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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6-10 12:00
체육 수업 중 '야구방망이'로 교사 폭행한 중학생
한 중학생이 교사의 '지도 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수업 중인 50대 교사를 야구방망이로 폭행했다.
지난 9일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50대 교사를 폭행한 중학생 A군을 입건하고 피의자 조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A군은 지난달 30일 오전 9시 50분께 수원의 한 중학교 운동장에서 체육 수업을 받던 중 50대 남성 교사에게 야구방망이를 여러 차례 휘둘러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폭행당한 교사는 갈비뼈가 부러지는 등 다쳐 인근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gesBank
경찰에 붙잡힌 A군은 조사에서 '지도 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아 범행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이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A군은 촉법소년에 해당하는 만 14세 미만이 아니기 때문에 형사 처벌 대상에 해당된다.
경찰은 피해자 조사를 마치는 대로 A군을 검찰에 넘길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한편 지난달 교사노동조합연맹이 공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교사 10명 중 6명은 최근 1년간 이직 또는 사직을 고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직이나 사직을 고민하는 이유(복수 응답 가능)로는 '교권 침해 및 과도한 민원'이 77.5%로 1순위를 기록했고, '낮은 급여'(57.6%)와 '과도한 업무'(27.2%)가 뒤를 이었다.
교직 생활 만족도에 대한 점수도 2.9점(5점 만점)에 불과했으며, 교사라는 직업이 사회에서 존중받고 있냐는 질문에는 '그렇지 않다'고 답변한 이들의 비율이 64.9%를 기록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ges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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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빠가 스페이스A, 꿈은 배우'... 중2 소녀 고민에 진심 어린 조언 전한 서장훈N 스페이스 에이 신민호의 딸,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배우 꿈 향한 열정 공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그룹 스페이스A 출신 신민호의 딸이 출연해 진솔한 고민을 털어놓았습니다.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지난 4일 방송된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중학교 2학년 소녀가 짝사랑 문제로 보살즈(이수근, 서장훈)를 찾아왔습니다. 사연자는 '짝사랑하는 친구가 자신을 피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라는 귀여운 고민을 전했습니다.보살즈가 방송 출연에 대한 부모님의 반응을 묻자, 사연자는 '여기 나와서 빵 터져서 유명해지라고 했다, 연예인 되는 거 아니냐고'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아빠가 스페이스A의 신민호다'라고 밝히며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습니다. 연예인 DNA 그대로, 끼 넘치는 무대 선보여 현재 배우가 꿈이라고 밝힌 사연자는 즉석에서 연기 실력을 선보이고, 파워풀한 춤까지 펼쳐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넘치는 끼와 재능에 이수근은 '피는 못 속인다'라며 감탄했고, 서장훈 역시 '끼가 기본적으로 있다'라고 칭찬했습니다. 보살즈는 사연자에게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진지한 노력과 모범적인 생활 태도가 중요하다는 조언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에 사연자는 '공부 열심히 하고, 춤 연습, 연기 연습 열심히 해서 엄청 인기 많은 배우가 돼서 다시 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한편,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은 선녀 보살 서장훈과 동자 이수근이 시청자들의 다양한 고민에 신통방통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인기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됩니다. 조회수: 48|댓글: 0 |
![]() 머니맨 2025-08-05 17:15 |
![]() 김남주, 코스트코에서 무려 84만원 쇼핑... 영수증 길이 봤더니 (영상)N 배우 김남주의 코스트코 쇼핑 하울 공개 배우 김남주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코스트코 쇼핑 목록을 공개하며 팬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YouTube '김남주' 지난 4일 김남주의 유튜브 채널에는 '코스트코 가기 전 필수 시청!! 실패 없는 김남주 찐추천템(+김남주 Q&A)'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되었는데요, 해당 영상에서 김남주는 대형 창고형 할인마트 코스트코에서 구매한 다양한 제품들을 소개했습니다. 김남주는 쇼핑 후 긴 영수증을 공개했습니다. 그는 '영수증이 너무 짧지 않냐'더니 총 구매 금액이 84만 3천 원 정도라고 밝혀 시청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습니다. 딸과 함께한 쇼핑 에피소드 공개 김남주는 평소보다 적게 구매한 이유에 대해 딸의 영향이 컸다고 설명했습니다. '딸이 아버지를 닮았다. 제가 '이것 좀 구경하자'고 하면 오히려 '엄마, 제발'이라며 말린다'고 웃으며 말했는데요. 어릴 때는 김남주가 오래 구경하면 지루해서 울기도 했다는 딸의 에피소드도 함께 공개했습니다. YouTube '김남주' 그러면서도 '이제는 애가 철이 들고 유튜브 세대라서 영상을 찍으면 재밌는 것 같다'며 '이번에도 많이 사는 동안 잘 따라다녔는데, 여전히 못 사게 하긴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모녀간의 재미있는 쇼핑 케미스트리가 영상을 통해 엿보였습니다. 코스트코 추천 아이템 소개 김남주는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정수기, 수세미, 휴지, 쉐이크 등 다양한 생활용품과 식품을 하나씩 꼼꼼하게 소개했습니다. 특히 쉐이크를 소개하며 '여배우 필수템이다. 요즘엔 맛있는 맛이 많다'고 추천했습니다. 재미있게도 김남주는 방송인 장영란의 제품도 언급하며 '장영란 씨 것도 맛있던데?'라고 말했는데요. 이어서 '영란 씨, 맛있어요. 언제 한 번 놀러오세요'라며 장영란에게 직접 영상편지를 전하는 친근한 모습도 보여주었습니다.YouTube '김남주' 조회수: 83|댓글: 0 |
![]() 머니맨 2025-08-05 17:15 |
![]() '모솔연애' 지연과 최종커플된 정목, '현커여부' 공개했다... '너무 미워하지 말아주세요'N 넷플릭스 '모솔연애' 최종 커플의 이별 소식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에 출연했던 하정목(정목)이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종 커플이었던 박지연(지연)과 결별했음을 공식적으로 알렸습니다.Instagram 'hajeongmok47' 정목은 '프로그램이 방영되던 매일은 제 어리석고 부족한 모습을 마주하는 창피하고 고통스러운 시간이었습니다. 돌이켜보면 다른 사람들의 입에 안 좋게 오르내리는 일보다 나 자신에게 느끼는 실망과 부끄러운 마음이 더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라고 심경을 밝혔는데요. 그는 '저는 '진의'라는 말을 선뜻 사용하지 못하겠습니다. 저의 진실한 의도가 무엇이었건 행동이 초래한 결과를 뒤집을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라며 '방송에 드러난 모든 일들은 제가 의도한 것이든 아니든 모두 저의 책임입니다'라고 책임을 인정했습니다. 시청자들에게 전하는 사과와 이별 고백 정목은 '방송에서 최종커플이 되었던 지연 씨와는 이별했습니다'라고 밝히며, '이 사실을 전하는 것이 혹여 더 부정적인 반응을 불러오지는 않을까 하는 두려운 마음에 망설이기도 했지만, 프로그램을 사랑해 주신 분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라고 이별 소식을 전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넷플릭스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그는 또한 '사실 저는 그동안 살면서 스스로를 괜찮은 사람이라고 믿어왔기 때문에 저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을 받아들이는 일이 아주 혼란스럽고 힘겨웠습니다'라며 방송 이후 겪은 어려움과 가족들까지 상처받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이 괴로웠다고 토로했습니다. 정목은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비판과 질책 하나하나 잘 귀담아듣고 깊이 새기고 있습니다. 부족한 점들을 돌아보고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부디 너무 미워하지 말아 주세요'라는 말로 글을 마무리했습니다. 한편, 정목과 지연은 지난달 종영한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에서 '결혼할 것 같다'며 깊은 애정을 표현하며 최종 커플로 선정되었었습니다. 조회수: 44|댓글: 0 |
![]() 머니맨 2025-08-05 17:15 |
![]() 직장인보다 많이 버는 '연봉 5000만원' 고소득 일용직 33만명... 세금은 3분의 1 내N 고소득 일용직 증가, 세금 형평성 문제 제기 연소득 5000만원을 초과하는 일용직 근로자가 30만명을 넘어서면서 '고소득 일용직'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에 대한 소득세 징수 체계는 여전히 과거의 방식에 머물러 있어 문제가 있다는 국책연구기관의 지적이 나왔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은 조세 형평성 강화를 위해 그동안 분리과세로 적용되던 일용근로 소득을 종합과세 대상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지난 4일 한국조세재정연구원에 따르면, 김문정 조세연 연구위원은 최근 '일용근로소득 과세체계 개편의 필요성'이라는 연구를 발표했습니다. 현재 일용근로소득은 '취약근로자 보호'라는 명목 하에 분리과세 방식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이 방식에서는 6%의 단일세율이 적용되지만, 일일 15만원의 소득공제와 55%의 세액공제를 감안하면 실질 세율은 2.7%에 불과합니다. 또한 일급이 18만7000원 이하인 경우에는 징수액이 너무 작아 세금을 아예 걷지 않고 있습니다. 일용직과 상용직 간 세금 부담 격차 반면, 일반 직장인인 상용근로자는 사업, 근로, 연금 등 여러 소득을 합산하여 누진세를 적용하는 '종합소득 과세' 방식이 적용됩니다. 2023~2024년 기준 세율은 6~45% 수준으로, 일용직보다 훨씬 높은 세율이 적용되고 있어요. 예를 들어, 연 6000만원의 소득이 있는 경우 모든 소득이 상용근로소득으로 신고되면 평균 실질세율이 6.03~7.17% 수준이지만, 동일한 금액이 일용근로소득으로 신고되면 세율이 2.5%로 절반 이하로 떨어집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이러한 차이는 그동안 일용근로자가 취약계층으로 인식되고, 행정체계의 효율성을 위해 정당화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고소득 일용직'이 증가하면서 세금 부담의 형평성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데요. 김 연구위원은 '현행 세법상 일용근로소득에 소득 상한기준이 없어 고소득자도 일용직 형태로 소득을 신고하면 세제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조세연의 분석에 따르면, 2017~2023년까지 저소득 일용직의 비율은 점차 감소한 반면, 고소득 일용직은 폭발적으로 증가했습니다. 연 3000만원 이상 일용근로소득자 수는 2017년 61만명에서 2023년 75만명으로 14만명 증가했으며, 연 5000만원 이상 고소득자로 범위를 한정하면 17만4000명에서 33만8000명으로 2배 가까이(94.0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종합과세 전환 시 세수 증가와 형평성 개선 효과 조세연은 일용근로소득을 종합과세로 적용할 수 있는 과세제도 구축이 어렵지 않은 만큼, 일용직 근로자도 종합과세 대상자로 포함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시뮬레이션 결과, 일용직 소득을 종합과세 대상으로 전환하면 2023년 기준 5490억원의 세수 증가가 예상되었으며, 일용직 1인당 연간 추가 세부담은 평균 1만1561원 수준으로 추산되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또한, 이러한 변화가 이루어질 경우 저소득층의 세부담은 크게 증가하지 않고, '고소득 일용직'만 적절한 세부담을 질 수 있다는 점도 설득력을 높였습니다. 연소득 2000만~3000만원 이하인 대다수 일용근로자의 세부담은 거의 변동이 없는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 연구위원은 '종합과세 전환은 조세의 수직적·수평적 형평성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건강보험료 등 사회보험료의 부과 형평성도 함께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환이 급작스럽다면 일용근로 소득에 대한 소득공제와 세액공제 혜택 축소나 폐지를 고려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조회수: 100|댓글: 0 |
![]() 머니맨 2025-08-05 17:00 |
![]() 400㎜ 폭우 뚫고 배달 간 광주 라이더... '배달비 많이 주더냐' 묻자 한 말이N 폭우 속 위험한 배달, 개인의 무모함이 아닌 구조적 문제 광주에 하루 동안 400mm가 넘는 '괴물 폭우'가 쏟아진 지난달 17일, 허리까지 차오른 물살을 뚫고 배달 업무를 수행한 라이더의 모습이 소셜미디어(SNS)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이 배달 기사는 자신의 행동에 대해 '해야 할 일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것'이라면서도, 이러한 상황이 발생한 근본적인 원인은 '개인의 무모함이 아닌 구조적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Instagram 'gloforok' 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광주에서 샐러드 가게를 운영하는 A씨는 자신의 SNS에 '7월 17일 오후 5시 물이 허리까지 찼는데 배달 픽업해가신 전설의 기사님을 찾는다'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유했습니다. 매장 앞 CCTV로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이 영상에는 폭우로 침수된 도로를 건너 음식을 픽업하는 배달 기사의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영상 속 배달 기사는 도로 맞은편에 오토바이를 주차한 후, 허리까지 차오른 물살을 헤치며 매장으로 향했습니다. 매장 직원 역시 깊은 물속에서 비닐봉투에 담긴 음식을 기사에게 전달했고, 기사는 한 손에는 휴대전화, 다른 한 손에는 포장된 음식을 들고 위험한 물길을 다시 건너갔습니다. 몇 차례 휘청거리는 위험한 순간도 있었지만, 기사는 무사히 도로를 건너 오토바이로 돌아갔습니다. Instagram 'gloforok' 기록적인 폭우 속 위험을 무릅쓴 배달 당시 광주에는 하루 동안 426.4mm의 비가 내려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많은 7월 일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이로 인해 영산강과 소태천, 광주천, 서방천 등의 수위가 크게 높아졌고, 2명이 실종되는 등 인명 피해와 침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A씨는 영상이 화제가 되자 당시 상황을 추가로 설명했습니다. 매장은 처음에 빗물이 들이닥쳐 침수되었다가 물이 빠진 후 배달 영업을 재개했는데,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불과 20~30분 만에 다시 폭우가 쏟아져 매장이 침수되었다고 합니다. 지난 3일 호우경보가 발효 중인 광주시 광산구 운남동 도로를 지나는 차량들이 폭우에 서행하고 있다. / 뉴스1A씨는 접수된 배달 주문을 취소하기 시작했지만, 이미 앞서 들어온 주문의 배달 기사가 도로 건너편에 도착한 상태였습니다. 이 영상의 주인공이라고 밝힌 B씨는 댓글을 통해 '도로 침수와 통제로 오토바이 통행이 불가능해 허리까지 물이 차오른 도로를 건너는 수밖에 없었다'며 '물살이 세서 정신을 못 차리면 쓸려갈 정도였고, 경찰도 건너오지 말라고 했지만, 고객님께 음식을 전달하기 위해 다시 건너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B씨는 또한 자신이 무모하게 행동했다는 비판에 대해 '도로가 침수된 줄 모르고 콜을 잡은 것'이라며 '도로에 물이 빠져 청소까지 진행되는 것을 직접 보고 정상화된 줄 알고 콜을 수락했다'고 해명했습니다.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도로가 갑자기 다시 물에 잠긴 상태였고, 이미 멀리서 콜을 잡고 온 상황에서 배달을 포기할 수 없었다는 것입니다. 플랫폼의 구조적 문제 지적 B씨는 이러한 상황이 발생한 근본적인 원인으로 배달 플랫폼의 구조적 문제를 지적했습니다. 사진 = 인사이트 '위험한 상황에서도 콜이 배정되고, 취소 시 페널티가 부과되는 시스템이 여전히 존재한다'면서 '이런 구조 안에서 일하는 라이더가 겪는 현실도 함께 봐주셨으면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 행동이 목숨 걸 만큼의 대가가 아닌 것을 잘 알지만, 그럼에도 우리는 플랫폼과 고객 사이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이 영상이 단순한 화제거리로만 소비되지 않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상기후로 인한 예상치 못한 폭우, 폭설, 폭염 등이 잦아지면서 배달 기사들의 노동 환경은 사회적 논의의 중요한 주제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배달 플랫폼들은 악천후 상황에서 배달 운임에 할증을 부과하고, 기상 악화 시 배달이 지연될 수 있다는 안내를 제공하며, 심각한 기상 상황에서는 배달 서비스 범위를 축소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많은 배달 기사들은 '배달 운임이 줄면서 기상이 악화돼도 위험을 감수할 수밖에 없다'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배달의민족이 지난 4월 서울 지역 기본 배달료를 3000원에서 2500원으로 낮추고 기본 배달료 적용 거리는 675m에서 1400m로 늘린 것이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이로 인해 최소한의 수입을 얻기 위해 기사들이 무리한 배달에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라이더유니온이 지난해 11월 278명의 라이더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71%가 '지난해에 비해 근무시간이 늘어났다'고 답했으며, 90%는 '수입이 줄었다'고 응답했습니다. 이 중 44.2%는 월 평균 61만원에서 90만원가량 수입이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79.6%의 응답자가 눈이나 비가 내리는 기상 악화 상황에서도 높은 운임을 위해 일하게 된다고 답했습니다. 조회수: 38|댓글: 0 |
![]() 머니맨 2025-08-05 17:00 |
![]() 강릉 한 의료기관서 '허리 시술' 받은 환자 1명 사망, 8명 이상증세... 269명 긴급 역학조사N 강릉 의료기관 시술 후 환자 사망, 보건당국 역학조사 착수 강원 강릉시의 한 의료기관에서 허리 통증 완화를 위한 시술을 받은 환자들 사이에서 이상 증세가 발생해 보건당국이 긴급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이 사건으로 현재까지 1명이 사망했으며, 감염 여부와 시술과의 연관성을 밝히기 위한 정밀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강원도가 5일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강릉시 소재 의료기관에서 허리 통증 완화를 위한 신경차단술을 받은 다수의 환자들이 이상 증세를 보였다는 신고가 강릉시보건소에 접수됐습니다.이에 강원도와 감염병관리지원단, 강릉시, 질병관리청은 합동 역학조사단을 구성하여 29일부터 현장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해당 의료기관에서 시술을 받은 환자 8명은 두통, 의식 저하, 발열 등의 증상을 호소했으며, 이 중 1명이 사망했습니다. 현재 5명은 다른 병원으로 이송되어 입원 치료 중이고, 2명은 이미 퇴원한 상태입니다.특히 주목할 점은 환자 대부분의 혈액 또는 뇌척수액에서 '메티실린 감수성 황색포도알균(MSSA)'이 검출됐다는 사실입니다. 이 균은 의료 관련 감염의 주요 원인균으로 알려져 있지만, 법정감염병으로는 지정되어 있지 않습니다. 감염 경로 확인 위한 정밀 조사 진행 중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역학조사단은 감염 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시술에 사용된 주사제와 준비 과정 등을 면밀히 조사하고 있습니다. 의료진 면담을 실시하고 시술장 환경과 기구 검체 등 총 62건의 시료를 확보했습니다.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의 검사 결과, 의료기관 종사자 3건과 환경 시료 13건에서 황색포도알균이 검출됐으며, 질병관리청에 유전자 분석을 의뢰해 감염 간 인과 관계를 추가로 확인하고 있습니다. 해당 의료기관은 보건당국의 권고에 따라 1일부터 휴진에 들어갔습니다. 강릉시보건소는 최근 2주 이내에 동일한 시술을 받은 환자 269명에 대해 건강 이상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의료기관의 명칭 공개 여부는 역학적 연관성이 명확해진 이후 조사단 회의를 통해 결정될 예정입니다. 강원도 관계자는 '강릉시와 협력하여 동일 시술을 받은 대상자들의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추가 환자 발생 감시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은 의료기관 내 감염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되고 있으며, 보건당국은 정확한 원인 규명과 함께 유사 사례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조회수: 79|댓글: 0 |
![]() 머니맨 2025-08-05 17:00 |
![]() 식당서 '바지락' 먹고 43명 복통·설사... 여름철 식중독 주의보N 바지락 섭취 후 집단 식중독 발생, 비브리오균 검출 한 음식점에서 식사 후 설사와 복통 등의 증상을 호소하는 사례가 다수 발생했다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조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5일 식약처 조사에 따르면, A 음식점에서 식사한 총 59명의 섭취자 중 43명이 설사와 복통 등의 증상을 보여 72.9%라는 높은 발병률을 기록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식약처는 원인병원체 규명과 전파 차단을 위해 역학 조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 환자 17명과 삶은 바지락 1건에서 비브리오균이 검출됐습니다. 식약처는 이번 집단 식중독의 원인이 바지락 세척 과정에서의 교차 오염 및 부적절하게 조리된 바지락 섭취로 인한 감염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처 관계자는 '비가열 및 가열 조개 복합 섭취, 세척 개수대와 조리대가 가까움을 확인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장염비브리오균의 특성과 감염 경로 장염비브리오균은 해수 온도가 15도 이상일 때 증식하는 식중독균입니다. 특히 20도에서 37도 사이의 따뜻한 바닷물에서 가장 빠르게 번식하며, 불과 3~4시간 만에 100만 배로 증가하는 특성을 보입니다. 이 균은 주로 어패류와 오징어 등의 아가미, 내장 등에서 발견되며, 충분한 세척 없이 또는 완전히 익히지 않고 섭취할 경우 식중독에 감염될 위험이 있습니다. 또한 조리 도구를 제대로 세척하지 않으면 2차 오염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뉴스1 장염비브리오균에 감염되면 복통, 설사, 발열,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지만, 적절한 수분과 영양 보충을 통해 일반적으로 2~3일 후에는 회복됩니다. 식중독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바지락과 같은 패류로 인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제조 및 유통 과정에서 5도 이하의 저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 균의 증식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습니다. 섭취 시에는 가능한 생식을 피하고 충분히 가열해야 하는데, 중심온도 85도에서 1분 이상 가열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생식용 어패류를 취급할 때는 위생적인 환경에서 처리하고, 세척 시 교차오염에 주의해야 합니다. 장염비브리오균의 특성을 고려해 염분이 없는 물로 세정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또한 조리도구는 용도별로 구분해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구분 사용이 어렵다면 채소, 육류, 어패류 순으로 세척해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한편, 이름이 비슷한 비브리오패혈증균은 해수 온도가 상승하는 5~6월에 출현하기 시작해 8월부터 환자가 증가하다가 10월이면 소멸됩니다. 이 균은 주로 온대, 아열대, 열대 지방의 해수에서 발견되며, 우리나라에서는 염분이 낮고 유기물질이 많은 서해안과 남해안에서 주로 검출되고 있습니다. 건강한 사람이 감염될 경우 구토, 설사, 복통 등의 경미한 증상으로 끝날 수 있지만, 만성 간질환자 등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패혈성 쇼크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조회수: 21|댓글: 0 |
![]() 머니맨 2025-08-05 17:00 |
![]() 대체부품 쓰도록 한 車보험 개정 '악법' 비판일자 한 발 물러선 금융당국... '정품 선택권' 유지N 자동차보험 부품 정책 전환 금융당국이 자동차보험 수리 시 순정품(OEM) 대신 품질인증부품을 기준으로 보상하는 약관 개정을 추진하다 소비자 반발에 직면하자 사실상 기존 보상 체계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대체부품 사용을 독려하되, 소비자가 정품 부품 수리를 원하면 이를 전면 보장하겠다는 방침입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5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품질인증부품 사용을 활성화하는 동시에 소비자 선택권을 최대한 보장하는 방향으로 자동차보험 제도를 추가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이달 16일 시행 예정이었던 자동차보험 표준약관 개정안을 재검토하겠다는 의미입니다. 소비자 반발로 정책 선회 당초 금융당국은 자동차보험 수리비 지급 기준을 OEM 부품에서 대체 가능한 품질인증부품 가격으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약관 개정을 추진해왔습니다. 대체부품은 정품보다 35~40% 저렴해 보험사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장기적으로 보험료 인하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게 당국의 설명이었습니다. 청원24 홈페이지 캡처 그러나 소비자단체와 업계에서는 '겉보기만 같을 뿐 실제 성능은 정품과 다르다'며 강하게 반발해왔습니다. 진동, 소음, 누유 등 미세한 차이가 차량 품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고, 정품 사용 시 초과 비용을 소비자가 부담해야 하는 구조는 사실상 '강제 사용'이라는 지적이 쏟아졌습니다. 이에 금융당국은 소비자가 원할 경우 기존처럼 OEM 부품으로 수리하고, 이에 따른 비용도 전액 보험금으로 보상하는 방식으로 방침을 선회했습니다. 출고 5년 이내 신차나 주요 안전부품(브레이크, 휠, 조향장치 등)의 경우 정품 부품만 사용하도록 했습니다. 해당 연식 차량은 약관상 시세하락손해 보상 대상이기 때문에 품질 저하에 따른 차량 가치 하락 우려가 크다는 판단에서입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대체부품 활성화 기조는 유지 다만, 외장 부품(범퍼, 보닛, 펜더 등)에 대해서는 대체부품 우선 적용 원칙을 유지합니다. 소비자가 이를 사용할 경우 OEM 부품 공시가격의 25%를 별도 환급하는 제도도 그대로 운영됩니다. 이른바 '차주 인센티브' 구조입니다. 또 자기차량손해 담보뿐 아니라 대물배상 담보로까지 품질인증부품 제도를 확대해 시장 저변 확대를 노립니다. 동시에 부품 인증 절차와 품질 관리에 대한 감독도 강화해 대체부품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겠다는 입장입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ChatGPT 금융위 관계자는 '소비자의 자동차 부품 선택권을 보장하면서도 보험료 부담을 낮추기 위한 구조적 개선을 추진할 것'이라며 '품질인증부품의 안정적 수급과 품질 검증을 통해 점진적 확산을 유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정책 보완은 보험사의 손해율 부담 완화라는 제도 취지를 유지하되, 소비자 불신과 민감한 시장 반응을 고려한 '연착륙' 전략으로 읽힙니다. 당국은 시범사업 등을 통해 소비자 인식 변화와 품질인증부품의 성능 신뢰도를 검증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조회수: 63|댓글: 0 |
![]() 머니맨 2025-08-05 17:00 |
![]() '독도 지켰던 '제주해녀' 돌아온다'... 광복 80주년 맞아 다시 물질N 광복 80주년 기념, 제주-울릉 해녀들의 독도 물질 시연 광복 80주년을 맞아 제주-울릉 해녀들이 독도 앞바다에서 물질을 선보이며 독도를 지켰던 제주해녀들의 역사적 발자취를 재조명하는 행사가 개최됩니다. 지난 4일 제주도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경북 포항시, 울릉도, 독도 일대에서 '광복 80주년, 그곳에 다시 서다'라는 슬로건 아래 해양문화교류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첫날인 6일에는 포항 구룡포과메기문화관에서 제주해녀의 삶과 철학을 담은 특별전시가 문을 열게 됩니다. 이와 함께 제주도가 제작한 해녀상을 포항시에 기증하는 제막식도 진행됩니다. 이번 해녀상 기증은 두 지역 간 해양 문화 가치 공유와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상징하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요. 기증된 해녀상은 향후 완공될 구룡포 해녀복지비즈니스센터로 옮겨져 상설 전시될 예정입니다. 독도에서 펼쳐지는 해녀들의 역사적 물질 시연 지난 5월 25일 오후 제주시 한림읍 귀덕2리 어촌계 인근 바다에서 70여 년 해녀 생활을 마무리하는 김유생(92), 강두교(91) 어르신이 마지막 물질을 하고 있다. / 뉴스1 다음 날에는 독도 몽돌해안에서 제주와 울릉 해녀들의 독도 물질 시연이 펼쳐집니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70여년 전 조국 영토를 온몸으로 지켜낸 선배 해녀들의 정신을 계승해 제주도와 울릉도 해녀 10여 명이 독도 앞바다에서 물질을 선보입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제주 전통 차롱에 담긴 해녀밥상(홍합주먹밥, 된장냉국, 소라꼬지 등)을 독도관리사무소 직원, 중앙119구조본부대원, 독도등대지기 등 독도를 지키는 파견자들에게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됩니다.2020년 8월 13일, 경상북도 울릉군 독도 영해상 해양경찰 경비함정 3007함상에서 경찰관들이 광복절을 이틀 앞두고 태극기를 들어보이며 독도수호 의지를 밝히고 있다. / 뉴스1 오영훈 제주지사,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김광수 제주교육감과 양 지역 해녀, 광복회 관계자 등 50여 명은 독도에서 대형 태극기를 펼치며 해양공동체 연대와 해양주권 수호 의지를 다지는 퍼포먼스도 진행합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해녀는 총칼이 아닌 평화로운 물질로 독도 앞바다에 일본 순시선이 드나들던 시절에도 국가의 경계를 몸으로 지켜낸 진정한 영웅들'이라며 '광복 80주년을 맞아 이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제주와 경북 간 해양 문화 연대를 더욱 깊이 있게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제주해녀들의 독도 수호 역사 2019년 5월 22일, 제주시 구좌읍 행원포구 인근 갯바위에서 해녀들이 해산물 채취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 / 뉴스1 제주해녀들은 195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 동해 끝자락 독도에서 '바깥 물질(출가 물질, 원정 물질)'을 했습니다. 독도로 간 출가 해녀들은 울릉도와 독도 바다에서 미역과 전복 등 해산물을 채취하며 독도에 대한 우리나라의 실효적 지배 측면에서 큰 역할을 했습니다. 이들은 해산물 채취뿐만 아니라 독도 의용수비대와 경비대 활동에 필요한 물품 운반, 식수 보급, 식량 조달 등을 도왔으며 독도 시설물 건립에도 참여하며 국토 수호에 기여했습니다. 한편 제주도와 경북도는 2022년 8월 '해양 인문 교류 및 섬 생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독도와 해녀 교류 전시, 해양 문화 교류 행사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습니다.지난해 8월 13일, 경상북도 울릉군 독도 영해상 해양경찰 경비함정 3007함상에서 경찰관들이 태극기를 들어보이며 독도수호 의지를 밝히고 있다. / 뉴스1 조회수: 59|댓글: 0 |
![]() 머니맨 2025-08-05 16:35 |
![]() '7월 폭염 역대급이었다'... 서울 열대야, 117년 만에 최다 기록 경신N 2025년 7월, 역대급 폭염으로 기록된 무더위 기상청이 5일 발표한 '2025년 7월 기후특성'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평균기온이 27.1도를 기록하며 역대 7월 중 두 번째로 높은 기온을 나타냈습니다. 이는 1994년의 27.7도에 이은 수치로, 평년보다 2.5도나 높았습니다. 특히 7월 폭염일수는 14.5일로 평년(4.1일)의 3배를 넘어섰는데요. 전국 62개 관측지점 중 절반인 31개 지점에서 한 달의 절반 이상을 폭염으로 보냈습니다.연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며 폭염경보가 이어진 29일 전북 전주시 효자로 위로 지열로 인한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5.7.29 / 뉴스1구미, 청주, 대전, 서울 등이 대표적인 지역이었습니다. 7월 26일 대관령에서 1971년 기상 관측 시작 이래 처음으로 폭염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열대야 현상도 역대급, 서울은 117년 만에 최다 기록 열대야 현상도 심각했습니다. 전국 평균 열대야일수는 6.7일로 평년보다 3.9일 많았습니다. 서울의 경우 무려 23일간 열대야가 지속되며 117년 만에 최다 기록을 세웠는데요. 이는 평년 대비 약 4.8배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인천(22일), 청주(21일), 목포(21일), 강릉(18일) 등 8개 지점에서도 관측 이래 가장 많은 열대야일수를 기록했습니다.2025년 7월 일별 전국 평균기온 시계열. 7월 상순과 하순에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관측됐다. / 기상청 7월의 무더위는 상순과 하순에 집중되었습니다. 6월 말부터 북태평양고기압이 한반도를 덮으며 시작된 폭염이 7월 상순까지 이어졌고, 상순 전국 평균기온은 28.2도로 평년보다 4.8도나 높아 역대 1위를 기록했습니다.특히 7월 8일에는 경기도 의왕, 광명 등에서 낮 최고기온이 40도를 넘어서는 극심한 더위가 찾아왔습니다. 해수면 온도 상승과 집중호우도 동반 7월 우리나라 주변 해역의 해수면 온도도 24.6도로 최근 10년 중 가장 높았습니다. 이는 최근 10년 평균보다 1.3도 높은 수치로, 해역별로는 서해 23.1도, 동해 24.1도, 남해 26.6도를 기록했습니다. 각각 최근 10년 평균보다 1.0도, 1.0도, 2.0도 높은 수치입니다. 강수량 측면에서는 7월 전국 강수량이 249.0mm로 평년(296.5mm)과 비슷했지만, 중순에 집중되는 특징을 보였습니다. 7월 강수량의 96.1%(239.4mm)가 중순에 집중되었으며, 특히 16~20일에는 전국적으로 200~700mm의 비가 내려 161건의 호우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되었습니다.장마가 시작되며 서울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20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출근하고 있다. 2025.6.20/뉴스1 지역별 강수량 편차도 컸습니다. 충남 서산은 누적 강수량이 578.3mm로 평년 연 강수량(1253.9mm)의 절반에 가까운 비가 내렸고, 광주와 전남에는 500mm 이상, 경남 지리산 부근(산청 등)에는 약 800mm의 강수량이 기록되었습니다. 7월 17일에는 서산에서 시간당 114.9mm, 산청과 광주에서 각각 시간당 86.2mm, 76.2mm의 집중호우가 발생하며 1시간 최다강수량 7월 극값을 경신했습니다. 장동언 기상청장은 '올해 7월은 폭염이 이례적으로 빨리 시작되고 집중호우와 무더위가 반복되며 큰 피해를 겪었다'며 '기상청은 기상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해 국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회수: 38|댓글: 0 |
![]() 머니맨 2025-08-05 16:35 |
![]() 10대 시절 '모친상' 겪은 이성미가 3년에 한 번씩 영정사진 촬영하는 이유N 개그우먼 이성미, 어린 시절 엄마 상실의 아픔 고백 개그우먼 이성미가 어린 시절 엄마를 일찍 여의고 힘든 성장기를 보냈던 아픔을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5일 이성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성미의 나는 꼰대다'에서 '현명한 엄마는 이렇게 준비한다! 5070을 위한 마지막 준비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자신의 어린 시절 경험을 공유했는데요. YouTube '이성미의 나는 꼰대다' 이성미는 '초등학교 6학년 때 엄마가 돌아가시고 아버지가 사업에 실패하셨다'며 '어린 나이에 혼자 외톨이가 됐고 삶을 구걸하는 느낌이었다'고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그녀는 이어 '그때부터 엄마라고 부를 사람이 없어서 친척들 집, 엄마 친구 집, 하숙집에 시골집을 떠돌며 생활을 하면서 우울한 아이로 자랐다'고 덧붙였습니다. 어린 시절의 우울함과 죽음에 대한 생각& 이성미는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로 인해 '늘 죽음을 묵상하는 아이로 자란 것 같다'고 고백했습니다. 그녀는 ''나도 빨리 죽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고 인생이 허무하고 비참하다는 생각을 대학교까지 했다'고 당시의 심정을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YouTube '이성미의 나는 꼰대다' 특히 중학교 시절에는 일기 검사를 통해 선생님이 그녀의 우울한 상태를 발견했다고 합니다. 이성미는 '우리때는 중학교 때도 일기 검사를 했다. 나중에 알게됐는데 선생님이 아버지를 불러 '애 자살할지 모르니까 관심을 가져라'라고 하셨다고 한다'며 당시의 심각했던 우울감을 설명했습니다. 죽음을 준비하는 현재의 모습 이제는 과거의 아픔을 딛고 현재를 살아가는 이성미는 '지금은 진짜 나의 죽음을 미리 준비할 때'라며 '영정사진을 3년만에 한번씩 찍어 둔다'고 현재의 모습을 전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자신이 잠들 납골당을 미리 예약했다고 밝혔는데요. 이성미는 유머러스하게 '지금 남편과 각방을 쓰는데 죽어서 합방이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습니다. YouTube '이성미의 나는 꼰대다'어린 시절의 아픔을 솔직하게 공유하면서도 유머를 잃지 않는 이성미의 모습이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했습니다. 조회수: 84|댓글: 0 |
![]() 머니맨 2025-08-05 16:15 |
![]() '부캐' 이명화로 '79세' 선우용여 만나 정체 숨긴 랄랄... '실제 나이 알고 대노하셔'N 유튜버 랄랄의 부캐 '이명화', 배우 선우용여도 속였다 유튜버 랄랄이 자신의 인기 부캐릭터 '이명화'로 활동하며 겪은 재미있는 일화를 공개했습니다. 지난 4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 랄랄은 절친인 박경림, 이은형, 나비와 함께 출연해 부캐 활동에 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았는데요.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랄랄은 국민적 사랑을 받은 부캐 '이명화'의 탄생 배경에 대해 '살이 20kg 이상 찐 적이 없는데 임신할 때만 할 수 있는 거라고 생각했다'며 임신을 기회 삼아 이 캐릭터를 만들게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이명화 캐릭터가 실제 인물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았다고 전했는데요. 랄랄은 '시장에서 다 이명화를 알아보셔서 구독해달라고 했다'며 '그런데 이명화를 검색해서 '채널이 없다'고 하시더라. 랄랄과 내가 같은 사람이라니까 못 알아들으셨다'고 재미있는 에피소드를 공유했습니다. 베테랑 배우도 속인 완벽한 변신 이날 방송에서 이은형은 '배우 선우용여 선생님도 처음에 모르셨더라'라며 랄랄의 변신이 얼마나 완벽했는지를 언급했습니다. 이는 랄랄이 이전에 79세 선우용여를 만나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하루를 함께 보낸 콘텐츠를 가리키는 것이었는데요. 당시 선우용여는 92년생이라는 랄랄의 실제 나이를 알고 크게 분노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랄랄은 이명화 외에도 또 다른 부캐인 '율'에 대해서도 이야기했습니다. 그는 세기말 감성 가수 율의 컨셉에 대해 '머리 스타일은 배우 이의정 님이고 노래 창법은 가수 박화요비 님이다. 여리여리한 창법이 너무 좋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두 캐릭터의 활동 시기가 겹쳐 바쁜 일정을 소화했던 경험도 공개했는데요. 랄랄은 '음방을 하루에 두 개 뛰었다. 아침에 율로 갔다가 저녁에 이명화로 가는데 진짜 웃긴 건 율은 약간 무시받고 저녁엔 이명화로 슈퍼스타가 됐다'며 '난 똑같은 사람인데. 너무 재밌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조회수: 70|댓글: 0 |
![]() 머니맨 2025-08-05 16:15 |
![]() 57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오는 '쎄시봉'... 다음달 전국투어 시작N 한국 포크 음악의 전설, 쎄시봉 5인방 57년 만의 완전체 전국투어 개최 한국 포크 음악의 전설적인 그룹 '쎄시봉'의 원년 멤버 5인이 57년 만에 완전체로 모여 마지막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송창식, 조영남, 윤형주, 김세환, 이상벽으로 구성된 쎄시봉은 오는 9월 6일 성남을 시작으로 서울, 부산, 인천, 수원, 고양, 대구, 대전 등 전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쎄시봉, The Last Concert'라는 타이틀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쇼플러스 주식회사 이번 투어는 쎄시봉 역사상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5인 전원이 함께하는 완전체 공연으로, 한국 대중음악사에 길이 남을 특별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송창식과 윤형주의 '트윈폴리오' 무대가 55년 만에 재결성되어 팬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AI 기술과 콜라보레이션으로 풍성해진 무대 이번 공연의 연출은 1980~90년대 인기 프로그램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100분쇼'를 연출했던 김일태 작가가 맡아 무대의 완성도를 한층 높일 예정입니다. 공연에는 최신 AI 기술을 활용해 멤버들의 젊은 시절 모습을 구현하고, 신진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레이션 무대, 57년 우정을 담은 하모니 코너 등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무교동 음악감상실 '쎄시봉'에서 시작된 이들의 청춘 노래는 이번 공연을 통해 반세기를 넘어선 추억과 진심 어린 작별의 인사로 마무리됩니다. 쇼플러스 주식회사 한국 포크 음악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이들의 마지막 완전체 투어는 많은 음악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쎄시봉 친구들' 콘서트를 처음 기획했던 김석 대표가 이번에도 제작자로 참여해 공연의 완성도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습니다. 김 대표는 '이 무대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한국 대중음악사의 기념비적인 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조회수: 103|댓글: 0 |
![]() 머니맨 2025-08-05 16:15 |
![]() 신세경, 생일 기념 팬들에 정성 가득 '역조공'... '많은 분들이 좋아하실만한 아이템'N 배우 신세경, 생일 맞아 팬들에게 직접 만든 구움 과자 선물 배우 신세경이 자신의 생일을 맞이하여 팬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신세경은 지난 4일 '팬들에게 선물할 구움 과자 100인분 만들기' 영상을 공개하며 팬들을 향한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는데요. YouTube '신세경 sjkuksee' 영상 속 신세경은 '이번에 생일을 맞이해서 소속사에서 생일 카페를 생각하고 계시더라. 내가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을지 고민을 해보다가 팬분들이 카페를 방문해 주셨을 때 커피랑 같이 드실만한 구움 과자를 구워보면 어떨까 싶었다'라고 역조공 계획의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평소 베이킹에 관심이 많은 신세경은 더운 날씨를 고려해 메뉴 선정에도 신경을 썼습니다. '날이 너무 더우니까 어떤 품목을 만들지 고민이 많이 됐다'며 '레몬이 들어간 상큼한 품목을 만들면 좋을 것 같고, 호불호 가리지 않는 많은 분들이 좋아하실만한 아이템을 하나 만들면 좋겠다 싶어서 레몬 마들렌과 르뱅 쿠키를 만들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성 가득한 수제 베이킹으로 팬 사랑 표현 평소 수준급 베이킹 실력으로 알려진 신세경은 이번에도 그 솜씨를 유감없이 발휘했습니다. 그녀는 직접 반죽부터 굽기, 포장까지 모든 과정을 꼼꼼하게 진행했습니다. YouTube '신세경 sjkuksee' 결과적으로 총 120개의 쿠키와 140개의 마들렌을 완성하는 놀라운 성과를 이뤄냈는데요. 신세경의 정성이 담긴 구움 과자는 생일 카페 현장에 전달되었습니다. 특히 현장에는 신세경의 사인과 메시지도 함께 준비되어 팬들에게 더욱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습니다. 이러한 세심한 배려는 팬들에게 큰 감동을 안겨주었습니다. 행사를 마친 후 신세경은 '생일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해외에 계신 분들과 바쁜 일정으로 생일 카페에 직접 방문하지 못하신 많은 분들께도 이 자리를 빌어 감사 인사 전하고 싶다. 덕분에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조회수: 20|댓글: 0 |
![]() 머니맨 2025-08-05 16:15 |
![]() '이광수♥' 이선빈, 고딩 시절 말썽꾸러기였다... '조퇴증 쓰고 분식 먹다 선생님에 혼났다'N 배우 이선빈, 고등학교 시절 추억 공개 배우 이선빈이 라디오 방송에서 자신의 고등학교 시절 추억을 솔직하게 공개했습니다. 8월 5일 방송된 KBS 쿨FM '이은지의 가요광장'에서 스페셜 DJ로 활약한 이선빈은 게스트로 출연한 한수아와 함께 학창 시절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Instagram 'sunbin_eyesmag' 이선빈은 고등학교 시절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식욕이 왕성했던 10대 시절의 에피소드를 털어놓았습니다. 그는 '고등학생 때는 아무리 먹고 먹어도 왜 이렇게 배가 고프냐'라며 당시의 상황을 회상했습니다. 특히 '따라 하면 안 되는데 조퇴증을 쓰고 분식 먹으러 나간 적이 있다'고 고백하며 '사실 자주 그랬다'라고 솔직하게 자신의 학창 시절 일화를 공개했습니다. 학창 시절 장난기 가득했던 이선빈의 비밀 이에 게스트로 출연한 한수아는 '언니 같은 친구들이 저한테 '같이 갈래?' 했다'고 놀라움을 표현했습니다. Instagram 'sunbin_eyesmag' 이선빈은 이에 대해 더욱 재미있는 후일담을 이어갔는데요. 그녀는 '걸려서 혼나면 선생님들과 정이 많이 든다'라며 '나중에는 딜을 하려고 매점에서 선생님 것도 사 왔다'고 말해 청취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조회수: 82|댓글: 0 |
![]() 머니맨 2025-08-05 16:15 |
![]()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 고소당했던 여가수... 한 달만에 '소송 결과' 전했다N 방송인 오윤혜, 한덕수 전 총리 고소 사건 무혐의 처분 받아 방송인 오윤혜가 한덕수 전 국무총리로부터 제기된 명예훼손 고소 사건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지난 4일 오윤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직접 알렸는데요. 그는 경찰로부터 받은 수사 결과 통지서를 공개하며 '십 년 묵은 체증이 내려가는 기분'이라고 심경을 표현했습니다. Instagram 'odrijess' 공개된 통지서에는 증거 부족 또는 범죄 불성립에 따른 '혐의없음' 처분으로 사건이 종결되었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이번 사건은 방송인과 전직 고위 공직자 간의 법적 분쟁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던 사안이었습니다. '대통령 권한대행의 고소에 당황... 100개 넘는 기사로 큰 스트레스' 오윤혜는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통해 당시 상황에 대한 소회도 밝혔습니다. 그는 '무려 대통령 권한대행이라는 분이 당적도 없는 저 같은 방송인을 고소했을 땐 솔직히 당황스러웠지만, 이후 기사가 100개 넘게 쏟아지면서 큰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당시의 심정을 떠올렸습니다. 또한 오윤혜는 '권력을 악용해 누군가를 괴롭힐 목적으로 고소·고발을 남발하면 망신당할 수 있다는 사실도 기억하면 좋겠다'고 덧붙이며 권력 남용에 대한 경계의 메시지도 전했습니다. Instagram 'odrijess' 이번 고소 사건의 발단은 지난 4월 오윤혜가 MBC 라디오 '권순표의 뉴스하이킥'에 출연했을 때 있었던 발언이었습니다. 당시 오윤혜는 지인의 발언을 인용하며 '대통령 권한대행이 모 호텔에서 식사를 즐겼다'고 말했고, 이에 한 전 총리 측은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오윤혜를 고소했었습니다. 이번 무혐의 처분으로 방송인 오윤혜와 한덕수 전 국무총리 간의 법적 분쟁은 일단락되었습니다. 공인과 방송인 사이의 발언을 둘러싼 이번 사건은 표현의 자유와 명예훼손의 경계에 대한 논의를 다시 한번 불러일으켰습니다. 조회수: 91|댓글: 0 |
![]() 머니맨 2025-08-05 16:15 |
![]() '귀에서 화석이 나왔다'... 49년만에 처음 귀지 제거한 추성훈, 전문의 소견은?N 귀지 제거, 필요한가? 추성훈의 '49년 귀지' 사례로 본 의학적 진실 격투기 선수이자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추성훈(49)이 방송에서 공개한 '49년간 쌓인 귀지'가 시청자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2일 ENA·EBS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 프로그램에서는 중국 충칭 홍야동의 귀 청소 체험 장면이 방영되었는데요. 평생 귀 청소를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고 밝힌 추성훈의 귓속에는 크고 딱딱하게 굳은 귀지가 가득 차 있었습니다. ENA·EBS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 방송에서 함께한 곽튜브와 이은지는 '귀에서 화석이 나왔는데? 너무 더러워!'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그러나 의학적 관점에서 보면 추성훈의 이러한 선택이 오히려 건강에 더 유익했을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귀지는 천연 보호막, 제거보다 자연 배출이 좋아 대부분의 이비인후과 전문의들은 '귀지를 인위적으로 파낼 필요가 없다'고 공통적으로 조언합니다. 귀지는 외이도의 땀과 귀지샘에서 나오는 분비물, 그리고 벗겨진 표피 세포로 구성된 자연적인 보호 장벽의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귀지는 산성 성분을 띠고 있어 세균과 바이러스의 침입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귀 내부의 적절한 보습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외이도와 연결된 뼈와 연골을 보호하는 중요한 기능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의학계에서는 음식을 씹을 때 턱의 자연스러운 움직임으로 귀지가 저절로 배출되기 때문에, 굳이 인위적인 제거가 필요하지 않다는 것이 정설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ENA·EBS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 오히려 습관적으로 귀를 파는 행동은 역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귀지를 자주 제거할수록 귀지샘이 자극을 받아 분비량이 증가하고, 귀 내부의 보습력이 저하되어 가려움증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귀를 세게 파거나 비위생적인 도구를 사용할 경우, 귀 내부에 손상을 입힐 위험성도 높아집니다. 귀지 관리, 언제 어떻게 해야 할까? 귀지 제거가 필요한 경우는 귀지가 과도하게 쌓여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초래할 때입니다. 청력 저하, 귀가 막힌 듯한 느낌, 이명, 현기증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이비인후과 전문의를 찾아 적절한 처치를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귀지의 색상과 상태는 건강 상태를 반영하는 지표가 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건강한 귀지는 노란색이나 연한 갈색을 띠지만, 붉은색을 띤다면 귀 내부에 출혈이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강한 악취가 나거나 녹색 또는 하얀색 진물이 분비된다면 곰팡이나 세균 감염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가정에서 귀지를 관리하고 싶다면, 면봉으로 귓구멍 입구에 보이는 부분만 가볍게 닦아내는 것이 안전합니다. 볼펜이나 이쑤시개와 같은 날카로운 물체는 절대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고막은 두께가 0.1mm에 불과한 매우 얇은 조직으로, 작은 충격에도 쉽게 손상될 수 있어 '외상성 고막 천공'의 위험이 있습니다. 귓속 피부는 조직이 얇고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사소한 자극에도 상처나 염증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미국 이비인후과학회에서는 소리가 잘 들리지 않거나 귀가 꽉 찬 느낌이 들 때, 귓구멍에 통증이나 출혈이 있을 경우에는 반드시 전문의의 진료를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조회수: 77|댓글: 0 |
![]() 머니맨 2025-08-05 16:15 |
![]() 하루에 '연인·지인' 여성 2명 살해한 50대 男... 20장 유서 남기고 투신 후 사망N 경남 창원·김해서 50대 남성의 연쇄 살인 후 투신 사건 경남 지역에서 50대 남성이 여성 2명을 흉기로 살해한 후 스스로 목숨을 끊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현재 이 사건의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수사를 진행 중입니다. 마창대교 / 사진 제공 = 경남도 경남경찰청이 5일 밝힌 내용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19분경 경남 창원시 마창대교 인근 해상에서 살인 혐의로 추적 중이던 A 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었습니다. A 씨는 즉시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결국 사망했습니다. 당시 마창대교 운영사 측에서는 '다리 위에서 사람이 뛰어내렸다'는 신고를 접수했고, 이에 출동한 해경이 A 씨를 발견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경찰의 신원 확인 결과, A 씨는 전날 오후 4시12분경 유서를 발견한 가족의 신고로 추적 중이던 인물이었습니다. A 씨가 가족에게 남긴 유서는 A4용지 약 20장 분량으로, 그 안에는 살인을 암시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충격적인 연쇄 살인 사건의 전말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경찰은 A 씨의 유서와 가족 진술을 토대로 수사를 진행한 결과, A 씨의 연인인 B 씨(50대)와 지인 C 씨(50대)가 각각 흉기에 찔려 사망한 것을 확인했습니다. 수사 결과에 따르면, A 씨는 전날 오후 1시경 경남 김해시의 한 아파트에서 B 씨를 살해한 후, 오후 3시경에는 창원시 진해구의 한 빌라로 이동해 C 씨까지 살해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현재 경찰은 A 씨의 휴대전화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A 씨와 피해자들 사이에 연인 관계나 채무 문제 등이 있었는지 파악하여 정확한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를 밝혀낼 계획입니다. 하지만 범죄 피의자인 A 씨가 이미 사망한 상황이기 때문에, 경찰은 이 사건을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은 지역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으며, 경찰의 철저한 수사를 통해 피해자 가족들에게 정확한 진상이 규명되기를 바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조회수: 101|댓글: 0 |
![]() 머니맨 2025-08-05 16:00 |
![]() 20대 사원보다 50대 부장이 더 많은 요즘... 기업 첫 '세대역전'N 국내 기업 '세대 역전' 현상, 20대보다 50대 직원 비중 더 높아져 국내 주요 기업에서 20대 직원 비중이 50대 이상 직원 비중보다 낮아지는 '세대 역전' 현상이 처음으로 발생했습니다. 신규 채용 감소와 퇴직 연령 상승이 이러한 현상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5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제출하고 2022년부터 연령별 인력 구성 비교가 가능한 매출 기준 500대 기업 중 124개 기업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30세 미만 인력 비중은 19.8%로 전년 대비 1.2%포인트 감소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반면 50세 이상 인력 비중은 20.1%로 0.6%포인트 증가했습니다. 이러한 세대 간 비중 역전은 2015년 조사 시작 이후 처음 발생한 현상이며, 30세 미만 인력 비중이 20% 아래로 떨어진 것도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는 국내 기업 인력 구조에 중대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업종별 세대 격차, 이차전지와 IT 분야에서 두드러져 최근 3년간 연령대별 직원 수 추이를 살펴보면, 30세 미만 직원은 2022년 23만5천923명(21.9%), 2023년 23만888명(21.0%), 2024년 22만1천369명(19.8%)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습니다. 반대로 50세 이상 직원은 2022년 20만6천40명(19.1%), 2023년 21만4천98명(19.5%), 2024년 22만4천438명(20.1%)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업종별로는 이차전지 분야에서 세대 간 격차가 가장 크게 나타났습니다. 최근 3년간 이차전지 업종의 30세 미만 비중은 9.7%포인트(7천789명) 감소한 반면, 50세 이상은 1.2%포인트(496명) 증가해 그 격차가 10.9%포인트에 달했습니다. 정보기술(IT)·전기전자 업종도 유사한 추세를 보였는데, 30세 미만 비중이 5.4%포인트(1만5천300명) 감소하고 50세 이상은 3.1%포인트(6천933명) 증가해 8.5%포인트의 차이를 기록했습니다. 박주근 리더스인덱스 대표는 '경기 둔화로 이차전지, IT를 포함한 대부분의 업종이 신입 채용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고, 고참 인력의 퇴직이 지연되며 기업 내 고령화가 가속화했다'며 '세대 간 비중이 뒤바뀌는 전환점에 도달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조회수: 38|댓글: 0 |
![]() 머니맨 2025-08-05 16:00 |
![]() 집마당 덮친 벤츠에 12살 주은이 잃은 아빠 '차주한테 사과 못 받았다'N 양평 가정집 돌진 사고, 12살 여아 사망... 부친 '텐트 설치 자책' 경기도 양평군에서 80대 여성이 운전하던 승용차가 가정집으로 돌진하는 사고로 12살 여아가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지난달 27일 오후 6시 40분경 양평군 용문면에서 일어난 이 사고로 집 마당에 설치한 텐트에서 놀던 12살 고(故) 윤주은 양이 참변을 당했습니다. JTBC '사건반장' 주은 양의 아버지 A씨는 지난 4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과의 인터뷰에서 '주은이만 바깥에 나와 텐트를 드나드는 사이 사고가 났다'며 깊은 슬픔을 표현했습니다. A씨는 '텐트를 설치하지 말았어야 했다'며 자책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사고 당시 80대 여성 운전자는 우회전을 시도하다 운전대를 잘못 조작해 정면에 있던 주택으로 돌진했습니다. 이로 인해 집 마당에 있던 주은 양이 철문에 깔려 중상을 입었고, 병원으로 이송되는 구급차에서 숨을 거뒀습니다. 아버지의 슬픔과 자책... '완벽했던 하루가 비극으로' A씨는 인터뷰에서 '다른 아이들은 집 안에 있어 사고를 피할 수 있었다'고 했습니다.사고 현장 / 경기도소방재난본부이어 '주은이는 총총 뛰어다니면서 보드게임과 컵라면 등을 텐트 안으로 옮기고 있었는데, 텐트에 들어간 지 1분도 안 돼 사고가 났다'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습니다. 그는 '그 사건이 있기 전까지 그날은 정말 완벽한 하루였다'며 '주은이와 같이 땀 흘려 한 게 처음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땀 흘려 같이 텐트를 지으면서 딸이 재밌어하는 걸 느꼈다. 사춘기 딸과 친해지기가 어려운데 친해질 수 있어 저도 좋았다'고 아버지와 딸의 소중했던 순간을 떠올렸습니다. A씨는 안타까운 사고를 본인 탓으로 돌리기도 했습니다. 주은 양은 텐트를 마당 구석에 치자고 제안했지만, A씨가 '마당 중앙에 치자'고 고집을 부렸다며 딸의 말대로 마당 구석에 텐트를 쳤다면 이 비극을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 자책했습니다. A씨는 '아직도 딸의 죽음이 믿기지 않는다'며 '딸이 신청해놓은 문제집이 도착해 아내와 펑펑 울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꿈에서 깨면 옆에 딸이 있을 것 같다. 아이 방에 들어갈 용기가 나지 않는다. 입관 때도 딸의 모습을 보지 못했다'고 깊은 슬픔을 호소했습니다. 사고를 낸 80대 운전자는 현재 교통사고처리법상 치사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상태입니다. 그러나 사고 발생 일주일이 지난 시점까지 유족에게 합의를 시도하거나 사과의 뜻을 밝히지 않았다고 합니다. 박지훈 변호사는 '이 사건은 보험에 가입했다고 하더라도 처벌을 안 받는 건 아니다. 재판까지 갈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그렇다면 아마 합의를 보지 않을까. 합의를 하게 되면 그때 사과하러 올 것 같다'고 추측했습니다. 조회수: 29|댓글: 0 |
![]() 머니맨 2025-08-05 1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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