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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7-30 17:35
건축 전문가로 변신한 전현무, '무현준' 부캐로 시청자 사로잡아
MBC 교양 프로그램 '이유 있는 건축-공간 여행자'에서 전현무가 건축 전문가 부캐 '무현준'으로 새롭게 변신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지난 29일 방송된 2회에서는 '한국을 설계한 1세대 건축가' 김수근의 대표 작품들을 탐방하는 여정이 펼쳐졌는데요. 전현무, 박선영, 정영한 아나운서가 선후배 케미를 발산하며 유쾌하면서도 지적인 건축 여행을 시청자들에게 선보였습니다.
MBC '이유 있는 건축-공간 여행자'
첫 번째 가이드를 맡은 전현무는 서울 장충동에 위치한 김수근의 역작 경동교회를 소개했습니다. 이 교회는 김수근이 '빛과 벽돌의 건축가'로 불리는 이유를 명확히 보여주는 작품이었습니다.
전현무는 붉은 벽돌로 통일된 경동교회의 외관을 설명하며 벽돌의 거친 질감이 건물에 입체감을 부여한다고 전문가처럼 해설했어요.
열심히 공부한 건축 지식을 쏟아내던 그는 '우리 건축인들은~'이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고, 스튜디오의 유현준 건축가가 더 설명할 내용이 없을까 걱정하는 모습으로 '무현준'이라는 새로운 부캐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김수근의 건축 철학이 담긴 독특한 공간 디자인
경동교회는 일반적인 교회 건축과는 달리 외관에 십자가, 창문, 정문이 드러나지 않는 '3무(無)' 특징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유현준 건축가는 이러한 설계에 경건함과 성스러움을 담아내려는 의도가 있다고 설명했어요. 계단을 따라 예배당까지 오르는 과정은 '고개를 숙이며 신에게 다가가는 길'로 해석되었습니다.
MBC '이유 있는 건축-공간 여행자'
성당 내부에 유일하게 존재하는 큰 창은 빛이 위에서 십자가를 비추도록 설계되어 자연스럽게 시선을 집중시켰는데요. 유현준은 '건축물을 볼 때 인간이 주광성 동물이란 것을 잊어선 안 된다. 빛이 들어오는 쪽으로 시선이 모이고, 빛이 위에서 내려오면 고개를 들게 되면서 경외감을 느끼게 된다'라며 건축가의 의도를 명쾌하게 설명했습니다.
박선영은 이 공간에서 '긴 터널 끝에 한 줄기 희망을 본 느낌'이라며 감탄했고, 전현무는 '무토그래퍼'로 변신해 '예쁘다. 외국 어디에 내놔도 부족함이 없다'라며 카메라 셔터를 연신 눌렀습니다.
대학로를 붉은 벽돌로 물들인 김수근의 건축 유산
이어서 MZ세대 아나운서 정영한은 대학로의 붉은 벽돌 건축물들을 소개하며 열정을 보였습니다.
그는 '원조 춤추는 아나운서'였던 선배 전현무에게 댄스 도전장을 내밀기도 했는데요. 이에 응해 무아지경으로 춤을 추던 전현무는 갑자기 현실을 자각하고 도망치는 모습으로 모두를 폭소케 했습니다.
MBC '이유 있는 건축-공간 여행자'
전현무와 박선영은 맥락 없는 진행을 하는 후배 정영한을 향해 '넌 뉴스는 글렀다', '너무 부끄럽다'라고 혹평하며 웃음을 안겼습니다.
전현무와 박선영은 혜화역 앞 유명 스팟에 자리한 옛 샘터사옥도 김수근의 작품이라는 사실에 놀라움을 표했습니다. 이 장소에서 대학 시절 미팅을 했다는 전현무는 '헤어지는 길에 내가 준 삐삐 번호 쪽지 버리더라'라며 슬픈 추억을 회상했습니다.
유현준은 '김수근 선생이 대학로에서 작업을 할 때 공공성에 대해 많이 생각했다'라며, 건물 사이 공간과 건물 아래로 관통하는 길을 내어 시민들의 편의를 고려한 설계 의도를 설명했습니다.
MBC '이유 있는 건축-공간 여행자'
마지막으로 박선영은 1969년 완공된 남산 자유센터(전 한국자유총연맹)를 소개했습니다. 이 건물은 신인 김수근을 알린 초기 작품으로, 군사정권 시기 반공 이념을 시각화한 국가 주도 건축물이었습니다. 위엄 있는 대칭구조와 권위적인 후문의 높고 긴 계단이 특징적이었습니다.
역사학자 김재원은 '군사정권 시절 국가 프로젝트를 수행한 건축가라는 비판적 시선도 있다'며, 남영동 대공분실 설계를 예로 들어 김수근에 대한 엇갈린 평가를 언급했습니다.
유현준은 '건축에는 (사람들을 조종할 수 있는) 힘이 있다. 공간은 나와 무관하다는 인식이 있지만, 우리는 알게 모르게 그 영향을 받는다'라며, 공간 설계의 강력한 영향력을 '칼과 같은 건축'이라고 표현하며 건축 여행을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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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보] 법원,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영장 발부... 강제구인 절차 착수할 듯N 윤석열 전 대통령 / 뉴스131일 법원이 '김건희 특검'(민중기 특별검사) 조사를 연달아 거부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했습니다.앞서 윤 전 대통령은 지난 29일과 30일 모두 특검의 소환통보에도 별다른 이유 없이 불응했습니다.윤석열 대통령 부부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지난해 11월 14일 오후 공천을 대가로 정치자금을 주고받은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원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 뉴스1영장이 발부된 만큼 특검은 곧 강제구인 절차에 착수할 것으로 보입니다.윤 전 대통령은 지난 2022년 보궐선거에서 정치브로커 명태균 씨로부터 무상으로 여론조사를 받고 그에 대한 대가로 명씨가 요구한 김영선 전 의원 공천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조회수: 52|댓글: 0 |
![]() 머니맨 2025-07-31 12:35 |
![]() '양다리 입막음'하려고 했다고 지목된 연예인들... 폭로자, 직접 '뒷수습' 나섰다N 연예인 전 남자친구 폭로 논란, 당사자 만남으로 마무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연예인 전 남자친구의 양다리 행각과 입막음용 금전 제공 의혹을 제기했던 누리꾼이 해당 사건이 마무리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누리꾼은 무분별한 추측으로 인해 무관한 연예인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며 자제를 요청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지난 30일 폭로자 A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이전에 작성한 글로 무관한 연예인들이 지목받고 있다는 기사를 보고 답답한 마음에 글을 쓴다'며 의도치 않게 논란의 중심이 된 상황에 대해 사과했습니다.A씨는 '축복받아야 할 일에 괜한 의심을 받아 불편함을 겪은 모든 분께 죄송하다'고 심경을 전했습니다. 양다리 의혹과 입막음용 금전 제공 주장의 시작 이 논란은 A씨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폭로성 게시물에서 시작되었습니다. A씨는 당시 '전 남자친구가 새 여자친구와 반년 내로 예능에 나와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할 건데 (사귄) 날짜가 잘 안 맞을 거라며 사전 위로금 명목으로 800만원을 보낸다고 연락이 왔다'고 주장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A씨는 전 연인이 환승이별을 했거나 양다리를 걸쳤을 가능성을 제기하며, 이에 대한 입막음용으로 제안된 800만원을 받을지 말지 고민 중이라고 밝혔습니다.또한 댓글을 통해 전 남자친구에 대해 '핫한 배우는 아닌데 30살 이상이면 이름 듣고 알 사람'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무분별한 추측과 특정 연예인들의 피해 A씨의 일방적인 주장에 불과했음에도 불구하고, 온라인상에서는 해당 전 남자친구의 정체에 대한 추측이 무분별하게 확산되었습니다. 최근 결혼 소식을 알린 신화의 이민우, 배우 이장우, 온주완 등이 의심의 대상으로 거론되었고, 이 중 이장우와 온주완은 이러한 의혹을 강력히 부인했습니다.(왼) 이장우, (오) 온주완 / 뉴스1 이에 A씨는 '이분들은 본 사건과 무관하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그는 '저는 단 한 번도 'ㅇㅈㅇ' 같은 초성을 언급하지 않았고 상대가 배우라고 한 적도 없다'며 더 이상의 오해와 추측이 없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당사자 간 만남으로 사건 마무리 A씨는 '특정 인물을 지목할 의도는 전혀 없었고 지금처럼 유추가 오가는 상황을 바란 것도 본의가 아니다'라며 '제 개인 고민으로 마녀사냥이 돼 가는 것 같아 마음이 너무 아프다'고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마지막으로 A씨는 '원글은 그저께(28일) 이미 삭제했고 당사자들과 어제(29일) 만나 모든 일을 마무리 지었다'며 '저도 이제 이 기억에서 벗어나고 싶고 진중한 사과를 받았으니 회복하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조회수: 46|댓글: 0 |
![]() 머니맨 2025-07-31 12:15 |
![]() '나솔 27기' 인기남 상철 '여사친 싫다 주의, 조금 친해지면 상대가 고백하니까'N '나는 SOLO' 27기 상철, 인기남의 솔직한 고백 27기 상철이 인기남으로서 겪는 특별한 고민을 시청자들에게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ENA·SBS Plus '나는 SOLO' 30일 방송된 ENA·SBS Plus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인연을 찾아 나선 27기 출연자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펼쳐졌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옥순은 상철에게 여자 사람 친구가 많을 것 같다는 질문을 던졌습니다. 이에 상철은 '아니다. 해봤자 회사동료다. 왜냐하면 제가 그걸 되게 싫어한다'고 의외의 답변을 내놓았습니다. 이성 친구에 대한 상철의 솔직한 입장 ENA·SBS Plus '나는 SOLO' 옥순이 '남사친, 여사친 없다 주의인 거냐'라고 추가 질문을 하자, 상철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습니다. 그는 '저는 없다는 주의다. 왜냐하면 둘 중 한 명은 좋아한다. 조금 친하게 하면 막 고백하고 그러니까'라고 답변했습니다. 상철의 솔직한 고백에 옥순은 '짜증 나'라며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상철은 이어 '농담이고 그냥 좀 그렇게 편하지 않은 것 같다'고 말하며 이성 친구 관계에 대한 자신의 진솔한 생각을 마무리했습니다.한편 ENA·SBS Plus '나는 SOLO'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됩니다. 조회수: 69|댓글: 0 |
![]() 머니맨 2025-07-31 12:15 |
![]() '故 김수미 며느리' 서효림, 폭우에 무너진 '가평 별장' 상황 전했다... '하루빨리 일상 되찾길'N 폭우 피해 복구 중인 서효림, 가평 별장 근황 공개 배우 서효림이 폭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를 입은 가평 별장의 현재 상황을 공개했습니다. 31일 서효림은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피해 복구 과정을 전했는데요.Instagram 'hyorim0106' 서효림은 '나의 애정 가득한 가평집이 현재는... 복구에 힘 써주시는 지자체 관계자분들, 군인 동생들 더운 날 정말 감사드립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인 가평 별장의 모습을 팬들에게 공유했습니다. 폭우 피해 복구를 위해 노력하는 지자체 관계자들과 군인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또한 서효림은 '하루빨리 모든 분들이 일상을 되찾기를 바랄게요... 그리고 2차 피해가 없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그리고 애도합니다'라고 덧붙이며 피해 지역 주민들을 향한 위로의 메시지도 전했습니다. 이전 산사태로 고립된 상황까지 겪은 서효림 서효림은 앞서 지난 20일에도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별장에서 위급한 상황을 겪었음을 알린 바 있습니다. 당시 그는 '도로가 유실돼서 고립된 상태'라며 '산사태가 이렇게 무서운 줄 처음 겪어 봅니다'라고 폭우로 인한 피해 상황을 토로했었는데요.Instagram 'hyorim0106' 서효림은 평소 주말마다 가평 별장을 찾아 농사를 짓거나 휴식을 취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폭우로 인해 그녀가 아끼던 별장이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서효림은 고(故)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습니다. 그녀의 가평 별장은 가족들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는 의미 있는 공간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회수: 107|댓글: 0 |
![]() 머니맨 2025-07-31 12:15 |
![]() '더 더워 죄송할 따름'... 기상학자까지 사과하게 만든 8월 폭염 예측N 역대급 폭염, 8월에는 더 심해진다?'저도 죄송할 따름입니다'기상학자가 사과까지 하면서 8월 폭염에 많은 이들의 우려가 이어지고 있습니다.올해 7월은 전국 최고 기온이 평균 31.8도를 기록하며 1994년 이후 역대 두 번째로 높은 7월 최고 기온을 기록했습니다.그런데 더 무서운 소식은 8월에는 더 더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는 점입니다.연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며 폭염경보가 이어진 29일 전북 전주시 효자로 위로 지열로 인한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5.7.29 / 뉴스1지난 29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한 김백민 부경대 환경대기과학과 교수는 '올해가 정말 무서운 건 아직 7월이라는 것'이라며 '8월에 더 무시무시한 더위가 남아있다는 게 저도 죄송스러울 따름'이라고 말했습니다.8월, 역대급 폭염 기록 깨질 수도김 교수는 '8월에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될 것'이라며 '이 추세로 가면 올해 8월에 역대 폭염 기록이 깨질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이미 7월이 역대급으로 더웠는데, 8월은 더 뜨거울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 겁니다.기상청의 '3개월 전망'도 이와 비슷한 예측을 내놓았습니다. 8월 한 달 동안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가능성은 50%, 비슷할 가능성은 30%, 낮을 가능성은 20%로 나타났습니다.특히 8월 1‧2주는 평년에 비해 기온이 비슷하거나 높을 가능성이 80%였고, 3‧4주는 그 가능성이 90%로 더욱 높아졌습니다.서울과 수도권에 열대야가 이어지는 27일 밤 경기도 하남시 한 아파트단지의 온도계가 33.9도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서울 낮 최고기온은 38도, 경기 안성은 40도를 기록하는 등 기록적인 폭염을 나타냈다. 2025.7.27 / 뉴스1김 교수는 이러한 역대급 더위의 주요 원인으로 '기후 변화'를 지목했습니다.'기후 변화가 여러 가지 패턴을 만들어내고 있는데, 그중 중요한 것이 북태평양 고기압과 티베트 고기압'이라며 '이 고기압 세력이 우리나라를 덮을 때면 햇빛이 계속 지면을 가열해서 뜨거워진다'고 설명했습니다.더 심각한 것은 이러한 현상이 일시적이지 않다는 점입니다.김 교수는 '북태평양 고기압과 티베트 고기압이 한반도에 자주 출몰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주고 있어서 (더위는)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앞으로도 계속 나타날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또한 김 교수는 현재 우리가 경험하고 있는 후텁지근한 날씨의 원인에 대해 '북태평양 고기압과 티베트 고기압이 한반도를 덮고 있는 상태에서 남쪽에서 태풍이 발달했다가 소멸하면서 강력한 수증기 덩어리를 한반도로 밀어 올리고 있다'며 '그래서 이렇게 후텁지근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이러한 수증기의 지속적인 공급은 열대야 현상을 유발하는데, 김 교수는 '9월 중순은 돼야 시원해질 것 같다'고 예상했습니다.즉, 앞으로 한 달 반 정도는 더위와의 싸움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30일 오전 경북 포항시 남구 해안에서 열린 '2025 여름 해병대 캠프' 참가자들이 교관이 뿌려주는 물에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7.30 / 뉴스1기상청도 한동안 폭염과 열대야 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기상청은 3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서울의 한낮 기온이 36도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봤으며, 최저기온도 27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이는 서울뿐만 아니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슷한 수준의 폭염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이처럼 8월에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폭염에 대비해 충분한 수분 섭취와 더위 피하기, 그리고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시기입니다.특히 노약자와 어린이, 야외 근로자들은 더위에 특별히 주의해야 하며, 무더위쉼터 등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YouTube 'SBS 시사교양 라디오 - 시교라' 조회수: 58|댓글: 0 |
![]() 머니맨 2025-07-31 12:00 |
![]() '비계 삼겹살' 울릉도, 이번에는 택시 '바가지' 논란... '2만원 거리 5만원 나와'N 울릉도 택시 바가지요금 논란, 내비게이션 예상보다 2배 이상 청구'비계 삼겹살' 논란이 일었던 울릉도에서 택시를 탔다가 '바가지요금'을 청구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예상됩니다.지난 30일 73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에는 '어느 정도 각오하고 혼자 울릉도 처음 왔는데 이게 맞나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습니다.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유튜버 A씨는 울릉군 북면의 숙소에서 서면에 위치한 식육식당으로 이동하기 위해 택시를 이용했다가 예상 금액보다 두 배 이상 비싼 택시요금을 지불하게 됐습니다.YouTube '웅이woongei'A씨는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앱을 통해 목적지까지의 거리가 17km이며, 예상 택시비가 2만 3000원임을 확인했지만 택시 기사는 내비게이션이 안내하는 경로와 다른 길로 이동했습니다. 이에 A씨가 '지도를 보고 있는데 반대로 가야 하는 거 아니에요?'라고 질문했지만, 기사는 단순히 '아니요'라고만 답변했습니다.목적지에 도착한 후 A씨는 택시비를 결제하며 울릉도 택시 요금이 서울과 비슷한지 물었고, 택시 기사는 '틀려요. 서울은 100원 단위로 올라가는데 우리는 1원 단위로 나간다. 여기 택시가 최고 싸다고 하는데'라고 응답했습니다.YouTube '웅이woongei'A씨는 '택시 기사가 내비게이션 경로와 반대로 갔다'며 '반대로 가는 게 절대 더 빠를 수가 없다'고 주장하면서 '내비게이션 앱으로 봤을 때 분명히 2만 3000원 나온다고 했는데 5만원 넘게 나왔다'며 울릉도 방문객들에게 주의를 당부했습니다.실제로 해당 내비게이션 앱에서 택시 기사가 선택한 경로를 설정해보니, 거리는 24.6km, 소요 시간은 42분, 예상 택시비는 3만 2300원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A 씨가 지불한 금액은 이보다 훨씬 많은 5만 원 이상이었습니다.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울릉군수까지 나서서 관광서비스업에 대한 사과와 재발 방지 교육을 한다더니', '5만원? 울릉도 이제는 택시까지...', '바가지요금 너무했다', '얼마 전 삼겹살 논란도 있었는데 정신 못 차린 울릉도', '바가지 천국 울릉도 왜 가느냐?' 등의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YouTube '웅이woongei' 조회수: 47|댓글: 0 |
![]() 머니맨 2025-07-31 12:00 |
![]() '불법주차' 신고한 이웃 '피 빨아먹는 파파라치'라며 '추방'하자는 상가 주민들N '불법주차' 신고자 '추방'하자는 상가 주민들거리에 '불법주차'를 한 상가 주민들이 이를 신고하는 사람을 되레 '피 빨아먹는 파파라치'라고 표현하며 '추방' 해야 한다고 주장해 논란이 예상됩니다.지난 27일 자동차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공익신고자 = 동네 주민 피 빨아먹는 파파라치'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광주광역시 북구에 거주하는 작성자 A씨는 '주차장이 없는 것도 아닌, 유료 주차장이 여러 개 있는 곳에서 주차비 1~2천 원이 아깝다고 불법주차를 하는 상인들이 이런 현수막을 붙여놨다'며 말문을 열었습니다.보배드림이어 '아마 식당 손님들이 밥 먹으러 왔다가 신고한 거 같은데, 북구청은 자영업자들이 무서운지 민원 안 넣으면 단속도 아예 안 하고 단속 카메라도 설치하지 않는 등 방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A씨가 공개한 사진에 상가 주민일동은 '동네 주민 피 빨아먹는 파파라치 마을에서 추방합시다'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내걸었는데요.상인들의 '불법주차'에 불편함을 느끼고 이를 신고한 주민을 '파파라치'라고 표현한 데다, 마을에서 '추방'하자는 말이 특히 눈길을 끕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A씨는 '혹시라도 상인들이 이 글을 본다면 제발 창피한 줄 알았으면 한다'며 '근처에 주차장이 없어서 불법 주·정차한다는 말, 여기서는 안 통한다'고 강조했습니다.이어 '불법을 저지르면서 당당하다. 본인들이 과태료 내는 걸 신고자가 피 빨아먹는다고 생각하는데 이런 사람들이 만드는 음식이 과연 정성스럽게 만들어질까 싶다'고 토로했습니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상가 주민들한테 동의는 받고 '주민일동'이라는 표현을 쓰는 건지 모르겠다', '원래 무식한 자가 신념을 가지는 것만큼 무서운 게 없다', '창피한 줄을 모르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한편 현행 도로교통법 제33조, 35조에 따르면, 주차 금지구역에 차를 주차할 경우 경찰관이나 시군 공무원 등이 이동 명령을 내릴 수 있습니다. 조회수: 65|댓글: 0 |
![]() 머니맨 2025-07-31 12:00 |
![]() [속보] 오송참사 감리단장, 극단적 선택 시도 후 치료 중 사망N 오송 열차 참사 현장의 감리단장이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후 치료를 받던 중 결국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참사 직후 구조 작업 이어지는 궁평2지하차도 침수 현장 / 뉴스1※ 자세한 내용은 추후 보도됩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같은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109 또는 SNS상담 마들랜(www.129.go.kr/109/etc/madlan)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조회수: 34|댓글: 0 |
![]() 머니맨 2025-07-31 12:00 |
![]() 쓰나미 경보하며 은근슬쩍 '독도' 일본 영토로 표기한 일본기상청N 일본기상청, 쓰나미 경보 지도에서 독도를 일본 영토로 표기해 논란 지난 30일 태평양 연안 전체에 쓰나미(지진해일) 영향이 발생하면서 일본 기상청이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일본 기상청 홈페이지 이로 인한 피해 상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기상청의 쓰나미 경보 지도에서 대한민국 독도를 일본 영토로 표기한 것으로 보이는 그래픽 처리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 소식은 외신을 통해 보도되었을 뿐만 아니라, 일본기상청 홈페이지의 쓰나미 경보 알림 서비스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문제가 된 일본기상청의 쓰나미 경보 지도를 살펴보면, 러시아 캄차카 반도가 X 표시로 진원지로 표시되어 있으며, 쓰나미 경보 수준에 따라 일본 영토 연안이 보라색, 붉은색, 노란색, 하늘색 순으로 색상 구분되어 있습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가장 낮은 수준의 쓰나미 경보가 독도에도 표시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반면 독도 바로 왼쪽에 위치한 울릉도에는 이러한 표시가 없어, 일본기상청이 사실상 독도를 일본 영토로 구분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일본기상청의 지속적인 독도 영유권 주장 행태 일본기상청은 과거부터 꾸준히 독도를 일본 영토인 것처럼 표기해왔습니다. 일본 기상청 홈페이지 2024년 11월과 2022년 1월에도 지진 발생에 따른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면서 독도에 대해서도 색상 표시를 했었는데요. 이에 대해 국내 언론이 잇따라 보도하며 문제점을 지적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정부 차원의 항의나 일본기상청 측의 수정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일본기상청 홈페이지의 다른 알림 서비스를 살펴보면 이러한 의도는 더욱 명확하게 드러납니다. 지진 정보 지도에서는 울릉도와 독도 사이에 점선을 그어놓았는데, 이와 같은 유형의 점선이 대마도(쓰시마섬)와 한반도 사이에도 표시되어 있어 영해를 구분하려는 의도가 엿보입니다. 30일 현재 이 문제를 다루고 있는 언론 보도들은 대부분 쓰나미 경보 알림 지도만을 문제 삼고 있으며, 지진 정보 지도에 표시된 울릉도와 독도 사이의 '점선' 표시에 대해서는 별다른 언급이 없는 상황입니다. 러시아와의 영유권 분쟁 지역에도 동일한 표기 방식 적용 일본 기상청 홈페이지 이러한 '점선' 표시는 일본이 러시아와 영유권 분쟁 중인 쿠릴 열도에도 동일하게 적용되어 있습니다. 일본은 쿠릴 열도 남서단 4개 섬에 대해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는데, 이 지역까지를 자국 영토로 간주하는 맥락에서 그 북동쪽 해상에 점선을 그어놓았습니다. 쓰나미 경보 알림 지도에서도 마찬가지로 쿠릴 열도 남서단 섬들에 대해 색상 표시를 해놓아, 일본이 영유권 분쟁 지역에 대해 일관된 표기 방식을 사용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조회수: 99|댓글: 0 |
![]() 머니맨 2025-07-31 11:35 |
![]() '올해 8월, 재물운 들어온다'... 스님 말대로 복권 1·2등 동시 당첨됐다N 직접 고른 복권으로 21억 당첨, 스님의 예언이 현실로 복권 당첨금을 거머쥐게 된 행운의 주인공이 직접 선택한 연금복권으로 21억원의 대박을 터뜨린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30일 복권 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연금복권 273회차 1등 당첨자 A씨의 사연을 공개했는데요. 동행복권 A씨는 평소 로또와 연금복권을 꾸준히 구매해왔던 복권 애호가였습니다. 그동안은 판매점 주인이 주는 연금복권을 구입했지만, 이번에는 특별히 맨 위에 있던 연금복권을 직접 골랐다는 점이 눈길을 끕니다.처음에는 2등에 당첨된 것으로만 알았던 A씨는 당첨금 수령 방법을 알아보는 과정에서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1등과 2등에 동시 당첨되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연금복권 당첨의 행운, 스님의 예언과 맞아떨어져 더욱 흥미로운 점은 A씨가 연초에 스님으로부터 받은 예언이었습니다. A씨는 '연초에 스님께서 '올해 8월 재물운이 들어온다'는 말씀을 해주셨는데 그 말씀이 현실이 돼 돌아오니 정말 신기하고 감사한 마음 뿐'이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러한 우연의 일치는 복권 당첨의 기쁨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습니다. 당첨금 수령 방식에 대해 A씨는 '노후를 생각하니 한 번에 큰돈을 받는 것보다 연금처럼 매달 안정적으로 받는 편이 훨씬 만족스럽다'며 연금식 수령 방식에 만족감을 표현했습니다. 동행복권 앞으로의 계획으로는 '대출금을 상환하고 오랫동안 미뤄왔던 유럽여행을 다녀올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연금복권 720+는 조 번호와 숫자 6자리를 포함해 총 7자리를 맞춰야 1등에 당첨됩니다. 일반적으로 한 세트당 5장씩 묶어 판매하는데, A씨처럼 모든 조를 같은 번호로 구매해 당첨되면 1등과 2등이 동시에 당첨되는 행운을 누릴 수 있습니다. 1등은 20년간 매월 700만원씩, 2등은 10년간 매월 100만원씩 받게 되는데요. A씨가 앞으로 20년 동안 받게 될 복권 당첨금은 총 21억6000만원에 달합니다. 조회수: 79|댓글: 0 |
![]() 머니맨 2025-07-31 11:35 |
![]() '참 많이 미안하고 사랑해'... 김희선이 이수지에게 공개 사과한 이유N 김희선, 이수지에게 공개 사과... '한끼합쇼' 오해 해프닝 배우 김희선이 코미디언 이수지에게 공개적으로 사과의 마음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30일 김희선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참 많이 미안하고 참 많이 사랑하는 우리 수지 님'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특별한 영상을 공유했는데요.(좌)배우 김희선, (우) 개그우먼 이수지 / 힌스엔터테인먼트, 씨피엔터테인먼트이 영상은 JTBC 예능 프로그램 '한끼합쇼'의 한 장면으로, 이수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수지는 지난 24일 '한끼합쇼'에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방송 중 MC 김희선은 이수지의 휴대전화 사진첩을 살펴보다가 한 사진을 보고 '남편이냐'고 질문했습니다.이에 이수지는 '제 사진'이라고 답변해 스튜디오에 잠시 정적이 흘렀습니다. 이어 장난기 넘치는 이수지는 김희선에게 '싸이 형님'이라며 자신의 사진을 보여주었고, 이 상황을 눈치채지 못한 김희선은 폭소를 터뜨렸습니다. 예능 속 재미있는 오해와 김희선의 진심 어린 사과 이수지는 웃음이 가득한 김희선을 향해 다시 한번 '제 사진'이라고 알려주었습니다. 이 말을 듣자 김희선은 깜짝 놀라며 민망한 웃음을 지었는데요. 김희선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가운데 '(싸이처럼 보이려고) 분장을 한 거냐'고 추가 질문을 던졌습니다.김희선 SNS이에 이수지는 '분장 안 한 거다. 그냥 머리만 살짝 묶은 것'이라고 답변해 김희선을 다시 한번 당황하게 만들었습니다. 이 해프닝은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화제가 되었으며, 김희선의 솔직한 반응과 이수지의 유머 감각이 돋보이는 장면으로 많은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김희선은 이 상황에 대해 미안한 마음을 느꼈는지 SNS를 통해 공개적으로 사과의 메시지를 전한 것으로 보입니다. 두 사람의 이러한 재미있는 에피소드는 '한끼합쇼'의 인기 요소 중 하나인 출연자들 간의 자연스러운 케미스트리와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발생하는 웃음 포인트를 잘 보여주었습니다. 또 김희선의 진심 어린 사과와 함께 이수지와의 친밀한 관계를 엿볼 수 있어 누리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조회수: 89|댓글: 0 |
![]() 머니맨 2025-07-31 11:15 |
![]() 또 '벌크업'한 BTS 뷔, 근육 인증샷 화제... '티셔츠 찢어질 듯'N 방탄소년단 뷔, 군 복무 중에도 놀라운 체형 변화 공개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놀라운 체형 변화를 공개했습니다. 30일 개인 SNS에 올린 셀카에서 뷔는 헬스장에서 담당 트레이너와 함께 밝게 웃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Instagram 'thv'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입대 전과 비교했을 때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발달한 근육질 몸매입니다.특히 떡 벌어진 어깨와 탄탄하게 단련된 팔뚝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습니다. 군 복무 중에도 꾸준한 운동을 통해 체력 관리에 힘쓰고 있음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전문 트레이너도 인정한 뷔의 놀라운 체력과 집중력 이번 사진에 함께 등장한 트레이너는 이미 지난 5월에도 뷔, 정국, 그리고 배우 송강과 함께한 운동 셀카를 공유해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Instagram 'thv' 당시 트레이너는 세 사람의 운동 능력에 대해 높은 평가를 내렸는데요. 트레이너는 '차분하면서도 단단한 에너지, 운동에 임하는 태도 하나하나에 진심이 느껴지는 집중력! 그와중에 근력까지 좋음!'이라며 칭찬했습니다. 또한 '군 복무 중에도 얼마나 성실하게 관리해왔는지, 말하지 않아도 몸에서 알 수 있었다'라고 덧붙이며 뷔를 비롯한 세 사람의 체력과 성실함을 극찬했습니다. 한편, 뷔가 속한 글로벌 그룹 방탄소년단은 2026년 봄에 완전체로 컴백할 예정입니다. 팬들은 군 복무 중에도 자기 관리를 게을리하지 않는 멤버들의 모습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조회수: 80|댓글: 0 |
![]() 머니맨 2025-07-31 11:15 |
![]() 코미디언 정경미, 요즘 뭐하나 했더니... 송도에서 '이것' 운영 중N 코미디언에서 영어뮤지컬학원 원장으로 변신한 정경미 코미디언 정경미가 새로운 도전으로 영어뮤지컬학원 원장의 길을 걷고 있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30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 공개된 '장영란 임신동기 정경미가 송도 노른자땅에 다이소로 꽉 채운 집' 영상에서 정경미의 새로운 모습이 공개됐는데요. YouTube 'A급 장영란' 영상 속 정경미는 송도의 한 상가에 위치한 자신의 사업장을 소개하며 '누추하지만 나의 새로운 사업장이다. 정말 정경미와 안 어울리는 영어 뮤지컬 학원이다. 영어 뮤지컬 학원 원장이 됐다'고 밝혔습니다.이에 장영란은 학원을 둘러보며 '얘 성공했다. 뷰도 좋고'라며 놀라움을 표현했습니다. 장영란은 또한 '계속 SNS에 뭘 올리길래 아들이 영어 하나보다 했다. 글을 안 보니까. 네가 오픈한지 몰랐다'고 전했습니다. 아이들의 발달과정에 도움이 되는 영어뮤지컬 정경미는 학원 운영에 대해 '수업 대신 경영만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YouTube 'A급 장영란'그는 영어뮤지컬 교육의 장점에 대해 '요즘 친구들은 보면 자기소개를 하라 해도 못 한다'며 '똑바로 앞에 보고 '몇 살 정경미입니다' 이렇게 하는 것만으로도 자기 표현력도 그렇고 앞에 나와서 자신 있게 발표도 할 수 있어서 아이들의 발달과정에 정말 좋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정경미는 영어뮤지컬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부모님들한테 좀 더 어필할 수 있는 게 뭘까?' 했을 때 영어가 붙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녀는 '내가 지금까지 했던 게 종착점이 이건가? 하는 생각도 든다. 20년 동안 방송 생활하면서 우리는 긴장만 했잖냐. 여기 오니까 그게 없다'며 새로운 직업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정경미는 마지막으로 '아이 돌보면 힘이 나고 애들이랑 어떤 작품을 어떻게 만들어갈까? 기획하는 것도 재밌고 여기 오는 게 행복이다'라고 말하며 영어뮤지컬학원 원장으로서의 새로운 삶에 대한 행복감을 표현했습니다.YouTube 'A급 장영란' 조회수: 39|댓글: 0 |
![]() 머니맨 2025-07-31 11:15 |
![]() '아일릿' 민주, 오늘(31일) LG트윈스 '승요' 된다... '첫 시구 도전'N 아일릿 민주, 첫 시구 도전으로 LG트윈스 응원 아일릿(ILLIT)의 멤버 민주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프로야구 시구 무대에 오릅니다. 빌리프랩의 발표에 따르면, 민주는 이날 오후 6시 30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개최되는 LG트윈스와 kt wiz의 홈 3연전에서 특별 시구자로 참여할 예정입니다. 민주는 LG트윈스의 승리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마운드에 오르게 됩니다. 이번 시구는 K-팝 아이돌과 프로스포츠의 색다른 만남으로, 팬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요. 아일릿 민주 / 빌리프랩특히 아일릿의 인기가 높아지는 시점에서 이루어지는 행사라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첫 시구 도전하는 민주의 설렘 가득한 소감 시구를 앞둔 민주는 소속사를 통해 '시구는 처음이라 많이 긴장되면서도 설렌다'라며 솔직한 심정을 전했습니다. 또한 'LG트윈스에서 좋은 기회 주신 만큼 열심히 준비했다'라고 덧붙이며 성공적인 시구를 위해 노력했음을 밝혔습니다. 민주는 '시구를 통해 저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꼭 전달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선수분들이 멋진 경기 펼칠 수 있도록 끝까지 응원하겠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도 함께 전했습니다. 이러한 민주의 진심 어린 응원이 LG트윈스에게 행운을 가져다줄지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아일릿, 일본 데뷔와 팬콘서트로 글로벌 행보 확장뉴스1 한편, 민주가 속한 아일릿은 오는 9월 1일 일본에서 첫 번째 싱글 'Toki Yo Tomare'(원제 時よ止まれ/토키 요 토마레)를 발표하며 일본 시장에 정식 데뷔합니다. 글로벌 K-팝 시장에서 주목받는 신예 걸그룹으로서 해외 활동을 본격화하는 중요한 시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일릿은 일본 데뷔를 전후로 팬콘서트 '2025 ILLIT GLITTER DAY IN JAPAN'을 개최하여 현지 팬들과 직접 만날 예정입니다. 이 공연은 오는 8월 10~11일, 9월 3~4일 각각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 피아 아레나 MM과 오사카 오사카성 홀에서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됩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아일릿이 전 회차 일반 지정석 티켓을 조기 매진시키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는 것입니다. 아일릿 / X 'ILLIT_twt' 조회수: 57|댓글: 0 |
![]() 머니맨 2025-07-31 11:15 |
![]() '임신 8개월' 김수지 아나운서, 뉴스 생방 중 입덧 고통... '중간에 몇 번씩 화장실 다녀와'N 임신 8개월 차 김수지 아나운서, 생방송 중 극심한 입덧 극복 비화 임신 8개월 차인 김수지 아나운서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MBC 뉴스데스크' 생방송 진행 중 겪었던 입덧 에피소드와 대처법을 솔직하게 공개했습니다. 3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나이는 숫자! 마음이 진짜!' 특집으로 김연자, 조혜련, 김수지, 쯔양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MBC '라디오스타' 김수지 아나운서는 이날 방송에서 '예능이 좀 무서웠는데 남편과 선배님들이 '찾을 때 나가라'라고 해서 나오게 됐다'라고 출연 계기를 밝혔습니다. 그는 '어제도 '뉴스데스크'를 하고 오늘 녹화를 왔다'며 현재 임신 8개월 차로 4개월간의 출산휴가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보도국에서 '임신으로 앵커를 교체하고 싶지 않다'는 의견을 전해 출산휴가 후 앵커로 복귀할 예정이라는 반가운 소식도 함께 전했습니다. MBC 여성 아나운서 최초 단독 앵커의 도전과 성장 입사 9년 차인 김수지 아나운서는 자신의 앵커 경력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이야기했습니다. 그는 '작년 4월에 주말 앵커로 시작했는데, 주말만 하면 된다고 했지만 평일 앵커도 요청받아 주 7일 근무를 하게 됐었다'고 밝혔는데요. 그는 '여자 아나운서 출신 최초 단독 앵커를 맡게 됐었다'며 '10년도 안 됐는데 큰 자리를 하게 됐던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단독 앵커로서의 어려움도 털어놓았습니다. MBC '라디오스타' 그는 '주말은 혼자라 기댈 수 없었다'며 '앵커는 기자가 쓴 것을 바꾸기가 어려운 부분이 있어서 기자들에게 가서 물어보고 바꾸기도 했었다'고 고충을 전했습니다. 작년 말부터는 실시간으로 갱신되는 뉴스들로 바빴던 근황도 공개했는데요. '탄핵 때문에 원래는 1시간 10분 정도 뉴스를 진행하는데, 방송 직전에 2시간 확대 편성이 된 적이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임신 중에도 프로페셔널한 뉴스 진행, 출산 직전까지 방송 예정 김수지 아나운서는 최근 진행된 대선 개표 방송에서 가장 신경 쓴 부분도 공개했습니다. 흔들리지 않는 포커페이스로 화제를 모았던 그는 '자신이 조금이라도 웃었다가 '누구의 지지자다'라는 오해를 받을 수 있어, 조금도 웃지 않고 너무 심각해지지도 않은 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개표 방송 리허설 때도 중립 유지를 위해 특정 후보를 염두에 두지 않고 모든 가능성을 열어둔 채 진행했다고 전해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MBC '라디오스타' 임신 8개월 차인 김수지 아나운서는 'MBC 뉴스데스크' 생방송 중 겪었던 극심한 입덧 에피소드도 고백했습니다. 그는 '원래는 서서 진행을 했는데 배려를 해주셔서 앉아서 진행을 했다'며 '임신을 알자마자 입덧이 심해졌다'고 털어놓았는데요. '하루에도 몇 번이나 화장실에 갔다. 뉴스 진행할 때는 조현용 앵커가 하고 있으면 얼른 화장실에 갔다. 그리고 제 부분을 하고 다시 화장실을 했다'라고 대처법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오는 10월 중순에 출산을 앞둔 김수지 아나운서는 출산 3~4일 전까지 뉴스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혹여 뉴스를 진행하다가 진통이 올까 봐' 걱정된다며 '제가 갑자기 사라지면 출산을 하러 갔구나라고 생각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조회수: 102|댓글: 0 |
![]() 머니맨 2025-07-31 11:15 |
![]() '여기서 기다려'라는 여친의 말에... 10년 넘게 폐차에서 홀로 산 50대 남성N 8년간의 인내, 폐차에서 생활하던 50대 남성의 새 출발제주로 이주해 10년 넘게 폐차된 차량에서 홀로 지내던 50대 남성이 제주시의 끈질긴 설득 끝에 일상으로 복귀하게 됐습니다.지난 30일 제주시는 장기간 차량에서 생활하며 거주불명 상태였던 50대 남성 A씨에 대해 통합사례관리를 실시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10년 전 대전에서 제주도로 이주했지만, 전입신고도 하지 않은 채 삼양동 해수욕장 인근 주차장에 주차한 차량에서 홀로 생활해 왔는데요. 제주시가 A씨를 처음 발견한 것은 8년 전인 2017년쯤이었습니다.발견 당시 그의 차량은 이미 운행이 불가능한 상태였으며, 타이어는 수년 전에 펑크가 난 채 방치되었고 차체 외부도 심각하게 부식되어 있었습니다.A씨가 생활해 온 폐차 외부 모습 / 제주시그럼에도 A씨는 폭염과 추위 속에서도 차량 내부에 스티로폼으로 침대를 만들어 놓고 생활했습니다.처음 A씨는 '여자친구를 기다려야 한다. 여자 친구가 이곳에서 기다리라고 했다'는 이유를 들었으나, 이후에는 특별한 이유 없이 차량 생활을 고집했하며 제주시 등이 제안한 복지서비스를 거부했습니다.이에 제주시는 포기하지 않고 관할 주민센터, 지구대, 희망나눔종합지원센터 등과 협력해 8년에 걸쳐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상담을 이어가며 A씨와의 관계 형성을 시도했습니다. 이러한 끈기 있는 노력 끝에 A씨도 마침내 마음의 문을 열고 도움을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는데요.A씨가 생활해 온 폐차 내부 모습 / 제주시제주시 통합돌봄팀은 올해 6월 지원 동의를 받고 A씨에게 주거 마련 지원, 기초생활보장 수급 신청, 전입신고, 차량 폐차 및 말소, 제주가치돌봄 도시락 지원 등을 연계해 일상 회복을 지원했습니다. 또한 대인 접촉에 대한 불안과 오랜 차량 생활로 인한 건강 문제를 호소하자 제주도의료원의 고독사 예방사업과 연계한 의료지원도 함께 제공했어요.현재 A씨는 제주시내 한 숙박업소에서 새로운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제주시는 앞으로 임대주택 지원도 검토하고 있으며, 의료 지원을 통해 정서적으로 안정을 되찾으면 일자리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한명미 제주시 주민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1인 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기본적인 일상생활 보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조회수: 85|댓글: 0 |
![]() 머니맨 2025-07-31 11:00 |
![]() 배란다서 흡연하는 아랫집에 물뿌린 여성... '격분한 남성이 문 부수고 들어왔습니다'N 아랫집 흡연에 물 뿌린 여성, 주거침입 위협 당해 베란다에서 담배를 피우는 아래층 주민에게 물을 뿌린 여성이 예상치 못한 위협을 받았다고 토로했습니다. 이 여성은 자신의 행동 이후 아랫집 남성이 자신의 집에 무단으로 침입했다고 알렸는데요. 엑스(X) 캡처 최근 엑스(X·옛 트위터)에 올라온 한 게시물에서 A씨는 아랫집에서 올라오는 담배 연기로 인한 불쾌감을 토로했습니다. A씨는 베란다에서 담배를 피우는 아랫집 남성을 발견하고 순간적인 화로 인해 물을 뿌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격분한 아랫집 남성은 즉시 A씨의 집으로 올라와 약 10분간 문을 강하게 두드렸고, 결국 현관문 잠금장치를 파손하고 무단으로 침입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A씨는 극도의 공포를 느꼈다고 전했습니다. 법적 처벌 가능성과 온라인 반응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A씨는 '정신 나갈 것 같다. 아저씨가 경찰한테 내가 문을 열어줬다고 거짓 진술을 했는데 내가 열어줬으면 저게 부서져 있겠냐'며 상황의 심각성을 호소했습니다. 이어 '혼자 집에 있기 무서워 친구 집에 갔다. 저는 괜찮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사건은 온라인에서 다양한 의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일부 누리꾼들은 '베란다에서 담배 피우는 거 진짜 싫다. 안 당해본 사람은 그 고통 모르는데, 난 A씨 행동이 이해된다'라며 A씨의 입장을 지지했습니다. 반면 '물 뿌린 것도 비정상적인 행동이긴 하다'라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몇몇 누리꾼들은 '현관문을 뜯어내서 열 수 있다는 게 더 소름 돋는다'는 반응은 주거침입의 심각성을 강조했습니다. 이 사건에서 A씨는 폭행 또는 모욕죄로, 아랫집 남성은 주거침입죄로 처벌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주거침입죄의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조회수: 88|댓글: 0 |
![]() 머니맨 2025-07-31 11:00 |
![]() 간호사로 취업한 딸에게 생활비 30만원 요구했더니... 딸이 '난 캥거루족'이라며 한 말N 부모와 자녀 간 생활비 갈등 50대 후반 여성 A씨가 독립 의사가 없는 20대 후반 딸과 생활비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는 사연을 전했습니다. 지난 28일 JTBC '사건반장'에에 따르면 50대 후반 여성 A씨는 지방에서 간호사 일을 하는 20대 후반 딸가 둘이 살고 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A씨는 '아들은 누나보다 일찍 독립했는데 딸은 돈 아껴야 한다면서 독립할 생각이 없더라'며 '그렇다고 집안일을 분담하는 것도 아니고 가끔 빨래나 청소를 한 번 한다'고 설명했습니다.이어 '어차피 나가서 원룸 생활하면 방세가 나갈 테니까 딸이 저에게 생활비 정도는 줘야 하는 거 아닌가. 이게 맞다는 생각이 든다'고 했습니다. 얼마전 A씨는 딸에게 월 30만원의 생활비를 요청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딸은 자신이 '캥거루족'이라고 당당히 말하며 이를 거절했습니다. 캥거루족은 경제적·정신적으로 부모에게 계속 의존하려는 젊은 세대를 일컫는 용어입니다. 경제적 독립과 부모 의존의 현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A씨는 '딸이 방세 안 내려고 집에서 통근하는 거라고 당당히 말하더라'며 답답함을 토로했습니다. A씨 자신도 '매일 식당에 나가서 주방일을 하는' 상황에서 딸의 태도가 더욱 이해하기 어렵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심지어 딸은 2년 전 간호사로 취업해서 2개월마다 상여금도 받고 저보다 월급도 많이 받는다'고 토로했습니다. A씨 딸은 '가끔 용돈도 드리고 맛있는 것도 사드리는데 왜 굳이 고정적으로 생활비를 드려야 하냐'며 A씨의 요구를 이해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A씨는 '당장 생활비가 부족한 게 아니다. 그래도 딸에게 생활비 30만원 정도는 받아야 하는 거 아닌가 싶은데 제가 너무 야박한거냐?'며 조언을 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양지열 변호사는 '자녀가 만 19세가 되면 부모는 법적으로 자녀에 대한 부양 의무를 지지 않는다'며 '법적으로 따진다면 딸은 엄마에게 의무 없는 일을 강요하고 있는 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아울러 '독립하면 100만원이 훌쩍 넘게 든다. 30만원 내라고 하면 내는 게 맞다'고 조언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고용패널조사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2030 캥거루족의 현황 및 특징' 논문에 따르면, 20대 후반에서 30대 후반 청년 3명 중 2명은 부모에게 얹혀살거나 경제적으로 독립하지 못한 캥거루족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5∼34세 청년 중 캥거루족 비율은 2020년 기준 66.0%로, 2012년보다 3.2%p(포인트) 증가했습니다. 25∼29세의 캥거루족 분포는 80% 내외로, 30∼34세의 50% 안팎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조회수: 82|댓글: 0 |
![]() 머니맨 2025-07-31 11:00 |
![]() 자물쇠 채운 가방에서 발견된 '다이아 목걸이'... '비밀번호 잊었다' 버티는 김건희 오빠N 김건희 여사 목걸이 논란의 진실은?김건희 여사가 2022년 6월 나토 순방 당시 착용했던 6,000만 원대 반클리프 목걸이를 둘러싼 의혹이 점점 깊어지고 있습니다.최근 특검이 김 여사 오빠 김진우 씨의 장모 집에서 발견한 동일 디자인의 목걸이가 '모조품'으로 판정되면서 진품과 모조품 바꿔치기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JTBC지난달 30일 JTBC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특검팀은 지난 25일 김진우 씨 장모 집을 압수수색 하는 과정에서 김 여사가 착용했던 반클리프 목걸이와 동일한 디자인의 목걸이와 다이아 목걸이, 수십억 원을 호가하는 이우환 화백의 그림 1점, 5만 원권 뭉칫돈 1억 2,000만 원을 발견했습니다.특검은 비밀번호로 잠긴 큰 가방 하나를 발견했는데, 김진우 씨는 '비밀번호가 생각나지 않는다'며 반나절 이상 말하지 않고 버텼습니다.하지만 결국 특검은 가방을 열었고, 그 안에서 반클리프 목걸이 등 귀금속과 오만 원권으로 된 1억 2,000만 원의 현금이 발견됐습니다.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순방 당시 /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김씨가 압수수색을 지연시키고 그 사이 누군가와 입을 맞추려 했을 수 있다고 생각한 특검은 지난 28일 김진우 씨를 소환해 조사했습니다.그는 '정신이 없어서 비밀번호를 잊었던 것뿐'이라는 취지로 답했습니다.당시 가방에서는 김씨과 과거 사용했던 휴대전화 1대도 함께 발견됐는데, 김씨는 현재까지 해당 휴대전화의 비밀번호를 알려달라는 특검의 요구를 거부하고 있습니다.이에 특검은 휴대전화 잠금 해제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취재진의 질문에 얼굴을 가리고 있는 김건희 여사의 오빠 김진우 씨 / JTBC특검은 반클리프 목걸이 소유자가 누군지, 장모 집에 보관한 경위가 무엇인지도 물었지만, 김씨는 그 어떤 것에도 답변하지 않았습니다.이우환 화백의 그림과 다른 다이아 목걸이에 대해서도 김씨는 입을 다물었습니다.하지만 김씨는 현금 1억 2,000만 원에 대해서는 '내 것'이라며 출처까지 상세히 진술했습니다.김씨는 현금의 출처에 대해 어머니 최은순 씨로부터 물려받은 모텔 사업에서 발생한 수익이라고 설명했습니다.특검은 김 씨가 현금에 대해서만 소유권을 주장한 것은 나머지 물품들이 '다른 사람의 소유'이기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각종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문홍주 특검보가 지난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에서 정례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7.9 / 뉴스1더욱 의심스러운 점은 반클리프 목걸이와 동일한 디자인의 해당 목걸이가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이후에 옮겨졌다는 사실입니다.특검은 이 시점이 수사가 예상되는 시기와 맞물린다는 점에서 증거 인멸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김씨는 특검 조사에서 '집수리 때문에 짐을 잠시 옮겨 놓았다'는 취지로 해명했지만, 압수수색 당시 가방 비밀번호를 알려주지 않고 버틴 행동은 단순한 짐 보관이라기에는 석연치 않은 부분입니다.특검은 압수된 모조품 목걸이의 출처도 중요한 수사 대상으로 보고 있습니다.반클리프 목걸이의 모조품은 기성품으로 생산되지 않기 때문에 주문 제작됐을 가능성이 높은데요. 수천만 원대 진품과 똑같이 만들기 위해서는 상당한 비용이 들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특히 진짜 다이아몬드를 사용했다면 가품이라도 수백만 원의 가치가 있을 수 있어, 이 역시 뇌물로 볼 여지가 있다는 것이 특검의 판단입니다.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순방 당시 /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다만 특검은 이번에 나온 가품이 김 여사가 순방 때 착용한 목걸이와 다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특검은 제3자가 고가의 반클리프 목걸이를 사서 당시 영부인이었던 김 여사에게 제공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지금까지 김건희 특검은 김 여사의 최측근인 유경옥, 정지원 두 행정관과 윤석열 전 대통령 6촌이자 여사 관련 업무를 총괄했던 최승준 전 비서관을 불러 조사했습니다.이들은 모두 나토 순방에 김 여사와 동행했던 인물들입니다.내달 6일로 예정된 김건희 여사 소환을 앞두고 특검의 수사는 더욱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김 여사가 반클리프 목걸이에 대해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그리고 특검이 진품의 행방을 밝혀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네이버 TV 'JTBC뉴스' 조회수: 56|댓글: 0 |
![]() 머니맨 2025-07-31 10:35 |
![]() '또 맞을까봐'... 하반신 마비 동생 살해한 친누나에 중형 선고한 법원N 장애 동생 살해한 누나에게 징역 12년 선고 장애를 가진 동생으로부터 지속적인 폭행을 당하다 결국 살인에 이른 50대 여성에게 법원이 12년형을 선고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지난달 30일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1부(전경호 부장판사)는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된 A(54)씨에 대해 징역 12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1월 16일 충남 천안시에 있는 자택에서 하반신 장애가 있는 동생 B씨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는데요. 수사 결과에 따르면, A씨는 전날 동생에게 폭행을 당한 후 B씨가 다시 자신을 공격하지 못하도록 손목을 묶으려 했으나, B씨가 저항하자 범행을 저질렀습니다.이 남매는 2017년 B씨가 전기공사 중 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된 이후부터 함께 생활해왔으며, 생계는 주로 B씨의 장애연금에 의존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법원, '살인은 정당화될 수 없지만 정상 참작 여지 있어'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재판부는 판결문을 통해 '살인 행위는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강조하면서도, 피고인의 특수한 상황을 고려해 양형기준보다 낮은 형량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함께 거주하면서 피해자의 장애연금으로 생활한 피고인이 의도적으로 살해할 만한 동기나 이유가 없고, 전날 폭행당한 뒤 언제 또다시 공격받을지 모른다는 공포심이 이어져 범행에 이르게 된 것으로 보인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또한 '비록 살인죄가 중대한 범죄임을 감안해도 다소 참작할 만한 정상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조회수: 36|댓글: 0 |
![]() 머니맨 2025-07-31 10: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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