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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사귄 남친이 결혼하고 싶다며 저 몰래 콘돔에 '구멍' 내 임신을 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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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6 16:00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한창 일에 재미를 느낀 여자친구가 승진을 하며 결혼보다는 자기 계발에 힘쓰고 싶다고 하자 남자친구는 흔쾌히 이를 응원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여성은 생각지도 못한 '임신'을 하게 됐다.


분명 남자친구와 콘돔을 사용하며 피임을 했기에 임신은 전혀 생각한 적도 없었던 여성은 모든 인생 계획을 송두리째 바꿔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


계획이 틀어지긴 했지만 5년을 사귄 남자친구와 가진 아기인 데다 예비 시부모님도 늘 빨리 아이를 낳았으면 좋겠다고 말해왔기에 여성은 아이와 함께하는 또 다른 인생을 꿈꾸려 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그러나 예비 시부모님과 남자친구를 만나러 간 장소에서 여성은 믿을 수 없는 사실을 알게 됐다.


바로 자신의 임신이 남자친구의 철저한 계획 하에 이뤄진 것이며 이를 사주한 사람이 예비 시부모님이라는 사실이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사눅(Sanook)은 하루 빨리 결혼하고 싶었던 남성이 여자친구 몰래 콘돔에 몰래 구멍을 내 임신을 시켜버린 충격적인 사연을 전했다.


사연에 따르면 대만에 살고 있는 27살 여성은 외국 회사에서 일하며 어린 나이에 승진까지 한 인재로 제과사업을 하고 있는 한 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5년째 연애를 이어가고 있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남자친구와 오랜 시간 만나긴 했지만 아직 20대였기에 결혼 생각이 없었던 여성은 자기 계발을 통해 더 높은 자리를 올라가는 삶을 꿈꿨다.


여성은 남자친구에게 '결혼을 서두르고 싶지 않아. 지금은 일이 더 중요해'라고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말했다.


남자친구 역시 여자친구가 원하는 것을 들어주겠다고 했지만 아들이 하루 빨리 결혼해 정착하길 바랐던 예비 시부모님의 생각은 달랐다.


결국 의논 끝에 여성은 기한을 3년으로 정해 그 안에 자신이 원하는 바를 이뤄보겠다며 결혼은 그 이후 하겠다고 약속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그러나 이 모든 계획은 곧 송두리째 무너지고 말았다. 여성이 계획에도 없는 임신을 해버렸기 때문이다.


콘돔을 사용했는데도 아이가 생긴 게 의문이긴 했지만 여성은 남자친구가 '너한테 프러포즈를 할 수 있게 돼 난 사실 기쁘다'고 하는 말에 다시 새로운 인생 계획을 세워야겠다는 생각을 가졌다.


하지만 여성은 곧 소름 끼치는 진실을 알게 됐다. 남자친구가 자신의 부모님에게 '하라는 대로 콘돔에 구멍 뚫었더니 진짜 임신을 했다'며 '드디어 결혼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하는 것을 들었기 때문이다.


알고 보니 남자친구는 일부러 여자친구 몰래 콘돔에 구멍을 뚫어 두고 임신을 하게 되면 결혼하자고 프러포즈를 할 계획을 세워둔 것이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모든 게 남자친구와 그의 부모님이 만들어낸 일이라고 생각하니 온몸에 소름이 돋고 큰 배신감을 느낀 여성은 끝내 이별을 결심했다. 또한 배 속 아이를 지우기로 결정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명백한 범죄다', '알게 된 게 진짜 다행이다', '소름 끼칠 듯', '자기 인생 아니라고 이래도 되는 건가?' 등 함께 분노했다.


다만 일부 누리꾼들은 '임신 10주인데...', '낙태는 옳지 않다', '이기적이다' 등 아이를 지우는 것에 부정적인 첨언을 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 또한 누리꾼들은 '명백한 범죄로 갖게 된 아이'라며 '진실을 몰랐다면 모를까 일부러 짜고 임신시킨 걸 알게 됐는데 어떻게 아이 아빠를 믿고 애를 낳냐'고 두둔했다.


한편 이후 여성이 어떤 선택을 했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으며 해당 사연은 대만 온라인 커뮤니티 디카드(Dcard)에 올라와 많은 이들의 공감과 응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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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군 위성 발사한 스페이스X…올해 첫 기밀 임무

우주군 위성 발사한 스페이스X…올해 첫 기밀 임무

lt;15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발사된 스페이스X의 팰컨 헤비 로켓. USSF-67로 명명된 우주군 기밀 임무에 따라 발사됐다. 스페이스X 트위터 캡처.><15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발사된 스페이스X의 팰컨 헤비 로켓. USSF-67로 명명된 우주군 기밀 임무에 따라 발사됐다. 스페이스X 트위터 캡처.>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가 미국 우주군 위성 발사에 성공했다. 군 당국과 계약한 올해 첫 기밀 임무다.16일(현지시간) 스페이스X는 전날 오후 5시 56분께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우주군의 CBAS-2 통신위성과 다른 탑재체를 실은 팰컨 헤비 로켓을 쏘아 올렸다고 발표했다. 이는 USSF-67로 명명된 우주군 기밀 임무에 따른 것이다.우주군은 발사한 CBAS-2 위성은 고위급 인사와 전투 지휘관의 통신 연결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고 전했다. 이와 함게 우주 기상 위험을 감지하도록 설계된 ‘캐쳐’(Catcher) 위성 프로토타입, 다른 위성을 모니터링하고 궤도 변화 데이터를 수집하는 군사 위성 ‘와삿’(WASSAT)도 함께 발사됐다.앞서 스페이스X는 지난해 11월 팰컨 헤비 로켓 발사를 3년 만에 재개하면서 우주군 비밀 임무에 따라 군사 위성을 쏘아 올렸다. 팰컨 헤비는 스페이스X가 상업적으로 운용하는 대형 로켓으로, 스페이스X의 주력 로켓인 팰컨 9에서 파생된 부스터 3개로 구동된다. 약 500만 파운드로 추진력으로 우주 궤도로 최대 64톤(t)의 탑재물을 쏘아 올릴 수 있다. 달 탐사 아르테미스 프로젝트 투입된 미 항공우주국(NASA) 닫기우주발사시스템 (SLS : Space Launch System):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개발 중인 로켓상세보기우주발사시스템(SLS)에 이어 현재 운용되는 로켓 중 두 번째로 강력하다.팰컨 헤비는 팰컨 9과 마찬가지로 부스터를 다시 회수해 사용하는 재활용 로켓이다. 스페이스X는 이번에 팰컨 헤비를 발사한 뒤 센터 부스터를 제외한 2개의 사이드 부스터가 지상에 무사히 착륙해 재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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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1 12:33

발사된 지 벌써 일 년…제임스 웹이 관찰한 초기 우주의 모습은

발사된 지 벌써 일 년…제임스 웹이 관찰한 초기 우주의 모습은

미 항공우주국(NASA, 이하 나사)제임스 웹 우주망원경(JWST, 이하 웹)이 촬영한 성단 NGC 346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초기 우주와 비슷한 별과 행성 형성의 실마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는 천체다.나사는 11일(현지시간) 불과 20광년 떨어진 소마젤란 은하 속 성단 NGC 346을 웹으로 포착한 이미지를 공개했다.소마젤란 은하는 지구 남반구에서도 육안으로 보이는 우리 은하의 위성 은하다. 대마젤란 은하에 비해서는 작지만 전체 질량은 태양 질량의 70억 배에 달한다.특히 이 안에서 웹이 촬영한 NGC 346은 가장 가까운 성단 중에서 수소와 헬륨보다 무거운 중원소(금속성)의 농도가 상대적으로 낮아 과학자들이 주된 연구 대상이 된다.금속성 원소의 비중이 낮다는 것은 빅뱅이 일어나고 불과 20~30억년 지난 초기 우주를 가리키는 ‘우주의 정오’와 비슷한 형태라는 뜻한다. 별들이 가장 활발하게 생성된 시기다.NGC 346 내부에 있는 원시성(protostar)을 관찰하고 우리 은하의 별들과 비교하면 별의 형성과정을 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과거 스피처 우주망원경으로 관찰했을 때에는 태양의 5~8배 질량을 가진 거대한 원시성들만 관측할 수 있었는데, 웹의 근적외선 카메라(NIRCam)는 태양 10분의 1밖에 되지 않는 질량의 원시성들까지 포착해냈다.한편,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은 지난 2021년 12월 25일(현지시간) 아리안 5호 로켓에 실려 발사됐다. 한 달간 지구와 달 거리의 4배에 이르는 약 150만km를 날아 목표로 했던 라그랑주2(L2, 지구와 태양간 중력이 없어지는 지점) 지점에 무사히 도착했다. 이어 조정을 마치고 2022년 7월 첫 이미지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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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1 12:19

기이한 얼음 쟁반이 동동...英서 포착된 희귀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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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고원에서 독특한 '아이스 팬케이크'가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아이스 팬케이크는 수면 위에 얼음이 원형으로 얼어있는 현상을 뜻한다. 이 모습이 둥근 팬케이크를 닮아 '아이스 팬케이크'로 불린다.아버지와 함께 먼로(Munro) 강 인근을 등산 중이던 댄 브라운(32)은 거대한 아이스 팬케이크를 우연히 발견했다. 그는 "작은 폭포 아래 완벽히 둥근 얼음이 천천히 돌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아이스 팬케이크는 일반적으로 극한의 온도인 북극이나 남극 바다에서 주로 목격되며, 그 외의 지역에서 만들어지는 경우는 드물다. 현재까지 보고된 아이스 팬케이크의 지름은 약 20cm에서 200cm까지 다양한 것으로 알려졌다.아이스 팬케이크는 남극이나 북극 등 극한의 지역에서는 일반적으로 거친 바다에서 형성된다. 파도가 얼음조각들을 서로 부딪히게 해 가장자리를 둥글게 만든다. 빠르게 흐르는 바닷물에서 작은 얼음조각들이 표면에 모여 형성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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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1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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