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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6-06 17:15
건강 투병 중에도 빛나는 열정, 88세 배우 신구의 근황
국민 배우 신구(88)의 최근 모습이 공개되며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배우 공승연은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도를 기다리며'라는 문구와 함께 신구의 근황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구는 공승연의 손을 잡고 하트 포즈를 취하며, 배우 박근형과 함께 밝은 웃음을 자아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팬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공승연 SNS
신구는 지난 2023년 심부전증 진단을 받고 인공 심장박동기를 삽입한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건강 문제에도 불구하고 그의 활기찬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해 유튜브 채널 '조라이프'에 출연했을 때 신구는 '여든다섯까진 건강했는데, 심장박동기를 달고 나서 7~8kg 정도 빠졌다'며 '맥박이 멈추면 대신 뛰게 해주는 기계인데, 이놈이 10년은 간다고 하더라. 나보다 오래 살 것 같다'고 유쾌하게 말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여전히 현역으로 활약하는 베테랑 배우
신구는 건강 문제에도 불구하고 연기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의 서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전국 9개 도시 투어에 돌입했다. 또한 지난 5월 30일 개봉한 영화 '하이파이브'에도 출연해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하이파이브'에서 신구는 췌장 이식 후 젊음을 흡수하는 능력을 얻게 된 사이비 교주 '영춘' 역을 맡았다. 특히 이 역할은 그룹 갓세븐의 박진영과 2인 1역으로 소화하며 세대를 넘나드는 연기 시너지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무대와 스크린을 오가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는 신구의 열정적인 모습에 많은 누리꾼들은 '정말 대단하다', '앞으로도 오래오래 건강하게 활동해주세요'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머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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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준형,'셋째 낳자' 폭탄 발언... 아내 김지혜 '내가 애 낳는 기계냐?'N 웃음과 공감 선사한 '1호가 될 순 없어2', 부부들의 현실 공개JTBC 예능 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2'가 개그맨 부부들의 솔직한 일상을 통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지난 18일 방송된 4회에서는 팽현숙-최양락 부부의 '모발 전쟁'과 박준형-김지혜 부부의 '셋째 논쟁'이 펼쳐져 현실 부부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냈다.최양락의 탈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팽현숙은 남편을 탈모 전문 병원으로 이끌었다.JTBC '1호가 될 순 없어2'탈모를 부정하던 최양락은 '염색 때문에 모발이 가늘어졌다. 착시현상'이라고 해명했지만, 한상보 원장은 '척 봐도 비어 보인다'며 모발 이식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팽현숙은 과거 최양락의 큰 키와 풍성한 머리숱에 반해 결혼했다고 밝히며, 김학래에게 외모를 역전당한 남편의 현재 모습을 안타까워했다.예약제 부부의 셋째 논쟁, 중년의 위기시즌1에서 '예약제'로 화제를 모았던 박준형-김지혜 부부는 여전히 흥미로운 일상을 공개했다.JTBC '1호가 될 순 없어2'아침부터 솥밥을 짓고 두 딸의 식사를 챙기는 박준형은 사춘기에 접어든 딸들의 달라진 태도에 서운함을 표현했다. 딸들이 등교한 후 SNS로 외로움을 달래던 그는 김지혜에게 갑작스럽게 셋째 이야기를 꺼내 충격을 안겼다.박준형은 '중년 남자들의 외로움을 위해 셋째가 필요한 것 같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지혜는 '예약이라도 잘 해주든가'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박준형은 '중년 남자들의 외로움은 엄마의 바가지, 아이들의 무관심에서 시작되는 거다. 이런 걸 겪어내기 위해서 아무래도 집안에 셋째가 필요한 것 같다'는 폭탄 발언으로 스튜디오를 경악시켰다.JTBC '1호가 될 순 없어2'45세인 김지혜는 '본인의 적적함과 외로움을 위해 나를 혹사하겠다는 거냐. 내 건강과 상황은 생각하지도 않고 뜬금없이 셋째를 얘기하는 거다. 내가 애 낳는 기계냐'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이에 박준형은 자신이 '개콘' 3대 섹시 아이콘이었다고 어필하며 남성성을 과시했다.스튜디오에서는 정력 테스트로 1분에 200번 발 박수치기 대회가 열렸고, 강재준이 1위를 차지했다. 반면 애처가로 알려진 손민수는 테스트 시작과 동시에 무너져 웃음을 자아냈다.JTBC '1호가 될 순 없어2'한편, 박준형은 김지혜의 예약 요청에 부응하기 위해 운동에 돌입했고, 김지혜는 '노력하는 모습이 설레는 포인트'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곧 박준형의 체력이 방전되며 예약제에 빨간 불이 켜졌다.김지혜는 '크리스마스에 산타가 없다는 걸 알면서도 트리 밑에 가본다'는 말로 실망감을 표현했다.개그맨 부부들의 리얼한 결혼 생활을 담은 JTBC '1호가 될 순 없어2'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조회수: 3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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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격투기 경기 앞두고 부상당한 윤형빈... '밴쯔와 타격전 준비 중, 이 빠짐 이슈'N 밴쯔와 격투 대결 앞둔 윤형빈, 연습 중 앞니 빠져도 '열정 불변'코미디언 윤형빈이 유튜버 밴쯔와의 종합격투기 시합을 앞두고 강도 높은 훈련 과정에서 앞니가 빠지는 해프닝을 겪었다.지난 18일 윤형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 같은 상황을 팬들에게 공개했다.윤형빈 SNS윤형빈은 인스타그램에 '밴쯔와 타격전 준비 중, 이 빠짐 이슈, 타격전 준비 완료'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게시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체육관에서 훈련 도중 빠진 앞니를 손에 들고 셀카를 찍는 윤형빈의 모습이 담겨 있다. 빠진 앞니를 들고 놀란 표정을 짓고 있는 그의 모습이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굽네 ROAD FC 073' 대회 포스터 / 로드 FC 제공이러한 예상치 못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윤형빈은 밴쯔와의 경기를 위한 훈련을 계속 이어갈 것임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그의 프로페셔널한 태도와 열정적인 준비 과정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윤형빈과 밴쯔의 종합격투기 대결은 오는 2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조회수: 21|댓글: 0 |
![]() 머니맨 2025-06-19 12:15 |
![]() '명품 아티스트가 만났다'... 벤&조째즈, 7월 '합동 콘서트' 개최한다N 명품 보컬리스트 벤과 조째즈, 한여름 밤 감성 콘서트로 돌아온다실력파 가수 벤과 조째즈가 여름 시즌 특별한 합동 콘서트로 관객들을 찾아간다.BRD엔터테인먼트는 '벤 & 조째즈 콘서트 2025'를 오는 7월 20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과 27일 서울 세종대학교 백양홀에서 각각 오후 6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레드슬리퍼스 제공이번 공연은 '한여름을 위로하는 노래(A SONG THAT COMFORTS YOU IN MIDSUMMER)'라는 의미 있는 부제로 진행되며, 두 아티스트의 뛰어난 가창력을 통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밤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두 아티스트의 음악적 여정과 성과2010년 그룹 베베미뇽 멤버로 데뷔한 벤은 2012년 솔로 활동을 시작해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았다. '열애중', '혼술하고 싶은 밤', '헤어져줘서 고마워', '180도'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명품 보컬리스트'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했다.최근에는 BRD엔터테인먼트와 새로운 계약을 맺고 음악 활동은 물론 SBS '골 때리는 그녀',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왼) 벤 / 벤 SNS, (오) 조째즈 / 조째즈 SNS조째즈는 올해 1월 '모르시나요'로 데뷔해 각종 음원 차트를 석권하며 신흥 음원 강자로 주목받았다.KBS2 '불후의 명곡'에서는 첫 출연에도 불구하고 우승을 차지하는 저력을 보여줬으며, 다양한 방송과 페스티벌에 참여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특히 히트곡 제작자 로코베리의 안영민 작곡가가 작곡하고 조째즈가 직접 작사에 참여한 발라드 '사랑'은 리스너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벤 & 조째즈 콘서트 2025' 티켓은 오는 23일 오후 5시부터 예스24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조회수: 98|댓글: 0 |
![]() 머니맨 2025-06-19 12:15 |
![]() 배드민턴협회, 국가대표 개인용품 후원 계약 허용... 안세영 '선수들에게 큰 동기부여'N 배드민턴 대표팀, 개인 용품 후원 허용으로 새 바람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개인 용품 후원이 허용되면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부상 방지에 긍정적인 변화가 예상된다.특히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안세영은 '많은 선수들이 개인 용품 후원을 받게 된 것은 긍정적인 변화라 생각한다. 자신이 잘하면 더 좋은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기에, 선수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뉴스1안세영은 지난해 파리 올림픽에서 여자단식 금메달을 획득한 후, 협회 공식 후원사가 제공한 신발이 본인과 맞지 않았음에도 규정상 개별 용품을 착용할 수 없어 불편을 감수하고 경기에 임했다고 공개해 큰 파장을 일으켰다. 발이 퉁퉁 부은 사진이 공개되며 선수 복지와 경기력 향상을 위한 제도 개선 필요성이 대두됐다.이에 문화체육관광부는 '해외에서도 경기력에 직결되는 용품 사용을 선수들에게 강제하지 않는다. 특히 선수들 모두 라켓, 신발은 본인이 원하는 용품을 사용하길 희망하고 있다'며 선수들의 입장을 지지했다.김동문 회장 취임 후 빠른 변화 결정올해 1월 취임한 김동문 배드민턴협회 회장은 선수들의 요구와 배드민턴계 안팎의 목소리를 수용해 빠르게 변화를 결정했다.지난 5월 세계혼합단체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대표팀과 함께 귀국하는 자리에서 김 회장은 '선수들에게 개인 후원 계약을 허용한다고 공식적으로 알렸다'며 '경기력이나 부상 관리 등과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신발과 라켓, 보호대 등이 후원 대상'이라고 발표했다.뉴스1진천 선수촌에서 17일 만난 김동문 회장은 '처음에는 혼합선수권대회 출국 전에 미리 동기부여 차원에서 선수들에게 알릴까 고민했다. 괜히 영향을 줄까봐 대회가 끝난 뒤 개인 후원을 허용한다고 전했다'면서 '안세영 선수뿐만 아니라 다른 선수들도 환영의 뜻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현장에서 만난 여자복식의 이소희는 '이런 규정 변화가 선수들에게 조금 더 잘하고 싶고 좀 더 열심히 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되는 건 사실'이라고 말했으며, 백하나 역시 '개인 후원이 가능하도록 결정해준 회장님에게 감사하단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안세영, 조만간 개인 후원 계약 발표 예정김동문 회장은 '대표팀에 들어올 정도의 수준을 갖춘 선수는 대부분 개인 후원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아직 발표를 하지 않았을 뿐, 일부 선수들은 이미 계약을 체결한 상태'라면서 '안세영 선수도 최종 조율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안세영 / 뉴스1진천선수촌에서 만난 안세영은 협회 공식 후원사인 요넥스사의 신발과 제품을 착용한 채 훈련에 임하고 있었다. 그는 '아직 개인 스폰서 계약을 체결하지 못했다. 계속 신중하게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숙고를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조만간 '대형 계약' 소식이 전해질 전망이다.배드민턴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는 '안세영이 한두 개 회사와 마지막 조율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곧 결정해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흥미로운 점은 안세영이 '개인의 선택'을 강조했을 때 거론됐던 대형 스포츠 브랜드가 아닌, 현재 배드민턴 대표팀 공식 후원사인 요넥스와 개인 후원을 맺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뉴스1배드민턴 용품 시장 1위 기업인 요넥스 입장에서는 세계적인 스타 안세영을 놓치고 싶지 않을 것이며, 안세영 역시 배드민턴 용품 개발에 특화된 기술을 보유한 브랜드를 선택할 가능성이 크다.다만, 안세영이 이전에 해당 브랜드의 신발에 불편함을 언급했던 점은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안세영을 붙잡기 위해 요넥스 측에서 거액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더해 안세영만을 위한 '맞춤형 신발'을 제작하는 특별한 옵션까지도 준비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그렇다면 안세영 입장에서도 거부하기 힘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회수: 103|댓글: 0 |
![]() 머니맨 2025-06-19 12:15 |
![]() 프랭크 토트넘 신임 감독 '팬들에게 마법 같은 순간 선물하기 위해 매일 노력할 것'N 토트넘 신임 사령탑 프랭크, '팬들에게 마법 같은 순간 선사할 것'토트넘 홋스퍼의 새로운 지휘자로 선임된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새 팀에서의 도전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지난 18일(한국시간) 프랭크 감독은 구단과의 공식 인터뷰에서 '팬들에게 마법 같은 순간을 선물하기 위해 매일매일 노력할 것'이라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덴마크 출신의 프랭크 감독은 '정말 특별한 기분이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게 될 이 거대한 도전이 자랑스럽고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토마스 프랭크 감독 / Instagram 'spursofficial'토트넘은 지난 13일 프랭크 감독의 선임을 공식 발표했으며, 계약기간은 2028년까지 3년으로 확정됐다. 프랭크 감독은 브렌트퍼드에서 지도력을 인정받은 지도자다.그는 약체로 평가받던 브렌트퍼드를 2020-21시즌 74년 만에 프리미어리그로 승격시키는 성과를 이뤘고, 올 시즌에는 EPL 10위라는 준수한 성적을 거두며 지도자로서의 역량을 증명했다.전임자 포스테코글루에 대한 존중과 '동행' 철학 강조프랭크 감독은 전임자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에 대한 존중을 표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그는 '지난 시즌 유로파리그 정상에 오른 팀과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축하를 보낸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특별한 일을 해냈다. 그는 토트넘의 영원한 전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우리는 모두 다른 사람들이 세워 놓은 토대 위에 있다. 나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일군 자랑스러운 업적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토마스 프랭크 감독 / GettyimagesKorea프랭크 감독은 특히 '동행'의 가치를 강조했다. 그는 '감독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사람이지만,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없다면 성과를 내는 것은 불가능하다. 혼자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고 말했다.또한 '무언가를 빨리 이루고 싶다면 혼자 가면 된다. 하지만 커다란 성과를 이루고 싶다면 선수와 스태프는 물론 구단을 구성하는 모두가 함께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여기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 대한 좋은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엄청난 잠재력을 지닌, 흥미진진한 클럽에 와서 정말 기대된다'고 밝혔다.손흥민의 거취는 여전히 불투명한편, 지난 시즌 토트넘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서 우승하는 큰 성과를 거뒀지만, 리그에서는 17위에 그치며 부진했다. 이로 인해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경질되었고, 프랭크 감독이 새로운 사령탑으로 선임됐다.프랭크 감독은 '아직 우리는 한 게임도 하지 않았지만 최대한 많은 경기에서 이기길 바란다. 팬들에게 마법 같은 순간을 많이 선사하기 위해 매일 노력할 것'이라고 출사표를 던졌다.GettyimagesKorea토트넘의 주장 손흥민의 거취는 아직 불분명한 상태다. 현지에서는 그가 팀을 떠날 수 있다는 주장이 계속해서 제기되고 있다.손흥민은 토트넘 동료들과 함께 올 여름 한국을 찾아 8월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뉴캐슬유나이티드와 친선경기를 가질 예정이다.영국 BBC는 17일 '손흥민이 토트넘의 아시아 투어 이후 거취를 결정할 것'이라며 '사우디아라비아 팀이 손흥민 영입에 관해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토트넘의 아시아 투어가 그의 미래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조회수: 35|댓글: 0 |
![]() 머니맨 2025-06-19 12:15 |
![]() '등록금 기한 놓쳐 세종대 입학 취소'... '유퀴즈' 나온 추영우, 재수 스토리 최초 공개N 배우 추영우, 세종대 입학 취소 사연 공개배우 추영우가 과거 세종대학교 입학이 취소된 아픈 사연을 털어놓았다.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추영우는 연기자의 길을 걷게 된 우여곡절을 솔직하게 공개했다.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추영우에게 한예종, 세종대, 서울예대 세 곳에 모두 합격한 사실을 언급하며 '본인이 원했던 길이 펼쳐졌냐'고 질문했다. 이에 추영우는 '사실 재수를 했다. 첫 입시 때 세종대를 붙었다'고 밝히며 예상치 못한 사연을 전했다.'당시 명품 매장에서 가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전화가 와서 '합격이 취소됐다'고 하더라. 예치 등록금이 반환됐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한 추영우는 충격적인 소식을 듣고 '인이어도 안 빼고 그대로 집에 왔다'며 당시의 당혹스러움을 표현했다.입학 취소의 아픔과 재도전추영우는 등록금 납부일이 변경된 사실을 놓친 것이 입학 취소의 원인이었다고 설명했다. '학교에서 나눠준 종이가 있는데 등록금 납부일이 변경됐다는 페이지를 제가 오다가 떨어트렸는지 그 페이지가 없었다'며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미 동기들과 친해지고 교수님과 공연도 함께 보러 다녔던 상황에서 학교에 입학하지 못하게 된 충격은 더욱 컸다.'학원에서 합격 영상 찍고 친구들한테 축하받았는데 담당 선생님한테 '저 재수해야 될 거 같다'고 말했다'는 추영우는 '세상이 무너지는 기분이었다. 정말 1년을 갈아 넣었고 처음으로 생긴 목표였는데 그게 증발한 거니까 모든 삶의 의욕이 다 사라졌다'고 당시의 절망감을 토로했다.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재수 학원에서도 심적 고통은 계속됐다. 전년도 합격자들이 학원에 와서 조언을 해주는 상황에서 '내가 저기 앉아 있어야 하는데 여기 있으니까 더 멘탈이 흔들렸다'고 당시의 심경을 고백했다.그러나 좌절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은 추영우는 재수 끝에 한예종에 장학생으로 입학하는 성과를 이뤘다. 하지만 연기자로서의 도전은 그때부터 시작이었다.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유재석이 '2021년부터 2022년까지 대한민국에서 한 오디션은 거의 봤고 다 떨어졌다는데 사실이냐'고 묻자, 추영우는 '다 떨어졌다. 그걸 다 떨어진 것도 재능인데'라며 자조적인 유머를 보였다.그는 '한예종 맞냐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연기를 너무 못해서'라고 솔직하게 고백하며 자신의 성장 과정을 털어놓았다. 조회수: 48|댓글: 0 |
![]() 머니맨 2025-06-19 12:15 |
![]() 추영우 父, 차승원과 투톱 달리던 톱 모델 추승일이었다... '동생은 배우 차정우'N '유퀴즈' 출연한 추영우, 모델 출신 아버지와 배우 동생 공개배우 추영우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자신의 가족 이야기를 솔직하게 공개했다.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유퀴즈'에서 추영우는 6년 전 한국예술종합학교 학생으로 거리 인터뷰에 응했던 인연을 이어 이번에는 정식 게스트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데뷔 5년 만에 대세 배우로 성장한 추영우는 방송에서 최근 아버지에게 차를 선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욱 놀라운 것은 그의 아버지가 1990년대 톱 모델로 활동했던 추승일이라는 사실이었다. 이어 그의 동생 역시 차정우라는 이름으로 모델 겸 배우로 활동 중이라고 소개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훈훈한 형제애와 유전자의 힘추영우는 방송에서 동생 차정우와의 관계에 대해 '동생과 사이가 너무 좋고, 한 번도 싸운 적 없다'라고 밝혔다.tvN '유 퀴즈 온 더 블럭'3살 터울의 동생에 대해 '너무 착하고, 저를 되게 좋아해 준다, 저를 멋있는 형이라고 생각해 주는 것 같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또한 추영우는 가족의 신체 조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아버지의 키가 188cm, 본인이 186cm, 동생이 190cm라고 밝혀 '모델 가족'다운 유전적 특성을 보여줬다. 이러한 고백은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한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유재석과 조세호가 진행하는 인터뷰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조회수: 64|댓글: 0 |
![]() 머니맨 2025-06-19 12:15 |
![]() 출근길, 졸고 있던 여성 추행한 40대... 버스기사 '센스'로 검거 완료N 출근길 버스에서 벌어진 성추행 사건인천에서 서울 강남으로 향하는 광역버스 내에서 잠든 여성을 대상으로 성추행이 발생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과천경찰서는 19일 이 같은 성추행 혐의로 40대 남성 A 씨를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경찰 조사에 따르면, A 씨는 전날 오전 9시경 광역버스 안에서 옆자리에 앉아 있던 30대 여성 B 씨의 신체를 불법적으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 사건은 버스 기사의 신속한 신고로 알려지게 되었으며, 신고를 접수받은 경찰은 즉시 출동해 과천시 관내 버스정류장에서 A 씨를 현장에서 검거했다.대중교통 내 성범죄 대응과 안전 문제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번 사건은 출근 시간대 대중교통 내에서 발생한 성범죄로,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광역버스에서 벌어진 일이라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특히 피해자가 잠든 상태였던 점은 대중교통 이용 시 여성들의 안전 문제를 다시 한번 부각시켰다.버스 기사의 빠른 대처가 추가 피해를 막고 범인 검거로 이어진 사례로, 대중교통 종사자들의 범죄 예방 역할의 중요성도 함께 조명되고 있다.경찰은 A 씨에 대한 정확한 혐의 내용을 파악하고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다. 조회수: 37|댓글: 0 |
![]() 머니맨 2025-06-19 12:00 |
![]() '난카이 대지진' 예언에 일본 방문객 급감... 한국인 여전히 '최다 방문'N 한국인, 5월 일본 방문객 1위 복귀... 역대 최다 기록일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중 한국인이 다시 1위 자리를 차지했다.일본정부관광국(JNTO)이 18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5월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은 총 369만33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4월보다 21만여 명 감소한 수치지만, 5월 기준으로는 역대 최다 수준을 기록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 = 인사이트국가별 방문객 현황을 살펴보면, 한국인 관광객이 82만5800명으로 두 달 만에 1위 자리를 되찾았다.그 뒤를 이어 중국인 78만9900명, 대만인 53만8400명, 미국인 31만1900명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국은 올해 누적 방문자 수에서도 405만3600명으로 1위를 유지하고 있다.JNTO는 한국인 방문객 증가 요인으로 '청주와 이바라키, 오비히로를 각각 잇는 항공편이 신규 취항하는 등의 영향'을 꼽으며, 이로 인해 '5월 기준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홍콩 관광객만 감소... 일본 대재난 소문 영향반면 홍콩인 관광객은 전년 동기 대비 11.2% 감소한 19만3100명을 기록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주요 국가 및 지역 중에서는 유일하게 방문객이 줄어든 곳이다.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이에 대해 '일본에서 큰 재해가 일어난다는 불명확한 근거의 소문이 확산해 (일본) 여행을 자제하는 사람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홍콩에서는 일본 만화가의 지진 예언 등을 근거로 올여름 일본에서 대재난이 발생할 것이라는 소문이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급속도로 퍼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소문의 영향으로 홍콩 항공사들은 최근 홍콩과 일본을 연결하는 일부 항공편을 감편하는 조치를 취하기도 했다. 조회수: 93|댓글: 0 |
![]() 머니맨 2025-06-19 12:00 |
![]() 한강서 놀던 중학생들 유흥업소 끌고가 성범죄 저지른 업주들의 최후N 10대 여학생 성범죄 업주들, 항소심에서도 실형 선고한강공원에서 만난 10대 여학생들을 유흥업소로 유인해 성범죄를 저지른 40대 업주들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수원고법 형사1부 신현일 고법판사는 지난 18일 실종 아동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40대 A씨와 B씨의 원심 판결을 파기하고 각각 징역 3년 6월, 징역 2년 6월을 선고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재판부는 이들에게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80시간 이수와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관 7년간 취업 제한도 함께 명령했다. 이는 1심에서 선고된 각각 징역 5년, 징역 4년보다 감형된 결과다.검찰은 앞서 두 피고인에게 징역 9년씩을 구형한 바 있다.피해자 보호 위한 법원의 경고와 판결 근거항소심 재판부는 판결 선고에 앞서 피고인들에게 특별한 경고를 했다. '피해자들이 합의했음에도 피고인이 다시 연락하는 것을 매우 두려워해 이에 관한 탄원을 하고 있다'며 '반복적으로 피해자들에게 접근하거나, 폭행, 협박하는 경우 가중 처벌된 형을 받을 수 있으니 절대 접근하지 마라'라고 강조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재판부는 피고인들의 주장을 배척하며 '피고인들은 피해자들이 아동·청소년인지 몰랐다거나 피해자들이 자발적으로 주점에서 서빙하고 청소한 것이라고 주장했으나, 원심이 든 사정을 종합해보면 피고인들은 피해자들을 처음 만났을 무렵 이들이 13세 이상 16세 미만 중학생이라는 사실을 명확히 인식했다고 봄이 타당하다'고 판시했다.다만 감형 이유에 대해서는 '당심에 이르러 피고인들은 모든 피해자 또는 일부와 합의한 점 등을 고려하면 원심의 형은 다소 무거워 부당하다고 판단된다'고 설명했다.범행 수법과 피해자 상황A씨와 B씨는 지난해 4월 18일부터 5월 5일까지 본인들이 공동 운영하는 유흥업소에 13세 중학생 2명을 데리고 있으면서 성폭행하거나 성매매 등을 시킨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이들은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피해자들을 만나 '아르바이트 자리를 주겠다'고 제안해 유인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피해자들은 경계선 지능 장애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사건의 심각성을 더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사건을 언론에 제보한 피해자 부모는 '(아이들을) 성 착취 대상으로 삼는 걸 용서할 수 없다. 그런 사람들이 설 자리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분노를 표했다.A씨는 재판 과정에서 '처음엔 피해자들이 대학생인 줄 알았다'고 주장했으나, 1심 재판부는 '피고인들은 이 사건 범행 전부를 부인하고 있으나 피해자들의 일관되고 구체적인 진술과 증거에 따르면 이들이 어리다는 점을 알면서도 유흥업소에 고용해 성매매를 알선시켰다'고 지적했다.재판부는 'A씨는 피해자들을 상대로 폭력을 행사하는 등 학대하고 성폭력을 저지른 혐의 등이 모두 유죄로 인정된다'며 'B씨 또한 16세 미만의 피해자와 성관계를 맺은 혐의 등이 인정된다'고 판단했다.다만 '여러 정황상 피고인들이 피해자들을 감금했다고 보기는 어렵다'며 특수감금 혐의는 무죄로 판결했다. 조회수: 69|댓글: 0 |
![]() 머니맨 2025-06-19 12:00 |
![]() '컴백' 홍준표 국힘에 또 쓴소리... '정당 해산, 보복 아닌 '지은 죄'의 대가'N 홍준표 '국민의힘 해산 청구는 정치 보복 아닌 죄의 대가'하와이에서 귀국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국민의힘 해산 청구에 대해 정치 보복이 아닌 '지은 죄에 대한 대가'라는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지난 18일 CBS '질문하는 기자'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홍 전 시장은 국민의힘이 위헌 정당이 되는 근거로 두 가지를 제시했다.홍 전 시장은 '추경호 전 원내대표의 역할을 통해서 내란 동조 정당이 되는 것과 한덕수 후보 교체 시도'를 위헌 정당의 근거로 꼽았다.홍준표 전 대구시장 / 뉴스112·3 계엄 당시 추 전 원내대표가 당사에 의원들을 소집해 계엄 해제를 위한 표결을 방해했다는 비판이 제기된 바 있다.한덕수 후보 교체 사태는 '내란 이상으로 중요한 사건'홍 전 시장은 국민의힘 지도부가 '한덕수 후보 교체 사태' 당무감사를 거부한 것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당무감사를 지도부가 반대하는 게 뻔하다'며 '그게 한두 명이 관련된 게 아니다'라고 지적했다.특히 '성일종 의원과 박수영 의원 등이 이야기하는 걸 보면, 현역의원 80여명이 (한 전 총리 지지에) 서명했다는 것 아니냐'며 '그럼 그 80여명 현역의원이 공범 아니냐'고 날선 발언을 이어갔다.또한 '후보 교체 사태는 내란 이상으로 중요한 사건'이라며 당무감사가 진행되지 않더라도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한덕수 전 총리 / 뉴스1'통합진보당 해산처럼 죄를 지은 대가'위헌 정당 심판이 정치 보복으로 해석될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 홍 전 시장은 법치주의에 따라 진행되는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과거 박근혜 정권 당시 통합진보당 해산 사례가 있지 않냐'며 '그건 정치 보복이 아니라 죄를 지은 대가'라고 강조했다.이재명 정부에 대해서는 '이재명의 시대가 도래했는데 정권 초반부터 갑론을박 할 필요 없고 연말까지 시간을 두고 어떻게 하는지 보고 판단해야 한다'고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한편,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탈락한 후 미국 하와이로 떠났던 홍 전 시장은 17일 한 달여 만에 귀국하면서 '새 정부가 정치 보복을 하지 말고 국민 통합으로 나라가 좀 안정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나라가 조속히 좀 안정이 됐으면 한다'는 바람도 전했다.뉴스1홍 전 시장은 국민의힘 해산 가능성에 대해 '대선에서 지면 위헌 정당으로 해산 청구를 당할 것이라고 대선 후보 경선 때 말했다'며 '(특사단이) 하와이에 왔을 때도 대선에서 지면 위헌 정당으로 해산당하니 꼭 이기라고 얘기했다'고 설명했다.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5대 개혁안에 대해서는 '나는 이미 탈당했다. 그 당하고 상관이 없다'고 일축했다. 조회수: 33|댓글: 0 |
![]() 머니맨 2025-06-19 12:00 |
![]() 민주당에 '법사위원장' 내놓으라는 국힘... '외통·국방·정보 드리겠다'N 국힘, 법사위원장 자리 두고 '생떼'... 민주당 '2년 임기 약속돼' 제22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을 앞두고 국민의힘이 '여당' 더불어민주당에 간절한 목소리를 전했다.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의 당대표 출마로 공석이 된 법제사법위원장 자리를 달라고 요구한 것이다. 최소한의 견제장치가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 왼쪽부터 신성범, 김석기, 성일종 의원 / 뉴스1국민의힘 '법사위 달라...외통·국방·정보위 모두 내놓겠다'공은 먼저 국민의힘이 넘겼다. 김석기 외교통일위원장, 성일종 국방위원장, 신성범 정보위원장 등 국민의힘 소속 상임위원장 3인은 지난 1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당이 법사위원장을 야당에 넘긴다면, 우리도 외통위·국방위·정보위를 모두 양보하겠다'고 밝혔다.국회 다수당인 민주당이 입법 주도권을 가진 상황에서 최소한의 견제를 위해서라도 법사위원장은 야당이 맡아야 한다는 논리다. 김석기 위원장은 '2004년 17대 국회 이후 제1당이 국회의장, 제2당이 법사위원장을 맡는 관례는 여야 협치의 최소 장치였다'며 '2020년 민주당이 국회의장과 법사위원장을 독식하며 이 균형을 무너뜨렸다'고 주장했다.그는 또 '관례 파기 이후 국회는 대화와 협치가 실종됐다'며 '공수처법, 검수완박법, 임대차 3법처럼 통과돼선 안 될 악법들이 밀어붙이기식으로 통과됐고, 그 피해는 국민에게 돌아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법사위원장 요구는 결코 무리한 게 아니라, 삼권분립과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정당한 주장'이라고 힘줘 말했다.뉴스1성일종 위원장도 거들었다. 그는 '애초 민주당이 법사위원장을 가져간 것 자체가 잘못'이라며 '과거 민주당이 81석이었을 때도 법사위원장을 양보받은 선례를 무시한 것'이라고 지적했다.민주당 '법사위는 여당 몫...기존 배분 유지해야'반면 민주당은 법사위원장을 야당에 넘길 생각이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한 민주당 관계자는 '기획재정위원장은 야당이, 법사위원장은 여당이 맡아온 흐름대로 하면 된다'며 '외통·국방·정보위도 그대로 야당이 맡는 게 맞다'고 잘라 말했다.이날 김병기 민주당 원내대표와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회동을 갖고 상임위원장 배분 문제를 논의했다. 회동 후 민주당 원내운영수석부대표인 문진석 의원은 '22대 국회 전반기 상임위 배분은 이미 양당 합의에 따라 결정됐고, 지금은 아직 임기 1년이 지난 시점'이라며 '당분간 현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민주당의 입장'이라고 밝혔다.정청래 의원 / 뉴스1이어 '입장 차가 분명한 만큼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법사위원장을 둘러싼 여야의 힘겨루기가 본격화되면서, 후반기 국회 운영의 첫 단추부터 쉽지 않은 협상의 길이 예고되고 있다. 조회수: 81|댓글: 0 |
![]() 머니맨 2025-06-19 12:00 |
![]() 제주 고등학교서 학생이 교사 '강제추행' 시도... 정신적 고통 호소한 10년차 교사N 교권 침해 사례 심각... 고교 교사, 학생에게 추행 당할 뻔해교직 생활 10년 차, 어떤 일에도 놀라지 않을 것 같던 선생님은 학생으로부터 충격적인 일을 당한 후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19일 KBS에 따르면 제주도의 한 고등학교에서 교사가 학생에게 추행을 당할 뻔한 일이 벌어졌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Bing Image Creator교직 경력 10년 차인 도내 모 고등학교 담임교사 A씨는 지난달 중순 일상적인 학생 지도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상황에 직면했다.A씨는 야외 활동에 불참하고 교실에 남아 휴대전화를 사용하던 학생을 교실과 교무실에서 지도했다.그러나 다음 날부터 해당 학생은 공개적으로 혼낸 것이 명예훼손에 해당한다며 여러 차례 문자 메시지를 보내기 시작했다.더 심각한 상황은 이후에 발생했다. 학생은 자신을 달래려 한 A씨를 복도로 불러내 끌어안으려 하고, 움직이지 못하게 팔을 잡아당기기도 했다.KBSA씨는 '제가 그 학생에게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겠고, 제가 뭘 고쳐야 이 학생으로부터 이런 행동을 당하지 않을까'라며 혼란스러움을 토로했다.피해 교사 보호 미흡, 학교 대응 논란A씨가 학교 측에 피해 사실을 알렸음에도 학생과의 분리 조치는 10여 일이 지난 후에야 이루어졌다.심지어 그동안 A씨는 가해 학생의 담임교사로서 수학여행까지 함께 다녀와야 했다.피해 교사는 '학교로부터는 계속 제가 피해자가 아니라는 얘기를 들어야 하고, 교사니까 그 학생을 보듬고 가야 된다는 얘기만 들었다'고 토로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교권 침해를 인정받기 위해 교권보호위원회 개최를 요청했다. 그러나 현행 제도하에서는 위원회 결과에 따라 다시 가해 학생과 마주해야 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실정이다.제주교사노조 한정우 위원장은 KBS에 '단 1회 심의를 하고, 심의 결과에 대해서 선생님이 불복할 수 있는 장치도 없다'며 '마치 법원으로 치면, 바로 대법원 판결을 해버리는 것과 같다'고 현 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했다.네이버 TV 'KBS뉴스' 조회수: 29|댓글: 0 |
![]() 머니맨 2025-06-19 11:35 |
![]() 한국 '백만장자' 130만명 돌파... 세계 주요 국가중 10위N 글로벌 백만장자 현황, 한국 130만명으로 세계 10위한국의 백만장자 수가 지난해 130만명을 돌파하며 세계 10위 규모를 기록했다.스위스 투자은행 UBS가 지난 18일(현지시간) 발표한 '2025 글로벌 자산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129만5천674명이었던 한국의 백만장자는 지난해 130만1천명으로 증가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번 조사는 전 세계 56개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백만달러(약 13억7천500만원) 이상의 자산을 보유한 개인을 백만장자로 정의했다. 한국은 조사 대상국 중 10번째로 많은 백만장자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압도적인 백만장자 보유국으로 확인백만장자 수 1위 국가는 단연 미국으로, 총 2천383만1천명의 백만장자가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 세계 백만장자의 39.7%에 해당하는 규모다.미국의 백만장자 수는 2위 중국(632만7천명)의 4배에 달하며, 3~6위인 프랑스(289만7천명), 일본(273만2천명), 독일(267만5천명), 영국(262만4천명)의 백만장자를 모두 합친 것보다 많은 수치다.7위부터 9위까지는 캐나다(209만8천명), 호주(190만4천명), 이탈리아(134만4천명)가 차지했다. 한국 외에도 네덜란드(126만7천명), 스페인(120만2천명), 스위스(111만9천명)가 백만장자 100만명이 넘는 국가로 집계됐다.아시아태평양 지역 백만장자 현황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일본이 273만2천명으로 가장 많은 백만장자를 보유했으며, 한국이 130만1천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어서 대만(75만9천명), 홍콩(64만7천명), 싱가포르(33만1천명) 순으로 백만장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남아메리카에서는 브라질(43만3천명)과 멕시코(39만9천명)가, 중동 지역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33만9천명), 아랍에미리트(24만명), 이스라엘(18만6천명) 순으로 백만장자가 많았다.전 세계 백만장자 증가 추세전 세계 백만장자는 약 6천만명으로, 이들이 보유한 자산 총합은 226조4천700억달러(약 31경1천645조원)에 달했다. 특히 미국에서는 지난해에만 37만9천명의 백만장자가 새로 탄생해 주말을 포함해 하루 평균 1천명씩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중국 역시 같은 기간 하루 평균 386명의 새로운 백만장자가 생겨난 것으로 집계됐다.UBS는 향후 5년간 미국의 경제 성장 등에 힘입어 전 세계적으로 500만명 이상의 새로운 백만장자가 탄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조회수: 21|댓글: 0 |
![]() 머니맨 2025-06-19 11:35 |
![]() 블랙핑크 제니, '제니 친아빠' 사칭범과 법정 다툼서 '승소'N 블랙핑크 제니, 친부 사칭범과의 법적 공방 승소글로벌 걸그룹 블랙핑크의 멤버 제니가 자신을 친부라고 사칭한 인물과의 법정 다툼에서 승리했다.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은 지난 5월 9일 제니의 친아버지라고 주장하며 출판물을 배포해온 A씨에 대해 '제니의 친부라는 주장은 허위라고 봄이 타당하다'는 판결을 내렸다.제니 / 뉴스1지난 18일 우먼센스 보도에 따르면, 법원은 A씨와 출판사 B사에 해당 저서를 폐기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이번 판결로 A씨는 개인 메신저 프로필을 포함한 모든 개인 계정에서 제니와 관련된 내용을 언급할 수 없게 됐다.허위 출판물 논란과 소속사의 대응이전부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제니의 친아버지 정체'라는 제목으로 A씨가 발간한 출판물이 화제가 되었다.당시 제니의 집안 배경에 대한 추측과 사칭 논란 등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이러한 논란이 계속되자 제니의 소속사 OA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아티스트의 아버지를 사칭한 허위 사실이 담긴 불법 제작 출판물 및 가짜 뉴스가 지속적으로 유포되고 있다'며 '이는 명백한 허위 사실로, 아티스트와는 전혀 무관함을 분명히 말씀드린다'는 입장을 밝혔다.Instagram 'jennierubyjane'소속사는 또한 '불법 제작 출판물 구입에 유의해 주시고 이와 관련하여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며 '해당 유포자에 대해서는 법무법인을 통해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업무방해 등 근거로 형사고소 등의 법적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법원의 최종 판단이후 제니 측은 친부임을 사칭한 A씨를 상대로 출판물 배포 금지 청구의 소를 제기했다.판결문에 따르면 의정부지방법원은 '피고 A씨가 원고 제니의 친부라는 주장을 뒷받침할 자료는 피고들의 주장 외에는 없는 반면, 원고 제니의 가족관계증명서에 부친으로 피고 A씨 외의 다른 사람이 기록되어 있는 사실은 분명히 인정된다'며 A씨의 주장이 허위임을 명확히 했다. 조회수: 22|댓글: 0 |
![]() 머니맨 2025-06-19 11:15 |
![]() '윤종신♥' 전미라, 딸이 찍어 준 '비키니 인생샷' 공개... '굴욕 없는 완벽한 보디라인'N 발리에서 빛난 47세 전미라의 완벽한 여름 바디가수 윤종신의 아내 전미라가 발리 여행에서 딸이 촬영한 인생샷을 공개해 화제다.지난 18일 자신의 SNS에 '여름이니까...'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발리 코모도아야나 리조트에서 촬영된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Instagram 'tennis_mira'공개된 사진 속 전미라는 잔디와 수영장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트로피컬 산책로를 걷고 있는 모습이다. 47세라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탄탄한 보디라인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녀가 착용한 레드 패턴의 셔링 비키니 투피스는 상의는 브라탑 스타일, 하의는 짧은 쇼츠형 커버업이 더해진 디자인으로 완벽한 여름 리조트룩을 완성했다.딸과 함께 만든 완성도 높은 인생샷전미라는 사진 설명에 '딸이 찍어줬다. 우연히 잘 나왔다'라고 덧붙였지만, 무심한 듯 자연스러운 포즈와 완성도 높은 구도는 딸의 센스 있는 촬영 실력을 엿볼 수 있게 했다. 이번 발리 여행은 모녀의 특별한 추억을 담은 시간이었음을 짐작케 한다.Instagram 'tennis_mira'전 테니스 선수 출신인 전미라는 최근 아들과의 미용실 데이트 사진으로도 화제를 모은 바 있다.그녀의 SNS는 점차 가족 중심의 소통을 담은 '엄마의 다이어리'로 진화하고 있다.자식농사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세 자녀와의 일상을 자연스럽게 공유하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2006년 가수 윤종신과 결혼해 세 아이의 엄마가 된 전미라는 꾸준한 자기 관리로 건강미 넘치는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조회수: 63|댓글: 0 |
![]() 머니맨 2025-06-19 11:15 |
![]() '서민은 '암' 걸려도 입원 어려워'... 김건희 여사 입원에 비판 쏟아져N 김건희 여사 입원 두고 정치권 설전...'특혜 입원' vs '가짜뉴스'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병 치료를 이유로 지난 16일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한 가운데, 이를 둘러싼 정치권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김 여사는 현재 '김건희 특검'의 수사 대상이며, 서울중앙지검과 서울남부지검에서도 각각 공천개입 의혹과 건진법사 연루 금품수수 의혹에 대한 수사를 받고 있다.뉴스1'특검 피하려는 특혜 입원'...맹공 퍼붓는 여권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8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검찰 소환 통보에 우울증 운운하며 입원이라니, 일반 서민이 병원 입원실 하나 잡기도 힘든 상황'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조국혁신당도 전날(18일) 논평을 통해 '김건희가 아니라 국민이 화병 나 입원할 판'이라고 직격하며, '의료대란으로 병상 하나 구하기 어려운 국민들 앞에서 특혜 입원을 자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 여사는 특검 출석을 회피할 의도로 방문 조사를 유도하며 국민과 특검을 협박하고 있다'고 비판 수위를 끌어올렸다.민주당에 입당한 김용남 전 의원 역시 17일 MBC 라디오 '권순표의 뉴스하이킥'에 출연해 '만약 정말 극심한 우울증이라면 오히려 가장 안전한 1급 보안시설인 구치소로 옮겨야 한다'며 '비상계엄 이후 수많은 국민이 정신적 고통을 겪었지만 입원한 사람은 김 여사뿐'이라고 지적했다.'입원은 치료 목적...허위 주장 자제해야'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3일 서울 서초구 원명초등학교에 마련된 서초구 제3투표소에서 투표를 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 (공동취재) 2025.6.3/뉴스1반면 윤 전 대통령 부부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서정욱 변호사는 같은 날 YTN 라디오에 출연해 '김 여사는 평소에도 우울증 치료를 받아왔다'며 '입원이 특검 회피용이라는 주장은 터무니없고 악의적인 가짜뉴스'라고 반박했다.서 변호사는 이어 '특검 수사는 6개월간 진행되며, 중반쯤 김 여사를 소환하는 일정이 될 것'이라며 '현재 입원은 일시적인 치료일 뿐이며, 약 일주일 내 퇴원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한편 김 여사는 현재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VIP 병동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아직까지 특검 소환 여부나 시점은 공식적으로 정해지지 않았다. 조회수: 66|댓글: 0 |
![]() 머니맨 2025-06-19 11:00 |
![]() 이재명 정부의 5년 '설계'할 국정기획위에 이름 올린 '부산 출신 유튜버'의 정체N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 부산 출신 오창석 전문위원 발탁 '주목'이재명 정부의 향후 5년 국정 운영 방향을 설계할 국정기획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 가운데, 100대 국정과제를 이끌어갈 전문위원 100명의 면면이 공개됐다. 특히 정치행정분과에 발탁된 부산 출신 오창석 전문위원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YouTube '사장남천동'국정기획위는 기획·경제·사회 등 총 7개 분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분과에는 현직 위원 중심의 '기획위원' 55명과 분야별 전문가 집단인 '전문위원' 100명이 배치됐다.이 중 검찰개혁 업무 등을 총괄하는 정치행정분과에 오창석 전문위원이 합류해 검찰개혁 밑그림 작업에 참여할 예정이다.유튜버에서 국정기획위 전문위원으로, 친명계 인사 부상오창석 위원은 문재인 정부 시절 외부인사로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인물이다. 20대 총선에서 부산 사하을 지역구에 출마해 조경태 의원과 대결했으나 낙선한 이후, 유튜브를 중심으로 활동 영역을 확장해왔다.오 위원은 다양한 시사 팟캐스트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사장남천동'을 통해 영향력을 키워왔다.YouTube '사장남천동'이를 바탕으로 민주당 내 친명(친이재명)계와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재명 대표 시절에는 민주당 집권플랜본부 기획위원으로 활동하며 이재명 대통령과의 인연을 쌓아온 것으로 전해진다.주로 유튜버로 알려진 오 위원이 국정기획위 전문위원으로 발탁된 것은 이재명 정부와 밀접한 관계를 가진 부산 지역 친명 인사로서의 역할을 기대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현 정부 내각과 대통령실, 국정위 인선이 대부분 수도권과 호남 인사에 편중되어 PK 인맥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지역 사정에 밝고 대통령과 지역 간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는 인물로 오 위원을 선택했다는 해석이다.내년 지방선거 염두한 인선 가능성도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오 위원의 선거 출마 가능성에 대한 관측도 나오고 있다.2016년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며 당시 당대표였던 문재인 전 대통령과 기념 촬영 중인 오창석 위원 / 뉴스1이재명 대통령은 첫 국무회의에서부터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공약의 신속한 추진을 지시했으며, 국정기획위원장 역시 해수부 이전의 국정과제화를 언급하는 등 부산 지역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표명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오 위원의 깜짝 발탁은 내년 지방선거를 겨냥한 포석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한편, 국정기획위는 향후 정부 내 인재풀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문재인 정부 시절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서 활동했던 김연명 전 사회수석, 유은혜 전 사회부총리, 박범계 전 법무부 장관 등이 이후 대통령실과 내각에 입성한 사례가 있어, 오 위원의 향후 행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회수: 55|댓글: 0 |
![]() 머니맨 2025-06-19 11:00 |
![]() 인도 돌진해 가로등 들이받은 부천 시내버스... 기사 '갑자기 아이 튀어나왔다' 진술N 부천 시내버스 인도 돌진 사고, 승객 1명 부상경기도 부천시 원미구에서 시내버스가 인도로 돌진해 가로등을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18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30분쯤 원미구 상동 도로에서 시내버스가 인도를 침범하는 사고를 일으켰다.18일 오후 경기 부천 원미구 한 도로에서 시내버스가 인도로 돌진해 가로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 뉴스1이 사고로 버스에 탑승 중이던 30대 여성 승객 1명이 허리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버스 내에는 60대 운전기사를 포함해 총 7명의 탑승객이 있었으며, 다른 승객들은 큰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인도를 지나던 행인들 중 피해자는 없어 추가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운전기사 '아이 피하려다 사고'... 경찰 조사 중사고를 낸 버스 운전기사는 경찰 조사에서 '갑자기 도로 쪽으로 튀어나온 아이를 피하려다 핸들을 급하게 꺾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이 과정에서 버스가 통제력을 잃고 인도로 진입해 가로등과 충돌한 것으로 추정된다.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 증거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등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버스 운전기사의 진술이 사실인지, 다른 요인이 있었는지 등을 면밀히 살펴볼 예정이다. 조회수: 62|댓글: 0 |
![]() 머니맨 2025-06-19 10:35 |
![]() 1000회 성매매 시킨 20대 여성 일당... '딸 볼모 삼고 부모 돈까지 가로채'N 20대 일당, 또래 여성 성매매 강요 혐의로 항소심에서도 중형 선고대구고등법원이 또래 여성들을 유인해 1000회 이상의 성매매를 강요한 20대 일당에게 항소심에서도 1심과 동일한 중형을 선고했다.이들은 심리적 지배와 폭행, 협박을 통해 피해자들을 성매매에 강제로 내몰았던 것으로 드러났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18일 대구고법 형사2부(부장 왕해진)는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성매매 강요 등) 등 혐의로 기소된 A(27·여)씨와 그의 남편 B씨, 내연관계였던 C씨와 D씨 등 4명의 항소심에서 피고인과 검찰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피해자 심리적 지배하며 성매매 강요한 수법공소 사실에 따르면 이들은 2022년 9월부터 2024년 8월까지 대구 지역 아파트를 옮겨 다니며 20대 여성들을 상대로 조직적인 범행을 저질렀다.A씨와 남편 B씨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20대 여성들에게 '일자리와 숙식을 제공하겠다'는 거짓 약속으로 접근했으며, 한 피해 여성의 경우 어린 딸을 볼모로 삼아 유인하기도 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들은 피해자들에게 용돈을 주고 식사를 제공하는 등 초기에 호감을 사는 방식으로 심리적 지배의 기반을 다졌다.더 나아가 C씨는 피해자 중 한 명과 혼인신고까지 하는 치밀함을 보였으며, A씨는 피해자의 부모를 속여 자신이 피해자인 것처럼 거짓말해 병원비 명목으로 1억 원 상당을 가로채기도 했다.도주 시도마다 가혹 행위... 법원 '죄책 매우 무거워'피해자들이 이러한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도망치려 할 때마다 이들은 피해자를 다시 데려와 감금하고, 머리카락을 1mm만 남기고 모두 자르는 등의 가혹 행위를 가했다. 또한 랜덤채팅 앱을 통해 성매매를 제대로 하는지 지속적으로 감시한 것으로 밝혀졌다.재판부는 '죄책이 매우 무겁고 피해자들은 상당한 충격과 고통을 받았을 것으로 보인다'라면서 '피해자들은 항소심 법원에 피고인들을 엄벌에 처해 줄 것을 강력히 탄원하고 있다'고 판시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1심에서 A씨에게는 징역 10년, 남편 B씨에게는 징역 5년, 내연관계였던 C씨와 D씨에게는 각각 징역 3년과 징역 7년이 선고됐으며, 이들 모두에게 2738만 원씩 추징 명령이 내려졌다.항소심 재판부는 이 같은 1심 판결을 그대로 유지했다. 조회수: 84|댓글: 0 |
![]() 머니맨 2025-06-19 10: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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