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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02'뭐하러 시간·돈 들여 '거기' 가냐'...요즘 2030대들은 거의 안한다는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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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9 17:00
[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사람들끼리 모이는 여러 모임이 있다.
학창 시절을 함께한 친구들이 모이는 동창회를 비롯해 같은 취미와 관심사를 공유하는 각종 동아리, 인근 지역 주민 모임 등 그 종류는 다양하다.
그런 가운데 MZ세대들이 거의 하지 않는다는 '이 모임'에 대한 글이 올라왔고 곧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2030이 거의 하지 않는다는 모임' 게시물이 공유됐다.
그 정체는 학창 시절 같은 학교를 다녔던 모임인 '동창회'였다.
작성자 A씨는 동창회에 대해 '어차피 만날 사람들은 따로 잘 모인다'며 '단순히 같은 학교였다는 명분만으로 모이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동창회에 왜 시간과 돈을 들이냐'며 동창회 참석을 이해하지 못했다.
이어 A씨는 '요즘 20대부터는 같은 학교라는 동질감이 없다'면서 '제사와 함께 빠른 시일 내 소멸될 구시대의 유물이 될 거다'고 추측했다.
말미에는 '같은 반이라고 해서 무조건 친구가 아니라는 게 상식인 시대에 같은 학교인 게 뭐 어쨌다는 건지'라고 부연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글에 동의하는 모양새를 보였다.
이들은 '친한 사람들끼리는 자주 본다는 말에 격공했다', '요즘 애들은 어렸을 때부터 서로 급나누기를 해서 그런가', '동창회 한다고 연락 오는 걸 이해 못 한 사람이 나만 있는 게 아니었구나'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반면 A씨의 글에 반박하는 댓글도 더러 있었다.
이들은 '동창회를 왜 부정적으로 보는 거지?', '어른이 되어 추억을 기억하는 것도 좋다', '오랜만에 친구들 보면 꽤 재밌던데 나는', '어렸을 때 인연 좋게 이어가는 것도 나쁘지 않은데 왜 그래' 등의 의견을 내비쳤다.
머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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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사된 지 벌써 일 년…제임스 웹이 관찰한 초기 우주의 모습은미 항공우주국(NASA, 이하 나사)제임스 웹 우주망원경(JWST, 이하 웹)이 촬영한 성단 NGC 346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초기 우주와 비슷한 별과 행성 형성의 실마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는 천체다.나사는 11일(현지시간) 불과 20광년 떨어진 소마젤란 은하 속 성단 NGC 346을 웹으로 포착한 이미지를 공개했다.소마젤란 은하는 지구 남반구에서도 육안으로 보이는 우리 은하의 위성 은하다. 대마젤란 은하에 비해서는 작지만 전체 질량은 태양 질량의 70억 배에 달한다.특히 이 안에서 웹이 촬영한 NGC 346은 가장 가까운 성단 중에서 수소와 헬륨보다 무거운 중원소(금속성)의 농도가 상대적으로 낮아 과학자들이 주된 연구 대상이 된다.금속성 원소의 비중이 낮다는 것은 빅뱅이 일어나고 불과 20~30억년 지난 초기 우주를 가리키는 ‘우주의 정오’와 비슷한 형태라는 뜻한다. 별들이 가장 활발하게 생성된 시기다.NGC 346 내부에 있는 원시성(protostar)을 관찰하고 우리 은하의 별들과 비교하면 별의 형성과정을 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과거 스피처 우주망원경으로 관찰했을 때에는 태양의 5~8배 질량을 가진 거대한 원시성들만 관측할 수 있었는데, 웹의 근적외선 카메라(NIRCam)는 태양 10분의 1밖에 되지 않는 질량의 원시성들까지 포착해냈다.한편,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은 지난 2021년 12월 25일(현지시간) 아리안 5호 로켓에 실려 발사됐다. 한 달간 지구와 달 거리의 4배에 이르는 약 150만km를 날아 목표로 했던 라그랑주2(L2, 지구와 태양간 중력이 없어지는 지점) 지점에 무사히 도착했다. 이어 조정을 마치고 2022년 7월 첫 이미지를 공개했다. 조회수: 10,72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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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1 12:19 |
기이한 얼음 쟁반이 동동...英서 포착된 희귀 현상스코틀랜드 고원에서 독특한 '아이스 팬케이크'가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아이스 팬케이크는 수면 위에 얼음이 원형으로 얼어있는 현상을 뜻한다. 이 모습이 둥근 팬케이크를 닮아 '아이스 팬케이크'로 불린다.아버지와 함께 먼로(Munro) 강 인근을 등산 중이던 댄 브라운(32)은 거대한 아이스 팬케이크를 우연히 발견했다. 그는 "작은 폭포 아래 완벽히 둥근 얼음이 천천히 돌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아이스 팬케이크는 일반적으로 극한의 온도인 북극이나 남극 바다에서 주로 목격되며, 그 외의 지역에서 만들어지는 경우는 드물다. 현재까지 보고된 아이스 팬케이크의 지름은 약 20cm에서 200cm까지 다양한 것으로 알려졌다.아이스 팬케이크는 남극이나 북극 등 극한의 지역에서는 일반적으로 거친 바다에서 형성된다. 파도가 얼음조각들을 서로 부딪히게 해 가장자리를 둥글게 만든다. 빠르게 흐르는 바닷물에서 작은 얼음조각들이 표면에 모여 형성되기도 한다. 조회수: 11,86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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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1 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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