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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국어에 능통해 프리미어리그 선수들 가르치던 '언어 코치'가 돌연 해고당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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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8 18:00

인사이트(좌) 사라 두케, (우) 아르투르 멜루와 사라 두케 / Instagram 'saralduque'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무려 6개국어에 능통한 EPL의 언어 코치가 황당한 이유로 해고를 당했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지난 7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래드바이블(LADbible)의 보도에 따르면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EPL)의 언어 코치 사라 두케(Sara Duque)가 선수들의 연인이 시기, 질투를 하면서 언어 코치로 일하는 것이 금지됐다고 주장했다.


두케는 전직 스포츠 변호사로 독일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영어, 포르투갈어 등 6개 언어에 능통하다. 또한 그녀는 스페인과 미국에서 스포츠 심리학과 정신 코칭을 공부했다.


이런 뛰어난 능력으로 그녀는 프리미어 리그 선수들에게 외국어를 가르치는 언어 코치로 일해왔다.



지금까지 맨시티의 훌리안 알바레스, 리버풀의 아르투르 멜루, 애스턴 빌라의 코트니 하우스와 같은 스타 선수들이 그녀에게 영어를 배웠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 국가대표로 우승컵을 들어 올린 알바레스는 인스타그램 영상을 통해 그녀에게 배운 영어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이에 두케는 알바레스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월드컵을 들어 올리는 것부터 새로운 언어를 정복하는 것까지, 제 학생의 재능은 끝이 없네요! 이렇게 짧은 기간에 인상적인 진전이 있다니 제 학생이 매우 자랑스러워요!'라는 글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Instagram 'saralduque'


그런데 최근 그녀는 선수들의 연인과 아내가 그녀를 질투해 함께 일하는 것을 원하지 않으면서 언어 코치로 일할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두케의 주장이 사실인지 확인되지는 않았으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선수들의 연인이 우려할만하다고 봤다.



그녀가 뛰어난 미모의 소유자이기 때문이다.


섹시한 외모에 볼륨감 넘치는 탄탄한 몸매, 모델 못지않은 분위기로 두케는 인스타그램에만 무려 15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saralduque'


그녀는 인스타그램에 운동으로 다져진 몸매를 자랑하며 뭇 남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두케의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라도 불안할 것 같다', '축구 선수들 여자친구도 미인들인데 얼마나 예쁘면 질투를 받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제목 작성정보
남성 간의 사랑 이야기 다룬 'BL웹툰' 야화첩, 막걸리 회사와 컬래버에 누리꾼 반응 심상치 않다

남성 간의 사랑 이야기 다룬 'BL웹툰' 야화첩, 막걸리 회사와 컬래버에 누리꾼 반응 심상치 않다

이천생막걸리막걸리 회사와 컬래버한 인기 웹툰 '야화첩'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남성 간의 사랑을 다룬 19금 BL 웹툰이 막걸리와 만났다.24일 레진코믹스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야화첩X이천미 막걸리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라는 글을 게재했다.해당 게시글에는 유명 웹툰 '야화첩'의 두 주인공 사진이 장식돼 있는 막걸리 사진이 게재됐다.실제로 해당 막걸리는 이천미생막걸리 공식 홈페이지에서 6병에 3만 9,900원의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야화첩'과 막걸리가 컬래버레이션을 한다는 소식이 공개되자 누리꾼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야화첩'은 수위가 높은 19금 웹툰이며, 심지어 남성 간의 사랑을 다룬 BL 웹툰이기 때문이다.Youtube '레진코믹스'컬래버 소식에 크게 놀란 누리꾼많은 누리꾼 사이에서는 '몰래 마셔야겠다', '저 막걸리 회사는 웹툰 읽어보고 컬래버 진행한 거 맞냐' 등의 반응이 속출했다.또한 누리꾼은 '함께 적셔보겠느냐'라는 홍보 문구 또한 적절하지 못한 것 같다고 얘기했다.온라인 커뮤니티다만 일각에서는 술은 어차피 성인만 구입할 수 있는 제품이며, 어차피 팬들만 구입할 테니 괜찮다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한편 웹툰 '야화첩'은 조선 후기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레진코믹스 BL 웹툰 중 최상위권을 차지하는 인기 웹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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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5 18:00

신림동에서 월세사는 부부가 '애 둘 낳고 사는데 행복하다'고 말하자 MZ 세대가 보인 차가운 반응

신림동에서 월세사는 부부가 '애 둘 낳고 사는데 행복하다'고 말하자 MZ 세대가 보인 차가운 반응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11평 월세로 살고 있는 부부... '아이 2명 낳아 행복해'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서울 신림동에서 월세로 살고 있는 한 부부가 '아이 두 명 낳고 사는데 행복하다'고 말하자 싸늘한 반응이 돌아왔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집이 없어서 결혼을 못 한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아내와 함께 아이 둘을 키우고 있다는 남성 A씨는 '누군가에겐 기생충 영화에 나오는 반지하 집이 신기할지 모르지만, 나에겐 삶 자체였다'고 말문을 열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아내와 결혼하기로 처음 마음먹었을 때 전세집 구할 돈이 없어서 월세로 살게 됐다'며 '이후 운 좋게 11평짜리 엘리베이터 없는 4층 빌라를 구한 뒤 신혼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이어 그는 '아이를 갖기로 결심했을 때도 가진 건 없지만 돈은 벌면 된다고 생각해서 돈 걱정만은 하지 않았다'면서 '어렸을 적 사업이 망했을 때도 부모님이 해낸 것처럼 하면 그만이라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하지만 A씨는 '인터넷에서 월급 실수령 1000만 원 이하는 아이를 가지면 민폐라는 이야기를 보고 분노하게 됐다. 세상엔 250만 원도 힘겹게 버는 분들이 많다'고 하소연하기 시작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돈이 다는 아니야... 부모의 길 비하하지 말라'그는 '결혼과 육아에 냉소적인 사람들한테 '불쌍하다'고 전하고 싶다'면서 '감히 겪어보지도 못한 부모의 길을 비하하지 말라'고 쏘아붙였다.마지막으로 그는 '나는 잘나지 않았지만 은방울 같은 아이 둘을 낳고 보석 같은 나날을 살고 있다'며 '아이를 낳고 기르는 건 축복이자 특권이라 생각한다'고 글을 마무리 지었다.그런데 A씨의 글이 공개되자 이를 저격하는 듯한 2030 세대들의 반박이 잇따라 올라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현실적으로 가난하면 행복할 수 없어'이들은 '솔직히 '월 1000만 원 못 벌면 애 낳지 말라'는 소리는 무시해도 된다. 하지만 서울 신림에 전세도 아닌 월세로 사는데 자녀를 2명이나 낳은 건 욕심'이라고 주장했다.또한 '아이가 생기고 난 뒤 가족 입장은 쏙 빼놓고 본인만 행복하다는 자기중심적인 감상만 늘어놨다'며 '신혼 땐 가난해도 행복할 수 있지만 아이가 생기면 육아를 해야 하기에 말이 달라진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철없는 아빠들은 아이들의 요구보단 커가는 모습만 보면서 자신이 '아버지'라는 책임감에 도취된다'며 '아이를 낳을 거면 부부 둘 다 일 할 수 있는 환경이나 주거지가 있을 때 해라. 정 안 되면 적어도 출산은 좋은 환경을 꾸린 다음에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이외에도 '아무리 저출산 시대라도 할 말은 해야 겠다'며 '만약 남편이 육아를 못 해서 아내에게 전담시키는 경우라면 남편은 아이를 위해서라도 두 사람 몫으로 돈을 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2030 세대들의 현실적인 반응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가난한데 행복할 수 있다는 말은 그 집의 아이들 입에서 나와야 진짜다'라면서 격공하기 시작했다.이들은 '현실적으로 제일 비싼 게 육아인데 아내한테 24개월 할부 명품 백 사주는 것도 인색해하면서 24년 할부의 애를 낳자고 하는 게 웃긴다'며 '항상 가난한데 애 낳자고 주장하는 건 대부분 남자다. 현실을 알았으면 좋겠다'고 비난하기도 했다.한편 지난해 우리나라 출생아 수가 불과 10년 만에 반토막 나며 처음으로 25만명을 넘기지 못했다. 합계 출산율은 0.8명(0.78명)을 지켜내지 못했고, 인구 1000명당 출생아 수는 5명(4.9명)이 채 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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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5 18:00

SKY 출신 훈남 남친이 경기도에 아파트 사자 '이별각' 세게 잡고 있는 여성

SKY 출신 훈남 남친이 경기도에 아파트 사자 '이별각' 세게 잡고 있는 여성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결혼은 '현실'이라는 말들을 많이 한다. 아무리 연인을 사랑한다고 해도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혀 결혼의 문턱을 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삼성전자에 근무 중인 31살 여성 A씨도 남친과의 결혼을 망설이고 있다고 고백해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최근 A씨는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를 통해 33살 남자친구의 장점, 단점을 나열한 글을 올렸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글 내용에 따르면 남자친구는 SKY 학부를 졸업한 수재에 연봉 8~9천만 원을 버는 능력자다. 심지어 남자친구는 훈남인데다가 다정하고 이해심까지 넓은 사람이었다. 또 운동, 노래까지 잘하니 '사기캐'가 따로 없었다. 남자친구는 성실히 살아온 덕분인지 경기도 남부 소재의 아파트 청약에 당첨돼 집까지 장만했다. 하지만 A씨는 '(남자친구가) 청약된 곳은 내가 살고 싶지 않은 곳이다. 청약된 곳의 대부분이 빚이다'라고 고백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어 남자친구의 부모님은 노후 준비까지 다해놓을 정도로 성실하고 좋은 분이지만 정작 물려주는 건 없다고 털어놨다. 또 A씨는 '나는 여행을 즐기는 편인데 이 사람과 함께하면 현실적으로 지금까지와는 다른 삶(여행 못 갈수도 있음)을 살 거 같다'라며 걱정했다. 그러면서 그는 '(남자친구가) 나에게 확신을 못 가지는 순간이 오면 헤어지자고 말했다'며 남자친구의 단점을 추가로 언급했다. 해당 글을 본 누리꾼은 '남친을 위해 헤어져라', '욕심이 끝도 없네. 혼자 살아라', '이정도면 그냥 남친 자랑이다', '경기도에 살기 싫은 건 조금은 이해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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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5 18:00

'이분이 이렇게 잘생겼었나요?'...역대 한국 재벌男 '외모 원탑'의 정체

'이분이 이렇게 잘생겼었나요?'...역대 한국 재벌男 '외모 원탑'의 정체

젊은 시절 신격호 명예회장 / 롯데[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드라마 속 재벌 주인공은 핸섬하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비칠 때가 많다. 돈도 많은데 누가 봐도 한눈에 반할 외모를 타고난 모습이다.  현실에서는 이와 같은 재벌들을 찾기 힘들지만 가장 가까운 재벌을 꼽자면 고(故)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이 아닐까 싶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역대 한국 재벌 외모 원탑'이라는 제목과 함께 신 명예회장의 젊은 시절 사진 여러 장이 게재됐다. 사진 속 신 명예회장은 빼어난 외모를 자랑한다. 훤칠한 키와 깔끔한 헤어스타일, 그리고 준수한 외모까지 갖췄다. 신격호 명예회장과 다케모리 하츠코 여사의 젊은 시절 / 롯데그의 과거 모습을 처음 접한 누리꾼들 또한 '모던 신사였네요', '간지나네요', '옛날 사람치고 키가 훤칠하다' 등 놀랍다는 반응을 내비쳤다. 외모만큼이나 그의 일생 또한 드라마와도 같았다. 훤칠한 키와 빼어난 외모는 물론 천재적인 마케팅 감각이 어우러졌다. 일각에서는 미국의 드라마 '야망의 계절' 속 주인공과 같은 삶을 살았다는 평가도 나온다. 20대 초반이던 1940년대 일본으로 건너가 신문팔이, 우유배달을 하던 그는 일본 와세다 대학까지 나온다. 이후 사업을 시작하면서 그의 재능이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롯데미군이 일본에 주둔하면서 껌이 인기를 끌자 신 명예회장은 껌 사업에 뛰어들었고, 그러면서 '롯데'가 탄생하게 됐다. 이어 1961년에는 초콜릿 산업을 시작해 일본의 초콜릿 시장을 장악한다. 이후 종합 식품회사로 성장한 롯데는 캔디, 비스킷, 아이스크림, 음료 부분에도 진출해 성공을 거듭했다. 1967년에는 한국에 진출했다. 이어 롯데칠성음료와 롯데삼강으로 국내 최대 식품기업으로 발전했으며 당시 불모지와 다름없었던 한국에 유통과 관광의 현대화 토대를 구축했다. 뉴스1이런 그에게는 '대한해협의 경영자'라는 별명이 붙었고, 한국의 1세대 재벌 총수 중에서는 정주영과 함께 손꼽히는 자수성가 재벌로 평가된다. 신 명예회장은 지난 2020년 1월 19일 노환으로 타계했다. 향년 98세였다.대한민국 대기업 1세대 중 마지막으로 생존해 있던 신 명예회장이 별세하면서 대한민국 10대 재벌의 1세대 경영인 시대는 완전히 막을 내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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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5 18:00

여친 아빠 '코인' 6억원어치 팔아 돈 챙긴 뒤 수입차 산 10대 男 최후

여친 아빠 '코인' 6억원어치 팔아 돈 챙긴 뒤 수입차 산 10대 男 최후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여자친구와 몰래 짜고 여자친구 아버지 소유의 가상자산(코인)을 몰래 팔아 수억원을 가로챈 10대 남성이 감옥 신세를 지게 됐다 25일 울산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황운서)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사기)과 도로교통법위반(무면허운전·사고후미조치), 범인도피교사 등의 혐의로 기소된 A(19)씨에게 징역 4년 6개월과 벌금 1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판결문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2월, 여자친구 B씨에게 '아빠 코인 팔아서 현금화해 쓰자'라는 제안을 받고 이를 수락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B씨가 아버지의 휴대폰을 가져 나오자 이를 이용해 가상화폐거래소에 접속한 뒤 코인을 팔아 4,900만원을 챙겼다. 두 사람은 2월부터 3월까지 27차례에 걸쳐 총 6억 1,771만원을 빼돌렸다. A씨는 이 돈을 고급수입차를 사는 데 썼으며, 높은 수익을 안겨준다는 말을 듣고 투자를 하기도 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의 만행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그는 무면허 오토바이 운전을 하다 다른 오토바이와 충돌 사고를 낸 뒤, 상대방이 기절한 것을 보고도 뺑소니를 쳤다. 이후 지인에게 연락해 '무면허 운전을 하다 사고가 났다. 네가 했다고 해라'라고 허위 진술을 시키기까지 했다. 또한 동창이나 후배들을 겁박하며 돈을 뜯어내고 폭행까지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코인을 처분해 6억원이 넘는 거액을 편취하는 등 죄질이 매우 좋지 않다'라며 '그런데도 모든 책임을 B씨에게 떠넘기며 납득하기 어려운 변명으로 일관하고 있어 엄벌에 처할 수밖에 없다'라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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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5 18:00

대만 가면 여행 지원금으로 현금 '20만원'씩 받을 수 있다

대만 가면 여행 지원금으로 현금 '20만원'씩 받을 수 있다

대만 지우펀 / 사진 = 인사이트[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코로나로 여행객이 줄어 관광업계에 비상이 걸렸던 대만이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지난 22일(현지 시간) 대만 방송 'TVBS'는 '코로나로 인한 경제·사회적 회복력 강화 및 모두를 위한 경제적성과 공유에 관한 특별 조례'를 통과시킬 예정이라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이날 왕궈(Wang Kwo-tsai) 교통통신부 장관은 외국인 여행객들의 대만 방문을 적극적으로 지지하기 위해 소정의 현금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현금은 개인 여행자에게 5000 대만달러(한화 약 21만 원)를 지급하고 단체 여행자의 경우 1~2만 대만달러를 보조금으로 받을 수 있다.TVBS'Taiwan News'에 따르면 여행객들이 받을 수 있는 이 지원금은 '현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이와는 별개로 호텔 서비스 향상을 위해 서비스 직원이나 관리인의 임금을 인상하는 고용주에게도 매월 5000 대만달러의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다.현재 대만 정부는 올해 600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대만 타이베이 / Pixabay따라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숙박할인 등의 지원금을 제공함과 동시에 항공편을 늘려 적극적으로 여행산업을 키울 것으로 보인다.현재 대만 정부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 계획은 총 3800억 대만달러(한화 약 16조 3천억 원)에 달하는 광범위한 투자가 이뤄질 것이라고 미국 블룸버그는 전했다.다만 아직 구체적인 시기와 수령 방법에 대해서는 정확히 나오지 않아 추가적으로 확인이 필요하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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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5 18:00

'갑자기 야근 잡혀서 데이트 약속 깨졌는데, 남친이 친구들 만나러 간다네요'

'갑자기 야근 잡혀서 데이트 약속 깨졌는데, 남친이 친구들 만나러 간다네요'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직장인 여성은 금요일이 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렸다. 그녀는 퇴근 후 남친과 알콩달콩 데이트를 즐길 예정이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야근으로 약속을 파투 낼 수밖에 없었다. 여성은 남친에게 데이트를 다음으로 미뤄야 할 것 같다는 연락을 보냈다. 조금의 시간이 흘렀을까, 남친으로부터 답장을 받은 여성은 이내 화를 참지 못했다.지난 24일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남자친구 대박이네요'란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사연에 따르면 직장인 여성 A씨는 야근으로 데이트를 못할 것 같다는 연락에 남친으로부터 '친구를 만나러 간다'는 답장을 받았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남친의 이 같은 말에 A씨는 기분이 팍 상했다. 안 그래도 야근 때문에 데이트를 하지 못한 것도 아쉬운데 위로는커녕 친구를 만나러 간다는 말에 그녀는 서운함만 잔뜩 느꼈다.A씨는 '이거 기분이 너무 나쁜데 제가 이상한 거냐'며 다른 직장인들에게 물었다.다만 사연을 접한 직장인들은 되려 A씨를 이상하게 봤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들은 '이상한 거 맞다', '불금에 약속 깨진 남친은 여친 야근 아쉬워하면서 집에라도 있어야 되냐', '불금인데 친구들과 놀 수도 있는 것 아니냐'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예상 밖의 반응에 A씨는 '자기 여친이 야근하는데 바로 친구를 만나러 가는게 어이없지 않느냐'면서 '바로 친구를 만나러 간다고 말하는 게 매너가 아닌 것 아닌가요?'라 반문했다.그럼에도 누리꾼들은 A씨를 향한 질타는 멈추지 않았다. 이들은 '먼저 야근 때문에 약속을 깨 놓고 매너 운운하는 건 대체 뭐지', '여친이 야근을 하면 남친도 강제로 야근을 해야 되나' 등의 반응을 보이며 A씨를 비판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한편 연인 사이에서 서로에 대한 관심이 가장 중요하다는 설문이 눈길을 끈다.지난 2022년 결혼정보회사 가연은 '연인 사이 서운함'에 관련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연인에 대한 서운한 점은 함께 있을 때와 떨어져 있을 때를 기준으로 나눠 조사했다.'연인이 함께 있을 때, 가장 서운한 행동' 질문에는 미혼남녀 225명(남 115, 여 110)이 참여했고 그중 40.9%가 '대화 중 핸드폰만 보고 있을 때'를 꼽았다.이어 '다른 이성을 쳐다볼 때'(23.1%) '그날의 데이트 코스에 관심이 없을 때'(18.2%) '선물·이벤트에 시큰둥할 때'(10.2%) '내 이야기에 공감해 주지 않을 때'(7.6%) 순으로 나타났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연인이 떨어져 있을 때, 가장 서운한 행동' 설문에 대해서는 미혼남녀 211명(남 97, 여 114)가 참여했으며 35.5%가 '나의 하루·일상을 궁금해하지 않을 때'를 가장 많이 택했다.그 뒤로는 '먼저 만나자고 하지 않을 때'(26.1%) '답장이나 연락이 늦을 때'(20.9%) '다른 약속에서 즐겁게 보내고 있을 때'(11.8%) '연락 도중 말없이 잠들 때'(5.7%) 등의 답변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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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5 18:00

'손흥민 삼각김밥' 야심차게 출시한 기획자가 예상치 못한 대참사

'손흥민 삼각김밥' 야심차게 출시한 기획자가 예상치 못한 대참사

온라인 커뮤니티[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토트넘 홋스퍼의 공격수 손흥민이 예상하지 못한 고난(?)을 겪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토트넘 선수들이 그려진 삼각김밥의 사진이 화제를 모았다.해당 제품은 '피시 앱 칩스' 맛으로 손흥민을 비롯한 토트넘 선수들의 얼굴이 포장에 그려진 것이 특징이다.손흥민은 한국의 슈퍼스타답게 5명의 선수 중 센터를 차지했는데 오히려 그로 인해 문제가 발생했다.온라인 커뮤니티삼각김밥을 먹기 위해 중간 포장지를 벗기면 절묘하게 손흥민만 그림에서 사라지는 것이었다.손흥민을 메인으로 둔 것이 예상외의 참사(?)를 유도한 셈이었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건 흥민이 말도 들어봐야 한다', '우연이라기에는 너무 절묘하다', '이건 토트넘 탈출한다는 뜻인가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웃음을 터트렸다.해당 제품에 대해서는 '역시 영국 음식이라 맛은 기대하면 안 되더라', '은근히 생선가스라서 맛있다' 등의 상반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gettyimages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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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9레벨3 3

머니맨

2023-02-25 18:00

'남자친구가 성관계할 때 방해된다며 반려묘를 때려 뼈를 부러뜨렸습니다'

'남자친구가 성관계할 때 방해된다며 반려묘를 때려 뼈를 부러뜨렸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ETtoday[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한 여성이 전 남자친구가 반려묘의 뼈가 부러질 때까지 폭행했다고 폭로하며 엑스레이 사진을 공개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8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ETtoday)는 대학생 익명 온라인 커뮤니티 '디카드(Dcard)'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한 여대생의 사연을 전했다.사연의 주인공 A씨는 지난 16일 나쁜 남자와 연애했다며 최근 겪은 충격적인 일을 공개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ETtoday지금은 헤어진 전 남자친구 B씨는 A씨와 사귀기 전 썸을 탈 때 인스타그램에 올린 A씨의 반려묘 사진을 보고 귀엽다며 관심을 보였다.그런데 A씨와 사귀고 난 뒤 동거를 하면서 점차 본성을 드러냈다.어느 날부터 B씨는 피부가 가렵고 날리는 털 때문에 계속 재채기가 나온다며 고양이를 탓하기 시작했다.평소 애교가 많은 '개냥이'였던 A씨의 반려묘는 스킨십을 할 때 종종 두 사람을 방해했다. 자기도 사랑해달라며 애정 표현을 하는 것이다.B씨는 그럴 때마다 극도로 예민한 모습을 보이며 짜증을 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어느 날에는 잠자리를 하던 중 반려묘가 방해를 한 일이 있었다. 침대 위로 뛰어오른 고양이는 두 사람 사이에 들어와 앉았다.그러자 B씨는 '쟤 진짜 때리고 싶어'라며 화를 냈다.A씨는 그냥 짜증이 나서 그런 것으로 생각하고 그의 말을 마음에 두지 않았다.며칠 후 A씨는 아르바이트를 끝낸 후 집에 돌아왔다.그런데 반려묘의 상태가 조금 이상했다. 이상한 소리를 내면서 계속해서 절뚝거리는 모습이었다.자세히 보니 뒷다리가 변형돼 보일 정도로 부어올라 있었고 앞다리와 몸에도 상처가 있었다.ETtodayA씨는 곧장 반려묘를 수의사에게 데려갔고 그제야 여러 곳이 골절된 것을 발견했다.수의사는 A씨에게 고양이의 상처는 넘어진 것이 아니라 날카로운 무기로 공격을 당한 것이라고 설명했다.A씨는 집에 돌아와 남자친구를 추궁했다. 하지만 그는 '그저 놀아줬을 뿐'이라며 부인했다.또한 A씨가 고양이의 입원비와 수술비가 2만 3,000대만 달러(한화 약 99만 원) 정도 나왔으니 조금 보태줄 수 있냐고 물었다.그는 '나와 상관없는 일'이라며 모르쇠로 일관했다.그러면서 '내가 고양이를 때렸다는 증거가 없지 않으냐'라고 끝까지 거짓말을 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결국 A씨는 B씨에게 집에서 나가줄 것을 요구했지만 B씨는 오히려 그녀에게 '더러운 XX'라며 욕을 하는가 하면, '네 고양이를 위해 헤어지려면 3만 대만달러(한화 약 129만 원)를 내놔라'라며 이별 비용을 요구했다.심지어 그는 '돈을 주지 않으면 2개월 동안 네가 작업한 자료가 들어있는 외장하드를 부숴버릴 것'이라고 협박하기까지 했다.결국 두려움을 느낀 그녀는 돈을 주고 B씨와 헤어졌다.Dcard 캡처 화면해당 게시글이 공개된 후 누리꾼들의 분노 댓글이 이어졌다.누리꾼들은 '전 남자친구는 환심을 사기 위해 고양이를 좋아하는 척한 것', '동물을 학대하는 사람은 절대 만나선 안된다', '헤어져서 다행이다', '지금이라도 증거가 있다면 고소해라' 등의 반응을 보이며 A씨의 앞날을 응원했다.이에 A씨는 B씨를 잊고 새로운 사랑을 찾고 있다고 전하며 누리꾼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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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5 18:00

웃음 많은 여성이 '남초 회사'에 취업하면 볼 수 있는 밸런타인데이 풍경 (+영상)

웃음 많은 여성이 '남초 회사'에 취업하면 볼 수 있는 밸런타인데이 풍경 (+영상)

抖音[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밸런타인데이가 지나고 이제 연인끼리 사탕을 주고받는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온라인에서는 한 회사의 밸런타인데이 풍경이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23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사눅(Sanook)에 따르면 밸런타인데이였던 지난 14일 중국의 한 회사에서는 보고도 믿기지 않는 풍경이 펼쳐졌다.抖音밸런타인데이는 커플들만의 기념일이 아니다. 싱글에게는 고백을 해 커플이 될 수도 있는 날이다.중국 산시성에 있는 한 회사에서는 커플이 되고 말 것이라는 희망을 품고 초콜릿과 꽃다발을 들고 온 남자 직원들이 많았다.그런데 이들의 발걸음은 모두 한자리에서 멈춰 섰다.그 주인공은 회사 내에서 가장 밝고 예쁜 여직원 A씨였다.抖音늘 모두에게 잘 웃어주고 친절하게 대해주는 그녀는 남직원들 사이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했다.밸런타이데이날 A씨의 인기는 꽃다발과 선물의 개수로 증명됐다.공개된 영상 속 A씨의 책상에는 남직원들이 준비한 선물로 가득했다.꽃다발부터 사탕, 초콜릿, 비스킷, 체리까지 다양했다.해당 회사에 다니는 누리꾼은 사진 속 선물이 다가 아니며 이후에도 남직원들이 선물을 주러 왔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抖音영상이 공개되자 현지 누리꾼들은 '역시 사람은 밝고 리액션이 좋아야 한다', '평소 얼마나 친절한 사람인지 저 선물로 알 수 있다', '너무 부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모두에게 잘 해주면 어장관리로 오해받을 수 있다', '거절을 명확하게 하지 않고 계속 애매모호하게 대한다면 문제가 생길 수 있다'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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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5 18:00

길고양이 내보내기로 한 마라도에서 뿔쇠오리 4마리 사체로 발견

길고양이 내보내기로 한 마라도에서 뿔쇠오리 4마리 사체로 발견

24일 마라도에서 발견된 뿔쇠오리 사체 / 제주야생동물연구센터[뉴스1] 오현지 기자 = 길고양이 강제 반출을 앞둔 제주 마라도에서 고양이에 의해 죽은 것으로 추정되는 천연기념물 뿔쇠오리 사체들이 발견됐다. 제주도는 뿔쇠오리 보호를 위해 오는 27일부터 고양이 반출 작업을 시작한다. 24일 제주야생동물연구센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제주 서귀포시 마라도 동쪽 절벽 주변 잔디밭에서 뿔쇠오리 4마리 사체가 발견됐다.사체들은 가슴뼈나 다리뼈만 남은 상태로, 센터 측은 사냥 습성 등을 고려할 때 고양이가 뿔쇠오리를 잡아먹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전남 여수시 삼산면 백도에서 집단 서식이 확인된 뿔쇠오리. /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현재 마라도에는 최대 120~130마리 정도의 길고양이가 서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10여 년 전 쥐를 퇴치시키겠다며 들여온 고양이들이 야생화하고 확산해 마라도내 최상위 포식자로 자리잡았다.이 고양이들은 쥐를 잡기도 하지만 마라도를 오가는 150~200종의 철새를 위협하고 있다.특히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된 뿔쇠오리가 주된 사냥감이 되고 있다.전 세계적으로 개체수가 5000~6000마리에 불과할 만큼 희귀한 철새다. 뿔쇠오리는 번식기간인 2월 하순부터 5월 초까지 마라도에 서식한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길고양이가 야생조류의 생존을 위협하자 제주도와 문화재청, 동물보호단체는 협의체를 구성해 마라도 고양이를 섬 밖으로 반출하기로 결정했다.반출은 오는 27일부터 시작된다. 도는 우선 길들여지지 않았거나 중성화 전인 고양이를 먼저 섬 밖으로 내보낸다.고양이들은 야생동물구조센터에서 건강검진을 진행한 후 건강상태가 양호한 고양이는 도 세계유산본부에서 보호 관리할 계획이다.그러나 동물보호단체에서는 이번 결정에 강한 우려를 표하고 있다. 뿔쇠오리 개체수 감소에 고양이가 영향을 미친다는 근거가 명확하지 않은데다 반출하는 고양이의 안전한 보호방안이 제시되지 않았다는 것이다.전국 22개 동물보호단체로 구성된 '철새와 고양이 보호 대책 촉구 전국행동'은 지난 21일 제주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실현 가능한 보호 대책을 제시하지 못하는 행정의 태도는 마라도 고양이 반출이 곧 고양이 몰살로 이어질 수 있음을 염려하게 한다'며 '반출될 고양이에 대한 실행 가능한 안전한 보호방안도 수립해 공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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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5 18:00

박연진네 돈 받았던 문동은 엄마, 이번에 또...'더글로리2' 강력 스포 나왔다

박연진네 돈 받았던 문동은 엄마, 이번에 또...'더글로리2' 강력 스포 나왔다

KBS2 '영화가 좋다'[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더 글로리' 파트2가 곧 베일을 벗는 가운데 추가 예고 영상이 전해져 시선을 모은다. 25일 방송된 KBS2 '영화가 좋다' 속 '요주의 픽' 코너에서는 넷플릭스 '더 글로리' 파트2를 소개했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학교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문동은(송혜교 분)이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다.선공개된 영상에서는 문동은이 내민 학교 폭력 증거를 보고도 반성이라고는 전혀 하지 않는 박연진(임지연 분)의 모습이 담겼다. KBS2 '영화가 좋다'이후 박연진는 문동은의 조력자 강현남(염혜란 분)의 정체를 알게되면서 살벌한 눈빛을 장착해 소름을 유발했다. 또 다른 조력자 주여정(이도현 분)은 '왜 함부로 날 믿고 그렇게까지 다 해주려고 하냐'라고 의심하는 문동은에게 믿음을 줬다.그 시각, 학폭 가해자들도 똘똘 뭉쳐 비장의 무기를 준비했다. 박연진은 문동은 엄마(박지아 분)에게 돈다발을 건네며 포섭에 성공했다. 문동은 엄마는 과거 박연진 엄마(손지나 분)가 건넨 거액의 합의금을 받고 딸의 폭력 피해를 은폐한 바 있다. KBS2 '영화가 좋다'딸의 인생이 망가지든 말든 돈에 집착하던 문동은 엄마는 이번에도 돈을 택하는 파렴치한 모습을 보였다. 분노한 문동은은 '그것만큼은 하지 말았어야 했다. 자식 인생 망친 X이랑 편은 먹지 말았어야 했다'라고 절규했다. 하지만 문동은 엄마는 '이게 다 얼마인데'라고 소리쳤고, 문동은에게 폭력까지 서슴지 않았다. 궁지에 몰린 박연진이 문동은 엄마를 어떤 카드로 쓰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자세한 이야기는 오는 3월 10일 공개된다.KBS2 '영화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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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5 17:15

탈세 논란 이후 5년 만에 공식 석상에 등장한 판빙빙이 그간 있었다고 밝힌 장소

탈세 논란 이후 5년 만에 공식 석상에 등장한 판빙빙이 그간 있었다고 밝힌 장소

Instagram 'bingbing_fan'[뉴시스] 이재훈 기자 = 중국 톱배우 판빙빙(42·范氷氷)이 탈세 논란 이후 5년 만에 공식석상에 나왔다. 23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판빙빙은 이날 독일에서 열린 '제73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파노라마 부문에 초청된 영화 '그린 나이트' 기자회견에 등장했다.이날 기자회견이 시작되자마자 판빙빙은 2018년 탈세 논란과 관련한 질문을 받았다. 사회자가 '그린 나이트'와 상관 없는 질문은 자제해달라고 요청했으나 판빙빙은 오히려 '난 괜찮다'고 반응했다. 그러면서 '저는 집에 있었고, 저를 걱정해준 전 세계의 모든 팬들에게 감사하고 싶다'고 했다.이어 '아시다시피 모든 사람들의 인생엔 높고 낮음이 있다. 낮은 곳으로 도달하면, 다시 서서히 올라가게 돼 있다. 힘든 과정이었지만 동시에 새로운 것들을 많이 배우고 있다. 돌이켜보면 정말 좋은 경험이었다. 지금은 다 괜찮다'고 덧붙였다.판빙빙이 베를린을 방문한 건 2012년 영화 '로스트 인 베이징'으로 현지를 찾은 뒤 11년 만이다. 그녀는 '10년 만에 돌아왔고 그건 제게 다시 시작하는 것과 같다'면서 '아마도 연기는 제 평생 동안 할 일'이라고 전했다.Instagram 'bingbing_fan'그런데 지난 5년 동안은 연기를 하지 않았다. 판빙빙은 '그건 꽤 잔인한 일이었다. 왜냐하면 저는 연기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이라면서 '그래서 '그린 나이트'는 제게 매우 소중한 기회였다. 제 능력의 120%를 사용해야 한다고 느꼈다'고 했다.중국 감독 한슈아이의 두 번째 영화인 '그린 나이트'는 보안 검색대에서 일하는 중국 이민자 진샤(판빙빙 분)가 어느 날 젊고 활발한 초록색 머리의 여자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초록색 머리의 여자는 한국 배우 이주영이 연기했다. 이주영은 이날 기자회견에도 함께 했다.한편 판빙빙은 지난 2018년 6월 거액 탈루 의혹이 제기된 이후 종적을 감췄다. 이후 사망설·숙청 등 각종 유언비어가 따랐다. 의혹이 불거진 뒤 4개월 만에 소셜 미디어에 반성문을 남겼다. 이후 자취를 감추고 활동을 하지 않았다.판빙빙은 중국 드라마 '황제의 딸'(1998)과 영화 '휴대폰'(2003)으로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특히 영화 '아이언맨 3'(2013)과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2014)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에도 출연하며 중국을 대표하는 배우가 됐다.한국 영화 관객들에게도 익숙하다. 강제규 감독의 영화 '마이웨이'(2011)에서 장동건과 호흡을 맞췄다. 한중일 합작 영화 '묵공'(2006)에서 류더화(劉德華)·안성기·최시원과 함께 나왔다. 한중 합작 영화 '소피의 연애 매뉴얼'(2009)에선 소지섭, 장쯔이와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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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5 17:15

'살 22kg 빠져'...'괴사성 췌장염' 투병 중인 송필근 수척해진 근황

'살 22kg 빠져'...'괴사성 췌장염' 투병 중인 송필근 수척해진 근황

Instagram 'gagman.feel'[뉴시스] 전재경 기자 = 괴사성 급성 췌장염을 앓고 있는 개그맨 송필근이 근황을 전했다. 송필근은 24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시술 때문에 13시간째 물 못 마시는 중. 오지 않는 내 순서를 기다리는 중. 왜 내 차례는 오지 않는가. 살이 22㎏가 빠졌는데 왜 아직 난 과체중인가'라며 사진을 공개했다.사진에는 병원복을 입고 물병을 들고 있는 송필근의 모습이 담겨 있다. 활동 시절과 달리 얼굴이 눈에 띄게 마른 모습이다. 이를 본 개그맨 김원효는 '형이 재미있는 것 짜 놓을게, 얼른 나아서 연습하자'고 응원했고, 권재관도 '조금만 버티자 필근아'라고 댓글을 남겼다.2012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송필근은 개그콘서트 코너 '놈놈놈' '렛잇비'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최근 괴사성 급성췌장염에 걸려 한 달 넘게 병원 신세를 지고 있다고 밝혔다.Instagram 'gagman.fe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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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5 17:15

유명 스시 가게서 초밥에 손 소독제 뿌리고 낄낄대는 일본 남학생들 (+영상)

유명 스시 가게서 초밥에 손 소독제 뿌리고 낄낄대는 일본 남학생들 (+영상)

Twitter[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일본의 한 대형 회전초밥 체인점에서 또 '위생 테러' 사건이 일어났다. 지난 23일(현지 시간) 트위터 계정 'modelkidori' 등에는 일본 대형 회전초밥 체인점 '스시로'로 추정되는 매장에서 일어난 테러를 공유했다.공개된 영상에는 학생으로 보이는 A군은 초밥을 먹던 중 손 소독제 테러를 벌였다.TwitterA군은 회전대 위에 손 소독제를 뿌리기 시작했다.그러더니 손님들이 먹는 초밥에도 손 소독제를 뿌리는 장난을 쳤다.A군은 해당 장면을 촬영해 SNS에 게재하기도 했다.Twitter현재(25일 오후 3시 기준) 인스타그램 계정이 삭제돼 원본 영상은 찾을 수 없지만, 각종 SNS에 퍼지고 있다.A군이 어떤 처벌을 받게 됐는지 등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진 바가 없다.【悲報】回転寿司炎上界隈史上、最悪の迷惑テロ動画見つかる pic.twitter.com/yWVZHVyqN0— インフルエンサー紹介BOT (@modelkidori) February 23, 2023앞서 지난달에도 '스시로'의 한 매장에서 위생 테러 사건이 일어났다. 또 다른 남학생 B군은 회전대 위의 초밥과 공용 물컵 등에 침을 바르는 민폐 행위를 벌였다.당시 '스시로' 운영사인 '아킨도스시로'는 '당사자와 보호자로부터 사과받았지만, 민·형사 관점에서 엄정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위생 테러를 해 논란을 빚은 고등학생 B군은 결국 자퇴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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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5 17:00

45만원에 출시됐는데 리셀가 폭등해 170만원 찍은 초대형 '아톰 부츠' (+사진)

45만원에 출시됐는데 리셀가 폭등해 170만원 찍은 초대형 '아톰 부츠' (+사진)

게럿 브루스 인스타그램[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인기 애니메이션 '우주소년 아톰'에서 주인공 아톰의 신발과 똑닮은 초대형 부츠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미국 CNN 등 다수의 외신은 패션 피플들 사이에서 핫하다고 난리 나 리셀 가격이 폭발한 '빅 레드 부츠'를 사진과 영상으로 소개했다.일명 '아톰 부츠'라 불리는 이 부츠는 뉴욕 예술집단(MSCHF)이 지난 16일 론칭한 신상품이다.정식 이름은 '빅 레드 부츠'로, 일반 신발에 비해 과하게 큰 크기와 새빨간 컬러로 패피들의 눈을 사로잡았다.Twitter 캡처하지만 무엇보다 패피들의 눈을 사로잡은 건 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 '우주소년 아톰'에서 아톰이 신은 신발과 똑닮은 디자인이다.그러나 누리꾼들의 반응과 달리 MSCHF 측은 해당 신발이 미국 만화 TV 시리즈 '도라의 모험'에 등장하는 말하는 원숭이가 신고 다니는 부츠에서 영감을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빅 레드 부츠'는 뉴욕 패션위크에 등장하면서 그 독특하고 화려한 디자인 덕분에 많은 이들의 집중 관심을 받았다.인기에 힘입어 당초 350달러(한화 약 45만 원)에 판매되던 이 부츠는 현재 리셀 가격이 폭등하면서 정가의 약 4배에 해당하는 1331달러(한화 약 175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MSCHF NYC 홈페이지현재 해당 상품은 이미 품절됐으며 시에라, 릴 웨인, 위즈덤 카예 등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앞다퉈 자신의 SNS에 착용 사진을 게재하면서 소장 가치는 더욱 커지고 있는 상태다.한편 MSCHF 측은 '아톰 부츠'로 인기를 끌고 있는 '빅 레드 부츠'에 대해 말을 아끼고 있는 입장이다.이는 '아톰'과 저작권 문제를 겪을까 우려한 행동으로 파악된다.MSCHF는 '빅 레드 부츠'에 대해 멋진 3차원 세계를 위한 카툰 부츠라고 설명했다.애니 '우주소년 아톰'게럿 브루스 인스타그램Twitter 캡처CNN 유튜브WW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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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5 17:00

국대 출신 '피지컬100' 출연자 폭행...여친은 강남 한복판 '잠옷 차림'으로 도망 (영상)

국대 출신 '피지컬100' 출연자 폭행...여친은 강남 한복판 '잠옷 차림'으로 도망 (영상)

지난 23일 오전 서울 강남구의 한 주택가에서 한 여성이 남자친구의 폭행을 피해 잠옷 차림으로 도망치는 모습이 포착됐다. / 채널A여자친구 폭행 혐의로 수사 중인 '피지컬: 100' 출연자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넷플릭스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피지컬:100'에 출연한 국가대표 출신 운동선수 A씨가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당시 CCTV 영상이 공개됐다.지난 24일 채널A가 공개한 CCTV 영상에는 한 여성이 서울 강남구 주택가를 잠옷 차림으로 뛰어다니는 모습이 담겼다.여성은 편의점 앞에 도착한 뒤 초조한 듯 서성이며 경찰을 기다리다 순찰차가 다가오자 다급히 손짓했다.채널A당시 CCTV 영상 속... '잠옷 차림으로 뛰어가는 여성 포착'경찰은 여성과 함께 60m쯤 떨어진 다세대 주택으로 출동해 A씨를 검거했다.서울 강남경찰서는 A씨를 특수폭행 등 혐의로 입건해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앞서 여성은 지난 23일 오전 10시 50분경 '남자친구에게 폭행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Netflix '피지컬 100'여성은 자신의 집 공동현관 비밀번호를 알려주며 경찰에 빠른 출동을 요청했으며, 이후 진행된 경찰 조사에서는 'A씨가 흉기로 위협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A 씨는 2021년 도쿄 올림픽 국가대표 출신으로, 최근 종영한 넷플릭스 ‘피지컬:100’에 출연한 이력이 있다.YouTube '채널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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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5 17:00

'러닝머신 뛰는데 어린 아이가 뒤에서 '짐볼' 집어넣어서 죽을 뻔 했습니다' (+영상)

'러닝머신 뛰는데 어린 아이가 뒤에서 '짐볼' 집어넣어서 죽을 뻔 했습니다' (+영상)

抖音[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헬스장에 들어온 한 어린아이 때문에 운동 중이던 남성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중국 최대 소셜 미디어 웨이보는 23일 중국 푸젠성 푸저우시의 마을 공공 피트니스 센터에서 일어난 해프닝을 전했다.이날 동네 주민 린씨는 공공 피트니스 센터에 방문했다.열심히 러닝머신을 하던 그는 뒤에서 갑자기 날아온 짐볼에 러닝머신이 튀어 오르면서 그대로 넘어졌다.Weibo그는 러닝머신 아래 바닥까지 밀려 나오며 얼굴을 부딪쳤다.린씨는 고통스러운지 얼굴을 감싼 채 앉아 한동안 일어서지 못하는 모습이다.Weibo해당 피트니스 센터는 마을 주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들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어린 소녀가 들어와 짐볼로 장난을 치던 중 사고가 발생했다.남성은 얼굴과 팔에 찰과상을 입었으며 다행히 다른 사람은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抖音린씨는 '아이가 짐볼을 가지고 다니는 것을 보지 못해 넘어졌다. 나중에 아이의 부모가 나를 보고 피하더라. 공공장소에서는 아이를 주시하고 돌봐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 정도면 꽤 다쳤을 것 같은데 부모에게 치료비를 달라고 해라', '저런 부모에게 아이가 뭘 배우겠나', '사과도 하지 않는 부모의 태도에 화가 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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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5 17:00

다리에 멍든 이웃집 여성 가정폭력 신고했는데...경찰이 웃으면서 남편 풀어준 이유

다리에 멍든 이웃집 여성 가정폭력 신고했는데...경찰이 웃으면서 남편 풀어준 이유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이웃집에서 밤마다 들려오는 비명에 주민들은 걱정이 됐다. 부부싸움을 크게 하는 걸까, 가정폭력 당하는 건 아닐까 생각이 많아졌다.어느 날 이웃들은 여성의 다리에 멍 자국이 있는 것을 보고 가정폭력을 확신,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다.그런데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은 오히려 웃음을 터트렸다.A씨가 공개한 사진 / Dcard지난 21일(현지 시간) 대만 익명 커뮤니티 디카드(Dcard)에는 '웃픈' 사연이 전해졌다.작성자 A씨는 최근 집에 경찰이 찾아왔다며 직접 겪은 사연을 전했다.A씨에 따르면 반바지를 입고 쓰레기를 버리러 외출했다가 집에 돌아왔다. 그런데 잠시 후 집으로 경찰이 찾아왔다.알고 보니 다리에 멍이 든 것을 본 이웃 주민들이 가정폭력을 의심하고 경찰에 신고한 것이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밤마다 종종 들리는 비명에 멍 자국이 가정폭력을 확신하게 했다.알고 보니 A씨 다리에 든 멍은 지방 흡입을 위해 주사를 맞아 생긴 것이었다.비명은 남편과 게임을 하면서 소리를 질렀던 것이라고 한다.사건의 전말을 알게 된 경찰은 웃으면서 떠났다고 한다. A씨는 다리 사진을 공개하면서 '너무 황당하지만 이웃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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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5 17:00

'발목' 보여 음란하다고 지적당한 10대 여학생이 공개한 등교 패션

'발목' 보여 음란하다고 지적당한 10대 여학생이 공개한 등교 패션

DailyMail[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대체 어디가 음란하다는 건가요' 여학생의 옷차림을 지적한 교사에 영국 학부모들의 분노가 이어지고 있다.지난 24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영국 웨스트 요크셔주 웨이크필드에 있는 트리니티 아카데미 대성당 학교(Trinity Academy Cathedral)의 교사들이 학부모들과 누리꾼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학생들의 복장을 지나치게 제한했기 때문이다.올리비아 윌리엄스와 엄마 케이티 맥로플린 / DailyMail해당 학교에 재학 중인 15살 소녀 올리비아 윌리엄스(Olivia Williams)는 최근 등교를 했다가 선생님에게 크게 혼났다.의도치 않게 성적 매력을 어필하는 음란한 복장이라는 이유 때문이었다.교사는 올리비아에게 바지는 꽉 끼어서는 안 되며 성적인 매력이 드러나지 않게 발목을 가려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뿐만이 아니다. 해당 학교는 생리 중인 여학생들을 위한 분홍색 출입증이나 특별한 출입증이 없는 한 수업 중 화장실에 가는 것도 금지했다.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는 생리가 일주일 이상 지속될 수 있다고 말하지만, 해당 학교의 분홍색 출입증 4일 후면 반납해야 한다.올리비아는 친구들과 함께 이런 규칙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인 후 복장과 시위로 인해 이틀 동안 정학을 당했다.DailyMail아이의 어머니 케이티 맥로플린(Katie McLoughlin, 35)은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에서 '말도 안 된다. 발목을 보고 성적 매력을 느끼는 사람이 있나?'라며 황당해했다.그러면서 복장 지적을 받은 아이의 사진을 공개했다.사진 속 올리비아는 셔츠에 넥타이, 재킷, 바지까지 단정하게 교복을 입은 모습이다.바지가 딱 맞고 발목이 조금 보이긴 하지만 크게 문제 될 것이 없어 보인다.하지만 학교 측은 올리비아의 복장이 음란하다고 지적했다.트리니티 아카데미 대성당 학교 / Wikipedia올리비아는 학교에 찾아가 항의했으나 시위를 계속하면 퇴학 처리될 것이라는 말을 들었다.논란이 이어지자 롭 마쉬(Rob Marsh) 교장은 학부모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학생 화장실은 아침 수업 전, 수업 사이 쉬는 시간, 점심시간, 방과 후에 문을 열고 이 시간 동안에는 누구나 언제든지 화장실에 갈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때때로 일부 학생들이 수업 중 화장실에 가는 것을 알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화장실 출입증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하지만 복장 규율에 대해서는 아무런 입장도 밝히지 않았다.올리비아의 사연을 접한 영국 누리꾼들은 아이의 옷차림에 대한 학교의 반응이 지나치다며 황당해했다.한편 지난 2020년에는 캐나다의 한 고등학교가 복장 규정으로 인한 남학생들의 시위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당시 해당 학교는 여학생의 치마 길이가 최대 무릎 위 10cm 이상 길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으나 남학생이 입는 반바지에는 규정이 없어 남학생들이 무릎 위로 올라오는 교복 치마를 입고 학교 복장 규정의 이중잣대에 항의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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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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