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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7-09 10:15
출산 74일 만에 무대로 돌아온 모니카, 남다른 의지 빛나
안무가 모니카가 출산 후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WSWF)' 세미파이널 미션에 복귀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8일 오후 10시 방송된 프로그램에서는 파이널 진출을 위한 세미파이널 무대가 펼쳐졌다.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글로벌 아티스트 퍼포먼스 미션'은 사위티(Saweetie)의 신곡 'Shake It Fast'를 통해 각 팀의 실력을 겨루는 자리였다. 특히 범접 팀의 리더 모니카가 출산 74일 만에 무대에 복귀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출산 후 74일 만에 무대에 선 모니카의 도전은 동료 댄서들에게도 큰 감동을 주었다. 같은 엄마로서 모니카의 상황을 이해하는 아이키는 '진짜 의지 없으면 못 한다'라며 놀라움을 표현했다. 모니카는 범접 멤버들을 향해 '조금 부족하지만 가보겠습니다'라는 각오로 미션에 임했다.
완벽한 복귀를 위한 모니카의 솔직한 고백
무대를 마친 모니카는 자신의 컨디션에 대해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았다. '아직은 (기량이) 100%가 아닌 것 같아 아쉽다'라며 출산 후 무대에 오르는 부담감을 표현했다.
그는 '출산한 지 70일 조금 넘었다, 오랜만에 올라가니까 신경 쓸 게 많아서 잡생각도 많아지고, 두려움도 생기고 그랬던 것 같다, 집중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렸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그러나 모니카는 팀에 대한 책임감으로 '멤버들한테 피해 끼치지 않게 최선을 다하자,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러한 그녀의 의지와 열정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한편,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전 세계 실력파 여성 댄서들의 자존심을 건 글로벌 춤 대결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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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에서 인권침해 당했다'... 탈북민, 대한민국 법원에 北 김정은 상대로 민·형사 소송 제기N 북한 인권침해 피해자, 김정은 위원장 상대로 역사적 소송 제기한 북한이탈주민이 북한에서 겪은 끔찍한 인권침해의 책임을 묻기 위해 나섰습니다.지난 9일 북한인권정보센터(NKDB) 인권침해지원센터는 오는 11일 최민경 북한감금피해자가족회 대표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포함한 북한 관계자들을 상대로 민·형사상 책임을 묻는 소송을 대한민국 법원에 제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 뉴스1(평양 노동신문)최민경 대표는 오는 11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민사 소장을, 서울중앙지검에는 형사고소장을 각각 제출할 계획입니다.최 대표의 이야기는 많은 북한이탈주민들이 겪는 고통을 생생하게 보여줍니다.그는 1997년 북한을 탈출해 중국에 체류하던 중 2008년 강제북송되는 비극을 맞았습니다.이후 함경북도 온성시 보위부를 비롯한 북한 내 구금시설에서 약 5개월간 상상하기 어려운 고통을 겪었습니다.최 대표가 경험한 인권침해는 성적 가학행위와 물리적 폭력, 비인도적 고문 등 심각한 수준이었습니다.이러한 잔혹한 행위에 대해 최 대표는 김정은 위원장과 보위부 소속 관계자 등 5명을 국제형사범죄법 위반 혐의로 고소할 예정입니다.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딸 주애 / 뉴스1(평양 노동신문)정의를 향한 용기 있는 도전최 대표는 '김씨 3대 세습체제가 자행한 반인도적 범죄의 책임을 반드시 물어야 한다는 절박한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며 '이번 법적 대응이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한 국내외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습니다.이와 관련해 북한인권정보센터 인권침해지원센터는 '북한 태생 인권침해 피해자에 의한 최초 소송이란 역사적 의미를 가진 사건'이라면서 '향후 유엔 인권 기구 및 국제형사재판소(ICC) 제소 등 국제적 절차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혀, 북한 인권 문제를 국제사회에 더욱 강력하게 알리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 = 인사이트이번 소송은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한 접근 방식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습니다.그동안 국제사회와 인권단체들은 북한의 인권 상황에 대해 지속적으로 우려를 표명해왔지만, 실질적인 법적 책임을 묻는 사례는 드물었습니다.2014년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는 북한에서 조직적이고 광범위한 인권 침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결론지었으며, 이를 '인도에 반한 죄'로 규정한 바 있습니다.이번 소송은 이러한 국제적 인식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법적 책임 추궁으로 나아가는 중요한 시도입니다. 조회수: 3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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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장관 후보자 '임금감소 없는 주 4.5일제 도입, 가능하다'N 노동장관 후보자, 임금 감소 없는 주 4.5일제 가능성 제시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인공지능(AI) 기술 혁신을 통한 생산성 향상을 바탕으로 임금 감소 없이 주 4.5일제 도입이 가능하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지난 9일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답변서를 통해 이 같은 입장을 표명했는데요.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 뉴스1 김 후보자는 'AI 등 기술 혁신으로 불필요한 업무가 축소되고 업무 프로세스가 개선돼 생산성이 향상한다면 임금 감소 없이 주 4.5일제 도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를 위해 '생산성 향상을 위한 범부처 차원의 노력을 실시하겠다'며 교대근무제 시행 사업장을 중심으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도입이 어려운 사업장에는 확실한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다만 김 후보자는 일률적인 주 4.5일제 추진에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일률적인 주 4.5일제 추진은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며 '우선 도입이 어려운 기업을 중심으로 확실하게 지원해 노동시장 내 격차를 해소하고, 자발적 확산이 이루어지도록 할 것'이라고 부연했습니다. 노동환경 개선과 최저임금 제도 개선 방향 제시 뉴스1 김 후보자는 노동 시간 단축과 같은 사회혁신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특히 포괄임금제 제한에 대해 '공짜 노동을 근절하고, 일한 만큼 보상받는 원칙을 정립한다는 측면에서 포괄 임금 금지와 근로시간 기록관리 의무의 제도화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이를 위해 다양한 해외 입법례와 국회발의 법률안 등을 참고해 근로시간 기록·관리 체계 도입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심의가 진행 중인 최저임금 제도에 대해서는 '노사 갈등과 대립이 반복돼 최저임금 결정에 대한 피로도가 높으며, 사회적 신뢰와 수용성이 부족하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에 '기초심의자료의 질 제고를 위해 최저임금위원회 사무국의 조사·연구 기능을 강화하는 한편 도급제 근로자에 대한 최저임금 적용이 실효성 있게 논의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경영계에서 주장하는 업종별 구분 적용에 대해서는 '최소한의 임금을 보장하고자 하는 제도의 취지에 부합하지 않고 특정 업종·지역에 '낙인효과'가 생길 수 있어 동의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뉴스1정년연장 등 핵심 추진 과제 제시 김 후보자는 장관 임명 시 임기 내 반드시 추진해야 할 사업으로 체불근절, 산재예방, 청년지원, 정년연장, 고용안전망 등 5가지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습니다. 특히 정년 연장과 관련해서는 사회적 대화를 통해 청년과 상생하되 노사 모두가 '윈윈'하는 대안을 만들어 연내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조회수: 20|댓글: 0 |
![]() 머니맨 2025-07-10 11:35 |
![]() 이미주 '전 남친이 내가 술 마시는 거 못참아... 오래 못 만나' 고백N 이미주, 유튜브 채널 통해 연애관과 결혼관 솔직하게 공개 가수 겸 방송인 이미주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연애사와 결혼관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그냥 이미주'에 '놀면 뭐하나 싶어서 오픈한 미주 채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되었는데요. Youtube '그냥 이미주' 이미주는 이 영상에서 제작진과 아이디어 미팅을 진행하던 중 만 28살에 결혼한 여자 스태프의 이야기를 듣고 놀라움을 표현했습니다.그녀는 '왜 이렇게 일찍 했냐? 너무 사랑해서? 와 진짜 빨리 했다'며 놀라워했고, 이어 '나도 결혼 너무 하고 싶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특히 이미주는 '날 닮은 아기도 너무 궁금하고, 내 종착 사람이 누구일까 너무 궁금하다'고 말하며 결혼에 대한 로망을 표현했습니다. 제작진이 '결혼이 (사랑의) 종착이 아닐 수도 있다'고 언급하자 이미주는 '그런 말 하지마'라며 결혼에 대한 자신만의 환상을 지키고 싶어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미주의 이상형과 연애 스타일 공개 소개팅 경험이 없다고 밝힌 이미주는 '소개팅 할 때 어떻게 입고 가냐? 난 진짜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라고 말했습니다. Youtube '그냥 이미주' 이상형에 대해서는 '그동안 연상은 별로 안 끌려했다'며 연하남을 선호한다고 솔직하게 밝혔습니다. 또한 이미주는 연애 시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으로 음주 습관을 꼽았습니다. '술을 안 마시는 사람이랑, 마시는 사람이랑 다르다. 내가 마시니까 상대가 안 마시면 조금 그렇다'고 털어놓았는데요.제작진이 '내가 밖에서 마시는 거 이해 못한다'는 상황에 공감하자 이미주는 '그런 사람이 있었지. 그럼 못 만난다'며 전 남자친구와의 에피소드를 회상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이날 이미주는 '안녕하세요 그냥 이미주예요. 유튜브 오픈 기념 제작진과 첫 회식을 가져보았는데요. 그냥 한번 봐주시면 감사해요'라는 인사와 함께 유튜버로서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미주의 솔직하고 친근한 매력이 담긴 유튜브 콘텐츠에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YouTube '그냥 이미주' 조회수: 94|댓글: 0 |
![]() 머니맨 2025-07-10 11:15 |
![]() '2AM' 임슬옹, 8년만에 솔로 아티스트 복귀... 동료 정진운 지원 사격 나섰다N 8년 만의 솔로 컴백, 임슬옹의 새 앨범 'Rainbow Light' 그룹 2AM의 멤버 임슬옹이 오랜 공백을 깨고 솔로 아티스트로 돌아옵니다. 임슬옹은 오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앨범 'Rainbow Light'를 발매할 예정인데요. 이번 앨범은 2017년 군 입대 전 발표했던 디지털 싱글 '너의 바다' 이후 무려 8년 만에 선보이는 솔로 신보입니다. 임슬옹 / 뉴스1 'Rainbow Light'는 비와 무지개라는 이미지를 통해 아련한 감성을 표현한 작품으로, 임슬옹 특유의 부드러운 음색이 돋보이는 4곡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타이틀곡 'Rainbow Light'는 중독성 있는 베이스 라인과 반복되는 멜로디가 특징적인 곡으로, 비가 그친 후 나타난 무지개처럼 사랑의 설렘과 아련함을 동시에 담아낸 러브 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진운의 지원사격과 다채로운 음악적 시도 앨범의 두 번째 트랙 'Mist'는 피아노 선율과 웅장한 스트링 오케스트레이션이 어우러진 시네마틱 팝 장르의 곡입니다. 임슬옹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이별의 감정을 조용하고 깊이 있게 표현했다고 하네요. Instagram 'lsod.d'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동료 2AM 멤버 정진운이 임슬옹의 솔로 앨범을 위해 특별히 작사·작곡한 'Image'입니다. 이 모던 록 장르의 곡은 강렬한 기타와 섬세한 피아노 사운드의 대비를 통해 사랑이 가진 복잡한 감정을 효과적으로 표현했습니다. 마지막 트랙으로는 글로벌 팬들을 위한 'Rainbow Light (English Ver.)'가 수록되어 한국어 버전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임슬옹은 그동안 2AM 활동은 물론,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음원과 OST 작업을 통해 꾸준히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왔는데요. 이번 솔로 앨범은 그간의 경험과 성찰이 담긴 결과물로, 그룹 활동에서 보여준 모습과는 차별화된 임슬옹만의 음악 색깔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뉴스1한편, 임슬옹의 미니앨범 'Rainbow Light'는 현재 주요 음반 사이트에서 예약 판매가 진행 중입니다. 조회수: 99|댓글: 0 |
![]() 머니맨 2025-07-10 11:15 |
![]() 박은영 전 아나운서, 둘째 임신... 내년 1월 출산 예정N 방송인 박은영, 둘째 임신 소식 전해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은영이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는 기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9일 방송계 관계자에 따르면, 박은영은 최근 둘째를 임신했으며, 출산 예정일은 내년 1월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Instagram 'parkann0715'박은영은 지난 2019년에 3살 연하의 스타트업 CEO 김모씨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후 2021년 2월에는 첫 아들을 출산하며 엄마가 되는 기쁨을 맛보았습니다.이번 둘째 임신으로 약 6년 만에 두 아이의 엄마가 되는 경사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KBS 아나운서에서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활발한 활동박은영은 2007년 KBS 33기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계에 입문했습니다.입사 후 '도전 골든밸', '위기탈출 넘버원', '연예가중계', '비타민', 'KBS 6시 뉴스타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으며 시청자들에게 친숙한 얼굴로 자리매김했는데요.Instagram 'parkann0715'2020년 2월 KBS를 퇴사한 박은영은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전향하여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프리랜서로 활동하면서 JTBC '닥터홈즈', TV조선 '아내의 맛', SBS '골 때리는 그녀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요.또한 개인 유튜브 채널 '아나모르나 박은영'을 통해 일상과 다양한 콘텐츠를 공유하며 대중과 더욱 가깝게 소통하고 있습니다. 조회수: 18|댓글: 0 |
![]() 머니맨 2025-07-10 11:15 |
![]() 당당하게 '혼전임신' 발표한 나솔 16기 옥순... '임신 노하우 알려드릴게요'N '나는 솔로' 16기 옥순, 임신 소식 전해 SBS Plus와 ENA의 인기 프로그램 '나는 솔로' 16기에 출연했던 옥순이 임신 소식을 전했습니다. 9일 옥순은 자신의 SNS를 통해 기쁜 소식을 팬들과 공유했는데요. 그녀는 '16기 옥순을 시작으로 지난 2년 동안 여러분과 함께 울고 웃으며, 진심으로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라는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16기 옥순 SNS 옥순은 SNS 게시글에서 '한 번의 아픔도 있었지만, 제 마음 한켠에는 늘 예쁜 '가정'과 멋진 '엄마'에 대한 꿈이 자리하고 있었다'고 솔직한 심정을 밝혔습니다.그녀는 '하지만 마음처럼 쉽게 다가오지는 않더라. 그런데 정말 감사하게도, 저를 있는 그대로 온전히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나게 됐고 그 사랑이 단 한 번에 기적이 됐다'고 행복한 마음을 표현했습니다. 새 생명의 탄생과 임신 노하우 공유 옥순은 게시글과 함께 초음파 사진을 공개하며 임신의 기쁨을 나눴습니다. 그녀는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지만, 매일 제 몸 안에서 새로운 생명이 자라고 있다는 걸 느끼며 설렘과 감사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16기 옥순 SNS 특히 옥순은 자신의 경험을 통해 임신을 준비하는 다른 여성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마음도 전했는데요. 그녀는 '사실 너무 감사하게도, 한 번에 아기가 찾아와줬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임신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계신 걸 알기에, 그저 축하만 받기보다 제가 임신을 준비하며 지켜온 작은 습관들과 마음가짐을 함께 나누고 싶다'며 '댓글 남겨주시면 제가 DM으로 임신 한번에 될 수 있었던 도움될만한 노하우 답변드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옥순은 지난 2023년 방송된 '나는 솔로' 돌싱특집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번 임신 소식으로 그녀의 새로운 인생 챕터가 시작되어 많은 팬들이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조회수: 59|댓글: 0 |
![]() 머니맨 2025-07-10 11:15 |
![]() '故 최진실 딸' 최준희, 성형 후 분위기 확 달라진 근황... '중안부 굉장히 짧아졌다'N 최진실 딸 최준희, 윤곽 수술 후 만족감 표현 고(故) 최진실의 딸이자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최준희가 윤곽 수술과 눈 밑 트임 수술 후 만족스러운 결과를 팬들에게 공개했습니다. Youtube '준희' 최준희는 지난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약 2시간 30분 분량의 수술 브이로그를 게재하며 수술 과정과 회복 과정을 상세히 담았는데요. 수술 직후 붕대를 감은 모습으로 등장한 최준희는 '통증이 있다. 폭행당한 것 같다'라며 솔직한 소감을 전했습니다. 그는 '눈이 진짜 안 좋은데 눈 밑 뒤트임도 같이 했다. 그래서 렌즈를 못 끼고 안경을 썼더니 너무 웃기더라'고 말하며 수술 직후의 불편함을 공유했어요. 수술 후 회복 과정과 변화된 외모 수술 다음날 최준희는 '흰자가 개구리알처럼 부었다'며 부기 상태를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턱선) 실루엣은 마음에 든다'고 말하며 수술 결과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어요. 이틀째 되는 날에는 '어제보다 많이 부었다. 눈 밑 멍도 진해졌다'면서도 '아프진 않고 자연스러운 현상이라 신경 쓰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outube '준희' 최준희는 자신이 받은 수술에 대해 '뼈를 치는 수술은 아니었다'라고 밝히며, '브이라인이 엄청 선명한 느낌이다'라고 윤곽 수술 결과에 만족감을 표현했습니다. 그는 붓기 관리를 위해 산책과 아울렛 쇼핑 등 일상 활동도 병행했다고 전했어요. 수술 한 달 후 최준희는 '중안부가 굉장히 짧아졌고, 턱 하관도 올라가면서 전체적으로 인상이 또렷해졌다'고 변화된 외모를 설명했습니다. 또한 '눈 밑 뒤트임 덕분에 눈이 확 커진 느낌이다. 멍이나 통증은 없고, 볼 쪽에 약간 먹먹한 느낌만 있다'고 회복 상태를 공유했어요. 최준희는 '수술 결과에 정말 만족한다'며 '턱 라인이 깔끔해졌고, 예전보다 통통하고 넙데데하던 인상이 많이 정리됐다'고 만족감을 표현했습니다. Youtube '준희' 그는 '3개월이 지나야 진짜 예뻐진다는 말을 들었다'며 '가을쯤 안정된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어요. 최진실과 전 프로야구 선수 조성민 사이에서 태어난 최준희는 현재 가수로 활동 중인 최환희의 동생입니다. 그는 과거 루프스병으로 투병하며 체중이 96kg까지 증가했으나, 강한 의지로 약 55kg 이상을 감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최준희는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 SNS 플랫폼을 통해 다이어트와 뷰티 팁을 공유하며 인플루언서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조회수: 80|댓글: 0 |
![]() 머니맨 2025-07-10 11:15 |
![]() 대단지 아파트 수영장서 '염소' 누출... 주민 11명 증상 심해 병원 이송N 인천 아파트 수영장 소독제 누출 사고로 15명 부상 인천의 한 대규모 아파트 단지에서 수영장 소독제로 사용되는 염소계 액체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인해 15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그중 11명은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지난 9일 인천 서구청과 소방 당국이 밝힌 바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분경 서구 백석동에 위치한 아파트 공조실에서 차아염소산나트륨(NaOCl)이 누출되었습니다.차아염소산나트륨은 일반적으로 '락스' 성분으로 알려진 염소계 소독제로, 주로 수영장 등에서 살균과 소독 목적으로 사용되는 물질입니다.인천소방본부 제공 이번 사고로 수영장을 이용하던 주민들을 포함해 총 15명이 염소에 노출되었는데요. 이 중 11명은 증상이 심해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나머지 4명은 현장에서 응급 처치를 받았습니다. 피해자들은 주로 호흡기와 눈, 피부 자극 증세를 호소했습니다. 중상자 발생과 대응 조치 병원으로 이송된 피해자 중 40대 남성 1명은 호흡곤란과 어지럼증 증상이 심각하여 중상자로 분류되었습니다. 나머지 10명은 경상으로 분류되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아파트는 총 25개 동, 4805세대의 대규모 단지입니다. 인천 서구는 안전 안내 문자를 통해 '주민들은 염소 흡입 등에 유의하고 창문을 닫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인천소방본부 제공 소방당국의 초기 조사에 따르면, 차아염소산나트륨 수용액을 탱크에 주입하는 과정에서 기계실과 연결된 피트(Pit) 공간에서 누출이 발생했으며, 기계실과 수영장이 맞닿아 있어 유해 가스가 빠르게 확산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누출된 소독제의 양은 약 1000리터로 추정됩니다. 소방당국은 사고 발생 직후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대원 22명과 장비 19대를 현장에 투입하여 구조 활동과 방제작업을 실시했습니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 서구청은 아파트 관계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원인, 그리고 피해 규모를 면밀히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회수: 35|댓글: 0 |
![]() 머니맨 2025-07-10 11:00 |
![]() 닭도, 돼지도 끝내 '폭염' 못 버티고 죽었다... 8일 하루 동안 16만 123마리 '폐사'N 폭염으로 인한 가축 피해 급증, 작년보다 7.6배 증가 전국적으로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가축 폐사 피해가 심각한 수준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10일 중앙재난안전본부가 발표한 '국민 안전관리 일일상황'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8일 하루 동안에만 총 16만123마리의 가축이 폐사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특히 폐사한 가축 중 가금류가 15만8천6마리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돼지는 2117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폭염으로 인한 가축 피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무려 7.6배나 증가한 수치를 보여주고 있어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폭염 지속으로 인한 피해 전망 올해 5월 20일부터 이 8일까지 집계된 가축 폐사 규모는 총 37만9천475마리로,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4만9799마리에 비해 크게 증가한 수치입니다.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가축 피해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기상 예보에 따르면 10일 낮 최고기온은 37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되며, 당분간 서쪽 지역과 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매우 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또한 서쪽 지역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는 곳이 많을 것으로 예보되어 가축 관리에 더욱 주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축산농가에서는 폭염에 대비한 가축 관리 대책을 철저히 마련하고, 정부 차원의 지원책도 시급히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조회수: 30|댓글: 0 |
![]() 머니맨 2025-07-10 11:00 |
![]() 3개월 동안 방치돼 '영양실조' 걸린 삼형제... 20대 부부, 아동수당으로 게임 아이템 사N 게임에 빠진 20대 부부, 세 아들 3개월간 방치해 유죄 선고 20대 부부가 어린 세 아들을 3개월간 방치해 법원으로부터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법 형사3단독 장찬수 부장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아동유기·방임) 혐의로 기소된 친부 A씨(28)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친모 B씨(23)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각각 선고했습니다. A씨와 B씨는 지난 1월 초부터 3월 24일까지 약 3개월간 전남 나주시의 한 아파트에서 3세 아들과 2세 쌍둥이 아들을 적절히 돌보지 않고 방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는데요.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게임 중독에 빠진 남편 A씨가 육아를 하지 않고 직장까지 그만두자, 아내 B씨는 1월 초 집을 나가 같은 아파트 단지 내 친정에 머물렀습니다. A씨는 아내가 집을 떠난 후에도 밤새도록 게임만 하고 낮에는 잠만 자는 생활을 이어갔습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정부가 지원한 아동수당을 게임 아이템 구매와 자신의 배달 음식 비용으로 사용했다는 점입니다. 극심한 영양 결핍과 비위생적 환경에 노출된 아이들 이 기간 동안 아이들은 하루에 고작 한 번 분유나 이유식을 먹는 극심한 영양 결핍 상태에 놓였습니다. 배고픔을 견디지 못한 쌍둥이 아들은 벽에 머리를 찧는 등의 이상 행동을 보이기도 했는데요. 이로 인해 층간소음이 발생하고 이웃의 항의가 있었음에도 A씨는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습니다. 집 안 환경도 심각했습니다. 쓰레기가 가득 쌓였고, 아이들은 소변 냄새가 나는 침구에서 생활해야 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B씨는 가출한 이후 단 한 번도 아이들을 찾아보지 않았으며, 세 아이는 3개월 동안 외출하지 못하고 정상적인 교육과 돌봄을 전혀 받지 못했습니다. 결국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의해 구조된 아이들은 체중 감소와 발달 지연 증세를 보였으며, 현재는 보육시설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재판부는 '아이들은 하늘이 준 선물이다. 다른 부부들은 오랜 기간 아이가 생기지 않아 절망하고 좌절한다'며 '선물을 셋이나 받아놓고 이런 일을 벌이느냐. 인간이 정한 사회 규범에 따라 내리는 벌이지만, 하늘이 내리는 벌은 따로 있을 것'이라고 강하게 질타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또한 '피고인들이 범행을 반성하고 있고 동종 전과는 없다'면서도 'A씨는 아동방임 정도가 매우 중해 비난 가능성이 높다. B씨도 남편과의 불화를 이유로 친모의 의무를 저버린 점에서 비난 가능성이 작지 않다'고 판시했습니다. 조회수: 75|댓글: 0 |
![]() 머니맨 2025-07-10 11:00 |
![]() '한국 남자가 제일 찌질하다'... 피고인 꾸짖던 '호통판사' 입에서 나온 '한남충' 발언N 광주지법 판사의 '한남충' 발언, 법정 품격 논란 일으켜평소 '호통판사'로 불리던 광주지방법원의 한 판사가 법정에서 피고인을 향해 남성 비하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이 판사는 재판 중 '한국 남자가 제일 찌질하다'며 '한남충'이라는 표현까지 사용해 법조계 안팎에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는 상황입니다.최근 광주지방법원 A판사는 특수상해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피고인에게 '외국 나가 봐라. 한국 남자가 제일 찌질하다. 외국 나가면 아무 말도 못 한다'라며 '그래서 '한남충'이라는 소리를 듣는 게 괜히 그런 게 아니다'라는 발언을 내뱉었습니다.해당 피고인은 여성에게 재떨이를 던져 상해를 입힌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ChatGPTA판사는 피고인의 거짓말과 합의 부족을 지적하며 도덕적 각성을 촉구하려 했으나, 일부 발언이 조롱과 모욕으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호통판사'의 감정 여과 없는 발언 논란광주지방법원 판사들이 대체로 절제된 태도를 유지하는 것과는 달리, A판사는 평소에도 피고인의 태도 등에 감정을 여과 없이 드러내 '호통판사'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태도는 변호사들까지 당혹스럽게 만드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합니다.A판사의 직설적인 발언에 공판에 배석한 검사조차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고 고개를 떨구는 모습이 법정에서 심심치 않게 목격되고 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실제로 A판사는 최근 재판에서 여러 피고인에게 '처음부터 자백했으면 실형은 피할 수 있었을 것', '판사가 우습게 보이지? 우습지 않다는 걸 분명히 경고했을 텐데' 등 직설적인 훈계성 발언을 서슴지 않았습니다.광주의 한 법조인은 '판사가 감정을 드러내면 피고인의 방어권, 즉 헌법이 보장하는 자기 변론권이 위축될 수 있다'며 '유무죄 판단과 무관한 피고인의 태도 등을 이유로 강경 대응에 나서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이와 관련해 광주지법 관계자는 '재판 진행과 관련해 따로 의견을 낼 상황이 아니다'며 '재판은 재판장의 고유 권한이기 때문에 별도로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조회수: 66|댓글: 0 |
![]() 머니맨 2025-07-10 11:00 |
![]() 충남 금강서 물놀이하다 실종된 20대 4명 모두 심정지 상태로 발견N 충남 금강 물놀이 사고, 20대 4명 심정지 상태로 발견 충남 금강에서 물놀이를 즐기던 20대 남성 4명이 실종된 후 모두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충남소방본부 지난 9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20분쯤 충남 금산군 제원면 금강 상류 인근에서 물놀이를 하던 20대 남성 4명이 실종됐다가 약 세 시간 후에 모두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이들은 중학교 동창생으로 친구 사이였으며, 대전에서 금산 지역을 방문해 물놀이를 즐기다가 불의의 사고를 당한 것으로 소방당국은 추정하고 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특히 이들이 물놀이를 한 장소는 급류가 흐르는 입수금지 구역이었으며, 사고 당시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신고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회수: 49|댓글: 0 |
![]() 머니맨 2025-07-10 11:00 |
![]() 5억원짜리 새 페라리 샀는데, 알고보니 '사고 차'... 페라리 측이 내놓은 입장N 페라리, 수리 흔적 있는 차량을 신차로 판매해 논란 고급 자동차 시장에서 브랜드 가치와 품질을 최우선으로 내세우는 이탈리아 명품 스포츠카 브랜드 '페라리'가 수리 흔적이 있는 차량을 신차로 판매했다는 의혹으로 소비자 신뢰를 잃고 있습니다. 최근 법조계에 따르면, 개인 사업자 A씨는 지난 5월 '하자가 있는 차량을 새 차로 속여 팔았다'며 페라리 본사와 국내 공식 수입사 FMK를 상대로 4억 8000만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했습니다. 소장 내용을 살펴보면, A씨는 작년 9월 약 5억원에 달하는 페라리 신차를 리스 방식으로 구매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 A씨는 이 차량 주문 제작 방식으로 2023년 5월 구매 계약을 체결한 후 1년 4개월이라는 긴 기다림 끝에 인도받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A씨는 차량을 자주 이용하지 않게 되면서 월 400만원에 이르는 리스료 부담으로 인해 구매 5개월 만인 올해 2월 중고 매물로 내놓기로 결정했습니다. 고가 스포츠카의 충격적인 '사고 차량' 판정 A씨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중고차 판매 전 의무적으로 시행해야 하는 성능·상태 검사를 인증 기관에 의뢰했습니다. 당시 차량의 누적 주행거리는 463km에 불과했고, 어떠한 경미한 사고도 발생한 적이 없었다는 것이 A씨의 주장입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그러나 검사 결과는 충격적이었습니다. 무사고 차량으로 알고 있던 페라리에서 '사고 차량' 판정이 나온 것입니다. 검사 과정에서 트렁크 부분에 나사를 풀었다가 다시 조인 흔적이 발견되었고, 오른쪽 뒤 휀더에는 찌그러졌다가 강제로 편 흔적이 확인되었습니다. 사고 이력이 있다는 판정은 실제 운행 성능과 관계없이 중고차 가격을 크게 하락시키는 요인이 됩니다. 이에 A씨는 페라리 본사에 해명을 요구했지만, 페라리 측은 '수리 흔적은 통상적인 생산 과정에서 이루어지는 조정 작업에 따른 것이어서 책임이 없다'는 입장을 전달했습니다. 결국 A씨는 이러한 답변에 만족하지 못하고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게 되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고객들이 페라리를 선택하는 이유는 단지 빠른 속도나 우아한 디자인 때문만은 아닙니다. 프리미엄의 가치, 그리고 철저한 품질 관리에 대한 믿음이 뒷받침되어 있기 때문인데요. 페라리가 이번 논란은 어떻게 수습하고 소비자 신뢰를 회복할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조회수: 43|댓글: 0 |
![]() 머니맨 2025-07-10 11:00 |
![]() 강선우 여가부 장관 후보자, '집 변기좀 봐줘' 보좌진 갑질 의혹... 즉각 내놓은 해명은N '집 쓰레기 버리라 지시... 군대에서도 안 시킨 일'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과거 국회의원 재직 시절 보좌진에게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지난 9일 SBS 보도에 따르면, 21대 국회 당시 강 후보자의 보좌진으로 일했던 A씨는 강 후보자가 자신의 집에서 나온 쓰레기를 버리라고 지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 뉴스1A씨는 '집에 쓰레기가 모이면 그냥 갖고 내려오셨다'며 '상자를 보면 치킨 먹다 남은 것, 만두 시켜 먹은 것 등 일반 쓰레기들이 다 섞여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보통 자기 직원에게 이런 걸 시키느냐. 군대에서도 안 시키는 일을 아무렇지 않게 시키셨다. 정말 말도 안 된다'고 비판했습니다.보좌진들은 강 후보자가 들고 나온 쓰레기를 국회나 지역구 사무실에서 음식물과 일반 쓰레기를 분리해 버리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집사처럼 부렸다'... 변기 수리도 지시 의혹또 다른 보좌진 B씨도 강 후보자의 '집안일' 지시에 모욕감을 느꼈다고 토로했습니다. B씨는 강 후보자의 집 화장실 변기에 문제가 생기자 '집에 가서 봐 달라'고 강 후보자가 지시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뉴스1현장에 도착한 B씨는 비데 노즐이 고장 나 물이 계속 새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고, 직접 수리할 수 없어 결국 업체를 불러 고쳤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마치 집사처럼 부려 모욕적이었다'고 말했습니다.매체는 '이 같은 갑질 행위를 지켜본 목격자 진술과 증거 자료도 확보했다'고 전했습니다.강 후보자 해명 '쓰레기·수리 지시한 적 없다'이에 대해 강 후보자는 매체에 '가사도우미가 있어 쓰레기 정리 등 집안일을 보좌진에게 시킬 필요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이어 '변기 수리와 관련해 집이 물바다가 돼 예전에 한 보좌관에게 말한 적은 있지만, 수리를 부탁한 적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뉴스1보좌진 교체만 46명... '국회에서도 이례적'한편 강 후보자는 국회의원 재직 시절 보좌진을 유독 자주 교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이날 국민의힘 한지아 의원실이 국회 사무처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강 후보자 의원실은 51명을 임용하고 이 가운데 46명이 면직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회 관계자들은 '보좌진 교체가 매우 잦은 편'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다만 국회 사무처는 '개인별 직급 변동 내역이 포함돼 동일인이 중복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강 후보자가 재선하면서 기존 보좌진을 면직 후 재임용했거나, 승진 인사가 포함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설명입니다.강 후보자는 국회의원 첫 임기였던 2020년 보좌진 11명을 임용했고, 2021년 5명, 2022년 8명, 2023년 7명을 채용했습니다. 2020년에는 4급 보좌관 2명과 선임비서관 1명이 교체됐으며, 이듬해에도 4급 보좌관 1명이 교체됐습니다. 2022년에는 4급 보좌관 2명과 선임비서관 1명이 바뀌었습니다.두 번째 임기를 시작한 지난해에는 총 14명을 임용했고, 올해 상반기에도 4급 보좌관 2명을 교체했으나 이 중 한 명만 다시 채웠습니다. 조회수: 103|댓글: 0 |
![]() 머니맨 2025-07-10 11:00 |
![]() '옷도 제대로 못 입고 대피해' 인천 아파트서 화학물질 누출... 18명 부상N 인천 대단지 아파트 수영장 화학물질 누출 사고로 18명 부상 인천의 한 대규모 아파트 단지에서 수영장 청소용 염소계 화학물질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해 18명이 병원으로 이송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지난 9일 인천소방본부가 밝힌 바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분경 인천시 서구 백석동 소재 아파트 지하 2층 수영장 기계실에서 차아염소산나트륨 누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액체염소가 담겼던 용기 / 인천소방본부 이 사고로 화학물질을 납품하던 업체 직원 A씨와 수영장을 이용 중이던 주민 등 총 18명이 어지럼증 등의 증상을 호소해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습니다. 병원으로 이송된 피해자 중 납품업체 직원 A씨는 호흡곤란 증상을 보여 응급 환자로 분류됐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나머지 17명도 경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고 원인과 화학물질의 위험성 이번 사고는 직원 A씨가 표백제의 주성분인 차아염소산나트륨을 수영장 기계실 내 보관 탱크에 주입하는 과정에서 발생했습니다. 주입 중 호스가 빠지면서 화학물질이 하수구로 유입됐고, 이로 인해 같은 층에 위치한 수영장, 사우나, 헬스장 등으로 강한 자극성 냄새가 퍼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납품업체 차량에 수영장 소독용 액체염소가 실려 있다. / 인천소방본부 차아염소산나트륨은 강한 산화력과 살균력을 가진 염소계 화학물질로, 주로 표백제나 소독제로 사용됩니다. 이 물질은 특히 밀폐된 공간에서 호흡기 자극을 유발할 수 있어 취급 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민들의 당혹스러운 대피 상황 이 사고로 인해 아파트 주민들은 갑작스러운 대피 상황을 겪어야 했습니다. 한 주민은 '맡아본 적 없는 독한 냄새에 수영장과 사우나에서 제대로 옷도 입지 못한 채 황급히 대피했다'고 당시 상황을 연합뉴스에 전했습니다. 사고가 일어난 기계실 바닥 / 인천소방본부또 다른 주민은 '피트니스센터에서 운동을 마친 뒤 사우나로 이동 중이었는데 수영장, 사우나, 피트니스센터, 식당에서 옷도 제대로 챙겨 입지 못한 주민들이 갑자기 뛰쳐나오는 것을 보고 따라서 대피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아파트는 1∼2단지를 합쳐 총 25개 동 4805세대로 구성된 대규모 단지입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 측은 입주민의 안전을 고려해 기계실과 같은 층에 있는 수영장과 사우나 시설 이용을 긴급히 중단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아파트 관계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소방 당국자는 '수영장과 기계실이 맞닿아 있어 강한 냄새가 퍼지며 피해가 발생했다'며 '임시 의료소를 가동하고 냄새를 빼내기 위한 배풍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회수: 69|댓글: 0 |
![]() 머니맨 2025-07-10 11:00 |
![]() 폭염에 '펑'... '에어컨 실외기' 폭발 사고로 건물에 있던 400명 긴급대피N 폭염 속 에어컨 실외기 화재 발생, 400여 명 긴급 대피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냉방기기를 쉴 새 없이 가동하는 상황에서 광주에서 에어컨 실외기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폭발음과 함께 파편이 사방으로 튀면서 건물 내 400여 명이 긴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는데요. SBS 뉴스 사고 현장에서는 건물 외벽 사이로 붉은 화염이 치솟고 검은 연기가 하늘로 솟구치는 모습이 목격되었습니다.주변을 지나던 시민들은 갑작스러운 화염의 위세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화재로 인해 떨어진 잔해물과 파편은 주차되어 있던 차량의 앞유리를 파손시키고 구멍을 내기도 했습니다. 화재 발생 지점 주변에는 건물에서 떨어진 타일과 대리석 조각들이 바닥에 흩어져 있었습니다. 지난 9일 KBC광주방송에 따르면 이 불은 이날 낮 12시 30분경 광주 서구 치평동의 15층 건물 10층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소방당국이 신속하게 출동하여 약 20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으나, 건물 내에 있던 400여 명은 안전을 위해 긴급 대피했습니다. 에어컨 실외기 화재 증가 추세, 전문가 주의 당부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원인을 에어컨 실외기 쪽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목격자 고재욱 씨는 KBC에 '1층에 나오는 순간 옆 건물 실외기가 터져 파편이 팍 튀어 이 주변 차량들에 많이 튀었고, '빵' 터지면서 사람들이 사방으로 흩어지면서 놀랐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최근 지속되는 폭염으로 에어컨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실외기 화재 위험성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국에서 발생한 에어컨 실외기 화재는 총 953건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특히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는 같은 기간 총 53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지난해에는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문가들은 폭염 기간 동안 냉방기기의 과다 사용을 자제하고, 에어컨 실외기실의 환기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네이버 TV 'KBC 뉴스' 조회수: 84|댓글: 0 |
![]() 머니맨 2025-07-10 11:00 |
![]() 尹 수감된 '서울구치소' 환경은... 시민들 '술·고기 먹을 수 있나요?'N 尹 수감된 '서울구치소 수감 환경'은... '여름철, 에어컨 없어 '찜통''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구속되면서, 앞으로 지낼 서울구치소의 환경과 생활 방식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서울구치소는 경기도 의왕시에 위치해 있으며, 국내 교정시설 가운데 최대 규모를 자랑합니다. 법무부에 따르면 현재 약 3000명 이상의 수감자가 생활 중입니다.서울구치소 수감자들이 가장 괴로워하는 부분은 냉방 시설 부재입니다. 수용 거실에는 에어컨이 설치돼 있지 않아 여름철 폭염에는 더위로 인한 고통이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천장에 부착된 작은 선풍기가 유일한 냉방 장치인데,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됩니다.이명박 전 대통령도 과거 수감 당시 폭염으로 인해 수면무호흡증과 당뇨병 악화로 병원에 입원한 바 있으며, 박근혜 전 대통령은 얼린 생수병과 선풍기에 의지해 여름을 버텼던 것으로 알려집니다. 구치소 관계자들은 '더위가 극심한 날에는 수용자들이 온몸에 찬물을 끼얹고 지내는 경우도 있다'고 전했습니다.고기 반찬 드물어... 공동생활 원칙, 독방 수용은 예외적코로나19 사태,감자 1톤 기부,강원도 춘천시 감자,농가 농민,감자 요리서울구치소의 식단은 일주일 단위로 편성되며, 아침에는 빵, 감자, 죽, 우유 등이 간단히 제공됩니다. 점심과 저녁은 밥과 국, 두세 가지 반찬이 기본입니다. 고기 반찬은 일주일에 두세 차례 제공되며, 매 끼니 배추김치가 빠지지 않습니다. 외부에서 배달 음식을 주문하거나 가족이 식사를 가져다주는 것은 허용되지 않습니다.이번에 윤 전 대통령이 맞이한 첫 식단은 미니치즈빵, 찐감자, 소금, 종합견과, 가공유로 구성됐습니다. 점심은 된장찌개와 달걀찜, 오이양파무침, 배추김치, 저녁은 콩나물국, 고추장불고기, 고추, 쌈장, 배추김치가 제공됩니다.서울구치소 수감자는 개인 독방이 아닌 4~10명이 함께 생활하는 혼거실에 배정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독방은 수용자 안전, 건강, 경호상 필요성이 있을 경우에만 예외적으로 허용됩니다. 현직 대통령 신분에서 내려와 구속된 윤 전 대통령의 경우, 특별 경호 대상은 아니지만, 전직 대통령 사례를 참고해 별도 공간이 배정될 가능성도 거론됩니다.채널A다만 혼거실에 배정이 된다고 해도 놀랄 일은 아닐 것으로 보입니다. 철저한 규율과 통제... 외부 접촉 제한수감자들은 오전 6시 기상 후 점호와 아침 식사, 일과시간, 운동시간, 저녁 식사, 점호, 취침 순으로 생활합니다.운동 시간은 하루 30분에서 1시간가량 배정되며, 운동장 내에서 가벼운 걷기나 체조, 스트레칭만 허용됩니다.변호인 접견을 제외하고는 외부 접촉이 철저히 통제됩니다. 편지와 접견 내용은 모두 검열 대상이며, 가족 면회도 허가된 요일과 시간에만 가능합니다. 수감 중 읽을 수 있는 책은 검열을 거쳐야 하며, 주 2회 이발이 제공됩니다.서울구치소를 포함한 국내 모든 교정시설에서는 수감 중 술을 마실 수 없습니다. '형의 집행 및 수용자의 처우에 관한 법률'과 법무부 교정본부 규정상, 알코올 섭취는 전면 금지돼 있습니다. 뉴스1구치소 내부 매점(교정매점)에서도 술은 판매하지 않으며, 외부에서 술을 반입하는 것도 불가능합니다. 변호사 접견 때도 마실 수 없습니다. 술 못 마시는 생활, 尹에게는 일생일대의 '큰 타격'윤 전 대통령은 정치권에서도 유명한 '애주가'입니다. 검사 시절부터 '소주 한 병 반은 기본'이라는 일화가 회자될 정도로 술자리를 즐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통령 재임 중, 행사와 민원 청취 등 일정 때마다 '술'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또 각종 만찬과 식사 자리에서 소주나 와인을 곁들이는 모습이 자주 포착됐습니다.이런 그에게 구치소 수감 생활에서 술을 전혀 마실 수 없다는 점은 상당한 타격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직 대통령 중에서도 애주가로 꼽히는 그는, 이번 구속 생활 동안 심리적 스트레스와 더위, 음주 제한까지 겹치며 적잖은 어려움을 겪을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뉴스1전직 대통령들의 수감 생활은박근혜 전 대통령은 2017년 3월 구속 이후 4년간 서울구치소와 서울성모병원을 오가며 치료를 병행했습니다. 당시도 여름철 더위와 무릎 통증으로 고통을 호소했습니다.이명박 전 대통령은 2018년 3월 구속됐을 때 서울동부구치소에서 폭염과 수면무호흡증으로 건강이 악화돼 입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교도관이 매일 혈당과 혈압을 측정했고, 두 차례 이상 병원 진료를 받았습니다.윤 전 대통령은 구속된 시점부터 대통령경호처의 경호가 중단됩니다. 교정당국이 정한 규칙과 보호 아래 수감 생활을 하게 되며, 모든 의전과 호칭, 권한은 박탈됩니다. 조회수: 71|댓글: 0 |
![]() 머니맨 2025-07-10 11:00 |
![]() '귀에서 피 나겠다' 진우스님 농담들은 이재명 대통령의 반응N 종교지도자들과의 첫 만남, 이재명 대통령 '사회 갈등 해소에 종교계 역할 중요'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공동대표의장 겸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의 농담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건넨 농담이 눈길을 끕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종교 지도자 초청 오찬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 뉴스1 지난 9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의 브리핑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 공동대표의장 겸 조계종 총무원장인 진우스님을 비롯해 천태종 총무원장 덕수스님, 태고종 총무원장 상진스님, 김종혁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김종생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이용훈 마티아 한국천주교주교회의의장, 정순택 베드로 서울대교구장 대주교, 나상호 원불교 교정원장, 최종수 성균관장, 박인준 천도교 교령, 김령하 한국민족종교협의회 의장과 오찬 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사회 통합과 국민 안정을 위한 종교계의 역할 강조 이 자리에서 진우스님은 '국민들의 불안한 마음을 잘 보살피고 사랑과 자비로 국민을 평안하게 했어야 했는데 종교계도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하다'고 말하며, 이 대통령의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반석 위에 올려달라는 기대를 전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사회갈등 해소를 위한 종교계 역할과 교육, 인권, 평화, 민주시민 양성, 기후위기, 지방균형발전, 약자 보호, 의정갈등 해소 등 폭넓은 사회 현안에 대한 의견이 자유롭게 오갔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일제강점기와 민주화 등 험난한 고비마다 국민들을 지켜온 종교의 역할이 언급됐고 다양한 종교가 평화롭게 공존하는 한국 사회는 전 세계에서 자랑이 될만하다는 평가도 오갔다'고 덧붙였습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진우스님의 재치있는 농담 뉴스1 이날 오찬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됐는데요. 특히 진우스님은 '참모들은 코피가 난다는데 이 대통령은 귀에서 피가 나겠다'며 재치있는 농담을 건네 이 대통령과 참석자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는 새 정부 출범 후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의 몸무게가 약 5kg 빠지고,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출장 중에 코피를 흘린 사실을 언급한 것이었습니다. 오찬 메뉴는 생명 존중과 비폭력의 가치를 담아 오이수삼냉채, 흑임자, 마 구이 등 채식 위주로 구성됐으며, 풍요와 평화, 안식, 종교적 깨달음을 상징하는 무화과가 후식으로 제공됐다고 강 대변인은 설명했습니다. 사회 통합을 위한 종교계의 역할 당부 이재명 대통령은 '종교의 용서와 화해, 포용, 개방 정신이 우리 사회에 스며들도록 종교계의 역할과 몫이 늘어나길 기대한다'며 '어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한 간담회 모두 발언에서 '각별한 관심으로 우리 사회가 서로 존중하고 화합하고 손잡고 함께 사는 그런 합리적이고 더 포용적인 세상이 될 수 있게 (종교지도자들의)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제가 취임한 지 한 달 남짓 됐는데 선거 과정에서 걱정했던 것처럼 우리 사회가 지나치게 분열적이고 대립적이고 갈등이 많이 격화돼 있어서 참 걱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뉴스1이 대통령은 '일단 한 달 동안은 조금씩 (갈등이) 봉합되는 모양새가 보여지기도 하는데 정치 상황이 바뀌면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는 것'이라며 '그래서 우리 종교 지도자 여러분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것 같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종교라고 하는 게 기본적으로 사랑과 존중을 추구하는 것이라고 생각이 된다'며 '종교 지도자 여러분들의 역할이 지금보다는 더 많이 요구되는 시대가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습니다. 조회수: 32|댓글: 0 |
![]() 머니맨 2025-07-10 11:00 |
![]() 미국 다녀온 위성락 '최종 목표는 무관세... 한미 정상회담 일정은 미정'N 위성락 '한미 정상회담 개최 공감대 이뤄... 날짜는 미정'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방미 결과를 발표하며 미국 측과 조속한 한미 정상회담 개최에 공감대를 이뤘지만 정확한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지난 9일 방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 위 실장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가급적 조속히 하자는 공감대 있지만, 8월 1일 이전이나 이후라고 단정하진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이날 위 실장은 '지금 협상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관세 협의도 있고, 안보에 관한 협의도 있다. 정상회담이 있냐, 없냐가 모든 것의 관건은 아니다'라면서도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건 여러 채널의 협의를 잘 마무리 지어서 정상회담으로 가져간다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지난 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관세협상 및 방위비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 뉴스1이어 위 실장은 '한국과 미국 사이의 큰 현안이 관세 협상, 안보 관련 협의라서 그런 것이 좋은 결론으로 향하면 정상회담을 추진하기 쉬워지는 건 사실'이라며 '정세·외교 문제라든가 다양한 한미관계 측면이 있어 정상회담의 동력이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짚었습니다.최대 현안인 관세 협상과 관련해서는 '최선을 다해 궁극적인 목표는 관세를 없게 하는 것이고, 아니면 최소화하는 것인데 그렇게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또 위 실장은 방미 기간 마코 루비오 미 국가안보보좌관 겸 국무장관과 한미 안보실장 협의를 진행하며 미국 측에 세 가지 사항을 전달했다고 알렸습니다.구체적으로 ▲ 양측이 현안에 대해서 이견을 조정하더라도 동맹 관계 발전과 신뢰 강화라는 큰 틀에서 타결을 위해 함께 노력 ▲ 통상이나 투자 구매 또 안보 관련 전반에 걸쳐 관련 패키지를 종합적으로 감안해 협의 진전 ▲ 조속한 시일 내 한미 정상회담 개최 및 상호 제반 현안에서 상호 호혜적인 합의를 만드는 과정을 촉진 등입니다.방위비 분담 등 안보 관련 협의는 통상 협상보다 장기적 관점에서 진행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7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 겸 국가안보보좌관과 악수하고 있다. / 뉴스1방위비 분담과 관련해 위 실장은 '여러 가지 국방비도 논의 대상이다. 그 논의는 통상 이슈보다 좀 더 길게 끌고 갈 가능성이 높다'며 '결국 어느 단계에서 정상회의가 나오고 협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위 실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증액을 요구한 데 대해 '액수가 바뀔 가능성은 지금까진 (보고)받지 못했다'며 '지금 한미 간에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에 대한 논의는 많지 않다'고 선을 그었습니다.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8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내각회의에서 주한미군과 관련해 '한국은 미국에 비용을 너무 적게 지불하고 있다'면서 '한국은 자국의 방위비를 스스로 부담해야 한다'고 지적하며 우리나라를 '부유한 나라'라고 표현했습니다.이에 위 실장은 '아시다시피 1조 5,000억 원을 내고 있고 분담금 이외에도 직간접적으로 지원하는 게 따로 있고, 국제적인 흐름에 따라서 조금 늘려가는 쪽으로 협의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언급했습니다.지난 8일(현지 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열린 내각 회의에서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의 어깨를 짚고 있다. / GettyimagesKorea지난해 타결한 제12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에 따른 2026년 한국 방위비 분담금은 1조 5,192억 원(한화 약 11억 2,100만 달러)으로, 올해 대비 8.3% 인상됐습니다.더불어 위 실장은 미국과 일본 간의 관세 협상에는 관심이 없다면서 '일본도 상당히 어려운 협상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일본은 아주 마이너하지만 (상호관세율이) 24%에서 25%로 올라갔다. 우리는 그대로 갔다'라고 말했습니다.이어 '일본보다 조금이라도 관세를 낮게 받는 게 목표냐'는 질문에는 '일본은 의식하고 있지 않다. 일본하고 미국은 그쪽 협상이고, 우리는 우리 협상'이라며 '단지 국내에서 여론이나 언론이 비교할까 관심을 갖는 정도이지 그 자체에서 일본을 보고 있진 않다'고 발언했습니다.한편 미국은 최근 우리나라를 포함한 14개국을 대상으로 상호 관세 부과를 예고했으며, 향후 협상은 이전보다 더욱 긴밀히 이뤄질 전망입니다.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 / GettyimagesKorea 조회수: 48|댓글: 0 |
![]() 머니맨 2025-07-10 10:35 |
![]() '한국인은 낮 1시에 퇴근'... 폭염 속 외국인 노동자만 4시까지 일하다 숨졌다N 구미 건설현장 첫 출근 베트남 노동자, 체온 40도 넘겨 숨져지난 7일 오후 5시 30분께 경북 구미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일하던 베트남 국적의 23세 노동자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후 4시 작업을 마친 뒤 화장실에 다녀오겠다며 자리를 비웠지만, 끝내 돌아오지 못했습니다.A씨는 벽에 기대 앉은 상태로 숨져 있었고, 발견 당시 체온은 40.2도에 달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온열질환으로 인한 사망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체온이 40도에 이르면 실신 위험이 커지고, 41도 이상이면 뇌와 심장 등 주요 장기가 손상돼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사망 당일 구미의 한낮 기온은 38.3도까지 치솟았습니다. 기상 관측 이래 최고 기록이었습니다. A씨는 이날 첫 출근해 오전 8시 30분부터 작업을 시작했으며, 숨질 당시 대부분의 한국인 노동자들은 이미 퇴근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혹서기 탄력근무, 외국인 노동자들은 소외이 현장에서는 폭염 경보가 내려지면 오전 6시에 출근해 오후 1시에 퇴근하도록 근무시간을 조정해 왔습니다. 하지만 A씨처럼 미등록 외국인 노동자들은 이런 보호 조치를 요구하지 못한 채 일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민주노총 전국건설노동조합 대구·경북건설지부는 9일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국인 노동자들에게는 휴식을 보장하면서, 외국인 노동자들에게는 평소처럼 작업을 시켰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며 '비용 절감과 공기 단축을 위해 안전을 등한시하는 건설업계 관행이 이번 참사를 불렀다'고 주장했습니다.중대재해법 위반 여부 조사... 고용주 형사처벌 가능성도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고용노동부는 해당 사업장에 작업중지 명령을 내리고, 온열질환 예방 교육 이행 여부 등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현행법상 외국인을 포함한 근로자가 온열질환으로 숨질 경우, 고용사업주는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진행할 예정입니다.'2시간에 20분 이상 휴식' 의무화, 재심사 요청한편 고용노동부는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일 때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하도록 의무화하는 방안을 추진했지만, 규제개혁위원회의 재검토 권고로 시행이 지연돼 왔습니다. 최근 고용부는 재심사를 요청하고, 폭염 속 노동자 안전대책 마련에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입니다. 조회수: 109|댓글: 0 |
![]() 머니맨 2025-07-10 10: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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