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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6-22 10:35
소속 부대·이름·출신지까지 공개... 누리꾼들 '엄벌 촉구'
경남 거제에서 반려견을 향해 비비탄 수백 발을 쏘아 죽음에 이르게 한 남성 3명의 신상정보가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퍼지고 있다.
이 사건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악의적 동물 학대'로 지목되며, 실명·소속 등 각종 개인 정보까지 확산되고 있다.
Instagram 'beaglerescuenetwork'
22일 기준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가해 남성들의 이름과 생년월일, 출신 학교, 사진, 심지어 군 복무 부대 정보까지 공유된 상태다.
이들은 지난 8일 새벽 1시쯤, 거제시 일운면의 한 식당 마당에 묶여 있던 개 4마리를 향해 비비탄 총기를 난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사건으로 개 한 마리가 죽었고, 나머지 세 마리 역시 안구 손상 등 심각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은 즉시 공분을 불러일으켰고, SNS를 비롯한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이들의 실명을 명시한 글과 함께 '동물 학대한 해병대원을 엄벌하라'는 내용의 청원과 민원이 이어지고 있다.
'양아치 일당, 죄책감 없어'... 피해자는 황당한 해명에 분노
한 신상 폭로자는 '현역 해병대원인 OOO은 1998년생이며, OO중학교 출신으로 현재 호텔리어로 알려져 있다'면서 '그의 동생은 OO초·OO중을 거쳐 OO대 체육학과에 재학 중'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들은 부산 지역에서 '양아치 일당'으로 통했고, 범행 이후에도 전혀 죄의식이 없다'고 덧붙였다.
비글구조네트워크
또 다른 누리꾼은 세 명의 실명을 나열한 뒤, 현역 군인으로 알려진 두 명의 소속 부대까지 공개하며 여론을 자극했다. 관련 글에는 '민간인을 대상으로도 이런 잔혹 행위를 했을 것', '사회에서 격리해야 한다'는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
해당 사건의 피해 견주는 사단법인 한국동물구조복지협회와의 인터뷰에서 가해자들의 해명을 전했다.
견주는 '이들이 처음엔 '강아지가 물어서 그랬다'고 하더니, 이후엔 '장난이었다', '술에 취했다'며 말을 계속 바꿨다'고 전했다. 그러나 사건 당일 가해자들이 머문 펜션 주인은 “술은 소형 맥주캔 4개뿐이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마지막엔 '강아지 반응이 궁금해서 그랬다'는 말을 들었다'며 '정상적인 사고라고는 믿기 어려운 해명이었다'고 분노를 드러냈다.
군부대 이관·민간인 입건... 경찰 수사 본격화
Instagram 'beaglerescuenetwork'
경찰은 현역 군인 2명에 대해서는 해당 부대로 사건을 이첩하고, 민간인 1명은 동물보호법 위반, 주거침입, 재물손괴 혐의로 입건했다. 현재까지는 군과 민간의 이원적 수사 체계에 따라 분리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비비탄총의 구체적인 사양과 구매 경로, 범행 전후 정황 등을 면밀히 조사 중'이라며 '향후 군 수사기관과 협조해 공정한 처벌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이번 사건이 단순 동물학대를 넘어 사회적 문제로 확산되고 있다는 인식도 커지고 있다. 다수 시민은 “해병대원이라는 신분으로 민간에서 벌인 잔혹한 행위는 엄중히 다뤄야 한다”며 처벌 강화를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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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李대통령 만난 김용태 '임기 마친 뒤 재판 받겠다는 약속하시라'N 김용태 위원장, 이재명 대통령에게 7가지 정책 제언 전달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2일 이재명 대통령 및 여당 지도부와의 오찬 자리에서 정부의 확장 재정 정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인사 추천을 요청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김 위원장은 이 대통령에게 임기 종료 후 재판을 받겠다는 약속을 해달라고 요구해 주목을 받았다.김용태 / 뉴스1정치권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만남에서 다수결의 일방주의가 아닌 소통과 협치를 강조하며 7가지 정책 제언을 전달했다.그는 '대통령님께서 공직선거법이나 재판 중지법 등 민주당의 대통령 재판 관련 입법 추진에 제동을 거신 것은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대통령 재판 관련 입법은 없을 것이며, 재임 전 진행 중인 재판에 대해서는 사법부의 헌법 해석에 맡기고, 만약 사법부가 재판을 연기한다면 임기 후 재판을 받겠다는 약속을 해주신다면 민주공화국의 헌법 정신을 국민들이 체감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인사청문회 파행 해소와 추경 우려 표명김 위원장은 최근 여야 간 쟁점이 되고 있는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선 문제를 겨냥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인사 기준을 여야가 합의해 이에 맞는 인사가 추천되어 원만하게 인사청문회가 진행되는 것이 국민들이 원하는 모습'이라고 강조했다.그는 '대통령의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는 소통과 협치의 지표가 된다'며 '정권마다 되풀이되는 인사청문회 파행을 시정하기 위해 합리적인 제도와 관행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이재명 대통령 / 뉴스1이재명 정부가 최근 발표한 30조 5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명했다.김 위원장은 '국민의힘은 지난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 성장이 현 정부에서 재정 주도 성장으로 재현되지 않기를 정부 여당에 요청하고 싶다'며 '정부의 확장 재정이 물가 상승을 가중시킬 수 있다는 점을 면밀하게 검토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특히 '이번 추경이 진짜 성장을 내세우면서도 소비 쿠폰, 지역 상품권, 부채 탕감이 추경의 약 60%를 차지하고 있다'며 '빚 탕감 1조 1000억 원은 성실 채무 상환자에게 박탈감을 줄 수 있고, 앞으로 채무 상환 기피 현상을 조장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외교 성과 인정과 개혁 과제 제시김 위원장은 이 대통령의 외교 성과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평가했다.뉴스1'대통령께서 G7 정상회의를 통해 대한민국 외교 정상화의 물꼬를 트고 미래 지향적 한일 관계로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주신 점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한미 정상회담이 조속히 성사되어 동맹을 강화하고 관세 문제 등 양국 간 불안정성이 조기에 해소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또한 연금, 의료, 노동, 교육 개혁 등 산적한 개혁 과제에 대해 '대통령께서 구조적인 개혁 과제에 대한 명확한 방향을 제시해 주시면 국민의힘도 적극적으로 논의에 참여하겠다'고 약속했다.서울 부동산 가격 급등 문제도 지적했다.김 위원장은 '진보 정권이 들어서면 집값이 급등한다는 상단의 이야기가 이번에는 반복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며 '신속하게 실수요자 중심으로 매출과 수요를 조절 관리하면서 중장기적인 공급 대책도 반드시 병행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마지막으로 국가 시스템 개혁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검찰과 법원 시스템은 국가 기구의 근간을 이루는 사항으로 이에 대한 큰 개혁은 7공화국 개헌 논의 속에서 담아내야 할 부분'이라며 '지역과 이념이 결합되는 적대적 진영 정치를 극복할 수 있는 정치 제도와 선거 제도의 개혁 논의가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고 제안했다. 조회수: 138|댓글: 0 |
![]() 머니맨 2025-06-22 18:00 |
![]() 신호등에 '숫자 달기' 실험 결과... '잔여시간 보여줬더니 더 밟았다'N 정책 과제로 추진된 '신호등 잔여시간'... 시범운영 결과는 '역효과'윤석열 정부의 정책 과제로 추진됐던 차량 신호등 잔여시간 표시 장치가 교통사고 예방은커녕, 오히려 정지선 위반을 급증시킨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7일 문화일보 보도에 따르면 경찰청 교통안전심의위원회는 지난해 9월 해당 장치의 도입을 전면 보류했다.사진=한국도로교통공단대구와 천안, 의정부 등 4개 교차로에서 약 6개월간 이뤄진 시범운영 결과, 사고 위험이 오히려 커졌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정지선 넘는 차량 40% 늘어한국도로교통공단이 지난해 12월 발표한 '차량 신호등 잔여시간 제공에 따른 운전자의 교차로 운행 행태 분석'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잔여시간을 제공한 뒤 정지선을 넘은 차량의 비율은 시행 이전보다 약 40% 증가했다.연구팀은 '운전자들이 잔여시간을 보고 신호위반 단속을 피하려 급정거하면서 오히려 정지선을 넘는 사례가 늘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교차로 내 추돌사고, 직각충돌, 보행자 충돌 가능성 등도 동반 상승했다.반면, 신호 위반 자체는 약 37% 감소해 일부 긍정적인 효과도 확인됐다. 그러나 전반적인 교차로 안전성 면에서는 부정적인 영향이 더 크다는 게 경찰청의 판단이다.사진=한국도로교통공단내비게이션 통한 실시간 정보는 여전히 제공그럼에도 불구하고 신호 잔여시간 정보는 여전히 일부 지자체를 중심으로 제공되고 있는 상황이다. 경찰청은 카카오모빌리티와 협력해 서울, 인천, 대구, 대전 등 10개 이상 지자체에서 주요 교차로 신호 정보를 실시간으로 운전자에게 제공하고 있다.이는 지난 2022년 3월 내비게이션에서 신호등 잔여시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양측이 합의한 데 따른 것이다.'5초 전부터는 숨긴다'...경찰, 위험 방지 노력 중경찰청 관계자는 '신호가 바뀌기 직전 5초는 예측 출발이나 과속을 유도할 우려가 있어 공개하지 않고 있다'며 '잔여시간 장치 설치는 부정적 효과가 뚜렷했지만, 내비게이션을 통한 정보 제공은 운전자 편의를 위한 것으로 계속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신호 잔여시간은 본래 '예측 운전'을 도와 사고를 줄이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그러나 실증 실험 결과, 운전자의 조급한 반응을 유발해 정작 교차로 내 안전을 해치는 요인으로 작용한 셈이다. 조회수: 103|댓글: 0 |
![]() 머니맨 2025-06-22 18:00 |
![]() '장난친다'며 자·라켓으로 초등생 체벌한 교사... 감봉 징계 불복 소송 '패소'N 초등생에 플라스틱 자·배드민턴 라켓 휘둘러... 법원 '기본 소양 부족'수업 시간 장난을 쳤다는 이유로 초등학생들을 자와 라켓으로 때린 교사가 징계가 과하다며 소송을 제기했지만, 법원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해당 교사의 발언과 행동이 교원으로서의 자질을 의심케 한다고 지적했다.gettyimagesBank교실서 '자'로 10대... 다음날도 반복 체벌춘천지법 행정1부(부장판사 김병철)는 강원도 원주지역 초등학교 교사 A씨가 원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상대로 제기한 감봉 1개월 징계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고 22일 밝혔다.A씨는 2023년 5월, 3학년 수업 도중 친구와 장난을 친 학생을 교실 앞으로 불러낸 뒤 바닥에 눕게 하고 플라스틱 자로 종아리 10대, 허벅지 1대를 때렸다. 이튿날과 그 다음날에도 같은 학생에게 손바닥과 종아리를 자로 다시 때렸다.2022년 9월에는 4학년 교실에서 장난치다 다툰 학생에게 배드민턴 라켓의 넓은 면으로 등과 팔을 각각 한 차례씩 가격한 사실도 드러났다.'가볍게 때렸을 뿐' 주장... 법원은 '아동학대' 판단gettyimagesBank이 같은 행위로 A씨는 법원으로부터 사회봉사 40시간과 아동학대 재범 예방 강의 40시간 수강 명령 등 보호처분을 받았다. 교육청은 감봉 1개월 징계를 내렸고, 이에 불복한 A씨는 교원소청심사위원회에 심사를 청구했으나 기각되자 행정소송을 제기했다.A씨는 법정에서 '다른 학생들의 교육권 보호를 위해 가볍게 때렸을 뿐 아동학대는 아니다'라고 항변했지만,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재판부는 '관련법상 학생 지도 시 신체적 고통을 수반하는 방법은 허용되지 않는다'며 '행위의 내용과 횟수를 보면 강등 이상의 중징계도 가능하지만, 경징계에 그친 점을 고려할 때 징계가 과도하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체벌이 금지된 사실도 몰라... 교원 자질 의심'특히 재판부는 'A씨가 법정에서 '교사가 체벌을 할 수 없다는 것을 몰랐다'고 주장하는 것은 교육지도자로서 기본 소양 자체에 의문을 제기하게 한다'고 강하게 지적했다.gettyimagesBank또 '교원은 학생들의 인격 형성과 윤리·가치관 교육에 책임이 있는 존재임에도, 해당 행위로 교원사회 전반에 대한 국민 신뢰를 실추시켰다'며 징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결국 법원은 A씨의 청구를 기각했다. A씨는 현재 추가 대응 여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조회수: 75|댓글: 0 |
![]() 머니맨 2025-06-22 17:35 |
![]() 李대통령, 국힘이 김민석 물고 늘어지자 '가족 신상까지 검증... 유능한 인재 입각 꺼려'N '청문회 제도, 전면 개편 논의해야'이재명 대통령이 여야 지도부를 초청한 오찬 간담회에서 '능력 있는 사람들이 입각을 꺼리는 데는 가족의 신상까지 문제 삼는 과도한 검증 문화가 있다'며 인사청문회 제도 개편의 필요성을 언급했다.22일 간담회에 배석한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의 발언에 공감하며, 인사청문 제도의 전면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이재명 대통령 / 뉴스1앞서 김 원내대표는 '현행 인사청문회법은 유능한 인재를 공직으로 영입하는 데 장애가 되고 있다'며 '청문회가 본질적 자질 검증보다는 사적 영역까지 과도하게 개입해 인재들이 출마조차 꺼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이에 '그 말에 전적으로 동의한다'며 즉석에서 호응한 것으로 전해졌다.'김민석 해명, 청문회에서 지켜보자'이 대통령은 최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와 관련해 야권이 제기한 검증 공세에 대해서는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그는 '청문회는 후보자의 입장을 직접 들어볼 수 있는 자리'라며 '김 후보자에 대한 판단도 그의 해명을 충분히 듣고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이는 야권 일각에서 김 후보자의 자진 사퇴를 주장하는 데 대해 선을 그은 것으로 해석된다.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 뉴스1국힘 '인사 원칙 합의부터'... 대통령은 침묵간담회에 참석한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문재인 정부가 제시했던 인사 5대 원칙과 같은 기준을 마련하고, 여야가 먼저 인사 검증의 기준을 합의하자'고 제안했다.그러나 이 대통령은 해당 제안에 대해 별다른 답변을 내놓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여야가 인사 검증 방식에 대한 인식을 달리하고 있는 만큼, 제도 개편 논의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이번 오찬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대통령이 여야 지도부를 공식 초청한 첫 자리였다. 분위기는 전반적으로 부드러웠지만, 인사청문 제도와 검증 절차를 둘러싼 인식 차는 여전히 뚜렷했다. 조회수: 76|댓글: 0 |
![]() 머니맨 2025-06-22 17:35 |
![]() '72세' 양희은, 반려견 무지개다리 건너... '이젠 안녕! 보보 만났어?'N 18년 함께한 반려견과의 이별가수 양희은(72)이 18년 넘게 함께한 반려견과의 마지막 이별을 고했다.양희은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젠 안녕!!'이라는 글과 함께 반려견과의 추억이 담긴 사진들을 공개했다.Instagram 'heeun.yang13'양희은은 '내 강아지들, 5년 전 보보 떠났고 오늘 네가 갔다. 미미! 보보 만났어??? 만 18년 3개월 동안 우리가 함께 했네'라며 오랜 시간 가족처럼 지내온 반려견과의 이별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양희은과 반려견 보보, 미미가 함께한 일상 모습이 담겨 있었으며, 특히 서로를 애틋하게 바라보는 모습에서 깊은 교감이 느껴졌다.노견의 투병 과정과 안타까운 소식지난 5월 5일, 양희은은 이미 미미의 건강 악화 소식을 알린 바 있다.당시 그는 '18살 치매 할머니 우리 미미!!'라는 글과 함께 반려견을 품에 안고 있는 사진을 게시했다.Instagram 'heeun.yang13'양희은은 '7.2kg 건강했던 몸 3.9kg까지 빠졌다. 췌장염 수치도 높아 이틀 건너 피하수액과 염증치수 낮추는 주사를 맞는다. 안쓰럽다'고 밝히며 노견의 투병 과정을 공유했다.결국 치매와 췌장염을 앓던 미미는 양희은의 곁을 떠났고, 이에 많은 팬들과 동료 연예인들이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가수 겸 배우 엄정화는 '힘내셨으면 좋겠다. 아이들이 서로 만나서 선배님을 지켜줄 거다'라고 응원했으며, 팬들도 '오늘은 미미를 위해 기도하겠다', '선생님도 마음 잘 추스르시고 행복했던 기억만 챙기시길' 등의 댓글로 애도의 마음을 전했다.잇따른 이별의 아픔양희은에게는 지난해에도 큰 슬픔이 있었다.Instagram 'heeun.yang13'그의 모친은 2023년 10월 27일 '2023 문화예술발전 유공자 시상식'에서 '예술가의 장한 어버이상'을 수상한 지 불과 3개월 만인 지난해 1월에 세상을 떠났다.양희은은 지난해 12월 27일 방송된 KBS2 '더 시즌즈-이영지의 레인보우'에 출연해 모친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했다.그는 '엄마가 올해 1월에 돌아가셨다. 그러고 나니까 엄마가 서른다섯에 혼자가 돼서, 아이 셋을 데리고 이 한국 땅에서 살기 위해 얼마나 애를 쓰고 차별, 힘겨움을 느껴셨을까 하는 걸 요새 와서 알 것 같다'며 뒤늦은 깨달음과 후회의 마음을 드러냈다.위로를 전하는 목소리Instagram 'heeun.yang13'1971년 '아침 이슬'로 데뷔한 양희은은 '상록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가을 아침', '한계령' 등 수많은 명곡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위로를 전해왔다.현재는 MBC 표준 FM '여성시대 양희은, 김일중입니다'에서 DJ로 활동하며 청취자들과 따뜻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1952년생으로 현재 만 72세인 양희은은 자신이 겪은 상실과 이별의 아픔 속에서도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울림 있는 목소리로 위로를 전하고 있다. 조회수: 69|댓글: 0 |
![]() 머니맨 2025-06-22 17:15 |
![]() 잘나갈 때, 한달 5천만원도 벌던 개그맨... '지금은 제주도에서 OO 합니다'N 개그맨에서 목사로, 표인봉의 인생 2막한때 월 5천만 원의 수입을 올리며 연예계에서 승승장구했던 개그맨 표인봉이 현재는 제주도에서 목사이자 뮤지컬 제작자로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KBS1 '인간극장'에 출연한 표인봉은 자신의 변화된 삶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았다.KBS1 '인간극장'표인봉은 '2009년까지 10년 이상 난리 나게 잘 나갔었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한 달에 5천만 원씩 통장에 입금되던 시절, 그는 자만과 교만 속에서 '하늘에 떠 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2013년 아이티 봉사활동은 그의 인생을 완전히 바꿔놓았다. 김원희, 김용만과 함께한 이 봉사활동에서 그는 '새로운 세상'을 보게 되었다고 말했다.인생의 전환점과 주변인들의 반응과거 자신을 '차갑고 이기적인 사람'이라고 표현한 표인봉은 합리성을 중시하며 이치에 맞지 않는 일은 하지 않으려 했다고 한다.그는 김원희와 김용만이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모습을 보고 의아해했다고 털어놓았다.오랜 동료인 김용만은 '어느 날 갑자기 본인이 결심을 하고 저한테 슬쩍 이야기했다'며 '연예인인데 목사가 됐다는 얘기가 과연 어떻게 비칠까 하는 심적인 갈등이 있었던 것 같다'고 표인봉의 고민을 전했다.KBS1 '인간극장'김원희는 '연예인 겸 목사, 동료 겸 목사가 되니까 상담하기 좋다'며 표인봉의 새 출발을 응원했다.2018년 한국 독립교회 선교단체 연합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은 표인봉은 성경 이야기와 찬양이 어우러진 기독교 뮤지컬 '마마누요'를 제작하며 문화선교 활동도 펼치고 있다. 또한 '디렉션'이라는 봉사단체를 이끌며 연예인, 의사, 댄서 등 다양한 직업인들과 함께 재능기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한편, 표인봉은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딸과 함께 출연해 부녀 관계의 솔직한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그는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에 얘기하려고 하면 거절한다. 단호하게 거절당하면 쓸모없는 아빠가 된 것 같다'며 서운함을 드러냈다.이에 딸은 '아빠의 덕을 보면 내 인생 가치 있을까 생각이 들고 창피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도 '솔직히 커가면서 다른 집 자녀를 부러워해 본 적이 없다. 엄청 사랑을 많이 받으며 컸다'고 말해 깊은 부성애를 느낄 수 있었다. 조회수: 102|댓글: 0 |
![]() 머니맨 2025-06-22 17:15 |
![]() '강남역서 전단지 돌리던 시절, 안 받아주면 눈물'... 제이홉이 털어놓은 과거N 방탄소년단 제이홉, 데뷔 전 강남역 전단지 아르바이트 경험 공개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이 데뷔 전 생계를 위해 강남역에서 전단지 아르바이트를 했던 경험을 털어놓았다.지난 2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제이홉은 데뷔 전 아르바이트 경험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했다.MBC '전지적 참견 시점'제이홉은 '데뷔 전 급전이 필요해서 아르바이트를 해봤다'며 '강남역에서 전단지 알바를 했는데, 사람들이 전단지를 안 받아주시면 속상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그래서 두 장씩 드렸다'고 덧붙여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제이홉의 일상과 음식 취향방송에서는 방콕 콘서트를 마치고 호텔로 돌아온 제이홉의 일상도 공개됐다.그는 스테이크와 비빔라면을 준비하며 '먹을 때마다 감사함을 느낀다'고 말했다.다음 날 아침에는 '짠 게 당긴다'며 전날 남겨둔 쌀국수 국물을 마시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MBC '전지적 참견 시점'함께 출연한 배우 최강희는 제이홉의 일상을 보며 '제이홉 씨가 완전 J라고 하더라'고 언급했다. 이에 제이홉은 '인생 계획을 20년 단위로 세운다. 쉰 살까지는 다 계획이 있다'고 밝혀 철저한 계획형 인간임을 드러냈다. 반면 최강희는 '난 계획 같은 건 없고 그냥 착하게 살다가 잘 가야지, 이 정도'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군 생활과 신곡 준비제이홉은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한 안무 연습실 모습도 공개했다.그는 외국인 댄서들과 호흡을 맞추며 '신곡 'Killin' It Girl'은 무조건 내가 해야겠다고 생각한 곡'이라며 '멤버들도 미리 들어봤는데, 곡도 좋고 퍼포먼스도 멋지다고 응원해 줬다'고 전했다.식사 중에는 군 생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MBC '전지적 참견 시점'제이홉은 '이왕 군 생활 하는 거 뭘 빼냐는 느낌으로 했다. 특급 전사도 했다'며 '800km를 뛰면 휴가 5일을 주는데, 매일 10km씩 달렸다. 총 500km쯤 뛰었다'고 밝혔다. 또한 '전역 두 달 전부터는 몸 관리를 시작했다. 멤버들도 지금 엄청 관리하고 있을 거'라고 덧붙였다.마지막으로 제이홉은 '이제는 싱글이 아닌, 진득하게 오래 준비한 멋진 앨범을 보여드리는 게 목표'라며 'BTS 완전체 활동도 준비하고 있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방탄소년단 멤버들을 향해 '멋있는 거 만들자'라는 메시지도 전해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조회수: 81|댓글: 0 |
![]() 머니맨 2025-06-22 17:15 |
![]() 오는 11월 결혼하는 이장우, 나혼산 하차 안 해... '팜유'만 떠나는 이유는N 결혼 앞둔 이장우, '팜유' 작별하지만 '나혼산'은 계속배우 이장우가 결혼을 앞두고 '팜유' 멤버들과 작별 인사를 나누면서도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계속 출연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이장우의 진심 어린 작별 편지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린 가운데, 그의 예능 활동은 결혼 후에도 이어질 예정이다.MBC ‘나 혼자 산다’지난 21일 이장우의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이장우가 '나 혼자 산다'에서 하차하는 것이 아니다. 하차 이야기가 나온 적도 없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는 최근 방송된 '나 혼자 산다' 예고편에서 이장우가 '팜유는 이번이 마지막'이라며 눈물로 편지를 낭독하는 장면이 공개된 후 일부에서 제기된 하차 가능성에 대한 명확한 해명이었다.결혼과 예능 사이, 진심을 전한 이장우이장우는 오는 11월 23일 배우 조혜원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2018년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을 통해 처음 만난 후 2023년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왔으며, 마침내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나 혼자 산다'의 인기 코너인 '팜유'(패밀리 유닛)에서 막내로 활약해온 이장우는 결혼을 앞두고 멤버들에게 '많이 아쉽고 서운하지만 그동안 무한한 애정으로 잘 챙겨주셔서 감사하다. MBC ‘나 혼자 산다’결혼식 땐 꼭 오셔서 '장우 잘 컸다' 한마디만 해달라'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소속사 측은 '이는 팜유에서만 하차하는 것일 뿐, '나 혼자 산다' 자체에서 하차하는 건 아니다'라고 명확히 했다.결혼 후에도 싱글 라이프를 다루는 예능에 계속 출연하게 된 이장우는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것으로 보인다. 조회수: 108|댓글: 0 |
![]() 머니맨 2025-06-22 17:15 |
![]() '결혼 사진' 찍던 날, 80대 운전자 차에 치인 예비신부가 깨어나자마자 한 가슴아픈 말N 80대 운전자가 식당 돌진... 뇌출혈·골반 골절로 결혼식도 '무산 위기'서울 강남의 한 식당 앞에서 80대 고령 운전자가 몰던 차량에 예비 신부가 치여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피해자는 오는 10월 결혼을 앞두고 예복을 고르던 날, 예고 없이 덮친 사고로 중태에 빠졌다.JTBC '사건반장'결혼 준비 중 벌어진 참변사고는 지난 12일 오후 1시 10분쯤 서울 강남구의 한 유명 냉면집 지하 주차장에서 일어났다. 80대 여성 운전자가 차량을 몰고 주차장을 나오던 중, 인도를 넘어 가게 앞까지 돌진한 것이다. 이 과정에서 주차된 차량 여러 대를 들이받으며 차는 식당 앞까지 돌진했고, A씨를 포함해 총 4명이 다쳤다. 이 중 A씨는 중상, 나머지 3명은 경상을 입었다.피해자 A씨는 결혼을 넉 달 앞두고 있던 예비 신부였다. 사고 당일은 예복을 맞추는 날이었고, 식사를 마친 뒤 화장실을 가기 위해 가게 밖으로 나섰다가 변을 당했다.예복 고르던 날, 병원으로gettyimagesBank예비 신랑은 언론 인터뷰에서 'A씨가 웨딩드레스를 입고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려던 날이었다'며 'A씨가 전화를 받지 않길래 뒤편으로 가보니 사고 현장에서 눈을 뜬 채 쓰러져 있었다'고 말했다.A씨는 뇌출혈과 고관절, 골반뼈 골절 등 중상을 입었고, 이마와 몸 곳곳에 큰 상처가 남았다. 의료진은 최소 1~2년간 휠체어 생활이 불가피하고, 향후 2년간 임신이 어려울 수 있다는 진단을 내렸다.예비 신랑은 '결혼식도 사실상 무산됐고, 예약금 환불도 받지 못한 상태'라며 'A씨는 트라우마로 지나가는 차만 봐도 울고 있다. 운전자인 고령 운전자로부터는 아직 사과 한마디 받지 못했다'고 했다.사고 책임 두고 진실 공방사고 당시 상황도 증언으로 전해졌다. 예비 신랑은 '운전자는 사고 직후 차량 안에서 '어떡해'라고 반복하며 당황한 모습이었다'며 '한 식당 직원이 창문을 깨고 '발 떼세요'라고 외친 뒤에야 차가 멈췄다'고 말했다. JTBC '사건반장'이어 '급발진이라고 주장하겠지만, 바퀴가 공회전하고 있다가 운전자가 내리자 멈췄다. 미숙 운전일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가해 운전자는 현재 별다른 부상은 없는 상태이며, 경찰 조사에서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법적 처벌 가능성과 관련해 양지열 변호사는 JTBC '사건반장'에 출연해 '사고 현장이 도로로 분류되지 않을 경우 운전자는 원칙적으로 형사처벌 대상이 아니다'라면서도 '다만 피해자가 생명에 위협이 가해질 정도의 중상해를 입었을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형사처벌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피해자의 회복 경과에 따라 수사 방향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고령 운전자의 안전 문제와 관련한 대책 마련이 다시 도마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조회수: 100|댓글: 0 |
![]() 머니맨 2025-06-22 17:00 |
![]() '이재명 '체포 동의안' 가결 후 웃어?'... '왕수박' 논란에 정청래가 급히 한 해명N '전해철 의원과 웃은 사진? 체포동의안 가결 전... 오해다'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한 정청래 의원이 일각에서 자신을 '왕수박'(수박: 겉은 친명, 속은 반명)이라 부르며 비난하는 것에 대해 '억울하다'고 해명하고 나섰다.정 의원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유튜브 채널 '이동형TV'의 시사 프로그램 '이이제이'에 출연한 영상을 공유하며, 자신을 둘러싼 의혹을 일일이 반박했다. 그는 영상에서 '저보고 왕수박이라는데,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겉은 물론이고 속도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을 향한 충심으로 가득 차 있다'고 밝혔다.정청래 의원 / 뉴스1정 의원이 지목한 장면은 2023년 9월 21일, 이재명 당시 당 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날이다. 정 의원은 '누군가 '전해철 의원과 웃고 나오는 모습이 찍혔다, 배신 아니냐'고 하더라'며, 이 장면이 자신에 대한 수박 프레임의 근거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그러나 그는 '그 사진은 투표가 이뤄지기 전, 의원총회장으로 들어가며 전해철 의원에게 '도와달라'고 부탁하던 장면'이라며 '가결을 기뻐해 웃었다는 건 터무니없는 억측'이라고 반박했다.'도와달라며 밥 먹고 술도 마셔... 제가 가장 애썼다'정 의원은 당시 체포동의안 부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강조했다. '전해철 의원을 담당하며 함께 밥도 먹고 술도 마셨다. 설득을 위한 행동이었다'며, 자신이 이 대통령을 위해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뛰었다는 점을 강조했다.뉴스1이어 '의원총회장에 들어가면서 웃는 모습이 찍힌 것일 뿐인데, 그것만 가지고 배신 프레임을 씌우는 건 너무하다'고 덧붙였다.그는 '이재명 대통령을 향한 충정은 어떤 상황에서도 변함이 없다'며, 강성 지지층을 향해 오해를 풀어달라고 호소했다.'당대표 출마는 가장 손해 보는 선택... 그래서 한다'정 의원은 당대표 경선 출마 배경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최근 주변에서 세 가지 조언을 듣고 있다'고 밝혔다. 첫째는 '지금 당대표가 돼 이재명 대통령의 집권 초기 1년을 뒷받침하라', 둘째는 '굳이 1년짜리를 하지 말고, 1년 뒤 2년짜리 당대표에 도전해 총선 공천권을 확보하라', 셋째는 '2026년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해 정권 재창출에 기여하라'는 제안이었다.뉴스1이에 대해 정 의원은 '셋 다 맞는 말이고, 공익적 가치도 있는 선택지'라면서도 '이럴 때 저는 노무현 대통령의 판단 기준을 따른다'고 했다. 노 전 대통령이 말했듯, '이익과 손해를 따져보고, 손해 보는 길이 진짜 공익'이라는 판단에서 그는 1년짜리 당대표 출마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정 의원은 '누가 뭐래도 저는 이재명 대통령의 정치적 동지이며, 가장 손해 보는 길을 기꺼이 택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조회수: 114|댓글: 0 |
![]() 머니맨 2025-06-22 16:35 |
![]() 중학교 무단침입해 급식 '훔쳐먹다' 걸린 10대들... 변명이 더 충격적N '밖에서 사 먹을 돈 없었다' 주장했지만 법원은 받아들이지 않아중학교 급식실에 무단침입해 식사를 한 10대 청소년들이 항소심에서도 유죄를 선고받았다. 1심의 징역형 집행유예 판결이 과하다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고법 형사합의1부(부장판사 신현일)는 공동주거침입 혐의로 기소된 A씨와 B씨의 항소심에서 '원심 판단에 잘못이 없다'며 지난달 14일 항소를 기각했다.gettyimagesBank급식실서 퇴거 지시 무시하고 식사 계속사건은 지난해 5월 23일 낮 경기 용인시 기흥구의 한 중학교에서 발생했다. 당시 A씨 등 피고인 3명은 점심시간 무렵 해당 학교 후문으로 무단침입해 급식실까지 올라갔다.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2층 급식실로 이동한 이들은 식판을 받아 자리에 앉아 식사를 시작했다.이들의 행동을 수상하게 여긴 교사가 다가가 퇴거를 요구했지만, 피고인들은 식사를 멈추지 않았다. 교사가 '지금 나가지 않으면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경고하자 그제야 식사를 멈췄고, 결국 교사들에 의해 학교 밖으로 쫓겨났다.피고인들은 '재학생 친구를 데려다주고 모교 선생님을 뵈러 간 것'이라며 '학생이나 교사 누구도 동요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수사 결과, A씨는 해당 학교 졸업생이 아니었으며, 만나고자 했다는 교사와 사전에 연락한 사실도 없었다. 그 교사는 당시 해당 학교에 근무하지 않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밖에서 사 먹을 돈 없어 들어갔다'gettyimagesBank수사 과정에서 피고인 C씨는 '밖에서 밥을 사 먹을 돈이 없어서 급식실에 들어갔다'고 진술했다. 급식 시간에 맞춰 학교에 들어갔다는 점도 확인됐다.수원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신진우)는 1심에서 이들에게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하며 '중학교는 외부인 출입이 제한된 교육시설로, 학생들이 상주하는 상황에서 출입 통제는 당연히 예상 가능한 조치'라고 밝혔다.법원은 또 '학교 측은 외부인 출입 통제를 위해 CCTV를 설치하고 출입증 착용 절차를 마련해뒀다'며 '피고인들이 학교 관리자 의사에 반해 침입했고, 급식을 목적으로 했다는 점에서 주거침입 고의가 있었다'고 판단했다.2심도 '죄질 가볍지 않아' 항소 기각항소심에서도 피고인들은 '상식에서 벗어난 행동은 아니었다'며 형이 무겁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죄질이 가볍지 않고, 범행을 인정하지 않으며 변명으로 일관했다'며 '주장하는 양형 사유는 1심에서 충분히 고려됐다'고 밝혔다.gettyimagesBank이번 판결은 무단침입과 교육시설의 보안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일깨우는 판례로 남을 전망이다. 조회수: 45|댓글: 0 |
![]() 머니맨 2025-06-22 16:35 |
![]() '쉴 때 제니 솔로곡 안무 배웠다'... 이효리가 솔직 고백한 진짜 이유N 트렌드 따라잡기 위한 이효리의 노력가수 이효리가 음악 트렌드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 후배 가수의 안무를 익히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이효리는 휴식 시간에도 블랙핑크 제니의 솔로곡 안무를 배우며 현역 가수로서의 감각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Instagram 'lee_hyolee'지난 21일 유튜브 '뜬뜬' 채널에 공개된 '핑계고' 예고편에서 유재석은 '슈퍼스타 한 분 오신다'며 이효리의 출연을 예고했다. 이 자리에서 이효리는 '쉴 때 제니 안무도 배우러 가고 한다'며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이효리는 특히 '뒤처질 것 같으니까 그런다'며 K팝 선배 아티스트로서 현재의 트렌드를 놓치지 않으려는 진솔한 마음을 드러냈다.양세찬이 ''라이크 제니(like JENNIE)' 배우신 거냐'고 묻자, 이효리는 고개를 끄덕이며 직접 배운 안무를 선보이기도 했다.베테랑 가수의 솔직한 고백20년 넘게 가요계에서 활동해온 베테랑 가수 이효리는 여전히 긴장감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고 고백했다.Instagram 'jennierubyjane'그는 '삶이 긴장의 연속'이라며 '꿈을 꾸면 늘 쫓기거나 어디서 떨어지거나 한다'고 털어놨다. 이는 오랜 시간 정상의 자리를 지켜온 아티스트의 내면에 자리한 부담감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이효리가 출연하는 '핑계고' 편은 오는 28일 오전 9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조회수: 62|댓글: 0 |
![]() 머니맨 2025-06-22 16:15 |
![]() '송혜교는 원래 예뻤다'... OO사진으로 절정의 미모 과시N 송혜교, 숏컷으로 돌아와 우아한 미모 뽐내배우 송혜교가 숏컷 헤어스타일로 다시 변신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송혜교는 22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별도의 설명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Instagram 'kyo1122'이번에 공개된 사진에서 송혜교는 최근 선보였던 긴 생머리에서 다시 숏컷으로 헤어스타일을 바꾸고 은빛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은 모습이었다. 깔끔하고 세련된 숏컷이 그녀의 우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했다. 특히 43세라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의 동안 비주얼과 환한 미소는 여신다운 품격을 고스란히 보여줬다.연예계 동료들도 감탄한 송혜교의 미모송혜교의 변신과 아름다운 모습에 연예계 동료들도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Instagram 'kyo1122'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배우 박솔미는 왕관 이모티콘을 댓글로 남겼으며, 배우 한소희는 '아름답다'라는 댓글로 감탄을 표현했다.이 외에도 핑클 출신 이진과 배우 최희서 역시 송혜교의 미모에 감탄하는 댓글을 남겼다.한편, 송혜교는 앞으로 노희경 작가의 신작인 넷플릭스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에 출연할 예정이며, 배우 공유와 호흡을 맞출 것으로 알려졌다. 조회수: 54|댓글: 0 |
![]() 머니맨 2025-06-22 16:15 |
![]() '삼성 갤럭시Z폴드7, 진짜 더 얇아졌다'... 전작과 '두께' 비교했더니N 삼성 '갤럭시Z폴드7' 모형 영상 공개... 더 얇고, 더 가볍고, 더 커졌다삼성전자가 다음 달 공개할 예정인 차세대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폴드7'의 외형을 가늠할 수 있는 모형 영상이 공개되며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IT매체 폰아레나(PhoneArena) 등 주요 외신은 유튜브 채널 '더신자(TheSINZA)'가 공개한 갤럭시Z폴드7의 목업(모형) 영상을 인용해 관련 소식을 전했다.YouTube '더신자 TheSINZA'이번 영상은 중국에서 제작된 모형을 바탕으로 구성된 것으로, 그간의 유출 정보와 소문을 종합해 만들어진 형태다. 영상에서는 갤럭시Z폴드6와 갤럭시Z폴드7의 실물 크기를 나란히 비교할 수 있으며, 갤럭시Z폴드7이 전작보다 훨씬 얇아졌다는 점이 눈에 띈다.특히 두께는 9mm로, 갤럭시Z폴드6의 12.1mm보다 3mm 이상 얇아진 것으로 추정된다. 외신들은 '기존 모델보다 한층 세련된 디자인을 구현하면서도, 사용성은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화면 더 커지고 무게는 줄어... 카메라는 펀치 홀 방식모형에 따르면 갤럭시Z폴드7의 메인 디스플레이는 약 8.2인치로, 전작 갤럭시Z폴드6의 7.6인치보다 더 커졌다. 삼성은 올해 폴더블 신제품에 대해 '역대 가장 가볍다'고 강조한 바 있어, 무게 역시 줄어들 가능성이 크다.카메라 설계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영상에서는 메인 디스플레이에 펀치 홀 방식 카메라가 탑재된 모습이 확인된다. 이는 전작에 적용됐던 언더디스플레이카메라(UDC)보다 사진 품질을 높이기 위한 선택으로 풀이된다. 전문가들은 'UDC의 화질 제한을 고려할 때, 일반 카메라로의 회귀는 소비자 만족도를 고려한 결정'이라고 분석했다.YouTube '더신자 TheSINZA'또한 갤럭시Z폴드7에는 갤럭시S25 시리즈에 사용된 퀄컴의 최신 칩셋 '스냅드래곤 8 엘리트'가 탑재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성능과 전력 효율 모두에서 전작보다 개선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폴드SE 사용자라면 큰 업그레이드 체감 어려울 수도'폰아레나는 '갤럭시Z폴드7의 사양이 지난해 한국 등 일부 지역에 한정 출시됐던 '갤럭시Z폴드 스페셜에디션(SE)'과 유사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화면 크기, 펀치 홀 카메라 도입, 두께 감소 등의 변화는 SE 모델과 큰 차별점이 없다는 평가다.이에 따라 SE 모델을 이미 사용 중인 소비자에게는 갤럭시Z폴드7이 체감상 큰 업그레이드가 아닐 수 있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다만 글로벌 출시 시장이 확대될 경우, SE를 접하지 못한 일반 소비자들에게는 분명한 진일보로 여겨질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조회수: 93|댓글: 0 |
![]() 머니맨 2025-06-22 16:00 |
![]() 김민석 공격하던 주진우, 고발당해... '공직자윤리법·증여세 탈루 혐의'N 법률사무소 '호인' 김경호 변호사, 국가수사본부에 고발장 제출국민의힘 주진우 국회의원이 재산을 허위로 신고하고 아들의 증여세를 탈루했다는 의혹으로 고발당했다. 고발을 제기한 인물은 법률사무소 '호인(好人)'의 김경호 변호사로, 지난 20일 국가수사본부에 고발장을 정식 제출했다.김 변호사는 '주 의원은 공직자윤리법상 재산 허위 신고 및 누락, 상속세 및 증여세법 위반 등 복수의 위법 가능성이 있다'며 '국민의 신뢰를 무너뜨리는 중대한 사안인 만큼, 철저한 수사와 엄정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주진우 국민의힘 의원 / 뉴스1장남 예금 7억8000만원... '세대생략 증여세 적법 여부 검증 필요'고발장에 따르면 주진우 의원과 그 가족이 보유한 전체 재산은 약 70억 원으로 파악된다. 특히 장남(2005년생)의 재산 내역이 주목된다. 그는 2022년부터 이미 7억 원대의 예금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2025년 3월 기준으로는 7억8000만 원 이상의 예금 잔고가 확인됐다.이는 동년배인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의 아들이 보유한 예금액(약 200만 원)과 비교할 때 약 370배에 달하는 수치다. 주 의원 측은 해당 자금이 장남이 조부로부터 증여받은 것이라고 해명했고, 증여세 납부 영수증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러나 고발인은 '조부로부터 손자에게 직접 증여한 경우엔 '세대생략 증여'에 해당돼 최대 40%의 증여세 할증이 붙는다'며 '관련 세금이 적법하게 납부됐는지 여부는 면밀한 검증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배우자 채무도 의혹... '위장 채무 가능성 배제 못 해'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 뉴스1고발장에서는 또 다른 의혹도 제기됐다. 주 의원의 배우자가 제3자로부터 차용한 1억 8000만 원 규모의 사인 간 채무를 둘러싸고서다. 고발인은 '본인과 가족이 다수의 예금을 보유한 상황에서 고이율의 개인 간 채무를 유지하는 것은 이해하기 어려운 구조'라며 '상환 내역 역시 불투명해, 사실상 위장 채무를 통한 증여세 회피 수단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김 변호사는 '공직자윤리법 제8조의2는 허위 재산 신고 및 누락을 금지하고 있으며, 상속세 및 증여세법 또한 고의적 탈루에 대해 엄격히 처벌하고 있다'며 '위반 시 2000만 원 이하 과태료부터 중대 사안에 따라 징역형까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다만 고발장에는 뇌물수수, 알선수재, 횡령 등 형사범죄 혐의는 직접적으로 적시되지 않았다. 김 변호사는 '주 의원은 검사 출신으로 수년간 공직에 몸담아 왔음에도 상당한 재산을 보유하게 된 경위에 대해 아직 납득할 만한 해명이 없다'며 '이 부분은 향후 수사를 통해 명확히 밝혀져야 한다'고 말했다.'단순 공개로 끝날 일이 아니다... 자금 출처 소명해야'뉴스1김 변호사는 '공직자의 재산 공개 제도는 단순한 숫자의 문제가 아니다. 자금 출처와 변동 내역이 투명하게 설명되지 않으면 제도 자체가 흔들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수사기관은 이번 고발을 단순 절차 위반으로 치부하지 말고, 법적 책임 유무를 엄정하게 가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주 의원은 최근 김민석 총리 후보자의 재산 형성과 관련된 문제를 집중적으로 '네거티브'를 시도한 바 있다. 이 때문에 이번 고발이 정치적 '되치기' 성격의 맞대응이라는 시각도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다. 조회수: 88|댓글: 0 |
![]() 머니맨 2025-06-22 15:35 |
![]() '가해자는 4명인데'... 경찰, 이란 성폭행 선수 1명 풀어줘N 이란 선수들의 성폭행 사건, 가해자 1명 구속영장 미신청 논란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참가한 이란 국가대표 선수들이 한국 여성을 집단 성폭행한 사건에서 경찰이 가해자 중 1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하지 않아 논란이 일고 있다. 이 사건은 피해자가 처음에 인지한 가해자 수와 실제 가해자 수가 달랐던 것으로 밝혀져 수사 과정의 문제점이 드러났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JTBC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새벽 한국 여성 A씨는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참가차 한국에 온 이란 육상 국가대표 선수 등 3명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숙소에 있던 이란 선수 2명과 코치 1명을 즉시 체포했다.이들은 숙소에서 A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CCTV 분석으로 드러난 추가 가해자와 수사 과정의 문제그러나 사건 당일 CCTV를 분석하던 경찰은 현장에 이란 선수가 한 명 더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이 선수를 추가로 체포했다. 하지만 경찰은 이 선수를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송치했으며, 피해자 A씨는 이 사실을 전달받지 못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후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A씨를 소환해 4명의 얼굴을 보여주었고, A씨는 구속된 선수 2명과 함께 석방된 선수 1명을 성폭행 가해자로 지목했다.검찰의 보완 수사 결과, 앞서 구속된 코치는 망을 보는 역할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A씨가 지목한 성폭행범을 체포했으나, 구속영장을 신청하지 않고 풀어준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피해자 측 변호인은 '검사가 '실제로 범인이 4명인 것 같다'고 하니까 그때야 피해자도 3명이 아니라 4명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4명 모두 구속이 되었어야 하는 것이 올바른 처분'이라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경북 구미경찰서는 '3명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피해자의 첫 진술 등 여러 정황을 고려해 앞서 체포한 3명만 구속하고 추가로 체포한 1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이러한 경찰의 대응은 성범죄 수사 과정에서의 철저한 조사와 피해자 보호 측면에서 미흡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조회수: 52|댓글: 0 |
![]() 머니맨 2025-06-22 15:35 |
![]() '45세에 늦둥이 태어나, 노산 아이콘 돼'... 어느 유명 개그우먼이 한 말N 코미디언 김효진, 45세에 늦둥이 출산 '노산의 아이콘 됐다'개그우먼 김효진이 45세에 아이를 출산하며 '노산의 아이콘'이 됐다고 솔직하게 밝혔다.김효진은 지난 20일 방영된 온라인 채널 '임하룡쇼'에 서경석과 함께 출연해 자신의 늦은 출산 경험을 공유했다.YouTube '임하룡쇼'김효진은 방송에서 '제가 마흔다섯에 늦둥이가 생겨서 의학적으로는 1~2%의 기적 같은 일이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정말 이 시대에 진짜 노산의 아이콘으로 많은 분들에게 희망을 드리고 있다'며 '사랑을 계속 노력하다 보면 생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임하룡과의 인연, MBC 하차 비화도 공개이날 방송에서는 세 사람의 오랜 인연도 화제가 됐다.임하룡은 ''오늘은 좋은날'이라는 프로그램을 같이 했다. 오늘은 좋은날은 진짜 내가 만든 프로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서경석은 ''오늘은 좋은날'을 하룡이 형이 만드셨고 잘 나가다가 주춤할 때 그때 우리가 들어가서 '울엄마'로 심폐 소생을 시켰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흥미로운 점은 임하룡이 '결국은 효진이 때문에 내가 MBC를 떠났다'고 밝힌 것이다.YouTube '임하룡쇼'그는 '하룡선생 상경기라는 프로그램을 했는데 쭉 이어가다가 피디분이 와서 내 아들 며느리로 잘하고 있는 것을 야외로 뺀다는 거다'라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당시 아들 역할은 김진수가, 며느리 역할은 김효진이 맡고 있었다.임하룡은 '진수와 효진이가 인기가 있으니까 PD가 뺀다고 해서 '그렇게 하면 나 못하겠다' 그랬더니 내 말을 안 듣더라'고 말하며 그 갈등으로 인해 결국 MBC를 떠나게 된 사연을 털어놓았다. 조회수: 96|댓글: 0 |
![]() 머니맨 2025-06-22 15:15 |
![]() '그 큰 방이 꽉찼네'... 팬들에게 받은 '명품+케이크+꽃다발' 자랑한 이민호N *이민호, 생일 맞아 방 가득 채운 선물 인증... 여전한 한류스타 파워*배우 이민호가 자신의 생일을 맞아 팬들로부터 받은 풍성한 선물을 공개하며 변함없는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이민호는 지난 6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생일 축하 선물로 가득 찬 방의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Instagram 'actorleeminho'이민호는 게시물에 '오늘도 저를 존재하게 해주는 큰 사랑들에 감사하며 제가 느끼는 행복만큼 여러분도 행복하길'이라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방 한 칸을 가득 채운 화려한 꽃다발과 다양한 선물 상자들이 눈길을 끌었다. 전 세계 팬들의 변함없는 사랑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장면이었다.*데뷔 17년차에도 식지 않는 글로벌 인기*2006년 드라마 '비밀의 교정'으로 데뷔한 이민호는 '꽃보다 남자', '시티헌터', '상속자들', '더 킹: 영원의 군주' 등 다수의 히트작을 통해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아시아 전역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며 한류 확산에 큰 기여를 해왔다.이민호의 SNS 영향력 역시 주목할 만하다.Instagram 'actorleeminho'현재 그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3,400만 명을 넘어서며 국내 남자 배우 중 최다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생일 게시물 역시 단시간에 수백만 좋아요를 기록하며 여전한 인기를 증명했다.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표한 '2023 한류 백서'에 따르면, 이민호는 해외에서 가장 인지도 높은 한국 배우 중 한 명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압도적인 팬덤을 형성하고 있어 한류 확산의 중심축 역할을 하고 있다.*기대작 '전지적 독자 시점'으로 스크린 복귀*이민호는 오는 7월 23일 개봉 예정인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으로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이 작품은 10년 이상 연재된 인기 웹소설이 원작으로,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버린 상황에서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이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액션 영화다.Instagram 'actorleeminho'이민호는 이 작품에서 대체 불가능한 캐릭터 '유중혁' 역을 맡아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원작의 높은 인기와 이민호의 스타파워가 결합해 올여름 극장가의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영화 관계자는 '이민호가 원작 캐릭터의 특성을 완벽하게 구현해내며 열연을 펼쳤다'며 '액션 장면에서도 직접 소화하며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줬다'고 전했다. 이번 작품은 이민호의 새로운 연기 변신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회수: 109|댓글: 0 |
![]() 머니맨 2025-06-22 15:15 |
![]() 건물 재테크 성공한 기안84... '방이 남아서 신발방 따로 만들어'N 웹툰작가 기안84, 2층 집에 '신발방' 공개...취미로 신발 수집 자랑웹툰작가 기안84가 자신의 2층 집에 마련한 특별한 공간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20일 자신의 채널에 업로드한 일상 영상에서 기안84는 여유로운 주거 공간을 활용해 만든 '신발방'을 팬들에게 소개했다.기안84는 영상에서 거실, 안방, 옷방, 주방 등 자신의 집 내부를 차례로 보여준 후 '2층에 방이 하나 남아서 신발방을 만들었다'고 밝혔다.YouTube '인생84'부동산 투자로도 알려진 그의 넓은 주거 공간은 여분의 방을 취미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을 만큼 여유롭다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신발 컬렉션에 담긴 특별한 의미와 관리법기안84는 자신의 취미가 신발 수집이라고 밝히며 '신발들이 예전보다 조금 더 많아졌다'고 설명했다.그는 '할아버지들이 수석으로 한 벽면을 가득 채우는 것처럼 저도 신발로 한 벽면을 가득 채우고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며 컬렉터로서의 즐거움을 표현했다.특히 선반에 가지런히 정리된 신발들을 하나씩 소개하며 각 신발에 얽힌 에피소드를 공유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YouTube '인생84'기안84는 애정이 담긴 신발이 닳았을 경우에도 쉽게 버리지 않고, 가죽보호제를 바르거나 바느질로 리폼하는 등 정성스러운 관리법을 공개했다.'많이 망가진 신발을 리폼해서 진열해두면, 새것을 보는 것 같아서 마음이 뿌듯해진다'라고 말한 기안84는 '보고 있으면 무슨 앨범 보듯이 신발 신을 때 기억이 떠오른다'며 신발 컬렉션에 담긴 추억의 가치를 강조했다.부동산 재테크로 알려진 그의 또 다른 취미 생활이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조회수: 86|댓글: 0 |
![]() 머니맨 2025-06-22 15:15 |
![]() 숨진채 발견된 부산 고교생 3명... 사건 1시간 전, 학부모가 경찰에 한 신고N 숨진 채 발견된 고등학생 3명... 사건 발생 1시간 전, '신고' 있었다 부산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고등학생 3명이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이 사회를 충격에 물들게 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유족이 사건 발생 1시간여 전 경찰에 미귀가 신고를 했던 사실이 확인됐다. 그러나 경찰은 신고 직후 휴대전화 위치 추적 등 기본적인 초동 대응이 이루어졌는지에 대해서는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22일 경향신문 보도에 따르면, 한 경찰 관계자는 '사망 사건 신고가 접수되기 1~2시간 전쯤, 숨진 학생의 가족 중 한 명이 미귀가 신고를 접수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부산경찰청은 처음에는 정확한 접수 시간을 공개하지 않다가, 뒤늦게 '미귀가 신고는 21일 0시 15분에 접수됐다'고 시인했다.학생들이 주민에 의해 발견된 시각은 그로부터 약 1시간 24분이 지난 21일 오전 1시 39분이었다. 경찰은 당시 신고를 받은 뒤 어떤 조치를 했는지, 위치 추적이나 주변 수색 등이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답변을 유보하고 있다.엘리베이터 영상엔 20일 오후 11시 43분 등장... 한 명은 인근 거주숨진 학생들은 모두 같은 고등학교 2학년 학생들로, 사건 전날(20일) 오후 11시 43분쯤 문제의 아파트에 함께 들어가는 모습이 폐쇄회로(CC)TV에 포착됐다. 이들은 아파트 20층에서 엘리베이터를 내려 이동한 것으로 확인됐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경찰은 '세 학생 중 한 명이 이 아파트 인근에 거주 중인 점 등을 고려할 때, 해당 아파트가 사건 현장으로 선택된 이유가 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모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오전 2시 11분쯤 사망 판정을 받았다.현장에는 2명의 유서가 발견됐고, 또 다른 1명은 휴대전화 메모장에 유서 형식의 글을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유서에 '현재 힘들다', '주변 사람들에게 고맙다'는 취지의 내용이 담겨 있었으며, 따돌림 등 직접적인 학교 폭력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교육청, 공동대책반 구성... 특별감사 착수부산시교육청은 사건 직후 위기 대응에 나섰다. 21일 오전 10시, 해당 고등학교에서 위기관리위원회가 열렸고, 김석준 교육감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가 소집됐다. 이후 교육청은 중등교육과장을 중심으로 공동대책반을 구성하고, 학생들의 사망 경위에 대한 자체 조사와 함께 유족 지원, 심리치료 등 후속 조치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뉴스1해당 학교에 대해 특별감사를 진행 중이며, 재학생과 교직원에 대한 심리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경찰도 유족을 상대로 자세한 진술을 청취하고, 추가 조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조회수: 44|댓글: 0 |
![]() 머니맨 2025-06-22 14: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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