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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에 굴착기까지 끌고 와 은행 문 부수고 ATM 통째로 꺼내간 강도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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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9 18:00

인사이트YouTube 'TELE ONE'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영화에서나 볼 법한 방법으로 은행을 털어간 강도들이 있어 놀라움과 함께 분노를 자아내고 있다.


18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매체 '라 레푸블리카' 등 외신은 최근 시칠리아섬의 한 마을에서 발생한 은행 강도 사건을 보도했다.


사건은 지난 12일 오전에 벌어졌다. 현지 주민이 시끄러운 소리에 창문을 내다봤다가 직접 촬영했다는 영상에서 강도들은 복면을 쓰고 등장했다.


이후 은행 입구 유리문을 굴착기로 가볍게 부순 뒤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밖으로 꺼내기 시작했다.


인사이트YouTube 'TELE ONE'


마치 연습이라도 하고 온 듯 굴착기로 ATM을 꺼내는 모습이다.


ATM을 꺼낸 일당은 미리 준비한 흰색 봉고차에 이것을 싣고 유유히 달아났다. 이들이 범행에 걸린 시간은 고작 2분에 불과했다.


관할 경찰국은 이들이 가지고 달아난 ATM 안에는 약 2만 유로(한화 약 2785만 원) 상당의 현금이 들어있었을 것이라 추정하고 있다.


하지만 도주한 은행 강도들이 복면을 쓰고 있어 신원을 특정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들이 미리 준비한 차량 역시 이미 도난 신고가 된 차량이라고 수사에 난항을 겪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TELE ONE'


경찰은 이들 일당이 굴착기를 사용하는 대범한 범죄 행각을 벌였다는 점에서 대부분 강도 전과가 있을 것이라고 보고 은행 강도 전과자들을 중심으로 수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지난해 8월에도 로마에서 이런 대범한 강도 행각을 벌인 강도들이 경찰에 붙잡히는 웃픈 사건이 있었다.


당시 강도들은 로마 중심부에 땅굴을 파고 이 지역 은행 두 곳의 금고를 털 계획이었다.


그러나 비가 내리면서 지반이 약해지는 바람에 도로가 무너져내렸고, 결국 자신들이 파놓은 굴에 갇혔다 구조됐다.


YouTube 'TELE 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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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에 피흘리는 여친 부축해 응급실 온 남성...간호사는 '데이트 폭력' 직감했다

무릎에 피흘리는 여친 부축해 응급실 온 남성...간호사는 '데이트 폭력' 직감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야심한 새벽, 남성이 무릎을 다친 여자친구와 응급실을 찾았다. 당시 여성은 출혈이 심한 상태였다. 남성은 다친 여자친구를 걱정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여성의 상처를 살피던 간호사는 남성의 행동에서 뭔가 심상치 않은 낌새를 느꼈다.그녀는 경찰에 신고했고, 여성과 함께 응급실에 온 남성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긴급 체포됐다.20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헤어지자는 여자친구의 말을 참지 못한 나머지 여성을 감금하고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남성 A(38) 씨를 새벽 3시 47분께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전날 오후 5시 반쯤 여자친구로부터 '헤어지자'는 말을 듣고 서울 송파구 신천동에 있는 여자친구의 자택을 찾아가 그를 가두고 때린 혐의를 받는다.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여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했으며 자신의 혐의를 인정했다고 전해졌다.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한편 국내 성인 여성 6명 중 1명은 배우자, 연인 등으로부터 폭력을 당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20명 중 1명은 데이트폭력을, 40명 중 1명은 스토킹 피해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지난해 여성가족부는 2021년 9월부터 11월까지 성인 여성 7천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16.1%가 '과거 또는 현재의 배우자나 연인 등 친밀한 관계에 있는 사람으로부터 폭력이나 통제를 한 번이라도 당한 적 있다'고 답했다.신체적 또는 성적 폭력 피해를 경험한 비율은 10.6%에 달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폭력 유형별로는 정서적 폭력이 61.9%로 가장 많았다. 이어 신체적 폭력(52.5%), 성적 폭력(27.9%), 통제(21.8%), 경제적 폭력(10.5%) 순이었다.또 전체 응답자의 5%는 데이트폭력을, 2.5%는 스토킹 피해를 한 번이라도 경험한 적 있다고 응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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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0 19:00

'저희 아이를 위해서 집에선 담배 피우지 말아주세요'...아이 아버지의 간절한 호소

'저희 아이를 위해서 집에선 담배 피우지 말아주세요'...아이 아버지의 간절한 호소

온라인 커뮤니티아이 아버지의 호소, '집에서 제발 담배를 피우지 마세요' [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아기의 건강을 걱정한 아버지가 아파트 내 흡연자들에게 집에서 담배를 피우지 말 것을 호소했다.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우리 아파트 엘베에 붙여놨던데 진짜맘찢'이란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게시물을 통해 아이의 아버지가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붙여놓은 장문의 호소문이 소개됐다.'간곡히 부탁드립니다'란 제목으로 작성된 호소문을 통해 A씨는 '이 글을 적기 전 수십 번 고민을 하다가 이렇게 도움을 요청드리고자 몇 자 적는다'며 말을 꺼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 아이, '선천적 질병 앓고 태어나 10시간 넘는 수술 받고 집으로 돌아와'호소문 내용은 이랬다.A씨는 늦은 나이에 부인을 만나 결혼해 어렵게 아이를 얻었다. 하지만 아이는 선천성 질병을 앓고 있어 힘겨운 나날들을 보내왔다.이런 상황 속에서 아이는 최근 서울에 있는 큰 병원에서 10시간이 넘는 어려운 수술을 받았고, 호소문을 올린 날 집에 돌아왔다.A씨는 한동안 집에서 아이를 간호하며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될 것을 생각하면서도 걱정되는 점이 있었다.온라인 커뮤니티그는 아파트에서 흡연하는 일부 주민들로 인해 아이에게 피해가 갈 것을 우려했다.그리하여 A씨는 '실내 흡연을 제발 삼가주세요'란 호소문을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붙임으로써 자신의 사정을 알렸다.그는 '어려운 것 잘 압니다. 다만 한 달 만이라도, 이번 한 달 만이라도 실내 흡연과 복도 흡연을 삼가주시길 부탁드린다'며 호소했다.말미에는 '이제 16개월 된 아이가 건강을 회복할 수 있게 도와달라'고 사정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공동주택 내 층간소음·간접흡연 피해 민원 급증해사연을 접한 '아이가 부디 건강을 되찾길', '응원하겠습니다', '주민 여러분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등의 글을 남기며 A씨를 응원했다.그러면서도 '원래부터 아파트 흡연은 안되는건데 얼마나 이걸 안 지키는 사람들이 많았으면 저렇게 호소문까지 썼어야 했을까', '마음이 아프다', '집에서 담배 피우는 사람들 세게 처벌해야 한다' 등의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한편 공동주택 내 층간소음 및 간접흡연 피해 민원이 급증하고 있는 만큼 입주민들의 권리 보장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지난해 10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홍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공동주택 입주민이 층간소음·간접흡연에 따른 피해를 호소해 관리주체가 실제 사실관계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한 조사를 수행한 사례는 13만 5232건으로 5년 새 2.9배 증가했다.현행 공동주택관리법 제20조와 제20조의 2에 따르면 각 공동주택의 관리주체는 단지 입주민으로부터 층간소음·간접흡연에 따른 피해 민원이 접수됐을 때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필요한 조사와 유사사례의 재발 방지를 위한 권고를 할 수 있는 권한을 갖고 있다.이러한 법령에 따라 각 공동주택 관리주체가 층간소음·간접흡연 관련 사실조사를 수행한 건수는 2017년 1만 5091건에서 2018년 1만 8503건, 2019년 2만 3654건, 2020년 3만 4605건, 2021년 4만 3379건 등으로 매년 증가 추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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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0 19:00

주현영이 이상형으로 꼽은 '미우새' 아들의 정체...'임원희는 힘들 듯'

주현영이 이상형으로 꼽은 '미우새' 아들의 정체...'임원희는 힘들 듯'

SBS '미운 우리 새끼'[뉴스1] 김학진 기자 = 배우 주현영이 이상형으로 래퍼 딘딘을 선택하며 배우 임원희와의 연애는 힘들 것 같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1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배우 주현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서장훈은 주현영에게 '연애할 때 별명이 애교 폭격기라고 한다. 애교를 얼마나 하길래 그런 별명이 있냐'라고 궁금해했다. 주현영은 '제가 애교를 좀 많이 부리는 편이다'라고 밝히자, 신동엽은 '그럼 장훈이한테 한번 해봐라. 앞으로 어떤 배우한테 애교를 부려야 될지 모르니까. 연습 삼아 연기를 한번 해봐라'라고 말했다.SBS '미운 우리 새끼'주현영은 '평상시 톤으로 해보겠다'라며 몸을 꿈틀꿈틀(?) 거리기 시작했고 이내 서장훈을 바라보며 부끄러워하는 표정을 지었다.이 모습에 웃음을 참던 서장훈은 자연스럽게 미소를 보였고, 주현영은 '오빠 끝나고 뭐해?'라고 넌지시 물었다.서장훈은 '끝나고 집에 가야지'라고 차갑게 말했지만, 주현영은 '끝나고 나랑 부동산 데이트하자'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SBS '미운 우리 새끼'이에 신동엽은 '부동산 데이트라니. 왜 이렇게 계속 몸을 흔드나 했네. 보통 데이트가 아니었구먼'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신동엽은 '서장훈의 저런 얼굴은 처음 본다. 아무 말도 안 하고 이러고 있는데 입꼬리가 저렇게 올라가면서 좋아하냐'라고 지적해 폭소를 안겼다.또 서장훈은 '이상형을 뽑으라는 것이 아니다'며 혹시 그래도 뽑자면 미우새 아들 중 현영의 선택은? 그나마 가까운 사람을 뽑아달라.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 김종국, 토니안, 김종민, 오민석, 허경환, 김희철, 최시원, 딘딘 이 중에서 이 사람을 좋아한다는 게 아니라 스타일이 그나마 근사치에 있는 사람은 누구냐'라고 질문했다.SBS '미운 우리 새끼'그러자 주현영은 주저 없이 딘딘을 꼽으며 '왜냐하면 내 이상형은 재밌는 사람이다. 상황극을 너무 좋아해서 상황극을 쿵 하면 짝 해주는 그런 사람을 좋아하는 것 같다'라며 답했다.서장훈은 '사실 현영 씨 입장에서는 딘딘이 가깝다. 현영 씨한테 임원희, 이상민을 예로 들어서 이야기하는 거 잘못된 거다'라며 미안해했고, 신동엽은 '제일 처음에 임원희 부르지 말자. 바꾸자. 랜덤으로 해야 한다. 임원희부터 하면 놀란다'라고 팩폭을 시전했다.이에 더해 서장훈은 '나이가 똑같다고 생각하고 '다 좋은데 이 사람하고의 연애는 안 되겠다'라고 생각하는 사람 하나만 뽑아달라'라고 묻자, 주현영은 '임원희 선배님이다. 저번에 '미우새'를 봤었는데 소개팅을 하는데 안타까웠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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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0 18:15

고창석 아내, 김혜수 드라마 '슈룹'에 나온 이 여배우였다

고창석 아내, 김혜수 드라마 '슈룹'에 나온 이 여배우였다

JTBC '아는 형님'[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고창석이 여배우로 활동 중인 아내 이야기를 하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18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영화 '카운트'의 주역 고창석, 진선규, 성유빈, 장동주가 전학생으로 등장했다. 이날 고창석은 '우리 마누라가 '슈룹'에서 남상궁으로 나왔다. 선규나 나보다 여자친구들이 연기를 더 잘했다'라며 아내 언급을 했다. JTBC '아는 형님'고창석의 아내는 김헤수 주연 드라마 tvN '슈룹'에 출연한 이정은이었다. 남상궁으로 분한 그는 특유의 밀도 높은 감정 연기로 '신스틸러' 역할을 했다. 특히 그는 얄미우면서도 능청스럽게 사건에 깊숙하게 관여하는 모습으로 극에 긴장감을 증폭시켰다.고창석은 '나는 결혼한 지 25년 정도 됐다'라며 '옛날에 공연을 할 때 아내가 공연을 보고 모니터링을 해달라고 부탁했다'라고 과거 에피소드를 들려줬다. JTBC '아는 형님'이어 고창석은 '가서 공연을 열심히 보고 좋았던 점도 얘기했지만 안 좋았던 점도 솔직하게 얘기했다. 그랬더니 아내가 물을 뿌리면서 '너는 얼마나 잘하는데'라고 했다. 그 뒤로는 절대 서로 간섭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그러자 서장훈은 '그럼 '슈룹'을 보고서는 어떤 피드백 했냐'라고 물었고, 고창석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진선규는 '배우자같이 가까운 사람일수록 코멘트가 더 조심해야 하는 게 있다'라며 동종업계 배우자를 둔 사람으로서 크게 공감했다. JTBC '아는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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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0 18:15

자고 가라고 유혹하는 여사친에 철벽 치던 남성, 결국 '이 한마디'에 넘어갔습니다

자고 가라고 유혹하는 여사친에 철벽 치던 남성, 결국 '이 한마디'에 넘어갔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tvN '치즈인더트랩'[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여사친이 남사친에게 '집에서 자고 가'라며 꼬셨지만 그는 철벽을 견고히 세우며 유혹에 넘어가지 않았다. 그랬던 남사친은 여사친의 '이 한마디'에 무너졌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출근길 지하철에서 만났던 남녀 친구 사연이 올라왔다.작성자 A씨는 출근길 지하철에서 남성 두 명과 여성 한 명이 무리를 발견했다. 이들은 술로 밤을 지새운 듯 보였다.이후 세 명 중 남성 한 명이 지하철에서 내렸고, 셋 중 둘만 남게 됐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남성은 여사친에게 '나도 자고 출근하고 싶다'며 소박한 희망을 꿈꿨다. 그러자 그녀는 '그럼 우리 집에서 자고 가'라며 친구를 유혹했다.남성은 '못 일어난다'라 받아쳤고 여성은 '깨워줄께'라며 실랑이를 벌였지만 남성은 여사친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았다.그러자 여성은 아쉬운 듯 혀를 차며 이렇게 말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우리 집에 김치찌개 있는데...'그러자 남성의 반응은 순식간에 달라졌다. 그는 잠시 멈칫하더니 '김치찌개는 못 참지'라면서 '가자'며 여사친을 이끌었다.이들의 반응에 출근길 지하철 사람들은 웃음을 터뜨렸고 둘은 얼굴이 시뻘게진 상태로 사당역에서 내렸다.A씨는 그들을 보며 '너네 둘 다 오늘 출근은 못 할 것 같다'며 속으로 흐뭇해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사연을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지하철 출근길에서 다 들리게 저런 말을 한다고?'라며 믿지 못하는 모양새를 보였다.다만 다른 누리꾼들은 '김치찌개는 못 참지', '라면에 이은 강력한 음식이 등장했다', '앞으로 나도 이성 꼬실 때 김치찌개 멘트 던진다', '김치찌개...메모...'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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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0 18:00

잔해 속에서 50시간 만에 구조된 튀르키예 남성...'주머니에 있던 '담배' 덕분에 살아'

잔해 속에서 50시간 만에 구조된 튀르키예 남성...'주머니에 있던 '담배' 덕분에 살아'

aa[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이대로 죽을 수도 있다는 불안감 속에서 남성이 심신의 안정을 찾을 수 있게 도와준 건 다름아닌 담배 한 개비였다. 7.8 강진이 덮친 튀르키예 지진 피해 현장에서 극적으로 구조된 남성이 잔해 속에서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마음을 다스릴 수 있었던 진짜 이유를 밝혔다.지난 19일(현지 시간) 튀르키예 현지 매체 'aa'는 건물 잔해 속에서 담배를 피우며 구조를 기다린 끝에 기적처럼 다시 세상 밖으로 나온 한 남성의 사연을 전했다.튀르키예 남동부 아디야만(Adiyaman) 지역에 살고 있는 남성 지야 소너 투그테킨(Ziya Soner Tugtekin, 60)은 지난 6일 발생한 지진의 여파로 무너진 건물에 깔리는 사고를 당했다.GettyimagesKorea불행 중 다행히도 지야는 지진 발생 56시간 만에 아들과 함께 구조됐다.구조 당시 대원들은 지야가 손에 꼭 쥐고 있던 '담배'를 버리라고 했지만 지야는 극구 거부하며 손에 쥔 담배를 놓지 않았다.지야는 '우리가 얼마나 오랜 시간을 잔해 밑에서 기다렸는지 모른다'며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겠다'고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이어 '나는 지진 발생 당시 담배를 갖고 있었다'며 '아무리 기다려도 아무도 나를 구하러 오지 않을 때 나는 몸을 뒹굴며 담배를 피웠다'고 절망 속에서 구조대원을 애타게 기다렸던 마음을 드러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또 지야는 '구조대원들이 담배를 버리라고 했지만 그것 때문에 살아났기 때문에 차마 버릴 수 없었다'고 말해 주변의 눈시울을 붉혔다.마지막으로 지야는 재난이 닥쳤을 때 냉철하고 절대 흥분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매체에 따르면 지야의 아내와 딸은 지진 당시 지야의 곁으로 오려다 건물이 무너지면서 잔해에 깔려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다행히 아들은 구조됐지만 의자 사이에 몸이 끼어 갈비뼈가 손상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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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0 18:00

집 근처 사는 동료 여직원 '카풀' 해주고 싶다는 유부남에게 직장인들이 보인 반응

집 근처 사는 동료 여직원 '카풀' 해주고 싶다는 유부남에게 직장인들이 보인 반응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회사 동료 여직원에게 카풀을 제안한 유부남의 사연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최근 직장인 익명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여직원에게 카풀을 제안한 유부남의 사연이 올라왔다.사연에 따르면 아이가 두 명 있는 유부남 A씨는 우연히 옆자리에 있는 여직원이 자신의 집에서 2분 거리에 산다는 것을 알게 됐다.승용차 30분, 버스 1시간 거리였기에 A씨는 여직원에게 '카풀'을 해주겠다고 제안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하지만 여직원은 '사모님이 걱정하셔서 안된다'라며 거절 의사를 밝혔다. 아내에게 이에 대해 얘기하자 아내는 '조금 찜찜하지만 괜찮다'라고 승낙했다.이에 대해 A씨는 '이런 상황인데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냐'라고 조언을 구했다.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미 여직원이 거절했으면 끝인 거다', '괜히 유부남이 미혼 여직원이랑 같이 다니면 이상하게 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누리꾼들의 날 선 반응에 A씨는 '누가 카풀 강요했다고 하는데, 초면에 인사치레로 말 한번 꺼낸 거 이후로 더 이상 언급한 적 없다'라며 '꼬인 인간들 많다. 상상의 나래를 열심히 펼치시길'이라고 불쾌한 기색을 드러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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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0 18:00

'교도소 공짜 아닙니다'...죄 짓고 감옥 가면 수감자 가족들에 '생활비' 받아내는 나라

'교도소 공짜 아닙니다'...죄 짓고 감옥 가면 수감자 가족들에 '생활비' 받아내는 나라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YouTube 'VOA News'[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죄를 짓고 교도소에 들어온 수감자들에게 '생활비'를 받고 있는 나라가 있다. 지난 18일(현지 시간) 엘살바도르 현지 언론은 엘살바도르 교정 당국이 '교도소 수감 유료화'를 시행 중이라고 보도했다.중미국가 엘살바도르는 지난해 말부터 교도소 수감을 유료화 하고 수감자들로부터 소정의 '수감비용'을 받고 있다.아직 엘살바도르 내 전체 교도소에서 시행하고 있는 것은 아니며 가장 보안이 철저한 사타테콜루카 교도소를 포함해 3개 교도소에서 시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현재 해당 교도소들은 수감자들에게 죄수복과 급식, 비누 등 청결용품 등을 제공하는 대가로 월 170달러(한화 약 22만 원)을 받고 있다.물론 교도소 내 수감으로 경제활동을 할 수 없는 수감자들이 직접 내는 돈은 아니며 수감자의 가족이 대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교도소에서 머무는 수감비용을 감당하게 된 가족들은 '형편이 되는 사람에게만 부과하는 게 아니라 의무적으로 내야 하는 돈'이라며 '경제적으로 굉장히 부담된다'고 토로했다.실제로 교도소 측은 항목별로 금액을 정해 가족들에게 수감자의 생활비를 대납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세부 항목에는 죄수복 30달러, 급식 35달러, 청소비 20달러, 청결용품 15달러 등이 있다.한편 엘살바도르 정부가 지난해 3월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하면서 교도소에 수감된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났다.수감자들이 10만 명을 훌쩍 넘어서자 교도소 생활 유료화로 정부가 막대한 수익을 벌어들이는 게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해당 사안에 대해 엘살바도르 정부는 교도소 운영과 관련된 정보를 국가기밀로 지정, 운영비 내역 등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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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0레벨3 3

머니맨

2023-02-20 18:00

일론 머스크가 인수한 트위터, 사무실 임대료 안 내 소송 당했다

일론 머스크가 인수한 트위터, 사무실 임대료 안 내 소송 당했다

일론 머스크 / GettyimagesKorea[뉴시스] 이종희 기자 = 트위터가 임대료 등 1400만달러(약 182억원) 규모의 대금을 미납해 9건의 소송을 당했다고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WSJ에 따르면 트위터와 계약을 맺은 임대업자, 컨설턴트, 판매업자 등은 최근 트위터를 상대로 미납금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한 이후 최소 9건의 소송이 제기됐다. 청구 금액은 총 1400만달러이며 대금 미납에 따른 이자도 추가됐다.이 가운데 3건은 샌프란시스코 본사를 포함한 사무실 임대료를 지급하지 않은 데 따른 소송이다. 본사 건물주는 소송에서 트위터가 지난해 12월과 올해 1월 약 680만달러(약 88억원)의 임대료를 내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트위터 본사 / GettyimagesKorea지난달엔 마케팅 회사 캐너리가 40만달러(약 5억2000만원)를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이 회사가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는 일본산 위스키, 항공 점, 양말 등이 들어있는 '일론을 위한 선물 상자'라는 구매 목록이 포함됐다.과거 경영진이 트위터 인수 과정에서 사용한 전세기 이용요금 19만7725달러(약 2억5600만원)를 요구하는 소송도 있었다. 당시 최고마케팅 책임자가 전세기를 이용했는데 요금을 내지 않았다.현 트위터 경영진은 전세기 회사와의 계약에 따르면 지정된 사람만 예약이 가능하다며 회사는 책임이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한 이후 긴축 경영에 나서면서 대금 지급을 미루고 있다고 WSJ는 지적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머스크는 회사가 재정적으로 어려움에 닥쳤을 때 협력업체를 압박해 위기를 극복한 경험이 있다.실제로 테슬라는 지난 2018년 모델3 생산 확대를 위해 고군분투하면서 당시 협력업체들의 대금 지급 기간을 60일에서 90일로 늘리거나 대금 지급을 중단했다. 이에 일부 협력업체는 테슬라를 고발하기도 했다.머스크는 지난해 11월 트위터가 하루 400만달러(약 52억원) 이상의 손실을 내고 있다며 파산 가능성까지 언급한 했지만, 이달 초에는 트위터에 '여전히 어려움은 있지만 손익분기점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트위터는 비상장사로 전환한 이후 더 이상 세부적인 재무 현황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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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0 18:00

겁없이 바다에 뛰어들어 '거대 귀상어'와 맞짱 뜬 댕댕이...승자는? (+영상)

겁없이 바다에 뛰어들어 '거대 귀상어'와 맞짱 뜬 댕댕이...승자는? (+영상)

왼쪽은 바닷물에 뛰어들고 있는 개, 오른쪽은 거대한 귀상어 / 유튜브 갈무리[뉴스1] 박형기 기자 = 최근 바하마에서 바닷물에 뛰어든 개와 상어가 ‘맞짱’(?)을 뜨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NBC 등 미국 언론들이 19일(현지시간) 일제히 보도했다. 지난 2월 16일 바하마 해변에 보트투어를 즐기던 32명의 승객들이 이 같이 진귀한 풍경을 목격했다.보트 운영자인 레베카 라이트본이 문제의 장면을 녹화해 유튜브에 공개함에 따라 이 사건은 널리 알려지게 됐다.동영상을 보면 12피트(3.6m) 정도의 거대한 귀상어가 보트 주변을 헤엄치는 모습이 나온다.귀상어 / 뉴스1몇 초 후 ‘루푸스’라고 불리는 개가 바닷물에 뛰어 들어 상어를 향해 맹렬하게 돌진한다. 루푸스라는 개는 바하마 섬에서 사는 견종으로 중개다. 루푸스는 이 섬의 한 관리인이 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루푸스 / 유튜브 갈무리거대한 상어는 루푸스의 공격에 아랑곳하지 않고 유유히 헤엄을 쳤다.그럼에도 루푸스가 계속해서 상어를 공격하려 하자 선상의 관광객들이 “애야 도망쳐”라고 일제히 소리친다.루푸스는 관광객들의 외침을 들었는지 물 위로 다시 나와 부두로 도망친다. 승객들은 “굿 보이”를 외치며 박수를 치는 것으로 동영상은 끝난다.보트 운영자인 라이트본은 '루푸스는 매우 친절하고, 보트가 지나갈 때 항상 물가에서 보트를 따라 다닌다”고 말했다.그는 “승객들이 보트 투어 중에 상어를 보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암초상어나 황소상어를 만난다”며 “귀상어는 1년에 몇 번만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그는 '그런 귀상어와 개가 대치하는 장면은 정말 희귀하다'고 강조했다.그는 “며칠 후 루푸스를 직접 봤더니 전혀 문제가 없었다”고 밝혔다.YouTube 'Ray 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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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0 18:00

인도네시아 관광지 폭포서 '산사태' 일어나 사진 찍던 관광객 덮쳐...사상자 6명 발생 (영상)

인도네시아 관광지 폭포서 '산사태' 일어나 사진 찍던 관광객 덮쳐...사상자 6명 발생 (영상)

Merdeka[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인도네시아 동부 자바에 위치한 세두도 폭포에서 산사태로 인해 관광객들이 목숨을 잃는 충격적인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6일(현지 시간) 인도네시아 매체 므르데카(Merdeka)는 지난 14일 세두도 폭포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 소식을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14일 오후 2시께 수라바야 지역에서 온 6명의 관광객들이 동자바의 유명 관광지인 세두도 폭포(Sedudo Waterfall)에 방문했다.Merdeka6명의 관광객 중 5명은 시원한 물줄기를 맞으며 여유를 만끽했고 나머지 한 명은 이 장면을 촬영했다.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은 오후 3시 30분께, 예상치 못한 산사태가 발생했다.절벽 위에 있던 소나무와 바위는 폭포수 아래서 물줄기를 맞던 관광객들을 그대로 덮쳤다.세두도 폭포 / Merdeka안타깝게도 43세 남성은 두개골이 골절되는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나머지 관광객들은 다행히 목숨을 건졌지만, 일부는 위독한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현재 당국은 사건 상황과 현지 토양 상황을 파악하는 중이며 세두도 폭포는 일시적으로 폐쇄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지난해 1월에는 브라질의 한 협곡에서 절벽이 무너지면서 관광 보트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최소 7명이 숨지고 3명이 실종됐으며 32명이 부상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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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0 18:00

교통 경찰에게 걸리자 키스해줄 테니 봐달라며 들이댄 여성...결국 수갑 찼다 (영상)

교통 경찰에게 걸리자 키스해줄 테니 봐달라며 들이댄 여성...결국 수갑 찼다 (영상)

Sao Star[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헬멧을 쓰지 않고 오토바이를 타다 적발된 여성이 미인계를 이용해 처벌을 피하려다 실패하자 돌발 행동을 시작했다. 지난 18일(현지 시간) 베트남 매체 사오스타 등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영상을 소개했다.베트남 탄 호아의 한 도로에서 지난 13일 촬영된 것으로 알려진 영상에는 한 여성과 경찰이 실랑이 하는 모습이 담겼다.여성은 수갑이 채워졌음에도 경찰에게 '키스를 해달라'며 마구 들이대고 있다.Sao Star또한 일부러 신체 접촉을 유도하듯 가슴 등을 밀착하는 모습도 보였다.경찰은 이를 피하려 애쓰면서도 제대로 저지하지 못하고 어쩔 줄 몰라하고 있다.이날 여성은 헬멧 없이 오토바이를 타다 경찰에게 붙잡혔다. 여성은 벌금을 내지 않겠다며 봐달라고 했지만 경찰은 곧바로 조서를 작성했다.또한 반항하는 여성에게 수갑까지 차게 했다.Sao Star그러나 여성은 수갑을 차고도 계속해서 욕설을 하는 등 경찰을 협박했고 급기야 경찰을 일부러 곤란하게 만들기 위해 키스를 시도 하는 등 스킨십을 한 것으로 전해진다.경찰은 혹시나 신체 접촉을 했을 시 억울한 상황에 놓일 수 있어 피하기만 할 수밖에 없던 상황으로 보인다.이런 모습이 재미있는지 연신 웃고 있는 여성. 당시 영상이 공개되며 많은 이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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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0 18:00

'돈 달라는 얘기 아니에요...돌잔치 떡 돌리는 게 '선물 강요' 같나요?'

'돈 달라는 얘기 아니에요...돌잔치 떡 돌리는 게 '선물 강요' 같나요?'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진짜 부담스럽냐'...돌잔치 떡 받는 걸 부담스러워하는 사람들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옛말에 '슬픔을 나누면 절반이 되고, 기쁨을 나누면 두 배가 된다'라는 말이 있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각박해지는 통해 서로의 진심은 빛이 바래지고 있다. 누군가의 행동을 두고 사실 다른 '속내'가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사람들이 하게 되면서 기쁨을 나누는 일은 조금 망설여지는 행동이 돼가고 있다. 자신의 아이가 첫 생일(돌)을 맞아 이 기쁨을 나누려던 부모 역시 이런 고민에 부딪히고 말았다.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돌 기념 떡 주면 민폐인가요?'라는 글이 올라왔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글쓴이 A씨는 '돌 떡 받는 거 자체가 부담스럽고 민폐냐'고 물었다. A씨는 '이사 와서 이웃집에 떡 돌리는 것처럼 돌잔치 떡도 똑같다. 그런데 왜 돌잔치 떡을 다르게 생각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그는 '진짜 궁금하다'며 '떡 받으면 정말로 '아 또 선물달라고 하네', '거절하기도 뭐하네' 이런 생각이 드시냐'라고 물었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돌잔치 떡 주는 사람들 대부분 아무 의도가 없어...누리꾼 '돌잔치 떡을 그냥 받지 않는 사람도 있어'그러면서 '정말로 맛이나 보라고 드리는 떡이다. '잔치 잘 치렀냐'라는 등 안부만 물어봐 줘도 감사하다. 선물 달라는 뜻으로 주는 거 절대 아니다'고 강조했다.이어 '대다수가 부담스럽다고 한다면, 떡을 안 드리는 게 맞는 거 같다. 돌잔치 떡을 받으면 느끼는 솔직한 심정을 공유해달라'고 조언을 구했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A씨에게 다양한 의견을 냈다..한 누리꾼은 '백일이나 돌잔치 떡 받으면 무슨 선물 달라는 거였냐, 난 이 글 보고 그런 식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는 거 처음 알았다'며 '오히려 놀라고 간다'고 말했다.또 다른 누리꾼은 '안 돌리는 것도 방법일 수도 있다. 나 같은 경우에는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떡을 돌렸는데, 어떤 직원분이 돌잔치 떡은 그냥 받는 게 아니라고 알아서 돈을 걷어서 주셔서 굉장히 부담스러웠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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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0 18:00

'웃찾사'서 개미핥기로 웃음 줬던 개그맨, 6살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

'웃찾사'서 개미핥기로 웃음 줬던 개그맨, 6살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

SBS '웃찾사''웃찾사' 개미핥기 개그맨 이광채, 45살에 장가간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웃찾사'에서 개미핥기로 큰 웃음을 줬던 개그맨 이광채가 결혼을 발표했다. 20일 이광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저 529개월 만에 결혼 한 번만 하시겠다. 일단 두 번은 안 할 생각이다'라며 유쾌하게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광채는 '저를 흠모했던 수만명의 여성분들 죄송하다. 저를 이젠 탐내지 말아 달라'라며 '결혼은 미친 짓인지 확인 한 번 해보겠다'라고 말했다. Instagram' gagman_kwangcae.i'이어 그는 '식날 신부의 안전을 위해 보디가드 1명 채용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단어는 '사랑'. 감사하다'라며 예비 신부를 극진히 사랑하는 마음을 드러냈다. 엑스포츠뉴스 보도에 따르면 이광채는 오는 26일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화촉을 밝힌다. 예비 신부는 6살 연하의 비연예인이며 1년 4개월의 교제 끝에 부부로 살아가기로 결심했다.Instagram' gagman_kwangcae.i'이광채의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 안상태가 맡았고, 배우 이정용와 가수 구정현이 축가를 부른다. 또한 개그맨 최형만이 주례 대신 덕담을 건넬 예정이다. 1979년생으로 올해 45살인 이광채는 지난 2007년 S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이광채(@gagman_kwangcae.i)님의 공유 게시물이광채는 SBS '웃찾사' 속 '서울나들이' 코너에서 개미핥기 닮은 비주얼로 '도와주십시요'라는 유행어를 외치며 얼굴을 알렸다. 현재 그는 전라남도 여수에서 갓김치 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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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0 17:15

노홍철, 오토바이 사고 당시 얼굴 공개...'시퍼렇게 멍든 눈에 붕대까지 칭칭'

노홍철, 오토바이 사고 당시 얼굴 공개...'시퍼렇게 멍든 눈에 붕대까지 칭칭'

노홍철 인스타그램[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여행 도중 오토바이 사고를 당한 방송인 노홍철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 19일 노홍철은 자신의 SNS에 '감사하고 죄송스럽게 아직도 여전히 너무 매우 무척 많이 뵙는 분마다 사고 걱정을... 정말 괜찮습니다'라며 사진을 공개했다.사진에는 사고 직후 얼굴 곳곳에 멍이 들어있던 상황에서 어느 정도 회복에 접어든 현재의 상황이 담겨있었다.사고 당시 노홍철은 상처 부위를 붕대로 감싸고 눈가는 시퍼렇게 멍이 들어 팬들을 걱정하게 만들었다.노홍철 인스타그램노홍철은 '지금도 제주도에서 촬영 잘 마치고 신나게 당 때리고 있다'라며 '종합검진 결과도 비만 말고는 전혀 이상이..'라고 농담을 던졌다.이어 '눈 옆 코 옆 흉터도 좋아졌어요. 급히 찾아간 그곳이 명의, 역시 인생이 럭키'라며 '늘 조심 또 조심하시길. 차 조심 사람 조심 항상 조심'이라고 당부했다.한편 노홍철은 지난 6일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과 베트남을 여행하던 중 오토바이 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당시 빠니보틀은 '아스팔트에 피가 흥건했다'라고 말할 정도로 부상이 심각했던 것으로 알려졌다.노홍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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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0 17:15

유명 걸그룹 멤버, 前 남친 코인사기 혐의로 참고인 조사 받아

유명 걸그룹 멤버, 前 남친 코인사기 혐의로 참고인 조사 받아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유명 걸그룹 멤버, 전 연인의 코인 사기 혐의에 소환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유명 걸그룹 멤버가 전 연인의 코인 사기 혐의 관련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20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1부는 유명 걸그룹 멤버 A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의 전 남자친구 B씨는 P사 대표로, 미술품 연계 P코인을 이용한 사기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B씨가 운영하는 미술품 연계 코인 회사의 큐레이터 겸 최고홍보책임자(CCO)로 일한 바 있다.두 사람은 지난 2019년부터 공개 연애를 하며 협업 프로젝트 등을 진행했지만, 2021년 결별한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지방의 모 건설사 창업주의 손자로 알려졌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뒷돈 건넨 혐의로도...' 검찰, 조사중검찰은 B씨가 발행한 코인에 대해 코인 거래에 전제가 되는 정보 중 일부에 허위 내용이 섞여있고, B씨와 발행사 측이 허위 정보를 일부러 유포한 것으로 의심 중이다.매체는 '당시 이 코인이 상장될 당시 브로커를 통해 거래소 측에 뒷돈을 건넨 혐의로도 수사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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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0 17:15

티아라 지연, 등 파인 '반전 드레스' 입고 넘사벽 각선미 과시 (+사진)

티아라 지연, 등 파인 '반전 드레스' 입고 넘사벽 각선미 과시 (+사진)

Instagram 'JIYEON2__'[뉴스1] 황미현 기자 = 가수 겸 배우 지연이 반전 뒤태를 선보였다.지연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글 없이 사진 여러장을 공개했다.Instagram 'JIYEON2__'사진 속 지연은 분위기 좋은 한 바에 앉아 여유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각선미를 드러낸 짧은 검정 드레스가 눈길을 끈다. 또한 과감하게 등을 드러낸 모습도 인상적이다.지연은 프로야구 KT 위즈 선수 황재균과 지난해 12월10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신혼인 지연은 여유로운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Instagram 'JIYEON2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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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0 17:15

'광클 실패하면 못 가요'...내 졸업식 못 가는 대학가, 학생들 난리났다

'광클 실패하면 못 가요'...내 졸업식 못 가는 대학가, 학생들 난리났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수강 신청도 아닌데'...1분도 안 돼 마감된 '온라인 졸업식 참여 신청'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아주 짧으면 3년, 보통은 4~5년 길면 6~7년 동안 소속되는 대학교를 졸업한다는 것은 졸업 자체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그렇다 보니 졸업하는 당사자 외에도 이를 축하해주기 위한 주변 사람들이 졸업식만 되면 삼삼오오 모인다. 그런데 만약 졸업식 주인공인 당사자가 못 오고, 주변 사람들만 오게 되면 어떨까. 상상만 해도 황당한 이런 일이 실제 벌어질 수도 있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실제 고려대학교에서는 졸업식에 참석하려면 온라인을 통해 사전 신청해야 한다. 인원은 제한돼 있다. 만약 신청하지 못한다면, 당사자더라도 참석할 수 없다.올해 고려대학교를 졸업하는 A씨는 중앙일보와 한 인터뷰에서 '졸업식에 가지 못할 뻔 했다'고 말했다.A씨에 따르면, 고려대학교 졸업식에는 선착순으로 200명만 참석할 수 있다. 그런데 참석 신청을 받는 온라인 신청이 시작한 지 1분 채 지나지 않아 마감돼 A씨는 신청하지 못했다.8일 고려대 제116회 학위수여식 현장참여 사전 신청이 마감된 화면 / 고려대학교 커뮤니티이런 상황을 겪은 건 비단 A씨뿐만이 아니었다. 고려대학교에 다른 학생들도 당사자인 자신이 졸업식에 못 갈 위기에 처하기도 했다. 학생들의 불만은 커졌고, 이에 학사팀은 추가 인원을 받겠다고 재공지했다.A씨는 '입학식은 거의 참석하지 않는 분위기지만, 졸업식은 마무리의 의미도 있고 부모님도 오고 싶어 하셔서 꼭 참석하고 싶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선착순 신청 때문에 졸업식에 못 가는 학생들이 생길 수도 있는 어이없는 일이 이젠 없길 바란다'고 부연했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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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0 17:00

'첫경험' 직전인데 콘돔 없다고 도움 요청한 청년...콘돔 회사 사장님은 한 박스 들고 달려왔다

'첫경험' 직전인데 콘돔 없다고 도움 요청한 청년...콘돔 회사 사장님은 한 박스 들고 달려왔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여친과 첫 경험 하기 직전인데 콘돔이 없어요!' 발렌타인데이였던 지난 14일, 한 콘돔 업체 인스타그램 DM으로 다급한 요청이 들어왔다.'지금 콘돔을 보내줄 수 있나요? 여친과 보내는 첫 발렌타인데이 입니다. 도와주세요'라며 자신이 머물고 있는 호텔 위치를 적은 메시지였다.이제 막 성인이 된 듯한 청년의 긴급한(?) 부탁에 콘돔 업체 사장님은 서둘러 길을 떠났다.Facebook 'psang.co'조금 귀찮을지라도 첫 성관계 때 피임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던 것이다.사장님은 꽉 막힌 도로를 뚫고 달려가 커플이 머물고 있는 호텔에 도착, 준비한 콘돔 한 박스를 전해줬다고 한다.사장님은 콘돔을 전해주고 난 뒤 문득 자신이 솔로인데다 발렌타인데이를 혼자 보내야 한다는 씁쓸함이 몰려와 맥주로 하루를 마무리하긴 했지만 어린 커플에게 안전한 성관계를 알려줬다는 사실에 뿌듯해 했다는 후문이다.Facebook 'psang.co'해당 사연은 말레이시아 매체 월드오브버즈(World Of Buzz)에 의해 알려졌다.해당 매체는 '미안하고 민망한 것보다 안전한 것이 낫다는 것을 기억하라'고 당부했다.한편 콘돔의 피임 성공률은 제대로 사용했을 때 98%다. 또한 콘돔은 피임과 더불어서 면역결핍바이러스(HIV)감염 및 각종 성병을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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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0 17:00

중학생 딸 괴롭힌 학폭 가해학생 찾아가 소리친 엄마, '아동학대'로 유죄 받았다

중학생 딸 괴롭힌 학폭 가해학생 찾아가 소리친 엄마, '아동학대'로 유죄 받았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전에 경고했는데'... 딸 괴롭힌 '가해학생'에 분노한 여성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여성이 자신의 딸을 괴롭힌 가해학생을 찾아가 '이제는 안 참는다'고 소리를 질렀단 이유로 '아동학대' 혐의 유죄가 인정됐다.20일 이데일리에 따르면 이날 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3단독은 아동복지법위반(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여성 A씨에게 벌금 100만 원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지난 2021년 9월, 중학생 딸을 둔 A씨는 딸 B양이 같은 반 학생인 C양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해 울면서 귀가한 것을 보고 분노가 폭발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전에도 자신의 딸이 C양에게 괴롭힘을 당했다는 걸 알게 된 후 '내 딸과 친하게 지내지 말고 말도 걸지 말라'고 주의를 준 상태였기 때문이다.A씨는 주의를 줬음에도 C양이 또다시 딸을 괴롭히자 곧바로 C양이 다니는 학원으로 찾아갔다.그는 수업 중이던 C양을 불러내고는 학원 강사와 다른 학생들 앞에서 큰 소리로 '내 딸이랑 친하게 지내지 말고 말도 걸지 말라 했지. 그동안은 동네 친구라서 말로 넘어갔는데 이제는 참지 않을 거다'라고 경고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학원 끝날 때까지 기다린 뒤 '재차 경고'학원 강사의 제지로 A씨는 일단 학원 밖으로 나갔고, C양은 강의실에서 울음을 터트렸다. 하지만 아직 분이 풀리지 않은 A씨는 학원 수업이 끝나길 기다렸다가 귀가하는 C양에게 '앞으로 다시는 그러지 마라. 내 딸한테 말도 걸지 말고, 아무것도 하지 마'라고 재차 경고했다.이후 해당 사실을 알게 된 C양의 부모는 A씨를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했다. C양은 소장에서 'A씨 발언은 추가적 행동을 할 것이라는 취지여서 위협을 느꼈고, A씨가 또 찾아올까 걱정된다'고 주장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시스이에 A씨는 수사기관에서 'C양에 대한 행동은 정서적 학대 행위에 해당하지 않고, 괴롭힘을 당하는 딸과 만나지 말라는 취지로 이야기한 것이어서 위법성도 없다'고 혐의를 부인했다.하지만 검찰은 아동학대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A씨를 재판에 넘겼다. 법원 또한 'A씨의 행동은 아동의 정신건강 및 발달에 해를 끼치는 정서적 학대 행위에 해당한다'며 '딸에 대한 추가적 피해를 막기 위해 한 행동이라는 점은 인정되나 그 사정만으로 정당행위라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이번 판결에 대해 한 변호사는 '어쨌든 사적 제재는 안 된다는 의미'라며 'A씨로서는 학폭위(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에 신고를 하거나 민·형사 소송을 통해 해결 방안을 찾았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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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0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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