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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6-02 16:15
또 다시 논란이 된 칸예 웨스트 아내의 과감한 노출 패션
미국 유명 래퍼 칸예 웨스트(47)의 아내 비앙카 센소리(30)가 과감한 시스루 의상으로 또 한 번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달 28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 더 미러 US 등 외신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비앙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속옷 없이 망사 시스루 의상을 입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Instagram 'biancacensori'
공개된 사진에서 비앙카는 검은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속살이 훤히 비치는 망사 의상을 입고 당당하게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 과감한 패션은 SNS 사용자들 사이에서 상반된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일부는 '과감한 패션이다', '대단한 자신감'이라며 호평을 보냈지만, 다른 이들은 '노출증 같은 정신적 문제가 있나', '불쾌하다. 경찰에 신고할 것'이라는 부정적인 의견을 표했다.
잇따른 노출 논란, 스페인에서도 화제
이번 논란은 비앙카가 최근 스페인에서 겪은 노출 논란 직후에 발생했다.
GettyimagesKorea
지난달 18일, 그녀는 남편 칸예 웨스트와 함께 스페인 마요르카의 야외 시장을 방문했는데, 당시 속옷 없이 가슴이 그대로 드러나는 망사 상의와 엉덩이가 노출된 하의를 착용해 현지인들의 비난을 샀다.
현지 시민들은 SNS를 통해 '나체가 그대로 드러나는데, 옷을 '입었다'고 해도 되는 걸까', '원하지 않아도 다 보인다. 아이들과 대중에게 폭력이나 다름없다'라며 불편함을 표현했다.
비앙카의 파격적인 패션 선택은 공식 행사에서도 이어졌다.
지난 2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 제67회 그래미 어워즈에 참석했을 때도, 그녀는 속옷 없이 완전히 투명한 소재의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나타나 충격을 안겼다.
결국 비앙카와 칸예는 시상식에서 퇴장 요청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연예 매체들은 두 사람이 그래미 어워즈에 초대받지 못했으며, 도착 직후 떠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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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핑몰에서 '쥐젖·비립종 제거기' 사서 썼다가는 큰일납니다'N 무허가 점·쥐젖 제거기 판매 업체 적발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의료기기 허가를 받지 않은 점·쥐젖·비립종 제거기를 수입해 판매한 업체를 적발했다.이 기기를 사용한 시술로 인해 피부 부작용이 발생한 사례도 확인돼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지난 11일 '플라즈마 전기 수술 장치'를 불법으로 수입·판매한 업체 대표를 의료기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발표했다. 해당 업체는 지난 2020년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독일에서 플라즈마 전기 수술 장치 115개를 수입해 의료기기 허가 없이 미용기기로 둔갑시켜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판매 금액은 약 9억원에 달한다.의료기기 불법 유통과 부작용 사례플라즈마 전기 수술 장치는 점, 쥐젖, 비립종 등을 제거하는 데 사용되는 의료기기로, 3등급 의료기기 허가를 받아야 하며 반드시 의료인만이 사용할 수 있다. 무허가 의료기기인 '플라즈마 전기 수술 장치' / 식품의약품안전처그러나 이 업체는 의료인이 아닌 피부미용사들을 대상으로 세미나와 온라인 광고를 통해 제거 기술을 직접 시연하고 교육까지 실시했다. 특히 단속을 피하기 위한 꼼수도 동원됐다.업체 대표는 기기 구매자들에게 '점 제거', '쥐젖 제거'와 같은 의료 용어 대신 '태크아웃' 등의 대체 용어를 사용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조사됐다.허가받지 않은 의료기기에 대한 광고 자료 /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이 불법 의료기기를 이용한 시술로 인해 염증, 흉터, 피부착색 등 다양한 부작용 사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식약처 관계자는 '피부관리실에서 무허가 의료기기를 이용한 시술은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며 '피부 병변 제거는 반드시 의사 등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적절한 치료법을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회수: 43|댓글: 0 |
![]() 머니맨 2025-06-12 12:00 |
![]() '7, 8월 진에어 탑승하지 마세요'... 현직 기장이 남긴 섬뜩한 경고N 현직 '진에어' 기장이 남긴 경고다가오는 여름 휴가철, '안전'을 위해 자사 항공편을 이용하지 말라는 현직 진에어 기장의 글이 눈길을 끈다. 지난 10일 직장인 익명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적어도 7, 8월에는 진에어 타지 마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자신을 현직 진에어 기장이라고 소개하며 '7, 8월 진에어 비행기를 이용해 여행 예정이신 분들에게 안 좋은 일이 생길 수 있어 이렇게 글을 남긴다'며 어렵게 말문을 열었다.이어 '어쩌면 내부고발처럼 보일 수도 있겠지만, 누구보다 승객의 안전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있는 기장으로서 승객분들과 동료들을 아끼는 마음으로 글을 적는다'고 덧붙였다.진에어 / 사진 = 인사이트A씨는 '오는 7월과 8월 성수기에 진에어 비행기 운항이 중지될 수 있다'며 '항공업계에서는 방학시즌인 7·8월과 12월·1월·2월이 성수기다. 가족들과 여행을 가기 좋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문제는 이 성수기에 비행기를 조종할 조종사가 부족하다는 것'이라고 말했다.A씨에 따르면 진에어 운항승무원들은 월 휴무 10일을 보장하는 타 항공사와 달리 월 9일의 휴무만을 보장받고 일하고 있음에도 인원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국토교통부는 비행기 필수 운항 및 기타 특이상황이 생겼을 경우 이를 대비하기 위해 비행기 1대당 기장 8명, 부기장 8명을 배치할 것을 권하고 있으나, 현재 진에어의 기장과 부기장은 각각 240명과 185명 상당이라고 한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들리는 소식에 의하면 7월 성수기에는 부기장의 휴무를 기존 9일에서 8일로 줄여 운용할 예정이라고 한다'며 ''성수기니까 감수해야 하는 거 아니야?'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조종사들은 동남아에서 밤새고 들어와서 다음 날 새벽에 비행하는 등 인간의 생체리듬을 무시당하는 일정을 소화하며 피로감에 찌들어 있다'고 토로했다.다가오는 성수기, '비용절감'을 목적으로 경영진이 무리하게 잡은 비행 스케줄로 인해 피로가 극에 달한 기장들이 운행하는 비행기가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으니 해당 항공사 이용을 최대한 자제해 달라는 게 A씨의 말이다.처우에 대한 문제도 언급했다. A씨는 '회사에 개선을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승무원들에게 지급되는 기내식에 곰팡이가 피어 있기도 했다'고 폭로했다. A씨가 진에어 승무원들에게 제공됐다고 주장한 기내식 모습 / 블라인드실제로 '승무원들에게 제공된 기내식'이라고 주장하며 A씨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계란프라이와 빵에는 곰팡이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남아있는 모습이다.A씨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기장과 부기장은 서로 다른 식사를 한다는 이야기 들어봤을 거다. 그런데 서로 다른 식사를 해도 부실한 음식 때문에 식중독이 무서워 굶는 분들도 많다”고 주장했다.그는 '피곤하고, 졸리고, 배고프고 혹은 배 아픈 조종사가 조종하는 진에어 비행은 승객 여러분이 피하셨으면 좋겠다. 사고가 나면 안 되겠지만, 곧 사고가 날 것 같은 느낌이 나서 그런다'고 당부하며 글을 마무리했다.진에어 / 사진=인사이트 조회수: 25|댓글: 0 |
![]() 머니맨 2025-06-12 12:00 |
![]() 조국, '옥중' 인터뷰... '사면은 대통령 고유 권한, 李대통령 성공 돕겠다'N '성찰과 구상에 집중 중'...조국, 사면론에 말 아껴서울남부교도소에 수감 중인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과 맞물려 거론되는 자신의 사면·복권 가능성에 대해 말을 아꼈다. 그는 '독방에서 과거를 성찰하고 미래를 구상하는 데 집중하고 있을 뿐'이라고 밝혔다.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 뉴스112일 뉴스1은 조 전 대표와 진행한 서면 인터뷰를 정리해 보도했다. 인터뷰는 조 전 대표가 자필로 빼곡히 적은 8장의 편지지를 통해 이뤄졌다.보도에 따르면 조 전 대표는 '사면권은 헌법상 오롯이 대통령의 고유 권한'이라며 '그 대상자가 될 수 있는 사람이 사면 여부를 언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전했다. '내란세력 척결과 경제위기 극복 병행해야'이재명 정부의 제1과제가 무엇인지 묻는 질문엔 '대통령이 취임사에서 진단한 민생·경제·안보의 복합위기 인식은 정확했다'고 평가하며 '이제는 내란세력 척결과 경제위기 극복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혁신당과 더불어민주당의 관계에 대해선 '우당(友黨)'이라는 표현을 쓰며 '내란 완전 종식과 책임자 처벌, 윤석열·김건희 국정농단 진상규명, 민생 회복 등 주요 과제에 있어 이견은 없을 것'이라고 했다.조국 전 장관이 보내온 서면 인터뷰 답변서 / 뉴스1다만 '금융투자소득세, 종합부동산세 등 세제 정책에서는 여전히 차이가 있다'며 '중도보수 정당을 자임한 민주당이 우경화되지 않도록 혁신당이 균형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정권교체 이뤘다...이제는 민생 개혁 집중해야'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평가는 더욱 날이 섰다. 조 전 대표는 '그 무도함과 무능, 무책임함에 대해선 첨언할 필요조차 없다'며 '이승만의 극우, 박정희의 군 동원, 이명박의 탐욕, 박근혜의 무능을 모두 합친 데 더해 음주와 무속 의존까지 더한 정권이었다'고 비판했다.혁신당 창당 이후 1년간의 활동에 대해서는 '정치공학이 아니라 국민의 마음만을 믿고 걸어온 길이었다'며 '제1당인 민주당과 긴밀히 협력해 결국 윤석열 정권의 탄핵이라는 정권교체를 이뤄냈다'고 평가했다.향후 혁신당의 진로에 대해선 '정권교체가 이뤄진 지금, 새로운 논의 속에서 방향을 정할 것'이라며 '주거, 돌봄, 의료, 비정규직 인권 등 민생의 핵심과제를 강화하는 데 집중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이재명 대통령 / 뉴스1'문재인 정부 개혁 없었다면 12·3 내란 못 막았을 것'조 전 대표는 문재인 정부 시절 추진된 개혁과제들의 의미도 강조했다. 그는 '위수령을 폐지하지 않았다면 윤석열이 군을 동원했을 것이고, 국정원의 국내 정치 개입을 막지 않았다면 내란을 뒷받침했을 것'이라며 '공수처와 국수본이 없었다면 심우정 검찰총장이 검찰을 어떻게 이끌었을지 짐작 간다'고 밝혔다.마지막으로 조 전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도 전했다. '대통령께서도 검찰 수사와 재판이라는 혹독한 시련을 견디고 이 자리에 오르셨다'며 '꼭 성공하시길 바란다. 독일 최고의 총리로 평가받는 메르켈처럼 되시길 빈다. 저 또한 미력하나마 돕겠다'고 덧붙였다. 조회수: 48|댓글: 0 |
![]() 머니맨 2025-06-12 12:00 |
![]() 24년 만에 검거된 '강도살인' 용의자, '국민참여재판 받게 해달라'N 24년 만에 DNA로 밝혀진 강도살인 사건24년 만에 강도살인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이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했다.지난 11일 전주지법 제12형사부(김도형 부장판사)는 최근 45세 남성 A씨가 국민참여재판 의사 확인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001년 9월 8일 오전 3시께 경기 안산시 단원구의 한 자택에 침입해 집주인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100만 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DNA 데이터베이스가 해결한 장기 미제사건사건 발생 당시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에서 A씨를 특정할 만한 단서를 확보하지 못해 이 사건은 오랫동안 미제로 남아있었다. 그러나 과학수사의 발전으로 상황이 바뀌었다.경찰은 대검찰청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구축한 'DNA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2020년 특수강간 혐의로 전주교도소에 수감 중이던 A씨의 DNA가 사건 당시 확보된 DNA와 일치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경찰로부터 사건을 송치받은 전주지검은 DNA 재감정과 함께 A씨 주변인들에 대한 압수수색, 계좌추적, 법의학 자문 의뢰 등 철저한 보완 수사를 진행했다.그 결과 지난해 12월 A씨를 강도살인 혐의로 기소하기에 이르렀다.한편, A씨가 신청한 국민참여재판은 만 20세 이상의 국민 중 무작위로 선정된 배심원들이 형사재판에 참여해 유·무죄 평결을 내리는 제도다. 다만 이 평결은 법적 구속력은 없다. 조회수: 45|댓글: 0 |
![]() 머니맨 2025-06-12 12:00 |
![]() 국힘 김성태 '노무현도 법정 갈 때 에스코트 받아... 尹, 술친구 1명도 없나'N 김성태 전 의원, 윤석열 전 대통령 향해 '여전히 망상 속에 살고 있다' 직격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중앙위의장을 역임한 김성태 전 의원이 내란죄 재판을 받고 있는 윤석열 전 대통령을 향해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김 전 의원은 윤 전 대통령이 재판에서 승소를 확신한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여전히 망상 속에 살고 있다'고 날선 발언을 했다.어제(11일) 김 전 의원은 불교방송 라디오 인터뷰에서 윤 전 대통령의 인식에 대해 '비상계엄이 헌법에 보장된 비상대권, 대통령의 고도의 정치적 행위로 자신은 생각하고 있다'라며 '그렇다면 자신이 임명한 헌재 재판관들로부터 8대 0의 파면 결정이 아니라 소수의견 1명이라도 나왔어야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정치적 영향력 상실과 당내 친윤계 비판김 전 의원은 윤 전 대통령의 사라진 정치적 영향력에 대해서도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그는 '참 참담하고 암담한 현실이, 과거 노무현 전 대통령이 헌재 탄핵심판을 받았을 때나 민주당 한명숙 전 총리 같은 경우도 법정에 재판을 받으러 갈 때 수많은 의원들이 에스코트를 했다'고 언급했다.이어 '지금 윤 전 대통령이 내란죄 관련 서울중앙지법 재판을 받으러 갈 때 아닌 말로 측근 세력, 술친구들, 호가호위 세력 1명이라도 윤석열을 에스코트하는 사람이 있느냐'고 반문하며 윤 전 대통령의 고립된 상황을 꼬집었다.김성태 국민의힘 전 의원 / 뉴스1당내 친윤계를 향해서도 '윤 전 대통령을 국민의힘이 깨끗하게 절연해 내지 못하면 이번 대선 실패 뿐만 아니라 작년 그 압도적인 총선의 실패(를 되풀이할 것이고), 내년 지방선거마저 날려버리면 국민의힘은 어떤 기반을 가지고 앞으로 정치를 할 것이냐'라고 우려를 표했다.김 전 의원은 특히 '뒤에 숨어 당의 변화와 혁신·쇄신을 가로막는 비열한 행위를 일삼는 윤석열 측근 인사들은 국민의힘에서 떠나야 될 존재들'이라며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그는 윤 전 대통령이 '헌재의 파면 결정도 수용하지 않는다'라며 '윤 전 대통령이 내란죄 재판을 받는 자세와 태도는 여전히 잘못됐다'고 비판했다. 조회수: 45|댓글: 0 |
![]() 머니맨 2025-06-12 11:35 |
![]() 민주당이 '검찰개혁' 시동 걸자... 한동훈 '사라져야할 건 당신들' 하소연N 검찰청 폐지 법안 발의에 한동훈 '사라져야 할 건 그런 정치인들'검찰청 폐지를 핵심으로 하는 법안이 전날(11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발의됐다. 그러자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자신의 SNS를 통해 국민에게 하소연을 전했다. 그는 '검찰이 아니라, 사라져야 할 건 그런 정치인들이다'라는 짧은 글을 올렸다.지난 11일 김용민·민형배·장경태 의원 등 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검찰은 이제 이 나라에 존재할 이유가 없다'며 검찰청 폐지 법안을 공식 발의했다. 이에 한 전 대표는 '이재명 정부판 문화혁명이 시작됐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검사를 두려워할 이유가 없는 정치인이라면, 검찰을 없애자는 말도 나오지 않았을 것'이라며 '정상적인 사회라면 사라져야 할 건 검찰이 아니라 그런 정치인들'이라고 말했다. 중국과 비교했지만...근거 제시는 못해 한 전 대표는 현 상황을 중국 문화혁명 시기와 비교하며 우려를 표명했다. 1968년 중국이 최고인민검찰원을 해체하고 공안·검찰·법원을 동시에 무력화시켰던 것을 언급한 것이다.한 전 대표는 대한민국이 그 '광기의 시대'와 유사한 길을 걷고 있다는 논리를 폈다. 하지만 단순한 논리에 그쳤을 뿐 주장에 대한 근거를 명확하게 제시하지는 못했다. 뉴스1한 전 대표, 현역 의원 아냐...본회의 투표권 없어이 같은 상황 속 한 전 대표가 할 수 있는 것은 현재 아무것도 없는 상황이다. 한 전 대표는 지난 22대 총선에 출마하지 않았던 탓에 '본회의 투표권'이 없다. 또한 윤석열 전 대통령 아래 펼쳐졌던 '검찰 공화국' 당시 법무부장관을 역임했던 탓에 일정부분 '책임론'에도 휘말리는 형국이다. 이 때문에 민주당이 주도하는 검찰개혁과 맞서기에는 정당성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받는다. 김용민, 민형배 의원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지난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검찰개혁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청법 폐지법안, 공소청 신설법안 등 발의한 법안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뉴스1민주당,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 분리를 목표로...'민주적 통제'민주당은 이날 검찰청법 폐지를 포함한 4개 법안을 발의하며, 검찰의 기소권과 수사권을 완전히 분리하는 구조를 제안했다.기소 기능은 신설되는 '공소청'으로 이관하고, 수사 기능은 행정안전부 산하의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 담당하는 체계다. 또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중수청 간의 갈등을 조정하기 위한 '국가수사위원회'를 국무총리 직속으로 신설하는 안도 포함됐다.민주당은 이를 '검찰권의 분산과 민주적 통제'라고 설명했다. 조회수: 45|댓글: 0 |
![]() 머니맨 2025-06-12 11:35 |
![]() '뼈말라에 팔근육까지'... 키 170㎝인데 41㎏까지 감량한 최준희 미모 근황N 170cm에 41kg, 비현실적 몸매의 주인공인플루언서 최준희가 SNS를 통해 놀라운 몸매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최준희는 지난 1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이제 진짜 더움'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Instagram '1_6_9._9'공개된 사진 속 최준희는 회색 끈나시 크롭탑을 착용한 채 군살 하나 없는 슬림한 몸매를 드러냈다. 특히 청순한 외모와 선명하게 드러난 일자 쇄골이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팔 안쪽에 새겨진 타투 역시 눈길을 끌었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예뻐요. 할 말을 잃게 만드네요', '팔근육 완전 멋있어요', 'AI인가요? 사진인가요?', '다 가졌네요. 뼈말라에 근육까지, 얼굴도 예뻐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극적인 체중 변화와 모델 활동최준희는 고(故) 최진실의 딸로 대중의 관심을 받아왔다.그녀는 2022년 2월 와이블룸과 전속계약을 맺으며 연예계 진출을 예고했으나, 3개월 만에 계약을 해지했다.현재는 개인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Instagram '1_6_9._9'주목할 만한 점은 최준희의 건강과 체중 변화다. 그녀는 과거 루푸스 질환으로 투병하며 몸무게가 96kg까지 증가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이후 보디 프로필 촬영을 위해 지난해 여름 47kg까지 감량했으며, 지난 3월에는 44kg, 그리고 지난 4일에는 41.9kg가 찍힌 체중계 사진을 공개했다.170cm의 키를 가진 최준희의 현재 체형은 많은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패션 모델로서의 활동도 활발하다.작년 8월 모델로 깜짝 데뷔한 그녀는 지난 2월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 2025 F/W 서울패션위크 '데일리 미러(DAILY MIRROR)' 컬렉션에서도 자신감 넘치는 워킹으로 런웨이를 빛냈다. 조회수: 50|댓글: 0 |
![]() 머니맨 2025-06-12 11:15 |
![]() 박명수 '이재명 대통령님, 1000만 탈모인 고민 해결해달라'N 박명수, 이재명 대통령에게 '탈모 문제 해결' 유쾌한 호소방송인 박명수가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탈모인들의 고충 해결을 위한 재치 있는 메시지를 전달했다.박명수는 지난 11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한 청취자의 가족 탈모 사연을 접한 후 이 같은 발언을 했다.뉴스1해당 청취자는 '저희 집은 대대로 대머리인 게 똑같다, 시아버지, 남편, 30대인 아들까지 가발을 쓴다, 3대가 함께 사는데 외출하고 돌아오면 욕실에 널어둔 가발 때문에 깜짝 놀란다'고 털어놓았다.이에 박명수는 'AI가 나오는 세상인데 머리털 나는 건 왜 개발이 안 되나. 노화 때문이지만 개발하면 떼돈을 벌 텐데'라며 탈모 치료 기술 발전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했다. 그는 이어 '1000만명이 탈모 때문에 고민이지 않나. 이거 좀 해결해 달라. 그런 쪽으로 연구가 많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천만 탈모인의 기대, 이재명 정부의 탈모 정책은?박명수는 '대통령이 이걸 해결해 줘야 하는 거 아닌가. 1000만명이 고민하는 문제'라며 '이거 해결해 주면 난리 난다. 다른 게 걱정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스갯소리로 한 얘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비록 유머로 포장했지만, 실제로 '천만 탈모인'들은 새롭게 출범한 이재명 정부에서 어떤 탈모 관련 정책이 나올지 주목하고 있다.지난 20대 대선 당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 유튜브 캡처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20대 대선 당시 '탈모 치료 건강보험 적용 확대'와 '중증 탈모 치료를 위한 모발이식 건강보험 적용 확대' 등이 포함된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공약을 내세웠다.당시 '이재명은 뽑는 게 아니라 심는 것'이라는 홍보 문구로 화제를 모았으나, 이번 대선 공약집에는 탈모 관련 공약이 포함되지 않았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탈모로 진료받은 환자 수는 2018년 22만5000명에서 2022년 24만8000명으로 연평균 2.5%씩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받은 환자만 집계한 수치로, 비급여 치료를 받거나 잠재적 '탈모인'은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건강보험공단은 국내 탈모 인구가 약 1000만명 수준에 달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조회수: 61|댓글: 0 |
![]() 머니맨 2025-06-12 11:15 |
![]() '우리 지우 스무살에 만났는데'... 최지우 50살 생일 기념 깜짝 파티 열어준 여배우 언니들N 배우 최지우, 절친들의 깜짝 생일파티에 감동의 눈물배우 최지우가 반세기를 맞이하는 50번째 생일을 맞아 특별한 순간을 보냈다.오랜 친구들이 준비한 깜짝 생일파티에서 최지우는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Instagram 'shinaela_if'지난 11일 배우 신애라는 자신의 SNS를 통해 최지우의 생일 축하 소식을 전했다.신애라는 '30년 넘게 친구인 우리들, 울 지우는 스무살에 만났는데 50살 생일을 축하하게 되었다'며 '울 막내까지 50살이 되었으니 우리의 나이를 다 합하면 몇백살인 거야ㅎㅎ 분명히 20대에 만났는데 이제는 다들 60이 돼간다'라고 오랜 우정을 회상했다.신애라는 또한 '앞으로 몇 번의 생일을 함께하게 될지는 모르지만 만남의 순간순간을 감사하며 기쁘게 만끽해야겠다. 올해 50을 맞이하는 귀한 여성분들 축하 드린다. 걱정마시라. 생각보다 아름다운 시기가 시작된다. 지우야 환영한다'라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절친들의 깜짝 파티와 최지우의 새로운 50대 시작공개된 사진과 영상에는 최지우를 위한 감동적인 생일파티 현장이 담겼다. 신애라, 유호정, 윤유선, 오연수 등 최지우의 절친들은 흰색 드레스 코드로 통일감을 주었고, 블랙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최지우는 친구들의 깜짝 축하에 놀라 눈물을 보였다. 이 순간은 오랜 우정의 깊이를 보여주는 감동적인 장면이었다.Instagram 'shinaela_if'여전히 50대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아름다운 미모를 유지하고 있는 여배우들 사이에서 새롭게 50대에 합류한 최지우는 '언니들을 보니 50대도 너무 기대가 되오. 50대야 잘 부탁한다~ 살살 가자꾸나..딸이 이제 5살이다~'라며 설레는 마음과 함께 어린 딸을 양육해야 하는 각오도(?) 드러냈다.한편, 최지우는 2018년 비연예인과 결혼해 2020년 딸을 출산하며 배우와 엄마로서의 삶을 조화롭게 이어가고 있다. 조회수: 78|댓글: 0 |
![]() 머니맨 2025-06-12 11:15 |
![]() 도로 한복판에 '플라스틱 얼음 컵' 내던진 랜드로버 차주N 도로에 '얼음컵' 투척한 랜드로버 차주도로 한복판에 음료가 담긴 얼음컵을 투척하고 떠나는 랜드로버 차주의 모습이 포착됐다.지난달 31일 자동차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도로에서 버스에게 테이크아웃 얼음 음료 컵을 던진 무개념 랜드로버 차주'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작성자 A씨에 따르면 사건은 이날 오후 6시 57분께 서울 서초구의 한 사거리에서 발생했다.보배드림A씨는 '좌회전 차로에 서 있던 랜드로버 차량 운전자는 우측차로로 차량을 이동하고 창문을 열더니 뒤에 있는 버스를 향해 플라스틱 얼음컵을 집어 던졌다'고 설명했다.이어 '뒤에있던 버스와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런 무개념 차량을 가만히 볼 수 없어서 경찰서에 '쓰레기 투기'로 신고했다'고 덧붙였다.A씨가 함께 공개한 영상을 보면 문제의 랜드로버 차량은 도로 한복판에 음료가 들어있는 플라스틱 얼음컵을 투척하고 자리를 떠났다.보배드림바닥에 던져진 플라스틱 컵이 깨지면서 뒤따라오던 고속버스에는 담겨있던 음료가 그대로 묻어났다. A씨는 '저런 차 끌고 다닌다고 인성이 다 저러진 않을텐데 참으로 한심하다'고 말했다.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차가 좋으면 뭐 하냐. 인성이 쓰레기인데', '대체 왜 저러는 거지', '버스랑 대체 무슨 일이 있었길래'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쓰레기 무단투기 적발 시 쓰레기 종류와 투기 방법 등에 따라 최소 5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gesBank 조회수: 69|댓글: 0 |
![]() 머니맨 2025-06-12 11:00 |
![]() 고엽제 후유증 시달리는 '참전용사' 폭행해 돈 3만4000원 빼앗아 간 남성N 고엽제 후유증 참전용사 상대로 강도 행각거동이 불편한 베트남전 참전용사를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4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피해자는 고엽제 후유증으로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상태에서 폭행을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1일 채널A 보도에 따르면 서울 강서경찰서는 70대 참전용사를 폭행하고 금품을 강취한 혐의(강도)로 40대 무직 남성 A씨를 구속해 조사 중이다.YouTube '채널A News'A씨는 이달 1일 강서구 주택가에서 같은 빌라에 거주하는 70대 남성 B씨를 폭행한 뒤 주머니에서 3만 4000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현장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영상에는 A씨가 길가 벤치에 앉아있던 B씨에게 접근해 갑자기 주먹을 휘두르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겼다. B씨는 A씨가 다가오자 접근하지 말라는 손짓을 했으나, 고엽제 후유증으로 인한 신체 제약으로 제대로 저항하지 못했다.상습적 금품 갈취 정황 포착A씨는 폭행으로 쓰러진 B씨의 옷 주머니를 뒤져 지폐 3만4000원을 빼앗은 후 현장을 떠났다. A씨는 이 사건 발생 4시간 전에도 B씨를 폭행해 돈을 빼앗은 것으로 조사됐다.YouTube '채널A News'목격자는 'B씨가 고엽제 피해로 몸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한다'며 '그런 사람의 목을 잡아 밀치니까 구석으로 넘어가면서 일어나지를 못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단순히 일회성 범행이 아닌 3년 전부터 B씨의 돈을 상습적으로 빼앗아 온 것으로 파악됐다.강서경찰서는 A씨의 추가 범행 여부를 면밀히 조사 중이며, 조만간 검찰에 사건을 송치할 방침이다. 조회수: 21|댓글: 0 |
![]() 머니맨 2025-06-12 11:00 |
![]() '李대통령 트럼프와 통화? 뻥 아니냐' 음모론에 美 백악관, 입 열었다N 극우 커뮤니티의 '자작극' 주장에 정면 반박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의 전화 통화에 대해, 미국 백악관과 국무부가 모두 '사실'임을 공식 확인했다. '통화는 없었다'는 음모론적 주장을 펼친 국내 일부 극우 성향 커뮤니티는 할 말이 없게 됐다. 이재명 대통령 / 뉴스1지난 11일(한국 시간) 백악관은 JTBC의 질의에 대해 '두 정상이 전화 통화를 한 것이 맞다'고 명확히 밝혔다. 미국 국무부 역시 전날인 10일, 공식 브리핑을 통해 동일한 사실을 재확인했다.앞서 태미 브루스 미 국무부 대변인은 '트럼프 대통령과 이재명 대통령이 통화한 것은 사실'이라며 '그 전화 통화가 '실제로' 이뤄졌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는 국내에서 퍼지고 있는 '자작극' 주장을 정면으로 부인한 것이다.'트럼프 측근이 부인했다'는 유튜브발 허위 주장 확산이번 논란은 지난 6일 대통령실이 이재명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의 통화 사실을 공개한 직후 불거졌다. 극우 유튜브 채널과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통화는 없었으며, 자작극에 불과하다'는 주장이 급속도로 퍼졌다.대표적인 예로, 유튜브 채널 '글로벌디펜스뉴스'는 8일 방송에서 '트럼프 측근이 트럼프와 이재명은 통화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며 '이건 자작극이라는 이야기'라고 주장했다.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 GettyimagesKorea하지만 미국 국무부에 이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모든 업무를 파악하는 백악관이 통화 사실을 확인하면서, 해당 주장은 근거 없는 허위 정보로 드러났다.사흘 넘게 '떼쓰기'에 대응하지 않던 미국 정부가 공식 대응을 하는 것은 그릇된 정보가 무분별하게 확산되는 상황을 심각하게 인식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한미 정상 외교 본격 가동...'G7 계기 첫 만남 가능성'이번 통화는 이재명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 간의 첫 상견례 성격으로, 트럼프 행정부는 오는 15일부터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계기로 양국 정상 간 본격적인 외교를 가동할 방침으로 알려졌다.미 국무부는 이재명 대통령 당선 직후부터 한미 동맹에 대한 기대감을 수차례에 걸쳐 표명해왔다. 루비오 국무장관은 지난달 대통령 취임을 축하하는 성명을 낸 데 이어,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의 리더십을 직접 언급하며 다음과 같이 밝혔다.이재명 대통령 / 뉴스1'이재명 대통령의 당선을 축하드리며, 그의 리더십 아래 한미 동맹이 더욱 굳건하고 번영할 것으로 확신합니다' 조회수: 19|댓글: 0 |
![]() 머니맨 2025-06-12 11:00 |
![]() 빠니보틀이 맞고 10kg 뺀 위고비, 부작용으로 '시력 손실 위험' 공식 확인됐다N 체중감량 약물 오젬픽·위고비, 시력 손실 위험 공식 경고유럽의약품청(EMA)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체중감량 약물 오젬픽과 위고비에 대해 시력 손실을 유발할 수 있다는 공식 경고를 발표했다.EMA는 이들 약물의 핵심 성분인 세마글루타이드가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눈 질환과 연관성이 있다고 밝혔다.위고비 / 뉴스1EMA 안전위원회는 지난 금요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세마글루타이드가 'NAION(비동맥염성 전허혈성 시신경병증)'이라는 눈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매우 드문' 부작용이 있다고 공식 확인했다. 이 부작용은 약물 복용자 1만 명 중 최대 1명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독립 연구 결과에 따른 위험성 확인이번 경고는 덴마크의약품청이 요청한 두 건의 독립적인 연구 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해당 연구들은 제2형 당뇨병 환자가 오젬픽을 복용할 경우 NAION 발생 위험이 두 배 이상 높아진다는 사실을 발견했다.세마글루타이드와 시력 문제의 연관성은 지난해 하버드대학교 연구진이 처음 제기한 바 있어 의학계의 주목을 받아왔다.오젬픽 / GettyimagesKoreaNAION은 시신경으로 가는 혈류가 차단되면서 시신경이 손상되는 질환으로, 주로 50세 이상에서 발생한다.이 질환은 발생 빈도는 낮지만, 한번 발생하면 되돌릴 수 없고 현재까지 효과적인 치료법도 없어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심각한 부작용이다.EMA는 '세마글루타이드 치료 중 갑작스러운 시력 상실이나 급속한 시력 악화를 경험하는 환자는 지체 없이 의사와 상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오젬픽과 위고비 등 세마글루타이드 성분 약물의 제품 라벨에는 이러한 위험성이 새롭게 기재될 예정이다.인기 체중감량 약물의 부작용 주의 필요위고비 맞는 모습 / GoodRx오젬픽은 원래 당뇨병 치료제로 개발됐지만 체중감량 효과가 알려지면서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약물이다. 위고비는 동일한 세마글루타이드 성분으로 비만 치료용으로 승인받은 약물이다.덴마크 제약회사 노보 노디스크가 개발한 두 약물 모두, 다이어트 약물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의료 전문가들은 환자들이 이번 발표로 인해 과도한 불안감을 갖지 말되, 약물 복용 중 시력에 이상이 생기면 즉시 전문의와 상담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해당 부작용이 매우 드물게 발생하긴 하지만, 환자들이 잠재적 위험성을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조회수: 110|댓글: 0 |
![]() 머니맨 2025-06-12 11:00 |
![]() [속보] 李 대통령 아들 결혼식 '테러모의글' 작성자, 경찰 검거N SNS에 결혼식 정보와 지도 올리며 위협이재명 대통령의 장남 동호 씨의 결혼식이 예정된 가운데, 대통령 가족을 겨냥한 테러 모의성 협박 글을 SNS에 올린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12일 서울 성북경찰서는 대통령 아들의 결혼식 정보를 언급하며 위협성 글을 게시한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공중협박 혐의로 전날(11일)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일 한 SNS 계정에 결혼식 장소로 알려진 지도 사진과 예식 일시를 함께 올리며 '진입 차량 번호를 딸 수 있겠다'는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은 '일거에 척결'이라는 제목의 게시판에 등록된 것으로 확인됐다.'실행 의사 없었다' 진술...경찰 '명백한 범죄'경찰 조사에서 A씨는 협박 글 게시 사실을 모두 인정했다. 하지만 '실제 범행 의도는 없었다'고 변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경찰은 이 같은 진술에도 불구하고 중대한 위협 행위로 판단하고 엄정 대응 방침을 밝혔다.이재명 대통령 / 뉴스1경찰 관계자는 '실행 의사가 없었다고 해도, 협박성 게시글을 올리는 행위 자체가 명백한 범죄'라며 '공공의 안녕과 국가 원수 가족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해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대통령 경호에 빨간불...온라인 위협 수위 높아져이번 사건은 최근 이재명 대통령을 향한 극단적 발언과 암살 모의 발언이 연달아 공개된 상황에서 발생한 것이어서, 대통령 가족의 신변 안전에 대한 경계가 높아지고 있다.앞서 이 대통령은 대선 기간에도 실제 암살 첩보로 인해 방탄복과 방탄유리로 보호받으며 유세를 벌여야 했던 전례가 있다. 최근에는 극우 성향 유튜버가 생방송 중 이 대통령에 대한 살해 계획을 언급한 사실이 드러나 파장이 일었다.경찰은 이번 협박 사건과 관련해 A씨의 게시 행위 전후 온라인 활동 전반을 분석하고 있으며, 재범 가능성이나 공모자 여부에 대해서도 추가 수사에 나설 계획이다. 조회수: 40|댓글: 0 |
![]() 머니맨 2025-06-12 11:00 |
![]() 군, 대북전단 이어 '대북 확성기' 방송 1년만에 중지... '대통령실 지침'N 한반도 긴장 완화 조치군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지하기로 결정했다.군 관계자는 지난 11일 '확성기 방송이 상부 지시에 따라 중지됐다'고 밝혔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일주일 만에 이루어진 조치로, 한반도 평화 정책의 첫 실행 사례로 볼 수 있다.경기 파주시 접경지역 우리 측 초소에 설치된 대북확성기. 2024.7.21/뉴스1합동참모본부는 지난 9일 대북 확성기 방송의 중단 여부에 대해 '북한의 행동에 달려 있다'고 언급했으나, 이틀 만에 입장이 변경됐다. 이번 결정은 대통령실의 지침에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국방부 관계자는 이번 조치에 대해 '남북관계 신뢰 회복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대국민 공약을 이행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남북 대화 분위기 조성 위한 선제적 조치이번 확성기 방송 중지는 통일부가 지난 9일 민간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 중단을 요청한 데 이어 이루어진 것으로, 남북 긴장 완화를 위한 조치가 연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전문가들은 이를 북한과의 대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선제적 제스처로 해석하고 있다.뉴스1대북 확성기 방송은 2016년 북한의 4차 핵실험 당시 일시적으로 운영된 바 있으며, 지난해 6월 북한의 오물·쓰레기 살포에 대응해 윤석열 정부가 6년 만에 재개했다. 이번에 재개 1년 만에 중지된 것은 북한이 지난해 11월 이후 오물·쓰레기 풍선을 살포하지 않고 있는 상황도 고려된 것으로 분석된다.향후 북한 도발 시 재개 가능성 열어둬주목할 점은 군이 이번 조치를 '중단'이 아닌 '중지'로 표현했다는 것이다. 이는 일시적인 성격을 내포하는 용어로, 향후 북한의 접경지역 대남 소음 방송이나 쓰레기 풍선 살포 등 도발 상황에 따라 대북 방송을 재개할 가능성을 열어둔 것으로 해석된다.군은 이날 오후 방송을 중지했으며, 현재까지 대남 방송 중단 등 북한의 반응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회수: 35|댓글: 0 |
![]() 머니맨 2025-06-12 11:00 |
![]() 방송 켜진줄 모르고 '이재명, 대선 전 죽여야... 총 보내줘' 암살모의한 극우유튜버 최후N '총 보내달라'... 극우 유튜버, '이재명 암살 모의' 발언 논란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이재명 당시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암살을 기도하려 했다는 극우 유튜버의 발언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발언 내용은 유튜브 생방송에 고스란히 담겼고, 현장에 있던 경찰 정보관은 이를 듣고도 아무 조치를 취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뉴스1문제의 발언은 지난 7일, 서울에서 열린 윤석열 전 대통령 지지 단체의 탄핵 반대 집회 도중 무대 뒤에서 나왔다.극우 유튜브 채널 'OOOO'을 운영하는 김모 씨는 방송이 켜진 줄 모른 채 이같은 대화를 거리낌 없이 이어갔다.'대선 전에 이 XX 죽이려면 지금 죽여야 된다. 부정선거로 이 XX 반드시 된다. 미국 사람한테 얘기해서 총 보내달라'는 김씨의 말은 공개방송에 그대로 남았다. 그는 실제 총기를 미국에서 밀반입하려 한 정황까지 언급하며, '총은 보내줄 수 있는데, 내가 진짜로 할 사람이라 그쪽에서 못 보내준다고 하더라'고도 말했다.'그때 했어야 했다'...암살 실패 아쉬움까지 드러내김 씨는 마치 거사를 실행하지 못한 데 대한 아쉬움이라도 남은 듯, 당시를 회상하며 '지금은 아마 경호가 붙어서 못 한다니까. 못 해, 못 해. 그때 대선 때 했어야지'라고 반복했다.뉴스1이 발언이 이뤄진 현장에는 서울경찰청 소속 정보관이 집회 관리 차 배치돼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그는 김 씨의 극단적 발언이 이어지는 동안 어떤 제지도 하지 않았다.민주당은 지난 대선 당시 이재명 후보에 대한 실질적 암살 첩보가 있었다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이 후보는 선거 유세 내내 방탄복을 착용하고, 방탄 유리 속에서 연설을 이어가야 했다. 이번 유튜버의 발언은 그 첩보가 단순 위협이 아니었음을 뒷받침하는 정황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경찰, 뒤늦은 수사 착수...SNS엔 가족 테러 예고도경찰은 사건 발생 나흘 뒤, 해당 방송을 접한 또 다른 유튜버의 신고로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경찰청은 뒤늦게 대통령경호처에도 관련 내용을 통보했고, 김 씨의 신원을 파악해 조사 중이다.뉴스1경찰 측은 당시 정보관의 무대응 논란에 대해 '집회 상황과 계획을 파악하는 과정에서 갑작스러운 발언이 나와 즉각 대응하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대통령 암살을 거론한 중대한 발언이 현장에서 제지 없이 흘러간 점은 적잖은 비판을 사고 있다.한편 경찰은 이재명 대통령의 장남 동호 씨의 결혼식을 앞두고, 대통령 가족을 대상으로 한 테러를 예고하는 SNS 게시글 작성자를 12일 검거했다. 조회수: 95|댓글: 0 |
![]() 머니맨 2025-06-12 11:00 |
![]() 광주 한복판 아파트에 '너구리 가족' 출몰... '귀엽지만 무서워요'N 도심 속 야생동물과의 공존, 광주 아파트에 너구리 가족 출현광주 광산구 장덕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너구리 가족이 출몰하면서 주민들이 야생동물과의 공존 방안을 두고 고민하고 있다.지난 6일 이 아파트 단지에서는 새끼 너구리 9마리가 발견됐으며, 이들은 인적이 드문 아파트 뒷길에서 일광욕을 하거나 서로 뒤엉켜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 목격됐다.뉴스1전문가들은 도심 공원과 인접한 이 아파트의 지리적 특성상 너구리들이 길고양이 사료 등 먹이를 찾아 서식지를 확장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실제로 지난 1일에는 인근 아파트 10층 계단에서 너구리 한 마리가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되기도 했으며, 새끼 너구리의 부모로 추정되는 성체 너구리 목격 사례도 보고됐다.안전 우려와 야생동물 보호 사이의 딜레마개과의 포유류인 너구리는 들쥐나 곤충 등을 먹는 잡식성 동물로, 주로 야행성이어서 낮에는 몸을 숨기고 밤에 활동한다.귀여운 외모로 주민들의 호기심을 자극하지만, 유치원과 초·중·고교가 인접한 지역 특성상 안전 문제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뉴스1일부 주민들은 너구리에게 먹이를 주기도 했으나,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광견병 위험성을 고려해 먹이를 치우고 아이들의 안전을 당부하는 조치를 취했다.한 주민은 아파트 후문에서 너구리와 마주치자 무서움을 느끼며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50대 장 모 씨(여)는 '한두 마리는 귀엽다고 생각할 법하지만 여러 마리가 무리 지어 다니니 무섭긴 하다'며 '계속해서 번식하면 문제점이 생길 수 있을 것 같다'고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야생동물과의 적절한 거리두기 필요너구리는 유해 야생동물로 지정되지 않아 강제 포획이나 사살이 불법이며, 사실상 공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뉴스1구조를 위한 포획은 가능하지만 너구리의 빠른 움직임 때문에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다.광주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관계자는 '너구리는 직접 다가가지 않는 한 먼저 사람을 공격하지는 않는다'며 '먹이를 주거나 호기심에 사진을 찍으며 가까이 갈 경우에는 공격 가능성이 있는 만큼 이른바 '거리 두기'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12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한 결과, 너구리는 다른 야생동물에 비해 공격성이 낮은 편이지만, 접촉하거나 물림 사고가 발생할 경우 피부 질환이나 광견병 등에 감염될 위험이 있어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조회수: 99|댓글: 0 |
![]() 머니맨 2025-06-12 11:00 |
![]() 집단 성폭행 후 7년만에 잡힌 여고 행정공무원, 항소심도 '집행유예'N 7년 전 성범죄 저지른 교육행정직 공무원, 항소심에서도 집행유예인천의 한 축제장에서 여성을 공범과 집단 성폭행한 후 도주했다가 7년 만에 검거된 30대 교육행정직 공무원이 항소심에서도 집행유예 판결을 받았다.11일 서울고법 인천원외재판부 형사2부(임영우 부장판사)는 이날 열린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특수준강간 혐의로 기소된 A(36)씨에게 1심과 동일하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재판부는 판결 이유에서 '원심 양형 조건에 변화가 없고 (원심판결이) 합리적인 재량 범위를 벗어났다고 보기 어렵다'고 밝혔다. 앞서 1심 재판부는 '피고인이 당시 술에 취해 있던 피해자를 성적 욕구 충족의 도구로 삼아 죄질이 불량하다'면서도 '피해자가 처벌불원서를 제출한 점, 피고인이 범행을 자백하고 반성하고 있는 점, 초범인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DNA 증거와 공범 진술로 7년 만에 밝혀진 범행A씨는 지난 2017년 9월 인천에서 열린 축제장 인근 천막에서 공범 B씨와 함께 여성을 집단 성폭행한 후 도주한 혐의로 기소됐다.이 사건은 범인을 특정하지 못해 장기간 미제 사건으로 남아있었다. 그러나 2023년 B씨가 경기 과천에서 또 다른 성폭행 사건으로 경찰에 검거되면서 7년 전 A씨의 범행도 함께 드러나게 됐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수사 당국은 B씨의 유전자 정보(DNA)가 2017년 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DNA와 일치한다는 사실을 확인했으며, 'A씨와 함께 범행했다'는 B씨의 진술도 확보했다.특히 A씨가 검거되기 직전까지 경기도 소재 여자고등학교에서 행정 공무원으로 근무했다는 점이 알려지며 논란이 되기도 했다.한편, 공범인 B씨는 다른 성폭행 사건으로 징역 5년을 선고받고 현재 교도소에서 복역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회수: 36|댓글: 0 |
![]() 머니맨 2025-06-12 10:35 |
![]() 과로로 쓰러진 대통령실 직원... 비서실장이 병문안 다녀와N 대통령실 직원 과로로 쓰러져...비서실장 직접 병문안지난 밤 대통령실 직원이 과로로 쓰러진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이 이에 대해 안타까움과 책임감을 표명했다. 또 강훈식 비서실장이 직접 병문안을 다녀온 것으로 전해졌다.12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쯤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근무하던 40대 직원 A씨가 근무 중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국세청 파견 공무원인 A씨는 인근 병원 응급실로 옮겨졌고, 현재 의식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뉴스1대통령실 관계자는 '일할 사람이 없는데 인사 검증이 힘들다 보니 쓰러진 것 같다'며 '현재 정신을 차렸고 정밀 검사를 진행하려 한다'고 말했다.또 사고 당일 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이 직접 직원을 병문안했다.이재명 대통령 '안타깝고 책임감 느껴'소식을 전해들은 이 대통령은 전날(11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금 전 대통령실 직원이 과로로 쓰러졌다는 소식을 접했다'며 '안타까움과 더불어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고 전했다.이 대통령은 해당 직원에게 '맡은 일은 걱정하지 말고 건강 회복에만 집중해 줬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뉴스1또한 '국민의 공복으로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여러분의 건강과 안전이다. 부디 스스로를 먼저 돌봐주시길 간곡히 당부드린다'며 모든 직원들에게 자신의 건강을 챙길 것을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이어 '대통령 혼자서는 결코 성과를 낼 수 없다. 공직자 여러분께서 한마음으로 협력하고 힘을 합쳐주셔야 국민을 위한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다'고 말했다.끝으로 '오늘도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있을 대통령실 직원들과 각 부처의 모든 공직자 여러분 진심으로 고맙다'며 '여러분의 노고와 헌신에 존경을 표한다'고 덧붙였다. 조회수: 100|댓글: 0 |
![]() 머니맨 2025-06-12 10: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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