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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9'미지의 섬'에 사는 원주민들 전도하려 찾아 갔다가 화살 맞아 사망한 '교회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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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6 18:00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한 20대 청년이 '미지의 섬'이라 불리는 곳에 전도하러 들어갔다가 숨진 사건이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15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유니래드는 문명과 접촉하지 않는 인도의 안다만제도 노스 센티넬(North Sentinel) 섬을 찾았다가 돌아오지 못한 20대 청년 존 앨런 차우(John Allen Chau)의 사연을 소개했다.
미국인인 존은 워싱턴주 밴쿠버에 있는 기독교 가정에서 자랐다. 하이킹, 캠핑, 여행을 좋아하던 그는 8년 동안 이 섬 사람들을 전도하기 위한 계획을 세웠다.
면역력이 약한 원주민들을 위해 13가지 예방 주사를 맞는가 하면 스스로를 격리 시키기도 했다.
그리고 지난 2018년 11월 14일, 이 섬에 도착했다.
섬에는 활과 화살로 무장한 남자 부족들이 잔뜩 경계하고 있었다.
존은 부족들에게 물고기를 던져주며 '내 이름은 존이에요. 저는 여러분을 사랑해요. 그리고 예수님이 여러분을 사랑하십니다'라고 외쳤다.
외부인을 마주한 부족들은 그에게 화살을 겨눴고, 존은 빠르게 도망쳐 섬을 빠져나왔다.
그러나 그의 전도는 끝을 몰랐다. 이튿날 다시 카약을 타고 섬에 온 존은 찬송가를 부르며 물고기와 함께 가위 등 생필품을 건넸다.
잠시 정적이 흐르던 섬. 잠시 후 존을 향해 화살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존은 재빨리 노를 저어 도망쳤다.
몸을 피한 존은 그 다음날 또 다시 섬을 찾았다. 하지만 이번에 그는 섬을 빠져나오지 못했다.
존을 섬 근처로 데려다 줬다는 인도 어부는 미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그(차우)는 센티널 섬으로 자신을 데려가 달라고 했다. 섬에 도착한 차우는 화살을 맞으면서도 부족에게 다가갔고 부족원들이 차우 목에 밧줄을 메고 끌고 갔다'고 전했다.
인도 경찰은 성명을 통해 '어민들이 존 앨런 처럼 보이는 시신이 해안에 묻혀 있는 것을 목격했다'며 '입고 있던 옷과 인상착의 등을 봤을 때 그가 맞다'고 밝혔다.
이후 존의 가족들은 '존을 죽인 이들을 용서한다'며 '존은 선교사이자 사랑하는 아들, 형제, 그리고 삼촌이다'고 입장을 전했다.
한편 센티널섬에 사는 센티넬족은 외부인의 접근에 매우 공격적인 태도를 보이며 굳이 섬 밖으로 나오려 하지 않기 때문에 인도 정부도 외부인 접근을 막고 있다.
그래서 이 섬에 몇 명이 살고 있는 지, 어떻게 살고 있는 지 등 알려지지 않아 '미지의 섬'이라 불린다.
머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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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세 양자경, 동양인 최초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제95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은 배우 양자경 / GettyimagesKorea[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배우 양자경(양쯔충, 60)이 영화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로 제95회 아카데미(오스카)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아시아 배우로는 최초다.13일(한국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돌비극장에서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렸다.제95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은 배우 양자경 / GettyimagesKorea이날 양자경은 수상이 유력했던 케이트 블란쳇, 안드레아 라이즈보로, 안나 데 아르 마스, 미셸 윌리엄스 등의 후보를 누르고 오스카 트로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그간 오스카에서는 여우주연상을 받은 동양인이 없었다.여우조연상의 경우 '사요나라'에 출연한 미요시(일본)가 1958년 30회 아카데미에서 최초로 수상했고, 지난 2021년 93회 아카데미에서 '미나리'의 윤여정이 수상했다.제95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은 배우 양자경 / GettyimagesKorea이날 여우주연상을 받은 양자경은 '나와 같은 모습을 한, 시상식을 지켜보고 있는 어린아이들에 이것이 희망의 불꽃이 되기를 바란다, 가능성이 되길 바란다'며 '큰 꿈을 꾸고 꿈은 실현된다는 걸 보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여성 여러분, 여러분들은 황금기가 지났다는 말을 절대 믿지 말기 바란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또 '이 상을 우리 엄마에게 바친다, 또 세상의 모든 엄마들에게 바친다, 왜냐하면 그분들이 바로 영웅이기 때문이다, 그분들이 아니었다면 누구도 오늘 이 자리에 있지 못했을 것이다'라면서 '역사가 만들어진 순간이다, 고맙다'고 전했다. 조회수: 3,72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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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3 17:35 |
알고 보니 아이돌상 재질이었던 '더 글로리' 박성훈 연극배우 시절뉴스1[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넷플릭스 '더 글로리'의 파트2가 공개되자마자 많은 이들이 크게 환호하고 있다. '더 글로리'가 대중 사이에서 크게 흥행하면서, 극을 이끌었던 주연 배우들의 과거까지 재조명되고 있다.특히 극중 과거 학교 폭력을 일삼았던 재벌 전재준 역을 맡아 열연했던 박성훈의 연극배우 시절 모습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Twitter 'jangin_ent'지난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한 박성훈은 연극과 영화, 드라마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또한 그는 지난 2011년부터 2017년까지 연극 무대에서 활약하며 많은 관객들의 찬사를 얻었다.과거 사진 속 박성훈은 '더 글로리'에서 보여줬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반대로 청순하고 앳된 얼굴을 보였다.Twitter 'jangin_ent'그는 커다란 눈과 단정한 입매, 주막만 한 얼굴, 마르고 탄탄한 몸매 등을 과시해 시선을 끌었다.박성훈의 과거 사진을 본 많은 이들은 '아이돌이라고 해도 믿을 것 같다', '정말 풋풋하고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환호했다.한편 박성훈은 1985년생으로 올해 38살이다.연극 '옥탑방 고양이' 공연 모습/인터파크연극 '올모스트 메인' 공연 모습/스토리피 조회수: 4,05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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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3 17:15 |
JMS 탈교 선언한 남돌 '사이비 신자라 왕따까지 당했다' 토로Instagram 'kyoungyoon_dkz'[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DKZ 경윤이 사이비 종교 신자라며 왕따당한 경험을 털어놓았다. 13일 디스패치는 최근 탈교 선언을 한 경윤의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경윤은 매체를 통해 설교 영상으로 JMS를 접했다며 '그때는 몰랐다. 한심해 보이겠지만 그랬다'라고 운을 뗐다.Instagram 'kyoungyoon_dkz'이어 '(정명석이) '내가 메시아다'라고 말하기 전에 2~3시간 떡밥을 깔아놓는다. 그렇게 말려든다. 일종의 가스라이팅'이라고 설명했다.'하나님 말씀을 가장 잘 전해주는 분'이라는 말에 세뇌당한 경윤은 '가족이 믿으니까 종교를 선택할 권리가 없었다'며 '비교할 대상도 없었다'고 털어놨다.Instagram 'kyoungyoon_dkz'경윤은 어린 시절 사이비 종교 신자라며 왕따를 당했던 경험도 전했다. 그는 '이후에 방어적으로 변했다'며 '소속사, 멤버 등 누구에게도 JMS를 언급한 적 없고 활동하면서도 포교 활동을 한 적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Instagram 'dkz_dy'경윤은 재차 JMS를 탈교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내가 아직 유명하지 않아서 다행인 건가. 어쩌면 나도 그들의 포교 도구로 쓰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더이상 JMS는 없다'고 단언했다.또한 그는 '나는 신이다'를 보며 정명석과 그의 범죄에 일조한 사람들이 벌 받아야 한다는 걸 깨닫게 됐다며 '(신도들이) 하루 빨리 빠져나올 수 있도록 도와달라. 기회를 달라'고 눈물 호소했다.Instagram 'kyoungyoon_dkz'지난 3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에는 JMS 교주 정명석의 만행이 담겨 파장이 일었다. 방송 공개 직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에는 경윤과 그의 부모가 JMS 신도며 관련 카페를 영업 중이라는 설이 나돌아 화제를 모았다.이 같은 논란에 경윤 소속사는 '가족들이 운영하던 업체는 즉시 영업을 중지함과 동시에 특정 단체와 관련된 모든 부분을 확인하여 탈교 및 향후 어떠한 관련도 없을 것임을 명확히 말씀 드린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회수: 3,41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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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3 17:15 |
'K 수식어 지겹지 않나요'...외신 질문에 방탄 RM이 한 대답뉴스1[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글로벌 그룹 방탄소년단의 리더 RM이 우리나라 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스페인 매체 엘 파이스는 RM과 진행했던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해당 매체는 RM에게 한국 문화의 특성에 대해 질문하며 K팝의 젊음, 완벽함, 숭배 등의 이미지에 대해 언급했다.Facebook 'bangtan.official'이에 RM은 '한국은 침략당하고 황폐화되고, 둘로 나누어진 나라다. 70년 전만 해도 아무 것도 없었다. 우리는 IMF와 UN으로부터 도움을 받아야 했다. 그런데 지금은 전 세계가 한국을 주목하고 있다'라며 말을 이었다.그는 '어떻게 그게 가능하겠냐. 사람들이 자신을 향상시키기 위해 정말 열심히 일하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얘기했다.RM은 '이건 어떤 일을 이루는 방법이고, K팝을 매력적으로 만드는 부분이다'라고 전했다.Facebook 'bangtan.official'또한 그는 자신의 첫 솔로 앨범 'Indigo'이 다양한 장르로 이루어진 것에 대해 '알앤비, 하이퍼팝, 저지클럽, UK 드릴, 시카고 드릴, K팝. 이런 건 아무 의미가 없다. 음악은 사람을 특정한 기분에 빠지게 한다'라고 얘기했다.이날 RM은 '코리아'를 뜻하는 'K'라는 수식어가 지겹지는 않냐는 질문을 받았다.이와 관련해 RM은 '스포티파이에서 K팝이라고 부르는 건 질릴 수 있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매우 효과적이다. 프리미엄 라벨이나 마찬가지다. 우리의 조상들이 얻기 위해 노력했던 품질의 보증이다'라고 대답했다.RM의 지혜로운 답변을 본 많은 누리꾼은 '역시 리더다', '정말 똑똑하게 대답 잘한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3,61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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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3 17:15 |
'한국에 도입하자'...여경도 흉기 든 범죄자 한방에 제압할 수 있는 신무기 (영상)케르베로스 시연 / 사노 키코(Sano Kiko)[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평범해 보이는 막대기처럼 보이는 것이 번개같은 속도로 흉기 든 범죄자를 제압해 놀라움을 주고 있다. 13일(현지 시간) 일본 매체 소라뉴스24는 사노 키코(Sano Kiko)사가 새롭게 내놓은 방범 용품을 소개했다.일본은 전통적으로 '사스마타'라는 도구를 이용해 흉기 난동범을 제압해 오고 있다. 2~3m짜리의 U자형 막대기로 목과 팔 등을 벽이나 땅으로 밀어 붙여 제압한다.여기에서 착안한 제품 4종이다.후도 시연 / 사노 키코(Sano Kiko)먼저 '케르베로스'는 큰 빗자루나 스퀴지처럼 생긴 방법 용품이다. 막대기 끝이 목표물에 닿는 순간 두꺼운 벨크로가 빠르게 튀어나와 팔을 감싸버린다. 칼을 들고 있는 범죄자라도 팔이 묶여 무력화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또한 벨크로가 뒤에서 마감되기 때문에 손이 닿지 않아 함부로 풀 수 없는 상태가 된다.벤케이 시연 / 사노 키코(Sano Kiko)두 명이서 각각 팔과 다리를 묶어버리면 그 효과는 배가 된다.뿐만 아니라 한쪽 팔만 묶어 무기를 떨어트리게 하거나 한쪽 다리만 묶어 중심을 잃게 만드는 '후도', 벨크로 없이 범죄자의 팔을 걸어 무기를 빼앗거나 다리를 거는 용도로 사용되는 '벤케이'도 있다.또한 막대기 없이 스트랩으로만 구성된 제품 오로치도 있다.케르베로스, 후도, 벤케이, 오로치까지 한 번에 사용하면 건장한 성인 남성도 금세 바닥에서 꼼짝 할 수 없는 상태가 되는 것이다.おはようございますせっかくなので佐野機工の防犯製品ラインナップをバチーンと一気にご覧ください不審者の自由を奪って隙をつくる誰でも簡単に使えるそんな防犯製品を警察と共同開発しています#倒されているのは全部社長#瞬間拘束できます #繰り返し使えます pic.twitter.com/YRML8LTqm3— 佐野機工 | 栃木県真岡市の「ものづくり」の会社 (@sano_kiko) March 2, 2023해당 제품들은 경찰과 공동 개발해 누구나 쉽게 범죄자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다고 사노 키코 측은 강조했다.특히 여성 혼자서도 범죄자를 제압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홍보 영상이 눈길을 끈다.해당 제품은 국내 커뮤니티 등에서도 화제가 되며 '여경들도 쓸 수 있겠다', '어차피 실탄 못쓰니 국내 도입하자'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조회수: 3,32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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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3 17:00 |
29층 유리창 깨진 송도 아파트...1층서 '쇠구슬' 발견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인천 송도국제도시 한 고층아파트 유리창이 깨진 사고와 관련 경찰이 단지를 수색하던 중 범행에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쇠구슬을 발견했다. 13일 인천 연수경찰서는 전날 유리창 파손 신고가 들어온 연수구 송도동 아파트단지에서 지름 8㎜ 쇠구슬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해당 아파트단지 29층에서는 지난 10일 오후 4시께 유리창이 굉음과 함께 깨졌다는 주민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korea사고가 발생한 아파트의 유리창은 바깥 유리 윗부분에 직경 3㎝가량의 구멍이 났으며 이를 중심으로 금이 갔다.경찰은 피해 신고를 받고 전날 오후 주변을 수색하던 중 아파트단지 1층 인도에서 쇠구슬을 찾았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어 해당 쇠구슬이 범행에 사용됐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 감정을 의뢰했다.경찰은 외력으로 인해 창문이 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경찰은 아파트 이웃 등을 상대로 탐문 수사도 벌였으나 아직 용의자를 특정하지는 못한 상태다.피해 장소가 고층아파트다 보니 주변 폐쇄회로(CC)TV로 범행 장면을 확인하지는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회수: 3,37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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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3 17:00 |
수업 중 문제집 풀다 생기부에 '불성실' 적혀 수시 떨어지자 교사에 민사소송 건 학부모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수업 중 딴짓하는 학생 생기부에 '태도 불성실' 적은 교사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교사가 수업 중 다른 문제집을 풀고 활동에 참여하지 않는 고등학생 생기부에 '태도 불성실'이라고 적었다.이로 인해 학생은 수시에서 전부 떨어졌고 학부모는 교사를 상대로 민사 소송을 걸었다.최근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학부모랑 소송해서 이겼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수시 6곳 떨어지자 A씨에 '민사 소송' 걸어작성자 A씨는 '작년 고3 수업 때 대놓고 영어 문제집 풀고 활동에 전혀 참여 안 하는 학생이 있었다'며 말문을 열었다.그는 해당 학생 생활기록부에 ''다른 교과의 문제집을 푸는 등 수업에 참여하는 태도가 불성실하며 교사에게 비협조적일 때가 많다. 하지만 이러한 부분을 개선한다면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적었다'며 '결국 그 학생은 수시 6곳 모두 떨어졌다'고 전했다.이후 해당 학생의 학부모로부터 민사 소송이 들어왔다는 A씨는 '이미 수업 때 교무 수첩과 활동 권유하는 통화 녹음 등을 준비해 뒀고, 다른 선생님과 학생들의 도움까지 받아서 그 학생이 불성실한 게 인정돼 승소했다'고 설명했다.하지만 A씨는 승소한 사실을 알리면서도 '남는 건 없었다'고 말하며 쓸쓸해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해당 글이 공개되자 누리꾼들 사이에선 뜨거운 논쟁이 시작됐다.일부 누리꾼들은 '물론 학생이 본인 수업 시간에 대놓고 다른 문제집 풀면 기분 나쁘겠지만, 굳이 생기부에 그렇게 썼어야 했냐'며 '고3이면 자신한테 더 필요한 과목을 공부하게 뒀어야 하는 상황이었다'고 지적했다.또 한 누리꾼은 '선생님이 자기 수업 시간에 딴짓했다고 생기부에 나쁘게 써서 학생 발목 잡고 승소했다고 좋아하는 게 말이 되냐'면서 '선생의 임무는 학생을 올바른 길로 갈 수 있도록 가르치는 것'이라고 일침을 놓기도 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반면 다른 이들은 '안 그래도 교권이 바닥을 뚫고 지하실로 추락하고 있는데 잘 대처했다'고 A씨를 응원했다.이어 '작성자가 있는 그대로의 사실을 적었는데 잘못한 게 뭐냐'며 '학생이 선생을 무시하는 건 말이 되냐. 합법적으로 잘 처리한 케이스다'라고 반박했다. 조회수: 3,06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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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3 17:00 |
동거하던 남친이 '아껴주겠다'며 하던 성관계 중단...인생 선배들이 알려준 두 가지 진짜 이유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tvN '식샤를 합시다'갑자기 '성관계' 거부하는 남자친구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여성이 갑자기 성관계를 거부하는 남자친구에 의문을 갖게 됐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친이랑 동거 중인데 관계를 안 한 지 오래됐다'는 사연이 등장했다.남자친구와 동거하고 있다고 밝힌 A씨는 '언제부턴가 남친이 성관계 하자는 말을 안 하기 시작했다'고 운을 뗐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생 선배들이 입모아 말한 '진짜 이유' 2가지그는 '속상하고 걱정되는 마음에 '어디 안 좋냐'고 물어봤더니 남친이 '너를 사랑하고 아껴주려고 일부러 참는다'고 말했다'며 '좋은 의미인 거 맞나요?'라고 헷갈리는 듯 물었다.A씨의 글이 공개되자 이미 답을 알고 있다는 듯 일부 누리꾼들은 탄식과 함께 현실적인 이유 2가지를 공개했다.이들은 가장 먼저 '남자친구가 성병이 올라왔을 확률이 높다'며 '병원 가서 STD 검사와 HPV 검사를 받아보라'고 조언했다.이어 다른 이유로는 '밖에서 이미 성관계를 하고 왔기 때문에 포장된 말로 거부하는 확률이 높다'고 주장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MBC '한번 더 해피엔딩'그러면서 '만약 아끼려고 했다면 시작조차 안 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일부에서는 '단순히 권태기일 수도 있다'라며 남자친구에게 직접 터놓고 질문해 볼 것을 권유하기도 했다. 현실적인 이유를 나열한 이들의 답변에 다른 누리꾼들은 '인생 선배의 조언'이라며 큰 공감을 하고 있다.한편 성병 검사로 알려진 'STD(Sexually Transmitted Disease)'는 6종과 12종으로 나뉜다. 숫자는 검사 가능한 균의 개수를 말한다.해당 검사로 2형 헤르페스와 첨규콘딜롬, 클라미디아 등의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여성은 산부인과, 남성은 비뇨기과에서 소변 또는 혈액 채취, 성기 분비물 채취 등으로 간단히 검사할 수 있다. 조회수: 3,37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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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3 17:00 |
남친이 유튜브로 '여캠 댄스 영상' 본다며 구독목록 온라인에 박제한 여친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SBS '이판사판'남자친구의 유튜브 구독 목록을 보고 화가 난 여자친구...'너무 짜증 났다'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취향이 고스란히 녹아져 있는 유튜브 추천 영상과 구독 목록은 다른 사람에게 알리고 싶지 않은 기밀 사항일 수도 있다.다른 사람이 알게 된다면, 알게 된 시점으로부터 자신을 다르게 볼 수도 있기 때문이다.한 여성이 남자친구에게 노트북을 빌렸다가 우연히 보게 된 유튜브 구독 목록에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영화 '엑시트'지난 1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애인 유튜브 시청기록 짜증나....'라는 글이 올라왔다.글쓴이 A씨는 알바하는 시간이 무료해 남자친구에게 노트북을 빌렸다고 말문을 텄다.그는 '알바하는데 심심하다고 하니까 애인이 노트북 빌려줬다. 그리고 노트북으로 유튜브에 들어갔는데, 알고리즘에 이상한 게 많이 떠서 구독 목록을 눌렀다. 그런데 너무 짜증 났다'고 고백했다.온라인 커뮤니티구독 목록에는 온통 여성 BJ뿐...누리꾼들은 남자친구의 구독 목록을 보고선 의견 엇갈려남자친구 계정에 뜬 영상은 격투 영상 등이었다. 문제는 그 외 영상이다. 격투 영상 외에는 온통 인터넷 방송을 하는 여성 BJ의 영상으로 가득 찼다.구독 목록에는 릴카·마젠타·수련수련·우정잉 등이 있었다. 또 치어리더 이다혜도 있었다. 그사이에는 다소 어울리지 않는 사물궁이 잡학지식도 있었다.온라인 커뮤니티A씨는 '무슨 인터넷방송 여자 BJ들 구독해놓고 저런 거나 보고 앉았네... 너무 짜증 난다'고 하소연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너무 싫다'고 공감한 누리꾼은 '유튜브 알고리즘은 그냥 취향 반영한 거 아니냐. 남자친구가 좀 문란한 거 같다. 나 같아도 정 털리겠다'고 말했다.반면 '뭐 어떠냐'고 한 누리꾼은 '사생활이지 않냐. 오히려 난 남자친구 사생활을 염탐하고, 그걸 온라인에 박제한 글쓴이가 더 소름이다'고 말했다. 조회수: 2,82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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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3 17:00 |
KBS 사표 내고 여행작가 된 손미나 전 아나운서, 스페인 국가 훈장 받았다손미나 씨/ 사진제공=우쥬록스엔터테인먼트[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KBS 아나운서 출신 여행작가 손미나가 스페인의 국가 훈장을 받았다. 13일 소속사 우쥬록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손미나가 한남동 주한 스페인대사관에서 국왕 펠리페 6세를 대신해 기예르모 키르크파트릭 대사로부터 민간인으로서 최고 명예인 시민십자훈장을 받았다'라고 밝혔다.키르크파트릭 주한 스페인 대사는 '손미나는 한국과 스페인을 오가며 진정한 '민간외교'를 실현해왔다. 한국에 스페인어와 스페인을 널리 알린 것뿐 아니라 부임해오는 스페인 대사들이 한국을 잘 이해하고 도움이 되는 일을 할 수 있도록 오랜 시간 큰 역할을 해왔다'라고 수훈 이유를 전했다.사진제공=우쥬록스엔터테인먼트이어 '저널리스트로서, 작가로서, 또 한국을 대표하는 오피니언 리더로서 양국 유대감 강화 및 관계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스페인 국가와 국왕이 인정하는 것인 만큼 의미가 크다'며 '이 훈장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앞으로의 활동도 기대해 마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손미나는 '특별한 훈장을 받게 되어 큰 보람을 느끼고, 영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민간 외교에 작은 힘을 보태기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화답했다.한편 손미나는 KBS 24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으로 '가족오락관' '도전! 골든벨' 'KBS 9시뉴스' 등 간판 프로그램 진행을 맡으며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아나운서를 사임한 후 여행 에세이와 번역서, 소설 등 13권의 책을 출간하며 베스트셀러 작가로 활동했다. 현재 손미나는 방송활동과 집필, 강연 활동 외에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조회수: 4,07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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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3 17:00 |
'더 글로리'서 '확신의 예능캐'라고 말 나오는 캐릭터 정체 (+이유)넷플릭스 '더 글로리'[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넷플릭스 '더 글로리'가 드디어 16부작으로 완결됐다. 해당 드라마를 시청한 많은 이들은 과거 자신에게 학교 폭력을 했던 가해자들을 상대로 복수에 성공한 문동은(송혜교 분)의 서사에 몰입하며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학교 폭력과 복수를 다루고 있는 만큼, '더 글로리'의 극 분위기는 다소 어둡지만 종종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는 캐릭터가 있다.넷플릭스 '더 글로리'그의 정체는 바로 전재준(박성훈 분)이다.극중 전재준은 박연진(임지연 분)과의 불륜으로 얻은 딸 하예솔(오지율 분)을 자신의 집으로 데려오고 싶어 했다. 그는 요즘엔 아이 있는 집에선 털 때문에 강아지를 안 키운다는 말을 듣고 예솔이를 위해 자신이 기르고 있는 강아지인 루이의 털을 빡빡 밀어버렸다.넷플릭스 '더 글로리'또한 전재준은 예솔이의 학교 선생이 아이들의 몰래 카메라를 찍고 다닌다는 말을 듣고 잔뜩 열이 오른 상태로 차를 타고 달려갔다.그는 예솔이의 학교로 가는 도중 앞에 있는 차가 느리게 움직이자 욕을 시원하게 내뱉으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이후 전재준은 학교에 도착하자마자 '어떻게 오셨어요?'라는 말을 듣고 '차 타고요'라고 대답해 심각한 상황 속에서도 폭소를 유발했다.넷플릭스 '더 글로리'뿐만 아니라 전재준은 예솔이의 법적 친아빠인 하도영(정성일 분)과의 싸움에서 계속해서 얻어 맞으며 일진 출신임에도 주먹을 잘 쓰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또한 드라마의 후반부에서 최혜정(차주영 분)이 이사라(김히어라 분)의 공격으로 목을 못 쓰게 됐는데도 전재준은 그녀의 말을 전부 알아들었다.심지어 그는 의사에게 최혜정이 웅얼거리는 말을 전부 통역까지 해주는 센스를 선보였다.전재준의 남다른 개그 실력을 본 많은 시청자들은 '심각한 상황인데도 뻘하게 터졌다', '평범한 로코였으면 감초 역할 톡톡히 했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3,53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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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3 16:15 |
딸 데리고 롯데월드 놀러간 침착맨이 '고딩 남녀'를 보고 깜짝 놀란 이유침착맨 / YouTube '침착맨'[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수도권에서 학창시절을 보내는 학생들의 성지와도 같은 곳이 있다. 바로 도심 속 테마파크 롯데월드다. 교통의 메카인 서울 잠실에 자리한 덕분에 접근성이 훌륭한 곳이어서 학생들이 끊이지 않는다. 또 가족단위로 오는 이들도 많다. 엄마 아빠의 손을 잡고 오는 아이들도 많다. YouTube '침착맨'훌륭한(?) 아빠로 알려진 침착맨(이말년, 이병건) 역시 딸을 데리고 이곳을 다녀갔는데, 그의 후기에 '공감 100%'라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그의 후기는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에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침착맨은 전국에 고등학교 종업식이 있던 날 딸과 함께 롯데월드를 다녀왔다. 학교가 일찍 끝났기 때문에 롯데월드에는 일찍부터 학생들이 몰려온 상태였다. 평일이었음에도 곳곳에 학생들이 있었다. YouTube '침착맨'그는 여학생과 남학생들을 보면서 신기하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여학생들은 교복 상태에서, 남학생들은 화법에서 신기함을 느꼈다. 침착맨은 '여학생들 치마가 너무 짧더라'라며 '대체 어떻게 놀이기구를 타는지 의아했는데, 다 방법이 있더라'라고 말했다. YouTube '침착맨'이어 '어디서 빌린 교복이 아니라 평소 입는 교복이었는데, 너무 짧았다'라고 덧붙였다.남학생들은 교복 이야기보다는 언행에 대해 이야기했다.그는 '욕을 진짜 너무 많이 하더라'라며 '남학생들은 한 세 명만 모이면 욕을 막 하더라'라고 말했다.YouTube '침착맨'이어 '대체 욕을 왜 그렇게 하는 거냐. 여학생들은 치마가 짧고, 남학생들은 욕을 계속하는데 너무 듣기 싫었다'라고 덧붙였다. 침착맨의 후기에 대체로 많은 이들이 공감했다. 학생들은 학생들대로, 젊은 부모 세대는 그들대로 공감하는 포인트가 있었다. YouTube '침착맨'여학생들은 '치마 길게 하고 가면 학교를 깔본다'라고, 남학생들은 '남자들 모이는데 욕 없이 어떻게 대화를 하냐'라고 반응했다. 부모 세대 시청자들은 '아이들이 보고 들을까 봐 걱정되기는 하는데, 돌이켜보면 나도 그랬던 것 같다'라고 반응했다. 조회수: 3,37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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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3 16:15 |
'더 글로리' 이후 재조명 되고 있는 이도현의 반전 가득 테크토닉 영상JTBC '아는 형님'[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이도현이 선보였던 춤사위 영상이 재조명되고 있다. '더 글로리'의 흥행 때문으로 보인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는 12일 기준 TV쇼 부문 글로벌 2위에 오르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파트2는 파트1의 성적을 뛰어넘으며 공개 직후 3위에 오른 후, 이틀 만에 2위까지 올라섰다.JTBC '아는 형님'작품은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극 중 이도현은 병원장의 아들로 태어나 고생 없이 자란 온실 속 화초처럼 보이지만 그 이면에 어둡고 깊은 아픔을 가진 주여정 역할로 분해 문동은(송혜교 분)의 복수를 위한 '칼춤 추는 망나니'를 자처한다. 이도현은 섬세한 감정 연기 등으로 호평을 얻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그의 과거 예능 프로그램 출연까지 재조명하고 있다. 특히 칼춤 추는 망나니라는 설정으로 인해 그의 춤 사위까지 주목하고 있다.JTBC '아는 형님'앞서 이도현은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현대 무용과 테크토닉 춤을 보여준 바 있다.당시 이도현은 음악에 몸을 맡겨 아름다운 현대 무용을 보여줬으며, 신나는 테크토닉 춤 사위도 펼쳤다.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주여정이 칼춤 추면 이런 느낌일 듯', '여정이 이미 3년 전에 칼춤 췄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JTBC '아는 형님'한편 이도현이 출연한 '더 글로리' 파트2는 지난 10일 공개 후 국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네이버 TV '아는 형님' 조회수: 3,99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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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3 16:15 |
자기가 번 돈으로 4만원짜리 운동화도 못 사게 하는 엄마 앞에 무릎 꿇고 오열한 28살 딸weibo[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부모로부터 경제적으로 독립하지 않은 28살 딸이 신발 하나도 마음대로 사지 못하는 현실에 목 놓아 눈물을 쏟아냈다. 놀랍게도 이 여성은 직접 돈을 벌고 있는 직장인이며 평소 부모님이 돈 관리를 해주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8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얀(Yan)은 자기가 번 돈으로 4만 원짜리 신발 하나도 맘대로 살 수 없는 현실 앞에 좌절한 여성의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해당 사연은 지난 5일 중국 웨이보에 사진과 함께 올라온 것으로 사진에는 중국 저장성에 위치한 신발 가게 매장 내부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weibo당시 신발 가게로 쇼핑을 하기 들어온 부모와 딸은 진열된 상품을 구경하며 단란한 시간을 보내는 듯했다.그때 딸이 마음에 든 신발을 발견했고 엄마에게 '이 신발을 사고 싶다'고 말했다.해당 신발의 가겨은 200위안(한화 약 3만8천 원)으로 4만 원이 채 되지 않은 저렴한 상품이었다.그러나 부모는 신발이 별로라며 구매를 허락하지 않았고 20대 후반의 나이에 마음대로 신발 하나 사지 못 하는 실정에 현타를 느낀 여성은 급기야 바닥에 주저앉아 눈물을 쏟아냈다.weibo공개된 사진 속에는 무릎을 꿇고 애원하는 딸과 철저하게 이를 외면하는 부모의 모습이 담겨 보는 이들을 경악게 했다.딸은 '내가 이 정도 신발도 못 사? 내 다리가 그렇게 가치가 없어? 번 돈 엄마아빠 다 주잖아. 이 정도는 내맘대로 사도 되지 않냐'며 울분을 토했다.하지만 딸의 간절한 외침에도 부모는 '제발 정신 차려라'고 꾸짖고는 가게에서 나가버렸다.결국 가게 점원이 다가와 어깨를 토닥이며 위로하자 여성은 '난 그저 보통 품질의 신발 한 켤레를 원했다'며 '부모님이 내게 왜 이렇게 잔인한지 모르겠다'고 속상함을 드러냈다.돈을 벌고 있는 상황에서도 경제권을 부모에게 넘겨 주고 마음대로 신발 하나 사지 못하는 28살 여성의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자기가 관리할 때가 됐다', '부모님에게 돈을 주면 안 된다', '진짜 너무하네' 등 안타까운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3,01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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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3 16:00 |
옷 빨면 망가진다며 '6년' 동안 바지 한 번도 안 빨았다는 유명 배우SBS '미운 우리 새끼'[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김지훈이 옷을 잘 세탁하지 않는다고 고백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지훈이 스튜디오에 출연해 모벤져스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김지훈은 장발 스타일로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SBS '미운 우리 새끼'이에 대해 김지훈은 '기른 게 된 지 3~4년이다'라며 '한동안 일을 쉴 때가 있어서 관리를 안 하고 방치하다 보니깐 기르게 됐다'라고 설명했다.오랜만에 예능에 출격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 김지훈. 그는 반전 매력도 보여줬다.김지훈은 '옷을 좋아하고 패션을 좋아하는데 옷을 빨면 옷이 좀 망가지는 것 같다'라며 옷을 잘 세탁하지 않고 심지어 한 번도 세탁하지 않은 옷들이 많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SBS '미운 우리 새끼'그러면서 '최대한 깨끗이 입고 국물이 튀면 그 부분만 깨끗이 닦는다. 기본적으로 옷을 더럽게 입지는 않는다'라고 해 2차 충격을 선사했다.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김지훈은 '티셔츠에는 본인의 체취와 뭐가 많이 남아있을 텐데'라는 서장훈의 말에도 '다행인 건 체취가 안 나는 편이어서 땀이 좀 나도 잘 말리면 뽀송뽀송해진다'라고 웃었다.SBS '미운 우리 새끼'심지어 '오늘 입은 바지도 한 5~6년 입었는데 빤 적이 없다'고 해 충격을 더했다.평소 깔끔의 대명사로 유명한 서장훈은 이같은 김지훈의 말에 멀찍이 자리를 피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회수: 3,61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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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3 15:15 |
공연 중 옷끈 풀려 가슴 노출될 뻔한 로제, 더 긴박했던 당시 후방 상황 (영상)Tiktok 'yg.stan_dards_xx88'[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약 150만 명을 동원하며 케이팝 걸그룹 최대 규모 월드투어 '블랙핑크 월드 투어 본 핑크(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를 진행 중인 블랙핑크. 공연의 규모가 큰 만큼 크고 작은 사건 사고도 이어지고 있다. 해외 투어 콘서트 도중 솔로 무대를 꾸미며 팬들을 만났던 로제는 공연 중 옷을 지탱하고 있던 목에 둘러진 끈이 풀리는 사고를 겪게 됐다.각종 SNS에는 현장에 있던 해외 팬들이 촬영한 영상이 속속 올라왔다. Tiktok 'yg.stan_dards_xx88'그중에서는 긴박한 당시 상황을 보여주는 '후방 영상'도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한 누리꾼이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목에 둘러진 끈을 가까스로 매듭지은 건 다름 아닌 '댄서'였다.블랙핑크의 담당 남성 댄서는 노래를 부르는 로제의 공연이 끝나지 않도록, 당황한 로제를 멈춰세우고 직접 끈을 묶기 시작한다.이후 재빠른 손놀림으로 매듭을 완성한 그는 혹시라도 옷의 하단부가 말려 올라갔는지 살피며 매무새를 단장해 준 뒤 쿨하게 로제의 곁을 떠나는 모습이다. Tiktok 'yg.stan_dards_xx88'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진짜 아찔했다', '하마터면 가슴 노출할 뻔했는데 댄서가 구해줬네', '금손 댄서 월급 더 줘라', '로제 당황한 게 여기까지 느껴져 안타깝다' 등 다양한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현재 블랙핑크는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목전에 두고 있다. 앨범을 발표할 때마다 각종 기록들을 갈아치우며 K팝 걸그룹 사상 유례없는 행보를 이어오고 있는 블랙핑크 재계약이 모두 성사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조회수: 3,98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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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3 15:15 |
마술사가 아내 무대로 불러 '뽀뽀 퍼포먼스' 하자 분노 조절 못하고 폭행한 철부지 남편 (영상)TikTok 'thebenmurphy_'[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한 마술사가 공연 도중 난입한 관객에 의해 폭행을 당했다. 그의 정체가 드러나며 당시 관중들은 물론이고 온라인 상에서도 관객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12일(현지 시간) 온라인 매체 래드바이블은 지난 1일 공연 중 관객에게 폭행 당한 호주의 마술사 벤 머피(Ben Murphy)의 사연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벤 머피는 이날 관객 참여 마술을 시연하기 위해 한 여성을 무대로 올렸다.TikTok 'thebenmurphy_'머피는 여성의 입에 카드를 물린 뒤 마술을 시작했다.이 과정에서 두 사람은 마치 입을 맞추는 듯한 모습이 그려졌다. 다만 두 사람 모두 입에 카드를 물고 있어 신체적 접촉은 없었다.그때였다. 한 남성이 무대로 뛰어들더니 벤 머피를 쓰러트리고 화를 내기 시작했다.알고보니 이 남성은 벤 머피가 무대로 부른 여성의 남편이었고,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을 보고 화를 참지 못해 난동을 부린 것으로 보인다. 소동 이후 공연은 잠시 중단됐고, 남성은 별다른 사과의 말 없이 공연장을 떠난 것으로 전해진다.이후에도 사과의 말은 따로 전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많은 이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벤 머피는 '엔터테인먼트, 코미디, 마술은 접촉 스포츠가 아니다'며 일침을 가했다. 조회수: 4,06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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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3 15:00 |
'공산주의 만화 그리신 분 답게'...윤서인, '검정고무신' 故 이우영 작가 조롱 논란만화가 윤서인씨 / Facebook '윤서인'[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만화가 윤서인씨가 만화 '검정고무신'의 작가 故 이우영 작가의 과거 작품을 거론하면서 한 말이 논란이다. 그는 '공산주의 만화를 그리신 분 답게'라는 말을 했고, 이 부분이 생을 마감한 고인을 조롱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지난 12일 윤씨는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 세상을 떠난 <검정고무신> 이우영 작가의 살아생전 작품 <공산당선언>을 찾아서 읽어보았다'라며 '이분 혹시 공산주의 만화를 그리시는 분 답게 자신의 사유재산인 저작권도 남들에게 평등하게 다 나눠주신 거 아닐까'라고 말했다. 이어 '막상 다 나눠주고 나니까 그제야 현실에 부딪히며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렸던 거고'라며 '그래서 그만 그런 선택까지 하게 된 거 같아서 너무 마음이 아프다'라고 덧붙였다. Facebook '윤서인''만화가 선생님들 공산주의가 이렇게 개인의 삶을 파괴하는 무서운 사상'이라는 말도 부연했다. 실제 고인은 저작권 문제로 인한 소송 때문에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불공정 계약의 피해자라는 말까지 나오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시민들은 윤씨의 발언이 고인의 죽음을 비꼰 게 아니냐는 비판을 가하고 있다. 피해자에게 잘못이 있다는 식의 발언이 아니냐는 것이다. 즉 불공정 계약이 문제라는 인식보다는 '공산당선언' 같은 만화를 쓰면서 사유 재산을 갈망하는 그 인식이 아이러니하고, 모순적이라고 비꼬았다는 지적이다. 故 이우영 작가 / Youtube 'BODA 보다'윤씨는 '우리모두 공산주의를 배우지 말고 돈과 경제 자본 저작권 계약 사유재산에 대해 공부하는 게 좋겠다'라며 만화가 주호민을 언급했다. 그는 '영화 <신과함께> 원작 만화가처럼 돈과 자본에 일찌감치 눈을 떠서 계약도 잘하고 수익도 알뜰하게 잘 챙겨서 막대한 부를 쌓은 훌륭한 동료 작가들에게 계약 전에 허심탄회하게 문의해 보시면 되겠다'라고 말했다.끝으로 '더 이상 만화가들이 경제적인 지식의 부재로 인해 손해 보는 계약을 하고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없길 바란다'라며 글을 마쳤다. Facebook '윤서인'앞서 지난 11일 오후 7시께 이 작가는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 작가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유가족의 뜻에 따라 부검은 실시하지 않기로 했다. 조회수: 3,72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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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3 15:00 |
다 똑같은 악당인데 남자는 죽고 여자는 살아남은 '더 글로리'의 생존법칙넷플릭스 '더 글로리'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 제기된 '악역 배우들의 생존법칙'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넷플릭스 서버를 마비시킬 정도로 화제를 모은 '더 글로리'가 16부작으로 완결됐다.일부 시청자들은 파트2 공개 직후 단숨에 마지막 화까지 시청하며 '찐팬'을 인증하기도 했다. 그런데 '더 글로리' 전편을 시청한 사람들 사이에서 공통적으로 한 가지 의문점이 제기되기 시작했다.넷플릭스 '더 글로리'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더 글로리' 등장인물들의 생존법칙을 알게 됐다'는 글이 등장했다.마지막 화까지 시청했다고 밝힌 작성자 A씨는 '우연인지 대본인지 모르겠지만 나쁜 놈들 중에서 남자 캐릭터는 다 죽고 여자 캐릭터는 전부 살아남았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남자 악역인 전재준과 손명오, 신차장은 모두 죽었다. 그런데 여자 악역인 박연진과 이사라, 최혜정, 연진 엄마, 동은 엄마는 전부 살아남았다'며 '똑같은 나쁜 짓을 했는데 죽는 건 남자 악역뿐'이라고 덧붙였다.넷플릭스 '더 글로리'A씨의 글이 공개되자 누리꾼들 사이에선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일부 누리꾼들은 '드라마에 현실 남녀 사망률을 비교하는 건 너무 의미 부여했다'면서도 '생각해 보니 남자 악역만 죽은 게 의문이 들기도 하네', '여자 악역들은 독해서 살아남았다는 의미인 건가', '시즌 3를 위한 큰 그림일 수도'라고 반응했다.한 누리꾼은 '전재준과 신차장은 남자가 죽인 거라 죽음을 피할 수 없던 느낌이었다'며 '특히 박연진과 최혜정은 사는 게 더 지옥이라는 걸 느끼게 해주려고 살려놓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한편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문동은(송혜교 분)이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조회수: 3,80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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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3 15:00 |
태어나서 바다에 처음 놀러 간 아이들이 보인 찐반응 (+사진)Weibo[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당신은 처음 바다를 본, 해수욕장에 놀러 갔던 날을 기억하는가. 여기, 바다에 처음 놀러 간 아이들의 현실 반응을 담은 사진이 화제다.지난 12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얀(Yan)은 해수욕장에 처음 놀러 간 아이들의 표정을 담은 사진 여러 장을 공유했다.Weibo해당 사진은 중국 웨이보(Weibo)에 공개된 사진이다.공개된 사진에는 해변에서 뛰어노는 아이들의 깜찍한 모습이 담겼다.아이들은 꽃무늬가 그려진 수영복을 입고 아동용 선글라스를 낀 채 해수욕장을 뛰어다니고 있다.Weibo얼마나 좋은지 활짝 웃는 아이들의 표정에서 행복함이 느껴진다.아래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는 바다에 처음 놀러 간 아이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다.Weibo 조회수: 3,61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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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3 1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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