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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6-25 16:35
81세 최고령 유튜버 선우용여, '옥문아'에서 결혼사 공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의 최장수 손님으로 알려진 선우용여가 오는 26일 방송에서 자신의 결혼 이야기를 공개한다.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최근 최고령 유튜버로 인기를 끌고 있는 81세 연기자 선우용여는 이날 방송에서 이상형에 대한 꼿꼿한 소신을 밝히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을 예정이다.
선우용여는 방송에서 '나는 쌍꺼풀 있는 사람 싫어, 나는 쌍꺼풀 없는 사람이 좋아'라고 밝혀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특히 '옥문아'에 연예계 유명한 '무쌍남' 김종국이 출연 중인 상황에서 이 발언이 나와 모두의 시선이 집중됐다.
이상형과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출연진들이 '종국이는 어때요?'라고 물었지만, 선우용여는 '얘는 틀렸어'라고 단호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종국은 '나 쌍꺼풀 생겼어'라며 '무쌍남' 타이틀을 부인하는 재치 있는 반응을 보였다. 선우용여는 주우재와 양세찬에게도 '너희는 너희대로 살아'라며 단호한 태도를 보여 의문의 1패를 안겼다.
이어 선우용여는 자신의 이상형으로 '중국 배우 나진이 이상형'이라며 '우리 남편 너무 닮았어'라고 밝혔다.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그녀는 결혼 당시 부모님의 반대가 있었다고 고백하며 '부모님이 결혼을 반대했다, 그래서 그길로 남편과 손잡고 워커힐로 갔다, 그날 연제가 생겼다'고 큰딸인 가수 최연제의 탄생 배경을 솔직하게 공개해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궜다.
디지털 시대에 적응한 81세 연기자의 일상
선우용여는 디지털 기기 활용에도 능숙한 모습을 보여줬다.
핸드폰 앱으로 걸음 수를 체크하고 OTT 서비스도 즐겨 시청하는 등 젊은 세대 못지않은 디지털 활용 능력을 과시했다. 특히 '난 쇼츠 중독자'라며 '긴 게 싫어'라고 밝혀 쇼트폼 콘텐츠를 선호하는 현대적인 미디어 소비 패턴을 보여줬다.
반면 김종국은 '나는 아직도 은행 가요'라고 고백해 인터넷 뱅킹을 능숙하게 사용하는 81세 선우용여와 대조적인 모습을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26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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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맨 2025-06-26 17:15 |
![]() '수억대 정산금 안 줬다'... 래퍼 비오 소속사, 전 소속사와의 정상금 소송서 '승소'N 래퍼 비오 소속사, 전 소속사와의 정산금 소송 승소래퍼 비오(BE'O)의 현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테인먼트가 전 소속사인 페임어스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한 정산금 분쟁에서 완전한 승리를 거뒀다.26일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부는 페임어스엔터테인먼트가 빅플래닛메이드를 상대로 제기한 정산금 청구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모두 기각한다'는 판결을 내렸다.이번 판결로 소송 비용 전액은 원고인 페임어스 측이 부담하게 됐다.(왼) 산이 / 뉴스1, (오) 비오 / Instagram 'auxi_beo'소송의 발단은 빅플래닛메이드가 비오의 과거 정산금이 미지급됐다는 사실을 근거로 '상계(相計)' 주장을 제기하면서 시작됐다.법원은 이 상계 주장을 전면 수용했으며, 이로써 페임어스가 최소 수억 원에 달하는 정산금을 지급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법적으로 인정됐다.아티스트 권익 보호 위한 소속사의 적극 대응빅플래닛메이드엔터 관계자는 이번 판결에 대해 '소속 아티스트 권익 보호를 위한 정당한 대응의 결과'라고 평가했다.또한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를 위한 법적 조치를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하며, '판결문의 구체적 내용은 추후 확인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Mnet '쇼미더머니10'한편, 래퍼 비오는 2021년 Mnet '쇼미더머니 10'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빅플래닛메이드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현재까지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조회수: 66|댓글: 0 |
![]() 머니맨 2025-06-26 17:15 |
![]() 김동현 아빠의 솔직 발언... '아들, 아기 좀 그만 낳았으면 좋겠다'N UFC 선수 출신 김동현, '핸썸가이즈'서 아버지와 깜짝 통화UFC 선수 출신 방송인 김동현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뜻밖의 가족 에피소드를 공개한다.26일 방송되는 tvN '핸썸가이즈'에서는 김동현이 자신의 아버지와 깜짝 전화 연결을 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이번 방송에서는 '핸썸즈' 멤버들과 함께 특별 게스트로 배우 박주현과 강훈이 출연해 서울 용산구 남영동 지역의 맛집을 탐방하는 '점메추(점심 메뉴 추천) & 저메추(저녁 메뉴 추천)' 코너가 진행된다.tvN '핸썸가이즈''핸썸즈' 멤버들은 저메추 원정으로 남영동에 위치한 50년 전통의 부대찌개&스테이크 맛집을 방문한다.이 맛집은 유명인들의 싸인이 마치 달력처럼 빽빽하게 장식된 곳으로, 레트로 감성이 물씬 풍긴다. 멤버들은 이곳에서 남영동의 향수를 자극하는 퀴즈 대결을 펼치게 된다.김동현 아버지의 솔직 발언에 스튜디오 폭소이날 밥값내기 퀴즈는 영화관 간판에 관한 문제로 진행된다.이때 김동현은 '우리 아버지가 간판을 그리는 화가셨다'라며 시청자들도 몰랐던 가족 이력을 깜짝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어 즉석에서 아버지와의 전화 연결이 성사되며 방송의 재미를 더한다.자랑스러운 표정으로 아버지에게 전화를 거는 김동현. 그러나 정작 김동현의 아버지는 '동현이가 어린시절에 좀 띨띨했다. 이제서야 어른 됐다. 아기 좀 그만 낳았으면 좋겠다'라며 솔직한 발언을 쏟아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tvN '핸썸가이즈'세월의 흔적이 담긴 철길의 정취가 느껴지는 남영동 맛집 탐방과 함께, 김동현과 아버지의 유쾌한 에피소드가 시청자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핸썸가이즈'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 tvN에서 방송된다. 조회수: 49|댓글: 0 |
![]() 머니맨 2025-06-26 17:15 |
![]() 스무살에 이미 '백만장자'였다던 팝페라 테너 임형주... '번 돈 절반 이상 기부'N 팝페라 테너 임형주, 수익의 절반 이상 기부... '나를 위한 선택'세계적인 팝페라 테너 임형주가 자신의 수익 중 절반 이상을 기부해온 사실을 고백하며 진정한 나눔의 의미를 전했다.지난 25일 방송된 EBS, E채널 공동 제작 예능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 12회에서 임형주는 자신의 어린 시절부터 현재까지의 음악 여정과 기부 철학을 솔직하게 공개했다.EBS·E채널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임형주는 이른 데뷔로 인한 어려움에 대해 '어렸을 때 너무 어른들 틈바구니에서 실수해야만 될 나이에 실수하지 않는 법부터 배워야 했다'며 '솔직히 말씀드리면 18, 19살부터 신경안정제를 복용했다'고 털어놓았다.그는 '지금도 제 방에 가면 있다'며 정신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어린 시절의 고통과 성공의 이면임형주는 자신의 데뷔 방송이었던 1998년 5월 2일 '이소라의 프로포즈'를 회상하며 감정이 북받쳐 눈물을 보였다.'타임머신을 타고 갈 수만 있다면 '울지 마라. 앞으로 네가 울어야 할 순간이 수천, 수만 번은 될 거야. 그게 두려우면 당장 여기서 도망쳐. 녹화하러 들어가지 마'라는 얘기를 할 것 같다'고 어린 시절의 자신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전했다.EBS·E채널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그는 때로는 '너무 때려치우고 싶은' 순간들이 있었음을 고백하면서도 '10대, 20대로 다시 돌아가게 해준다면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 할 것 같다. 난 다시 돌아가도 그게 최선이었으니까'라며 자신의 선택에 후회는 없다고 말했다.놀라운 수익과 더 놀라운 기부 행보방송에서 임형주는 2003년에 공연료가 회당 1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2003년부터 개인 독창회 150회, 협연 300회 정도를 진행했다는 사실에 서장훈은 '아무리 우리가 보수적으로 잡아도 수익이 500억 이상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더욱 놀라운 사실은 임형주가 이렇게 힘들게 번 돈의 절반 이상을 기부했다는 점이다. 임형주의 방대한 기부와 사회 공헌 목록을 확인한 조나단은 그 내역의 방대함에 말을 더듬을 정도였다.EBS·E채널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임형주는 '꼭 돈이 아니더라도 '내가 가진 재능을 기부해도 되는구나'를 깨달았다'며 '남을 위해서 기부한다고 많은 분들이 생각하는데 사실 나를 위해서도 하는 거다'라고 기부의 진정한 의미를 설명했다.그는 '저에게 곡당 천만 원씩 세 곡을 요청하는 행사가 있고, 소아암 환우들을 위한 인생 최초의 클래식 크로스오버 공연을 보여주는 노개런티 행사가 겹친다면 저는 단연코 그(후자) 행사를 갈 거다'라며 '내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만으로 감사한 게 없다'고 자신의 소신을 분명히 했다. 조회수: 81|댓글: 0 |
![]() 머니맨 2025-06-26 17:15 |
![]() '잘 치료 받고 휴식 중'... 이봉원, '활동 중단'한 아내 박미선 건강 상태 전했다N 박미선, 38년 만의 휴식기... 이봉원이 전한 근황코미디언 이봉원이 활동을 중단한 동료 박미선의 근황을 전했다.지난 2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이봉원은 현재 휴식기를 갖고 있는 박미선에 대해 '치료 잘 받고, 잘 쉬고 있다'고 근황을 공개했다.MBC '라디오스타'이날 방송에는 이봉원을 비롯해 방송인 홍석천, 피겨스케이팅선수 차준환, 강지영 전 아나운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MC 김구라는 박미선의 상황에 대해 언급하며 '이봉원은 중간에 놀러 다니기라도 했지만 박미선은 정말 한 번도 못 쉬고 소처럼 일했다'고 걱정의 마음을 드러냈다.세레나데로 전한 응원과 그리움이에 이봉원은 '내가 뭘 놀러 다녔냐. 공부하러 유학 다녀온 것'이라며 반발했지만, 곧이어 박미선의 노고를 인정했다.그는 '박미선이 38년 동안 한 번도, 한 달도 못 쉬었을 거다. 이번 기회에 쉬고 있다. 재충전을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MBC '라디오스타'방송에서 이봉원은 최근 배우기 시작한 기타를 직접 연주하며 박미선을 향한 마음을 음악으로 표현했다.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를 부르며 오랜 동료를 향한 그리움과 응원의 마음을 전해 시청자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한편, 박미선은 올 초 건강상의 이유로 방송 활동을 잠정 중단한 상태다. 이로 인해 이봉원과 함께 출연 예정이었던 JTBC 예능 프로그램 '대결! 팽봉팽봉'에서 하차하게 되어 많은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조회수: 34|댓글: 0 |
![]() 머니맨 2025-06-26 17:15 |
![]() JTBC 뉴스룸 한민용 앵커 임신... 배 속 아이와 뉴스 계속 진행한다N JTBC '뉴스룸' 한민용 앵커, 임신 소식 공개JTBC '뉴스룸'의 메인 앵커로 활약 중인 한민용 앵커가 자신의 임신 소식을 공식적으로 알렸다.한 앵커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신 사실을 공개하며 시청자들과 소통했다.Instagram '2sa1225'한 앵커는 '많이들 물어보셨지만 어쩐지 밝히기 쑥스러워 제대로 답하지 않아왔다. 이제는 존재감이 확실한 배가 돼버렸다. 임신했다'고 밝혔다. 또한 'DM(인스타그램 메시지)으로 연락주신 분들이 많은데 답장하지 못했다. 죄송하고 또 고맙다'는 말도 덧붙였다.임신 중에도 계속되는 방송 활동한민용 앵커는 임신 중에도 평소와 다름없이 '뉴스룸'을 진행해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그는 '대부분 여성이 임신했다고 바로 커리어를 중단하지 않듯 저 또한 평소처럼 뉴스를 하고 있다'며 직업적 책임감을 드러냈다.다만 한 앵커는 '점점 불러오는 배를 TV를 통해 많은 시청자분께 보여야 한다는 점'이 달라진 부분이라고 언급했다.Instagram '2sa1225'그러면서 '여전히 우리나라에선 배부른 앵커가 낯선 존재인 것도 같다'고 말해 방송계의 임신한 여성 앵커에 대한 인식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한 앵커는 자신의 변화하는 모습에 대해 '사실 저도 점점 변하는 제 모습이 좀 낯설고 어색해서 시청자들도 그러실까 조금 걱정도 된다'고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하지만 'JTBC 동료들의 축하와 배려 속에서 아주 좋은 컨디션으로 뉴스를 하고 있다'고 덧붙여 현재 방송 활동에 무리가 없음을 알렸다.2018년 8월부터 평일 'JTBC 뉴스룸'을 진행해온 한민용 앵커는 임신 중에도 전문 방송인으로서의 역할을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 조회수: 88|댓글: 0 |
![]() 머니맨 2025-06-26 17:15 |
![]() 병무청, 7월부터 '입영판정검사' 전군 시행... 입대 후 건강 문제로 귀가하는 상황 줄인다N 병무청, 7월부터 입영판정검사 전군 확대 시행26일 병무청이 육군을 중심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해 온 입영판정검사를 오는 7월부터 육·해·공군, 해병대 등 전군을 대상으로 전면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이로써 군 복무 적합성 판단이 더욱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전망이다.그간 병역의무자들은 병역판정검사와 입영신체검사를 각각 다른 기관에서 받아야 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19세 병역의무자의 병역이행 형태(현역, 보충역 등)를 결정하는 병역판정검사는 병무청에서, 실제 입영 후 군 복무 적합 여부를 확인하는 입영신체검사는 군부대에서 별도로 진행됐다.입영판정검사의 도입 배경과 효과입영판정검사는 이러한 이원화된 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입영 직전 지방병무청에서 신체검사와 심리검사를 실시해 군복무 적합 여부를 미리 확인함으로써, 입영 후 건강상 문제로 귀가 조치되는 불편을 방지한다.병무청에 따르면, 기존 시스템에서는 입영부대에서 신체검사 후 건강 문제가 발견되면 귀가 조치되고, 이후 병무청에서 재신체검사를 받은 뒤 다시 입영하는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했다.이 과정에서 청년들은 예상치 못한 귀가로 인해 학업이나 취업 계획에 차질을 빚는 경우가 많았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병무청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2021년부터 입영판정검사를 도입했다.이를 통해 병무청의 전문의, 심리사 등 전문의료인력과 첨단검사장비를 활용해 이전 검사이력과 현재 건강상태를 비교하며 더욱 정밀한 검사가 가능해졌다.시범 운영 성과와 향후 계획지난 4년간의 시범 운영 결과는 주목할 만하다.병무청은 육군 입영 예정자 21만 명에 대해 입영판정검사를 실시한 결과, 군 복무 수행이 어렵다고 판단된 1만 1000명(전체의 5.3%)을 입영 전에 선별했다.이로써 귀가 조치로 인한 시간 낭비와 불편을 크게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또한 각 군은 신체검사 업무 부담이 경감되어 군사훈련과 신병관리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되었고, 인력 운영의 효율성도 향상됐다.병무청의 입영판정검사는 9개 과목 및 37종 59개 항목에 대한 종합병원 수준의 정밀검사로 이루어진다. 특히 심리검사는 4단계 평가 체계를 통해 정신건강의학과 치료 이력이 없는 경우에도 심리적 취약성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입영판정검사 대상은 올해 15만 명에서 내년에는 20만 명 수준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에 병무청은 늘어나는 검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경인지방병무청 제2병역판정검사장을 추가 설치(1일 최대 220명 검사 가능)하여 7월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김종철 병무청장은 '입영판정검사 전면 시행으로 청년들이 입영 전에 자신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치료를 받은 후 입영할 수 있게 돼 건강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안정적인 복무를 하게 되는 효과가 있다'며 '제도가 잘 안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제도 보완과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회수: 91|댓글: 0 |
![]() 머니맨 2025-06-26 17:00 |
![]() 피자집에 이어 냉면집 '강제 팁' 논란... '간장만 먹을게요'N 피자집 이어... 배달 애플리케이션 '강제 팁' 설정한 냉면집필수옵션으로 추가금을 강요한 피자집이 '강제 팁'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같은 수법으로 추가금을 요구한 냉면집이 포착돼 누리꾼들의 뭇매를 맞고 있다.지난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냉면 집에서 간장만 주문하는 법'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작성자 A씨가 공유한 배달 애플리케이션 캡처 화면에 따르면 문제의 냉면가게는 '필수' 옵션으로 '냉면 주세요(+2000원)'와 '간장만 먹을게요(판매 X)'를 설정해 뒀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추가금이 없는 옵션을 선택할 경우 주문이 철회된다는 점에서 2000원의 추가금을 사실상 강요하고 있는 셈이다. 이는 앞서 논란이 된 한 피자집의 '강제 팁'을 떠오르게 한다. '강제 팁' 논란은 지난 19일 한 누리꾼이 배달 애플리케이션에 입점한 피자집에서 '2000원' 옵션을 선택하지 않으면 주문 자체가 무산되도록 설정한 것을 공유하면서 불거졌다.그런데 이를 본 누리꾼들은 '추가금 꼼수'를 설정해 둔 냉면집 사장님과 앞서 논란이 된 피자집 사장님이 동일 인물일 가능성을 제기하기 시작했다.온라인 커뮤니티배달 애플리케이션에 입점한 두 가게의 주소지가 동일하다는 이유에서였다.이들은 '이게 진짜 괴담이다', '역시 배달 전문으로 이것저것 하는 집은 거르는 게 맞다', '이 정도면 장사 하기 싫은데 누가 시켜서 억지로 하는 거 아니냐', '누가 빨리 폐업하나 내기한 게 아니라면 이해할 수 없는 상황'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현행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메뉴판에 별도 봉사료를 강제로 요구하는 행위는 엄연한 '불법'으로, 메뉴판에는 부가세와 봉사료 등이 모두 포함된 '최종 가격'을 표시해야 한다. 온라인 커뮤니티 조회수: 76|댓글: 0 |
![]() 머니맨 2025-06-26 17:00 |
![]() 尹정부 시절 '의정 갈등' 여파... 서울 '빅5' 병원, 지난해 적자만 2000억원대 기록N 서울 주요 빅5 병원, 총 2000억원대 적자 기록서울 지역 최고 의료기관으로 꼽히는 '빅5' 대학병원들이 2023년 한 해 동안 2000억원대의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장례식장·주차장·부대사업을 제외한 순수 의료 부문에서 5000억원이 넘는 적자를 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26일 한지아 국민의힘 의원실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성모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서울 '빅5' 병원은 2023년 총 2266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전년도에 555억원의 수익을 올렸던 것과 비교하면 급격한 경영 악화다. 의료 부문만 보면 적자만 5000억원 넘어... 대학병원도 심각병원별 적자 상황을 살펴보면, 서울대병원이 1106억원으로 가장 큰 적자를 기록했다. 이어 삼성서울병원 525억원, 세브란스병원 447억원, 서울성모병원 193억원의 적자가 발생했다. 5개 병원 중 유일하게 서울아산병원만이 5억원의 흑자를 달성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장례식장·주차장 등 부대시설을 제외하면 순수 의료부문에서 5685억원의 적자가 발생했다. 서울대병원 2178억원, 삼성서울병원 1494억원, 세브란스병원 889억원, 서울성모병원 564억원, 서울아산병원 560억원 등이다. 서울 빅5 병원뿐만 아니라 국립대병원들도 유사한 경영난을 겪고 있다. 서울대병원을 포함한 17개 국립대병원은 작년 총 5586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17개 병원 중에서는 분당서울대병원(17억원)과 충남대병원(53억원)만이 흑자를 달성했다. 이러한 대규모 적자의 주요 원인으로는 작년 전공의 이탈로 인한 입원과 수술 건수 감소가 지목되고 있다.다만 최근에는 전공의 빈자리를 진료지원(PA)간호사 등으로 대체하면서 병원 가동이 일부 정상화되고 있다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조회수: 25|댓글: 0 |
![]() 머니맨 2025-06-26 17:00 |
![]() 동덕여대 강제 점거했던 학생 22명, 현재 상황 전해져... 완전 난리났다N 동덕여대 남녀공학 반대 시위 학생들, 검찰 송치동덕여대에서 남녀공학 전환에 반대하며 교내 점거 시위를 벌인 학생 22명이 검찰에 송치됐다.뉴스126일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지난 24일 동덕여대 재학생 등 22명을 업무방해, 퇴거불응, 재물손괴 등의 혐의로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다.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고소와 고발, 진정 등 총 75건을 접수해 38명을 입건했으며, 이 중 16명은 증거불충분 등의 이유로 불송치 처분했다.경찰 관계자는 '폐쇄회로(CCTV) 등 객관적인 자료를 통해 범죄사실이 확인된 학생들만 선별적으로 송치했다'고 설명했다.학교 측 고소 취하에도 수사 진행학교 측은 당초 점거 시위로 인한 건물 훼손 등 피해가 최대 54억 원에 달한다며 총학생회장 등을 경찰에 고소했으나, 지난달 14일 고소를 취하한 바 있다.뉴스1그러나 경찰은 재물손괴와 업무방해 등의 혐의가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아도 형사 처벌이 가능한 죄목에 해당하기 때문에 수사를 계속 진행해왔다.이번 사건은 동덕여대의 남녀공학 전환 결정에 반대하는 학생들의 시위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대학 내 구성원 간 갈등이 법적 분쟁으로까지 확대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검찰은 송치된 학생들에 대한 기소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조회수: 32|댓글: 0 |
![]() 머니맨 2025-06-26 17:00 |
![]() 李대통령, 먼저 '이 행동' 하자... 박수 안 치던 국힘 의원들, 일어나 악수했다N 이재명 대통령, 첫 국회 시정연설서 '협치' 강조하며 야당에 손 내밀어26일 취임 22일 만에 국회 본회의장을 찾은 이재명 대통령이 시정연설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을 향해 지속적으로 시선을 보내며 협치 의지를 드러냈다.남색 바탕에 흰 줄무늬 넥타이를 맨 이 대통령은 오전 10시 6분쯤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설명을 위해 본회의장에 입장했다.전날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청문회 파행으로 냉랭했던 국민의힘 의원들을 향해 이 대통령은 '우리 국민의힘 의원님들 어려운 자리에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라며 정중한 인사를 건넸다.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6회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정부의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 뉴스1대통령의 시야에서 오른쪽에는 '윤석열 정권' 장관들이, 왼쪽에는 전 여당 국민의힘 의원들이 앉아 있었다.즉흥 발언으로 경직된 분위기 풀어가려는 노력이 대통령은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우원식 국회의장님과 국회의원 여러분'이라고 연설을 시작한 후, 곧바로 국민의힘 의원석을 향해 시선을 돌렸다.특히 추경안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대목에서는 지속적으로 야당 의원들을 응시했다.연설 시작 약 6분 후, 민주당 의원들이 '외교에는 색깔이 없다, 국익이냐 아니냐가 유일한 선택 기준이 되어야 한다'는 발언에 첫 박수를 보내자, 이 대통령은 '감사하다. 우리 국민의힘 의원들은 반응이 없는데 그럼 쑥스러우니까'라며 웃으며 경직된 분위기를 풀어가려 했다.뉴스1약 20분간의 연설 동안 민주당 의원들은 12차례 박수를 보냈지만, 국민의힘 의원들은 일절 반응하지 않았다.그럼에도 이 대통령은 '규칙을 어겨서는 이익을 볼 수 없고, 공정한 사회를 만드는 일은 모두의 협력 없이는 이룰 수 없다'거나 '작은 차이를 인정하고 포용하면 새롭게 출발할 수 있다'는 협치 강조 대목에서 야당 의원들의 동의를 구하듯 힘을 주어 말했다.추경안 협조 직접 요청하며 야당에 손 내밀어추경안 항목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면서 이 대통령은 즉석에서 '특히 야당 의원님들께서도 필요한 예산 항목이 있거나, 삭감에 주력하시겠지만, 추가할 게 있다면 언제든지 의견을 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하며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직접적인 협조를 요청했다.시정연설을 마친 이 대통령은 국민의힘 의원석으로 직접 걸어가 한지아 의원을 시작으로 진종오, 박정훈, 임종득, 인요한, 박정하, 송언석 원내대표 등과 악수했다. 먼저 고개를 숙이며 다가가는 모습을 보였다. 뉴스1이어 친윤계(친윤석열계) 의원인 추경호, 권성동, 윤상현, 나경원 의원 등과도 일일이 악수하며 화합의 제스처를 보였다.이 대통령은 입장할 때도 박찬대 민주당 의원을 시작으로 추미애, 안규백(국방부 장관 후보자), 김병기(원내대표) 의원과 차례로 악수하며 여야를 아우르는 모습을 보였다.이날 시정연설은 이 대통령이 강조해온 '협치'에 대한 의지를 실천으로 보여주는 자리였다. 조회수: 95|댓글: 0 |
![]() 머니맨 2025-06-26 17:00 |
![]() 양양군수, 뇌물 받고 여성 민원인과 부적절 관계 맺어 징역 2년N 금품과 부적절한 관계로 법정에 선 양양군수, 실형 선고여성 민원인과의 부적절한 관계 및 금품 수수 혐의로 기소된 김진하 강원 양양군수가 법원으로부터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26일 오전 춘천지법 속초지원 형사부는 청탁금지법 위반과 뇌물수수,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 군수에게 징역 2년에 벌금 1000만 원을 선고했다.김진하 양양군수. 재판부는 또한 여성 민원인으로부터 받은 안마의자 1개를 몰수하고 500만 원을 추징하도록 했다.법원은 '지방자치단체장인 피고인이 민원인으로부터 현금과 고가의 안마의자를 받고 세 차례 성관계를 가져 성적 이익을 수수했다'고 판단했다.그러나 검찰이 주장한 현금 2000만 원 수수 혐의 중 1500만 원 부분과 강제추행 혐의는 인정하지 않아, 김 군수 측의 주장을 일부 받아들인 결과가 됐다.공직자 청렴 의무 저버린 행위에 대한 엄중 처벌재판부는 '양양군수로서 군정을 총괄하고 소속 공무원을 지휘 감독하는 막중한 임무를 수행해야 함에도 개인적인 이익을 위해서 뇌물을 수수하고 고가의 물건을 받았다'며 강하게 질타했다.또한 '군수 자신은 물론 양양군 전체 공무원의 직무에 관한 공정성과 투명성에 심각한 불신을 초래했다'고 지적했다.KBS양형 이유에 대해서는 '양양군민의 실망감이 상당할 것으로 보이는데, 정작 피고인은 자신의 잘못을 전혀 반성하지 않은 채 납득하기 어려운 변명으로 일관했다'고 설명했다.김 군수는 여성 민원인으로부터 현금과 안마의자, 성관계를 통한 성적 이익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됐으며, 지난 2023년 12월에는 지역 카페에서 부적절한 행동을 한 혐의도 받았다.검찰은 김 군수에게 징역 6년과 벌금 4000만 원을 구형했었다.관련자들에 대한 법원의 판결함께 재판에 넘겨진 여성 민원인에게는 뇌물공여와 성폭력처벌법상 촬영물 등 이용 협박 등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과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 명령이 내려졌다.또한 민원인과 공모해 두 사람의 성관계 모습이 담긴 CCTV 촬영물로 김 군수를 협박한 혐의를 받는 박봉균 양양군 의원에게는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과 성폭력 치료 강의 40시간 수강 명령이 선고됐다.뉴스1선고 당시 김 군수와 박 의원은 정장 차림으로, 여성 민원인은 죄수복을 입은 채 피고인석에서 판결을 받았다.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은 박 의원은 선고 직후 '검찰이 징역 6년을 구형했음에도 김 군수가 징역 2년을 받은 것을 납득할 수 없다'며 불만을 표했다.그는 'CCTV의 존재를 알게 돼 김 군수에게 원만한 해결을 당부했을 뿐 협박한 적은 없다'며 항소 의사를 밝혔다.김 군수도 항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선출직 공직자는 금고 이상 형이 확정되면 직을 상실하게 된다.다만 공직선거법상 '임기 만료 1년 미만 시 재·보궐을 치르지 않을 수 있다'는 규정에 따라 김 군수나 박 의원이 직을 잃더라도 재·보궐선거는 실시되지 않을 전망이다. 조회수: 54|댓글: 0 |
![]() 머니맨 2025-06-26 17:00 |
![]() '경찰의 '거짓 증거'로 지하철 성추행범으로 몰려 2년간 지옥 같은 삶을 살았습니다'N 경찰의 '거짓 증거'로 2년간 '성추행범' 누명 쓴 남성지하철에서 일면식 없는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던 남성이 1년 8개월 만에 '무죄'를 선고받았다.약 2년 만에야 '성범죄자' 누명을 벗어던진 남성. 그의 변호사는 경찰의 '증거 조작'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지난 25일 JTBC '사건반장'에는 한순간에 지하철 '성추행범'으로 몰려 2년간 지옥 같은 시간을 보냈다는 남성 A씨의 사연이 전해졌다.사건의 발단은 지난 2023년 3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A씨는 서울 지하철 2호선 사당역에서 탑승해 강남역에서 하차했다. 출근 시간이었던 탓에 지하철 내부에는 많은 사람들이 탑승해 있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문제는 며칠 뒤 경찰로부터 '당신은 서울지하철 2호선에서 여성 승객의 신체 부위를 3회 움켜쥐는 성추행을 했다'는 내용의 전화가 걸려 오면서 생겨났다.당시 A씨는 맹세코 여성을 성추행한 적이 없어 경찰의 전화를 '보이스피싱'으로 착각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 전화는 보이스피싱이 아니었다. 경찰은 '피해자는 피혐의자가 강남역 4-1칸에서 하차했다고 진술했다'며 역 내 CCTV 분석 결과, 피해자가 진술한 피혐의자의 인상착의와 A씨의 인상착의가 상당 부분 일치한다고 말했다.이어 '(4-1칸에서 하차한 남성을 포함해) 비슷한 인상착의의 남성 십여명 사진을 피해자에게 전송한 결과 피해자가 A씨를 지목했다'고 덧붙였다.YouTube 'JTBC News'피해자의 구체적인 지목, 경찰이 제시한 증거 등으로 '성범죄자' 누명을 쓴 채 재판에 넘겨진 A씨는 억울한 마음에 변호사를 선임했다고 한다.A씨의 변호사는 '피해자의 진술이 일관되고 같은 위치에 서 있다가 한 정거장 차이로 내렸기 때문에 유죄 판결 가능성이 높겠다고 생각했지만, 경찰이 확보한 CCTV를 분석하던 중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고 전했다.그는 '(A씨가 서 있던 곳이) 경찰의 수사대로 4-1칸이었다면 옆에 3칸짜리 노약자석이 있어야 하는데 일반석이었다'며 '승객들이 빠진 다음 확인해 보니 (A씨가 있던 곳은) 3-3칸이었다'고 설명했다.피해자와 '진짜' 성추행범이 탑승한 칸은 4-1칸이 맞지만, A씨가 탑승한 칸은 이와 전혀 다른 3-3칸 이었던 것이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 = 인사이트게다가 경찰이 주장한 피해자의 인상착의와 실제 피해자의 인생착의 역시 전혀 다른 것으로 확인됐다.A씨 변호사에 따르면 경찰은 사건 당시 피해자가 흰색 마스크를 끼고 하의를 덮는 카키색 점퍼를 입었다고 주장했으나, 실제 피해자는 하의를 안 덮는 회색 카디건을 입고 있었다.피해 여성 역시 전혀 다른 이를 피해자로 지목한 경찰에게 당혹감을 느꼈다고 한다. 피해 여성은 법정에서 '경찰이 제시한 사진 속 피해 여성은 제가 아니다'라고 증언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A씨는 '수사가 엉터리니까 검사가 항소를 포기했다'며 1년 8개월 만에 성추행범 누명을 벗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그는 '경찰은 제게 사과도 하지 않았고 피해 보상도 하지 않았다'며 '20년 전부터 지병이 있었는데 그 지병 때문에 공황장애가 생겨 치료를 받는 중 이런 일이 벌어졌다. 아내는 절 믿어줬지만 이 일만 생각하면 너무 힘들다'고 토로했다.A씨의 변호사는 '경찰이 CCTV를 확인하며 3호 차량인지 4호 차량인지 몰랐을 리가 없는데 그냥 4호 차량이라고 단정 지었다'며 '범인을 먼저 지정해 놓고 끼워 맞춘 것 같다'고 말헀다.현재 A씨 측은 해당 사건의 담당 수사관을 '허위 공문서 작성' 및 '직무유기' 혐의로 고발할 예정이다. 조회수: 26|댓글: 0 |
![]() 머니맨 2025-06-26 17:00 |
![]() '운전자들 꼭 보세요'... 빗길 교통사고 7월 '이 시간대' 가장 많다N 7월 빗길 교통사고, 안전운전 의무 불이행이 주요 원인행정안전부가 7월 장마철을 앞두고 빗길 운전 시 교통법규 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행안부는 26일 연중 강수량이 가장 많은 7월에 교통법규를 철저히 지켜 안전 운행할 것을 당부했다.뉴스1기상청과 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2020~2024년) 평균 7월 강수일수는 15.8일로 한 달의 절반 이상 비가 내렸다.이 기간 빗길 교통사고도 3029건으로 연중 최다를 기록했다.시간대별 분석 결과, 오전 10시부터 사고가 점차 증가하기 시작해 오후 9시 전후에 하루 중 가장 많은 사고(13%)가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법규 위반별 주요 사고 원인으로는 전방 주시 태만 등 안전운전 의무 불이행이 55%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신호위반(13%)과 안전거리 미확보(10%)가 그 뒤를 이었다.빗길 운전, 평상시보다 높은 안전의식 필요한국도로교통공단은 비 오는 날에는 평상시보다 더 높은 수준의 안전의식과 실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특히 야간 빗길 운전은 시야 확보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빛 반사로 인해 도로 경계 구분이 더욱 어려워지고 물웅덩이, 포트홀, 도로 위 돌출물 등이 잘 보이지 않아 매우 위험하다.뉴스1빗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교차로 통과 시 평소보다 속도를 줄이고, 특히 우회전할 때 전방 차량 신호가 적색일 경우 반드시 일시정지 후 보행자 유무를 확인한 뒤 도로 상황에 따라 진행해야 한다.또한 빗길에서는 수막현상으로 인해 차량이 미끄러지기 쉽고 제동거리도 평소보다 길어지므로 규정 속도보다 감속 운행하는 것이 중요하다.야간 빗길에서는 미끄러운 노면에서 급제동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무엇보다 교통법규를 철저히 지키는 것이 필수적이다.빗물과 유리창 김서림 등으로 운전자의 시야가 제한되고 노면도 미끄러운 상황에서 휴대전화 사용과 같이 운전자의 주의력을 분산시키는 행위는 자제해야 한다.지만석 행안부 예방안전제도과장은 '빗길에서는 교통법규를 더욱 철저히 지키고 평소보다 속도를 줄이며 양보 운전을 실천해 모두의 안전을 지켜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조회수: 86|댓글: 0 |
![]() 머니맨 2025-06-26 17:00 |
![]() '남자 화장실에도 '기저귀 교환대' 필요'... 여가부, 7월부터 '성별영향평가 실시N 공중화장실 성평등 실현을 위한 새로운 제도 도입26일 여성가족부가 공중화장실 설치·운영 사업에 대한 자가진단형 성별영향평가를 다음 달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공공시설에서의 성평등 실현을 위한 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공중화장실 안전점검. / 사진 제공 = 광주시성별영향평가는 법령이나 주요 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할 때 성별 특성에 따른 다양한 요소를 점검하는 제도다.성별에 따른 수요 차이, 성별 균형 참여, 성별 고정관념 해소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정책이 성평등 실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과정이다.세부 평가 항목과 개선 계획 수립7월부터 공중화장실 담당자들은 구조, 시설, 안전 영역에 걸친 20여 개 문항으로 구성된 자가진단을 실시해야 한다.평가 후에는 미흡한 항목에 대한 구체적인 개선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남녀 화장실 출입구 분리 여부, 남성 소변기의 외부 시야 차단 상태, 비상벨 설치 현황, 입구 CCTV 설치 여부 등이 포함된다. 특히 불법촬영카메라에 대한 정기점검 계획 수립 여부도 중요한 평가 항목으로 다뤄진다.또한 최근 육아에 참여하는 남성이 증가하는 사회적 변화를 반영해, 어린이용 변기와 기저귀 교환대가 남녀 화장실 모두에 적절히 설치되어 있는지도 점검 대상이다.이러한 평가를 통해 성별에 관계없이 모든 이용자가 편리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여성가족부는 공중화장실뿐만 아니라 향후 정부의 다양한 정책과 제도가 성평등한 관점에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회수: 63|댓글: 0 |
![]() 머니맨 2025-06-26 17:00 |
![]() 뒷좌석 아내들만 사망한 세종시 주차장 사고, 음주운전 아니었다N 세종시 아파트 주차장 사고, 음주운전 아닌 것으로 확인세종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발생한 충돌 사고로 뒷좌석에 탑승한 여성 2명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운전자의 음주 여부가 확인됐다.세종남부경찰서는 26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으로부터 70대 남성 A씨가 사고 당시 음주 상태가 아니었다는 감정 결과를 받았다고 밝혔다.사진=세종소방본부사고 직후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을 때 A씨에게 음주 감지기를 사용한 결과 반응이 나타나 채혈 검사를 진행했으나, 국과수의 정밀 검사 결과 음주운전이 아니었던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세종남부경찰서 교통조사팀 관계자는 '음주 감지기에 반응이 나타난 것은 차량 충격으로 앞쪽 워셔액이 터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사고 경위와 피해 상황해당 사고는 지난 19일 오후 2시 26분쯤 세종시 새롬동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발생했다.A씨가 운전하던 그랜저 차량이 갑자기 돌진해 주차장 벽을 들이받았으며, 아파트 환경미화원이 이를 발견해 신고했다.사진=세종소방본부이 사고로 뒷좌석에 탑승해 있던 70대 여성과 60대 여성 2명이 사망했다. 두 여성은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참변을 당해 안타까움을 더했다.앞좌석에 있던 남성 2명은 부상을 입고 현재 치료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조사에 따르면, 운전자 A씨와 사망한 여성 1명은 남매 관계이며, 동승자 2명은 이들의 배우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가족 나들이 중 발생한 비극적 사고로 보인다.경찰 관계자는 '현재 국과수에 차량 감정을 의뢰한 상태'라며 '약 2~3달 후 결과가 나와야 정확한 조사 방향을 결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경찰은 사고 원인이 운전자의 조작 실수인지, 차량 결함인지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조회수: 98|댓글: 0 |
![]() 머니맨 2025-06-26 17:00 |
![]() 14년간 '국립공원 여왕'으로 군림해온 호랑이... 암 투병 끝에 마지막 행진 (영상)N 전설적 벵골호랑이 '애로우헤드'의 마지막 순간전설적인 야생 벵골호랑이 '애로우헤드'의 생애 마지막 모습을 담은 영상이 공개되어 전 세계 동물애호가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최근 사망한 이 호랑이의 마지막 걸음걸이는 생명의 강인함과 자연의 순환을 보여주는 감동적인 기록으로 남게 됐다.암투병 벵갈호랑이 / 사친 라이 인스타그램BBC방송이 지난 25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야생동물 사진작가 사친 라이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랜섬보어 국립공원에 서식하던 애로우헤드의 마지막 모습이 담긴 영상과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7일 촬영된 이 영상에는 뼈만 남은 상태로 평소 걷던 습지의 둑 주변을 힘겹게 걷고 있는 애로우헤드의 모습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암투병 중에도 보여준 야생의 위엄약 2년간 뼈암과 뇌종양으로 투병해온 애로우헤드는 극도로 쇠약해진 상태였지만, 그 속에서도 야생 맹수의 우아함을 잃지 않았다.영상 속 애로우헤드는 비록 몇 걸음 걷다 넘어지기를 반복했지만, 자신이 평소 즐겨 찾던 나무까지 힘겹게 이동해 긴 휴식을 취했다고 라이는 전했다.애로우헤드는 이후 한때 자신이 지배했던 영역으로 들어갔는데, 이곳은 현재 자신의 딸인 리디가 차지하고 있는 구역이었다.결국 19일, 애로우헤드의 공식 사망이 확인됐다. 사친 라이는 '새끼 때부터 애로우헤드를 지켜봐 왔다'며 '한때 국립공원을 지배했던 강력한 호랑이가 약해진 모습을 보는 것이 가슴 아팠다'고 소회를 밝혔다.벵골호랑이 보존의 상징이 된 애로우헤드공식적으로는 T-84라는 개체명을 가졌지만, 뺨에 있는 화살촉(애로우헤드) 모양의 독특한 줄무늬 때문에 '애로우헤드'라는 애칭으로 더 널리 알려졌다.그는 거대한 늪악어를 사냥하는 장면이 포착된 것으로 유명한 호랑이 '마츨리'의 손녀로, 한때 랜섬보어 국립공원 전체를 지배하는 강력한 맹수였다.암투병 벵갈호랑이 / 사친 라이 인스타그램그러나 딸인 리디가 성장하면서 영토 대부분을 빼앗기고 근근이 생활해왔다.건강이 악화된 이후에도 애로우헤드는 악어를 전문적으로 사냥하면서 다시 한번 명성을 얻었다.라이는 '애로우헤드가 악어에 달려들어 두꺼운 악어 가죽을 이빨로 뜯어내는 장면을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한다'고 회상했다.애로우헤드의 건강이 더욱 악화되자 국립공원 측은 먹이를 제공해왔으나, 애로우헤드의 새끼 중 한 마리가 인간을 공격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이마저 중단됐다. 조회수: 42|댓글: 0 |
![]() 머니맨 2025-06-26 16:35 |
![]()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 60% 넘겼다... 취임 2주 만에 9%p 상승한 '62%'N 李대통령 국정운영 '잘하고 있다' 62%... 취임 직후인 2주 전보다 9%P 올라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2주 만에 국정 지지율 60%의 벽을 넘겼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6일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공개한 지난 23∼25일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이 대통령이 일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잘하고 있다'는 답변은 62%로 집계됐다. '잘못하고 있다'는 답변은 21%였다.이 대통령 취임 직후 실시됐던 직전 조사(6월 9∼11일)와 비교해 긍정 평가는 9%P, 부정 평가는 2%P 각각 상승했다.국정운영 신뢰도에 대한 질문에는 '신뢰한다'는 응답이 63%,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29%를 기록했다.26일 이재명 대통령이 국회에서 열린 제426회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정부의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 뉴스1이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취임한 직후 실시된 NBS 조사(2022년 5월 3주차) 결과와 비교하면 긍정 평가가 9%P 높고, 부정 평가는 7%P 낮은 수치다.지지 정당별로 보면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신뢰한다'는 응답이 96%,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71%로 높게 조사됐다.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도가 45%, 국민의힘 지지도는 20%로 집계됐다. 민주당 지지도는 직전 조사와 동일한 수치를 유지했지만 국민의힘 지지도는 3%P 떨어졌다. 양당을 제외한 정당의 지지도는 개혁신당 5%, 조국혁신당 4%, 진보당 1% 순으로 나타났다.주요 현안인 이 대통령의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선에 대해서는 '잘했다'는 답변이 45%, '잘못했다'는 답변이 31%였다. 모른다고 답하거나 이에 답하지 않은 경우는 23%였다.26일 이재명 대통령이 국회에서 열린 제426회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정부의 시정연설을 마친 후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인사하고 있다. / 뉴스1추가경정예산 편성 필요성에 대해서는 '필요한 조치'가 61%, '필요하지 않은 조치'는 28%로 각각 나타났다.이번 추경안의 핵심인 민생회복지원금의 지급 방식에 대해 질문한 결과 '소득수준별로 차등 지급'(48%), '취약계층만 선별 지원'(27%), '모든 국민에게 똑같이 지원'(21%) 순으로 응답이 나왔다.또 코로나19 피해로 인한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채무 탕감에 관한 질문에는 '불가피하게 늘어난 채무를 국가가 함께 책임지겠다는 취지에서 찬성한다'가 37%, '도덕적 해이나 성실히 빚을 갚은 사람들과의 형평성 문제가 있어 반대한다'는 59%였다.북한 관련 인식 조사에서는 북한이 '화해와 협력의 대상'이라는 인식이 56%, '적대와 경계의 대상'이라는 인식은 38%였다. '모름/무응답'은 6%였다.이번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진행됐으며,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응답률은 18.3%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26일 이재명 대통령이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6회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정부의 시정연설을 마치고 우원식 국회의장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 뉴스1 조회수: 44|댓글: 0 |
![]() 머니맨 2025-06-26 16:35 |
![]() '썸 종결지을 향'... 중학교 때부터 향수 모았다는 '향수덕후' 이민정의 '최애 향수'N YouTube '이민정 MJ'최근 유튜버로 변신한 배우 이민정이 그동안 모아온 애정 향수템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 24일 이민정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를 통해 '향수만 200개! 이민정의 최애 향수를 탈탈 털어봤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YouTube '이민정 MJ'해당 영상에서 이민정은 자신을 '향수 덕후'라고 소개하며 '중학교 때부터 향수를 모으기 시작해 지금은 200개가 넘는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이날 그녀가 '최애 향수'로 소개한 브랜드는 총 9개. 이민정은 모두 직접 1병 이상 사용해 본 제품들로 선정했다고 밝혔다.향을 말로만 표현하면 이해하기 어렵지 않냐는 질문에 제작진이 '그럼 향을 묘사해 보면 ChatGPT로 이미지화해 보겠다'라고 제안했고, 그 과정에서 다양한 이미지가 연출되며 웃음을 자아냈다.YouTube '이민정 MJ'이민정은 특히 '선물하기 좋은 향수'로 '르페르소나 LP02 피콕페더'와 '에르메스 운 자르뎅 아 시테르'를 추천했다.'르페르소나 LP02 피콕페더'는 청량하고 맑은 느낌이 매력적인 향으로, 이민정은 '20~30대 여성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법한 향'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성 간의 썸을 종결지을 세 번째 데이트에 뿌리면 딱!'이라고 덧붙였다.함께 소개한 '에르메스 운 자르뎅 아 시테르'에 대해서는 '달달하면서도 파우더리한 향'이라며 '반신욕을 마친 후 침대에 누웠을 때 느껴지는 포근함이 떠오른다'라고 말했다.YouTube '이민정 MJ'한편 '인스타그램 소통 여왕'으로 불리던 이민정은 지난 3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소통에 나섰다.채널 개설 한 달 만에 구독자 수 25만 명을 돌파했으며, 남편 이병헌의 목소리와 신체 일부를 영상에 공개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특히 구독자 50만 명을 달성하면 이병헌을 직접 출연시키겠다는 공약을 내걸어 구독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YouTube '이민정 MJ' 조회수: 51|댓글: 0 |
![]() 머니맨 2025-06-26 1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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