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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6-10 11:15
연예계 혈연 관계 화제
배우 박소담과 박원숙이 6촌 친척 관계라는 사실이 밝혀져 연예계 안팎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박소담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한 언론매체를 통해 '박원숙과 박소담이 6촌 친척 관계가 맞다'고 공식 확인했다.
(왼) 박원숙, (오) 박소담 / 뉴스1
구체적으로는 박소담이 박원숙의 사촌 오빠의 손녀이며, 박원숙은 박소담의 할아버지와 사촌 관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흥미로운 점은 두 배우가 2015년 개봉한 영화 '사도'에서 함께 연기했음에도 현장에서 친척 관계를 공개하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그러나 비공개적으로는 서로에게 작품 선택과 연기 활동에 있어 든든한 조언자 역할을 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연기파 배우 박소담 DNA가 남달랐네', '박원숙과 닮은 듯', '어딘가 비슷하다', '현장에서 모르는척하기도 힘들었을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두 배우의 혈연 관계에 놀라움을 표했다.
가족사와 재회의 순간
박원숙은 세 번의 결혼과 이혼을 경험한 바 있다. 20대 초반에 첫 결혼으로 아들을 낳았으나 전 남편의 사업 실패로 이혼했고, 3년 후 재결합했지만 전 남편의 외도로 재혼 6개월 만에 다시 이혼했다.
KBS 2TV '박원숙의 같이 갑시다'
이후 교포 출신 남편과 가정을 꾸렸으나 사업 문제와 부채 문제로 결국 세 번째 이혼을 맞았다.
더욱 가슴 아픈 일은 2003년 아들이 교통사고로 사망한 것이었다.
며느리의 재혼으로 유일한 손녀와도 연이 끊겼지만, 손녀가 고등학교 1학년이 되었을 때 다시 연락을 시작했다.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박원숙이 손녀와 재회하는 감동적인 장면이 방영됐다. 박원숙은 손녀를 위해 정성스럽게 음식을 준비하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녀는 '잘 커줘서 고맙다. 학생으로서 본분 다하고 말썽 없이 예쁘게 잘 커줘서 고맙고 훌륭한 학생 돼줘서 고맙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또한 '얘 아빠한테 내가 일부러 너무 안 해줬는데 갑자기 그렇게 되고 나니까 너무 후회가 됐다. 얘 만나고는 해주고 싶은 걸 다 해주는 거다. 원풀이를 하는 거다'라며 손녀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사진=인사이트
연기 인생 발자취
한편, 박원숙의 6촌 손녀인 박소담은 2013년 영화 '더도 말고 덜도 말고'로 연기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잉투기'를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마담 뺑덕',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 '베테랑', '사도', '검은 사제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실력파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2019년 개봉한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에서 반지하에 사는 미대 지망생 김기정 역을 맡아 미술치료 선생님의 프로페셔널한 모습과 사기를 칠 때의 능청스러운 연기로 국내외에서 주목받았다.
박소담은 '기생충' 연기에 대해 '정말 행복했다. 푹 빠져서 연기를 할 수 있었던 게 너무 좋았다. 예전엔 오로지 잘해야겠다는 생각만 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녀는 또한 '이번 현장에서 처음으로 모든 스태프들의 얼굴을 보게 됐다. 이전엔 여유가 없어 같이하는 분들의 소중함도 몰랐다. 그런데 이번에 현장까지 보면서 한 작품을 위해 정말 많은 분들이 뛰어다니시는구나 싶더라. 이제 조금 시야가 넓어진다'라고 배우로서의 성장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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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초 해변서 물놀이하던 20대 남성 심정지 상태로 이송... 8월 첫 주말 수난사고 잇따라N 주말 강원도 수난·사고 잇따라...안전 주의 필요 주말 동안 강원도 지역에서 수난 사고와 안전사고가 연이어 발생해 관광객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특히 여름철 물놀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지난 2일 강원도민일보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8분쯤 속초시 청호동의 한 해변에서는 20대 남성 A씨가 물에 빠져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었습니다.A씨는 즉시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해경은 A씨가 물놀이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강원소방본부 제공 같은 날 오후 12시 9분쯤에는 강릉시 안현동 경포해변 중앙광장 인근에서 휴식을 취하던 80대 관광객 B씨가 갑자기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B씨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었으나, 구급대원의 신속한 응급처치로 병원 이송 중 자발순환회복 상태가 되어 현재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여름철 수상 안전사고 주의보 물놀이 관련 사고는 계속되었습니다. 오후 2시 21분쯤 홍천군 서면 모곡밤벌유원지 강변에서는 60대 관광객 C씨가 튜브를 타고 놀다가 강 건너편에 고립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소방당국이 신속하게 출동해 약 20여 분 만에 C씨를 안전하게 구조하여 가족에게 인계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또한 오후 2시 59분쯤에는 인제군 남면 소양강 인근 야산에서 40대 등산객이 길을 잃은 후 강변에 고립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약 1시간여 만에 해당 남성을 성공적으로 구조했습니다. 교통사고도 발생했습니다. 오후 1시 56분쯤 평창군 용평면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평창휴게소 주차장에서는 70대 D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연석과 보행자를 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이 사고로 보행자 3명이 부상을 입어 현재 인근 병원에서 치료 중이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D씨는 음주나 약물 운전을 한 것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으며, 경찰은 목격자와 일행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회수: 58|댓글: 0 |
![]() 머니맨 2025-08-03 10:00 |
![]() 폭염경보까지 떴는데... 여주서 밭일하던 60대 남성 휴식 중 숨져N 폭염 속 과수원 작업 중 사망 사고 경기도 여주시에서 폭염 속에 과수원 작업을 하던 60대 남성이 온열질환으로 추정되는 증상으로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지난 2일 경찰과 소방 당국이 밝힌 바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경 여주시의 한 과수원 인근에서 60대 남성 A 씨가 의식을 잃은 상태로 발견되었습니다. 발견 즉시 신고가 이루어졌고,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A 씨는 신속하게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결국 사망했습니다. 폭염 속 농작업의 위험성&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현장 상황에 따르면, A 씨는 과수원에서 밭일을 하다가 더위를 피하기 위해 차광막 아래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 갑자기 쓰러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현재 A 씨의 정확한 사망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조회수: 88|댓글: 0 |
![]() 머니맨 2025-08-03 10:00 |
![]() 평창 휴게소서 70대가 몰던 차량 인도로 돌진... 행인 3명 다쳐N 평창휴게소 차량 돌진 사고, 보행자 3명 부상 강원도 평창군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평창휴게소에서 차량 한 대가 인도로 돌진해 보행자들이 부상을 당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지난 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6분경 한 승용차가 휴게소 주차장에서 인도로 돌진해 보행자 3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사고 차량은 70대 운전자 A씨가 운전하던 코나 승용차로 확인됐습니다. A씨의 차량은 주차장에서 갑자기 연석을 넘어 인도로 진입했고, 그 과정에서 보행 중이던 시민들을 잇따라 들이받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고 부상자 상태와 경찰 조사 진행& 이 사고로 인해 부상을 입은 보행자 3명은 즉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현재까지 확인된 바로는 다행히 부상자들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사고 직후 현장에 출동하여 A씨에 대한 음주 및 약물 검사를 실시했으며, 검사 결과 A씨는 음주나 약물의 영향을 받지 않은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해 목격자 진술을 확보하고 CCTV 영상 분석 등 추가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조회수: 36|댓글: 0 |
![]() 머니맨 2025-08-03 10:00 |
![]() '평소에도 체온조절하려고 수의 벗어'... 尹, '속옷 버티기' 논란에 법적 대응N 윤석열 전 대통령 측, 정성호 장관 발언에 법적 대응 준비윤석열 전 대통령 측이 정성호 법무부 장관의 발언을 두고 법적 조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이번 논란은 김건희 특검팀의 윤 전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과정에서 발생한 상황을 둘러싼 해석 차이에서 비롯됐는데요.지난 2021년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이 휴가 중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사진 / Instagram 'sukyeol.yoon'지난 1일 정성호 장관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김건희 특검팀의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 과정을 설명하며 '(윤 전 대통령이) 반팔 상·하의를 정상적으로 입고 있다가 특검팀이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하자 수의를 벗었고, 특검팀이 나가자 바로 입었다고 한다'라고 발언했습니다.이에 윤 전 대통령 측은 사실과 전혀 다른 허위사실을 공표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정성호 법무부 장관 / 뉴스1윤 전 대통령 측의 반박 내용윤 전 대통령 측은 수용실 내부의 통풍 문제로 무더운 상태였으며, 윤 전 대통령이 당뇨로 인한 자율신경계 손상 가능성 때문에 평소에도 간혹 수의를 벗고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구치소 측에서도 이러한 상황을 양해했다는 것이 윤 전 대통령 측의 주장입니다.더 나아가 윤 전 대통령 측은 '특검이 오히려 수의를 벗고 있던 상황에서 수용자 생활 구역으로 들어와 강제 인치를 시도하고, 카메라로 사진을 찍기까지 했다'고 주장했습니다.또한 변호인과의 협의 요청도 선임계 미접수를 이유로 무시됐다며 '적법절차 준수를 가장한 명백한 인권침해'라고 강하게 항의했습니다.윤석열 전 대통령 / 뉴스1실제 체포영장 집행 당시 민중기 특검팀은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하려 했으나 약 2시간 만에 실패하고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특검팀은 브리핑을 통해 '피의자는 수의도 입지 않은 채 바닥에 누운 상태에서 체포에 완강히 거부했다'고 설명했습니다.언론 보도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은 민소매 상의와 속옷 하의(사각팬티)만 입은 채 독방 바닥에 드러누워 체포를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윤 전 대통령 측은 정성호 장관이 사실 관계를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 허위사실을 공표했다며 법적 조치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앞으로 윤 전 대통령 측의 실제 법적 조치 여부와 정성호 장관 및 법무부의 대응이 주목됩니다. 조회수: 127|댓글: 0 |
![]() 머니맨 2025-08-03 09:35 |
![]() 외도 의심해 남편 중요부위 절단한 50대 아내·가담한 30대 사위 구속... '도망 염려'N 충격적인 가정 비극: 외도 의심으로 남편 중요 부위 절단한 부부 남편의 외도를 의심해 중요부위를 절단하는 범행을 저지른 50대 아내와 범행을 도운 30대 사위가 구속됐습니다. 뉴스1 지난 2일 인천지법 박상훈 당직 판사는 살인미수 혐의를 받고 있는 57세 여성 A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후 '증거를 인멸하고 도망할 염려가 있다'는 이유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습니다. 함께 범행에 가담한 A 씨의 30대 사위 B 씨 역시 존속살인 미수 혐의로 같은 이유에서 구속됐습니다. 이들은 전날 오전 1시쯤 인천시 강화도의 한 카페에서 흉기를 사용해 50대 남편 C 씨의 중요 부위를 절단하는 잔혹한 범행을 저질렀습니다.사건 당시 B 씨는 피해자인 C 씨를 결박하는 등 범행을 도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행히 C 씨는 병원으로 신속히 이송되어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범행 동기와 수사 진행 상황 뉴스1 경찰은 현장에서 A 씨를 긴급체포했으며, 피해자의 진술을 토대로 B 씨도 긴급체포했습니다. 수사 당국은 A 씨가 남편 C 씨의 외도를 의심하여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이날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전, 두 피의자는 취재진이 던진 '범행동기가 무엇인가', '피해자에게 미안하지 않은지', '살인미수 혐의를 인정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일절 답변을 하지 않았습니다. 조회수: 34|댓글: 0 |
![]() 머니맨 2025-08-03 09:35 |
![]() 10억짜리 '람보르기니 레부엘토', 주유소서 기름 넣던 중 화재 발생... 2명 부상N 서울 강남 주유소에서 람보르기니 화재 발생, 2명 부상 서울 강남구의 한 주유소에서 고가의 슈퍼카 람보르기니에 불이 발생해 2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는 주유 중 갑작스럽게 발생한 화재로 인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Instagram 지난 1일 소방 당국과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54분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주유소에서 람보르기니가 주유 중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주유 과정에서 주유구 부분에 불이 붙으면서 사고가 시작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이 사고로 50대 차량 운전자와 40대 주유소 직원이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되어 현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차량 소유주는 기업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규모 소방 인력 투입으로 30분 만에 화재 진압 화재 발생 직후 소방 당국은 신속하게 대응에 나섰습니다. 총 26대의 소방 장비와 85명의 인력을 현장에 투입해 화재 진압 작업을 실시했습니다. 람보르기니 레부엘토,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autoevolution 그 결과 화재 발생 약 30분 만인 오후 9시 21분에 불을 완전히 진화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화재가 발생한 차량은 람보르기니 레부엘토 모델로, 슈퍼카 중에서도 고가에 속하는 차량입니다. 이 모델은 옵션에 따라 가격이 약 8억에서 10억 원 사이인 것으로 알려져 있어, 화재로 인한 재산 피해 또한 상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기 위한 조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회수: 82|댓글: 0 |
![]() 머니맨 2025-08-03 08:35 |
![]() 이재명 대통령 첫 하계 휴가... 한미 정상회담 준비에 집중N 이재명 대통령, 첫 하계 휴가 중에도 한미 정상회담 준비 집중 취임 두 달을 맞은 이재명 대통령이 첫 하계 휴가에 들어갔습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하계 휴가를 가질 예정이며, 주말을 포함해 일주일가량 대통령 별장인 '청해대'가 있는 거제 저도에서 머물 계획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3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인근 식당에서 강훈식 비서실장을 비롯한 참모진들과 점식식사를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5.7.31/뉴스1 이 대통령은 '워커 홀릭'으로 알려진 만큼 비상계엄 이후 지속되는 민생고 등 엄중한 국정 상황을 고려해 하계 휴가를 반납하는 방안도 검토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러나 참모진과 공무원들의 휴식 보장과 함께 소비쿠폰 사용 등 경기활성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휴가를 떠나기로 결정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 대통령이 공식 일정 없이 독서와 영화 감상 등 재충전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지만, 휴가 중에도 주요 상황보고를 받으며 국정을 계속 챙길 예정입니다. 특히 최근 타결된 관세 협상의 후속 조치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한미 정상회담 일정 조율 상황 등을 수시로 보고받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미 관계의 핵심 과제, 관세 협상 이후 안보 이슈로 초점 이동 관세 협상이 타결됐지만 한미 양국은 농산물 개방 여부에 관한 설명이 엇갈리는 상황입니다. 또한 3500억 달러 규모의 펀드 투자금과 관련해서도 실투자금액을 두고 세부 조율이 남아있어 후속 논의가 필요한 상태입니다. 이달 중하순으로 예상되는 한미 정상회담에서는 관세협상 후속 사안과 더불어 안보 관련 이슈가 주요하게 다뤄질 전망입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협상에서 다루지 않았던 방위비 분담금 인상, 국방비 인상, 국방비 인상 폭 등 국방·안보 관련 요구사항을 제시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됩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 GettyimagesKorea 대통령실 핵심관계자는 '안보와 관세 전체 패키지를 조정해서 관세협상을 마무리 지었지만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다. 관세협상은 대충 (패키지 딜의) 틀을 만든 것'이라며 '포커스는 이제 안보 협상으로 넘어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상회담 일정과 대응 전략 수립에 집중 한미 정상회담은 이르면 8월 셋째 주, 양국 조율에 따라서는 광복절 행사와 국민임명식이 이뤄지는 8월 15일 이후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대통령은 휴가 기간 동안 대미 협상 전략을 가다듬는 데 집중할 전망이며, 예측하기 힘든 트럼프 대통령의 성향을 고려한 다양한 협상 시나리오를 준비할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공동대응, 한미일 삼각 군사협력, 대중국 강경 대응 기조에 따른 한미 협력 관계 설정 등 복잡한 안보 현안들이 정상회담의 주요 의제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전국 시·도지사 간담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5.8.1/뉴스1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안보 이슈는 정상회담에서 성과가 나올 수도 있지만, 그 이후에도 협의가 이어질 수 있다'며 '(패키지 딜) 흐름 속에서 여러 안보 이슈들이 나올 수 있고, 그 협의들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의 대중국 전략과 관련해서는 '중국이 겨냥점은 아니다. 시대 환경 변화에 따라 미국이 주문하는 게 있고, 우리는 우리 나름대로 한반도와 그 주변의 안보 여건 변화를 감안해 그것을 반영해야 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동맹 현대화'로 포괄되는 주한미군 역할 조정 문제 등에 대해서는 '미국 내 여러 관점에 따른 논의가 있는 것으로, 우리와 잘 조율을 해봐야 하는 것'이라며 '우리는 우리대로 그 접점을 찾아나가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조회수: 136|댓글: 0 |
![]() 머니맨 2025-08-03 07:35 |
![]() 인천공항 고속도로서 사고 수습 중 뒤따라오던 BMW에 '2차 사고'... 운전자 2명 사망인천공항고속도로 교통사고 수습 중 2명 사망 인천공항고속도로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앞서 일어난 교통사고를 처리하던 운전자 두 명이 뒤따라오던 차량에 치여 목숨을 잃었습니다. 인천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가 밝힌 바에 따르면, 2일 오전 1시 57분쯤 인천시 중구 운북동 인천공항고속도로 금산나들목 인근에서 50대 화물차 운전자 A씨와 40대 모닝 승용차 운전자 B씨가 BMW 승용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 두 운전자는 사고 직후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긴급 이송되었으나 결국 사망했습니다. 사고 경위와 후속 조치 사고 당시 A씨와 B씨는 1t 화물차와 모닝 승용차가 먼저 추돌한 후 차량에서 내려 사고 상황을 수습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뒤따라오던 BMW 승용차가 두 사람을 치어 치명적인 인명 피해가 발생한 것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BMW 차량 운전자는 음주 운전은 아니었다'고 설명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 조사와 함께 목격자 진술 확보 등 후속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조회수: 130|댓글: 0 |
![]() 머니맨 2025-08-02 18:35 |
![]() 토트넘에서 173골·101도움 기록한 '월클' 손흥민... 레전드로 여정 마무리했다토트넘 레전드로 우뚝 선 손흥민, 10년 여정 마무리하고 새 도전 선언'오늘만큼은 저도 토트넘의 레전드라고 말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지난 5월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으로 '무관의 설움'을 털어낸 손흥민의 말입니다.Instagram 'spursofficial'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은 경기 후 TNT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레전드가 됐나요?'라는 질문에 환한 미소와 함께 이같이 답했습니다.2015년 8월, 23살의 나이로 레버쿠젠(독일)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할 당시 이적료는 2천200만 파운드(약 405억원)였습니다. 당시 프리미어리그 팬들은 낯선 동양인 공격수의 성공 가능성에 의문을 품었습니다. 손흥민은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함부르크와 레버쿠젠을 거치며 공식전 165경기에서 49골을 기록하며 잠재력을 보여줬지만, 세계 최고의 무대인 EPL에서의 활약은 미지수였습니다.토트넘에서의 첫 시즌은 다소 불안했습니다. 공식전 40경기에서 8골(EPL 4골)에 그쳤지만, 2016-2017시즌부터 달라졌습니다.Instagram 'spursofficial'EPL에서 14골을 포함해 공식전 47경기 동안 21골을 터뜨리며 진가를 발휘하기 시작했습니다.이후 손흥민은 토트넘의 핵심 공격수로 자리매김하며 2023-2024시즌까지 EPL에서 8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습니다.아시아의 자존심, 세계적 스타로 우뚝 서다손흥민의 전성기는 2021-2022시즌이었습니다.EPL에서 23골을 기록하며 자신의 한 시즌 최다 득점 기록을 세웠고,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와 함께 득점왕에 올랐습니다.Instagram 'hm_son7'아시아 선수 최초의 EPL 득점왕이라는 역사적인 타이틀을 획득하며 월드클래스 반열에 올랐습니다.지난 시즌까지 토트넘에서 10시즌을 뛰며 손흥민은 공식전 454경기에 출전해 173골(EPL 127골, 컵대회 19골, 유럽클럽대항전 27골)과 101도움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토트넘 역대 득점 순위에서 해리 케인(280골), 지미 그리브스(268골), 보비 스미스(208골), 마친 치버스(174골)에 이어 5위에 해당하는 성적입니다.유럽클럽대항전에서는 케인(45골)에 이어 27골로 2위에 올랐고, 토트넘 역대 최다 출전 부문에서도 8위를 차지했습니다.손흥민은 'EPL 이달의 선수'에 4차례(2016년 9월, 2017년 4월, 2020년 9월, 2023년 9월), 'EPL 이달의 골'에 두 차례(2018년 11월, 2019년 12월) 선정되었습니다. 특히 2019년 12월 번리전에서 보여준 '70m 질주 원더골'은 2019-2020시즌 'EPL 올해의 골'로 뽑히기도 했습니다.GettyimagesKorea손흥민의 토트넘 커리어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은 지난 5월 유로파리그 우승이었습니다.주장으로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유럽 무대 진출 15시즌 만에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의 기쁨을 맛봤습니다. 이로써 오랫동안 그를 따라다녔던 '무관'(無冠)의 꼬리표도 떼어냈습니다.하지만 33세에 접어든 손흥민은 '에이징 커브'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 끝에 토트넘과의 10년 인연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했습니다.새로운 도전을 향한 결단2일 서울 영등포구 IFC 더포럼에서 열린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기자회견에 앞서 '올여름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해 팬들을 놀라게 했습니다.이미 여러 이적설이 나돌았던 터라 많은 팬들은 이 발표를 예상된 수순으로 받아들였습니다.손흥민의 토트넘, 11일 새벽 5시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최종전 치른다토트넘에서 레전드로 인정받기에 충분한 업적을 쌓은 손흥민은 '박수칠 때 떠난다'는 말을 실천하며 새로운 도전의 무대로 향하게 됐습니다. 조회수: 123|댓글: 0 |
![]() 머니맨 2025-08-02 18:15 |
![]() 사범대 수석 입학했다던 '제베원' 장하오... 역대급 '암산 능력' 뽐냈다제로베이스원 장하오·김태래, 감성 보컬로 팬심 사로잡아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멤버 장하오와 김태래가 특별한 라이브 무대로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지난 30일 두 사람은 유튜브 채널 M2의 웹 예능 '우쥬레코드'에 출연해 다채로운 음악적 재능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았습니다. 제로베이스원 장하오 / 뉴스1 방송에서 김태래는 SG워너비의 명곡 '우리의 얘기를 쓰겠소'를 선곡했는데요. 그는 '지금의 저희와 팬분들에게 잘 맞는 것 같고, 존경하는 선배님들의 곡이라 준비했다'라고 선곡 이유를 밝혔습니다.김태래는 특유의 감성적인 목소리로 노랫말 한 자 한 자에 진정성을 담아 팬들과 멤버들을 생각하며 노래했다고 말하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습니다. 장하오는 이하이의 'ONLY'를 선보였습니다. 그는 이 곡이 한국에 처음 왔을 당시 접했던 특별한 노래로, 타지 생활 중 어머니가 그리울 때 자주 들었던 곡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장하오의 청량하면서도 따뜻한 음색은 듣는 이들에게 잔잔한 여운을 남겼습니다. 장하오의 놀라운 수학 실력과 학업 배경 방송 중 장하오는 놀라운 암산 능력을 선보여 진행자 윤하를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멤버들의 생일을 모두 더한 뒤 1의 자리 숫자를 맞추는 퀴즈에서, 장하오는 윤하가 생일을 말하기도 전에 9명의 멤버 생일을 머릿속으로 빠르게 계산해 정답인 '4'를 맞혔습니다. 이에 윤하는 '소름 끼친다'며 놀라움을 표현했습니다. 장하오의 뛰어난 학업 배경도 재조명됐습니다. 그는 2017년 중국지질대학 지질학과에 진학했으나, 음악에 대한 꿈을 위해 반수를 결심했습니다. 2018년에는 인구 약 4000만 명의 푸젠성 지역에서 수석을 차지하며 푸젠사범대학교 음악교육과에 입학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두 멤버는 이적의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로 듀엣 무대도 선보였습니다. 장하오와 김태래는 완벽한 호흡으로 '하태 케미'를 과시하며 감미로운 음악적 시너지를 보여줬습니다. 진행자 윤하는 '두 분이 노래하시는 걸 들으니까 '진짜 노래를 좋아하시는 것 같다'는 느낌이 있다. 어떻게 불러야겠다는 의지와 감정이 와닿는다'라고 극찬했습니다. 또한 두 사람은 지난 23일 선공개된 제로베이스원의 정규 1집 수록곡 '슬램덩크(SLAM DUNK)'를 2인 편곡 버전으로 소화해 색다른 매력을 선사했습니다. 정규 1집에 대해서는 '저희가 할 수 있는 것들이 넓어진 것 같아 엄청 좋다. 시도해 보고 싶은 장르들도 넣었고, 회의도 많이 거치면서 곡들을 더 좋게 만들려 노력했다'라고 귀띔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방송 말미 '우주의 낯선 이에게 들려주고 싶은 한마디'라는 질문에 장하오는 '우주의 별처럼 저도 팬분들 덕분에 발견됐으니, 제 목소리를 전 세계 전 우주에 더 잘 들리게 노력하겠다'라고 답했습니다. 김태래는 '제로베이스원이라는 외계인들도 있으니까, 다른 행성에서도 노래 많이 들어줬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해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습니다. 제로베이스원은 9월 1일 정규 1집 '네버 세이 네버(NEVER SAY NEVER)'를 발매하며 컴백을 앞두고 있습니다. 팬덤 '제로즈(ZEROSE)'와 함께 쌓아온 음악 여정의 하이라이트를 예고하는 가운데, '5연속 밀리언셀러'라는 K-팝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는 이들의 행보에 국내외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조회수: 157|댓글: 0 |
![]() 머니맨 2025-08-02 18:15 |
![]() [속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새 대표 선출... 이재명 정부 첫 여당 수장정청래 의원, 더불어민주당 새 대표로 선출... 이재명 정부 첫 여당 대표더불어민주당이 2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한 전국당원대회(전당대회)에서 정청래 의원이 새로운 당 대표로 선출되었습니다.정청래 신임 당대표는 대의원(15%)·권리당원(55%)·국민여론조사(30%)를 합산한 결과 61.74%의 높은 득표율을 기록하며 당의 새 수장으로 선출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정청래 신임 당대표 / 뉴스1정 신임 당대표는 전임자인 이재명 대통령의 잔여 임기를 이어받아 내년 8월까지 대표직을 수행하게 됩니다. 임기만 놓고 보면 통상적인 당대표 임기의 절반 수준이지만,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여당 대표라는 상징성과 내년 6월 지방선거 공천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영향력이 상당할 것으로 전망됩니다.'내란세력 척결이 먼저'... 강력한 개혁 의지 표명정청래 신임 당대표는 당선 당일 정견발표에서 현 정치 상황을 '내란과의 전쟁 중'이라고 규정하며 강경한 입장을 드러냈습니다.그는 '노상원 수첩에서 보듯이 이재명 대통령을, 정청래를, 박찬대를, 김민석을 실제로 죽이려 했던 세력과 협치가 가능하겠나'라고 반문하며, '협치보다 내란세력 척결이 먼저다. 내란과의 전쟁 중에는 강력한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정청래 신임 당대표 / 뉴스1또한 정 대표는 '싸움 없이 승리 없고, 승리 없이 안정은 없다'며 '싸움은 제가 할테니 대통령은 일만 하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궂은일, 험한 일, 싸울 일은 제가 하겠다. 협치, 통합, 안정의 꽃과 열매는 이재명 대통령의 공으로 돌려드리겠다'고 밝혀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적극 뒷받침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민주화운동부터 4선 중진까지... 정청래 대표의 정치 이력정청래 대표는 당내에서도 강력한 개혁가로 평가받는 인물입니다.1965년 충남 금산에서 태어난 그는 대전 보문고와 건국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 공공정책대학원에서 북한통일정책학과 석사학위를 취득했습니다.정청래 신임 당대표 / 뉴스1대학 재학 시절 민주화운동에 참여했던 정 대표는 주한미국대사관 점거 사건으로 2년간 복역한 이력이 있습니다.이후 자신의 지역구인 마포구 성산동에서 보습학원을 운영하다가 노무현 정부 시절 열린우리당에 입당하며 정치에 입문했습니다.2004년 제17대 국회의원에 당선되며 국회에 입성한 정 대표는 이후 19·21·22대 총선에서 연이어 당선되며 4선 중진의 반열에 올랐습니다.19대 국회에서는 국회 정보위원회, 안전행정위원회 간사를 맡았으며, 21대 국회에서는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습니다.이재명 당대표 시절에는 최고위원으로 활동했으며, 12·3 계엄 이후에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국회 탄핵소추위원단 단장을 맡아 활동했습니다. 또한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 후보로 출마했을 때는 골목골목선대위 광주·전남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아 선거 운동에 적극 참여했습니다. 조회수: 119|댓글: 0 |
![]() 머니맨 2025-08-02 18:00 |
![]() 미국 법원 '오토파일럿 오작동' 사망 사고, 책임의 33%는 '테슬라'에... 4580억원 배상하라테슬라 오토파일럿 사망사고, 4,580억원 배상 판결 테슬라가 자사의 주행보조 시스템인 오토파일럿 관련 사망 사고에 대한 책임을 일부 인정받아 거액의 배상금을 지불하게 되었습니다. 1일(현지시간) 미국 마이애미 연방법원에서 진행된 재판에서 배심원단은 테슬라에게 3억 2900만달러(약 4580억원)의 배상금 지급을 명령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모델X) / Tesla지난 2019년 플로리다에서 발생한 오토파일럿 관련 사망 사고에 테슬라 측 책임이 33% 있다고 판단한 결과입니다. 배상금은 1억 2900만 달러의 피해 보상금과 2억 달러의 징벌적 배상금으로 구성되었는데요. 원고 측은 당초 약 3억 4500만 달러의 배상금을 요청했었습니다. 배심원단은 테슬라의 오토파일럿 기술 결함이 사고의 일부 원인이라고 판단했으며, 운전자의 부주의가 있었더라도 모든 책임을 운전자에게만 돌릴 수 없다고 결론지었습니다. 테슬라 오토파일럿 안전성 논란 확대 이번 소송은 2019년 플로리다 남부의 2차선 도로에서 발생한 사고와 관련이 있습니다. 일론 머스크 / GettyimagesKorea 당시 야간에 주행하던 테슬라 모델S 차량이 도로변에 주차된 SUV와 충돌한 후, 그 옆에 서 있던 젊은 커플을 쳐서 여성이 사망하고 남성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사고 당시 운전자는 휴대전화로 통화하다 전화기를 떨어뜨린 뒤 이를 찾으려고 몸을 구부리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원고 측은 오토파일럿 시스템이 도로의 경계와 전방 장애물을 제대로 감지하지 못했으며, 테슬라가 오토파일럿 이용의 위험성을 운전자에게 충분히 알리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테슬라 측은 부주의한 운전자에게 전적으로 과실이 있다고 반박했지만, 배심원단은 결국 원고 측의 손을 들어주었습니다. 테슬라는 판결 직후 발표한 성명에서 '오늘의 판결은 잘못된 것으로, 자동차 안전을 후퇴시키고 테슬라와 전체 산업의 생명 구호 기술 개발 및 도입 노력을 위협한다'며 항소 계획을 밝혔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3주간의 재판 끝에 나온 이번 판결은 테슬라를 상대로 한 사고 피해자들의 소송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습니다. 지난 수년간 제기된 유사한 소송 대부분은 합의되거나 법원에서 기각되어 배심원 재판까지 진행된 사례가 드물었기 때문입니다. CNBC에 따르면 현재 테슬라의 오토파일럿이나 첨단 주행보조 소프트웨어 FSD 작동 중 발생한 교통사고 관련 소송이 10여 건 진행 중입니다. 이번 소송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변호사 미구엘 쿠스토디오는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판결은 테슬라를 상대로 한 소송의 물꼬를 트게 할 것'이라며 '많은 사람이 법원에 소송을 제기하도록 용기를 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조회수: 147|댓글: 0 |
![]() 머니맨 2025-08-02 17:35 |
![]() '케데헌' 속 호랑이 닮은 '까치호랑이 뱃지' 굿즈 사러 온 MZ 들로 붐빈다는 이 곳국립중앙박물관, MZ세대가 열광하는 '핫플'로 부상 한때 학창 시절 소풍이나 체험학습 장소로만 여겨졌던 국립중앙박물관이 요즘 최고의 인기 명소로 떠올랐습니다.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많은 관람객들로 북적이며, 주차장은 항상 만차 상태로 1시간씩 대기해야 하는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의 인기 비결은 다양합니다. 다른 나라 박물관들이 몇천 원에서 몇만 원의 입장료를 받는 것과 달리, 국립중앙박물관은 대부분의 전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 / 뉴스1또한 섬세한 큐레이션과 풍부한 볼거리도 관람객들을 끌어모으는 요인이 되고 있는데요. '뮷즈(뮤지엄 굿즈)'가 이끄는 박물관 열풍 특히 MZ세대 사이에서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굿즈'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러한 박물관 상품을 구매하기 위해 아침부터 줄을 서는 모습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최근 가장 인기 있는 상품은 까치 호랑이 뱃지입니다. 이 뱃지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등장하는 호랑이와 비슷한 생김새로, 젊은 층 사이에서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까치 호랑이 배지 /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 국립중앙박물관은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1일부터 스타벅스와 협업하여 '사유의 방' 전시를 테마로 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국중박'이라는 친근한 애칭으로 불리게 된 국립중앙박물관은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뮷즈'를 개발함으로써 기존의 다소 고리타분했던 이미지를 성공적으로 탈바꿈했습니다.이에 대한 대중의 반응도 매우 긍정적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이러한 변화가 우리 문화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박물관을 남녀노소 모두가 찾는 공간으로 만들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 국립중앙박물관 관람객 수는 271만 명에 육박했는데, 이는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60% 이상 증가한 수치입니다. 또한 용산 이전 개관 이후 2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 같은 기간 굿즈 매출액도 115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조회수: 77|댓글: 0 |
![]() 머니맨 2025-08-02 17:35 |
![]() 둘째 '임신 7개월'이라는 이시영... 200km 바이크 투어 마치고, 본격 '출산 준비' 들어간다임신 7개월에도 200km 오토바이 투어, 이시영의 놀라운 도전 배우 이시영이 이혼 후 임신 소식으로 화제가 된 가운데,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색다른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1일 이시영은 자신의 SNS에 '저 드디어!!! 200km 롱아일랜드 투어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는데요.공개된 자료에는 이시영이 다른 라이더들과 함께 바이크를 타고 질주하는 모습이 담겨 있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Instagram 'leesiyoung38' 이시영은 이번 장거리 오토바이 투어가 처음이라고 밝히며 '긴장도 하고 비까지 와서 청바지까지 홀딱 다 젖었을 때 그냥 중단해야 하나 엄청 고민했는데 끝까지 하길 너무 잘한 거 있죠'라는 소감을 전했습니다.특히 놀라운 점은 임신 7개월 차에 200km라는 장거리 바이크 투어를 완주했다는 사실입니다. 그녀는 '7개월 채워가는 시기에 200키로 장거리 투어 할 줄은 예상도 못 했지만 할리로 태교하는것도 너무 좋네요??!!!'라며 독특한 태교 방식을 공유했습니다. 미국 생활과 임신부 셀프 케어 팁 공개 이시영은 또한 출산 준비에 대한 고민도 함께 나눴습니다. '애기 용품 진짜 하나도 안 샀는데…한국 가서 뭐부터 사야하나'라는 글을 통해 본격적인 출산 준비를 앞두고 있음을 알렸는데요. 현재 그녀는 아들 정윤의 썸머캠프 참여를 위해 미국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유튜브를 통해서도 미국 생활 근황을 전한 이시영은 셀프 두피 관리법도 공개했습니다.Youtube '뿌시영 Boosiyoung' 로즈마리 오일을 활용한 두피 관리에 나선 그녀는 '약품을 쓰는 게 별로 좋지는 않을 것 같아서 찾아본 대체제가 로즈마리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임산부로서의 주의사항도 함께 언급했는데요.'로즈마리 오일을 쓸 수 없는 몇 명의 군이 있지 않냐. 그중 하나가 임산부이기도 하다. 워낙 고농축이니까 임산부는 의사 선생님이랑 상의하라고 하는데, 저는 (로즈마리) 잎을 떼서 손으로 찢어서 오일에 섞어서 그냥 바른다. 그거는 또 괜찮다더라'라며 임신 중인 여성들을 위한 팁을 전했습니다. 한편, 이시영은 2017년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지난 3월 8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후 지난달 8일, 냉동 보관된 배아를 이식받아 둘째를 임신했음을 밝혀 대중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처럼 이시영은 이혼 후에도 적극적인 활동과 소통을 이어가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임신 생활을 즐기고 있습니다. 조회수: 123|댓글: 0 |
![]() 머니맨 2025-08-02 17:15 |
![]() '축구 하다가 똥 싼 적 있다'... '테리우스' 안정환, 충격 고백 전했다스포츠 스타들의 솔직한 운동 이야기 MBN '가보자GO' 시즌5에서 스포츠 스타들의 솔직 담백한 이야기가 공개됐습니다. 2일 방송되는 5회 두 번째 선공개 영상에는 전 축구선수 안정환, 전 야구선수 이대호, 그리고 연예계 대표 근수저 운동인 김민경이 함께 모여 각 스포츠의 특성과 어려움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눴습니다. 예능 프로그램에서 축구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김민경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야구도 잠깐 했었는데, 야구 나름의 매력이 진짜 많은 것 같다'라고 말하면서도 '하지만 (야구와 축구 중) 힘든 건 축구 같다'라고 솔직하게 의견을 밝혔습니다.MBN '가보자GO'이에 야구계의 레전드 이대호도 '야구, 축구, 농구 중 제일 힘든 건 축구다'라고 동의하며 김민경의 의견에 힘을 실어주었습니다. 스포츠 종목별 난이도 논쟁 대화가 이어지는 가운데 김민경은 '농구가 제일 힘들지 않냐?'라는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이에 이대호는 주저 없이 '농구는 실내잖아!'라고 단호하게 답변했는데요.이 말을 들은 안정환은 '농구 이야기 별로 안 좋아하는데'라며 운을 띄운 후 '농구는 더우면 에어컨 틀어주고 추우면 히터 틀어준다'라고 말했습니다. 더 나아가 '점프도 신발 에어(air)가 해주는 거야!'라고 정색하며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MBN '가보자GO' 대화는 더욱 솔직한 방향으로 흘러갔습니다. 김민경이 '축구는 (힘들어서) 똥도 많이 싼다더라'라고 언급하자, 안정환은 놀랍도록 담담하게 '응 많이 싸지'라고 인정했습니다. 처음에는 농담처럼 들렸지만, 안정환은 곧 심각한 표정으로 '진짜 싼다, 너무 힘을 써서 그렇다'라고 설명했습니다.이에 홍현희가 의심스러운 눈초리로 '오빠도 혹시'라고 조심스럽게 물었고, 안정환은 '응 많이 쌌지'라고 솔직하게 고백해 모든 출연진을 경악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번 에피소드는 스포츠 스타들의 평소에는 들을 수 없는 솔직한 이야기와 함께 각 스포츠의 특성을 재미있게 비교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MBN '가보자GO'특히 프로 스포츠 선수들이 경험하는 극한의 체력 소모와 그에 따른 신체적 반응까지 털어놓는 솔직함이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조회수: 95|댓글: 0 |
![]() 머니맨 2025-08-02 17:15 |
![]() 캐나다 이민설 해명한 안선영, 지난해 겪은 '위기' 고백하면서 끝내 눈물 흘렸다안선영, 모친 치매 악화와 직원 횡령으로 힘든 시간 고백 방송인 안선영이 어머니의 치매 악화와 신뢰했던 직원의 횡령 사건으로 인해 지난해 큰 어려움을 겪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게 바로 안선영'을 통해 '멈춰주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하며 최근 불거진 캐나다 이민설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안선영은 '제가 포털 사이트와 9시 뉴스에 나오더라. 제가 군대 불법으로 빼거나 몰래 이민 가는 사람인 줄 알았다'라며 최근 화제가 된 자신의 캐나다행에 대한 오해를 언급했습니다.Youtebe '이게 바로 안선영' 그는 이전에 올린 '캐나다 짐 싸기' 영상에서 PD가 '안선영 한국 땅 떠납니다'라는 서브 타이틀을 달았지만, 실제로는 이민이 아닌 이주라고 설명했습니다. '내용을 보시면 이민이 아니라 이주입니다. 저는 거기서 외국인이에요'라고 분명히 밝혔습니다. 가족 위기와 사업 위기, 이중고에 눈물 안선영은 캐나다행의 진짜 이유로 아들의 아이스하키 유학을 꼽았습니다. '아들이 아이스하키 유스팀 중에 들어가기 어렵다는 팀에 붙게 돼, 급하게 하키 유학길을 떠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더 깊은 사연이 있었습니다.Youtebe '이게 바로 안선영' '솔직히 말씀드리면 작년에 힘든 일이 많았습니다. 일단 엄마가 뇌졸중으로 한 번 더 쓰러지시고 치매가 악화가 되어서 가정 요양을 할 수 없는 상태가 됐어요'라고 가족의 위기를 고백했습니다. 여기에 사업적 위기까지 겹쳤습니다.'식구처럼 생각한 직원 한 명이 회삿돈에 좀 크게 손을 댔습니다. 지금은 검찰 기소가 되어서 조사를 받고 있어요. 횡령 금액이 저희처럼 작은 회사가 감당하기 힘들 정도입니다. 수억 원이에요'라고 충격적인 사실을 밝혔습니다. 안선영은 '4년을 같이 일했는데 그중에 3년 7개월을 횡령했더라'며 금전적 손실보다 정신적 충격이 더 컸다고 토로했습니다. '돈보다는 제가 전문 경영인이 되겠다는 인생 목표를 향해 달려가던 가운데, 나는 경영자로서 소질도 없고 제대로 된 딸도 아니라는 생각에 빠졌습니다'라며 눈물을 보였습니다.Youtebe '이게 바로 안선영' 그는 이어 '이 상황에서 아이가 아빠하고만 유학을 하러 가면 엄마로서도 실패할 것 같았다'며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식구라고 생각한 사람이 횡령하는 것도 눈치 못 채고 허무했습니다. 배신감도 너무 크고 트라우마가 생겼어요'라고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안선영은 마지막으로 '사업을 하면서 예기치 못한 큰 사고를 겪었고, 이럴 때일수록 아이와 시간을 보내면서 스스로를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지는 게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민 갈 생각이 하나도 없어요. 2년 정도는 오가면서 일할 생각입니다. 이민 안 갑니다'라고 강조하며 이민설을 명확히 부인했습니다. 조회수: 110|댓글: 0 |
![]() 머니맨 2025-08-02 17:15 |
![]() 가리봉동서 '동거인 살해'한 남성이 '미안하냐?'는 질문에 한 대답동거인 살해 혐의 60대 중국 국적 남성, 구속영장 심사 출석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에서 함께 살던 50대 여성을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 중국 국적의 60대 남성 김 모 씨가 법원에 출석했습니다. 김 씨는 2일 오후 2시 30분쯤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서울남부지법에 도착했는데요. 서울 금천경찰서 유치장에 구금 중이던 김 씨는 취재진의 질문에 간단히 응답했습니다.동거하던 50대 여성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중국 국적 60대 남성 김 모 씨가 2일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서울금천경찰서를 나서고 있다. / 뉴스1 '피해자한테 미안한 마음이 있냐'는 질문에 '예'라고 짧게 답했지만, '피해자에게 어떤 점이 미안하느냐'는 추가 질문에는 별도의 대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서울남부지법 김성은 영장당직판사는 이날 오후 3시부터 살인 혐의를 받는 김 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했습니다. 김 씨의 범행 혐의와 정황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과거 가정폭력 전력 있던 피의자, 범행 동기 진술 번복 김 씨는 지난달 31일 오전 3시 17분쯤 구로구 가리봉동에 위치한 마사지 업소를 개조한 주거지에서 동거하던 50대 여성을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국에 귀화한 피해자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했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김 씨는 경찰 조사에서 '내가 이별 통보를 하자 피해자가 자신을 먼저 공격하려고 했다'는 취지로 진술하며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범행 자체는 시인했지만, 범행 동기와 관련해 일부 진술을 번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주목할 점은 피해자가 과거에도 김 씨를 경찰에 신고한 이력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피해자는 지난달 26일과 2023년 6월 11일에 김 씨를 신고했는데요. 2023년 신고 당시 '넘어져 뼈가 부러졌다'고 했으나, 경찰 조사 결과 김 씨가 폭행해 피해자의 다리가 골절된 사실이 확인되어 벌금형이 선고된 바 있습니다. 사망 닷새 전인 지난달 26일에도 피해자는 '사람을 괴롭힌다'는 취지로 신고했으나, 이후 '별일 아니다 필요 없다'고 말한 뒤 연락이 두절됐습니다. 다음날 피해자는 '말다툼이 있었으나 풀려서 핸드폰을 끄고 잠들었다'고 말하며 경찰과의 대면 만남을 거부했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뉴스1 김 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 결과는 이르면 이날 저녁에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조회수: 81|댓글: 0 |
![]() 머니맨 2025-08-02 17:00 |
![]() '밥 먹을 때 나만 그런 게 아니었네'... 혼밥족 10명 중 9명이 한다는 '이 행동'혼밥족 91%, 식사 중 영상 시청 선호... 배민 '한 그릇' 서비스 인기 혼자서 식사를 하는 '혼밥족'의 식사 습관에 관한 흥미로운 조사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1일 공개한 조사에 따르면, 혼자 밥을 먹을 때 10명 중 9명은 유튜브나 넷플릭스 같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등 영상을 시청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우아한형제들은 1인분 메뉴 특화 카테고리인 '한 그릇' 이용객 100만명 돌파를 기념하여 '나만의 혼밥 스킬' 이벤트를 진행했는데요. 약 10만 명이 응답한 이 조사에서 '혼밥 시 영상을 보며 먹는다'고 답한 비율이 무려 91%에 달했습니다. 그 외에도 '음악을 듣는다'(5%), '거울을 본다'(3.4%), '사회관계망서비스를 본다'(0.5%) 등의 응답이 있었습니다. 1인 가구 겨냥한 '한 그릇' 서비스, 출시 70여 일 만에 100만 사용자 돌파 배달의민족은 올해 4월 증가하는 1인 가구를 위해 '한 그릇' 서비스를 신설하고 전국으로 확대했습니다. 이 서비스는 최소 주문 금액 제한을 없애 추가 메뉴를 주문해야 했던 기존의 불편함을 개선하고, 주문 과정을 간소화하여 사용자 편의성을 크게 높였습니다. 우아한형제들 그 결과 서비스 출시 이후 70여 일 만에 사용자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서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한 그릇' 카테고리 이용 고객 분석 결과에 따르면,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주문한 메뉴는 밥(16%)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뒤를 이어 치킨(15%), 면(14%) 순으로 인기를 끌었는데요.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원재료 특성상 1인분만 주문하기 어려웠던 치킨이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는 것입니다. 배달의민족 측은 BBQ 등 치킨 프랜차이즈와 협력하여 1인 특화 메뉴를 출시한 효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치킨 주문 수는 7월 기준 전월 대비 약 94% 증가하며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배달의민족은 이번 응답 결과를 담은 '혼밥 트렌드 리포트'를 오는 10일까지 애플리케이션(앱) 내에 게시하여 혼밥에 대한 다양한 생각들을 사용자들과 공유할 계획입니다. 배민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인 한그릇 카테고리가 폭넓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그동안 고객들이 메뉴 구성, 양, 최소 주문 금액 등으로 혼자 주문하기 어려웠던 메뉴들을 계속해서 도입하는 한편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회수: 120|댓글: 0 |
![]() 머니맨 2025-08-02 17:00 |
![]() 폭염 뒤, 역대급 '폭우' 쏟아진다... 3~4일 수도권 최대 150mm '물폭탄'폭염 뒤 극한 호우 예상, 3~4일 시간당 최대 80mm 집중 폭염이 한창인 가운데 이번에는 집중 호우가 예고되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난달 중순에는 폭우 후 폭염이 찾아왔지만, 이번에는 반대로 폭염 뒤에 폭우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3일부터 4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2일 현재 일본 도쿄 동북동쪽 해상을 지나고 있는 제9호 태풍 '크로사'와 가고시마 남쪽 해상에 위치한 제20호 열대저압부가 북동진하면서 우리나라를 덮고 있던 북태평양고기압 조각이 약화되고 있습니다.뉴스1 이 고기압은 편서풍을 타고 빠져나가는 중인데요. 3일에는 일본 남동쪽의 북태평양고기압 본체가 우리나라 남쪽으로 다시 세력을 확장하면서 남쪽에서 제8호 태풍 '꼬마이'가 남긴 많은 수증기가 유입될 예정입니다. 여기에 '꼬마이'에서 약화된 온대저기압도 서쪽에서 동쪽으로 우리나라를 통과하며 서해상에서 추가적인 수증기를 끌어들일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 조건 악화로 극한 호우 가능성 높아 현재 지속된 폭염으로 인해 서해상 해수면 온도가 예년보다 1~3도 높은 30도 안팎에 달해, 대기로 공급되는 수증기량이 상당히 많은 상황입니다.뉴스1 이런 상황에서 북쪽에서는 티베트고기압의 건조공기가 남하하고 있어, 남쪽의 고온다습한 공기와 북쪽의 건조공기가 강하게 충돌하며 서쪽 지역과 남해안을 중심으로 3~4일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3일 오후부터 남쪽의 고온다습한 공기가 다량 유입되기 시작하면서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해 3일 밤에서 4일 오후 사이에 집중호우가 예상됩니다. 특히 고도 약 1.5km 지점에 부는 빠른 바람인 하층제트가 강해지는 밤 시간대에 비가 더욱 강하게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3일에서 4일로 넘어가는 밤에는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고온다습한 공기의 가강수량(일정 크기 공기 기둥 내 수증기가 모두 응결했을 때 물의 양)이 70mm 안팎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로 인해 수도권과 충청, 호남, 경남남해안을 중심으로 시간당 50~80mm의 '극한호우'가 쏟아질 때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뉴스1 3~4일 이틀간 총강수량은 지역별로 차이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광주·전남·부산·울산·경남 지역은 50~150mm(전남해안 최대 200mm 이상, 부산·경남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최대 180mm 이상), 수도권·대전·세종·충남·전북 지역은 50~100mm(최대 150mm 이상), 제주(북부 제외)는 30~100mm(산지 최대 120mm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폭우 이후에도 무더위 지속, 6~7일 추가 호우 가능성 서해5도·강원내륙·강원산지·충북·대구·경북 지역에는 30~80mm(강원내륙·강원산지·충북·경북북부내륙 최대 100mm 이상), 울릉도와 독도에는 20~60mm, 강원동해안과 제주북부에는 10~4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었습니다. 6~7일에 또 한 차례 호우가 예상된됩니다. 이 시기에는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타고 부는 고온다습한 서풍과 북쪽에서 내려오는 차고 건조한 공기가 충돌하여 집중호우를 유발하는 '띠 모양' 비구름대를 형성할 것으로 보입니다.뉴스1 이 비구름대는 중부지방에서 남부지방으로 우리나라를 훑고 지나며 많은 비를 뿌릴 전망입니다. 많은 비가 내린다고 해서 무더위가 완전히 가시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비가 거세게 쏟아지는 지역은 폭염특보가 해제되는 등 더위가 잠시 누그러질 수 있지만, 비가 그치면 곧바로 폭염특보가 내려질 정도로 다시 기온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고온다습한 공기가 계속 유입되면서 체감온도는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열대야 현상도 지속될 전망입니다. 조회수: 116|댓글: 0 |
![]() 머니맨 2025-08-02 17:00 |
![]() 동생 건강 위독하다는 사실 알고, 보험 가입해 사망보험금 2억 타려고 한 50대 남성동생 위독 알고도 보험 가입한 50대, 항소심도 징역형 동생의 건강 상태가 위독하다는 사실을 인지하면서도 보험에 가입해 사망보험금을 수령하려 한 5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법 형사1부(심현근 부장판사)는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50대 남성 A씨에게 원심과 동일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또한 같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보험설계사 B씨에게도 원심과 마찬가지로 벌금 3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자신의 동생 C씨가 혈변과 복수 등으로 위독한 상황임을 알면서도 2023년 4월 4일 B씨를 통해 동생이 질병으로 사망할 경우 본인 명의로 2억 원이 지급되는 보험에 가입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수사 결과, A씨는 보험 가입에 유리하도록 C씨의 직업과 체중을 사실과 다르게 보험사에 고지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보험 가입 후 동생 사망... 보험금 청구 시도 당시 C씨는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행정복지센터 공무원과 보건소 소속 사회복지사, 간호사로부터 여러 차례 병원 방문을 권유받았으나 이를 거부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그러다 2023년 4월 22일 갑자기 쓰러져 입원하게 되었고, 병원에서 직장암 말기 진단을 받았습니다. C씨는 입원 후 나흘 만인 4월 26일 치료 중 사망했고, A씨는 곧바로 동생의 사망 보험금 지급을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보험사는 이를 보험사기로 의심해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았습니다. 1심을 맡은 춘천지법 원주지원은 범행이 미수에 그쳐 실제로 재산상 이익을 취하지 못한 점 등을 고려해 A씨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B씨에게는 벌금형을 선고했습니다. '동생 사망 예견 못했다' 주장 기각 판결에 불복한 A씨는 항소심에서 '동생의 건강 상태가 좋지 않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곧 사망할 것이라고는 예견하지 못했다'며 '보험사고 발생의 개연성이 농후함을 미필적으로나마 인식하면서도 이를 숨기려는 의도로 직업과 몸무게를 사실과 다르게 알리지도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러나 항소심 재판부는 A씨와 보험설계사 B씨가 나눈 '눈 뜨고 볼 수 없을 만큼 부었다고 하길래 내가 대판 해버림', '이참에 동생 죽으면 엄마도 그만 갈 길 갔음 좋겠어' 등의 문자 내용을 증거로 제시하며, 보험계약 체결 당시 A씨가 C씨의 건강이 '매우 위험한 상황'이었음을 인식했다고 판단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보험 사고 발생의 개연성이 농후함을 인식하면서도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보인다'며 '망인의 건강 상태를 제대로 고지하지 않은 채 보험계약을 체결한 후 보험금을 청구한 행위는 보험사기 방지법 구성요건에 해당한다'고 판시했습니다. 또한 양측의 양형 부당 주장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조회수: 139|댓글: 0 |
![]() 머니맨 2025-08-02 16: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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