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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4박수홍이 20년간 후원한 보육원 원장이 '도움, 이제 그만' 당부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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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0 20:35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방송인 박수홍은 사람들이 몰랐던 어려움을 겪는 와중에도 20년 동안 보육원을 후원해왔다.
그런데 해당 보육원이 최근 박수홍에게 '더 이상 후원해 주시지 않으면 좋겠다'라는 뜻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에는'20년간 후원받던 보육원이 박수홍 후원을 거부한 이유'라는 제목의 글이 확산했다.
해당 글에는 박수홍이 출연하고 있는 KBS2 '신상 출시 편스토랑' 내용이 담겨 있었다.
당시 방송에서는 박수홍은 아내 김다예와 함께 보육원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보육원 원장은 함께 찾아온 둘을 보며 '내가 둘이 잘 이뤄지게 해달라고 얼마나 기도했는지 모른다'라고 말했다.
김다예는 '남편이 2년 동안 힘든 일을 겪고 있는 탓에 보육원을 방문하지 못해서 많이 걱정했다'라며 '결혼식 때 모인 축의금을 기부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박수홍은 '장인어른께서 응원해 주신 분들 위해 축의금을 기부하면 좋겠다고 말씀해 주셔서 이렇게 결정했다'라고 거들었다.
이에 원장은 '이미 받은 게 너무 많아서 이제는 그만하면 좋겠다. 우리는 이미 많이 받았다'라며 후원 거부 의사를 보였다.
또 '지난번에 차를 사주지 않았나'라며 '마침 큰 차보다 소형차가 꼭 필요했다. 너무 유용하게 잘 쓰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박수홍이 더 도움을 전하고 싶다는 뜻을 드러내자 다시 한번 원장은 더 하지 말라. 이제 수홍 씨 인생에서 1번은 무조건 다예 씨'라며 보육원보다는 가족을 챙겨달라는 뜻을 전했다.
누리꾼들은 '통장 잔액이 거의 없는 상황에서도 어려운 아이들을 생각한 박수홍이 정말 대단하다', '보면 볼수록, 알면 알수록 박수홍은 대단한 사람', '아내 김다예씨도 정말 마음이 깊은 것 같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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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명의로 몰래 '대출' 받다 들키자 화학물질 먹여 살해한 30대 딸...검찰 구형은뉴스1[뉴스1] 박아론 기자 = 검찰이 빚에 빠져 급기야 어머니 명의로 몰래 대출을 받다가 발각되자 3차례에 걸친 시도 끝에 화학물질을 먹여 살해한 30대 딸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인천지검은 3일 오후 인천지법 제14형사부(재판장 류경진)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존속살해 혐의로 구속기소된 A씨(38·여)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또 20년의 전자장치 부착 명령과 예비적으로 보호관찰 5년 명령도 각각 청구했다.검찰은 '피해자에 대한 보험금 수령을 목적으로 범행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범행 동기를 부인하고 있으나, 다양한 검색어로 인터넷 검색을 하고 피해자 앞으로 나온 보험금 4000만원을 동생 몰래 지급받아 채무 변제 등에 사용하기도 했다'며 '범행 후 피해자 휴대폰을 갖고 장소를 이탈해 피해자인 척 속여 피해자가 구조될 여지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도 했다'고 밝혔다.이어 '피고인의 범행은 계획적이고 천륜과 도리를 저버린 도저히 용서받을 수 없는 범행'이라며 '진심으로 범행을 반성하고 있는 지 의문이고, 재범 위험성도 중간 수준으로 또 다시 재범의 우려가 있는 점을 고려해 형을 선고해달라'고 구형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gettyimagesBankA씨 측 변호인은 '피해자로부터 대출과 관련해 압박을 당하자 벗어나려고 범행한 것이지 보험금 수령을 목적으로 범행에 이른 것이 아니다'며 '사망보험금 수령을 목적으로 했다면 수익자 변경을 시도했을 것인 점을 참작해달라'고 호소했다.A씨는 최후진술을 통해 '후회하고 반성하고 삶을 다할 때까지 빌고 또 빌겠다'며 '가족들에게 준 상처도 다 짊어지고 가고 싶다'고 밝혔다.A씨의 선고공판은 3월23일 오후 1시50분에 열릴 예정이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지난해 9월23일 오전 인천시 계양구 한 빌라에서 60대 어머니 B씨에게 화학물질이 섞인 음료수를 먹도록 해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또 앞서 지난해 1월과 6월에도 유사 수법으로 B씨에게 화학물질을 탄 음료수를 먹여 숨지게 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다.B씨는 9월28일 오후 6시46분께 인천시 계양구 한 빌라에 연락이 되지 않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 아들에 의해 발견됐다. A씨는 B씨의 큰 딸이다.조사 결과 A씨는 채무로 인해 B씨의 사망보험금을 노려 범행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조회수: 5,77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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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3 18:00 |
첫인상 몰표남 '나는솔로' 영철, '농부' 직업 밝힌 뒤 데이트 0표남 됐다ENA, SBS Plus '나는 솔로'[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나는 솔로' 13기 영철이 인기남에서 순식간에 0표남이 됐다. 지난 1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자기소개 후 첫 데이트 선택에 나서는 솔로남녀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철은 설레는 마음으로 여성 참가자들에게 데이트 신청을 했지만 그 누구에게도 선택받지 못하는 굴욕을 맛봤다.ENA, SBS Plus '나는 솔로'영철은 첫인상 투표에서 4표를 싹쓸이하며 치킨 먹방을 찍은 인기남이었던 만큼 MC들도 놀라워했다.대다수 시청자들은 당초 영철에게 호감을 보였던 여성 참가자들이 자기소개 시간 후 생각이 바뀐 것 같다고 주장했다. 31살인 영철은 연세대학교를 졸업한 수재였다. 그는 난초 수출입, 농부, 귀농 귀촌 지원자 교육 등 '쓰리잡'을 하고 있었다. ENA, SBS Plus '나는 솔로'영철은 '난초 10만분이 있다'고 어필하며 '항상 결혼을 꿈꿨다. 가능하면 내년에라도 하고 싶다. 나이 차이도 상관없다'고 강조했다.첫인상 투표에서 0표를 받았던 한의사 상철이 3명의 출연자에게 데이트 신청을 받으면서 인기남이 됐고, 영철은 순식간에 인기를 잃고 '고독 정식'을 먹게 됐다. 영철은 나이 때문에 여성 참가자들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고 생각했다. 대다수 여성 출연자가 3살 연상이라 자신을 어리게만 볼 것 같다고 판단했다. ENA, SBS Plus '나는 솔로'현재 영철은 약사 영숙에게 마음이 끌리는 상황이지만, 영숙과 영식이 벌써부터 러브라인을 그리고 있어 눈치를 살피고 있다. 하지만 다음주 예고편에서 영철은 다른 출연자에게도 마음을 전하는 듯한 발언을 해 추후 '나는 솔로' 러브 판도가 어떻게 바뀌게 될지 궁금증이 모인다. ENA, SBS Plus '나는 솔로'네이버 TV '나는 SOLO' 조회수: 5,68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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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3 17:35 |
'돈 잘 버는 연예인인데...' 아내한테 '마티즈' 사줬다가 신도시 육아맘들에게 욕먹은 개그맨YouTube 'FW STUDIO - 네바퀴스튜디오'[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연예인이라면 무조건 비싼 차를 타고, 좋은 집에 살 거라는 고정관념이 있다. 일반 직장인보다 상대적으로 수입이 높은 경우가 많기 때문인데, 그 고정관념으로 인해 개그맨 남편에 이어 아내까지 상처받은 일화가 전해졌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네바퀴스튜디오'에서는 코미디언 송영길, 정범균, 김영희, 박소라가 육아 관련 이야기를 나눴다.YouTube 'FW STUDIO - 네바퀴스튜디오'이날 김영희는 '어린이집 부모들, 어디까지 만나야 하냐'라는 주제를 던졌다. 송영길은 어린이집 아버지들과 한 번도 만남을 가진 적 없다고 밝혔고, 대신 아내가 육아맘 모임에서 겪었던 일화를 들려줬다.당시 송영길 아내는 집에서 200m 정도 떨어진 거리에 있는 마트에 갈 때마다 유모차를 끌고 다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한국지엠송영길은 '(아내가) 유모차 끌고 왔다 갔다 하기에는 힘드니까 마티즈 하나 사줬다'라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아내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플렉스를 한 건데, 안타깝게도 결말은 좋지 않았다. 일부 애엄마들이 돈 잘 버는 연예인이면서 좋은 차 놔두고 경차인 마티즈를 뽑아준다고 비아냥거린 것이다. 송영길은 '(육아맘 모임에) 가지 말라고 그랬다. 말 같지도 않은 소리하고 있지 않냐'라며 분노했다. YouTube 'FW STUDIO - 네바퀴스튜디오'YouTube 'FW STUDIO - 네바퀴스튜디오' 조회수: 3,33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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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3 17:15 |
묵묵부답이었던 방시혁이 CNN 인터뷰에서 밝힌 SM 엔터 인수 이유CNN[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미국 CNN 방송에 나와 SM엔터테인먼트 인수전에 뛰어든 이유를 밝혔다. 3일(현지 시간) 방시혁 의장은 유튜브에 공개된 CNN 방송에서 SM엔터테인먼트 인수에 나선 이유를 전했다.방 의장은 최근 서울 용산구 하이브 사옥에서 미국 CNN 앵커 리처드 퀘스트와 인터뷰를 진행했다.CNN방 의장은 'K팝 성장률을 보면 둔화하는 게 명확하게 보인다'며 '방탄소년단 입대로 인한 일시적 현상이면 다행인데 이대로 놔두면 위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그런 관점에서 SM 인수에 나섰다. 지금보다 K팝이 더 확실하게 세계 시장에서 인지도가 올라가야 한다'고 덧붙였다.방 의장이 SM 인수전과 관련해 직접 의견을 밝힌 건 지난달 10일 이수만 전 에스엠 총괄 프로듀서의 지분 인수 발표할 때 내놓은 공동성명 이후 처음이다.그는 일각에서 하이브가 SM을 인수하면 독과점이 될 수 있다는 우려에 '우리가 업계를 다 가져가려 한다는 부분은 정정해야 한다'며 명확한 설명에 나섰다.SM타운 / 사진=인사이트방 의장은 '적대적 인수합병(M&A)이 아니다'며 '대주주, 과점 주주의 의사에 반해서 회사를 매집하는 게 적대적 인수합병'이라고 반박했다.그러면서 '적법한 절차를 거쳐서 대주주(이수만 전 SM 총괄 프로듀서) 동의 하에 지분을 인수했다. 이를 적대적 인수합병이라고 규정하는 것은 선전용이다. 반대로 매니지먼트 팀이 대주주 없이 분산 점유해 마음대로 운영하는 게 심각한 문제'라고 꼬집었다.이어 '대표적으로 음반시장 과점 우려가 있는데, 해외로 판매되는 물량을 빼고 나면 실제로 SM과 하이브가 한국에서 파는 CD 물량을 다 합쳐도 독점이라고 보기 힘든 숫자'라고 부연했다.또 'SM의 지분 40%를 가져가느냐, 갖지 못하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오는 31일 열리는 SM 주주총회가 가장 중요하다'면서 '주총에서 실제로 지지를 얻어야 저희가 원하는 이사회가 구성될 수 있다'고 했다.방 의장은 'SM같이 훌륭한 회사가 좋은 지배구조를 갖추고 있지 않다는 것에 오래 슬퍼했다'며 '하이브는 예술가의 자율성을 존중한다. 이번 지분 인수를 통해 지배구조 문제를 대부분 해결했다'고 강조했다. YouTube 'JoseOchoaTV' 조회수: 3,78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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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3 17:15 |
'잉꼬부부로 유명한 아이돌 출신 톱스타 부부, 이미 이혼...발표 앞둬'FRIDAY[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국민 아이돌 출신의 남배우와 아이돌 출신 여가수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며 세기의 커플이 된 부부. 최근까지도 20주년을 기념하는 커플 사진을 올리며 애정을 과시했으나 이미 이혼했다는 보도가 나왔다.지난 2일 일본 매체 프라이데이는 기무라 타쿠야와 쿠도 시즈카가 이혼 발표를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기무라 타쿠야는 1988년 일본 최대 아이돌 기획사 쟈니스 소속 아이돌 그룹 SMAP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쿠도 시즈카와 기무라 타쿠야 / Instagram짙은 쌍꺼풀, 우수에 찬 눈망울, 오뚝한 코, 날렵한 턱선까지 흠잡을 곳 없는 미모로 일본 여심을 평정했다.눈에 띄는 비주얼로 한국에서도 수많은 팬을 보유한 기무라 타쿠야는 일본을 대표하는 미남의 아이콘으로 꼽힌다.쿠도 시즈카는 1986년 오냥코클럽이라는 그룹으로 데뷔한 뒤 솔로로 활동을 이어가며 일본 가요계를 풍미했던 아이돌 출신 가수다.두 사람은 지난 2000년 결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지난 2020년 기무라 타쿠야가 올린 커플 사진 / Weibo사생활 공개에 보수적이었던 기무라 타쿠야였지만 지난 2020년, 결혼 20주년과 아내의 50번째 생일을 맞아 과거에 찍은 다정한 커플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그러나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미 이혼을 협의한 상태다. 오는 4월 기무라 타쿠야의 신작이 방송될 예정이라 발표를 하지 않은 상태라고 보도했다.다만 쿠도 시즈카는 이혼설에 대해 '누구나 자유롭게 글을 쓸 수 있다'는 말을 전했다고 한다.애정을 드러냈던 톱스타 부부의 이혼설에 많은 팬들은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조회수: 4,46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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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3 17:15 |
소주 '처음처럼' 모델, 제니에서 인기 핫한 여배우로 바뀌었습니다배우 한소희 / 사진 = 롯데칠성음료소주 '처음처럼' 모델, 4년 만에 바뀌어...배우 한소희 발탁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소주 '처음처럼'의 모델이 가수 제니에서 배우 한소희로 바뀌었다.3일 롯데칠성음료는 '처음처럼'의 모델로 배우 한소희를 발탁했다고 밝혔다.롯데칠성음료 측은 한소희의 부드럽고 세련된 이미지가 처음처럼의 제품 속성과 잘 맞는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가수 제니 / 사진 = 롯데칠성음료앞서 처음처럼의 모델은 그룹 블랙핑크의 맴버 제니였다. 제니는 2021년 2월에 모델로 발탁 돼, 약 2년간 처음처럼 모델로 활동했다.'처음처럼'의 역대 모델로는 이효리·신민아·수지 등이 있다.한소희를 모델로 한 처음처럼 광고 영상은 오는 6일 롯데칠성음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Instagram 'xeesoxee'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한소희와 함께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며 소주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한편 한소희는 '아스달 연대기', '더 복서', '너의 목소리가 들려' 등 다수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다.뉴스1 조회수: 3,37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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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3 17:00 |
9년 동안 발톱 기른 남성...예상하지 못한 모습으로 자라났다 (+사진)A씨가 9년간 기른 발톱 사진 / Yan[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긴 발톱이 좋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9년 동안 발톱을 기른 남성이 있다. 발톱을 12cm 이상 기른 그의 발톱 모양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특이한 모양을 갖게 됐기 때문이다.9년간 발톱을 기른 A씨 / Yan지난 2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얀(Yan)은 19살 때부터 발톱 기르는 취미를 가진 남성의 사연을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베트남에 사는 남성 A씨는 손톱을 기르는 걸 좋아했다가 생활에 어려움을 느끼고 발톱을 기르기 시작했다.그는 12년 동안 발톱을 길러 19cm까지 자라게 한 경험이 있다.A씨가 9년간 기른 발톱 사진 / Yan가족들도 A씨가 발톱을 기르는 이유를 이해하지 못했지만, 그는 '남에게 피해를 주는 건 없다'면서 계속 발톱을 기르고 있다.A씨는 19cm까지 기르던 발톱이 부러지는 사고를 당했고, 다시 9년째 길러 12cm가 되게 했다.베트남에서 가장 긴 발톱을 가진 남성으로 알려진 A씨는 '긴 발톱이 예쁘고 좋다'며 지금도 소중하게 발톱을 기르고 있다. 조회수: 2,99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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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3 17:00 |
'성병인데 의사가 '종양'으로 오진해 성기를 잘라버렸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의사의 잘못된 진단으로 성기를 절단한 남성의 사연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지난 2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더선은 이탈리아 아레초의 한 비뇨기과 의사가 오진을 해 환자의 성기를 절단한 사건에 대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60대 후반 남성 A씨는 지난 2018년 10월 성기에 궤양 등이 생겨 산 도나토 병원 비뇨기과를 찾았다.의사 B씨는 A씨의 성기에서 종양이 발견됐다며 절단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결국 한 달 뒤 성기 절단 수술을 받았다.그러나 A씨는 곧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됐다. A씨는 사실 성병인 매독에 감염됐을 뿐이었다.매독은 성 접촉에 의해 전파되는 감염성 질환으로 적절한 치료만 받으면 몸속의 매독균을 모두 없앨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의사의 잘못된 진단으로 인해 성기 절단 수술까지 받은 상황.GoogleA씨는 성기 절단으로 인해 소변 보는 것이 힘들어졌으며 더 이상 성관계도 할 수 없다고 호소하며 보상을 요구했다.의사 B씨에 대한 재판은 오는 9일 진행될 예정이다. 조회수: 3,59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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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3 17:00 |
'샤넬 정식 매장서 산 380만원짜리 가방이 15분 만에 뚝 끊어졌습니다'快看视频video[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샤넬 정식 매장에서 산 정품 가방이 구입한 지 15분 만에 가방끈이 뚝 끊어져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달 28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쾌간시빈video는 한 여성이 샤넬 매장에서 산 가방이 구매 당일 가방 끈이 끊어진 소식을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중국 여성 A씨는 청두에 있는 샤넬 매장에서 큰마음을 먹고 크로스백을 구매했다.이 가방의 가격은 2만위안(한화 약 377만 8,200 원)이었다.快看视频video신나는 마음으로 가방을 들던 그녀의 기쁨은 15분 만에 끝나고 말았다.가방끈이 툭하고 끊어졌기 때문이다.300만 원 넘게 그것도 샤넬 매장에서 방금 산 가방끈이 뚝 끊어지자 그녀는 당황스러움을 넘어서 화가 났다.그녀는 샤넬 매장의 태도도 불쾌했다고 전했다. 그녀는 '가방을 팔 때는 세상 친절하더니 가방끈이 끊어졌다고 환불을 해달라고 하니 일단 매장으로 들고 오라며 차갑게 말했다'라고 했다.快看视频video그녀는 청두에 살지 않아 집과 샤넬 매장이 멀었다. 택배로 가방을 교환할 수 있겠냐고 하자 매장 측은 거절했다고 밝혔다.샤넬 매장 측은 끊어진 가방은 환불해 줄 수 있으며 오히려 A 씨가 가방 전액 환불과 교통비를 포함해 가방 가격의 3배가 넘는 보상금을 달라는 무리한 요구를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조회수: 3,53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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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3 17:00 |
직장 상사가 '신형 그랜저' 끌고 온 다음날, 마세라티 몰고 와 욕먹은 직원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너는 왜 오늘 그 차를 끌고 와가지고 분위기를 망치냐' 100명 정도의 직원이 일하는 한 중소기업의 직원이 큰마음 먹고 구입한 중고 수입차를 회사에 끌고 갔다가 본전도 못 찾았다. 이 직원이 잘못한 것은 하나도 없었지만, 그는 욕을 먹어야 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에는 중고 수입차를 구매해 회사에 몰고 갔다가 욕을 먹은 한 직원의 글이 확산됐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에펨코리아해당 글 작성자 A씨는 자신의 회사가 직원들 서로 '형 동생' 하며 좋은 사이라고 말했다. 최근 회사의 한 차장(친한 형)이 신형 그랜저를 계약했다고 자랑을 하고 다녔다고 한다. 그에 따르면 회사 사람들은 그런 차장에게 '차 언제 나와요', '나오면 바로 보여주세요', '축하드려요' 등의 말을 건넸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도 차장이 기뻐할 말을 해줬다. 그러던 지난 주, 예상보다 빠르게 차장의 신형 그랜저가 출고됐다.그를 비롯한 회사 직원들은 너 나 할 것 없이 모두 '예뻐요'라며 차장의 어깨를 으쓱하게 해줬다. A씨는 이후 조용히 자신도 중고 수입차 마세라티를 구입했다. 알아보던 차에 좋은 매물이 있어 고민 없이 샀다. 중고차여서 곧바로 차가 나왔고, 그대로 차를 몰고 출근했다. 그는 그 행위가 자신에게 해가 될 줄은 전혀 몰랐다. 사람들은 회사 앞에 주차된 '삼지창' 수입차를 보고 수군댔다. 벤츠, BMW보다 더 좋다는 차를 보고 '이거 누구 차냐'라며 관심을 가졌다. 온라인 커뮤니티A씨는 점심시간에 차를 몰고 드라이브를 하고 왔는데, 마세라티 특유의 배기음에 많은 이들이 놀랐다. 특히 회사 형들이 큰 관심을 가지고 말았다. '와 마쎄', '차 바꿨냐, 부럽다', '차 예쁘다', '마세라티는 뭔가 다르네' 등의 칭찬이 이어졌다. 자연스럽게 신형 그랜저는 찬밥 신세가 됐다. 그리고 다음날, 회사 형들의 욕 세례가 이어졌다. '야이 XX야, 눈치 없이 지금 차를 바꾸면 어떡하냐' 등의 핀잔이 날아왔다. 차장의 기분이 하루 만에 안 좋아진 게 다 마세라티 때문이라는 잔소리가 터져 나왔다. 온라인 커뮤니티A씨는 '구형 마세라티라 관심이 없을 줄 알았다'라면서도 '새 그랜저에게 갔던 관심이 내 차로 쏠려 미안하기도 하지만, 그게 뭐 그렇게 시무룩해 할 일인가?'라고 의문을 제기하며 글을 맺었다. 누리꾼들은 '이 정도면 회사 형들이 진짜 착한 것', '차장님이 좋은 분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자칫 일폭탄이 터지거나, 야근이 늘어나거나, 직접 욕을 먹거나 할 수 있는데 이 정도면 다행이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조회수: 3,40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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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3 17:00 |
돈 꽃다발 접어서 줬는데 펴느라 3시간 걸렸다고 신경질 낸 아내...'이해된다' vs '개념 없다'CTWANT[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아내에게 큰 감동을 주고 싶어 '돈 꽃다발'을 준비했다가 오히려 혼이 난 남편의 사연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3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CTWANT는 아내에게 지폐를 일일이 접어 돈 꽃다발을 선물한 남편의 사연을 소개했다.말레이시아에 사는 남성 A씨는 얼마 전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아내에게 아주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바로 돈으로 만든 '돈 꽃다발'을 만드는 것이었다.CTWANT그는 3148링깃(한화 약 94만 원)이나 되는 지폐들을 손으로 접어 멋진 돈 꽃다발 3개를 만들었다.돈 꽃다발을 받고 기뻐할 아내를 생각했던 남편은 뜻밖의 아내의 반응에 당황했다.아내는 '아니 돈을 이렇게 접으면 어느 세월에 펴서 쓰냐'라며 오히려 화를 냈기 때문이었다.CTWANT실제로 아내는 '돈을 다시 펴는 데 7시간이 넘게 걸렸다'라며 '몇몇 지폐는 찢어지는 바람에 쓰지도 못하게 됐다'라고 했다.사연을 접한 누리꾼들 사이에서 이런 아내의 반응에 대해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몇몇 누리꾼들은 '아무리 그래도 남편이 열심히 준비한 이벤트인데 너무하다', '아내 반응이 심했다', '굳이 한꺼번에 지폐를 다시 펼 필요가 있나? 필요할 때만 빼서 쓰면 되지'라는 반응을 보였다.반면에 '아내 심정 이해간다', '차리리 그냥 봉투에 넣어서 주지', '저거 보관하기도 힘들 텐데 아내 반응이 어느 정도 이해는 간다'라며 아내 편에 선 누리꾼들도 있다. 조회수: 3,54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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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3 16:00 |
'사람 뇌에 칩 이식' 하려던 머스크의 실험...미국 FDA가 막았다일론 머스크 / GettyimagesKorea[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일론 머스크가 추진 중인 '사람 뇌에 칩 이식' 실험이 지난해 초 미국 보건 당국으로부터 승인 거절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일(현지 시간) 로이터 통신은 머스크가 설립한 뇌신경과학 스타트업 뉴럴링크의 전·현직 직원 7명의 말을 인용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지난해 초 뉴럴링크가 신청한 인간에 칩 이식 실험에 대해 승인을 거절했다고 보도했다.머스크는 2016년 뉴럴링크를 설립한 이후 인간의 뇌에 칩 이식 실험을 시작하게 되는 시기에 대해 여러 차례 언급한 바 있다.원숭이 뇌에 칩 이식한 실험 영상 / YouTube 'Neuralink'하지만 뉴럴링크 전·현직 직원들에 따르면 지난해가 돼서야 실험 승인을 요청했고 거부됐다.뉴럴링크는 사람의 생각만으로 각종 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뇌에 컴퓨터 칩을 삽입해 컴퓨터와 연결하는 인터페이스를 개발 중이다.보도에 따르면 FDA는 뉴럴링크가 미국에서 인체 실험을 시작하기 전에 해결해야 할 수십 가지 문제를 확인했다.FDA는 뇌 칩의 전선이 검사 대상자 뇌의 다른 영역으로 이동할 수 있고, 칩이 과열돼 조직을 손상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또 뇌를 손상하지 않고 심어진 칩을 어떻게 제거할지에 대한 우려도 제기했다.뉴럴링크 머리에 심은 예상도 / YouTube 'Neuralink'전·현직 직원들은 FDA가 우려하는 이 문제들이 단기간에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전했다. 이에 올해 상반기까지 인간에 대한 실험 승인을 받을 것이라는 머스크의 계획은 차질을 빚게 됐다.뉴럴링크의 경쟁사로 중증 마비 환자에게 칩을 이식하는 싱크론의 경우 인간에 대한 실험을 신청한 지 5년 만인 2021년 7월에야 승인을 받았다.뉴럴링크는 현재 돼지와 원숭이 등 동물을 대상으로 실험 중이다. 그러나 이 실험으로 너무 많은 동물을 죽게 한 혐의로 미국 연방 검찰의 조사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2018년 이후 죽은 동물만 1천500마리에 달한다.뉴럴링크는 또 병든 영장류에 의해 오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식 장치들을 적절한 절차를 지키지 않고 운반했다는 의혹으로 교통 당국의 조사도 받고 있다. 조회수: 4,12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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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3 16:00 |
전업주부 아내가 이사 갈 아파트 '공동명의' 해달라고 했는데, 오히려 사람들이 남편 욕 한 이유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사 갈 아파트에 '공동명의' 요구하는 전업주부 아내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임신 후 전업주부가 된 여성이 이사 갈 아파트에 '공동명의'를 제안하자 남편은 이기적이라며 비난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공동명의 주장하면 안 되는 건가요?'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현재 결혼 7년 차라고 밝힌 여성 A씨는 '결혼 당시 남편이 창업 때문에 추가 대출이 안 돼서 내가 갖고 있던 집 한 채를 팔아 신혼집을 마련했다'고 말문을 열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결혼할 때 집 팔고 초기 자금 보태'... 임신 후 남편 요구로 '전업주부'A씨는 '난 내 집 팔고 모은 돈 1억 5천만 원과 대출 8천만 원 받았는데 시댁은 3천만 원을 지원했다'며 '심지어 남편은 일이 잘 안 풀릴 땐 한 달에 50~200만 원만 대출을 갚았다'고 설명했다.대출을 거의 갚아갈 즘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는 A씨는 '임신 7개월 차에 눈치 보여 회사를 퇴사하고 퇴직금으로 대출 갚은 뒤 남은 돈으로 아껴 쓰고 살게 됐다'면서 '일 그만두고 남편 돈으로 생활하니 커피 한 잔 사 먹는 것도 신경 쓰여서 안 먹게 됐다'고 덧붙였다.이후 남편의 '전업주부' 요구로 자격증 준비를 관두고 집안일에 몰두하던 A씨는 둘째 임신을 하게 됐고, 남편은 이사 얘기를 꺼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의 남편은 '9억 원대 아파트를 고민하고 있다'며 '2억을 내 이름으로 대출받고 내가 다 갚을 테니 내 명의로 사겠다'고 말했다.이에 A씨는 '현재 사는 아파트 실거래가 5억 원 중반이고 내가 거의 부담했는데 아무리 전업주부 라지만 공동명의를 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따졌다.하지만 남편은 '내가 다 갚을 건데 내 명의로 해야 하는 게 맞다. 네가 양심이 없다'고 주장하면서 이들의 싸움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았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의 사연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아내 덕분에 초기 자본 마련된 건데 이제 와서 돈 좀 번다고 본인 명의로 바꾼다니 남편이 너무 양심 없다'고 경악했다.이들은 '이러려고 일하지 말고 전업주부하라고 한 것 같다'면서 '지금 집도 팔지 말고 남편 혼자 알아서 구하라고 해라'라고 분노했다.한 누리꾼은 '결혼할 때 재산도 가져왔고, 결혼 후에도 돈을 계속 벌었지 않냐'며 '임신, 출산, 육아도 엄연한 재산 형성에 기여되니 당연히 공동명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한편 '공동명의'는 부부뿐만 아니라 결혼을 앞둔 연인들의 고민거리 1위로 꼽힐 만큼 뜨거운 논쟁의 주제다. 공동명의의 지분율은 5:5로 나누어 가지는 것이 일반적이나, 6:4, 8:2 등으로 분할하는 것 또한 가능하다. 또한 부동산 외에 자동차 또한 공동명의로 소유하는 것이 가능하다. 조회수: 3,74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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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3 16:00 |
정직원 주는 '빵+우유' 간식 일용직에게도 줬더니 '야, 왜줘' 화낸 회사 사장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네 월급에서 간식비 충당할 거냐'...일용직에게 간식 주지 말라고 엄포한 사장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회사 경영하는 사장은 늘 어깨가 무겁다. 직원들의 밥벌이를 책임지고 있기 때문이다.그렇다 보니 쓸데없는 지출은 삼가려고 한다. 허나, 쓸데는 써야 한다. 조금 아꼈다가 자칫 큰 것을 잃을 수도 있다.지난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간식시간에 정직원만 간식 주고 일용직은 안 주는 게 맞는 건지'라는 글이 올라왔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글쓴이 A씨는 자신이 제조업 회사에서 사무직으로 근무하고 있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자신의 회사에는 늘 일이 많다는 그는 일손이 부족하면 일용직을 불러서 일손을 충당한다고 설명했다.A씨는 '(우리 회사는) 오후 3시 쉬는 시간이 되면 생산직 분들에게 빵, 우유 등 간식을 챙겨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른 직원 다 간식 먹는데 일용직 1명만 안 주기가 뭐해서 빵, 우유 챙겨줬더니 사장님이 뭐라고 하더라'라며 하소연했다.사장은 '(일용직에게) 왜 맘대로 간식 주냐', '일용직은 간식 안 챙겨줘도 된다', '네 월급에서 간식비 충당할 거냐'라는 등의 말로 A씨를 나무랐다고 한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다들 둘러앉아 휴게시간에 쉬고 간식 먹는데 1명만 간식 안 챙겨주기도 뭣하지 않냐'며 '빵, 우유 3천 원 남짓인데, 그거 줬다고 한마디 하는 오너 마음 씀씀이가 참 뭣한 것 같아 하소연한다'고 토로했다. 간식 비용이 아까워 일용직에게 간식을 제공하지 않는 사장의 마음 씀씀이를 본 누리꾼들은 분노했다.누리꾼들은 '먹을 거 가지고 차별하는 게 진짜 서러운 건데... 너무하네', '와 눈을 의심했다.. 누가 들으면 간식으로 킹크랩이나 한우 주는 줄 알겠다', '사장 마인드가 그런 거 보니, 그 회사는 얼마 못 갈 거 같다'고 말했다. 조회수: 3,31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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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3 16:00 |
'여성 전용 업소' 운영하던 시미켄이 걸그룹 출신 여직원에게 4억 8천만원 협박 당한 이유YouTube '시미켄 TV'[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일본 AV 배우 시미켄이 최근 전 걸그룹 출신 여직원에게 공갈 협박을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달 28일(현지 시간) 일본 매체 주간문춘(週刊文春)은 시미켄(43)이 자신이 대표를 맡은 여성 전용 풍속점의 여성 직원에게 협박을 당했다고 보도했다.시미켄은 지금까지 무려 1만 편이 넘는 작품에 출연한 톱 AV 배우로 최근에는 사업가로도 활약하고 있다.그는 지난 2021년 8월 '여성의 성을 좀 더 자유롭게 하고 싶다'라는 취지로 여성 전용 풍속점인 '스위트 스팟(SS)'을 오픈했다.최근 시미켄은 이곳에서 일하는 여직원으로부터 공할 협박을 당했다고 밝혔다.Twitter 'yoshinomaritan'그는 '공갈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아르바이트 여직원이 손님과 직원들의 개인정보가 담긴 회사용 스마트폰과 사무실 열쇠를 가지고 협박했다'라고 설명했다.공갈 협박 혐의로 체포된 여직원은 요시노 마리(29)라는 여성으로 과거 후보생으로서 인기 지하 아이돌 그룹 '카멘죠시'에 소속된 전 아이돌 멤버다.그녀는 대학 졸업 후 일반 기업에서 일하다 퇴사한 후 아이돌의 길을 꿈꾸며 2016년 '카멘죠시'의 소속사에서 진행하는 앨리스 프로젝트에 참여했다.카멘죠시 후보생까지 됐지만 그녀는 2019년 졸업했고 시미켄이 운영하는 '스위트 스팟'의 오픈 멤버로 접수나 사무 일을 하는 아르바이트 스탭으로 일하고 있었다.스위트 스팟 홈페이지 캡처 화면사건이 일어난 것은 지난달 17일 오전 3시께.전날 오후 11시에 출근한 요시노는 상사에게 근무 태도를 질책받았다.이에 격분한 요시노는 가지고 있던 회사용 스마트폰을 이용해 사무실의 컴퓨터로 공유 라인(LINE)에 로그인할 수 없도록 잠금을 걸고 시미켄에게 '가만히 있길 원한다면 빨리 돈을 주세요. 주간문춘에 개인정보 누설되고 싶지 않다면 20만 엔(한화 약 191만 원)을 주세요'라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이후 가게 매출을 확인한 요시노는 다시 '5,000만 엔(한화 약 4억 7,683만 원)을 주세요. 그렇다면 문춘에 팔지 않을게요'라고 보내왔다.그러면서 '손님의 개인정보, 시미켄 전부 오명이 붙을 텐데 괜찮아?'라며 협박했다.시미켄은 이런 요시노의 요구에 응하지 않았다.요시노가 보낸 협박 메시지 / 週刊文春그 후 해외 출장에 가 있던 직원이 문자 메시지로 요시노를 설득하기 시작했다.하지만 요시노는 계속해서 돈을 요구했고 급기야는 폭로를 전달할 사람을 언급하기까지 했다.그녀는 '자정부터 생방송으로 히가시타니 요시카즈에게 폭로 방송을 부탁할 수 있다'라고 보내왔다.스위트 스팟 측은 요시노와 계속 연락을 주고받으며 관할 경시청 신주쿠서에 피해 내용을 신고했다.결국 사건이 발생한 지 이틀 후인 2월 19일 오전 10시께 요시노는 자택에 머물던 중 체포됐다.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은 그를 응원하면서 절대 선처를 해줘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조회수: 4,33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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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3 16:00 |
'지실장이 남해이 목을...' 드디어 공개된 '일타 스캔들' 소름甲 예고편 (영상)tvN '일타 스캔들'[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일타 스캔들'이 딱 2회 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예고편이 베일을 벗었다. 지난 1일 tvN '일타 스캔들' 측은 남해이(노윤서 분)의 교통사고 이후의 상황이 담긴 15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앞서 남해이는 지실장(신재하 분)에게 납치당한 뒤 도망치다가 교통사고를 당해 혼수상태에 빠졌다. tvN '일타 스캔들'남해이가 언제 깨어날지 모른다는 진단을 받자, 최치열(정경호 분)은 제자 남해이를 위해 VIP 병실을 빌렸다.남행선(전도연 분)은 남해이가 꼭 일어날 거라고 믿으며 지극 정성으로 간호했고, 남해이는 의식을 되찾을 기미를 보였다. 이를 알게 된 지실장의 표정은 싹 굳었다. 남해이가 깨어나는 순간 자신이 쇠구슬 살인범이라는 게 탄로 날 게 뻔했기 때문이다. tvN '일타 스캔들'올블랙 착장에 모자까지 착용한 지실장은 아무도 없는 틈을 타 남해이 병실에 잠입했고 목 졸라 죽이려는 듯한 제스처를 취했다.그 시각, 학교는 시험지 유출 사고로 시끄러웠다.수아 엄마(김선영 분)는 유출된 시험지 덕에 전교 1등한 이선재(이채민 분)의 퇴학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고, 이선재는 자발적으로 자퇴서를 내려는 모습을 보였다. tvN '일타 스캔들'최치열은 지실장 집에 들어갔다가 온 사방에 붙여진 자신의 사진 및 만년필을 발견하며 지실장의 모든 비밀을 알게 돼 충격에 빠졌다.'일타 스캔들'이 절정에 다다른 가운데 각 인물들이 어떤 최후를 맞이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tvN '일타 스캔들'YouTube 'tvN drama' 조회수: 4,20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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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3 15:15 |
AI에 윤봉길 의사 그려달라 했더니 저질러놓은 만행...북한 '누구'와 닮았다 (+사진)사진 제공 = 국가보훈처[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당신이 지금 보고 있는 이 사진은 과거에 찍힌 사진이 아니다. 이미지 생성 인공지능(AI) '미드저니'로 만들어낸 컴퓨터 그래픽이다.복장, 조명, 특유의 빛바랜 느낌 모두 잘 살려냈지만 사실과는 먼 모습이다.AI가 그려낸 윤봉길 의사 / Midjourney최근 오픈AI 챗봇 서비스 '챗GPT'가 화제가 되면서 이미지 생성 인공지능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미드저니, 딥 드림 제너레이터, 노벨AI 등 이미지 생성 AI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AI가 그려낸 윤봉길 의사 / Midjourney그런데 미드저니에 윤봉길 의사가 도시락 폭탄을 던지는 모습을 그려달라고 하자 황당한 결과물이 나왔다.실제 윤봉길 의사와 달리 뚱뚱한 모습의 남성으로 그려지거나 북한 군인을 연상하는 작업복을 착용하기도 했다.AI가 그려낸 윤봉길 의사 / Midjourney10차례 이상 재생성하자 점점 모습이 근접해지긴 했지만, 의복이나 배경 등이 정교하게 표현되지 않았다.미드저니 등의 이미지 생성 AI는 서구 기반 데이터를 압도적으로 많이 학습해 국내 콘텐츠 착장에 취약한 것으로 보인다.한편 '챗GPT'를 비롯한 생성형 AI가 만들어낸 콘텐츠의 저작권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최근 미국 당국은 AI가 생성한 이미지는 저작권을 인정할 수 없다고 결정했다.AI가 그려낸 윤봉길 의사 / Midjourney 조회수: 3,64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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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3 15:00 |
편의점 취객 제압한 뒤 쓰러진 경찰 '심정지'...'현재 중환자실서 치료 중'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편의점에서 행패를 부리던 취객을 제압한 뒤에 쓰러진 경찰이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심정지 등으로 한때 위독하기도 했던 것으로 전해진다.지난 2일 서울 구로3파출소의 50대 후반 고 모 경위 등 경찰관 4명은 지난달 28일 오전 2시께 관내의 한 편의점에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출동한 현장에서는 한 남성이 술에 취해 행패를 부리고 있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남성은 경찰이 출동한 것을 보고 거세게 저항했는데, 이 과정에서 고 경위가 약 10여 초 가량 맨 밑에 깔리는 상황이 발생했다.이 과정에서 몸싸움을 말리던 여자 경찰은 뺨을 맞기도 했다. 결국 남성은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고 경위는 남성을 순찰차에 태워 보낸 뒤 편의점에서 물을 마시던 중 쓰러졌다. 사건 발생 약 7분이 흐른 뒤였다. 이후 의식 불명과 심정지 등으로 한때 위독했으나 현재 의식을 회복,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경찰은 피의자 제압과 고 경위가 쓰러진 것이 관련이 있는지에 대해 인과관계를 조사 중이다. 2014년 4월 4일 서울시내의 한 편의점에서 강도가 침입한 상황을 가정해 직원이 누른 비상벨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범인을 검거하는 모습을 연출한 사진 / 뉴시스 조회수: 4,46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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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3 15:00 |
'무서워요 선생님'...겁먹고 우는 '4살 아이' 물에 강제로 밀어 넣는 어린이집 교사군포시 한 어린이집의 야외 물놀이장에서 어린이집 교사 A씨가 아동의 팔을 붙잡고 강제로 물에 여러 차례 집어넣었다는 신고 영상의 한 부분. / 조선일보야외 물놀이장 빠져나오려는 4살 아이 강제로 밀어 넣은 교사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경기 군포시의 한 어린이집 교사가 야외 물놀이장을 나오고 싶어 하는 4살 아이를 강제로 물에 집어넣는 등 학대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3일 경찰에 따르면 어린이집 교사 A씨는 작년 7월 군포시 한 어린이집의 수심 50cm 야외 물놀이장에서 '무섭다'며 울고 있는 4살 B군의 팔을 붙잡고 강제로 물에 여러 차례 집어넣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날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당시 주변에 있던 다른 아이의 부모가 해당 장면을 목격하고 촬영 후 B군의 부모에게 전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B군 외에도 다른 아동 학대한 혐의 발견돼영상에는 A씨가 물 밖으로 나가려는 B군의 왼쪽 어깨를 잡고 4차례 정도 물 안으로 넣었다 빼는 모습이 담겼다.B군 부모의 신고를 받은 경찰이 A씨가 근무하는 어린이집 CCTV를 분석해 수사를 벌였다.수사 결과 해당 교사가 B군 외에도 다른 아동을 학대했던 혐의가 발견되면서, 총 6건의 아동 학대 정황이 인지된 것으로 알려졌다.조선일보CCTV에는 A씨가 낮잠 시간에 잠을 자지 않는 아이의 팔을 잡아당겨 울음을 터뜨리게 하거나, 아이가 갖고 있던 색연필을 빼앗고 등을 때려 넘어뜨리는 장면 등이 포착됐다.경찰 조사가 시작된 후 A씨는 해당 어린이집에 사표를 냈으며 B군은 3개월째 아동보호 전문기관에서 심리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B군의 부모는 '처음에는 아들과 A씨가 접촉하지 않게 해 달라고 어린이집 측에 요청했지만, 오히려 (어린이집 측이) 아들과 교사가 화해하라며 포옹을 시키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조회수: 3,83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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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3 15:00 |
'베트남 비행기에서 아이 똥 기저귀 간 한국인 엄마 때문에 여행을 망쳤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호찌민 출발 비행기를 탄 승객은 한 아이 부모의 '기저귀 갈이'를 생중계로 지켜보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지난 2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한 비행기에서 무개념 아이 부모를 만났다는 글이 올라와 많은 이들을 분노케 했다. 작성자 A씨는 베트남 호찌민 출발 비행기를 탔다가 한국인 아이들과 엄마 승객 B씨를 만났다.A씨는 '화장실 안 가고 좌석에서 애 기저귀를 갈더라'라며 충격적인 사연을 전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B씨 가족의 기행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앞자리에 앉은 승객은 B씨의 아이가 좌석을 발로 차는 통에 불만을 제기했지만, 정작 B씨는 아이의 행동을 개선하려는 의지가 없었다. 5시간 비행 내내 B씨의 아이들은 노래를 부르고 소리를 질러댔지만 B씨는 편안히 잠만 잘뿐이었다.또한 비행기에서 내리려는 과정에서 아이가 앞에 선 아저씨 승객을 머리로 들이 박고 발로 차서 혼났는데, B씨는 사과하기는커녕 피해를 입은 아저씨를 째려보기만 했다고 한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B씨가 기저귀를 갈 당시 현장에서 승무원에게 컴플레인을 걸었지만, B씨가 영어로 소통이 안돼 소용이 없었다고 덧붙였다.기내를 아수라장으로 만든 한국인 아이들과 엄마의 사연에 누리꾼들은 '현장감과 분노가 생생히 느껴진다', '비행기 내 비매너 한국 사람들이 중국 사람보다 더 한 거 많이 봤다', '나라망신..', '몰상식한 사람 은근히 많다' 등의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비행기에서는 큰 소리로 떠들지 않고 앞 뒤 좌석을 배려해 움직이는 등의 매너가 필요하다.이외에도 맨발로 다니지 않기, 기내에서 제공하지 않는 냄새나는 음식 먹지 않기, 좌석을 뒤로 내릴 땐 뒷사람에게 양해를 구하기 등이 대표적인 에티켓으로 꼽힌다. 조회수: 3,64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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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3 1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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