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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7-17 16:15
천명훈, '10년 여사친' 소월에게 과감한 고백... 황당한 데이트 코스에도 웃음꽃 피워
그룹 '엔알지(NRG)' 출신 가수 천명훈이 오랜 여자 사이인 소월에게 적극적인 고백을 했지만 거절당하는 모습이 방송에 그려졌습니다.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16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172회에서는 천명훈과 미스차이나 출신 피부과 CEO 소월의 세 번째 데이트 장면이 공개됐는데요.
천명훈은 이날 '힐링 코스'라며 서울의 한 구청 근처 숲속 황톳길로 소월을 초대했습니다. 하지만 예쁘게 차려입고 온 소월은 맨발로 황톳길을 걸어야 한다는 사실에 '나 집에 갈래. 보내줘'라며 당혹스러워했습니다. 천명훈의 설득 끝에 황톳길을 체험한 소월은 의외로 '엇, 재밌네'라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심진화는 '저 황톳길이 마치 천명훈 학생 같다. 싫은데 해보면 약간 묘하고 이상하게 빠져든다'라고 재치 있게 비유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발 마사지부터 찜질방까지... 천명훈의 특별한 데이트 코스
황톳길 체험 후 천명훈은 소월의 발을 직접 씻겨주고 마사지까지 해주는 다정함을 보였습니다.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그는 '(네가) 마사지 배우라고 해서 동영상으로 조금 배워왔다'며 정성을 어필했고, '누군가의 발을 닦아준 것은 처음인데 기분이 나쁘지가 않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어 두 사람은 찜질방으로 향했는데요. 소월은 처음에는 예쁜 옷을 벗고 찜질복으로 갈아입어야 하는 상황에 난색을 표했지만, 숯가마에 들어서자 '어머, 미쳤어!'라며 찜질의 매력에 푹 빠져들었습니다.
두 사람은 찜질방에서 다양한 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데이트의 마지막 코스는 삼겹살 식사였습니다.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천명훈이 정성스럽게 고기를 구워주며 '어떤 남자 스타일을 좋아하냐?'고 물었고, 소월은 '잘 생긴 남자가 좋다'고 답했습니다. 이에 천명훈은 '나도 어렸을 때 잘 생겼다는 소리 많이 들었다. 지금도 (잘 생겼다는 칭찬을) 없지 않아 듣는다'라며 유쾌하게 자신을 어필했습니다.
분위기가 무르익자 천명훈은 '우리 진지하게 한 번 만나볼래? 오늘부터 1일 할까?'라며 과감하게 고백했습니다. 그러나 소월은 '난 아직까지 (천명훈이) 편한 오빠 이미지인데, 이렇게 훅 들어오면 솔직히 당황스럽다'며 완곡하게 거절했습니다.
하지만 천명훈은 좌절하지 않고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는 속담이 있다. 이제 아홉 번 남았다!'라고 선언하며 긍정적인 태도를 보여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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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밥 유튜버 '홀대'해 논란 일었던 여수 맞집, 결국 '과태료' 처분 받았다N 여수 맛집 불친절 논란, 행정처분으로 이어져 여성 유튜버에게 불친절한 태도를 보여 논란이 된 여수의 한 맛집이 결국 행정처분을 받게 되었습니다. 지난 24일 여수시는 해당 식당에 대해 '위생적 취급 기준 위반'으로 과태료 50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여수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5일 논란의 중심에 선 식당 업주를 직접 만나 친절 교육을 실시하고 행정 지도를 진행했습니다. 이와 함께 특별위생 점검을 실시한 결과 위생 기준 위반 사항이 발견되어 과태료 처분이 내려졌는데요. 이번 사건은 지난 3일 한 여성 유튜버 A씨가 여수 맛집을 소개하는 영상을 게재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해당 영상에는 식당 측의 불친절한 응대와 고객 홀대 장면이 그대로 담겨 있어 네티즌들의 공분을 샀습니다. 논란이 된 식당 사건의 전말 영상 속 A씨는 처음에 1인분 주문이 불가하다는 안내를 받고 2인분을 주문했습니다. 음식이 나오자 영상 촬영을 한 후 카메라를 끄고 식사를 시작했는데요. 식사를 시작한 지 약 20분이 지났을 때, 식당 사장이 다가와 '아가씨 하나만 오는 데가 아니야, 우리 집은', '예약 손님 앉혀야 해'라며 노골적으로 식사를 재촉했습니다.YouTube '유난히 오늘' 이에 당황한 A씨는 다시 카메라를 켰고, 결국 음식을 다 먹지 못한 채 식당을 나서며 서러움에 눈물을 흘리는 모습까지 영상에 담겼습니다. 이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면서 해당 식당에 대한 비난 여론이 거세졌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식당 사장은 언론을 통해 '내 목소리가 원래 크다'며 '유튜버가 촬영한다는 말 없이 음식 사진을 찍다가 늦게 먹어 주의를 준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나 A씨는 '당초 허락을 구한 뒤 촬영한 것'이라며 반박했습니다. 여수시의 대응과 향후 계획 여수시는 이번 논란을 계기로 특별위생점검에 착수했으며, 다수의 음식점을 대상으로 식자재 청결 상태와 조리 시설 위생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이 특정 식당을 본보기로 삼는 것으로 비칠 수도 있지만 핵심은 서비스 개선'이라며 '도시 전반의 식당에 대해 친절 교육을 강화하고 서비스 매뉴얼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YouTube '유난히 오늘' 한편, 식당 측은 유튜버 A씨에게 직접 사과의 말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2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저녁에 식당으로부터 사과 연락을 받았다'며 '처음 겪는 수많은 언론의 연락들, 예상을 넘는 주목과 관심들이 많이 부담스러웠고 힘들었다'고 심경을 밝혔습니다. A씨는 '식당 측에서 진심 어린 사과를 담아 메일을 보내주셨고, 글에는 그동안 많이 고민하신 것들과 미안한 마음이 담겨있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진심으로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신 이상 계속해서 대립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며 식당 측의 사과를 받아들였다고 밝혔습니다. 조회수: 21|댓글: 0 |
![]() 머니맨 2025-07-25 17:00 |
![]() 박찬대, 국힘 의원 45명 '제명 결의안' 제출... '윤석열 인간방패들'N 박찬대, 국힘 국회의원 45명 제명 촉구 결의안 제출민주당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 시도 당시 '인간 방패' 역할을 했다고 주장하는 국민의힘 국회의원 45명에 대한 제명 촉구 결의안을 제출했습니다.25일 박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는데요. 박 의원은 '인간 방패 45인 국회의원 제명으로 이들은 국회에서 '내란 동조범'으로 공식 기록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지난 1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석열 당시 대통령에 대한 체포 영장 집행을 시도했을 때, 국민의힘 의원 40여 명이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 모여 이를 저지한 사건을 겨냥한 것입니다.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사태에서 '인간 방패' 역학을 한 국민의힘 국회의원 45명에 대한 제명 촉구 결의안 발의를 밝히고 있다. 2025.7.25/뉴스1박 의원은 '공수처의 윤 전 대통령 체포 시도가 집행되지 못했던 건 국민의힘 의원 45명이 윤석열 관저를 둘러싸고 '인간 방패'를 자처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김기현 전 대표, 나경원 전 원내대표, 윤상현 전 공천관리위원장, 조은희 최고위원, 김정재 전 최고위원 등을 구체적으로 거명하며 '법과 공권력을 향해 등을 돌리고 윤석열 얼굴만 바라보던 인간 방패 45인은 명백한 내란 동조범'이라고 규정했습니다.또한 박 의원은 '이들은 지금도 국회에서 국민 세금으로 급여를 받으며 법률을 다루고 예산을 심사하며 심지어 온갖 수단을 동원해 이재명 정부를 흔들고 개혁의 발목을 잡고 있다'며 '헌법을 무너뜨린 자들이 민주 정부의 정당한 권한을 부정하는 현실을 이대로 둬선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윤석열 전 대통령 / 뉴스1이번 제명 촉구 결의안 제출에 앞서 박 의원은 지난 8일 내란범 배출 정당에 국고 보조금을 차단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내란특별법을 발의한 바 있습니다. 또한 박 의원과 당권 경쟁을 하는 정청래 의원도 국민의힘을 겨냥해 국회가 본회의 의결을 통해 위헌 정당해산 심판을 청구할 수 있도록 하는 헌법재판소법 개정안을 제출한 상태입니다.한편, 국회의원 제명은 본회의에서 국회 재적 의원 3분의 2(200명) 이상이 찬성할 때 의결되는 국회법상 가장 강한 징계입니다.여야는 그동안 제명안 발의를 자제해왔으나, 강대강 대치가 이어지면서 22대 국회 들어 벌써 10여 건이 제출된 상태입니다. 의정사상 현역 의원이 제명된 사례는 김영삼 전 대통령이 유일합니다. 조회수: 63|댓글: 0 |
![]() 머니맨 2025-07-25 17:00 |
![]() 소비쿠폰으로 '연초담배' 사자 뒤늦게 판매제한 요청한 정부... '흡연지원금이냐'N 담배 사재기로 변질된 소비쿠폰... 취지 크게 흔들려정부가 경기 부양을 위해 발행한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현장에서 담배 사재기 수단으로 변질되며 정책 취지가 크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애초 내수 활성화를 기대했던 소비쿠폰이 담배 구매에 집중되면서 실질적인 소비 진작 효과는 거의 없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편의점 점주들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쿠폰으로 담배 4보루를 한 번에 사갔다', '식품이나 생필품보다 담배 매출만 늘었다'는 후기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담배는 편의점 매출의 약 40%를 차지하는 효자 품목이지만, 마진율이 5% 수준으로 낮아 점주들에게 남는 이익은 미미합니다. 업계 관계자는 '4500원짜리 담배 한 갑을 팔아도 점주가 손에 쥐는 건 200원 남짓'이라며 '쿠폰이 담배 판매로 몰리면 유통업계 전반의 활력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서울 영등포구에서 마트를 운영하는 A씨는 '쿠폰 지급 첫날부터 어르신들이 두세 보루씩 담배를 싹쓸이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재난지원금 때와 똑같은 분위기라 술·담배 발주를 더 넣어야 할지 고민된다'고 전했습니다.정부, 뒤늦은 '판매 자제' 요청논란이 커지자 정부는 부랴부랴 담배 판매 자제를 요청했지만 이미 상당수 쿠폰이 담배 구매에 사용된 뒤라 실효성은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행정안전부는 최근 한국편의점산업협회 및 주요 편의점업체 임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민생회복 소비쿠폰 취지에 어긋나는 특정 품목 판매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온라인 커뮤니티그러나 전문가들은 이번 사태가 정책 설계 단계의 허술함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꼬집습니다. 한 시민은 '쿠폰 사용처에 대한 간단한 시뮬레이션만 했어도 담배나 주류 같은 고정 소비 품목은 제한했을 것'이라며 '사후약방문식 대응으로는 정책 신뢰를 얻기 어렵다'고 비판해 공감을 샀습니다. 코로나 지원금 당시와 판박이이번 현상은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당시 담배 매출이 급증했던 사례와 겹칩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1차 재난지원금이 지급된 2020년 5∼8월 담배 판매량은 12억 5000만 갑으로 전년 동기 대비 4% 늘었습니다. 당시에도 ‘재난지원금으로 담배부터 산다’는 비판이 나왔지만, 이번 소비쿠폰 정책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반복되고 있는 셈입니다.담배는 보관이나 재고 관리가 간편해 '담배깡'으로 현금화하기도 쉬운 품목입니다. 일부 구매자들이 쿠폰으로 담배를 쓸어 담고 다시 되파는 방식으로 현금을 확보하고 있을 가능성도 제기됩니다.온라인 커뮤니티'소비 진작 효과 전무... 근본 대책 필요'일부 시민은 '흡연지원금이냐', '이럴 거면 차라리 현금을 주는 게 낫다'며 불만을 쏟아냈습니다. 경제 전문가들도 담배와 같이 고정 수요가 있는 품목에 쿠폰이 집중되면 내수 진작 효과는 사실상 제로에 가깝다고 분석합니다. 소비쿠폰의 본래 목적은 새로운 소비를 유도해 내수를 활성화하는 것인데, 담배처럼 기존 수요가 확실한 품목에 쓰이면 정책 효과는 무력화될 수 있습니다.전문가들은 다음 소비쿠폰 발행 시 외식, 전통시장, 소상공인 매장 등 실질적으로 소비 파급 효과가 큰 업종을 중심으로 사용처를 제한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한 전문가는 '정부가 단순히 '돈을 푸는 것'에서 벗어나 소비 행태를 분석하고 맞춤형 지원책을 세워야 정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조회수: 27|댓글: 0 |
![]() 머니맨 2025-07-25 17:00 |
![]() '작업복 같다 vs 생각보다 괜찮아'... 경찰이 공개한 신형 근무복 시제품 논란N 경찰 신형 근무복 시제품 공개... '작업복 같다' vs '생각보다 괜찮다'경찰이 창경 80주년을 맞아 새롭게 선보인 신형 근무복 시제품이 온라인에 확산되며 평가가 엇갈리고 있습니다.25일 경찰청에 따르면, 새 근무복 시제품을 소개하는 시연회가 전날부터 전국 각지의 현장 경찰관들을 대상으로 시작됐습니다. 블라인드이번 시연회는 오는 5일까지 전국 18개 시도경찰청을 순회하며 진행됩니다. 이 과정에서 옅은 보라색과 회색 계열의 외근 점퍼와 조끼 등 시제품을 경찰관들이 착용한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확산됐습니다.경찰 관계자는 '현재는 여러 시안 중 일부를 테스트하는 단계일 뿐 확정된 디자인은 없다'며 '일선 경찰관들의 선호도 조사를 거쳐 후보를 점차 압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실제 현장에 배포된 설문지에는 총 17개 복제별로 2개씩 시안이 제시되었으며, 디자인과 색상 등에 대한 평가 항목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질적 개선은 인정' vs '수뇌부 의견만 반영'시연회 현장에서는 '막상 입어보니 생각보다 괜찮다', '정부청사 방호원 복장 같다'는 등 다양한 반응이 나왔습니다. 반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작업복 같다'는 등 부정적인 의견이 상당수 올라왔으며,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도 현직 경찰관들의 불만이 다수 게시되었습니다.블라인드서울 지역의 한 총경은 연합뉴스에 '새 근무복의 질적 개선은 인정한다'면서도 '색상 문제는 10년마다 반복되는 논란'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일선 경찰관들이 의견을 내도 결국 수뇌부의 결정에 따라 결론이 바뀐다는 불만이 크다'고 덧붙였습니다. 조회수: 84|댓글: 0 |
![]() 머니맨 2025-07-25 17:00 |
![]() '토사에 묻힌 실종자까지 찾아냈다' 가평 수해 현장서 119 구조견 맹활약N 수해 현장에서 빛나는 구조견의 활약 경기 가평군 수해 현장에서 119 구조견들이 실종자 수색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토사에 묻힌 실종자를 발견하는 등 구조견들의 뛰어난 후각 능력이 인명 구조 작업에 중요한 도움이 되고 있는데요.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지난 24일 소방 당국이 밝힌 바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3분께 가평군 상면 덕현리 덕현교 하단에서 강원도소방본부 특수대응단 소속 구조견 '가온'이 특정 지점에서 냄새 반응을 보였습니다. 구조견의 신호를 받은 소방대원들은 해당 토사 지역을 집중적으로 수색했고, 그 결과 신원미상의 남성 시신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발견된 남성은 지난 20일 마일리 캠핑장에서 발생한 산사태에 휩쓸려 어머니와 함께 실종된 10대 아들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신원 확인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입니다. 구조견 '가온'의 놀라운 활약상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이번 수색에 결정적 역할을 한 구조견 '가온'은 5살짜리 셰퍼트종으로, 2022년 12월 30일 첫 임무를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약 40회에 걸쳐 구조 현장에 투입되었습니다. 가온은 지난해 8월 춘천시 봉의산에서 실종된 생존자 1명을 찾아내는 성과를 올렸으며, 2023년 2월 21일에는 동해시의 한 산에서 사망자 1명을 발견하는 등 꾸준히 활약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강원소방은 이번 가평 수해 현장에서도 구조견들의 능력을 적극 활용하고 있는데요. 전날에도 덕현리 돌섬 유원지 인근에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70대 남성의 시신을 발견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조회수: 51|댓글: 0 |
![]() 머니맨 2025-07-25 16:35 |
![]() 경찰 간부, '롤스로이스 사건' 가해자 속한 불법 투자 리딩방에 억대 호화 접대 받아N 마약 운전으로 20대 여성 사망케 한 가해자 측근에 호화 접대 받은 경찰2년 전 '롤스로이스 약물 운전 사건' 수사에 참여했던 경찰이 가해자가 속한 불법 투자 리딩방 조직으로부터 고액의 접대를 받은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지난 24일 SBS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23년 서울 강남에서 마약류 약물에 취한 채 운전하다 20대 여성 보행자를 치어 사망케 한 해당 사건의 수사에 참여했던 경찰 간부(경정급) A씨가 사건 관계자로부터 1억 원대의 접대를 받았습니다.YouTube 'SBS 뉴스'당시 사고 직후 피해자 구호 조치를 전혀 하지 않은 가해 운전자가 뚜렷한 직업도 없이 호화 생활을 해온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회적 공분이 일었습니다.이에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은 형사기동대와 금융범죄수사대, 마약범죄수사대까지 투입해 가해 운전자 주변에 대한 대대적인 수사를 벌여 100명 넘는 불법 조직 일당을 일망타진했다며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브리핑까지 했습니다.그러나 이 수사에 참여한 A씨가 사건 관계자로부터 거액의 접대를 받았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겁니다.서울경찰청롤스로이스 사건에 연루된 불법 리딩방 조직 관련자 B씨는 이 사건의 수사를 맡은 서울청 금융범죄수사대 소속 A씨에게 수차례에 걸쳐 접대와 향응을 제공했습니다.A씨는 한 병에 600만 원이 넘는 샴페인 등 1억 원 이상의 접대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심지어 B씨는 검찰이 불법 투자 리딩방 조직의 배후 총책으로 의심하고 있는 인물입니다.A씨 측 변호인은 SBS에 '당시 사건 관련자인지 모른 채 지인이 불러서 같이 술을 마셨을 뿐'이라면서 술 접대를 받은 것에 대해서는 '공무원으로서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검찰 관계자는 '현재 수사 중이며 아직 기소되지는 않은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접대를 대가로 수사 무마나 수사 정보 유출이 있었는지를 파악 중인 검찰은 조만간 A씨를 뇌물 혐의로 기소할 예정입니다.YouTube 'SBS 뉴스' 조회수: 37|댓글: 0 |
![]() 머니맨 2025-07-25 16:35 |
![]() 김영철, '10년 베프' 송승헌에 서프라이즈 커피차 받았다N 10년 지기 '찐친' 우정 빛난 감동의 순간개그맨 김영철이 오랜 친구 배우 송승헌으로부터 받은 깜짝 커피차 선물에 감동을 표현했습니다.김영철은 지난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 특별한 순간을 팬들과 공유했는데요.Instagram 'luxekim'김영철은 SNS에 '이게 무슨 일이고???? 송승헌 진짜 서프라이즈라 넘 깜짝 놀랐잖아'라는 글과 함께 송승헌이 보내온 커피차 사진을 게시했습니다. 그는 ''아는 형님' 멤버들, 스태프들 모두 잘 마시고 있고 다들 고맙다고 전해달래'라며 송승헌의 따뜻한 배려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김영철은 또한 '무더위에 촬영 잘 끝났지? 너도 드라마 대박 나자! 노래처럼…10년이 지나도 우정은 변치 말기 바라'라는 메시지를 덧붙이며 오랜 세월 이어온 두 사람의 깊은 우정을 재확인했습니다.건강 회복 중인 김영철에게 전해진 특별한 응원Instagram 'luxekim'공개된 사진 속에는 커피차 앞에서 환한 미소를 지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영철의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커피차에 걸린 ''아는 형님' 모든 출연진, 스태프 여러분 무더운 날씨에 음료 맛있게 드시고 힘내세요! 송승헌 드림'이라는 메시지는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습니다.이번 커피차 선물은 특별한 의미를 갖고 있는데요. 김영철이 최근 마비성 장폐색 증상으로 응급실을 찾아 팬들의 걱정을 샀던 상황에서 전해진 송승헌의 깜짝 응원이기 때문입니다.다행히 김영철은 빠르게 건강을 회복해 현재는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조회수: 94|댓글: 0 |
![]() 머니맨 2025-07-25 16:15 |
![]() 난생처음 테무서 옷 쇼핑한 한혜진... 품질·디자인에 '경악'N 모델 한혜진, 테무산 패션 제품에 솔직한 평가 내놔 톱모델 한혜진이 최근 인기 온라인 쇼핑몰 테무(TEMU) 제품에 대해 솔직한 평가를 내놓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한혜진'에 업로드된 영상에서 그녀는 테무에서 구매한 바캉스 룩을 언박싱하며 예상보다 강한 비판을 쏟아냈는데요. YouTube '한혜진' 영상 초반부터 한혜진은 테무에 대한 선입견을 드러냈습니다. '테무는 한 번도 이용해 본 적이 없다. 제가 들은 소문이 있다. 테무는 뽑기, 복불복 아니냐'라며 미심쩍은 표정을 지었습니다. 이는 최근 소셜미디어에서 테무 제품의 품질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는 상황을 반영한 발언으로 보입니다. 26년 경력의 프로가 본 패션 제품의 품질 제작진이 준비한 테무산 의상을 입어본 한혜진은 '나 이제 일 끊기겠다'라는 우려를 표현했습니다. YouTube '한혜진' 26년 차 톱모델로서의 전문적인 시각에서 바라본 솔직한 평가였는데요. 제작진이 '지금 당장 이거 입고 외출 가능하냐'고 묻자, 한혜진은 '나 그만 보고 싶냐. 이렇게 입으면 집에 있어야 한다. 아무도 부르지 말고 혼자 있어야 한다'라며 강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특히 테무산 구두에 대해서는 더욱 날카로운 평가를 내렸습니다. '너무 싼 티 난다. 분명 걸을 때 소리 난다. 그렇다는 건 엉망으로 만들었다는 거다'라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만듦새도 붙어있어야 하는데 다 떨어져 있다. 딱 붙여서 사이트 사진을 찍으니까 (직접) 받아보면 환장하는 거다'라며 온라인 쇼핑몰의 상품 사진과 실제 제품 간의 괴리를 꼬집었습니다. 레이스가 달린 치마를 본 한혜진은 '날 그냥 보내려고 한다. 나 오늘 은퇴하는 날이냐. 내 취향 아니다'라며 질색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조회수: 41|댓글: 0 |
![]() 머니맨 2025-07-25 16:15 |
![]() '강제 아웃팅' 논란 번진 소비쿠폰 카드... 울산도 스티커 부착 '땜질 행정'N 울산 소비쿠폰 선불카드 금액 표시 논란, 스티커로 가리고 지급 울산에서도 금액이 표시된 소비쿠폰 선불카드가 제작되어 논란이 일자, 지방자치단체가 스티커를 활용해 금액을 가린 후 주민들에게 배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조치는 카드 사용자의 소득 수준이 노출될 수 있다는 비판에 따른 대응책인데요. 울산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 뉴스1 25일 울산시가 밝힌 바에 따르면, 울산 지역에서 지급되는 선불카드는 농협은행과 경남은행이 각각 제작한 것으로, 모두 카드 우측 상단에 금액이 표시되어 있습니다.울산시는 1차 지급계획에 따라 일반 시민용 18만원권 25만8천930장, 차상위계층용 33만원권 6천75장, 기초생활수급자용 43만원권 3만7천825장 등 총 30만2천650장의 카드를 준비했습니다. 행정 편의주의 비판과 시정 조치 당초 카드에 금액을 표시한 것은 지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한 장치였습니다. 하지만 이 조치가 이용자의 소득 수준을 드러낼 수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었는데요.이재명 대통령이 '행정 편의주의적 발상이자 인권 감수성이 부족한 조치'라고 강하게 비판했고, 이에 행정안전부가 17개 시도에 시정을 권고하면서 울산에서도 금액이 보이지 않도록 스티커를 부착하는 조치가 이루어졌습니다. 울산시는 소비쿠폰 신청이 시작된 21일부터 울산 지역 55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마다 시 소속 공무원 1명과 자원봉사자 2명 등 총 3명씩의 지원인력을 파견한 상태입니다. 스티커로 금액을 가린 소비쿠폰 선불카드. / 사진 제공 = 경남도 카드 지급을 담당하는 한 공무원은 '주민 중에는 금액 확인을 원하는 분들이 있고, 지급하는 입장에서도 먼저 확인하는 방법이 혼선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면서 '이에 카드에 적힌 금액을 보여드린 뒤, 현장에서 스티커를 붙이고 지급하는 방식으로 현재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울산에서는 지난 24일까지 나흘간 전체 소비쿠폰 발급 대상자의 절반이 넘는 59만6천203명에게 지급이 완료되었습니다.이러한 문제는 울산만의 사례가 아니라 전국적으로 부산시, 경기도, 충남 일부 시군 등에서도 금액이 표시된 선불카드가 제작되어 스티커를 붙이는 후속 조치가 이루어졌습니다. 특히 광주광역시는 금액별로 카드 색상을 달리했다가 큰 비판을 받고 색상을 하나로 통일해 지급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조회수: 37|댓글: 0 |
![]() 머니맨 2025-07-25 16:00 |
![]() 실탄 44발 쓰레기장에 버린 경찰... 조사에서 꺼낸 말은N 23년 전 실탄 빼돌린 경찰관, 쓰레기장에 버려 적발 현직 경찰관이 권총 실탄을 무단으로 빼돌려 장기간 보관하다가 아파트 쓰레기장에 버린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기 이천경찰서는 이 사건과 관련하여 추가적인 범죄 혐의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Pixabay 이천경찰서는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된 소속 경찰관 A 씨의 사건을 인근 여주경찰서로 이송했다고 25일 공식 발표했습니다.이는 경찰관의 직무 관련 범죄에 대한 수사는 소속 경찰서가 진행할 수 없다는 규정에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수사 결과에 따르면, A 씨는 2002년 이천경찰서가 구청사에서 현재의 청사로 이전하는 과정에서 권총 실탄 등 탄약을 옮기는 업무를 담당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탄약 수량에 오차가 발생한 것을 인지한 A 씨는 총 44발의 권총 실탄을 별도로 빼내어 수량을 맞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장기간 보관하다 실수로 버려진 실탄 A 씨는 빼돌린 권총 실탄을 가방에 넣어 23년 동안 보관해오다가 최근 이를 잊은 채 해당 가방을 아파트 쓰레기장에 버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경찰은 A 씨의 자택 내부를 수색했으나 추가적인 불법 무기나 탄약 등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여주경찰서에서는 A 씨에 대한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를 추가로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사건은 경찰 내부의 총기 및 탄약 관리 체계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 23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실탄 분실이 확인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정기적인 점검 시스템의 개선이 요구됩니다. 조회수: 68|댓글: 0 |
![]() 머니맨 2025-07-25 16:00 |
![]() '압수수색' 하이브 본사... CLO가 직원들에게 보낸 메일 내용 유출됐다N 하이브 본사 압수수색에 정진수 CLO '크게 염려 말라' 당부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가 24일 서울 용산구 하이브 본사를 압수수색한 가운데, 정진수 하이브 최고법률책임자(CLO)가 내부 구성원들을 향해 안심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정 CLO는 사내 메일을 통해 '크게 염려하지 말라'고 당부하며 현 상황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뉴스1 정 CLO는 메일에서 '현재 용산 사옥에서 조사가 진행 중이며, 회사는 조사당국의 사실관계 확인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또한 '관련 의혹은 법률과 규정에 따라 진행됐음을 충실히 소명할 것'이라며 '구성원들에게 심려를 끼치지 않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는 특히 '용산 사옥 내 조사에 대해서도 크게 우려하지 말고 각자의 업무에 집중해달라'고 임직원들을 독려했습니다. 방시혁 의장 지분 거래 의혹 관련 수사 진행 중 이번 압수수색은 하이브 상장 직전 방시혁 의장의 지분 거래 의혹과 관련된 수사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방시혁 하이브 의장 / 뉴스1 경찰은 방 의장이 2019년 기존 투자자들에게 기업공개(IPO) 계획이 없다고 알린 후, 자신과 관계된 사모펀드에 지분을 이전하고, 상장 이후 해당 펀드들로부터 약 4000억 원을 정산받은 정황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특히 수사 당국은 이스톤프라이빗에쿼티(PE)가 하이브 상장 직전 매입한 지분을 되팔아 얻은 차익의 30%인 약 2000억 원이 방 의장 측에 돌아간 것으로 알려진 부분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30일 한국거래소를 압수수색해 상장심사 관련 자료를 확보했으며, 17일에는 하이브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한 바 있습니다. 조회수: 25|댓글: 0 |
![]() 머니맨 2025-07-25 16:00 |
![]() 행안부, 폭염 위기경보 '심각' 단계 상향... 온열질환자 2000명 육박N 전국 폭염 '심각' 단계 격상... 정부, 중대본 1단계 가동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극심한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상향됐습니다.25일 행정안전부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했습니다.이에 따라 이날 오후 2시부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가 가동됩니다.폭염 위기경보 '심각' 단계는 전국 40% 이상 지역에서 일 최고 체감온도 35도 이상이 3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됩니다. 현재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지 보여주는 지표인데요.행안부에 따르면 25일 오전 10시 기준 전국 183개 특보구역 중 무려 180개 구역(98%)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사실상 전국이 찜통더위에 시달리고 있는 셈입니다폭염이 연일 계속되는 25일 오후 대구 중구 달구벌대로에서 양산을 쓴 시민이 아지랑이가 피어오르는 도로를 건너고 있다. 2025.7.25 / 뉴스1이번 폭염은 단순히 덥다는 차원을 넘어 생명을 위협하는 수준입니다.질병관리청 온열질환감시체계에 따르면, 올여름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는 1979명에 달하며, 추정 사망자는 10명으로 집계됐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온열질환은 고온의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때 발생하는 질환으로,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열실신 등이 포함됩니다. 특히 열사병은 체온조절 기능이 손상되어 발생하며, 신속한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사망에 이를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정부는 폭염 장기화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범정부 차원의 총력 대응에 나섰습니다.중대본은 관계 부처와 지자체에 △노인 △농업인 △쪽방 주민 등 취약계층 보호 조치 강화 △공사장과 야외작업장 등 작업장 관리 감독 △다중운집행사에서의 온열질환 예방수칙 이행 여부 확인 등을 지시했습니다.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 뉴스1폭염 대응 수칙 준수 당부윤호중 중대본 본부장(행정안전부 장관)은 '햇볕이 뜨거운 낮 시간대에는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등 폭염 대응 수칙을 철저히 지켜 건강을 우선으로 챙겨달라'고 당부했습니다.한편 폭염 대응 수칙으로는 ▲낮 시간대(오전 11시~오후 5시) 외출 자제 ▲시원한 장소에서 휴식 취하기 ▲물 자주 마시기 ▲헐렁하고 밝은 색 옷 입기 ▲뜨거운 음식 피하기 ▲술과 카페인 음료 자제하기 등이 있습니다.폭염은 자연재난으로 분류되는 심각한 위험 요소입니다. 정부의 대응 조치와 함께 개인의 철저한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입니다.특히 노약자, 야외 근로자, 만성질환자 등 취약계층은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모두가 안전하게 이번 폭염을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랍니다. 조회수: 104|댓글: 0 |
![]() 머니맨 2025-07-25 16:00 |
![]() 법인세 25%로 올린다... 정부는 '조세 정상화' 주장 vs 재계는 '서민 경제 악영향' 우려N 우법인세 인상 기조 공식화한 정부이재명 정부가 내년도 세제 개편안의 핵심으로 법인세 최고세율을 24%에서 25%로 원상복구하는 방안을 확정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를 '증세'가 아닌 '조세 정상화'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지난 24일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부자 감세 이전으로 돌아가는 조세 정상화 개념으로 봐달라'며 '윤석열 정부에서 과도하게 낮춰진 세율을 다시 조정하는 것은 조세 형평성 회복 차원'이라고 밝혔습니다.이번 세제 개편안에는 법인세 인상 외에도 증권거래세를 0.15%에서 0.18%로 높이고, 주식 양도세 대주주 기준을 현행 50억 원에서 10억 원으로 '다시' 낮추는 내용이 포함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비과세 및 감면 혜택 축소 방안도 논의되고 있어, 정부가 '증세' 기조를 본격화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다만 이 대통령이 대선 과정에서 공약했던 상속세 인하나 근로소득세 완화는 이번 개편안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는 상황입니다.이재명 대통령 / 뉴스1재계 '투자와 고용 위축 불가피' 우려재계 안팎에서는 법인세 인상과 관련해 우려하는 분위기입니다. 가뜩이나 어려운 기업들의 경쟁력을 '더' 약화시키고 투자와 고용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삼성, 현대차, LG, SK, 한화 등 주요 그룹들은 이미 고금리, 고환율, 글로벌 경기 둔화로 이중·삼중의 압박을 받는 상황입니다. 여기에 법인세 부담이 더해질 경우 국내 투자가 위축되고 해외 투자 비중이 늘어나는 것은 자명하다는 논리가 설득력을 얻고 있는데요. 앞서 전국경제인연합회 관계자는 '법인세 인상은 대기업뿐 아니라 중소기업까지 연쇄 타격을 줄 수 있다'며 '세 부담 증가가 연구개발(R&D) 축소, 신규 고용 감소, 생산성 저하로 이어지면 국가 성장 동력에 심각한 타격을 줄 것'이라고 지적한 바 있습니다. 대통령실 강유정 대변인 / 뉴스1실제로 2022년 법인세 세수는 103조 6000억 원에 달했으나, 세율 인하 이후 지난해 62조 5000억 원으로 급감했습니다. 법인세를 낮췄기 때문이 아닌, 기업이 그만큼 돈을 벌어들이지 못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정부가 세수 확보를 위해 세율을 다시 높이려 하지만, 세율 인상으로 투자 의지가 꺾이면 장기적으로 세수도 줄어드는 역효과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서민 경제로 이어지는 부담 전가법인세 인상은 단순히 기업의 이익 감소로 끝나지 않습니다. 세금 증가분이 제품 가격 인상이나 서비스 요금 조정으로 소비자에게 전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생활 필수품과 대형 가전, 자동차 등 주요 소비재 가격이 동반 상승할 경우, 서민 가계의 체감 물가 부담은 더욱 커질 수 있습니다.경제 전문가들이 법인세 인상을 두고 서민 경제에 직격탄이 될 수 있다고 지적하는 이유입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한 경제학 교수는 '세금을 더 걷겠다는 단기 목표만 강조하면, 결국 소비 위축·내수 경기 둔화·고용 악화라는 삼중고가 서민들에게 돌아온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청년 취업 시장은 기업 투자 축소로 인해 신규 일자리가 줄어들 가능성이 커 고용 절벽이 심화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됩니다.정부·재계 간 간극 커져정부는 법인세 인상을 '조세 정상화'로 정의하며 '부자 감세를 철회하고 세수 기반을 안정화하겠다'는 논리를 펴고 있지만, 경쟁국들이 오히려 법인세를 낮춰 투자 유치에 나서고 있다는 점을 간과한 것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미국, 일본, 대만 등 주요 산업 경쟁국들은 세제 혜택과 투자 인센티브를 확대해 글로벌 기업을 끌어들이는 전략을 펴고 있어 한국만 역행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됩니다.이와 관련해 재계 관계자는 '세수 확대를 위한 법인세 인상이 단기적으로는 효과가 있을 수 있지만, 기업이 국내 투자를 줄이고 해외 이전을 선택한다면 국가 경쟁력은 오히려 약화될 것'이라며 '정부는 세수 확보보다 기업 경쟁력 강화와 민간 활력 제고에 더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전문가 전망 '서민 경제 악영향 현실화될 수도'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전문가들은 법인세 인상이 단기 세수 확대 효과는 있겠지만, 장기적으로는 경기 둔화와 소비 위축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합니다. 특히 기업이 비용 절감을 위해 고용을 줄이고, 이는 곧 가계 소득 감소와 소비 위축으로 이어져 서민 경제에 연쇄 타격을 줄 가능성이 큽니다.법인세 인상은 기업 투자 심리를 냉각시키고 물가 상승을 자극해 서민 경제의 생활비 부담을 키울 수 있습니다. 조세 정상화를 강조하는 가운데서도 중소기업 세제 지원과 서민 보호 대책이 동시에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 시민들 사이에서도 나오고 있습니다. 조회수: 109|댓글: 0 |
![]() 머니맨 2025-07-25 15:35 |
![]() 출렁다리 나사, 맨손으로 돌렸더니... 그냥 빠지자 관리자가 한 말은N 출렁다리 볼트 논란, 안전 우려 vs 관리자 측 '문제없다' 경기도 포천시의 한 관광지 출렁다리에서 손잡이 부분의 볼트가 손으로 쉽게 풀린다는 제보가 24일 JTBC '사건반장'을 통해 방송되었습니다. 이 사안은 관광 안전시설물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데요. JTBC News 제보자는 최근 해당 관광지를 방문했다가 출렁다리 손잡이 부분에 있는 여러 개의 볼트가 손으로 간단히 풀리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제보자는 '많은 관광객이 이용하는 다리인데, 사람 손이 쉽게 닿는 부위의 나사가 쉽게 풀린다면 다른 곳도 쉽게 풀리지 않을까 걱정된다'며 우려를 표했습니다. 안전 우려 제기와 관리자 측 해명 제보 내용을 정확히 살펴보면, 나사가 이미 다리에서 분리되어 있었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제보자가 '설마 빠지나?' 하는 의문을 가지고 직접 돌려보니 쉽게 풀리는 상태였다고 합니다. 이에 제보자는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에 신고 접수까지 진행했습니다. '사건반장' 취재팀은 이 문제를 확인하기 위해 출렁다리 관리자 측과 직접 연락해 설명을 들었습니다. 관리자 측은 '권익위로부터 시정조치 신고가 들어와 당일 점검하러 갔다'며 '확인해보니 볼트 하자나 관리상의 문제는 아니다'라고 명확히 밝혔습니다. JTBC News 관리자 측의 설명에 따르면, 제보자가 풀었던 것은 실제 다리를 결속하는 중요 연결 장치가 아니라는 점이 핵심입니다. 이는 연결된 나사의 끝부분이 사람에게 부상을 줄 수 있어 이를 방지하기 위해 씌워두는 '볼트캡'이라고 합니다. 안전을 위한 보호용 장치이기 때문에 일부러 꽉 조이지 않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관리자 측은 '인위적인 힘으로는 풀릴 수 있지만, 자연적인 요소로는 볼트캡이 풀릴 확률은 전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매년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주말에도 보수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안전상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이처럼 일반 시민들이 쉽게 구분하기 어려운 시설물의 구조적 특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관리자 측에서도 더욱 세심한 관리와 점검을 지속해 나가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조회수: 27|댓글: 0 |
![]() 머니맨 2025-07-25 15:35 |
![]() 배우 최필립 '둘째 아들, 태어나자마자 '간암' 진단 받았다'N 배우 최필립, 아들의 간암 투병 사투 고백 배우 최필립이 둘째 아들의 충격적인 간암 진단과 투병 과정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 최필립은 송재희의 절친으로 등장해 가족의 아픔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는데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방송에서 박승희의 시아버지가 건강 문제로 수술을 앞두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자, 최필립은 자신의 둘째 아들이 겪었던 힘든 시간을 언급했습니다. 그는 '둘째 아들이 태어나자마자 간암 진단을 받았다'고 밝혀 현장을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생후 불과 4개월 된 어린 아이가 간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와 간 절제술까지 받아야 했던 상황은 많은 이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습니다. 코로나 시대의 병원 간호, 아버지의 헌신 최필립은 아들의 투병 과정이 코로나19 대유행 시기와 겹쳐 더욱 어려웠다고 회상했습니다. '아들이 병원에 있을 때가 한창 코로나 시국이었다. 그래서 보호자 교대도 안됐다'며 자신이 병원에 붙박이로 머물면서 간호와 일을 병행했던 고충을 전했습니다.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특히 '아이가 누워있으면 계속 우니까, 거의 24시간 내내 안고서 재우고 먹이고 다 했던 날도 있다'라고 말하며 아버지로서의 헌신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최필립은 주변 사람들이 아들의 상황에 모두 눈물을 흘렸지만, 자신은 오히려 더 차가워졌다고 고백했습니다. '아들을 살려야겠다는 일념으로... 눈물도 사치라고 생각하고, 아이한테 집중했다'는 말에서 아버지의 강인한 의지가 느껴졌습니다. 다행히 현재 최필립의 아들은 치료를 모두 마치고 3개월에 한 번씩 정기 검진을 받으며 건강을 회복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완전한 안심은 아직 이릅니다. 최필립은 지난 5월 개인 채널을 통해 '최근 우리 부부는 마음 졸이는 2주를 보냈다'며 정기 혈액검사에서 종양 수치가 정상 범위를 살짝 벗어나 철렁했던 심경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한편, 최필립은 2017년 11월 9살 연하의 배우자와 결혼해 2019년에 딸을, 2022년에 아들을 품에 안았습니다. 조회수: 34|댓글: 0 |
![]() 머니맨 2025-07-25 15:15 |
![]() '직장인이면 100% 공감'... '시청률 6.1%' 찍고 안방극장 점령한 드라마N 직장인 공감 100% 담은 '서초동', 시청률 6.1% 돌파 tvN 드라마 '서초동'이 화려한 법정물이 아닌 현실적인 변호사들의 일상을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는 '변호사'라는 직업 뒤에 숨겨진 평범한 직장인의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강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tvN '서초동' '서초동'은 서초동 법조타운에 출근하는 어쏘 변호사(법무법인에 고용되어 월급을 받는 변호사) 5인방의 희로애락과 성장기를 담은 작품입니다. 현직 변호사 출신인 이승현 작가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에피소드들이 드라마의 현실감을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첫 방송부터 시청률 1위로 출발한 '서초동'은 케이블 및 종편 채널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키며 순항 중입니다. 1회 4.6%로 시작한 시청률은 꾸준히 상승해 현재 6회 기준 6.1%를 기록하며 안방극장을 점령했습니다. 리얼한 직장인 일상으로 시청자 사로잡아 tvN '서초동' '서초동'의 인기 비결은 바로 현실적인 직장인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낸 점입니다. 특별한 빌런이나 히어로 없이 월급에 웃고 업무에 우는 평범한 직장인의 삶을 사실적으로 그려내 많은 직장인들의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박승우 감독은 '이번 작품이 가진 힘은 캐릭터와 리얼리티에 있다'며 '실제 내가 살아가는 현실과 드라마가 크게 다르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현실감을 위해 대부분의 촬영은 실제 서초구에서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배우들의 연기 디렉팅 역시 섬세하게 이루어졌는데요. 박승우 감독은 '감정의 진폭이 크지 않은 일상 속에서도 섬세한 차이를 그려내고 싶었다'며 '소소한 일상을 잘 보여주기 위해 캐스팅 단계부터 공을 들였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주요 인물뿐 아니라 단역으로 출연한 모든 배우에게 감사하다'는 마음도 전했습니다. 이종석-문가영 케미스트리와 후반부 관전 포인트 tvN '서초동'12부작으로 제작된 '서초동'은 현재 반환점을 돌았으며, 후반부 전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어쏘 변호사 5인방은 각자의 사정으로 직장생활에 대한 고민을 안고 있는 상황입니다. 신입 변호사 강희지(문가영)를 제외한 안주형(이종석), 조창원(강유석), 배문정(류혜영), 하상기(임성재)는 법조계에서 경험을 쌓은 인물들인데요. 이들의 평탄했던 일상에 찾아온 변수가 후반부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입니다. '변호사가 의뢰인의 친구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던 안주형은 강희지의 등장으로 마음의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강희지 역시 안주형을 통해 공과 사를 구분하는 법을 배우며 좋은 변호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10년 전 홍콩에서 인연을 맺었던 두 사람이 운명처럼 서초동 법조타운 형민빌딩에서 어쏘 변호사로 재회해 법무법인 형민의 첫 협업을 승소로 이끌며 호흡을 맞추는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tvN '서초동' 승소 기념 뒤풀이에서 내밀한 이야기를 나누며 마음의 벽을 허물었던 두 사람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발전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한편, 조창원과 배문정은 각자의 이유로 직업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조창원은 돈만 중시하는 상사의 부당한 지시로, 배문정은 임신으로 인해 직장생활의 전환점을 맞이했습니다. 가난했던 과거를 고백한 하상기 역시 여전히 마음속 가난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해 회사 생활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서초동'은 현재 글로벌 OTT 라쿠텐 비키에서 중동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미국, 브라질, 프랑스, 아랍 에미리트, 인도 등 137개 국가에서 시청자 수 기준 Top5에 오르는 등 글로벌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일본 최대 플랫폼 유넥스트에서는 한국 드라마 중 유일하게 드라마 2위, 종합 4위를 차지했으며, 대만 아이치이에서는 1위, 프라이데이에서는 2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tvN '서초동' 디즈니플러스 홍콩 및 대만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하고 있습니다. 한국 직장인의 현실적인 모습을 담아낸 tvN 토일드라마 '서초동'은 현재 6회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앞으로 3주간 '서초동'이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조회수: 83|댓글: 0 |
![]() 머니맨 2025-07-25 15:15 |
![]() 최우식, 독립운동가 되나... 웹툰 원작 드라마 '고래별' 출연 검토중N 최우식, 웹툰 원작 '고래별' 독립운동가 역할 검토 중 배우 최우식이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신작 '고래별'의 주인공 캐스팅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25일 OSEN은 최우식은 최근 '고래별' 출연 제안을 받고 참여 여부를 적극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매니지먼트 숲'고래별'은 2021년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한 네이버웹툰으로, 많은 원작 팬들이 드라마화를 기대하는 작품입니다. 현재 이 작품은 편성과 캐스팅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본격적인 촬영 준비가 한창 진행 중입니다. 일제강점기 배경의 멜로 작품, 최고 제작진 참여 인어공주를 모티브로 한 '고래별'은 일제강점기 항일운동을 배경으로 하는 멜로 작품입니다. 조국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친 남자 강의현과 그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거는 여자 수아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시대극 연출의 대가로 알려진 허진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나의 아저씨', '폭삭 속았수다' 등으로 국내 최고 촬영감독으로 평가받는 최윤만 촬영감독이 함께하여 업계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네이버웹툰 '고래별' 최우식에게 제안된 역할은 독립운동가 강의현입니다. 강의현은 일제강점기 조선을 배경으로, 친일파 대지주의 몸종으로 일하는 17세 소녀 수아와 특별한 인연을 맺게 되는 인물로 묘사됩니다. 최우식의 행보, 차기작 이후 '고래별' 합류 여부 관심 최우식은 올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멜로무비'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으며, 현재는 차기작인 SBS 새 드라마 '우주메리미'의 공개를 앞두고 있습니다. 연이은 작품 활동 속에서 화제작으로 기대되는 '고래별'을 차차기작으로 선택할지 많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조회수: 30|댓글: 0 |
![]() 머니맨 2025-07-25 15:15 |
![]() 결별 6개월만에 열애설... '이미주, 한화 야구선수와 연애중'N 러블리즈 출신 이미주, 한화이글스 이진영과 열애러블리즈 출신 가수 이미주가 한화이글스 소속 야구선수 이진영과 열애 중인 사실이 확인됐습니다.한국 축구대표팀 골키퍼 송범근과 헤어진지 약 6개월 만의 열애설입니다. Instagram 'queen.chu_s'3세 연상연하 커플... 한화이글스가 맺어준 인연25일 텐아시아 보도에 따르면 이미주(1994년생)와 이진영(1997년생)은 현재 연인 관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미주는 충청북도 옥천 출신으로, 온 가족이 한화이글스의 오랜 팬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는 시구를 여러 차례 진행하고 치어리딩에 참여하는 등 평소 한화이글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여 왔습니다.이미주는 2018년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한화 팀 초대를 받아 시구를 하다 보니 야구를 알게 됐고 점점 재미를 느끼게 됐다. 가족이 모두 한화 팬이라 나도 자연스럽게 한화를 좋아하게 됐다'며 '내가 응원하러 갈 때마다 팀이 이겨서 '승리 요정'이라는 별명이 붙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2019년에는 '한화가 우승하면 각설이 분장을 하고 춤을 추겠다'는 공약을 내걸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유튜브 영상에서 드러난 열애 정황이진영 / 뉴스1최근 개설된 이미주의 유튜브 채널에서도 열애 정황이 포착됐다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집들이 영상에서 공개된 조명이 이진영의 SNS에 등장한 사진 속 조명과 유사한 제품이라는 추측이 제기된 것입니다.앞서 이미주는 2023년 축구선수 송범근과 공개 열애를 시작했으나, 9개월 만인 지난해 1월 결별설이 불거졌습니다. 소속사 안테나 측은 '사생활'이라며 언급을 자제했지만, 이미주는 방송을 통해 자신이 현재 솔로임을 언급하며 사실상 결별을 인정했습니다. 이후 그는 유튜브를 통해 결별 사실을 공식화했습니다.왼쪽은 이미주 유튜브 채널, 오른쪽은 이진영 인스타그램 조회수: 33|댓글: 0 |
![]() 머니맨 2025-07-25 15:15 |
![]() 생일날 '지게차'에 매달린 이주노동자... 결혼할 여친 위해 괴롭힘 꾹 참아왔다N 스리랑카 이주노동자, 벽돌공장에서 당한 인권침해 실태전남 나주의 한 벽돌공장에서 인권침해를 당한 스리랑카 출신 이주노동자가 그동안 자신이 겪은 조롱과 가혹행위를 참을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공개했습니다.지난 24일 이주노동자 A씨(32)는 JTBC '사건반장'에 출연해 자신의 심경을 직접 전했습니다.이 사건은 전날인 지난 23일 전남 나주에 위치한 벽돌 제조 사업장에서 A씨가 벽돌 제품과 함께 비닐 테이프로 결박된 채 지게차로 운반되는 영상이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공론화 되었는데요.전남이주노동자인권네트워크전남 이주노동자 인권 네트워크의 설명에 따르면 당시 50대 한국인 지게차 운전자는 다른 스리랑카 이주노동자에게 '(A씨에게) 벽돌 포장 일을 잘 가르쳐라'라고 지시했으나, A씨가 업무에 미숙한 모습을 보이자 관리자들은 '혼 좀 나야겠다'며 A씨를 지게차에 결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영상에는 동료들이 웃으며 A씨를 조롱하는 모습과 함께 '잘못했냐? 잘못했다고 해야지'라고 말하는 장면이 담겨 있었습니다.A씨는 인터뷰에서 '(회사 부장이) 욕 많이 했다. (지게차에 실렸을 때) 기분이 너무 안 좋았다'라며 '(지게차에) 5분 정도 매달려 있었다. 마음이 너무 다쳤다. 스트레스 많이 받았다'고 당시의 고통을 토로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가 7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심한 폭언과 가혹행위를 참아온 이유는 바로 '여자 친구와의 결혼'이라는 꿈 때문이었습니다. 손상용 전남 이주노동자 인권 네트워크 운영위원장은 'A씨가 스리랑카에서는 한 7년 정도 버스, 승용차 운전을 좀 하셨다고 한다. 한국에 들어와서 이렇게 가혹행위를 당했는데도 참고 일했던 것은 일정한 급여가 있고, 그 급여를 가지고 본국에서 집을 좀 사고 사귀는 분과 결혼까지도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손 위원장은 또한 '결국 그 과정들 속에서 폭언을 받다 보니까 더 이상 버티지 못하는 상황 속에서 주변에 '살려 달라'고, 사회단체에 도움을 요청했다'고 덧붙였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이 사건이 알려진 날 공장을 그만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A씨가 괴롭힘을 당한 날이 바로 그의 생일이었다는 사실이 안타까움을 더합니다.A씨는 공장에서 제공한 숙소에서 짐을 가지고 나와 인근 식당에서 홀로 식사했다며 '오늘이 제 생일인 걸 알고 식당 주인이 밥값을 받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한편, 이 사건의 가해 운전자는 '입이 10개라고 할 말이 없다. 너무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고, 공장 대표 역시 '사무실에서만 있어서 현장에서 벌어진 일에 대해 뒤늦게 알게 됐다.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조회수: 55|댓글: 0 |
![]() 머니맨 2025-07-25 15:00 |
![]() 영화관 6000원 할인쿠폰 선착순 배포에... CGV·롯데시네마 어플 '마비' 됐다N 영화관 6,000원 할인 쿠폰 배포로 홈페이지 마비 사태 정부가 오늘(25일) 오전 10시부터 영화관 6,000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배포하면서 주요 멀티플렉스 영화관들의 홈페이지와 앱이 접속 폭주로 마비되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씨네큐브 등 주요 영화상영관 사이트들이 동시에 접속 장애를 겪으며 많은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데요.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오늘(25일) 오전부터 이들 멀티플렉스 영화관 공식 홈페이지 접속이 지연되거나 아예 접속이 불가능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부 사이트에서는 대기 인원이 1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지금도 수 시간을 기다려야 접속할 수 있는 상황인데요. 할인 쿠폰 사용 방법과 정부 지원 내용 PC를 통해 CGV 사이트에 접속하려는 이용자들은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서비스를 일시적으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잠시 후 다시 시도해주세요'라는 메시지를 마주하게 됐습니다. 모바일 앱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았는데요. 롯데시네마 앱에서는 '현재 접속자가 많아 서비스 이용이 원활하지 않습니다'라는 안내문이 표시되고 있습니다. CGV, 롯데시네마 앱 접속 화면 캡처 이번 할인 쿠폰 배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내수 진작과 영화 산업 활성화를 위해 2025년 2차 추가경정예산 271억 원을 투입해 진행하는 사업의 일환입니다. 총 450만 장의 영화 할인권이 배포될 예정인데요. 특히 이 할인권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마다 제공되는 '문화가 있는 날' 할인과 함께 사용할 수 있어 더욱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문화가 있는 날'에는 7,000원에 극장 관람권을 구매할 수 있는데, 여기에 6,000원 할인 쿠폰을 추가로 적용하면 단돈 1,000원에 영화를 관람할 수 있어 많은 시민들이 할인 쿠폰 확보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조회수: 105|댓글: 0 |
![]() 머니맨 2025-07-25 1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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