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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7-20 18:15
악동뮤지션 이찬혁, 홍대 빌딩 투자로 20억 넘는 시세차익 올려
인기 음악 듀오 악동뮤지션의 이찬혁이 부동산 투자에서도 남다른 안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찬혁은 2020년에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에 위치한 소형 빌딩을 매입해 현재 수십억 원의 시세차익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찬혁이 5년 전 구매한 이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소형 빌딩으로, 당시 매입가는 47억 5000만원이었습니다.
가수 이찬혁 / 뉴스1
서울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에서 도보로 단 3분 거리에 위치한 이 부동산의 현재 가치는 약 68억원으로 평가받고 있어, 불과 5년 만에 20억원 이상의 가치 상승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투자 세부 내역과 현재 가치 분석
이찬혁은 이 빌딩을 구매할 당시 18억원의 대출을 활용했으며, 취득세 등 거래 비용을 포함한 총 매입원가는 약 50억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989년에 지어진 이 건물은 2016년에 리모델링을 거쳐 현대적인 시설을 갖추게 되었는데요, 이러한 입지 조건과 시설 개선이 가치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부동산업계에서는 현재 이 건물의 평당 시세를 7180만원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이를 기준으로 계산했을 때 빌딩의 총 가치는 약 68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홍대 상권의 지속적인 발전과 함께 해당 지역 부동산 가치가 꾸준히 상승한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음악적 재능뿐만 아니라 부동산 투자에서도 성공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이찬혁의 사례는 연예인들의 자산 관리 방식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습니다.
특히 홍대와 같은 핵심 상권에 위치한 상업용 부동산 투자가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가져다줄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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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양 후진항 명당에 카라반 주차하고 자취 감춘 캠퍼들... '민폐 알박기'N 강원 양양 설악해변 카라반 '알박기' 논란강원도 양양 설악해변 인근 후진항에 주차되어 있는 캠핑용 카라반들의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이 카라반들이 이용객 없이 바다가 잘 보이는 이른바 '명당' 자리에 장기간 방치되어 있기 때문입니다.지난 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설악해변 후진항, 명당 차지한 카라반 알박기'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습니다. 작성자 A씨는 '지난 22일 평일 오후, 강원도 양양 설악해변 인근 후진항에서 촬영한 사진'이라며 현장의 모습이 담긴 사진 한 장을 공유했습니다.온라인 커뮤니티A씨가 공개한 사진에는 바다를 정면으로 마주한 항구에 하얀색 카라반들이 일정한 간격을 두고 줄지어 주차되어 있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A씨는 '문제는 캠핑객은 보이지 않고 무인 카라반들만 장기 주차된 상태였다는 점'이라고 지적하며 '마치 '알박기'하듯 좋은 자리를 점유한 채 비워둔 카라반들은 잠시 바다를 구경하려는 일반 관광객들의 이용을 가로막고 있었다'고 불만을 토로했습니다.또한 A씨는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캠퍼라면 양심 상 뒤쪽에 주차했을 텐데, 이처럼 오랜 시간 비워둔 채 명당을 점유하는 행태는 사실상 공공 공간을 사유지처럼 쓰는 '알박기'에 다름 아니다'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공용 공간은 모두가 함께 사용하는 장소'라며 '다른 방문객의 권리를 침해하고, 불편을 초래하는 이기적인 행동은 자제되어야 마땅하다'고 덧붙였습니다.다만, 문제의 카라반들이 얼마나 오랜 기간 주차돼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확인된 바 없습니다.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대로 바다로 밀면 안되나', '태풍와서 싹 쓸어가야 하는데', 'CCTV 없지 않나', '지자체에서 단속 안하나', '누가 다 털어갔으면', '차라리 유료화 해라' 등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조회수: 80|댓글: 0 |
![]() 머니맨 2025-07-24 12:00 |
![]() '대변이 떠다녀요'... 하루 1천명 이용하는 영주 실내 수영장서 발생한 '인분'소동N 영주 실내 수영장서 인분 발견돼 '700톤' 물 교체경북 영주의 한 실내 수영장에서 인분이 발견돼 700톤의 물을 전량 교체하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23일 영주시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4시 30분께 영주의 한 실내 수영장에서 '대변이 떠다닌다'는 이용객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현장 관계자가 확인한 결과, 수영장 물 속에서 실제로 인분이 발견되었습니다.수영장 측은 시설을 임시 폐쇄하고 수영장 물의 3분의 1 정도를 제거한 뒤 밤새 여과 소독 작업을 진행하는 등 즉시 조치를 취했지만 '인분이 떠다닌 물에서 어떻게 수영하냐'는 이용객들은 불만을 잠재울 수 없었습니다.사진 제공 = 영주시결국 수영장 측은 이용객들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700톤의 상수도를 사용해 수영장 물을 완전히 교체하는 전체 환수 작업을 실시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발생한 비용은 시 예산을 통해 충당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또한 수영장 측은 이번 사태로 불쾌함을 느낀 강습생들에게 일주일 동안 무료로 강습을 제공하겠다고 전했습니다.수영장 관계자들은 사고의 원인 파악을 위해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인했으나, 현재까지 용변을 본 이용자를 특정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영주시는 물속에서 일어난 일이라 해당 이용자를 찾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한편, 이와 같은 수영장 오염 사례는 여름철 수영장이나 물놀이장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캐나다 앨버타 대학교 연구진이 2017년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83만 리터 규모의 대형 수영장에서 75리터의 소변이 검출되었는데요. 이는 1.5리터 물통 약 50개 분량에 해당합니다. 조회수: 73|댓글: 0 |
![]() 머니맨 2025-07-24 12:00 |
![]() '전청조·고유정 수감' 女 교도소 교도관 '수용자간 펜팔로 체모, 체액 전달하기도'N 교도관이 밝힌 교도소 내부 생활, 수용자들 사이 '옥중 연애' 펜팔 문화 실태 청주여자교도소의 김혜정, 도유진 교도관이 교도소 내 수용자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옥중 연애' 펜팔 문화의 실태를 공개했습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이들은 23일(수)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303회에 출연해 교도소 내부의 숨겨진 이야기를 시청자들에게 전했는데요. 두 교도관은 국내 최초로 여성 강력 범죄자들을 집중 수용하는 청주여자교도소의 현황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습니다. 현재 이 교도소에는 전청조, 고유정, 엄여인 등 국민적 공분을 산 희대의 여성 범죄자들을 포함해 약 800명의 수용자가 수감되어 있다고 밝혔습니다. 교도관들이 털어놓은 업무 고충과 수용자들의 특이한 소통 방식 김혜정, 도유진 교도관은 수용자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특별한 소통 방식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수용자끼리 펜팔을 많이 한다'라고 전한 두 교도관은 하루에 수백 통에 달하는 편지를 일일이 검수해야 하는 업무적 고충을 토로했습니다. 특히 충격적인 것은 이러한 편지 안에 체모나 체액 같은 개인적인 물질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도 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청주여자교도소 교도관들 외에도 국립중앙박물관 흥행 돌풍의 주역인 상품기획팀 김미영 팀장과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도 함께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유재석과 조세호가 진행하는 인기 예능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포맷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되고 있습니다. 조회수: 70|댓글: 0 |
![]() 머니맨 2025-07-24 12:00 |
![]() 음료 들고 탑승하려는 남성 말리던 버스 기사님이 받은 끔찍한 고통... '승객들 앞에서 X 싸'N 시내버스 음료 반입 금지 규정 위반 승객의 충격적 행동 시내버스에 음료를 들고 탑승하려던 승객이 버스 기사의 제지에 격분해 욕설을 퍼붓고 버스 안에서 대변을 보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24일 JTBC '사건반장'은 대구 시내버스 기사로 30년간 근무해온 50대 남성 A씨의 사연을 전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먼저 A씨는 '술에 취한 승객과 시비가 붙은 적은 한두 번 있었지만 이런 일은 처음'이라며 당시 상황의 심각성을 전했습니다. A씨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10시경 남성 승객 B씨가 일회용 컵에 담긴 음료를 들고 버스에 탑승하려 했습니다. A씨는 시내버스 음료 반입 금지 규정에 따라 B씨의 탑승을 제한했으나 B씨는 이를 무시하고 버스에서 내리지 않은 채 자리에 앉았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버스 기사 폭행과 충격적인 행위 상황이 악화되자 A씨는 버스를 정차한 후 경찰에 신고했고, 승객 B씨는 욕설을 하며 운전석으로 다가와 더욱 위협적인 행동을 보였습니다. A씨는 'B씨가 욕설을 하며 운전석으로 와서 손을 집어넣어 제 눈을 몇 차례 찔렀고, 실제로 눈을 찔리기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B씨가 들고 있던 음료 잔을 저에게 던질 것처럼 눈앞에 계속 들이댔다'고 당시의 위협적인 상황을 전했습니다. JTBC '사건반장' A씨는 이런 상황에서도 '하지 마세요. 이러면 나중에 후회합니다'라며 말로만 대응할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상황은 더욱 악화되었습니다. A씨는 'B씨가 '안 되겠다'며 의자에 잠시 앉더니 바지를 내리면서 앞으로 와서 제 바로 밑에 쭈그려 앉아 대변을 봐 버렸다'며 '그때는 정말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고 충격적인 상황을 전했습니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지만 B씨는 경찰 앞에서도 제어되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경찰에게 휴지를 요구하는가 하면 경찰 조사 중에도 문제가 된 그 음료를 계속 마시는 모습을 보였다고 합니다. 버스 기사의 트라우마와 후속 조치 JTBC '사건반장' 경찰과 B씨가 하차한 후, A씨는 해당 버스에 더 이상 승객을 태울 수 없어 차고지까지 약 1시간 동안 운전해야 했고, B씨가 남긴 대변을 직접 치워야 하는 상황까지 겪었습니다. 이 사건 이후에도 버스 운행을 계속했던 A씨는 '승객들과 눈을 마주치기 어렵고, 당시의 시각적, 후각적 기억이 계속 떠올라 도저히 운행할 수 없는 상태'라고 호소했습니다. 현재 A씨는 회사에 휴가를 신청해 휴식 중이며, 정신과 진료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A씨는 24일 피해자 조사를 받을 예정이며, 경찰은 이 사건을 운전자 폭행 사건으로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회수: 91|댓글: 0 |
![]() 머니맨 2025-07-24 12:00 |
![]() 신임 국세청장, 세금 안 낸 사람들에게 110조 받아내겠다 '선전 포고'... '비밀병기' 봤더니N 국세청, 110조원 체납액 징수 위한 강력 대책 발표 임광현 신임 국세청장이 110조원에 달하는 국세 체납액 징수를 위한 강력한 의지를 천명했습니다. 지난 23일 오후 국세청에서 진행된 취임식에서 임 청장은 체납 문제에 대한 시급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국세 체납 전수 실태조사를 통해 체납자를 전면 재분류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임광현 국세청장 / 국세청 국세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누적된 국세 체납액은 110조 731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이 중 약 83%인 91조 3748억 원은 '정리 보류' 상태로, 징수가 사실상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러한 심각한 체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임 청장은 국세청 내에 '국세 체납관리단'을 즉각 신설하고, 체계적인 체납 관리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고액·상습 체납자와 생계형 체납자 차별화된 접근 임 청장은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사용 가능한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 은닉한 재산까지도 반드시 징수해내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이는 탈세와 체납에 대한 엄중한 대응을 통해 조세 정의를 실현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됩니다. 뉴스1 반면,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복지 부처와의 연계를 통해 경제적으로 재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체납자의 유형에 따라 차별화된 접근 방식을 적용함으로써, 효율적인 체납 관리와 함께 사회적 형평성도 고려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 조회수: 112|댓글: 0 |
![]() 머니맨 2025-07-24 12:00 |
![]() '대출 규제' 때문에 이자 더 내는데도 대부업체 몰려간 취약층... 대출신청 85% 급증N 대출 규제 이후 대부업 신청 급증, 취약계층 금융 사각지대 우려 정부의 '6·27 대책'으로 신용대출 한도가 연봉 이내로 제한된 이후, 대부업체로 향하는 취약계층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지난 23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실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규제 시행 직후인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1일까지 2주간 상위 30개 대부업체의 하루 평균 신용대출 신청 건수는 7,201건으로 집계됐습니다.이는 올해 1~5월 일평균 신청 건수 3,875건과 비교해 무려 85.8%나 증가한 수치입니다. 뉴스1 이는 은행과 저축은행, 카드사, 상호금융권 같은 1·2금융권에서 대출이 어려워진 저신용자들이 '6·27 대책'의 규제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대부업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실제로 최근 2주간 대부업체에 신용대출을 신청한 차주의 42.9%는 신용점수 300점대 이하의 저신용자였습니다. 금융 취약계층의 자금조달 어려움 가중 더욱 심각한 문제는 대부업체마저도 대출 승인율을 낮추고 있다는 점입니다. 뉴스1 상위 30개 업체의 대출 승인율은 12.8%로, 올해 1~5월 평균(16.5%)보다 3.7%포인트 하락했습니다. 8만 6,409건의 신청 중 실제 대출에 성공한 것은 1만 1,059건에 불과했습니다. 한 대부업계 관계자는 '당국의 대출 규제가 나온 상황에서 업체들도 심사를 더욱 까다롭게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저신용자들이 몰린 것도 승인율 하락에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습니다. 금융 전문가들은 부동산 가격 안정을 위한 대출 규제가 신용대출에도 일괄 적용되면서 서민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정부는 지난달 28일부터 연봉의 2배까지 허용했던 신용대출 한도를 연봉 이내로 제한했고, 카드론까지 규제 대상에 포함시키며 가계대출을 전방위로 조이고 있습니다. 뉴스1 금융 당국이 연봉 3,500만 원 이하 계층과 결혼, 입원 등 긴급 사유의 경우 신용대출 제한을 적용하지 않기로 했지만, 여전히 많은 실수요자들이 대출 규제로 영향을 받고 있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1·2금융권 대출이 불가능해진 이들이 대부업을 찾는 것은 예견된 결과였다는 지적도 제기되지만, 특히 우려되는 점은 대부업체에서조차 대출을 받지 못한 이들이 불법 사금융으로 내몰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서민금융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제도권 금융에서 불법 사금융으로 이동한 저신용 차주들은 최대 6만 1,000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으며, 이들이 불법 사금융에서 이용한 금액은 3,800억~7,900억 원 수준입니다. 뉴스1 한편, 금융계에서는 대출 규제를 시행한 지 한 달 정도밖에 되지 않아 당분간은 정책 조정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한 금융계 관계자는 '최소 3개월 정도는 지금의 틀을 유지하지 않겠느냐는 게 대체적인 시각'이라며 '주택담보대출보다는 서민과 소상공인이 이용하는 신용대출이 문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전문가들은 취약 계층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 조정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읍니다. 김상훈 의원은 '수도권 집값을 잡기 위한 대출 규제로 서민들의 자금줄이 막혀서는 안 된다'며 '취약 계층이 불법 사금융에 내몰리지 않도록 정책 체계를 정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조회수: 29|댓글: 0 |
![]() 머니맨 2025-07-24 12:00 |
![]() '삼성전자는 얼마?' SK하이닉스 고생한 직원들에 격려금 '기본급 150%' 쏜다N SK하이닉스, 상반기 PI 성과급 '기본급의 150%' 지급SK하이닉스가 올해 상반기 실적 호조를 반영해 전 구성원에게 기본급의 150%에 해당하는 PI(생산성 격려금)를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회사 내부 성과급 기준상 최대치에 해당하는 수준입니다.성과급 기준 최대치 적용... 전 임직원 대상23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이날 사내 공지를 통해 '오는 28일 상반기분 PI를 기본급의 150%로 지급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뉴스1PI는 SK하이닉스의 대표적인 성과 보상 제도 중 하나로, PS(초과이익분배금)과 함께 운영되고 있습니다. 회사는 반기별로 수립한 계획과 목표 달성 수준에 따라 PI 지급률을 차등 적용하는데, 영업이익률이 30%를 넘을 경우 150%로 책정됩니다. 영업이익률이 30% 이상이면 150%, 영업이익률 15%∼30% 미만이면 125%, 영업이익률 0∼15% 미만이면 100%로 책정되는 것입니다. 영업이익률이 -10~0% 미만일 경우 PI 지급률은 50%이며, 영업이익률이 -10% 미만이면 PI는 지급되지 않습니다.1분기 영업이익률 42%... 성과급 기준 충족이번 PI는 2024년 1분기 실적을 반영해 산정된 것입니다. SK하이닉스는 올해 1분기에 매출 17조6,391억 원, 영업이익 7조4,405억 원을 기록하며 영업이익률 42%를 달성했습니다. 이는 성과급 지급 기준표 상 최고 구간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시장에서는 SK하이닉스의 2분기 실적도 호조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2분기 매출 20조7,186억 원, 영업이익 9조648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15%, 65.76% 증가한 수준입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업계 관계자는 'AI 반도체 수요 확대에 따른 HBM3E 등 고부가가치 메모리 판매 호조가 성과급 상승의 주요 요인'이라며, '하반기에도 이 같은 흐름이 이어질 경우 SK하이닉스의 연간 실적은 역대 최대치를 경신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삼성전자 TAI 지급률 '반토막'... 반도체 부문 최대 25% 그쳐삼성전자가 반기별로 지급하는 TAI(목표달성 장려금, 구 PI)의 올해 상반기 지급률을 공지하면서, 반도체 부문을 중심으로 성과급이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삼성전자는 실적과 평가를 기준으로 사업 부문과 사업부 단위의 성과를 종합해, 월 기본급의 최대 100%까지 TAI를 차등 지급하고 있습니다. 이번 상반기 DS(디바이스솔루션) 부문의 지급률은 0~25% 수준으로 공지됐습니다. 구체적으로는 메모리 사업부가 25%, 파운드리 사업부는 0%, 시스템LSI와 반도체연구소는 각각 12.5%였습니다.이는 지난해 상반기 TAI 지급률이 메모리 75%, 파운드리 37.5%, 시스템LSI 37.5%, 반도체연구소 50%였던 점과 비교하면 절반 이상 줄어든 수치입니다. 당시 DS 부문 임원들은 TAI를 자발적으로 반납하기도 했습니다.DS 부문 성과급이 이처럼 낮게 책정된 것은 상반기 고대역폭메모리(HBM) 분야에서의 경쟁력 저하와 파운드리 수주 부진 등 전반적인 실적 하락의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조회수: 52|댓글: 0 |
![]() 머니맨 2025-07-24 12:00 |
![]() 수해 피해 입어 고통스러운데, '절도'까지 당해 망연자실한 식당 사장님N 재난 현장 노린 절도 행각, 수해 피해자들 상처 더해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 가평에서 또 한 명의 실종자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가평에서는 여전히 3명이 실종 상태이며, 폭염으로 인해 복구 작업도 원활하게 진행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재난 현장을 노린 절도 행각까지 발생하면서 수해 피해자들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지난 23일 JTBC는 경기도 가평의 수해 피해 현장 상황을 보도했는데요. 복구 작업이 시급한 상황이지만,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작업 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JTBC '뉴스룸' 이런 와중에 절도 피해까지 발생해 수해 피해자들의 상처는 더욱 깊어졌습니다. JTBC와의 인터뷰에서 한 식당 사장님은 '어제 저녁에 젊은 애들 4명이 여기에 플래시를 비추고 뒤지고... 아침에 지금 내가 와보니까 금고에도 하나도 없다'며 안타까운 심정을 토로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인류애 박살 나다', '진짜 악마다', '어떻게 저런 상황에서 남의 재산을 가져갈 생각을 하지?'라며 분노와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JTBC '뉴스룸' 재난 현장 절도,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재난 피해 현장에서의 절도 사건은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지난 2023년 대전 오정동의 한 상가에서 LP가스 폭발로 인해 일대 상가 수십 곳이 피해를 입었을 때도, 피해 현장에서 한 절도범이 맥주를 훔쳐가는 사건이 발생했었습니다. 또한 누리꾼들은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당시 '악마의 미소'로 불렸던 사진을 다시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해당 사진에는 사고 현장에 널브러진 제품들을 줍는 여성의 모습이 담겨 있었는데요. 당시 서초 경찰서 담당 형사가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시즌2'에서 한 증언에 따르면, 삼풍백화점에서 절도로 입건된 사람이 약 400명에 달했다고 합니다.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시즌2' 그는 '매일 저녁에 뭐 몇십 명씩 들어왔다. 지금 기억나는 사람은 바지 17만원짜리를 10개 입고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습니다. 조회수: 107|댓글: 0 |
![]() 머니맨 2025-07-24 12:00 |
![]() 여교수가 '성희롱'했다고 SNS에 폭로한 서울대 대학원생... 의혹의 중심에 선 교수가 내놓은 입장N 서울대 대학원생, 지도교수 성희롱 의혹 제기 서울대학교 대학원생이 자신의 지도교수로부터 성희롱을 당했다고 주장하면서 학내 인권센터가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해당 교수는 이러한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 23일 뉴스1의 보도에 따르면, 서울대 자연과학대학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A씨는 최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충격적인 주장을 제기했습니다. A씨는 지도교수가 '좋아한다', '너랑 자고 싶다' 등의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고 공개했습니다. A씨는 해당 글에서 '내 지도교수는 나에게 잠자리를 암시하는 발언을 했다'며 '처음엔 농담인 줄 알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발언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았다고 합니다. A씨는 '하지만 그것(발언)은 반복됐고 은근한 강요로 다가왔다'며 '같은 여성이면서도 나를 권력 아래 놓인 '도구'처럼 대하는 말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학내 인권센터 조사 착수, 교수 측 '사실 아니다' 반박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A씨는 지도교수의 부적절한 요구에 응하지 않자 학업 활동에서 불이익을 받았다고도 주장했습니다. A씨는 교수의 요구를 거부한 후 실험과 학회 참여 등에서 배제되는 조치를 당했고, '박사 수료 통보'라는 형식으로 연구 지도 종료가 내려졌다고 했습니다. 서울대학교 인권센터는 A씨의 신고를 접수받고 현재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반면, 의혹의 중심에 선 B 교수는 A씨의 주장이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B 교수는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인 사안이라 구체적인 경위를 설명하기 어렵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B 교수는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며 A씨가 게재한 글과 관련해 법적 절차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조회수: 39|댓글: 0 |
![]() 머니맨 2025-07-24 12:00 |
![]() '제주도에서 더 이상 못 살겠어요'... 섬 탈출 하는 이유 들어보니N 제주도 인구 유출 심화, 올 상반기 3000명 넘어 제주도의 인구 유출 현상이 심각한 수준으로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지난 23일 통계청이 발표한 '국내 인구이동 통계'에 따르면, 제주지역에서는 지난 6월 한 달 동안 514명의 순 유출이 발생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이 기간 동안 다른 시도에서 2019명이 제주로 이주해 왔지만, 그보다 많은 2533명이 제주를 떠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제주도가 2023년 8월부터 현재까지 23개월 연속으로 인구 순 유출을 기록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올해 상반기(1~6월) 동안 제주도에서 빠져나간 순 유출 인구는 총 3026명으로, 이는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834명(38%) 증가한 수치입니다. 이러한 추세라면 38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던 지난해 연간 순 유출 규모인 3361명을 곧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구 유출, 전 연령대로 확산 과거와 달리 현재 제주도의 인구 유출 현상은 특정 연령대에 국한되지 않고 전 연령층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작년 상반기에 순 유입을 보였던 30대(22명)와 50대(48명)도 올해는 각각 208명, 139명의 순 유출로 상황이 역전되었습니다. 40대와 60세 이상 연령층에서도 유출 규모가 더욱 커져, 작년 상반기 각각 108명, 84명이었던 순 유출이 올해는 174명, 226명으로 크게 증가했습니다. 이처럼 제주도의 인구 유출이 가속화되는 배경에는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전문가들은 제주 지역의 일자리 부족 문제와 함께 높은 물가와 주거비, 그리고 생활 인프라 부족 등을 주요 원인으로 지목하고 있습니다. 특히 관광산업에 크게 의존하는 제주도의 산업구조 특성상 안정적인 일자리가 부족하고, 최근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인한 주거 부담이 커진 점도 인구 유출을 가속화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조회수: 86|댓글: 0 |
![]() 머니맨 2025-07-24 11:35 |
![]() 폭우로 주민들 물난리 겪는데... 경기시·군의회 의장들은 일본으로 '외유성 출장'N 폭우 비상 속 경기북부 의장단의 일본 '외유성 출장' 논란경기 북부지역이 폭우로 몸살을 앓는 동안, 지역 의회 의장들이 일본에 외유성 출장을 다녀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지난 24일 TV조선 보도에 따르면 폭우 피해가 컸던 가평을 포함한 경기북부 9개 시·군 의회 의장들이 폭우로 비상이 걸린 상황에서 일본으로 '외유성 해외 출장'을 떠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경기북부시군의회 의장 9명은 지난 17일 오전 '주민 자치와 지역발전 사례 탐방'이라는 명목으로 4박 5일 일정의 일본 출장길에 올랐습니다.그러나 이들의 출발 하루 전인 1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미 폭우로 인한 비상 1단계를 발령한 상태였습니다.오산에서는 옹벽이 무너져 1명이 숨지는 사고도 났습니다.더욱이 출발 당일인 17일 새벽 4시에는 비상 단계가 2단계로 격상됐음에도 불구하고, 의장단은 계획대로 출국을 강행했습니다.TV조선형식적인 공식 일정과 관광 중심의 연수의장단의 연수 일정표를 살펴보면, 첫째 날과 둘째 날에 히다카시와 도쿄도청 등 지자체 3곳을 방문하는 것이 공식 일정의 전부였습니다.나머지 일정은 도쿄 신주쿠, 메이지 신궁, 오다이바, 요코하마 미나토미라이21 등 일본의 유명 관광지를 '탐방'하는 것으로 채워져 있었습니다.한 시 의장은 '비 예보만 있었지 특별한 상황은 없었다'며, 경기 북부는 수해 지역이 아니었다고 주장했습니다.오산 옹벽 사고 현장 / 경기도소방재난본부하지만 실제로는 의장단이 일본으로 출국한 당일부터 전국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했고, 20일에는 피해가 경기 북부지역에 집중됐습니다.이번 폭우로 경기 북부지역에서만 8명이 숨지거나 실종되는 심각한 피해가 발생했습니다.특히 가평 지역의 피해가 컸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정작 지역 의회를 이끄는 의장들은 현장에 없었던 것입니다.일본 요코하마,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Unsplash사망·실종자가 처음 발생한 20일, 의장단은 요코하마 견학 일정을 이어가고 있었습니다.이런 사실이 알려지자 주민들은 분노를 표출하고 있습니다.하지만 의장 9명 중 6명은 출장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고수했고, 1명은 답변을 회피했으며, 나머지 2명은 연락이 닿지 않았습니다.21일 오후 경기도 가평군 조종면 수해지역에서 가게 종업원이 무너지 상가 건물을 보고 있다. / 뉴스1이번 사태는 지방의회의 해외 연수가 얼마나 형식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입니다.특히 재난 상황에서 지역 주민의 안전과 복지를 책임져야 할 의회 대표자들이 자리를 비운 것은 책임 의식의 심각한 결여를 드러냅니다.지방의회 의원들의 해외 연수는 종종 '외유성 출장'이라는 비판을 받아왔습니다.실질적인 정책 개발이나 지역 발전에 기여하기보다는 관광 위주의 일정으로 구성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이번 경기북부 의장단의 일본 출장 역시 이러한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해 보입니다.네이버 TV 'TV조선 뉴스' 조회수: 66|댓글: 0 |
![]() 머니맨 2025-07-24 11:35 |
![]() 시험지 빼돌려 '전교 1등'된 안동 고등학생... 입학 후 3학년까지 줄곧 시험지 훔쳐N 입학 후 10차례 내신 시험지 훔쳐... 전교 1등 자리 놓친 적 없어경북 안동 모 고등학교에서 시험지를 빼돌린 학생이 지난 2023년 입학 후 2년 반 동안 훔친 시험지를 이용해 전교 1등 자리를 차지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지난 23일 안동경찰서는 자녀의 과거 담임교사와 함께 고등학교 행정실에 침입, 중간·기말고사 시험지를 상습적으로 빼돌린 혐의(특수절도 및 야간주거침입절도, 뇌물공여 등)로 40대 학부모 A씨를, 이들의 범행을 도운 30대 학교 행정실장 B씨를 구속 송치했습니다.A씨 딸(10대)도 유출된 시험지란 사실을 알면서도 문제와 답을 미리 외우고 시험을 치른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상태로 넘겨졌습니다.행정실장 B씨에게는 야간주거침입 방조,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건조물 침입 방조,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방조, 증거인멸 혐의가 적용됐습니다. B씨는 2024년 초부터 이들의 범행을 인지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지난 23일 오후 '안동 시험지 유출 사건'의 피의자인 학부모 A씨가 대구지방검찰청 안동지청에 송치되고 있다. / 뉴스1경찰에 따르면 A씨는 딸의 고등학교 1학년 담임교사였던 30대 기간제 교사 C(18일 구속송치)씨와 함께 지난 2023년부터 최근까지 10차례에 걸쳐 딸이 재학 중인 고등학교에 무단 침입, 중간·기말고사 시험지를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고등학교에서 치르는 내신 시험은 3년간 총 12번이며, 남아있는 2번의 시험인 3학년 2학기의 중간·기말고사는 현역 수시 전형에 반영되지 않습니다.C씨는 A씨 자녀가 중학교 1학년이었던 2020년 초부터 최근까지 개인 과외를 해온 혐의(교육공무원법 위반)로도 구속 송치됐습니다. 현행법상 현직 교사는 별도 허가 없이 개인 과외를 할 수 없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ChatGPT관련해 A씨도 현직 교사를 과외 선생으로 채용한 혐의(학원의 설립 운영 및 과외 교습에 관한 법률 위반)가 적용됐습니다.이들의 범행은 기말고사 평가 기간이었던 지난 4일 사설 경비 시스템이 작동하면서 발각됐습니다.경찰조사 결과 과외비와 시험지를 빼돌리는 비용으로 A씨와 C씨 사이에 오간 금융 거래만 최소 2,000만 원 이상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조회수: 102|댓글: 0 |
![]() 머니맨 2025-07-24 11:35 |
![]() 택배 트럭 훔치더니 질주 시작... 여기저기 들이받은 운전자 상태 보니N 만취 상태로 택배 트럭 훔쳐 위험한 질주... 경찰에 체포 길가에 주차된 택배 트럭을 무단으로 탈취한 50대 남성이 위험천만한 주행을 하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지난 23일 TV조선 뉴스 9 보도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달 28일 서울 성북구의 한 주택가에 정차되어 있던 택배 트럭에서 시작됐습니다. TV조선 뉴스9택배 기사가 배달을 위해 손수레를 밀고 자리를 비운 사이, 한 남성이 주변을 살피다 잠금장치가 되어 있지 않은 트럭에 접근했습니다. 이 남성은 아무런 제지 없이 운전석 문을 열고 트럭을 탈취해 그대로 현장을 벗어났습니다. 훔친 트럭으로 위험한 도로 주행& CCTV 영상과 블랙박스 영상 등에는 도난당한 택배 트럭이 공사장 벽과 도로 난간에 연속해서 충돌하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보행자를 위험하게 할 뻔한 상황이 담겼습니다. 남성은 약 1km 거리를 주행한 후 차량을 정차시키고 그대로 차 안에서 잠이 들었다가 택배 트럭 도난 신고를 접수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법으로 체포됐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이 50대 남성은 음주 측정 결과 운전면허 취소 수준의 심각한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 성북경찰서 돈암지구대 최석동 지구대장은 '피의자는 택배 차량을 훔친 사실조차 기억하지 못했고, 어떻게 운전해왔는지도 전혀 기억하지 못할 정도로 만취 상태였다'고 설명했습니다. 도난당한 택배 트럭은 백미러가 파손되고 앞바퀴가 심하게 손상된 상태였으나, 다행히 차량에 실려 있던 약 3,700만 원 상당의 택배 물품은 온전한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을 음주운전과 자동차불법사용 혐의로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조회수: 122|댓글: 0 |
![]() 머니맨 2025-07-24 11:15 |
![]()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서 5분 출연한 블랙핑크 지수... 반응 심상치 않다N 블랙핑크 지수, 연기력 논란 지속... '전지적 독자 시점'에서도 비판 이어져 블랙핑크의 지수(본명 김지수)가 연기력 논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지수는 2021년 JTBC 드라마 '설강화'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펼쳐왔으며,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뉴토피아'에 이어 7월 23일 개봉한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까지 연이어 작품에 출연했습니다.하지만 작품을 거듭할수록 그의 연기력에 대한 논란은 더욱 깊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지수는 연기 데뷔작인 '설강화'에서 주인공 은영로 역을 맡았지만, 당시 역사 왜곡 논란과 함께 부정확한 발음, 어색한 표정, 발성 등 기본기 부족이 지적되며 연기력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이후 출연한 '뉴토피아'에서도 상황은 크게 개선되지 않았는데요, 시청자들은 지수의 억양이 코믹 연기로 유명한 배우 지예은과 유사하다고 지적하며 감정 몰입을 방해한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전지적 독자 시점'에서도 이어진 연기력 지적 최근 개봉한 '전지적 독자 시점'에서도 지수의 연기는 다시 한번 비판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지수는 이 영화에서 이민호가 연기한 유중혁을 따르는 고등학생 이지혜 역을 맡아 중반부에 약 5분간 등장했지만, 짧은 분량에도 불구하고 어색한 대사 전달과 미흡한 감정 표현이 지적됐습니다. 특히 원작 팬들 사이에서는 캐릭터 설정의 변화와 맞물려 실망감을 표하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지수의 발성과 딕션, 감정 표현에 대한 부정적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혀 짧은 듯한 발음과 어색한 억양이 극의 몰입을 방해한다', '지예은의 SNL 억양 같아 웃음이 난다', '감정선이 얕고 대사를 읊조리는 느낌'이라는 반응들이 대표적입니다.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이민호, 안효섭 등 연기 경험이 풍부한 배우들과 함께한 이번 작품에서 이러한 미숙함은 더욱 두드러졌다는 평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화제성과 인지도가 만든 캐스팅 기회 지수가 지금까지 연기자로 참여한 작품 중 비난받지 않았던 작품은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에서의 선녀님 역할뿐입니다. 이 작품에서 지수는 대사 없이 아우라와 존재감만으로도 관객을 사로잡는 신 스틸러로 호평을 받았는데요. 이는 아직 감정선 연기에는 미숙하다는 반증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지수가 주요 작품에 연이어 캐스팅되는 이유는 글로벌 팬덤이 만들어내는 압도적인 화제성과 인지도 때문입니다. 김병우 감독은 '지수 아니었다면 그냥 지나쳤을 수 있는 캐릭터'라며, 대중 인지도를 고려한 전략적 캐스팅임을 밝혔습니다.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실제로 '전독시' 예고편에는 해외 팬들의 댓글이 다수를 차지하며 지수의 글로벌 주목도를 입증하고 있습니다. 조회수: 108|댓글: 0 |
![]() 머니맨 2025-07-24 11:15 |
![]() 故 유채영, 오늘(24일) 11주기... 남편 '변해가는 내 모습 자기한테 미안해'N 11년 전 떠난 가수 유채영, 남편과 팬들의 변함없는 그리움 가수 겸 배우 고(故) 유채영이 세상을 떠난 지 1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유채영은 2014년 7월 24일 위암 투병 중 41세의 이른 나이로 생을 마감했는데요. 유채영의 남편은 11주기를 앞두고 고인의 팬카페에 애틋한 마음을 담은 글을 남겼습니다. 지난 5월 그는 '변해가는 내 모습에 자기한테 너무 미안해'라는 글로 아내를 향한 깊은 그리움과 애정을 표현해 많은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습니다.뉴스1 / 사진공동취재단 팬들 역시 유채영을 잊지 않고 추모하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항상 기억하고 있다. 하늘에서 아프지 말고 마음껏 노래하고 건강했으면 한다', '7월이 되니 더 그리운 채영 언니'라는 댓글들을 통해 고인을 향한 변함없는 사랑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채로운 활동으로 사랑받은 유채영, 41세의 이른 별이 되다 유채영은 가수와 배우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습니다. 그녀는 1989년 그룹 푼수들로 데뷔한 후, 1994년에는 인기 그룹 쿨의 멤버로 활동했으며, 이후 그룹 어스를 거쳐 솔로 가수로서도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펼쳤습니다. 배우로서의 유채영은 2002년 영화 '색즉시공'과 그 속편 '색즉시공2'에 출연했으며, SBS '백만장자와 결혼하기', '패션왕', KBS '천명' 등 다양한 작품에서 독특한 캐릭터를 선보이며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150엔터테인먼트 2008년 1세 연하의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해 행복한 가정을 꾸렸지만, 결혼 5년 만인 2013년 10월 위암 말기 판정을 받았습니다. 투병 중에도 MBC 라디오 '좋은 주말 김경식, 유채영입니다'를 진행하는 등 끝까지 밝은 모습을 잃지 않았으나, 2014년 7월 24일 결국 세상을 떠났습니다. 생전 유쾌하고 밝은 에너지로 대중에게 환한 웃음을 선사했던 유채영의 갑작스러운 별세는 많은 이들에게 큰 슬픔을 안겼습니다. 11년이 지난 지금도 그녀를 향한 팬들과 가족의 사랑은 변함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조회수: 57|댓글: 0 |
![]() 머니맨 2025-07-24 11:15 |
![]() '형이 왜 여기서 나와'... 황정민, 10년 만에 '뮤지컬 무대' 뜬다N 황정민, 10년 만의 뮤지컬 복귀 배우 황정민이 10년 만에 뮤지컬 무대로 화려하게 복귀합니다. 지난 22일 제작사 샘컴퍼니는 황정민이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에 출연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샘컴퍼니 이 작품은 오는 9월 27일부터 12월 7일까지 서울 샤롯데씨어터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미세스 다웃파이어'는 할리우드 배우 로빈 윌리엄스가 주연을 맡았던 동명의 인기 영화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입니다. 이 작품은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을 유쾌하게 그린 코미디 뮤지컬로, 이혼한 아버지 다니엘이 자녀들과 함께하기 위해 유모 '미세스 다웃파이어'로 변장해 전 아내의 집에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습니다. 특히 다니엘이 순식간에 미세스 다웃파이어로 변신하는 '퀵 체인지' 장면은 이 작품의 백미로 꼽힙니다.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의 한국 공연 성과 이 뮤지컬은 2022년 한국에서 라이선스 형태로 첫 공연을 선보였으며, 작품성을 인정받아 이듬해 개최된 제7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프로듀서상과 분장 디자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이번 공연에서 황정민은 주인공 다니엘 역을 맡아 관객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샘컴퍼니 황정민의 뮤지컬 출연은 2015년 '오케피'(오케스트라 피트) 이후 약 10년 만에 이루어지는 것으로, 뮤지컬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 황정민과 함께 정성화와 정상훈도 다니엘 역을 맡아 트리플 캐스팅으로 공연을 빛낼 예정입니다. 특히 정성화는 2022년 초연 당시에도 같은 역할로 출연해 호평을 받은 바 있어, 이번 공연에서도 그의 안정적인 연기력을 기대해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조회수: 64|댓글: 0 |
![]() 머니맨 2025-07-24 11:15 |
![]() 20대 초반 5천만원 빚더미에 '비혼' 생각했다는 임라라 '민수 만나고 많이 바뀌었다'N 쌍둥이 임신한 임라라, 남편 손민수와의 결혼 이유 고백 예비 엄마 임라라가 쌍둥이 출산을 앞두고 남편 손민수와 결혼하게 된 진솔한 이유를 공개했습니다. 지난 23일 엔조이커플 채널에 업로드된 '재업 40만뷰 날려버린 쌍둥이 엄마.. 서러움 폭발한 태교여행 마지막날 [임신일기 13화] A prenatal trip part.2' 영상에서 임라라는 제주도 태교여행 중 특별한 고백을 나눴는데요. 임라라는 제주도에서 입덧이 거의 사라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손민수는 '결국은 라라가 행복하면 입덧을 안한다는 거다'라고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부부는 맛집을 찾아다니며 국수를 먹고 빵집도 방문하는 등 행복한 태교여행을 만끽했습니다.YouTube '엔조이커플' 하지만 임라라는 급하게 식사를 한 후 소화가 잘 되지 않아 힘들어하기도 했습니다. 드라이브 중에는 제주도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며 동행의 소중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손민수는 '누구랑 있고 가느냐가 중요한 것 같다'고 말했고, 임라라도 '그래~ 난 자기랑 와서 좋은가봐'라고 화답했습니다. 과거 리포터 시절 추억과 결혼 결심 배경 망고빙수를 먹으며 임라라는 과거 리포터 시절 제주도를 4~5번 방문했던 경험을 회상했습니다. 그녀는 '그렇게 온 걸 다 당일치기로 다녀왔다. 새벽 6시에 와서 하루종일 찍고 밤 10시에 다시 올라갔다'라고 당시 바쁜 일정을 전했습니다. 임라라는 리포터 시절 해녀 체험을 했던 에피소드도 공유했는데요. '수영도 못하는데 해녀복 입고 수영을 했다. 해녀복이 진짜 입기 어렵다'며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설명했습니다. 특히 결혼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임라라는 '사람들이 '왜 언니가 결혼 생각도 원래 안했던 사람인데'라 하더라. 근데 결혼 생각을 안한 게 아니라 못한 거였다'라고 밝혔습니다.YouTube '엔조이커플' 20대 초중반에 학자금대출과 생활비대출로 4~5천만 원의 빚이 있었던 그녀는 결혼 자금을 계산해보며 현실적인 고민을 했다고 합니다. 임라라는 '원래 내가 사랑에 목 메는 스타일이 아닌데 민수 만나고 많이 바뀌었다'며 '어떻게 이렇게 사랑을 많이 주는 사람이 있지?'라고 감동했던 순간을 회상했습니다. 그녀는 '나는 현실에 지쳐 메말라있던 사람인데 민수는 사랑으로 가득찬 사람이었다. 강아지 같았다'라고 표현했습니다. 손민수와 결혼을 결심한 결정적 계기에 대해 임라라는 '제일 좋았던 건 제가 원래 평소에 악몽을 자주 꾸는데 내가 '자기야 나 어디가 아픈 거 같아' 라고 하면 한 번도 짜증을 안내고 도와줬다'라며 '자기는 잠결에도 짜증 없이 아기를 봐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 설명했습니다.YouTube '엔조이커플' 임라라는 임신 후 자신의 변화에 대해서도 놀라움을 표현했습니다. '아기를 가지니까 내가 지금까지 못 봤던 내 모습이 신기하더라. 내 스스로 내가 이런 사람이 아닌데 내가 이상하다'라고 말했습니다. 손민수도 '우리가 10년 넘게 봤지 않냐. 그래서 서로 더 새로운 면이 있을까 했는데 임신 과정을 통해 바뀌었다'라며 공감했습니다. 태교여행 마지막 날, 손민수는 임라라를 갈치조림 맛집으로 데려갔지만 임라라는 다시 입덧이 시작되어 잘 먹지 못했습니다.YouTube '엔조이커플' 그럼에도 '그래 자기라도 잘 먹자'라며 남편의 식사를 응원했습니다. 여행 중 식당과 소품샵에서는 임라라의 쌍둥이 임신을 축하하는 팬들의 선물이 이어져 부부에게 더욱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주었습니다. 조회수: 100|댓글: 0 |
![]() 머니맨 2025-07-24 11:15 |
![]() 1심 실형 받았던 '선우은숙 친언니 강제추행' 유영재... 항소심 재판부 판결은N 방송인 유영재, 선우은숙 친언니 강제추행 항소심도 실형 방송인 유영재(61)씨가 배우 선우은숙씨의 친언니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23일 수원고법 형사2-3부(박광서 김민기 김종우 고법판사)는 유씨의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친족관계에 의한 강제추행) 혐의 사건 항소심에서 유씨와 검찰 양측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습니다. 선우은숙, 유영재 / 스타잇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부는 1심과 동일하게 유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유씨는 2023년 3월부터 10월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당시 아내였던 선우은숙씨의 친언니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1심 재판부는 올해 1월 유씨의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고 징역 2년 6개월과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5년간 취업 제한을 선고했습니다. 항소심에서 범행 인정했지만 감형 불발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던 유씨는 1심 선고 직후 법정 구속되었습니다. 유씨는 '선고된 형이 너무 높다'며 양형부당을 이유로 항소했습니다. 주목할 점은 1심에서 범행을 전면 부인했던 유씨가 항소심에서는 공소사실을 인정했다는 것입니다. 항소심 공판에서 유씨 측은 '수감생활 중 중대한 범죄라는 것을 뉘우쳐 피해자에게 사죄하는 마음으로 하루하루 살고 있다'며 재판부에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뉴스1 그러나 법원은 유씨의 항소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범행을 반성하고 있고 피해자를 위해 큰 금액을 두 차례에 걸쳐 형사공탁 하는 등 피해 회복 노력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인정했습니다.하지만 '피해자는 동생의 혼인 생활에 누가 되고 상처받을까 봐 염려해 피해 사실을 감추고 피고인의 추행을 견디며 극심한 수치심을 느꼈을 것으로 보이고, 공탁금 수령 의사가 없다고 밝히며 엄벌을 요구하고 있다'고 기각 사유를 설명했습니다. 검찰은 지난 결심 공판에서 1심과 마찬가지로 유씨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습니다. 한편, 선우은숙과 유영재는 2022년 결혼했다가 1년 6개월 만인 2024년 4월에 이혼했습니다. 조회수: 73|댓글: 0 |
![]() 머니맨 2025-07-24 11:15 |
![]() '성폭행 누명' 이후 6년째 활동 중단한 김건모... 뜻밖의 '근황' 전해졌다N 6년간 활동 중단 김건모, 정준하 유튜브 통해 근황 공개 가수 김건모의 근황이 6년 만에 공개되었습니다. 지난 22일 방송인 정준하의 개인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영상을 통해 김건모의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정준하는 '무도런 이후 탄력받아 자전거 라이딩까지 도전하는 운동유튜버 정준하'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자전거 전문점을 방문했습니다.YouTube '정준하하하' 그는 '이걸 산지 10년이 넘었다. 백화점에서 봤던 제품이 있는데 단종된 게 여기 있다고 해서 사려고 왔다'며 고가의 영국제 접이식 자전거를 들고 매장을 찾은 이유를 설명했어요. 김건모의 고가 자전거와 활동 중단 배경 매장을 둘러보던 정준하는 한 특별한 자전거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이에 매장 직원은 '저게 김건모 자전거로 유명하다. 저 모델은 1700만원'이라고 알려주었는데요. 직원은 또한 '한정생산이다. 전세계 100대 한정 생산된 모델'이라며 해당 자전거의 희소성을 강조했습니다.YouTube '정준하하하' 김건모는 2019년 12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에서 제기한 성폭행 의혹으로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가세연은 김건모가 유흥업소 접대부 A씨를 성폭행했다고 주장했고, 이에 김건모는 무죄를 주장했지만 경찰 조사가 시작되면서 SBS '미운 우리 새끼'를 비롯한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하게 되었어요.그러나 2021년 11월 검찰은 혐의가 없다고 판단해 불기소 처분을 내렸습니다. 이 과정에서 김건모는 결혼 생활의 파경도 맞았습니다. 2019년에 13세 연하의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장지연 씨와 결혼했으나, 2년 8개월 만에 이혼하게 되었는데요. 이처럼 김건모는 공적, 사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며 현재까지 연예계 활동을 재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조회수: 29|댓글: 0 |
![]() 머니맨 2025-07-24 11:15 |
![]() [속보] 서울 전 지역에 '폭염경보' 발령N 서울 전역 폭염경보... 낮 최고기온 36도기상청은 24일 오전 10시를 기해 전국 일부 지역에 폭염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습니다.폭염경보는 최고 체감온도가 35도를 초과하는 상황이 이틀 이상 지속되거나, 무더위로 인해 중대한 피해가 우려될 경우 발령됩니다.전국 대부분 지역 체감온도 35도 내외이날 주요 도시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36도, 인천 32도, 춘천 33도, 강릉 34도, 대전 35도, 대구 36도, 전주 36도, 광주 36도, 부산 33도, 제주 32도로 예상됩니다.최고 체감온도는 경기 내륙과 강원 동해안, 남부 산지, 충남권,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35도 안팎까지 오르겠고, 그 밖의 지역도 33도 내외의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밤에는 열대야... 서쪽 지역 중심으로 기온 25도 이상밤에는 해안과 서쪽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며 열대야 현상도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고온에 따른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해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수분 섭취 등 건강 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뉴스1 조회수: 68|댓글: 0 |
![]() 머니맨 2025-07-24 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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