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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60전라도에서 여객선 타려다 바다에 빠져 숨진 노부부와 20대 손녀의 사고 당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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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20 11:00
[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전남 완도 당목항에서 승용차 한 대가 바다로 추락해 차에 타고 있던 70대 노부부와 20대 손녀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여객선에 차를 싣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당시 폐쇄회로(CC)TV에 사고 모습이 그대로 찍혔다.
지난 18일 KBS가 공개한 영상을 보면 여객선으로 차량이 한 대씩 들어가는 와중에 흰색 승용차가 서서히 후진을 하기 시작했다.
차는 배 앞에서 잠시 멈칫하더니 이내 바다 쪽으로 미끄러지듯 내려갔다.
이를 본 한 남성이 차량으로 다가가 손짓을 했지만 결국 승용차는 바닷속으로 빠졌다. 당시 차 안에는 70대 노부부와 20대 손녀가 타고 있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가 사고 발생 40여 분만에 이들을 구조했지만 모두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119구급대는 이들을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모두 사망했다.
해경 관계자는 '운전은 할아버지로 보이는 분이 했다'며 '블랙박스라든지 차량 같은 것도 감식이 들어갈 거다'고 밝혔다.
이 배는 전남 완도 당목항에서 금일도로 가는 철부도선, 즉 차량과 화물을 같이 나르는 철제선박이었다. 경찰 조사에서 숨진 노부부는 완도에, 손녀는 타 지역에 살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사고 당시 CCTV영상과 목격자 진술 확보에 나서는 한편, 선박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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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형 부부에게 61억 빼앗긴 박수홍, 진짜 혼자였다...'동생마저 진술 번복'뉴스1[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방송인 박수홍이 자신의 친형 부부의 횡령 혐의에 대한 재판의 증인으로 출석했다. 증언에 앞서 그는 '저와 같은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재판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증언 잘하겠다'고 다짐했다.15일 서울서부지방법원 제11형사부는 박수홍의 친형 A씨 부부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횡령) 혐의로 4차 공판을 열었다.박수홍은 이날 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고 있는 친형 A씨와 마주했다.뉴스1A씨는 2011년부터 2021년까지 연예 기획사를 설립해 박수홍의 매니지먼트를 전담하면서 회삿돈과 박수홍의 개인 돈 등 총 61억 7000만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다.박수홍은 A씨 부부를 똑바로 바라보며 먼저 주식회사 라엘의 구조에 대해 설명했다. 라엘은 본인이 홈쇼핑 출연료 행사 광고 수익 창출을 위해 설립한 1인 엔터테인먼트이며 메디아붐은 본인의 평생 방송 출연료가 모인 1인 회사라고 강조했다.그는 '유일한 수익 창출자는 나이고 운영은 친형이, 매니저와 코디가 소속되어 있었다. 우리 회사는 나 혼자이니까 다른 직원은 필요가 없다'라고 말했다.또한 A씨의 지인과 자신의 동생 등 라엘에 직원으로 등록된 이들에 대해 언급하며 일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MBC '실화탐사대'박수홍은 '내 개인 매니저 이씨만 정당하게 일했다'며 '내 동생도 라엘에서 일 한적이 없으며 일했다고 말한 건 허위 증언이다'고 전했다.이어 '자신도 자신의 아내도 일했다고 말했지만 조사를 하면서 증거를 못내고 진술 번복했다. 자신들은 일한 적이 없고 시켜서 그렇게 말한 것이다'고 밝혔다.검찰은 박수홍에게 A씨 부부의 법인카드 사용 내역에 대한 자료를 제출하고 해당 혐의에 대해 물었다. 제시된 카드 사용 내역에는 태권도 학원, 고급 스포츠 센터, 에스테틱 센터 등에 대한 내역이 포함됐다.박수홍은 이에 대해 '나는 학원 갈 필요도 없고 상품권으로 로비할 필요도 없는 32년 차 연예인'이라며 '학원은 피고인들의 자녀가 아니겠느냐. 아침부터 녹화를 해서 저녁까지 일한다. 물리적으로 고급 스포츠 센터, 마사지 샵, 미술 학원을 갈 시간이 없다'라고 대답했다.뉴스1박수홍은 '통장을 맡겼기 때문에 내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고 믿었다. 추호도 이에 대해 의심하지 않았다'고 호소했다.그러면서 '처벌을 강력히 원한다. 지난 세월 동안 내 자산을 지켜준다고 해서 믿었다. 입버릇처럼 자신은 500만 원 이상 가져가는 것이 없고 마곡 상가도 네 것이라면서 나를 기만했다'라 분노를 표출했다.다만 검찰은 수사 과정에서 합의에 따른 정산 약정금 미지급 등은 혐의가 저촉되지 않는다고 보고 제외했으며 박수홍이 친형 부부 권유로 가입했다는 다수의 생명보험 관련 의혹에 대해서도 보험계약자와 수익자, 보험금 납부 주체가 보험 계약별로 동일해 그 자체로는 범죄가 구성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A씨는 앞선 공판에서 자신의 혐의에 대해 일부 공소사실은 인정하지만 법인카드 사용, 허위 직원 급여 지급 등 횡령 혐의 대부분을 부인했다. 조회수: 3,01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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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5 19:35 |
세렝게티 초원 7년 동안 장악했던 '라이언 킹', 경쟁자들에 죽임당해Instagram 'asiliaafrica'[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아프리카 세렝게티 초원을 주름잡던 라이언 킹인 '밥 주니어'가 최근 경쟁 세력에 의해 죽음을 당했다. 15일 BBC 방송은 세렝게티 국립공원의 패키지 투어 전문 운영업자와 방문객들이 온라인을 통해 밥 주니어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사자 스니그베의 죽음을 추모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지난 11일 밥 주니어는 죽임을 당했다. 젊은 사자들이 공격해 죽인 것으로 알려졌다.당시 밥 주니어는 싸움을 벌이지 않고 순순히 죽음을 맞았다고 전해진다.Instagram 'asiliaafrica'세렝게티 초원의 사자들은 종종 연구원이나 자연 보호론자에 의해 붙여지거나 가이드 등에 의해 명명되곤 한다.밥 주니어는 그의 아버지 밥 말리의 이름을 물려 받은 녀석이다.녀석은 동생 트리그베의 도움을 받아 7년 동안 세렝게티 초원을 지배했다고 한다.세렝게티 보전관리인 프레디 시리마는 방송에 '이 같은 사건은 보통 무리의 우두머리가 늙거나 때론 다른 수컷 사자들이 광대한 영역에 대한 그의 통제에 불만을 가질 때 일어난다'고 설명했다.Instagram 'asiliaafrica'트리그베 역시 밥 주니어와 함께 세상을 떠났다고 전해진다.두 사자는 각각 따로 그러나 미리 짜여진 공격에 희생된 것으로 전해졌다.야생동물 보호 관리들은 조만간 밥 주니어를 위한 특별 장례를 준비하고 있다.한편 세렝게티 초원에는 3000마리 정도의 사자들이 살고 있다고 한다. 조회수: 3,46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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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5 19:00 |
'JMS 정명석, '1만명 성폭행이 내 목표'라고 말해...초과달성 했을 것'넷플릭스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정명석 총재의 만행이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불러일으켰다. 이미 여교도 성폭행 혐의가 인정돼 징역 10년을 살고 나왔음에도 건재한 정명석. 이런 가운데 피해자가 1만명이 넘을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지난 14일 JMS 반대 단체인 '엑소더스'의 대표 김도형 단국대 수학과 교수는 YTN라디오 인터뷰에서 '정명석이 평소 했던 말이 '나는 1만명을 성적 구원을 통해 하늘의 애인으로 만드는 게 지상 목표다', 즉 1만명을 성폭행하는 게 목표라고 본인 스스로 얘기를 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그 사람의 행태를 관측해 온 결과 오로지 성폭행에 일로매진했던 사람이기 때문에 목표를 초과 달성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그는 '성폭행이라는 것 자체가 워낙 은밀하게 이뤄지기 때문에 그걸 제3자가 파악한다는 건 불가능하다'면서도 '지금 나서서 (정명석을) 고소한 사람은 백사장에 있는 모래 한 줌이 되지 않을까'라고 추측했다.정명석에 대한 검찰 수사와 법원 재판을 신뢰하느냐'는 질문에는 '지켜봐야 할 문제'라며 '정명석이 과거 4명의 여성을 10차례 성폭행해 징역 10년을 받았다. 이번에 고소한 피해자는 외국인 2명이지만 범행 횟수는 20회가 넘는다. 과거 징역 10년이라면 이번은 가중 처벌돼 최소 20년이 돼야 한다'고 지적했다.김 교수는 과거 정명석이 중국으로 도피했음에도 JMS 교세가 이어진 데 대해 '인터넷을 통해 지속해 설교를 했고, 밀항했다는 것도 밝혀졌는데 그 당시 수사기관이 정명석을 체포하기 위한 아무런 노력을 기울이지 않아 저희도 참 답답했다'고 말했다.이어 '제 아버지를 상대로 테러를 저지른 범인들을 이름까지 지목해 경찰과 검찰에 고발했지만 수사할 의지가 없었다'며 '당시 수원지검 강력부 검사는 '증거 없으니까 안 된다. 고발 취소하라'더라. 제가 할 수 있는 건 없었다'고 토로했다.반 JMS 활동을 펼친 단국대학교 김도형 교수 /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앞서 김 교수는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를 통해 JMS 측이 자신을 협박하기 위해 자신의 아버지에게 위해를 가한 사실을 폭로했다.김 교수에 따르면 '형이 아버지 얼굴을 감쌌더니 물컹하더란다. 수건을 들어 봤더니 얼굴 자체에 야구공만한 구멍이 나 있었다고 하더라. 왼쪽 얼굴을 지나는 모든 핏줄이 다 끊어졌더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김 교수의 아버지는 '내가 (아들) 대신 (테러) 당했다는 게 다행이다. 하느님께 감사하다'며 안도했다. 김 교수는 '내가 안 당했으면 내 아들이 이렇게 당했을 거 아니냐'는 아버지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이어 '그 당시 검거되지 못한 테러범들 중에는 초등학교 선생님, 은퇴한 프로야구 선수도 있었다. 그들이 증거불충분으로 처벌을 피했고 지금은 공소시효도 끝난 것이 한에 맺힌다'며 JMS가 학교, 프로스포츠계 등 파고들지 않은 분야가 없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조회수: 3,32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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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5 19:00 |
'더 글로리' 출연자 학폭 검증 했냐는 질문에 차주영이 내놓은 답변넷플릭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차주영이 최근 연예계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에 대해 언급했다. 15일 뉴스1은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 출연한 차주영과 진행한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이날 차주영은 '저희 작품이 사회적으로 좋은, 선한 영향을 줬다면 건강한 반응이라고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넷플릭스 이어 그는 '(좋은 이슈가 되는 건) 원했던 바이기도 하다'면서 '사실 관계에 대한 확인이 필요한 것에 대해서는 조심스럽지만 어딜 가나 이런 사건이 많다 보니까 저희 드라마를 통해서 분명히 전달됐어야만 했던, 변화를 일으켰어야 했다는 것에 대해서는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차주영은 '더 글로리' 캐스팅 과정에 대해 들려줘 이목을 집중시켰다. 차주영은 '검증을 어떻게 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학폭 관련 이슈가) 없는 것을 확인하고 캐스팅을 했다'고 답변했다. 넷플릭스 '더 글로리'그러면서 그는 '저는 불의를 보면 못 참는다'고 힘주어 말하기도 했다. 한편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문동은(송혜교 분)이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차주영은 과거 문동은에게 학교 폭력을 가했던 5명의 가해자 중 한 명인 스튜어디스 최혜정 역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조회수: 3,32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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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5 18:35 |
'언제나 이름 말하고 싶었다'...팬미팅서 故 구하라 얘기하며 눈물 쏟은 카라온라인 커뮤니티[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걸그룹 카라가 먼저 하늘의 별이 된 故 구하라를 떠올리며 눈물을 쏟았다. 지난달 23일 카라는 데뷔 15주년을 맞아 일본 오사카를 시작으로 후쿠오카, 요코하마에서 팬미팅을 열었다. 카라는 데뷔 15주년 기념 앨범 '무브 어게인' 발매 후 처음 일본 팬들과 마주해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온라인 커뮤니티멤버들은 오랜만에 일본 팬들과 인사하며 밝게 웃어 보였고, 히트곡 '스텝', '미스터', '해피 아워' 등을 부르며 팬미팅 현장을 한껏 달아오르게 했다. 특히 카라는 함께 하지 못한 구하라를 언급하며 눈물을 참지 못해 팬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박규리는 '언제나 이름을 얘기하고 싶었다. 하라도 보고 있을 거니까. 그 얘길 하고 싶었다. 항상 (이름을 말하지) 못해서. 이름 말하지 못해도 언제나 같이 있다'라고 말하며 울먹였다. 온라인 커뮤니티이어 박규리는 '괜찮다. 괜찮지 않아도 괜찮다'라며 우는 멤버들을 챙겼고, 팬들은 한마음으로 '구하라'를 외쳤다. 이후 한승연은 '모두 열심히, 열심히 참아왔으니까. (구하라가) 언제나 보고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여 여운을 남겼다. 한편 카라는 오는 4월 8일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팬미팅을 연다. 온라인 커뮤니티 조회수: 3,27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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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5 18:35 |
최민수가 지인한테 40억 빌려주고 한 푼도 못 받았는데 아내 강주은이 쿨한 반응 보인 이유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최민수, 과거 지인한테 40억 빌려준 일화 고백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배우 최민수가 지인한테 큰돈을 빌려준 뒤 돌려받지 못했다고 고백했다.지난 1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배우 최민수와 최근 영화감독으로 변신한 코미디언 박성광이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이 '형님도 우리처럼 '돌싱' 될뻔했다. 신혼 초부터 위기가 찾아왔다고 하던데 지인한테 거액을 빌려줬지 않냐'고 말문을 열자, 최민수는 '지인에게 40억을 빌려주고 한 푼도 못 받았다'고 답해 주변을 초토화 시켰다.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김준호는 '90년대에 40억 원이면 대체 그 가치가 얼마냐'며 입을 다물지 못했고, 이상민은 '한 푼도 못 받았는데 형수님한테 '빌린 지인이 더 불쌍한 거야' 이런 얘기를 했다더라'라고 덧붙였다.이에 최민수는 '지금도 그때도 돈이 없었는데 미친 거였지'라며 애써 미소를 지었다.또한 40억 원이 맞냐는 주변 물음에 '더 될걸?'이라고 받아쳐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아내 강주은이 쿨한 반응을 보인 이유하지만 최민수는 '철부지 남편' 모습에도 불구하고 이혼당하지 않았던 비결로 아내 강주은의 비밀을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최민수는 '우린 서로 쿨한 사이인 게 아내도 나름대로 큰돈을 주식으로 한 번에 날린 적이 있다'고 말하며 위풍당당한 모습을 보여 '돌싱포맨'을 놀라게 했다.이후 김준호가 '이런 거 얘기하셔도 되냐'고 눈치보자, 최민수는 '거짓말 아닌데?'라고 받아쳐 주변을 폭소케 했다.한편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조회수: 2,83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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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5 18:35 |
'더 글로리' 공개 전 명품 행사장서 포착된 송혜교의 압도적 미모 클라스온라인 커뮤니티송혜교, '더 글로리' 방영 전 행사장에 참석했던 사진 재조명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배우 송혜교가 '더 글로리' 방영 전, 과거 한 명품 브랜드 행사장에 참석했던 사진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최근 각종 SNS에는 지난해 7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한 명품 브랜드 행사장에 참석했던 송혜교의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당시 송혜교는 세련미 넘치는 칼 단발로 파격 변신한 채 행사장에 등장해 주변의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Instagram 'kyo1122'특히 송혜교 특유의 단아한 분위기와 깔끔한 스타일링이 만나 그의 인형 미모는 더욱 빛을 바랐다.사진 속 송혜교는 다리를 드러내는 짧은 의상을 입고 군살 없는 몸매와 가는 허리를 뽐내 보는 이들의 찬사를 이끌어냈다.또한 주변의 화려한 셀럽들 사이에서도 독보적인 미모를 자랑했다.Instagram 'kyo1122'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화질이 아무리 나빠도 송혜교 얼굴만 보인다'며 '해외 셀럽들 사이에서도 압도적이네', '박수밖에 안 나오는 미모', '송혜교를 보유하고 있는 국가라는 게 자랑스럽다' 등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한편 송혜교가 주인공 문동은 역으로 열연을 펼친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는 흥행리에 16부작 완결을 마쳤다. 조회수: 3,15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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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5 18:35 |
'터질 거 더 많다'...전두환 손자 폭로에 지인들이 남기고 있는 글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27)씨가 가족과 지인들을 비판하는 글과 영상을 올리며 SNS에서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 전우원씨 인스타그램[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자 전우원씨(27)가 가족과 지인들에 대한 폭로로 파장을 부른 가운데 그의 지인으로 추정되는 누리꾼들이 전 씨가 문란한 생활을 해왔다고 주장하고 있다. 지난 13일부터 전우원씨는 SNS를 통해 자신의 가족들의 비자금 의혹과 지인들의 성범죄 및 마약범죄 연루 등에 대해 폭로를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그는 자신 또한 죄인이라며 죗값은 달게 받겠다고 고백했다.전우원씨는 자신의 아버지이자 전 전 대통령의 차남인 전재용씨에 대해 '아버지가 자신이 범죄자가 아니라고 서류 조작을 해 미국 시민권을 따려는 법적 절차를 밟고 있다. 미국에서 비자금을 사용해서 겉으로 선한 척하고 뒤에서 악마짓 못하도록 도와달라'고 말했다.또한 자신의 작은 아버지이자 전 전 대통령의 삼남인 전재만씨에 대해서는 '현재 캘리포니아 나파밸리에서 와이너리를 운영하고 있다. 와이너리는 천문학적인 돈을 가진 자가 아니고서는 들어갈 수 없는 사업분야다. 검은돈의 냄새가 난다'고 말하며 그가 운영한다는 와이너리의 자세한 주소를 공개하기도 했다.전우원씨 SNS에 가득한 지인들의 사진과 프로필. 우원씨는 이들이 성범죄와 마약범죄를 저질러왔다고 폭로했다. / 전우원씨 인스타그램전 씨는 또 자신이 졸업한 뉴욕대의 동문들과 가깝게 지냈던 금융학회 지인 수십 명에 대해 이들이 성범죄와 마약 범죄를 저질렀다고 주장하며, 이들의 상세한 이력이 적힌 구인구직 SNS 프로필과 인스타그램 계정 등을 공개했다.이에 15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전 씨의 지인으로 추정되는 누리꾼들이 등장해 말을 보태고 있다. 한 누리꾼은 자신의 뉴욕대 이메일 계정을 인증하며 전우원씨의 과 후배이자 같은 학회 소속이라고 밝힌 후, 우원씨의 폭로에 대해 'KFS(금융학회)가 범죄 집단이라고 하는데 자기가 유학생들 중에서도 양아치들이랑 놀러 다니다가 몇백 명 소속된 단체를 싸잡아서 저러고 있다. 이것과 별개로 폭로당한 약쟁이들은 다 수준 더러운 거 맞다'고 주장했다.또 다른 누리꾼은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에 전우원씨의 폭로 이유에 대해 '본인은 아니라고 하지만 친형(재용씨의 장남)이 마약한 걸로 약점 잡아서 먼저 뒤통수 쳤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집안 승계 구도에서 밀려나서 그냥 다 죽자 마인드로 나가는 듯. 졸지에 뉴욕대 선후배들 등 터지는 중이고 실제로 두 형제가 모두 인싸(인사이더)여서 터질 거 더 많다. 실제로 저 친구(우원씨) 마약, 유흥 끝판왕이었다'고 덧붙였다.실제로 전우원씨는 자신의 폭로 이후 친형의 경찰 신고로 경찰 취조를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경찰 취조 후 제가 아무 문제 없음을 경찰관들도 인정했고 앞으로도 활동을 계속해나갈 생각이다. 정의 구현할 수 있도록 부디 도움을 달라. 제 죄는 제가 달게 받겠다'고 말해 앞으로도 폭로가 계속될 것임을 예고했다. 조회수: 2,55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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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5 18:15 |
'줄 이어폰 쓰는 감성충'이라며 괴롭힘당한 여직원이 밝힌 동료들이 '왕따'시킨 4가지 이유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여성 직장인이 회사 동료들로부터 왕따를 당했다고 고백했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사내에서 왕따를 당한 이유를 알게 됐다'는 글이 공유됐다.20대 직장인 A씨는 '자신을 왕따시키는데 주동한 이들은 27~34세 동료들이었다'며 '초등학생도 이 정도는 안 할 듯'이라 한심해했다.대체 그녀는 왜 회사에서 동료들에게 외면을 당했어야만 했을까.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JTBC '청춘시대 2'A씨는 직장 동료로부터 자신이 왕따를 당하게 된 4가지 이유를 알게 됐다.먼저 무선 이어폰이 아닌 줄 이어폰 사용에 대해 동료들이 그녀를 아니꼽게 여겼다. 동료들은 줄 이어폰을 사용하는 A씨를 보며 '감성적인 척을 하는 것 같다'고 배척했다.두 번째로는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릴 때 팔을 꼰 상태로 멍 때리는 것을 꼽았다. 이에 대해 동료들은 '싸가지 없어 보였다'고 봤다.그 외 A씨가 쇼핑몰 모델을 따라 옷을 입은 점, 마스크를 쓴다는 이유로 피부화장을 하지 않는 점을 들며 쿨한 척을 한다고 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말미에 A씨는 주동자들의 행태에 혀를 내두르며 이직을 결심했다.해당 사연은 지난 2022년 한차례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며 화제가 됐으며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되며 누리꾼들에게 재조명 받고 있다.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심하다', '별 걸 다 트집 잡네', '유치하기 짝이 없다', '수준이 너무 떨어져서 웃음도 안 나오네', '아마 글쓴이가 너무 우월해 보여서 질투하는 듯', '나이를 거꾸로 드셨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tvN '미생'한편 직장 내 괴롭힘 등을 막기 위한 금지법은 지난 2019년 7월 16일 시행됐다.근로기준법에 '직장 내 괴롭힘 금지' 조항을 만들며 직장 내 괴롭힘 피해를 신고·주장하는 것을 이유로 해고 등 불이익한 처우를 한 경우 사용자는 형사처벌까지 받을 수 있도록 했다.지난 12일 고용노동부(고용부) 자료에 따르면 2019년 7월 이후 2022년 말까지 직장 내 괴롭힘으로 접수된 신고 건수는 2만 3541건으로 집계됐다. 시행 첫해 6개월간 2130건에서 2020년 5823건, 2021년 7774건으로 늘었으며 지난 2022년에는 총 7814건이 신고됐다. 지난해 기준으로 하루 21.4건이 신고된 셈이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하지만 전체 신고 중 고용부 '개선 지도'는 2877건(12.2%), '검찰 송치'는 415건(1.7%)에 그쳤다.그마저도 검찰 송치 사건 중 '기소' 건수는 165건(0.7%)으로 1% 미만의 수치로 집계됐다. 정부에서 '문제가 있다'고 보는 신고는 14%에 불과했다.반면 취하는 8927건(37.9%), 법 위반 없음 6438건(27.3%)을 포함한 기타가 1만 1265건(47.8%)로 절반 가까이 차지했다.일각에선 낮은 기소율 등을 두고 '정부가 적극적으로 단속하지 않은 탓'이라 지적하지만 현장에서는 '괴롭힘으로 단정하기 어려운 사례가 많다'며 하소연을 쏟아내고 있다. 조회수: 2,82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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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5 18:15 |
'여자 알몸 보면...' 일주일에 22번 촬영하는 훈남 AV배우가 밝힌 후유증[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많은 남성들이 AV 배우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모든 직업이 그러하듯 AV 배우 역시 고충이 많다.최근 한 미남 AV 배우가 이를 자세하게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지난 14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Goody25에 따르면 온라인에서는 지난달 20일 방송된 대만 중천TV '소명성대근반(小明星大跟班)'이 화제가 되고 있다.중천 TV '小明星大跟班'해당 에피소드에는 대만의 유명 AV 배우 탕쯔위안(唐子元)이 출연했다.탕쯔위안은 아이돌 못지않은 외모와 탄탄한 몸매로 많은 여성 팬들을 두고 있는 AV 배우 겸 댄서다.그는 이날 방송에서 남자 AV 배우로서 겪은 고충을 솔직히 털어놨다.탕쯔위안은 '많은 남성들이 AV의 주인공이 되는 것을 부러워하는 것 같은데 솔직히 매우 힘든 직업이다'라고 밝혔다.먼저 그는 AV에 입문하게 된 계기를 공개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Twitter 'meicofemdom'탕쯔위안은 우연히 거의 실수처럼 AV에 입문하게 됐다고 했다.그는 '처음 AV에 출연하게 된 것은 일본인 여자친구가 대만에 일을 하러 왔기 때문'이라면서 '사진 촬영에 여자친구의 지인이 모델이 되어달라고 부탁해 사진을 찍으러 갔는데 현장에 도착해서야 성인물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라고 밝혔다.이어 '성인물을 찍을 준비가 전혀 안 되어 있어 너무 무서웠고 현장 스태프들이 해준 마스킹도 상당히 불편했다'라고 털어놨다.가족들에게는 어떻게 알렸냐는 질문에는 '처음에는 가족들도 몰랐으나 아버지가 SNS에서 우연히 내가 나온 AV를 발견하고서야 가족들이 알게 됐다. 다행히 가족들은 매우 개방적인 편이어서 나를 이해해 줬다'라고 설명했다.이날 이후 그는 AV 촬영을 이어가며 인기 배우가 됐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는 자신의 최고 기록이 일주일 동안 22편의 AV를 촬영한 것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탕쯔위안은 '수많은 영상을 찍으면서 후유증이 깊게 남았다'라고 고백했다.그는 '강도 높은 일로 그 어떤 여성의 몸도 보고 싶지 않았다. 거부 반응이 일어났고 알몸은 물론 맨 다리, 맨손까지 다 보고 싶지 않았다'라고 전했다.이에 촬영을 해야 할 때도 고통스러웠다고 한다.이런 후유증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고.Instagram 'bruce0911037740'AV 배우의 남모를 고충에 시청자들은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이날 방송에서 탕쯔위안은 남자 AV 배우의 급여를 공개하기도 했다.그는 '다른 수입을 포함하지 않고 AV를 찍는 것만 계산한다면 한 달에 7만~12만 대만 달러(한화 약 299~512만 원) 정도 된다'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수입이 꽤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결코 가볍고 쉬운 일은 아니다. 안 해본 사람들은 모르겠지만 정말 힘이 드는 직업이다'라고 덧붙였다. 조회수: 2,63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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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5 18:00 |
쓰레기통에 버려져 숨진 아이 억울함 풀어주려 수사 포기하지 않은 경찰...31년 만에 범인 붙잡아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쓰레기통에 영아를 유기한 부부가 유전자(DNA) 추적 기술 덕에 31년 만에 붙잡혔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미국 폭스뉴스 등 외신은 31년 전인 1992년에 태어난 지 3주 된 영아를 쓰레기통에 유기한 부부가 마침내 붙잡혔다고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영아의 부모였던 부부를 체포하는 데에는 법의학 기술이 큰 역할을 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1992년 당시 미시시피주 지역에서 고철을 수집하던 지역 농부는 신원 미상의 여자 영아 시신을 발견됐다. 주 검시관실은 부검을 통해 영아가 생후 3주밖에 되지 않았으며 태어난 지 몇 분 만에 사망했다는 결론을 내렸다.이후 영아 유기 사건의 범인을 찾기 위한 조사는 계속됐으나 별다른 실적을 내지 못한 채 잊혔다.그러던 지난 2021년, 미시시피 법의학팀 요원 중 한 명이 해당 사건에 대한 재수사를 제안했고, 미결 범죄에 대한 법의학적 DNA 검사를 위한 보조금을 지원받아 31년 전 영아의 DNA 정보를 분석했다.Jefferson Parish CorrectionalDNA 추적 결과 수색팀은 영아의 DNA와 일치하는 익명의 루이지애나 주민을 찾아냈다. 수색팀은 주민의 네 자녀에게서 DNA 샘플을 채취해 영아와의 DNA 대조했고, 31년 만에 카리에르 부부를 체포했다.수십 년 전 해당 사건을 담당한 은퇴 경찰 프리디 드레넌은 '누가 범인을 잡았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이 사건의 끝을 볼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라고 말했다.루이지애나주 경찰 역시 공식 성명을 통해 '이번 사건은 법의학 기술의 획기적 발전과 정의를 집행하기 위한 법의학 팀의 헌신을 보여주는 생생한 증거물'이라고 밝혔다.체포된 부부는 살인과 시신 모독 혐의로 기소됐다. 미시시피로 송환되기 전 제퍼슨 패리시 교도소에 임시 수감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회수: 2,93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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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5 18:00 |
'옆집 꼬마가 만든 '고민 상자'에 불면증 호소했다가 답변 받았습니다'온라인 커뮤니티[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전국 '고민러'들에게 시원하고 명쾌한 해결법을 알려주는 오은영 박사의 인기가 뜨겁다. 유명세를 치른 만큼 오 박사와 1:1 면담 기회를 가지는 건 하늘의 별 따기 수준인데, 오 박사 못지않게 똑 부러진 해결책을 내놓는'꼬마 상담사'가 등장해 시선을 모은다. 최근 각종 SNS 상에서는 동네 꼬마가 직접 차린 익명 고민 상담소가 재조명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꼬마는 아파트 복도에 위치한 소화전 인근에 '고민상담' 관련 안내문을 붙였다.그는 '고민이 있다면 고민을 이 종이로 적어 보내달라.(익명으로)'라며 '도움이 되지 못하겠지만 들어드릴 수는 있다'라면서 고민이 적힌 종이를 넣을 상자까지 야무지게 만들어 부착했다. 이어 꼬마는 '고민 상자를 찾아 넣어달라. 그럼 제가 찾아서 다음날 답장해 드리겠다. 답장상자에 답장이 있다'라고 전했다. 온라인 커뮤니티꼬마의 이웃 A씨는 호기심에 고민상자를 열어봤으나 비어있는 걸 발견했고, 동심을 지켜주고 싶었는지 가장 먼저 고민 상담을 신청했다. 이후 퇴근하고 집으로 돌아온 A씨는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꼬마가 약속대로 '답장상자'를 통해 고민에 대한 답변을 해준 것이다. 꼬마는 '고민 잘 읽어봤다. 저의 첫 고민이다'라며 '밤에 잠이 안 오고 아침에 잠이 온다고 하셨는데 밤에 잠이 안 온다고 해서 늦게 자면 아침에 피곤하고 잠이 많이 오는 게 당연하다'라고 운을 뗐다. 온라인 커뮤니티그러면서 그는 '어떤 일에 집중해 머리를 써라. 머리를 쓰다 보면 쉬고 싶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 그때 잠을 청해봐라'라며 숙면을 취할 수 있는 꿀팁을 알려줬다. 또 꼬마는 '상담해줘서 감사하다. 제 나름 답장한 것이다'라고 감사 인사까지 잊지 않았다.정성 가득한 꼬마의 고민 상담에 누리꾼은 '너무 기특하고 예쁘다', '리틀 오은영 박사가 여기 있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커뮤니티 조회수: 3,12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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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5 18:00 |
20대 게임회사 직원 아파트 22층에서 투신 사망...신변 비관 추정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신변을 비관한 20대 남성이 투신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15일 수원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10분쯤 경기 수원시 조원동의 한 아파트 22층에서 20대 남성 A씨가 투신했다.A씨는 게임회사 직원으로 현장에서 바로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신변을 비관해 투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유서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회수: 2,85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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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5 18:00 |
애프터 거절했더니 카페에서 마셨던 '커피값' 돌려달라 요구한 소개팅男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tvN '간 떨어지는 동거'[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직장인 여성이 동료 남직원과 있던 중 우연히 남직원의 지인을 마주쳤다. 이후 남직원은 여성에게 '그때 밖에서 만났던 지인이 소개팅을 시켜달라한다'고 제안하자 여성이 이를 승낙했다. 곧 남직원의 지인과 여성은 카페에서 소개팅을 가졌다.소개팅을 마친 후 여성은 소개남에 대한 느낌이 별로였던지라 애프터를 거절했다. 그러자 소개남으로부터 '커피값을 달라'는 메시지를 받았다.지난 12일 네이버 모 카페에 커피값 달라는 소개남 사연이 올라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여성 A씨는 '커피는 소개남이 샀다'며 메시지를 받고 바로 커피값 5천원을 송금했다. 그랬더니 소개남은 '먹튀녀가 아니라서 다행이다'는 답을 보냈다.소개남의 답장을 본 A씨는 머리가 띵했다. 그녀는 '소개팅 자리에서는 매너 좋은 척하더니...'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A씨는 소개남과 있었던 상황을 동료 남직원에게도 말했다. 그러자 그 역시 깜짝 놀란 반응을 보였다. 남직원은 소개남에 대해 '인성 좋은 사람인 줄 알았다'고 했다.말미에 A씨는 '애프터를 받았다가 큰일 날 뻔 했다'며 한숨을 돌렸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사연을 접한 누리꾼들 역시 황당한 반응을 감추지 못했다.이들은 '자기가 소개팅 시켜달라 해 놓고 애프터 거절했다고 커피값을 돌려달라고 하냐', '얼굴에 철판을 깔았네', '찌질의 극치다', '커피값이 아까웠다면 소개를 받지 말았어야지', '여친 없는 이유를 알 것 같다' 등의 의견을 쏟아냈다.한편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미혼남녀 232명(남 113명, 여 119명)을 대상으로 '소개팅 상대가 마음에 들지 않을 때, 단골멘트는?'에 대한 설문을 진행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YouTube 'STUDIO ONSTYLE'그 결과 단골 거절 멘트로 '인연이 아닌 것 같아요, 좋은 인연 만나세요(47.8%)'가 가장 높았다.이어 '서로 잘 안 맞는 것 같아요(24.6%)', '제 스타일이 아니세요(13.8%)', '사실 제가 연애할 상황이 아니에요(8.2%)', '연락 차단 및 잠수(5.6%)' 순으로 나타났다.또 미혼남녀 225명(남 115, 여 110)을 대상으로 조사한 '소개팅 시 가장 실망하는 포인트'로는 '사진과 실물이 다를 때(35.6%)가 제일 많았다.그 뒤로는 '계산 문제로 의견이 안 맞을 때(20.4%)', '대화 도중 핸드폰을 자주 볼 때(16.4%)', '대화의 흐름을 끊을 때(11.6%)', '약속 시각에 늦었을 때(10.7%)', '패션이 마음에 들지 않을 때(5.3%)' 등의 이유가 나왔다. 조회수: 2,66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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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5 18:00 |
스페인 왕위 계승 서열 1위 레오노르 공주, 3년간 육해공 군사학교서 훈련받는다레오노르 공주 / GettyimagesKorea[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스페인의 왕위 계승 서열 1위인 레오노르 공주가 군사 훈련을 받는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프랑스 매체 프랑스24(France 24)는 스페인의 레오노르(Leonor, Princesa de Asturias, 17) 공주가 왕위를 물려받을 준비를 하면서 3년간의 군사 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다.레오노르 공주는 국왕 펠리페 6세의 장녀로 남자 후계자가 태어나지 않는 한 스페인의 왕위 계승 서열 1위이며 여동생 소피아가 2위다.레오노르 공주 / GettyimagesKorea이날 마르가리타 로블레스 스페인 국방장관은 기자회견을 통해 오는 10월 18세가 되는 레오노르 공주가 9월부터 스페인 북동부 도시 사라고사에 있는 스페인 육군 사관학교에 다닐 것이라고 발표했다.레오노르 공주는 이곳에서 훈련을 마치면 갈리시아 북서부 지역의 해군학교에서 1년, 무르시아 남동부 지역의 공군학교에서 1년을 보낸다.레오노르 공주 / GettyimagesKorea로블레스 장관은 스페인 왕실이 레오노르 공주가 아버지 페리페 6세가 그랬던 것처럼 그리고 다른 의회 군주국에서 행해진 것처럼 (왕위 계승자는) 군사 훈련을 받아야 한다고 믿고 있다고 전했다.그녀는 '최근 몇 년 동안 우리는 여성을 군대에 편입시키기 위해 상당한 노력을 기울였다'라고 덧붙였다.군사 훈련을 받고 있는 벨기에 엘리자베스 공주 / Twitter 'MonarchieBe'레오노르 공주는 오는 5월 말 영국 웨일스에 있는 UWC 애틀랜틱 칼리지 기숙학교에서 2년 과정을 마치고 국제학위를 받고 졸업할 예정이다.아버지의 뒤를 이어 스페인에서 군사훈련을 마친 뒤에는 대학에 진학해 해외에서 석사 과정을 밟을 계획이다.한편 지난 2020년에는 벨기에 왕위 계승 서열 1위 엘리자베스 공주가 군대에 자원입대했다.벨기에 최초의 여왕이 될 엘리자베스 공주는 특혜 없이 동기들과 똑같이 훈련을 받는 모습으로 화제가 됐다. 조회수: 2,65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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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5 18:00 |
여직원이랑 단둘이 근무하는 남친 사무실 벽에 붙어 있던 '수상한' 풍선 (+바람 의심 정황)블라인드[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여성이 회사 대표로 일하는 남친이 딴마음을 품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했다. 지난 14일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회사를 운영하는 남친이 수상하다는 글이 올라왔다.직장인 여성 A씨는 회사 대표 남친에 대해 '여자 직원 한 명과 단둘이 공유 오피스에서 일하고 있다'며 운을 뗐다.이런 가운데 A씨는 남친 사무실에 장식된 풍선을 보고는 의심의 기운을 거두지 못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여자 직원이 사무실을 풍선으로 꾸민 사실을 알게 된 후 기분이 몹시 불편해졌다.이어 '둘 사이를 저번부터 의심하고 있다'며 '이걸 본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냐'며 의견을 구했다.사연을 접한 다수의 누리꾼들은 '글쓴이가 의심하는 그것이 맞는 것 같다'는 입장을 보였다.그러면서 '외부인이 오는 것도 아닌데 굳이 저렇게까지 한다고?', '아무리 생각해도 말이 안 되는데', '회사가 놀이터도 아니고 저렇게 꾸민다고?', '여러 명 있는 사무실이면 이해가 가지만 남녀 둘이 있는 사무실에서 저런다?' 등의 반응을 내비쳤다.블라인드한편 A씨의 이러한 의심은 처음이 아니었다. 누리꾼들의 댓글이 쏟아지자 A씨는 남친을 의심하게 된 몇몇 정황을 추가로 설명했다.그녀는 '여직원이 들어온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에서 남친에게 전화해 자신이 들은 온갖 얘기를 했다'고 설명했다.또 여직원은 남친을 단골 옷 가게에 데려가 인사를 시키고 옷을 사줬다. 점심시간에는 블로그에 올려야 한다는 이유로 회사에서 먼 식당만을 골라 다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A씨가 남친을 의심하자 그는 여직원과의 카톡방을 나가버리면서 증거를 없앴다.이어 여친과 통화할 때는 여직원을 'OO씨'라 존칭했지만 통화를 마친 후에는 반말로 여직원을 대했다. 더 충격적인 사실은 여직원이 '유부녀'라는 점이다.한편 현재 해당 글은 삭제된 상태다. 조회수: 3,01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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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5 18:00 |
카카오로 인수된 SM...소녀시대 태연이 SNS에 올린 '더 글로리' 사직서Instagram 'taeyeon_ss'[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SM엔터테인먼트에 오랜 기간 동안 몸담고 있는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의미심장한 사진을 게재했다. 지난 13일 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넷플릭스 '더 글로리' 속 한 장면의 캡처 사진을 게시했다.해당 장면은 학교 폭력과 살인 의혹을 받고 있는 박연진(임지연 분)이 직장 상사에게 추궁 당한 후 사직서를 제출하는 장면이 담겼다.Instagram 'taeyeon_ss'박연진은 하루하루가 고달프다고 한숨을 쉬며 자신의 책상에 있던 이면지를 뒤집어 '사직서 박연진'이라고 휘갈겨 쓴 뒤 상사에게 내밀었다.태연은 해당 장면을 캡처한 뒤 박연진의 이름을 지우고 자신의 본명인 '김태연'을 써 넣었다.태연은 지난 11일에도 박연진의 표정을 따라한 듯 얼굴을 잔뜩 찌푸린 사진을 공개하며 '연진아 작작 좀'이라는 멘트를 덧붙이기도 했다.Instagram 'taeyeon_ss'많은 누리꾼은 태연이 '더 글로리'에 '과몰입'하고 있는 것 같다며 유쾌하게 반응했다.하지만 일각에서는 태연이 SM엔터테인먼트와의 결별을 암시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기도 했다.앞서도 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 '부당거래' 속에서 작중 인물이 '다들 열심히들 산다. 열심히들 살아'라고 말하는 장면을 게재해 SM엔터테인먼트의 상황을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팬들의 질문이 이어졌다.Instagram 'taeyeon_ss'한편, 최근 SM엔터테인먼트를 사이에 두고 카카오·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하이브가 인수전을 벌였다.지난 12일 하이브는 공식 입장을 통해 '카카오·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의 경쟁 구도로 인해 시장이 과열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는 하이브의 주주가치에도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의사결정을 내렸다'라며 카카오 측에 경영권을 넘기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조회수: 2,39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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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5 17:35 |
'더 글로리'서 딸 박연진 배신한 엄마 이름이 파트2에서 공개된 이유 (+영상)YouTube '민호타우르스'[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엄마가 이름에 'ㅇ'자 들어가는 애들은 살이 끼니까 피하라고 했어, 안 했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를 본 시청자라면 모두가 기억하는 대사일 테다.'더 글로리 파트1'에서 보살의 말을 맹신하는 박연진(임지연 분)의 엄마는 딸에게 이 말을 몇 번이고 강조했었다.YouTube '민호타우르스'박연진의 친구 중 전재준을 제외하고 이사라(김희어라 분), 최혜정(차주영 분), 손명오(김건우 분) 등의 이름에는 'ㅇ'이 포함됐다.문동은(송혜교 분)을 포함해 남편 하도영(정성일 분)과 딸 하예솔(오지율 분)의 이름에도 'ㅇ'이 포함된다.그리고 반전은 '더 글로리 파트 2'에서 공개됐다.YouTube '민호타우르스'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민호타우르스'에는 무당과 굿판에 대한 소름 돋는 해석을 담은 영상이 올라왔다.해당 영상에는 민호타우르스는 개인적인 견해를 전했지만, 논리적인 분석으로 설득력을 더했다.민호타우르스는 '파트1에서 나온 연화당 관련 떡밥들이 파트 2에서 회수됐다'며 박연진을 버린 엄마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했다.YouTube '민호타우르스'박연진 엄마의 이름은 파트2에서 공개됐다. 극 중 가장 많은 'ㅇ'이 들어가는 홍영애였다.극 중 홍영애는 자기 죄를 덮기 위해 미련 없이 딸을 버리는데, 결국 박연진에게 가장 살이 된 인물은 이를 충고했던 엄마 홍영애였다.YouTube '민호타우르스'또 굿을 하다가 신이 무당에게 벌전을 내릴 때 연화당에 누워 있던 홍영애 얼굴 위로 떨어지는 부적은 '벌'을 의미한다고 했다.부적에는 '서방경신 백호신장'이라고 적혀 있는데, 백호는 귀신과 악한 기운을 멸하는 귀멸의 신격으로 부적이 그에게 떨어진 건 곧 홍영애가 벌을 받게 된다는 걸 암시하고 있다고 부연했다.한편 오늘(15일)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더 글로리 파트2'는 14일 기준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부문 TOP 1위에 올랐다.YouTube '민호타우르스' 조회수: 2,20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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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5 17:35 |
울면서 웃는 연기 끝판왕 찍은 '더 글로리' 악녀 박연진의 처참한 최후넷플릭스 '더 글로리'[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지난해 12월 30일 처음 공개됐던 넷플릭스 '더 글로리'가 지난 10일 드디어 완결됐다. 해당 드라마는 학교 폭력 피해자인 문동은(송혜교 분)이 가해자 무리에게 직접 복수를 가하는 내용이 담겼다.특히 극중 학교 폭력 무리의 주동자이자 최고의 악녀였던 박연진(임지연 분)은 문동은의 복수로 인해 처참한 최후를 맞았다.넷플릭스 '더 글로리'그녀는 과거 학교 폭력을 저질렀음을 인정하며 자신이 몸담고 있던 방송국에 스스로 사직서를 제출하고 사과했다.또한 박연진은 과거 윤소희(이소이 분)를 옥상에서 밀어서 살해했으며, 또한 자신의 친구 손명오(김건우 분)를 둔기로 살해했다는 누명으로 교도소에 수감됐다.해당 드라마의 말미에 박연진의 교도소 수감 생활이 일부 공개돼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다.넷플릭스 '더 글로리'세상을 다 잃은 듯한 표정으로 구석에 앉아있던 박연진을 향해 한 수감자가 '야 이쁜아. 내일 날씨 뭐야, 어?'라며 말을 걸었다.박연진은 주위를 둘러보다 벌떡 일어나 '요 며칠 소나기가 자주 지나가면서 날이 선선했는데요'라며 기상 캐스팅을 하기 시작했다.그녀는 '옷차림을 가볍게 하시고, 수분을 자주 섭취하시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하면서 재소자들의 눈치를 살폈다.넷플릭스 '더 글로리'이후 박연진은 멈추지 않고 기상 캐스팅을 했다. 그녀는 분명 미소를 짓고 있었지만 눈에선 눈물이 흘렀다.그녀는 울먹이며 '오후 두 시부터 다섯 시 사이에는 외출을 자제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박연진이었습니다'라고 말하며 계속해서 눈물을 흘렸다.이를 들은 한 수감자는 '날씨가 슬퍼, 왜?'라고 말하며 비웃었다.박연진의 처참한 최후를 본 많은 시청자들은 '울면서 웃는 모습이 그야말로 압권이다', '임지연 연기 정말 잘한다', '이 장면에서 정말 소름돋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2,56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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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5 17:35 |
세계 최초 AI 로봇 변호사가 인기 끌자 '수준 이하'라면서 소송 건 대형 로펌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AI의 기술이 나날이 발전하면서 다양한 직종을 대체할 것이라는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얼마 전 세계 최초 AI 변호사가 등장해 화제가 됐다.그런데 최근 이 AI 변호사가 돌연 로펌으로부터 소송을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지난 12일(현지 시간) 미국 경제 전문 매체 인사이더(Insider)는 세계 최초 로봇 변호사 '두낫페이(DoNotPay)'가 집단 소송에 직면했다는 소식을 보도했다.제이 에델슨 / YouTube 'Angeion Group'보도에 따르면 지난 9일 샌프란시스코 카운티의 캘리포니아주 고등법원 홈페이지에 미국 시카고에 본사를 둔 로펌 에델슨(Edelson)이 3월 3일 두낫페이를 상대로 집단소송을 제기했다는 소식이 게재됐다.에델슨은 미국에서 가장 부유한 집단 소송 변호사로 꼽히는 제이 에델슨(Jay Edelson)이 설립한 로펌이다.에델슨 측은 '고객들에게는 미안한 일이지만, 두낫페이는 실제로 로봇, 변호사 또는 로펌이 아니다. 두낫페이는 법학 학위를 가지고 있지 않다. 어떤 관할권에서도 금지되지 않으며 어떤 변호사의 감독도 받지 않는다. 슬프게도 두낫페이는 요점을 놓치고 있다. 변호사가 아니거나 변호사의 감독을 받지 않고 대중에게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무모하고 위험하다. 고객에게 오히려 피해를 입힐 수 있다'라고 소송 사유를 밝혔다.두낫페이가 법학 학위가 없다는 이유로 고소당했다는 고소장 내용 / Twitter 'jbrowder1'로펌은 조나단 패리디안(Jonathan Faridian)이라는 남성을 대신해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패리디안은 고용 차별 고소장, 소액 청구 법정 기록물 등 다양한 법률 문서 초안을 작성하는데 비용을 지불하고 두낫페이를 사용했다.고소장에 따르면 패리디안은 '그것(법률 문서)을 제공할 능력이 있는 변호사로부터 법률 문서를 구입했다고 믿었지만, 기준 미달의 결과를 얻었다'라고 주장했다.두낫페이 측은 인사이더와의 인터뷰에서 '두낫페이는 거짓 주장을 정중하게 부인한다'라면서 '우리는 강력하게 방어할 것'이라고 밝혔다.두낫페이의 CEO인 조슈아 브라우더(Joshua Browder)는 트위터를 통해 '에델슨 측의 주장은 가치가 없다'라면서 이에 맞설 것임을 알렸다.그는 에델슨의 창업자 제이 에델슨을 언급하며 '두낫페이가 미국에서 가장 부유한 집단 소송 변호사에게 괴롭힘을 당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조슈아 브라우더 두낫페이 CEO / DoNotPay한편 두낫페이는 AI 챗봇을 활용해 고객이 변호사를 고용할 필요 없이 다양한 법률 서비스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2015년 고객들이 주차권을 두고 갈등하는 것을 돕는 앱으로 시작했지만, 이후 서비스를 확장했다.두낫페이의 웹사이트에는 '고객이 기업과 싸우고 관료주의를 이기고 숨겨진 돈을 찾을 수 있도록, 누구든 고소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라고 설명하고 있다.지난 1월에는 교통 법규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피고인에 대한 변호를 맡아 주목받았다.그러나 변호사 협회에서 AI 변호를 철회하지 않으면 기소하겠다는 위협을 받으면서 변론 계획을 연기한 바 있다. 조회수: 2,04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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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5 1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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