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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교진♥' 소이현, 총 자산 공개했다... '돈 많이 버셨네' 결정사 팀장도 놀라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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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5 18:15

소이현, 결혼 전 자산 공개에 결정사 팀장도 놀라


배우 소이현과 인교진 부부가 결혼정보회사를 방문해 흥미로운 가상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5일 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 (INSO COUPLE)'에 공개된 영상에서 두 사람은 자신들이 모델로 활동 중인 결혼정보회사의 사옥을 찾아 실제 상담을 받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이날 상담에서 소이현과 인교진은 결혼 전 상황으로 돌아가 가상 시뮬레이션을 진행했습니다.


1754360729287388.jpgYouTube '소이현 인교진'


결혼정보회사 팀장이 '초혼 쪽으로 할 거냐, 재혼 쪽으로 할 거냐'고 질문하자 소이현은 '결혼 안 했다고 치고 초혼'이라고 설정을 잡았습니다.



두 사람은 결혼하기 1년 전 상황을 기준으로 상담을 진행하기로 했어요.


드라마 수익에 관한 질문이 나오자 인교진은 당황한 모습을 보이며 '드라마요? 다 합쳐서?'라고 반문했습니다. 소이현이 '지금 오빠의 현실 상황으로 (결정사를) 가입하는 거냐'고 묻자 인교진은 '옛날 상황인 거냐. 그럼 너무 처참한데'라며 웃음을 터뜨렸는데요. 당시 인교진은 무명에 가까웠던 시절이었음을 솔직하게 고백했습니다.


결혼 전 소이현의 놀라운 자산 공개


결혼정보회사 팀장이 인교진에게 '일반 회사원 월급 정도 되셨나 보다'고 추측하자, 인교진은 '그것보다 못 벌 때도 있었다. 아마 그 해에는 제가 그렇게 일을 했다. 그때는 거의 무명에 가까웠기 때문에 아무것도 없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1754360712979647.jpgYouTube '소이현 인교진'


반면 소이현은 자신의 가정 배경과 당시 자산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그녀는 '아버지가 전 국가대표 복싱 선수였다. 그때 당시는 체육관 운영 중이었다'고 설명했어요. 총 자산에 관한 질문이 이어지자 소이현은 '총 자산이요?'라고 되물은 뒤 '집 전세랑 이것저것 해서 총 갖고 있었던 게...'라며 조심스럽게 금액을 언급했습니다.



영상에서는 소이현이 말한 정확한 금액이 삐- 처리되어 공개되지 않았지만, 그 금액을 들은 결혼정보회사 팀장은 '세상에. 돈 많이 버셨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YouTube '소이현 인교진'

제목 작성정보
이재명 정부, 초급 간부 급여 대폭 인상 추진... 5년간 1조3000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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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1조3000억 투입... 초급 간부 급여 대폭 인상 추진초급 간부 기본급 인상, 예비역 훈련 보상 확대 지급 등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기본급이 인상은 내년 기준 5년 차 미만 장교·부사관 약 7만900명에게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13일 국민일보는 국정기획위원회가 군 복무여건 개선을 위해 향후 5년간 1조3000억원을 투입하는 방안을 대통령실에 보고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내년 기본급 인상률은 6.6%로, 일반 공무원의 2배 수준입니다. 이를 통해 이재명정부 임기 말에는 하사 1호봉 월급을 300만원 중반대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입니다. 국정기획위 관계자는 '개선비 대부분이 초급 간부 기본급 인상에 투입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간부 이탈 막기 위한 보수 체계 전면 재설계이번 조치는 병장 월급 인상에 따른 간부들의 상대적 박탈감을 완화하고, 갈수록 악화되는 간부 이탈 문제를 막기 위한 것입니다. 2019년 90% 수준이던 간부 선발률은 지난해 50%까지 떨어졌습니다.현재 1호봉 하사 기본급은 200만900원, 소위는 201만7300원이며, 각종 수당을 포함해도 270만원 수준입니다. 병장은 월 150만원에 자산 형성용 내일준비지원금 55만원을 더해 200만원을 넘습니다. 매체는 국정기획위원회가 이러한 격차가 간부직 매력을 떨어뜨린다고 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당직비·급식비·예비군 훈련비까지 전방위 인상국정기획위는 기본급 인상과 함께 수당·복지 체계도 손질했습니다. 초급 간부의 당직비는 평일 2만원, 주말 4만원에서 각각 3만원, 6만원으로 인상합니다. 급식비는 1만3000원에서 1만6400원으로, 도시락비는 8000원에서 1만원으로 올립니다.예비군 훈련 보상금도 크게 오릅니다. 동원 훈련비는 8만2000원에서 20만원으로, 동원 미참가자 훈련비는 4만원에서 10만원으로 인상합니다. 기본훈련비와 작전계획훈련비는 각각 2만원으로 책정했습니다.국정기획위 관계자는 '예산안 편성 과정에서 변동 가능성은 있지만, 계획대로라면 임기 말 초급 간부 총 급여가 300만원 중반대에 이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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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8-14 11:00

사면 받은 조국, 광복절 00시 정각에 출소... 그의 '입' 주목되는 이유는

사면 받은 조국, 광복절 00시 정각에 출소... 그의 '입' 주목되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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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대표, 광복절 사면으로 8개월 만에 석방... 정치권 파장 주목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자유를 얻게 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8개월간의 수감생활을 마치고 곧 석방됩니다. 정치권에 따르면 조 전 대표는 15일 0시 출소 후 오는 18일 혁신당으로 복당할 예정입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 뉴스1 지난해 12월 16일 수감된 이후 242일 만의 석방인데요. 일부에서는 14일 오후 10시경 석방 가능성도 언급되고 있지만, 15일 0시 출소가 더 유력한 상황입니다. 조 전 대표의 석방 이후 첫 메시지에 정치권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내년 서울·부산시장 선거의 유력 후보는 물론, 여권의 차기 대권주자로까지 부상한 조 전 대표의 발언이 정치 지형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혁신당 내부에서는 조 전 대표의 복귀와 역할에 대한 기대감이 높지만, 구체적인 언급은 자제하는 분위기입니다. 사면에 대한 부정적 여론도 존재하는 상황에서 당분간은 '로키(Low-key)' 행보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검찰개혁과 정치적 비전 제시 가능성 지난해 12월 16일,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로 징역 2년이 확정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수감을 위해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로 향하고 있다. / 뉴스1 조 전 대표는 지난해 12월 16일 경기 의왕 서울구치소 수감을 앞두고 '이제 남은 것은 검찰 해체'라며 '내란 공범 국민의힘이 정권을 유지하는 길은 하늘이 두 쪽 나도 막아야 한다'고 강력한 메시지를 던진 바 있습니다. 이번 출소에서도 검찰개혁과 내란종식이 그의 메시지 중심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과의 합당 가능성도 거론되는 상황에서, 선거 전략이나 정치적 연대에 관한 메시지를 내놓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김선민 대표 권한대행은 앞서 '장윤선의 취재편의점' 유튜브에 출연해 '제7공화국, 새로운 사회의 비전 등 이런 것에 대해 더 큰 말씀을 주실 것이라 생각한다'며 '이제는 어떤 나라가 되어야 한다는 더 큰 비전이 나올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한편, 혁신당은 조 전 대표의 복당을 앞둔 13일 당무위원회를 개최하여 현 지도부의 임기를 단축하고 새 지도부를 선출하는 정기 전당대회 개최를 결정했습니다. 이는 조 대표의 복귀를 염두에 둔 행보라고 혁신당 측은 설명하고 있습니다. 10월 국정감사 일정 등을 고려할 때, 11월경에는 조 전 대표가 당의 지도권을 장악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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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4 11:00

'김건희법'이라 불린 개식용종식법... 시행 1년 뒤 근황 봤더니

'김건희법'이라 불린 개식용종식법... 시행 1년 뒤 근황 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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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식용종식법 시행 1년, 놀라운 변화 윤석열 정부 당시 대통령실과 국민의힘 일부 의원들이 '김건희법'이라 불렀던 개식용종식법이 시행 1년 만에 전국 개사육 농장의 70%가 문을 닫았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8월 6일 기준으로 전체 개사육 농장 1537곳 중 1072곳이 폐업을 신고했는데요. 이는 정부가 제공한 조기 폐업 인센티브가 효과를 본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청와대 영빈관에서 튀르키예 지진 파견 구조견 격려 행사에 참석한 김건희 여사 / 대통령실 지난해 8월 7일 개식용종식법이 시행된 이후, 사육 중이던 개는 34만 5000마리 이상 줄었습니다. 이는 전체 사육 마리 수(약 46만 8000마리)의 74%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특히 지난 2월 7일부터 8월 6일까지 진행된 2구간 폐업 기간에만 461개 농장이 폐업했으며, 이는 당초 계획(201곳)보다 두 배 넘게 많은 수치입니다. 조기 폐업 인센티브 및 향후 전망 정부는 개식용종식법 시행 이후 조기 폐업을 유도하기 위해 폐업 시기를 6개 구간으로 나눠 지원금을 차등 지급하고 있습니다. 1구간(지난해 8월 7일~올해 2월 6일)은 마리당 60만원, 2구간은 52만 5000원 수준으로 지원금을 제공했는데요. 이러한 정책이 농장주들의 빠른 결단을 이끌어낸 것으로 보입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법 시행으로 개식용 종식은 더 이상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는 인식이 확산했고, 조기 폐업 유도 정책 효과와 계절 수요가 맞물리며 빠른 폐업이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농식품부는 이런 추세라면 올해까지 전체 농장의 75% 이상이 폐업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당초 2026~2027년 폐업 예정이던 농장들도 조기 폐업 대열에 합류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3~6구간 농장 694곳 가운데 249곳(36%)이 일정을 앞당겨 폐업을 신고했으며, 마지막 6구간 농장 중에서도 172곳이 조기 폐업을 선택했습니다.농식품부 관계자는 '2027년 이후로는 식용 목적 개 사육과 유통, 소비는 전면 금지된다'며 '농장들은 그 전에 다양한 방식을 찾아 자율적으로 폐업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정부는 사육 재개를 막기 위한 조치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철거 여부와 재입식 여부를 점검하고, 폐업 지연 농가에는 이행 명령 및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예고했습니다.박정훈 농식품부 동물복지환경정책관은 '업계의 적극적인 협조와 국민들의 관심에 힘입어 예상보다 폐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정부는 보다 나은 동물복지 생태계 조성을 위해 종식 상황을 잘 관리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뉴스1 폐업한 농장의 개들 어디로 갔나 봤더니 폐업한 농장의 개들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이들은 국내외 입양, 반려견·경비견 분양, 지자체 이관 등 다양한 방식으로 새로운 삶을 찾아갈 것으로 기대를 모았습니다. 그러나 그 수가 극히 적어 이른바 '잔여견' 보호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천하람 개혁신당 의원이 지난 10일 농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폐업 농가 611개소가 기르던 잔여견은 15만마리에 달합니다. 그런데 지난해 8월 개식용종식법 시행 이후 현재까지 국가와 지자체가 인수한 잔여견은 없었습니다. 동물보호단체 등이 입양하거나 반려견·경비견 등으로 전환한 사례도 455마리에 불과했습니다. 또한 도축장·유통업체 등의 폐업 속도는 더딘 것도 주목해야 할 상황입니다. 지난 6월 기준 도축장은 221개소 중 21개소(9.5%), 유통업체는 1788개소 중 22개소(1.2%), 식품접객업체는 2352개소 중 27개소(1.1%)만 폐업·전업했습니다.이에 천 의원은 '도축장을 비롯해 유통·접객업체가 거의 사라지지 않은 상황에서 폐업 농가는 대부분의 잔여견을 도축장에 판매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돈은 돈대로 쓰고, 개는 3년 안에 몽땅 죽이는 행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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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8-14 11:00

암 환자 200명 홀로 맡던  동국대경주병원 '암 전문의' 돌연 사직... 환자들은 어쩌나

암 환자 200명 홀로 맡던 동국대경주병원 '암 전문의' 돌연 사직... 환자들은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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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동국대병원 전문의 사직으로 200여 명 환자 진료 중단 사태 경북 경주 동국대경주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200여 명의 환자들이 담당 교수(전문의)의 갑작스러운 사직으로 인해 진료 중단 사태를 맞아 큰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습니다.특히 항암 치료를 받던 암 환자들은 치료 연속성이 중요한데, 이러한 상황에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13일 경주시와 동국대 경주병원 측의 설명에 따르면, 해당 전문의는 지난달 28일 병원 측에 이틀 후인 30일까지만 근무하겠다고 통보했습니다.이에 병원은 혈액종양내과에서 진료를 받던 환자 200여 명에게 30일 이후 진료가 중단된다는 사실을 알렸습니다.이 전문의는 지난해 동료 의사가 사직한 이후 혼자서 200여 명의 외래 환자를 진료해왔으며, 지난 6월에도 한 차례 사직 의사를 표명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동국대경주병원 병원 측은 올해 1월부터 후임 전문의 채용 공고를 냈으나, 지원자가 없어 인력 충원에 어려움을 겪어왔다고 밝혔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일방적인 진료 중단 통보로 인해 환자들이 적절한 대응책을 마련할 시간이 부족했다는 점입니다. 특히 항암 치료 중인 환자들은 치료의 연속성이 매우 중요하며, 전원 과정이 복잡할 뿐만 아니라 다른 병원에서도 즉시 수용하기 어려운 상황에 처해 큰 불안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지역 의료 체계의 취약성 드러낸 사태 이 사태가 발생한 직후 경주시 보건소에는 환자와 보호자들의 민원이 쇄도했으며, 이에 보건소 측은 상황 파악에 나섰습니다. 전문의 퇴사 시점에는 6명의 입원 환자가 남아 있었는데, 병원 측은 이 중 3명은 포항 등 인근 지역 병원으로 이송되거나 자택으로 귀가했고, 나머지 3명에 대해서는 다른 병원으로의 전원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외래 환자들에게는 문자나 전화를 통해 다른 병원에서 진료받을 것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이번 동국대경주병원 전문의 한 명의 퇴사로 인해 많은 환자들이 진료를 받지 못하고 병원 전체가 혼란에 빠진 상황은 지역 의료 체계의 취약성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더욱 우려되는 점은 앞으로도 지역 병원에서 이와 유사한 상황이 반복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특히 이 병원은 지난달 보건복지부의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에 선정된 전국 175개 병원 중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사태가 발생했다는 점이 주목됩니다. '포괄 2차 종합병원' 사업은 비수도권 환자들이 서울 시내 상급종합병원까지 가지 않고도 지역 내에서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역 종합병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3년간 총 2조1000억 원을 투입하는 정책입니다. 경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의사의 진료 중단이 법적 처분이나 고발 대상은 아닌 것으로 파악된다'며 '복지부와도 협의했지만, 처벌 대상이 아닌 것으로 결론이 났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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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8-14 11:00

광복절 앞두고... 李대통령, '친일파' 후손 벌벌 떨 긴급 지시 내렸다

광복절 앞두고... 李대통령, '친일파' 후손 벌벌 떨 긴급 지시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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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친일파 재산 1500억 환수 별도 검토' 지시이재명 대통령이 친일파 재산 1500억원이 여전히 환수되지 않았다는 지적에 대해 '별도로 챙겨달라'고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3일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나라재정 절약 간담회' 비공개 회의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이재명 대통령 / 뉴스1발언은 민간 참석자 정창수 나라살림연구소장이 '광복절이 코앞인데 친일파 재산 1500억원이 아직 환수되지 않았다'며 '지난 정권이 소극적으로 대응해왔고, 이를 환수해 희생자 지원에 활용해야 한다'고 제안한 데 따른 것입니다.88골프장 매각·공공기관 통폐합 주문정 소장은 또 '보훈처가 10년째 88골프장을 매각하지 않고 있다'며 매각 후 보훈 기금에 투입할 것을 주장했습니다. 이에 이 대통령은 '정부가 재정으로 가지고 있는 것은 좀 그렇다'고 응답했습니다.공공기관 숫자에 대해서는 '너무 많아 셀 수조차 없다'며 김용범 정책실장에게 '대대적으로 통폐합하라'고 지시했습니다.국민의례하는 이 대통령과 국무위원들 / 뉴스1지원금 지급 방식 전환·아동기본소득 논의이 대통령은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해 '공급자 중심으로 파편화된 예산을 수요자 중심으로 통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에 따르면, 영유아 대상 각종 지원금을 '아동기본소득'으로 통합하는 제안에 공감했다고 밝혔습니다.또한 신청주의 지급 방식에 대해 '신청하지 않으면 지원을 못 받아 사망에 이르는 경우도 있다'며 '정보화 사회에서 전부 알고 있는데, 일괄 지급 후 거부 의사가 있는 사람만 반납하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뉴스1이에 김 정책실장은 '정부가 찾아서 지급하고, 특별한 사정이 있을 때만 제외하는 것은 철학의 대전환'이라며 '부처와 함께 검토하겠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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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8-14 11:00

'인천공항 도착했습니다'라는 인천행 비행기 기내방송... 창밖에 봤더니 '김포공항'이었습니다

'인천공항 도착했습니다'라는 인천행 비행기 기내방송... 창밖에 봤더니 '김포공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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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행 여객기, 김포공항에 착륙... 승객들 2시간 넘게 불편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던 에어아시아 여객기가 사전 고지 없이 김포공항에 착륙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승객들은 2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불편을 겪었습니다. 14일 공항 운항 정보와 항공기 추적 서비스 플라이트어웨어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출발한 에어아시아 D7506편은 국내 상공을 선회하다 오후 7시 50분경 김포공항에 착륙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ChatGPT해당 여객기는 당초 오후 7시 5분경 인천공항 도착 예정이었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기장은 착륙 후 인천공항에 도착했다고 안내 방송을 했지만, 밖을 바라보니 인천이 아닌 김포였던 상황이었다고 승객들은 전했습니다.  이 여객기에 탑승했던 한 승객은 '다른 승객이 김포공항이라고 말하자 승무원도 눈이 동그래져 오히려 승객들에게 되물어봤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그는 이어 '승무원들은 김포인 것을 인지한 후 우왕좌왕했고, 승객들은 이미 도착한 줄 알고 짐을 빼던 상황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반복되는 항공기 착륙 오류, 승객 불편 가중 플라이트어웨어 캡처 당시 기내에서 촬영된 영상에는 승무원이 '연료가 부족하게 됐다'며 '김포공항에서의 착륙은 비상 상황으로 인한 착륙이므로 기장이 인천공항으로의 비행을 확인 중에 있다'는 안내 방송을 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그러나 승객들은 연료 부족 설명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한 승객은 '김포에 비상착륙한 원인이 '난기류 때문에 그랬다', '연료가 부족해서 그랬다'고 하는데 연료를 채우는 흔적도 없었다'며 '인천에 도착했을 때도 사과도 없었다'고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해당 여객기는 약 2시간 동안 김포공항에 머문 후, 오후 10시 17분경 다시 이륙해 오후 10시 54분경 인천공항에 최종 도착했습니다.  지난 4월에도 베트남에서 인천으로 향하던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김포공항에 착륙해 승객 250여 명이 불편을 겪은 바 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ChatGPT이 여객기는 고도계 문제로 김포공항에서 점검을 받게 되었고, 승객들은 객실에서 3시간여 동안 대기한 후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 측은 당시 회항 관련 승객 보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7월에도 호주 시드니에서 출발해 인천에 도착 예정이던 젯스타 여객기가 연료 부족으로 김포에 착륙한 사례도 있었습니다. 이 사고로 인천에서 같은 여객기를 타고 호주로 출국하려던 승객 300여 명도 출발이 지연되는 연쇄 불편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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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4 11:00

휘발유 10%·경유 15% '유류세 인하', 10월까지 두 달 더 연장한다

휘발유 10%·경유 15% '유류세 인하', 10월까지 두 달 더 연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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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세 인하 조치 2개월 연장, 국민 부담 완화 위한 정부 결정 14일 정부가 8월 31일에 종료 예정이었던 유류세 한시적 인하 조치를 10월 31일까지 2개월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인하율은 현행 수준을 그대로 유지합니다. 구체적으로 휘발유는 10%, 경유와 액화석유가스(LPG) 부탄은 15%의 인하율이 적용됩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유류세 인하 연장으로 인해 인하 전 대비 휘발유는 리터당 82원, 경유는 87원, LPG 부탄은 30원의 가격 인하 효과를 계속해서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정부는 2021년 말부터 유류세를 인하해 왔습니다. 그동안 유가, 물가 상황에 따라 총 16차례 연장했습니다. 이번 연장은 17번째입니다.  정부는 유류세 2개월 연장을 담은 '교통·에너지·환경세법 시행령'과 '개별소비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오는 26일 국무회의에 상정할 계획입니다. 이 개정안들은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9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기재부 관계자는 이번 연장 조치에 대해 '국내외 유가의 불확실성, 국민들의 유류비 부담 등을 고려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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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8-14 11:00

[속보] ''아기상어 뚜루루뚜루' 표절 아냐'... 대법원 판결 나왔다

[속보] ''아기상어 뚜루루뚜루' 표절 아냐'... 대법원 판결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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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가족' 표절 주장 최종 기각... 더핑크퐁컴퍼니 대법서 승소동요 '상어가족'(아기상어) 제작사 더핑크퐁컴퍼니가 미국 작곡가와 벌인 저작권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습니다. 14일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미국 작곡가 조니 온리(본명 조나단 로버트 라이트)가 더핑크퐁컴퍼니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를 확정했습니다.상어가족은 더핑크퐁컴퍼니(당시 스마트스터디)가 2015년 제작한 동요입니다. '아기상어 뚜루루뚜루'로 시작하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춤 동영상이 전 세계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아기상어 올리 뚜루루뚜루 / 디지털 KBS1·2심 이어 대법원도 '저작권 침해 아냐'조니 온리는 2011년 발표한 자신의 '베이비 샤크'가 상어가족에 표절됐다며 2019년 국내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그는 북미권 구전동요에 고유한 리듬을 부여한 2차 저작물이라 주장했지만, 더핑크퐁 측은 '구전동요를 자체 편곡해 만든 것'이라며 저작권 침해를 부인했습니다.1심 재판부는 '원고의 곡이 구전동요에 새로운 창작 요소를 더했다고 보기 어렵고, 설령 창작성이 인정되더라도 피고의 저작권 침해로 보기 부족하다'며 더핑크퐁 측 손을 들어줬습니다. 사진=핑크퐁2심도 해당 곡이 저작권법상 보호받는 2차적 저작물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대법원 역시 원심 판단이 옳다고 결론내리면서 소송은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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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8-14 11:00

'구치소 독방서 식사 거부한다' 보도에 김건희 측이 내놓은 입장

'구치소 독방서 식사 거부한다' 보도에 김건희 측이 내놓은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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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측, '독방에서 식사 거부' 보도에 해명서울 남부구치소에 구속 수감 중인 김건희 여사 측이 '독방에서 식사를 거부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나오는 김건희 여사 모습 / 뉴스1지난 13일 김 여사 측 법률대리인단은 '김 여사가 독방에서 식사를 거부하고 있다는 얘기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습니다.이어 '김 여사의 몸이 많이 편찮아서 식사가 안 넘어가는 현상이 실제로 있고, 식이 자체가 잘 안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지난 6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에 마련된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 사무실에서 조사를 마친 후 귀가하고 있다. / 뉴스1김 여사의 건강 상태와 구치소 수감 현황앞서 김 여사는 지난 6월 특검 출범 이후 우울증 등을 이유로 열흘 넘게 아산병원에 입원한 바 있습니다. 이러한 건강 문제가 현재의 식사 어려움과 연관되어 있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서울중앙지법 정재욱 부장판사는 12일 오후 11시 58분경 자본시장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알선수재 혐의를 받는 김 여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구속 사유는 증거 인멸 우려로 알려졌습니다.제 21대 대통령 선거일인 6월 3일 오전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서울 서초구 원명초등학교에 마련된 서초4동 제3투표소로 이동하고 있다. / 공동취재단김 여사는 13일 오전 서울남부구치소에서 입소 절차를 마쳤으며, 수용 번호는 4398번으로 배정받았습니다.윤석열 전 대통령과 마찬가지로 독방에 수용되었으며, 독방 규모는 약 6.56㎡(1.9평)입니다.한편 김 여사는 오늘(14일) 오전 10시 특검팀에 출석해 조사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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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8-14 10:35

쓰레기 버릴 때면 노브라로 나가는 여성... 어느날 문 앞에 붙은 포스트잇에는

쓰레기 버릴 때면 노브라로 나가는 여성... 어느날 문 앞에 붙은 포스트잇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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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이웃의 옷차림 지적, 어디까지 간섭해도 될까? 한 여성이 아파트 옆집 이웃으로부터 자신의 옷차림에 대한 지적을 받아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사연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유되었습니다. 이 사연은 이웃 간 프라이버시와 개인의 자유에 관한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옆집 여자가 제 옷차림 단속을 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되었는데요. 작성자 A씨는 6년 동안 거주해온 아파트에 3개월 전 신혼부부가 이사온 후 겪은 불편한 경험을 털어놓았습니다. A씨의 설명에 따르면, 어느 날 자신의 집 문 앞에 포스트잇이 붙어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해당 메모에는 '차림도 비매너가 될 수 있습니다. 신혼부부입니다. 지성인으로서 예의를 지켜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는 내용이 적혀 있었습니다. 노브라 논쟁, 개인의 자유 vs 이웃 간 예의 A씨는 '평소엔 아니지만 늦은 시간 재활용이나 쓰레기를 버리러 갈 때만 속옷을 착용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칠 일도 거의 없는데 한 번은 옆집 여성이 노골적으로 위아래를 훑어보는 듯한 시선을 보냈다'며 불쾌감을 표현했습니다. 이어 A씨는 '밤에 쓰레기 버릴 때도 노브라를 조심해야 하는지, (그 집) 남편이 자주 흡연하러 나가는 걸 의식하는 건지 모르겠다'며 이 상황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조언을 구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이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남의 옷차림을 단속하는 것 자체가 웃기다', '포스트잇까지 붙이는 건 과하다', '남편이 볼까봐 신경 쓰이는 듯하다', '저 정도면 티가 많이 났나 보네', '노브라가 뭐 어때서' 등의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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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8-14 10:35

이강인, 0-2로 끌려가던 상황서 '시즌 첫 골'... PSG의 슈퍼컵 제패 '1등 공신' 됐다

이강인, 0-2로 끌려가던 상황서 '시즌 첫 골'... PSG의 슈퍼컵 제패 '1등 공신'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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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PSG 슈퍼컵 경기에서 빛난 활약 이강인 선수가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의 첫 공식전이자 올 시즌 첫 트로피인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에서 주연으로 우뚝 섰습니다. 이탈리아 우디네의 스타디오 프리울리에서 열린 토트넘(잉글랜드)과의 2025 UEFA 슈퍼컵에서 이강인은 후반 40분에 추격골을 성공시켰습니다.GettyimagesKorea 이 골은 문전에서 뒤로 흐른 공을 비티냐가 잡아 내준 것을 페널티 아크 왼쪽에서 잘 터치해 놓은 이강인이 벼락같은 강력한 왼발 슈팅을 날려 반대쪽 골대 하단 구석에 정확하게 꽂아넣는 장면이었습니다. 벤치에서 시작해 경기를 바꾼 이강인 이날 이강인은 출전 선수 명단에는 포함되었으나 선발 엔트리에서는 제외되어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봐야 했습니다.하지만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은 팀이 토트넘에 2대0으로 끌려가던 후반 23분, 변화를 주기 위해 이강인과 이브라힘 음바예를 동시에 투입했습니다.GettyimagesKorea 오른쪽 미드필더 포지션에 배치된 이강인은 PSG의 공격 작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그는 동료들과 짧은 패스를 주고받기도 하고, 때로는 드리블을 통해 패스 루트를 찾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큰 반대 전환으로 공격 루트를 다양화하는 능력도 선보였습니다. 득점 직전에는 오른쪽 페널티 라인 부근에서 프리킥을 얻어내고 직접 키커로 나서 강력한 왼발 슛을 시도하기도 했습니다. 그라운드 좌우 측면을 오가며 활발하게 움직인 이강인의 만회 골은 후반 추가 시간 곤살루 하무스의 극적인 동점 헤더와 함께 더욱 가치 있는 득점이 되었습니다. 이어진 승부차기에서도 이강인은 네 번째 키커로 나서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슈퍼컵 우승의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습니다.GettyimagesKorea 지난달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PSG가 우승했을 때는 벤치에만 머물렀던 것과 달리, 이번 경기에서는 직접 추격 골을 넣고 승부차기에서도 큰 존재감을 발휘하며 팀의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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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8-14 10:15

수도권 강타한 기습폭우에 인천·김포·포천서 3명 숨져... 중대본 2단계 가동

수도권 강타한 기습폭우에 인천·김포·포천서 3명 숨져... 중대본 2단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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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가 몰고 온 비극, 수도권 3명 사망수도권을 강타한 집중호우가 인명 피해로 이어졌습니다.수도권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인천과 경기 김포·포천에서 총 3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1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11시 기준 폭우로 3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13일 경기도 김포에서 차량이 하천에 떠내려가며 실종됐던 운전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 / 김포소방서경기 포천에서는 13일 오전 7시경 영북면 도로에서 SUV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신호등을 들이받아 조수석에 타고 있던 70대 여성이 숨지고, 운전자는 부상을 입었습니다.같은 날 오전 7시 20분경에는 인천 중구 운서동 도로에서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지며 호수에 빠져 40대 운전자가 숨졌습니다.경기 김포에서는 오후 12시 14분경 고촌읍 대보천에서 차량이 급류에 휩쓸려 떠내려갔고, 뒷좌석에 있던 8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13일 오전 많은 비가 내리면서 인천 서구의 도로가 침수돼있다. / 뉴스1대규모 대피와 시설 피해 속출집중호우는 인명 피해뿐만 아니라 대규모 대피 상황도 초래했습니다.서울 124세대 202명, 인천 169세대 224명, 경기 199세대 286명이 일시 대피했으며, 귀가자를 제외한 267세대 413명은 마을회관, 경로당, 공공시설 등에 마련된 임시주거시설에서 머물고 있습니다.또한 도로침수 66건, 사면붕괴 1건, 화정역 3호선 역사 침수 1건, 수목전도 1건, 주택침수 5건 등 공공 및 사유시설 피해 신고도 74건이 접수됐습니다. 갑작스러운 폭우로 인한 피해가 수도권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기상청에 따르면 14일 오전까지 수도권과 강원 내륙, 충청 북부를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계속해서 쏟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이미 많은 비가 내린 지역에서는 추가 피해 가능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호우특보가 발효된 13일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 인근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우산을 쓴 채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5.8.13 / 뉴스1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3일 오후 6시 30분부로 풍수해 위기경보를 '경계' 단계로 상향하고, 중대본 비상근무를 2단계로 격상했습니다.윤호중 중대본부장(행정안전부 장관)은 '밤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위험지역에는 최대한 접근하지 말고 안전한 장소로 이동해 머물러 달라'고 당부했습니다.집중호우 시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저지대나 하천 근처에는 접근하지 말고, 차량 운행 시에는 평소보다 감속 운행하며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실시간으로 기상 상황을 확인하고, 지자체의 재난 문자를 주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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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8-14 10:00

'차 떠내려가는데 문 안 열려'... 물 잠겨가는 차 안에서 신고한 80대 운전자 끝내 '사망'

'차 떠내려가는데 문 안 열려'... 물 잠겨가는 차 안에서 신고한 80대 운전자 끝내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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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폭우로 인한 인명 피해와 침수 사고 속출수도권 지역에 시간당 10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차량 사고와 침수로 인한 인명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지난 13일 인천 중부경찰서는 이날 오전 7시 20분경 인천 중구 운서동의 도로에서 40대 남성이 운전하던 아반떼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져 도로 옆 호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경찰과 소방당국이 현장에 출동해 차량을 인양했을 때 운전자는 이미 사망한 상태였습니다.13일 경기 김포시 대보천 인근에서 하천에 빠진 차량 안에 있는 운전자를 구조하고 있는 소방대원들 / 김포소방서폭우로 인한 연쇄 사고와 주민 고립 상황같은 시간대에 경기 포천시 영북면에서도 SUV 차량이 신호등을 들이받으면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이 사고로 조수석에 탑승 중이던 70대 여성이 목숨을 잃었고, 70대 남성 운전자는 의식 불명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빗길 미끄럼 가능성을 포함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경기 김포시 고촌읍 대보천 인근에서는 낮 12시 14분경 '차가 떠내려가는데 문이 열리지 않는다'는 긴급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출동한 구조대는 수색 끝에 실종된 차량을 발견했으나, 8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운전자는 이미 사망한 상태였습니다.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는13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 내곡동 비닐하우스 단지 침수사고로 비닐하우스 일대에 고립됐던 6명이 구조됐다고 밝혔다. 사진은 인명구조 현장 모습.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8.13/뉴스1경기 북부 지역에는 하루 동안 누적 강우량이 200mm를 넘어서면서 곳곳에서 차량 침수와 주민 고립 사태가 발생했습니다.경기북부소방본부에 따르면 낮 12시 31분 경기 양주시 만송동 도로에서 차량 3대가 물에 잠겨 4명이 구조됐습니다.고양시 덕양구 내곡동의 비닐하우스 단지가 침수되어 주민 6명이 구조됐으며, 양주시 장흥면의 한 산장에 고립된 12명도 소방당국의 도움으로 안전하게 대피했습니다.남양주시는 오후 1시 2분 진접읍 부평리 하천이 범람하자 인근 저지대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발령했습니다. 파주시도 낮 12시 45분 광탄면 신우교 범람 위험으로 주민들에게 인근 초등학교로 대피하도록 안내했습니다. 포천, 가평, 양주 지역에서는 산사태 경보가 발령됐으며, 산림청은 오후 1시 이후 경보 지역을 남양주와 의정부까지 확대했습니다.13일 오전 많은 비가 내리면서 인천 서구의 도로가 침수돼있다. (독자제공.재판매 및 DB금지)2025.8.13/뉴스1기상청은 이번 폭우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형성된 정체전선의 영향이라고 설명했하면서 14일 오전까지 수도권 등에 시간당 30∼70mm의 강한 비가 계속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14일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28∼34도로 예상됩니다. 비가 그친 후에는 낮 최고 35도 안팎의 무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기상청은 '비나 소나기 후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지만, 이후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 오를 것'이라며 '남부 지방과 제주도는 33도 이상 오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 =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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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8-14 10:00

김문수, 특검 압수수색에 맞서 무기한 농성 돌입... '야당 말살 행위' 강력 반발

김문수, 특검 압수수색에 맞서 무기한 농성 돌입... '야당 말살 행위' 강력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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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후보, 특검 압수수색에 맞서 무기한 농성 돌입국민의힘 당대표 경선이 한창인 가운데, 김문수 후보가 무기한 농성에 돌입했습니다.김 후보는 13일 밤부터 국민의힘 당사 1층 로비에서 무기한 농성에 돌입한 상태입니다.이는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중앙당사 압수수색을 저지하기 위한 강경 대응입니다.김문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13일 밤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 로비에서 김건희 특별검사팀의 당사 압수수색 저지 무기한농성을 하고 있다. 2025.8.13 / 뉴스1(김문수 캠프 제공)김 후보는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국민의힘에 대한 특검의 위법·부당한 압수수색을 저지하고 중앙당사와 당원 명부를 지키기 위해 오늘 오후 11시 30분부터 당사 1층 로비에서 무기한 농성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그는 '전당대회 기간 중 범죄 혐의와 무관한 압수수색을 벌이는 무도한 특검을 규탄한다'며 '이는 극악한 '야당 말살 행위'이자 '정당을 보호하는 헌법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라고 주장했습니다.이어 김 후보는 '모든 당원과 함께 온몸으로 맞서 싸울 것을 선언한다'고 덧붙였습니다.김문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김건희 특검의 당사 압수수색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5.8.14 / 뉴스1특검과 국민의힘, 12시간 넘는 대치 상황앞서 특검팀은 이날 오전 11시경 국민의힘 중앙당사에 진입했으나, 당사에 모인 국민의힘 의원들과 당직자들의 저지로 12시간이 넘도록 대치 상황이 이어졌습니다.이번 압수수색은 당원 명부를 확보해 통일교 신도 명단과 대조함으로써, 권성동 의원 등이 연루된 통일교·건진법사 청탁 의혹의 사실 관계를 확인하려는 목적으로 알려졌습니다.김 후보는 대전에서 열린 충청·호남권 합동연설회를 마친 후 곧바로 서울로 이동해 압수수색이 진행 중인 여의도 당사를 항의 방문했습니다.그는 기자들 앞에서 '특검이 범죄자 이재명의 정치적 앞잡이, 국민의힘을 파괴하고 해산시키는 데 앞잡이가 돼서 무도한 짓을 하고 있다'며 '대한민국 사법 시스템이 완전히 무너졌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와 의원들이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민중기 특별검사팀(김건희 특검팀)의 '건진법사 청탁 의혹' 관련 당사 압수수색에 대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5.8.13 / 뉴스1여당은 특검의 압수수색이 정당한 수사 절차라고 주장하는 반면, 국민의힘은 전당대회라는 중요한 정치 일정 중에 이루어진 압수수색이 정치적 의도를 가진 것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김문수 후보의 농성이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그리고 특검 수사가 어떻게 진행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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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8-14 10:00

목걸이에 더해 '귀걸이·브로치'도... 서희건설, 김건희 여사의 '나토 3종' 세트 모두 줬다'

목걸이에 더해 '귀걸이·브로치'도... 서희건설, 김건희 여사의 '나토 3종' 세트 모두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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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나토 3종 세트' 의혹, 서희건설 자수로 새 국면 서희건설 측이 김건희 여사에게 건넨 명품이 단순히 반클리프 목걸이뿐만 아니라 브로치와 귀걸이를 포함한 '나토 3종 세트' 전체였다고 자수한 사실이 13일 확인됐습니다.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이 명품들이 모두 2022년 나토 정상회의 순방 당시 김 여사가 착용했던 것으로 보고, 특히 이 물품들이 돌려진 시점에 주목하며 증거인멸 가능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영장실질심사 마치고 구치소로 향하는 김건히 여사 / 뉴스1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서희건설이 김 여사에게 나토 순방 때 착용한 명품 3종 세트를 모두 전달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은 자수서를 통해 '2022년 3월 대선 직후 아크로비스타 지하 식당에서 김 여사를 만나 당선 축하와 함께 목걸이를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2022년 4월에는 3000만원대 브로치와 2000만원대 귀걸이를 추가로 건넸다'고 진술했습니다. 명품 제공과 청탁의 연결고리 드러나 현재까지 반클리프 스노우 플레이크 펜던트 목걸이(당시 6200만원대)는 임의제출 형식으로 실물을 확보한 상태입니다. 지난 2022년 6월 29일(현지시간) 열린 재스페인 동포 초청 만찬간담회에 참석한 김건희 여사 / 대통령실사진기자단나머지 품목은 '티파니 아이벡스 클립 브로치'(당시 2600만원대)와 '그라프 뉴던다이아몬드 미니 스터드 이어링(2200만원대)'으로 알려졌습니다.SBS에 따르면 지난 2022년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스페인 순방에 동행한 김 여사의 왼쪽 옷깃에서 해당 브로치가 발견됐습니다. 같은 순방 일정 중 진행된 스페인 동포 초천 만찬간담회에서 김 여사가 착용한 귀걸이도 그라프사 제품이라고 매체는 전했습니다. 특검팀은 서희건설 측에서 명품들이 김 여사가 나토 순방 당시 착용했던 반클리프 목걸이, 티파니 브로치, 그라프 귀걸이와 동일한지 확인 작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 회장의 자수서에는 청탁 목적으로 명품을 제공했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2022년 6월 27일 서울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탑승한 김 여사의 모습 / 당시 대통령실이 회장은 2022년 4월 브로치와 귀걸이를 전달하면서 '맏사위인 박성근 전 검사가 윤석열 정부에서 일할 기회가 있는지 알아봐 달라'는 청탁을 했다고 시인했습니다. 실제로 박 전 검사는 같은 해 6월 3일 한덕수 국무총리 비서실장으로 임명됐습니다. 또한 반클리프 목걸이를 건넬 때는 조찬기도회 참석을 부탁했다고 진술했습니다. 특검팀은 12일 김팔수 서희건설 대표이사를 참고인으로 소환해 명품 구매 과정과 경위에 대해 조사했습니다. 앞서 이 회장은 자수서에서 '반클리프 목걸이는 비서실장 최모(50)씨가 백화점에서 상품권으로 구매했다'고 설명한 바 있습니다. 증거인멸 시도 의혹, 명품 반환 시점에 주목 특검팀은 김 여사가 이 회장으로부터 받은 3종의 명품 중 목걸이와 브로치를 2023년 말에서 2024년 초 사이에 돌려준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지난 11일 압수수색 진행 중인 서희건설 사옥 모습 / 뉴스1 이 시기는 최재영 목사의 디올백 수수 의혹이 불거진 2023년 11월과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에 관한 특검법이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된 2023년 12월과 맞물립니다. 특검팀은 이러한 시점에 명품을 반환한 것이 김 여사의 사법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이루어진 증거인멸 시도가 아닌지 의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증거인멸 시도 정황은 건진법사 전성배 씨와 통일교 청탁 의혹에서도 드러납니다.  2023년 11월 29일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전씨에게 '목걸이를 보관하고 계신 것으로 안다. 목걸이를 돌려달라'는 메시지를 보낸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특검팀은 김 여사 측이 그라프 목걸이를 돌려주거나 받지 않은 것처럼 상황을 조작했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수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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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8-14 10:00

'나보다 잘 먹네'... 김건희 여사 남부구치소 식단 공개에 시민들 반응 폭발

'나보다 잘 먹네'... 김건희 여사 남부구치소 식단 공개에 시민들 반응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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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남부구치소 첫 식단 공개... 식빵·딸기잼으로 시작구속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수감된 서울남부구치소의 식단이 공개돼 화제입니다. 각 구치소는 한 달 치 식단을 미리 정해 요일별로 반복 제공하며, 남부구치소의 '8월 수용자 식단표'에 따르면 김 여사의 첫 식사는 식빵과 딸기잼, 우유, 그릴 후랑크소시지, 채소 샐러드였습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전날(13일) 점심으로는 돼지고기 김치찌개, 만두 강정, 호박 새우젓 볶음, 총각김치가, 저녁으로는 오이냉국, 비빔 나물, 계란후라이, 열무김치가 제공됩니다.1인 하루 급양비 5201원... 시민들 '나보다 잘 먹네'서울남부구치소의 8월 식단에는 시리얼, 쇠고기미역국, 참치 김치죽, 사골얼갈이국, 문어 어묵국 등 다양한 아침 메뉴와 카레, 떡갈비 조림, 닭고기 뭇국, 마파두부, 쇠고기 영양탕, 찐 옥수수, 쇠고기 버섯볶음 등의 점심 메뉴가 포함돼 있습니다. 저녁에는 삼치 데리야키 조림, 민물새우 매운탕, 순살 돈가스, 육개장, 요구르트 등도 나옵니다.구치소에 따르면 올해 1인 하루 급양비는 5201원, 1끼 평균 부식비는 약 1522원입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나보다 잘 먹고 살겠다', '골고루 먹네', '경찰·소방관보다 잘 주면 되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식사 거부설에 법률대리인 '건강 문제일 뿐'법원은 지난 12일 밤 11시 58분, 자본시장법 위반·정치자금법 위반·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를 받는 김 여사에 대해 증거 인멸 우려를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김 여사는 오는 14일 오전 10시 특검에 출석할 예정입니다.한편 김 여사가 독방에서 식사를 거부하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 법률대리인단은 13일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대리인단은 '김 여사의 몸이 많이 편찮아 식사가 잘 안 넘어가는 상황'이라며 '의도적인 거부가 아니라 건강 문제'라고 설명했습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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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8-14 10:00

전현희 '尹, 구치소서 특별대우 받으며 밥 잘먹는다... 건강상 문제도 없어'

전현희 '尹, 구치소서 특별대우 받으며 밥 잘먹는다... 건강상 문제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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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 서울구치소에서 '특별대우' 의혹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이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윤석열 전 대통령이 일반 재소자와는 다른 특별 대우를 받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지난 13일 전 의원은 KBC 광주방송 '여의도 초대석' 인터뷰에 출연해 이러한 주장을 펼쳤는데요.전 의원은 윤 전 대통령의 구치소 생활에 대해 '식사도 뭐 별다른 문제 없이 잘하고 있는 걸로 확인을 했다. 특별히 건강상 문제는 없다'며 그가 일반 재소자들과는 달리 '특별대우'를 받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尹, 에어컨 갖춘 접견실 장시간 사용 논란무엇보다도 전 의원은 윤 전 대통령이 에어컨이 설치된 접견실에서 상당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변호인 접견 시간이 통상의 9시에서부터 일과 시간인 오후 6시까지가 마감인데, 그 일과 시간을 경과해서 9시 반까지 (취침 직전까지) 접견을 한 기록이 있다'고 밝혔습니다.나아가 '주말에는 접견이 금지 되는데 주말에도 접견을 한 기록이 있고 접견실에 와서 거의 하루 종일 지내는 게 아닌가 했다'며 '에어컨이 빵빵 틀어지는 현장이 있는 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고 설명했습니다.전 의원은 윤 전 대통령이 사용하는 접견 장소도 일반 재소자들과 다르다고 지적했는데요. 윤석열 전 대통령 / 뉴스1전 의원은 일반적인 구치소 내 변호인 접견실은 '바로 옆에 누가 어떤 말을 하는지 사실 이런 게 거의 들릴 정도로 촘촘하게 투명한 유리로 보이게 돼 있다'고 설명하면서 윤 전 대통령은 수사관이나 검사가 공무로 방문할 때 사용하는 넓고 쾌적한 공간을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공무상 조사를 하러 오는 경우가 거의 없어 텅 비어 있는 넓은 공간에 거의 혼자서 자신의 사무실인 양 사용을 하는 이런 특혜를 구치소에서 제공을 하고 있는 걸 확인을 했다'고 덧붙였습니다.전 의원은 윤 전 대통령이 특검의 체포영장 집행을 거부했을 당시에 대해서도 '수의를 벗고 속옷만 입은 채 저항을 했다. 그런 경우도 구치소 내에 관리 수칙에 어긋나는 행위'라며 '공권력의 집행을 거부하는 것도 규정에 어긋나는 부분인데 구치소 내에서 징벌위원회를 소집을 해서 징벌 조치를 할 수 있는데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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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8-14 10:00

오늘(14일) 오전 내내 수도권 집중호우... 주말에는 다시 '폭염' 온다

오늘(14일) 오전 내내 수도권 집중호우... 주말에는 다시 '폭염'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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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극한호우 14일 오전까지 계속...시간당 최대 70mm 강수 예상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중부지방에 13일 발생한 극한호우가 14일 오전까지 지속될 것으로 기상청이 예보했습니다. 특히 수도권 지역에는 14일 새벽까지 시간당 30~70mm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되며, 14일 오전에도 시간당 30mm 안팎의 강수가 이어질 예정입니다. 폭우에 침수된 인천 서구 / 뉴스1시간당 30mm의 비는 차량 와이퍼를 최대로 작동해도 앞 유리의 시야 확보가 어려울 정도로 강한 강도에 해당합니다. 이번 폭우의 원인은 남쪽의 고온다습한 공기와 북쪽의 건조한 공기가 충돌하면서 형성된 정체전선 때문입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 정체전선이 이동한 후 14일 새벽쯤 서해에서 다시 비구름대가 중부지방으로 유입되면서 오전까지 폭우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부지방의 강수는 14일 오후가 되어야 소강상태를 보일 것으로 관측됩니다. 지역별 예상 강수량과 안전사고 유의 필요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기상청은 14일까지 수도권과 서해5도에 최대 200mm 이상, 강원 중북부 내륙에는 최대 150mm 이상, 충남 북부 지역에는 최대 100mm 이상의 추가 강수가 있을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다만 비구름대가 동서로 길고 남북으로는 폭이 좁은 띠 모양을 형성하고 있어, 가까운 지역이라도 강수량에 큰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고 기상청은 설명했습니다. 이처럼 강한 비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산사태와 시설물 침수 등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저지대와 지하시설, 산간지역에서는 더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한편, 중부지방에 폭우가 쏟아지는 동안 남부지방에서는 폭염 특보가 발령되는 등 더위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비가 그친 후인 16일부터는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면서 다시 폭염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에 따라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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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4 10:00

'집 앞에 강 생겨났다'... '물폭탄' 쏟아진 인천 상황 (사진)

'집 앞에 강 생겨났다'... '물폭탄' 쏟아진 인천 상황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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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로 인천 곳곳 침수·붕괴 피해... 사망자 발생인천 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도로와 철로가 일시적으로 끊기고 침수, 붕괴, 땅꺼짐 등 각종 피해가 속출했습니다.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10시 기준 인천에서 접수된 호우 피해 신고는 총 410건에 달했습니다.특히 이번 폭우로 인한 인명 피해도 발생했는데요. 13일 오전 7시 20분경 중구 운서동에서는 40대 A씨가 운전하던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도로 옆 호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 당국이 차량을 인양했으나 A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습니다. 같은 날 오후 12시 14분경에는 경기 김포시 고촌읍 대보천에서 차량이 떠내려가 80대 남성이 뒷자리에서 숨진 채 발견되기도 했습니다.인천지역에 집중호우가 내린 13일 인천 서구 인천강남시장 주차장이 침수돼 있다. (독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8.13/뉴스1교통 마비와 시설물 피해 속출집중호우는 대중교통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13일 오전 11시 20분경 경인국철(서울지하철 1호선) 인천역 일대 도로가 물에 잠겨 주변 통행이 통제됐으며, 경인국철 주안역에서 부평역 구간의 열차 운행도 오전 11시 1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중단됐습니다.시설물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오전 10시 49분경 동구 송현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는 담장과 구조물이 무너져 소방 당국이 긴급 안전 조치에 나섰습니다.비슷한 시각 서구 정서진중앙시장과 강남시장은 침수되어 건물 지하에 있던 시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오후 5시경에는 서구 왕길동 횡단보도에 지름 1m, 깊이 2m 규모의 땅 꺼짐(싱크홀)이 발생하기도 했는데요.상습 침수지역으로 알려진 서구 왕길동 사월마을과 인근 공장지대는 이번 폭우로 또다시 물에 잠기는 피해를 입었습니다.13일 오전 많은 비가 내리면서 인천 서구의 도로가 침수돼있다. (독자제공.재판매 및 DB금지)2025.8.13/뉴스1기상 경보 발령과 강수량인천 지역에는 13일 오전 7시를 기해 옹진, 오전 8시 30분을 기해 인천 내륙과 강화에 각각 호우경보가 발효됐습니다.각 지역에는 강풍주의보도 함께 내려졌으며, 오후 7시 30분에는 산사태 경보령이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상향 조정됐습니다.14일 오전 4시까지도 인천·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돌풍·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렸습니다.13일 오전 많은 비가 내리면서 인천 서구의 도로가 침수돼 있다. (독자제공.재판매 및 DB금지)2025.8.13/뉴스113일 오전 0시부터 14일 오전 4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파주 298.3㎜, 옹진 덕적북리 272.1㎜, 인천 영종도 268.0㎜, 동두천 하봉암 266.0㎜, 김포 253.0㎜, 철원 161.1㎜, 화천 광덕산 160.0㎜, 서울 138.7㎜ 등으로 집계됐습니다.14일 오전에도 수도권, 강원 내륙, 강원 북부 산지, 충남 북부에 시간당 30㎜ 안팎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13일에 이어 이틀째 많은 비가 내리면서 산사태 등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다만 오후부터는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지역이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50∼150㎜(많은 곳 180㎜ 이상), 강원 내륙·산지 30∼80㎜(많은 곳 120㎜ 이상), 충남 북부, 충북 중·북부 20∼60㎜(많은 곳 80㎜ 이상), 강원 북부 동해안 10∼40㎜, 대전·세종·충남·충북 남부 5∼40㎜, 강원 중·남부 동해안 5∼20㎜로 예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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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4 09:35

이재명 대통령 '갈등·대립 넘어 통합으로... 국민이 주인인 나라, 진짜 대한민국 만들겠다'

이재명 대통령 '갈등·대립 넘어 통합으로... 국민이 주인인 나라, 진짜 대한민국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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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 발표... '국민이 주인인 나라 만들겠다'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국정기획위원회(국정위)가 발표한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과 관련해 '국민이 주인인 나라,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겠다'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청와대 영빈관에서 개최된 국정위 국민보고대회에 참석해 '오늘 국정위가 만든 대한민국 향후 5년의 설계도를 보여드리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1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정기획위원회 국민보고대회에서 발언 중인 이재명 대통령 / 뉴스1 이 대통령은 향후 국정운영의 방향성에 대해 '국민이 하나 되는 정치로 갈등과 대립을 넘어 통합의 길을 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혁신경제를 도모하고 결실을 모두가 나누는 균형성장을 추진하겠다'며 '국민의 삶을 지키는 '기본이 튼튼한 사회'를 구축하고 국익중심의 실용외교로 국제무대에서 당당히 국익을 지키겠다'고 소개했습니다. 국정운영 계획안, 확정된 정책 아닌 국민 의견 수렴 통해 수정 가능 이 대통령은 '국정위가 마련한 안을 면밀하고 신속하게 검토해 최대한 이행하겠다'며 '국민의 정책적 효능감을 배가하고 모든 과정을 국민께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다만 이 대통령은 '국정위의 기획안은 확정된 정책은 아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경로를 통해 국민과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얼마든지 수정될 수 있다'며 '많은 분이 의견을 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정기획위원회 국민보고대회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는 이재명 대통령 / 뉴스1 한편 이 대통령은 '인수위원회 없이 출범한 뒤 지난 두 달을 생각해보면 산비탈을 굴러내려 온 느낌'며 '당면한 현안에 대응하며 무너져가는 대한민국을 되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민생회복, 정치회복, 외교회복을 위해 분투했으며 진정한 국민주권정부를 만들고자 했다'며 '모두의 노력으로 대한민국 정상화의 물꼬가 조금씩 트여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전례 없는 국난 속에도 국민 여러분의 성원과 지지가 있었기에 어려움을 헤쳐나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민을 의지하며 국민에게 유익한 세상을 만들고자 노력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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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4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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