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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6-27 17:00
홍준표 '윤석열 옹호 아닌 도움 주려 했지만 꽉 막힌 사람'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2시간의 해프닝이었다'고 발언한 것을 두고 윤석열 전 대통령 옹호 논란이 일자 해명에 나섰다.
홍 전 시장은 '윤 전 대통령을 옹호한 것이 아니라 선배로서 어떻게 해서라도 나라 운영 잘하도록 도와주려고 했는데, 워낙 꽉 막힌 사람이라서 그렇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청년의 꿈' 캡쳐
27일 홍 전 시장은 자신의 소통 플랫폼 '청년의 꿈'에서 이 같은 입장을 표명했다.
한 지지자가 올린 '이분도 홍준표 지지자였는데...'라는 제목의 글에 댓글 형식으로 해명한 것이다.
해당 게시물은 과거 홍 전 시장 지지자로 추정되는 인물이 '내가 홍준표를 버린 결정적인 이유가 바로 '윤석열 불법 내란'을 해프닝이라며 옹호한 발언이었다'고 비판한 내용을 담고 있었다.
'계엄 해프닝 발언은 어처구니없는 짓 지적한 것'
이 지지자는 '서민을 대표한다고 자부했던 홍준표가 민심을 전혀 읽지 못하고 윤석열을 옹호했던 게 불과 6개월 전'이라며 '홍준표는 보수정당 어르신으로서 윤석열에게 쓴소리를 강하게 해 최소한 내란을 막을 수 있는 위치에 있었던 정치인이었을 텐데, 오로지 윤석열 방어에만 몰두하는 페이스북 빠 정치를 했다'고 직격했다.
이에 홍 전 시장은 '계엄을 한밤중에 해프닝이라고 한 것은 하도 어처구니없는 짓을 했다는 뜻에서 한말이고, 수습 잘하라고 이어서 말했다'며 강하게 반박했다. 그는 '그걸 계엄을 옹호했다고 하는 것은 어문 해독조차 못하는 멍청이'라고 날을 세웠다.
'대통령이라고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망상에 사로잡혀'
홍준표 전 대구시장 / 뉴스1
홍 전 시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자신의 예측이 맞았다는 점도 강조했다.
'4년 전 대통령 후보 경선 때 TV조선 첫 토론회를 마치고 나오면서 엘리베이터 안에서 최재형 후보에게 '그만 검찰총장으로 끝내고 말지 정치판을 얕보고 들어와 저리 설치다간 말로가 비참해질 수도 있다'고 한 적이 있다'며 '예측이 사실로 되어 버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이면 무엇이라도 해도 된다는 망상에 사로잡혀 수가재주 역가복주(水可載舟亦可覆舟)라는 말도 간과했다'고 덧붙였다. 이는 '물은 배를 띄울 수도 있지만 뒤집을 수도 있다'는 의미로, 민심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고사성어다.
한편 홍 전 시장은 지난 4월 국민의힘 대선 B조 토론회에서 '(비상계엄은) 실질적으로 피해가 없었다. 2시간의 해프닝이었다'면서도 '(대통령이) 정치적 책임을 지고 자진해서 하야하라는, 이제는 더 이상 통치하기 어렵지 않겠느냐는 그 말씀을 드린 것'이라고 발언한 바 있다.

머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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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트페어링' 찬형♥채은·우재♥지원·지민♥제연, 3커플 탄생... 현커 공개했다N 채널A '하트페어링', 역대급 3커플 탄생으로 화려한 피날레채널A의 인기 연애 프로그램 '하트페어링'이 우재♥지원, 지민♥제연, 찬형♥채은 총 3쌍의 커플 탄생으로 60%라는 역대급 매칭률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마무리를 맞았다. 27일 방송된 최종회에서는 '서울 페어링하우스' 입주자 10인의 마지막 일상과 함께 그들의 최종 선택 결과가 공개되어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페어링하우스의 마지막 날 아침, 남자 입주자들은 함께 모여 아침 식사를 준비했다. 메인 셰프 창환을 중심으로 된장찌개 전문가 상윤, 파스타 달인 우재가 협력하여 특별한 '집밥'을 차렸다. 식사 중 채은의 엉킨 목걸이를 찬형이 정성껏 풀어주는 장면은 두 사람의 애정을 엿볼 수 있는 순간이었다.채널A '하트페어링'마지막 날의 특별한 순간들, 진솔한 대화로 마무리이후 진행된 1:1 대화 시간에서는 입주자들 간의 진솔한 마음이 오갔다. 하늘은 찬형과 지민에게 감사와 미안함을 전했고, 채은은 상윤에게 찬형과의 감정선을 솔직하게 설명했다. 지원은 15세 나이 차이가 나는 창환에게 '결이 비슷해 의지가 됐다'며 앞으로도 대화 상대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수아는 지민에게 '더 알아가고 싶었고, 마음이 끌렸다'고 고백했으며, 상윤과는 '메기' 역할로서의 공감대를 나누었다. 창환의 작은 선물에는 '나를 편안하게 해주는 사람 이상의 뭔가가 필요하다'며 정중히 거절했다.제연은 상윤과의 로맨틱했던 데이트를 회상하면서도 이미 최종 선택을 했음을 암시하며 성숙한 태도를 보였다.감동적인 마지막 만찬과 운명의 최종 선택채널A '하트페어링'입주자들은 서울 야경을 배경으로 마지막 외출을 즐기고, 한 달간의 추억이 담긴 '사진 방'에서 감회에 젖었다.마지막 만찬에서는 '메말랐던 일상에서 새로운 인연을 만나 감사하다'는 소감이 이어졌고, 이탈리아 일정부터 함께한 제연, 지원, 하늘은 눈물을 흘리며 헤어짐을 아쉬워했다.최종 선택 시간, 창환은 수아에게 전화해 '덕분에 신났었다'고 인사했고, 수아는 예상을 깨고 상윤에게 연락해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이 너무 짧았다'며 새로운 가능성을 열었다.상윤은 제연에게 '너무 아쉽다'는 속내를 드러냈고, 하늘은 지민과의 통화에서 '한 달 동안 고마웠어'라고 담백하게 마무리했다.찬형♥채은은 서로에게 전화를 걸어 첫 번째 페어링에 성공했다. '여기로 올래?'라는 채은의 초대에 찬형은 '당장 가지!'라고 화답하며 재회했다. 두 사람은 앞으로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자며 미래를 약속했고, 에필로그에서는 '누룽지 백숙집' 데이트 약속까지 잡았다.채널A '하트페어링'우재♥지원 커플은 만나자마자 포옹을 나누며 확실한 관계를 선언했다. 지원은 '나는 확실히 하는 걸 좋아해서, 나랑 만날래?'라고 직진 고백한 뒤 '오늘부터 1일'이라고 선언해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아냈다.마지막으로 지민♥제연 커플은 어깨를 감싸 안으며 재회한 뒤 금요일 저녁 데이트 약속을 잡았다. 에필로그에서 제연은 지민이 '이탈리아에서 우재 형과 셋이 식사했을 때, 네가 나한테 관심 있다고 생각했다'는 농담에 '그랬나 봐'라고 솔직하게 인정해 지민을 다시 한번 설레게 했다.현실 커플 인증으로 이어진 달달한 후일담방송 이후인 28일, 지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재와 함께 찍은 네컷 사진을 공개했다.시밀러룩을 입은 두 사람의 모습이 담긴 사진에서 우재는 지원의 어깨에 손을 올리는 등 달달한 모습을 보여줬다.지원은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우재의 계정을 태그하며 '현커(현실 커플)' 인증에 나서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조회수: 129|댓글: 0 |
![]() 머니맨 2025-06-28 17:15 |
![]() [속보] 내란 특검 '윤석열, 조사실 입실 거부... 오후 조사 재개하려 했지만 문제제기'N 대기실에 머무른 채 '조사자 교체' 요구...특검 '선 넘었다'조은석 특별검사팀이 12·3 비상계엄 문건과 관련된 내란·외환 사건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조사를 이어가던 중, 윤 전 대통령이 조사자 교체를 요구하며 조사실 입실을 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특검은 윤 전 대통령의 이 같은 행위가 사실상 출석 거부와 다르지 않다고 보고, 수사 방해에 대한 별도 수사에 착수하겠다는 방침이다.뉴스128일 오후 박지영 내란특검 특검보는 브리핑을 열고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오후 1시 30분 조사를 재개하려 했으나, 윤 전 대통령 측이 조사자에 문제를 제기하며 조사실 입실을 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특검은 윤 전 대통령의 이 같은 행위를 '출석 거부'와 동일시하고 있다. 박 특검보는 '법정에서 피고인이 피고인석이 아닌 방청석에 앉아 있겠다는 것과 같은 상황'이라고 비판했다.또한 '변호인이 허위 사실을 유포하며 수사를 방해하는 것은 내란 특검법상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며 대한변협에 해당 변호사들을 통보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강조했다.'가해자가 조사자' 주장한 윤 측...특검 '조사자와 무관'윤 전 대통령 측은 이번 조사에 참여한 박창환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장(총경)이 이미 자신들을 고발한 당사자 중 한 명이라는 점을 문제 삼으며 '가해자가 피해자를 조사하는 격'이라고 반발하고 있다.뉴스1이에 대해 박 특검보는 '박 총경은 윤 전 대통령의 1차 체포영장 집행 현장에 없었고, 지휘에도 관여하지 않았다'며 '윤 전 대통령 측 고발 건과도 전혀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다.박 특검보는 '전직 대통령이라고 경찰 수사를 받지 않을 권리가 있는 건 아니다'라며 '경찰이 조사하는 것 자체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는 건 경찰 제도 자체를 부정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허위 사실로 수사 방해...단호히 대응할 것'특검은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단의 적극적인 의견 개진은 환영하나, 허위 사실 유포와 수사 방해에는 단호히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박 특검보는 '수사를 탄탄히 하기 위해 경청하고 있으나, 선을 넘는 행동에는 법적 책임을 묻겠다'며 '이미 수사 방해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으며, 변협 통보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조회수: 78|댓글: 0 |
![]() 머니맨 2025-06-28 16:35 |
![]() 길 못 찾는다고 택시기사 살해하고 달아난 20대... 흉기 3개 들고 있었던 이유N '길 못 찾는다고...' 말다툼 끝에 살해택시기사를 살해하고 도주 중 마을 주민까지 다치게 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8일 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살인 및 절도,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를 받는 21살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A씨는 지난 26일 오전 3시 27분쯤 경기 화성시 비봉면 삼화리의 한 도로에서 60대 택시 운전사 B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도주 중 마을 주민 2명을 차로 들이받아 각각 골절과 타박상을 입힌 혐의도 받는다.경찰은 피해자 중 1명의 '살인 장면을 목격했다'는 신고를 받고 수색에 나섰고, A씨는 도주 1시간여 만인 오전 4시 40분쯤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서 긴급 체포됐다. 체포 당시 A씨가 몰던 택시는 앞바퀴가 터진 상태였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이날 서울 강남구에서 화성시 자택으로 귀가 중이었고 목적지로 향하던 중 B씨와 길 안내 문제로 시비가 붙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A씨는 택시를 멈춘 뒤 B씨를 살해했고 이후 피해자의 택시를 몰아 도주했다.마을 사람까지 들이받고 도주...결국 서울서 체포A씨는 손에 자상을 입은 것에 대해 경찰에 '자해한 것'이라고 진술했다. 또한 가방에서는 발견된 흉기 3점에 대해 A씨는 '겁이 많아 자기 보호용으로 평소 들고 다녔다'고 주장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경찰은 A씨를 상대로 밤샘 조사를 벌였고 현재 정신질환 치료 이력 등에 대해서도 확인 중이다. 마약 간이 검사에서는 음성 반응이 나왔다. 피해 주민 2명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A씨는 일정한 직업 없이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이어온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범행 경위와 동기, 심리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뒤 이날 중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조회수: 132|댓글: 0 |
![]() 머니맨 2025-06-28 16:00 |
![]() 부부싸움 중 10대 자녀가 경찰 신고... 결국 남편·아내 모두 사망N 순천 아파트서 부부 사망 사건, 경찰 수사 착수전남 순천시의 한 아파트에서 부부가 다툼 끝에 모두 사망하는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했다.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수사를 진행 중이다.28일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10분경 순천시 소재 아파트에서 10대 딸이 '어머니가 흉기에 찔렸다'며 소방 당국에 긴급 신고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구조대는 충격적인 광경을 목격했다. 아파트 단지 내 화단에는 40대 남성 A씨가 쓰러져 있었고, 거실에서는 30대 여성 B씨가 흉기에 찔린 채 발견됐다.두 사람은 즉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치료 중 사망했다. 이들은 부부 관계로 확인됐으며, 평소 갈등을 겪어온 것으로 알려졌다.현장 증거와 목격자 진술 분석 중경찰은 현장 정황과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사건을 재구성하고 있다. 현재까지의 조사 결과, 남편 A씨가 아내 B씨와 갈등 끝에 흉기로 공격해 중상을 입힌 후, 자신도 생을 마감하려 한 것으로 추정된다.순천경찰서 관계자는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유족들을 상대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수사 결과 A씨가 아내를 살해한 혐의가 확인될 경우, 피의자인 A씨도 사망했기 때문에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을 종결할 방침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같은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109 또는 SNS상담 마들랜(www.129.go.kr/109/etc/madlan)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조회수: 106|댓글: 0 |
![]() 머니맨 2025-06-28 15:35 |
![]() 대변 묻힌 채 쓰러진 남편 방치해 사망... 법원서 '무죄' 판결 받은 이유N 술 취해 대변 묻힌 채 쓰러진 남편...조치 없이 외출한 아내 '무죄'술에 취해 대변까지 묻힌 채 집 현관에 쓰러져 있던 남편을 그대로 두고 외출했다가 남편이 숨진 뒤 유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아내. 그러나 배심원단은 '고의적 유기'가 아니라고 판단했다.28일 의정부지방법원 제11형사부는 유기 혐의로 기소된 아내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판은 피고인 A씨의 요청으로 국민참여재판으로 진행됐다.채널A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당시 상황은 이렇다. 지난 2023년 5월 20일 오전 10시쯤, 경기도에 있는 자택에 귀가한 A씨는 현관 바닥에 쓰러져 있는 남편 B씨를 발견했다. 남편은 의식을 잃은 듯 보였고 속옷과 다리에는 대변이 묻어 있었다.하지만 A씨는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은 채 남편 사진만 몇 장 찍은 뒤 외출했고 오후 3시쯤 딸과 식사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다. 그제야 여전히 쓰러진 상태의 남편을 보고 이상함을 느낀 A씨는 119에 신고했지만 B씨는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검찰은 A씨가 '즉시 구호 조치를 해야 할 법적 의무가 있음에도 이를 이행하지 않았다'며 유기죄로 기소했다. 특히 A씨가 경찰에 '발견 직후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고 진술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나면서 수사기관의 의심이 커졌다.그러나 A씨 측은 B씨의 죽음을 예견할 수 없었고, 위급한 상황임을 인지하고도 고의로 방치한 동기가 없었다고 주장했다.실제로 가족들 진술에 따르면 B씨는 평소에도 과음을 일삼았고 술에 취하면 아무 데서나 잠드는 경우가 잦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A씨 역시 딸에게 전화를 걸어 '아버지가 하다 하다 바지에 대변까지 봤다'고 말하며 당혹감을 드러냈고, 귀가 전엔 '대변은 치워놨으려나'라고 말하는 등 남편의 사망을 전혀 예상하지 못한 모습이었다.초기 거짓 진술에 대해서는 '남편이 단순히 실수한 뒤 자고 있는 줄 알았는데, 제대로 살피지 못한 데 대한 후회와 당혹감 때문에 잘못 진술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재판부와 배심원단은 이러한 해명에 일리가 있다고 판단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은 피해자에게 화가 났던 사정까지 숨김없이 진술했다'며 '이들의 관계와 피해자의 평소 음주 습관, 사건 당시 사진 등 여러 정황을 종합했을 때, 피고인에게 유기의 고의가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조회수: 122|댓글: 0 |
![]() 머니맨 2025-06-28 15:35 |
![]() 이효리, 서울살이에 우울... '♥이상순이 명품백 사줄때 내 모습 빛나' 고백N 이효리, 남편 이상순에게 받은 명품 선물에 감동가수 이효리가 서울 생활 적응 과정에서 남편 이상순으로부터 받은 명품 가방 선물에 대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YouTube '뜬뜬'28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 업로드된 '한솥밥은 핑계고|EP.80' 영상에서 이효리는 제주도에서 서울로 이주한 후의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이효리는 '처음에 강아지 5마리를 데리고 올라왔는데, 오자마자 두 마리가 아프기 시작했다'며 '상경의 영향인지는 모르겠지만 우리가 잘못한 거 같고, 맨날 이러면서 울었다'고 초기 적응 과정의 어려움을 전했다.그녀는 ''오빠 이게 맞을까?', '우리 다시 가야 할까?' 했는데 바로 적응을 했다'고 덧붙였다.YouTube '뜬뜬'자연에서 도시로의 이주는 쉽지 않았지만, 반려견들의 나이를 고려한 결정이었다고 이효리는 설명했다. '도시에서 도시로 오는 게 아니라 쉽지가 않더라. 최대한 집도 산 쪽에 구했다'며 '애들(반려견)이 다 10살이 넘어서 서울로 오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한창 뛸 때였으면 못 왔을 거 같다'고 말했다.우울함을 달래준 특별한 선물서울 적응 초기에 우울감을 느꼈던 이효리는 남편 이상순의 따뜻한 배려를 받았다.'내가 너무 우울하고 '오빠, 제주도 가고 싶다'고 하면 '백화점 한 번 갈까?' 이런다. 제주도에는 백화점이 없다. 간다고 뭐 달라지겠어? 했는데 갑자기...'라며 달라진 눈빛을 보였다.YouTube '뜬뜬'상경 직후 이상순은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의 DJ로 발탁됐고, 이효리는 '저 혼자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져서 조금 더 힘들어졌는데, (라디오 진행) 세 달을 하고서 돈을 딱 받자마자 샤넬 가방을 사주겠다는 거다'라고 말했다.그녀는 '제가 제주도 가기 전에 명품 가방을 정리하고 하나도 없다. 오빠가 자기가 결혼하면 와이프한테 좋은 가방을 사주고 싶었다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YouTube '뜬뜬'이효리는 샤넬 매장 방문 경험도 공유했다. '강남 신세계 백화점 갔다. 샤넬 매장을 아무나 못 들어가더라. 예약을 해야돼서 한혜연 언니한테 전화해서 '샤넬 사려면 어떻게 해야 돼?' 라고 물었다. 미리 예약해가지고 같이 가서 골라줬다'고 전했다.이를 들은 유재석은 '상순이가 멋있네'라고 칭찬했고, 이효리는 '멋있었다. 오빠도 백화점 간다고 차려입었다. 큰 샤넬 가방을 주는데 설레더라'고 인정했다.YouTube '뜬뜬'과거 '명품 그까짓 게 뭔데'라는 가사의 노래를 부른 이효리는 '제가 노래도 명품 그까짓 게 뭔데, 명품 가방이 날 빛내주나요 이런 노래도 있다. 미안하다. 사과해야 된다'며 '에스컬레이터를 딱 타면 내 모습이 비치는데 빛나더라. 반짝반짝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회수: 92|댓글: 0 |
![]() 머니맨 2025-06-28 15:15 |
![]() '지누션' 지누 아내, '13세 연하' 한고은 닮은꼴 변호사 아내 공개N 힙합계 나무늘보 지누, '살림남' 새 가족으로 합류힙합 듀오 지누션의 멤버 지누가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 새로운 출연진으로 합류한다.28일 방송을 통해 지누는 13세 연하의 아내와 4세 아들의 일상을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다.지누의 아내 임사라 변호사는 '한고은 닮은꼴'로 불릴 만큼 남다른 미모를 자랑하는 초엘리트 법조인이다.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법원에서 첫 모습을 드러낸 임사라 변호사는 '살림남' 역대 출연진 중 최고 스펙을 자랑하며 방송 시작부터 화제의 중심에 설 것으로 보인다.변호사 업무뿐만 아니라 사업가, 그리고 엄마로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는 '프로 N잡러'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육아와 살림에서는 진심인 '힙합계 나무늘보'평소 '힙합계 나무늘보'라는 별명답게 귀차니즘의 대명사로 알려진 지누지만, 육아와 살림에 있어서는 남다른 열정을 보여준다.방송에서 지누는 아들이 좋아하는 파리지옥 식물에게 먹이를 주기 위해 마이크 대신 잠자리채를 들고 파리를 잡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아들에게 다정하게 동화책을 읽어주는 섬세한 아빠의 모습도 공개된다.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에 MC 은지원은 '지누 형이 육아하고 다정하게 동화책 읽어주는 모습을 보니까 낯설다. 자상하고 보기 좋다'라고 소감을 전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지누 부부는 또한 지난해 화제가 됐던 아이브 장원영과의 세대 대통합 컬래버레이션 무대 '2024 KBS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한다.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두 사람은 이 무대를 볼 수 없을 뻔했던 사연을 밝히며 궁금증을 자아낸다. 더불어 지누는 '인생의 우선순위가 바뀌었다'며 연예계 활동을 줄이게 된 개인적인 이야기도 고백할 예정이다.지누 가족의 일상이 공개되는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6월 28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조회수: 72|댓글: 0 |
![]() 머니맨 2025-06-28 15:15 |
![]() 션이 새벽부터 러닝하자 불러내자 박보검이 보인 반응N 션과 박보검의 새벽 러닝 우정가수 션이 배우 박보검과 함께한 새벽 러닝 경험을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유했다.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린 게시물에서 션은 '새벽 러닝. 보검아, 묻지도 않고 그냥 따라와 줘서 고마워!'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Instagram 'jinusean3000'션은 당초 10km를 달릴 계획이었으나, 박보검과 대화를 나누는 동안 예정된 5km 반환점을 지나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결국 6km 지점에서 반환해 출발점으로 돌아오는 과정에서 계획보다 더 긴 12km를 완주하게 되었다고 전했다.그는 '12km 뛰었다고 하니까 자기 능력에 놀래 하는 보검이 쓴 다음에도 말하지 않으면 20km도 뛸 거 같은데'라며 유쾌한 소감을 덧붙였다.또한 '우리는 선한 마음을 가지고 건강한 삶을 위해 런한다'고 러닝의 의미를 공유했다.건강한 우정을 나누는 두 스타공개된 사진에는 새벽 조깅 중인 션과 박보검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박보검은 이른 새벽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변함없는 훌륭한 외모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JTBC '굿보이'현재 박보검은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에 출연하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조회수: 91|댓글: 0 |
![]() 머니맨 2025-06-28 15:15 |
![]() 암 투병 중에도 드라마 촬영했던 故 김자옥... 마지막 촬영에 '남편역' 백일섭에 한 말N 백일섭, 고 김자옥과의 마지막 추억 회상배우 백일섭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전의 배우 고(故) 김자옥(1951~2014)과의 마지막 작품 활동을 회상하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최근 '꼬꼬할배 백일섭'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보고잡다_남진 편' 영상에서 백일섭은 가수 남진과 함께 과거 추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YouTube '꼬꼬할배 백일섭'영상 속 남진은 '총각 때 백일섭과 함께 나이트클럽에 다녔다'며 '그때는 통행금지가 있어서 새벽 4시까지 안에서 못 나왔다. 난 술을 안 해서 앉아 있는 게 더 힘들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백일섭은 특별한 말 없이 미소로 응답했다.김자옥의 마지막 순간, '오작교 형제들' 촬영 현장대화가 이어지던 중 백일섭은 후배 여배우들을 회상하다가 김자옥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YouTube '꼬꼬할배 백일섭'그는 '자옥이랑 마지막으로 한 작품이 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이었다'며 당시 촬영 현장에서 있었던 일을 생생하게 전했다.백일섭은 '그때 촬영하는데 자옥이가 나한테 '오빠 나 정말 죽겠다'고 하더라'고 회상했다. 이어 '그래서 감독한테 '30분 쉬고 하자'고 했다. 자옥이한테도 '약 먹고 좀 쉬었다 와'라고 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YouTube '꼬꼬할배 백일섭'그는 '그런데 그 드라마 끝나고 얼마 안 있어 세상을 떠났다'고 말하며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이에 남진도 '너무 빨리 떠나버렸다. 정말 연기 잘하고 매력 있었는데'라며 고인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김자옥은 2008년 대장암 수술을 받았으나, 이후 암이 재발하면서 병세가 급속히 악화됐다. 결국 2014년 11월16일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났다. 조회수: 120|댓글: 0 |
![]() 머니맨 2025-06-28 15:15 |
![]() 윤석열 측 인권침해 주장... '특검, 공개소환 강요해 망신주기'N 윤석열 전 대통령 측 '인권침해' 주장윤석열 전 대통령 측이 28일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가 공개소환을 강요해 윤 전 대통령을 망신줬다며 인권침해라고 반발했다.윤 전 대통령 법률대리인단은 이날 오전 윤 전 대통령의 특검 출석에 맞춰 입장문을 발표했다.앞서 윤 전 대통령은 차량을 타고 특검 사무실이 차려진 서울고검 지하주차장을 통해 조사실로 들어가겠다며, 1층 현관을 통한 출석을 요구한 특검 측과 신경전을 벌였다. 뉴스1그러나 윤 전 대통령은 결국 지하주차장으로 향하지 않고 서울고검 1층 현관으로 들어갔다.윤측은 '전직 대통령으로서 법치주의 수호를 최우선에 뒀던 윤 전 대통령은 특검의 절차위반과 법적의무 위반, 수사를 앞세운 조작 시도에 대해 명백히 지적하고자 한다'며 '다만 절차적 다툼으로 진실을 밝히는 것에 장애가 생겨서는 안되기에 금일 조사에 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전 대통령 측은 '수사기관이 일방적으로 출석을 통보하거나 출석 장면을 공개해 피의자의 인권을 침해해서는 안 된다'며 '이는 단순한 권고가 아니라 법령으로, 수사기관에 부여된 법적 의무'라고 대통령령인 '검사와 사법경찰관의 상호협력과 일반적 수사준칙에 관한 규정'을 인용해 주장했다. 그러면서 '특검은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이 기각되자 변호인과의 사전 협의 없이 출석 일시를 일방적으로 언론에 공개했다'며 '문재인 정부가 폐지한 포토라인과 유사한 공개소환 방식을 강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윤 전 대통령 측은 '특검은 국민의 알권리를 내세우고 있으나, 국민이 알고자 하는 것은 진실일 뿐 특정인을 공개적으로 망신주기 위한 사진 한 장이 아니다'라며 '중립적이고 공정해야 할 특검이 예단과 편견을 가지고 가장 개선돼야 할 검찰의 악습을 답습하고 있다'고 말했다.뉴스1윤 전 대통령 측은 이날 조사가 이뤄질 혐의인 대통령경호처에 자신의 체포 저지를 지시한 의혹과 관련해 '관련자들의 진술에서 전혀 확인할 수 없어 혐의조차 인정될 수 없다'며 '말장난과 존재하지 않는 사실로 전직 대통령을 소환해 조사하겠다는 것은 수사가 아니라 조작을 하겠다는 것과 다르지 않다. 정치적 선동이자 여론몰이일 뿐'이라고 반발했다. 조회수: 94|댓글: 0 |
![]() 머니맨 2025-06-28 14:35 |
![]() '사시 부활론' 등장에 변호사 단체가 보인 반응... '로스쿨이 취약계층에 유리'N 로스쿨 제도 논란에 변호사 단체 반박 나서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 제도에 대해 '법조인 양성 루트로 문제가 있는 것 같다'며 개인적 공감을 표했다. 이에 '사법고시가 부활하는 것 아닌가' 하는 기대감이 퍼지자 변호사 단체들이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이재명 대통령이 25일 광주 국립 아시아문화전당에서 광주시민·전남도민 타운홀미팅을 하고 있다. / 뉴스1(대통령실 제공)지난 27일 대한변호사협회(변협)는 논평을 통해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각종 의혹에 대응했다.변협은 '로스쿨 제도에 대한 각종 의혹은 2015년 당시 법사위 산하 법조인양성제도 자문위원회에서 상당수 사실과 다름이 판명된 바 있다'고 밝혔다. 또한 '로스쿨 입학전형은 객관적이고 다면적인 평가를 통해 이루어진다'며 '이러한 선발 방식이 공정하고 합리적이라는 사실은 다양한 계기에 의해 이미 검증됐다'고 강조했다.로스쿨 '현대판 음서제' 주장에 통계로 반박변협은 로스쿨이 '현대판 음서제'라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구체적인 통계를 들어 반박했다.'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통계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전체 재학생의 19.11%가 전액 장학금을 받았고, 50.17%는 장학금 수혜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2009년부터 2021년까지 13년간, 로스쿨이 학생들에게 지급한 장학금 총액은 약 4024억으로, 매년 평균 약 310억을 장학금으로 지급한 것과 같다'고 주장했다.뉴스1변협은 '가난하면 로스쿨에서 공부할 수 없다는 것은 객관적 통계와 현실에 크게 어긋나는 관념적 주장에 불과하며, 실제로 사회적 약자의 법조계 진출은 크게 확대됐다'고 덧붙였다.한국법조인협회 회장인 김기원 변호사도 로스쿨 제도를 옹호했다. 그는 '고시제도 형태보다 대학제도인 로스쿨이 취약소외계층에게 유리하다'며 '상당수 학부생보다 로스쿨생이 더 형편이 어렵다'고 말했다. 또한 '로스쿨, 고시 모두 도전했지만 중도낙오하는 경우가 많은데, 의대나 로스쿨 간다고 인생망친 사례는 많지않다. 대학제도의 합리성 때문'이라고 설명했다.로스쿨 개선 방안도 제시변협은 로스쿨 제도를 유지하되 운영 방식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입장도 밝혔다. '사법개혁 추진위원회에서 논의된 로스쿨 도입 취지대로 로스쿨이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지 전면적인 점검이 필요하다'며 '변호사 수 정상화 문제와 증원을 전제로 약속됐던 인접 자격사 통폐합이 논의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또한 변협은 '로스쿨 결원보충제를 폐지하고 법정 입학정원을 엄격히 준수해 교육의 질을 정상화해야 한다'며 '법조인 양성 기관으로서의 능력이 부족한 로스쿨이 존재한다면 과감하게 통폐합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조회수: 80|댓글: 0 |
![]() 머니맨 2025-06-28 14:35 |
![]() '쯔양 공갈 사건 연루' 유튜버 카라큘라, 복귀 선언... 사건사고 아닌 '이것' 다룬다N 쯔양 공갈 사건 연루 유튜버 카라큘라, 동물구조 콘텐츠로 복귀 선언쯔양(박정원) 공갈 사건에 연루되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던 유튜버 카라큘라(이세욱)가 복귀를 알렸다.지난 27일 카라큘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복귀 영상을 게시하며 과거 행동에 대한 사과와 함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YouTube '카라큘라 애니멀 레스큐'카라큘라는 영상에서 '먼저 사회적으로 큰 논란과 무리를 빚은 것에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모든 것이 제가 부족하고 자질이 없었던 탓에 벌어진 일들'이라고 자신의 과오를 인정했다. 또한 '저는 광대다. 광대로서 본분을 망각하고 주인(대중)에게 실망과 분노를 안겨 드렸다'며 '오랜 시간을 들여다 보면 곧 나를 들여다보게 된다는 말을 간과하게 된 자업자득의 결과였다'고 반성의 뜻을 전했다.채널 콘셉트 변경과 수익 정지 상태카라큘라는 기존 '카라큘라 미디어'에서 '카라큘라 애니멀 레스큐'로 채널명을 변경하고, 사건 사고를 다루던 기존 콘텐츠에서 벗어나 유기 동물이나 학대받는 동물을 구조하는 콘셉트로 주 콘텐츠를 전환했다. 그는 '그저 몇 마디 말로서가 아닌 행동으로 보여 드리도록 하겠다'며 유튜브 활동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YouTube '카라큘라 애니멀 레스큐'현재 카라큘라의 유튜브 채널은 수익이 정지된 상태다. 이에 대해 그는 '후원 계좌를 운영할 생각도 없다'며 '지난날의 업보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으로 묵묵히 나아가도록 하겠다. 진심으로 죄송하다. 그리고 감사하다'고 밝혔다.카라큘라는 쯔양 공갈 사건에 연루되어 구속 기소됐으며, 지난 2월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조회수: 98|댓글: 0 |
![]() 머니맨 2025-06-28 14:15 |
![]() 광주 첨단대교서 10대들이 탄 전동킥보드 2대 정면 충돌... 부상자는 '3명'N 광주 첨단대교에서 전동킥보드 충돌사고 발생광주 첨단대교에서 전동킥보드 간 충돌 사고가 발생해 청소년 3명이 부상을 입었다.28일 광주 광산소방서에 따르면 전날인 27일 오후 4시 48분쯤 광주 광산구 산월동 첨단대교에서 전동킥보드 두 대가 서로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A(18) 양을 포함한 10대 청소년 3명이 다쳤다. 사고는 서로 마주 오던 전동킥보드가 회피하지 못하고 정면으로 부딪히면서 발생했으며, 한 대의 전동킥보드에는 2명이 함께 탑승한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사고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부상자들에게 즉시 응급처치를 실시한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 조치했다.신속한 응급 대응으로 큰 부상 없어소방 관계자에 따르면 다행히 사고를 당한 청소년들의 부상 정도는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한편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전동 킥보드를 비롯한 개인형 이동장치 전국 사고 건수는 ▲2019년 447건 ▲2020년 897건 ▲2021년 1735건 ▲2022년 2386건 ▲2023년 2389건 등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서울시가 지난해 실시한 '개인형 이동장치 대시민 인식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1000명 중 95%가 전동 킥보드의 위험을 체감했으며, 79%는 타인이 이용하는 전동 킥보드로 인해 불편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특히 전동 킥보드를 타던 청소년들이 다치거나 숨지는 사고가 잇따르면서 안전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조회수: 133|댓글: 0 |
![]() 머니맨 2025-06-28 13:35 |
![]() 2년 동안 원룸 건물 엘베·계단에 컵라면 던진 남성... '고생 많다' 조롱까지N 원룸 건물에 음식물 투척한 남성, 경찰 조사 착수원룸 건물에 반복적으로 음식물을 투척한 남성에 대한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28일 뉴스1에 따르면 피해 건물주 A씨가 최근 마포경찰서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진정서에 따르면 2023년부터 이달 26일까지 남성 B씨가 총 4차례에 걸쳐 A씨 소유의 건물에 침입해 음식물을 던지는 행위를 반복했다. 뉴스1특히 CCTV에 찍힌 영상에서는 B씨가 자신의 행동을 휴대전화로 촬영하거나 짜장 라면 로고송을 부르는 모습까지 확인됐다.이해할 수 없는 반복적 행위, 피해자와 가해자 사이 원한 관계 없어B씨의 기이한 행각은 2023년 7월 17일 건물 입구에 모욕적인 내용의 벽보를 붙이면서 시작됐다. 벽보에는 '이딴 오피스텔 앞마당 지키느라 참 고생이 많으시다ㅋㅋ', '이래봐야 아무도 콧방귀도 안 뀐다는 사실을 자기 혼자만 몰라ㅋㅋ', '쯧쯧쯧~ ㅋㅋㅋ'라는 문구가 적혀있던 것으로 전해진다.이후 같은 해 10월에는 건물 1층에 커피를 뿌렸고, 2024년 1월에는 엘리베이터 내부에 라면을 투척하는 장면이 CCTV에 포착됐다.가장 최근인 이달 26일 새벽에는 짜장 라면 내용물이 담긴 컵라면 용기를 건물 1층 계단에 던지는 모습이 감시 카메라에 기록됐다.피해자 A씨는 'B씨는 전혀 모르는 사람'이라며 두 사람 사이에 원한 관계가 없음을 강조했다. 또한 B씨의 행동으로 인해 입주민들의 불만이 쌓이고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토로했다.뉴스1경찰은 A씨가 제출한 진정서를 토대로 사실관계 확인에 나설 예정이다.원룸 건물 안전과 주거 환경 침해 문제가 심각해지는 가운데, 이번 사건에 대한 수사 결과와 조치가 주목된다. 조회수: 130|댓글: 0 |
![]() 머니맨 2025-06-28 13:35 |
![]() 어제(27일) 공개되자 마자 해외 언론 호평 터진 '오징어게임3'... '쉬운 길 선택하지 않아'N 글로벌 열풍 재점화, '오징어 게임' 시즌3 해외 반응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시즌3가 지난 6월 27일 공개되며 전 세계적인 화제를 모으고 있다.첫 시즌부터 글로벌 콘텐츠로 자리매김한 이 한국 드라마는 최종 시즌에서도 국내외 언론의 극찬을 받으며 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시즌3는 자신만의 목적을 품고 게임에 재참가한 '기훈'이 가장 친한 친구를 잃는 비극과, 정체를 숨긴 채 게임에 잠입한 '프론트맨', 그리고 잔혹한 생존 게임에서 살아남은 참가자들의 최후를 그린 이야기를 담고 있다.넷플릭스 '오징어게임3'해외 유수 매체들은 시즌3에 대해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타임(Time)지는 '마지막 시즌에서 다시 본연의 잔혹한 매력을 발휘하며 강렬한 한 방을 선사한다'고 평했으며, 콜라이더(Collider)는 '모든 강점을 극대화하고, 그 이상을 보여주는 압도적 피날레'라고 극찬했다.파이낸셜 타임스(FINANCIAL TIMES)는 '빠른 전개와 날카로운 연출로 여전히 중독성 있는 몰입도를 선사한다'며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인간성과 사회 비판에 대한 깊이 있는 메시지'오징어 게임' 시즌3는 단순한 서바이벌 게임물을 넘어 인간 본성과 사회 구조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을 제공한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넷플릭스 '오징어게임3'블룸버그(Bloomberg)는 이 시리즈를 '우리의 인간성에 무엇이 남아있는지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시리즈'라고 평했다.디사이더(Decider)는 '시즌3는 가장 충격적인 반전을 담고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인간 본연의 존엄성을 담고 있다'고 분석했으며, 인디와이어(Indiewire)는 '짧게 스쳐 가는 희망의 순간들이 오히려 암울한 현실을 더욱 적나라하게 드러낸다'고 지적했다.특히 IGN의 '황동혁 감독이 시즌3에서 쉬운 길을 선택하지 않은 점은 극찬할 만하다. 해피엔딩 대신 '오징어 게임' 안에서나, 혹은 이를 닮은 우리의 일상 속에서나 진정한 승자는 없다는 사실을 다시금 일깨워준다'는 평가는 이 작품이 담고 있는 사회적 메시지의 깊이를 잘 보여준다.넷플릭스 '오징어게임3'국내 언론 역시 시즌3에서 선보이는 새로운 게임들과 반전에 주목하며, 이번 시즌이 또 다시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킬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현했다.또한 운명을 건 마지막 게임 속에서 다양한 인간 군상의 모습을 심도 있게 그려낸 점에 찬사를 보냈다. 조회수: 104|댓글: 0 |
![]() 머니맨 2025-06-28 12:15 |
![]() 혜리, 15주년 맞아 '걸스데이 완전체' 소집... 멤버들 생각에 눈물 왈칵N 걸스데이 완전체 재회, 혜리 눈물 쏟아가수 겸 배우 혜리가 걸스데이 멤버들과 15주년 기념 자리에서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지난 27일 혜리의 공식 온라인 채널에 공개된 '데뷔 15년 만에 첫 팬미팅! 혜또또또울' 영상에서 완전체로 모인 걸스데이 멤버들의 감동적인 재회 순간이 담겼다.YouTube '혜리'영상 말미에는 걸스데이 15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인 소진, 유라, 민아, 혜리의 특별한 토크 시간이 예고됐다.혜리는 '이분들 왜 안 나오냐고 문의를 정말 많이 주셨다'라며 멤버들을 소개했고, 유라는 '전 걸스데이 때 너무 많이 그리워요'라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민아 역시 '우리 무대를 더 하고 싶었다'며 아쉬움을 표현했다.추억 속 걸스데이 활동 회상멤버들은 기억에 남는 무대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소진은 'MAMA 무대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가끔 다시 찾아보기도 한다'고 말했다.YouTube '혜리'유라는 '사람들이 언급을 많이 하는 게 자본주의 하체 (영상)이다. 너무 많이 이야기해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혜리는 '저는 기억에 남는 게 속초 (무대)였다. 너무 웃겼다'고 회상했고, 유라는 '화장 다 씻겨 내려간 거?'라고 물으며 비를 맞아 흠뻑 젖은 채 공연했던 당시를 떠올렸다.소진은 막내 혜리보다 셋째인 민아가 더 여린 면이 있다고 언급했고, 민아는 혜리에게 '난 네가 언니라고 생각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YouTube '혜리'유라는 '매일 만나면 (막내가) 우리를 혼냈다'며 혜리를 놀렸고, 혜리는 과거 민아와의 에피소드를 공유했다. 민아는 '그때 울었다. 내가 혜리한테 '나도 네 언니야' 그랬다'고 회상했고, 혜리는 '그때 '네 알아요' 그랬었다'고 쿨하게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감동의 순간은 팬들을 향한 메시지를 나눌 때 찾아왔다. 혜리가 '저희 네 명이 함께 있는 것을 기다려주신 분들이 진짜 많지 않나. 팬분들에게 한 마디씩 할까요?'라고 제안하자, 유라는 '이 말 듣자마자 민아 우는 것 아니야?'라고 농담했다.YouTube '혜리'하지만 혜리는 '멤버들 생각하면...'이라는 말을 꺼내자마자 울컥했고, 소진도 '눈물 나요? 나 보면 또 따라운다고'라며 감정에 휩싸였다.민아 역시 눈물을 참는 모습을 보였고, 결국 혜리와 소진 모두 눈물을 쏟았다. 걸스데이 완전체의 감동적인 토크 전체 내용은 오는 7월 4일 공개될 예정이다. 조회수: 129|댓글: 0 |
![]() 머니맨 2025-06-28 12:15 |
![]() 아버지 사업부도 15억 빚→형 사고사로 발견... 안타까운 사연 가진 유명 가수N 안타까운 사연 뒤에 숨겨진 명곡들, '이십세기 힛-트쏭'이 공개한 감동 스토리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270회가 방송됐다.지난 27일 '이런 비하인드 스토리가?! 짠내 폭발 가수 힛-트쏭'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방송에서는 대중에게 사랑받은 히트곡 뒤에 숨겨진 가수들의 안타까운 사연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9위에는 박진영의 '날 떠나지마(1994)'가 선정됐다. 대학 재학 시절 '박진영과 신세대'로 데뷔했으나 흥행에 실패하고, 김건모의 댄서로 활동하던 중 '프리스타일'이라는 팀으로 재데뷔를 준비했으나 무산됐던 박진영의 무명 시절 고군분투가 공개됐다.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8위를 차지한 김정민의 '슬픈 언약식(1995)'에 관해서는 1위 수상 후 무대에서 감정이 북받쳐 오르는 김정민의 모습이 방송됐다.김희철은 '가정환경이 많이 어려웠다'며 '무허가 판자촌 흙집에서 태어나 얼굴 없는 가수로 데뷔한 이후에도 어머니는 빌딩 청소, 아버지는 건설 노동자로 일하셨다'고 설명했다.또한 '활동할 당시에도 다섯 명의 식구가 판자촌 단칸방에서 생활했다'는 사연을 전했다.음악적 재능과 역경을 이겨낸 아티스트들의 이야기7위는 송창식의 '피리 부는 사나이(1974)'가 차지했다. 서울예고에 수석으로 입학할 정도로 음악적 재능이 뛰어났으나,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학업을 중단해야 했던 송창식의 사연이 공개됐다.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소찬휘의 '헤어지는 기회(1996)'는 6위에 올랐다. 록밴드 기타리스트로 활동했던 시절부터 8년간의 무명 생활을 견뎌낸 소찬휘의 이야기가 소개됐다.김희철은 '너무 힘들어서 극단적인 생각까지 할 정도였다'며 당시 소찬휘의 고통스러운 심정을 전했다.5위는 이지훈의 '왜 하늘은(1996)'이 차지했다. 데뷔 전 달동네 반지하에서 살았던 이지훈이 '영화 기생충에 나왔던 집과 똑같았다'고 자신의 어린 시절 거주지를 설명했다는 일화와 함께, 데뷔 후에도 다섯 식구가 상가건물 옥상 단칸방에서 생활했다는 사실이 공개됐다.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이수영의 'I Believe(1999)'는 4위에 선정됐다. 김희철은 '소녀가장 가수였다. 초등학교 2학년 때 아버지가 교통사고로 돌아가셨고, 데뷔 1년 전 어머니까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며 이수영의 안타까운 가정사를 전했다.또한 친척에게 인감도장을 맡겼다가 전 재산을 잃고 30억 원의 빚을 떠안게 된 사연도 함께 공개됐다.눈물과 감동의 스토리, 상위권 가수들의 비하인드3위는 god의 '어머님께(1999)'가 차지했다. 이미주는 god 멤버 박준형이 열악한 숙소 환경으로 원형 탈모까지 생겼다는 일화와 6집 활동 기간 중 6개월 동안 식대만 2억 원이 나왔다는 놀라운 이야기를 전했다.비의 '안녕이란 말 대신'은 2위에 올랐다. 그룹 해체와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며 19번째 오디션 끝에 박진영을 만난 비의 데뷔 과정이 소개됐다.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특히 당뇨병을 앓던 어머니의 치료를 박진영에게 부탁했고, 박진영의 보증으로 병원 치료를 받았으나 2주 후 세상을 떠났다는 가슴 아픈 사연이 전해졌다.과거 방송에서 비가 '어머니 돌아가시고 난 뒤에 돈이 없어서 장례를 못 치렀고, 동생 밥도 못 먹였다'고 고백한 장면도 공개됐다. 이에 이미주는 '이게 왜 1위가 아니냐'며 눈물을 흘렸다.대망의 1위는 조성모의 'To Heaven(1998)'이 차지했다. 가수의 꿈을 반대하는 어머니에게 '당당하게 가수가 된 후 오겠다'며 4년간 집에 들어가지 않았던 조성모의 이야기가 공개됐다.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여러 차례 오디션에서 탈락하고 작업실에서 허드렛일을 하며 힘든 시간을 보냈으며, 1년 넘게 준비한 앨범은 발매 직전 무기한 연기되기도 했다.데뷔 후 집에 돌아갔으나, IMF로 인한 아버지의 사업 부도로 10~15억 원의 부채가 생겨 집 곳곳에 압류 딱지가 붙어있었고, 행방불명됐던 형이 뺑소니 사고로 사망 후 발견되는 비극까지 겪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조회수: 131|댓글: 0 |
![]() 머니맨 2025-06-28 12:15 |
![]() 선우용여 '신성일, 베드신때 '걱정마 용여' 착착착 하더라, 이순재는 이순재는 그냥 눌러'N 60년 차 배우 선우용여, 과거 베드신 촬영 경험 솔직하게 털어놓아배우 선우용여가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과거 이순재, 신성일 등 한국 영화계 거장들과의 베드신 촬영 경험을 생생하게 공개했다.지난 26일 방송된 이 프로그램에서 선우용여는 데뷔 60주년을 맞은 베테랑 배우로서의 솔직한 소회를 밝혔다.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송은이가 '상대 배우 중 연기하기 편했던 분은 누구였냐'고 질문하자, 선우용여는 '박근형 씨가 편했다'며 '이순재 선생님은 아주 고지식하시다. 연기도 반듯하신 연기를 하셨다'고 답했다.이어진 베드신 경험에 대한 질문에 선우용여는 이순재, 신성일 씨와 베드신을 촬영했던 경험을 회상하며 '지금 생각하니까 어떤 분이 바람둥이고 어떤 분이 아닌지 보이더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연기 경험의 차이가 드러난 베드신 촬영 비하인드선우용여는 특히 이순재와의 베드신 촬영을 언급하며 '베드신에 대해서는 나도 경험이 없었는데 이순재 선생님은 내가 연기도 못하게 그냥 누르면서 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이 발언에 출연자들은 폭소를 터뜨렸다.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또한 영화 '산불' 촬영 당시 신성일과의 베드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신성일 씨와 '산불'이라는 영화를 찍었을 때는 걱정이 됐다'며 '그래서 내가 '큰일 났다, 이따가 어떻게 촬영해요' 하니까 신성일 씨가 '걱정하지 말라'면서 '내가 착착착 해주겠다'고 하시더라. 그래서 했는데 이야, 너무 쉽게 착착 (하셨다). 이게 경험자와 비경험자의 차이구나, 했다'고 설명했다.선우용여는 이어 '이순재 선생님은 아주 반듯하거든. 여편네(아내)밖에 모르니까'라고 덧붙였다. 이에 홍진경이 '그렇게 말씀하시면 신성일 선생님이 뭐가 되세요'라고 농담을 던지자, 선우용여는 '내가 느낀 게 그렇다는 것뿐'이라며 자신의 개인적인 경험담임을 강조했다. 조회수: 92|댓글: 0 |
![]() 머니맨 2025-06-28 1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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