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86회 댓글 0건

머니맨
2025-07-16 11:00
폭염에 모기도 사라졌다... 개체 수 급감
여름철 대표적인 불청객으로 꼽히는 모기가 올해는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27주 차(6월 29일~7월 5일) 모기 지수는 319로 측정되었는데요. 이는 평년(2022~2024년 평균) 같은 기간 모기 지수 869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치입니다.
뉴스1
모기 지수란 질병청이 전국 12개 시·도 14곳(강원도에 3곳)의 축사에 설치한 채집기에 잡힌 모기 개체 수를 평균 낸 값으로, 하룻밤 동안 한 대의 채집기에 평균적으로 몇 마리의 모기가 포획되었는지를 나타냅니다.
이 수치의 급감은 올여름 특이한 기후 조건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모기의 개체 수도 함께 감소했다는 사실입니다.
평년에는 30이었던 일본뇌염 매개 모기의 모기 지수가 올해는 3으로 급격히 줄어들었습니다.
모기 감소의 주범은 극심한 더위
뉴스1
방역 전문가들은 모기 개체 수 감소의 주된 원인으로 이례적인 기상 조건을 지목하고 있습니다.
모기는 생태적 특성상 고인 물이나 물웅덩이에 알을 낳는데, 올해는 장마 기간에 충분한 비가 내리지 않은 상태에서 폭염이 찾아와 모기의 산란 장소가 대부분 말라버렸다는 분석입니다.
또한 최근의 극심한 더위는 모기의 생존 자체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모기가 가장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최적 온도는 26~30도 사이인데, 최근 일부 지역에서는 기온이 40도에 육박하는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모기조차 생존하기 어려운 환경이 조성되었습니다.
이처럼 폭염으로 인해 모기의 서식 환경이 파괴되고 수명이 단축되는 현상이 모기 개체 수 감소로 이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안심하기는 아직 이릅니다.
전문가들은 최근 몇 년간 9~10월까지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는 현상이 관찰되면서 '가을 모기'가 기승을 부릴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일반적으로 이 시기에 태풍이 발생하는데, 태풍으로 인해 생성된 물웅덩이와 따뜻한 기온이 결합하면 모기 개체 수가 급증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실제로 지난해의 경우, 연중 내내 모기 지수가 평년보다 낮게 유지되었으나, 따뜻한 날씨가 지속된 9~10월에는 오히려 평년보다 모기가 증가하는 현상이 관찰되었습니다.
김동건 삼육대 환경생태연구소장은 '9~10월에 따뜻한 날씨가 이어진다면 이때 모기는 지금보다 더욱 늘어날 수 있다'며 '기온이 약간 낮아지더라도 모기는 따뜻한 곳을 찾아가는 습성이 있어 실내에서는 지금보다 더 많은 모기를 마주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갤폴드7이 더 얇은데?'... 세계에서 가장 얇다더니 '가짜 스펙' 들통난 중국 폴더블폰 (영상)
[0] 2025-07-17 14:35 -
조국 '윤석열·김건희 부부 '중형'은 필연... 尹 다음은 한덕수·이상민 차례'
[0] 2025-07-17 14:35 -
'진지하게 만나 볼래?'... 천명훈, 미스차이나 출신 '피부과 CEO'에게 고백했지만 '차였다'
[0] 2025-07-17 12:15 -
'전현무계획' 영탁, 무명시절 전현무 '미담' 고백... '술도 못 마시는 사람이'
[0] 2025-07-17 12:15 -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지드래곤 이어 해외 콘서트 돌연 취소한 대성
[0] 2025-07-17 12:15 -
키 194cm인 축구스타 홀란드 옆에서 '수줍은 소녀'로 변신한 추사랑
[0] 2025-07-17 12:15 -
'신지♥' 문원 '돌싱' 고백에 곧장 화장실 간 빽가, 당시 심경 밝혔다
[0] 2025-07-17 12:15 -
다이어트 성공해 49kg된 최강희, 양치승 관장 '폐업'에 응원 메시지 전했다
[0] 2025-07-17 12:15 -
'탑 걸그룹' 멤버, 전 남친 때문에 경찰 조사 받아... 팬들 '너무 안타까워'
[0] 2025-07-17 12:15 -
의정부서 실종된 70대 치매 노인 '냄새' 만으로 나흘 만에 찾아낸 경찰견
[0] 2025-07-17 12:00
지금 이시각
뉴스정보통 게시판입니다.
제목 | 작성정보 |
---|---|
![]() 내신 시험지 빼돌린 엄마에 이어 입건된 여고생, '가담 안했다' 혐의 부인N 시험지 유출 스캔들: 교사와 학부모의 공모로 시험지 빼돌린 여고생 입건교사와 어머니가 빼돌린 시험지를 미리 보고 기말고사를 치른 여고생이 경찰에 입건되었습니다.지난 16일 경북 안동경찰서는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로 고등학생 A양(18)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양은 이달 초 치른 기말고사에서 문제와 답을 미리 알고 시험을 친 혐의를 받습니다.수사 결과에 따르면, A양은 과거 자신의 담임교사였던 전직 기간제 교사와 어머니가 학교에서 빼돌린 시험지를 보고 시험을 치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경찰은 이날 오후 2시부터 A양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4시간가량 조사했는데요. A양은 변호인과 함께 경찰서에 출석해 '범행에 가담한 적이 없다'며 혐의 사실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경찰 관계자는 'A양이 범행을 인정하지는 않았지만, 송치에는 전혀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며 '모친과 전직 기간제 교사가 얼마를 주고받고 몇 차례 시험지를 빼돌렸는지는 아직 수사 중인 사항으로 특정할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이 사건은 지난 4일 오전 1시 20분쯤 A양의 어머니 B씨(40대·구속)와 전직 기간제 교사 C씨(30대·구속)가 안동시 한 고등학교 행정실에 몰래 들어가 시험지를 훔치려다가 교내 경비 시스템이 작동하며 적발되면서 드러났습니다.학교 교감은 폐쇄회로(CC)TV 영상을 통해 침입자들의 신원을 확인한 후, 다음 날인 5일 오전 9시 38분쯤 '건조물 침입' 혐의로 이들을 경찰에 신고했습니다.자녀의 내신 시험지를 빼돌리기 위해 고교에 무단 침입한 어머니 B씨가 지난 15일 대구지방법원 안동지원에 출석하고 있다 / 뉴스1더욱 충격적인 것은 이들의 범행이 A양이 고등학교에 진학한 직후인 2023년부터 계속되어 왔다는 점입니다. C씨는 경찰에 'A양이 고등학교 1학년인 시절부터 중간·기말고사 시험지를 직접 빼내거나 휴대전화로 촬영해 어머니 B씨에게 전달했다'며 '전과목 시험지를 유출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C씨는 2021년 3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이 학교에 재직했으며, A양의 고등학교 1학년 시절 담임을 맡았습니다.그는 주요 과목 교사로 시험 문제 출제에 직접 참여했으며, 현재는 경기도 성남의 한 고등학교에서 기간제 교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경찰 수사 과정에서 이들이 학교에 여러 차례 침입한 흔적이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공범인 행정실장 D씨(30대·구속)가 C씨의 요청을 받고 지난달 6월 28일부터 CCTV 영상을 삭제했고, C씨의 지문이 학교 보안시스템에 등록되도록 한 정황도 파악되었습니다.이에 경찰은 D씨에게 야간주거침입절도 방조 등 혐의 외에도 증거인멸 혐의를 추가 적용했습니다.C씨와 B씨에 대해서도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등에 더해 증거인멸교사 혐의를 추가했는데요. 경찰은 B씨가 C씨에게 뇌물을 주고 그와 증거인멸을 모의한 사실도 확인했습니다.체포영장을 발부받은 경찰은 지난 11일 오후 2시 45분쯤 경기도 C씨 자택에서 그를 검거했으며, 체포에 앞서 학부모 B씨에 대한 조사도 진행했습니다.시험지 유출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행정실장 D씨가 지난 15일 대구지방법원 안동지원에 출석하고 있다 / 뉴스1한편, 학교 측은 A양의 성적을 0점 처리하고, 퇴학 처리하기로 내부 의결했습니다.경찰은 C씨가 재직 중인 경기 지역 고등학교에서도 관련 고발이 접수되면 수사를 확대할 방침입니다.경찰 관계자는 '전체적으로 교육부에서 감사한다고 하는데, 해당 고등학교에도 사설 경비 시스템 기록이 있어서 관련 범행이 있다면 쉽게 확인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안동의 경우 교감이 CCTV 영상을 조회하며 이들의 범행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조회수: 87|댓글: 0 |
![]() 머니맨 2025-07-17 11:00 |
![]() '부정선거 주장' 전한길, 국힘 입당 신청... 안철수 '尹 사라지니 '친길계' 만드냐'N 국민의힘 내 '친길계' 논란 확산 국민의힘 내부에서 한국사 강사 전한길씨를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의원들이 전한길씨를 이틀 연속 국회로 초청한 후, 당 내부에서는 '친길계'라는 새로운 용어까지 등장하며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데요.이는 기존 '친윤(친윤석열)계'에 이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하고 부정선거를 주장해온 전씨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계파가 형성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입니다.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 페이스북 '친길계'라는 표현은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처음 사용했습니다.안 의원은 지난 16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누군가 머리 위에 서서 지시와 명령을 내려주지 않으면 불안해서 버티지 못하는 줄서기 본능이 또다시 당을 좀먹고 있다'면서 '윤 전 대통령이 사라지니 이젠 유튜브 강사를 내세워 '친길계'를 만들려 하느냐'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전한길 강사의 국회 연이은 등장과 입당 선언 전한길씨는 지난 14일 윤상현 의원이 주최한 '리셋코리아 국민운동본부' 발대식에 참석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 유상범 원내수석부대표 등 당 지도부도 함께했는데요. 전씨는 연사로 나서 '(국민의힘이) 윤 대통령과 함께했다면 대선에서 패배하지 않았을 거라고 믿는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다음날인 15일에도 전씨는 장동혁 의원이 주최한 국회 토론회에 강사로 참석해 '윤 전 대통령과 단절하고 내란과 단절해야 한다는 건 이재명과 민주당의 주장 아닌가'라고 발언했습니다. 뉴스1 더욱 주목할 만한 점은 전씨가 14일 리셋코리아 발대식에서 국민의힘 입당 사실을 공개적으로 밝혔다는 것입니다. 그는 '공식적으로 저도 공개한다. 저도 국민의힘 당원 가입했다'며 ''전한길이 국회 출마하려고 하나'(라고 볼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선출직에 출마하지 않는다. 오직 보수 우파 잘 되도록 밀어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그의 입당 신청은 심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 내부의 비판 목소리 확산 안철수 의원은 이러한 상황에 대해 '계엄군이 침입했던 국회에 계엄을 옹호하고 윤 전 대통령의 복권을 외치는 사람들이 행사를 열고 참여하는 모습은 스스로를 '혁신의 대상'이라고 선언하는 꼴'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더 나아가 '친길 당대표, 친길 원내대표를 내세워 당을 '내란당, 계엄당, 윤 어게인당'으로 침몰시킬 참인가'라며 '그렇게 윤 전 대통령의 정신을 기리고 싶다면 서울구치소 앞에서 행사를 여는 게 낫겠다'고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 뉴스1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도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해 당 대표 퇴임 당시 회견문을 언급하며 '부정선거 음모론자들과 극단적 유튜버 같은 이들의 주장에 동조하거나 그들이 만들어낸 공포에 휘둘린다면 보수의 미래는 없다'고 경고했습니다. 김용태 전 비상대책위원장 역시 '더욱 황당하고 답답한 건 일부 정치인들이 이런 극우적 주장에 편승해 전당대회 전 강성 지지층의 표를 노리고 있다는 점'이라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처럼 전한길씨의 국회 등장과 입당 선언을 둘러싸고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친길계' 형성에 대한 우려와 비판이 확산되고 있어, 향후 당 내 갈등 양상이 어떻게 전개될지 주목됩니다. 조회수: 44|댓글: 0 |
![]() 머니맨 2025-07-17 11:00 |
![]() 7마리 반려묘 돌보는 김정난, 펫숍 구매 고백 '홀린 듯 들어가... 운명처럼 느껴져'N 배우 김정난, 19살 반려묘 신부전 케어 방법 공개 배우 김정난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반려묘와의 특별한 일상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16일 김정난의 유튜브 채널에는 '19살 고양이 장수 비결 알려드릴게요 (신부전 케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되었는데요. 이 영상에서 김정난은 신부전을 앓고 있는 반려묘들의 케어 방법과 함께 펫숍에서 반려묘를 구매했던 과거를 솔직하게 고백했습니다. YouTube '김정난' 김정난은 신부전을 앓고 있는 반려묘들의 건강 관리법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습니다. '마리는 하루에 수액을 두 번, 아침저녁으로 맞고 타미하고 루루는 한 번씩 맞는다'고 밝혔는데요. 촬영이 있을 때는 '마리하고 루루는 병원에 맡기고 촬영 후 찾아오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마리는 영양제까진 안 준다. 너무 먹는 약이 많아서 스트레스받을 거 같아서'라고 세심한 케어 방법을 공유했습니다. 반려묘와의 특별한 인연, 7마리 고양이 가족의 탄생 김정난은 현재 함께 생활하고 있는 7마리 반려묘와의 인연이 시작된 과정도 상세히 공개했습니다. 그녀는 '2006년, 19년 전 제 생일쯤에 우리 학교 앞을 엄마와 지나갔다'며 당시 동국대학교 근처에 펫숍 거리가 있었다고 회상했습니다. '보통 강아지들 많이 있는데 고양이들이 있더라. 라탄 바구니 안에 샴고양이들이 와글와글 막 옹기종기 있는데 홀린 듯이 들어갔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특히 첫 반려묘 마리와의 만남은 운명적이었다고 합니다. '우리 마리가 필사적으로 내 팔을 타고 올라오더라. 도저히 얘를 떼어낼 수가 없더라'며 '그 순간 얘랑 나랑 뭔가 운명처럼 느껴졌다'고 특별한 인연을 회상했습니다. YouTube '김정난' 이후 마리가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 마음 아팠던 김정난은 인터넷 서핑 중 만난 3~4개월 된 샤인을 입양하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어떤 대학생이 키우던 아이였는데 유학을 하러 가게 돼서 못 키우게 됐다. 그래서 우리 마리랑 친구 하라고 데리고 왔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고양이를 처음 키우는 초보 집사였던 김정난은 예상치 못한 상황을 맞이했습니다. '샤인이가 발정이 났다. 저도 고양이를 처음 키워봐서 정말 무지했다'며 '우리 마리가 발정기가 오니까 내가 나간 사이에 합방이 된 거다. 둘이 결혼해서 다음 해 새끼 다섯 마리를 낳았다'고 고백했습니다. YouTube '김정난' 김정난은 이후 새끼 고양이들 중 일부를 분양했으나, 2년 후 파양된 루루를 다시 데려오게 되었습니다. 또한 루카, 레오, 신비 역시 지인들이 더 이상 키우지 못하게 된 상황에서 김정난이 입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안타깝게도 샤인은 이미 무지개다리를 건넜다고 전했습니다. 조회수: 72|댓글: 0 |
![]() 머니맨 2025-07-17 10:35 |
![]() '불났어요' 벨 누른 뒤 집주인 못 나오게 '문막기'... 불법 콘텐츠 만들어 돈 번 20대들N '벨튀' 콘텐츠 촬영한 20대 남성들, 법원서 징역형 선고 새벽 시간대 아파트에서 벨을 누르거나 화재경보기를 울리는 이른바 '벨튀', '문막' 콘텐츠를 촬영한 20대 남성 2명이 법원에서 징역형과 집행유예를 각각 선고받았습니다. 이들은 주민들의 불안과 공포를 조장하는 불법 콘텐츠를 제작해 온라인에서 수익을 얻으려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ChatGPT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은 지난 9일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 위반(공동주거침입) 혐의로 기소된 A씨(29)와 B씨(21)에게 각각 징역 6개월과 4개월을 선고했습니다. 다만 A씨의 경우 형 집행을 2년간 유예하기로 결정했는데요. 심야 시간 아파트 침입해 주민 불안 조성 이들은 텔레그램 단체 대화방에서 한 참여자가 제안한 '다른 사람 집의 벨을 누르고 집주인이 나오지 못하도록 하는 콘텐츠를 촬영하면 돈을 후원하겠다'는 제안에 응해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A씨와 B씨는 지난해 9월 17일 오전 1시 8분쯤 경비 조끼와 삼단봉, 무전기를 착용하고 경비원으로 위장한 채 서울 중랑구의 한 아파트에 침입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이들은 피해자 A 씨의 집 초인종을 세 차례 누르고 '경비예요, 불이 난 것 같아요'라고 소리치며 현관문을 주먹으로 두드렸습니다. 심지어 문고리를 잡아당기고 비상 소화전의 경보기까지 누르는 행동을 했습니다. 같은 날 오전 1시 22분쯤에는 중랑구의 또 다른 아파트에도 침입해 5개 층의 비상 소화전 화재경보기를 작동시키고 주민들이 나오지 못하게 막는 '문막' 영상 콘텐츠를 촬영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은 오로지 자신들의 재미와 돈벌이를 목적으로 한밤중 아파트에 침입해 거주민들의 주거 안정을 현저히 해했다'며 엄중한 판결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어 'A씨가 피해자들을 위해 일부 금액을 공탁했다고는 하나 피해자는 아파트 거주민 전체이므로 양형에 있어 유리한 사정으로 참작하지 않는다'고 판시했습니다. 조회수: 91|댓글: 0 |
![]() 머니맨 2025-07-17 10:35 |
![]() '마트 살인' 김성진, 범행 직후 CCTV 보며 '일베 인증'한 이유 물었더니N '일베 인증' 하며 범행 자랑한 마트 흉기 살인범서울 강북구 미아동의 한 마트에서 진열돼 있던 흉기 포장지를 뜯어 일면식 없는 60대 여성을 살해한 김성진(32)이 범행 직후 CCTV에 '일베 인증'을 한 충격적인 이유가 공개됐습니다.지난 16일 검찰은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3부(나상훈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 공판에서 김성진이 60대 여성을 살해한 후 태연하게 CCTV 카메라를 보며 손가락으로 '일베 인증' 자세를 취하고 소주를 들이키는 장면을 공개하며 김성진에게 사형을 구형했습니다.김성진은 지난 4월 22일 서울 강북구 미아동의 한 마트에서 진열된 흉기의 포장지를 뜯어 아무런 이유 없이 60대 여성을 살해했습니다. 또한 40대 여성도 살해하려 했으나, 피해자가 살려달라고 애원하자 미수에 그쳤습니다. 두 피해자 모두 김성진과는 일면식도 없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MBC김성진은 검찰 조사에서 '일베 인증'을 한 이유에 대해 범행 후 CCTV 영상이 증거로 공개될 것을 예상해 일베 사이트에 마지막 인사를 한 것이라고 진술했습니다. 검찰은 '피고인은 교도소에 가기 위해 사람을 죽였다고 진술한 만큼 피고인이 원하는 대로 교도소에 보내주는 것만으로는 진정한 정의가 실현됐다고 볼 수 없다'며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또한 '피고인에게는 교화 가능성이나 인간성의 회복을 기대하기 어렵다. 사회로부터 영원히 추방해 법이 살아 있음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미아동 마트 살인' 용의자 김성진 / 서울경찰청검찰은 사형 외에도 30년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명령과 함께 일정량 이상 음주 금지, 일베 등 사이트 접속 금지 및 디지털 분석 점검 응대 등을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이는 무기징역으로는 사회 보호가 충분하지 않다는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살해당한 60대 여성의 작은 언니는 법정에서 '저런 악마는 절대 이 세상에 나와선 안 된다. 판사님이 도와달라'고 호소했습니다.반면 김성진의 변호인은 김성진이 혐의를 모두 인정하고 속죄하고 있다며 선처를 요청했습니다.김성진은 최후 진술에서 '피해자와 피해자 가족에게 정말 죄송하다'며 '교도소에서 평생 속죄하며 살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사건에 대한 선고는 다음 달 19일 내려질 예정입니다. 조회수: 36|댓글: 0 |
![]() 머니맨 2025-07-17 10:35 |
![]() '임라라♥' 손민수, 40도 고열 시달리다 기절... '장 심하게 부어, 당장 입원N 유튜버 손민수, 식중독으로 39.5도 고열... 쌍둥이 임신한 아내 위한 곰탕 끓이다 쓰러져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의 손민수가 심각한 식중독 증세로 고생했습니다. 지난 16일 '엔조이커플' 채널에는 '비상. 39.5도요?! 요즘 유행 심각하다는 식중독 걸린 쌍둥이 아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되었는데요. 이 영상에서 손민수는 쌍둥이를 임신 중인 아내 임라라를 위해 정성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YouTube '엔조이커플' 손민수는 임라라를 위해 무려 15시간 동안 곰탕을 정성스럽게 끓였습니다. 영상에 따르면 그는 곰탕뿐만 아니라 다양한 반찬들도 함께 준비해 아내에게 풍성한 한 상을 대접했습니다. 하지만 장시간 요리를 하며 모든 에너지를 소진한 손민수는 결국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습니다. 급성 결장염 진단받은 손민수, 40도 고열과 구토 증세로 응급실행 곰탕을 끓인 후 갑자기 컨디션이 악화된 손민수는 '긴장이 풀려서 그런지 어지러워서 수액을 맞으러 왔다'며 병원을 찾았습니다. 그러나 집으로 돌아온 후에도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열이 39.4도까지 치솟자 임라라는 '이건 응급실 가야한다'며 크게 걱정했습니다. 다음 날 아침에는 상황이 더욱 심각해져 체온이 40도 가까이 올랐고, 손민수는 기절한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YouTube '엔조이커플' 병원에서도 그는 심한 구토와 장 문제로 계속해서 화장실을 들락날락하며 고통을 호소했습니다. 결국 CT 촬영까지 진행한 결과, 손민수는 '급성 결장염'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임라라는 '상태가 안 좋다고, 장이 엄청 부어있다고 입원하라고 했다'며 '그런데 남편이 병원이 불편하다고 집에서 쉬겠다고 고집을 부렸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결국 손민수는 수액 치료를 받고 집으로 돌아와 아내의 정성스러운 간호 속에 점차 건강을 회복해나갔습니다. 일주일 후 완전히 회복한 손민수는 '이번에 식중독 걸리고 너무 힘들었다'며 '수액을 매일 맞아서 팔에 멍이 들었다'고 고백했습니다. YouTube '엔조이커플'그는 이번 경험을 계기로 '이제 식생활을 싹 고치겠다'는 다짐도 함께 전했습니다. 조회수: 34|댓글: 0 |
![]() 머니맨 2025-07-17 10:15 |
![]() 김지민♥김준호, 식장만 O억·하객 1,200명 부른 '초호화 결혼식' 후 첫 심경 고백N 개그우먼 김지민, 웨딩 사진 공개... 로맨틱한 순간 담아 개그우먼 김지민이 결혼식 현장의 아름다운 순간을 담은 사진을 SNS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지난 16일, 김지민은 자신의 SNS 계정에 '저희 결혼식을 빛내주신 모든분께 감사인사드립니다. 잘살겠습니다'라는 진심 어린 메시지와 함께 여러 장의 웨딩 사진을 게재했는데요.Instagram 'jiminlop' 공개된 사진 속 김지민은 오프숄더 스타일의 순백 웨딩드레스를 입고 신부의 모습으로 변신해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특히 풍성한 플라워 아치와 샹들리에가 어우러진 웨딩 공간에서 남편 김준호의 손등에 입맞추는 장면은 마치 로맨틱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감동적인 순간을 담아냈습니다. 웨딩 사진 속 행복한 신혼부부의 모습 또 다른 사진에서는 나란히 앉은 두 사람이 서로를 바라보며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신혼부부의 설렘과 행복감을 고스란히 전달했습니다. 마지막 사진에서는 김준호가 김지민의 손가락에 반지를 끼워주는 순간이 포착되어 결혼식의 감동적인 하이라이트를 보여주었는데요. 이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두 분 너무 잘 어울려요', '드레스가 진짜 찰떡', '행복하게 사세요' 등의 댓글을 통해 축하 인사를 전했습니다.Instagram 'jiminlop' 동료 개그우먼 김숙은 '너무너무 이뻐'라는 댓글로 축하의 마음을 전했고, 김지혜 역시 '너무 이쁘더라. 웰컴 25호'라며 개그맨 부부 대열에 합류한 것을 환영하는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한편, 김준호와 김지민은 2022년 4월 연인 관계를 공식 인정한 후 3년간의 열애 끝에 부부의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 13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약 1200여 명의 하객을 초대한 대규모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 웨딩 장소는 서울 특급 호텔 중에서도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초대형 식장'으로 알려져 있으며, 식장 비용만 약 1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져 화제가 되었습니다. 조회수: 44|댓글: 0 |
![]() 머니맨 2025-07-17 10:15 |
![]() '카이스트' 구혜선, 돈방석 앉을까... '펼치는 헤어롤' 본격 론칭·해외시장 진출 예고N 배우 구혜선, 특허 받은 '구롤' 헤어롤 론칭 준비 중 배우 구혜선이 자신이 개발하고 특허를 취득한 혁신적인 헤어롤 제품의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지난 16일 구혜선은 자신의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론칭 준비 중이예요. 이제 모자는 저 멀리. 아주 잠시동안 안녕'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유했는데요. 이는 그녀가 개발한 헤어롤 제품이 곧 시장에 선보일 것임을 알리는 소식이었습니다. Instagram 'kookoo900' 업계 보도에 따르면, 구혜선의 헤어롤은 '구롤(KOO ROLL)'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기존 헤어롤과는 차별화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둥근 형태의 헤어롤과 달리, 구롤은 휴대할 때는 평평한 직사각형 형태로 접었다가 사용할 때 구부리면 동그랗게 말리는 혁신적인 구조를 갖추고 있어요. 현재 이 제품은 상용화 작업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발주 직전 단계까지 진행된 상태입니다. 구혜선은 유통사와 함께 론칭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혜선, 배우에서 벤처 사업가로 영역 확장 구혜선의 '구롤'은 향후 폴리페놀팩토리를 통해 상용화의 첫 단계를 시작할 예정이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 진출까지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는 배우로서의 활동을 넘어 사업가로서 구혜선의 새로운 도전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앞서 구혜선은 '펼치는 헤어롤'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으며, 자신이 대표자로 등록된 '예비벤처기업확인서'를 공개한 바 있어요. 벤처기업협회가 발급한 이 확인서에는 '혁신과 도전의 기업가정신을 인정받아 벤처확인기업이 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라는 축하 메시지가 담겨 있었습니다. Instagram 'kookoo900' 한편, 구혜선은 학업에도 열정을 보이고 있는데요. 2020년 성균관대학교 영상학과에 재입학하여 지난해 수석으로 졸업한 후, 현재는 카이스트(KAIST) 과학저널리즘대학원 공학 석사과정에 합격해 재학 중입니다. 조회수: 64|댓글: 0 |
![]() 머니맨 2025-07-17 10:15 |
![]() MBC 개그맨 왕따에 못 버티고 3년 우울증 걸렸던 미자... '박나래가 은인' 밝힌 이유N 개그우먼 미자, 우울증 극복 과정에서 박나래의 도움 받아 개그우먼 미자가 자신의 우울증 극복 과정에서 박나래의 도움을 받았다는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 출연한 미자는 '우울증 3년에서 술먹방 여신이 된 미자의 파란만장 인생'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자신의 인생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YouTube 'A급 장영란' 홍익대학교 미대 출신인 미자는 졸업 전시회 이후 갤러리에서 그림을 모두 구매하고 뉴욕에서 무료로 키워주겠다는 제안을 받았지만, 방송에 대한 꿈이 생겨 거절했다고 밝혔습니다. '어릴 때부터 그림만 그려왔으니까 이렇게 하다 벽보고 늙어 죽겠더라'라며 아나운서를 꿈꿨지만 6년간의 준비에도 불구하고 계속 시험에 떨어졌다고 합니다. 이후 우연히 개그맨 공고를 보고 MBC 공채 개그맨이 된 미자는 '제가 역대 제일 늙은 신입이었다'며 당시 상황을 회상했습니다. 개그계의 강한 군기와 분위기 속에서 적응하지 못했던 미자는 결국 많은 동기들이 그만둔 후 맨 마지막으로 개그맨 생활을 접었습니다. 그녀는 지난 2022년 채널A '금쪽상담소'에서 개그맨들 사이에서 극심한 왕따 피해를 당했다고 고백한 바 있습니다. 우울증과 재기, 그리고 박나래와의 만남 미자는 개그맨 생활을 그만둔 후 심각한 우울증에 시달렸습니다. '저는 진짜 열심히 살았다. 대학 가서도 1~2등 하면서 장학금 받고, 20대 때 친구들 놀고 연애하고 술도 먹을 때 저는 스터디 7개씩 하면서 아나운서 준비하고 미친 듯이 열심히 살았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30살이 되었을 때 친구들은 취직하고 결혼하며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데 자신은 아무것도 남은 것이 없다는 생각에 3년간 집 밖에 나가지 않았다고 합니다. YouTube 'A급 장영란' 우울증의 초기 1~2년은 아무것도 하지 못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호프집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중 회사에서 연극 출연 제안을 받았고, 처음에는 거절했지만 계약 기간이 남아있어 어쩔 수 없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이때 박나래를 만나게 되었고, 미자는 '저희 가족이 나래를 은인으로 생각한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미자는 방송계에서 유명한 사람들끼리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분위기 속에서, 박나래가 자신을 끊임없이 챙겨주었다고 말했습니다. '나래는 그래도 얼굴도 다 알고 국주 선배님이랑 도연이도 다 친한 사이고 저만 모르는 사람인데 끊임없이 '언니' 하면서 자기 집으로 오라고 했다'며 박나래의 따뜻한 배려를 회상했습니다. 특히 박나래가 미자의 우울증을 알고 혼자 있으면 안 된다며 계속 불러주었고, 자신도 어려운 시기였음에도 '나래바'에 초대해 함께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YouTube 'A급 장영란'미자는 '아직까지 방송하면서 나래 같은 사람을 못 만났다'며 박나래의 넉넉한 인심과 따뜻한 마음씨에 감사함을 표했습니다. 결국 미자는 박나래의 도움으로 술 맛을 알게 되었고, 회사의 권유로 유튜브 '미자네 주막'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미자네 주막이 있게 된 게 나래 덕'이라며 현재의 술먹방 여신으로 거듭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박나래의 따뜻한 도움이 있었음을 강조했습니다. 조회수: 22|댓글: 0 |
![]() 머니맨 2025-07-17 10:15 |
![]() 이수근, 30억 상암동 건물 매각... '아내 건강 때문이냐' 의혹에 밝힌 입장N 이수근, 건물 매각 관련 오해 해명 개그맨 이수근이 최근 건물 매각과 관련하여 아내의 건강 문제 때문이라는 추측에 대해 명확히 선을 그었습니다. 이러한 소문이 사실과 다르다고 공식적으로 해명에 나섰는데요. 지난 16일 이수근의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이날 보도된 당사 소속 방송인 이수근 아내 명의의 건물 매각 관련 기사에 대해 사실을 바로잡고자 한다'라며 '보도에서는 건물을 매도하는 이유가 가족의 건강 문제로 인한 치료비 마련과 관련된 것처럼 언급되었으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라고 밝혔습니다. 개그맨 이수근 / 뉴스1 소속사는 추가 설명을 통해 '해당 건물의 매각은 개인적인 투자 판단과 자산 운용 계획에 따른 결정'이라며 '특정한 개인사나 건강 문제와는 무관하다. 오해가 확산되지 않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부동산 매각이 아내의 건강 문제와 연관 지어 해석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보입니다. 부동산 매각과 아내 건강 상태에 대한 사실관계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이수근이 최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위치한 건물을 토지거래 플랫폼에 30억원에 매물로 내놓았다고 보도했습니다. 해당 매체는 이수근의 아내가 최근 신장 재이식 수술을 앞두고 사업을 정리 중인 상황과 연결지어, 수술비와 생활비 마련을 위해 부동산을 현금화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제기했습니다.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씨는 2011년 둘째 임신 당시 임신중독증으로 인해 신장 기능이 악화되어 부친의 신장을 이식받은 바 있습니다. 그러나 이식된 신장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해 투석 치료를 받아왔으며, 2021년에는 재이식을 위해 뇌사자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Instagram 'yonine_jiyeon' 최근에는 친오빠가 신장 기증자로 나서면서 이달 중 수술을 받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회수: 96|댓글: 0 |
![]() 머니맨 2025-07-17 10:15 |
![]() BTS 제이홉, 군시절 버티게 해준 걸그룹 공개... '군인들에게 왕이었다'N 제이홉, 군 생활 중 아이브 노래에 큰 위안 받아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이 군 복무 기간 동안 걸그룹 아이브의 음악에 큰 위안을 받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이러한 고백은 최근 유튜브 채널 '인기가요 끝나면 매점가요'에 출연한 자리에서 이루어졌는데요. 해당 에피소드는 '우리 매점 글로벌 진출? 제이홉이 Killin' it 하는 바람에 새벽부터 난리 난 우리 매점'이라는 제목으로 공개되었습니다. YouTube '인기가요 끝나면 매점가요'제이홉은 이날 MC를 맡고 있는 아이브의 이서와 제로베이스원의 한유진이 추천한 신상 과자를 시식하며 솔직한 반응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군 생활 중 아이브 노래가 큰 힘이 되었다& 제이홉은 방송 중 아이브의 노래를 들었는지에 대한 이서의 질문에 '아이브 노래 나는 군대 있을 때 많이 들었다'라고 답했습니다. 그는 '후임들 지금 난리 날 거다. 지금 내 옆에 아이브 있는 거 보고 깜짝 놀랄 거다. 보고 있냐? 형 이런 사람이야'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특히 제이홉은 아이브의 곡 중에서 'Off The Record'를 자신의 최애곡으로 꼽았는데요. 뮤직비디오의 한 장면까지 정확히 기억해내 이서를 놀라게 했습니다. YouTube '인기가요 끝나면 매점가요' 그는 '군인들한테는 아이브가 진짜 왕이다'라고 강조하며 군 생활 중 아이브 음악이 얼마나 큰 위안이 되었는지 솔직하게 표현했습니다. 이에 이서는 감동한 마음을 담아 하트 모양의 주먹밥을 만들며 '군 생활 파이팅 하세요'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BTS 멤버들의 음식 취향 공개 제이홉은 방송에서 제작진을 위해 주먹밥을 만드는 역조공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그는 BTS 멤버들의 음식 취향에 대해서도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주었는데요. 그에 따르면 BTS 내에서는 한식파와 초딩입맛파로 나뉜다고 합니다. '지민, 태형, 남준은 한식 김치볶음밥 같은 걸 좋아한다'라고 밝힌 제이홉은 '여행 갔을 때 로컬 음식을 찾는 멤버로는 나랑 슈가가 그렇다'고 설명했습니다. YouTube '인기가요 끝나면 매점가요'또한 '진 형은 취향이 너무 확고하다'라며 '진 형은 어느 쪽이지? 한식파인 거 같다'라고 덧붙여 팬들에게 멤버들의 소소한 일상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제이홉은 자신의 음악적 영향을 받은 선배 아티스트로 '어렸을 때 선배들 노래 많이 들었다. 빅뱅, 보아 선배님, 동방신기도 많이 들었다'라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인기가요 끝나면 매점가요'는 스튜디오 프리즘에서 제작하는 웹예능으로, SBS 인기가요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입니다. 이서와 한유진이 MC를 맡고 있으며, 프로그램 간판에는 인기가요 MC들이 사용하는 마이크에 있는 시그니처 토끼가 달려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조회수: 50|댓글: 0 |
![]() 머니맨 2025-07-17 10:15 |
![]() 세 번째 음주 운전 적발... 배우 박상민, 항소심도 징역형 집유N 음주운전 혐의 배우 박상민, 항소심에서도 집행유예 선고 배우 박상민이 음주운전 혐의로 항소심에서도 1심과 동일한 집행유예 판결을 받았습니다. 지난 16일 수원지법 형사항소1-2부(부장판사 이헌숙 김종근 정창근)는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등 혐의로 기소된 박상민의 항소심에서 원심과 동일하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또한 법원은 40시간의 준법 운전 수강도 함께 명령했는데요. 재판부는 판결문을 통해 '원심이 양형 이유를 자세히 썼고, 당심에서 추가 사정 변경이 없다'며 '기록을 살펴봐도 원심의 형은 적정하다고 판단된다'고 판시했습니다.배우 박상민 / 매니지먼트율 이로써 박상민의 음주운전에 대한 법적 책임이 항소심에서도 그대로 유지되었습니다. 반복되는 음주운전 전력, 사회적 책임 강조 박상민은 지난해 5월 경기 과천 지역의 술집에서 지인과 함께 술을 마신 후 만취 상태로 본인의 주거지 인근까지 차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차를 세우고 잠이 들었다가 목격자의 신고로 경찰에 적발되었는데요. 이번 사건은 단순 음주운전을 넘어 공인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논란도 불러일으켰습니다. 특히 박상민의 경우 과거에도 여러 차례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전력이 있습니다. 1997년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음주운전 중 접촉사고를 냈으며, 2011년에는 서울 강남에서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면허정지 처분을 받은 바 있습니다. 뉴스1 조회수: 41|댓글: 0 |
![]() 머니맨 2025-07-17 10:15 |
![]() 청와대서 '참사 유가족' 만난 이재명 대통령... 페이스북에 적은 '304·159·14·179'의 의미N 이재명 대통령, 참사 유가족들에게 공식 사과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참사 유가족들과의 만남 이후 깊은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청와대 영빈관에서 '기억과 위로, 치유의 대화'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행사에서 참사 유족 200여명을 초청해 대화의 시간을 가졌는데요. 이재명 대통령이 16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기억과 위로, 치유의 대화’ 사회적 참사 유가족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 뉴스1 이 대통령은 이 자리 이후 페이스북을 통해 '감히 어떤 말로도 위로가 될 수 없음을 알지만, 국가 최고 책임자로서 정부를 대표해 머리 숙여 깊이 사죄드렸다'고 밝혔습니다. 국가의 책임을 인정하고 개선 약속 이 대통령은 페이스북 글에서 '예방할 수 있었던 사고가 반복됐고, 피할 수 있었던 비극 앞에 무력했다'며 '죽지 않아도 될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고, 다치지 않아도 될 사람들이 상처를 입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한없이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며 '이를 피하지 않겠다. 미흡했던 대응과 변명, 회피, 충분치 않았던 사과와 위로까지. 이 모든 것을 되돌아보고 이제부터라도 하나하나 바로잡아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애끊는 그리움과 헤아릴 수 없는 고통을 짊어지고 살아가는 유가족들에게 국가가 또다시 등 돌리는 일, 이재명 정부에서는 결단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Facebook '이재명' 그러면서 '오늘 전해주신 말씀 전부 철저히 검토하고, 가능한 영역에서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추진해 나가겠다 약속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글의 마지막에는 세월호, 이태원 핼러윈, 오송 지하차도, 무안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 수를 의미하는 '304. 159. 14. 179.'라는 숫자를 기재했습니다. 이 대통령 '저마다의 이름과 꿈을 안고 스러져 간 656개의 우주. 기억하겠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다짐으로 글을 마무리했습니다. 조회수: 88|댓글: 0 |
![]() 머니맨 2025-07-17 10:00 |
![]() 한국 여자축구, 대만에 2-0 승리... 중국·일본 제치고 20년 만에 '동아시안컵 우승'N 20년 만에 되찾은 동아시안컵 우승 트로피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20년 만에 동아시아 정상 자리를 되찾았습니다.지난 16일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은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여자부 최종전에서 대만을 2-0으로 꺾고 대회 우승을 확정했습니다.이날 승리로 한국이 1승 2무(승점 5)를 기록하면서 같은 승점을 기록한 일본(1승 2무), 중국(1승 2무)을 제치고 다득점 우위로 정상에 올랐습니다.세 팀 모두 상대 전적과 골득실에서 차이가 없었으나, 한국이 팀 간 맞대결 다득점 1위(3골)에 오르며 우승 트로피를 들었습니다. 중국은 2골, 일본은 1골이었습니다.지난 16일 경기 수원시 팔달구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여자부 대회에서 우승한 대한민국 여자 축구 대표팀 선수들이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 뉴스1앞서 한국은 중국과 2-2, 일본과 1-1로 비겼고, 마지막 경기인 대만전에서 완승 쾌거를 이뤘습니다. 그렇게 한국은 대만과의 역대 전적에서 15승 2무 4패를 기록, 2001년 이후 대만전 15연승이라는 기록도 이어가게 됐습니다.한국은 강채림(27·수원FC 위민)이 후반 25분에 얻어낸 페널티킥을 지소연(34·시애틀 레인 FC)이 침착하게 연결하면서 선제골이자 결승골로 연결시켰습니다.후반 40분에는 장슬기(31·경주한수원축구단)가 수비수 김혜리(35·우한 처구 장다)의 패스를 받아 측면으로 침투해 왼발로 슈팅한 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지난 16일 경기 수원시 팔달구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여자부 대한민국과 대만의 경기, 후반전 대한민국 지소연이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넣은 뒤 기뻐하고 있다. / 뉴스1이번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뜨린 지소연은 2006년부터 국가대표로 뛰면서 2009년 유니버시아드에 이어 두번째 국제대회 우승컵을 안게 됐습니다. 지소연은 2022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준우승, 아시안게임(2010, 2014, 2018년) 동메달을 이끈 베테랑 미드필더입니다.지소연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우승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 안방에서 우승하려고 버틴 것 같다. 너무 기쁘다'며 '무려 20년 만에 거둔 우승이라 더욱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베테랑이 버텨주고 있다. 어린 선수들이 자극받고 성장하면 더 좋은 한국 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한편 1차전 중국전에서 전반 추가시간 동점골을 넣었던 장슬기는 이날도 득점을 올리며 대회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습니다. 이로써 장슬기는 대표팀 첫 우승과 함께 첫 MVP라는 겹경사를 맞았습니다.지난 16일 경기 수원시 팔달구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여자부 대회에서 대회 MVP를 수상한 대한민국 여자 축구 대표팀 장슬기가 트로피를 들고 있다. / 뉴스1 조회수: 74|댓글: 0 |
![]() 머니맨 2025-07-17 10:00 |
![]() '옹벽 붕괴 사고' 사망자, 인근 도로서 발생한 포트홀 복구 작업에 '우회'하다 참변N 경기도 오산 고가도로 옹벽 붕괴, 차량 운전자 1명 사망경기 오산시의 한 고가도로 옹벽이 무너져 40대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당시 운전자가 인근 도로에서 발생한 땅꺼짐(포트홀) 복구 작업으로 우회하던 중 참변을 당한 것으로 확인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지난 16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이날 오후 7시 4분께 오산시 가장교차로 고가도로의 10m 높이 옹벽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앞서 가던 차량 1대가 흙더미에 완전히 매몰되어 40대 남성 운전자가 사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신속히 구조 작업을 진행했으나, 운전자는 이미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다행히 뒤따르던 차량은 일부만 흙더미에 매몰되었고, 운전자는 반대쪽 문을 통해 스스로 탈출해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뉴스1소방 당국은 중장비를 동원하여 현장 수습 작업을 진행하는 한편, 추가 사고 방지를 위해 주변 통행을 엄격히 통제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기 위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기상청에 따르면, 오산 지역에는 이날 오전 7시 20분부터 호우 경보가 발효된 상태였습니다. 또한 사고 발생 전인 오후 4시경에는 같은 가장교차로 고가도로 수원 방향 차로에서 지름 수십 cm의 포트홀이 발생해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오산시 관계자는 '수원 방향으로 가는 고가도로에 지반침하가 발생해, 오후 5시 40분쯤부터 아래 사거리에서 올라오는 차량을 우회하도록 조치하고 있었다'면서 '사고 차량들은 이러한 통제에 따라 우회하다 매몰됐다'고 설명했습니다.뉴스1그러나 경찰 관계자는 '현재로선 비나 포트홀 등 옹벽 붕괴의 정확한 원인을 단정하기는 어렵다'고 신중한 입장을 밝혔습니다.김민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사고 현장에 현장상황관리관을 즉시 파견하고, 추가 안전사고 예방을 지시했습니다.김 본부장은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예보되어 있는 만큼 도로, 이상 징후가 있는 축대·옹벽, 산사태 위험지역과 지하차도, 하천변 등 위험지역을 신속히 통제하고 주민을 대피시켜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조회수: 24|댓글: 0 |
![]() 머니맨 2025-07-17 10:00 |
![]() 충남 서산에 떨어진 '물폭탄', 402mm 폭우에 당진천도 범람... '대피하세요'N 폭우로 인한 인명피해 발생, 19일까지 강한 비 지속 예상 수도권과 충청지역에 집중된 폭우로 인해 1명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기상 전문가들은 오는 19일까지 많은 비가 계속될 것으로 예보하고 있어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6일 오후 경기 오산시 가장교차로 고가도로 옹벽이 무너져 소방관들이 매몰된 차량 구조작업을 하고 있다 / 경기도소방재난본부 17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7시6분쯤 경기도 오산시 가장동 가장교차로 인근에서 심각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고가도로의 높이 10m 옹벽이 무너지면서 아래 도로를 지나던 차량 1대가 매몰되는 사고가 있었는데요. 이 사고로 48세 운전자 A씨가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사고 현장인 고가도로 수원 방향 차로에서는 지름 수십cm 규모의 도로 파임이 발견되어 전 차로가 통제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옹벽 붕괴 사고 피해 차량은 고가도로 아래 우회도로를 주행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도로 침수와 붕괴 위험으로 인한 교통 통제 확대 17일 물에 잠긴 충남 예산군 내포 일대 도로 / 뉴스1(독자제공) 같은 날 구리시에서도 도로 안전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오후 8시6분쯤 한 버스가 주행 중 직경 50cm 크기의 도로 파임에 뒷바퀴가 빠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추가 붕괴 우려로 인해 주변 도로는 현재 통제 중입니다. 인천지역에서는 16일 오후 9시까지 비 관련 피해가 15건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서구 왕길동 검당사거리역 인근에서는 나무가 쓰러졌고, 남동구 도림동 남촌농산물시장 인근 도로는 침수되었습니다. 특히 오후 7시 24분쯤에는 부평구 송내지하차도가 침수되어 소방당국이 긴급 안전조치를 실시했습니다. 충남 지역에는 강한 호우 구름대가 유입되면서 보령을 시작으로 부여군, 청양군, 서산시, 당진시 등에 '호우긴급재난문자'가 연이어 발령되고 있습니다. 17일 물에 잠긴 충남 서산 성연면 오사3거리의 도로 / 뉴스1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17일 오전 4시10분 기준 서해안 지역의 누적 강수량은 서산 402.7㎜, 서천 305.0㎜, 태안 302.5㎜, 당진 225.0㎜ 등으로 기록되었습니다. 하천 범람으로 인한 주민 대피령 발령 지속된 폭우로 인해 지역별 주요 하천에는 홍수경보가 발령되었으며, 지방자치단체들은 하천 범람 지역 및 위험 지역 주민들에게 대피 안내 재난 문자를 발송했습니다. 당진시는 17일 오전 3시53분쯤 당진천이 범람하면서 인근 주민들에게 '당진초등학교와 당진국민체육센터로 대피해주기 바란다'는 안내를 했습니다. 서산시 역시 오전 4시15분쯤 '성연면 성연천 범람 우려로 인근 주민분들은 고지대 등 안전한 장소로 대피해주기 바란다'고 문자를 발송했습니다. 현재 각 지자체에서는 대피 인원 현황을 집계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진천 주변 탑동사거리 부근 / 당진시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17일과 18일 양일간 경기 남부와 충청권에서는 시간당 50~80mm, 일부 충남권에서는 시간당 8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청은 '오는 19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특히 오늘(17일)과 내일(18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시간당 30~50mm, 19일에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침수 피해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조회수: 85|댓글: 0 |
![]() 머니맨 2025-07-17 10:00 |
![]() 대통령 경호처, '尹 호위무사' 김성훈 전 차장 전원일치 파면 결정N 윤석열 전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방해 혐의, 김성훈 전 경호처 차장 파면 결정대통령 경호처가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성훈 전 경호처 차장에 대해 파면 처분을 내렸습니다.지난 15일 대통령 경호처는 이날 열린 징계위원회에서 전원일치로 징계 최고 수위인 파면을 전원일치로 의결했습니다.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이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1차 청문회에 출석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5.1.22 / 뉴스1김 전 차장은 올해 1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이 발부되었을 때 경호관들을 동원해 경찰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영장 집행을 적극적으로 저지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단순한 직무 수행이 아닌 법 집행 방해 행위로 판단되어 최고 수위의 징계가 결정된 것으로 보입니다.또한 김 전 차장은 윤 전 대통령이 구속영장 취소로 석방되자 영장 집행에 찬성 의견을 낸 경호처 내 간부를 대기발령 조치하기도 했습니다.이대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부장검사 등 공수처 수사관들이 3일 오전 8시 30분 경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검문소에 진입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하려 하자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55경비단 병력이 수사관들을 둘러싸 저지하고 있다. / 뉴스1경호처 고위 간부들에 대한 잇따른 중징계김성훈 전 차장은 지난 4월 사직서를 제출한 후 대기발령 상태였습니다.이번 파면 결정은 공무원으로서의 모든 지위를 박탈하고 퇴직금에도 불이익을 주는 강력한 조치입니다.이광우 대통령경호처 경호본부장이 24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에 출석하고 있다. 2025.1.24 / 뉴스1앞서 대통령 경호처는 지난달 윤 전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저지를 주도한 이광우 전 경호본부장에게도 '해임' 처분을 내린 바 있습니다.경호처 내 최고위급 인사들이 잇따라 중징계를 받게 된 것인데요, 이는 12·3 비상계엄 이후 진행된 수사와 관련하여 경호처 내부의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하려는 조치로 해석됩니다. 조회수: 100|댓글: 0 |
![]() 머니맨 2025-07-17 09:35 |
![]() '이사가야 겠네요'... 신혼부부들 월 3만6천원만 내면 신축 주택 살게 해준다는 '이곳'N 화천군, 월 3만원대 신혼부부 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강원 화천군이 청년층 인구 유입을 위한 파격적인 주거 지원책을 내놓았습니다. 화천군은 하남면 겨레리에 건설 중인 신혼부부 임대주택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발표했는데요. 이번에 공급되는 주택은 단독주택 형태로 총 10가구 규모이며, 올해 안에 준공될 예정입니다. Facebook '화천군' 월 임대료 3만6000원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이 눈길을 끕니다. 화천군은 입주자들에게 임대 보증금 4095만원과 월 임대료 36만원의 90%를 지원합니다. 이에 따라 입주자들은 보증금 409만5000원과 월 임대료 3만6000원만 부담하면 됩니다. 임대 기간은 기본 5년으로, 자녀 출산 시 1명당 5년씩 연장되어 최대 30년까지 거주할 수 있습니다. 입주 자격 및 선정 기준 입주 자격은 공고일 기준으로 부부 중 한 명이 화천군에 거주하거나, 부부 모두 거주 예정인 무주택 가구입니다. 또한 부부 모두 49세 이하이며, 혼인 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인 신혼부부여야 합니다. 입주자 선정은 화천지역 거주 기간을 기준으로 하며, 1순위는 5년 이상 거주자에게 우선권이 주어집니다. 같은 순위 내에서 경쟁이 발생할 경우에는 추첨을 통해 최종 입주자를 결정하게 됩니다. 강원 화천군, 하남면 거례리 신혼부부 임대주택 조감도 / 화천군 화천군은 이르면 오는 11월부터 임대계약 체결과 입주 절차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화천군의 주거 지원 정책은 이번 하남면 임대주택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사내면 사창리에도 16가구 규모의 신혼부부 임대주택을 추가로 건립 중이며, 화천읍 신읍리에는 90가구(신혼부부 40가구, 일반공급 50가구) 규모의 통합공공임대주택 건설도 설계를 마치고 공사에 착수했습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혼인과 출산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는 요소가 바로 주거 안정'이라며 '주민에게 양질의 보금자리를 공급해 화천에서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회수: 90|댓글: 0 |
![]() 머니맨 2025-07-17 09:35 |
![]() 폭우에 열차도 멈췄다... 코레일, 일부 지역 열차 운행 중단N 호우 특보 지역 열차 운행 중단 호우 특보가 발령된 대전 및 충남 지역의 일부 철도 구간에서 열차 운행이 일시적으로 중단됩니다. 17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기상 상황 악화로 인해 주요 노선의 열차 운행을 중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코레일에 따르면 경부선 서울역에서 대전역 구간, 장항선 천안역에서 익산역 구간, 그리고 서해선 홍성역에서 안중역 구간의 일반 열차 운행이 일시 중단됩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또한 도시철도 1호선 전동열차는 평택역에서 신창역 구간이 운행을 멈추게 됩니다. 코레일 관계자는 '열차 이용객은 반드시 코레일 톡이나 홈페이지 등을 통해 열차 운행 상황을 미리 확인해주기 바란다'며 '운행 재개 여부는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열차 운행 중단으로 인해 해당 구간을 이용하려던 승객들은 불편을 겪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열차를 이용할 계획이 있는 승객들은 출발 전 반드시 운행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코레일은 기상 상황이 호전되는 대로 열차 운행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사진=인사이트 조회수: 71|댓글: 0 |
![]() 머니맨 2025-07-17 08:35 |
![]() 이재명 대통령, 여성가족부에 '20대 남성들이 겪는 차별 연구하라' 지시N 이재명 대통령, 여가부에 '남성 차별' 연구 지시이재명 대통령이 여성가족부에 20대 남성들이 경험하는 차별 문제를 심층적으로 연구하고 대책을 마련하라는 지시를 내렸습니다.지난 16일 공개된 국무회의 회의록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지난달 10일 신영숙 여가부 차관에게 남성 차별 문제에 대한 공식적 논의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이 대통령은 '남성들이 차별받는다고 느끼는 영역이 있는데 공식적 논의를 어디서도 안 하고 있다'며 '성평등가족부로 확대 개편한다고 했으니 여성정책을 주로 하겠지만 특정 부분에서의 남성 차별을 연구하고 대책을 만드는 방안을 점검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이재명 대통령 / 뉴스1이재명 대통령은 사회 전체적으로 여성이 구조적 차별을 받는 집단임을 인정하면서도, 특정 연령대에서 나타나는 남성들의 불만에 주목했습니다. 그는 '10대부터 30대 초반까지만 보더라도 고시나 공무원 시험에서 여성이 앞서고 있으니 남성들은 '군대에 갔다 오면 경쟁에서 탈락할 수밖에 없다'라고 한다'며 청년 남성들이 느끼는 역차별 감정에 대해 언급했습니다.이에 신영숙 차관은 여가부 내에 남성 차별 문제를 전담하는 부서는 없지만, 젠더 갈등에 대한 분석은 진행했다고 답변했습니다.그는 '남성 청년들은 군대에 가야 하는 상실의 시기가 있는데 본인의 피해가 해결되지 않는 것에 예민해져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이 대통령의 관심은 여가부에만 국한되지 않았습니다. 그는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에게도 남성 청년이 경험하는 역차별과 소외감이 자살률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해 보고하라고 지시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조회수: 46|댓글: 0 |
![]() 머니맨 2025-07-17 08:35 |
- [유머] 프랑스 화가가 그린 바텐더
- [유머] 캣맘들을 도망가게 한 안내문
- [유머] 누르면 약 10억을 줌..
- [유머] 브라질 피자 배달부
- [유머] 작으면 좋은 이유
- [유머] 토끼의 점프력
- [유머] 환장의 콤비
- [뉴스] '갤폴드7이 더 얇은데?'... 세계에서 가장 얇다더니 '가짜 스펙' 들통난 중국 폴더블폰 (영상)
- [뉴스] 조국 '윤석열·김건희 부부 '중형'은 필연... 尹 다음은 한덕수·이상민 차례'
- [뉴스] '진지하게 만나 볼래?'... 천명훈, 미스차이나 출신 '피부과 CEO'에게 고백했지만 '차였다'
- [뉴스] '전현무계획' 영탁, 무명시절 전현무 '미담' 고백... '술도 못 마시는 사람이'
- [뉴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지드래곤 이어 해외 콘서트 돌연 취소한 대성
- [뉴스] 키 194cm인 축구스타 홀란드 옆에서 '수줍은 소녀'로 변신한 추사랑
- [뉴스] '신지♥' 문원 '돌싱' 고백에 곧장 화장실 간 빽가, 당시 심경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