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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5-05-30 16:15
한국 배구계의 전설, '돌고래 스파이커' 장윤창 교수 별세
30일 오전 한국 남자 배구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돌고래 스파이커' 장윤창 경기대 교수가 지병인 위암으로 별세했다. 향년 65세.
배구계에 따르면 장윤창 교수는 현역 시절 놀라운 점프력을 바탕으로 한 타점 높은 공격력으로 '돌고래 스파이커'라는 별명을 얻었다. 특히 경기대 재학 시절에는 국내 남자배구 최초로 스파이크 서브를 선보여 한국 배구 기술 발전에 큰 획을 그었다.
그의 국제 무대 활약은 1978년부터 시작됐다.
장윤창 교수 / 뉴스1
인창고 2학년이던 1978년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 한국의 4강 진출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이어 1978 방콕 아시안게임과 1982 뉴델리 아시안게임에서 연속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1986 서울 아시안게임에서는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프로 무대와 지도자로서의 발자취
장윤창 교수는 1983년 고려증권 창단 멤버로 합류해 프로 무대에서도 빛나는 성과를 남겼다.
그가 속한 고려증권은 총 6차례 리그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 과정에서 그는 팀의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1994년 현역에서 은퇴한 후에는 미국 조지 워싱턴 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귀국 후 한국체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이후 모교인 경기대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후진 양성에 힘썼다. 배구계 발전을 위한 그의 노력은 현역 은퇴 후에도 계속됐다.
대한배구협회 기술이사를 역임했으며, 2011년 출범한 대한민국스포츠국가대표선수회의 초대 회장을 맡았다. 또한 한국배구연맹(KOVO) 경기위원으로도 활동하며 한국 배구 발전에 기여했다.
장윤창 교수의 스포츠 DNA는 아들 장민국에게도 이어졌다. 다만 장민국은 배구가 아닌 농구 선수의 길을 택해 현재 창원 LG 세이커스에서 활약 중이다.
베테랑 선수로 성장한 장민국은 2024-25시즌 LG가 사상 첫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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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이 대학생 돼 남친과 여행간다고 하면?' 질문에... 박보검이 한 대답N 박보검, '1박 2일'서 자녀 양육관 밝혀배우 박보검이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에 출연해 미래 자녀에 대한 본인의 양육관을 솔직하게 공개했다.지난 1일 오후 방송된 '1박 2일'에서는 박보검과 이상이가 게스트로 함께했으며, 자녀 교육에 관한 대화가 이어졌다.KBS 2TV '1박 2일'이날 방송에서 출연진들은 여수의 한 숙소에 도착해 아름다운 전망에 감탄했다.문세윤은 '뷰 예술이지, 썸 타는 사람들 오면 바로 이어진다'고 말했고, 이에 딘딘은 '여기 청소년 수련원이다, 시연이(문세윤 딸) 여기 오면 썸 타냐'고 농담을 던졌다.문세윤은 '굳이 왜 내 딸을 예로 드냐'라고 당황해하면서도 '딸이 연애하면 축하해줘야지'라며 개방적인 태도를 보였다.자녀 연애와 외박에 대한 확고한 입장이어진 대화에서 딘딘은 박보검에게 자녀 양육에 관한 질문을 던졌다.KBS 2TV '1박 2일''딸이 대학교에 입학해서 남자 친구랑 여행 갔다 온다고 하면 어떡할 거냐'는 질문에 박보검은 고개를 가로저으며 단호하게 '동성 친구들이면 몰라도 남자 친구랑 외박하는 건 (그 나이에) 아직 안 된다'고 명확한 입장을 밝혔다.이에 문세윤도 '그래, 외박하는 거잖아, 안 돼'라며 박보검의 의견에 동조했다.이번 방송을 통해 평소 온화한 이미지로 알려진 박보검이 자녀 교육에 관해서는 다소 보수적인 가치관을 가지고 있음이 드러났다.아직 결혼하지 않은 배우지만, 미래 자녀에 대한 교육관을 엿볼 수 있는 솔직한 대화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조회수: 5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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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웃노인 때려 숨지게 한 중학생... 엄마 추정인이 단 댓글 '애 힘드니 입조심해'N 70대 노인 폭행 사망 사건, 가해 중학생 여전히 불구속 상태로 일상생활전남 시골 마을에서 70대 할아버지를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한 중학생이 고등학교에 진학한 후에도 불구속 상태로 조사를 받으며 일상생활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피해자 유족과 시민들의 공분이 커지고 있다.JTBC '사건반장'30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피해자 딸의 추가 제보가 공개됐다.피해자의 딸은 '가해 학생이 여전히 불구속 상태로 조사받고 있다'며 '가해 학생 가족들은 여전히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형량을 낮출 생각만 한다'고 분노를 표출했다.가해자 어머니의 논란 발언과 온라인 설전지난달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서 가해 학생 어머니 A 씨의 인터뷰가 재조명되며 사회적 논란이 확산됐다.당시 A 씨는 '우리 애 그 정도로 미친 애 아니다', '(고인이) 저희 부모님이랑 친한 거지 저희랑 친한 게 아니다', '저희도 답답하다. (유족이) 왜 저렇게까지 (언론에 제보)하시는지 모르겠다'며 짜증 섞인 목소리로 말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해당 방송이 유튜브에 게재된 후, A 씨로 추정되는 인물이 댓글창에서 누리꾼들과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그는 '정신은 너나 차려. 우리 애 지금 학교도 못 다니는 거 알기나 하냐. 입조심해. (살인이 아니라) 과실치사다'라고 주장했다.또한 '신상 공개라니. 말조심해라. 유족이 지금 여기저기 방송에 제보하고 우리를 아주 매장하려고 해서 우리 가족도 힘들고 우리 애는 더 힘들다. 고등학교 막 진학했는데 애가 휴학 얘기까지 꺼낸다'며 자신의 아들이 만 16세 이하라 촉법소년이라고 주장했다. 현재 이 댓글들은 모두 삭제된 상태다.피해자 가족의 반박과 법적 대응이에 고인의 딸은 같은 영상 댓글을 통해 '여러분 촉법소년 나이는 만 14세 미만이다'라며 가해자 어머니의 주장을 반박했다.그는 '현재 가해자의 혐의는 폭행치사에서 상해치사로 변경됐다. 사건은 검찰로 올라갔다'고 알렸다.JTBC '사건반장'피해자 딸은 '가해자 측이 과실치사니, 공탁이 어쩌니 하는데 반성은 전혀 없고 원래 죽을 사람이었으니 병원비만 줘도 된다, 가해자가 우리에게 찾아와 사과했다, 우리 아빠가 자기 엄마를 쫓아다니며 괴롭혔다는 둥 어이없는 말들로 사건의 본질만 흐리며 거짓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에 허위사실 유포 등 2차 가해로 추가고소 의견서를 제출했다'며 '합의 필요 없고, 촉법소년도 아니고 충분히 처벌받을 수 있도록 끝까지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13일 전남 무안군 현경면 평산리 시골 마을에서 당시 중학교 3학년이던 B 군은 70대 노인을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했다.B 군은 경찰 조사에서 자신의 어머니와 다투던 노인에게 순간적으로 화가 나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경찰은 B 군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없다는 이유로 기각한 바 있다. 조회수: 65|댓글: 0 |
![]() 머니맨 2025-06-02 11:00 |
![]() 이준석 '이재명, 국유화 발상에 집착해 국민 자산 갈취하려 해'N 이준석 '이재명은 뭐든 국유화...대한민국을 대장동처럼 만들 셈인가'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가 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향해 '국유화 발상에 집착하며 국민의 자산을 갈취하려 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이 후보의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및 재생에너지 기반 데이터센터 구상 등을 겨냥해 'AI 산업과 반도체 생태계의 현실을 전혀 모르고 있다'고 직격했다.'잼비디아·잼플릭스, 현실 모르는 몽상'이준석 후보는 이날 젠슨 황 엔비디아 CEO 관련 기사를 인용하며 '이재명 후보가 말하는 재생에너지 기반의 데이터센터는 현업 종사자들이 들으면 어처구니없어할 이야기'라며 '안정성 낮은 AI 데이터센터, 반도체 생산라인을 들먹이는데, 이를 보고 누가 대한민국에 투자하고 싶어하겠느냐'고 반문했다.그는 전날 자신의 SNS에서도 '엔비디아 같은 세계적 기업을 만들어 국민이 골고루 나눠 갖자는 발상이야말로 실소를 자아낸다'며 '잼비디아(이재명+엔비디아)에 이어 잼플릭스(이재명+넷플릭스)까지 등장했다'고 조롱했다.'OTT도 나라가 만들자? 대장동식 사고방식'이 후보는 특히 이재명 후보의 OTT 발언을 정면 비판했다. 앞서 이재명 후보는 민주당 현장 유세에서 '넷플릭스에 다 주는 바람에 우리는 약간만 건졌다. OTT 같은 플랫폼도 나라가 나서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이에 대해 이준석 후보는 '정치권 86세대들이 국유화나 정부 투자에 그토록 집착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며 '결국은 전국토를 대장동화하고, 제2·제3의 화천대유를 만들어 '운동권 50억 클럽'을 양산하려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이런 국민 갈취를 지금 저지하지 못하면, 우리는 남미행 특급열차에 올라탈 수밖에 없다'고 경고했다.'다운로드 100건도 안 된 공공앱, 그게 미래인가'이준석 후보는 과거 이재명 후보가 경기지사 시절 대대적으로 추진했던 공공앱 사업도 언급했다. 그는 '수백 억 원을 들여 수십 개의 공공앱을 만들었지만, 어떤 앱은 다운로드 수가 100건도 안 되는 경우도 있었다'며 '그런 게 대한민국의 미래가 되어선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준석 후보는 이날 연설과 SNS를 통해, '공공이 나서야 한다'는 이재명 후보의 경제관을 지속적으로 문제 삼으며 '이념이 아닌 실력과 효율이 중심이 되는 시장경제가 살아야 대한민국이 산다'고 강조했다. 조회수: 104|댓글: 0 |
![]() 머니맨 2025-06-02 11:00 |
![]() '헬스장 할아버지가 계속 '힙 예쁘다'고 해 항의했더니 과민반응이랍니다'N 헬스장에서 발생한 성희롱 논란, '몸매 칭찬은 인사치레'라는 할아버지한 여성이 헬스장에서 나이 지긋한 할아버지로부터 받은 몸매 관련 발언이 성희롱에 해당하는지에 대한 논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에서 A 씨는 헬스장에서 35~40세가 많아 보이는 할아버지로부터 불편한 몸매 칭찬을 받았다고 토로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 씨는 '헬스장에서 할아버지가 계속 몸매 좋다고, 힙이 너무 예쁘다고 하더라. 이상하지 않냐'라며 자신의 불편한 경험을 공유했다. 이러한 상황에 불쾌감을 느낀 A 씨는 즉시 헬스장 관리자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관계자는 해당 할아버지에게 주의를 주어 상황이 일단락되는 듯했다.'과민 반응'이라는 할아버지와 계속되는 불편한 시선그러나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주의를 받은 할아버지는 '난 그냥 인사치레한 거고 칭찬인데 과민 반응하는 것 같다'고 반응했다고 A 씨는 전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더욱 문제가 된 것은 할아버지가 직접적인 언어적 성희롱은 중단했지만, A 씨의 말에 따르면 '여전히 엄청나게 쳐다본다'며 불편한 시선이 계속되고 있다는 점이다.이에 대해 온라인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다양한 조언을 제시했다. '헐벗고 운동하지 말고 반바지 챙겨 입고 운동하세요. 그러면 더러운 시선에서 조금 더 자유로워진다', '성희롱인데 모르는 사람 많다', '한 번만 더 그러면 신고하세요', '이상한 게 아니라 더럽다' 등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A 씨의 불편함에 공감하며 적극적인 대응을 권유했다. 조회수: 100|댓글: 0 |
![]() 머니맨 2025-06-02 11:00 |
![]() 인천 무인도에 걸어 들어갔다가 밀물에 익사한 여성... '지자체 배상 책임' 판결N 인천 무인도 사망사고, 지자체 안전관리 소홀 책임 인정인천 옹진군의 한 무인도에서 발생한 익사 사고와 관련해 법원이 지방자치단체의 안전관리 책임을 인정했다.서울고법 인천원외재판부 민사2부(신종오 부장판사)는 간조 때 걸어서 들어갔다가 만조로 물이 차올라 숨진 40대 여성 A씨의 유가족이 인천시 옹진군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고 2일 밝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재판부는 옹진군에 2천600여만원과 이자를 A씨 유가족에게 지급하라고 명령했다. 이는 1심 판결과 동일한 결과로, 법원은 옹진군의 안전관리 소홀에 대해 10% 가량의 손해배상 책임이 있다고 판단했다.'모세의 기적' 관광지의 안전 관리 부실이 불러온 비극사고는 2021년 1월 19일 오후 3시 30분경 발생했다. A씨는 서울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인천시 옹진군 선재도에 도착한 후, 이른바 '모세의 기적'을 체험할 수 있는 목섬 방향으로 걸어 들어갔다가 바다에 빠져 목숨을 잃었다. 목섬은 간조 때는 모랫길이 드러나 육지와 연결되지만, 만조 때는 완전히 분리되는 무인도로, 관광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었다.선재도 목섬 / 옹진군 제공그러나 사고 당시 이 지역에는 조수간만의 차이로 인한 위험을 알리는 표지판이 설치되지 않았고, 물때를 알려주는 안내 표지나 진입 금지 경고 방송 시스템도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러한 안전 시설의 부재가 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재판 과정에서 옹진군은 '지적장애가 있는 고인이 갑자기 물이 차올라 익사한 게 아니라 위험한 상황에서 스스로 걸어 들어갔을 가능성이 있다'며 '인근에 안전 표지판 등을 설치했더라도 고인이 내용을 정확히 파악하는 데는 어려움이 있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고인의 친모인 원고는 딸이 위험한 상황에 빠지지 않도록 보호하고 감독할 의무가 있는데 이를 게을리했다'고 덧붙였다.법원, '관광지 안전관리는 지자체의 의무' 판결그러나 항소심 재판부는 '목섬 인근은 경관과 자연현상을 체험하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장소로 물때를 모르는 외부인이 접근했다가 갑자기 물이 차올라 사망하거나 고립되는 등 사고가 계속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또한 '고인에게 조현병이 있었다고 해도 안전시설 설치 등 사고 예방 조치를 하지 않은 옹진군의 잘못이 인정된다'며 옹진군의 책임을 인정했다.다만 재판부는 '원고가 고인을 적절히 보호·감독하지 않은 잘못은 피해자 측 과실로 손해배상 책임을 제한하는 데 반영했다'고 판결 이유를 밝혔다. 이에 따라 옹진군은 전체 손해의 10% 정도에 해당하는 금액을 배상하게 됐다. 조회수: 61|댓글: 0 |
![]() 머니맨 2025-06-02 11:00 |
![]() 교육부, '댓글 조작 의혹' 리박스쿨과 늘봄학교 관련성 전수조사 나선다N 극우 성향 교육단체 '리박스쿨' 늘봄학교 강사 채용 의혹 전수조사교육부가 극우 성향 교육단체 '리박스쿨'의 댓글 공작 참여자 늘봄학교 강사 채용 의혹에 대해 전면 조사에 착수했다.교육 당국은 지난 1일 리박스쿨이 '한국늘봄교육연합회'라는 명의로 개발한 과학·예술 분야 프로그램이 서울교대를 통해 서울 시내 10개 초등학교 늘봄학교에 제공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내란잔당 선거공작저지단 정성호, 박선원 단장이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댓글 공작 논란 리박스쿨 관련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를 향해 입장을 밝힐 것을 촉구하며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5.6.1/뉴스1조사에 따르면, 리박스쿨 대표가 서울교대에 프로그램 협력을 제안했고, 서울교대는 검토 후 업무협약을 체결해 일선 학교에 '두근두근 신나는 실험과학(창의과학)'과 '오감으로 느끼는 그림책(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했다.이 과정에서 리박스쿨이 특정 대선 후보 비방 댓글 공작 참여자들에게 창의체험활동지도사 자격증을 발급하고 이들을 늘봄학교 강사로 채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댓글 공작과 극우 성향 교육 의혹지난달 31일 탐사보도 매체 뉴스타파는 리박스쿨이 서울교대와 업무협약을 맺고 자사 강사를 학교에 투입했다고 보도했다.더 심각한 것은 리박스쿨 늘봄학교 자격 연수 이수자와 수강생 단체 채팅방에서 댓글 공작 지시가 있었고, 연수 과정에 극우 성향의 한국사 내용이 포함됐다는 점이다.이러한 의혹이 불거지자 서울교대는 즉각 프로그램 운영을 중단하고 업무협약 취소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내란잔당 선거공작저지단 정성호, 박선원 단장이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댓글 공작 논란 리박스쿨 관련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를 향해 입장을 밝힐 것을 촉구하며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5.6.1/뉴스1교육부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전국 모든 늘봄 프로그램과 리박스쿨 간의 연관성을 전수 점검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늘봄 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모든 기관을 점검하고, 문제가 확인될 경우 즉각적인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민간 자격증 발급과 강사 채용 과정 해명교육부는 리박스쿨이 발급했다는 창의체험활동지도사 자격에 대해 '민간 자격이라 교육부에는 등록만 하고 발급기관이 자체 운영한다'며 '학교의 강사 채용에는 직접적인 영향이 없다'고 해명했다.늘봄학교 강사는 특정 자격증 소지 여부가 아니라, 학교에서 프로그램 내용과 강사의 자질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는 것이 교육부의 설명이다.다만 교육부는 민간자격관리자가 자격 등록 내용과 동일하게 자격 과정을 운영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해당 민간자격관리자에 대한 지도·점검을 통해 관련 법령 위반 여부를 철저히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회수: 79|댓글: 0 |
![]() 머니맨 2025-06-02 11:00 |
![]() '밤새 악몽 꾸고 30분 더 걸리는 버스 탄다'... '지하철 방화 사건' 피해자들, 트라우마 호소N 지하철 화재 이후, 시민들의 트라우마와 불안감 확산서울 지하철 5호선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 이후, 많은 시민들이 심리적 트라우마와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앞서 지난달 31일 오전 8시 45분께 여의나루역과 마포역 사이를 운행 중이던 서울지하철 5호선 열차 내부에서 방화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이로 인해 승객 400여 명이 열차 문을 열고 긴급 대피했으며, 이 과정에서 21명이 연기 흡입, 찰과상 등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연기 흡입으로 통증을 호소한 130명은 현장에서 처치를 받았다.다행히 대형 참사로 이어지지 않았지만, 사고 현장에 있었던 시민들에게는 깊은 심리적 상처를 남겼다.2025년 5월 31일 오전 서울 지하철 5호선 마포역~여의나루역 구간을 지나는 열차에서 방화로 인한 화재가 발생, 승객들이 선로를 통해 대피하고 있다. / 뉴스1(영등포소방서)'괜찮을 줄 알았는데 지하철을 타는 순간 사람들 소지품부터 보게 되고, 조금만 소리가 나도 예민해져요' 사고 당시 열차 안에 있었던 뮤지컬 배우 김 모(24)씨는 사건 이튿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이같이 불안감을 토로했다.김씨는 사고 당일 지하철 운행이 재개되자 열차에 다시 탑승해 이동했다.그는 지인의 도움으로 용기를 내어 지하철을 다시 탔지만, 두려움이 쉽사리 가라앉지 않아 다음날 출근길에는 결국 30분 이상 더 소요되는 버스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 = 인사이트김씨는 '차내 방송을 들은 적도 없고, 시민 판단으로 수동으로 문을 열어 탈출했다. 저는 너무 놀랐는데 응급처치만 하고 가버린 뒤 아무런 연락이 없다'며 '잠도 못 자고 악몽을 꿔 정신과를 가보려 한다'라고 토로했다.다만 서울교통공사는 화재 당시 기관사가 안내방송을 했으나 열차 내가 너무 소란스러운 상황이었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31일 오전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한 서울 지하철 5호선 마포역에서 구급대원들이 환자를 긴급 이송하고 있다. / 뉴스1사고 후 심리적 치료와 지원 필요성 대두사고 이후 많은 승객들이 심리적 트라우마를 호소하고 있어 적절한 심리 지원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방화 사건 당시 열차 내에 탑승하고 있었던 시민들은 '당분간 지하철을 타기 힘들 것 같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전문가들은 이러한 대형 사고 이후에는 피해자들에게 적절한 심리 상담과 지원이 제공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한국트라우마스트레스학회에 따르면, 재난 경험자의 약 10~30%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경험할 수 있으며, 초기 심리 지원이 장기적인 정신 건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한편 경찰은 사고 당일인 31일 오전 9시 45분경 방화 용의자인 60대 남성 원 모 씨를 여의나루역 근처에서 현행범으로 체포했으며, 다음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원씨는 경찰 조사에서 '이혼 소송 결과에 불만을 가져 불을 지른 것'이라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회수: 26|댓글: 0 |
![]() 머니맨 2025-06-02 10:35 |
![]() '10명 중 7명' 부동산 싹쓸이하는 중국인들... 강남 말고 '여기' 사들였다N |중국인 부동산 매수 경향, 경기·인천 지역 집중올해 초 국내 부동산 시장에서 외국인 매수자 중 중국인의 비중이 압도적인 것으로 나타났다.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 1~4월 외국인이 신청한 집합건물 소유권 이전 등기 4169건 중 66.9%인 2791건이 중국인 매수였다. 이는 10명 중 7명에 해당하는 수치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중국인들이 선호하는 지역은 서울 강남이 아닌 경기도와 인천 지역으로 확인됐다.경기도에서는 외국인 부동산 매수 1863건 중 76.8%인 1431건을 중국인이 차지했다. 특히 인천 부평(195건)에서 가장 많은 매수가 이루어졌으며, 경기 안산 단원구(158건), 부천 원미구(151건), 시흥(137건), 부천 소사구(121건) 순으로 중국인의 부동산 매입이 집중됐다.서울에서는 중국인 매수가 243건으로 외국인 매수의 45.4%를 차지했으며, 구로구(47건)와 금천구(44건)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서울 강남권에서는 미국인 매수가 중국인보다 4.8배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부동산 규제 '역차별' 논란 확산중국인의 국내 부동산 매입이 논란이 되는 이유는 내국인과의 규제 형평성 문제 때문이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내국인들이 각종 규제와 복잡한 절차를 거쳐 부동산을 구매하는 반면, 중국인들은 상대적으로 자유롭게 국내 부동산을 매입할 수 있어 '역차별' 논란이 일고 있다.특히 외국인이 자국 금융회사에서 대출받는 경우 국내 LTV(주택담보인정비율) 등의 대출 규제를 적용받지 않는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된다.실제로 지난 3월 서울 성북구 성북동의 한 고급 주택이 119억 7000만원에 33세 중국 국적자에게 팔렸는데, 이 매수자는 국내 금융기관의 근저당 설정 없이 전액 현금으로 구매한 것으로 추정된다.한·중 간 토지 거래에서 '상호주의'를 적용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중국에서는 외국인의 토지 매입이 기본적으로 불가능하고, 주택 구매도 1년 이상 거주 조건 등 까다로운 제한이 있다.사진=인사이트반면 중국인들이 한국에서 부동산을 구매할 때는 사실상 규제가 없다는 점에서 형평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미국인들은 올해 1~4월 기준으로 평택(31건), 서울 서초구(24건), 경기 성남 분당구(24건), 강남구(20건) 등에서 부동산을 매입했으며, 특히 강남 3구에서는 58건의 매입이 이루어져 같은 지역 중국인 매입(12건)보다 훨씬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회수: 88|댓글: 0 |
![]() 머니맨 2025-06-02 10:35 |
![]() 정몽규, 아시아 최초 '트레블' 달성한 이강인에 축하 메시지 전달N 정몽규 회장, 이강인에 축하 메시지 전달... '한국 축구의 새 희망'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차지한 이강인(24·파리 생제르맹)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지난 1일 정 회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PSG의 2024~2025시즌 UCL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강인을 향한 축하 메시지를 남겼다.그는 '이번 시즌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프랑스컵에 이어 유럽 최고 대회인 UCL까지 석권하면서 이강인은 아시아 선수 최초로 유럽 무대 '트레블'(3관왕)을 달성했다'고 강조했다.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 뉴스1정 회장은 '비록 결승전 무대에서 그라운드를 밟진 못했지만, 우리는 알고 있다. 우승이라는 값진 결과는 그라운드 안과 밖의 모든 선수들, 감독과 스태프, 또 팬들의 응원과 염원이 모두 하나 된 결과'라고 언급했다. 이어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써 내려가고 있는 이 역사는 한국 축구의 새로운 자랑이자 희망'이라며 '이 기세가 다가오는 국가대표팀 경기와 내년 월드컵까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앞서 이강인의 소속팀 PSG는 1일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UCL 결승전에서 인터밀란(이탈리아)에 5대0 완승을 거뒀다.Instagram 'kanginleeoficial'이로써 이강인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소속으로 2007~2008시즌 대회에서 우승한 박지성에 이어 한국인으로는 17년 만에 유럽 최상위 클럽대항전 정상에 올랐다.PSG는 이번 시즌 UCL뿐만 아니라 리그1, 프랑스 슈퍼컵, 프랑스컵에서도 우승해 '쿼드러플'(4관왕)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이강인은 이 중 UCL, 리그1, 프랑스컵 우승에 기여하며 아시아 선수 최초로 유럽 무대 트레블을 이룩했다.사진 제공 = 대한축구협회 조회수: 78|댓글: 0 |
![]() 머니맨 2025-06-02 10:15 |
![]() 교제 3개월 만에 혼인신고 마친 이상민, 혼전임신설에 입 열었다N 이상민, 10세 연하 아내와 혼전임신설 부인룰라 출신 방송인 이상민이 최근 결혼한 10세 연하 아내와의 혼전임신설에 대해 공식적으로 부인했다.이상민은 지난 1일 방송된 MBN 요리 토크 예능 프로그램 '알토란'에 출연해 이러한 소문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방송에서 고정 패널인 차유나 아나운서와 방송인 레오 란타가 '2세가 생겨 결혼을 했냐'고 직접적인 질문을 던지자, 이상민은 '그런 의심을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그건 아니다'라고 조심스럽게 답변했다. 이로써 결혼의 배경에 혼전임신이 있었다는 소문을 명확히 부인한 것이다.MBN '알토란'신혼 부부의 2세 계획비록 혼전임신은 아니었지만, 이상민은 자녀 계획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의사를 드러냈다.그는 '2세는 최대한 빨리 갖고 싶다. 저도 그렇고 아내도 그렇고 아이를 너무 좋아한다'고 웃으며 말했다.사업가로 알려진 그의 아내 역시 자녀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이상민과 그의 아내는 올해 초 교제를 시작해 단 3개월 만인 지난 4월 30일에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MBN '알토란'두 사람은 별도의 결혼식은 진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이상민의 과거와 현재1994년 혼성그룹 룰라로 데뷔한 이상민은 가수 활동 이후 다양한 방송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그는 2004년 가수 겸 배우 이혜영과 결혼했으나, 1년 2개월 만에 합의 이혼한 바 있다.이후 사업 실패로 인해 막대한 부채를 안게 된 이상민은 오랜 기간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으나, 최근 69억 7000만 원에 달하는 빚을 모두 청산하는 데 성공했다.뉴스1 이러한 경제적 회복과 함께 새로운 가정을 꾸리게 된 이상민의 앞으로의 행보에 대중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조회수: 54|댓글: 0 |
![]() 머니맨 2025-06-02 10:15 |
![]() 천록담 이정 '신장암 투병에 전재산 사기 피해... 은퇴 생각했었다'N 천록담, 트로트 가수로 새 출발... '이제 제 옷을 입은 것 같다''미스터트롯3'에서 활약한 천록담(본명 이정)이 트로트 가수로서 새로운 삶을 찾은 소감을 전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사당귀) 308회에서 천록담은 박명수와의 만남에서 트로트 전향이 자신에게 큰 의미가 있었음을 고백했다.TV조선 '미스터트롯3'천록담은 '전향보다 이제 제 옷을 입은 것 같다'며 '마음이 일단 너무 편하다'고 밝혔다.그는 이전에는 모든 무대가 부담스럽고 불편했으며, 음악에 대한 압박감이 컸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지금은 '노래하는 자체가 너무 좋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과거 은퇴 고백과 재도전 계기천록담은 방송에서 8년 전 연예계 은퇴를 결심했던 아픈 과거도 털어놓았다.'전 사실 8년 전 제 마음속으로 은퇴했다'며 '너무 아프기도 했고 (전재산) 사기도 당하고 했다 보니 마음을 접고 제주도로 내려갔던 것'이라고 고백했다.그가 다시 도전하게 된 가장 큰 원동력은 아내의 응원이었다.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천록담은 현재 아내와 떨어져 지내는 '월말부부' 상황이라고 밝히며, 방송에서 아내에게 영상편지를 통해 '여보. 너무 못 봤지? 나 얼마 안 남았어. 이제 1년 반만 더 하면 돼. 그때까지 조금만 더 참고 기다려줘. 더 호강 시켜줄게. 사랑해'라는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1981년생인 천록담은 지난 2023년 신장암 1기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은 바 있다.2012년부터 제주도에서 생활해온 그는 2021년 혼인 신고를 한 후, 2022년 5월 22일 제주도 모처에서 아내와 결혼식을 올렸다. 조회수: 99|댓글: 0 |
![]() 머니맨 2025-06-02 10:15 |
![]() '차선 없어도 최악을 막아야'... 이동욱이 뽑을 사람 없다는 팬들에게 투표 독려하며 한 말N 배우 이동욱, 사전투표 참여하며 투표의 중요성 강조지난 탄핵 정국 등 정치적 소신을 표현해온 배우 이동욱이 대선을 앞두고 투표의 중요성을 강조해 주목 받고 있다.이동욱은 지난 1일 팬 플랫폼 버플을 통해 팬들에게 사전투표 한 사실을 인증하며 투표 독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배우 이동욱 / 뉴스1이동욱은 '사전투표 했다. 첫째날 바로 갈겼다'고 말한 뒤 본 투표일에 촬영 일정이 있어 사전투표에 참여했다고 설명했다.또 '그리고 사전투표가 편하다. 줄도 짧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그는 '찍을 사람이 없다는 너희들아'라며 '늘 얘기하지만 투표는 최악을 막는 거야'라고 일침했다. 이어 '최선이 없다면 차선을 택하고 차선이 없다면 차악을 택해서 최악을 막는 것'이라고 부연하며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bubble for STARSHIP정치적 소신 표현해온 이동욱, 팬들의 지지 받아이동욱의 이러한 발언에 누리꾼들은 '개념 발언이다', '맞는 말이다', '뽑을 사람 없다고 투표 안 하는 사람들이 꼭 새겨야 할 말', '저 형 맨날맨날 투덜투덜하면서 할 건 다하는 형', '정말 멋진 배우', '역시 이동욱 배우님 응원합니다'등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그의 소신 발언을 지지했다. 앞서 이동욱은 12·3 계엄사태와 관련해 비판적 목소리를 내며 탄핵 찬성 집회 참석자들을 응원한 바 있다.스타쉽엔터테인먼트(킹콩 by 스타쉽)지난해 12월 7일 버블을 통해 밴드 스콜피언스의 '윈드 오브 체인지'(Wind of Change·변화의 바람) 가사를 공유하며 '봄은 반드시 온다'고 적었다. 또한 '힘냅시다. 추운데 따뜻하게 나가고'라며 집회 참석자들을 응원해 주목받았다.또 이와 관련해 이동욱은 지난 1월 6일 영화 '하얼빈' 관련 언론 인터뷰에서 '부담감보다는 그냥 말 그대로 집회에 나간 팬들을 응원하고 싶었다'며 '추운 날씨에 많이 고생하니 제가 옆자리 함께 있을 순 없으니 힘 내라는 말을 해주고 싶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지난 4월 4일에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이 선고되자 '아휴, 이제야 봄이네', '겨울이 너무 길었다' 등의 메시지를 통해 탄핵소추안 인용을 지지하는 입장을 보이기도 했다.스타쉽엔터테인먼트(킹콩 by 스타쉽)한편, 이동욱은 오는 27일 첫 방송하는 JTBC 금요드라마 '착한 사나이'에서 3대 건달 집안 장손 박석철 역을 맡는다. 이번 작품에서는 모델 출신 배우 이성경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연기 활동과 함께 소신 있는 정치적 행보를 이어가는 이동욱의 앞으로의 활동에 대중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조회수: 38|댓글: 0 |
![]() 머니맨 2025-06-02 10:15 |
![]() 싱가포르오픈 제패한 '김혜정-공희용' 콤비... 안세영 8강 탈락 이변 속 들려온 깜짝 소식N 안세영 '8강 탈락' 이변 속 들려온 '깜짝 소식'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 여자복식 콤비 김혜정(삼성생명)과 공희용(전북은행)선수가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싱가포르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지난 1일 김혜정-공희용 선수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여자복식 결승전에서 만난 일본의 린-나가니시 기에 콤비를 2-0(21-16, 21-14)으로 완파했다.앞서 두 선수는 지난 1월 '인도네시아 마스터스'와 3월 '오를레앙 마스터스'에서도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한국 배드민턴 여자복식 공희용(왼쪽) 선수와 김혜정(오른쪽) 선수 / Instagram 'hyejeongg_'이번 대회 우승으로 두 선수는 올해에만 세 번째 국제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두 콤비가 선보인 안정적이고도 놀라운 활약은 한국 배드민턴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었다. 한편 한국 배드민턴의 간판 안세영은 이번 대회 8강 중국의 천위페이와의 맞대결에서 0-2(18-21, 18-21)로 패배했다.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랭킹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안세영이 올해 국제대회에서 패배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한국 배드민턴 여자복식 공희용(왼쪽) 선수와 김혜정(오른쪽) 선수 / Instagram 'hyejeongg_' 조회수: 86|댓글: 0 |
![]() 머니맨 2025-06-02 10:15 |
![]() 투표용지 안 찍었다던 60대 남성, 당당히 휴대폰 제출했는데... '이곳'에 남아 딱 걸렸다N 투표지 촬영한 60대 남성, 사무원 폭행 협박까지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소에서 투표지를 휴대폰으로 촬영하고 이를 확인하려는 사전투표 사무원을 위협한 60대 남성이 혐의를 인정했다.지난 1일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영천시선거관리위원회가 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지를 촬영하고 사전투표 사무원을 위협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60대 남성 A씨를 영천경찰서에 고발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달 29일 오전 10시 40분쯤 영천시 청통면 사전투표소에 관외 선거인으로 방문해 기표소 안에서 자신이 기표한 투표지를 휴대폰으로 촬영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이날 A씨가 들어간 기표소 안에서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을 때 나는 '찰칵' 소리가 들렸고, 이를 들은 사무원이 투표지 촬영 여부를 확인하려 했다.하지만 A씨는 이를 거부한 뒤 욕설과 폭행을 암시하는 위협을 하고 사전투표소를 떠났다.이러한 A씨의 행위는 다음 날인 30일 들통났다. 영천선관위 직원은 30일 오후 A씨의 직장에 찾아가 휴대폰 제시를 요구했다. 여태 혐의를 인정하지 않았던 A씨는 돌연 당당하게 선관위 직원에게 휴대폰을 건넸다. 이미 전날 찍은 투표지 사진을 지운 상태였기 때문이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그러나 삭제된 사진이 임시 보관되는 휴대폰 '휴지통'에 A씨가 전날 투표지를 찍은 사진이 남이 있어 결국 덜미가 잡혔다.경북도선관위는 'A씨가 선관위 조사에 강하게 불응하고 있어 정확한 인적사항은 아직 파악하지 못했다'면서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자신을 찾아온 영천시선관위 직원에게도 협박과 폭행위협을 하기도 했다'고 알렸다.공직선거법에 따르면 기표소 안에서 투표지를 촬영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또 투표소에서 선거 질서를 방해하는 행위는 최대 10년 이하의 징역형 또는 500만 원에서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내려진다.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 투표 둘째 날인 30일 전북 완주군 봉동읍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한 유권자가 투표를 하고 있다. / 뉴스1 조회수: 52|댓글: 0 |
![]() 머니맨 2025-06-02 10:00 |
![]() 편의점 앞에 놓인 '테니스 장비' 발견하고 제 것 마냥 싣고 간 외제 차주N 250만 원 상당 '테니스 장비' 통째로 훔쳐간 외제 차주잠시 편의점에 들른 사이, 고가의 외제차를 타고 온 남성에 의해 250만 원 상당의 테니스 장비를 '도둑' 맞았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달 30일 JTBC '사건반장'에는 고급 외제차를 타고 와 다른 사람의 테니스 장비를 훔쳐 가는 차주의 모습이 포착됐다.제보자 A씨는 같은 달 22일, 대구에서 열린 테니스 대회에 참석했다가 이 같은 경험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YouTube 'JTBC News'그는 '편의점에 2분 정도 들어갔다가 나온 사이 밖에 놔두었던 테니스 가방이 통째로 사라졌다'며 황당함을 토했다.현장을 비추는 CCTV 영상을 확인한 A씨는 독일제 SUV 차량에서 내린 차주가 자신의 테니스 가방을 자연스럽게 훔쳐 가는 모습을 보게 됐다.함께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문제의 차주는 총 250만 원 상당의 물건들이 담긴 A씨의 테니스 가방을 원래 자기 물건이라는 듯 싣고 갔다. 곧장 문제의 차주를 경찰에 신고한 A씨는 도난 6시간여 만에 피해 물품을 되찾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조회수: 38|댓글: 0 |
![]() 머니맨 2025-06-02 10:00 |
![]() 하루 앞으로 다가온 제21대 대선... 당신이 행사한 한 표, 무려 ○○○○만원짜리입니다N 하루 앞으로 다가온 대선, 한 표의 가치는 얼마나 될까?향후 5년간 국정을 책임질 대통령을 뽑는 제21대 대선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특히 12·3 내란 사태 이후 혼란한 정국 속에서 치러지는 조기 대선으로 유권자 한 명의 행사하는 한 표는 더욱 가치 있게 쓰일 것으로 보인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유권자 한 명이 행사하는 한 표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얼마만큼의 가치를 가질까?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대선의 국내 및 재외 선거권자는 총 4439만 1871명에 이른다. 올해 정부 예산은 673조 3000억원이다. 대통령 임기인 5년 동안 이 규모가 유지된다고 가정하면 약 3366조 5000억원의 국가 예산이 집행된다. 향후 5년간 쓰일 국가 예산을 전체 유권자 수로 나누면 한 표당 약 7625만원의 결정권을 갖는다. 정부 예산이 매년 증가하는 추세를 고려하면, 이 금액은 최소치에 해당한다. 정부의 예산이 늘어날수록 한 표가 가지는 가치도 그만큼 증가한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사전투표율 34.74%에 본투표율도 높을 것으로 예상돼... 대선 후보들 막판 총력지난달 29~30일 양일간 치러진 21대 대선 사전투표는 34.74% 투표율로 마무리됐다. 사전투표가 전국단위 선거에 적용된 2014년 이후 두 번째로 높은 투표율이다.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사전투표율은 이번 대선이 12·3 비상계엄과 탄핵 사태 이후 치르는 조기 대선인 만큼 국민의 참정 의지가 높아졌기 때문으로 해석된다.이에 20대 본투표율도 20대 대선에 상응하는 수준으로 높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대선 후보들은 선거 막판 총력전을 펼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여의도공원에서 마지막 유세를 펼친다.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서울시청 광장을,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대구 수성못에서 최종 유세에 나선다. (왼쪽부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 / 뉴스1 민주노동당 권영국 후보는 종로구 보신각 일대를 선거 유세 피날레 장소로 택했다. 후보들은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오늘 하루를 통해 유권자와 최대한 가까이 만나 지지를 호소하며 본 투표를 앞두고 유의미한 반전을 노린다. 조회수: 102|댓글: 0 |
![]() 머니맨 2025-06-02 10:00 |
![]() 삼성페이, 1시간째 결제 오류... '원인 파악 중'N 삼성페이 결제 오류로 사용자 불편 호소삼성전자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인 삼성페이가 오늘(2일) 오전부터 약 1시간 동안 결제 오류를 일으켜 사용자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2일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삼성페이의 결제 장애를 경험한 사용자들의 불만 게시글이 잇따라 올라왔다.사용자들은 '삼성페이 결제가 안된다', '아침부터 삼성페이가 안돼서 편의점에서 결제를 못했다', '삼성페이 쓰는 사람 실물카드 챙겨라' 등의 내용을 공유하며 갑작스러운 서비스 중단에 당혹감을 표시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 = 인사이트이번 오류는 2일 오전 7시경부터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현재 삼성전자 측은 정확한 오류 원인을 파악 중이며, 빠른 시간 내에 서비스를 정상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삼성페이는 지난달 16일에도 이번 결제 오류와 유사한 오류가 발생한 바 있다. 당시에는 네트워크 장비의 일시적인 문제로 결제 오류가 발생했으나, 신속한 대응으로 약 3분 만에 서비스가 복구됐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 = 인사이트 조회수: 51|댓글: 0 |
![]() 머니맨 2025-06-02 10:00 |
![]() 이재명 '옛 연인에게 전화해 '투표 독려' 부탁... 간절한 시간'N 이재명 '옛 연인에게도 전화하세요...이번 투표는 간절한 일입니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대구 동대구역 광장에서 유세를 열고, 투표 참여를 적극 호소했다. 지난 1일 이 후보는 '이번 선거는 너와 내가 관계가 멀어졌더라도 반드시 같은 방향으로 움직여야 하는 시기'라며, 옛 연인에게도 투표 독려 전화를 걸어달라고 당부했다.뉴스1그는 현장 연설에서 '한때 멀어져 버린 옛 연인에게도 전화해서 '이번 투표는 너와 내가 사이 나빠 헤어지더라도, 투표는 같은 방향으로 해야 할 정도로 중요한 시기다'라고 말해야 한다'며 지지층의 마지막 결집을 주문했다.'좌우 아닌 실력, 반쪽 대통령 원치 않는다'이 후보는 대구에서의 열세를 스스로 인정하면서도, 변화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대구는 우리 민주당, 그리고 저 이재명에게 늘 쉽지 않은 곳이었다'며 '하지만 이제는 달라질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이어 '김대중 정책이면 어떻고, 박정희 정책이면 어떤가'라고 반문하며, '우리는 좌파도 우파도 아닌 '실력파'다. 국민은 반쪽짜리 대통령, 이른바 '반통령'을 원치 않는다'고 강조했다.'대구, 과연 국민의힘이 챙겼나...수도권 집중에 방치'뉴스1그는 연설 말미에는 대구·경북 지역의 정치적 소외를 지적했다. '군사 독재 정권 시절, 산업화의 과실은 영남에 집중됐지만 지금은 수도권 집중이 심화됐다'며 '국민의힘 정권이 과연 대구를 특별히 챙긴 적이 있었느냐'고 되물었다.'수도권과 대기업, 특권 계층에만 쏠리는 구조를 끝내고, 포용 성장을 해야 한다'고 주장한 이 후보는, 같은 날 안동에서도 유권자들을 향해 '저는 안동에서 태어나 안동의 물과 쌀, 풀을 먹고 자랐다'고 말하며 '고향 분들이 이번엔 저를 좀 더 어여삐 여겨주실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조회수: 65|댓글: 0 |
![]() 머니맨 2025-06-02 10:00 |
![]() 북한산 인수봉서 30대 남성 암벽등반 중 추락사N 북한산 인수봉 암벽등반 사고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인근 북한산 인수봉에서 암벽등반을 즐기던 30대 남성이 추락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4시께 인수봉에서 암벽등반 중이던 A씨가 약 30미터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를 당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추락 사고로 전신 다발성 골절 등의 중상을 입은 A씨는 결국 목숨을 잃었다. 현재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수사를 진행 중이다.안전한 암벽등반의 중요성한편, 북한산 인수봉은 수도권의 대표적인 암벽등반 명소로 많은 등산객과 클라이머들이 찾는 장소다. 경찰은 A씨의 추락 원인과 당시 상황에 대해 면밀히 조사하고 있으며, 안전수칙 준수 여부도 함께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조회수: 105|댓글: 0 |
![]() 머니맨 2025-06-02 09:35 |
![]() 망치로 반려견 때려 죽여놓고 적반하장 소송 건 동물카페 주인N 망치로 반려견 17차례 가격... 동물카페 업주의 최후망치로 반려견을 때려 숨지게 만든 동물카페 업주가 '동물 격리조치 처분'을 받자, 이를 취소해 달라며 되레 소송을 진행했다.지난 1일 대법원 1부는 최근 서울 마포구의 한 동물카페 업주 A씨사 마포구청장을 상대로 제기한 동물 격리조치 처분 취소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앞서 A씨의 동물카페는 지난 2022년 11월 방송된 SBS '동물농장'을 통해 열악한 사육 환경 및 A씨의 동물 학대 장면이 포착돼 논란이 됐다.사진 제공 = 서울시방송을 통해 망치로 개를 17차례 때리는 A씨의 모습과 관리가 소홀한 동물카페의 모습이 공개되면서 마포구는 해당 카페에 대한 현장 조사에 착수했다.마포구는 A씨의 불찰로 동물카페 내 동물들이 다치고 질병에 걸렸다고 파악해 A씨와 카페 동물들을 격리하는 '보호조치 처분'을 내렸다.서울시 민생사법단은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A씨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1심 법원은 마포구가 A씨에게 내린 처분에 이상이 없다고 결론지었다. 법원은 '진료기록과 직원 진술 등을 종합하면 고양이들 대부분 전염병 감염이 의심·확인되는데도 합사했고, 미어캣 사육장 온도가 최소 기준보다 낮은 등 동물들이 적정한 치료와 보호를 받을 수 없는 상태였다고 봄이 상당하다'고 보았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결과에 불복한 A씨는 2심에서 '모든 동물의 상태가 격리가 필요한 정도는 아니었다'고 반박했지만, 2심 재판부는 '이 사건 처분은 최소한의 사육 공간을 제공하지 않았음을 이유로 이뤄진 것이어서 각 동물의 상태를 기준으로 판단해야 한다는 주장은 이유 없다'고 했다.A씨는 2심 재판부 결과에도 상고했지만, 상고 이유서를 기한 내에 제출하지 않음으로써 판결이 확정됐다.현재 A씨 카페에서 구조된 동물들은 동물보호단체인 동물자유연대에서 보호하고 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조회수: 93|댓글: 0 |
![]() 머니맨 2025-06-02 09: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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