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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7-19 14:00
광명시 아파트 화재, 스프링클러 없었다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 아파트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 현장에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어 있지 않았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지난 18일 경기 광명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경찰,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소방, 전기안전공사 등 4개 기관 33명으로 구성된 합동 감식팀이 현장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18일 오전 경기 광명시 소하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서 소방, 경찰 관계자들이 화재조사를 하고 있다. 2025.7.18 / 뉴스1
감식팀은 필로티 구조로 된 이 건물 1층 주차장 장애인 주차구역 천장을 발화 지점으로 지목하며 '장애인 주차구역 천장에서 전기적 특이점이 관찰됐다'며 '수거물에 대한 국과수 정밀 감정 후 발화 원인에 대해 판단 예정이다'라고 전했습니다.
감식 결과 화재가 발생한 1층 필로티 주차장에는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어 있지 않았고, 지하 1층에만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법적으로는 문제없었지만, 안전에는 빨간불
해당 아파트는 법적으로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 대상이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파트는 2014년 준공됐는데 당시 법규상 11층 이상 건물에만 스프링클러 설치가 의무화되어 있었고, 해당 아파트는 10층 건물이었기 때문에 의무 대상에서 제외됐습니다.
현재는 법규가 강화되어 6층 이상 건물에는 스프링클러 설치가 의무화되어 있지만, 기존 건물에 대한 소급 적용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광명 아파트 주차장 화재 현장 / 뉴스1
앞서 전날 오후 9시 10분께 광명시 소하동의 10층짜리 아파트 1층 필로티 주차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후 1시간 20여 분 만에 불을 완전히 진압했지만, 1층에서 시작된 불이 삽시간에 건물 위층으로 번지면서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졌습니다.
이 화재로 3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했고, 9명이 중상을 입었으며, 55명이 연기 흡입 등의 부상을 입었습니다. 또한 28명(13세대)의 이재민이 발생해 현재 대피소에 머물고 있습니다.
필로티 구조는 건물의 1층을 기둥만으로 지지하고 벽체가 없는 개방형 구조를 말하는데요, 이러한 구조는 화재 발생 시 연기와 불이 빠르게 위층으로 확산될 수 있는 위험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광명시는 이번 화재 피해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전담 TF를 구성했습니다.
TF는 주민들의 의식주 해결은 물론, 화재로 인한 심리적 트라우마 회복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머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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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와이스' 사나, 지드래곤과의 열애설 해프닝에 '이렇게' 말했다N 트와이스 사나, 지드래곤과의 태그 해프닝 비하인드 공개트와이스의 사나가 최근 지드래곤과의 태그 해프닝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습니다.유튜브 채널 일일칠에서 진행된 '사나의 냉터뷰' 마지막 회차에서 사나는 당시 상황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았는데요.YouTube '일일칠 - 117'사나는 지드래곤, 덱스가 함께 출연했던 '냉터뷰' 촬영을 회상하며 '그날도 진짜 추억이었다. 급하게 모인 느낌이었다. 모이자 해서 '하나 둘 셋'하고 모인 느낌'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냉터뷰 아니면 절대 모일 수 없었던 조합 같다'라며 특별했던 만남을 강조했습니다.특히 사나는 지드래곤이 자신의 계정을 소셜미디어에 태그한 사건에 대해 언급하며 '입이 간질간질 했지만 기다리고 기다렸다'고 당시의 심정을 전했습니다. 지드래곤이 지난 4월 콜드플레이 내한공연 관람 후 인증샷을 올리면서 사나의 계정을 태그했던 일은 두 사람의 친분이 알려지지 않았던 상황에서 열애설로까지 번졌던 화제의 사건이었습니다.예상치 못한 열애설과 실제 비하인드YouTube '일일칠 - 117'사나는 '얘기해도 되는지 모르겠는데 스토리에 내 계정이 올라왔다. 그게 올라오고 멤버들은 내꺼에 나와주신걸 알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게 녹화하고 며칠 안 지났을 땐데 이걸 말할 수도 없고, 냉터뷰에 나오셨다는 걸..입이 간질간질 했지만 기다리고 기다렸다. 한달 뒤에 나왔다'고 설명했습니다.당시 지드래곤의 태그로 인해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실제로는 지드래곤이 '냉터뷰'에 출연해 사나와 만났던 것이 밝혀졌습니다. 또한 콜드플레이 공연에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한 트와이스를 보고 친근감을 표시한 것이라는 비하인드가 후에 공개되었는데요.사나는 '새로운 조합을 여러분께 보여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덧붙이며, 예상치 못한 조합의 만남이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음을 강조했습니다.YouTube '일일칠 - 117' 조회수: 5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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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간당 30㎜ 강한 비'... 제주 서부·남부·남부중산간 호우특보 발령N 제주도 남부·서부 지역 호우주의보 발효... 시간당 30mm 강한 비 예상 제주도 일부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령되었습니다. 제주기상청은 11일 오전 8시를 기해 제주도 남부와 남부중산간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는데요. 이에 앞서 같은 날 오전 7시 20분에는 제주도 서부지역에도 호우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뉴스1 기상청에 따르면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이상이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됩니다. 더 심각한 상황인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 이상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80㎜ 이상일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고 하네요. 제주 서부지역 중심으로 강한 비 내려& 11일 오전 현재 제주도는 전체적으로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제주도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10mm 안팎의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뉴스1 기상청은 12일까지 제주 전역에 20~8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특히 우려되는 점은 호우 특보가 발표된 지역의 경우 11일 오후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안팎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제주도를 방문 중이거나 거주하시는 분들은 기상 상황에 주의를 기울이고 안전에 유의하셔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조회수: 64|댓글: 0 |
![]() 머니맨 2025-08-11 13:35 |
![]() '계속 재단운영 의료채널로 바뀌어'... 부산 한 병원, '리모컨 갑질' 논란N 부산 종합병원의 TV 리모컨 갑질 논란 부산의 한 종합병원에서 환자들의 TV 시청을 제한하는 '리모컨 갑질' 논란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8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환자의 보호자인 A 씨는 '지난 5개월간 병실에 있는 TV를 두고 병원에 갑질 당하고 있다'고 제보했는데요. 제보 내용에 따르면, 이 병원의 모든 병실 벽면에 설치된 TV에서는 병원 재단이 운영하는 의료 방송만 송출되고 있었습니다. JTBC '사건반장' 환자들이 다른 채널로 변경해도 약 30분 후에는 자동으로 의료 채널로 돌아가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병실뿐만 아니라 휴게실 TV에서도 동일하게 발생했으며, 일부 환자들은 불편함을 느껴 TV 전선을 아예 뽑아놓기도 했습니다. A 씨는 '다른 채널로 바꿔놓아도 30분 지나면 자동으로 병원 재단에서 운영하는 의료 채널로 돌아갔다'라며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더욱 황당한 것은 지난달 30일 병원 측이 '수리해야 한다'는 이유로 병실 리모컨을 수거해 갔다는 점입니다. 리모컨 수거와 환자 권리 침해 논란 며칠이 지나도 리모컨이 돌아오지 않자 A 씨가 병원에 문의했을 때, 병원 관계자는 '의료 채널을 보고 싶은데 못 보고 있는 환자가 많고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며 '환자 수면에도 방해되기 때문에 리모컨을 줄 수 없다'고 답변했습니다. JTBC '사건반장' 이에 A 씨는 '사전에 공지한 것도 아니고 수거한 뒤 문의하고 나서야 이런 답변을 받아 황당했다'라며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결국 A 씨는 국민신문고에 병원의 갑질 행위를 제보했고, 그 후 수거해간 지 일주일 만인 지난 6일에야 리모컨을 돌려받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리모컨을 돌려준 병원 측은 '아침 8시부터 9시까지 한 시간은 의무적으로 의료 채널을 시청하셔야 한다'며 '이 채널을 보지 않으면 다시 리모컨을 수거해가겠다'고 경고했습니다.이러한 병원의 태도에 A 씨는 '법에 위배되는 건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누리고 있던 환자의 권리 침해 아닌가? 이게 병원 갑질 아니면 뭐냐?'라며 강한 불만을 표시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병원 관계자는 이에 대해 '오해가 있던 것 같다'며 '많은 환자가 의료 채널을 보고 싶다고 요청해서 채널을 고정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또한 리모컨 수거에 대해서는 '정비 차원'이라며 '각자 보고 싶은 채널이 달라 환자들끼리 싸움도 있었고, 중증 환자들이 안정을 취해야 하는데 밤에 몰래 TV 보는 환자가 있어서 제재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병원 내 환자의 기본적인 편의 시설 이용 권리와 병원의 관리 방침 사이에서 발생한 갈등으로, 의료기관의 서비스 제공 방식에 대한 논의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조회수: 64|댓글: 0 |
![]() 머니맨 2025-08-11 13:35 |
![]() '화장실 좀'... 빽가, 신지♥문원 언급에 보인 웃픈 반응 (영상)N 코요태, 유쾌한 입담으로 '꼰대희' 출연 화제 최장수 혼성 그룹 코요태가 유튜브 채널 '꼰대희'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지난 9일 공개된 '종민, 빽가만 보냈더니 답답해서 직접 나온 신지랑 물냉면 한 그릇'이라는 제목의 영상에는 김종민, 신지, 빽가가 총출동해 김대희와 함께 유쾌한 식사 자리를 가졌는데요. Youtube '꼰대희' 이날 '꼰대희'로 변신한 김대희는 '밥먹자'며 식사를 권했지만, 김종민이 '저는 밥 먹었다. 아침 먹고 왔다. 신혼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김대희는 '무슨 소리 하는 거냐. '밥묵자'인데 밥을 먹고 오면 어떻게 하냐'며 '마나님한테 '촬영이 먹는 거라 그냥 나갈게'하고 나오면 되는 거 아니냐'고 호통을 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결국 멤버들은 불고기, 피자, 냉면 등 각자 원하는 음식을 맛있게 먹기 시작했습니다.신지는 '너무 맛있다'며 만족감을 표현했고, 김대희는 '국민가수 코요태를 모르는 사람이 어딨냐. 그냥 밥만 먹고 가도 된다'고 칭찬했습니다. 이에 빽가가 '저는 저녁 약속이 있어서...'라고 말해 또 한 번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코요태 멤버들의 유튜브 활동과 신지의 결혼 소식 식사 중 빽가의 유튜브 채널 '빽가형'이 화제에 올랐고, 신지도 '저도 있다. '어떠신지'다'라고 자신의 채널을 소개했습니다. Youtube '꼰대희' 이때 김종민이 '보시지 않았냐'고 농담을 던지자, 신지는 '조용히 안 해?'라며 당황했습니다. 빽가까지 '최고 조회수 600만 나왔죠?'라며 장난을 이어갔는데, 이는 최근 신지가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예비신랑 문원이 돌싱(이혼 경력 있음)임을 밝힌 사실을 언급한 것이었습니다. 김대희는 '조용히 해라. 당사자가 심기가 불편해 할 수 있는 질문은 안 할 거다'라고 중재했고, 신지는 '불편하지는 않은데, 둘이 자꾸 옆에 약올리니까...'라고 답했습니다. 김대희도 '사실 나도 영상 봤다'고 고백했고, 빽가는 화제의 장면인 '잠깐 화장실 좀 다녀오겠습니다'를 재연해 현장을 폭소케 했습니다. 신지는 최근 가수 문원과 내년 상반기 결혼을 발표한 후 전국민적인 '결혼 반대' 여론에 직면했습니다. 이에 지난달 8일 소속사와 함께 의혹을 해명하는 문서들을 공개하며 '걱정 어린 의견과 의혹을 모두 확인했으며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Youtube '꼰대희'그럼에도 일부 부정적 여론이 계속되자, 신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많이 생겼다'며 '댓글을 놓지 않고 읽은 게 잘했다고 생각했다. 결혼에 대한 생각이 있다면 천천히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현재 신지는 문원에 대한 언급을 자제하고 새 앨범 활동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한편, 코요태는 지난 6일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콜미'를 발매했습니다. 이 곡은 레트로와 EDM을 결합한 신개념 장르로, 코요태 특유의 마이너 감성 멜로디 위에 '콜미'라는 후킹한 가사가 반복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중독성 강한 후렴과 에너지 넘치는 리듬, 포인트 안무까지 더해져 리스너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됩니다.YouTube '꼰대희' 조회수: 52|댓글: 0 |
![]() 머니맨 2025-08-11 13:15 |
![]() '최현주♥' 안재욱 '무대서 키스신 찍으며 사랑 시작돼'N 안재욱, 아내 최현주와의 로맨틱한 인연 공개배우 안재욱이 아내인 배우 최현주와의 특별한 첫 만남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했습니다.SBS '미운 우리 새끼'지난 10일 방송된 SBS TV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게스트로 출연한 안재욱은 아내와의 로맨스가 시작된 흥미로운 계기를 시청자들에게 공개했습니다.방송 중 코미디언 허경환의 어머니는 안재욱이 출연했던 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의 키스신을 언급하며 '근데 저거 진짜 합니까?'라고 질문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는데요. 이에 MC 서장훈이 '아내와 집에서 저 장면을 보셨을 거 아니냐'고 묻자, 안재욱은 '아내도 직업이 배우고, 무대에서 키스하면서 아내와 사랑이 시작돼서 (키스신을) 이해하는 편이다'라고 솔직하게 답변했습니다.안재욱은 키스신을 아내와 함께 시청할 때의 상황도 재현했습니다. '그래서 같이 보고 그러면 씩 웃고 (주먹으로 툭 친다)'라며 부부 간의 유쾌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SBS '미운 우리 새끼'연기와 현실 사이, 프로페셔널한 배우 부부의 이야기MC 신동엽이 '작품 하다 사귀게 되면 키스의 농도가 달라지지 않냐'는 재치 있는 질문을 던지자, 안재욱은 오히려 더 프로페셔널했던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공연 들어가기 전 연습 기간 때 사귀기 시작했는데, 실제 공연 때는 티가 날까봐 오히려 더 조심했다'고 밝혔습니다.SBS '미운 우리 새끼'그는 또한 '(우리) 둘 관계를 다른 눈으로 바라볼까봐 오히려 더 신경쓰였다'고 덧붙이며, 연인 사이였지만 작품 속에서는 더욱 프로페셔널한 태도를 유지하려 노력했음을 강조했습니다.안재욱은 2015년 최현주와 결혼해 현재 딸과 아들, 두 자녀를 두고 있습니다. 조회수: 36|댓글: 0 |
![]() 머니맨 2025-08-11 12:15 |
![]() '10cm' 권정열, 박보검 뒤이어 '더 시즌즈' 진행자 발탁N 가수 십센치, KBS '더 시즌즈' 8번째 MC로 발탁 가수 십센치가 KBS 심야 음악 프로그램 '더 시즌즈'의 새로운 진행자로 나섭니다. 박보검에 이어 8번째 MC 바통을 이어받게 된 것인데요. 십센치는 지난 10일 서울 올림픽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 '5.0' 앙코르 무대에서 이 소식을 깜짝 공개했습니다. Instagram 'hi990103' 십센치는 공연 말미에 ''더 시즌즈' 다음 MC가 나'라고 밝히며 팬들에게 뜻밖의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는 '내 이름을 걸고 음악 방송 진행을 맡게 돼 너무 떨리고 설렌다'며 '오는 9월부터 매주 금요일에 방송될 예정'이라고 차기 MC 낙점 소감을 전했습니다. '더 시즌즈', 음악 토크쇼의 명맥을 잇는 십센치 '더 시즌즈'는 KBS가 선보이는 심야 음악 프로그램으로, 2023년 첫 방송 이후 다양한 음악인과 연예인들이 진행을 맡아왔습니다. 박재범을 시작으로 '잔나비' 최정훈, 악동뮤지션(악뮤), 이효리, 지코, 이영지, 그리고 가장 최근에는 배우 박보검까지 총 7명의 진행자가 프로그램을 이끌어왔는데요. Instagram 'hi990103' 이제 십센치가 8번째 주자로 나서게 됐습니다. 십센치는 '더 시즌즈' 시리즈와 전신인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통틀어 최다 출연 기록을 보유하고 있어 프로그램과의 인연이 남다릅니다.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그는 프로그램이 이어온 뮤직 토크쇼의 가치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십센치의 소속사는 '십센치의 재치 넘치는 입담과 독보적인 음악 세계 등이 강렬한 시너지를 일으킬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음악인으로서의 전문성과 진행자로서의 매력이 조화를 이루어 시청자들에게 더욱 풍성한 음악적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십센치가 새롭게 이끌어갈 '더 시즌즈'는 다음 달 5일 첫 방송될 예정입니다. 조회수: 65|댓글: 0 |
![]() 머니맨 2025-08-11 12:15 |
![]() 김숙 SNS 게시글에 '제발 내려달라' 요청한 누리꾼들... 이유 봤더니N 김숙-송은이 '비보쇼' 티켓 매진 소식에 팬들 아우성 방송인 김숙과 송은이가 진행하는 '비보쇼'가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되면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김숙은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21:30 여러분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빨리 표가 사라질 거라고는 생각도 못 했어요. 열심히 준비하고 있어요. 땡땡이들 10월에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10:30 땡땡이들 매번 홍보하지 말라고 해서 조용히 있을라고 했는데... 그래도 마음이 불안 불안'이라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공개된 홍보 영상에서는 김숙과 송은이가 핑크색과 하늘색 슈트를 입은 모습과 서커스 의상을 입고 공굴리기, 훌라후프 넘기 등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더 높였습니다. Instagram '4000man_' 티켓팅 실패한 팬들의 아쉬움 폭발 하지만 이 게시글에 팬들의 반응은 예상과 달랐습니다. 많은 팬들이 '내 표는 어디 있나요', '홍보하지 말라니까', '맨날 나만 못 가', '내 자리가 없어요', '내 손가락 짜증 나', '울기 일보 직전'과 같은 아쉬움을 표현했습니다. 심지어 일부 팬들은 '언급하지 말아주세요', '비밀 보장 해달라니까 왜 홍보를 해서', '그냥 다음엔 한라산에서 해요. 티켓팅 너무 힘드니까 올 사람만 오라고', '티켓 사기 힘드니까 글 내려주세요'라며 김숙의 게시글 삭제를 요청하는 댓글까지 남겼습니다.Instagram '4000man_' 이번 '비보쇼'는 송은이와 김숙이 2015년부터 시작한 고민 상담 팟캐스트 '송은이와 김숙의 비밀 보장'의 1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행사입니다. 오는 10월 17일, 18일, 19일 3일간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비보쇼 with Friends'라는 이름으로 개최될 예정이며, 지난 5일 오후 8시에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되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습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송은이와 김숙의 아이돌급 퍼포먼스와 함께 두 사람의 인맥을 총동원한 특급 게스트들의 출연이 예고되어 있어,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의 아쉬움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Instagram '4000man_' 조회수: 49|댓글: 0 |
![]() 머니맨 2025-08-11 12:15 |
![]() 안보현 '닭 싫어해, 치킨 한 번도 시켜 먹어본 적 없어'N 철저한 자기관리로 주목받는 안보현 배우 안보현이 자신의 철저한 다이어트 식단과 관리법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지난 10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이하 '냉부해')에서는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의 주연 배우 임윤아와 함께 안보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는데요.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안보현의 냉장고 내부는 건강한 다이어트 식재료들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닭가슴살, 오트밀, 통밀 파스타면 등 철저한 식단 관리를 엿볼 수 있는 식재료들이 눈에 띄었어요. 특히 다이어트의 천적으로 여겨지는 맥주가 발견되자 안보현은 '술을 좋아하다 보니까 절제해야 하는데 포만감은 해결해야 할 것 같아서 제로 맥주를 마신다'라고 솔직하게 설명했습니다. 복싱 선수 출신의 특별한 체중 관리법 복싱 선수 출신인 안보현은 체중 관리에 대한 질문에 남다른 노하우를 공개했습니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 그는 '복싱할 때 머리를 삭발하는 사람도 있고 종이컵에 침을 뱉어서 조절하는 사람도 있다'며 '저는 볼살을 씹거나 손목을 잡았을 때 몇 kg인지 느낌이 온다'고 밝혀 현장을 놀라게 했는데요. 이에 윤남노 셰프는 '볼을 씹는 게 살쪄서 그런 거냐. 난 볼이 다 헐었다'라며 재치 있게 반응했고, 정호영 셰프도 '저는 볼살이 한참 많다. 한 볼태기 있다'고 유머러스하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안보현은 의외의 먹성도 공개했습니다. 냉장고에서 발견된 빵을 가리키며 '제가 디저트류나 빵을 좋아해서 군대 있을 때 하루에 초코파이를 16개씩 먹고 오예스도 24개씩 먹었다'고 고백했어요. 그러면서 '마침 찾은 게 칼로리가 낮은 곤약빵이다'라고 덧붙여 건강한 대체 식품을 찾는 노력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치킨도 먹지 않는 철저한 식단 관리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가장 충격적인 고백은 닭가슴살이 가득한 냉동실에 관한 설명이었습니다. 안보현은 '저는 닭을 싫어한다. 치킨을 한 번도 시켜 먹어본 적이 없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경악하게 만들었는데요. 대한민국에서 치킨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사실이 더욱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모두가 놀라는 가운데 안보현은 '지인들이 오면 치킨을 시키는 정도고, 닭가슴살은 너무 싫어하는데 어쩔 수 없이 먹는다'며 '쌀밥 200g에 닭가슴살 8팩을 먹는다'라고 추가 설명했습니다. 그는 닭가슴살 외에도 오리 가슴살, 생선 등 다양한 단백질 공급원을 항상 구비하고 있다고 밝혀 철저한 자기 관리의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조회수: 85|댓글: 0 |
![]() 머니맨 2025-08-11 12:15 |
![]() 주차장서 '과속'으로 청소노동자 들이받고도... '차주는 사과 안 해' (사진)N 과속 차량, 시야 확보 없이 그대로 돌진지난달 8일 오전, 경기 안산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청소용 장비를 운전하던 60대 용역직 노동자가 주행 차량에 그대로 들이받히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CCTV 영상에는 내리막 진입로를 내려오던 회색 승용차가 제한속도를 훨씬 초과한 속도로 코너를 돌며, 작업 중인 청소차를 정면으로 들이받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주차 기둥과 차량으로 인해 시야가 부분적으로 가려지는 구간이었지만, 가해 차량은 감속이나 경적 없이 그대로 주행했습니다. 충격 직후 피해자는 청소차에서 튕겨 나가 바닥에 쓰러졌고, 몸을 가누지 못한 채 한동안 움직이지 못했습니다.보배드림피해자 '입원 권유도 마다... 계약기간 눈치'피해자는 골절은 면했지만 전신 타박상과 피멍으로 현재까지 통원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동료들과 의료진은 입원을 권했지만, 한 달 단위 계약직이라는 신분과 고령의 나이 탓에 '눈치가 보여' 출근을 강행했다고 합니다.더욱이 청소 용역업체는 4대 보험 가입도 해주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직후 가해 운전자는 별도의 사과 없이 보험 처리만 언급했고, 자동차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글이 확산된 뒤에서야 뒤늦게 연락해 사과 의사를 전했습니다.보험사 '피해자 과실' 주장... 시민들 공분보험사는 이번 사고에 대해 피해자에게도 일부 과실이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영상을 본 시민들은 '지하주차장에서 저렇게 달리는 건 잠재적 살인행위'라며 분노를 쏟아냈습니다.보배드림일부는 '명백한 100 대 0 사건', '산재 신청하고 형사처벌까지 가야 한다'는 조언을 남겼고, JTBC '사건반장' 등 방송사에서도 취재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현행법상 적용 가능 혐의는법률 전문가들은 이번 사고에 대해 도로교통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가능성을 지적합니다.도로교통법 제19조는 모든 운전자에게 '안전운전의무'를 부과하며, 제21조는 '전방주시태만'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주차장과 같이 차량과 보행자가 혼재하는 구역에서는 시속 10km 이하로 서행해야 한다는 안전규정이 관행적으로 적용됩니다. 이를 위반하면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형사처벌이 가능합니다.보배드림또한 피해자가 업무 중이었음을 감안하면 산업안전보건법 제5조에 따른 사업주의 '근로자 안전조치 의무'와 산업재해보상보험법상 산재 처리 대상에 해당합니다. 한 전문가는 '이번 사고는 명백한 산업재해이자 교통범죄'라며 '피해자가 형사고소와 산재 신청을 병행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조회수: 77|댓글: 0 |
![]() 머니맨 2025-08-11 12:00 |
![]() '황금연휴' 된 추석, 하루 더 쉬면 열흘 쉬는데... '임시공휴일' 지정되나요?N 추석 황금연휴, 임시공휴일 지정 가능성과 찬반 의견 올해 추석 연휴가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의 '황금연휴'로 예정된 가운데, 임시공휴일 지정을 통해 최대 10일까지 연휴가 확대될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이러한 장기 연휴에 대해 내수 경제 활성화와 국민 휴식권 보장이라는 긍정적 측면과 해외여행 증가로 인한 내수 감소, 기업 생산성 저하 등의 우려가 공존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난 11일 업계에 따르면 여행업계는 이번 추석 연휴를 맞아 급증하는 국내외 여행 수요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김포를 비롯한 전국 공항에서 출발하는 제주행 항공권은 이미 수개월 전에 매진되었으며, 항공사들은 제주 및 일본 노선 증편에 나섰습니다.제주도를 포함한 국내 주요 관광지 호텔들은 '호캉스'를 계획하는 여행객들의 조기 예약으로 이미 90% 이상의 객실이 예약 완료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임시공휴일 지정 가능성과 기대효과 현재 10월 3일 개천절부터 시작되는 연휴는 대체공휴일(8일)과 한글날(9일)까지 이어집니다. 여기에 10월 10일 금요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된다면, 주말인 11일과 12일까지 포함해 총 10일간의 '최장 황금연휴'가 가능해집니다. 일부 학교에서는 이미 10월 10일을 학교장 재량휴업일로 지정한 사례가 있으며, 임시공휴일로 지정되지 않더라도 많은 직장인들이 연차를 사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네이버 달력 캡쳐 그러나 임시공휴일 지정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도 적지 않습니다. 가장 큰 우려는 내수 진작이라는 본래 취지와 달리 오히려 해외여행 수요를 증가시킨다는 점입니다. 실제로 임시공휴일이 포함되었던 지난 1월에는 내국인 출국자가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했고, 지난해 10월에는 16.6% 증가한 바 있습니다. 기업 생산성 측면에서도 부정적 영향이 우려됩니다. 설연휴와 임시공휴일이 겹쳤던 지난 1월의 조업일수는 20일로, 2000년 이후 1월 중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이로 인해 1월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10.3% 감소했습니다. 국회입법조사처는 지난 6월 보고서에서 '최근 임시공휴일은 내수진작 효과가 제한적일 뿐 아니라, 수출·생산 감소와 휴식권의 사각지대 등 구조적 한계를 드러냈다'고 지적한 바 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많은 학교에서 추석 연휴 직후 중간고사를 계획하고 있어, 임시공휴일 지정이 학사일정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 5월에도 근로자의 날(1일)과 어린이날 및 부처님 오신날(5일), 대체공휴일(6일)을 연결하는 임시공휴일 지정에 대한 기대가 있었으나, 정부는 결국 추가 공휴일을 지정하지 않았습니다. 조회수: 83|댓글: 0 |
![]() 머니맨 2025-08-11 12:00 |
![]() '전한길이 당대표, 김문수가 사무총장'... '윤어게인' 창당 제안한 박지원N 국민의힘 전당대회, 전한길 논란으로 혼란 가중 국민의힘이 새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가 극우 성향의 전직 한국사 강사 전한길씨를 둘러싼 논란으로 큰 혼란에 빠졌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전씨를 향해 당대표로 '윤어게인' 신당을 창당하라는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지난 10일 박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전한길씨를 당대표로, 김문수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를 사무총장으로, 그리고 윤석열 전 대통령을 고문으로 하는 신당 창당을 제안하는 글을 게시했습니다. 이는 현재 국민의힘 전당대회가 '윤어게인'을 주장하는 전씨의 영향력에 크게 흔들리고 있는 상황을 비꼰 것으로 해석됩니다.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 / 뉴스1 전한길씨는 지난 8일 대구·경북 합동 연설회장에서 '찬탄'(윤 전 대통령 탄핵 찬성) 후보의 정견 발표가 시작되자 '배신자'라고 외치며 당원들을 선동해 연설회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어 큰 논란을 일으켰습니다.이에 당 지도부는 전씨의 전당대회장 출입을 금지하고 징계 절차에 착수했으나, 일부 당권 주자들이 오히려 전씨를 옹호하는 입장을 보이면서 갈등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박지원 의원의 강력한 비판과 분당 제안 박지원 의원은 '언제까지 내란놀이를 계속하려는지 국민은 지겹다'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그는 '(정당 이름으로) '찬탄당' '반탄당'도 어울리겠다. 분당이 답'이라고 언급하며 현 국민의힘 내부의 심각한 분열 상태를 지적했습니다. 박 의원은 더 나아가 '역사와 국민은 내란세력을 이승만의 자유당, 박정희의 공화당, 전두환의 민정당처럼 역사의 뒷마당으로, 국민의 힘으로 사라지게 하리라 믿는다'라고 강조했습니다.(좌)전 한국사 강사 전한길, (우)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김문수 / 뉴스1 그러면서 '곧 특검에서 부를 테니 조용히 기다리라'는 경고성 메시지도 덧붙였습니다. 역사적으로 이승만 전 대통령의 자유당은 4·19 혁명과 이 전 대통령의 하야로 와해되었고, 박정희 전 대통령의 공화당은 전두환과 노태우가 주도한 신군부에 의해 강제 해산되었습니다. 또한 전두환의 민주정의당은 1990년 3당 합당을 통해 역사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현재 여권 일각과 조국혁신당·진보당 등 일부 정당들은 정부가 국민의힘에 대한 위헌정당해산심판을 헌법재판소에 청구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어, 정치권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조회수: 44|댓글: 0 |
![]() 머니맨 2025-08-11 12:00 |
![]() 한국, '딸 선호도' 전세계 1위... 아들 원하던 엄마·아빠들이 30년 만에 딸을 더 선호하게 된 이유N 한국 사회의 자녀 성별 선호도 변화, 딸 선호 현상 두드러져 한국에서 딸을 선호하는 비율이 30년 전과 비교해 약 3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갤럽 인터내셔널이 2024년 10월부터 2025년 2월까지 44개국 성인 4만 478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은 딸 선호도가 가장 높은 국가로 확인되었는데요. 이번 조사에서 전체 44개국 성인의 65%는 '자녀의 성별은 상관없다'고 응답했습니다. 특히 멕시코(84%), 조지아(82%), 덴마크·스웨덴(81%)에서는 자녀 성별에 대한 선호가 없다는 응답이 압도적이었어요.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Pexels 반면 한국은 응답자의 28%가 '딸을 원한다'고 답해 딸 선호 상위 5개국 중 1위를 차지했습니다. 그 뒤를 이어 일본·스페인·필리핀(26%), 방글라데시(24%) 순으로 나타났어요. 한국의 아들 선호 비율은 15%로, 아들과 딸 선호 간 격차가 10%포인트 이상 벌어진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세대별 선호도 차이와 30년간의 변화 한국 내에서도 세대별 차이가 뚜렷했는데요. 60대 이상에서만 아들(23%) 선호가 딸(20%)보다 약간 높았고, 50대 이하 모든 연령층에서는 딸을 더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30·40대 여성들 사이에서는 여아 선호 경향(40%대)이 두드러졌어요. 이러한 결과는 1992년 같은 조사와 비교하면 극적인 변화를 보여줍니다. 당시에는 한국인의 58%가 아들을, 10%만이 딸을 원했습니다. 연령별로는 20대 42%, 30대 54%, 40대 65%, 50대 이상 79%가 아들을 선호했었는데요. '결혼하면 아들이 꼭 있어야 한다'는 의견도 1995년 45%에서 2008년 24%로 크게 감소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출생성비(여아 100명당 남아)도 1990년 116.5명에서 2023년 105.1명으로 낮아졌습니다. 2000년까지 110명을 웃돌던 수치가 2008년 이후로는 자연 성비 범위(103~107명)에 안착한 것이죠. 글로벌 트렌드와 딸 선호 현상의 원인 지난 6월 영국 이코노미스트는 '인류 역사상 처음으로 세계 여러 지역에서 딸 선호 사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한국을 대표적 사례로 언급했습니다. 이코노미스트는 남아 선호의 후퇴 이유로 '성별에 대한 인식 변화', '미혼 남성 증가', '여성 혐오에 대한 사회적 반성'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어요. 또한 매체는 '여아 선호 현상은 남아의 장래에 대한 걱정 때문'이라면서 '전 세계 수감자의 93%가 남성이며, 대부분의 국가에서 남학생의 학업 성취도는 여학생보다 낮다'고 전했습니다. 사회학자들은 '딸이 아들보다 육체적으로 키우기 쉬우며, 노부모 부양 가능성도 더 높기 때문'이라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는데요.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실제로 2023년 한양대 임상간호대학원 김다미씨의 석사학위 논문에 따르면, 치매 노인을 주로 돌보는 가족 중 여성이 82.4%(103명)로 남성(17.6%·22명)의 약 5배였습니다. 치매 노인과의 관계는 딸이 42.4%로 가장 많았고, 이어 며느리(16.8%), 아들(15.2%), 기타(13.6%), 배우자(12.0%)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조회수: 20|댓글: 0 |
![]() 머니맨 2025-08-11 12:00 |
![]() 육군, 허리 잘릴 위기... '간부 선발률 90%에서 50%로 급전직하'N 국방개혁 속 급감하는 군 병력, 45만 명대로 축소 대한민국 군 병력이 45만 명대까지 감소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정전 상황에서 필요한 최소 병력 규모로 여겨지는 50만 명선이 2년 전 이미 무너진 상태에서 추가로 5만 명이 더 줄어든 심각한 상황입니다. 국방개혁 과정에서 사단급 이상 부대 17곳이 해체되거나 통합되는 등 군 구조에도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뉴스1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10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국방부와 병무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정보를 분석한 결과 국군 병력은 2019년 56만 명에서 2025년 7월 45만 명으로 급감했습니다. 불과 6년 만에 11만 명이 줄어든 셈입니다. 특히 육군 병사의 경우 더욱 심각해 같은 기간 30만 명에서 20만 명으로 10만 명 이상 감소했습니다. 저출산 위기와 국방력 약화 우려& 병역 판정 기준이 완화되면서 현역 판정률은 2019년 69.8%에서 86.7%로 16.9%포인트 상승했지만, 이러한 조치도 저출산으로 인한 병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에는 역부족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간부 선발 상황도 심각한 수준입니다. 2019년 약 90% 수준이던 간부 선발률(선발 계획 대비 선발 인원)은 지난해 50% 수준으로 크게 하락했습니다. 이는 장기복무 인원 확보에 어려움을 겪을 뿐만 아니라 부대 운영 전반에 차질이 생길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뉴스1 병력 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국방개혁의 일환으로 군 부대 구조조정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2006년 59곳이었던 사단급 이상 부대는 현재 42곳으로 줄어, 총 17개 부대가 해체되거나 통합되었습니다. 주로 강원도와 경기 북부 지역의 전투 부대(보병·기계화)와 동원 부대가 해체 대상이 되었으며, 오는 11월에는 경기도 동두천에 주둔 중인 육군 제28보병사단이 해체될 예정입니다. 추미애 의원은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대통령 대선 공약인 '선택적 모병제' 단계적 도입과 복무 여건 개선,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구축 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저출산으로 인한 병력 감소 추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국방력 유지를 위한 새로운 대안 마련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조회수: 49|댓글: 0 |
![]() 머니맨 2025-08-11 12:00 |
![]() '국민반찬' 김 가격 폭등하자... 정부, 20년만에 '비축 제도' 도입 검토N 국민 반찬 마른 김, 가격 폭등에 정부 대책 나서 국민들의 식탁에서 빠지지 않는 마른 김 가격이 평년 대비 40% 이상 급등하면서 정부가 20년 만에 비축 제도 도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김 가격 안정화를 위해 가격이 저렴할 때 수매하여 보관했다가 가격 상승 시 시중에 공급하는 비축 제도를 기획재정부와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뉴스1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마른김(중품) 평균 소매 가격은 10장에 1,347원으로, 평년 가격인 952원보다 무려 41.5%나 높게 형성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가격 상승세는 지난해 봄부터 시작되어 1년 6개월 동안 지속되고 있어 소비자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연평균 마른김 가격 추이를 살펴보면, 10장 기준으로 2023년 1,019원에서 2024년 1,271원으로 상승했으며, 올해는 1,384원까지 치솟았습니다. 이러한 가격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는 중국과 일본의 김 생산량 감소로 인한 한국산 김 수출 증가가 지목되고 있습니다. 수출 물량이 늘어나면서 국내 공급량이 감소하여 가격 상승으로 이어진 것입니다. 김 수출 증가와 기후변화로 인한 비축 필요성 대두 한국산 김에 대한 해외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크게 높아지고, 김밥 문화가 세계적으로 알려지면서 수출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이로 인해 국내 김 가격은 앞으로도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기후변화로 인한 어업 생산량의 변동성 증가와 급격한 수출 물량 증가로 내수 공급 부족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들어 김 비축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전남 나주에 증축 중인 소비지분산물류센터를 마른 김 비축 저장고로 활용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 중입니다. 마른 김 비축 제도는 1979년부터 2006년까지 시행되었으나, 마른 김 가격 하락과 비축분 김의 품질 저하 문제로 중단된 바 있습니다. 해양수산부가 이번에 마른 김 비축을 재개하게 된다면, 약 20년 만에 이 제도가 부활하는 셈입니다. 조회수: 40|댓글: 0 |
![]() 머니맨 2025-08-11 12:00 |
![]() 대한민국 학생 3명 중 1명은 '수면부족'... 원인의 60%는 '공부' 때문이었다N 국내 학생 3명 중 1명 '충분히 자지 못해요' 국내 학생들의 수면 부족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보사연)이 발표한 '2023년 아동종합실태조사 심층분석 연구'에 따르면, 우리나라 아동의 34.9%가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고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이번 연구는 보건복지부와 보사연이 18세 미만 아동 5,74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심층분석한 결과입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연구팀은 특히 9∼17세 아동 3,137명의 수면 실태를 별도로 분석했는데요, 조사 대상 아동들의 평균 수면 시간은 7.9시간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수면 시간이 충분하다고 느끼는 아동은 65.1%에 그쳤으며, '그저 그렇다'(22.0%), '충분하지 않다'(10.8%), '전혀 충분하지 않다'(2.1%) 등 수면에 만족하지 못하는 아동이 전체의 34.9%에 달했습니다. 대한수면학회에서 인용한 미국 수면 재단의 권장 수면시간에 따르면, 6∼13세는 9∼11시간, 14∼17세는 8∼10시간의 수면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기준과 비교할 때 많은 국내 아동들이 적정 수면시간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수면 부족의 주범은 '학업 스트레스' 아이들이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는 이유를 살펴보면, 약 60%가 학업 관련 활동과 연관되어 있었습니다. 수면 부족 원인 1순위로는 '학원·과외'(34.3%)가 가장 많이 꼽혔으며, 그 다음으로 'SNS와 채팅 등 휴대전화 사용'(15.5%), '숙제나 인터넷 강의 등 가정학습'(15.2%) 순으로 나타났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이 외에도 '게임'(14.1%), '야간 자율학습'(10.8%), '드라마·영화 시청이나 음악 청취'(5.1%) 등이 아동들의 수면을 방해하는 요인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조회수: 76|댓글: 0 |
![]() 머니맨 2025-08-11 12:00 |
![]() 쌀·라면부터 줄줄이 오른다... 먹거리 물가 3.5%↑, 1년 만에 최고치N 먹거리 물가 1년 만에 최대 상승... 서민 가계 부담 가중 지난달 식료품 및 비주류음료 물가가 1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서민들의 생활고가 심화되고 있습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이 11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7월 식료품 및 비주류음료 물가지수는 125.75(2020년=100)로 전년 동월 대비 3.5% 상승했습니다. 이는 전체 소비자물가상승률(2.1%)을 크게 웃도는 수치로, 지난해 7월(3.6%) 이후 1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뉴스1 식료품 및 비주류음료 물가상승률은 지난해 말부터 올해 5월까지 2.0∼3.0% 수준을 유지하다가 최근 두 달 연속 3%대 중반으로 올라섰는데요. 이러한 상승세는 지난해에 이어 계속되는 폭염과 폭우 같은 이상기후 현상과 가공식품 출고가 인상의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품목별 물가 상승 현황과 가계 부담 증가 식료품 중에서는 어류 및 수산물 가격이 7.2% 상승하며 가장 큰 폭의 인상률을 보였습니다. 이는 두 달 연속 7%대의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2023년 7월(7.5%) 이후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입니다.특히 일상적으로 소비되는 오징어채(42.9%), 조기(13.4%), 고등어(12.6%) 등의 가격이 두 자릿수 상승률을 보이며 가계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빵 및 곡물 가격도 6.6% 상승하며 2023년 9월(6.9%) 이후 1년 10개월 만에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주식인 쌀 가격은 7.6% 올라 2024년 3월(7.7%) 이후 1년 4개월 만에 다시 7%대 상승률을 나타냈고, 라면 가격은 6.5% 상승하며 3개월 연속 6%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뉴스1 이 외에도 과자·빙과류 및 당류(5.0%), 기타 식료품(4.7%), 우유·치즈 및 계란(3.6%) 등의 가격도 크게 올랐습니다. 비주류 음료 중에서는 커피·차 및 코코아(13.5%), 생수·청량음료·과일주스 및 채소주스(3.4%)의 가격이 상대적으로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공공서비스 물가 상승으로 생활비 부담 가중 식료품 물가 상승과 함께 대중교통 요금 등이 포함된 공공서비스 물가도 함께 오르면서 가계의 부담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공공서비스 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1% 이하'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다가 3월에 1.4%로 상승했습니다. 이후 상승폭이 1.3%→1.3%→1.2%로 다소 축소되었다가 7월에 다시 1.4%로 확대되었습니다. 뉴스1 특히 수도권 지하철 기본요금이 150원(1400원→1550원) 인상되면서 도시철도료 물가가 7.0% 상승한 영향이 컸습니다. 출·퇴근 시 지하철 왕복 교통비가 하루 3천원을 넘어서면서 고정 생활비 부담이 증가하게 되었는데요. 정부가 하반기에 전기·가스·철도 등의 요금 인상 여부를 검토할 경우, 가계 부담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참고로 정부는 상반기 중앙부처가 관리하는 공공요금은 동결한다는 방침이었습니다. 김상봉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는 '코로나 사태 등으로 이미 물가가 많이 오른 상태에서 최근 먹거리·교통 등 생활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물가가 더 올라 서민 삶이 더 팍팍해졌다'며 '내부 유통망, 글로벌 공급망 등 대내외적 물가 상승 요인을 전반적으로 손을 봐야 할 시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조회수: 72|댓글: 0 |
![]() 머니맨 2025-08-11 12:00 |
![]() 제주에서 잘 자란다는 '이 마약', 4483주 압수N 제주 해역과 육지에서 마약 성분 함유 '나도 양귀비' 대량 발견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이 제주 지역에서 마약 성분이 포함된 '나도 양귀비'를 대규모로 압수했습니다. 해경은 지난 4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진행된 양귀비 집중 단속을 통해 도내 11개 지역에서 총 4483주의 '나도 양귀비'를 발견하여 압수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이번에 압수된 '나도 양귀비'는 관상용 양귀비와 외관상 특징이 매우 유사해 일반인들이 구분하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부분은 관상용으로 오인하여 재배하거나, 야생에서 씨앗이 바람에 날려와 텃밭 등에 자연적으로 자생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파파베르 세티게룸 디시종'이라는 학명을 가진 이 식물은 주로 제주와 남해안 일부 지역에 분포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총 2010주가 압수된 바 있습니다. 마약류 단속 강화로 제주 해안가 안전 확보 해경에 따르면 '나도 양귀비'는 최근 몇 년간 발견 지역과 수량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해경 관계자는 '제주의 기후와 토질이 이 식물의 자생에 유리한 조건을 제공해 확산이 계속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줄기에 털이 있고 도토리 모양의 작은 열매를 맺는 이 식물은 일반인이 관상용 양귀비와 구분하기 어렵지만, 열매에서 아편을 추출해 강력한 마약으로 가공할 수 있어 위험성이 크다'고 강조했습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육상에서의 단속뿐만 아니라, 지난달 21일부터는 선박을 통한 마약류 밀반입과 해양 종사자들의 마약류 유통 및 투약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제주 해역의 마약 유통을 차단하고 안전한 해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조회수: 48|댓글: 0 |
![]() 머니맨 2025-08-11 12:00 |
![]() '의식 잃어가는데 119 못 부르게 해'... 현재 맘카페서 난리난 산부인과 산모 사망 사건N 또 발생한 산부인과 '산모 사망' 사고최근 무통주사를 맞고 사망한 임신부의 사연이 시민들의 공분을 산 가운데, 이번에는 출산을 마친 산모가 병원 측의 잘못된 대처로 사망했다는 남편의 주장이 제기됐습니다.지난 8일 약 35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네이버 맘카페에는 '안녕하세요. 너무 심장이 터질 거 같아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작성자 A씨는 지난 4일 아내의 출산으로 '아빠'가 된 동시에 얼마 지나지 않아 허망하게 아내를 잃었다고 밝혔습니다.A씨에 따르면 A씨의 아내는 이날 출산 후 입원실에서 2가지 종류의 진통제를 6시간 간격으로 맞았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gesBank'가스 배출 안됐는데... 식사 제공한 병원'이후 같은 종류의 진통제를 맞아오며 회복하던 A씨의 아내는 가스를 배출하지 못한 상태였지만 '먹어도 상관없다'는 병원 측의 말에 식사를 시작했다고 합니다.문제는 6일 저녁, A씨와 함께 아이를 처음으로 품에 안아본 아내가 수유실에서 '과호흡'이 온 상태로 쓰러지면서 생겨났습니다.병원 측은 의료용 산소통을 연결부품 없이 가져오는 등 혼란에 빠졌고,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한 A씨는 119를 호출하려 했지만 병원장에 의해 제지당했다고 합니다.불안감이 엄습해 오자 A씨는 결국 119를 호출했지만, 이 때는 이미 희미하게나마 의식이 있던 아내의 호흡이 완전히 멈춘 상태였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구급대원 도착 후에도 이송 막은 병원장A씨는 '구급대원이 도착하고 CPR하면서 이송하려는 순간에도 정신나간 원장은 '어딜 가 여기서 할 수 있어'하고 말렸다'며 '구급대원들도 뭔 소리냐고 여기 처치할 수 있는 장비랑 시설이 어디 있냐며 아내를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설명했습니다.아내는 30분 간 이어진 심폐소생술에도 의식을 되찾지 못했고, 의사로부터 아내의 '사망선고'를 들은 A씨는 그대로 혼절했습니다.응급실 의사는 A씨의 아내가 '골든타임'을 놓친 것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며, 산부인과 의사가 진행한 '기도삽관'이 식도에 이뤄져 가슴과 폐에 산소가 엄청 차 있었다고 밝혔다는데요.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를 포함한 유족들은 아내의 사망원인이 산부인과 의사의 잘못된 '응급처치'와 미적지근한 대응에 있다고 주장했습니다.아이의 출생신고와 아내의 사망신고를 함께 처리하게 된 A씨의 안타까운 사연에 시민들은 일제히 분노를 표했습니다.이들은 '대체 무슨 자신감으로 119를 안 부르겠다는 거냐', '경악의 연속이다', '원장 자격을 넘어 사람 자격이 없는 사람', '가스 안 나오면 밥 안 주는 게 정상인데...', '처치를 저렇게 해 놓고 당당한 태도가 더 열받는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조회수: 95|댓글: 0 |
![]() 머니맨 2025-08-11 12:00 |
![]() 예스24, 또 해킹?... 랜섬웨어 복구 두 달 만에 접속장애 발생N 예스24, 홈페이지 접속 제한... 전자책 이용 불가2000만 회원을 보유한 인터넷서점 예스24에 또다시 접속장애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6월 랜섬웨어 공격으로 먹통이 됐던 시스템을 복구한 지 두 달 만입니다.11일 오전 9시부터 현재까지 예스24 홈페이지 접속이 제한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와 앱에 접속하면 '사이트에 접속할 수 없음'이라는 안내가 뜨며, 전자책 서비스와 출판사 정산 시스템 등도 이용이 어려운 상황입니다.뉴스1예스24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객들게 불편과 심려를 끼쳐 드려 깊이 사과드린다'며 '이날 새벽 4시 30분경 외부 랜섬웨어 공격을 받아 서비스 접속이 불가능한 상황이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이어 '당사는 혹시 모를 가능성에 대비해 현재 시스템을 긴급 차단해 추가 피해를 방지하고 보안 점검 및 방어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예스24그러면서 '백업 데이터를 활용해 서비스를 빠르게 복구 중'이라며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빠른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앞서 예스24는 지난 6월 9일 닷새간 랜섬웨어 해킹을 당해 앱과 인터넷 통신망이 전면 마비된 바 있습니다. 당시 예스24는 해킹 사실을 즉시 이용자에게 알리지 않고, 다음 날이 돼서야 피해 사실을 공개해 비판을 받았습니다. 조회수: 77|댓글: 0 |
![]() 머니맨 2025-08-11 1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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