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23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7-22 10:00
인천 송도 총격 살인사건... 피해자 어머니는 유명 에스테틱 대표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한 고층 아파트에서 60대 아버지가 30대 아들을 사제총기로 살해하고, 서울 자택에 폭발물을 설치한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피해자의 어머니가 국내외 140여 개 지점을 운영 중인 유명 에스테틱 브랜드 대표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 21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31분쯤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아파트 33층에서 총격을 받아 숨진 피해자 A씨는 유명 피부관리 업체 대표 B씨(60대)의 아들(33)로 확인됐습니다.
뉴스1
사건 당시 B씨는 미국 출장 중이었습니다. 소속 업체 관계자는 '대표는 현재 미국에 있으며, 8월 10일 귀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피해자 A씨 또한 어머니와 마찬가지로 관련 업계 브랜드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던 인물입니다.
가해자는 이혼한 친부... '20년 전 이혼 후에도 왕래'
경찰에 따르면, 가해자는 피해자의 친부로, 피해자 어머니 B씨와는 약 20년 전 이혼한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이혼 후에도 A씨는 아버지와 연락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총격 사건 직후 경찰은 가해자의 주소지를 서울 도봉구로 확인했고, 그가 실제로 거주하던 아파트의 소유자 역시 가해자 본인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뉴스1
경찰은 사건 직후 현장을 빠져나간 가해자가 렌터카를 이용해 서울로 이동한 뒤, 21일 오전 0시 20분쯤 서울 시내에서 체포돼 인천 연수경찰서로 압송됐다고 밝혔습니다.
현장엔 손주까지 있었던 생일 모임... 정신병력·범죄 전력 없어
사건이 벌어진 당시, 피해자는 아내와 자녀 2명, 지인들과 함께 아버지의 생일을 축하하던 중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가해자는 직접 만든 사제총기를 사용해 A씨를 향해 발사했고, ㅁ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가해자는 체포 당시 술에 취해 있지 않았고, 마약 반응 검사에서도 음성이었습니다. 또 정신과 병력이나 범죄 전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피해자의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했으며, 가해자의 범행 동기와 심리 상태를 분석하기 위해 인천·서울·경기남부청 소속 프로파일러들을 투입한 상태입니다. 더불어 정신건강 관련 이력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면밀히 조사 중입니다.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한강 라면 먹으려고 줄 섰어요'... 일본 도쿄 하라주쿠 핫플 된 '농심 신라면 분식집'
[0] 2025-07-25 18:35 -
전생체험 떠난 정동원... '가장 사랑한 사람, 현생 OOO와 닮았다'
[0] 2025-07-25 18:15 -
'여기 지상파인데'... 본의 아니게 한 침대서 파격적인 장면 연출한 탁재훈과 추성훈
[0] 2025-07-25 18:15 -
'교육비 월 300만원' 고백했던 김성은... '성적 높아 예고 입학했다'
[0] 2025-07-25 18:15 -
송영규, '만취운전' 혐의로 송치... '트라이'·'아이쇼핑' 등 출연작 줄줄이 비상
[0] 2025-07-25 18:15 -
'더 글로리' 동은이와 연진이, 절친됐다... 송혜교에게 커피차 선물한 임지연
[0] 2025-07-25 18:15 -
'폭싹 속았수다' 제니엄마 김금순 '난 생계형 배우... '애들 반찬값 벌 수 있구나' 생각으로 연기'
[0] 2025-07-25 18:15 -
권은비, 건강상 이유로 '워터밤 부산 2025' 불참 결정... 소속사 '안정적인 회복 위해 휴식 필요'
[0] 2025-07-25 18:15 -
'소송 중에 재산상 불이익 생길까봐'... 부친 시신 냉동보관 한 아들, '징역 3년' 선고받았다
[0] 2025-07-25 18:00 -
가정집 아궁이서 '지역화폐' 불태운 축협 직원... '한 묶음당 1000장, 종이상자 4박스 분량'
[0] 2025-07-25 18:00
지금 이시각
뉴스정보통 게시판입니다.
제목 | 작성정보 |
---|---|
![]() '압수수색' 하이브 본사... CLO가 직원들에게 보낸 메일 내용 유출됐다N 하이브 본사 압수수색에 정진수 CLO '크게 염려 말라' 당부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가 24일 서울 용산구 하이브 본사를 압수수색한 가운데, 정진수 하이브 최고법률책임자(CLO)가 내부 구성원들을 향해 안심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정 CLO는 사내 메일을 통해 '크게 염려하지 말라'고 당부하며 현 상황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뉴스1 정 CLO는 메일에서 '현재 용산 사옥에서 조사가 진행 중이며, 회사는 조사당국의 사실관계 확인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또한 '관련 의혹은 법률과 규정에 따라 진행됐음을 충실히 소명할 것'이라며 '구성원들에게 심려를 끼치지 않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는 특히 '용산 사옥 내 조사에 대해서도 크게 우려하지 말고 각자의 업무에 집중해달라'고 임직원들을 독려했습니다. 방시혁 의장 지분 거래 의혹 관련 수사 진행 중 이번 압수수색은 하이브 상장 직전 방시혁 의장의 지분 거래 의혹과 관련된 수사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방시혁 하이브 의장 / 뉴스1 경찰은 방 의장이 2019년 기존 투자자들에게 기업공개(IPO) 계획이 없다고 알린 후, 자신과 관계된 사모펀드에 지분을 이전하고, 상장 이후 해당 펀드들로부터 약 4000억 원을 정산받은 정황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특히 수사 당국은 이스톤프라이빗에쿼티(PE)가 하이브 상장 직전 매입한 지분을 되팔아 얻은 차익의 30%인 약 2000억 원이 방 의장 측에 돌아간 것으로 알려진 부분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30일 한국거래소를 압수수색해 상장심사 관련 자료를 확보했으며, 17일에는 하이브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한 바 있습니다. 조회수: 37|댓글: 0 |
![]() 머니맨 2025-07-25 16:00 |
![]() 행안부, 폭염 위기경보 '심각' 단계 상향... 온열질환자 2000명 육박N 전국 폭염 '심각' 단계 격상... 정부, 중대본 1단계 가동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극심한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상향됐습니다.25일 행정안전부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했습니다.이에 따라 이날 오후 2시부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가 가동됩니다.폭염 위기경보 '심각' 단계는 전국 40% 이상 지역에서 일 최고 체감온도 35도 이상이 3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됩니다. 현재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지 보여주는 지표인데요.행안부에 따르면 25일 오전 10시 기준 전국 183개 특보구역 중 무려 180개 구역(98%)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사실상 전국이 찜통더위에 시달리고 있는 셈입니다폭염이 연일 계속되는 25일 오후 대구 중구 달구벌대로에서 양산을 쓴 시민이 아지랑이가 피어오르는 도로를 건너고 있다. 2025.7.25 / 뉴스1이번 폭염은 단순히 덥다는 차원을 넘어 생명을 위협하는 수준입니다.질병관리청 온열질환감시체계에 따르면, 올여름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는 1979명에 달하며, 추정 사망자는 10명으로 집계됐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온열질환은 고온의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때 발생하는 질환으로,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열실신 등이 포함됩니다. 특히 열사병은 체온조절 기능이 손상되어 발생하며, 신속한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사망에 이를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정부는 폭염 장기화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범정부 차원의 총력 대응에 나섰습니다.중대본은 관계 부처와 지자체에 △노인 △농업인 △쪽방 주민 등 취약계층 보호 조치 강화 △공사장과 야외작업장 등 작업장 관리 감독 △다중운집행사에서의 온열질환 예방수칙 이행 여부 확인 등을 지시했습니다.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 뉴스1폭염 대응 수칙 준수 당부윤호중 중대본 본부장(행정안전부 장관)은 '햇볕이 뜨거운 낮 시간대에는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등 폭염 대응 수칙을 철저히 지켜 건강을 우선으로 챙겨달라'고 당부했습니다.한편 폭염 대응 수칙으로는 ▲낮 시간대(오전 11시~오후 5시) 외출 자제 ▲시원한 장소에서 휴식 취하기 ▲물 자주 마시기 ▲헐렁하고 밝은 색 옷 입기 ▲뜨거운 음식 피하기 ▲술과 카페인 음료 자제하기 등이 있습니다.폭염은 자연재난으로 분류되는 심각한 위험 요소입니다. 정부의 대응 조치와 함께 개인의 철저한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입니다.특히 노약자, 야외 근로자, 만성질환자 등 취약계층은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모두가 안전하게 이번 폭염을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조회수: 105|댓글: 0 |
![]() 머니맨 2025-07-25 16:00 |
![]() 법인세 25%로 올린다... 정부는 '조세 정상화' 주장 vs 재계는 '서민 경제 악영향' 우려N 우법인세 인상 기조 공식화한 정부이재명 정부가 내년도 세제 개편안의 핵심으로 법인세 최고세율을 24%에서 25%로 원상복구하는 방안을 확정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를 '증세'가 아닌 '조세 정상화'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지난 24일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부자 감세 이전으로 돌아가는 조세 정상화 개념으로 봐달라'며 '윤석열 정부에서 과도하게 낮춰진 세율을 다시 조정하는 것은 조세 형평성 회복 차원'이라고 밝혔습니다.이번 세제 개편안에는 법인세 인상 외에도 증권거래세를 0.15%에서 0.18%로 높이고, 주식 양도세 대주주 기준을 현행 50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다시' 낮추는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비과세 및 감면 혜택 축소 방안도 논의되고 있어, 정부가 '증세' 기조를 본격화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다만 이 대통령이 대선 과정에서 공약했던 상속세 인하나 근로소득세 완화는 이번 개편안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는 상황입니다.이재명 대통령 / 뉴스1재계 '투자와 고용 위축 불가피' 우려재계 안팎에서는 법인세 인상과 관련해 우려하는 분위기입니다. 가뜩이나 어려운 기업들의 경쟁력을 '더' 약화시키고 투자와 고용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삼성, 현대차, LG, SK, 한화 등 주요 그룹들은 이미 고금리, 고환율, 글로벌 경기 둔화로 이중·삼중의 압박을 받는 상황입니다. 여기에 법인세 부담이 더해질 경우 국내 투자가 위축되고 해외 투자 비중이 늘어나는 것은 자명하다는 논리가 설득력을 얻고 있는데요. 앞서 전국경제인연합회 관계자는 '법인세 인상은 대기업뿐 아니라 중소기업까지 연쇄 타격을 줄 수 있다'며 '세 부담 증가가 연구개발(R&D) 축소, 신규 고용 감소, 생산성 저하로 이어지면 국가 성장 동력에 심각한 타격을 줄 것'이라고 지적한 바 있습니다. 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 / 뉴스1실제로 2022년 법인세 세수는 103조 6000억 원에 달했으나, 세율 인하 이후 지난해 62조 5000억 원으로 급감했습니다. 법인세를 낮췄기 때문이 아닌, 기업이 그만큼 돈을 벌어들이지 못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정부가 세수 확보를 위해 세율을 다시 높이려 하지만, 세율 인상으로 투자 의지가 꺾이면 장기적으로 세수도 줄어드는 역효과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서민 경제로 이어지는 부담 전가법인세 인상은 단순히 기업의 이익 감소로 끝나지 않습니다. 세금 증가분이 제품 가격 인상이나 서비스 요금 조정으로 소비자에게 전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생활 필수품과 대형 가전, 자동차 등 주요 소비재 가격이 동반 상승할 경우, 서민 가계의 체감 물가 부담은 더욱 커질 수 있습니다.경제 전문가들이 법인세 인상을 두고 서민 경제에 직격탄이 될 수 있다고 지적하는 이유입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한 경제학 교수는 '세금을 더 걷겠다는 단기 목표만 강조하면, 결국 소비 위축·내수 경기 둔화·고용 악화라는 삼중고가 서민들에게 돌아온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청년 취업 시장은 기업 투자 축소로 인해 신규 일자리가 줄어들 가능성이 커 고용 절벽이 심화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됩니다.정부·재계 간 간극 커져정부는 법인세 인상을 '조세 정상화'로 정의하며 '부자 감세를 철회하고 세수 기반을 안정화하겠다'는 논리를 펴고 있지만, 경쟁국들이 오히려 법인세를 낮춰 투자 유치에 나서고 있다는 점을 간과한 것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미국, 일본, 대만 등 주요 산업 경쟁국들은 세제 혜택과 투자 인센티브를 확대해 글로벌 기업을 끌어들이는 전략을 펴고 있어 한국만 역행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됩니다.이와 관련해 재계 관계자는 '세수 확대를 위한 법인세 인상이 단기적으로는 효과가 있을 수 있지만, 기업이 국내 투자를 줄이고 해외 이전을 선택한다면 국가 경쟁력은 오히려 약화될 것'이라며 '정부는 세수 확보보다 기업 경쟁력 강화와 민간 활력 제고에 더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전문가 전망 '서민 경제 악영향 현실화될 수도'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전문가들은 법인세 인상이 단기 세수 확대 효과는 있겠지만, 장기적으로는 경기 둔화와 소비 위축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합니다. 특히 기업이 비용 절감을 위해 고용을 줄이고, 이는 곧 가계 소득 감소와 소비 위축으로 이어져 서민 경제에 연쇄 타격을 줄 가능성이 큽니다.법인세 인상은 기업 투자 심리를 냉각시키고 물가 상승을 자극해 서민 경제의 생활비 부담을 키울 수 있습니다. 조세 정상화를 강조하는 가운데서도 중소기업 세제 지원과 서민 보호 대책이 동시에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 시민들 사이에서도 나오고 있습니다. 조회수: 110|댓글: 0 |
![]() 머니맨 2025-07-25 15:35 |
![]() 출렁다리 나사, 맨손으로 돌렸더니... 그냥 빠지자 관리자가 한 말은N 출렁다리 볼트 논란, 안전 우려 vs 관리자 측 '문제없다' 경기도 포천시의 한 관광지 출렁다리에서 손잡이 부분의 볼트가 손으로 쉽게 풀린다는 제보가 24일 JTBC '사건반장'을 통해 방송되었습니다. 이 사안은 관광 안전시설물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데요. JTBC News 제보자는 최근 해당 관광지를 방문했다가 출렁다리 손잡이 부분에 있는 여러 개의 볼트가 손으로 간단히 풀리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제보자는 '많은 관광객이 이용하는 다리인데, 사람 손이 쉽게 닿는 부위의 나사가 쉽게 풀린다면 다른 곳도 쉽게 풀리지 않을까 걱정된다'며 우려를 표했습니다. 안전 우려 제기와 관리자 측 해명 제보 내용을 정확히 살펴보면, 나사가 이미 다리에서 분리되어 있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제보자가 '설마 빠지나?' 하는 의문을 가지고 직접 돌려보니 쉽게 풀리는 상태였다고 합니다. 이에 제보자는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에 신고 접수까지 진행했습니다. '사건반장' 취재팀은 이 문제를 확인하기 위해 출렁다리 관리자 측과 직접 연락해 설명을 들었습니다. 관리자 측은 '권익위로부터 시정조치 신고가 들어와 당일 점검하러 갔다'며 '확인해보니 볼트 하자나 관리상의 문제는 아니다'라고 명확히 밝혔습니다. JTBC News 관리자 측의 설명에 따르면, 제보자가 풀었던 것은 실제 다리를 결속하는 중요 연결 장치가 아니라는 점이 핵심입니다. 이는 연결된 나사의 끝부분이 사람에게 부상을 줄 수 있어 이를 방지하기 위해 씌워두는 '볼트캡'이라고 합니다. 안전을 위한 보호용 장치이기 때문에 일부러 꽉 조이지 않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관리자 측은 '인위적인 힘으로는 풀릴 수 있지만, 자연적인 요소로는 볼트캡이 풀릴 확률은 전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매년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주말에도 보수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안전상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이처럼 일반 시민들이 쉽게 구분하기 어려운 시설물의 구조적 특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관리자 측에서도 더욱 세심한 관리와 점검을 지속해 나가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조회수: 31|댓글: 0 |
![]() 머니맨 2025-07-25 15:35 |
![]() 배우 최필립 '둘째 아들, 태어나자마자 '간암' 진단 받았다'N 배우 최필립, 아들의 간암 투병 사투 고백 배우 최필립이 둘째 아들의 충격적인 간암 진단과 투병 과정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 최필립은 송재희의 절친으로 등장해 가족의 아픔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는데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방송에서 박승희의 시아버지가 건강 문제로 수술을 앞두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자, 최필립은 자신의 둘째 아들이 겪었던 힘든 시간을 언급했습니다. 그는 '둘째 아들이 태어나자마자 간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혀 현장을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생후 불과 4개월 된 어린 아이가 간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와 간 절제술까지 받아야 했던 상황은 많은 이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습니다. 코로나 시대의 병원 간호, 아버지의 헌신 최필립은 아들의 투병 과정이 코로나19 대유행 시기와 겹쳐 더욱 어려웠다고 회상했습니다. '아들이 병원에 있을 때가 한창 코로나 시국이었다. 그래서 보호자 교대도 안됐다'며 자신이 병원에 붙박이로 머물면서 간호와 일을 병행했던 고충을 전했습니다.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특히 '아이가 누워있으면 계속 우니까, 거의 24시간 내내 안고서 재우고 먹이고 다 했던 날도 있다'라고 말하며 아버지로서의 헌신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최필립은 주변 사람들이 아들의 상황에 모두 눈물을 흘렸지만, 자신은 오히려 더 차가워졌다고 고백했습니다. '아들을 살려야겠다는 일념으로... 눈물도 사치라고 생각하고, 아이한테 집중했다'는 말에서 아버지의 강인한 의지가 느껴졌습니다. 다행히 현재 최필립의 아들은 치료를 모두 마치고 3개월에 한 번씩 정기 검진을 받으며 건강을 회복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완전한 안심은 아직 이릅니다. 최필립은 지난 5월 개인 채널을 통해 '최근 우리 부부는 마음 졸이는 2주를 보냈다'며 정기 혈액검사에서 종양 수치가 정상 범위를 살짝 벗어나 철렁했던 심경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한편, 최필립은 2017년 11월 9살 연하의 배우자와 결혼해 2019년에 딸을, 2022년에 아들을 품에 안았습니다. 조회수: 35|댓글: 0 |
![]() 머니맨 2025-07-25 15:15 |
![]() '직장인이면 100% 공감'... '시청률 6.1%' 찍고 안방극장 점령한 드라마N 직장인 공감 100% 담은 '서초동', 시청률 6.1% 돌파 tvN 드라마 '서초동'이 화려한 법정물이 아닌 현실적인 변호사들의 일상을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는 '변호사'라는 직업 뒤에 숨겨진 평범한 직장인의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강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tvN '서초동' '서초동'은 서초동 법조타운에 출근하는 어쏘 변호사(법무법인에 고용되어 월급을 받는 변호사) 5인방의 희로애락과 성장기를 담은 작품입니다. 현직 변호사 출신인 이승현 작가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에피소드들이 드라마의 현실감을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첫 방송부터 시청률 1위로 출발한 '서초동'은 케이블 및 종편 채널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키며 순항 중입니다. 1회 4.6%로 시작한 시청률은 꾸준히 상승해 현재 6회 기준 6.1%를 기록하며 안방극장을 점령했습니다. 리얼한 직장인 일상으로 시청자 사로잡아 tvN '서초동' '서초동'의 인기 비결은 바로 현실적인 직장인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낸 점입니다. 특별한 빌런이나 히어로 없이 월급에 웃고 업무에 우는 평범한 직장인의 삶을 사실적으로 그려내 많은 직장인들의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박승우 감독은 '이번 작품이 가진 힘은 캐릭터와 리얼리티에 있다'며 '실제 내가 살아가는 현실과 드라마가 크게 다르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현실감을 위해 대부분의 촬영은 실제 서초구에서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배우들의 연기 디렉팅 역시 섬세하게 이루어졌는데요. 박승우 감독은 '감정의 진폭이 크지 않은 일상 속에서도 섬세한 차이를 그려내고 싶었다'며 '소소한 일상을 잘 보여주기 위해 캐스팅 단계부터 공을 들였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주요 인물뿐 아니라 단역으로 출연한 모든 배우에게 감사하다'는 마음도 전했습니다. 이종석-문가영 케미스트리와 후반부 관전 포인트 tvN '서초동'12부작으로 제작된 '서초동'은 현재 반환점을 돌았으며, 후반부 전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어쏘 변호사 5인방은 각자의 사정으로 직장생활에 대한 고민을 안고 있는 상황입니다. 신입 변호사 강희지(문가영)를 제외한 안주형(이종석), 조창원(강유석), 배문정(류혜영), 하상기(임성재)는 법조계에서 경험을 쌓은 인물들인데요. 이들의 평탄했던 일상에 찾아온 변수가 후반부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입니다. '변호사가 의뢰인의 친구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던 안주형은 강희지의 등장으로 마음의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강희지 역시 안주형을 통해 공과 사를 구분하는 법을 배우며 좋은 변호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10년 전 홍콩에서 인연을 맺었던 두 사람이 운명처럼 서초동 법조타운 형민빌딩에서 어쏘 변호사로 재회해 법무법인 형민의 첫 협업을 승소로 이끌며 호흡을 맞추는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tvN '서초동' 승소 기념 뒤풀이에서 내밀한 이야기를 나누며 마음의 벽을 허물었던 두 사람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발전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한편, 조창원과 배문정은 각자의 이유로 직업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조창원은 돈만 중시하는 상사의 부당한 지시로, 배문정은 임신으로 인해 직장생활의 전환점을 맞이했습니다. 가난했던 과거를 고백한 하상기 역시 여전히 마음속 가난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해 회사 생활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서초동'은 현재 글로벌 OTT 라쿠텐 비키에서 중동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미국, 브라질, 프랑스, 아랍 에미리트, 인도 등 137개 국가에서 시청자 수 기준 Top5에 오르는 등 글로벌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일본 최대 플랫폼 유넥스트에서는 한국 드라마 중 유일하게 드라마 2위, 종합 4위를 차지했으며, 대만 아이치이에서는 1위, 프라이데이에서는 2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tvN '서초동' 디즈니플러스 홍콩 및 대만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하고 있습니다. 한국 직장인의 현실적인 모습을 담아낸 tvN 토일드라마 '서초동'은 현재 6회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앞으로 3주간 '서초동'이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조회수: 85|댓글: 0 |
![]() 머니맨 2025-07-25 15:15 |
![]() 최우식, 독립운동가 되나... 웹툰 원작 드라마 '고래별' 출연 검토중N 최우식, 웹툰 원작 '고래별' 독립운동가 역할 검토 중 배우 최우식이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신작 '고래별'의 주인공 캐스팅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25일 OSEN은 최우식은 최근 '고래별' 출연 제안을 받고 참여 여부를 적극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매니지먼트 숲'고래별'은 2021년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네이버웹툰으로, 많은 원작 팬들이 드라마화를 기대하는 작품입니다. 현재 이 작품은 편성과 캐스팅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본격적인 촬영 준비가 한창 진행 중입니다. 일제강점기 배경의 멜로 작품, 최고 제작진 참여 인어공주를 모티브로 한 '고래별'은 일제강점기 항일운동을 배경으로 하는 멜로 작품입니다. 조국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친 남자 강의현과 그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거는 여자 수아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시대극 연출의 대가로 알려진 허진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나의 아저씨', '폭삭 속았수다' 등으로 국내 최고 촬영감독으로 평가받는 최윤만 촬영감독이 함께하여 업계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네이버웹툰 '고래별' 최우식에게 제안된 역할은 독립운동가 강의현입니다. 강의현은 일제강점기 조선을 배경으로, 친일파 대지주의 몸종으로 일하는 17세 소녀 수아와 특별한 인연을 맺게 되는 인물로 묘사됩니다. 최우식의 행보, 차기작 이후 '고래별' 합류 여부 관심 최우식은 올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멜로무비'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으며, 현재는 차기작인 SBS 새 드라마 '우주메리미'의 공개를 앞두고 있습니다. 연이은 작품 활동 속에서 화제작으로 기대되는 '고래별'을 차차기작으로 선택할지 많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조회수: 43|댓글: 0 |
![]() 머니맨 2025-07-25 15:15 |
![]() 결별 6개월만에 열애설... '이미주, 한화 야구선수와 연애중'N 러블리즈 출신 이미주, 한화이글스 이진영과 열애러블리즈 출신 가수 이미주가 한화이글스 소속 야구선수 이진영과 열애 중인 사실이 확인됐습니다.한국 축구대표팀 골키퍼 송범근과 헤어진지 약 6개월 만의 열애설입니다. Instagram 'queen.chu_s'3세 연상연하 커플... 한화이글스가 맺어준 인연25일 텐아시아 보도에 따르면 이미주(1994년생)와 이진영(1997년생)은 현재 연인 관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미주는 충청북도 옥천 출신으로, 온 가족이 한화이글스의 오랜 팬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시구를 여러 차례 진행하고 치어리딩에 참여하는 등 평소 한화이글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여 왔습니다.이미주는 2018년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한화 팀 초대를 받아 시구를 하다 보니 야구를 알게 됐고 점점 재미를 느끼게 됐다. 가족이 모두 한화 팬이라 나도 자연스럽게 한화를 좋아하게 됐다'며 '내가 응원하러 갈 때마다 팀이 이겨서 '승리 요정'이라는 별명이 붙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2019년에는 '한화가 우승하면 각설이 분장을 하고 춤을 추겠다'는 공약을 내걸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유튜브 영상에서 드러난 열애 정황이진영 / 뉴스1최근 개설된 이미주의 유튜브 채널에서도 열애 정황이 포착됐다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집들이 영상에서 공개된 조명이 이진영의 SNS에 등장한 사진 속 조명과 유사한 제품이라는 추측이 제기된 것입니다.앞서 이미주는 2023년 축구선수 송범근과 공개 열애를 시작했으나, 9개월 만인 지난해 1월 결별설이 불거졌습니다. 소속사 안테나 측은 '사생활'이라며 언급을 자제했지만, 이미주는 방송을 통해 자신이 현재 솔로임을 언급하며 사실상 결별을 인정했습니다. 이후 그는 유튜브를 통해 결별 사실을 공식화했습니다.왼쪽은 이미주 유튜브 채널, 오른쪽은 이진영 인스타그램 조회수: 35|댓글: 0 |
![]() 머니맨 2025-07-25 15:15 |
![]() 생일날 '지게차'에 매달린 이주노동자... 결혼할 여친 위해 괴롭힘 꾹 참아왔다N 스리랑카 이주노동자, 벽돌공장에서 당한 인권침해 실태전남 나주의 한 벽돌공장에서 인권침해를 당한 스리랑카 출신 이주노동자가 그동안 자신이 겪은 조롱과 가혹행위를 참을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공개했습니다.지난 24일 이주노동자 A씨(32)는 JTBC '사건반장'에 출연해 자신의 심경을 직접 전했습니다.이 사건은 전날인 지난 23일 전남 나주에 위치한 벽돌 제조 사업장에서 A씨가 벽돌 제품과 함께 비닐 테이프로 결박된 채 지게차로 운반되는 영상이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공론화 되었는데요.전남이주노동자인권네트워크전남 이주노동자 인권 네트워크의 설명에 따르면 당시 50대 한국인 지게차 운전자는 다른 스리랑카 이주노동자에게 '(A씨에게) 벽돌 포장 일을 잘 가르쳐라'라고 지시했으나, A씨가 업무에 미숙한 모습을 보이자 관리자들은 '혼 좀 나야겠다'며 A씨를 지게차에 결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영상에는 동료들이 웃으며 A씨를 조롱하는 모습과 함께 '잘못했냐? 잘못했다고 해야지'라고 말하는 장면이 담겨 있었습니다.A씨는 인터뷰에서 '(회사 부장이) 욕 많이 했다. (지게차에 실렸을 때) 기분이 너무 안 좋았다'라며 '(지게차에) 5분 정도 매달려 있었다. 마음이 너무 다쳤다. 스트레스 많이 받았다'고 당시의 고통을 토로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가 7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심한 폭언과 가혹행위를 참아온 이유는 바로 '여자 친구와의 결혼'이라는 꿈 때문이었습니다. 손상용 전남 이주노동자 인권 네트워크 운영위원장은 'A씨가 스리랑카에서는 한 7년 정도 버스, 승용차 운전을 좀 하셨다고 한다. 한국에 들어와서 이렇게 가혹행위를 당했는데도 참고 일했던 것은 일정한 급여가 있고, 그 급여를 가지고 본국에서 집을 좀 사고 사귀는 분과 결혼까지도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손 위원장은 또한 '결국 그 과정들 속에서 폭언을 받다 보니까 더 이상 버티지 못하는 상황 속에서 주변에 '살려 달라'고, 사회단체에 도움을 요청했다'고 덧붙였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이 사건이 알려진 날 공장을 그만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A씨가 괴롭힘을 당한 날이 바로 그의 생일이었다는 사실이 안타까움을 더합니다.A씨는 공장에서 제공한 숙소에서 짐을 가지고 나와 인근 식당에서 홀로 식사했다며 '오늘이 제 생일인 걸 알고 식당 주인이 밥값을 받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한편, 이 사건의 가해 운전자는 '입이 10개라고 할 말이 없다. 너무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고, 공장 대표 역시 '사무실에서만 있어서 현장에서 벌어진 일에 대해 뒤늦게 알게 됐다.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조회수: 57|댓글: 0 |
![]() 머니맨 2025-07-25 15:00 |
![]() 영화관 6000원 할인쿠폰 선착순 배포에... CGV·롯데시네마 어플 '마비' 됐다N 영화관 6,000원 할인 쿠폰 배포로 홈페이지 마비 사태 정부가 오늘(25일) 오전 10시부터 영화관 6,000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배포하면서 주요 멀티플렉스 영화관들의 홈페이지와 앱이 접속 폭주로 마비되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씨네큐브 등 주요 영화상영관 사이트들이 동시에 접속 장애를 겪으며 많은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데요.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오늘(25일) 오전부터 이들 멀티플렉스 영화관 공식 홈페이지 접속이 지연되거나 아예 접속이 불가능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부 사이트에서는 대기 인원이 1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지금도 수 시간을 기다려야 접속할 수 있는 상황인데요. 할인 쿠폰 사용 방법과 정부 지원 내용 PC를 통해 CGV 사이트에 접속하려는 이용자들은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서비스를 일시적으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잠시 후 다시 시도해주세요'라는 메시지를 마주하게 됐습니다. 모바일 앱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았는데요. 롯데시네마 앱에서는 '현재 접속자가 많아 서비스 이용이 원활하지 않습니다'라는 안내문이 표시되고 있습니다. CGV, 롯데시네마 앱 접속 화면 캡처 이번 할인 쿠폰 배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내수 진작과 영화 산업 활성화를 위해 2025년 2차 추가경정예산 271억 원을 투입해 진행하는 사업의 일환입니다. 총 450만 장의 영화 할인권이 배포될 예정인데요. 특히 이 할인권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마다 제공되는 '문화가 있는 날' 할인과 함께 사용할 수 있어 더욱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문화가 있는 날'에는 7,000원에 극장 관람권을 구매할 수 있는데, 여기에 6,000원 할인 쿠폰을 추가로 적용하면 단돈 1,000원에 영화를 관람할 수 있어 많은 시민들이 할인 쿠폰 확보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조회수: 106|댓글: 0 |
![]() 머니맨 2025-07-25 15:00 |
![]() '무료로 사용하고 돌려주세요'... '대프리카'서 진행된 양심양산 캠페인, 회수율 봤더니N 대구의 '양심양산' 사업, 회수율은?대구시가 폭염 예방을 위해 진행한 양심양산 사업의 회수율이 0%에 그치는 충격적인 결과가 나타났습니다.25일 중앙일보는 지난 23일 오후 2시 대구 달서구청 민원실 앞에 '대장을 작성하신 후 편하게 사용하시고 꼭 반납 부탁드립니다'라는 안내문과 함께 20개의 양심양산이 비치됐다고 보도했습니다.보도에 따르면 양산 옆에는 관리 대장이 마련되어 있어 이용자들이 양산번호와 대여 일자, 반납 일자를 기록할 수 있도록 했는데요. 이는 양산을 대여해주는 동시에 반납을 유도하기 위한 시스템입니다.중앙일보시스템이 진행된 이날은 낮 기온이 36도까지 치솟을 정도로 무더웠고, 두 시간 만에 비치된 양산의 절반이 대여됐습니다.문제는 대여가 이뤄진 후, 반납되는 양산은 전혀 없었다는 사실입니다. 게다가 일부 시민들은 대장을 작성하지 않고 가져갔는데요.달서구청에서 10분 거리에 거주한다는 김모(54)씨는 '더워서 집에 어떻게 갈까 걱정했는데 양심양산이 있어 사용한다'며 '저녁 준비를 해야 해서 당장은 못 돌려주지만, 집이 근처라 일주일 안에는 가져다줄 예정이다. 양심양산은 몇 번 썼는데 마음을 먹어야 돌려주게 된다'고 말했습니다.달서구는 올해 양심 양산 1000개를 구매해 지역 행정복지센터 등 25개소에 배치했습니다. 한 개당 15,900원의 비용이 드는 이 양산들은 '양심'에 회수를 맡기고 있지만, 실제 회수율은 0%대에 그치고 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달서구 관계자는 '사실상 매년 소진된다'며 '오늘 같이 더운 날만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해 소량 비치해 둔다'고 설명했습니다.분지 지형으로 여름철 폭염이 심한 대구시는 2019년부터 양산 무료 대여 사업을 시행해왔습니다. 이후 '대프리카(대구+아프리카)'로 불리는 대구에서는 여름마다 양산 열풍이 불었고, 6곳이던 양산 대여소는 2021년에 160곳으로 확대되어 1만2800개의 양산을 대여하는 등 양심 양산 사업이 활성화되었습니다. 광주, 울산, 부산 등 다른 지자체에서도 이 사업을 벤치마킹했습니다.하지만 반납되는 양산이 거의 없자 대구시의 고민이 깊어졌습니다. 결국 시 주도로 진행되던 양심양산 대여 사업은 최근 각 구·군 단위로 이관되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대구시 관계자는 '올해도 양산 쓰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지만, 대여 사업의 경우에는 각 구·군의 여건에 맞게 시에서 내려주는 폭염 예산 안에서 시행한다'고 말했습니다.대구 지역 8개 구·군(군위군 제외)은 회수율이 너무 낮아 집계조차 의미가 없는 상황이며, 이로 인해 양산 비치 수량도 크게 줄었습니다.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이날 오후, 중구 청라언덕 관광센터와 인근 김광석길 관광센터에는 양심 양산이 비치되어 있지 않았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센터 관계자는 '매년 양심양산을 두긴 하는데, 많이 제공하지는 못한다'며 '관광지 특성상 돌아오는 양산이 거의 없다. 올해는 아직 비치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이러한 상황에서 동구는 지역에서 수거한 불법 현수막 천을 활용해 양산을 제작하는 창의적인 방법을 도입했습니다.동구 관계자는 '양산의 온열 질환 예방 효과가 크기 때문에 무료 대여를 그만두기가 어렵다'며 '양산을 기부받거나 불법 현수막을 재활용해 양산을 제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달서구 관계자도 ''양심'을 강조하면서 회수율을 올리고 양산 쓰기 캠페인 등을 진행해 폭염 대책 효과를 높이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조회수: 115|댓글: 0 |
![]() 머니맨 2025-07-25 15:00 |
![]() '무거운 짐 감당하기 어렵다'... 공항서 숨진 베테랑 항공관제사가 남긴 마지막 호소N 항공 관제사의 비극적 선택, 그 뒤에 숨겨진 현실'무거운 짐을 감당할 수 없다'인천국제공항 관제소에서 근무하던 25년 경력의 베테랑 항공관제사가 남긴 마지막 메시지입니다.지난 24일 JTBC에 따르면 21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일하던 25년 차 국토부 항공관제사 이 모 씨가 관제소에서 숨졌습니다.평소와 다름없이 출근한 이씨는 관제소 옥상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JTBC그의 주머니에서 발견된 A4 용지 한 장의 유서에는 관제사들의 처우 개선과 인력 확충을 호소하는 절박한 메시지가 빼곡히 적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이씨의 유족은 '가족에게 미안하다 한 줄, 맨 마지막 표현은 장기 기증 이야기가 있었다'라고 전했습니다.항공관제사는 공항의 숨은 영웅입니다. 이들은 24시간 내내 하늘길을 지키며 수많은 항공기의 안전한 이착륙을 책임집니다.단 한 번의 실수가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는 극도의 긴장감 속에서 일을 합니다.동료 관제사는 JTBC에 '누구 한 명이라도 단 하나의 실수가 발생해 어떤 이벤트라도 발생하게 되면...'이라며 업무의 중압감을 토로했습니다.인천국제공항 관제탑 / 뉴스1하지만 이런 중요한 업무를 담당하는 국내 항공관제사는 약 650여 명에 불과합니다. 이는 한국과 연간 여객 편수가 비슷한 일본의 3분의 1 수준에 그치는 수치입니다.항공 교통량, 노선, 활주로는 계속 늘어나는데 인력은 제자리걸음인 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만성적인 인력 부족과 과중한 업무인력 부족은 관제사들의 휴식 시간 보장도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24시간 운영되는 공항 특성상 교대 근무는 필수적인데, 충분한 인력이 확보되지 않아 적절한 휴식 없이 고강도 업무를 이어가야 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는 것입니다.특히 지난해 12월 발생한 무안공항 참사 이후, 이씨의 걱정은 더욱 깊어졌다고 합니다.유족은 '동료, 후배들이 곤욕을 치르고 있는 상황에 대해 너무 안타까워했고, 여행 중에도 그와 관련한 업무 전화를 받았다'고 전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오랫동안 노조 활동을 해온 이 관제사는 동료들 사이에서 '일에는 빈틈이 없었고 사람에겐 따뜻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한 동료 관제사는 '누구보다도 책임감이 강한 사람이었다'며 '잘 챙겨주시고, 친오빠처럼 때로는 아빠처럼 대해주셨다'고 그를 회상했습니다.마지막 순간까지 타인을 생각했던 이씨의 모습이 엿보이는 대목입니다.유족들은 '그렇게 강하고 단단한 사람이 짓눌릴 만한 일이 무엇인지를 알고 싶다'며 진상 규명을 요구하고 있습니다.이번 사건은 항공 안전의 최전선에서 일하는 관제사들의 열악한 근무 환경과 처우 문제를 사회적으로 환기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항공 교통량이 계속 증가하는 상황에서 관제사 인력 확충과 처우 개선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가 되었습니다.하늘길의 안전을 책임지는 이들이 '감당할 수 없는 짐'을 짊어지지 않도록, 우리 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할 때입니다.네이버 TV 'JTBC뉴스' 조회수: 99|댓글: 0 |
![]() 머니맨 2025-07-25 14:35 |
![]() '직장에서 죽는 사람 왜 이리 많나'... 李대통령, '자살·산재' 두고 내린 특단 지시는N '먹고살려는 사람들이 가는 직장, 죽음의 현장 돼서야 되겠나'이재명 대통령이 '우리 사회에는 왜 이렇게 죽는 사람이 많으냐'며 산업재해와 자살사고에 대한 정부의 각별한 관심을 주문했습니다. 또 보이스피싱, 마약, 전세사기 등 서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범죄에 대해 별도의 대책 마련을 지시하며 대통령실이 '민생범죄와의 전쟁'에 돌입했습니다.이재명 대통령 / 뉴스1지난 24일 국민일보 보도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전날 김혜경 여사와 새로 임명된 국무위원들과의 차담 자리에서 '왜 이렇게 사람들이 죽느냐. 사망률을 줄여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산업재해와 자살사고 등 민생 문제에 대해 각 부처 장관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습니다.한 참석자는 매체에 '이 대통령이 '사람들이 먹고살려고 직장에 갔는데, 죽음의 현장이 돼서야 되겠느냐, 너무 안타깝다'고 말했다'며 '소년공 출신으로 어려운 성장 과정을 겪어 민생 문제에 대한 공감이 깊은 것 같았다'고 전했습니다.민생범죄와의 전쟁 지시이 대통령은 수석보좌관회의에서도 외국인 노동자가 공사 현장에서 가혹행위를 당한 사실을 언급하며 '앞으로는 소수자와 사회적 약자에 대한 폭력 및 인권침해 행위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응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날 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대통령은 각 부처에 소수자 인권침해 현황 보고와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정부는 특히 보이스피싱, 마약, 전세사기 등 민생범죄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매체에 따르면 이 대통령이 최근 회의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시했으며 봉욱 민정수석 등은 범죄 현황 보고를 진행하고 있습니다.금융·자본시장 정책 주문이 대통령은 '자본시장 제도 개선은 신성장 혁신기업에 대한 투자뿐 아니라 평범한 개인투자자들의 소득을 늘리는 양면 효과가 있다'며 '배당소득세제 개편은 이런 관점에서 논의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금융기관은 손쉬운 주택담보대출 같은 이자수익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투자 확대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조회수: 22|댓글: 0 |
![]() 머니맨 2025-07-25 14:35 |
![]() '춘천시와 과천시의 바람?'... 콘서트장 '불륜 영상' 패러디 한 공무원들, 반응 폭발했다N 지자체 SNS 마케팅, 춘천시와 과천시의 '콜드플레이 불륜' 패러디 화제 춘천시와 과천시가 콜드플레이 콘서트에서 발생한 불륜 장면을 재치 있게 패러디해 소셜미디어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Instagram 'chuncheon_go' 지난 23일 춘천시 공식 인스타그램에 업로드된 '춘천과 과천이 만난 걸 들켰을 때'라는 제목의 영상이 누리꾼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데요. 이 영상에는 '춘천시'와 '과천시'라고 적힌 남성 두 명이 연인처럼 껴안고 있다가 전광판 카메라에 포착되자 당황한 듯 급히 얼굴을 가리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이는 지난 16일 콜드플레이 공연장에서 실제로 발생했던 불륜 현장 포착 사건을 패러디한 것입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당시 미국 기업 아스트로노머의 CEO 앤디 바이런과 CPO 크리스틴 캐벗은 콘서트 중 서로 껴안은 채 공연을 즐기다가 전광판에 그 모습이 송출되면서 불륜 사실이 전 세계에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카메라가 자신들을 비추자 급히 몸을 숨기고 얼굴을 가렸고, 이 장면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었습니다. 지자체 간 협력 홍보에 밈 마케팅 활용 춘천시는 이번 패러디 영상을 통해 과천시와 공동으로 유치한 '푸드테크 선도도시 포럼'을 홍보하고자 했습니다. 영상과 함께 포럼의 주제와 내용을 소개했고, 과천시는 '우리 들킨 건가요? 25일에 찐하게 만나요!'라는 댓글로 재치 있게 화답하며 두 지자체 간의 유쾌한 소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영상은 현재 조회 수 약 240만 회를 기록하며 온라인상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Instagram 'chuncheon_go' 춘천시 인스타그램 계정의 다른 정책·행사 홍보 영상이 대부분 1만~2만 회 수준의 조회 수를 기록하는 것과 비교하면, 이번 반응은 매우 이례적인 성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춘천시 발 빠르다', '본 패러디 중 최고'와 같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지자체의 창의적인 마케팅 시도에 호응하고 있습니다. 한편, 원본 사건의 주인공인 아스트로노머 측은 불륜 사실이 드러난 후 '이사회가 해당 사안에 대한 공식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으며, 바이런 CEO는 사건 다음 날 사임했습니다. 조회수: 103|댓글: 0 |
![]() 머니맨 2025-07-25 13:00 |
![]() '폭염 경보' 발령 포항서 제초 작업 투입된 40대 외국인 쓰러져 숨져N 폭염 속 제초작업 중 사망한 외국인 노동자 폭염 경보가 발효된 상황에서 제초작업을 하던 네팔 국적의 40대 외국인 노동자가 온열질환으로 의심되는 증상을 보이다 사망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지난 24일 경북도는 이날 낮 12시23분께 포항시 북구의 한 야산에서 제초 작업을 마치고 내려오던 중이던 네팔 국적 40대 남성 A씨가 온열질환 의심 증상으로 목숨을 잃었다고 발표했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119구급대는 경련 증상을 보이며 쓰러진 A씨를 즉시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결국 사망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조사에 따르면 A씨와 일행들은 당일 오전 6시부터 제초 작업을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소방당국 관계자는 'A씨가 온열질환으로 추정되는 증상을 보였으나 정확한 사망 원인은 관할 기관에서 추가로 조사를 해야 알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속된 폭염과 열대야 현상 포항 지역에는 지난 22일부터 폭염 경보가 발효 중인 상황이었으며, 사고 당일 포항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은 33.6도에 육박했습니다.또한 지난 24일까지 4일 연속으로 최저 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 현상이 지속되고 있었습니다. 조회수: 42|댓글: 0 |
![]() 머니맨 2025-07-25 13:00 |
![]() 조세호, 신혼집 냉장고 최초 공개... 푸아그라에 OOO까지N 신혼 사랑꾼으로 돌아온 조세호, 8년 만에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코미디언 조세호가 신혼집 냉장고를 최초로 공개합니다. 오는 27일 오후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월드 와이드 사랑꾼'으로 거듭난 조세호가 출연해 유쾌한 입담과 함께 신혼 일상을 시청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인데요.지난 출연 이후 무려 8년 만에 프로그램에 돌아온 그는 새신랑의 매력을 아낌없이 발산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이번 방송에서는 신혼의 달콤함과 현실이 교차하는 '신혼 청문회'가 펼쳐져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전망입니다.지난해 10월, 하객만 900명에 달하는 성대한 결혼식을 올린 조세호는 '아내를 더 일찍 만났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한다'며 아내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현했는데요.이에 유부남 MC들이 진정한 사랑꾼인지 검증에 나서고, 자신만만하던 조세호가 결국 진땀을 빼는 모습이 포착되어 웃음을 자아낼 것으로 보입니다. 이탈리아 신혼여행부터 신혼 냉장고까지, 조세호의 달콤한 결혼 생활 조세호는 이날 방송에서 신혼여행 영상도 공개해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살 예정입니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 그는 이탈리아로 떠난 신혼여행 영상을 SNS를 통해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는데요. 이를 지켜본 박은영은 '실루엣만 봐도 너무 미인이시다'라며 감탄했고, 윤남노는 '왜 이렇게 부럽지'라고 솔직한 반응을 보였습니다.또한 영상 속 두 사람의 설레는 키 차이에 대한 언급이 이어지자, 조세호는 '엄마가 아이 하원 시키는 것 같다는 댓글이 기억에 남는다'며 자학 개그와 함께 키와 관련된 '웃픈' 일화를 공개해 스튜디오를 폭소로 물들였습니다. 8년 만에 솔로에서 부부로 변신한 조세호는 신혼 냉장고도 최초로 공개합니다. 평소 요리에 관심이 많다는 그는 '아내에게 카르보나라를 해줬을 때, 레스토랑에서 먹는 것 같다고 좋아했다'며 달콤한 신혼 에피소드를 전했는데요.이어진 냉장고 점검에서는 다양한 육류와 해산물은 물론 가정집에서는 보기 힘든 채소와 연예계 대표 마당발다운 특별한 재료들이 등장해 시청자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또 다시 불거진 '허세 냉장고' 논란, 고급 샴페인의 운명은? JTBC '냉장고를 부탁해' 하지만 조세호는 이번에도 '허세 냉장고' 논란에 휘말리게 됩니다. 지난 출연 당시 캐비아, 푸아그라, 각종 와인 등 허세 가득한 냉장고를 공개했던 그는, 이번에도 어김없이 고급 샴페인이 포착돼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이를 본 김성주가 '여기서 먹을 생각도 있느냐'며 묻자, 조세호는 '집에 다시 가져가야죠'라며 얼버무리지만, 결국 '명분이 있다면 흔쾌히 개봉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에 셰프들은 '모레가 에드워드 리 셰프 생일이다', '박은영 셰프가 어제 퇴사했다'며 샴페인을 따기 위한 명분을 제시했지만, 조세호는 '모레는 좀 아쉬워요', '퇴사 당일 땄어야죠'라며 능청스럽게 빠져나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과연 셰프들은 조세호가 샴페인을 따게 만들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더하고 있습니다. 새신랑으로 돌아온 조세호와 셰프들의 유쾌한 케미스트리는 27일 오후 9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조회수: 93|댓글: 0 |
![]() 머니맨 2025-07-25 12:35 |
![]() 아들 총격 살해범 '가족회사에 직원으로 받던 300만원 끊겨 배신감'N '가족회사에 직원으로 이름만 올리고 받던 300만 원 끊겨'사제 총기로 아들을 살해한 60대 남성 조 모 씨가 가족회사에서 받던 급여를 지난해부터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지난 24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살인 등의 혐의로 구속된 62세 무직 조씨는 22일 프로파일러의 조사에서 '가족 회사에 직원으로 이름을 올려 급여로 월 300만 원을 받았는데, 지난해 어느 시점부터 지급이 끊겼다'고 진술했습니다.이날 조씨는 '급여를 받지 못한 시점부터는 국민연금을 일시금으로 받아 생활했다'면서 '(숨진 아들은) 유일한 가족인데 등을 돌려 배신감을 느꼈다'고 말했습니다.지난 21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아파트에서 사제총기로 아들을 쏴 살해한 조 모 씨의 서울 도봉구 쌍문동 아파트에서 발견된 시너와 페트병 등 사제 폭발물들 / 서울소방재난본부앞서 진행된 경찰 조사에서 조씨가 '가정불화'나 '이혼' 등은 언급한 적이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에 대한 주장은 이날 처음 내놓았습니다.더불어 조씨는 프로파일링 조사관에게 '나는 원래 착하게 살아온 좋은 사람'이라는 말도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경찰 관계자는 '이러한 진술이 프로파일링 보고서에 담겼다'면서도 '아들을 살해한 동기라고는 볼 수 없어 추가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지난 21일 경찰 관계자들이 송도 총격 피의자 조 모 씨의 서울 도봉구 쌍문동 주택에 진입하고 있다. / 서울소방재난본부반면 유족 측은 조씨와 이혼하고 나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는 입장입니다. 조씨는 전처 명의의 70평대 집에서 18년째 살고 있기도 했습니다.경찰은 조씨의 주장이 유족 등의 입장과 어긋난다는 점에서 추가 검증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조씨는 지난 20일 오후 9시 31분께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모 아파트 꼭대기 층인 33층 집에서 사제 총기를 발사해 33세 아들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지난 21일 경찰 관계자들이 송도 총격 피의자 조 모 씨의 서울 도봉구 쌍문동 주택에 진입하고 있다. / 서울소방재난본부 조회수: 27|댓글: 0 |
![]() 머니맨 2025-07-25 12:35 |
![]() '제가 잘못했다' 울먹이며 선처 호소한 황의조... 피해자 '평생 지워지지 않는 낙인, 합의 없다'N 황의조 불법 촬영 항소심, 검찰 '징역 4년' 재구형 검찰이 불법 촬영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축구선수 황의조(33·알라니아스포르 소속)에게 항소심에서도 징역 4년을 구형했습니다. 황의조는 재판 과정에서 울먹이며 '반성하고 있다'고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1-3부(부장판사 조정래·진현지·안희길)는 24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기소된 황의조의 결심공판을 진행했습니다.뉴스1 검찰은 1심과 동일하게 징역 4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는데요. 검찰은 특히 1심에서 무죄로 판단한 영상통화 중 녹화 행위에 관해 재판부의 재고를 요청했으며, 1심에서 '기습 공탁'을 유리한 정상으로 고려한 것이 부당하다고 주장했습니다.검찰은 '피고인의 죄책에 부합하는 양형이 아니다. 범행 횟수와 구체적인 내용을 보면 사안이 중하고 죄질이 불량하다'며 '피해자는 정신적 충격이 치유되지 않았고 피고인은 용서받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피해자 측 '평생 지워지지 않는 낙인', 황의조 측 '선수 생활 마무리 못할 수도' 피해자 변호사는 '이 사건이 남긴 피해는 기억과 낙인이다. 자신의 머릿속에도 타인의 머릿속에도 죽는 날까지 없어지지 않을 것'이라며 집행유예 판결의 적절성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또한 '저는 합의 같은 거 없다는 게 피해자가 전한 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반면 황의조 측 변호인은 '피고인은 30대 초반의 운동선수여서 이번 판결이 향후 피고인의 인생 전체를 결정지을 수 있다'며 '과거 국제 대회에서 한국을 대표한 영광스러운 기억도 자기 잘못으로 무뎌진 데 대해 깊은 후회와 반성을 한다'고 호소했습니다.뉴스1또한 '원심 형이 확정되면 국가대표 자격이 사라질 수 있어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검은색 양복에 흰색 와이셔츠, 검은색 넥타이를 착용하고 재판에 출석한 황의조는 재판 내내 두 손을 모으고 바닥을 쳐다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최후진술에서 그는 자리에서 일어나 울먹이며 '제 경솔하고 잘못된 행동으로 피해자분들에게 지울 수 없는 상처와 피해를 입히고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진심으로 사죄한다'고 말했습니다. 불법 촬영 혐의 인정, 9월 4일 선고 예정 황의조는 여성 2명의 동의 없이 여러 차례에 걸쳐 사생활 영상을 촬영하거나 영상통화를 녹화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2023년 6월 한 여성이 스스로 황의조의 전 연인이라고 주장하며 사생활 폭로 글을 올린 것에서 시작됐는데요. 황의조는 해당 사진과 영상 등이 허위라고 주장하며 경찰에 고소장을 냈습니다. 이후 경찰은 해당 사건을 수사하던 중 황의조의 불법 촬영 정황을 포착하고 그를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했습니다. 계속 혐의를 부인하던 황의조는 지난해 10월 열린 1심 첫 공판에서 돌연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그는 1심 선고를 앞두고 피해자에게 합의금 명목의 2억원을 법원에 공탁하면서 이른바 '기습 공탁'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뉴스1 피해자 A씨는 큰 금액의 합의금을 지급받고 처벌 불원 의사를 표시했으나, 또 다른 피해자 B씨는 합의 의사가 없으며 엄벌을 탄원하고 있습니다. 1심은 지난 2월 공탁한 점을 유리한 정상으로 참작하고 황의조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200시간의 사회봉사 및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수강 명령도 내렸습니다. 다만 영상통화 중 피해자 나체를 촬영한 혐의에 대해서는 '사람의 신체를 직접 촬영한 게 아니라 영상을 촬영했기 때문에 범행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FIFA(국제축구연맹) 주관으로 개최되는 국가대항전 기간을 고려해 오는 9월 4일로 선고기일을 지정했습니다. 한편, 황의조의 전 연인이라고 주장하며 협박한 인물로 밝혀진 친형수 이모씨는 사생활 영상을 유포하고 협박한 혐의로 지난해 9월 대법원에서 징역 3년이 확정됐습니다. 조회수: 29|댓글: 0 |
![]() 머니맨 2025-07-25 12:35 |
![]() '이 아이는 커서 국민MC가 됩니다'... 유재석의 꼬꼬마 시절 '졸업사진'N 수유동 토박이 지석진, 유재석과의 추억 공개 방송인 지석진이 절친한 친구 유재석과의 수유동 시절 추억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지난 24일 방영된 KBS 예능 프로그램 '지역 임장 – 수유동 편'에서는 수유동 출신 지석진이 김수용, 양세찬과 함께 고향을 탐방하는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MBC '구해줘 홈즈' 지석진은 이날 방송에서 '결혼 전까지 수유동에 살았다. 유재석과 한 정거장 거리였다'라고 밝히며 과거 유재석과 함께 버스를 타고 압구정으로 놀러 다녔던 청춘 시절을 회상했습니다. 국민MC 유재석과의 우정을 드러낸 지석진은 '우린 감히 오렌지족은 아니었다. 차도 없던 시절이다. 그냥 열심히 다닌 거다'라며 당시 압구정이 트렌디하게 느껴졌다고 설명해 1990년대 청춘들의 공감을 얻었습니다. 유재석의 초등학교 졸업사진 깜짝 공개 방송에서는 지석진이 40여 년 만에 자신의 생가를 찾아가는 장면도 담겼습니다. 하지만 예전 집터는 이미 공터로 변해 있었고, 오랜 시간이 흘러 기억이 희미해진 지석진은 '잘 기억이 안 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세 사람은 유재석의 모교인 초등학교 인근을 방문했는데요. 구옥을 리모델링한 주택을 둘러보던 중 지석진이 '여기가 재석이가 나온 초등학교'라고 소개하자, 양세찬과 제작진은 들뜬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에 지석진은 '일부러 재석이랑 연관짓는 거냐'며 질투 섞인 농담을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MBC '구해줘 홈즈'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1985년도 유재석의 초등학교 졸업사진이 공개된 순간이었습니다. 어린 시절 유재석의 모습에 팬들은 뜨거운 관심을 보였고, 1975년에 지어진 구옥과 유재석의 학창시절이 연결되며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진 특별한 '임장 투어'가 완성됐습니다. 특히 양세찬은 '요즘 MZ세대들은 이런 구옥을 리모델링해서 산다'며 2025년 감성의 '뉴트로 하우스'를 소개해 세대 간 취향의 변화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이번 수유동 편은 유재석과 지석진의 청춘 추억과 MZ세대의 새로운 감각이 조화를 이루며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향수를 전달했습니다. 조회수: 86|댓글: 0 |
![]() 머니맨 2025-07-25 12:15 |
![]() '제약회사 여신'이었던 홍현희, 리즈 시절 회상... '내가 나에게 취해 있었어'N 홍현희, 제약회사 시절 추억 공개 개그우먼 홍현희가 과거 제약회사에 근무했던 시절의 추억을 공개했습니다. 홍현희는 26살 당시 제약회사에서 일하면서 개그맨 시험을 준비했던 이야기를 털어놓았는데요. YouTube '김승혜'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김승혜'에 공개된 '해준 잡으러 온 승혜의 절친들 | 육아 선배들의 매운맛조언 | 홍현희 고은영 김해준 김승혜' 영상에서 홍현희는 김승혜, 김해준 부부와 고은영이 함께 모여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날 홍현희는 김승혜와 함께 개그맨 시험을 보던 시절을 회상하며 '내가 제이쓴과 결혼하고 나서 방송하는 줄 아는데 내가 26살에 개그맨 시험을 봤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그때 승혜가 여자 1등이고 난 거의 꼴등이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어요. 제약회사 여신으로 불렸던 홍현희 홍현희는 개그맨 콘테스트가 생방송으로 진행된다는 소식을 듣고 김승혜와 팀을 이루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녀는 '난 그때 제약회사에 다니고 있는데 회사에는 (개그맨 시험) 이야기를 안했다'며 '그래서 승혜에게 회사 앞에서 끝날 때까지 기다려달라고 했다. (일이) 끝나면 만나서 짰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YouTube '김승혜' 홍현희는 자신의 퇴근을 기다려준 김승혜에게 미안한 마음을 표현하면서 '그렇게 같이 됐다. 난 이제 공식을 알았다. 내 옆에 예쁘고 잘생긴 애가 있으면 난 잘 된다'고 유쾌하게 말했어요. 특히 홍현희는 '난 그때까지만 해도 내가 너무 예쁘다고 생각했다. 나에게 취해있을 정도였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에 김승혜는 '언니가 마스크를 항상 끼고 다녔다. 눈이 진짜 예쁘다. 그래서 막 사람들이 번호를 물어보고 그랬다더라'라고 홍현희의 인기를 증명했습니다. 홍현희는 이에 '신이 하관을 깎아버렸다. 만들다가 어휴하고 (못 참은 거다)'라며 자신을 향한 유쾌한 자폭 개그로 분위기를 더욱 즐겁게 만들었습니다. 조회수: 108|댓글: 0 |
![]() 머니맨 2025-07-25 12:15 |
- [유머] 용돈 2600만 원 받게 된 일본 초1
- [유머] 검소한 남편
- [유머] 24살 이소룡의 운동루틴
- [유머] 물수제비를 위해 태어난 돌
- [유머] 쥐며느리
- [유머] 민주주의가 목숨보다 소중하냐는 일본인
- [유머] 바나나킥 대참사
- [뉴스] '한강 라면 먹으려고 줄 섰어요'... 일본 도쿄 하라주쿠 핫플 된 '농심 신라면 분식집'
- [뉴스] 전생체험 떠난 정동원... '가장 사랑한 사람, 현생 OOO와 닮았다'
- [뉴스] '여기 지상파인데'... 본의 아니게 한 침대서 파격적인 장면 연출한 탁재훈과 추성훈
- [뉴스] '교육비 월 300만원' 고백했던 김성은... '성적 높아 예고 입학했다'
- [뉴스] 송영규, '만취운전' 혐의로 송치... '트라이'·'아이쇼핑' 등 출연작 줄줄이 비상
- [뉴스] '더 글로리' 동은이와 연진이, 절친됐다... 송혜교에게 커피차 선물한 임지연
- [뉴스] '폭싹 속았수다' 제니엄마 김금순 '난 생계형 배우... '애들 반찬값 벌 수 있구나' 생각으로 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