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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7-10 11:35
노동장관 후보자, 임금 감소 없는 주 4.5일제 가능성 제시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인공지능(AI) 기술 혁신을 통한 생산성 향상을 바탕으로 임금 감소 없이 주 4.5일제 도입이 가능하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지난 9일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답변서를 통해 이 같은 입장을 표명했는데요.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 뉴스1
김 후보자는 'AI 등 기술 혁신으로 불필요한 업무가 축소되고 업무 프로세스가 개선돼 생산성이 향상한다면 임금 감소 없이 주 4.5일제 도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를 위해 '생산성 향상을 위한 범부처 차원의 노력을 실시하겠다'며 교대근무제 시행 사업장을 중심으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도입이 어려운 사업장에는 확실한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다만 김 후보자는 일률적인 주 4.5일제 추진에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일률적인 주 4.5일제 추진은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며 '우선 도입이 어려운 기업을 중심으로 확실하게 지원해 노동시장 내 격차를 해소하고, 자발적 확산이 이루어지도록 할 것'이라고 부연했습니다.
노동환경 개선과 최저임금 제도 개선 방향 제시
뉴스1
김 후보자는 노동 시간 단축과 같은 사회혁신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특히 포괄임금제 제한에 대해 '공짜 노동을 근절하고, 일한 만큼 보상받는 원칙을 정립한다는 측면에서 포괄 임금 금지와 근로시간 기록관리 의무의 제도화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이를 위해 다양한 해외 입법례와 국회발의 법률안 등을 참고해 근로시간 기록·관리 체계 도입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심의가 진행 중인 최저임금 제도에 대해서는 '노사 갈등과 대립이 반복돼 최저임금 결정에 대한 피로도가 높으며, 사회적 신뢰와 수용성이 부족하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에 '기초심의자료의 질 제고를 위해 최저임금위원회 사무국의 조사·연구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도급제 근로자에 대한 최저임금 적용이 실효성 있게 논의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경영계에서 주장하는 업종별 구분 적용에 대해서는 '최소한의 임금을 보장하고자 하는 제도의 취지에 부합하지 않고 특정 업종·지역에 '낙인효과'가 생길 수 있어 동의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뉴스1
정년연장 등 핵심 추진 과제 제시
김 후보자는 장관 임명 시 임기 내 반드시 추진해야 할 사업으로 체불근절, 산재예방, 청년지원, 정년연장, 고용안전망 등 5가지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습니다.
특히 정년 연장과 관련해서는 사회적 대화를 통해 청년과 상생하되 노사 모두가 '윈윈'하는 대안을 만들어 연내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머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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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대 여성이 흉기 들고 활보해요' 신고 접수 돼... 잡고 보니 현직 경찰관N 현직 경찰관, 흉기 들고 도심 활보하다 체포 현직 경찰관이 대낮에 흉기를 들고 도심 한복판을 돌아다니다 경찰에 붙잡히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11일 전북 남원경찰서는 공공장소 흉기소지 혐의로 20대 여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3일 오후 2시경 남원시 시내 중심가에서 흉기를 들고 배회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MBC '뉴스데스크' MBC '뉴스데스크' 보도에 따르면 당시 A씨는 30센티미터가량 되는 흉기를 손에 들고 한 식당에 들어가 주문이 가능한지 물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식당 관계자는 '손에 칼을 들고 있어서 내가 멈춰서 살짝 물러섰다'며 당시 상황의 위험성을 전했습니다. A씨는 식당 주인이 놀라자 주머니에서 경찰 신분증을 꺼내 보인 후 가게를 나갔다고 합니다. 식당 CCTV 영상에는 A 씨가 식당을 나온 뒤 양손에 들린 흉기를 휘두르는 모습도 그대로 담겼습니다. 다행히 행인들에게 흉기를 직접 휘두르지는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 출동 후 현직 경찰관으로 밝혀진 용의자 경찰은 '한 여성이 가로수에 칼을 꽂았다'는 신고 접수에 출동해 A씨를 지구대로 임의동행한 뒤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MBC '뉴스데스크'조사 결과 A씨는 전주완산경찰서 소속 현직 순경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인근 지구대 관계자는 '말 그대로 어떤 여자가 칼을 들고 다닌다 이런 식으로 신고가 들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A씨는 범행 당시 병가 중인 상태였으며 지난 1일부터 휴가를 내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씨를 흉기난동죄로 입건했지만, 우선은 가족들에게 인계해 병원 치료를 받게 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A씨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소속 경찰서 관계자들을 불러 이번 범행 동기와 전후 배경 등에 개인적 상황은 물론 직장 내 문제가 있었는지 등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한 A씨의 정확한 범행 동기와 구체적인 경위 등을 추가로 조사할 방침입니다. 한편 경찰은 2014년부터 채용 과정에서 최근 3년간 정신질환 치료 경력 자료 제출을 동의 받고, 이에 응하지 않는 경우에는 심층 면접을 통해 부적격자를 걸러내는 제도를 도입했습니다.YouTube 'MBCNEWS' 조회수: 106|댓글: 0 |
![]() 머니맨 2025-07-12 11:00 |
![]() 한밤 중 '치매 어머니' 찾아온 이웃집 남성... 발견된 DNA에 '연인 관계·합의된 행위' 주장N 치매 어머니를 대상으로 한 충격적인 성범죄 사건지난 11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한밤중에 치매를 앓고 있는 어머니의 집에 침입한 불청객의 충격적인 사건이 시청자들에게 공개되었습니다.지난 어버이날 저녁, 미경 씨는 혼자 지내는 어머니가 걱정되어 설치해둔 홈캠을 통해 믿기 힘든 장면을 목격했는데요. 어머니의 안방에 낯선 남성이 들어와 어머니의 신체를 더듬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된 것입니다.SBS '궁금한 이야기Y'미경 씨는 즉시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었고, 통화 중에도 남성은 태연하게 행동했습니다. 경찰에 신고하려는 기미를 눈치챈 남성은 서둘러 옷을 챙겨 입고 자리를 떠났습니다.경찰 조사 결과, 어머니의 기저귀에서 남성의 DNA가 검출되었고, 범인은 어머니 집 근처에 살고 있던 주민 박 씨로 밝혀졌습니다.성범죄자의 충격적인 변명과 주장마을의 유지로 알려졌던 박 씨는 주거침입 및 준 유사강간 혐의로 구속기소되었습니다. 그러나 건강상의 이유로 보석으로 풀려난 후, 그는 마을에 돌아와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하기 시작했습니다.박 씨의 주장에 따르면, 미경 씨의 어머니와 자신은 연인 관계였으며, 모든 행위는 합의 하에 이루어졌다는 것입니다.SBS '궁금한 이야기Y'하지만 미경 씨의 어머니는 2019년 치매 진단을 받았으며, 이는 동네 주민들도 알고 있던 사실이었습니다. 박 씨 역시 이 사실을 알고 있었을 텐데도 이러한 주장을 펼치고 있는 것입니다.미경 씨는 '엄마가 성폭력 당하던 모습이 박혀서 마음이 안 좋다'라며 깊은 상처를 드러냈습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박 씨의 아내까지 남편을 두둔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다는 점입니다.SBS '궁금한 이야기Y'반면 미경 씨 가족들은 치매 환자를 노린 계획적 범죄라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현관이 아닌 뒷문으로 침입한 점도 계획된 범행의 증거라고 지적했습니다.추가 피해자 발견과 법적 전망취재 과정에서 제작진은 박 씨가 다른 혼자 사는 할머니에게도 비슷한 방식으로 접근했다는 정보를 입수했습니다.추가 피해자로 지목된 할머니는 단지 몇 번 식사를 함께 했을 뿐인데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연인이라는 소문이 퍼졌다고 증언했습니다.SBS '궁금한 이야기Y'흥미로운 점은 박 씨가 미경 씨 어머니와의 관계뿐만 아니라 추가 피해자로 지목된 할머니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스스로 이야기를 퍼뜨렸다는 사실입니다. 반면 피해자인 미경 씨의 어머니는 치매로 인해 자신이 당한 일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법률 전문가는 '치매 진단 사실 자체가 중요한 증거가 될 것'이라며, '주민들이 피해자의 치매 상태를 인지하고 있었는지에 대한 증언이 핵심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성폭력 처벌법에 따라 유죄 판결이 내려지면 박 씨에게는 징역 1년에서 3년이 선고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조회수: 29|댓글: 0 |
![]() 머니맨 2025-07-12 10:35 |
![]() '서울 서초구 김밥집에서 김밥 드신 분?'... 130여 명 집단 식중독 증상에 보건당국 조사 착수N 서울 서초구 김밥집 식중독 사태, 130여 명 증상 호소 서울 서초구의 한 김밥 전문점에서 식사를 한 130여 명이 집단 식중독 증상을 호소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9일 서초구청은 방배동에 위치한 김밥 전문점에서 김밥을 섭취한 후 복통을 호소하는 신고가 접수되어 현재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구청 측이 현재까지 파악한 바에 따르면, 식중독 증상을 보이는 유증상자는 약 13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지난 5일부터 해당 가게의 김밥을 먹고 식중독 증상이 나타났다는 내용의 게시글이 다수 올라오고 있어 실제 피해 규모는 더 클 가능성도 있습니다. YTN 보도에 따르면 해당 식당은 이미 지난 8일부터 휴업 상태에 들어갔으며, 보건 당국은 정확한 원인 파악을 위한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에 따라 적절한 행정처분이 검토될 예정인데요, 식품안전 관리와 위생 상태에 대한 철저한 점검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김밥집 식중독 사건, 과거에도 유사 사례 있어 이번 서초구 김밥집 식중독 사태는 국내에서 발생한 첫 사례가 아닙니다. 지난 2021년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마녀김밥' 프랜차이즈 2개 지점에서도 유사한 사건이 발생했었는데요. 당시 해당 매장에서 김밥을 섭취한 276명이 식중독 증상을 보였습니다. 이 사건은 결국 법적 분쟁으로 이어졌습니다. 식중독 피해자들 중 일부가 연대하여 총 약 4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고, 법원은 피해 고객 1인당 100만~200만 원을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이번 서초구 김밥집 식중독 사태 역시 피해 규모가 상당한 만큼, 향후 보건 당국의 조사 결과와 후속 조치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식품 안전 전문가들은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음식점의 철저한 위생 관리와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조회수: 45|댓글: 0 |
![]() 머니맨 2025-07-12 10:35 |
![]() 이경규, '약물 운전 논란' 후 무속인에게 들은 한마디N 약물 운전 논란 속 이경규, 유튜브 채널 통해 심경 밝혀개그맨 이경규가 공황장애 약을 복용한 상태에서 운전 중 교통사고를 낸 '약물 운전 논란'에 대해 간접적으로 입장을 표명했습니다.지난 10일 그의 유튜브 채널 '갓경규'에 '인생 최대 위기 맞이한 이경규가 용하다는 무당에게 들은 충격적인 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되었는데요.YouTube '갓경규'이 영상에서 이경규는 무당을 찾아 점을 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제작진이 '댓글로 걱정하는 시청자분들이 많이 보인다. 그분들에게 (한 말씀 해달라)'고 요청하자, 이경규는 최근 약물 운전 논란에 관한 심경을 우회적으로 표현했습니다.그는 '이 세상에서 제일 하지 말아야 할 걱정이 연예인 걱정이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저를 너무 걱정해 주시는데, 구독을 많이 해주시면 더욱 좋겠죠? 공황장애에는 구독이 최고다'라고 말했습니다.이경규의 약물 운전 사건과 경찰 조사 내용앞서 이경규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처방받은 공황장애 약을 복용한 상태로 차를 운전한 혐의로 지난 2일 검찰에 불구속 송치되었습니다.당시 그는 차종과 색깔이 같은 다른 사람의 차를 몰고 이동하다 절도 의심 신고를 당했으며, 약물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CCTV에 포착된 당시 상황을 보면, 이경규는 지난달 8일 오후 12시경 서울 강남구의 한 골목길에서 주차돼 있던 버스를 들이받는 경미한 사고를 냈습니다.코미디언 이경규 / 뉴스1그는 차에서 내린 후 인도가 아닌 차도로 비틀대며 걸었고, 이로 인해 뒤에서 오던 차량 두 대가 그를 피해 가면서 중앙선을 아슬아슬하게 넘기도 했습니다.또한 세차장에서는 후진하라는 직원의 지시에 오히려 앞으로 돌진해 벽을 들이받았으며, 세차장을 나온 후에는 신호등이 없는 도로에서 중앙선을 침범하며 불법 좌회전을 하기도 했습니다.이후 병원 진료를 마친 이경규는 실제 주차한 곳과 20m 떨어진 엉뚱한 주차장에서 다른 사람의 차를 타고 현장을 떠났습니다.유튜브 영상 속 이경규의 모습과 무당의 조언영상에서 이경규는 '진짜 점을 잘 안 치는데 이십몇 년 만에 보는 거 같다. 좀 긴장된다. 병원에 온 거 같아서. 몇 가지 고민만 좀. 고민 상담이라고 생각하겠다. 떨린다'고 말했습니다.무당은 이경규를 보고 '나만 믿고 사셨던 분 아니냐. 뒤에 부처님이 계신다. 부처님 형상처럼 보인다. 이런 신령님을 믿고 사시면 크게 성불을 보실 분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YouTube '갓경규'이경규는 점술가도 찾아 사주와 타로를 봤는데, 점술가는 '참 고집쟁이다. 절대 누구 말 안 듣는다'며 '내년에는 돈 관리 잘해야 한다. 뭔가 새롭게 투자하면 그건 손해 보는 쪽이다'라고 조언했습니다.또한 '사주상으로 볼 때 간 관리 잘해야 하는 연령이다. 술 많이 드시면 안 된다'고 덧붙였습니다.한편, 이경규는 유튜브 채널 고정 댓글란에 '유튜브 가족 여러분, 저 괜찮습니다. 제가 바라는 건 오직 조회 수입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조회수: 28|댓글: 0 |
![]() 머니맨 2025-07-12 10:15 |
![]() 샤이니 민호, 50억 들여 '前 하정우 집' 매입한 이유... 보자마자 반했다N 샤이니 민호, '나혼산'에서 한강뷰 자랑하는 집 공개샤이니 민호가 MBC 예능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자신의 집을 공개하며 한강뷰에 반해 현재 거주 중인 집을 구매했다고 밝혔습니다.지난 11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604회에서는 자취 5년 차인 민호의 생활 공간이 시청자들에게 처음으로 공개되었는데요.MBC '나 혼자 산다'이날 공개된 민호의 집은 깔끔한 인테리어와 함께 탁 트인 파노라마 한강뷰가 특히 눈길을 끌었습니다.민호는 '제가 여름을 좋아하는데 '이 집이 내 첫 집이다'(했다). 어딜 가든 뷰가 1순위였던 적은 없었다. 뷰를 보자마자 이 집으로 하겠다고 했다'고 집을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세심한 인테리어 감각 돋보이는 민호의 공간민호가 특별히 공들인 집의 포인트는 색상 선택이었습니다. 그는 '무조건 편안해야겠다 해서 편안한 색상이 뭘까 하다가 그레이가 안정감을 줘서 그레이 앤 우드로 톤을 맞췄다'고 인테리어 콘셉트를 설명했습니다.또한 '침대도 직접 제작했다. 집이 생기면 이렇게 꾸미고 싶다는 생각대로 꾸몄다'고 자신만의 공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MBC '나 혼자 산다'한편, 지난 4월 뉴스1은 배우 하정우가 50억 원에 매각한 서울 서초구 잠원동 약 74평 고급주택을 최민호가 매입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뉴스1에 따르면 해당 부동산에는 별도의 근저당권이 확인되지 않아, 최민호가 전액 현금으로 대금을 지급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습니다. 조회수: 38|댓글: 0 |
![]() 머니맨 2025-07-12 10:15 |
![]() '전직 대통령이 에어컨 없이 여름을?'... 윤 전 대통령 독방 환경에 지지자들 '민원' 폭주N 윤 전 대통령, 에어컨 없는 2평 독방 생활 중윤석열 전 대통령이 수용 중인 서울구치소 독방에 에어컨 설치를 요구하는 민원이 빗발치고 있습니다.11일 교정당국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서울구치소에 전화·팩스·이메일 등 다양한 경로로 에어컨 설치 요청을 쏟아내고 있어 교정당국이 곤혹스러워하는 상황입니다.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특검 수사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9일 밤 서울중앙지법에서 두 번째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대기장소인 서울구치소로 이동하고 있다. 2025.7.9/뉴스1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윤 전 대통령이 머무는 독방에 냉방장비가 부족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이에 지지자들은 SNS를 통해 서울구치소 민원 방법을 공유하며 집단 행동에 나섰 것입니다.'엑스(X·구 트위터)’와 스레드 등에는 '대통령이 3평도 안 되는 방에서 에어컨 없이 버틴다', '조금이라도 나은 환경을 만들어 드리자'는 글이 퍼지고 있습니다. 심지어 대표 이메일 주소까지 공유하며 '민원 넣기' 행동을 독려하는 게시글도 확인됐습니다.SNS에선 '시원한 곳에 있는 것조차 죄책감'한 이용자는 '이 무더운 더위에 에어컨도 없는 좁은 곳에서 계신 걸 생각하면 너무 마음이 아프다'며 '내가 시원한 곳에 있는 것조차 죄책감이 든다'고 말했습니다.지난 10일 조은석 내란특별검사팀의 구속으로 윤 전 대통령은 서울구치소 일반 수용동으로 이감됐습니다. 통상 역대 대통령들은 3평대 독방에 수용됐지만, 현재 과밀 수용 문제로 윤 전 대통령에게는 2평대 독방이 배정됐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 방엔 에어컨이 없고 선풍기만 설치돼 있습니다. 선풍기는 1단부터 4단까지 바람 세기 조절이 가능하지만 화재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50분 작동 후 10분간 자동으로 꺼집니다.방 안에는 관물대, 책상 겸 밥상, 식기, TV, 변기가 있고 침대는 없으며 바닥에서 이불을 펴고 잠을 잡니다. TV는 KBS1, MBC, SBS, EBS1 채널을 녹화 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공동 샤워실을 이용하되 다른 수용자들과 시간대가 겹치지 않도록 조정되며 운동도 1시간 이내로 제한되지만 다른 수용자들과의 동선 역시 분리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회수: 42|댓글: 0 |
![]() 머니맨 2025-07-12 08:35 |
![]() 이 대통령, 직원들과 '불금 회식'... 소매 걷어올리고 소맥 타주며 한 건배사N 이재명 대통령, 직원들과 '금요일 회식'으로 소비 진작 독려 이재명 대통령이 전날(11일) 저녁 서울 종로구의 한 고깃집에서 대통령실 직원들과 함께하는 '금요일 회식'에 참석했습니다. 이번 회식은 오는 21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앞두고 소비 진작을 위해 대통령 스스로가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자리였습니다. 뉴스1이 대통령은 '소비 진작을 위해 저부터 외식을 많이 해야 한다'고 밝히며 직접 행동으로 옮겼는데요. 이날 저녁 6시 30분경, 이 대통령은 서울 종로구의 한 식당에 차를 타고 도착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이 대통령이 몇 시간 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외식 장소와 시간을 미리 공개했다는 것입니다. 이로 인해 식당 앞에는 대통령을 만나기 위해 모인 시민들로 북적였습니다. 현장에서 이 대통령은 시민들과 자연스러운 소통을 이어갔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 근방에서 고깃집을 한다'는 한 시민의 말에 '식당 이름이 뭐라고요? 그리로 갈까요?'라며 유쾌하게 대화했고, 아이를 동반한 시민에게는 직접 사진을 찍어주며 아이의 머리를 쓰다듬는 친근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또한 '퇴근했냐'는 질문에 '퇴근하고 대통령님이 오신다고 해서 친구를 데리고 같이 왔다'고 답한 시민에게 '흥남부두를 간다고 왜 광고를 해서'라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직접 소맥 제조하며 직원들과 소통하는 대통령의 모습 뉴스1 회식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오겹살과 소주, 맥주를 주문했습니다. 음식이 나오자 양복 상의를 벗고 셔츠 소매를 걷어올린 후 음식이 튀지 않도록 흰 앞치마까지 착용하는 실용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이 대통령은 직접 소주병을 따고 '소주 1 맥주 3' 비율로 소맥을 만들어 직원들에게 나눠주며 '금요일 저녁 행복하게!'라는 건배사를 외쳐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했습니다. 이날 회식에 참석한 직원들은 과로로 응급실에 실려갔던 파견 공무원, 청와대 복귀 업무 담당자, 경주 현지에 파견된 아펙(APEC) 정상회의 준비 요원, 채용 업무 담당자 등 대통령실에서 고생하는 실무진들이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들에게 '바쁜 업무에도 이 자리에 와주셔서 감사하다'며 '인수위도, 인수인계할 직원도 없이 폐허 같았던 대통령실에서 헌신해 온 여러분과 편하게 밥 한 끼 먹고 싶었다'는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습니다. 또한 '공직자의 1시간은 5200만 국민의 1시간이라는 사명감으로 함께 일하자'고 당부했습니다. 약 1시간 10분간 이어진 회식 후, 이 대통령은 '오늘 저는 퇴근했다'고 선언했습니다. 그러면서 '내가 퇴근해야 직원들도 퇴근하니, 지금부터 난 퇴근'이라고 덧붙여 직원들 사이에서는 웃음이 터져 나왔습니다. 뉴스1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식당 사장과 종업원, 다른 손님들과도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서민들이 체감하는 경기 상황과 밥상 물가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소상공인, 자영업자가 웃으며 일할 수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어달라'는 시민들의 요청에 이 대통령은 '소비 촉진과 내수 진작을 위해 정부가 가진 모든 역량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또한 '서민경제를 살리는 획기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내수 회복을 이어갈 후속책도 선제적으로 마련할 테니 여러분도 골목경제를 살리는 외식 한 끼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조회수: 52|댓글: 0 |
![]() 머니맨 2025-07-12 08:35 |
![]() 김태효 전 차장, 'VIP격노설' 첫 인정... 채상병 사건 수사 급물살N 채상병 사망 사건 외압 의혹 새 국면 MBC 보도에 따르면 순직해병 특검팀이 김태효 전 국가안보실 1차장을 조사해 이른바 'VIP격노설'을 뒷받침하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채상병 사건 외압의 진원지로 지목된 국가안보실 회의 참석자가 수사기관에서 격노설을 인정하는 진술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김태효 전 차장은 특검 조사에서 'VIP 격노설'이 불거진 2023년 7월 31일 대통령 주재 국가안보실 회의 상황에 대해 중요한 증언을 했습니다. 그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임기훈 당시 국방비서관의 보고를 받고 목소리를 높여 화를 낸 걸 들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한 '당시엔 무엇으로 화낸 건지 잘 몰랐는데, 회의에 올라왔던 채상병 순직사건 수사 관련 보고서를 보고 사유를 짐작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를 받는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이 1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순직해병 특검 사무실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해병대원 순직사건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은 김 전 차장을 상대로 이른바 'VIP 격노설'이 불거진 2023년 7월 31일 수석비서관회의 내용 등을 집중 추궁할 예정이다. 2025.7.11/뉴스1 특검 수사 급물살, 외압 의혹 핵심 증언 확보 'VIP 격노설'은 채 상병 순직사건에 대한 해병대 수사단의 초동 조사 결과를 회의에서 보고받은 윤 전 대통령이 '이런 일로 처벌하면 누가 사단장을 할 수 있겠냐'고 화를 내면서, 국방부와 대통령실이 사건 이첩을 보류시키고 조사 결과를 바꾸게 했다는 의혹입니다. 이 의혹은 채상병 사망 사건의 진상규명에 있어 핵심적인 쟁점으로 부상해왔습니다. 주목할 점은 김 전 차장이 지난해 7월 국회 운영위에 출석했을 때는 '대통령이 격노한 것을 본 적 없다'고 발언했던 것과는 상반된 진술을 했다는 점입니다. 수사 외압의 시작점으로 지목된 국가안보실 회의 참석자가 수사기관에서 윤 전 대통령의 격노를 인정하는 진술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뉴스1 이번 김태효 전 차장의 진술로 인해 윤 전 대통령을 향한 특검 수사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전망됩니다. 채상병 사망 사건의 진상규명과 외압 의혹 수사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조회수: 52|댓글: 0 |
![]() 머니맨 2025-07-12 07:35 |
![]() 홍명보호, 홍콩 2-0 완파... 동아시안컵 2연승 질주N 홍명보호, 홍콩 상대로 2-0 승리... 동아시안컵 2연승 질주 한국 축구대표팀이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에서 연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1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홍콩과의 대회 2차전에서 2-0으로 승리하며 2연승을 달성했습니다. 한국 대표팀은 앞서 1차전에서 중국을 3-0으로 제압한 데 이어 이날 홍콩까지 꺾으며 승점 6점을 확보했습니다. 이로써 대회 선두에 오른 한국은 오는 15일 오후 7시 24분 같은 장소에서 일본과 최종전을 치르게 됩니다. 또한 홍콩과의 역대 상대 전적에서도 30전 23승5무2패의 압도적인 우위를 유지하며 14연승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유럽파 선수들을 소집할 수 없는 상황에서 치러지고 있어, 홍명보 감독은 K리거 23명과 J리거 3명으로 엔트리를 구성하고 새로운 선수들을 점검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중국전에서 6명의 선수가 A매치 데뷔전을 치른 데 이어, 이날은 더 큰 변화를 주어 중국전에 출전하지 않았던 11명을 선발로 기용했습니다. 주장 조현우와 부주장 박진섭이 모두 빠진 가운데 이창근이 주장 완장을 차고 팀을 이끌었습니다. 홍명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11일 오후 경기 용인시 처인구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남자부 대한민국과 홍콩의 경기에서 작전지시 하고 있다. 2025.7.11/뉴스1 신예 선수들의 활약으로 이끈 승리 스리백으로 나선 변준수, 김태현, 서명관과 측면 풀백 김태현, 조현택까지 후방 5명이 모두 A매치에 데뷔하는 진기록이 나왔습니다. 새로운 선수들이 대거 투입된 탓에 경기 초반에는 호흡이 다소 맞지 않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홍콩은 포백에 양 측면 미드필더까지 가세해 6명이 촘촘한 수비 라인을 구축하며 한국의 공격을 저지했습니다. 한국은 후방에서 여유롭게 볼 점유율을 유지했지만, 홍콩의 밀집 수비로 인해 페널티 박스 안쪽 공간 확보가 어려워 슈팅 기회를 만들기 쉽지 않았습니다. 전반 15분 서명관의 크로스를 이호재가 헤더로 연결했으나 골문을 살짝 빗나갔고, 전반 21분에는 나상호의 돌파 후 패스가 수비에 걸려 무산되었습니다. 강상윤이 11일 오후 경기 용인시 처인구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남자부 대한민국과 홍콩의 경기에서 슛을 하고 있다. 2025.7.11/뉴스1 밀집 수비를 뚫는 데 고전하던 한국은 전반 26분 마침내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서민우의 침투 패스를 받은 강상윤이 몸을 던지며 터닝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했습니다. 강상윤은 지난 7일 중국전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른 후 두 번째 경기 만에 첫 골을 터뜨리는 기쁨을 맛봤습니다. 실점 이후 홍콩은 라인을 올려 공격적으로 나섰지만, 한국은 중원에서 주도권을 놓치지 않고 오히려 더 적극적인 공세를 펼쳤습니다. 전반 43분에는 이승원의 크로스를 나상호가 헤더로 연결했으나 홍콩 골키퍼 입헝파이의 선방에 막혀 추가골로 이어지지 못했습니다. 한국은 1-0으로 앞선 채 전반전을 마쳤습니다. 이호재가 11일 오후 경기 용인시 처인구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남자부 대한민국과 홍콩의 경기에서 득점한 뒤 기뻐하고 있다. 2025.7.11/뉴스1 후반 교체 카드의 성공... 이호재의 추가골로 승부 결정 한국은 후반 시작과 함께 문선민과 모재현을 투입하며 양 측면 공격에 변화를 줬습니다. 이 전술 변화는 즉각적인 효과를 가져왔습니다. 후반 22분, 문선민의 정확한 크로스를 이호재가 영리하게 헤더로 연결해 추가골을 성공시켰습니다. 이호재 역시 A매치 2경기 만에 데뷔골을 기록하며 홍명보호 최전방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습니다. 2-0으로 앞선 이후에도 한국은 계속해서 경기를 주도했습니다. 문선민이 11일 오후 경기 용인시 처인구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남자부 대한민국과 홍콩의 경기에서 슛을 하고 있다. 2025.7.11/뉴스1 더 이상 지킬 것이 없어진 홍콩이 공격 숫자를 늘리자, 한국은 오히려 홍콩 수비 뒷공간을 더욱 효과적으로 공략할 수 있었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김진규와 정승원을 추가로 투입하며 공격에 더 힘을 실었습니다. 후반 22분 김진규의 중거리 슈팅이 골문을 살짝 빗나갔고, 후반 37분에는 문선민의 슈팅이 골키퍼에게 맞고 나온 것을 정승원이 재차 시도했으나 역시 골문을 빗나갔습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11일 오후 경기 용인시 처인구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남자부 대한민국과 홍콩의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 후 기뻐하고 있다. 2025.7.11/뉴스1 홍콩의 수비 간격이 크게 벌어진 상황에서 한국은 계속해서 공세를 펼쳤지만, 추가 득점 없이 2-0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조회수: 100|댓글: 0 |
![]() 머니맨 2025-07-12 07:15 |
![]() 갑자기 취소된 지드래곤 방콕 콘서트, '폭염' 때문이었다... '팬들 건강·안전이 최우선'N 태국 폭염으로 인한 안전 우려, 지드래곤 방콕 콘서트 취소 결정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이 다음 달 예정되어 있던 태국 방콕 콘서트가 취소된 이유를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11일 지드래곤의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은 공식 팬페이지를 통해 8월 2일 개최 예정이었던 '지드래곤 2025 월드투어 (위버멘쉬)(G-DRAGON 2025 WORLD TOUR (Ubermensch))' 방콕 공연의 취소 소식을 전했는데요.팬플러스원닷컴 소속사는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인해 방콕 공연이 취소된 것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공연 티켓 예매는 아직 시작되지 않았지만, 공연을 기다리던 많은 팬들은 갑작스러운 취소 소식에 실망감을 표하며 구체적인 취소 이유를 요구했습니다. 팬 안전 최우선, 대체 공연 일정 추후 공지 예정 이에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취소 이유를 상세히 설명했습니다. 소속사는 '이번 공연 취소는 이례적이고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해 열사병 환자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야외 공연장인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의 특성상 이뤄진 조치'라며 팬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정이라고 밝혔습니다.Instagram ' xxxibgdrgn' 또한 '이로 인해 불편을 드리게 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모든 결정은 여러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과임을 이해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소속사는 대체 공연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요, '대체 공연장의 장소와 공연 일정은 폭염과 우기를 피하고 안전을 고려해, 최대한 빠르게 공지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Instagram ' xxxibgdrgn' 갤럭시코퍼레이션은 마지막으로 '아티스트와 소속사는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그 순간이 여러분에게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특별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3월 한국을 시작으로 '위버맨쉬' 월드투어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재는 대만에서 3일간의 공연을 진행 중이며, 이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홍콩, 미국, 프랑스 등 다양한 국가에서 투어를 계속할 예정입니다. 조회수: 85|댓글: 0 |
![]() 머니맨 2025-07-11 18:15 |
![]() 위고비 대신 '설탕 제로'로 3kg 감량한 곽튜브... 70㎏대 머지 않았다N 곽튜브, 제로 식품으로 다이어트 도전... 8일 만에 놀라운 변화 유튜버 겸 방송인 곽튜브(곽준빈)가 새로운 다이어트 방법에 도전하며 건강한 변화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그의 유튜브 채널 '곽튜브'에는 '고도비만 환자가 7일 동안 제로음식만 섭취 후 일어난 기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되었는데요.YouTube '곽튜브' 이 영상에는 이사를 계기로 새롭게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곽튜브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곽튜브는 이사 당일 '저번 다이어트에서 80kg 이하가 목표였다고 했는데 오히려 84kg이 됐다'며 '정신이 없다 보면 야식을 주로 때렸고 아이스크림, 팝콘, 라면 등을 많이 때려 살이 쪘다'고 솔직하게 고백했습니다. 저칼로리 식단과 필라테스로 건강한 체중 감량 시작 곽튜브는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는 부분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내가 위고비 한다고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난 위고비를 안한다. 아니 못한다. 먹는 방송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그는 위고비 대신 새로운 다이어트 방법을 모색하던 중 제로 칼로리 식품만으로 다이어트를 시도해보기로 결심했습니다. YouTube '곽튜브' '내가 제로 콜라 먹는다고 욕을 많이 먹는다. 그렇게 먹고 제로를 먹으면 살이 빠지냐 그래가지고 아예 제로만 먹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사와 함께 저당, 제로, 저칼로리 소스를 활용한 요리로 다이어트를 시작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사 첫날에는 식탁이 없는 상황이라 배달 앱을 통해 다이어트 저칼로리 저당 짜장면을 주문해 식사를 해결했습니다. 다음 날부터는 본격적인 운동을 시작했는데요. 곽튜브는 '헬스는 나랑 안 맞는다. 재미가 없다'며 과거 경험했던 고강도 필라테스에 다시 도전했습니다. 8일 만에 나타난 놀라운 변화 과거 필라테스를 시작했을 당시 88.1kg이었던 곽튜브의 현재 체중은 83kg으로, 이미 상당한 감량이 이루어진 상태였습니다. YouTube '곽튜브' 고강도 필라테스를 통해 땀을 흘리며 더욱 건강한 몸을 만들어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다이어트 8일차에 곽튜브는 샤워 후 체중을 측정했고, 그 결과 81.8kg이 나왔습니다. 그는 '와 진짜 80kg 찍겠다. 몸무게보다도 몸이 탄탄해지고 가벼워졌다'며 놀라움을 표현했습니다. 특히 '설탕을 섭취 안 하는 게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된다'고 강조하며, '지금 갸름해졌다. 심지어 중간에 먹방 프로 한 번 찍었는데도 이 정도'라며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YouTube '곽튜브' 곽튜브는 '진짜 몸이 가벼워졌고 이대로 계속 지속만 하면 드디어 마의 80kg을, 드디어 70kg대를 보겠는데'라며 앞으로의 다이어트 성공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이러한 성과를 자축하기 위해 오랜만에 피자 먹방을 선보이기도 했는데요. 그는 '오늘만 먹고 여름에 79kg 모습 보여주겠다'고 선언하며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것을 약속했습니다. 조회수: 187|댓글: 0 |
![]() 머니맨 2025-07-11 18:15 |
![]() 박항서 감독 '20년째 공황장애 앓고 있다... 압박을 많이 받았다는 증거'N 'FC파파클로스' 선수들, 연패 속 심리 상담 받는다 JTBC '뭉쳐야 찬다4'에서 1무 4패로 꼴찌에 머물고 있는 'FC파파클로스' 선수들이 심리 상담을 받는 모습이 공개됩니다. 오는 13일 오후 7시 10분 방송에서는 박항서 감독이 선수들의 무너진 멘탈을 회복시키기 위해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는데요.JTBC '뭉쳐야 찬다4' 박항서 감독은 '연패를 당하면 팀이 침체가 되고, 생각이 복잡해지다 보니까 선수들이 악수를 둔다'며 선수들의 심리 상태를 걱정했습니다.특히 그는 '나도 공황장애를 20년째 앓고 있다. 압박을 많이 받았다는 증거'라고 자신의 경험을 털어놓으며 선수들의 심리적 부담감에 공감했습니다. 국가대표 선수들의 멘탈 코치가 나선다 이번 방송에서는 e스포츠 페이커, 배드민턴 안세영, 클라이밍 채서현 등 국가대표 스포츠 선수들의 심리를 책임지고 있는 스포츠 심리 상담가 김미선 박사가 'FC파파클로스' 선수들을 위해 특별 상담을 진행합니다.JTBC '뭉쳐야 찬다4' 최악의 멘탈 상태를 보이고 있는 3인방 중 먼저 에이스 이찬형이 상담을 받았습니다. 긴급 충원 드래프트로 합류했지만 팀이 연이어 2패를 기록하자 그는 '기대하는 만큼 보여줘야 하는데, 스스로에게도 실망이 크다'고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특히 그의 트레이드마크였던 과감한 플레이가 사라진 상황에서 어떤 해결책이 제시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JTBC '뭉쳐야 찬다4' 배우 신현수는 심리 상담에서 '공이 나한테 안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공이 무섭다'며 경기 중 느끼는 공포감까지 솔직하게 드러냈습니다. 팀 내 최장신 스트라이커로 계속 기용되고 있지만 아직 득점을 기록하지 못한 그의 심리적 압박감이 상당한 것으로 보입니다. '판타지리그' 골키퍼 중 최다 실점의 불명예를 안고 있는 차주완 역시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자기 전에도 걱정이 계속 떠오른다'며 일상생활까지 영향을 받고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에 심리 상담사는 부정적인 생각을 멈추는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하며 도움을 주었습니다.JTBC '뭉쳐야 찬다4' 'FC파파클로스'가 이번 심리 상담을 통해 무너진 멘탈을 회복하고 첫 승을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심리 검사와 상담 이후 변화된 선수들의 모습은 오는 13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조회수: 131|댓글: 0 |
![]() 머니맨 2025-07-11 18:15 |
![]() '지는 걸 까먹었나요?'... 한화의 전반기 52승 살펴보니, 유독 재밌는 이유 있었다N 한화 이글스, 전반기 최다 역전승으로 1위 질주 한화 이글스가 전반기를 리그 1위로 마무리하며 '역전의 명수'라는 타이틀을 확고히 했습니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10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문현빈의 극적인 끝내기 안타로 3-2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뉴스1 이날 승리로 한화는 6연승을 달성하며 시즌 전적 52승33패2무(승률 0.612)를 기록했는데요. 2위 LG 트윈스(48승38패2무)와는 4.5경기 차, 3위 롯데 자이언츠(47승39패3무)와는 5.5경기 차로 격차를 벌리며 전반기를 당당히 1위로 마무리했습니다. 연이은 역전승으로 보여준 뒷심 야구 KIA와의 전반기 마지막 3연전은 한화의 역전 드라마의 집약체였습니다. 8일 경기에서는 1회초 1점을 내준 후 곧바로 1회말에 3-1로 역전했고, 2회 동점을 허용했지만 다시 대량 득점으로 14-3까지 앞서나갔습니다. 뉴스1 비록 8회 위즈덤의 만루홈런으로 5점을 내주는 위기가 있었지만, 결국 6점 차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9일 경기에서도 한화는 선발 엄상백의 부진으로 초반 0-3으로 끌려갔으나, 4회말 이진영의 2타점 적시타와 최재훈의 스리런 홈런으로 역전에 성공했습니다. 이후 채은성의 2타점으로 점수 차를 벌리며 승리를 확정지었습니다. 전반기 마지막 날인 10일 경기는 더욱 극적이었습니다. KIA 에이스 제임스 네일의 호투에 6회까지 득점에 실패했지만, 8회 한 점을 만회한 한화는 9회말 정해영을 상대로 1사 만루 찬스를 만들었습니다. 뉴스1리베라토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2-2 동점을 만든 후, 문현빈이 정해영과의 10구 접전 끝에 끝내기 안타를 터뜨리며 승리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지는 법을 잊은' 한화의 역전 신화 한화의 전반기 52승 중 무려 29승이 역전승이라는 점은 이 팀의 뒷심과 집중력을 잘 보여줍니다. 특히 7회까지 앞선 경기에서는 40승0패1무로 단 한 번도 역전패를 당하지 않았는데요. 이는 불펜진의 안정감과 타선의 집중력이 조화를 이룬 결과입니다. 전반기 동안 한화는 리그에서 가장 많은 승리를 거두었을 뿐만 아니라, 팬들에게 가장 짜릿한 승부를 선사했습니다. 그동안 엇박자를 보이던 선발과 불펜, 마운드와 타선의 조화가 마침내 이루어지면서 한화는 명실상부한 리그 최강팀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조회수: 161|댓글: 0 |
![]() 머니맨 2025-07-11 18:15 |
![]() 버티는 이진숙 본 홍준표... '정권 바뀌면 물러나야지'N 홍준표 전 대구시장, '정권교체 시 공공기관장 퇴진은 정상적인 정신'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의 임기 보장 주장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홍 전 시장은 '정권이 바뀌면 전정권에서 임명된 정무직들과 공공기관장들은 대통령과 함께 퇴진하는 것이 정상적인 정권교체의 정신'이라고 지적했는데요. 홍준표 전 대구시장 / 뉴스1 홍 전 시장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같은 견해를 밝혔습니다.그는 대구시장 재임 시절 '시장이 바뀌면 정무직들과 공공기관장들은 동시 퇴진하는 임기일치제 조례'를 통과시켰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정권교체 시 행정의 일관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임기 주장하는 공공기관장에 대한 비판 홍 전 시장은 '정권이 바뀌었음에도 임기가 남았다고 코드 맞지 않는 전 정권 인사들이 몽니나 부리는 것은 정권교체의 정신을 몰각시키는 잘못된 행동'이라고 비판했습니다.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 뉴스1특히 그는 '지난번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이 정권이 바뀌었음에도 임기를 내세워 버티는 것을 보고 참 잘못된 선례를 만든다고 보았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이번 이진숙 방통위원장도 전현희 사례를 따라가는 것을 보고 그건 민주당의 업보라고 생각한다'며 '정권교체 되면 자기들 코드에 맞는 사람들끼리 임기 동안 나라 운영을 하는 게 맞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는 공공기관 운영의 효율성과 정권교체의 의미를 강조한 발언으로 볼 수 있습니다. 홍 전 시장은 마지막으로 '앞으로도 정권교체가 빈번할 텐데, 조속히 국회에서 대구시처럼 임기일치제 법률제정에 나서서 정권교체기 이런 혼선은 막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제안했습니다. 이는 정권교체 시 발생할 수 있는 행정적 혼란을 방지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의 필요성을 강조한 것입니다. 조회수: 153|댓글: 0 |
![]() 머니맨 2025-07-11 18:00 |
![]() 안 그래도 더운 '대프리카'에서... 실외기 15대 사이 '1평' 공간에 방치된 백구N 한여름 '대프리카'서 실외기 15대 사이에 방치된 백구이례적 '폭염'이 한반도를 뒤덮은 가운데, 실외기 15대에 둘러싸인 좁은 공간에 방치된 백구의 사연이 시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지난 10일 유기견·유기묘 개인구조봉사자 A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대구 폭염. 대형 실외기 15대 사이 1평 남짓한 견사에서 11년'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습니다.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지난해 6월, A씨는 울타리로 뒤덮인 좁은 공간, 실외기로 뒤덮여 뜨거운 바람이 쏟아지는 고무 집 속에서 무더위와 싸우고 있는 백구 한 마리를 발견하게 됐습니다.YouTube '대구민블리'움직일 힘도 없을법한 녀석은 A씨에게 꼬리를 흔들며 다가오는 모습입니다. A씨는 '주인의 방치로 배설물이나 밥 관리가 전혀 안 되고 있다. 그나마 근처 정육점 사장님이 배설물 치워주고 물도 갈아주시고 사료도 부어주셔서 목숨을 겨우 유지하고 있는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그리고 얼마 전, 다시 녀석이 있는 곳을 찾은 A씨는 가동되는 실외기들 사이에 여전히 방치된 백구를 마주하게 됐습니다.A씨는 '작년에는 작았던 머리 위 종양이 크기가 커져 피까지 나더라'며 이전보다 심각해진 녀석의 상태에 우려를 표했습니다.YouTube '대구 민블리'그는 '양쪽에 설치된 실외기 사이에 견사가 있다. 여기에 서 있으면 2~3분 만에 땀이 미친듯이 흐른다'며 백구가 처한 심각한 환경을 강조했습니다.양쪽에 설치된 '실외기'로 부터 끝없이 쏟아지는 뜨거운 바람. 1평 남짓한 공간에서 백구가 대피할 수 있는 유일한 공간은 뜨거운 열기를 모두 흡수한 '고무 집' 뿐이었습니다.A씨는 '11년이나 견사 방치하듯 키우시는 분이 개선될까 싶다. (백구를) 도와주실 단체가 있다면, 저도 견주로부터 소유권을 포기 받을 수 있도록 돕겠다'며 동물단체에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YouTube '대구 민블리'한편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대구광역시의 7월 1일~10일의 평균기온은 29.9도로 1907년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높았습니다.최저기온 역시 관측 이래 가장 높은 수치인 평균 25.7도를 기록해 한밤중에도 더위가 식지 않는 '열대야' 상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태양이 떠 있는 전체 시간 대비 실제 햇빛이 비친 시간의 비율을 뜻하는 '일조율' 역시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높은 75.4%를 기록했습니다.YouTube '대구 민블리' 조회수: 125|댓글: 0 |
![]() 머니맨 2025-07-11 18:00 |
![]() 폭염에 어린이·노인이 더 '위험'한 이유... '지면과 높이 150cm, 체감온도 10도 차이나'N 어린이와 노인, 지면 가까이 체감온도 10도 이상 높아 온열질환 위험 커 36도가 넘는 찜통더위가 주말까지 이어질 예정인 가운데 주말이 지나도 폭염은 계속될 전망입니다. 아직 7월 초순이지만 온열질환자가 이미 1300여명을 넘어서며 지난해의 3배에 달하는 등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모든 사람에게 힘든 여름이지만, 특히 지면에서 1.5m 이하 높이에서는 체감 온도가 10도 이상 높게 나타나 어린이와 밭일하는 노인들에게는 특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면에서 반사되는 복사열의 영향을 더 많이 받기 때문인데요. 특히 아스팔트와 시멘트로 이루어진 도로에서는 복사열이 더욱 강해져 체감온도가 크게 상승합니다. 기상청 관측 결과, 도로 노면과 성인 목 높이 온도 차 11도 이상 기상청이 11일 발표한 지난해 기온 관측 자료에 따르면, 도로 표면과 성인 목 높이인 1.5m 지점의 온도는 10도 이상 차이가 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기상청이 지난해 8월 9일 오후 2~4시에 성인의 목 높이인 1.5m 지점에서 측정한 기온은 34.3도였으나, 같은 시각 도로 노면에서는 45.5도로 무려 11.2도나 높게 나타났습니다. 지면 높이에 따른 예상 체감온도 비교 / 사진=인사이트 이러한 현상은 아스팔트와 같은 포장 도로가 어두운 색으로 태양광을 강하게 흡수하고 열을 쉽게 저장하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풀이나 흙으로 덮인 지면보다 더 많은 태양 에너지를 흡수해 낮 동안 빠르게 뜨거워지는 것이죠. 장소에 따른 온도 차이도 상당합니다. 같은 시간대에 도로에서 측정된 기온은 녹지보다 평균 3.1도 높았고, 최고기온은 약 4도까지 차이가 났습니다. 습도까지 고려한 체감온도는 더 높아... 취약계층 각별한 주의 필요 체감온도로 계산할 경우 이 차이는 더욱 커집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체감온도는 기온과 습도를 함께 고려해 산출되는데요. 습도가 높은 환경에서는 땀이 잘 증발하지 않아 신체가 열을 효과적으로 방출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기온이 36도일 때 습도가 70%에 이르면 바람 등의 요소를 고려하지 않더라도 체감온도는 37도에 가까워집니다. 이러한 이유로 키가 1.5m 이하인 어린이나 쪼그려 앉아 밭일을 하는 노인들은 더위를 더 심하게 느끼고 온열질환에 더 취약할 수 있습니다. 노인의 경우 땀샘이 감소해 땀 배출 능력이 떨어지고 체온 조절 기능이 약화됩니다. 어린이는 성인보다 신진대사율이 높아 열 생성이 많고 열 흡수율도 높지만, 체온 조절 기능이 충분히 발달하지 않아 열 배출이 어렵습니다. 질병관리청은 두통과 어지럼증 같은 온열질환 증상이 나타날 경우, 가벼운 증상이라도 무시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노인과 어린이 등 온열질환 취약계층은 본인의 상태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할 수 있어, 주변에서 수시로 상태를 확인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밭일이나 실외 작업을 하는 노동자들은 온열질환자가 많이 발생하는 오후 2~5시 사이에는 가능한 휴식을 취하고 외출을 자제해야 합니다. 한편, 지난달 28일 이후 전국 평균 최고기온이 31도 이상을 유지하면서 온열질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5월 20일부터 시작된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르면, 지난해 7월 9일까지 488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나, 올해는 같은 기간 1341명으로 예년의 2.7배에 달했습니다. 이 기간 사망자 수도 지난해 3명에서 올해 9명으로 3배 증가했습니다. 조회수: 170|댓글: 0 |
![]() 머니맨 2025-07-11 18:00 |
![]() 홍명보호, 오늘(11일) 밤 '최약체' 홍콩과 경기... 일본전 앞두고 골득실 더 높인다N 한국 축구대표팀, 홍콩 상대로 동아시안컵 2차전 나서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에서 월드컵 출전 후보 선수들을 점검하는 중요한 시간을 갖습니다. 11일 오후 8시 태극전사들은 경기도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홍콩과 대회 남자부 2차전을 치르게 됩니다. 한국 대표팀은 지난 7일 열린 중국과의 1차전에서 3-0 완승을 거두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습니다. 현재 한국은 승점 3에 골 득실 +3으로 일본(승점 3·골 득실 +5)에 이어 조별리그 2위에 자리하고 있는데요.뉴스1이번 홍콩전에서는 골 득실을 더 높이는 것이 중요한 과제가 되었습니다. 동아시안컵 우승을 향한 중요한 승부처 한국 대표팀은 오는 15일 일본과 최종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만약 일본과의 경기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할 경우, 골 득실이 우승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어 최약체로 평가받는 홍콩을 상대로 다수의 득점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역대 전적에서 한국은 홍콩을 상대로 22승 5무 2패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홍콩에 마지막으로 패배한 것은 1958년으로 무려 67년 전의 일이며, 1972년 메르데카컵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한 이후 14연승을 달리고 있어 이번 경기에서도 승리가 유력해 보입니다.뉴스1 한국 축구대표팀은 2022년 동아시안컵에서 일본에 밀려 준우승에 그친 아쉬움을 안고 있습니다.이번 대회는 2026 북중미월드컵 본선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신예 선수 발굴에 중점을 두고 있어, 홍명보 감독에게는 미래 태극전사를 찾는 중요한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조회수: 133|댓글: 0 |
![]() 머니맨 2025-07-11 18:00 |
![]() '깨진 유리창' 이론 그대로 재현됐다... 강남 쌀국수집 앞 충격적인 근황N '다들 여기서 피니까'... 담배꽁초 무단투기까지작은 무질서를 방치하면 이를 중심으로 더 큰 범죄가 발생할 수 있다는 '깨진 유리창 이론'이 연상되는 상황이 서울 역삼역 인근에서 관찰됐습니다.영업을 중단한 지 약 3개월이 지난 역삼역 인근의 한 쌀국수 전문점 앞마당이 최근 공용 흡연장으로 전락했습니다.사진 = 인사이트지난 4월 1일 해당 가게의 출입문에는 영업을 잠정 중단한다는 안내문이 붙었습니다. 이후 가게 앞을 관리하는 사람이 보이지 않자, 금연 표지가 떡하니 붙어있는 가게 앞마당에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 담배를 피우기 시작했습니다.더 큰 문제는 흡연자들이 아무렇게나 버린 담배꽁초를 시작으로 이곳이 역삼역 직장인들의 '쓰레기 무단투기' 무법지대가 됐다는 점입니다.담배로 뒤엉킨 앞마당... 역삼역 직장인 '흡연 성지'사진 = 인사이트흡연자들은 웨이팅 손님을 위해 설치됐던 움막 안팎에서 담배를 피우며, 꽁초는 물론 각종 쓰레기까지 마당에 버렸습니다.음식물쓰레기 수거 용기를 중심으로 꽁초가 무더기로 쌓였고, 일회용 컵과 음료 팩, 술병, 반려견 배변 봉투, 망가진 우산 등이 함께 나뒹굴었습니다.특히 음료가 남아 있는 컵에서는 악취가 올라왔으며, 빨대를 꽂는 돔 리드 틈에 흡연자들이 꽁초를 마구잡이로 넣으면서 상황은 더욱 악화했습니다.사진 = 인사이트점심시간이면 직장인들이 붐비는 인근 도로를 4개월째 청소하고 있다는 환경미화원 A씨는 '사유지라 청소할 수 없지만 쓰레기가 너무 심해서 가게 앞이라도 매번 쓸어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비가 오거나 바람이 불면 이곳에 모여 있던 꽁초가 인도로 밀려 와 근처 하수구를 막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이어 A씨는 '보통은 주인이 펜스를 설치하거나 관리에 나서야 하는데 여기는 완전 방치된 것 같다'고 지적했습니다.사진 = 인사이트지난 4일 국세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가게 문을 닫은 개인·법인 사업자 수가 사상 처음으로 1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그렇게 영업이 중단된 가게 인근이 꽁초를 비롯한 쓰레기 무단투기 장소로 내몰리면서 도시 미관은 물론 시민 안전에도 악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더불어 길거리에 무분별하게 버려진 담배꽁초 등이 집중호우 시 배수로를 막아 홍수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지적된 만큼, 영업이 중단된 가게 주변 환경을 관리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책이 필요한 시점입니다.사진 = 인사이트 조회수: 112|댓글: 0 |
![]() 머니맨 2025-07-11 18:00 |
![]() 케이크 요정으로 변신한 'BTS' 지민... '아미 생일축하해요 사랑합니다♥'N 방탄소년단 지민, 아미 생일 맞아 특별한 축하 메시지 전해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팬들의 특별한 날을 기념하며 소년미 가득한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지난 9일 아미(ARMY, 방탄소년단 공식 팬덤명)의 탄생일을 맞아 지민은 팬 소통 플랫폼인 위버스를 통해 진심 어린 축하 메시지를 전했는데요. 위버스 지민은 위버스에 '아미 탄생일', '생일 축하해요'라는 따뜻한 문구와 함께 자신의 셀카를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지민은 헤드셋을 착용한 채 카메라를 정면으로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눈썹 위까지 내려온 짧은 앞머리가 그의 얼굴을 더욱 어려 보이게 만들어 전역 후에도 변함없는 청량한 소년미를 발산했습니다. 팬사랑 가득한 지민의 특별한 생일 축하 특히 지민은 사진 하단에 초가 꽂힌 케이크 그림을 직접 그려 넣어 팬들을 향한 정성을 더했습니다. 그는 '사랑합니다 열심히 작업해서 돌아갈게요!!'라는 메시지를 함께 남겨 아미들을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표현했는데요. Facebook 'bangtan.official' 이에 팬들은 'WE LOVE YOU JIMIN', '너무 더워서 힘들었는데 지민이 와줘서 힘난다', '나이 편식하는 지민, 더 어려졌네', '케이크 요정님 고마워요~아미하길 잘했다' 등 다양한 반응으로 화답했습니다. 한편, 지민은 군 복무 중에도 꾸준한 기부 활동과 특급전사 선발 등 모범적인 군 생활을 이어가다 지난 6월 11일 전역했습니다. 최근에는 음악 작업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져 방탄소년단의 완전체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조회수: 120|댓글: 0 |
![]() 머니맨 2025-07-11 17:35 |
![]() 항소심까지 승소했는데... 정부 상고 소식에 국가배상 판결 기다리던 '형제복지원' 피해 생존자 '중태'N 1심, 2심 이겼는데... 또 상고한 정부에 '좌절', 쓰러져 의식 불명최근 국가배상 항소심에서 승소한 형제복지원 피해생존자 중 한 명이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습니다.11일 국제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형제복지원 피해생존자모임과 부산시는 전날(10일) 오후 7시께 부산지구 가야동 노상에서 형제복지원 피해생존자 홍영식(56) 씨가 거리를 거닐다 머리를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이날 뇌출혈 증세를 보인 한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의식불명 상태로 현재 매우 위독한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지난해 1월 이향직 형제복지원 서울경기피해자협의회 대표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대한민국을 상대로 제기한 국가배상 손해배상 소송 선고 공판 참석을 마친 뒤 법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 뉴스1한씨는 사고 당일 정부가 자신이 당사자인 형제복지원 피해자 국가배상 청구 소송에서 상고기간 마지막 날 상고장을 제출한 것을 두고 크게 상심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지난 1980년 형제복지원에 끌려간 한씨는 1986년에야 시설을 나왔습니다. 평소 몸 상태가 좋지 못했으며, 홀로 부산에서 거주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긴 시간 끝에 피해 사실을 인정받은 한씨는 국가배상을 받기 위해 1심과 2심에서 승소까지 했지만, 정부의 상고로 또다시 확정판결이 미뤄지자 큰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합니다.국제신문은 한씨가 비통함을 이기지 못해 다량의 약물을 복용하고 길을 거닐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습니다.지난해 9월 서울 중구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에서 열린 성인부랑인수용시설 사건 진실규명 결정 기자간담회에서 피해자 이영철(가명) 씨가 입장을 밝히고 있다. / 뉴스1정부는 한씨와 같은 피해자들에게 지급해야 할 위자료가 너무 과하다는 이유로 상소를 반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그간 판결에서 '구금 햇수당 위자료 8,000만 원'의 산식이 정립됐는데, 이를 위해서는 피해생존자 규모 등으로 추산했을 때 최소 20조 원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는 지난 10일 피해자들의 피해 인정 시점을 15년 앞당긴 부산고등법원 판결을 환영한다면서도 '국가의 무분별한 항소와 상고를 자제해 줄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한편 형제복지원 사건은 1960년 7월 20일 형제육아원 설립부터 1992년 8월 20일 정신요양원 폐쇄 때까지 공권력이 '부랑인'으로 지목된 사람들을 민간 사회복지법인이 운영하는 형제복지원에 강제수용한 사건으로, 실제 피해자는 4만 명에 이르고 이 중 657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지난해 9월 서울 중구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에서 열린 성인부랑인수용시설 사건 진실규명 결정 기자간담회에서 피해자 이영철(가명) 씨가 자리하고 있다. / 뉴스1 조회수: 139|댓글: 0 |
![]() 머니맨 2025-07-11 17: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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