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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7-07 10:15
결혼 발표 후 첫 공개 애정 표현
배우 온주완(42, 본명 송정식)과 걸스데이 출신 민아(32, 본명 방민아) 커플이 결혼 소식 공개 후 처음으로 SNS를 통해 애정을 드러냈다.
민아는 지난 6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온주완의 공연 영상을 공유하며 공식적인 '럽스타그램'을 시작했다.
Instagram 'bbang_93'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은 지난 4일 언론을 통해 처음 알려졌으며, 이로부터 불과 이틀 만에 민아가 온주완의 뮤지컬 공연 모습을 게시한 것이다.
민아는 영상과 함께 '마하고니'와 온주완의 해시태그를 함께 올려 애정을 표현했고, 온주완은 이에 '좋아요'를 누르고 리그램하며 화답했다.
온주완은 현재 지난달 17일부터 창작뮤지컬 '마하고니'에서 3년 만의 뮤지컬 복귀작으로 '호스트' 역할을 맡아 열연 중이다. 이번 공연은 그의 연기 스펙트럼을 다시 한번 보여주는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두 사람의 연예계 활동과 결혼 소감
2002년 '야인시대'로 데뷔한 온주완은 이듬해 '산장미팅 - 장미의 전쟁'을 통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Instagram 'bbang_93'
이후 영화 '발레교습소', '돈의 맛', '인간중독'과 드라마 '펀치', '펜트하우스' 시리즈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민아는 2010년 걸스데이 멤버로 데뷔해 아이돌 활동을 이어오다 2016년 드라마 '미녀 공심이'를 통해 배우로서의 새로운 길을 개척했다.
이후 '절대그이', '딜리버리맨'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입지를 다졌다.
민아는 2023년 배우 이동하와 결혼한 소진에 이어 걸스데이 내 두 번째 기혼자가 됐다.
Instagram 'onjuwan1211'
결혼 발표 후 온주완은 팬들에게 '아낌없는 축하를 보내준 내 사랑하는 팬들, 우리가 만나는 어디든 전과 다름없이 늘 그렇듯 밝게 웃고 인사하고 얘기 나누고, 항상 고마워 알지?'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민아 씨 팬분들, 흠집 나지 않게 소중히 아끼고 옆에서 잘 지키겠다. 민아 씨에게 팬분들이 얼마나 큰 힘인 걸 알기에 앞으로도 민아 씨 변함없이 사랑해 주시고 응원 부탁드리겠다'라고 당부했다.
민아 역시 '가장 가까이에서 든든하게 응원해 주는 분도 생겼다. 내가 해보고 싶은 걸 도전하면서 그대들에게 마음껏 응원받으며 또 가족을 지키며 살아갈 거예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머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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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학교 시절 생활기록부 오픈한 유재석... '주의 산만함. 부모님 지도 편달 부탁'N 유재석-최지우, 초등학교 생기부에서 발견한 뜻밖의 공통점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에서 국민 MC 유재석과 배우 최지우가 어린 시절 생활기록부에 담긴 놀라운 공통점을 발견해 화제다. 오늘(8일) 저녁 9시 방송되는 29회에는 '틈 친구'로 배우 최지우가 출연해 유재석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한다.SBS '틈만 나면,'이날 유재석은 자신의 초등학교 시절 생활기록부 내용을 공개하며 '저는 옛날에 가만히 안 있었다. 신발주머니 돌리면서 다녔다'고 회상했다.이어 '교우관계는 좋으나 주의 산만함. 부모님의 지도 편달 부탁드립니다라고 적혀 있었다'며 과거 생기부에 담긴 선생님의 평가를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현대식 생기부 표현에 부러움 표한 두 스타 놀랍게도 최지우 역시 '저도 '교우 관계 좋고 발랄하나, 주의가 산만하고' 이거였다'라며 유재석과 동일한 평가를 받았던 사실을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SBS '틈만 나면,'이에 유재석은 '제가 생기부 멘트 때문에 서예 학원을 다녔다'고 억울함을 토로했고, 최지우도 '저는 주산학원 갔잖아요'라며 공감의 하소연을 해 현장을 폭소로 물들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틈 주인'으로 출연한 초등학교 선생님이 최신 생기부 표현법을 공개해 두 스타의 부러움을 샀다. 선생님은 '요즘엔 최대한 장점 위주로 써 준다. 주의 산만 대신에 활기가 넘치고 다방면에 관심이 많다고 표현한다'라고 2025년식 생기부 첨삭을 해주자, 유재석은 '너무 좋은 표현이다'라며 크게 기뻐했다.SBS '틈만 나면,' 어린 시절 생기부에 얽힌 공통된 추억으로 의기투합한 유재석과 최지우가 초집중 모드를 발휘해 행운까지 거머쥘 수 있을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틈만 나면,'은 오늘(8일) 저녁 9시에 방송된다. 조회수: 25|댓글: 0 |
![]() 머니맨 2025-07-08 12:15 |
![]() 'PTSD' 호소하며 활동 중단했던 피프티 키나, 컴백... '13일 대만 페스티벌서 만나요'N 피프티피프티 키나, 건강 회복 후 활동 재개 선언 그룹 피프티피프티의 멤버 키나가 건강 회복 후 본격적인 활동 재개에 나선다.지난 7일 소속사 어트랙트는 공식 SNS를 통해 키나의 활동 복귀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는 그동안 회복에 전념해 온 키나가 점진적으로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피프티피프티 키나 / 뉴스1 키나의 첫 복귀 일정은 오는 13일 대만에서 개최되는 'S2O 타이완' 페스티벌이다. 7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진행되는 이 행사는 세계적인 규모의 워터 뮤직 페스티벌로, 피프티피프티는 둘째 날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오랜 기간 완전체 무대를 보지 못했던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팬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 소속사는 또한 키나가 '푸키'(Pookie) 활동에 참여하지 못해 아쉬워했던 팬들을 위한 깜짝 선물도 준비했다. 피프티피프티는 8일부터 키나가 동료 아티스트들과 함께한 푸키챌린지 영상을 공개하며 팬들의 성원에 보답할 계획이다.뉴스1 키나는 지난 5월 건강 악화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사문서위조, 위조사문서행사 혐의로 고소했던 안성일 더기버스 대표와의 대질신문 이후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호소하며 건강 상태가 악화됐다. 이로 인해 4월 29일 발매된 미니 3집 '데이 앤 나이트'(Day&Night) 활동에는 불참했었다. 이번 활동 재개 소식으로 K팝 팬들의 관심이 다시 한번 피프티피프티에게 집중되고 있으며, 완전체로 돌아온 그룹의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조회수: 57|댓글: 0 |
![]() 머니맨 2025-07-08 12:15 |
![]() 너무 예뻐져 열애설까지... '데이트 목격담'에 풍자가 직접 밝힌 입장 (영상)N 방송인 풍자, '연애 시작하는 법 까먹었다' 솔로 근황 고백 방송인 풍자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연애 근황을 솔직하게 밝혔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풍자테레비'에 공개된 '풍자의 연애 근황 | 풍자표 수제버거&고드름하이볼' 영상에서 그는 현재 솔로임을 분명히 했다. Youtube '풍자테레비' 영상 속 풍자는 직접 만든 수제버거를 먹으며 '아기 입맛인 사람들이 이걸 참 좋아한다'고 언급했다. 이후 제작진과의 대화에서 연애 여부에 관한 질문이 나오자 그는 '나요? 누가요?'라며 의아해했다. 제작진이 '왜 이렇게 예뻐지냐, 연애 하냐는 댓글이 있다'고 전하자, 풍자는 '감사하게 또 전보다 나아지고 있다면서 연애 중이라고 하시는데 그럴리가 있나. 이렇게 버거 만들어서 혼자 술 X먹는 X인데 무슨 연애겠나. 벌기 바쁘다'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연애에 대한 솔직한 심경 풍자는 '이랬는데 갑자기 열애설이 터지면 사람들 배신감이 쩔겠다'라며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Youtube '풍자테레비' 그러면서 '걱정하지 말라. 연애를 어떻게 시작하는지를 까먹었다'며 현재 자신의 솔로 상태를 재확인했다. 과거와 현재의 연애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조금 더 어릴 때는 괜찮은 사람을 보면 괜히…'라며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은 그는 '요즘은 그런 게 없다'고 말했다. 특히 '상대방이 먼저 호감을 표시해줘도 너무 부담스럽다'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았다. 또한 풍자는 자신이 연애하는 모습을 목격했다는 팬들의 DM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그는 '전부 매니저다. 우리 매니저가 남자 분인데 일 때문에 매니저를 많이 보고, 아니면 친남동생'이라고 설명하며 오해를 풀었다.YouTube '풍자테레비' 조회수: 65|댓글: 0 |
![]() 머니맨 2025-07-08 12:15 |
![]() '고려대 조치원 캠퍼스 나온 주제에 겁나 으스대네'... 악플에 박정민이 보인 쿨한 반응N 박정민, 네이버 연예기사 대댓글 달던 시절 회상 배우 박정민이 과거 인터넷 댓글에 직접 대응하던 에피소드를 공개해 화제다. 최근 유튜브 채널 '사나의 냉터뷰'에 출연한 박정민은 '귀엽다, 미치게 귀엽다!' 제목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색다른 일화를 털어놓았다. Youtube '사나의 냉터뷰' 인터뷰 중 사나가 '댓글 보다가 상처 받은 적이 있나'라고 질문하자 박정민은 '네이버 연예기사에 댓글 달던 시절이 있었다'고 답하며 과거를 회상했다. 그는 자신에 대한 오해성 댓글에 직접 대응했던 사례들을 유쾌하게 공개했다. 박정민은 '고려대는 본교 캠퍼스가 있고, 조치원 캠퍼스가 있는데 둘 다 좋은 학교다. 근데 본교가 들어가기 조금 더 어렵다'고 설명을 시작했다. 이어 ''고려대 조치원 캠퍼스 나온 주제에 겁나 으스대네'라는 댓글이 있길래 '제가 알기론 본교 캠퍼스라는데요?'라고 댓글을 달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인터넷 댓글에 직접 대응했던 박정민 박정민의 댓글 대응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Youtube '사나의 냉터뷰' 그는 ''박정민 아이큐 100이라던데'라는 댓글에는 '아이큐 130이라고 하던데요'라고 대댓글을 달았다'고 밝혔다. 또한 '배우 친구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퍼뜨리는 댓글에도 '제가 알기론 아니라던데요'라고 쓰고 다녔다'고 전했다. 학창시절 우수한 성적으로 고려대학교에 입학했던 박정민은 영화에 대한 꿈을 이루기 위해 고려대를 자퇴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진학한 이력이 있다. 한편,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박정민은 최근 '무제' 출판사를 설립하고 대표로서 새로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 조회수: 8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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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대방은 동의는'... 전남편 아이 임신한 이시영이 올린 글N '아이만은 포기할 수 없었다'... 이시영, 이혼 후 둘째 임신배우 이시영(42)이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고 직접 밝혔다. 예상치 못한 임신 소식이었지만, 그 배경에는 그의 간절한 모성애와 결단이 자리하고 있었다. 이번 임신은 결혼 생활 중 시험관 시술을 위해 만들어 둔 배아를, 이식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8일 오전, 이시영은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올리며 직접 임신 소식을 전했다. 그는 '현재 임신 중'이라며 '앞으로 일어날 오해와 추측들을 미리 방지하고 싶어 직접 말씀드린다'고 운을 뗐다. 이시영 / 뉴스1이어 '첫째 아이를 임신했을 당시 저는 결혼 전이었고, 드라마 촬영 중이었다. 그때의 저는 지금보다 어렸고 많이 부족했다'고 털어놨다.그는 '아이를 품에 안고도 불안하고 부정적인 마음으로 보낸 시간들을 오랜 시간 후회하고 자책했다'며 '또다시 생명이 찾아온다면 절대 같은 후회를 반복하지 않겠다고 스스로에게 약속했다'고 전했다.'또다시 같은 후회를 반복하고 싶지 않았다'이시영은 이번 임신이 쉽지 않은 결정이었음을 강조했다. 결혼 생활 중 시험관 시술로 둘째를 준비했지만, 이식받지 않은 채 시간이 흘렀고, 이혼 절차가 진행됐다. 그러던 중 배아 냉동 보관 만료 시점이 다가오자 폐기 대신 이식을 선택했다고 밝혔다.Instagram 'leesiyoung38'그는 '아이를 바라왔고, 제 손으로 보관 기간이 다 되어 가는 배아를 도저히 폐기할 수 없었다'며 '상대방은 동의하지 않았지만, 제가 내린 결정의 무게는 온전히 제가 안고 가려 한다'고 적었다. 이어 '불완전한 저의 삶을 채워 주고, 없던 힘조차 생기게 해 주는 기적 같은 시간들을 통해 제 인생이 조금씩 채워지는 느낌'이라고 덧붙였다.즉 이혼한 전남편의 동의는 없었지만, 스스로 선택해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는 이야기다. '엄마라 불리는 이 삶, 내 존재 이유'이시영은 첫째 아이인 정윤이를 통해 느꼈던 후회와 자책을 이번에는 반복하지 않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엄마라고 불리는 이 삶이 마치 제 존재의 이유 같다'며 '아이를 통해 제 인생이 채워지는 기분'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수많은 어려움이 생길 수도 있지만, 지금 제 선택이 더 가치 있는 일이라 믿고 싶다'고 밝혔다.팬들은 응원하지만... 전남편 '부동의' 놓고 우려의 목소리 이시영은 '앞으로 저에게 주시는 질책이나 조언은 얼마든지 감사히 받겠다'며 '혼자서도 아이에게 부족함이 없도록, 깊은 책임감으로 성실히 살아가겠다'고 글을 마무리했다.이 같은 고백에 시민들은 '엄마로서의 절실함이 느껴진다', '생명을 지키려는 마음이 울컥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다만 일부에선 '전남편의 동의 없이 임신을 결정한 것은 법적·윤리적으로 어려운 문제를 남긴다'는 지적도 나온다.해외에서도 유사 사례 있어... '부모 되지 않을 권리' 인정돼 Youtube '짠한형 신동엽'한편 해외에서도 유사 사례는 있었다. 미국 테네시주에서는 이혼 후 보관 중인 배아를 두고 소송이 벌어졌다. 당시 부인은 배아를 이식해 출산하기를 원했지만, 전남편은 아이의 생물학적 아버지가 되는 것을 거부했다. 법원은 '부모가 되지 않을 권리'를 인정해 배아 폐기를 결정했다. 이는 출산 후 전남편에게 발생할 수 있는 양육비 책임, 친자 등록 등 법적 부담을 강제로 지울 수 없다는 취지였다.전문가들은 이러한 판결이 부모의 권리뿐만 아니라 개인의 자기결정권을 둘러싼 사회적 논의를 불러일으킨다고 말한다. 한 법조계 관계자는 '배아를 둘러싼 소송은 생명윤리, 가족법, 재산권 등 복잡한 문제가 얽혀 있어 매번 다른 결론이 나오지만, '부모가 되지 않을 권리'는 최근 세계적으로도 인정받는 흐름'이라고 설명했다. 조회수: 5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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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양 39도·정선 38도까지 치솟았다... 극심한 '폭염', 이번주에 더 세진다N 소서, 밀양 39.2도 기록... 백두대간 서쪽 더 뜨거워진다 '작은 더위'라는 의미의 절기 소서(小暑)인 7일, 경남 밀양의 낮 최고기온이 39.2도까지 치솟았다. 이는 1973년 밀양 기상 관측 시작 이후 7월 기준 역대 두 번째로 높은 기온이다.기상청에 따르면 경북 구미와 강원 정선도 이날 38.3도를 기록하며 관측 이래 7월 최고 기온을 경신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경북 안동(37.0도)과 의성(38.3도), 경남 창원(36.3도), 진주(36.8도), 양산(37.8도), 부산(36.7도), 전남 광양(36.3도) 등 남부지방 대부분이 폭염 특보 수준인 36도 이상의 무더위를 보였다. 폭염 특보 전국 확대... 동풍 영향으로 지역별 온도차 뚜렷 기상청은 이번 주 내내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보했다. 8일에는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부분 지역의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를 전망이다. 특히 주목할 점은 한반도에 부는 바람이 동풍으로 바뀌면서 나타나는 지역별 온도 차이다. 동풍이 백두대간을 넘으면서 발생하는 '푄 현상'으로 인해 백두대간 서쪽 지역은 더 뜨거워지고, 동쪽은 상대적으로 덜 더울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백두대간 서쪽에는 폭염경보, 동쪽에는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8일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23∼27도, 낮 최고기온은 27∼36도로 예보됐으며, 서울과 대전은 낮 최고기온이 36도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습도를 반영한 체감온도는 대부분 지역에서 35도 안팎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강원 영동 등 백두대간 동쪽과 제주는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수준으로 상대적으로 낮을 전망이다.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 충남, 충북 북부, 전라권 내륙에는 오후부터 5∼40mm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주말 이후 더위 소강... 온열질환자 급증 주의 현재의 극심한 더위는 주말 이후에야 다소 누그러질 전망이다. 현재 무더위를 유발하는 고기압이 약해지고, 12일에는 북쪽에서 찬 공기를 품은 고기압이 남하할 것으로 예상된다. 북쪽의 찬 공기가 기존의 더운 공기와 충돌하면서 장마전선을 형성해 16일에는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역에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한편,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열탈진, 열사병 등 온열질환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6일 하루 동안 전국에서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을 찾았으며, 이 중 2명이 사망했다.질병청이 5월 15일부터 가동한 온열질환 감시 체계에 따르면, 6일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총 875명, 사망자는 7명에 달했다.5월 20일부터 집계한 온열질환 환자는 859명으로,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469명)보다 83.2%(390명) 증가한 수치다. 폭염이 지속되는 동안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가 필요하다. 조회수: 45|댓글: 0 |
![]() 머니맨 2025-07-08 12:00 |
![]() 트럭서 소주병 쏟아져 도로 아수라장 되자... '눈삽'들고 나타난 영웅들N 신제주로터리 화물차 사고, 청원경찰의 신속한 대응으로 위기 모면 회전교차로를 주행하던 화물차에서 소주병이 도로 위로 쏟아져 아수라장이 된 현장에 청사 방호 임무를 수행하는 청원경찰들이 신속하게 출동해 위기를 수습했다. 이들의 발 빠른 대처로 교통 혼잡은 20분 만에 해소됐으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제주자치도 지난 7일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0분께 도청 청사 인접 신제주로터리에서 화물차에 실려 있던 주류 상자와 소주병들이 도로 위로 쏟아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제주로터리는 제주시 내에서도 교통량이 상당히 많은 지역 중 하나로, 회전교차로의 특성상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사고 발생 직후 도로 위에는 깨진 소주병 파편과 주류 상자들이 흩어져 2차 사고 위험이 고조됐다. 이 상황을 목격한 도청 청원경찰 6명이 빗자루와 눈삽을 들고 즉시 현장에 투입되어 도로 위의 위험 요소들을 신속하게 제거했다. 청원경찰의 모범적 공직자 정신 빛나 제주자치도 청원경찰들의 신속한 대응으로 현장 정리는 약 20분 만에 완료됐으며, 차량 통행은 오전 11시 10분경 정상화됐다. 교통량이 많은 시간대에 발생한 사고였음에도 불구하고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것은 청원경찰들의 빠른 판단과 행동 덕분이었다. 현장 수습에 참여한 한 청원경찰은 '사고 소리를 듣고 나와 보니 2차 사고가 우려되는 상황이어서 동료들과 함께 즉시 현장으로 달려갔다'며 '청사 경비가 주 업무이지만 앞으로도 도민들에게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언제든지 나설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제주자치도 관계자는 '청원경찰들이 위기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처해 사고 현장을 정리하고 교통 혼잡을 해소한 것은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공직자의 모범적인 자세'라며 '앞으로도 도민들에게 더 큰 신뢰와 안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청 직원 전용 익명게시판 '존단이'에는 이번 사건에서 보여준 청원경찰의 헌신적인 행동을 칭찬하고 응원하는 글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제주자치도 조회수: 88|댓글: 0 |
![]() 머니맨 2025-07-08 12:00 |
![]() 소화불량 진찰 한다며 여성 환자에 '몹쓸짓'한 한의사... 대법원서 내린 판결N 한의사의 진료 중 강제추행, 대법원 징역형 집행유예 확정 진료를 빙자해 여성 환자를 강제추행한 한의사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최종 확정됐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엄상필 대법관)는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한의사 A씨의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A씨는 2020년 8월 서울 광진구의 한 한의원 치료실에서 여성 환자의 물리치료를 마친 후 소화불량을 진찰한다는 명목으로 환자의 가슴과 음부를 눌러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의료행위와 성범죄의 경계, 법원의 판단 기준 1심 재판부는 '피해자의 진술만으로는 A씨의 신체 접촉이 추행 목적에 의한 고의적 행위라고 단정하기 어렵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그러나 2심은 이를 뒤집고 유죄 판결을 내렸다. 2심 재판부는 '치골 부위에 대한 진료행위의 타당성은 공소사실 인정 여부와 상관없으며, 피해자의 구체적이고 일관된 진술을 고려하면 진술의 신빙성이 인정된다'고 판단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대법원은 2심의 판단에 법리적 오류가 없다고 보고 A씨의 상고를 기각했다. 특히 대법원은 '환자의 내밀한 신체 부위를 대상으로 하는 진단과 치료 과정에서 이뤄지는 의료진의 신체접촉 행위가 추행인지 문제되는 경우, 그 행위가 환자의 성적 자유를 침해하는지를 기준으로 신중하고 엄격하게 판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대법원은 의료행위의 적법성 판단 기준으로 '시술 수단과 방법이 타당했는지, 사전에 환자 또는 그 법정대리인에게 진료의 내용과 내밀한 신체 부위에 대한 접촉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동의를 구했는지'를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명시했다. 조회수: 61|댓글: 0 |
![]() 머니맨 2025-07-08 12:00 |
![]() 인도로 돌진해 건물 들이받은 80대 운전자... '급발진이야'N 80대 운전자 차량, 인도로 돌진해 가스 배관 충돌 7일 오후 5시32분께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의 한 도로에서 8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해 상가건물의 가스 배관을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SBS 경찰과 소방당국이 밝힌 바에 따르면, A 씨(80대)는 승용차를 운전하던 중 갑자기 인도 방향으로 차량을 몰았고, 결국 상가건물에 설치된 가스 배관을 들이받고 정차했다. 다행히 이번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고 직후 현장에서 A 씨는 '아내를 내려주고 출발하려는데 갑자기 차량이 급발진해 핸들을 꺾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령 운전자 안전 문제 재조명 이번 사고는 고령 운전자의 안전 운전 능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다시 한번 불러일으키고 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특히 가스 배관과 같은 위험 시설물이 파손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더욱 주의가 요구된다. 경찰은 현재 차량 결함 여부와 운전자의 조작 실수 가능성 등을 포함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면밀히 조사 중이다. 특히 A 씨가 주장한 '급발진' 여부에 대해서도 정밀 조사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조회수: 98|댓글: 0 |
![]() 머니맨 2025-07-08 12:00 |
![]() '민생회복 소비쿠폰' 21일부터 지급... '다이소·파리바게뜨 되고 스타벅스 안 돼요'N 민생회복 소비쿠폰, 어디서 쓸 수 있나오는 21일부터 신청 접수를 시작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최소 15만 원에서 최대 55만 원까지 지급된다.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을 살려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정부의 방침이다. 다만 사용처가 구체적으로 제한돼 있어, 소비자들의 꼼꼼한 확인은 필수다.전통시장·동네마트 가능... 대형마트·온라인몰 불가뉴스1지역 곳곳의 시장 일대에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소식을 크게 반기고 있다. 상인들은 소비가 늘어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갖고 있다.경기 성남에서 떡집을 하는 시민 A씨는 '원래 휴가를 가려고 했는데 소비쿠폰이 풀리는 초기에 장사를 더 하고, 나중에 가기로 했다'고 말했다.서울 강동에서 호두과자 가게를 하는 시민 B씨는 '코로나 때도 지원금이 나온 뒤 장사가 잘 됐던 기억이 있다. 특히 '선물용' 판매가 늘어났던 기억이 있어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비쿠폰은 이마트나 롯데마트 같은 대형마트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대신 전통시장과 동네 슈퍼, 대부분의 편의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실제로 편의점 매장 창문에는 '민생회복 지원금 사용처'라는 안내문이 부착되기 시작했다. 다만 편의점에서도 주류, 담배, 복권, 택배 요금 결제에는 사용할 수 없다. 사진=인사이트프랜차이즈·배달 결제는 매장별 확인 필수프랜차이즈 매장의 경우 본사 직영이 아닌 '가맹점주'가 직접 운영하는 매장에서는 사용 가능하다. 예를 들어, 교촌치킨·BHC 같은 치킨 프랜차이즈, 뚜레쥬르 같은 빵집은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전국 매장이 직영 체제인 스타벅스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다이소처럼 직영과 가맹이 혼합된 브랜드 역시 가맹점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가맹 매장에는 별도 스티커가 부착될 예정이다. 배달 어플에서도 유의해야 한다. 배달의 민족 등 배달 어플 내 '앱 내 결제'를 통한 이용은 불가능하지만 '만나서 결제' 기능을 이용해 배달원이 들고 온 단말기에 결제하면 사용할 수 있다. 이 역시 음식점이 가맹점이어야 한다. 사진=인사이트신청 9월 12일까지... 11월까지 사용 가능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영세 사업자가 입점해 있더라도 예외는 없다. 신청은 오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가능하며, 사용 기한은 11월까지다.소비자들의 세심한 확인과 상인들의 준비가 필요한 시점이다.사진=인사이트 조회수: 71|댓글: 0 |
![]() 머니맨 2025-07-08 12:00 |
![]() 도둑 잡아달라 더니 CCTV 공개 안 해... 코스트코, '본사 지침'이라며 절도·폭행 수사 비협조N '영장 없어도 CCTV 볼 수 있는데'... 국내법 이기는 '본사 지침'?미국계 회원제 창고형 매장 코스트코코리아(코스트코)가 매장에서 발생한 절도 및 폭행 사건 수사에 비협조적인 태도로 일관해 경찰 행정력을 낭비하고 있다는 논란이 제기됐다.지난 7일 한국일보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코스트코 세종점을 방문한 A씨가 주차장에서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이날 세종남부경찰서는 '주차 중에 다른 사람과 시비가 붙었고, 협박 폭행당했다'는 신고를 접수, 즉시 현장에 출동해 현장 폐쇄회로(CC)TV 열람을 요청했다. 그러나 코스트코 측은 '압수수색 영장을 가져오라'며 이를 거부했다.사진 = 인사이트경찰은 현장에서 '범죄 수사 목적이면 수사기관의 요청만으로 CCTV 열람이 가능하다'는 개인정보보호법 제18조를 설명했지만 코스트코는 '본사 지침'을 내세우며 끝내 거절했다.결국 경찰은 지난달 30일 영장을 청구, 사고 발생 일주일만인 지난 7일에야 영장을 앞세워 CCTV를 확보할 수 있었다.관련해 경찰 관계자는 '간단하게 끝낼 사건인데 코스트코 측의 비협조로 다른 수사관들의 시간과 에너지를 불필요하게 낭비했다'고 밝혔다.문제는 이번 사례가 처음이 아니라는 점이다. 이번 사건 외에도 지난해 9월부터 폭행 1건, 절도 3건의 사건이 있었지만 코스트코는 매번 영장을 운운하며 CCTV 열람에 협조하지 않았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특히 피해자가 직접 이를 요청하는 경우에도 응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피해 당사자가 자신의 정보를 열람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한 개인정보보호법(35조)를 무시했다는 비판이 나온다.심지어 자사 물건을 도난당해 코스트코 측이 직접 '도둑을 잡아달라'고 신고한 경우에도 CCTV 복사나 촬영을 위해 영장을 요구했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 처리가 2~3배 더 오래 걸린다'고 호소했다.이 같은 코스트코의 행태는 세종점뿐만이 아니었다. 경찰은 코스트코의 이러한 태도가 전국 17개 전 지점에서 동일하게 나타난다고 설명했다.경찰 관계자는 '국민의 안전과 직결된 범죄 수사에서 기업의 비협조가 반복된다면 결국 수사 역량이 저하될 수밖에 없다'며 '외국계 기업이라 해도 국내법을 준수하고 수사기관에 협조해야 한다는 사회적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 = 인사이트 조회수: 52|댓글: 0 |
![]() 머니맨 2025-07-08 12:00 |
![]() 하교하는 강남 초등생에 '만원 줄게, 부탁 들어줘' 접근한 여성N 서울 강남 초등학교 인근 여성의 의심스러운 접근 사건 서울 강남 지역의 한 초등학교에서 성인 여성이 하교 중인 학생에게 접근해 위해를 가하려 했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이 사건은 학부모들 사이에서 아동 안전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7일 경찰 당국에 따르면, 방배경찰서는 지난 2일 오후 2시경 서초구에 위치한 초등학교 인근에서 여성 A씨가 학생에게 '부탁을 들어주면 현금 1만원을 주겠다'고 제안했다는 학교 측의 신고를 접수받았다.이러한 유형의 접근 방식은 아동 대상 범죄의 전형적인 유인 수법으로 알려져 있어 즉각적인 경찰 대응이 이루어졌다. 현재 경찰은 해당 여성 A씨의 신병을 확보하여 입건 전 조사(내사)를 진행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조사된 바로는 성적 위해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며 '피해 학생을 상대로도 추가 조사를 실시해 자세한 사실관계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동 안전 대책 마련 필요성 제기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이번 사건은 학교 주변 아동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되고 있다. 특히 하교 시간대 학교 주변에서 발생한 이 사건은 아동 보호 구역 내 안전 관리 강화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아이들에게 낯선 사람의 접근에 대한 대처 방법을 교육하고, 학교와 가정에서의 안전 교육을 강화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또한 학교 주변 CCTV 설치 확대와 같은 물리적 안전장치 마련도 중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의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추가 조사를 이어갈 예정이며, 유사 사건 예방을 위한 학교 주변 순찰 강화 등의 조치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회수: 34|댓글: 0 |
![]() 머니맨 2025-07-08 12:00 |
![]() '여성에게 학문은 필요없다'... 여대에 '폭탄 테러 협박' 잇따라N 여대 폭발물 협박 사건으로 학생들 대피 지난 7일 성신여자대학교와 광주여자대학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메일이 접수돼 학생과 교직원들이 긴급 대피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경찰은 즉시 현장에 출동해 폭발물 수색 작업을 진행했다. 뉴스1 서울 성북경찰서에 따르면, 7일 낮 12시 50분경 서울 성북구 돈암동에 위치한 성신여대로부터 '다이너마이트를 설치했다는 메일이 접수됐다'는 112 신고가 들어왔다. 해당 메일은 지난 4일 오후 11시 42분경 성신여대 공식 이메일로 전송됐으며, 발신인은 자신을 '남성연대' 회원이라고 주장했다. 협박 메일에는 '대학 한 곳에 10kg의 다이너마이트를 설치했다'며 '15시 34분에 터질 예정'이라는 위협적인 내용이 담겨 있었다. 경찰은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캠퍼스 내 모든 학생을 즉시 대피시키고, 경찰특공대를 투입해 소방당국과 함께 캠퍼스 전역에 대한 폭발물 수색을 실시했다.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여대 대상 협박 같은 날 광주에서도 유사한 사건이 발생했다. 오전 11시 30분경 광주 광산구에 위치한 광주여자대학교 평생교육원에도 폭발물 설치 협박 메일이 접수됐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평생교육원 관계자가 '다이너마이트를 설치했다. 오후 15시 32분경 폭발시키겠다'는 내용의 이메일을 받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 경찰은 신고를 받은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파견해 의심 물체를 수색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대피 조치를 실시했다. 두 대학 모두 현재까지 실제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은 상태다. 경찰은 두 사건의 연관성을 포함해 협박 메일의 진위 여부와 발신지를 추적하는 등 수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조회수: 83|댓글: 0 |
![]() 머니맨 2025-07-08 12:00 |
![]() 초단기·주말 알바도 '실업급여' 받을 수 있다... 고용보험 가입기준 '근로시간→소득'으로 개편N 고용보험 가입 기준, 30년 만에 '근로시간'에서 '소득'으로 전환 고용노동부가 고용보험 가입 기준을 '근로시간'에서 '소득'으로 변경하는 법안을 입법예고했다. 7일 발표된 '고용보험법'과 '고용산재보험료징수법' 개정안에 따르면, 고용보험 도입 이후 30년 만에 처음으로 적용 기준이 바뀌게 된다. 사진=인사이트이번 개편으로 시간제 근로자와 단기 일자리 종사자들도 고용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길이 열린다. 기존에는 주 15시간 이상 일하는 근로자만 고용보험 가입 대상이었다. 이로 인해 프리랜서, 플랫폼 노동자, 초단기 근로자 등 근로시간 산정이 어려운 직군은 고용보험 혜택에서 제외되는 사각지대가 발생했다. 새 제도에서는 일정 소득 기준을 충족하면 고용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여러 사업장에서 일하는 경우, 각 사업장의 소득이 기준에 미치지 못하더라도 합산 소득이 기준을 넘으면 가입이 가능해진다. 실업급여 지급 기준도 '실 보수' 기준으로 개선 실업급여 지급 방식도 개선된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현행 제도에서는 이직 전 임금을 별도로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해 사업주가 이직확인서를 제출해야 했고, 이로 인해 급여 지급이 지연되는 경우가 많았다. 개정안에 따르면 실업급여가 실제 보수를 기준으로 지급되어 보험료 기준과 지급 기준이 일치하게 된다. 구직급여 산정 기준 기간도 기존 '3개월 평균임금'에서 '이직 전 1년간 보수'로 변경된다. 이는 일시적인 소득 변동으로 인한 급여 편차를 줄이기 위한 조치다. 행정 절차가 간소화되고 지급 속도도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권창준 고용부 차관은 '고용보험이 앞으로 모든 일하는 사람의 보편적인 고용안전망으로 한 걸음 더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것'이라고 의의를 설명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보험료 징수 방식도 간소화... 사업주 부담 경감 고용보험료 징수 방식도 2026년부터 간소화된다. 현재는 사업주가 국세청과 근로복지공단에 각각 보수를 이중으로 신고하고, 공단은 전년도 평균보수를 기준으로 보험료를 부과하는 방식이다. 개정 후에는 사업주가 국세청에 매월 신고하는 '당해 연도 실 보수'가 고용·산재보험료 산정 기준이 된다. 이로써 사업주의 이중 신고 부담이 사라지고, 보험료 정산 시점의 불일치도 해소된다. 국세청의 전산 자료만으로도 미가입자를 확인할 수 있어 가입 누락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비정규직 고용안전망 강화... 사회보험 개혁의 신호탄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이번 제도 개편은 '일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보편적 제도'로 나아가는 중요한 첫걸음으로 평가받고 있다.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임금근로자의 고용보험 가입률은 77%로 10년 전인 2015년(68.7%)보다 8.3%포인트 상승했다. 그러나 고용형태별로는 정규직 가입률이 92.3%, 비정규직 가입률은 54.7%로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 '주 15시간'이라는 가입기준은 비정규직 근로자에게 진입장벽으로 작용했다. 고용이 불안정한 비정규직 근로자들이 오히려 고용보험의 보호에서 제외되는 모순적 상황이 발생했던 것이다. 가입기준이 실 보수로 바뀌면 사각지대에 놓인 비정규직 상당수가 제도의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소득 기준을 어느 수준에 설정할지, 불규칙한 소득을 가진 플랫폼 노동자나 프리랜서에게 어떤 방식으로 적용할 것인지 등은 시행령에서 구체화해야 할 과제로 남아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근로자성'이 불분명한 직종의 고용보험 적용 범위도 해결해야 할 문제다. 조회수: 94|댓글: 0 |
![]() 머니맨 2025-07-08 12:00 |
![]() 부산서 화재로 어린 자매 잇따라 숨진 사건... 사고 공통 원인은 '이것'이었다N 멀티탭 화재 위험, 부산 어린 자매 사망사고 연이어 발생 부산에서 9일 간격으로 발생한 아파트 화재로 어린 자매들이 잇따라 목숨을 잃은 사건의 공통 원인이 '멀티탭'으로 밝혀져 가정 내 전기안전 관리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강조되고 있다. 지난 7일 부산소방본부와 경찰 조사에 따르면, 이달 2일 발생한 화재로 8살과 6살 자매가 사망한 사고는 거실에 설치된 스탠드형 에어컨이 연결된 2구 멀티탭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발화한 것으로 추정된다. 부산소방재난본부조사 결과 해당 멀티탭에서는 피복이 벗겨진 단락 흔적이 발견됐으며, 에어컨과 실외기가 동시에 연결되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고전력 전자제품은 화재 위험 때문에 멀티탭에 동시 연결을 자제하도록 권장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법적 규제는 없는 상황이다. 화재 원인과 멀티탭 안전 관리의 중요성 앞서 지난달 24일 새벽 부산진구 개금동에서도 유사한 화재 사고로 자매 2명이 사망한 바 있다. 해당 사고 역시 거실 멀티탭에서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유관기관 합동 감식 결과 해당 멀티탭에는 컴퓨터 등 여러 전자기기 전선이 연결되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부산소방본부의 통계에 따르면,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부산 공동주택에서 발생한 2만3천547건의 화재 중 29.6%인 6천971건이 전기적 요인으로 발생했다. 이는 '부주의' 다음으로 많은 화재 원인이다. 특히 콘센트로 인한 화재는 2020년 396건에서 2022년 435건, 지난해 504건으로 5년 만에 27%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가정에서 멀티탭 사용 시 소비전력이나 교체 주기를 고려하지 않고 여러 전자기기를 동시에 연결할 경우, 과열로 인한 화재 위험이 크게 증가한다고 경고한다. 전류가 과도하게 흘러 최대 허용 전력량을 초과하면 전선이 과열되어 화재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이에 부산소방본부는 오는 10일 오후 '멀티탭 발화 위험 요인 검증 및 안전대책'을 주제로 화재 실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실험에서는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에 따른 발화 가능성, 정격용량 미충족 콘센트 사용 시 과전류 여부, 꼬인 상태나 헐겁게 체결된 상태 등 부적정한 사용에 따른 화재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조회수: 38|댓글: 0 |
![]() 머니맨 2025-07-08 12:00 |
![]() 제주도 가는 사람들 주목... 해수욕장서 물놀이 할때 OOO 주의보N 제주 해수욕장에서 해파리 쏘임 사고 발생, 독성 해파리 출현율 급증 제주 서귀포시 중문색달해수욕장에서 해수욕을 즐기던 30대 남성 관광객이 해파리에 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7일 오후 4시 33분경 해파리에 쏘였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현장에 출동했다고 8일 밝혔다.제주 서귀포시 중문색달해수욕장 / 뉴스1 피해자 A 씨는 두 다리에 불편감을 호소했으며,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응급처치를 받은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번 사고는 최근 제주 해역의 독성 해파리 출현율이 급격히 증가하는 상황에서 발생해 우려를 더하고 있다. 제주 해역 독성 해파리 출현율 급증, 피서객 안전 위협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의 '해파리 모니터링 주간보고'(6월 7일~7월 3일) 자료에 따르면, 국내 노무라입깃해파리의 출현율이 지난달 19일 1.9%에서 26일 7.0%, 지난 3일에는 9.3%로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특히 제주도에서는 제주와 서귀포 해상에서 이들 해파리가 지속적으로 확인되고 있다. 해파리 출현율은 어업인모니터링 요원 응답자 312명 중 해파리를 관찰한 사람의 수를 백분율로 나타낸 값이다. 노무라입깃해파리 / 뉴스1또한 해수부가 운영하는 '해파리 신고 웹'을 통해 접수된 노무라입깃해파리 신고 8건이 모두 제주에서 이루어졌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노무라입깃해파리 외에도 독성이 있는 야광원양해파리와 유령해파리류도 제주 바다에서 목격되고 있어 해수욕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해파리 쏘임 사고 증가 추세, 피서객 안전 대책 필요 지난달 24일 도내 지정 해수욕장 대부분이 개장하고, 폭염이 지속되면서 물놀이객이 증가함에 따라 해파리 쏘임 사고 피해가 잇따를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 자료에 따르면, 도내 해수욕장에서 피서객이 해파리에 쏘여 119가 출동한 건수는 2020년 9건, 2021년 29건, 2022년 15건, 2023년 26건, 2024년 현재까지 20건에 달한다. 뉴스1 특히 119 출동 건수를 포함한 실제 지난해 도내 해파리 쏘임 사고는 총 49건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해파리 쏘임 사고가 단순한 개별 사례가 아닌 제주 해수욕장의 안전을 위협하는 주요 요인으로 부상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과 도민들은 해파리 출현 정보를 사전에 확인하고, 해파리가 발견된 해역에서는 수영을 자제하는 등 안전에 각별히 유의할 필요가 있다. 조회수: 39|댓글: 0 |
![]() 머니맨 2025-07-08 12:00 |
![]() 층간 소음에 '도와드릴까요' 물어봤더니... 라면 냄비에 '이것' 담아와 화상 입힌 60대 (영상)N 층간 소음 갈등이 부른 참극... 60대 남성, 이웃에 끓는 식용유 끼얹어대전 서구의 한 빌라에서 층간 소음 문제로 갈등을 빚던 60대 남성이 아래층 이웃에게 끓는 식용유를 끼얹고 흉기로 위협한 사건이 발생했다.지난 7일 대전서부경찰서는 특수상해 및 특수협박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일 오후 6시 30분경 대전 서구의 한 빌라에서 층간 소음 문제로 찾아온 50대 남성에게 펄펄 끓는 식용유를 끼얹었다.피해자 B씨는 얼굴, 목, 팔, 등 전신에 3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SBSSBS 8뉴스를 통해 공개된 B씨의 상태는 심각했다. 뜨거운 기름으로 인해 얼굴, 목, 팔, 등까지 온몸이 벌겋게 달아올랐다.B씨의 가족은 SBS에 '돌 같은 거 갖고 쿵쿵 찍는 소리가 나서 (B씨가) '어르신, 혹시 문이나 이런 데 고장 난 게 있으신가요? 도와드릴까요?'라고 물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그런데 문을 연 A씨는 이미 흉기와 펄펄 끓는 식용유가 담긴 양은 냄비를 들고 있었다고.계획된 범행 의혹... '만두 조리하려 했다' 주장A씨는 소란이 커지자 소음 문제로 문을 열었던 또 다른 이웃 주민까지 흉기로 위협했다.인근 주민은 '아주머니는 젊은 사람 같던데 막 울면서 '아저씨 그만해 달라'고, '용서해 달라'고 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웃에게 상해를 입히고 난동을 부린 A씨는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사건이 일어난 빌라는 층간 소음 문제가 심각했던 것으로 보인다.건물 곳곳에는 층간 소음 주의 안내문이 부착돼 있었으며, A씨는 평소에도 이웃들과 소음 문제로 잦은 다툼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경찰 조사에서 A씨는 '만두를 조리하려고 기름을 끓이고 있었다'고 진술했으나, 이미 흉기까지 준비하고 있었던 점으로 미루어 계획된 범행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A씨를 상해 및 특수협박 혐의로 구속한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에 대해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네이버 TV 'SBS뉴스' 조회수: 36|댓글: 0 |
![]() 머니맨 2025-07-08 11:35 |
![]() ''천사' 데리고 오겠다며 분만실 들어간 아내... 심각한 뇌손상 입고 4살 지능 돼 돌아왔습니다'N 출산 중 뇌손상으로 4살 지능이 된 아내, 한 가정의 비극적 현실 출산의 기쁨이 평생의 고통으로 바뀐 한 가정의 사연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7일 JTBC '사건반장'에서 소개된 이 사연은 분만 과정에서 발생한 의료사고로 인해 아내가 심각한 뇌손상을 입고 지능이 4살 수준으로 저하된 남성의 이야기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결혼 3년 동안 아이를 갖지 못했던 부부는 시험관 시술 끝에 쌍둥이를 임신하게 되었다. 오랜 기다림 끝에 만난 소중한 생명이었기에 출산일을 손꼽아 기다렸다. '천사들 데려올게'라는 말을 남기고 분만실에 들어간 아내는 그러나 약 40분 후 피를 흘리며 응급 상황으로 실려 나왔다. 의사는 충격적인 소식을 전했다. '아내가 분만 도중 심장이 멈췄다. 현재 매우 위험한 상태다.' 쌍둥이 딸들은 건강하게 태어났지만, 아내는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 남편은 신생아 쌍둥이를 부모님께 맡기고 아내 곁을 지키며 기적을 바랐다. 그리고 한 달 후, 아내는 의식을 되찾았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심장이 멈췄던 시간 동안 뇌가 심각하게 손상되어 아내의 지능은 4살 수준으로 떨어졌다. 대소변조차 가리지 못할 정도로 중증 장애 판정을 받은 아내는 그나마 남편만은 알아보았다. JTBC '사건반장' 가족의 삶이 송두리째 바뀐 의료사고의 여파 사연자는 직장까지 그만두고 4살 지능이 된 아내와 쌍둥이 딸들을 돌보는 데 전념하게 되었다. 하루아침에 달라진 삶은 상상을 초월하는 어려움의 연속이었다. 인지 능력이 저하된 아내는 딸들을 질투하며 싫어했고, 현재 여섯 살이 된 딸들은 자신들보다 지능이 낮은 엄마를 무서워하는 상황이 되었다. 더욱 심각한 것은 30대의 젊은 나이에 아내가 치매 증상까지 보이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식사를 하고도 '배고프다'며 울거나 고집을 부리는 일이 잦아졌고, 수시로 집 밖으로 나가는 위험한 행동도 보였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최근에는 비가 쏟아지는 늦은 밤, 도로 한복판에 누워있는 상태로 발견되기도 했다. 남편은 아내의 의료 기록을 확인하던 중 충격적인 사실을 발견했다. 출산 당시 심장이 멈췄던 아내에게 심폐소생술이 지연되어 시행됐다는 내용이었다. 의료 과실을 주장했으나 병원 측은 '우리는 잘못한 게 없다. 정 그러면 소송하라'는 태도로 일관했다. 직장도 잃고 빚까지 지며 가족을 돌보고 있는 사연자는 의료 소송을 진행할 여력조차 없는 상황이다. 정부의 '출산 사고 보상제도'도 '산모 사망이나 신생아 장애' 경우에만 해당되어 도움을 받을 수 없었다. 분만 과정에서의 의료사고로 인한 산모의 뇌손상은 보상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이 가정의 비극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YouTube 'JTBC News' 조회수: 36|댓글: 0 |
![]() 머니맨 2025-07-08 11:35 |
![]() 13살 추사랑, 수영복 입고 '완벽 모델 포스'... 그리스 휴가 중 근황N 그리스 휴가 즐기는 야노 시호-추사랑 모녀, 여유로운 일상 공개 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아내이자 일본 모델로 유명한 야노 시호가 딸 추사랑과 함께 그리스에서의 여유로운 휴가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5일 야노 시호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그냥 쭉, 해변이나 수영장 사이드에서 자고 있어. 언제나 뭔가 바쁘게 되니까 가끔은 이런 날들도 좋지. 아무 생각 없이 그냥 멍하니 채워지고 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모녀의 완벽한 휴양지 모습 공개된 사진 속 야노 시호는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선베드에 누워 그리스의 햇살을 만끽하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함께 찍힌 딸 추사랑은 수영복을 입고 톱 모델인 엄마를 닮은 늘씬한 기럭지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추사랑의 놀라운 피지컬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으며, 모녀가 지인들과 함께 그리스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사진 여러 장을 통해 공개됐다. 야노 시호는 최근 그리스로 여행을 떠난 근황을 알린 바 있으며, 이번 게시물을 통해 가족과 함께하는 여유로운 휴가 일상을 팬들에게 전했다. 1976년생으로 만 49세인 야노 시호는 2009년 추성훈과 결혼해 딸 추사랑을 두고 있다. 한편, 이들 가족은 최근 ENA 예능 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특히 6일 방송에서는 13살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모델 오디션에 도전하는 추사랑의 모습이 방영되어 화제를 모았다. 조회수: 33|댓글: 0 |
![]() 머니맨 2025-07-08 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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