에 생기는 문제점들도 많다'고 설명했다.현재까지는 임시 빈소가 차려진 캄보디아 사원에서 장례를 진행하고 화장을 한 뒤 한국에서 다시 장례를 하는 방향으로 제안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다만 한국의 유족들이 오면 더 정확하게 논의 할 계획이다.뉴스1한편 서세원은 1979년 TBC 라디오 '개그콘테스트'로 데뷔해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KBS 2TV '서세원쇼'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그러나 방송사 PD 등에게 홍보비 명목으로 뒷돈을 건네고 조세를 포탈한 혐의로 구속기소 돼 2006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이후 방송 활동을 중단한 서세원은 목사로 목회 활동을 했으나 2014년 서정희를 폭행한 혐의로 이듬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같은 해 8월 서정희와 이혼한 서세원은 2016년 해금 연주자로 알려진 김모 씨와 재혼해 캄보디아에서 거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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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1 19:35

직장 동료 장례식 간 신입사원...조문 후 '양복 셀카' 카톡 프사로 올렸다

직장 동료 장례식 간 신입사원...조문 후 '양복 셀카' 카톡 프사로 올렸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tvN '나의 아저씨'[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중소기업에 다니는 20대 청년이 선배 직원의 부친상에 다녀온 후 그 모습을 셀카로 남겨 카톡 프사(프로필 사진)으로 남겼다가 친구로부터 비난을 받았다.  그는 자신의 행동이 잘못인지 모르겠다며 누리꾼들의 의견을 구했다. 21일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부친상 온 직원의 카톡 셀카' 사연이 포함된 A씨의 게시물이 올라왔다.사연에 따르면 장례식 조문을 마치고 집에 가던 A씨는 정장을 입은 자신의 모습을 셀카로 남겨 카톡 프로필로 저장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영화 '엑시트'이어 친구들이 있는 단톡방에 자신의 사진을 공개하고 친구들의 반응을 살폈다. 친구 B씨가 그의 프사에 반응하며 '웬일로 정장을 입었냐'고 물었다. A씨는 '직장 선배 부친상에 다녀오는 길에 찍었다'고 밝혔다.  B씨는 '장례식에 남색 옷을 입고 간 거냐', '사진은 장례식에 다녀와서 바로 찍은 거냐'라고 물으며 '굉장히 무례한 행동이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선배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그분이 보면 불편할 수 있다'며 A씨에게 사진을 내리라고 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친구의 지적을 받아들이지 못한 A씨는 '장례식에 다녀온 뒤에 올린 건데 이게 문제가 되냐'며 블라인드에 부친상을 당한 직원의 입장에서 '장례식장 양복 셀카'에 대한 의견을 구했다. 누리꾼들은 '꼰대네', '어린 직원이 프사 바꾼 게 그렇게 불편함?', '별걸 다 불편해하네'라며 복장을 지적하는 직원의 행동을 꾸짖었다. 다만 A씨가 추가 글을 통해 '사실 프사를 남긴 게 저다'고 고백하자 누리꾼들은 부친상을 당한 선배 직장인을 욕되게 한 부분을 문제 삼았다.이들은 '인성 수준하고는', '실제로 상을 당한 분을 꼰대로 만드네', '사회성 어디 갔냐', '친구랑 싸운 게 억울해도 그렇지 상 당한 직원을 악용하냐'라고 비판했다. 블라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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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21 19:15

옷 벗고 피아노 치는 '롤코녀' 이해인...'남자팬 많이 생기는 게 부작용'

옷 벗고 피아노 치는 '롤코녀' 이해인...'남자팬 많이 생기는 게 부작용'

YouTube '노빠꾸탁재훈''전혀 창피하지 않아'...노출한 상태로 피아노 연주하는 구독자 121만 유튜버 이해인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구독자 121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 겸 배우 이해인이 노출이 있는 옷을 입고 피아노를 연주하는 자신의 콘텐츠에 관해 예술이라고 강조했다.지난 20일 유튜브 '노빠꾸 탁재훈'에 '이해인, 귀보다 눈이 즐거운 피아노 연주'라는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 이해인은 '제가 이런 (노출이 있는)옷을 입고 피아노를 치는 콘텐츠를 하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YouTube '노빠꾸탁재훈'그는 '모든 사람들이 클래식 피아노 하면 정장 입고 드레스 갖춰 입고하는데 꼭 그렇게 답답하게 할 필요가 뭐가 있냐. 난 나만의 길을 가겠다, 그래서 얇은 원피스를 입었더니 조회수가 떡상을 한 거다'고 인기 비결을 설명했다.그러면서 '그래서 그 이후에 '그럼 조금 더 강한 도전을 해볼까?' 하다가 이렇게 됐다'며 '노출이 포커스는 아니다'고 말했다. 콘텐츠에 관한 부작용을 묻는 질문에는 '남자 팬들이 너무 많이 생겨 그게 부작용이다'며 웃음 지었다.'언제부터 옷을 덜 입기 시작했나?'는 질문에는 '최근 2년 정도였다. 노출하는 것에 대해 전혀 창피하지 않다. 창피하다고 생각하는 게 더 창피한 것 같다'고 답했다.YouTube '노빠꾸탁재훈''노출증이냐, 아니냐'라고 묻는 말에는 '예술이다'..유튜브 누적 조회수는 약 1억 4589만 회이해인은 '본인만의 장점이 있고 어필하고 있는 점이 있는데 저를 좀 영리하게 활용을 했다고 생각하고 사실 본질이 중요한 것 아니겠나'고 말했다.이어 '아무리 노출을 한다고 해도 음악이 좋지 않으면 제가 100만 구독자까지 올 수도 없었을 거고 저는 그것을 나를 어필할 수 있는 노력이라고 생각한다'고 유튜버로서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에 관해 설명했다.질문의 수위는 더 세졌다. '노출증이냐, 아니냐'라는 질문에는 '노출증이 아니라 예술이다. 저는 하나의 그림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YouTube '노빠꾸탁재훈'새로운 콘텐츠로 인해 달라진 점에 관해서도 설명했다. 이해인은 '영화 시나리오도 지금 몇 개 들어오고 예능이나 이런 쪽에서도 조금씩 연락이 오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피아노 처음 칠 때 되게 욕 많이 먹었었다. 그런 것들을 조금씩 이겨내니까 조금 인정을 해주셔서 '이제 나를 부르는 사람들이 생기는구나'생각이 드니까 너무 좋은 거다. 그래서 지금 고르고 있다'고 근황을 알렸다.유튜브 '이지Leezy'로 활동하고 있는 이해인의 유튜브 누적 조회수는 약 1억 4589만 회다.한편 이해인은 2011년 tvN 시트콤 롤러코스터 - 남녀탐구생활'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17년 유튜브·아프리카TV 등으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현재는 유튜브만 하고 있다.YouTube '노빠꾸탁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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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1 19:00

죽음 앞둔 반려견 손수레에 태워 마지막으로 최애 장소 데려가 준 주인

죽음 앞둔 반려견 손수레에 태워 마지막으로 최애 장소 데려가 준 주인

Dailymail[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죽음을 앞둔 반려견의 마지막을 행복한 추억과 사랑으로 채워준 가족의 남성의 가슴 뭉클한 사연이 많은 반려인들을 울리고 있다. 최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백혈병에 걸린 반려견을 손수레에 태워 마지막 산책길에 나선 남성 카를로스 프레스코의 소식을 전했다.카를로스가 10년 가까이 키운 반려견 몬티는 가족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왔다.하지만 안타깝게도 녀석은 백혈병에 걸리고 말았다. 어느 날 의사는 카를로스에게 몬티에게 남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전했다.Dailymail카를로스는 얼마 남지 않은 몬티와의 시간을 의미 있게 보내고 싶었다.평소 산책과 등산을 좋아하던 녀석을 위해 그동안 자신과 함께 다녔던 산을 함께 가기로 마음먹었다.몸이 약한 몬티를 위해 카를로스는 녀석을 위한 손수레를 준비했다.Dailymail손수레에 탄 몬티는 그동안 자신이 좋아했던 곳들을 돌아다니며 카를로스와의 좋았던 시간들을 회상하는 듯 보였다.이 모습을 지켜보던 등산객들 역시 몬티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몇몇 등산객들은 혹시나 모를 기적을 바라며 몬티와 카를로스를 응원하기도 했다.Dailymail하지만 안타깝게도 몬티는 마지막 산책 후 무지개다리를 건너고 말았다.카를로스는 '녀석은 정말 나에게 특별한 의미였다. 부디 그곳에서는 아프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이어 '마지막 산책에서 몬티를 응원해 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해 많은 이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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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21 19:00

'누군지 못 알아봤다'...확 달라진 이미지로 '성형설' 돌고 있는 스트리머 쏘대장

'누군지 못 알아봤다'...확 달라진 이미지로 '성형설' 돌고 있는 스트리머 쏘대장

스트리머 쏘대장 / Instagram 'thdlqslek'[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트위치에서 게임 방송을 진행하며 시청자와 소통하는 쏘대장의 사뭇 달라진 외모가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포모스를 비롯한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쏘대장의 최근 모습이 공유됐다. 게시물 속 쏘대장은 하얀색 티셔츠에 초록 니트를 입고 팬들과 소통 방송을 진행했다.팬들은 그녀의 사뭇 달라진 외모를 주목했다.쏘대장 / 온라인 커뮤니티과거 쏘대장은 앳된 모습으로 팬들의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그러나 최근 공개된 모습은 한층 성숙해진 느낌을 자아낸다. 의상도 하얀 블라우스를 입어 전과는 다른 성숙한 이미지가 물씬 느껴졌다.살이 빠진 탓인지 턱선과 눈매가 더욱 또렷해졌다. 귀여운 소녀에서 찐어른으로 변모한 모습이다. 온라인 커뮤니티쏘대장의 달라진 모습에 누리꾼들은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예뻐졌다는 반응이 쏟아졌으나 일부는 과거와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는 쏘대장을 향해 '쏘대장 성형 수술했어?'라며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한편 쏘대장은 트위치에서 데뷔한 뒤 아프리카TV로 이적해 화제가 됐다고 다시금 트위치로 활동 무대를 옮겼다.Instagram 'thdlqslek'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58만명에 달하며, 주 콘텐츠는 보이는 라디오와 게임이다. 최근 인기가 터진 웹예능 '우마게임'에도 참가했다. 쏘대장은 1998년생으로 올해 23세지만 어려 보이는 외모 탓에 유튜브가 한때 그의 계정을 키즈 채널'로 분류돼 댓글이 막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유튜브는 2019년 10월부터 아동 인권 보호를 위해 아동용 채널(키즈 채널)로 확인될 경우 맞춤형 광고를 제공하지 않으며 댓글 기능을 중단하는 등 일부 기능을 제공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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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1 19:00

해외에서 '디즈니 공주' 비주얼이라고 난리 난 어느 카페 알바생 (영상)

해외에서 '디즈니 공주' 비주얼이라고 난리 난 어느 카페 알바생 (영상)

Tiktok 'jennarenee.s'[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한 카페 알바생이 디즈니 애니메이션 속 여자주인공과 같은 외모로 화제다.  최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해외에서 난리 난 카페 알바생'이란 제목의 영상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해당 영상에는 금발의 한 여성이 카페에서 고객을 접대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Tiktok 'jennarenee.s'이 여성이 고객을 응대하는 모습은 다소 당황스러우면서도 엉뚱하다. 얼음물을 받은 고객이 '얼음만 주문했다'고 하자 손에 얼음을 덜어 건넨다.음료 온도를 '뜨겁게 해달라'(Extra hot)라고 요청한 고객에게는 '얼마 전에 한 손님이 번호를 요청했는데, 적립은 아내 이름으로 했다'고 답한다. 미국에서 Extra hot이 수위 높은 가십거리를 의미로 사용된다는 것을 빌려 농담을 건넨 것이다.  금발벽안의 미녀가 뿜어내는 엉뚱한 매력에 국내 누리꾼들은 빠르게 매료됐다. 누리꾼들은 '진짜 예쁘다, 분위기까지 미쳤다', '분위기, 목소리, 얼굴 형태까지 완벽', '완전 동화 속 공주 미모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Tiktok 'jennarenee.s'영상 속 여성은 팔로워 97만명을 보유한 틱톡커 제나 르네(Jenna Renée)다.  진짜 카페 아르바이트생인지는 알 수 없지만 그의 틱톡 계정에는 카페에서 알바하는 모습 이외에도 수많은 영상이 있다. 특히 카페 알바생으로 일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한국, 일본, 중국을 비롯해 다양한 나라에 알려지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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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21 19:00

'공포 방탈출' 중 너무 무서워 도망가다 넘어진 여학생에게 4000만원 물어주게 된 사장님

'공포 방탈출' 중 너무 무서워 도망가다 넘어진 여학생에게 4000만원 물어주게 된 사장님

Observer[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공포 컨셉의 방탈출에 도전했다가 너무 무서워 도망가던 10대 소녀가 계단에서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법원은 방탈출 카페가 사고의 일정 부분 책임이 있다고 보고 약 4000만원의 배상금 지급을 명령했다.21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는 중국 베이징의 한 방탈출 카페에서 11세 여학생이 넘어져 영구 장애를 입은 사건과 관련된 최근 재판 결과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사건 당일 A양은 해당 방탈출 카페에 방문했다. 해당 카페는 총 21단계로 구성된 공포 컨셉의 방탈출을 운영 중이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星岛 이날 A양은 21단계를 선택해 방탈출을 시작했다. 한창 방탈출이 진행되고 있던 때, 섬뜩한 노래와 함께 피 묻은 도끼를 든 남자가 A양을 쫓기 시작했다.이는 공포 컨셉의 일부였지만 A양은 너무 놀란 나머지 혼비백산으로 도망가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계단을 미처 보지 못하고 넘어져 종아리 뼈가 산산조각 나고 말았다. A양은 10일 동안 입원 치료를 받고 9급 장애 판정을 받았다.이에 분노한 A양의 부모는 방탈출 카페에 병원비를 비롯해 정신적 피해 보상금과 장애 판정 보상금 등 총 40만 위안(약 7700만 원)을 요구했다.방탈출 카페 측은 '방탈출 이용권 판매 플랫폼을 통해 주의사항을 고지했다. 여기에는 '12세 이상만 이용 가능하며, 몸이 불편하거나 너무 두려워 더 이상 진행할 수 없을 경우 카메라를 향해 손을 흔들고 자리에서 기다려라'라는 내용이 있다'고 주장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신화그러나 A양 측은 '해당 내용을 보지 못했으며 방탈출을 시작하기 전에 누구도 나이를 물어보거나 주의사항을 설명해 주지 않았다'고 말했다.베이징 차오양구 인민법원은 '방탈출 카페가 A양의 나이를 확인하지 않은 것은 분명하며 주의사항 고지 의무를 이행했다는 것을 입증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청소년을 연령에 부합하지 않는 활동에 참여 시킨 것은 잘못이다'며 '카페 측이 70%, 여학생이 30%의 책임이 있다. 카페는 여학생에게 20만 위안(한화 약 3800만 원)의 배상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판단했다.또한 '방탈출의 재미도 중요하지만 안전도 중요하다'며 '숨겨진 계단과 모서리 위치 등에 경고 표지판을 설치하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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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21 19:00

조승우가 입양한 유기견 출신 곰자의 주인보다 더 거대(?)해진 폭풍 성장 근황

조승우가 입양한 유기견 출신 곰자의 주인보다 더 거대(?)해진 폭풍 성장 근황

배우 조승우와 반려견 '곰자' / 굿맨스토리 블로그조승우, 반려동물과 힐링하는 일상 공개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배우 조승우가 반려동물과 함께 힐링하고 있는 일상을 공개한 가운데 반려견 '곰자'의 폭풍 성장한 근황이 전해졌다.지난 9일 조승우의 소속사 '굿맨스토리' 블로그에는 '곰자가 소개하는 조승우와 가족들'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내용에는 조승우가 자신의 반려견인 '곰자'와 반려묘인 '코봉이', '곰순이'와 함께하는 모습이 담겼다.굿맨스토리 블로그반려견 '곰자'의 시점에서 소개된 글해당 글은 '오늘은 나 '곰자'가 우리 아빠 자랑도 하고 우리 가족 소개도 해볼 거니까 재밌게 봐주세요'라며 반려견 '곰자'의 1인칭 시점으로 귀엽게 시작했다.'곰자'는 '우리 아빠 조승우를 소개한다'면서 '나는 뒹굴거리는 게 아빠를 꼭 닮은 '곰자'다. 아빠의 귀여움을 쏙 빼닮은 건 '코봉'이고, 새침한 매력을 닮은 건 '곰순'이다'라고 설명했다.이어 '곰자'는 이날 종영했던 드라마 JTBC '신성한, 이혼'을 언급하며 '우리 아빠는 이렇게 셔츠와 넥타이가 잘 어울린다. 멋지고 가끔 귀엽기도 하다'고 칭찬하는가 하면 '아빠는 항상 우리를 따스한 눈길로 바라봐 준다. 텔레파시도 찰떡같이 받아주고 포근한 쉼터를 만들어준다. '코봉'이는 아빠 껌딱지'라고 자랑스러워하기도 했다.굿맨스토리 블로그과거 모습 못 알아볼 정도로 '폭풍 성장'한 곰자사진 속 '곰자'는 유기견 출신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건강하고 행복한 비주얼을 뽐냈다.특히 이전과 다르게 튼실하게 변한 체형이 눈에 띄었는데, 과거 강아지 유치원을 다닐 때까지만 해도 아기 같던 모습은 어느새 조승우의 상체를 다 가릴 정도로 폭풍 성장했다.또한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란 듯 윤기나는 털도 이목을 집중시켰다.강아지 유치원에 다니는 '곰자'의 모습 / 온라인 커뮤니티해당 글을 접한 팬들은 '사진만 봐도 곰자가 얼마나 사랑받고 자란지 보인다', '나중에는 조승우 다리길이만 해지는 거 아니냐', '유기견 출신이라는 게 믿기지가 않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조승우는 지난 2021년 1월 27일 경남 고성군 유기 동물 보호소에서 안락사를 앞둔 유기견 '곰자'를 입양해 감동을 안긴 바 있다.이후 그는 '곰자'가 강아지 유치원에서 열린 '가방 꾸미기 대회'에서 1등 했다는 소식을 전하는 등 꾸준히 곰자의 근황을 올리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 '극성 학부모'로 불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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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21 18:35

'장애 가진 제 아이 학대한 어린이집 교사, 오윤아 덕분에 교도소 갔습니다'

'장애 가진 제 아이 학대한 어린이집 교사, 오윤아 덕분에 교도소 갔습니다'

Instagram 'ya9579'[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경남 사천 어린이집 학대 사건의 부모가 배우 오윤아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오윤아 덕분에 가해자인 보육교사가 항소심에서 실형을 받게 됐기 때문이다. 지난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배우 오윤아님 감사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네이트판글쓴이 A씨는 뇌병변 장애를 가진 아이를 키우고 있다며 '제 아이가 장애 전담 어린이집에서 아동학대라는 끔찍한 일을 당한지도 3년이 다 돼간다'라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그는 '당시 언론사에 제보하고 인터뷰도 했지만 이슈가 되진 못했고, 1심 판결에서는 초범이라는 이유로 집행유예가 선고됐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는 '1심 끝나고 2심 시작하기까지 사회적 관심을 받기 위해 노력했는데 1심이 이슈가 되지 않아 아무도 기사를 써주지 않았다'라며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일면식도 없는 오윤아에게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보냈다'라고 덧붙였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오윤아(@ya9579)님의 공유 게시물A씨의 메시지를 받은 오윤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해당 학대 사건과 관련된 게시물을 올렸고 '존중받고 사랑받지 못할 아이는 아무도 없다'라며 진심으로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덕분에 많은 누리꾼이 관심을 가졌고, A씨는 2심 재판부에 8천개 정도의 엄벌을 촉구하는 진정서를 제출할 수 있었다. A씨는 '얼마 전 1심의 집행유예를 뒤집고 2심에서 징역 10개월이 선고됐다'라며 '사과 한번 없이 당당하던 가해자는 구치소에 수감됐다'라고 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오윤아(@ya9579)님의 공유 게시물끝으로 그는 '이런 판결들이 많아져서 앞으로는 아동학대에 중형이 선고되길 간절히 바란다'라며 '진심을 다해 진정서를 써주신 분들 너무 감사드리고, 내 일처럼 아파하고 관심 가져주신 오윤아님께도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윤아는 자폐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아들 민이를 키우고 있다. 오윤아는 민이와 함께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일상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에게 뭉클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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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21 18:35

엄마 된 허니제이, 모유 수유하는 모습 공개...'그새 많이 컸어'

엄마 된 허니제이, 모유 수유하는 모습 공개...'그새 많이 컸어'

Instagram '__honey.j__'[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댄서 허니제이가 육아에 한창인 근황을 전했다. 지난 20일 허니제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딸 러브와 함께 한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허니제이와 남편 정담은 곤히 잠든 딸 러브를 가운데에 두고 셀카를 남겼다. Instagram '__honey.j__'정담은 나란히 마주보고 잠에 든 허니제이와 러브의 투샷을 카메라에 담는 스윗한 가장의 면모를 보였다. 특히 허니제이는 러브에게 모유 수유하는 모습까지 공개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허니제이는 '조리원 퇴소 기념, 역순으로 나열해보니 그 사이 컸네, 신기해, 약 2주의 조리원 생활, 면회도 안 되고 나갈 수도 없어 조금 답답하기도 했지만 세 식구가 함께여서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Instagram '__honey.j__'앞서도 허니제이는 딸 러브가 환하게 웃는 모습이 담긴 10초 분량의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러브는 엄마 허니제이처럼 러블리한 분위기를 자아내 랜선 이모, 삼촌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한편 허니제이는 지난해 1살 연하의 패션업계 종사자 정담과 결혼식을 올렸다.Instagram '__honey.j__'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HaNee JeongHoney J(@__honey.j__)님의 공유 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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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21 18:35

학폭 논란으로 피크타임 하차한 아이돌, 폭로자에 '5억' 소송 걸었다

학폭 논란으로 피크타임 하차한 아이돌, 폭로자에 '5억' 소송 걸었다

JTBC '피크타임'[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아이돌 팀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피크타임'에서 학폭 가해자로 지목돼 하차한 아이돌이 폭로자를 상대로 거액의 소송을 제기했다. 20일 김현재의 소송대리인 법무법인 더펌은 지난 14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민사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온라인을 통해 김현재의 학교 폭력에 대한 글을 올린 동창생과 그의 어머니를 상대로 5억 1000만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한다는 내용이다. 법률대리인은 '동창생들의 증언과 학교 선·후배, 교사 및 관할 파출소 근무 경찰의 증언과 중학교 및 신안교육지원청의 사실조회결과 등도 위 손해배상 소송의 증거자료로 제시됐다'고 전했다.JTBC '피크타임'또 김현재가 10년 간 준비하고 이룬 가수의 꿈을 접게 된 절망감으로 극심한 우울증과 대인기피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호소하기도 했다.김현재는 블랙식스 활동 중단 이후 '피크타임'에 출연해 팀 24시로 주목 받았다. 하지만 한 온라인 사이트에 김현재로부터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누리꾼이 폭로 글을 작성해 논란이 불거졌다. 학폭 폭로글을 올린 누리꾼은 '김현재와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함께 다닌 동창생으로, 심한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JTBC '피크타임''피크타임' 제작진은 '양측의 주장이 엇갈리는 이번 사안에 대해 선의의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사실 관계 파악에 신중을 기하고자 했다'면서 '단시간 안에 명확하게 종결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라는 판단 하에 논의 끝에 김현재 군이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김현재는 학폭 사실을 전면 부인하며 '억울함과 결백을 밝히겠다'는 입장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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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21 18:35

세상 떠난 오빠 故 문빈 대신 아스트로 멤버들에게 의지하는 문수아...'전체 팔로우'

세상 떠난 오빠 故 문빈 대신 아스트로 멤버들에게 의지하는 문수아...'전체 팔로우'

사진=인사이트[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그룹 '아스트로' 문빈이 지난 19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문빈의 친동생인 문수아가 부모님과 함께 상주에 이름을 올리고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아스트로 멤버들에게 의지하는 모습을 보였다.21일 문수아의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우 목록에 친오빠 문빈을 비롯해 아스트로 멤버 진진, MJ, 차은우, 윤산하, 라키 그리고 아스트로 공식 계정이 추가됐다.앞서 문수아는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와 빌리 공식 계정, 빌리 멤버들 계정만을 팔로우하고 있었다.KBS2 '뮤직뱅크'문수아는 문빈과 함께 활동했던 아스트로 멤버들 SNS 팔로우하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문빈을 추억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문수아는 평소 친오빠 문빈을 롤모델로 꼽을 정도로 남다른 우애를 드러낸 바 있다.문빈 역시 MBC '호적메이트'에서 새해 소망을 외칠 때 '수아가 어디서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영락없는 '동생 바보' 면모를 보여줬다.이에 문수아를 향한 위로와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Instagram 'a_us_noom'한편 1998년생인 문빈은 2006년 동방신기의 '풍선' 뮤직비디오에 꼬마 동방신기로 출연하며 연예계 활동을 시작, 2009년 KBS2 드라마 '꽃보다 남자'에 김범의 아역으로 등장했다.2016년에는 아스트로 멤버로 데뷔해 활발히 활동하며 최근 유닛 문빈&산하를 결성해 큰 사랑을 받았다.판타지오 측은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장례는 가족 친지들, 회사 동료들이 참석해 최대한 조용하게 치를 예정'이라며 '사랑하는 아들과 형제를 떠나보낸 유가족들의 슬픔과는 비교할 수 없지만 오랜 시간 함께 해온 아스트로 멤버들과 저희 판타지오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 모두 너무나도 큰 슬픔과 충격 속에 고인을 마음 깊이 애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고인의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2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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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21 18:35

중국 유학생 시절 '염산 테러' 당했다 고백한 래퍼 (+영상)

중국 유학생 시절 '염산 테러' 당했다 고백한 래퍼 (+영상)

빅텐트에이앤엠[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지난해 웹 힙합 서바이벌 '방구석 래퍼'에서 3위를 차지했던 래퍼 썹이 중국에서 염산 테러를 당한 경험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무서운 이야기를 전하는 유튜브 채널 '돌비공포라디오'에는 '숨막히는 레전드 현직 래퍼가 겪은 중국 톈진 염산 사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국에 건너가 대학 생활까지 마쳤다는 래퍼 썹은 전화 연결을 통해 2014~15년도 대학교 2학년 때쯤 중국에서 유학 생활을 하면서 겪었던 사건을 설명했다.YouTube '돌비공포라디오'그는 '제가 중국 톈진 시내 번화가 쪽에 거주했다. 큰 오피스텔에 살았다. 어느 날 1층에 경비원들이 모여있더라. 공고문이 붙어있었는데 두 명의 강도를 조심하라는 경고였다'라고 말했다.이어 '문을 두드리면 관리비나 생뚱맞은 걸 이야기하면서 이런 걸 받으러 왔다고 해서 아무 의심 없이 문을 열어주면 그때 이제 미확인 물체 그런 거를 던져서 상대방에게 타격을 준 뒤에 상대방이 쓰러지면 집안을 턴다는 내용이었다'라고 설명했다.강도가 기승을 부려 입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한 것이다.YouTube '돌비공포라디오'썹은 32층 아파트에 친누나와 함께 거주하고 있었는데, 친구를 만나기 위해 집을 나섰다.그러던 중 옷이 마음에 들지 않아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 도중 그는 수상한 사람들을 마주쳤다.그는 '엘리베이터 카드가 있어야 탈 수 있고 딱 한 층만 누를 수 있다. 수상한 누군가 따라서 타더니 버튼을 누르지 않더라. '아, 얘네다' 싶은 느낌이 들었다'라면서 '키도 150cm대의 작은 여성 둘이었지만 왠지 모를 공포심에 쉽게 움직일 수 없었다. 다리까지 풀릴 것 같았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이어 '나를 쫓아왔다. 걸어온 쪽을 봤더니 벽 사이에 숨어서 빼꼼 쳐다보고 들어가더라. 미친 척하고 '뭐야?'라고 말을 걸었다. 그러자 아무 말도 안 하다가 '한국인이냐?' 묻더라 '중국인이다'라고 했더니 '내가 볼 땐 넌 한국인이 맞다'라면서 계속 다가왔다'라고 설명했다.YouTube '돌비공포라디오'그때 한 여성이 손에 들고 있던 작은 병을 본 그는 이날 1층에 붙어있던 경고문의 '미확인 물체'임을 직감하고 도망치기 시작했다계단으로 내려가기 시작하자 여성들은 '잡아라'라고 외치며 쫓아왔다. 그러던 중 한 여성이 그를 향해 병을 던졌다.다행히 병은 바닥으로 떨어졌고 깨지자마자 '치이익'하는 소리와 함께 바닥을 녹였다.썹은 '기억에는 그게 염산이나 황신이었던 것 같다. 다치면서도 계속 도망쳤다'라고 말했다.건물 밖으로 무사히 빠져나온 그는 근처의 단골 슈퍼마켓 안으로 도망쳤고 다행히 가게 주인은 그를 창고 안에 숨겨줬다.그를 쫓던 여성들은 가게에 들어와 '외국인 못 봤냐'라고 묻기도 했다고.YouTube '돌비공포라디오'썹은 '영화 '추격자'를 보면 하정우가 살인을 위해 '개미슈퍼'를 찾는 장면이 있는데 그 상황과 비슷했다. 다행히도 가게 주인은 '못 봤다'라면서 그들을 돌려보냈다'라고 말했다.그런데 한참 후에 슈퍼마켓에서 나온 그를 여전히 두 여성은 숨어서 지켜보고 있었다.썹은 공안에게 '살려달라'라고 소리쳤고 이들은 검거됐다.일주일 정도 힘들었다는 그는 일주일 정도 후에 지하철에서 시선을 느껴 쳐다봤더니 염산 테러를 했던 사람 중 하나라는 것을 알고 급히 이사까지 했다고 밝혀 충격을 줬다.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무섭다', '무사해서 다행이다', '중국 범죄자들이 그렇게 무섭다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YouTube '돌비공포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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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21 18:35

'엎드려 남자에게 마사지 받는데 엉덩이에 따뜻한 액체 떨어져'...경찰 신고 후 밝혀진 사건의 전말

'엎드려 남자에게 마사지 받는데 엉덩이에 따뜻한 액체 떨어져'...경찰 신고 후 밝혀진 사건의 전말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남성 마사지사에게 관리를 받던 중 신체에 따뜻한 액체가 흐르는 것을 느끼고 경찰에 신고한 여성이 충격적인 진실을 알게 됐다.지난 21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는 최근 가오슝 고등법원이 성추행 혐의를 받는 남성 A씨에게 1심에서와 같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여성 B씨는 지난 2021년 4월 27일 오후 9시께 A씨의 마사지샵에 방문했다. B씨는 A씨가 시키는 대로 속옷만 입은 상태로 마사지 침대에 엎드려 있었다고 한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마사지가 진행되는 듯 싶었던 그때 갑자기 A씨의 손길이 멈췄다. 그러더니 B씨의 엉덩이 쪽에 따뜻한 액체가 흐르는 느낌이 들었다고 한다.A씨가 수건으로 B씨의 엉덩이를 급히 닦았고 여기서 수상함을 느낀 B씨는 경찰에 신고했다.출동한 경찰은 B씨의 속옷에서 A씨의 정액 성분을 검출, 그를 성추행 혐의로 체포했다.1심 재판 당시 A씨는 '오일이 스팀을 맞아 따뜻해진 상태였는데 실수로 너무 세게 눌러 엉덩이에 튄 것이다'고 변명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B씨의 속옷에서 정액이 검출된 것에 대해 A씨는 '오늘 아침 몽정을 했다. 속옷을 갈아입지 않아 손에 정액이 묻어있었다. 마사지하다 묻을 수도 있는 거 아니냐'고 주장하며 항소했다.그러나 최근 열린 항소심에서 A씨는 말을 바꿔 자신의 성추행 혐의를 자백하고 합의를 시도했다.이에 가오슝 고등법원은 1심 형량을 유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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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21 18:00

무인점포서 3500원 어치 젤리·과자 훔친 20대...3년 6개월 실형 선고된 이유

무인점포서 3500원 어치 젤리·과자 훔친 20대...3년 6개월 실형 선고된 이유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적게는 500원, 많게는 3500원 상당의 젤리와 과자를 여러 무인점포에서 훔친 20대 남성. 그는 상당히 중형이라 할 수 있는 형량을 선고 받았다. 그에게는 징역 3년 6개월의 실형이 선고됐는데,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다. 21일 춘천지법 원주지원 제1형사부(이수웅 부장판사)는 절도 혐의와 강도상해로 기소된 A(27)씨에게 징역 3년6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판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월 16일 오전 9시25분께 강원 원주시의 한 무인점포에서 3500원 상당의 젤리와 과자를 훔치다 여성 점포주인 B(32)씨에게 들켜 도주했다. B씨는 즉각 A씨를 따라갔는데, A씨는 370m 정도 자신을 따라오는 점주를 수차례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A씨는 이 사건 전날 오후에도 원주 2곳의 무인점포에서 각 500원과 1700원 상당의 제리 등을 훔치기도 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재판부는 '피고인이 초범인 점 등은 유리한 정상이나, 아무런 죄책감 없이 절도 범행을 반복해 저질렀고, 강도상해 범행 중 피해자의 목을 강하게 조르기도 하는 등 주변에 목격자들이 없었다면 자칫 더욱 큰 인명사고로 이어질 위험도 있었다'고 판시했다.또 '그럼에도 피고인은 수사기관에서 '피해자의 목을 조르는 것이 재미있었다'고 진술하는 등 자신의 범행을 진심으로 반성하는 것으로 보이지도 않는다. 아울러 피해자들로부터 용서받지 못했고, 피해도 전혀 회복되지 않은 점 등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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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21 18:00

적자 당근마켓, '유료화' 시동...'빨리 팔고 싶으면 3천원 내세요'

적자 당근마켓, '유료화' 시동...'빨리 팔고 싶으면 3천원 내세요'

당근마켓8년간 적자였던 당근마켓에서 처음 선보인 '유료 광고 서비스'...3천 원 내면 물건 노출 증가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서비스가 모두 무료였던 당근마켓이 '유료 서비스'를 개시한다. 일반 중고 거래 이용자를 대상으로 광고 서비스를 시범 출시했다. 해당 광고 서비스는 당근마켓에서 처음 선보인 수익 모델이어서 관심이 모인다. 20일 한경닷컴은 최근 당근마켓이 제주특별자치도에서 3만 원 이상 판매 글을 올린 일반 이용자를 대상으로 광고 서비스를 시범 출시했다고 보도했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보도에 따르면, 해당 광고 서비스는 '내 동네 설정'이 제주도인 경우에만 사용할 수 있다. 서비스는 시범 운영 단계다.제주에서 3만 원 이상 물건을 판 판매자에게는 '광고하기' 버튼이 생긴다. 버튼을 누르면 판매자는 24시간 동안 동네 이웃에게 자신이 판매하는 물건을 더 노출할 수 있다. 요금은 3천 원이다.당근마켓 측은 '관심 있을 만한 이웃에게 보여주고 판매 확률을 높여보세요'라는 문구로 해당 서비스를 광고하고 있다. 이는 물건을 급하게 팔아야 하는 판매자에게는 좋은 수단이 될 수 있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거래 불발, 판매자가 돈 못 받으면 수수료 3천 원만 날려...시범 운영 단계라 미비한 점 있어그러나 유료 광고 서비스 출시는 여태껏 당근마켓에서 보여왔던 기업 기조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이다. 그동안 당근마켓은 일반 이용자나 소상공인에 대해 부담을 주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은 모두 다른 기업에서 받는 광고비로 충당했다.아직 시범 운영 단계이지만, 해당 서비스에 대한 지적도 있다. 바로 광고 후 거래 불발 등에 관한 환불 정책이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예컨대 광고를 통해 거래가 이뤄진다 해도 판매자가 돈을 못 받거나, 거래가 불발될 경우 광고비 3천 원을 돌려받을 길이 없다. 당근마켓이 '광고 시작 시 환불이 불가능하다'는 안내만 했기 때문이다. 거래 불발 혹은 판매자가 돈을 못 받을 경우 판매자는 거래도 못 하고 추가로 3천 원까지 날리게 되는 꼴이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당근마켓한편 당근마켓은 2015년 출범 이후 단 한 차례도 흑자를 낸 적이 없다.지난 1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당근마켓의 매출은 499억 원으로 전년 대비 94% 증가했다. 그러나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61% 증가한 565억 원, 당기 순손실은 540억 원으로 48% 늘었다. 2020년 영업손실 134억 원·당기순손실 130억 원·2021년 영업손실 352억 원· 당기순손실  364억 원보다 더욱 악화했다. 이런 결과를 두고 일부 전문가는 수익 모델이 '광고'에 한정돼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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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2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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