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110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8-05 18:00
천만 원 넘는 초고가 위스키 밀수 적발
관세청이 해외직구 형태로 초고가 위스키를 밀수입한 대학교수, 의사 등 전문직 종사자 10명을 적발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에 따르면, 이들은 총 시가 52억 원에 달하는 위스키 5,400여 병을 해외에서 들여오면서 수입 신고를 누락하거나 가격을 조작하는 등의 수법으로 세금을 회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5일 서울 강남구 서울본부세관에서 관계자들이 압수된 밀수입 고가 위스키를 공개하고 있다. 2025.8.5/뉴스1
현장 조사에서 발견된 한 의사의 병원은 한쪽 공간이 완전히 위스키 창고로 변모해 있었는데요. 양쪽 선반에는 고가의 위스키 병들이 빼곡히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이 의사는 3억 원 상당의 위스키 395병을 수입하면서 품명을 유리로 속여 신고하는 방식으로 약 8억 원을 탈세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세금 회피 수법과 추징 조치
천만 원짜리 위스키 한 병을 정상적으로 수입할 경우, 관세와 부가세 등 약 천5백만 원의 세금이 부과됩니다. 하지만 이들은 이러한 세금을 회피하기 위해 수입 신고를 아예 하지 않거나, 위스키 품명을 조작해 세금을 적게 내는 방식을 사용했습니다.
이철훈 서울본부세관 조사1국장은 '저가로 신고를 해서 거기 주류에 붙는 주세나 관세나 교육세 같은 그런 것들도 많이 줄였던 걸로 보입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5일 서울 강남구 서울본부세관에서 관계자들이 압수된 밀수입 고가 위스키를 공개하고 있다. 2025.8.5/뉴스1
관세청은 이들 10명을 관세법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하고, 관세 등 총 41억 원을 추징했습니다. 적발된 밀수입 위스키 중에는 한 병당 가격이 2,300만 원에 달하는 초고가 제품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대량 밀수와 재판매까지
특히 충격적인 것은 한 사람이 무려 1,640병 이상을 밀수입한 사례도 있었다는 점입니다. 더욱이 이들 중 일부는 밀수입한 위스키에 이윤을 붙여 국내에서 재판매까지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관세청은 해외직구를 통해 150달러를 초과하는 주류를 수입할 경우 관세 등 세금을 납부해야 하며, 150달러 이하라도 관세와 부가가치세만 면제될 뿐 주세와 교육세 등은 반드시 납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관세청은 이번에 적발된 사례 외에도 유사한 수법으로 고가 위스키를 밀반입한 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박명수 미담, 또 나왔다... '무명 개그맨 위해 월세 3개월치 대신 내'
[0] 2025-08-06 17:15 -
자녀 위한 '맞춤 문제' 만든 학부모... 교사에게 건넨 뒤 '이번 시험에 꼭 넣어달라'
[0] 2025-08-06 17:00 -
'꿀맛' 민물고기 버들치, 이제 마음껏 먹을 수 있다
[0] 2025-08-06 17:00 -
'산재 반복' 포스코이앤씨에 분노한 李대통령... '면허취소·입찰금지 검토' 지시
[0] 2025-08-06 17:00 -
신세계백화점 '폭파 협박글', 제주 중1이 작성... '촉법소년'이 경찰에 한 변명
[0] 2025-08-06 17:00 -
'자기 집 안방인 줄'... 카페 소파에 신발 벗고 누워있는 민폐 손님들
[0] 2025-08-06 17:00 -
'아빠·엄마·아이 둘' 전통적 4인 가구, 300만 첫 붕괴... 1·2인 가구는 증가
[0] 2025-08-06 16:35 -
주한튀르키예 대사관 소속 외교관, '음주 뺑소니'... '면책특권 있다' 주장
[0] 2025-08-06 16:35 -
넷플릭스 '웬즈데이2' 드디어 공개... 세 가지 관전 포인트는?
[0] 2025-08-06 16:15 -
결혼 22년 만에 '합의이혼' 한 홍진경, 절친 정선희 유튜브 출연해 '심경' 밝혔다
[0] 2025-08-06 16:15
지금 이시각
뉴스정보통 게시판입니다.
제목 | 작성정보 |
---|---|
![]() 조정석 영화 '좀비딸' 개봉 7일 연속 1위... 손익분기점인 누적 관객 220만 넘었다N 한국 코미디 영화 새 역사 쓰는 '좀비딸' 영화 '좀비딸'이 개봉 7일 만에 220만 관객을 돌파하며 한국 영화계에 새로운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자료에 따르면, '좀비딸'은 5일 오후 6시 40분 기준으로 누적 관객 수 220만 명을 넘어서며 손익분기점을 공식적으로 달성했습니다. NEW이는 2025년에 개봉한 한국영화 중 가장 빠른 속도로 달성한 기록입니다. '좀비딸'은 이 세상에 마지막으로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아빠가 극비 훈련에 돌입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믹 드라마를 그린 작품입니다. 이 영화는 이미 올해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와 역대 한국 코미디 영화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라는 두 가지 기록을 동시에 달성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NEW개봉 이후 최단 기간 내에 100만, 200만 관객 돌파라는 놀라운 성과를 이루어냈습니다. 여름 극장가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좀비딸'은 개봉 이후 7일 연속으로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며 흥행 독주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현재 좌석 판매율 1위, 개봉작 예매율 1위를 유지하고 있어 앞으로도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조회수: 25|댓글: 0 |
![]() 머니맨 2025-08-06 11:35 |
![]() 손흥민, 우산 때문에 갑작스러운 '노매너 논란'... 뒷모습 보니 '역대급 오해' 있었다N 손흥민 vs 벤 데이비스, '우산 논란'의 진실 손흥민 선수가 토트넘 홋스퍼 은퇴 경기 후 진행된 인터뷰 장면이 같은 팀 벤 데이비스의 인터뷰 모습과 비교되며 온라인상에서 '노매너'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 논란은 지난 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해하면 한국 여자로서 현타 온다는 사진'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오면서 시작됐는데요. 해당 게시글에는 지난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두 선수의 인터뷰 장면이 담긴 사진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쿠팡플레이 캡처 비가 내리는 상황에서 손흥민 선수는 한 손에 마이크를 들고 다른 손은 뒷짐을 진 채 인터뷰하는 모습이었고, 리포터로 나선 에이핑크 오하영이 우산을 들어 손흥민 선수에게 씌워주고 있었습니다. 반면 벤 데이비스 선수는 한 손에는 마이크를, 다른 손에는 우산을 직접 들고 있어 오하영이 편안하게 인터뷰를 진행하는 모습이었죠. 이 게시물은 벤 데이비스 선수의 친절한 매너를 부각된 한편 손흥민은 '노매너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누리꾼들은 '서양은 어릴 때부터 저렇게 교육받고 자랐을 것', '여자 심판이랑 싸울 때 열중쉬어 자세로 싸우더라', '나라별로 기본 매너부터가 다르다. 사회 분위기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문화적 차이를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진실은 달랐다, 손흥민의 '양손 마이크'쿠팡플레이 캡처 하지만 이 논란이 확산되자 한 누리꾼이 해당 인터뷰 장면의 다른 각도에서 촬영된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이 사진에서는 손흥민 선수가 오른손에도 마이크를 들고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는데요. 손흥민 선수는 양손에 모두 마이크를 들고 있었기 때문에 물리적으로 우산을 들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한편, 축구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손흥민은 이미 LAFC와 입단 합의를 마친 상태로, 사인과 공식 발표만 남겨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글로벌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한국시간 5일, 손흥민이 LAFC와 계약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을 전하며 '이르면 수요일(현지시간 6일) 공식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손흥민은 지난 10년 동안 토트넘에서 활약하며 공식전 454경기에 출전해 프리미어리그(EPL) 127골, 국내 컵대회 19골, 유럽클럽대항전 27골을 기록했으며, 도합 101개의 도움을 기록했습니다.온라인 커뮤니티 조회수: 98|댓글: 0 |
![]() 머니맨 2025-08-06 11:35 |
![]() '치료 안 하면 실명 위험'... '윤버지' 김계리, 윤석열 전 대통령 건강 상태 공개N 김계리 변호사, 윤석열 전 대통령 건강 상태 공개윤석열 전 대통령 측 법률 대리인인 김계리 변호사가 윤 전 대통령의 구체적인 병명을 공개하며 현재 건강 상황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지난 5일 김계리 변호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계리 TV'에 음성만 담긴 약 5분 분량의 영상을 공개했습니다.해당 영상에서 김 변호사는 '윤 전 대통령 건강 관련해서 문의가 많아서 밝힌다'며 윤 전 대통령은 당뇨병 진단을 받았고 당화혈색소 수치가 높다. 경동맥합착, 심장혈관 질환 관련해서 진단을 받아서 항혈소판제를 복용하고 있었다고 한다'라고 밝혔습니다.윤석열 전 대통령 / 뉴스1이어 김 변호사는 '2023년 6월경에 당뇨망막증 진단으로 황반부종이 동반돼서 이제까지 13차례 정도 안과 주사 치료를 받았고 마지막 치료를 받은 지 약 3개월이 지나서 '치료를 하지 않으면 심한 당뇨망막증으로 인한 실명 위험성이 있다'는 의사의 진단서와 소견서를 받았다'라고 설명했습니다.당뇨망막증은 당뇨병의 대표적인 합병증 중 하나로, 망막의 혈관이 손상되어 시력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질환입니다.김계리 변호사 페이스북또 김 변호사는 '기억하시는 분이 계실지도 모르겠지만 (윤 전 대통령은) 헌재 재판이 종료되고 나서 병원에 가서 시술받은 적이 있다'며 '또한 '당뇨병으로 인한 자율신경계 손상 가능성이 있어서 체온 조절 장애가 발생할 수 있어 이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상태'라고 소견서에는 기재돼 있다'라고 부연했습니다.그러면서 김 변호사는 현재 서울구치소에 관련 의료 자료를 제출하고 외부 진료를 요청해 둔 상태라고 밝히며 '오늘 의료 관련 담당 직원이 (윤 전) 대통령께 직접 말씀드린다고 했고 외부 진료에 대한 일정 확인 여부는 내일(6일) 오전 중이면 알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습니다.김계리 변호사 / 뉴스1앞서 윤 전 대통령 측은 지난달 31일 '안과 질환과 관련한 시술을 석 달째 받지 못해 실명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서울구치소에 외부 진료를 신청했습니다.윤 전 대통령 측은 '서울구치소 의료 과장의 임상 진료가 있었으나 기저 질환 및 안과 질환에 대한 정밀 검사와 진료는 제때 이뤄지지 못했다'며 '모 대학병원에서 안과 협진으로 8월 내 시술이 예정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회수: 91|댓글: 0 |
![]() 머니맨 2025-08-06 11:35 |
![]() 부하 여군 장교 '강제추행'한 육군 중령, 경찰 '입건'N 여군 장교 추행 혐의, 육군 중령 수사 중 경기북부경찰청 형사기동대가 여군 장교를 추행한 육군 모부대 A중령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5일 경찰은 경기 북부 지역의 한 부대에서 근무 중인 A중령을 입건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A중령은 지난 2월과 5월에 각각 개최된 부대 워크숍과 회식 자리에서 자신의 직속 부하인 초급 장교 B씨를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B씨가 A중령을 강제추행 혐의로 신고했으며, 관련 수사는 현재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경찰은 A중령의 범행 당시 함께 있었던 관계자들로부터 모든 진술을 확보했으며, A중령을 불구속 상태에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내부 대응 논란과 2차 가해 의혹 한편, B씨는 지난 5월 이 사건을 군 성고충심의위원회에 신고했지만, 해당 부대는 2주가 지난 후에야 B씨의 요청에 따라 A중령을 분리 조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러한 늦장 대응은 군 내부의 성범죄 처리 과정에 대한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MBC 보도에 따르면 군사경찰 조사가 시작된 후 A중령은 피해 장교에게 '네가 신고한 거냐'라며 전화, 문자, 카카오톡, 텔레그램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연락을 취하며 2차 가해를 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gesBank 또한, 조사가 시작된 이후 해당 부대 사단장은 참모 회의를 소집해 '요즘 MZ세대들은 참모가 술에 취해 비틀거리고 더한 짓을 할 때까지 두고는 나중에 뒷담화를 하고, 무슨 일을 당하면 정의의 사도인 줄 알고 신고하려 한다'고 발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피해 장교는 사단장의 발언이 '2차 가해'에 해당한다며 육군에 감찰을 요청했으나, 육군은 2차 가해 여부가 성립되지 않는다고 결론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조회수: 44|댓글: 0 |
![]() 머니맨 2025-08-06 11:35 |
![]() 신세계 회장 장녀, 오디션 통해 연습생... 집안 어른들의 '바람들었다'는 시선엔 이렇게 답했다N 신세계 정유경 회장 장녀 애니, 아이돌 데뷔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혼성 아이돌 그룹 '올데이프로젝트'의 멤버로 데뷔한 신세계 정유경 회장의 장녀 애니(본명 문서윤‧23)가 자신의 아이돌 데뷔 과정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지난 5일 애니는 장도연이 진행하는 유튜브 웹예능 '살롱드립2'에 출연해 아이돌의 꿈을 키우게 된 계기를 밝혔습니다. YouTube '살롱드립2' 그녀는 '내가 항상 투애니원(2NE1), 빅뱅 노래가 나오면 그걸 따라 해봐야 했다'며 어린 시절부터 K-팝에 대한 열정이 있었음을 언급했습니다. 특히 '저는 항상 무조건 CL 파트를 해야 했다. 그래서 내 동생한테 초콜릿을 주면서 (나머지 멤버들) 파트를 외우게 했다'고 말해 당시의 열정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애니의 아이돌 꿈은 부모님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지는 못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녀는 '제가 노래나 춤 연습하면 (부모님이) '너무 시끄럽다'고 했다. '네가 딴 걸 이렇게 열심히 했으면 벌써 집을 지었겠다'라고 하더라'며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특히 '가수 하고 싶다고 했더니 '그냥 바람 불었겠지'라는 말을 들어서 아직도 '바람 불었다'는 얘기를 싫어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재벌가 출신 아이돌, 4년간의 연습생 생활 거쳐 정식 데뷔 재벌가 출신이라는 배경 때문에 회사 측에서 먼저 데뷔를 제안한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애니는 정식 오디션 과정을 거쳤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녀는 '더블랙레이블 오디션을 봐서 연습생이 됐다'면서 '당시 미국 유학 중이라 비대면 수업을 받고 평가 영상을 찍어서 회사에 보내서 피드백 받는 걸 4년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방학 때 한국에 들어오면 회사로 출근해서 연습을 했다'고 덧붙여, 일반적인 K-팝 연습생들과 마찬가지로 체계적인 트레이닝 과정을 거쳤음을 강조했습니다. YouTube '살롱드립2' 데뷔 후 대중들의 다양한 반응에 대해서는 건설적인 태도를 보였습니다. 애니는 '제가 봐도 고쳐야겠다는 좋은 피드백은 받아들이지만, 이유 없는 비난은 그냥 넘긴다'며 '아예 안 보면 부족한 부분을 몰라서 반응을 본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애니는 신세계 정유경 회장의 장녀이자 신세계 이명희 총괄회장의 외손녀이며, 정용진 회장의 질녀(조카딸)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녀가 속한 '올데이프로젝트'의 소속사인 더블랙레이블은 빅뱅·블랙핑크 등을 프로듀싱한 유명 프로듀서 테디가 설립한 연예 기획사로, K-팝 업계에서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조회수: 81|댓글: 0 |
![]() 머니맨 2025-08-06 11:15 |
![]() 조정석 옆에 선 故송영규, 생전 밝았던 모습... '행복의 나라' 홍보 현장 다시 보니N 배우 임철형, 고 송영규 추모 글 게재 배우 임철형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동료 배우 고 송영규를 향한 그리움을 소셜미디어를 통해 표현했습니다. 지난 5일 임철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송영규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형!'이라는 짧은 메시지를 남겼는데요. 이 사진은 2023년 2월 서초구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진행된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 기자간담회 당시 촬영된 것입니다. (왼) 임철형, (오) 송영규 / 뉴스1 해당 연극에서 임철형과 송영규는 페니맨 캐릭터로 더블 캐스팅되어 무대에 올랐으며, 두 배우는 작품 활동 중 다정하고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습니다. 임철형은 4일 송영규의 비보를 접한 후 생전 고인과 함께했던 소중한 추억을 회상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영화 '행복의 나라' 홍보 영상 속 유쾌했던 모습 임철형은 또한 영화 '행복의 나라' 홍보를 위해 함께 촬영했던 영상도 다시 되새겼습니다. 해당 영상에는 임철형, 조정석, 송영규가 영화 홍보 활동 중 즐겁게 눈싸움 게임을 하는 모습이 담겨 있는데요. 송영규의 생전 밝고 유쾌했던 모습이 담긴 이 영상은 그를 기억하는 많은 이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송영규는 지난 4일 오전 8시쯤 경기 용인시 처인구의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향년 55세였습니다. 영화 '행복의 나라' 홍보영상 빈소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다보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에 마련되었으며, 고인의 아내와 두 딸이 상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발인은 6일 오전 8시이며, 고인은 함백산 추모공원에 안장될 예정입니다. 송영규의 최측근은 OSEN과의 인터뷰에서 '형님이 이번 (음주운전) 사건 외에도 원래 스트레스가 많으셨다. 개인적인 일을 포함해 작품수도 줄면서 악순환이 이어진 것 같다'며 '스트레스가 쌓이니까 괴로움을 잊으려고 술을 드셨던 것 같다. 주변에서도 그러지 말라고 했는데 너무 안타깝다'고 심경을 전했습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앱,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조회수: 72|댓글: 0 |
![]() 머니맨 2025-08-06 11:15 |
![]() 맨손으로 강도 잡은 장동윤, 이번엔 복싱 대회서 MVP까지... '원투 펀치' 활약N 배우 장동윤, 복싱 대회서 최우수선수 선정 화제 배우 장동윤이 복싱 대회에서 최우수선수로 선정되며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습니다. 평소 취미로 복싱을 즐겨온 그가 실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팬들에게 건강한 모습을 전했는데요. Instagram 'dongyoon_0712' 지난 2일, 장동윤은 자신의 SNS에 'Geapo-dong BIVOL'이라는 문구와 함께 복싱 대회 출전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습니다. 여기서 '비볼'은 라이트헤비급 통합 챔피언인 러시아 출신 권투 선수 '드미트리 비볼'을 의미합니다.장동윤은 성남시 종합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된 제4회 남한산성배 전국 생활체육 복싱대회에 참가해 최우수선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그는 우승 트로피와 함께 메달을 입에 물고 환하게 웃는 모습을 SNS에 올려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연기와 스포츠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장동윤 이 소식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장동윤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3일 '지난 2일 진행된 대회는 본격적인 리그나 아마추어 대회가 아닌 생활체육 대회'라며 '장동윤이 평소 복싱에 개인적인 관심이 있어 꾸준히 취미로 즐겨왔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작품 준비 차 복싱을 배우거나 준비한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Instagram 'dongyoon_0712' 소속사는 '주최 측에서 참가자 중 1승을 한 분들에게 모두 '우승' 피켓을 나눠줬다'며 '장동윤 또한 1승을 거둬 해당 피켓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감사하게도 최우수선수로 유일하게 뽑힌 것은 맞다'고 확인했습니다. 네티즌들은 장동윤의 복싱 실력에 놀라움을 표하며 '드라마 촬영한 거 아니었어?', '배우라 영화 스틸컷인 줄', '얼굴에 복싱이 없는데 너무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배우로서의 이미지와 다른 반전 매력에 많은 이들이 호기심을 드러냈습니다. 1992년생인 장동윤은 한양대 경제금융학부 출신으로, 2015년 대학생 시절 편의점 강도를 맨손으로 제압하며 '용감한 대학생'으로 방송에 출연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Instagram 'dongyoon_0712'이 사건을 계기로 소속사와 계약을 맺고 2016년 배우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등에 출연하며 연기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습니다. 조회수: 56|댓글: 0 |
![]() 머니맨 2025-08-06 11:15 |
![]() 조윤희, 이동건과 이혼 5년 만에 이상형 만났다... '너무 떨려' 설렘 고백N 배우 조윤희, 강형욱 훈련사에 대한 팬심 고백 채널A의 새로운 반려견 솔루션 예능 '개와 늑대의 시간'이 5일 첫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등장해 문제 행동을 보이는 반려견들과 본격적인 만남을 가졌는데요. 채널A '개와 늑대의 시간' 방송에서 김성주는 강형욱 훈련사를 만나 '사실 저는 비반려인이다'라며 조심스럽게 '괜찮냐'고 물었습니다. 이에 강형욱 훈련사는 '저는 강연을 할 때 개를 키우는 분과 안 키우는 분을 살펴보고, 키우지 않는 분들께 오늘 강연이 어땠는지 여쭤본다'고 답변했어요. 강형욱 훈련사는 또한 '개를 좋아하기만 하다 보면 한쪽으로 치우칠 때가 있다'며 '1500만 명이 반려동물과 연관된 사람이라면 3000만 명은 비반려인이다. 같이 더불어 살려면 (객관적인) 비반려인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조윤희, '강형욱 훈련사는 예전 이상형이었다' 고백 이날 스페셜 MC로 출연한 배우 조윤희는 특별한 고백을 했는데요. 조윤희는 '예전 이상형이 강형욱 훈련사였다'며 떨리는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그녀는 '두 가지 포인트가 있는데, 훈련사님은 부드러움과 강인함 두 가지가 공존하고 있는 분이다. 그리고 가끔 가앙지에 빙의되실 때 너무 귀여우시다'라며 팬심을 솔직하게 표현했어요. 조윤희는 반려견에 대한 남다른 애정도 보여주었습니다. 채널A '개와 늑대의 시간' 그녀는 과거 유기견 10마리를 입양해 키운 경험이 있다고 밝혔는데요. 김성주가 '그 아이들을 어떻게 다 돌봤냐'고 놀라워하자, 조윤희는 '그때는 가족과 같이 살 때고, 1순위가 반려견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남다른 반려견 사랑을 가진 조윤희는 '도움이 된다면 최선을 다하겠다'며 스페셜 MC로서의 각오를 전했습니다. 반려동물 전문가 강형욱과 열성 반려인 조윤희의 만남으로 '개와 늑대의 시간'은 더욱 풍성한 내용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조회수: 45|댓글: 0 |
![]() 머니맨 2025-08-06 11:15 |
![]() 이병헌, 토론토영화제 특별공로상 수상 쾌거N 이병헌, 토론토국제영화제 특별공로상 수상자로 선정 배우 이병헌이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TIFF)에서 특별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지난 5일 토론토영화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의 'TIFF 트리뷰트 어워즈' 수상자 명단을 발표했는데요, 이병헌은 세계적인 영화인들과 함께 이름을 올렸습니다. 배우 이병헌 / 뉴스1 이번 수상자 명단에는 이병헌 외에도 판타지 영화의 거장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 감성적인 작품세계로 주목받는 히카리 감독, 그리고 할리우드의 전설적인 배우 조디 포스터가 포함되었습니다. 토론토영화제 측은 이들을 '영화계에 선명한 발자취를 남긴 인물들'이라고 평가하며 각 수상자의 독보적인 업적을 치하했습니다. 한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배우 이병헌 토론토영화제 측은 이병헌에 대해 '한국과 할리우드를 넘나들며 영화와 시리즈에서 큰 성공을 거둔 글로벌 스타'라고 특별히 언급했습니다. 이는 그의 연기력이 국경을 초월해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평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화 '어쩔수가없다' 티저 / CJ ENM 이번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는 다음 달 4일부터 14일까지 캐나다 토론토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TIFF 트리뷰트 어워즈' 시상식은 다음 달 7일에 진행됩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이병헌이 주연을 맡은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가 토론토영화제 북미 갈라 프리미어 상영작으로 초청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조회수: 36|댓글: 0 |
![]() 머니맨 2025-08-06 11:15 |
![]() 유재석, 신생아급 수면 패턴 공개... 밤 O시 취침→새벽 O시 기상N 유재석, 신생아급 수면 패턴 공개... '9시 반 취침, 4시 40분 기상' 국민 MC 유재석이 자신의 독특한 수면 패턴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나면'에서 유재석은 일반인들과는 다른 자신만의 수면 습관을 털어놓았습니다. SBS '틈만나면'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과 유연석은 대구에서 만났는데요. 유재석은 '집에서 3시간 걸리더라'며 대구가 생각보다 가깝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에 유연석도 '안 막히니까 금방 온다'며 동의의 뜻을 표했습니다. 대화 중 유연석이 유재석에게 전날 취침 시간을 물었고, 유재석은 '9시 반'이라고 답변했습니다. 이에 놀란 유연석이 '9시 반에 어떻게 자냐'며 경악하자, 유재석은 '4시 40분쯤 일어났다'고 덧붙여 더욱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7~8시간 자면 딱 좋아요'... 유재석의 건강한 수면 습관 유연석은 유재석의 수면 패턴에 대해 '그 정도면 신생아 아니냐. 어떻게 9시 반에 자냐'고 재차 물었습니다. 이에 유재석은 '9시 반에 충분히 잘 수 있다. 여러분 노력하시면. 저는 7시간에서 8시간 자면 딱 좋다'고 웃으며 답했습니다. 이어 배우 김성균과 현봉식이 출연했는데, 김성균은 '나는 야행성이라 밤에 거의 안 잔다'며 유재석과는 정반대의 수면 패턴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틈만나면' 반면 현봉식은 '10시 취침, 새벽 5시 반 기상'이라며 유재석과 비슷한 수면 습관을 공개했습니다. 유재석은 '봉식이가 나랑 비슷하다'며 반가워했고, 현봉식은 원래 야행성이었지만 영화 첫 촬영 당시 대사 NG를 내고 수면 패턴을 촬영장에 맞추다 보니 지금의 생활 습관이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조회수: 107|댓글: 0 |
![]() 머니맨 2025-08-06 11:15 |
![]() 반려견에 하루 37번 뽀뽀... 입술 물려가며 애정 표현하는 보호자에 결국 분노한 강형욱N 강형욱·김성주, 반려견 문제행동에 답답함 토로 채널A의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 '개와 늑대의 시간'(이하 개늑시)이 5일 첫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이날 방송에는 MC 김성주와 반려동물 전문가 강형욱, 그리고 스페셜 MC 조윤희가 함께 출연했는데요. 방송에서는 프렌치 불도그 '늑대 1호'의 공격적 행동과 이에 대한 보호자의 대응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방송에서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늑대 1호는 주변 물건과 다른 반려동물은 물론 심지어 보호자까지 공격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보호자는 '처음에는 애교가 많고 순했는데 갑자기 돌변했다'고 설명했으며, 실제로 입술, 이마, 손 등 여러 부위를 물린 상처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반려견의 갑작스러운 공격성 변화는 많은 반려인들이 겪는 어려운 문제 중 하나입니다. 반려견 문제행동에 대한 전문가들의 지적채널A '개와 늑대의 시간' 보호자는 방송에서 '입질을 한다니까 주위에서는 다른 곳에 보내라고 한다. 늑대 1호랑 같이 올 거면 집에 오지 말라고 했다. 그래서 집에 안 갔다'며 '가면 괜히 늑대 1호가 스트레스받을 것 같아서'라고 말했습니다.이러한 보호자의 태도에 김성주는 한숨을 쉬며 '공간도 양보하고, 나를 문다. 엄마도 안 봐. 엄마한테 안 가. 이걸 감수한다고?'라며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특히 충격적이었던 것은 보호자가 입술에 큰 상처를 입었음에도 여전히 늑대 1호에게 뽀뽀를 요구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보호자는 늑대 1호에게 뽀뽀를 해달라고 다가갔다가 물렸다고 설명했지만, 그 후에도 같은 행동을 반복했습니다. 김성주는 '입술을 꿰맸는데도 뽀뽀를 하는 것이냐'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보호자가 저녁에만 37번의 뽀뽀를 요구했다는 점이었습니다. 이에 강형욱 훈련사는 '37번이면 저라도 물 것 같다. 물려도 될 것 같은데'라고 지적했습니다.채널A '개와 늑대의 시간' 결국 김성주가 '계속해서 뽀뽀하는 이유가 있냐'고 물었을 때, 보호자는 '물릴 때는 화가 난 걸 파악을 못했었다'라고 해명했습니다. 강형욱 훈련사는 마지막으로 '무는 개를 변호해 줄 때가 있다. 다른 사람이 물려도 '네가 잘못한 건 아닐까' 한다'라고 말하며 반려견의 행동에 앞서 보호자의 태도 개선이 필요함을 강조했습니다.채널A '개와 늑대의 시간' 조회수: 67|댓글: 0 |
![]() 머니맨 2025-08-06 11:15 |
![]() 2025 미스코리아 '진' 주인공은 24세 정연우... '선한 영향력 끼치는 교육자 되고 싶다'N 새로운 변화로 빛난 제69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제69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다양한 혁신적 변화를 통해 시대를 이끌 여성 인재 발굴의 장으로서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지난 5일 한국일보에 따르면 이날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는 정연우(24·경북 진·충남대학교 전기전자통신공학교육과) 씨가 '진(眞)'의 영예를 안았는데요. 글로벌이앤비(Global E&B) 글로벌이앤비(GLOBAL E&B)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제63회 미스코리아 '선' 우희준과 제67회 미스코리아 '선(善)' 정규리가 진행을 맡아 더욱 의미를 더했습니다. 올해 대회는 사상 최초로 패자부활전을 실시하고 서바이벌 방식을 도입하는 등 기존의 틀을 깬 혁신적인 변화가 돋보였습니다. 특히 공정성 강화를 위한 국민투표와 심사위원 투표 병행, 다양한 배경의 참가자들을 위한 참가 자격 확대 등 시대의 흐름에 발맞춘 다각형 여성 인재 발굴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교육자에서 미스코리아로, 더 넓은 영향력을 꿈꾸다 미스코리아 '진'을 차지한 정연우 씨는 '제가 이런 상을 받을 줄 상상하지 못해서 수상 소감도 준비하지 못 했다. 이 자리에 서게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힘든 일도 많았지만 모든 과정을 잘 마무리 한 후보자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라고 벅찬 소감을 전했습니다. 사범대를 졸업해 교육자의 꿈을 품어온 정연우 씨는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꿈을 쫓아 자연스럽게 교육자의 꿈을 갖게 됐다'라며 '미스코리아가 된 만큼 앞으로 더 넓은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이 되고 싶다'라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글로벌이앤비(Global E&B) '선(善)'의 영예는 김보금(25·서울경기인천 진·경희대학교 무용학부) 씨에게 돌아갔으며, '미(美)'는 유은서(26·수원과학대학교 항공관광과) 씨가 수상했습니다. 특히 유은서 씨는 제66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선'인 유시은 씨의 친동생으로, 2023년 미스코리아 도전 이후 패자부활전을 통해 다시 한 번 도전한 끝에 수상의 기쁨을 안으며 언니와 나란히 미스코리아 왕관을 쓰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재능 발굴, 새로운 부문 신설로 확장된 미스코리아 올해 대회에서는 전통적인 '진·선·미' 외에도 '예(藝)'와 '재(才)' 부문이 신설되어 더욱 다양한 재능을 가진 여성 인재를 발굴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예(藝)'에는 박지유(20·부산울산경남 선·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 씨가, '재(才)'에는 이서현(22·서울대학교 동양학과/벤처 경영학과) 씨가 선정되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무용·음악·연기 등 예술적 재능과 창의성, 표현력을 갖춘 후보자와 경쟁력 있는 재능, 독창적이고 전문적인 특기를 갖춘 재원을 발탁하겠다는 미스코리아의 새로운 방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Instagram 'jng_yaro63'특별상인 인기상과 우정상은 각각 이규리(21·강원 진·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와 유은서 씨가 수상했습니다. 대회 현장에서는 Z세대다운 당찬 매력으로 무장한 후보자들의 자신감 넘치는 무대가 펼쳐져 객석에서 환호와 박수가 이어졌습니다. 특히 전소미와의 스페셜 컬래버레이션 무대는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는데요. 전소미는 오는 11일 발매되는 새 앨범 타이틀 곡 '클로저(CLOSER)'의 콘셉트에 맞춰 참가자들과 함께 건강하고 진취적인 여성의 아름다움을 조명하는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주체적이고 능동적인 글로벌 여성 리더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 2025 미스코리아 당선자들은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진정한 아름다움'의 가치를 전할 예정입니다. '제69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본선 무대는 오는 18일 오후 6시 미스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녹화 방송됩니다. 조회수: 84|댓글: 0 |
![]() 머니맨 2025-08-06 11:00 |
![]() '국가유산' 한양도성 시설물에 붙은 유명 아이돌 생일 이벤트 '스티커'N 국가유산에 남은 유명 아이돌 생일 스티커 잔해최근 유명 아이돌그룹 멤버의 생일을 기념해 소속사 차원에서 진행된 이벤트가 시민들에게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지난 5일 채널A는 유명 아이돌그룹 멤버 A씨의 생일을 맞아 진행된 '스티커 이벤트'가 문화유산 보존 구역에 붙은 뒤 제대로 처리되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보도에 따르면 해당 이벤트는 서울 곳곳에 숨겨진 26개의 스티커를 팬들이 찾아 인증하면 스타의 애장품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채널A문제는 사적10호인 한양도성 인근 보호구역 시설물에도 이 스티커가 '무단'으로 붙었다는 사실인데요.신영문 서울시 세계유산등재팀장은 '최소 4곳 이상 스티커가 붙어있던 것으로 확인됐다'며 '보존구역 내 시설물에 부착한 것이기 때문에 회사에 재발 방지 요청 등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A씨의 생일 이벤트로 인해 스티커가 접착됐던 보호구역 시설물에는 깔끔하게 떼어지지 않은 스티커의 흔적이 선명히 남아있는 모습입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gesBank이와 관련해 A씨 소속사 측은 '이벤트를 맡은 외주업체가 상세한 소통 없이 행사를 강행했다'며 '세밀히 파악하지 못한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했습니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왜 업체 탓을 하는 거지', '스티커를 직접 붙인 게 아니라도 책임소재는 소속사한테 있는 건데', '기획을 소속사에서 한 건데 어떻게 외주 탓을 할 수가 있냐', '일 못하는 소속사 때문에 아이돌이 욕먹는 상황'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한편 서울 한양도성은 사적 제10호로 지정된 국가유산입니다. 문화재 보호법에 따르면 국가 사적지를 훼손할 경우 3년 이상의 징역형 또는 최대 1억 5천만 원의 벌금형이 선고될 수 있습니다. 조회수: 97|댓글: 0 |
![]() 머니맨 2025-08-06 11:00 |
![]() [속보] 정청래 '차명 주식거래 의혹 이춘석 제명 조치하겠다'N 정청래 '이춘석 제명하겠다'... 탈당했지만 끝까지 책임 묻는다주식 차명 거래 의혹으로 논란에 휘말린 이춘석 더불어민주당 의원(4선·전북 익산갑)에 대해 당 지도부가 사실상 '최고 수위 징계' 방침을 밝혔습니다. 6일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의원을 제명 조치하겠다'고 공개 선언했습니다.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 뉴스1비록 이 의원은 지난밤 자진 탈당했지만, 당의 윤리 체계를 우회해 책임을 회피하려는 시도는 좌시하지 않겠다는 의지로 풀이됩니다.정 대표는 '차명 주식 거래 의혹과 관련해 국민의 우려가 큰 것으로 안다'며 '비상징계 규정에 따라 최고위 의결로 중징계를 하려 했지만, 어젯밤 이 의원이 탈당하면서 당규상 징계가 어려운 상황이 됐다'고 밝혔습니다.'당 대표 되자마자 터진 일... 국민께 송구'정 대표는 고개를 숙였습니다. 그는 '당 대표로 취임한 날부터 이런 일이 발생해 국민께 송구하고 몸둘 바를 모르겠다'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어 '당 차원에서 재발 방지책을 철저히 마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이춘석 의원 / 뉴스1특히 그는 이 사건을 단순한 일탈이 아닌, 정치와 자본시장 신뢰를 무너뜨리는 중대한 행위로 규정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주식 시장에서 장난치다가는 패가망신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겠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선언, 그리고 이재명 정부의 기조대로 유사 사례가 발생하면 엄단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이 대표의 발언은 이 의원 개인의 책임을 넘어, 향후 민주당 내부의 기강 확립과 윤리 재정비를 예고한 것으로 해석됩니다.보좌관 명의 거래 포착... 6시간 만에 전격 탈당앞서 이춘석 의원은 지난 5일 국회 본회의 도중 휴대전화를 통해 주식을 거래하는 장면이 매체 더팩트의 카메라에 포착돼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더 큰 문제는 주식 계좌의 명의가 이 의원이 아닌 그의 보좌관으로 드러났다는 점입니다.사진제공=더팩트당시 화면에는 네이버와 LG CNS 등 특정 종목이 거래되는 장면이 담겼고, 이 의원이 3월 공개한 재산 내역에는 해당 주식 보유 기록이 없었습니다. 이에 따라 차명 거래 의혹이 제기됐고, 정청래 대표는 즉시 긴급 진상조사를 지시했습니다.이 의원은 조사 지시가 내려진 지 약 6시간 만에 '당에 누를 끼쳐 죄송하다'며 자진 탈당했습니다. 민주당 내부에선 징계 회피성 탈당이라는 비판이 거세게 일었고, 당 지도부가 다시 제명이라는 카드로 정면 돌파에 나선 것입니다. 조회수: 58|댓글: 0 |
![]() 머니맨 2025-08-06 11:00 |
![]() '눈 밑 지방제거' 성형 후 '사시됐다'는 여성... SNS에 올리자 병원은 '고소' 압박N 눈 밑 지방 제거 후 사시... 병원은 '명예훼손' 내용증명한 여성이 눈 밑 지방 제거 수술을 받은 뒤 사시 증상까지 겪었지만, 병원은 되레 고소를 예고하는 내용증명을 보낸 정황이 드러나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피해자는 '수술 후 눈에 초점이 맞지 않고, 일상생활도 불가능하다'고 주장하며 정신적·경제적 피해를 호소했습니다.A씨가 SNS에 올린 눈 사진 / Threads '눈이 따로 논다'... 정면 응시조차 어려워진 제보자지난 4일 JTBC '사건반장' 보도에 따르면, 피해자 A씨는 지난 2월 한 성형외과에서 눈 밑 지방 제거 수술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수술 직후부터 복시(사물이 겹쳐 보이는 증상)와 함께 왼쪽 눈동자가 제멋대로 움직이는 사시 증상이 나타났습니다.실제 사진을 보면 A씨가 정면을 바라볼 때 왼쪽 눈동자가 위로 치우쳐 있고, 좌우로 눈을 움직일 때도 오른쪽 눈만 반응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문제를 병원에 알리자, 병원 측은 '안과에 가보라'고 안내했고, A씨가 항의하자 그제야 내원을 요청했다고 합니다.해당 병원에 대한 신뢰를 잃은 A씨는 곧장 대학병원으로 향했고, 진단 결과는 '수술로 인한 증상'이었습니다. 그러나 수술을 집도한 병원에서는 '수술 중 특별한 문제는 없었고, 회복될 것이라 믿는다. 기다려보자'고만 답했다고 A씨는 밝혔습니다.그는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었다. 거울을 볼 때마다 '이게 내 눈이 맞나' 싶어 매일 울었다'며 '사람들과 눈도 마주치지 못해 결국 일을 쉬게 됐고, 경제적 피해도 컸다'고 호소했습니다.JTBC '사건반장'병원은 '4567건 중 단 1건'... 되레 고소장 보냈다수술 이후 6개월이 흘렀지만 증상은 여전했습니다. 결국 A씨는 지난 1일, SNS를 통해 해당 사실을 공론화했습니다. 이내 병원 측도 입장문을 발표하며 반박에 나섰습니다.병원 측은 'A씨가 올린 사진은 현재 상태가 아니며, 지금은 회복이 뚜렷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장기간 내원하지 않아 적절한 조치가 어려웠다', '사시 증상은 의료사고가 아니라 드문 합병증으로, 지금까지 4567건의 수술 중 단 1건 발생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그러면서 병원 측은 A씨에게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법적 대응하겠다는 내용증명을 보낸 상태입니다.이에 대해 A씨는 '휴대전화에 날짜를 띄운 상태로 현재 눈 상태를 찍어 다시 게시했다'며, 병원이 거짓 주장을 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이어 '이제는 초점이 맞는 게 어떤 감각인지조차 잊어버렸다. 눈동자가 따로 움직이는데, 평생 이렇게 살아야 하는 건지 두렵다'고 토로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명예훼손 앞서 안구 훼손 해결해야'논란은 병원의 대응 방식에서도 커지고 있습니다. A씨는 '명예훼손을 따질 시간에 환자의 안구 손상을 먼저 해결해야 하는 것 아니냐'며, 병원의 책임 회피와 법적 위협에 강하게 유감을 표했습니다.현재 A씨는 일상 복귀조차 어려운 상태로, 정신적 고통과 사회생활 중단으로 인한 손해를 겪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의료사고에 대한 병원 측 책임 소재를 놓고 더 엄밀한 조사와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조회수: 52|댓글: 0 |
![]() 머니맨 2025-08-06 11:00 |
![]() 입주민 소개팅 주선하던 반포 원베일리 '원결회', 결혼정보회사로 '진화'... 가입비 얼만지 보니N 국내 최고가 아파트 입주민들, 결혼정보회사 설립으로 화제 국내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로 알려진 래미안원베일리 입주민들이 소개팅 모임을 넘어 정식 결혼정보회사를 설립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입주민들 간의 만남을 주선하던 '원결회(래미안원베일리 결혼정보모임회)'가 '원베일리 노빌리티'라는 이름의 결혼정보회사로 발전한 것인데요. 반포 래미안 원베일리 전경 / 래미안 원베일리 홈페이지 5일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원베일리 입주민들이 주축이 된 '원결회' 회원들은 지난달 '원베일리노빌리티'라는 이름으로 결혼정보회사를 공식 출범했습니다. 이전에는 가입비 20만원, 연회비 30만원을 받고 단체 소개팅을 진행해왔으나, 이제는 이를 정식 비즈니스로 전환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현금영수증 발급 요청이 늘어나면서 법인을 설립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원베일리노빌리티는 처음에는 '원베일리 거주자만 가입 가능'이라는 제한적인 조건으로 인해 '그들만의 리그'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초기에는 미혼 자녀를 둔 원베일리 소유주나 거주자만 가입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난 2월부터는 서울 서초구와 강남구 거주자 전체로 가입 자격을 확대했으며, 원베일리 주민의 추천이 있으면 다른 지역 사람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문호를 넓혔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Bing Image Creator 고급화된 결혼정보 서비스, 등급별 차별화된 혜택 제공 원베일리노빌리티는 회원 등급에 따라 차별화된 서비스와 가격 체계를 갖추고 있습니다. 최상위 등급인 '소버린' 회원은 개별 상담을 통해 가입비가 결정되며, 그 다음 등급인 '로열노빌리티' 회원은 2년에 1100만원을 지불하고 의사, 변호사 등 전문직 상대만 소개받을 수 있습니다. 중간 등급인 '크라운'은 가입비 500만원에 1대1 소개팅을 최대 다섯 번까지 받을 수 있으며, 가장 저렴한 '실버' 등급은 50만원으로 1년에 3~4번의 단체 소개팅 기회가 주어집니다. 회사 관계자는 '소버린 회원들에게는 상속 등의 법률 자문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어 '초저출산 시대에 비슷한 조건의 사람을 이어주는 것은 나쁜 일이 아니'라며, '회원비는 앞으로 뽑게될 직원 월급과 사무실 임차 비용 등으로만 쓸 예정이고 운영진은 월급을 받지 않을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강남 아파트 입주민들 간의 결혼 중매는 점차 일반화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원결회를 통해 지금까지 두 쌍의 커플이 결혼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달에는 서울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 2차에서도 '아름다운 인연'이라는 입주민 미혼 남녀 만남 주선 단체가 결성됐습니다. 이 단체는 '타워팰리스 1·2·3차를 비롯해 서초구 서초동, 강남구 압구정동 등 서울 주요 고급 주거지 거주자들 간의 자연스럽고 우아한 만남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설립됐다고 합니다. 한편, 지난 1일 KB부동산 시세 기준으로 반포동 래미안원베일리는 전용 84㎡ 평균 시세가 60억원에 달하며, 도곡동 타워팰리스 1차는 평균가가 29억 25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조회수: 92|댓글: 0 |
![]() 머니맨 2025-08-06 11:00 |
![]() [속보] 김건희, 광화문 특검 사무실 도착... 첫 소환 조사 위해 걸어서 이동N 김건희, 특검 조사 출석...포토라인서 한 말공천개입·주가조작·금품수수 등 각종 의혹을 받는 김건희 여사가 6일 역대 대통령 부인으로는 처음으로 수사기관에 '공개 소환'돼 포토라인에 섰습니다.6일 오전 10시 10분경 김건희 여사는 자신을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한 조사를 받기 위해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종로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 도착했습니다.건물 앞 도로에서 하차한 그는 출입문까지 30미터가량을 걸어 들어갔으며 유정화·채명성·최지우 변호사가 동행했습니다.포토라인에 선 김 여사는 '국민 여러분께 저같이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이렇게 심려를 끼쳐서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조사 잘 받고 나오겠습니다'라는 짧은 입장을 밝혔습니다.KBS'국민에게 더 할 말은 없나', '명품 목걸이와 명품백은 왜 받은 건가', '해외 순방에 가짜 목걸이를 차고 간 이유가 있나', '도이치 주가조작을 미리 알고 있었나' 등 취재진 질문이 어어졌지만 '죄송합니다'라고 말한 후 답하지 않았습니다.특검팀은 김 여사를 상대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명태균 공천개입 ▲건진법사 청탁 의혹 등을 집중적으로 캐물을 계획입니다.포토라인 선 첫 피의자 전직 영부인한편 전·현직 영부인이 수사기관에 피의자로 신분으로 포토라인 앞에 선 것은 헌정 사상 처음입니다. 뉴스1역대 영부인 중 처음으로 검찰 조사를 받은 이는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의 부인 이순자 여사입니다. 2004년 5월 11일, 전 전 대통령 비자금 사건과 관련해 참고인 신분으로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에 나왔지만, 언론은 귀가 후인 밤늦게야 이 사실을 알았습니다.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 역시 2009년 4월 11일 비공개 조사를 받았습니다. 당시 대검 중수부는 권 여사를 참고인으로 부산지검 청사에서 조사하고, 다음 날에서야 발표했습니다. 전직 영부인 예우를 이유로 서울 소환 대신 검사 2명을 부산으로 파견한 것이죠.이명박 전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 여사는 2012년 내곡동 사저 부지 의혹과 관련해 서면조사만 받았고, 노태우 전 대통령의 부인 김옥숙 여사는 비자금 조성 연루 의혹이 있었지만 소환까지는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조회수: 83|댓글: 0 |
![]() 머니맨 2025-08-06 11:00 |
![]() 한국 고교생 4명, 수학 문제 풀어 정상 올랐다... '역대 최초' 전원 금메달N 한국 대표단, 국제정보올림피아드에서 전원 금메달 획득 볼리비아 수크레에서 열린 제37회 국제정보올림피아드에서 한국 대표로 참가한 고교생 전원이 금메달을 목에 거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지난 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3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에서 한국 대표단 학생 전원이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습니다.이번 쾌거는 한국이 1992년부터 해당 대회에 참가한 이래 처음 있는 일로, 국제 무대에서 우리나라 정보과학 교육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성과를 이뤘습니다. 사진 제공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84개국에서 330명의 학생들이 참가했으며, 한국 대표단인 변재우(경기과학고 2학년), 우민규(서울과학고 3학년), 이유찬(경기과학고 3학년), 정민찬(한국과학영재교 2학년) 학생 모두가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특히 우민규 학생은 6개 문제에서 만점에 가까운 성적으로 개인 성적 세계 2위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주목할 만한 점은 변재우 학생이 1990년 국제수학올림피아드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변명광 박사의 아들로, 부자가 함께 국제과학올림피아드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특별한 기록을 세웠다는 것입니다.'금메달 획득 비결은 철저한 사전 준비... 6문제 중 4문제가 이미 아는 내용' 제37회 국제정보올림피아드는 이틀에 걸쳐 하루 5시간 동안 3문제씩 컴퓨터 프로그래밍 문제를 푸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600점(문제당 100점) 만점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올해 출제된 문제는 ▲그리디알고리즘 ▲ 그래프이론 ▲ 제곱근분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6문제(선물, 3개의 봉우리, 세계지도, 축제, 이주, 장애물)가 출제됐는데, 이 중 4개(선물, 3개의 봉우리, 축제, 장애물)는 지난 7월에 진행된 집중합숙 교육에서 이미 다룬 내용이었습니다.아울러 2023년 금메달 수상자인 박상훈 코치가 대표 학생들을 일대일로 밀착 지도하여 문제 해결 숙련도를 크게 향상시켰고, 2015년 금메달 수상자인 조승현 코치가 출제한 문제가 이번 대회 공식 문제로 채택되는 성과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준비 덕분에 대표 학생들은 익숙한 문제들에서 단시간에 고득점을 획득하고, 생소한 2문제(세계지도, 이주)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할 수 있었습니다.사진 제공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37회 국제정보올림피아드 한국 대표단을 이끈 김성열 한국정보과학교육연합회 한국정보올림피아드위원장은 '대회 참가과정에 있어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세계 1위의 성적으로 마무리하게 되어 만족한다'며 '세계 무대에서 보여준 대표 학생들의 열정과 실력이 자랑스러우며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편 올해 한국 대표단은 국제정보올림피아드 이후에도 지구과학(8월 7일~17일), 천문(8월 11일~21일) 분야 등의 국제과학올림피아드에 차례로 출전할 예정입니다. 조회수: 39|댓글: 0 |
![]() 머니맨 2025-08-06 10:35 |
![]() '1박 40만원' 여수 유명 호텔서 수건 아닌 '걸레' 제공... 고객 항의에 호텔이 보인 반응N 여수 호텔 위생 논란, 투숙객에게 '걸레' 표시된 수건 제공해 전남 여수시의 한 유명 호텔이 투숙객에게 '걸레'라고 표시된 수건을 제공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여수시가 혼밥 손님 홀대 논란으로 구설에 오른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이라 '관광도시' 여수의 서비스 품질에 대한 우려를 다시 한번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지난 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수의 한 유명 호텔에서 불쾌한 경험을 했다는 투숙객 A씨의 후기가 게시되었습니다. A씨는 가족들과 함께 여수 여행을 위해 이 호텔에 묵게 되었는데 아이들의 몸을 닦아준 수건에 '걸레'라는 글자가 적혀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온라인 커뮤니티호텔 측에 항의했지만 단순히 '세탁 과정에서 수건이 섞인 것 같다'는 해명만 들었을 뿐, 수건 교체는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결국 A씨는 직접 가져온 수건을 사용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호텔 서비스의 실태와 고객 반응 A씨는 '먼 여수까지 떠나서 워터파크가 있는 호텔이라 기대가 컸는데 호텔 수건을 사용한 후 적혀 있는 '걸레'라는 글자를 보고 눈을 의심했다'며 실망감을 표현했습니다. 특히 '워터파크 이용료와 숙박비도 절대 저렴하지 않았기에 이런 일이 일어났다는 사실이 정말 아쉽고 쉽게 이해되진 않았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해당 호텔의 1박 가격은 40만 원대로 알려져 있어, 고가의 숙박 시설에서 발생한 서비스 불량이라는 점에서 더욱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Instagram 'calacatta_hotel' A씨는 또한 '너무 찝찝했고 이곳이 위생적으로 안전한 곳인가 의심이 들었다'며 '개인적으로 다시는 방문하고 싶지 않다'고 호텔에 대한 불신을 드러냈습니다. 호텔 측 공식 사과문과 재발 방지책 발표 이 사건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자 호텔 측은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호텔 측은 '수건 요청에 대해 부적절한 응대가 있었다는 지적은 저희 호텔이 지향하는 서비스 기준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앞으로 동일한 상황이 발생 시 전액 환불하고,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더욱 철저한 사전 점검과 서비스 운영에 힘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한 '고객님께서 제기하신 객실 상태와 응대 문제는 결코 가볍게 넘길 수 없는 사안이다. 운영 전반을 철저히 개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Instagram 'yeosu_laterrace_official' 이어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말씀드리기조차 조심스러운 일이지만, 이번 사안을 숨기지 않고 정면으로 마주하겠다'며 '‘사람이 하는 일이라 실수도 있다’는 말로 책임을 덜어내고 싶지 않다. 저희의 부족함이 만든 결과였고 변명의 여지 없이 깊이 반성한다'고 밝혔습니다.이어 '무엇보다 상황 이후의 대응에서도 부족함이 있었다'며 '문제 해결에 그치지 않고 ‘어떻게 말하고,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에 대해 전 직원이 다시 기본부터 점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현재 리조트는 수건·침구류 관리, 객실 점검 시스템, 응대 매뉴얼 등 전반적인 운영 체계를 전면 재정비 중입니다.관계자는 '이 일이 일시적인 대응으로 끝나지 않도록 앞으로의 모든 과정을 책임 있고 투명하게 공개하겠다'며 '조용히, 그러나 분명히 바꾸겠다. 말이 아닌 변화로 증명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여수시 역시 이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여 해당 호텔에 구두로 위생 지도와 재발 방지 권고를 실시했습니다. 조회수: 51|댓글: 0 |
![]() 머니맨 2025-08-06 10:35 |
![]() 李대통령 질책에도 또 '중대재해' 발생하자... 포스코이앤씨 정희민 사장, 전격 사의N 정희민 포스코이앤씨 사장 사의... '반복된 사망 사고, 통렬히 반성'포스코이앤씨 정희민 사장이 반복된 중대재해 사고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불과 엿새 전 안전 점검을 약속했음에도 또다시 인명사고가 발생하면서, 정 사장은 결국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습니다.지난 5일 정 사장은 별도의 입장문을 통해 '포스코이앤씨를 책임지는 사장으로서 사고가 반복된 것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며 '모든 책임을 지고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말했습니다.정희민 포스코이앤씨 대표이사가 29일 오후 인천 연수구 포스코이앤씨 송도사옥에서 고속국도 공사 현장 사망사고와 관련해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7.29/뉴스1이어 '지난 7월 29일 전면적인 작업 중단과 철저한 안전 점검을 약속드렸음에도 광명∼서울 고속도로 건설 현장에서 또다시 인명사고가 발생한 점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며 이번 사고를 단순한 관리 실패가 아닌 '회사 경영 전반에 대한 통렬한 반성과 근본적 쇄신을 요구하는 엄중한 경고'로 받아들이겠다고 덧붙였습니다.정 사장은 '포스코이앤씨의 존립 가치는 안전에 있다'며, '체질적 혁신을 위한 결단의 출발점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전 임직원과 협력업체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현장 중심의 자율적 안전 문화 정착, 그리고 안전을 기업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는 획기적 전환을 통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정 사장은 끝으로 '안타깝게 희생된 고인들께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며, 유가족과 부상자분들께도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습니다.대통령의 직접 질책 이후 또 사고... 포스코이앤씨 '초비상'YouTube '포스코이앤씨TV'정 사장의 사퇴 결정은 전날 발생한 또 한 번의 인명 사고와 맞물려 나왔습니다. 지난 4일 오후, 포스코이앤씨가 시공 중인 광명∼서울고속도로 연장 공사 현장에서 미얀마 국적의 30대 남성 근로자가 감전으로 추정되는 사고를 당해 의식불명에 빠졌습니다. 사고 발생 시점은 정 사장이 전면적인 공사 중단과 안전 점검을 발표한 지 불과 엿새 후였습니다.포스코이앤씨의 잇단 사고에 대통령실과 정부의 반응도 한층 엄중해졌습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반복되는 사고에 대해 여러 차례 경고했기 때문에, 대통령 휴가 이후에는 다른 대응이 있지 않겠느냐'고 말했습니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도 '전국 포스코이앤씨 현장을 불시에 감독하고 엄중한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포스코 내부, 극한의 긴장감 감돌아뉴스1포스코그룹 내부 분위기 역시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포스코는 부장급 이상 임직원을 대상으로 시행 중이던 격주 4일제 근무제를 한시 중단하도록 권고했습니다. 일부 임원들 사이에서는 회식을 자제하라는 분위기도 퍼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국회 안팎에서 2021년 반복적인 사망사고가 발생했던 특정 건설사를 대상으로 열렸던 '중대재해 청문회'가 포스코이앤씨를 중심으로 다시 열릴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면서 긴장감은 커지고 있습니다. 포스코이앤씨, 올 들어 벌써 네 번째 중대 사망 사고포스코이앤씨는 올해에만 4건의 중대한 사망 사고를 기록하며 산업 현장 안전에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지난 1월, 경남 김해의 아파트 신축 현장에서 근로자가 추락해 사망했으며 4월에는 경기 광명의 신안산선 건설 현장에서 붕괴로 인한 인명 피해가 발생했고, 같은 달 대구의 주상복합 신축 현장에서도 추락 사고로 목숨을 잃었습니다.이재명 대통령 / 뉴스17월에는 경남 함양∼창녕 고속도로 공사 현장에서는 60대 근로자가 천공기에 끼여 사망하는 사고까지 벌어졌습니다.여기에 이번 광명 고속도로 사고까지 더해지며, 포스코이앤씨는 올 들어 그룹 내 최다 산재 발생 계열사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조회수: 92|댓글: 0 |
![]() 머니맨 2025-08-06 10:00 |
- [유머] 진취적인 여성
- [유머] 파티에서 추방당했다
- [유머] 눕방하면 큰일나는 녀석
- [유머] 고양이를 귀찮게하면 안되는이유
- [유머] 문신한 사람 출입 금지시킨 헬스장 사장님
- [유머] 효녀 되려다 망한 버튜버
- [유머] 요즘 교권 상황..
- [뉴스] 박명수 미담, 또 나왔다... '무명 개그맨 위해 월세 3개월치 대신 내'
- [뉴스] 자녀 위한 '맞춤 문제' 만든 학부모... 교사에게 건넨 뒤 '이번 시험에 꼭 넣어달라'
- [뉴스] '꿀맛' 민물고기 버들치, 이제 마음껏 먹을 수 있다
- [뉴스] '산재 반복' 포스코이앤씨에 분노한 李대통령... '면허취소·입찰금지 검토' 지시
- [뉴스] 신세계백화점 '폭파 협박글', 제주 중1이 작성... '촉법소년'이 경찰에 한 변명
- [뉴스] '자기 집 안방인 줄'... 카페 소파에 신발 벗고 누워있는 민폐 손님들
- [뉴스] '아빠·엄마·아이 둘' 전통적 4인 가구, 300만 첫 붕괴... 1·2인 가구는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